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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소식 전시> 만화로 보는 세상다양한 영역 넘나드는 만화의 가치 재인식대중과 소통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빠른 전달수단인 만화. ‘만화로 보는 세상’展이 올림픽공원 내 소마미술관(송파구 방이동)에서 4월 6일부터 6월 17일까지 개최된다. 만화는 사회의 여러 현상을 직·간접적으로 대변하고 고발한다. 또 만화는 현대인과 어린이들의 이루지 못한 꿈을 표현하고, 각박하고 어려운 현실에서의 사랑과 성공을 통해 희망을 표현하기도 한다. ‘만화로 보는 세상’展에는 종이로 느끼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의 만화, 웹과 영상이라는 매체 안에서의 현대적 양식의 만화, 예술이라는 장르 속에서 새롭게 구현되는 만화 등 다양한 ‘만화’들이 소개된다. 이들 만화의 소재가 보여주는 무한한 가능성을 통해 일상과 예술의 영역을 넘나드는 만화의 가치를 재인식하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하는 것. 명랑만화, 웹&카툰, 캐릭터, Fun+asy 장르에 총 27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매주 월요일 휴관.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 곽윤찬의 재즈토크담백하고 재치가 넘치는 재즈의 모든 것세계 최고 재즈레이블 블루노트가 선택한 최초의 한국인 재즈 피아니스트 곽윤찬. 그의 재즈로 이야기하는 콘서트, ‘곽윤찬의 재즈토크’가 4월 14일 오후 5시 나루아트센터(광진구 능등로) 대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그가 직접 작곡한 오리지널곡으로 구성되며 감미롭고 자유로운 피아노선율과 베이스(허진호), 드럼(필윤)이 함께 해 깊이 있는 음악을 연주한다. 곽윤찬은 콘서트를 통해 음악 안에 숨겨진 사연들과 재즈를 어떻게 이해하고 들어야하는지, 재즈의 모든 것을 담백하고 재치 있게 나누어준다. 그의 콘서트는 재즈마니아는 물론 재즈를 처음 접하는 사람까지도 그 음악 속에 흠뻑 빠져들게 하는 일체감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2049-470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 매화수 갤러리 콘서트음악과 사진의 만남 - 어머니에 관한 네 가지 기억무미건조한 생활에 문화의 향기 가득 담은 특별한 콘서트 ‘매화수(每火水) 갤러리 콘서트’가 콘서트 이름대로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저녁 7시30분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 뮤즈라이브에서 열린다. 지난 20일부터 열리고 있는 매화수 갤러리 콘서트는 다음달 11일까지 계속된다.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과 사진 전시를 한 번에 감상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성악가 박인옥, 아카펠라 그룹 아카시아, 모던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 가수 오소영, 시와, 김목인, 연영석, 문진오, 김은희, 이영훈, 치즈스테레오 등이 출연, 다양한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임종진이 세계 여러 나라 여성들의 모습을 통해 어머니들의 삶을 비춰보는 영상사진전을 함께 연다. 임종진은 인간의 삶이 지닌 가치를 찾기 위한 작업들을 해오고 있는 작가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8개 나라 여성들의 형상을 통한 어머니들의 귀한 삶들을 영상사진전으로 준비했다. 이번 공연 부제가 ‘어머니에 관한 네 가지 기억’인 이유기도 하다. 남은 일정은 27~28일, 4월3~4일, 4월10~11일이다. 문의 (070)4090-8763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문화]연극 滿員 첫 번째 시리즈 ‘아빠는 월남스키부대’ 미친 듯이 웃으며 감동을 느끼다개그맨 심원철, 한상규가 출연해 온갖 개그 아이디어로 버무려져 폭소가 만발하는 연극 ‘아빠는 월남스키부대’가 성남아트센터에서 4월6일부터 8일까지 공연된다. 월남전이 끝나고 40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아직도 전장 속에 살고 있는 아빠는 “그 아이 네 살 때까지 아빠라는 말도 못 가르쳐줬어. 김일병 자네 생각이 나서”라고 독백한다. 과거와 현실이 씨줄과 날줄처럼 공존하며 전개되는 스토리에는 웃음과 감동을 함께 느낄 수 있다. 전석이 1만원으로 꾸며지는 이번 연극 시리즈는 6월에는 장진 연출의 ‘리턴 투 햄릿’, 10월에는 ‘라이어2’, 11월에는 ‘뉴 보잉보잉’ 총 4편이 선보인다. <img alt="" src="/UserF 2012-03-27
- 체육활동이 아이들에게 주는 교육효과 우리나라의 입시제도로 인해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상관없이 주요과목 학습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지 오래다. 하지만 공부에 최우선을 두다보니 학부모님들과 아이들이 필수로 생각해야할 것을 간과하고 있는 것이 한 가지 있다. 바로 체육활동이다. 그런데 방과 후에는 학원도 가야하고 과제도 해야 하고, 과외도 해야 하니 땀 흘리고 운동해야할 시간이 있을리 만무하다. 주말에는 학교와 학원,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피로로 인해 쉬었으면 좋겠다고 한다. 지난번 기고에서 말했던 것처럼 체육활동이 학습에 가져다주는 효과는 연구결과에서도 말해주는 것처럼 굉장히 긍정적이다. 이번 기고에서는 체육활동이 가져다주는 교육효과에 대해서 언급하여 체육활동이 단순히 건강 때문만이 아니라 아이들에게 왜 반드시 필요한지에 대하여 말해보고자 한다.사회성 미디어가 잘 발달되어 있다 보니 아이들은 게임 및 컴퓨터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 그것이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니다. 단지, 그 재미에서 빠져나오지 못하여 폐쇄적인 성향이 짙어지고, 이로 인하여 자기생각만 하게 되는 이른바 이기적인 성향이 강해지게 된다. 이런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자기중심적인 생각 때문에 벌어지고 있는 일들이 바로 학교폭력과 왕따 현상이다. 사회성 발달을 위해서는 팀 스포츠만한 것이 없다. 친한 친구도 좋고, 잘 모르는 친구라도 좋다. 아이들이 서로 몸으로 부대끼며 땀을 흘릴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줘야한다. 그렇게 되면 체육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유대감이 강해지면서 사회성을 기를 수 있다. 팀 스포츠에 참여하다 보면 이러한 유대감 형성뿐만 아니라 사회성에 필요한 요소들도 함께 강해질 수 있다.배려심 팀 스포츠는 혼자서 하는 종목이 아니다. 자기가 하려던 것을 다른 친구에게 넘겨주는 양보를 배울 수 있게 된다. 그렇게 되면 서로의 실수에도 격려를 해줄 수 있게 되고 상대방에 대한 배려심까지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협동심 협동심은 가장 기본적인 요소이다. 팀 스포츠는 어느 한명의 스타플레이어가 있다고 해서 절대로 강해질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팀원 모두가 함께 의사소통을 하고 배려하며 양보하여 하나가 되었을 때에 비로소 강해질 수 있는 것이다. 함께해야 더 잘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 협동심을 배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책임감 팀 스포츠는 단 한명으로 인하여 강해지기는 어렵지만, 무너지기는 쉽다. 아이가 팀에 다른 친구들과 함께 뛰며 소속감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을 때에 팀이기 때문에 내가 먼저 열심히 하고 노력해야한다는, 또한 다른 팀원이 양보한 것이 있으면 책임감을 가지고서 해야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마지막으로 팀 안에서는 개개인의 각자 역할이 주어지는데 자신의 역할에 대하여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배울 수 있게 될 것이다. 나의 잘못으로 팀 전체가 혼이 나면 한명 때문에 모두에게 피해가 갈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노력할 것이고, 개개인의 그런 노력들로 인해 팀이 좋아질 것이라는 것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그 안에서 상대방에 대한 양보와 배려심, 그리고 협동심과 책임감이라는 것들을 배우게 되어 사회성의 발달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이렇게 사회성이 잘 발달되면 학교에서의 적응력 또한 쉬워진다. 교우와의 관계부터 선생님과의 관계까지 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질 수 있다. 아이가 학교 또는 학원 등 집 밖에서의 원만하고 즐거운 생활을 원한다면 꼭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길 바란다.자신감 무엇이든지 하면 되지만, 모든 것을 전부 잘 할 수는 없다. 그렇기에 자신이 잘하는 부분에서만 자신감을 가질 뿐 조금이라도 못한다면 잘하는 것만 찾게 되고 그에 대한 자신감 또한 떨어지게 되어 한 부분으로 치우치게 될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매사 모든 일에 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설령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할 수 있다는 자신감 또한 매우 중요하다.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그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은 가르치는 사람이나 아이를 키우는 입장이라면 모두 동감할 것이다. 자신감이라는 것은 반드시 큰 목표를 이루었을 때만 가질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작은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성취하였을 때에도 가질 수 있는 것이 자신감이다. 내가 하지 못했던 것을 해냈다고 생각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자신감의 범위는 무한하다. 그로인해 다른 친구들과의 관계 또는 학업에서의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얻을 수 있다. 아이의 체구가 또래아이들에 비해 작거나, 힘이 약하거나, 학업능력이 떨어짐으로 인해 자신감이 없다면 반드시 체육활동을 통하여 아이에게 자신감을 심어주기를 바란다. 아이에겐 공부보다 먼저 필요한 것이 꿈과 그것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다. 백문이 불여일견(百聞不如一見)이라 했다. 필자의 말이든 주위사람의 말이든 이 말 저 말 다 듣고 재기만 할 것인가? 이전 기고의 내용을 보았으면 어느 정도 아이의 체육활동의 방향과 불안요소 등 해결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오늘의 내용까지 더해졌다면, 무엇을 망설이는가? 학교폭력과 왕따에 노출되어 있는 우리 아이들의 긍정적인 신체적, 정서적 발달을 원한다면 망설이지 말고 체육활동에 참여시키길 바란다. 또한 앞으로 체육활동은 아이의 성장에 있어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7
- 예체능계 대입 수시 모집 전형 2013학년도 대입의 중요한 변화는 수시 선발 인원의 증가이다. 특히 예체능계 수시모집의 특징은 실기력이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대학이 많다는 것이다. 또한 2013학년도 수시전형은 학교별로 수시모집 대상의 인원변동 및 전공변동이 많으므로 각 대학별로 모집요강을 꼼꼼히 확인하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 음악계열전형 음악대학의 수시모집은 크게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첫째, 대학에서 인정하는 콩쿠르 입상 경력을 자격조건으로 하는 특별전형과 둘째,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일반전형이다. 국내외 유명 콩쿠르 입상 경력이 있다면 이대, 한예종, 한양대 등의 특별전형에 지원하는 것을 고려하고 입상 경력이 없다면 80~100%의 실기반영을 하는 서울대, 연대 등에 지원을 생각하되 학과(수능, 내신)와 면접, 구술, 실기의 병행이 필요하므로 더 많은 준비가 요구된다. 미술계열전형 미술대학의 경우에는 미술실기대회 입상 수험생들을 위한 특기자전형과 내신, 실기능력을 치르는 일반전형, 그리고 홍익대를 중심으로 한 입학사정관제에 따른 수학능력 우수자전형으로 구분해 볼 수 있다. 따라서 미술대학에 지원하는 전략은 실기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함이 우선이나 일부 경쟁률이 높은 일반전형에서는 대학에서 요구하는 일정 수준의 학생부 성적을 갖추어야 실기고사를 볼 수 있고,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3등급 이내로 정해 놓은 대학들이 있는 만큼 전형에 맞는 준비전략이 필요하다.무용계열전형 무용전공의 수시지원은 크게 무용경연대회의 수상실적을 중심으로 한 특기자전형과 실기시험을 통해 실기 우수자를 선발하는 실기우수자전형으로 구분된다. 특기자 전형은 수상실적과 학생부를 중심으로 평가한다. 실기우수자 전형도 실기시험의 비중이 높으나 비슷한 실기력으로 평가되었을 경우 학생부가 당락을 좌우하는 경우가 많아 학생부도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이 밖에도 면접과 구술구사(서울대, 성신여대, 세종대 등)를 실시하는 대학도 있는 만큼 준비에 소홀해서는 안 된다.체육계열전형 체육계열 수시모집은 체육 특기자/입상 실적우수자전형과 일반학생/특별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두 가지 유형으로 이루어진다. 일반학생/특별전형/입학사정관전형의 경우 서류평가 및 기타 별도의 지원자격이 요구되지만 그 외에도 학교마다 독자적인 선발기준을 반영한다.박재범 대표엠스트학원광진동부센터(02)564-2110강남대치센터(02)564-61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6
-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학점은행제로도 자격증 취득 가능 사회복지사나 보육교사의 수요는 늘어 가고 있다. 하지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관련학과를 다녀야 한다.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기란 그리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기관을 이용하면 단기간에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주성대학에서 설립한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든든한 장학제도 및 다양한 혜택(청주지역 거주민 장학혜택), 최첨단의 온라인 학사운영 시스템의 자동 학습안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규학습자도 부담 없이 학습 참여가 가능하다.1:1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로 학습오류를 실시간 해결하고 100여명의 전공교수진들이 전공분야의 전문지식 제공한다. 각 과목별 전공조교의 책임 있는 학사관리지원과 스마트 휴대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학사관리를 시행한다.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정규 1학기 과정은 3월 15일 개강이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1577-3312나 홈페이지(www.jscyber.net)에서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교육단신 동대부속여고 학생들 심화과제 연구발표회 개최동국대부속여고가 3월14일 7개 팀, 17명의 학생들이 심화과제 연구발표회를 개최했다. 손가락 비율과 스타 숭배, 훈민정음창제과정에서 정의옹주의 역할, 기후변화에 따른 기업의 경영 변화 등 과학, 역사, 경제 등 다방면에 걸쳐 팀별로 5개월간 준비한 연구 논문을 전교생 앞에서 발표했다. 동대부속여고는 학생들이 팀 단위로 관심 분야의 연구주제를 정한 후 지도 교사의 도움을 받아 심층적으로 연구살 수 있는 프로젝트 수업을 도입, 호응을 얻고 있다. 미국식 종합 과정 교육 특별관리반 모집북미 보딩형 프렙 앤 리뷰 전문 학원인 대치동의 뎁스(DEPS)학원에서 초등과 중등 특별관리반을 모집, 3월 20일부터 수업을 진행한다. 초등은 예비 엘리트반, 엘리트 관리반, 프렙 앤 리뷰반, 중등은 리더스 다이제스트반, 글로벌 리더반으로 각 반은 6~8명 정원으로 운영되며 담임제와 과목 전문 교사제로 운영된다. 뎁스의 수업은 미국 학교와 같은 학년별 정규 교과목학습과 단계별 보충으로 체계적인 학년별 교육이 이루어진다. 입학전형은 입학서류 접수, 인터뷰와 글쓰기(과 제물 제출 대체 가능)로 이루어진다. 이번 달엔 체험수업을 통해 학원이나 학생, 학부모 모두가 뎁스와 아이의 성향이 맞는지를 고민해 보고 결정할 수 있다. 문의 (02)562-6997무항생제 냉장육 할인이벤트1등급 이상 무항생제 한우를 냉장육으로 초특가 판매하는 이벤트가 열린다. 가락시장 내에 위치한 새농유기농센터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1등급 이상의 무항생제 한우를 초특가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할인 가격은 무항생제 한우등심로스(500g) 30,000원(비회원가 33,300원), 무항생제 한우불고기(500g) 17,800원(비회원가 19,700원), 무항생제 한우사골(1.5kg) 33,200원(비회원가 36,800원)이다. 이번 이벤트는 매장 방문고객이 대상이므로 전화주문은 불가하다.가락시장의 대표 유기농매장인 ‘새농유기농도매센터’는 유해식품으로부터 회원들의 건강을 지킨다는 철학으로 친환경 유기농식품만을 할인해 시중보다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곳이다. 문의 (02) 3401-4900담소정칼국수 가격인하 ‘건강 칼국수드세요’강동구의회 건물 맞은 편 골목길에 위치한 건강식 칼국수 전문 ‘담소정’에서 ‘어려운 가정경제에 보탬을 준다’는 취지로 칼국수 가격을 인하했다.들깨칼국수와 팥칼국수, 바지락칼국수를 각각 5,500원에 판매하기로 한 담소정칼국수(대표 정성규)는 ‘건강칼국수’ 전문점이다. 피부미용과 노화예방, 변기에 좋은 들깨와 비타민이 풍부하고 이뇨작용에도 좋은 팥은 대표적인 건강식품. 담소정칼국수는 이들 건강식재료를 이용해 칼국수를 만든다. 쫄깃하고 고소한 칼국수의 맛은 한번 찾으면 다시 생각나게 한다. 이밖에도 담소정에서는 강동 CGV 당일 영화관람 티켓을 제시하는 고객에게 500원을 추가할인 해 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문의 (02)415-3088 강동구 성내1동 564-9쥬빌리주니어 스포츠팀 원생 모집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주니어 스포츠교육의 명가 ‘쥬빌리주니어 스포츠’에서 각 종목별 원생들을 모집 중이다.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를 해 온 쥬빌리주니어는 주니어 전문 체육프로그램(성장기 아이들의 기초체력 및 특기종목 능력향상을 위한 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용경기장 구비, 전문강사 개인지도(BHS 인라인하키팀 국가대표출신 선수) 등을 장점으로 특화시켜 전문적인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원생모집은 인라인, 인라인하키, 축구, 농구, 수영, 학교체육, 신체발달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유치부와 초등부로 구분하여 모집하고 있다. 문의 (02) 403-0855영국아트유학, 계원예술대학에서 영국 미술대학 설명회 개최영국 미술대학 유학의 선두주자인 영국아트유학(www.ukartsuhak)이 주최하는 영국미술대학 설명회가 3월 23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계원예술대학(경기도 의왕시 계원대학로 소재)에서 열릴 예정이다. 글라스고, 노썸브리아, 코벤트리 외 6개의 영국 미술 명문대학이 이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문의 홍대 02)336-1602 강남 02)554-1602온라인교육으로 사회복지사·보육교사 된다사회복지사 및 보육교사의 수요는 늘어만 가고 있다. 하지만 자격을 취득하기 위해서는 전문대학 이상에서 관련학과를 다녀야 한다. 비싼 등록금을 지불하면서 자격증을 취득하기란 그리 만만치는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교육과학기술부에서 인가받은 온라인 학점은행제 기관을 이용하면 단기간에 관련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다. 주성대학에서 설립한 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은 든든한 장학제도 및 다양한 혜택(청주지역 거주민 장학혜택), 최첨단의 온라인 학사운영 시스템의 자동 학습안내 시스템으로 온라인 신규학습자도 부담 없이 학습 참여가 가능하다.1:1 온라인 원격지원 서비스로 학습오류를 실시간 해결하고 100여명의 전공교수진들이 전공분야의 전문지식 제공한다. 각 과목별 전공조교의 책임 있는 학사관리지원과 스마트 휴대기기를 활용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장소에서 공부할 수 있다. 또한 취업지도 및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친밀한 학사관리를 시행한다.주성사이버평생교육원 정규 1학기 과정은 3월 15일 개강이며, 2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문의는 전화 1577-3312나 홈페이지(www.jscyber.net)에서 가능하다.프리미어유학미술, 미국 미술대학 입학 설명회 개최프리미어유학미술(http://art.premieruhak.com)은 3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압구정역 3번출구 소망교회 앞 본사 대회의실에서 RISD, ART Center, SVA 출신 전문가의 미국 미술대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미국미술대학 입학을 위한 성공적인 포트폴리오 준비 노하우, 최근 입시 경향, 미국 미술대학 교육의 특성과 유학 준비 방법, 토플 없이 가능한 조건부 입학/편입 프로그램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사전 예약한 참가 희망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므로 전화로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87-485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23
- 너른마당 ▶송파구 SNS 서포터즈 모집 - 모집인원 : 100명- 모집대상◇ SNS(트위터, 페이스북 등) 또는 블로그를 운영하고 있는 사람◇ 평소 송파구 구정에 이해와 관심이 많은 사람- 모집기간 : 3월 12일 ~ 3월 31일 24:00까지- 발 표 : 4월 3일(화) 개별통보- 활동기간 : 2012. 4월 ~ 2012. 12월- 혜 택 : 사이버정책토론 채택 시 우수토론자 시상, 구민 아이디어 채택시 우수제안자 시상, 매월 ‘이달의 소통왕’ 선정, 학생자원봉사활동 확인증 발급- 지원방법 : 성명, 나이, 거주지역(예:송파구 가락동), 이메일, 전화번호, 지원분야 및 계정 주소를 작성하여 이메일(cjww@songpa.go.kr)로 발송 * 트위터 : 송파구 트위터(@songpafocus)로 쪽지 발송 * 페이스북 : 송파구 공식 페이스북(Songpacity1)으로 메시지 발송- 문의 : 송파구청 홍보담당관 (02)2147-2260▶엄마와 함께하는 활동적 음악감상- 모집일시 : 3월9일~4월5일- 강의일시 : 4월6일 오후 2~4시 - 대상 : 영유아를 둔 학부모 70명- 장소 :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 신청방법 : 홈페이지 예약 www.gdkids.or.kr- 교육비 : 5000원- 강사 : 염현경(꿈자을 교육 연구소 소장)- 내용 : 활동적 음악감상의 개념 및 필요성, 방법, 프로그램 실제, 교육적 기대효과- 문의 : (02)486-3556▶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직장인독서회 모집안내- 기간 : 2012년 3월 ~ 2012년 12월- 일시 : 매월 네 번째 목요일 19:30 ~ 21:30- 모임장소 :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3층 소강의실- 모집대상 : 20세 이상 일반인- 모집인원 : ○명- 모집기간 : 2012년 3월 6일부터 충원 시(수시모집)- 접수방법 : 방문 · 전화접수- 접수처 : 중곡문화체육센터도서관 2층 종합안내- 문의 : (02)3408-4937▶강동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방문교육 서비스- 지원 대상 : 강동구 거주 결혼이민자 및 자녀- 신청기간 : 상시- 장소 : 대상자 각 가정- 교육시간: 주2회 2시간씩- 대상자 및 기간* 한국어 -입국5년 이하 결혼 이민자, 만18세 이하 중도입국자녀(10개월)* 부모교육-만12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결혼이민자(5개월)* 자녀생활-만 3~12세 이하의 다문화 가족자녀(10개월)▶강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 여가활동 ‘가족봉사’ 모집- 신청기간 : ~4월3일- 신청방법: 전화 신청- 종류 : 손마사지, 발마사지 - 동아리 혜택 : 손 마사지. 발 마사지 무료 교육, 봉사 시간 인증- 문의 및 신청 : (02)471-0813▶해피! 출산교실 임신부 모집 - 일 시 : 4월 12일 목요일 10:00~12:00- 장 소 : 송파구 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 내 용 : 라마즈분만과 올바른 모유수유자세와 방법- 문 의 : (02)2147-4848▶모유수유 클리닉교실 수유부 모집 - 일 시 : 4월 25일 수요일 10:00~12:00- 장 소 : 송파구 보건지소 4층 보건교육실- 내 용 : 올바른 모유수유 방법 및 산후체조- 문 의 : (02)2147-4848▶음주문제 상담하세요.- 일 시 : 매주 화요일 09:00~18:00- 장 소 : 송파구 보건지소 5층 건강정보센터 - 내 용 : - 음주관련 기초 설문작성 후 전문가를 통한 개별적 상담실시 - 절주 희망자를 위한 전문 알코올 상담 :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문 의 : (02)2147-4848▶보건지소 맞춤형 1:1상담교실 운영(예약제)- 일 시 : 매주 화요일 09:00~18:00- 장 소 : 송파구 보건지소 5층 건강정보센터 - 내 용 : 개인별 운동처방 및 영양상담, 비만, 금연, 절주 개별적 상담실시 - 문 의 : (02)2147-4848▶금연 클리닉- 일 시 : 매주 화요일 09:00~18:00- 장 소 : 송파구 보건지소 5층 금연클리닉- 내 용 : 대상자에 맞추어 개인상담 및 교육, 금연보조제 지급 및 관리 - 문 의 : (02)2147-4848▶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유망직종 무료교육 [국비지원] ① 직업체험강사 양성과정 - 설명회: 3.23(금) 오후3시(전화신청) - 일정: 4월2일~6월21일 - 대상: 30,40대 미취업여성 (관련 전공, 자격증 우대) - 내용: 청소년 대상 진로상담 및 직업체험처를 발굴하는 전문가 양성과정 - 자부담 5만원(취업시 100% 환급), 방문접수 필수 -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2)430-6070② 중소기업총무사무원 양성과정 - 설명회: 3.23(금) 오후1시30분(전화신청) - 일정: 4월2일~6월 2012-03-23
- 종목별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 2 지난 기고에는 축구, 인라인, 수영 세 종목이 아이들에게 주는 효과에 대하여 이야기해보았다. 오늘 소개할 종목들은 농구와 신체발달체육이다. 두 종목의 공통점을 말하자면 모두 아이들의 성장에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종목이라는 것이다. 필자는 이번 기고 내용이 외모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요즘 공부와 더불어 아이들의 키와 신체발달에 많은 고민을 가지고 계신 학부모님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이 두 종목이 아이들에게 어떤 효과를 가져다주는지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농구 ] 농구라는 종목을 생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이 무엇인가? 바로 ‘키가 크다’ 이다. 실은 키가 크는 운동이 딱 정해져 있는 것은 아니다. 그 중에서 가장 탁월한 효과를 가져다주는 종목을 찾을 뿐이다. 본인이 흥미만 있다면 어떤 운동을 하던지 성장에는 기본적으로 도움이 된다. 그 중에서도 줄넘기, 조깅, 스트레칭, 수영, 배구, 농구 등이 성장하는데 있어 좋다고 할 수 있는 추천 종목들이다. 키가 크기 위해서는 성장판을 적당히 자극시켜주고 성장호르몬을 분비시켜줄 수 있는 수직운동, 즉 점프운동을 자주 해주어야 한다. 농구는 그에 알맞은 종목인 셈이다. 그런데 농구는 키크기에만 알맞춤인 운동이다? 키가 작으면 어려운 운동이다? 절대 그렇지 않다. 농구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것들은 단지 키에 관련된 것만 있는 것이 아니다. 단체운동이기 때문에 이전 기고에서 말한 협동심이나 배려심, 자신의 위치에 대한 책임감 등 사회성을 기르는데 있어 도움이 많이 되는 운동이다. 게다가 농구는 코트에 나설 수 있는 인원이 5명이다. 즉 인원이 타 종목에 비해 적은 만큼 공을 만져볼 수 있는 기회도 그만큼 많아진다. 아이들에게 운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심어주기에 참 좋은 운동인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농구는 다이어트에도 맞춤종목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인원이 적기 때문에 그만큼 많이 움직여주어야 공을 만질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난다. 자연스럽게 활동량이 많아지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가 증가한다. 또한 점프라는 수직운동이 포함되어 있기에 뱃살빼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 종목이다.[ 신체발달체육 ] 신체발달체육이라는 말이 생소하게 다가오는 분들이 계실 것이다. 생활체육, 학교체육 등 학부모님들께서 상담 시에 많이 혼동하시는 종목들이다. 학교체육은 말 그대로 학교에서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체육활동에 대비하여 진행되는 수업이다. 그리고 생활체육은 아이들의 신체발달에 있어 도움이 되고 운동능력이 다른 아이들에 비해 떨어지는 아이들의 운동능력 향상을 위해 짜여 있는 수업이 진행된다. 그렇다면 신체발달체육은 무엇인가? 생활체육의 개념에서 조금 더 세분화된 것이라고 생각하시면 쉽겠다. 컴퓨터, 미디어 등의 발달과 학업에만 집중되는 사회적 현상으로 인하여 아이들의 신체적 발육은 고르지 못한 상황이다. 높이는 높아졌지만 속은 허하다. 키도 크고 체력도 좋고, 건강하기까지 하다면 금상첨화일 것이다. 다른 아이들에 비해 체격이 작고 체력이 약하거나, 아이의 고른 성장 그리고 건강을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는 어떤 종목을 시켜야할지 고민하지마시고 신체발달체육이라는 수업으로 시작해보기를 권유한다.사회에서 외모가 주는 첫 인상은 사회적 위치와 성공의 지름길이 되기도 한다. 그러다 보니 외모지상주의를 지향하는 결과까지 나오고 있다. 비만이 되면 자신의 노력으로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하지만 키만큼은 자랄 시기를 놓치면 어쩔 도리가 없다. 어느 한의학 전문가의 말에 의하면 키는 유전에 의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보다는 후천적인 요인이 77%나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즉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키를 키우는데 있어 중요한 요소가 되고, 부모의 키가 작더라도 성장환경에 따라 후천적으로 키 성장이 더 이뤄질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약간의 땀을 흘릴 정도의 적절한 운동은 성장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고, 관절 부위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촉진시킨다. 거기에 운동 후의 스트레칭은 굳어진 근육을 충분히 풀어주어 성장을 촉진시키는데 더욱 효과적이다. 또한 잠을 자기 전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면 성장판 주위의 근육을 풀어주어 키 크는데 도움이 된다. 늦었지만 따뜻한 봄이 왔다. 겨우내 움츠려있던 새싹들이 자라나는 것처럼 우리 아이의 성장에도 싹을 틔워주고 무럭무럭 자랄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탁월한 선택과 관심이 필요할 것이다.최원석 실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7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4석, 민주통합당 3석 지난 11일 19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졌다. 지역구의원 246명, 비례대표의원 54명 등 총 300명을 뽑는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이 과반수에 2석이 많은 152석(지역127,비례25)을 차지했고, 민주통합당은 127석(지역106,비례21)을 차지했다. 다음으로 통합진보당이 13석(지역7,비례6)을, 자유선진당이 5석(지역3,비례2), 무소속이 3석을 차지했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연대는 모두 140석을 차지한 셈이다. 한편 4·11 총선 전국투표율은 54.3%를 기록했다. 전체 총선거인수 4020만5055명 중 투표자수는 2181만5420명이다. 서울의 평균 투표율은 55.5%로 전국투표율보다 1.2% 높았다. 서울 송파·강동·광진 3개 구 총선결과 7개 지역구에서 새누리당은 4석, 민주통합당은 3석을 차지했다. 송파구에서는 갑·을·병 모든 지역구에서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으며, 광진구 2개 지역구에서는 모두 민주통합당 후보가 당선됐다. 강동구는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이 1석씩 나눠 가졌다.송파구 전체 투표율은 57.3%를 기록해 3개 구 중 최고로 높았다. 강동구는 54.7%의 투표율을 기록했고, 광진구의 투표율은 55.4%였다.송파, 새누리당 3개 지역 모두 차지 송파갑에서는 박인숙 새누리당 후보가 민주통합당 박성수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투표율 57.7%(9만7782표)를 기록한 송파갑에서 박 후보는 5만1306표(52.8%)를 얻어 4만2604표(43.8%)에 머문 박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번이 첫 국회 입성인 박 후보는 서울아산병원 선천성 심장센터장 경력의 의료인 출신이다 19대 총선 최대 격전지 중 한 곳이었던 송파을(투표율 57.3%,10만457표)에서 현역의원인 새누리당 유일호 후보가 접전 끝에 민주통합당 천정배 후보에 승리했다. 유 후보는 4만9929표(49.9%)를 얻어 4만6010표(46.0%)에 그친 천 후보를 3919표 차로 따돌리고 당선됐다. 유 당선자는 3개 방송사 출구조사는 물론 개표초반부터 줄곧 천 후보에 뒤졌으나, 개표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격차를 줄인 끝에 역전에 성공했다. 유 당선자는 18대(비례대표)에 이어 재선이다. 유 당선자의 부친은 민주한국당 총재를 지낸 5선의 고 유치송 전 의원이다. 송파병 개표 결과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가 5만9664표(51.4%)를 얻어 5824표차로 5만3840표(46.4%)를 얻은 민주통합당 정균환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김 당선자는 지난 1995년 전국 동시 지방선거에서 민주당 소속으로 서울시의회 의원에 당선되며 정치권에 입성했다. 김 당선자는 18대 국회에 친박연대 비례대표로 의원배지를 달았다. 이곳 송파병의 투표율은 57.0% (11만6226표)를 기록했다.강동을, 지역서 가장 낮은 투표율 보여 이번 선거에서 강동구 2개 지역구에서 강동갑에는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가 강동을에는 민주통합당 심재권 후보가 당선됐다. 투표율 56.4%(12만2972표)를 기록한 강동갑에서 새누리당 신동우 후보는 6만2489표(51.2%)를 얻어 5만7909표(47.5%)를 획득한 민주통합당 이부영 후보를 4580표 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 후보는 현역의원은 아니지만 3선을 기록했고 열린우리당 의장까지 지낸 중진이다. 일부 언론에서 ‘다윗’이 ‘골리앗’을 꺾었다는 표현을 쓴 것도 이 때문이다. 신 당선자는 강동구에서 민선 3ㆍ4기 구청장을 지낼 당시에 지역개발에 앞장섰던 이력을 평가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강동을은 53.0%(9만5868표)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곳에서 민주통합당 심재권 후보는 5만1451표(54.2%)를 얻어 새누리당 정옥임 후보(45.8%,4만3537표)를 7914표 차로 이겼다. 심 당선자는 새천년민주당 소속으로 16대에 이곳에서 국회의원을 지낸 바 있다. 광진갑·광진을, 민주통합당 승리 광진갑 민주통합당 김한길 후보는 4만4334표(52.1%)를 얻어 3만7902표(44.65)에 그친 새누리당 정송학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두 후보의 표차는 6432표다. 광진갑 투표율은 56.8%(8만5541표)를 기록했다. 김 당선자는 15ㆍ16ㆍ17대에 이어 이번이 네 번째다. 광진을에 출마한 민주통합당 추미애 후보도 마침내 4선 도전에 성공했다. 투표율 54.0%(8만3820표)를 기록한 광진을에서 추 후보(55.2%,4만5980표)는 새누리당 정준길 후보(39.0%,3만2456표)를 1만3524표 차로 크게 이겨 당선됐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열심히 공부해도 점수가 안 오르는 이유는? 수능이나 내신 준비를 하면서 무엇보다 안타까운 것이 열심히는 하는데 성적이 안 나온다는 이야기였다. 과연 열심히 했는데 성적이 안 나오는 이유가 뭘까? 그 이유에 대해 알아보자. 1. 목표와 계획이 없다. 누구나 등산은 해 보았을 것이다. 산을 올라갈 때 어디까지 올라갈 것인가 생각하고 올라가듯이 공부도 목표를 정해야 의지가 생기고 하고자 하는 열정과 집중력이 생긴다. 그냥 간다고 산을 찾는 사람들은 없다. ‘어느 정상까지를 목표로 어느 길을 따라서 몇 시간동안 다녀오겠다’라는 목표와 계획이 있어야 효과적으로 등산을 할 수 있듯이 목표와 계획 수립은 효과적인 시간을 확보해야 하는 공부에 있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2. 무조건 암기는 NO 시중에 교재는 많다. 하지만 다 볼 시간이 없다. 그래서 대부분의 학생들은 요약집이나 참고서를 보고 시험에 나올만한 문제들을 그냥 외우려는 경향이 있다. 물론 그대로 시험문제가 나온다면 다행이 맞출 수 있겠지만 대부분은 비슷한 문제가 나오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내용과 문제를 그냥 암기하려고 하기보다는 이 문제가 어느 단원의 어느 부분 내용이고 이 문제가 왜 중요하고 선생님들이 어떻게 내고 계시는지 출제자의 입장에서 문제를 풀어 볼 필요가 있다. 3. 교재 및 문제집 선정 학생들은 교재를 선정할 때 고민을 많이 하고 대부분 학교에서 선정한 교재를 가지고 공부한다. 일차적으로는 학교 교재만 풀어도 80% 이상을 성적을 올릴 수 있다. 하지만 최상위권 학생들이나 상위권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 수능대비생들은 남들이 다보는 교재만 가지고 최상위권이 될 수는 없다. 따라서 기본 교재 외에도 봐야할 것들이 있다. 첫째, 실제기출문제를 풀어봐야 한다. 자기학교 내신뿐만 아니라 다른 학교 내신문제와 수능 문제 등 기출문제는 엄선된 문제들이므로 모두가 풀어봐야 할 가장 중요한 문제들이므로 많이 여러 번 풀어볼수록 좋다. 둘째, 단원별>전 범위 모의고사 문제집을 통해 자신의 취약 부분을 살펴 공부해야 한다. 모의고사의 핵심은 내가 몇 점을 맞느냐가 아니라 내가 부족한 부분이 어디냐를 찾는 것이다. 따라서 자주는 아니더라도 어느 정도 공부가 되었을 땐 모의고사로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 그 외에도 인터넷 서점에서 가장 잘 팔리고 유명한 교재 중에 자신에게 맞는 교재를 선생님의 도움으로 선정하는 것이 좋다. 박재범 대표엠스트 학원 강남대치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정의 실천하는 법조인 되고파 “제 꿈을 설정하는 데 가장 많은 영향을 주신 분은 아버지입니다. 아버지께서는 학원에서 법조인이 되고자 하는 학생들을 가르치셨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아버지가 하시는 강의를 듣기도 했고,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관심을 갖게 됐죠.” 강제인(3·문과)양의 꿈은 법조인이 되는 것이다. 제인양이 아버지로부터 배운 것은 비단 ‘법’과 관련된 것뿐만이 아니다. 약한 사람을 도와야하고 정의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바른 마음가짐도 모두 아버지에게 배웠다.직장맘인 어머니는 제인양에게 스스로 많은 일을 해결해내는 자립심을 터득하게 했다. 스스로 현실을 받아들이고 반성하고, 또 스스로 자신의 꿈을 정해 정의로운 사회를 위해 노력하는 제인양. 그의 꿈을 이루기 위한 도전을 들어봤다.아버지로부터 배운 법과 정의 학원에서 법학 강의를 하는 아버지는 제인양과 가족을 앉혀놓고 강의 연습을 하곤 했다. 처음엔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저 아버지의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던 제인양. 하지만 아버지는 꾸준히 제인양에게 ‘정의’를 이야기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억울한 사람이 없게 하는 것이 법조인이 해야 할 일이라고 말씀하셨어요. 정의를 바로 세워야한다는 말씀도 늘 하셨죠. 어릴 땐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무조건 ‘정의’를 위해 살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버지의 영향으로 막연하게나마 ‘법’에 대해 관심이 많았던 제인양이 전공과 목표로 법을 결정하게 된 것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다. ‘법과 사회’를 공부하며 법에 관련된 기초적인 지식을 쌓은 제인양. 법 공부에 대한 관심이 더욱 커졌다. 앞으로의 진로와 관련된 과목이라는 생각에 공부도 열심히 해 학업성적 또한 뛰어났다. 법에 대한 깊은 공부와 실제 재판절차에 관한 공부를 하게 된 계기는 2학년 때 청소년 모의재판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이었다. “비록 성과는 좋지 않았지만 친구들과 함께 토의하고 법에 관련된 전문지식들을 알아보며 법과 관련된 많은 지식들을 쌓을 수 있었습니다. 현직 법조인을 만나 조언을 구하는 과정에서 법조인이라는 직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기회도 되었습니다.”다양한 경험, 자신감과 배려 배워 제인양의 가장 큰 장점은 다른 사람과 공감을 빠르고 쉽게 형성한다는 것. 평소 성격이 소심하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얘기하는 것에 두려움이 많았던 제인양은 스카우트 활동을 하면서 이런 단점들을 많이 극복할 수 있었다. 스카우트를 통해 많은 국제 활동과 행사에 참여하면서 새로운 사람들과 만날 기회도 얻을 수 있었고, 많은 사람들과의 토의과정을 거치며 다른 사람들 앞에서 이야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도 조금씩 없애갈 수 있었다. “스카우트 활동은 제가 팀의 리더가 되었을 때 팀 전체가 화합하고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저의 장점을 발휘하는 기회를 마련해 주었습니다. 또 자신감을 길러 저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했죠.”지난해 4월부터 12월까지 광진정보도서관에서 진행한 다문화 가정 아이들과의 멘토멘티활동은 이제까지 말로만 들어오던 소외된 사람들에 대한 무관심을 직접 느껴보는 시간이었다. “많은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이 외모 때문에 차별을 받아요. 물론 다문화가정의 아이들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어 과거보다는 나아졌지만, 아직도 학교나 유치원에서 다문화가정의 자녀들은 환영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죠. 다행히도 다문화가정에 대한 정부의 지원 정책이 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다문화가정 자녀들에 대한 학부모와 우리 학생들의 인식이 개선되는 일이 가장 필요한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자기개발과 학습, 현재도 고군분투 중 사회학과나 자유전공학부에서 공부하고 그 후에 법학전문대학원에 다니고 싶다는 제인양. 전교 최상위권을 놓치지 않는 제인양은 학과공부에도 최선을 다해 집중하고 있다. 특히 전공과 관련된 사회탐구 학습에는 1학년 때 참가한 자기주도학습캠프가 큰 도움이 됐다고. “정리의 힘이 큰 것 같아요. 예전에 공책정리를 제대로 하지 않을 때에는 시험 준비하는 데 많은 시간이 걸렸지만, 노트정리법을 배우고 나니 공부도 더 재미있고 특히 시험에 큰 도움이 됩니다.”그의 또 다른 공부비법은 자투리시간 활용이다. 모두가 알고는 있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자투리 시간 활용을 제인양은 제대로 하고 있는 것.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기만 한 고3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은 공부법이기도 하다. 사회문제를 고민하고 스스로를 개발하기 위한 독서 또한 게을리 하지 않는 제인양.“법조인은 윤리적 가치관 정립이 매우 중요합니다. 앞으로 사법부에 종사하고 싶은 만큼 사회문제에 대한 고민도 끊임없이 해가며 저 스스로를 위한 개발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