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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년의 행복, 부모님께 임플란트 선물 각광 과거에는 치아 상실이 외관상으로만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짙었다. 때문에 불의의 사고로 인해 젊은 나이에 치아를 상실한 것이 아니라면 노령의 나이의 치아 상실은 오히려 당연한 노화의 과정으로 생각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그렇다면 장수의 비결은 무엇일까? 상쾌한 공기와 깨끗한 물, 바른 먹거리와 올바른 생각이 최우선시 되겠지만 건강과 직결된 것은 바로 식생활이다. 대체적으로 소식을 하고 나트륨의 섭취를 최소한으로 줄이며 물을 많이 마시는 사람일수록 장수한다는 연구 결과도 종종 발표 되어지기도 한다.올바른 식습관을 해나가기 위해서는 튼튼한 치아가 필수이다. 치아를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 노년의 행복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나이가 들면서 우리 몸은 자연적으로 퇴화하게 된다. 당연히 치아의 기능도 점점 상실하게 되어 가는데 이때에는 임플란트로 자연치의 기능을 회복 할 수 있다. 치아상실, 노년의 행복 발목 잡아하지만 치아 상실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은 외관상으로 보이는 것 보다 훨씬 크고 심각할 수 있다. 특히, 노령 부모님의 치아 상실은 건강상의 여러 가지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 치아 사이에 플라그가 쉽게 쌓여 충치와 잇몸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변 치아들이 빈 공간으로 이동하면서 치아 사이가 벌어지거나 쓰러져서 인접 치아에 부담이 가해지거나 턱 관절 질환이 발생할 위험이 있다. 치아가 빠지면 음식물을 씹거나 맛을 음미하는 데 지장을 주고 식욕부진으로 인해 건강의 균형을 잃게 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등의 질환이 있는 노령의 환자라면 입 안의 위상상태에 따라 2차 감염이 생기게 되어 질환이 급격하게 악화될 위험이 있다. 임플란트, 노년생활의 활기 줘이러한 점을 생각할 때 상실된 치아를 대신해줄 보철물이 불가피하다. 보철치료 중에서도 가장 만족도가 높은 것은 임플란트 시술이다. 인공 치아를 치조골(잇몸뼈)에 직접 식립하여 치아 상실 전과 거의 동일한 구강상태로 회복시켜주기 때문이다. 시술 후 기능적으로나 심미적인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임플란트의 치료단계는 보통 ‘진단&rarr1차 수술&rarr2차 수술&rarr보철물 제작 및 장착’의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정밀한 진단으로 치료할 부위의 상황을 정확하게 판단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존에 발치원인이 되었던 충치나 치주 질환을 깨끗하게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임플란트 시술이 아무리 잘 되었다고 하더라도 발치 사유와 같은 이유로 임플란트를 잃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잇몸을 절개하여 잇몸뼈에 작은 구멍을 내고 매식체를 심는 1차 수술이 진행 시 아래턱은 3~4개월, 위턱은 5~6개월의 결합기간이 필요하다. 임플란트 매식체와 잇몸뼈가 완전히 결합되면 인공치아 보철물을 넣을 수 있도록 잇몸 밖으로 기둥을 연결하는 2차 수술이 진행된다. 그 후 인공치아 보철물을 제작한 후 보철물을 장착하게 된다. 이때 보철물이 얼마나 정확하게 제작 되었는지에 따라 세균감염이나 사용시 이물감등이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보철과 전공의 시술을 통해 주변 치아와 딱 맞으면서도 보기에 좋은 보철을 제작하는 것이 좋다. 임플란트, 믿을 수 있는 병원 선택해야임플란트 시술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진단과 수술, 보철과 유지관리’임을 기억하여 병의원을 선택해야 한다. 세부적인 진료 파트별 전문 치과 의사가 있고 분과형 협진 의료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병원을 찾는 것이 임플란트 시술의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치아 건강이 곧 전신의 건강에 직결된다. 이에 새해를 맞아 그 동안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 드리는 의미로 부모님께 건강한 치아를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한층 전문화된 시술 방법을 이용한 임플란트 시술이라면 노령의 부모님에게 큰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도 든든한 치아 건강을 선물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도움말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임플란트, 안정성과 수명이 중요 요즘 임플란트는 치과 치료 중에서도 널이 대중화 되어 있다. 그러나 대중화 되어 있는 만큼 얼마나 안정성과 수명을 보장하느냐도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임플란트에 대한 올바른 이해가 더욱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본지에서는 현재 치과 치료중에서 가장 널리 보급돼 있는 임플란트 전반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치과의사 강태은 원장(센트럴뉴욕치과)의 조언을 중심으로 임플란트 기획을 4회에 걸쳐 연재한다.<편집자 주> 임플란트, 시술 전 진단이 중요임플란트는 시술 전 종합적인 진단을 통해 치료방향을 결정하고 필요한 치료를 먼저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다. 임플란트를 시술하기 전 가장 중요한 것은 환자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다. 치주조직 및 치조골의 상태, 치아의 배열과 교합상태, 고혈압, 당뇨병 등 환자의 전신질환 유무, 연령대에 따른 구강조직의 차이 상실된 치아의 개수와 위치 등 환자별 치아 상태에 따라 치료방향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치아의 교합 상태가 바르지 못하거나 발치 후 방치한 치아 사이의 공간이 좁아진 경우 이를 바로잡아 주는 교정치료를 실시할 수 있고, 치주 조작의 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인공골이나 자가골 이식술을 실시하고, 임플란트 식립의 깊이를 충분히 확보하기 위해 상악동거상술 등의 치주 수술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체적인 계획과 지원 필요사람들은 쉽게 ''임플란트는 어디는 얼마, 다 똑 같다''고 말하는데 이는 임플란트의 특성상 성공여부가 일반인의 눈에 쉽게 띄지 않기 때문이다. 보통 치근 부위가 3mm 이상만 식립되어도 임플란트는 잘 심어진 것 같이 느껴지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그 이유는 임플란트 식립 부위는 1년에 자연적으로 최소 0.2~0.3mm의 뼈 퇴축과 잇몸 퇴축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이를 고려해 충분한 보강이 이루어지지 않은 시술은 추후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높다. 임플란트 식립의 성공 여부는 임플란트 1차 수술시 이를 고려한 총체적인 계획 및 시술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치료 계획 및 시술에 있어 완벽한 시술을 하려는 자세와 정성으로 오차범위를 최소화 해야 한다.치근 부위의 식립이 안정적으로 잘 되었다면 이제는 그 부위에 올라가는 보철물이 중요하다. 이때 정말 ''딱 맞는 느낌''이 중요하다. 사람의 입속은 아주 세밀한 것까지 느낄 수 있는 데 이때에 단단한 치근위에 올라가는 보철물이 세밀하게 맞지 않는다면 입속에서 느끼는 불편감은 기본이고, 2차 세균 증식에 이어 임플란트 수명에까지 적잖은 타격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의료진의 정밀한 시술이 중요하다. 임플란트, 수명 연장을 위한 관리도 중요센트럴유욕치과 강태은 원장은 "임플란트는 최소 10년 이상의 관리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임플란트를 최적화 하기 위한 레이저 장비,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 만일 관리를 소홀히 한다면 잘 심은 임플란트도 그 수명을 최대한으로 연장하기 힘들다"고 밝혔다.이와 함께 강태은 원장은 "임플란트는 그 진단에서부터 시술과 관리 그 무엇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복합적인 시술이니 만큼 시술자의 태도와 함께 환자의 마음가짐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도움말 센트럴뉴욕치과 강태은 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6
- 올림피아드학원이 제안하는 예비 고1을 위한 겨울방학 수학 학습법 중학교 전 과정을 끝내고 맞이하는 마지막 겨울방학은 ‘입시 전쟁터’라 불리는 고등학교 과정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다. 대한민국에 사는 모든 청소년들에게는 고교 3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남은 60년 인생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겨울방학 고등수학에 대한 전략수립은 반드시 필요한 선결과제일 것이다.고등수학을 대비하기 위한 겨울방학 동안의 수학학습 전략은 어떻게 세워야 할까? 우선 자신의 성적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져야 한다. 만약 자신의 성적이 상위권이라면 겨울방학 2개월 동안 최소 1학년 과정을 선행학습하는 것이 좋다. 중위권 학생이라면 최소 1학기 과정까지의 선행학습과 중학교 과정의 개념 이해를 위한 복습이 함께 진행되어야 한다. 반면 기초가 부족하다고 생각이 된다면 중학교 과정에 대한 확실한 이해가 우선이다. 겨울방학에 들어서기 전에 본인 스스로의 위치를 냉정하게 판단해 상위권이라면 고등수학 선행학습 + 심화학습을, 중위권 학생이라면 선행학습 + 전 학년 복습을, 하위권이라면 전 학년 복습의 과정에 무게중심을 두고 시간을 배분하는 것이 좋다.겨울방학 2개월 동안의 고등학교 수학공부의 구체적인 학습 방법을 제시하면 다음과 같다.첫째, 단원별 개념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정리가 반드시 이루어져야 한다.둘째, 각 단원별 핵심유형에 대한 반복학습을 통한 계산력(실수 방지)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야 한다.셋째, 교과서에 나오는 정리나 증명문제는 반드시 교과서 풀이 그대로 써보거나 유도해야 한다.넷째, 자기에게 맞는 학습방법을 찾아 좋은 학습 습관을 만들어야 한다.다섯째, 매일 일정량의 수학 학습(20문항 정도) 시간을 유지해야 한다.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자세에서 출발한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한다. 따라서 끊임없이 자신을 격려하고 성공을 위한 뚜렷한 목표(명문대 합격 등)를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글 | 올림피아드학원 고등부 심규철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파닉스의 허상에 빠지지 마라 과연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이 영어에 매달려 고생을 할 필요가 있는 것인지? 영어를 가르치고 학원을 운영하는 입장에 있지만 영어교육을 지나치게 확대하고 영어만이 살 길이라는 논리에 반대하는 입장이다. 자라는 아이들이 배워야할 소중한 가치가 영어 말고도 많이 있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대한민국 초등영어교육은 참으로 다양하다. 제2언어로 영어를 배우는 방법에 정도를 찾기는 어렵지만 때로는 너무 지나치게 어린이 영어교육에 올인 하는 모습을 보면 우려가 되는 것 은 사실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데에는 많은 돈과 시간과 노력을 들이는데 과연 그만한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 일까? 필자는 다년간 입시지도를 해 오면서 초등학교부터 오랜 기간 영어공부 했음에도 기본기가 많이 부족한 학생들을 보아왔다. 초등영어는 중. 고와 연계하지 않으면 중학교 가서 영어공부하기가 힘들어 집니다. 즐겁게 영어를 접근하는 것이 필요하지만 결국에는 학과성적이 좋지 않으면 자신감을 잃게 되고 영어를 잘하지 못하게 됩니다. 과연 어떻게 공부를 시켜야 효율적인 초등 영어교육이 되어 중고등학교 가서도 영어를 잘하게 될 것 인가? 먼저 우리말을 잘 가르쳐라.영어를 배운다고 우리 국어를 소홀히 하면 안된다. 제 2외국어로 배우는 영어는 절대로모국어실력을 능가 할 수는 없다. 바꾸어 말하면 국어실력이 없으면 영어실력도 한계가 주어지는 것이다. 우리말을 능숙하게 잘 하는 것이 영어를 잘 하는 첫 걸음임을 잊지않아야 한다. 영어를 대한 흥미를 유발 하라.초등학교 때에는 지나치게 영어공부를 시켜 영어가 싫어지게 만들면 실패할 가능성이 아주크다. 부모의 욕심보다는 아이가 영어를 즐겁게 공부하는지? 아이에 학습량이 적합한지 관심있게 봐야한다. 과도한 학습량 보다는 우선 아이가 자연스럽게 영어를 받아들이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 영어노래나 애니메이션 영화 또는 영어마을 심지어 영어권나라로의 여행등 자연스럽게 영어가 필요하다고 느끼게 해야 하고 영어 공부할 마음이 나게 하는 동기부여가 아주 중요하다. 공인인증 시험도 하나의 동기부여가 될 수 있다.가끔은 학원들의 지나치게 어려운 학원입학시험 때문에 기죽어 영어를 어려워하는 경우도 있지만 꾸준한 실력점검을 위한 공인영어시험은 아이에게 영어 공부할 동기부여가 된다.특히 공부 욕심 많은 학생들한테는 공인시험이 큰 효과가 있다. 지금까지 공인시험으로는TOSEL 과 TESL 그리고 주니어 TOEIC 주니어 TOEFL 등이 있었다. 이제NEAT 시험도 시작되는데 말하기와 Tm기가 평가영역에 들어가기에 하나의 좋은 공인시험이 될 수 있다. 파닉스의 허상에 빠지지 마라요즘은 영어를 배울 때 파닉스부터 시작하고 파닉스를 많이 강조한다. 파닉스가 필요는 하지만 좀 지나치게 강조 되는 경향이 있다. 파닉스는 영어철자를 보며 소리를 내는 법인데 영어는 철자와 발음이 다르게 나는 언어이기에 파닉스는 한계가 있다. 파닉스의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들이 중고등학교 가서도 사전의 발음을 확인하지 않고 대충 읽어서 발음하는데 영어단어의 발음과 억양을 정확하게 인지하는 것이 영어공부의 첫 걸음이기에 이는 매우 좋지 않는 습관이다. 영어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에게 파닉스는 필요하다. 그러나 모든 것 인양 너무 강조할 필요는 없다. 아무리 어려워도 영문법은 알아야 한다.요즘은 중1 교과서의 수준이 예전보다 많이 올라가서 거의 전 문법영역이 언급된다. 초등학교때 어느정도 정리하지 않으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초등 저학년이라면 문장을통한 자연스런 문법공부가 필요하고 고학년이라면 영작을 병행해서 공부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6학년 이라면 한번쯤은 기본문법 전체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문법은 영작이나 해석에 가장 기본이 되고 필요하며 중학교 내신 성적 고득점에 필수적이다. 미래의 영어교육 로드맵을 그려라. 아이의 미래목표를 어디에 두느냐에 공부방법도 좀 달라져야 된다. 예를 들어 국제중 외고를 준비하는 아이라면 TOEFL을 공부하는 것이 유리하다. 이미 국제중과 외고에서는 TOEFL을 많이 가르치고 시험을 보고 있다. 영어로 수업을 받거나 토론수업을 위해서는TOEFL이 가장 좋은 시험공부이다. 일반 일류대를 목표로 한다면 좀 더 전통적인 입시준비와 TEPS 공부가 더 적절하다. TEPS는 수능과 출제 경향이 비슷하고 서울대에서 인정해주기 때문이다. 오세용 영어학원 오세용 원장(02)3012-2015 현 오세용 영어학원 원장 (2005년부터~)전 잠실오성. 오성엠학원 원장 (1997-2004년)전 대학로 외국어학원 전 한샘학원 고등부 대표강사Hanyang-Oregon Joint TESOL CertificateOklahoma City University TESOL 석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송파참살이실습터, 제1기 수료식 가져 송파참살이실습터, 제1기 수료식 가져 송파참살이실습터 제1기 수료식이 지난 5일 송파구청에서 열렸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네일아티스트, 바리스타, 플로리스트 등 3개 미래유망 웰빙 일자리인 참살이 업종 전문인력 90명이 배출됐다.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중소기업청이 선정한 참살이실습터로 선정된 송파구는 7월부터 5개월 간 분야별 기본 이론 및 실습, 창업 등에 관한 전반적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를 위해 서울여대 플로랄아카데미, (사)한국커피전문가협회, (사)한국네일지식서비스협회 등 전문성을 갖춘 3개 주요 협력기관과의 컨소시엄을 통해 확보된 국내 최고의 전문 강사진을 투입했다. 또한 실습생들의 실전훈련을 위해 커피시음, 네일아트 시연, 화훼작품감상 등 무료 주민체험을 병행했다. 이를 통해 참살이 업종의 인식확산 및 구의 일자리창출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등 동반효과도 거뒀다. 구는 계속해서 취·창업 지원시스템을 지원한다. 송파, 소통으로 인사시스템 업그레이드송파구가 인사제도 개선에 직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고, 인사업무를 투명하게 처리하기 위해 지난 달 8일부터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설문내용은 ▲6급 보직평가제 찬 · 반 ▲총무과와 자치안전과 중 동 주민센터 직원의 근무성적평정 주관을 어느 부서가 맡아야 하는지 ▲다면평가제에 대한 의견 ▲상시 기록관리시스템운영에 대한 찬 · 반 등이다.설문 결과 직원 대부분이 인사제도 개선방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에 구는 설문결과를 실무에 반영하여 내년 1월부터 6급 보직평가제를 보완 시행하며, 동 주민센터 직원들의 근무성적평정을 자치안전과에서 담당하기로 결정했다. 한편 구는 올 상반기에 전국 최초로 「찾아가는 인사상담실」을 운영했다. 인사팀 직원들이 1주일에 두차례, 부서나 동주민센터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 구 인사에 관한 직원들의 속내를 경청했다. 구에선 46건, 동 주민센터에선 66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는데, 전보, 승진, 인력충원에 관한 의견이 많았다. 인사팀 관계자는 “인사는 직원들의 사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며 “앞으로 다양한 루트를 통해, 직원들의 인사 고충을 해결하고 인사제도를 합리적으로 변화시키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겨울철 건강교실 열어송파구 보건지소(거여동)가 12월 중 만성질환을 갖고 있는 주민들과 희망 주민들을 대상으로 뇌졸중 예방 강좌와 고혈압, 고지혈증 건강교실 등을 운영한다. 보건지소가 위치한 지역은 송파구 만성질환자 중 고혈압 환자의 30%가 거주하는 권역. 그에 비해 약물치료율과 질환에 대한 관리 교육 이수율은 현저히 낮은 것으로 구는 분석하고 있다. 지난 6일 개설된 고혈압·고지혈증 건강교실은 질환의 이해 및 예방을 위한 운동 요법과 영양 요법 등의 내용으로 주1회씩 3주간 진행된다. 수강료는 무료. 뇌졸중을 위한 특별강좌도 개설된다. 오늘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지소 2층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뇌졸중 예방 및 관리 강좌’는 만성질환 건강교실 이수자를 포함해 관심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접수문의 : 송파구청보건지소 (02)2147-4851 송파구 오금초등학교 학생들, 발품 팔아 안전지도 제작지난 2일, 오금초등학교 5학년 2반 학생들이 새로운 개념의 지도 제작에 나섰다. 바로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를 직접 돌아다니며 안전요인과 위험요인을 파악해 표시한 안전지도가 그것. 이는 송파구가 안전한 등하교길을 권장하는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이날 지도제작에는 학생 26명과 교사, 송파청소년센터장 등이 참여했다. 1시간에 걸쳐 안전지도를 제작하기 위한 사전교육을 받은 어린이들은 구역별 5개조로 나누어 역할을 분담하여, 현장조사(실외)를 실시한 후 실내에서 조별로 지도를 제작하고 발표했다. 경찰서, 지구대, CCTV, 아동안전지킴이 등 안전 요인과 외진 공간, 빈 집, 공사장주변, 유흥시설, 범죄자 거주지 등 위험 요인을 현장에서 식별한 어린이들은 미리 마련된 지도에 이를 표시해 안전지도 제작을 마쳤다.송파구는 학생들이 조별(5개조)로 제작한 지도를 디지털 지도로 가공해 초등학교 추천 등하교길로 지정한 후 이를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및 네이버에 12월 중 등록할 예정이다 나눔의 기적, 송파푸드마켓 4주년 맞아송파푸드마켓(센터장 서지선)이 지난 7일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개소 4주년 기념 나눔축제를 열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푸드마켓 주 고객인 관내 60세 이상 독거 어르신 200명이 나눔의 주인공으로 초대됐다. 이날 대한도시가스는 푸드마켓 이용 100가구에 대한 가스안전장치기계 무료 설치를 비롯 3000만원 상당의 현금품 나눔 전달식을 가졌다.한편 2007년 11월 문을 연 송파푸드마켓 이용회원은 총 980명. 월 평균 750명 정도가 이용한다. 쌀, 라면, 국수 등 주식류가 최고 인기품목. 이밖에도 부식류나 식용유나 참기름 등 생필품이 꾸준한 사랑을 받는다. 매월 1인당 5품목까지 이용할 수 있다. 쌀 2kg, 라면 5개 등이 1품목에 해당한다. 특히 송파푸드마켓은 구청 홈페이지에 소액결제가 가능한 ‘사랑의 씨앗’ 운영, 대형마트 식품기부함 및 다중이용시설 모금함 설치 등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시스템을 특화시켰다. 월동기 모기박멸 위한 집중방역 실시송파구가 월동기 모기 박멸에 나섰다. 송파구는 추위를 피하여 도심의 건물의 난방시설이 잘 되어있는 지하시설 등지에 번식하는 겨울철 월동모기와 모기유충(장구벌레)에 대한 친환경 집중방역을 내년 3월말까지 실시한다. 대상은 월동모기서기 가능 건축물 750개소이며, 월동 모기와 모기유충에 대한 조사와 방제를 동시에 실시한다. 구는 대상시설에 대한 모기 서식유무를 조사하면서 모기성충, 모기유충이 많이 발견되는 지하 공간, 집수정, 정화조 등에 집중방역을 실시해 내년 여름철 모기 개체수를 줄이고 과학적인 모기관리정보시스템으로 체계적인 관리를 할 예정이다. 구는 동절기 모기 신고센터도 운영, 모기 발생 건물에 대한 신고도 받고 있다. 신고센터 (02)2147-3480~1 송파구, 장애인 요리열전 펼쳐져제11회 장애인요리대회 ‘나도 이젠 멋진 요리사’가 지난 9일 풍납종합사회복지관에서 열렸다. 최고의 요리사에 도전한 대회 참가자들은 대부분 IQ 35~70의 지적 2~3급 장애인들이다. 최소한 1년 과정의 풍납복지관 장애인 요리교실을 수료한 우성원, 임마누엘 복지재단, 어우러기 송파정신장애인사회복귀시설, 송파주간보호시설, 다니엘 주간보호센터 등 관내 지적 장애인 시설 이용 남· 여 대표 5개팀 총 30명이 출전했다.경합한 요리 종목은 모듬김밥, 조랭이떡볶이, 전통약식, 삼색찐빵, 닭가슴살 베이크 등. 이은미 담당 사회복지사는 “요리라는 매개체를 통해 장애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줄뿐 아니라 요리실력을 발휘해 자신감과 자부심을 갖게 하는 행복한 시간”이라고 대회를 소개했다. 내년부터 ‘Happy 토요체험학습’ 구축 새해부터 모든 학교가 ‘주5일제 수업’을 자율 시행함에 따라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Happy 토요체험학습’ 시스템을 구축해 지역사회의 새로운 교육 문화를 조성해 가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학생들이 학업 외에 다채로운 분야에서 창의력을 기르고 재미를 찾을 수 있고 맞벌이 학부모에게는 사교육비 절감과 양육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보인다. 강동구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총 6만680명을 대상으로 한 ‘Happy 토요체험학습’은 7개 분야 1 2011-12-11
- 찾아가는 한마음 음악회 성공리에 마쳐 제2회 뷰티풀 한마음 음악회가 지난 8일 서초구 내곡동 다니엘복지원 대강당에서 열렸다. 음악회에는 플룻앙상블 ‘프뢰테 홀릭’, 지적장애 아이들로 구성된 ‘우리두리 합창단’, 소프라노 최유현, 테너 정윤수 등이 참여해 <하늘 나라 동화> <행복의 날개> <Nella Fantasia> <You Raise Me Up> <지금 이 순간> <오! 솔레미오> <축배의 노래> 등을 들려주었다. 이번 음악회는 위캔스포츠(주)와 메노뮤직이 주최, 주관하고 공정사회추진운동본부의 후원과 아티스트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찾아가는 음악회 공연 문의 위캔스포츠(주) (02)2043-067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문화와 커피, 차의 향에 취해보세요 커피와 차를 마실 수 있는 카페가 넘쳐나는 요즘이다. 카페를 선택하는 기준도 다양하다. ‘커피나 차의 맛이 좋아서’ ‘대화할 아늑한 공간이 필요해서’ ‘카페의 인테리어가 마음에 들어서’ 또 가끔은 ‘이벤트 쿠폰을 모으기 위해서’ 각자 취향에 맞는 카페를 고른다. 그런가하면 ‘특이한 테마가 있어서’ 카페를 찾는다는 사람들도 있다. 우리 지역 혹은 지역에서 가까운 테마카페 세 곳을 소개한다. 카페타비(TABI)와 예이랑카페, 새소리물소리는 각각 여행, 갤러리, 전통을 테마로 한 입소문난 테마카페다. 타비에 탑승하신 걸 환영합니다 천호역 6번 출구 롯데시네마 옆 골목으로 접어들면 비행기가 그려진 노란색의 예쁜 간판을 발견하게 된다. 여행카페 ‘타비’이다. 세계 여러 나라이름과 도시이름이 벽면을 가득 채우고 있는 가파른 계단을 올라 문을 열면 아기자기한 세계 여러 나라의 소품이 가득한 카페의 전경이 펼쳐진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런던, 뉴욕 등 여러 나라의 시간을 가리키고 있는 5개의 시계. 그 아래 커다란 테이블에는 세계지도가 펼쳐져 있고 지구본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 일본식 좌식의자도 눈에 띈다. 코타츠(일본에서 좌식테이블에 이불이나 담요 등을 덮어 사용하는 것)가 마련되어 있어 추위에 떨다 들어온 고객들의 몸을 녹여준다. 세계 여러 나라의 여행책과 이곳 주인장이 직접 방문한 세계 여러 곳의 도시지도, 지하철노선도, 티켓, 사진 등이 책꽂이와 벽면을 장식하고 있다. 이곳에서 만난 김태경(29·광장동)씨는 ‘세계의 도시 100’을 보며 자신이 가본 나라와 도시를 헤아리고 있었다. “배낭여행을 즐겨 하는데 얼추 헤아려 봐도 20여 곳을 가본 것 같네요. 여행할 때의 그 느낌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당장이라도 여행을 떠나고 싶게 만드는 공간입니다.” 김씨가 이곳 분위기를 전한다. *주소 : 강동구 성내동 83-1 2층 *전화 : (02)488-5627 예술작품, 커피 마시며 감상해요 예이랑카페는 갤러리와 함께 하는 테마카페로 예술과 커피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곳이다. 그래서인가. 카페의 인테리어 하나하나가 예사롭지 않다. 벽면에 걸려있는 4개의 커다란 얼굴그림은 이곳의 마스코트. 공간을 구분하기 위한 파티션 역시 예술작품이다. 특별한 구분 없이 이어진 예이랑갤러리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는 전시회가 상시 진행되고 있다. 15일까지는 조장은 작가의 ‘So long, my 20''s’가 열린다. 이곳은 작가초대전과 다양한 지역문화행사, 지역미술꿈나무들을 위한 행사와 멘토링교실이 꾸준히 열리고 있어 이미 지역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았다. 14일에는 1일 바리스타체험 ‘나도 바리스타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카페에는 15~16명 규모의 세미나실도 운영하고 있어 스터디나 다양한 모임의 장소로도 애용되고 있다. 이곳 예이랑카페가 특별한 또 다른 이유는 가격이 저렴하다는 것. 바리스타가 직접 내려주는 드립커피와 흔치않은 더치커피 등을 2500~4000원이면 마실 수 있다. 여기에 회원제로 가입하면 포인트 적립은 물론 갤러리행사와 세미나실 사용우대권을 받을 수 있으니, 이곳을 들르게 된다면 반드시 회원제에 가입하는 걸 잊지 않기 바란다. 한편 이곳 카페의 수익금은 지역 내 아동들의 장학사업에 기부된다고 한다. *주소 : 광진구 구의동 202-6 2층 *전화 : (02)455-4006 새소리물소리 들으며 전통 한옥의 매력에 푹~ 전통찻집이라고 해도 정말 오랜 역사가 깃든 한옥에서 전통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은 많지 않다. 이곳 ‘새소리물소리’는 40년이 넘은 한옥을 그대로 카페로 운영하는 곳이다. 본채와 별채, 우물과 장독대 등 옛 한옥의 정취를 그대로 느낄 수 있으며 새소리 물소리도 직접 들을 수 있는 아주 특별한 곳이다. 훌륭한 외관과 옛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내부의 구조 때문일까. 이곳은 MBC드라마 민들레가족에서 정애리가 운영하던 찻집으로 드라마에 출연하기도 했다. 국내산 재료로 직접 달인 대추차와 쌍화차, 옛날식으로 달지 않게 직접 만드는 단팥죽이 이곳의 인기메뉴. 차를 주문하면 맛있는 떡이 함께 나온다. 유자차, 녹차, 오미자차, 감식초와 함께 원두커피와 아이들을 위한 코코아도 있다. 가격은 커피와 코코아를 제외한 모든 메뉴가 8000원. 비싼 감이 있지만, 한번 이곳을 방문한 사람이라면 꼭 소중한 누군가와 함께 다시 들르게 되는 특별한 곳이다. 박유정(45·대치동)씨는 “외국에서 친구들이나 친지들이 방문하면 꼭 이곳을 찾는다”며 “가까워서 방문하기도 쉽고 한옥의 아름다움을 그대로 보여줄 수 있어서 좋다”고 말했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오야동 278번지 *전화 : (031)723-754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디너쇼>주현미 성탄 특선 디너쇼 <Amazing Night> 디너쇼>주현미 성탄 특선 디너쇼 <Amazing Night>주현미와 함께 하는 화려한 크리스마스 주현미 성탄 특선 디너쇼 <Amazing Night>가 12월 24일과 25일 저녁 6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비스타홀에서 열린다. 한 해를 마감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아주 특별한 주현미 성탄 특선 디너쇼. 이날 디너쇼에서는 주현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성탄절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크리스마스 캐럴을 함께 들을 수 있다. 평소 방송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주현미만의 매력, 열정과 감동을 만끽할 수 있는 그녀의 성탄 특선 디너쇼 <Amazing Night>. 신한카드로 결재 시 장당 1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455-50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장필순 LIVE 2011마음을 움직이는 그녀의 노래 건조하지만 따뜻한 목소리로 우리 가요계의 여성 싱어송라이터로서 독보적인 위치를 점하고 있는 장필순이 12월 27일 오후 8시, 세종 M 씨어터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장필순 LIVE 2011>를 펼친다. 장필순은 1989년 발표한 첫 솔로앨범에서 ‘어느새’를 히트시켜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고, 1997년 5집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다시금 사랑을 받으며 여성 싱어송라이터 시대를 연 장본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로의 정서를 공유하며 음악 여정을 함께 걸어온 기타리스트 함춘호, 그들의 오랜 음악 동지, 베이시스트 김정렬, 건반 박용준, 드럼 신석철 등 국내 최고의 베테랑 뮤지션들이 함께 하기 할 장필순의 이번 공연은 2011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음악을 듣는 이들에게 수선스럽지 않은, 그러나 진정을 담은 위로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563-0595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발레공연) 유니버셜발레단 ‘호두까기인형’프티파 버전의 정통 호두까기인형 연말을 알리는 크리스마스 전령사 ‘호두까기 인형’이 올해도 유니버설아트센터 무대에 오른다. 크리스마스시즌 특수와 아이들을 위한 발레라는 독창성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은 19세기 후반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자''를 토대로 세계적인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만든 작품에 충실한 발레의 고전. 성탄 전야에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은 소녀 클라라의 꿈속 여행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꿈에서 마법사, 호두까기인형과 병정이 등장하는 파티가 벌어진다. 스페인, 중국, 러시아 등 세계 각국의 춤과 더불어 왕자로 변신한 호두까기인형과 클라라는 사랑의 파드되(2인무)를 춘다. 특히 1막의 마지막 장면인 ‘눈의 왈츠’는 일사불란한 군무를 선보이고 2막‘과자의 나라’중 ‘마더진저와 봉봉과자의 춤''은 유니버설발레단에서만 볼 수 있는 명장면. 원작 동화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한 무대와 의상, 아기자기한 발레 동작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 한 환상을 선사할 것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간판스타 황혜민과 강예나, 한상이 등이 출연한다. 12월 22일부터 31일까지. 문의 070-7124-1740 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강동아트센터 제야음악회 ‘가는 해, 오는 해’ 클래식, 발레, 국악의 어울림 강동아트센터는 개관 원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클래식, 발레, 국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 제야음악회를 12월31일 개최한다.이번 음악회에는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박태영 지휘자 이끄는 ‘그란데 오페라 합창단’과 ‘서울튜티오케스트라’가 <박쥐 서곡> <카르멘> 등을 연주하며 분위기를 돋울 예정이다. 특히 국립발레단 16명의 전속 무용수가 선사하는 <호두까기 인형-왈츠> 갈라 공연과 함께 소리 예술의 장인 장사익의 특별 무대가 마련된다. 사회는 뮤지컬 배우 길성원이 맡았으며, 해가 바뀔 때 관객이 다 함께 외치는 카운트 다운 등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문의 (02)440-050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크리스마스 패밀리콘서트*일시: 12월23~25일 금 8시, 주말 2시/5시 *장소: 가든파이브아트홀 *입장료: 전석 1만5000원 *문의: (02)2157-1140광진심포니 오케스트라 정기연주회*일시: 12월30일 *장소: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 *입장료: 전석 초대 *문의: (02)450-7576재야음악회*일시: 12월31일 오후10시30분 *장소: 강동아트센터 대극장 한강 *입장료: R석 3만원 S석 2만원 *문의: (02)440-0500호두까기 이야기*일시: 12월22~23일 오후7시30분 *장소: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 *입장료: 전석 1만원 *문의: (02)2049-4700 음악교육극 앤서니브라운의 행복한 미술관*일시: 12월10일~16일 평일3시 주말 2시/4시 *장소: 가든파이브아트홀 *입장료: 전석 1만5000원 *문의: (02)2157-1140어린이뮤지컬 백설공주*일시: 12월13일~17일 평일 2/4시 휴일 12/2/4시 *장소: 괜찮은 홀 천호점 *입장료: 회원 6000원 일반 8000원 *문의: (02)482-7198스크루지의 크리스마스*일시: 12월6~31일 평일 11시/1시30분 주말 2시/4시 *장소: 강동어린이회관 아이누리홀 *입장료: 일반 4000원 어린이 7000원 *문의: (02)486-3517눈사람이야기*일시: 12월1~31일 평일 10시30분/11시40분/1시30분(금 4시) 주만 1시/3시 *장소: 송파어린이문화회관 아이소리홀 *입장료: 일반 8000원 어린이 4000원 *문의: (02)449-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2012 겨울방학 청소년농구교실 수강생 모집 2012 겨울방학 청소년농구교실 수강생 모집*운영기간: 1월3일~2월16일 화, 목요일 오후1시~2시 *장소: 광장종합사회복지관 4층 체육관 *접수기간: 12월12일부터 선착순 50명 접수 *접수방법: 전화접수 *준비물: 농구공, 실내화 *문의: 광진구청 문화체육관 (02)450-7587~8청소년수련활동 인증 프로그램 ‘인권이라이프’*대상: 중학생 *세부내용: 1회기-12월27일 오전10시~오후1시 인권교육 및 차별의 꽃, 2회기-12월28일 오전10시~오후1시 내 주변의 인권은? 인권 꼴라쥬, 3회기-12월29일 오후1시~4시 인권캠페인 봉사활동 *장소: 송파청소년수련관 *참가비: 3000원 *문의: 송파청소년수련관 (02)449-0500송파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배움놀이터*모집기간: 12월21일부터 인터넷 선착순 접수 *참가비: 무료 *문의: (02)418-0303①책놀이 풍덩-4~5세 대상, 1월11~2월1일 매주 수요일 오후3~4시②종이접기 ‘아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장식꾸미기-12월14일(수) 오후5~6시, 6~7세 어린이와 부모 15쌍③작가와 함께하는 삐딱이 만들기-1월20일(금)오후3~5시, 6~8세 어린이 30명④원어민과 함께하는 리딩 어드벤처-초등 1~3학년, 1월10일~31일 화요일 오후4~5시(총3회)⑤후두둑 선생 출판기념 ‘흙놀이 체험’- 12월28일(수)오후3~5시, 초등1~3학년 20명⑥별난 연극놀이-역극놀이로 떠나는 역사여행, 1월4~6일 오후2시~3시30분, 초등3~4학년 20명⑦원어민과 함께하는 북 토크-초등 4~6학년 20명, 1월6일/13일/2월3일 (금) 오후3~4시 ⑧영화로 생각 넓히기-초등4~6학년 20명 1월6일/12일/19일/26일 오전11시~오후1시⑨‘내가 정말’ 최숙희 작가와의 만남-2월8일(수) 오후4~6시, 전 학년⑩원화전시회 ‘내가 정말’ -1월28일~2월12일 오전10시~오후6시⑪북 리뷰-전 학년, 1월26일(목) 오후5~6시, 다롱방청소년 진로 컨설팅 캠프 안내*일시: 12월17~18일 (1박2일) *장소: 수서청소년수련관, 용인 에버랜드, 캐빈 호스텔 *대상: 학교장 추천 중3학생 선착순 100명 *참가비: 3만원 *내용: 전문가와의 만남, 유형별 직업체험(건축가, 과학자, 바리스타, 애니메이터, 사진작가 등 6개 직업), 에버랜드 내 직업 찾기 및 인터뷰, 현장취재, 모둠별 발표 등 *특전: 체험활동확인서 발급 *문의: 수서청소년수련관 (02)2226-3611엄마랑 아빠랑 가족나들이 소풍*일시: 1월8일(일) 오전8시30분~오후5시30분 *장소: 경기도 가평 *내용: 얼음썰매, 봅슬레이타기, 팽이차기, 메주·팥죽 만들기 *접수: 12월15일부터 선착순 40명 *대상: 초등 1~4학년 자녀를 둔 가족 *참가비: 1인당 3만5000원(교통, 점심, 체험, 보험 포함) *문의: 수서청소년수련관 (02)2226-3611온조대왕 스키보드 체험캠프*일시: 1월9~10일 1박2일 *장소: 대명 비발디파크 *대상: 초등2~6학년, 중학생 *참가비: 스키 12만원, 보드 13만원 *내용: 스키보드강습, 오션월드 *문의: (02)428-2020 모던&클래식 스쿨 송파도서관 강연회*일시: 12월16일(금) 오후 7시30분 *강연: 임경순(과학과 인간의 미래 역자) *장소: 송파도서관 아트홀 *문의: 송파도서관 (02)404-791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1
- “종이, 촉촉한 감성적 여유 지켜주는 마지막 친구” ‘타이포그래피의 경계를 허물다’ ‘종이, 무한상상의 세계를 만나다’ ‘Artist''s Book Show-Between You and Me’. 이같이 이름도 생소한 다양한 종이와 디자인 전시회가 열리는 곳이 우리 지역에 있다. 바로 광진구 중곡동에 위치한 삼원페이퍼갤러리. 세계 각국의 수준 높은 디자인인쇄물을 비롯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초대전, 종이테마전시를 연중 끊임없이 개최하고 있는 이곳은 종이·디자인 관련인은 물론 지역민의 예술문화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 잡은 아주 특별한 공간이다. 이곳을 관장하고 있는 이연욱 대표(53·(주)삼원특수지 대표)와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삼원페이퍼갤러리’와 ‘종이’에 대한 그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 현재 (주)삼원특수지와 삼원페이퍼갤러리의 대표이사를 동시에 맡고 있습니다. 모두 종이와 관련된 곳인데요, 종이에 대한 대표님의 철학을 듣고 싶습니다.“종이는 시대를 반영하는 거울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종이가 아닌 새로운 미디어를 통해 역사와 문화, 시대가 기록되고 보존되어지지만 과거에는 종이를 통해 이러한 일들이 기록되고 전파되었죠. 현재는 급속한 디지털 시대, 많은 부분이 디지털로 대체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디지털 미디어가 모든 종이의 역할과 기능을 대신하진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종이를 통한 표현은 점점 기계화 되어가는 시대에 촉촉한 감성적 여유를 지켜주는 마지막 친구라고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발전해가는 디지털문화 속 ‘종이’라는 아날로그문화를 어떻게 유지하고 발전해 나가야 할까요?“과거에 종이가 의미를 전달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도구였다면, 현재의 종이는 문화를 전달하고 가치를 표현하는 새로운 문화적 도구로 발전했습니다. 최근 종이가 갖는 의미와 역할이 온라인 미디어의 발달과 함께 축소되었다고 하지만 개인적으론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디지털 미디어가 종이의 단점을 보완해 새로운 도구로서의 역할이 강화되었지만, ‘표현하고자 하는 인간 본연의 감성과 느낌’은 온전히 전달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감성적 부분으로 인해 앞으로 디지털문화가 발달되는 상황에서도 아날로그문화에 대한 가치는 분명히 중요시 될 것이고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융화되어 새로운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부분도 클 것이라 생각합니다.” 삼원페이퍼갤러리는 어떤 곳이며 어떤 취지에서 개관한 곳인가요?“1990년 창립한 삼원특수지가 성장하는데 많은 분들이 도움을 주셨습니다. 그들로부터 받은 사랑을 돌려드리는 차원에서 종이·디자인 분야의 미래 인재에 대한 투자를 생각하게 되었고, 그 출발점이 삼원페이퍼갤러리입니다. 개관초기 국내에서는 접하기 힘든 해외의 우수 그래픽인쇄물과 제작물들을 소개하며 선진화되고 새로운 해외 디자인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했습니다. 현재는 디자인, 인쇄, 출판 관계자 및 학생들에게 다양한 디자인 트렌드를 소개하며 해외 아티스트 강연회를 통한 디자인 철학까지 전달하는 디자인 문화의 명소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일반인들이 관람하기에는 다분히 전문적인 곳인 것 같은데요? “그렇지 않습니다. 삼원페이퍼갤러리는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입니다. 최근 일반인들도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북아트와 페이퍼크래프트(종이공작)를 위한 전문 전시공간도 운영하며, 세미나를 통한 체험의 기회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단순화된 종이제품에서 벗어나 물에 젖지 않는 종이, 금가루가 들어간 종이, 벨벳과 같이 부드러운 종이 등 전 세계적으로 유통되는 6000여점의 다양한 종이를 만져보고 확인할 수 있으며 필요하다면 구매까지 가능한 곳입니다.” 디자인 등 다양한 예술 분야 학생들에겐 삼원페이퍼갤러리가 특별한 공간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들을 위한 특별한 프로그램이나 지원이 있나요?“삼원페이퍼갤러리는 디자인분야뿐 아니라 종이공예, 사진, 순수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 관심이 있는 모든 이들을 위한 공간입니다. 매년 연 8회 이상의 테마전시와 국내외 유명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 초청세미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디자인 전공자들과 일반 단체 방문객을 위한 종이강의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전공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나 프로젝트 진행 시 필요한 다양한 종이와 출력, 제본 등의 소스를 제공하기도 하며 다양한 공모전 등을 활용하여 자신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발전시킬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기도 합니다.” 2012년 특별히 계획하고 있는 전시회를 알려주세요.“2012년에도 그래픽디자인과 페이퍼크래프트에 중점을 둔 패키지, 일러스트, 타이포그라피, 북아트, 시각발상, 해외그래픽인쇄물 등 다양하고 교육적인 전시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그동안 정보제공을 위한 ‘보는 전시’에 중점을 두었다면, 2012년에는 ‘새로운 생각이 가미된 함께 교류하고 참여하는’ 것에 중점을 둔 특별한 전시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또한 디자인에 관심을 두고 취업을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해 국내 최고의 디자이너를 초청, 그들만의 디자인프로세스, 독창성, 클라이언트와의 대화방법 등 실질적인 디자인 정수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11-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