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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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화로 세상을 디자인하다 “요즘 참 시끄럽죠. 세상이 더 멋있어졌으면 좋겠어요.” 강우현 대표의 첫마디였다. 그가 남이섬에 만든 동화나라가 서울 한복판에서도 선보인다. 어린이대공원, 능동로 일대에서 4월27일부터 5월17일까지 열리는 서울동화축제. 강 대표는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아 동분서주하고 있다. “어른들에게도 동화가 필요해요. 아이들이 동요와 동화를 시시하다고 외면하는 건 부모 책임 때문입니다.”라고 잘라 말하는 강 대표. 백지 위에 점, 선, 원을 내키는 대로 긋더니 훨훨 나는 새, 친구와 속삭이는 새 등 다채로운 새 캐릭터가 그럴듯한 스토리와 함께 그의 손끝에서 ‘뚝딱’ 태어난다. 동화가 필요한 어른들 “거짓말을 나쁜 쪽으로 악용하면 사기꾼이 되지만 좋은 방향으로 활용하면 근사한 스토리텔러가 됩니다.” 스토리텔링 시대라 ‘창의성’이 필요하다며 아이들을 창의미술, 창의수학 학원으로 등 떠밀 게 아니라 온가족이 오순도순 둘러앉아 ‘이야기’부터 시작하라고 그는 말한다. 서울동화축제는 어린이대공원이라는 인프라와 세종대, 건국대의 소프트 파워를 결합, ‘광진구는 동화 나라’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광진구가 공들여 준비했다. 관 주도로 진행되는 지역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기 위해 문화 전문가들을 축제 추진위원으로 참여시켰고 이들이 주축이 되어 프로그램을 짰다. “돈을 들이면 누구나 잘 만들 수 있어요. 돈 안들이고 제대로 하는 게 진짜 능력이죠. 11일간 열리는 축제 예산이 4억 원인데 절반만 쓸 예정입니다. 대신 전문가들에게 가진 능력을 100% 발휘하자고 했지요. 재능기부로(웃음).” 축제 캐릭터, CI는 강 대표가 직접 만들었고 일러스트, 애니메이션 등은 그 분야가 전공인 추진위원들에게 일임했다. 남은 예산으로는 축제가 끝난 뒤 일반인 대상의 동화 아카데미를 여는 등 지속적인 동화 캠페인을 벌이고 싶다고 속내를 밝힌다. “동화적인 상상력이 필요한 시대입니다. 며칠간 열리는 반짝 축제로는 한계가 있죠. 아이디어 발상법과 생활 속의 실천 노하우를 동화가 필요한 어른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좌충우돌 10년이 키운 ‘상상 보따리’ 그래픽디자이너, 화가, 그림동화 작가, 아트 디렉터, 잡지발행인, 좋은 아버지가 되려는 사람들의 모임 창립자, 환경운동가... 남이섬 사장이 되기 전 그의 이력들이다. 재생공책 보급, <아버지와 가정>이라는 월간지 만들기 등 일반인의 잣대로 볼 때 분명 ‘돈 안 되는 일’에 꽤 많은 시간, 에너지, 자본을 쏟아 부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이렇게 보낸 십년의 세월이 쌓여 ‘오늘날의 강우현’이 만들어졌다. 이일 저일 경험을 하다 보니 세상에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걱정이 없어졌고 주변에서 도와주는 이들도 함께 늘었다고 그는 말한다. “어린 시절 정몽주의 ‘단심가’, 이방언의 ‘하여가’를 배웠을 때 고려 충신 정몽주만 옳다고 확신했어요. 그런데 40대가 되니 이방언이 과연 틀렸을까 의문이 생겨요.” 유연한 생각, 알고 있는 지식을 섞어 비틀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뽑아내는 ‘역발상’의 노하우가 세월과 함께 쌓였다.‘쓰레기를 쓸애기’로 만든 남이섬 2001년 다쓰러져 가는 유원지 남이섬의 사장을 자청하고 나선 뒤 5년간은 지독한 고난의 시간이었다고 회고한다. 하지만 ‘안 되면 될 때까지’ 강우현식 상상 경영을 뚝심 있게 밀어붙이자 남이섬은 피터팬이 사는 네버랜드처럼 동화의 섬 ‘나미나라’로 탈바꿈했다. CEO로서 경영 성적표도 훌륭하다. 지난해 남이섬 방문객은 230만 명. 이 가운데 42만 명이 외국인이다. 매출액은 242억원. 10년 전에 비해 열배 넘게 성장했다. ‘잡초를 화초로 쓰레기를 쓸애기’로 만들자며 북한강에서 떠내려 온 물배추를 버리지 않고 잘 키워 상품으로 팔고 섬에 나뒹굴던 소주병을 녹여서 꽃병과 타일로 만들어 재활용했다. 송파구의 골칫거리였던 은행 나무잎을 가져다 남이섬의 명소 ‘송파 은행낙엽길’을 만들어 관광객을 불러 모았다. 독특한 ‘역발상 재활용’에 사람들은 환호했고 어느새 그에게는 상상경영 CEO라는 닉네임이 붙었다. 인터뷰가 진행된 인사동의 남이섬 서울사무소 그의 방 곳곳에도 재기발랄한 재활용품을 만날 수 있었다. 소주병을 녹여 만든 타일 커튼을 유리창에 붙였고 폐목재와 못 쓰는 유리를 이어붙여 커다란 회의 테이블을 근사하게 만들었다. 검은색으로 칠한 벽면 한 쪽에는 직접 그린 울긋불긋한 새들이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있었다. ‘모태 디자이너’ 강우현은 늘 동화나라를 꿈꾼다. 그리고 남이섬에서 이뤄낸 판타지를 이제 서울 도심 한복판에 선보이려고 한다. “일상을 벗어나는 창조는 ‘일상 안’에 숨어있어요. 그걸 부모들에게 먼저 알려주고 싶어요. 그런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의 상상력은 남다를 수밖에 없죠.” 28살 아들과 아직도 둘도 없는 ‘절친’이라며 활짝 웃는 강 대표는 ‘천진난만한 소년’ 같았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
- 만성소화불량(2) 만성적인 소화불량증상을 가진 사람은 저마다 노하우가 생긴다. 왜냐하면 먹으면 꼭 안좋은 음식이 각자 경험을 통해서 알게 되기 때문이다. 찬것만 먹으면 설사해요, 밀가루음식은 좋지 않아요, 매운 음식을 먹으면 힘들어요, 피자나 치킨은 너무 먹고 싶지만 먹으면 체해서 특별히 컨디션이 좋을때만 먹어요, 기분 나쁘면 체해서 컨디션이 나쁘면 굶어요.. 등등으로 자신에게 나쁜 음식과 상황을 알고 있어 나름 피하고 살지만 이렇게 하면 사회생활이 제대로 되겠는가. 사람마다 공통적으로 나쁜 음식과 상황이 있지만 특히 자신과 연관되는 것이 존재하는 이유는 바로 체질 때문이다. 의학이란 사람을 관찰하는데서 시작하는 것이므로 과학이 발달하지 않던 시대부터 흔히 몸이 더운 사람, 찬사람, 노인, 소아, 여성, 남성으로 해서 한국만의 독특하고 세계적인 사상체질까지 사람을 분류하는 방식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다른 나라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체질이 한때 유행이여서 한의원마다 체질의학전문을 표방하던 적도 있었다. 하지만 체질치료와 체질식(체질별 음식관리)의 우수함에도 불구하고 체질분류의 난해함 때문에 유명하다는 한의사마다 찾아온 기자(환자로 가장)에게 다르게 체질을 분류함으로 한의학이 망신을 당하고 체질치료의 위상또한 많이 떨어진 것이 사실이다. 필자의 한의원에서도 체질치료를 하니 오자마다 손목만 내밀고 체질분류를 받고자 하는 환자분들이 있다. 하지만 체질분류는 체질한약을 투약하고 그 반응을 확인하기까지는 어디까지나 추측이지 결과가 아니다. 적어도 한달정도의 치료과정을 통해서 체질한약을 투여한후 증상의 호전을 확인하고나서야 그 사람의 체질에 맞게 체질식을 해야만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병을 치료할수 있고 그 후속관리또한 음식만으로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한의사에게 진료받으면서 체질을 알고 싶은 것은 일반적은 치료방법으로 자신의 위장질환이 치료되지 않고 돈과 시간만 낭비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고질적인 위장질환이 치료되지 않으니 생활속에서 노력해보고 싶기 때문일것이다. 체질을 정확하게 알수 있는 방법은 전문가에게 도움을 받아야하니 참고하자. 수하림한의원 김남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담백한 육수를 만난 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새 학기가 시작되고 벌써 한 달, 엄마들 모임이 한창인 요즘이다. 만나서 이것저것 이야기해야 하는 엄마들 모임, 장소선택이 관건이다. 너무 시끌벅적해도, 또 사람들이 넘쳐나 빨리 자리를 비켜 줘야하는 곳은 곤란하다. 음식맛이 없거나 격조가 다소 떨어지는 분위기 역시 곤란하다. 이왕이면 한 장소에서 후식까지 깔끔하게 끝낼 수 있는 곳이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방이동에 위치한 홈수끼. 점심시간이면 많은 주부들이 모여 크고 작은 모임을 갖는 곳이다. 주부들이 필요로 하는 여러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거기에 직원들의 친절하고 전문적인 서빙도 마음에 든다. 깐깐한 주부들의 선택, 홈수끼를 소개한다.깔끔한 인테리어와 음식 맛하얀색 기둥과 전면유리창이 눈에 띄는 건물의 1층. 입구에 들어서면 외국의 어느 레스토랑에 들어서는 듯한 고급스런 인테리어가 손님을 맞는다. 직원의 소개로 자리가 안내된다. 넓은 공간에 테이블이 독립적으로 배치되어 옆 테이블의 불편함을 거의 느낄 수 없다. 테이블도 큼지막하고 의자도 편안하다. 눈에 보이는 인테리어도 훌륭하지만 이곳의 가장 장점은 바로 건강을 고려한 음식. 모든 음식에 화학조미료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육수 또한 해산물과 각종 야채, 버섯 등으로 정성껏 우려 맛을 냈다.음식 맛은 깔끔하고 담백한 편. 모두 호주유학파, 특급호텔 근무 경험을 가진 주방장의 손끝에서 나오는 음식들이다.신선한 야채와 해산물, 입가심은 호박파이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점심시간으로, 특별하면서 가격도 적당한 런치세트를 주문할 수 있다. 런치메뉴로는 런치A와 런치B가 있는데, 런치에는 살아있는 가리비, 활전복, 참소라 등 좀 더 고급재료가 더해진다. 좀 더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런치A를 주문했다. 수끼는 태국의 전통 요리로 일본의 샤브샤브와 비슷하다. 소고기, 새우, 생선, 야채 등 다양한 재료를 끓는 육수에 넣고 살짝 익혀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된다. 먼저 테이블 위에 커다란 육수냄비와 다양한 소스가 올라온다. 소스는 해산물을 찍어먹는 겨자소스, 육류를 찍어먹는 깨소스, 그리고 야채를 찍어먹는 소스까지 총 3가지가 있다. 오이피클과 백김치가 반찬으로 제공된다. 첫 번째로 테이블에 오른 음식은 신선한 야채로 만든 샐러드. 매일 아침 공수해오는 신선해 야채로 만든 샐러드는 아삭거리는 식감이 특히 좋다. 다음으로 나온 게살스프, 게살맛이 충부하게 느껴진다. 육수가 끓기 시작하자 먼저 신선한 모듬야채가 준비된다. 이곳의 매력 중 하나는 수끼를 먹는 내내 종업원의 손길이 끊이지 않는다는 점. 끓는 육수에 재료를 넣고 적당히 익었을 때 먹기 좋게 잘라 그릇에 옮겨주는 것까지 모두 종업원이 직접 해 준다. 배추, 표고버섯, 호박 등이 먹음직스럽다. 그 중에서도 황금버섯은 특히 식감과 향이 뛰어나다. 황금버섯을 먹으러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있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 치즈와 고구마가 들어간 떡도 고소하니 맛이 좋다. 쇠고기 등심에 이어 해산물 차례. 해산물은 계절과 그날그날의 상황에 따라 조금씩 달라지는데 키조개 관자와 오징어, 새우 등이 포함된다. 주 메뉴를 모두 먹고 나면 죽과 칼국수를 육수에 끓여준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죽에 이어 초록색이 예쁜 칼국수가 육수에 투입된다. 일반 야채보다 10배 이상의 엽록소를 포함한 클로렐라국수. 쫄깃쫄깃한 맛이 제대로 나기까지 꽤 오랜 시간이 소요된다. 홈수끼의 숨겨진 또 하나의 요리는 바로 디저트로 나오는 단호박파이. 호박맛이 가득 담겨 있으면서 많이 달지 않는 단호박파이는 마니아가 있을 만큼 유명한 디저트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3
- 건강 가득, 풍성한 상차림 요즘 주부들은 그 누구보다 바쁘다. 그러면서 자연히 모임의 기회도 잦아졌다. 오롯이 자신과 연관된 사람들, 즉 고등학교나 대학교 동창이나 가까운 동네 친구들끼리의 만남은 모임의 기본이다. 여기에 자녀들과 연관된 만남도 여러 개. 아이의 유치원 첫모임에서부터 고등학교 학모회까지...... 주부들의 스케줄러도 각종 모임으로 빼곡히 차 있다. 주부들이 모임을 위해 가장 좋아하는 장소 중 하나가 바로 한정식 집. 특별한 입맛을 가진 사람이나 입이 특히 까다로운 사람에게도 무난한 메뉴인 동시에 건강까지 고려한 한 끼를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분위기까지 그럴싸하다면 그곳은 주부들의 ‘애용 장소’로 낙점된다.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한정식 ‘수라연’이 바로 그런 곳. 점심시간이면 각종 모임은 물론 인근 회사원들로 늘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 이미 많은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수라연을 소개한다.넓고 쾌적한, 그리고 고급스런 분위기 수라연의 첫 인상은 지극히 ‘한국적’이다. 한국의 전통미를 모티브로 인테리어된 넓은 실내는 은은히 목재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비치는 잔잔한 조명 역시 은은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 중간에 배치된 커다란 의자도 눈에 띈다. 마치 평상을 연상시키는 널찍한 나무 의자. 등받이가 없어도 전혀 불편하지 않고 오히려 편안하기만 하다. 이곳에는 40개가 넘는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크고 작은 모임을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는데, 총 7개의 룸은 그 크기도 다양하다. 8명이 식사를 할 수 있는 작은 룸에서부터 50여명도 거뜬히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넓은 공간까지, 다양한 모임이 가능하다. 점심시간이나 저녁시간, 룸을 이용하려면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오전 11시 30분이 오픈 시간이지만 모임을 위한 예약 시 11시부터도 이용이 가능하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건강한 음식, 리필 인심도 후해 이곳의 메뉴는 기본 상차림으로 프리미엄 한상차림, 소불고기 한상차림, 한우 불고기 한상차림, VIP 한상차림이 있다. 2인 이상 주문이 가능하다. 이중 가장 저렴하면서도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메뉴는 프리미엄 한상차림. 영양돌솥밥과 꽃게간장게장, 보쌈, 도토리묵무침, 생선구이, 전, 잡채, 찌개 등 말 그대로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다.이곳에서는 음식을 일일이 상 위로 나르는 풍경을 찾아볼 수 없다. 주방에서 이미 테이블 크기와 딱 맞는 널찍한 상에 한 상이 차려져 운반용 카트로 테이블에 옮겨진다. 테이블의 모서리에 맞춰 차려진 상을 테이블 위로 밀어 올리면 바로 눈앞에 한상 차림이 펼쳐지는 것. 음식을 하나하나 옮기지 않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뜨거운 음식을 옮기는 위험도 없어 보인다. 익숙한 메뉴지만 조미료를 쓰지 않아 더 정갈하고 깊은 맛이 있다. 흑깨와 사과맛이 나는 소스가 깔끔한 샐러드, 매콤달콤한 회무침, 두툼하게 썬 보쌈, 갖가지 나물 무침, 가자미와 조기 구이 모두 맛이 훌륭한 편. 특히 꽃게간장게장은 짜지 않아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도 나온다. 된장찌개와 비지찌개, 쌈을 위한 강된장도 모두 맛깔스럽다.이곳의 가장 특별한 점은 후한 리필인심에 있다. 한번 정도의 반찬 리필은 기분 좋게 오케이, 이곳을 다시 찾게 되는 이유 중 하나다. 7세 이하의 미취학 아동은 돌솥밥만 추가하면 된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영어소리가 선명하게 들리는 환희를 맛봐라 영어를 익히는데 있어서 듣기가 중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그림은 눈으로 볼 수 밖에 없고, 과일이나 음식의 맛은 입으로 느끼지 않으면 알 수 없듯이 영어는 소리를 통하지 않고서는 익혀지지 않습니다. 영어를 배우려면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 나오는 정도의 소리가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들려야합니다. 그리고 그 소리를 한번 듣고 바로 정확하게 따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힐 수 없습니다.어떻게 하면 영어를 잘 들을 수 있냐고 물으면 "무조건 들어라, 포기하지 말고 들어야, 끝까지 들어라"라는 얘기만 합니다. 하지만, 우리들 귀에는 쏼라쏼라로 들리기 때문에 영어를 선명하게 들을 수 없습니다.영어 소리는 한국 사람들에게는 평생을 들어도 거의 알아 들을 수 없는 소리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팝송을 평생 수 천 번 들어도 리듬과 겉의 소리, 즉 음성은 익힐 수 있지만, 영어 소리는 우리들 귀에는 흐릿한 소리로만 들릴 뿐입니다. 영어를 모국어처럼 익히는 첫째 관문은 영어 소리가 전체적으로 선명하게 들려야 합니다.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들으려면 우선은 영어 소리와 한국말 소리가 어떻게 다른지를 정확하게 이해하고 느껴야 합니다.우리가 지금까지 영어소리라고 알고 있는 영어 소리와 실제의 영어 소리가 얼마나 다른지를 이해해야 합니다.전자사전에서 익숙한 단어를 찾아서 소리를 들어 보시면, 소리에 강한 엑센트가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던 영어 소리와 얼마나 다른지를 느낄 수 있습니다.영어 소리를 정확하게 들으려면, 어떤 단어를 말하더라고 그들처럼 강한 엑센트를 넣어서 소리를 낼 수 있어야 합니다.. 동양말은 엑센트가 없어서 음으로만 소리를 만들어 냅니다.반면 서양말은 모든 단어, 단음에도 엑센트라는 것이 있습니다. 엑센트를 넣게 되면 동양말과는 달리 호흡이 들어가기 때문에 소리내는 방식이 완전히 달라지게됩니다. 그렇게 되면 말할 때 내는 리듬도 음정도 달라집니다. 한국 사람들이 엑센트만 제대로 넣어서 소리를 내면 영어 소리를 선명하게 들을 수 있고, 영어를 완성할 수 있는 기본을 갖추게 되는 것입니다.윤재성 소리영어 윤재성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4) ‘네 할 일’의 의미 아이들은 ‘엄마가 네 할 일 끝나면 놀아도 된대요’라고 말한다. 아마 지금 부모들도 과거 부모로부터 그런 말을 들어가면서 성장했을 것이다. 문제는 할 일이 너무 많다는 것. 할 일들을 다 마치고 나가면 밖에 아이들이 없거나, 이미 재미있게 놀 시간은 지나버릴 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선택하는 방법이 빨리 할 일을 마치는 것이다. 부작용이 있다. 깊이 생각하거나 따져보지 않고 그냥그냥 대충대충 하는 것이다. 그러면 어떻게 할까? 필자는 아이들에게 기본적으로 할 일 목록을 줄였으면 한다. 하루에 한가지씩만 정하고 나머지는 아이가 하고 싶을 때 하는 선택사항으로 두었으면 한다. 학교 숙제와 더불어 수학-영어 학습, 학습지, 독서록 정리 등등이 매일 일과로 쌓이다 보면 아이가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기회는 주어지기 어렵다. 공부는 성실성만으로 되는 것은 아니다. 성실한 아이가 성공함에는 틀림없지만, 성실하지 않는 아이의 성향을 억지로 틀에 맞추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아이가 자신의 일을 잘 해내지 못할 때 부모가 처음에는 참아보다가 나중에는 이전의 불성실함까지 보태어서 혼을 내고 때로는 위협적인 언사도 마다 않는다. 3학년 인우의 부모는 얼마나 화가 났던지 아이에게 “내일부터 학교 끊어”라 소리쳤다고 한다. 잠든 아이의 모습을 지켜보며 부모로서의 무능함에 더 속상했다고 한다. 아이 눈높이로 내려가서 공부의 지겨움을 공감해줄 수 있는 부모가 되었으면 한다.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4: 돈쓰기 연습- 준비물 : 자녀 연령에 적절한 정도의 돈. 작은 단위로 세분하여 준비함.- 방법 : 아이에게 필요한 문구 또는 물건을 직접 사도록 기회를 준다. 눈에 보이는 대로 고르지 않도록 미리 가격을 알아보고 부모와 의논한 후, 사는 것은 아이가 직접 하도록 경험시킨 다.- 기대되는 효과 : 돈을 무조건 안 쓰고 저축하거나, 부모가 대신 사주는 일보다 아동이 직접 가 격대를 비교하면서 선택하는 것은 중요한 경제경험이 된다. 자녀의 ‘할일’ 목 록에 훌륭한 소비자 경험을 추가시켜보자. 김지신 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
- 인문계고의 이색 도전 ‘스스로 학습 도와주는 영동일고 기숙사’ 송파구 잠실에 위치한 영동일고의 기숙사. 현관문을 들어서자 로비를 겸한 인터넷 라운지가 보인다. 4인1실인 기숙사방 안에는 이층 침대 두 개와 옷장이 놓여있다. 공용 세탁실과 샤워실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학생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학습실. 독서실처럼 칸막이가 쳐진 지정 좌석마다 참고서, 문제집이 빼곡히 꽂혀있다. 평상시에는 새벽 2시까지, 시험기간 중에는 24시간 오픈한다. “친구가 눈에 불을 켜고 공부하는 모습을 보면 은연중에 경쟁심이 생겨 마음을 다잡죠. 시험기간 중에 암기과목은 여럿이 질문하고 답하며 공부하니까 효율이 높아요. 기숙사의 엄격한 규율 때문에 집만큼 편하지는 않죠. 그래도 어차피 공부 하겠다 마음먹고 내가 선택해 들어왔으니까요.” 2학년 변엄지양이 기숙사 생활의 이모저모를 들려준다.교사들이 발 벗고 나서 기숙사 오픈 영동일고는 서울의 인문계고 가운데는 드물게 2011년 4월 기숙사를 오픈했다. 사교육 바람이 거센 잠실에서 공교육만으로 아이들의 성적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다 기숙사를 만들자는 아이디어가 나왔다. “곧바로 교사들이 TF팀을 구성해 전국 각지의 기숙학교와 사설 기숙학원까지 꼼꼼히 답사했어요. 이를 토대로 프로그램을 짜고 기숙사 운영 방침을 마련하는 등 많은 공을 들여 오픈했습니다. 교사들이 똘똘 뭉쳐 애착을 갖고 운영한 덕분에 1년이 지나자 성적 향상이란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고 있습니다.” 권용란 교장의 얼굴엔 자부심이 묻어난다. “자기주도학습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데 속빈강정이에요. 진짜 중요한 것은 아이가 책상 앞에 앉아 배운 것을 곱씹을 수 있도록 충분한 시간을 주는 겁니다. 기숙사 운영도 이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김영호 교감의 설명이다. 현재 영동일고 기숙사에는 남녀학생 55명이 생활하고 있다. 사감교사 1명이 24시간 상주하고 방과후부서 교사 7명이 학생 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 대다수 학생들이 학교와 학원을 시계추처럼 오가며 지식의 인풋은 많이 하는데 아웃풋은 적어요. 숙제를 내주고 진도를 체크하는 사람이 없으면 뭘 해야 할지 당황해 하는 아이들이 의외로 많아요.” 윤희태 교사가 학생들의 문제점을 꼬집는다.기숙사생들 스스로 공부법 훈련 교사들은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습관’을 기르는데 많은 공을 들인다. 기숙사에 입소하면 우선 책상 앞에 앉아 혼자 공부하는 훈련부터 받는다. 학생의 의지, 끈기 뿐 아니라 교사의 지속적인 격려가 필수적. 공부 습관이 바로잡히면 학습 계획표를 짠 후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노하우를 교사들에게 1:1로 코칭 받는다. “기숙사생 가운데 이번에 장학금 받고 성적우수상을 탄 학생들이 여럿 있어요. 성적이 수직상승한 성공모델도 여럿 나왔지요.” 기숙사 운영을 총괄하고 있는 박애나 부장교사가 말한다. 기숙사 오픈한 뒤 줄곧 이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고3 김은성군도 화제의 주인공 중 한명. 입학당시 전교 41등 성적을 1등으로 끌어 올려 주목을 받고 있다. “24시간 학교에서 지내다 보니 시간 절약이 많이 되요. 컴퓨터 게임을 무척 좋아하는데 기숙사에서는 인터넷 강의 시청 외에는 컴퓨터를 사용할 수 없어요. 집에서는 게임의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었죠. 선생님들과도 친하게 지낼 수 있어 참 좋아요.” 김군은 기숙사 생활에 만족감을 나타낸다. 학교에서는 기숙사생들을 위한 별도의 방과후 교실을 운영 중이며 헬스, 배드민턴, 탁구, 등 체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공부의 기본은 체력이죠. 여럿이 어울려 땀 흘리면서 끈끈한 유대감도 생기고요. 단합을 위해 기숙사생 전원이 참가하는 체육대회도 열어요.” 박 교사가 귀띔한다.“생일 맞은 친구를 위해 여럿이 케이크를 준비해 깜짝 파티를 열어준 게 특히 기억에 남네요. 크고 작은 이벤트가 생활의 활력소지요. 지금 고3인데 졸업한 뒤에도 많이 생각날 듯해요.” 최해웅 군이 기숙사 생활의 낭만을 들려준다. ‘삼촌, 이모’ 같은 선생님 사춘기 남녀학생이 한 공간에서 생활하는데다 학업 스트레스도 만만치 않기 때문에 지도교사들은 늘 긴장해야 한다. 개인생활은 포기한 채 늦은 밤까지 학생 상담도 마다하지 않는 열혈교사들이 여럿 있다. “엄마, 아빠 대신인 셈이죠. 어떨 때는 안전요원까지 되고요. 넘어져 다리를 다치거나 갑자기 복통을 호소하는 학생 등 예기치 못한 일 때문에 응급실에 여러 번 달려갔죠.(웃음) 성적 고민이 많은 아이들의 하소연을 들어주는 것도 중요한 일이죠. 그러면서 아이들과 정도 많이 들었고요.” 윤 교사가 속마음을 내비친다. 실제 학생들 가운데는 부모에게 털어놓지 못하는 진로, 친구 문제 등의 고민을 교사들에게 털어놓는 경우가 꽤 많다. 영동일고의 기숙사 도입은 ‘사교육 없는 학교 만들기’를 위한 의미 있는 실험이다. 뜻있는 교사들의 열정, 학교 측의 물적?인적 지원,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이 어우러지면서 빠르게 자리 잡았다. 이 때문에 다른 학교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는 후문이다. “성적 향상. 물론 중요하지요. 하지만 혼자 힘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아이들의 성장 모습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그 보람이 무척 커요.” 담당교사의 진정성 담긴 한마디가 울림으로 다가왔다. ※ 영동일고 기숙사 특화 프로그램 기숙사생들은 진로 상담교사와 1:1 면담을 통해 수시전형, 입학사정관제, 정시지원 등 다양한 대입제도 가운데 본인에게 맞는 전형방법을 선택한다. 또한 국영수 주요 과목 외에 독서 토론, 논술, 과학실험까지 14개의 방과후 프로그램이 별도 운영된다. 논문 쓰기 등 대학 진학에 필요한 개인별 포트폴리오 만들기도 지원해 준다. 기숙사비 15만원, 식비, 방과후 수업료 등을 합쳐 학생 1인당 평균 월 40~50만원을 부담한다. 학생 선발은 신청자 가운데 성적, 학업계획서, 담임교사 추천 등을 고려,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 2012-05-23
- 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 개통 송파소식▶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 개통오륜삼거리에서 마천동간을 연결하는『위례성길~성내천간 도로개설공사』가 준공, 지난 14일마천동 도로개설 구간 내 생태터널 앞에서 개통행사를 가졌다.거여?마천 주민들의 숙원사항이었던 열악한 지역 교통 환경 개선을 위해 시행된 이번 공사는 2단계로 나누어 진행, 2005년 1단계 공사에 이어 이번에2단계 공사를 마쳤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개통되는 도로에 이어 위례신도시 및 서하남IC와 연결하는 도로가 완료되면 송파 동남권의 중심도로로 지역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가격표시제, 다들 지키고 계시죠?잠실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송파구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바가지요금 부과를 미연에 방지하고, 물가안정관리, 상거래 질서를 유지하기 위해 5월 셋째 주부터 가격표시제 이행실태 집중점검 및 단속에 나선다.대규모점포 내 소매점포와 매장면적 17㎡이상인 소매점포를 대상으로 ▲가격표시 이행 여부 ▲가공식품과 일용잡화의 단위가격표시 ▲가전제품·의류 등에 대한 권장소비자가격표시 금지 이행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이번 점검에서 가격표시제 위반 업소로 적발될 시 1차 시정권고하고 시정권고 기간 경과 후에도 미 이행시 관련 규정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의 과태료 부과 처분을 할 계획이다. 신고 및 문의 (02)2147-2500▶어린이집, 직접 점검 나서 어린이집 원장들로 구성된 자율점검단 ‘우문현답’이 송파구 민간어린이집 자율점검을 하고 있다. ‘우문현답’은 ‘우리들의 문제는 현장을 가장 잘 아는 우리가 답이다’의 줄임말. 어린이집 원장 두 명이 한 조를 이뤄 7개 팀으로 활동하는 자율점검단은 송파구의 민간어린이집 약 150개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의 주요 목적은 처분이 아닌 개선과 시정. 자칫 민간점검이 형식적인 점검에 그칠 것을 우려해 송파구에서는 자체 점검표와 점검 방식, 점검 절차에 대한 사전교육을 해 내실 있는 점검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잠실사거리 주변 교통 정체 개선송파구가 잠실사거리 주변의 상습적 교통정체 해결에 나섰다. 전반적으로 자동차 소통이 원활한 송파구에 있어 잠실사거리 인근의 교통정체는 최고의 난제. 특히 잠실 롯데월드 주변 송파대로 및 잠실로 등은 주말이면 롯데월드, 백화점, 마트 등을 방문하는 차량들로 극심한 혼잡을 빚어왔다. 구는 마스터플랜의 제1단계로 송파대로, 잠실로, 올림픽로 등 5곳에 약 1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먼저 석촌호수 북단 교차로, 잠실로 등에 교통섬이 조성되고 차로도 추가로 설치된다. 롯데마트앞 올림픽로에는 버스전용차로를 정비하여 교통 흐름의 개선을 도모할 예정. 이밖에도 석촌호수북단 교차로(너구리동상앞) 등지를 대상으로 롯데 측과 협의하여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실시설계 및 관련기관 협의를 통해 상반기 중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며 “사업완료 후에도 사업지 주변 교통영향을 지속적으로 상시 모니터링 하여 도출된 문제점은 신속히 보완, 개선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강동소식▶건강 100세 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 제정강동구가 지난 9일, ‘건강 100세 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와 ‘주민참여 촉진에 관한 조례’를 제정·공포했다. ‘건강100세 상담센터 설치·운영 조례’ 주요 내용은 건강 100세 상담센터의 설치, 사업, 인력운용, 운영실적 평가에 관한 사항이다. ‘주민참여 촉진에 관한 조례’는 주민참여 촉진 및 활성화를 위한 건강100세 실천 위원의 활동, 역할, 임기, 회의 등을 주용 내용을 하고 있다. 강동구의 이번 조례 제정은 주민참여를 독려하는 목적으로 지역의료기관과 구 행사 시 주민이 건강100세 상담센터 이용에 대한 홍보를 주도하여 건강 체험마당, 주민건강강좌, 매월 5일 주민참여 건강 체험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강동구, 경북 상주시와 자매결연강동구가 18일에 구와 경북 상주시의 주민대표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두 도시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정 체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으로 도·농 체험기회 확대, 청소년 수련원과 박물관 견학을 이용한 토요학습 프로그램 개발, 자전거 동호회 등 체육단체와 예술단체의 민간교류 등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상주시는 도·농 복합형 도시로서 교통의 요충지이며 국내 유일의 자전거 박물관도 있어 자전거 도시라고도 불린다. 또한 예로부터 쌀, 누에고치, 곶감이 유명한 삼백의 고장이다.▶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풍수해 대책본부 출범강동구가 여름철 집중호우를 대비한 풍수해 대책본부를 출범했다. 풍수해 대책본부는 오는 10월 15일까지 수해방지와 신속한 응급복구 등을 위하여 24시간 근무체계로 운영된다. 특히 ‘침수취약가구 공무원 돌봄 서비스’를 시행하여 전담 공무원이 지난해 침수피해를 입은 가구에 대해 수시로 재난재해 상황을 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구는 수방사업, 안전점검을 마치고 재난상황실의 상황대처능력을 향상시켰다. 또한 구 홈페이지를 통해 신속한 재난 대응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은 1588-3650으로 신고하면 된다.▶‘제5회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 개최 강동구 ‘제5회 놀이터에서 열리는 사생대회’가 암사2동 새마을문고 주관으로 개최되었다. ‘봄나들이’라는 주제로 지난 12일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암사2동 광나루어린이공원 놀이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사생대회에는 유치부와 초등부 어린이들 130여명이 참가했으며 37점의 우수작품은 암사2동 해오름 도서관과 청소년 독서실 쉼터에 전시된다. 새마을문고에서는 행사 당일 도서무료대여로 주민의 독서문화 활동을 장려하는 홍보도 실시했다. 팬 플루트 공연, 페이스 페인팅, 풍선아트, 마술&버블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고 또한 강동구 중식협회에서는 참가한 가족들에게 자장면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했다.<img align="middle" src="/UserFiles/Image/News/강동구-사생대회1(1).jp 2012-05-23
- 송파, 졸업생 100명중 6명 SKY대 진학 서울 소재 일반고에서 ‘SKY대’ 합격자를 100명 이상 낸 학교는 휘문고(128명), 중동고(112명), 경기고(101명), 단대부고(1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일보와 입시전문업체 ‘하늘교육’이 분석한 2012 서울 일반고 SKY 진학실적(재수생 포함)을 분석한 결과다.진학률은 중동고 1위, 100명 중 22명 SKY대재수생을 포함한 졸업생 SKY대 진학자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중동고로 SKY대 진학률이 21.6%에 달했다. 다음으로는 휘문고(19.0%), 단대부고(18.2%) 순이었다. 모두 강남구에 위치한 학교들이다. 송파구에서는 보성고가 69명으로 가장 많은 SKY대 합격자를 냈다. 비율 또한 13.1%로 가장 높았다. 졸업생 100명 중 13명이 SKY대에 진학했다. 다음으로 보인고(34명 8.3%), 영동일고(41명 7.4%) 순이었다. 송파구 소재 학교의 SKY대 진학 평균 학생 수는 학교당 30명이었다. 강동구에는 동북고가 가장 많은 SKY대 합격자를 냈다. 100명 중 8명(7.5%)이 SKY대에 합격, 총 45명이 합격했다.광진구에서는 23명의 합격자를 낸 대원여고가 4.9%로 최고 진학률을 나타냈다.SKY대 진학 평균 학생수는 강동구 소재 학교가 학교당 28명, 광진구 소재 학교가 17명으로 나타났다.100명 학생 중 송파 6명, 강동 5명, 광진 4명 자치구 간 진학률을 비교해 봤을 때,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자치구는 강남구였다. 강남구는 졸업생 100명당 15명(14.5%)이 SKY대에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은 졸업생 100명당 11명(11.1%)이 합격한 서초구였다. 우리 지역(송파·강동·광진)에서 SKY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곳은 송파구. 졸업생 100명 중 6명(5.8%)이 진학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동구는 5명(5.0%), 광진구는 4명(3.7%)이 SKY대에 합격했다. 한편 서울시 전체에서 진학률이 가장 낮은 구는 졸업생 100명 중 1명(0.8%)만이 SKY대에 간 것으로 나타났다. 진학률이 가장 높은 강남구의 SKY대 진학률은 최하위 구의 18.5배에 이른다. 우리 지역 학교별 자세한 상황은 다음 표와 같다.(표1) 서울 일반고 SKY대 진학률 상위 11위(표2) 우리지역 일반고 SKY대 진학률 순위※208개 일반고 중 75곳은 공개하지 않음. ※졸업생 대비 SKY 진학률 2% 이상만 게재.※일반고 구분은 올해 졸업생 기준으로 일부 학교는 최근 자율고로 지정한 곳도 있음 자료 : 중앙일보·하늘교육 공동조사, 각 학교 취합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2
- 오케스트라 최다 인원 연주 기네스북 기록에 도전하다 국내의 오케스트라 최다 인원 연주 기록은 올해 세워졌다. 지난 4월 14일 금천 하모니 오케스트라가 837명의 연주공연을 개최한 것. 이는 ‘많은 사람이 동시에 오케스트라 연주하기'' 기네스북 국내 부문에서 지난해의 710명 기록을 갱신한 것이다. 현재 세계 최고 기록은 지난 2000년 6452명의 캐나다 벤쿠버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이다. 이에 전국에 오케스트라 창단 붐을 일으키고 있는 뮤직홈 오케스트라는 2013년 4월 28일 잠실 주경기장에서 약 7000명이 참가하는 세계기록에 도전할 예정이다.사람이 최초로 듣는 음악은 엄마배 속에 있을 때의 엄마의 심장소리이다. 그래서 사람의 심장박동소리를 변주한 듯한 아프리칸의 손바닥 타악 연주를 전 지구인을 대변하는 리듬이라고도 한다. 이런 거창한 이유를 대지 않더라도 국내에는 벌써부터 1인 1악기 연주의 바람이 불고 있다. 행복한 삶을 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으나 음악을 통해, 더 나아가 내가 직접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즐거움을 느끼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과거에는 자녀들에게만 악기 배우기를 권했다면, 최근에는 성인들이 직접악기연주에 도전하는 비율이 급증한 것이 특징. 기타 제조 공장은 유래 없는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런 면에서 전 국민의 악기연주와 1천개 오케스트라 구성이라는 뮤직홈의 포부는 나름대로 설득력이 있다. 내년 기네스북 도전을 공표하며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처럼 음악환경이 척박한 곳에서 가능한가라는 의문을 품었지만, 이미 뮤직홈은 전국 수십 개의 오케스트라에 9,200명의 단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록 뿐 아니라 연주에서도 그 수준을 높이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교육에 임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내년 기네스북 도전 시 악기별 인원수는 제1바이올린 1050명, 제2바이올린 1080명, 비올라 70명, 첼로 1400명, 콘트라베이스 20명, 플륫 850명, 클라리넷 970명, 색소폰 700명, 통기타 700명 오보에 / 트럼펫 / 호른 / 트롬본 / 튜바 160명이 될 전망이다. 세계 최대 오케스트라 도전을 위해 뮤직홈은 2012년 5월 5일 뮤직홈 홈페이지 오픈을 한 상태다. 이 당찬 기록 도전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은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이 직접 좌석 지정까지 예약을 할 수 있다. 오케스트라라고 해서 프로 연주인들만 참여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뮤직홈 오케스트라 단원들 중에는 물론 수준급의 연주인들도 있지만 많은 단원들이 아마추어이고 악기를 생전 처음 접하는 이들도 많다. 뮤직홈 오케스트라를 지도하는 감독 및 스탭들은 이들의 개별 연주 실력 향상을 도모함은 물론 전체 연주에서 조화를 이루게 하는 핵심 일꾼들이다.뮤직홈 오케스트라에 입단할 때는 적응도 검사를 실시한다. 사람의 입모양, 치아의 각도, 손가락의 길이, 폐의 크기, 절대음감의 유무, 청력의 헤르츠 등에 따라 최적의 악기를 찾아 권하고 있다. 물론 가장 중요한 판단기준은 입단자 본인이 연주하고 싶은 악기임은 두말 할 나위가 없다. 현재 전국에서 만들어지고 있는 뮤직홈 오케스트라는 나이 또는 연주 수준에 따라 몇 단계로 구분된다. 먼저 주니어 마이너 오케스트라는 7세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로 구성된다. 그리고 성인 마이너 오케스트라는 대학생, 고등학생, 중학생 및 성인으로 구성되며, 메이저 오케스트라의 경우 연령제한이 없는 대신 1년 이상 악기 레슨을 받은 숙련된 단원이 가입할 수 있다. 이 밖에 색소폰 오케스트라, 통기타 오케스트라도 있다.처음 악기를 배우려 하는 사람들의 고민 중에 큰 몫을 차지하는 것은 고가의 악기가격이다. 하지만 뮤직홈은 이 문제를 파격적으로 해결하고 있다. 교육을 받는 단원들에게 무상으로 악기를 대여하는 것이다.뮤직홈은 이와 함께 사회 환원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 2급 이상의 단원으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를 운영중이다. 뮤직홈 입장에서도 처음에는 운영이 잘 될까 하는 걱정을 했지만 음악에 대한 관심과 소질이 일반 아이들과 다르지 않아 수업을 하는데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또한 학교 오케스트라도 확장중이다. 음악은 학업에 지친 아이들에게 유쾌한 탈출구가 되고 있다. 특히 악기 레슨은 두뇌 개발에 도움을 주며, 오래 배울수록 더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예를 들어 집중력과 관련이 있는 두뇌의 정보처리 영역이 향상 되고 전반적인 기억 능력은 레슨 코스를 거치면서 증대 된 것으로 조사 되었다. 이처럼 뮤직홈 오케스트라는 전 국민이 악기를 연주하고 1000개 오케스트라를 만드는 그날을 위해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