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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콘서트>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MR. BIG’ 콘서트>김연우 크리스마스 콘서트 ‘MR. BIG’ 2011 CHRISTMAS, MR. BIG FANTASY! 2011년 국내 라이브 시장의 BIG 가수 김연우. 그가 이미 예정되었던 3회 공연의 성원에 힘입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밤 11시 30분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구 펜싱경기장)에서 추가공연을 진행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그동안의 ‘김연우 콘서트’를 장식했던 주옥같은 발라드 곡뿐만 아니라 크리스마스 환타지와도 같은 무대 속 더욱 다양한 음악들로 구성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공연은 흥미진진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한층 더 풍성하고 알찬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한편 지난 달 24일 약 6년 만에 발매된 정규 4집은 공개와 동시에 각 온라인 음원차트 실시간 순위 1위를 기록,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문의 1544-155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김한용-광고사진과 소비자의 탄생한국 광고사진의 선구자 한미사진미술관(송파구 방이동)은 12월 10일부터 2012년 3월 17일까지 ‘김한용-광고사진과 소비자의 탄생’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김한용의 광고사진과 흑백사진들을 ‘소비자의 탄생’이라는 주제를 통해 새롭게 조명해보는 기회이다. 올해로 88세를 맞이한 광고사진가 김한용은 한국 광고사진을 개척해온 선구자로 그의 연구소에 국내 최초로 컬러현상시스템을 도입하기도 했다. 그의 사진은 우리들을 별 걱정이나 고민 없이 코카콜라와 오비맥주, 쥬단학화장품과 낙타표 혼방모사를 택하도록 이끌었다. 우리는 그의 사진을 보며 소비자가 탄생하게 된 시대적 정황을 미뤄 짐작해볼 수 있다. 문의 (02)418-131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에비타정통뮤지컬의 매력, 감동의 신화 뮤지컬 ‘에비타’가 5년 만에 돌아와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9일부터 공연되고 있다. 에비타는 사생아로 태어나 삼류배우를 거쳐 한 나라의 퍼스트레이디까지 오르는 기막힌 삶을 산 여인의 이야기로 실존 인물 에바 페론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2006년에 국내에 초연됐었다. 이번 공연에는 뮤지컬 `아이다`와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서 실력을 인정받은 뮤지컬 배우 정선아와 뮤지컬 `헤드윅` `광화문연가`에서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인 리사가 에비타 역을 번갈아 연기한다. 극중 에비타와 대립하는 체 게바라 역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이지훈과 뮤지컬 배우 임병근이 나눠 맡는다. 세계적인 명곡 ‘돈 크라이 포미 아르헨티나’를 비롯해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주옥같은 명곡과 탱고, 왈츠, 폴카 등 전문 무용수의 화려한 춤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매혹시킬 것이다. 내년 1월 29일까지 공연된다. 문의 1577-3363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 발레 호두까기인형*일시: 12월22일~31일 평일, 토 3시30분/7시30분 일 2시/5시30분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입장료: VIP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문의: 070-7124-1740물푸레소년소녀합창단 정기연주회*일시: 12월28일 7시30분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무료 *문의: (02)4530-25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섬마을 해물요리 칼바람이 부는 겨울철 매콤한 맛으로 속을 따뜻하게 해주고 싶을 때 생각나는 음식이 해물찜과 해물탕이다. 얼얼한 매운맛과 뜨거운 국물은 스트레스를 풀어줄 뿐 아니라 싱싱한 해산물은 웰빙 보양식으로도 그만이다. 연말연시는 모임이 많은 계절이다 보니 건강을 생각해 고기 보다는 해산물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 고단백 저칼로리인 각종 해물에는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기 때문이다. 쫄깃한 낙지에는 타우린이 많아 콜레스테롤을 낮춰주고 빈혈에 효과가 있다. 꽃게는 알코올 해독작용 뿐만 아니라 칼슘이 풍부해 여성들의 골다공증 예방에 좋다. 싱싱한 해물 골라 먹는 재미 맛집 블로거들 사이에 포스팅이 많이 되는 입소문난 해물요리집을 고르고 골라 선택한 곳이 방이동 사거리 근처의 ‘섬마을 해물요리’. 연말연시 대목을 맞아 상당히 넓은 식당 안은 좌석마다 빼곡하게 들어찬 손님들로 왁자지껄했다. 해물탕과 해물찜 사이에서 어떤 메뉴를 고를까 갈등하는 눈치를 보이자 “젊은 분들은 매콤한 해물찜을 많이 시키고 어르신들은 술안주 삼아 먹기에 좋은 해물탕을 주로 주문해요”라며 종업원이 넌지시 말을 거든다. 해물찜 외에도 아구찜과 탕, 자연산 생굴, 연포탕, 꽃게탕, 산낙지 등 다양한 해물 요리를 선보인다. 함께 나온 밑반찬은 매콤한 요리와 조화를 이루도록 간이 강하지 않은 메뉴 위주로 짜여있었다. 야채샐러드와 으깬 감자 샐러드, 부침개, 김 가루 뿌린 묵무침, 브로콜리 등 골고루 나오는 밑반찬은 매운 음식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이 먹기에도 적당했다. 얼얼해진 속을 달래주도록 담백한 맛의 미역국이 함께 나왔다. 때마침 180명의 단체손님을 치르느라 분주한 가운데서도 종업원들은 그릇이 빈 밑반찬을 바로바로 채워주며 성의껏 손님을 맞이하려 애쓰는 모습이었다. 맵지 않고 쫄깃한 해물 요리 해물요리의 맛을 좌우하는 키포인트는 해물의 신선도. 낙지, 꽃게, 대하, 소라와 각종 조개류 등은 싱싱했고 종류도 다양했다. 해물찜의 양념 소스는 다른 음식점에 비해 맵지 않은 편이라 아이들 먹기에 부담이 없었다. 매운맛을 즐긴다면 주문 전에 별도로 요청할 것을 권한다. 아삭아삭하게 씹혀 식감이 좋은 콩나물에도 양념이 고루 배어나 맛깔스러웠다. 단 해물의 양이 푸짐한 편은 아니었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상큼한 무쌈에 매콤한 해물찜을 싸 먹는 맛도 별미였다. 볶음밥을 주문하자 미나리 등 각종 야채와 해물찜 소스를 넣어 즉석에서 볶아주었는데 맛도 좋고 다른 곳에 비해 양도 많았다. 낚지, 대합, 꽃게 등 10여 가지 싱싱한 해물이 들어간 해물탕의 국물맛은 칼칼하면서 뒷맛이 개운했다. 해물찜과 해물탕 모두 별도로 포장 판매가 가능하다. 다양하게 구성된 점심메뉴 이곳에서는 주머니가 가벼운 손님들을 위해 점심 특선 메뉴를 다양하게 구성했다. 각종 야채와 함께 취향대로 따끈하게 데쳐 먹을 수 있는 해물샤브샤브와 등심샤브샤브를 선보인다. 샤브샤브에는 죽과 국수도 곁들여진다. 이 외에 돌솥밥과 매콤한 양념소스의 낚지 볶음도 점심메뉴로 선보인다. 주말에는 많이 붐비므로 미리 룸을 예약해 오붓하게 식사할 것을 권한다. 주차장도 넓은 편이다. 위치 : 송파구청에서 석촌호수 지나 방이사거리 전 오른쪽 (주소)송파구 송파동 48-13 영업시간 : 오전 11시 ~ 새벽 6시대표 메뉴 : 해물찜 4만9000원(소)~6만9000원(대) 해물탕 4만9000원(소)~6만9000원(대) 점심특선 등심샤브샤브 · 해물샤브샤브 각 1만원 점심특선 돌솥밥과 낚지볶음 8000원 문의 : (02)416-5292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엄마가 만들어주는 우리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엄마가 만들어주는 우리 아이 크리스마스 선물- 대 상 : 송파구 내 리본공예에 관심있는 주부 20명(선착순) - 일 시 : 2011년 12월 21일(수) 10:00-12:00- 장 소 : 가락복지관 내 1층 나눔방- 참가비 : 무료(재료비 6000원 개인부담)- 문의 및 접수 : 가락복지관 (02)449-2342 곤충과 함께, 환경과 함께하는 겨울방학-대 상 : 송파구 내 초등학교 1~6학년 학생 40명(선착순)-일 시 : 12월 27일(화) 14:00-18:00-장 소 : 경기도 양평 곤충박물관-참가비 : 1만5000원-문의 및 접수 : 가락복지관 (02)449-2342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능력향상프로그램-일정 및 내용(매주 목 10시-12시)1회기> 2012.1.5, MMTIC로 보는 나는?2회기> 2012.1.12, 성격유형에 따른 학습방법 탐색하기3회기> 2012.1.19, 학습동기 높이기4회기> 2012.1.26, 주의집중력 향상하기-모집인원 : 12명 -참 가 비 : 무료-신청문의 : 가락복지관 (02)449-8055 주부독서클럽 ''책이 익은 사람들''- 내용 : 성인주부 독서토론 및 문화탐방 - 대상 : 독서모임에 관심 있는 성인주부 누구나- 일시 :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12시 -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1층 PG6실- 신청 : (02)423-7806 아름다운 도서기부 ‘동네북 나눔전’- 내용 : 안 읽는 도서기부 및 교환전 - 대상 : 읽지 않는 책을 기부&교환하고 싶은 누구나- 일시 : 12월 23일(금) 오후 2시~5시- 장소 : 잠실종합사회복지관 로비- 신청 : (02)423-7806 Clean-E 참여아동 모집- 일시 : 12월 26일부터 4일간(월화수목) 오전 10:00~11:30- 내용 : 집중력테스트, 컴퓨터 바른 사용법, 시간관리, 인내력 상징물 만들기 등- 강사 :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강사- 참여인원 : 초등학교 4~6학년 10명 내외- 수강료 : 무료- 문의 : (02)423-7806~7 잠실복지관 2012년 아동 유료 교육문화 프로그램-초등기초영어회화(1학년~6학년, 매주 월요일 3시~4시) 논술교실(1학년~3학년, 매주 수요일 3시~4시) 미술교실(1학년~6학년, 매주 월요일 4시~5시) 과학교실(1학년~6학년, 매주 수요일 4시~5시) 방송댄스(1학년~6학년, 매주 금요일 4시~5시)- 모집 기간 : 2011년 12월 12일(월) ~ 12월 30일(금)- 수강 기간: 2012년 1월 2일(월) ~ 3월 30일(금)- 감면 및 혜택: 담당 사회복지사와 상담 후 결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세대 등- 문의 및 접수: (02)423-7806 강동도서관 문화교실 회원 모집*모집부문 및 내용: 성인강좌(2~11월)-일본어(초급, 중급), 중국어(초급, 중급), POP 예쁜손글씨, 실용생활영어, 여행영어회화/유아강좌(2~4월)-동화구연, Ahra’s English Board Game, EQ향상미술놀이, 종이접기/어린이강좌(2~4월)-동화구연, Ahra’s English Board Game, EQ향상미술놀이, 독서체험(기초, 심화) *접수기간: 방문접수(2012년 1월3일 오전10시부터 3층 세미나실 선착순, 성인강좌에 한함), 온라인접수(1월5일 오전9시부터 선착순 에버러닝 온라인, 어린이 강좌는 온라인 접수만 가능) *문의: 강동도서관 정보자료과 (02)483-0178(내선 138) 일자산 얼음썰매장 체험프로그램 운영*일시: 1월 한 달 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1시~2시30분/2시30분~4시(2회씩 운영) *접수: 전화접수 *대상: 초등학생 이상 가족단위 참여 *장소: 일자산 피크닉장 내 영농체험장 *참가비: 무료 *내용: 숲체험 리더와 함께하는 겨울 전통놀이체험(팽이 돌리기, 얼음썰매, 제기차기, 군고구마 구워먹기 등), 나무와 풀들의 겨울나기 관찰 *문의: 강동구청 푸른도시과 (02)480-1395 송파도서관 2012년 겨울독서교실 참가자 모집*운영일시: 2012년 1월9일~13일(오전9시~12시30분, 5일간) *대상: 송파구 소재 초등학교 4학년 32명 *주제: 역사, 우리 역사 바로 알기 *접수: 12월 19일부터 방문 및 전화 접수, 접수 후 등록신청서 작성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4(내선 113, 115) *기타: 과거 독서교실 참여자 제외 송파뮤즈오케스트라 작은 음악회*일시: 12월23일(금) 12시~12시30분 *장소: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 로비 *연주곡: 비발디의 사계, 화이트 크리스마스,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라테츠키 행진곡 미리가보는 대학 ‘연세대 탐방’*일시: 12월27일(화) 오전10~12시 *대상: 중2~고2 선착순 30명 *모임 장소: 연세대 정문 앞 9시50분까지 *신청: 12월19일 오전 9시부터 전화접수 *문의: 고덕평생학습관 (02)426-2018(내선 442~444) 겨울방학 리더십 캠프*기간: 1월 4일~6일(2박3일) *대상: 10~13세 어린이 선착순 40명 *장소: 하내테마파크(경기도 화성) *참가비: 9만원 *접수: 내방접수, 홈페이지 신청서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접수 *모집기간: 12월30일까지 *문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443-0100(내선0) 창의적 체험, 나도 건축왕 기초반*일정: 12월27일~1월17일 매주 화요일 오후1~3시(총4회) *대상: 중고등학생 15명 *내용: 건축이론, 프리핸드, 건축도면 그리기, 모형만들기 *참가비: 4만원 *접수: 12월23일까지 내방접수 및 홈페이지 신청서 제출 *문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443-0100(내선100) 창의적 체험, 나도 건축왕 심화반*일정: 12월29일~1월19일 목요일 오후1~3시(총4회) *대상: 건축교육을 1회 이상 받아본 중고등학생 15명 *내용: 프리핸드, 외부현장답사(서울대미술관), 건축도면 그리기, 모형만들기 *접수: 12월23일까지 내방접수 및 홈페이지 신청서 제출 *문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443-0100(내선100) 신나는 놀토, 겨울만나기*일시: 2012년 1월14일(토) 오전9시~오후5시 *대상: 8~13세 어린이 *장소: 피싱파크(김포시 소재) *참가비: 2만6000원(중식제공) *모집기간: 1월11일 까지 *문의: 마천청소년수련관 (02)443-0100(내선100) 진로탐방 ‘서울대학교’*일시: 2012년 1월18일 오후1시~6시 *대상: 중고등학생(선착순 접수) *신청방법: 첨부파일 작성 후 이메일(ttjsgmltkffkd@nate.com</ 2011-12-18
- 연말·신년 모임하기 좋은 우리 지역 맛집 멋집 2011년도 얼마 남지 않았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시작을 위한 약속이 많아지는 요즘 모임장소 선택도 고민거리 중 하나다. 그래서 준비한 송년기획. 지난 1년간 송파강동광진내일신문 리포터들이 ‘맛멋’ 코너를 통해 소개한 우리 지역 음식점들 중에서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인 지역 대표 맛집 멋집을 골라봤다. 맛에 대한 기준은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 마련이지만 아래에 소개한 곳들은 평소 지역 주부들의 모임장소로 꾸준히 사랑받아온 곳들이기도 하다. 깊어가는 겨울,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편안한 곳에서 특별한 시간을 가져보면 어떨까. 김소정·박지윤·오미정 리포터 구스따레 식사를 하며 올림픽공원의 풍경을 볼 수 있고 실내 분위기도 멋스러운 곳. 정통 이탈리아 레스토랑인 이곳은 이탈리아 요리와 퓨전 요리를 맛깔나게 제공하는데 특히 스테이크와 파스타가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에 사용되는 고기는 호주산 냉장육으로 상(上)품을 고집하며 이집만의 비법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부드럽기가 그만이다. 특히 점심메뉴(주말·평일 동일)는 주부 모임에서 애용되는 대표메뉴. 1만8000원부터 3만2000원까지 4가지 코스가 있다. 와인 바도 운영해 100여 가지 와인을 갖추고 있고 별도의 룸도 있다. 창가자리는 예약 필수. (02)414-9260 바다회상 잠실점 수협중앙회에서 직영으로 운영해 신선하고 품질 좋은 활어 회를 믿고 먹을 수 있다. 특히, 점심 회정식이 추천메뉴. 1만8000원, 2만5000원에 광어, 도미, 농어, 우럭, 연어 등 모둠회와 멍게, 굴, 개불 등 패류, 초밥, 찜, 튀김, 구이, 매운탕까지 제대로 나온다. 썰어낸 회의 두께도 도톰해서 쫀득쫀득 탱글탱글 씹는 맛이 그만이다. 개인별로 내오는 매운탕 또한 얼큰하면서도 부드럽고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이다. 주말에는 휴일 회정식(2만2000원) 메뉴가 따로 있으며, 다양한 룸이 있어 모임장소로 안성맞춤이다. (02)2240-3102 사랑채 한정식 문정동 주택가 골목 안에 숨어 있는 이집은 고풍스럽고 단아한 사랑방 느낌의 실내 분위기가 멋스럽다. 한정식 전문점답게 3가지 코스요리와 남도식 일품요리가 있다. 죽과 요리, 식사, 후식 등이 함께 제공되는 정식메뉴는 한식의 맛을 충분히 느끼기에 그만. 맛 뿐 만 아니라 음식 하나하나 빛깔도 예뻐 먹기 아까울 정도다. 특히 점심정식(1만5000원)은 가격에 비해 상차림이 실속 있기로 소문이 자자하다. 2인실부터 8인실까지 별실이 마련되어 있어서 귀한 손님접대나 모임에도 좋다. (02)430-3777 알루메 번잡한 신천역 먹자골목에서 조용하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는 숨은 맛집이다. 이탈리안 레스토랑인 이곳의 대표메뉴는 스파게티. 점심세트 메뉴로 주문할 경우 1만2000원, 1만3000원, 1만4000원에 마늘빵과 샐러드, 스파게티, 수제 케이크, 커피까지 즐길 수 있어서 더없이 좋다. 주 메뉴인 스파게티 주문 시 토마토, 크림, 오일 소스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소스마다 깊고 풍부한 맛이 묻어난다. 호주산 쇠고기를 사용해 입안에 머무르는 내내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는 스테이크 세트도 있다. (02)421-1126 툇마루 밥상 2층 가정집을 개조한 이곳은 푸짐하게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집. 갓 지은 가마솥 밥과 함께 웰빙 반찬이 한상 가득 차려지는데 정성과 손맛이 그만이다. 반찬 하나하나마다 고유의 맛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맛이 특징. 돼지고기 보쌈, 조기구이, 황태구이, 간장게장, 전, 나물, 샐러드, 계란찜, 찌개 등 한 끼를 제대로 먹었다는 기분을 준다. 후식으로 먹는 누룽지도 죽처럼 걸쭉하면서 구수하다. 가격(1만7000원)대비 만족도가 커서 늘 손님들로 붐빈다. 예약필수. 문정역 인근. (02)409-6979 행복한 청국장 건강 가득 청국장(7000원)과 영양만점 맛난 오리고기를 동시에 맛볼 수 있는 곳. 이곳 청국장은 전라도가 지정한 청정지역인 전라북도 완주군 일대에서 생산한 100% 국산콩을 사용한다. 또 가마솥에 장작불을 지펴 콩을 삶는 전통적인 방식을 유지, 특유의 냄새는 덜하고 그 맛은 더욱 구수한 것이 특징이다. 330m²(약100평)의 넓은 공간에 넉넉한 좌석을 갖추고 있어 연말모임장소로 제격. 생오리주물럭(3만8000원)과 오리훈제(4만2000원)는 이곳의 스페셜메뉴로 가족들이나 회식모임에 특히 인기가 높다. (02)418-4185 금밭 성내동 올림픽공원 북문 부근에 위치한 금밭은 옛 전통식 상차림이 아닌 궁중요리 느낌이 드는 정갈하면서도 깔끔한 것이 특징인 곳. 대표메뉴는 황금밥상 A(1만3000원), B(1만5000원), C(2만원). 황금밥상A인 계절죽, 샐러드, 쑥떡갈비, 들깨탕, 해초국수, 맥적구이, 열무보리밥과 강된장, 즉석떡과 음청을 기본으로 황금밥상B에는 칠향사골영양찰밥이, 황금밥상C에는 메로우거지찜, 훈제오리스페셜이 더해진다. 더 고급스러운 황금밥상스페셜과 한우육회와 소갈비찜이 더해진 진정식 비즈니스도 있다. (02)488-1980 중곡찜전문점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중곡찜전문점. 맛있는 먹을거리와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발굴해 지정하는 ''광진구 맛집 멋집''에 선정되기도 한 곳이다. 아귀찜(4만원(中), 3만원(小)), 황태찜(3만5000원(中), 2만5000원(小)) 등의 찜요리로 식도락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는 집이다. 생아귀의 쫄깃한 맛과 아삭한 콩나물맛, 미더덕과 함께 양념, 고춧가루가 어우어진 감칠맛이 특징이다. 해물찜에 전복을 더한 전복해물찜 메뉴도 특색 있다. 넓은 공간, 다양한 메뉴로 연말모임장소로 그만이다. (02)447-2566 제주뚝배기 올림픽공원 평화의 문 근처에 위치한 맛집으로 서울시 자랑스런 한국인 음식점으로 선정된 제주도 토속 음식 전문점이다. 주 메뉴는 생선구이와 생선조림으로 제주도에서 갓 올라온 싱싱한 재료를 사용하며, 재료 하나하나에 정성을 담은 손맛이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갈치구이(2만6000원)는 미리 소금에 절이지 않고, 즉석에서 소금을 뿌려 굽는 게 특징. 가정집을 개조한 편안한 분위기가 인상적이다. 자연산 오분작, 성게알, 민물새우 등을 넣어 끓인 오분작 뚝배기(1만원)도 별미. 제주갈치조림 3만6000원. (02)2203-5253 우렁이보다 장맛 구수한 된장찌개에 푸짐한 쌈밥이 생각날 때 구미를 당기는 맛집. 이 집 대표 메뉴는 된장황태정식(1만2000원)과 청국장 갈비정식(1만4500원). 주문하면 단백질, 칼슘이 풍부한 우렁이가 푸짐하게 들어 간 쌈장이 제일 먼저 나온다. 약간 매콤한 맛과 순한 맛 2종류를 선보이는 데 짜지 않고 간이 심심해 채소 위에 듬뿍듬뿍 떠서 싸 먹는 것이 좋다. 곁들여 나오는 된장이나 청국장은 국산 콩으로 담가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이 난다. 밑반찬은 나물 위주의 웰빙 메뉴. 잠실 삼전사거리 코너. (02)419-8818 서우샤브샤브 고급스러운 분위기와 깔끔한 맛을 갖춘 샤브샤브 맛집. 개인별 버너와 냄비가 제공되어 취향대로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인기 메뉴는 점심특선으로 나오는 썀 샤브샤브(1만원). 영양죽, 쇠고기와 각종 야채, 쌈밥과 국수, 마지막 후식으로 복분자 주스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날치 알을 넣어 돌돌 말아 상추에 싼 쌈밥과 함께 해독 작용 효과가 있는 숙주가 푸짐하게 나오는 것도 이 2011-12-18
- 긍정 에너지 전파하는 열혈 선생님 동국대사대부속여고(광진구 구의2동 소재)에서 스타쌤을 꼽으라면 학생, 교사 대부분이 민보경(40세) 교사를 떠올릴 것이다. 그는 학교 안에서는 긍정 카리스마와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학생들을 다독여 이끌어주고 학교 밖에서는 자신의 능력을 펼쳐 보이며 계속해서 발전해가고 있기 때문이다. 순수학문인 과학이 교육현장을 넘어 사회에서 가치를 인정받고 도약했음 하는 바람을 담아 과학교육, 과학영재교육에 힘쓰고 있는 민 교사를 만났다. 아름다운 학문, 물리 여자들에게 물리는 어려운 학문이라는 고정관념이 있다. 그래서 여학교의 물리교사라는 자리가 힘들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참 어렵고 특이한(?) 학문을 선택하셨다”는 말이 먼저 건네졌다. “특이한 학문이다니요. 물리는 우리 실생활과 밀접한 아주 아름다운 학문이에요. 여학생들이기에 당연히 어려워할 거라는 편견을 갖고 접근하면 그럴 수밖에 없지요. 교사가 재미있게 접근시키면 얼마든지 재밌는 수업이 가능한 과목입니다.” 큰 눈을 동그랗게 반짝이며 민 교사의 물리과목 예찬이 이어진다. 학기 초, 학생들과 처음 만나는 자리에서 그가 하는 일은 물리 과목의 전반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며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작업. 이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이야기가 바로 세상에 있는 질량을 가진 모든 것들이 우리를 끌어당긴다는 것. “이는 만유인력의 법칙인데 이처럼 물리는 이 세상 모든 것들을 끌어당기는 힘을 지닌 아름답고 감성적인 학문이다”는 설명이 더해진다. 자연의 본질을 탐구하는 인간의 정체성과 우주의 시작과 끝을 연구하는 낭만적인 학문이라는 것이다. 발표수업도 중요한 과정. 개인별로 관심 있는 주제를 정해 3~5분 이내로 발표하는 시간인데 학생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처음 발표수업을 도입했을 때는 교과와 관련한 내용으로 주제를 한정했었어요. 그런데 8년이 지난 지금은 학생들이 하고 싶은 내용이면 어느 것이든 상관없어요. 그랬더니 제 수업에 관심 없던 녀석들도 참여하게 되고 자신의 관심 분야와 꿈을 들려주니 서로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요.” 학생들의 발표내용은 생활기록부에 꼼꼼히 기록해주는데 이 또한 그가 의미를 부여하는 일이다. 교내외 활동 왕성한 에너자이저 민 교사는 교내외에서 폭넓게 활약하며 명성을 얻고 있다. 자신이 연구한 바를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나눠주고자 시작했던 것이 다양한 일과 성과로 돌아왔다. 작년에는 영재아 학부모교육과 관련한 연구로 모교인 이화여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기도 했다. 특히 과학영재교육에 있어서는 베테랑이다. 성동교육청 영재교육원 중등과정 지도교사, 서울시교육청 과학교사 연수 강의, 한국교육개발원 영재아 부모를 위한 영재교육 프로그램 개발 참여 등 그의 활동영역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1학기에는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학생들을 위해 강의도 했다. 학교 안에서는 담임·과학교사로 서울시교육청 수학과학영재학급 담당교사, 과학탐구심화반 운영, 과학논술 수업을 맡고 있다. 활동반경이 넓다 보니 주부이자 두 딸의 엄마로서 가족들에게 듣는 원성이 대단할 법하다. “주말에는 강의 준비하느라 컴퓨터 붙잡고 있는 엄마이기에 저희 애들 보기에 나쁜 엄마가 분명하죠. 저와 같은 길을 가길 원하는 후배들을 대상으로 대학에서 강의하는 것도 즐겁기는 했지만 우리 반 아이들과 딸들에게 미안해서 그만뒀습니다.”(웃음) 2003년부터 맡고 있는 교내 과학탐구심화반에 대한 애정도 특별하다. 과학에 관심 있는 학생을 모아 실험할 수 있게 도와주고 방향을 안내해주는 역할을 맡고 있는데, 매번 기대 이상의 성과를 발휘하는 학생들을 보면서 교사가 천직임을 다시 한 번 느낀다. 과학의 가치 인정받았음 해요 학생들에게 ‘덕승재(德勝才)’를 강조한다는 민 교사. 덕승재는 ‘재주보다 덕을 앞세우라’는 의미로 항상 자신을 낮추고 주위에 사람들이 모이는 리더가 되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그가 학생들에게 주는 또 다른 긍정 메시지는 ‘과학과 예술을 겸비한 인재’라는 말이다. 과학고생이나 일반인들이 지나칠 수 있는 소소한 것들을 캐치해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중요한 사람이 되라는 것이다. “아이들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뭔가를 꼭 이루어냅니다. 학교에서 그런 모습을 많이 봐왔고 그런 아이들에게 저는 배우는 것들이 참 많습니다.” 민 교사에게 꿈을 물었다. “훌륭하고 멋진 제자를 기르는 것이에요. 과학과목이 선택교과가 되면서 과학교육의 힘이 약해졌고 과학을 좋아함에도 미래가 보장되지 않아서 전공으로 선택하지 않는 분위깁니다. 제가 체험한 노하우를 제자들에게 많이 전해주고 싶은데 안타까운 일이죠. 제자, 후배들이 순수하게 과학이라는 학문에 매진할 수 있는 분위기가 됐음 합니다.” 교사 민보경은 명쾌하고 유쾌한 사람이었다. 그가 마지막에 내놓은 답변 또한 우리의 미래를 고민할 수 있게 물음표를 던진다.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임플란트, 환자의 구강 상태와 전신건강 상태 살펴야 임플란트는 시술비에 부담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실제 시술에서 시술비 이외에 환자의 발목을 잡는 복병은 따로 있다. 환자의 구강상태와 전신건강에 따라 고난도 임플란트 시술이 필요한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잇몸뼈는 건강한가잇몸뼈가 건강해야 한다. 치아를 고정시켜주고 받쳐주는 치조골(잇몸뼈)은 치아가 빠진 후 서서히 잇몸으로 흡수되어 버린다. 잇몸뼈가 부족한 경우 치조골 이식술로 잇몸뼈를 충분히 보강하고 함께 흡수된 잇몸도 보강해 주어야 임플란트의 인공뿌리 부분이 튼튼하게 자리 잡을 수 있게 된다.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이전에 임플란트를 심었다가 탈이 나 재 시술을 하는 경우라면 뼈와 잇몸이 많이 망가지고 없어진 경우가 많아 오랜 시간에 걸쳐 회복시켜주는 기간이 필요하다. 따라서 빠른 시술에 혹하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느 위치에 임플란트를 심을 것인가위 어금니, 앞니 등의 위치는 임플란트 시술이 고난이도에 해당한다. 위 어금니 임플란트는 인체해부학적으로 중요한 얼굴의 공기주머니인 ‘상악동’이 위치하고 있어 임플란트를 심을 뼈의 공간이 확보되기 어렵다. 때문에 ‘상악동 거상술’을 하는 등 두 배의 노력과 시술기간이 필요하다. 또한 앞니도 의외로 임플란트가 까다롭다. 앞니는 치아가 빠진 후 잇몸뼈의 흡수가 빠른 부위인데다가 심미적으로도 만족스러워야 해서 한치의 오차도 없게 시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또한 정밀한 시술이니만큼 보철과와 치주과, 구강외과 등의 협진이 지원 되는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밖에 치아가 한 개도 없는 무치악 환자의 경우도 심는 위치와 각도의 기준점이 없고, 개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는 어려움이 따른다. 이러한 경우는 특히 CT활영을 통해 3차원으로 정밀하게 시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신체적인 만성질환은 없는가전신건강에 병력이 없도록 몸 관리를 잘 해두어야 한다. 체력과 면역력이 떨어지는 당뇨병, 심장병 등의 전신 질환자나 노화가 심한 노인들의 경우 갖가지 신체적 만성질환이 있어, 치과 외에도 내과 등의 협진을 통해 사전에 약물치료를 받는 등의 대비를 해 놓아야 한다.도움말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브릿지, 틀니, 임플란트 어떤 것이 좋을까 브릿지브릿지는 상실된 치아의 양 옆 치아를 깎아 지지대로 사용하고 이를 걸어주는 방법이다. 치료기간이 짧고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지만 치아의 삭제가 불가피하고, 평균 수명이 5~7년 정도로 짧다. 오래되면 건강했던 양 옆의 치아 수명에도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치아와 브릿지를 붙여주는 접착제 수명이 다해서 떨어지면 그 틈으로 음식물이 끼게 되어 2차 충치를 유발할 수도 있다. 틀니여러 개의 치아가 빠졌을 때 가장 보편적으로 이용되는 치료법이 틀니다. 틀니의 경우 치료가 간단하고 틀니 보철물의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뺐다 꼈다 해야 하는 불편함과 씹는 기능이 현저히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으며 오랜 기간 사용하면 잇몸이나 잇몸뼈의 퇴축을 일으키기도 한다. 틀니 착용시 구토가 나거나 잇몸이 눌려 통증이 심하면 착용이 어렵다. 임플란트임플란트는 자연치아의 뿌리와 치관을 인공치아로 대체하는 치료로, 치아뿌리 역할을 하는 인공치근을 치조골(잇몸뼈)에 심어주고 인공치근 위에 자연치아 모양과 동일한 인공치아를 만들어주는 치료다. 틀니의 경우 음식물을 씹는 힘이 자연 치아의 30% 정도가 고작인 것에 비해, 임플란트의 경우 씹는 힘은 자연치아의 90% 이상으로 거의 자연 치아에 가깝다. 틀니와 비교할 수 없는 저작력으로 고기와 같은 질긴 음식의 섭취도 가능하다. 주변치아의 손상이 없으며 관리가 잘 이루어질 경우 반 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치료기간은 3~6개월로 비교적 긴 편이며 비용도 브릿지나 틀니에 비해 비싼 편이다.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인공 치아를 치조골에 직접 식립함으로써 빠지기 전의 치아 상태와 거의 동일한 구강 상태로 돌아갈 수 있고,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으로도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기 때문에 최근, 빠진 치아를 대체하는 시술법으로 임플란트가 각광을 받고 있다”며 “환자들이 주로 비용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택을 하는데, 개개인의 치아상태 및 치조골의 상태, 위치, 잇몸질환여부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충분히 상의를 한 후 자신에게 가장 알맞은 치료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노년의 행복, 부모님께 임플란트 선물 각광 과거에는 치아 상실이 외관상으로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다. 때문에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에 치아를 상실한 것이 아니라면 노령의 나이의 치아 상실은 오히려 당연한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상쾌한 공기와 깨끗한 물,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생각이 최우선시 되겠지만 건강과 직결된 것은 바로 식생활이다. 대체적으로 소식을 하고 나트륨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종종 발표 되어지기도 한다.올바른 식습관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튼튼한 치아가 필수이다. 치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행복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퇴화하게 된다. 당연히 치아의 기능도 점점 상실하게 되어 가는데 이때에는 임플란트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다. 치아상실, 노년의 행복 발목 잡아하지만 치아 상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외관상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크고 심각할 수 있다. 특히, 노령 부모님의 치아 상실은 건강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치아 사이에 플라그가 쉽게 쌓여 충치와 잇몸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치아들이 빈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쓰러져서 인접 치아에 부담이 가해지거나 턱 관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치아가 빠지면 음식물을 씹거나 맛을 음미하는 데 지장을 주고 식욕부진으로 인해 건강의 균형을 잃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노령의 환자라면 입 안의 위상상태에 따라 2차 감염이 생기게 되어 질환이 급격하게 악화될 위험이 있다. 임플란트, 노년생활의 활기 줘이러한 점을 생각할 때 상실된 치아를 대신해줄 보철물이 불가피하다. 보철치료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임플란트 시술이다. 인공 치아를 치조골(잇몸뼈)에 직접 식립하여 치아 상실 전과 거의 동일한 구강상태로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 시술 후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임플란트의 치료단계는 보통 ‘진단&rarr1차 수술&rarr2차 수술&rarr보철물 제작 및 장착’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정밀한 진단으로 치료할 부위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발치원인이 되었던 충치나 치주 질환을 깨끗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임플란트 시술이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발치 사유와 같은 이유로 임플란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잇몸을 절개하여 잇몸뼈에 작은 구멍을 내고 매식체를 심는 1차 수술이 진행 시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5~6개월의 결합기간이 필요하다. 임플란트 매식체와 잇몸뼈가 완전히 결합되면 인공치아 보철물을 넣을 수 있도록 잇몸 밖으로 기둥을 연결하는 2차 수술이 진행된다. 그 후 인공치아 보철물을 제작한 후 보철물을 장착하게 된다. 이때 보철물이 얼마나 정확하게 제작 되었는지에 따라 세균감염이나 사용시 이물감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철과 전공의 시술을 통해 주변 치아와 딱 맞으면서도 보기에 좋은 보철을 제작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믿을 수 있는 병원 선택해야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과 수술, 보철과 유지관리’임을 기억하여 병의원을 선택해야 한다. 세부적인 진료 파트별 전문 치과 의사가 있고 분과형 협진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치아 건강이 곧 전신의 건강에 직결된다. 이에 새해를 맞아 그 동안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는 의미로 부모님께 건강한 치아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한층 전문화된 시술 방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라면 노령의 부모님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치아 건강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도움말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임플란트, 안정성과 수명이 중요 요즘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 중에서도 널이 대중화 되어 있다. 그러나 대중화 되어 있는 만큼 얼마나 안정성과 수명을 보장하느냐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재 치과 치료중에서 가장 널리 보급돼 있는 임플란트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 강태은 원장(센트럴뉴욕치과)의 조언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기획을 4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 임플란트, 시술 전 진단이 중요임플란트는 시술 전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치료방향을 결정하고 필요한 치료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다. 치주조직 및 치조골의 상태, 치아의 배열과 교합상태, 고혈압, 당뇨병 등 환자의 전신질환 유무, 연령대에 따른 구강조직의 차이 상실된 치아의 개수와 위치 등 환자별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치아의 교합 상태가 바르지 못하거나 발치 후 방치한 치아 사이의 공간이 좁아진 경우 이를 바로잡아 주는 교정치료를 실시할 수 있고, 치주 조작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인공골이나 자가골 이식술을 실시하고, 임플란트 식립의 깊이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상악동거상술 등의 치주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체적인 계획과 지원 필요사람들은 쉽게 ''임플란트는 어디는 얼마, 다 똑 같다''고 말하는데 이는 임플란트의 특성상 성공여부가 일반인의 눈에 쉽게 띄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치근 부위가 3mm 이상만 식립되어도 임플란트는 잘 심어진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임플란트 식립 부위는 1년에 자연적으로 최소 0.2~0.3mm의 뼈 퇴축과 잇몸 퇴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충분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술은 추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 여부는 임플란트 1차 수술시 이를 고려한 총체적인 계획 및 시술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치료 계획 및 시술에 있어 완벽한 시술을 하려는 자세와 정성으로 오차범위를 최소화 해야 한다.치근 부위의 식립이 안정적으로 잘 되었다면 이제는 그 부위에 올라가는 보철물이 중요하다. 이때 정말 ''딱 맞는 느낌''이 중요하다. 사람의 입속은 아주 세밀한 것까지 느낄 수 있는 데 이때에 단단한 치근위에 올라가는 보철물이 세밀하게 맞지 않는다면 입속에서 느끼는 불편감은 기본이고, 2차 세균 증식에 이어 임플란트 수명에까지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의료진의 정밀한 시술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도 중요센트럴유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임플란트는 최소 10년 이상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최적화 하기 위한 레이저 장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만일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잘 심은 임플란트도 그 수명을 최대한으로 연장하기 힘들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강태은 원장은 "임플란트는 그 진단에서부터 시술과 관리 그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복합적인 시술이니 만큼 시술자의 태도와 함께 환자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올림피아드학원이 제안하는 예비 고1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중학교 전 과정을 끝내고 맞이하는 마지막 겨울방학은 ‘입시 전쟁터’라 불리는 고등학교 과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청소년들에게는 고교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60년 인생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겨울방학 고등수학에 대한 전략수립은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일 것이다.고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한 겨울방학 동안의 수학학습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우선 자신의 성적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자신의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겨울방학 2개월 동안 최소 1학년 과정을 선행학습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최소 1학기 과정까지의 선행학습과 중학교 과정의 개념 이해를 위한 복습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반면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중학교 과정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우선이다. 겨울방학에 들어서기 전에 본인 스스로의 위치를 냉정하게 판단해 상위권이라면 고등수학 선행학습 + 심화학습을, 중위권 학생이라면 선행학습 + 전 학년 복습을, 하위권이라면 전 학년 복습의 과정에 무게중심을 두고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겨울방학 2개월 동안의 고등학교 수학공부의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단원별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정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둘째, 각 단원별 핵심유형에 대한 반복학습을 통한 계산력(실수 방지)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야 한다.셋째, 교과서에 나오는 정리나 증명문제는 반드시 교과서 풀이 그대로 써보거나 유도해야 한다.넷째, 자기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다섯째, 매일 일정량의 수학 학습(20문항 정도)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자세에서 출발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하고 성공을 위한 뚜렷한 목표(명문대 합격 등)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글 | 올림피아드학원 고등부 심규철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파닉스의 허상에 빠지지 마라 과연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영어에 매달려 고생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영어를 가르치고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 있지만 영어교육을 지나치게 확대하고 영어만이 살 길이라는 논리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자라는 아이들이 배워야할 소중한 가치가 영어 말고도 많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대한민국 초등영어교육은 참으로 다양하다. 제2언어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 정도를 찾기는 어렵지만 때로는 너무 지나치게 어린이 영어교육에 올인 하는 모습을 보면 우려가 되는 것 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데에는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과연 그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일까? 필자는 다년간 입시지도를 해 오면서 초등학교부터 오랜 기간 영어공부 했음에도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 학생들을 보아왔다. 초등영어는 중. 고와 연계하지 않으면 중학교 가서 영어공부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즐겁게 영어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결국에는 학과성적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영어를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효율적인 초등 영어교육이 되어 중고등학교 가서도 영어를 잘하게 될 것 인가? 먼저 우리말을 잘 가르쳐라.영어를 배운다고 우리 국어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제 2외국어로 배우는 영어는 절대로모국어실력을 능가 할 수는 없다. 바꾸어 말하면 국어실력이 없으면 영어실력도 한계가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말을 능숙하게 잘 하는 것이 영어를 잘 하는 첫 걸음임을 잊지않아야 한다. 영어를 대한 흥미를 유발 하라.초등학교 때에는 지나치게 영어공부를 시켜 영어가 싫어지게 만들면 실패할 가능성이 아주크다. 부모의 욕심보다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는지? 아이에 학습량이 적합한지 관심있게 봐야한다. 과도한 학습량 보다는 우선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영어노래나 애니메이션 영화 또는 영어마을 심지어 영어권나라로의 여행등 자연스럽게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해야 하고 영어 공부할 마음이 나게 하는 동기부여가 아주 중요하다. 공인인증 시험도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가끔은 학원들의 지나치게 어려운 학원입학시험 때문에 기죽어 영어를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꾸준한 실력점검을 위한 공인영어시험은 아이에게 영어 공부할 동기부여가 된다.특히 공부 욕심 많은 학생들한테는 공인시험이 큰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공인시험으로는TOSEL 과 TESL 그리고 주니어 TOEIC 주니어 TOEFL 등이 있었다. 이제NEAT 시험도 시작되는데 말하기와 Tm기가 평가영역에 들어가기에 하나의 좋은 공인시험이 될 수 있다. 파닉스의 허상에 빠지지 마라요즘은 영어를 배울 때 파닉스부터 시작하고 파닉스를 많이 강조한다. 파닉스가 필요는 하지만 좀 지나치게 강조 되는 경향이 있다. 파닉스는 영어철자를 보며 소리를 내는 법인데 영어는 철자와 발음이 다르게 나는 언어이기에 파닉스는 한계가 있다. 파닉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가서도 사전의 발음을 확인하지 않고 대충 읽어서 발음하는데 영어단어의 발음과 억양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영어공부의 첫 걸음이기에 이는 매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파닉스는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것 인양 너무 강조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어려워도 영문법은 알아야 한다.요즘은 중1 교과서의 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가서 거의 전 문법영역이 언급된다. 초등학교때 어느정도 정리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문장을통한 자연스런 문법공부가 필요하고 고학년이라면 영작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6학년 이라면 한번쯤은 기본문법 전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문법은 영작이나 해석에 가장 기본이 되고 필요하며 중학교 내신 성적 고득점에 필수적이다. 미래의 영어교육 로드맵을 그려라. 아이의 미래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공부방법도 좀 달라져야 된다. 예를 들어 국제중 외고를 준비하는 아이라면 TOEFL을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국제중과 외고에서는 TOEFL을 많이 가르치고 시험을 보고 있다. 영어로 수업을 받거나 토론수업을 위해서는TOEFL이 가장 좋은 시험공부이다. 일반 일류대를 목표로 한다면 좀 더 전통적인 입시준비와 TEPS 공부가 더 적절하다. TEPS는 수능과 출제 경향이 비슷하고 서울대에서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오세용 영어학원 오세용 원장(02)3012-2015 현 오세용 영어학원 원장 (2005년부터~)전 잠실오성. 오성엠학원 원장 (1997-2004년)전 대학로 외국어학원 전 한샘학원 고등부 대표강사Hanyang-Oregon Joint TESOL CertificateOklahoma City University TESOL 석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