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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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아트센터 판을 바꾸고 싶어요” 광화문 광장을 중심으로 세종문화회관, 박물관, 미술관, 고궁 등 47곳을 묶은 ‘세종벨트’는 히트 문화 상품이다. 그동안 28만 명이 다녀갔고 예술경영 전공자들에게는 ‘교과서’가 되었다. 처음 아이디어를 내서 론칭까지 ‘세종벨트’의 숨은 1등 공신이 이창기다. 세종문화회관 경영본부장으로 ‘문화가 흐르는 광화문’ 만들기의 주춧돌을 놓았던 그가 지난 9월 강동아트센터 초대 관장으로 취임했다. 명일근린공원 안에 자리 잡은 강동아트센터는 강동구가 584억 원을 들여 7년 만에 완성했다. 설계 당시부터 전문가들의 자문을 받으며 쓰임새 많은 실용 공간으로 꾸미기 위해 공을 들인 건물이다. “빈 캔버스를 마주 하고 앉은 화가의 심정입니다.(웃음) 첫 단추가 중요하지요. 지자체가 운영하는 공공극장의 롤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직원들과 뜻을 모았습니다. 강동구에 있는 ‘서울의 명품 공연장’이 우리의 목표입니다.” 첫인상이 ‘댄디한 신사’ 같은 이 관장이 말문을 열었다. 공무원에서 ‘예술 행정가’로 바꾸다 경영학을 전공한 그는 서울시 공무원 출신이다. 보수적인 공무원 사회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튀는 옷차림, 자유분방한 기질을 감추지는 못했다. “무용을 전공한 어머니 덕분에 어릴 때부터 공연장을 자주 다녔고 또래 중에서는 드물게 피아노도 배웠죠. 군대 갔다 와서는 한동안 재즈피아노와 파이프 오르간에 꽂혔고 음악다방 DJ도 해봤어요. ‘문화 DNA’는 좀 타고난 셈이죠.” 착실하게 공무원 생활을 하던 그가 40대 접어들면서 인생에 도전장을 던진다. “고시출신이 아닌 내가 공무원으로서 오를 수 있는 ‘뻔한 미래’가 보였어요. 때마침 세종문화회관에서 공공행정 인력이 필요하다는 소문도 들렸어요. 좋아하는 일로 승부수를 띄우고 싶었죠.” 반대를 무릎 쓰고 세종문화회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미국 카네기홀, 예술의전당 출신 등 쟁쟁한 문화예술계 인사들과 경쟁해야 했다. “내가 택한 길이니 ‘실력’으로 승부를 봐야 했어요. 꽤 고생했지요.” 우리나라 예술경영의 ‘대부’라 불리는 당시 이종덕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그를 눈여겨보다 홍보실장으로 발탁했다. 홍보 문외한이었던 그는 퇴근 후에는 이종덕 사장을 모시고 문화예술계, 언론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밤에는 사이버 대학에서 광고홍보를 공부했다. 남들보다 1시간 일찍 출근해 회사 근처 커피숍에서 문화예술 분야 책을 탐독하며 업무의 맥을 잡아 나갔다. 강북의 ‘문화 랜드마크’ 만들다 “당시만 해도 언론에 자주 기사화되는 것이 홍보의 키포인트였어요. 세종문화회관 관련 기삿거리가 될 만한 아이템을 발굴해 끊임없이 기자들에게 날랐죠.” 탤런트 최불암 등의 명사를 공연장 도우미로 섭외, 빨간 재킷을 입혀 공연 안내를 맡도록 아이디어를 냈다. 2002년 월드컵으로 온 나라가 들썩일 때는 야외무대를 꾸며 붉은 악마를 불러 모았다. “세상을 향해 늘 ‘촉’을 세워야 해요.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아이디어에 순발력, 인맥을 잘 엮어내는 능력이 홍보의 생명이에요. 수년간 그 감을 익힌 셈이죠.” ‘발로 뛰는 홍보맨’으로 입지를 다진 뒤에는 공연기획까지 영역을 넓혔다. “오페라, 뮤지컬 같은 명품 공연에 늘 대중들은 목말라 해요. 그런데 티켓 값은 꽤 비싸죠. 이들을 타겟으로 ‘천원의 행복’ 공연을 기획해 ‘대박’이 났죠.” 광화문 빌딩 숲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매일 밤 야외 공연을 열고 광화문 광장 아래에 우리 역사의 영웅 ‘세종대왕, 이순신’을 테마로 한 스토리텔링 문화 공간도 그의 손을 거쳐 꾸며졌다. 예술경영 CEO로 인생 3막 열다 강북의 ‘문화 랜드마크’를 만들었던 그가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강동아트센터의 청사진이 궁금했다. “무용·댄스 중심 공연장으로 장르 특성화시킬 예정입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이죠. ‘강동=춤’으로 각인 시킬 생각입니다. 중산층이 두터운 지역 특성을 살려 예술아카데미를 강화해 ‘아트 커뮤니티’로 발전시킬 계획도 가지고 있어요.” ‘작지만 강한’ 아트센터로 내실을 다지기 위해 그는 시간을 쪼개가며 살고 있다. “공공아트센터는 기업 후원금 유치가 법적으로 막혀있어요. ‘저비용 고효율’ 공연을 선보이려면 아이디어와 발품 밖에 없죠.” 그는 ‘부자유친 이창기’ 즉 부드럽고 자상하고 유연하며 친절한 사람을 늘 꿈꾼다. 아트센터 책임자, 경희대 겸임교수로 바쁜 틈틈이 홀로 신사동 가로수길 같은 트렌디한 공간을 찾아 감성을 충전하고 문화코드를 읽으려 애쓴다. “사색이 참 중요해요. 더 깊이 생각하고 뒤집어 생각할 줄 알아야 하죠. 아이디어는 치열한 노력의 결과물이잖아요.” 강동아트센터라는 무대 위에 예술경영 CEO로서 그가 펼쳐 보일 인생 3막이 궁금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자연에서 뒹굴며 영어로 논다 유아 전용 ‘맞춤식 시설’ 강점석촌동에 위치한 4층 규모의 로렌츠 어학원은 유아교육기관 전용 건물로 신축했다. 지하 1층에는 아이들이 발레, 태권도 등 체력 단련을 위해 널찍한 스튜디오를 갖추었다. 맘껏 뛰놀아도 충격을 흡수해 줄 수 있도록 마룻바닥 특수 시공까지 별도로 했다. 옥상은 정원과 텃밭으로 꾸몄고 음악실에는 피아노 등 각종 악기를 배우며 연주할 수 있도록 방음 시설을 갖추었다. 어학원 바로 옆에는 석촌동 고분군 공원이 있어 어린이들이 자연 속에서 안전하게 뛰어놀 수 있다.로렌츠 어학원은 어린이집, 미술학원을 20년째 운영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살려 설계 단계부터 세심하게 고려해 건물을 지었다. “층마다 수족관 등 ‘자연’적 요소를 배치했죠. 아이들 위생을 위해 강의실 마다 세면대를 설치했고 환기시설도 각별히 신경 썼어요. 유아기 때는 미술, 음악, 체육 활동이 중요해요. 가령 미술방에는 원하는 그림을 그리거나 만들기를 할 수 있도록 미술재료와 도구들을 골고루 갖춰 놓았죠. 아이들을 지도할 교사들도 실력 있는 전문 전공자들로 구성했습니다.” 진예정 수석교사의 설명이다. 36개월부터 7세를 대상으로 하는 로렌츠어학원은 영어교육프로그램에 놀이체험을 접목시킨 통합형 이중 언어 교육기관이다. “이 시기 아이들은 호기심이 풍부해서 ‘왜요’라는 말을 달고 살아요. 영어 스트레스 없이 본 대로 느낀 대로 마음껏 표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있어요.” 진 교사가 교육 방침을 소개한다. 20년 노하우를 살린 유아 교육 프로그램 어학원에는 로렌츠사의 대표적인 창의력 교구인 폴리엠을 비롯 프뢰벨, 가베, 오르다의 영역별 교구들을 고루 갖추었다. 특히 가장 중요한 독서습관을 어릴 때부터 길러주기 위해 영어와 한글 동화책을 연령대별로 다양하게 구비, 활용하고 있으며 원할 경우 집으로 대출도 해준다. 영어수업은 원어민, 한국인 전담 영어교사, 로렌츠사의 영어교사들이 번갈아 진행하며 매주 금요일에는 요리나, 연극 등 영어로 하는 특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이들이 영어를 ‘스펀지처럼’ 자연스럽게 흡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유아 시기는 창의력과 인지발달이 급격히 성장하는 시점이므로 어학원이라 할지라도 지성, 인성, 창의성을 고르게 발달시킬 수 있도록 교과목을 구성하고 특별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미술 시간에도 모네, 밀레 등 대가들의 작품을 보여주며 ‘그림’에 대한 개념을 자연스럽게 심어 준 뒤 마음껏 그려보게 해요. 완성된 그림에 무엇을 담고 싶었는지 말을 걸며 아이의 표현력, 사고력을 길러주지요.” 워킹맘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 매월 2~3회 진행하는 견학 프로그램도 공연 관람, 박물관 견학 등으로 다채롭게 짜여있다. 어린 자녀들의 어학원 생활을 궁금해 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수업모습을 매주 동영상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하고 있다. 특히 맞벌이 가정 자녀를 위해서 영어교육기관으로는 드물게 개원시간을 오전 8시로 앞당겼다. 정원은 4세반까지는 9명, 5~7세반은 반별로 12명이다. “20년간 어린이집을 운영해 보니 아이 마다 특성과 개성이 다 다른데 이를 세심하게 관찰해 맞춤식으로 지도하는 게 무척 중요해요. 제일 좋은 게 아이 이야기 많이 들어주는 거지요. 그런 다음에 적절하게 피드백을 해주면 아이는 자신감을 얻어 창의력, 인지력이 쑥쑥 성장해요. 경험상 열심히 놀아본 아이가 나중에 공부도 잘 하더라고요. 또래들과 잘 어울리며 사회성을 길러주는 것도 교사들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오랜 연륜에서 나온 로렌츠어학원의 교육 철학이다.로렌츠 어학원운영시간 : 오전8시~오후7시입학 설명회 : 11월23일(수) 오전 11시 12월10일(토) 오전 11시 문의 : (02)413-3456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건강, 환경 생각한 100% 천연 라텍스 편안한 잠자리의 동반자로 ‘라텍스’가 주목받으면서 사용하는 사람들이 크게 늘었다. 하지만 불량 라텍스에 대한 방송보도로 라텍스 전체에 대한 신뢰성이 떨어진 것이 사실. 실제로 홈쇼핑이나 온라인쇼핑몰 등에서 판매하는 제품과 라텍스 전문매장, 백화점의 라텍스 제품과는 가격차이가 상당한데도 모두 천연 라텍스라고 홍보하고 있어서 소비자들의 선택을 혼란스럽게 하고 있는 실정이다. 학여울역 지하 패션상가에 위치한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에서라면 이런 고민이 싹 사라질 듯하다. 앉아보고, 누워보고, 꼼꼼히 살펴보면서 라텍스의 장점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는 라텍스 건강 침구의 대표주자 라텍스는 동남아지역에서 나오는 고무나무 수액을 브랜딩해서 빵 굽는 것처럼 몰드에 부어서 만든 제품. 친환경, 천연재질로 몸 전체를 골고루 받쳐주기 때문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편안한 잠자기를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옆 사람의 움직임에도 전혀 간섭받지 않고 삐걱거리는 소음이 없고, 집 먼지진드기나 곰팡이 등을 발생시키지 않아 아토피·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도 유용하다. 벌집 모양 구조로 통기성이 우수해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보온효과가 있는 점도 빠뜨릴 수 없는 장점이다. 잠이 편한 라텍스에서 취급하는 라텍스는 앞뒤 핀 홀이 100% 일치하는 원 몰드 제품으로 핀 홀 간격이 좁고 개수가 많은 것이 특징. 인체굴곡을 고려한 미드블록소프트(핀 홀 중간층 막힘)가 있어서 상부체중을 하부에 분산시켜주고, 척추보호기능을 강화했다. 라텍스 밀도에 따라 부드러운 것부터 단단한 것까지 여섯 단계로 나누어 생산해 체형이나 수면습관,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한 점도 특징 중 하나다. 이성순 대표는 “A⁺등급의 원료만을 사용해 최신 국제특허 HTTM공법으로 생산한 저희 제품은 10단계의 세척공정을 거치므로 냄새가 나지 않고 청결하다”면서 “일본과 독일기계를 갖춘 대만, 베트남, 중국의 대형공장에서 미국 회사의 기술력과 관리 하에 만들어진 최고 품질의 라텍스”라고 소개했다. 이 같은 기술력을 인정받아 6개의 품질인증과 미국, 프랑스, 독일, 일본 등에서 12개 국제특허인증을 받았다. 100여 가지 검사를 통해 발암물질, 유해물질 등에서 안전한 친환경 제품임을 입증하고 천연라텍스 임을 검증받은 셈. 특히, 세계에서 가장 크고 역사가 오래된 소비품 안전점검 및 품질인증기관인 인터텍 랩테스트의 무작위 품질 평가에서 통과된 점은 ‘잠이 편한 라텍스’를 더욱 신뢰할 수 있게 한 결과다. 체형, 선호도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 잠이 편한 라텍스에서는 다양한 두께와 사이즈의 라텍스 매트리스를 비롯해 베개, 쿠션, 아기용 세트, 전동라텍스 침대, 오크침대, 원목침대 등을 구비해놓고 있다. 매트리스의 경우 돌침대에 올릴 수 있는 3cm, 5cm 두께가 있고 바닥이나 스프링 매트 위에 놓고 사용가능한 8cm 두께도 있다. 15cm 매트리스의 경우에는 허리 또는 혈액순환에 중점을 둔 매트리스를 선택할 수 있다. 신혼부부에게 안성맞춤인 영국형 오크침대는 밀도가 다른 두 개의 매트리스를 한 개의 커버 안에 구성해 체중이 많이 차이나는 부부나 선호도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개인 체형에 따라 선택해야 하는 라텍스의 특성을 고려해 밀도 맞춤 분리형으로 침대를 생산한 것. 베개 종류는 모양이나 기능에 따라 33가지나 된다. 커버 또한 천연소재로 세심하게 준비해 뒀다. 피톤치드 기능을 가진 텐셀커버, 음이온이 나오는 뱀브커버, 순면커버, 미국 FDA 및 헬스캐나다 제1급 의료용으로 승인된 방수커버 등이 대표적이다. “라텍스는 한 번 구입하면 10년 이상 사용해야 하는 제품이에요. 아무리 예쁜 옷이라도 내 몸에 맞지 않으면 불편하듯 라텍스는 더욱 그렇습니다. 의학적으로 인체의 굴곡을 계산해서 만든 라텍스, 직접 전문매장에 방문하셔서 베어보고, 누워보고, 냄새 맡아보고 내 몸에 딱 맞는 걸로 현명하게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 이성순 대표가 강조한 라텍스 구입요령이다.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에서는 11월 말까지 베개나 매트리스 등을 구입하면 뱀브커버를 무료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잠이 편한 라텍스 강남점 (02)563-9570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tip. 라텍스 구입 전 고려사항*반드시 지퍼를 열어본 후 원 몰드 제품인지 확인하라*앞뒤 핀 홀이 똑 같고 핀 홀 크기가 적절히 작고 개수가 많은 것을 선택하라. 앞뒤 핀 홀이 같아야 탄력성이 일정하다. *핀 홀 사이 중간층이 막혀 있는 제품을 구입하라. 중간층이 막혀 있어야 오래 사용해도 탄력이 변하지 않고 하중을 고르게 분산시켜줘 혈액순환에 좋다. *인증서가 제대로 구비되어 있는지, 제조회사는 믿을 만한 곳인지 따져보고 전문매장에서 구입하라. 2011-11-13
- 자기주도학습캠프로 공부에 자신감을 가지자 엄명종 코치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프로그램 총괄코치문의 02-365-7887, http://camp.mentorkorea.co.kr 최근 입학사정관제의 도입으로 자기주도학습 인재상이 부각되면서 각 대학에서는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 공부법으로 자신의 인생을 설계할 줄 아는 주도적 인재상을 선발하고 있다. 암기 학습이 아닌 주어진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줄 아는 인재야말로 각 대학의 건학 이념에 걸맞는 인재라는 것이다. 이런 교육 시장의 변화와 입학사정관제를 대비하여 최근 초·중·고등학생 사이에서 자기주도학습이 올바른 공부 방법의 하나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공부 습관이 형성되는 초·중학생 사이에서는 중요한 공부 방법으로 주목되고 있는 것이다. 자기주도학습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먼저 공부하는 이유를 알아야 한다. 왜 공부하는 지를 모르고, 공부를 하는 목적도 없이 단순히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만 암기 위주의 공부에 몰입한다면 진정한 공부의 의미를 찾지 못 할뿐만 아니라 학습 능률 또한 높일 수 없다. 자기주도학습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노트필기법, 공부 계획 세우기, 지속적인 피드백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이 바로 공부를 하게 하는 분명한 학습동기인 것이다. 왜 공부를 해야 하고 무엇 때문에 공부를 하고 있는지 분명한 이유가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학습 기술을 익히더라도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만들진 못한다. 학부모는 자녀가 혼자서 학습 방향을 잡지 못하고 고민하고 있는지, 학습 동기에 따른 학습법이 제대로 형성됐는지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지켜볼 필요가 있다. 학습 방법이 형성되는 초·중학생들은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방법을 찾기 쉽지 않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선배나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기 목표를 잡아주는 데는 캠프가 효과적인 학습 프로그램으로 손꼽히고 있다. 2010년 시작된 공신캠프는 중앙일보 공부의신 프로젝트의 멘토링 노하우와 특기적성 발굴 능력을 바탕으로 초,중학생 개개인에 맞춘 자기주도학습 멘토링 캠프로 서울대/연세대/고려대/카이스트/포항공대 등 명문대 대학생 멘토의 학습멘토링, 자기주도학습 교육전문가의 공부법 강의, 조 별 과제활동, 명문대 학교 투어 등이 주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미 4,500명의 학생이 경험한 서울지역 공신캠프는 올해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 캠퍼스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이중언어교육의 바람직한 모델 이중언어 교육은 말 그대로 ‘모국어’와 ‘외국어’를 자유롭게 구사하도록 한다는 것입니다. 이중언어교육은 유럽의 국가에서 보편화되어 있어 유럽인 대부분이 어린 나이부터 이중언어교육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 되어 2~3개의 언어를 자유 자재로 구사할 수 있습니다. 이중언어 교육이 유럽보다 뒤늦게 시작된 미국에서도 이민자 자녀 언어 교육을 위한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영어, 중국어, 프랑스어 등 다양한 언어를 함께 교육시키려는 가정이나 학교가 늘어나고 있으며 미국 초등학교에서는 이중언어 몰입교육이 새로운 언어 습득 방법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중언어 교육의 한국형 모델이라 할 수 있는 영어 유치원 시장이 지난 1992년 YBM ECC를 시작으로 전국 가맹점 100곳 이상을 거느린 대형 브랜드가 탄생하는 등 효율적인 언어교육시스템으로 자리 잡아 왔습니다. 하지만 영어 유치원이 언어 학습에 편중되어 인성 및 감성 교육이 미흡하다는 지적이 나오면서 최근 들어서는 다양한 체험 놀이를 곁들여 모국어와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하는 이중언어교육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그렇다면 이중언어 교육은 언제부터 어떤 방식으로 이뤄져야 효과적일까요? 교육 전문가들에 의하면 유아기 이중언어교육의 적정 시기는 모국어로 말문이 터지는 생후 24-36개월을 지난 만 3세부터 만 12세 이전까지로 보고 있습니다. 이 시기에 체계적이고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에 노출되면 아이는 외국어의 안정기에 쉽게 오르게 되면서 이중언어를 유창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된다는 것입니다. 1만 시간 이상 이중언어를 구사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더라도 가능하면 일찍 외국어를 배우기 시작해야 원어민에 가까운 발음과 억양, 표현을 구사할 수 있다고 합니다. 2009년 미국 노스웨스턴 대학 연구팀에 의하면 두 가지 언어를 구사하는 이중언어 사용자들과 단일 언어 사용자들을 비교 연구한 결과 영어-중국어, 영어-스페인어를 구사하는 이중언어 사용자들이 그렇지 않은 이들에 비해 새로운 언어를 습득하는 속도가 빠른 것으로 입증됐습니다. 즉, 이중언어 사용자들은 새로운 언어를 배우는 과정에서 두뇌의 지각과 인지 능력이 발달하게 되어 있어 새로운 언어에 대한 거부감이 줄어든다는 것입니다. 한마디로 어린 나이에 자연스러운 이중언어 교육을 꾸준히 경험하게 되면 아이가 인지능력과 지각 능력이 좋은 영재로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진다는 것입니다. 국내에서는 영어와 모국어를 함께 깨우치는 이중언어 교육을 표방하고 나선 대표적인 영, 유아 교육기관으로는 ILS 영어학원을 비롯해, 기빙트리, 아트잉글리쉬, 베라키즈 등을 들 수 있습니다. 본격적인 유아 이중언어교육 프랜차이즈로 알려진 베라키즈(www.verasongpa.co.kr)는 모국어인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발달시킬 목적으로 설립된 교육기관입니다. 세계적인 언어학자 스티브 크라센 박사의 이중언어교육 이론을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모국어와 영어를 습득하고 연령별 발달에 적합한 감성/창의성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언어 교육에만 치우쳐 자칫 아이의 정서 및 인지 능력 발달을 소홀히 할 수 있는 영어 유치원의 단점을 보완한 것입니다. 또한 아이들에게 반복적인 언어 학습에서 오는 지루함과 학습 역효과를 차단하고자 공부로서의 접근이 아니라 즐거운 체험을 통한 습득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영어로 대화할 때 거부감을 느끼지 않고 그 경험 또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상황들을 통해 모국어를 배우듯 영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이중언어 교육기관에서는 내 아이를 국제화 시대의 인재로 양육하고 싶은 학부모들의 기대에 부응하여 독서 교육, 사고력 교육, 대인관계 교육, 경제, 명화/명곡 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이 미래 사회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사회성 함양 교육도 제공합니다. 한마디로 이중언어 교육은 단순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이 아니라 모국어와 영어를 습득하는 과정에서 감성과 창의성 발달을 동시에 추구하는 것은 물론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도 함께 발달시키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학습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이원섭 원장베라키즈 송파 잠실 본원(02)424-5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Art-tree, ''집에서 만나는 이탈리아 감성미술'' 사업설명회 개최 아트트리는 순수미술과 이탈리아식 미술이 접목된 창의적 감성 방문미술 프로그램이다. 아트트리는 고소득을 보장하는 선진국형 개인사업자(P.M) 제도로 운영하고 있어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 발전 가능성 있는 사업 아이템이다. 아트트리의 핵심시스템은 미술과 국어(논술), 수학, 과학, 역사가 접목된 통합예술교육이며, 논리적 의사 전달력을 배양하는 유럽식 1:1 맞춤수업이며, 개인 학습능력에 따라 단계별 코스수업이 가능하며, 정확한 결과물 제공하는 책임수업이며, 주입식으로 진행했던 미술수업에서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을 도입과 효율적인 회원 전산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아트트리는 금번 사업파트너를 모집중에 있는데, 사업설명회 일정은 12월 1일(목) 오전 10시 30분이며, 장소는 삼성동 COEX 컨퍼런스룸(남쪽) 314호이다. 단, 자격요건으로는 관련학과 졸업자, 동종업계종사자 또는 유경험자 있는 분에 한에서 참석 가능하다. 문의 (02)6925-22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글로벌리더를 위한 리더십캠프 우리아이 성장을 위한 리더십캠프 급변하는 시대의 우리 청소년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까? 오늘도 무거운 가방을 메고 학교와 학원을 오가는 우리의 청소년. 이런 아이들에게 방학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여러 학부모님들은 방학을 이용하여 아이들의 평소 부족한 과목을 보충하는 기회로 삼으시기도 하지만 아이들의 건강과 자기 성장을 위한 기회를 주기 위해 애쓰시는 분들 또한 많이 늘어나는 추세이다. 이런 시기에 가장 많이 접하게 되는 것은 여러 방학 캠프임이 틀림이 없다. 해외청소년캠프, 어학캠프, 단기 영어캠프, 국토대장정캠프 등. 그 수만 나열해도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캠프들과 만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어떤 캠프가 우리아이와 맞을지를 고민하는 것이 부모님 마음이다. 이러한 선택에 있어 고려해야할 요소가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자. 동기부여는 캠프의 조건 중에서도 가장 기본 되는 안전을 제외하고 첫째로 꼽힌다. 청소년들이 평소 가장 힘들어하는 요소 중 하나가 “본인이 왜 공부를 해야 하는지?”를 모르는 상황이다. 잘 기획된 캠프라면 이점을 놓지지 말아야한다. 즉, 멘토와의 만남과 풍부한 체험을 통해 청소년 스스로 자각할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 이렇게 자각된 자기 인식은 평소 생활태도에도 반영되어 높은 자존감을 형성하고 이는 자기주도적 생활태도를 기르는데 도움이 된다. 자기주도적 태도는 본인 스스로 미래에 대한 뚜렷한 비전을 설계하고 이끌어 나가는데 기본적인 조건이다. 동기부여된 청소년들은 스스로가 삶의 주인공이 되고 자신이 삶의 주인공인 청소년들은 즐겁고 행복하다. 이속에서 우리는 리더십을 발견한다. 자연스럽고도 계획적으로 기획된 캠프 프로그램이라면 아이들 각자에게 이점을 상기시킬 수 있어야한다. 리더십은 발굴하고 개발할 수 있는 영역이다. 학교에서, 가정에서, 캠프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끌어낼 수 있다. 이 또한 단기 캠프의 중요 요소이다. 요즘 사회적으로 글로벌리더가 화두다. 더 이상 우리 아이들의 경쟁상대가 옆 친구가 아닌 해외에 있는 다른 민족이고, 나라라는 뜻이겠다. 이런 현대 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리더는 너무도 자연스럽게 탄생한다. 다시 말하면 태어나면서부터 결정되는 것이 아닌 성장과정에서 그 요소들을 충족하며, 후천적으로 결정된다. 그들은 자신들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분명히 알고 있는 사람들이며, 뚜렷한 비전을 가진 사람들이다. 우리의 아이가 시대의 리더가 되길 소망하는 부모라면 매 순간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할지 심사숙고해야할 일이다. 최호남 대표HNS Camp Director HNS GLOBAL EDU. 문의 02)6013-0988 www.글로벌리더.한국 www.hnsglobal.org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0
- 중앙일보교육법인, 공부의신 자기주도학습 공신캠프 개최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명문대 대학생 우수 멘토와 함께 하는 공부의신 공부개조캠프(공신캠프)를 진행한다. 공신캠프는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목표 설정 방법을 제시해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캠프로 이미 3,500여 명의 초/중학생들이 참가한 바 있다. 공신캠프는 서울대/연세대/고려대/KAIST 등의 대학생 멘토가 직접 참가하여 학생들의 학습을 도와주며 자기주도학습 전문가들의 자기주도 학습법 강연도 이어진다. 올해는 지방 학생들의 용이한 참여를 위해 대구/부산 지역 통학형 캠프도 함께 진행된다. 초등 5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6박 7일씩 총 4차례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문의 중앙일보교육법인 (02)365-7887, http://camp.mentorkore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용담국어전문학원 수능대비반 개설 용담국어전문학원 수능대비반 개설둔촌주공아파트 건너편 상가에 위치한 용담국어전문학원에서 수능대비반을 개설한다. 대상은 현재 고1, 고2에 재학중인 학생이며 18종 문학교과서 핵심작품 해설 및 수능 유형별 정리에 관한 강의가 있게 된다. 용담국어학원 임정수 원장은 방이동 제일영재학원 고등부 팀장을 10년간 역임한 배테랑 강사로 직접 강의를 진행한다.문의 용담국어전문학원 (02)477-2662 인피니티학원 예비고1 설명회 개최방이동에 위치한 인피니티 학원에서 예비고1 학부모 및 학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11일(금) 오후 1시로 장소는 인피니티학원. 이 학원 김홍원장은 분당아발론 아이비관 영어과 전임 및 대치동 원일학원 고등부 팀장을 역임한 영어전문가로 학원의 예비고1 프로그램 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문의 인피니티 학원 (02)419-052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
- 케어필라테스, 겨울시즌 다이어트 집중반 개설 케어필라테스, 겨울시즌 다이어트 집중반 개설케어필라테스 송파잠실점에서는 겨울 시즌을 맞아 다이어트 집중반을 개설한다. 11월부터 8주코스(24회)로 진행된다. 각 클래스당 우수회원 2인에게는 운동소도구를 선물로 증정한다. 문의 케어필라테스 송파잠실점 (02)425-6222 케어필라테스 천호점 11월 할인이벤트케어필라테스 천호점에서 11월4일부터 11월29일까지 할인 및 선물 증정이벤트를 진행한다. 등록개월수에 따라 10~20% 레슨비 할인과 그룹레슨 3개월/개인레슨 20회 이상 등록 고객에게는 커피O락앤락 텀블러를 증정하며 홈페이지에 고객체험기를 남기신 분들께 필라테스밴드를 증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천호점으로 전화문의하면 된다.문의 케어필라테스 천호점 (02)478-9670잠이편한라텍스 강남점, 오픈이벤트3호선 학여울역 지하쇼핑몰에 위치한 잠이편한라텍스 강남점에서 오픈기념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11월 한달동안 매트리스 및 베개 구매 고객에 한해 별도 구매 품목인 커버를 무료로 증정하며 삼성카드 6개월 무이자 할부 행사로 진행한다. 강남점 이성순대표에 따르면 "잠이편한라텍스는 100%천연라텍스로 6가지 국제품질인증 및 12가지 국제특허인증을 취득, 기존의 다른 라텍스 제품과 격을 달리한다"고 한다.문의 잠이편한라텍스 강남점 (02)563-9570, 010-6570-95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