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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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를 키운 건 ‘왜?’ 라는 질문 “맞벌이를 하셨던 부모님은 내 일과 관련된 모든 결정 권한은 내게 주셨어요.” 후회 없는 선택을 하기 위해 어릴 때부터 ‘왜?’라는 질문을 던지며 집요하게 파고 들어가는 걸 좋아했다는 신승우군. 그는 새로운 도전에 욕심 많고 자기애가 강하며 호불호가 분명한 성격이다.세계를 무대로 뛰는 무역에 관심 높아 경제학을 공부하겠다는 본인의 진로도 일찌감치 정해놓고 ‘자기 길’을 차근차근 밟아가는 중이다. 수학과 사회과학 분야에 관심 많은 그에게 경제학은 딱 맞는 전공이다. 어린 시절 캐나다 토론토를 여행하며 서구의 다이내믹한 도시 풍경에서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는 신군. 그러다 코너 우드먼이 쓴 <나는 세계일주로 경제를 배웠다>는 책에 매료되었다. 경제학 이론으로 무장한 애널리스트 출신 저자가 전재산 5000만원을 들고 6개월간 세계 여행을 하며 1억원을 벌어 귀국하기 까지 생생한 비즈니스 경험담을 담고 있다. “전세계 비즈니스맨을 상대하는 무역업이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마침 기업경영 수업시간에 KOTRA에 대해 알게 되었지요. ‘세계의 무역 허브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는 KOTRA에서 꼭 일해 보고 싶습니다.” ‘희망누리 체험단’에 뽑혀 중국 상하이 연구 고2 여름방학 때 ‘희망누리 체험단’에 뽑혀 중국 상하이 일대를 돌아보는 행운도 잡았다.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에서 중고생을 선발, 테마를 정해 세계 각국의 현장을 탐방하며 연구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매년 경쟁률이 치열하다. “고1 때 지원했다가 고배를 마셨어요. 그래서 더 치열하게 준비한 덕분에 체험단 일원이 될 수 있었죠.” 6명이 팀을 짜 지도교사와 함께 인사동,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고 ‘창의 도시 서울’에 대한 스터디를 3개월간 진행한 뒤 상하이로 떠났다. 중국에서도 손꼽히는 무역도시인 상하이 곳곳을 둘러보며 한중 두 나라의 대표 도시를 곰꼼히 비교해 가며 도시 경쟁력을 분석해 보았다. “흥미로운 프로젝트였고 배운 점이 많아요. 디자인, 문화, 창의성이란 잣대로 서울을 객관적으로 비교 평가할 수 있는 기회였죠. 하루 빨리 넓은 세계로 나가고 싶다는 열망도 더 커졌지요.” 신군이 어른스럽게 여행담을 들려준다. 서로 다른 고교 출신 6명이 팀워크를 이루며 프로젝트를 진행하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다. 가끔씩 다투고 때로는 협업하며 ‘공동 지성’의 중요성을 실전에서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한다. 동북고 경제동아리에도 참여했다. 이를 통해 중산층, 저출산 고령화, 한국의 복지 문제 등 교과서 밖 시사 이슈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통계청 자료를 뒤지며 근거자료를 찾고 내 나름의 틀로 사회현상을 분석해 보는 훈련을 해볼 수 있었어요. 또 팀을 짜서 근처의 성내초, 풍납초 학생들에게 경제 상식을 가르쳐 보기도 했지요. ‘시키는 대로 하는 공부’가 아닌 팀원끼리 머리를 맞대고 ‘찾아서 하는 공부’의 재미를 맛볼 수 있었습니다.” 공부 비법은 꼬리에 꼬리를 무는 ‘왜?’라는 질문 교내외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도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신군만의 비결이 궁금했다. “왜라는 질문을 던지고 끝까지 물고 늘어져요. 그러다 보면 꼬리에 꼬리를 물고 궁금증이 생기죠. 단점은 공부 진도가 무척 더디다는 점이지만요. 그래서 고1 겨울방학 무렵부터는 아예 하루 공부 목표량을 정해놓고 ‘이것만은 반드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책상에 앉았지요. 시간관리가 몸에 배도록 한동안 학교 독서실에서 밤 12시까지 자리를 지켰죠.” 그는 문과생이지만 수학을 좋아해 친구들이 안 풀리는 수학문제를 들고 오면 흔쾌히 알려준다. 수능기출, 모의고사 문제를 잔뜩 출력해 틈날 때마다 풀어본다. “내가 해설서를 쓴다는 마음가짐으로 수학 공부를 해요. 기출문제를 자꾸 풀다보면 문제유형에 익숙해지거든요.” 언어 역시 지난 16년간 출제되었던 문제를 보고 또 보며 출제자 관점에서 개념을 이해하려 애쓴다. 영어는 그동안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아 꽤 고전했던 과목이다. 우연히 사촌형 소개로 <해석이론>이라는 문장문법을 다룬 책을 읽으며 영어공부의 맥을 잡고 있는 중이다. “서울대 영문과 출신의 저자가 10년 넘게 언어학을 공부하며 쌓은 지식을 담고 있는데 나는 많은 도움이 됐어요. 특히 ‘지식은 나누어야 한다’는 소신을 갖고 블로그에 영어공부법, EBS 문제 푸는 법 등 본인의 노하우를 무료로 공개한 저자의 공부 철학이 무척 맘에 들어요.” 한때 신군은 아무리 노력해도 ‘전교 1등’이 되지 못해 콤플렉스에 시달렸다고 털어놓는다. “어느 순간 ‘위너’가 아니더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과정이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어요. 쓸데없는 자격지심을 내려놓고 ‘내 식대로 내 인생을 살자’고 마음먹으니 공부 스트레스가 한결 덜해졌어요. 교지를 만들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여럿이 어울리며 지식을 공유하는 재미를 알게 된 덕분이에요.” 신군이 멋쩍게 속내를 이야기 한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전시> ‘프로추어 스토리’ 사진展 전시> ‘프로추어 스토리’ 사진展예술가와 일반인이 함께 한 사진전서울시창작공간 서교예술실험센터에서는 7월 6일까지 서울시창작공간 장애인창작스튜디오의 입주예술가와 일반 시민이 함께 하는 ‘프로추어 스토리’展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와 아마추어의 합성어인 ‘프로추어 스토리’는 전문가와 비전문가 누구나 쉽게 감상하고 창작할 수 있는 예술을 지향한다는 의미에서 기획된 것.장애인창작스튜디오 입주예술가들은 지난 1~3월 총 10회에 걸쳐 ‘빛을 담아 찰칵’워크숍을 진행했다. 워크숍에서 이용일 작가는 카메라의 명칭, 기본 작동법, 조리개와 셔터 스피드를 이용한 촬영법 등의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기획전시 ‘프로추어 스토리’는 ‘빛을 담아 찰칵’ 워크숍을 통해 제작된 결과물을 일반 시민에게 공개하는 전시. 워크숍을 주도했던 이용일 작가와 워크숍에 참가했던 금무웅, 김재호, 문승현, 봉영선, 신현임, 엄덕용, 임현주 등 장애인 작가 8명과 한정희, 이윤지 등 비장애인 작가 2명 등 10명이 선보인 30여 점의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전시된 작품은 이용일 작가의 ‘Relaxation’, 엄덕용 작가의‘여명’, 봉영선 작가의 ‘두 명의 피사체’, 금무웅 작가의 ‘나의 삶’, 문승현 작가의 ‘Shining’등이며, 다양한 분위기의 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라벤타나 탱고 콘서트>재즈뮤지션이 연주하는 탱고7월 6일 오후 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라벤타나 탱고 콘서트’가 열린다.탱고를 연주하는‘라 벤타나(LA VENTANA)’는 2008년 여름 ‘Come El Tango Come El Jazz''로 제6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는 등 이례적인 반향을 일으킨 재즈뮤지션이다. ‘라 벤타나’의 콘서트에서는 리더이자 아코디언 연주자인 정태호와 피아니스트 박영기, 베이시스트 황정규, 드러머 정승원이 만들어가는 탱고를 즐길 수 있다.그들의 두 번째 작품인 ‘Nostalgia and the Delicate Woman''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첫 곡이 시작되는 순간부터 마지막 곡이 끝나는 순간까지 탱고라는 음악에 녹아든 애절하고 사연 많은 한 여성의 모습이 상상되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주제로 만들어진 테마앨범이다.이번 콘서트에서는 그들의 한층 성숙된 그들의 탱고 선율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서울을 스케치하다 展추억 속의 서울, 작품으로 만나다 송파구민회관 1층 예송미술관에서 7월19일까지 ‘서울을 스케치하다’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00년대 이후 국제화 도시로 성장한 서울의 현대적 풍경을 예술가들이 회화, 사진, 판화,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새롭게 재현해내며,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고 사람과 도시가 함께하는 서울의 모습을 다채롭게 재구성한 작품들이 소개된다. 예술가 특유의 시선으로 바라본 서울의 다양한 모습과 그 안에 담긴 삶의 추억들을 아련하게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는 서울의 옛 모습과 현대적 풍경을 통해 애잔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다양한 형식을 통해 서울을 다시 한 번 조망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10) 더해야 할지 곱해야 할지 예나 지금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들에게 구구단을 외도록 가르친다. 아이들은 계산 과정에서 2x3=5 또는 2+3=6이라고 실수를 하기도 한다. 좀 헷갈리는 것도 사실이다. 중요한 건 덧셈과 곱셈의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다. 연산을 기계적으로 반복하다보니 문장제 문제가 나왔을 때 더해야 할지, 곱해야 할지 어려워하고 그냥 제시된 숫자들을 결합한다는 아이들도 종종 마주한다. 원리를 이해하지 못한 채 공식처럼 문제만 많이 푸는 경우 이후의 학습능력 전망은 그리 밝지 못하다. 초등 3학년 선우는 수학이 지겹고 어렵다고 한다. 선우는 아직 구구단을 확실하게 외우지 못한 상태인데 수학이라고 하면 고개를 젓는 모습이다. 엄마는 벌써부터 수학 포기할 거냐고 화를 내면서 다그친다. 선우는 어려서부터 숫자를 싫어하였고 돈의 단위를 잘 몰라서 세뱃돈이 생기면 그대로 엄마에게 맡기곤 하였다. 선우에게는 숫자를 두려워하지 말고, 점차 익숙해지는 경험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바둑알 여러 개를 놓고 3묶음, 4묶음 등 여러 조합으로 짝짓기나 줄세우기를 해보고 다시 헤쳐모여를 하여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아가는 과정을 직접 만져보고 확인하고 하나씩 세어보는 과정이 도움이 된다. 작은 수들을 계속 더해가면서 불편함을 느낄 때, 한 번에 해결되는 곱셈의 원리가 반갑게 느껴진다. 면적을 구할 때 왜 곱해야 하는지 고민해 보는 것도 멋진 접근법이 될 것이다. 스스로 궁금해 하고 확인해보는 방법이 느림보 거북이 같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 Tip 10 : 누가 제일 설명을 잘 하나- 방법 : 초등학생인 막내가 모르는 것을 질문하고 엄마, 아빠, 큰 아이가 그 질문에 대해 설명해 준다. 막내는 잘 들어보고 가장 쉽게 설명해주는 사람을 선택한다.- 기대되는 효과 : 많이 알고 있거나 어려운 문제를 풀 줄 아는 사람도 질문자의 특성을 파악 하여 쉽게 설명하는 것은 잘 하지 못할 수 있다. ‘답을 알고 있다’와 ‘잘 설명 할 수 있다’의 차이에 대해 어린 아동의 피드백을 들어보면 가족의 성향을 파 악하는데 도움이 된다. 화내면서 가르치면 효과가 없음을 실감할 수 있다. 다음 칼럼의 제목은 ‘화내는 부모는 자신을 되돌아보자’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03
- 대학별 적성검사, 이젠 선택이 아닌 필수(3) 효율적인 적성검사 대비 방법대학입시는 거의 전쟁을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수반한다. 유방이나 유비에게 한신이나 제갈공명 같은 훌륭한 전략가가 없었다면 그들은 대업을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대학입시에서 전략가가 부모님이라면 수험생은 충성스럽고 용맹하게 전투에서 승리하는 장수라 할 수 있다. 수시를 위한 본격적인 시즌을 맞아 이번에는 효율적인 적성검사 대비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1. 정보는 전략 수립의 밑거름!수시 적성검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서울과 수도권을 비롯해 모두 20개 대학이다. 전략 수립을 위해 수집해야 할 정보가 생각보다 많다. 수시1,2로 나뉘는 것은 기본이고, 전형방법, 수능 최저를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면밀히 겸토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가장 중요한 정보는 일차적으로 수험생의 수준이다.2. 내신과 11월 수능 예상치를 미리 파악하라!내신은 매우 중요하다. 치열하게 경합을 벌이는 적성 점수에 숨어서 +&alpha의 힘을 가하는 도움꾼이기 때문이다. 남은 1학기 기말고사도 적성 공부의 일환으로 생각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궁극적으로 내신이 나쁘면 실질 반영율이 높은 세종대 같은 경우는 무리일 수 있다. 수능 예상치 역시 매우 중요하다. 정시로 갔을 때 적성 실시 대학의 합격선에 도저히 도달하기 힘들다는 예측과 적성에 올인 하겠다는 생각 두 가지가 겹치는 상황이면 수능은 과감하게 털어내야 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상당히 드물다. 일부 영역이 강세를 보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3. 수능 최저에 주목하라!적성에서 수능 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이 올해 20개 대학 중 11개 대학이다. 해마다 수능 최저가 중요해지고 있다. 논술 전형에 비해 약하긴 하지만, 중위권 성적의 수험생에겐 부담스러운 부분임에는 틀림없다. 하지만 최대 2개 영역까지만 해당되고, 합산이나 평균치를 적용한다는 점에서 유리한 과목을 잘 활용하면 좋은 전략이 나올 수도 있다. 이과의 경우 수리(나)형으로 전향하면 최저를 맞추기가 상당히 수월해진다.(참고로 이과 출신에게 수리(가)를 요구하는 대학은 한양대 에리카와 중앙대 안성뿐이다.) 수능 최저를 맞출 경우 실질 경쟁률은 표면적인 경쟁률의 최대 20%선으로 내려가기도 한다. 그만큼 합격 가능성은 높아지는 것이다.4. 선택의 기로!지원 대학의 선택은 최종적으로 원서접수 때 이루어지지만, 합격하는 학생들의 선택은 역시 이르다. 되지도 않는 수능 최저를 맞추려다가 안 되니까 여름방학 이후에 포기하고 적성에 집중한다면 경쟁에서 밀릴 것은 뻔하다. 앞서 말했듯이 내신이 중요한 세종대에 내신 5등급 이하로 무리하게 준비하는 것은 좋은 전략이 아니다. 원천적으로 영어를 포기하다시피 한 학생이 을지대, 한양대, 외국어대 등을 선택하는 것 역시 전략이 될 수 없다. 학년이 올라가면서 점점 내신이 최악으로 간 경우, 학년별 내신 비율이 동등한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드물기는 하지만 모든 것을 다 포기하고 적성에만 집중해 획기적인 점수를 기록하는 학생들을 위한 적성 우선선발 대학도 있다. 지원학과를 간호학과 같은 일부 학과로 고집하는 학생들도 있는데, 이런 경우는 선호하는 학생들도 많고 수능 최저도 일부 높게 책정한 경우가 있으므로 유의해야 한다.5. 집중을 위한 마음가짐!적성을 준비하다가 실패를 두려워하는 경우가 많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적성에 실패하면 원치 않는 지방 대학이나 전문대로 향해야 한다. 따라서 신중히 결정을 해야 한다. 정시에서 가능성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정시를 준비해야 한다. 문제는 수능 4개 영역의 평균이 문과 기준 77%, 이과 기준 73%가 되지 못하는 경우이다. 정시로도 방법이 없고, 수시로도 특별한 준비를 할 수 없는 경우 정시만을 고집한다면 재수를 강요하는 것과 별반 차이가 없다. 이런 학생들에게 적성은 서울, 경기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후의 선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물론 본인의 부단한 노력이 전제되어야 한다. 순순히 결과를 받아들이기보다는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한다면 그 다음 이어지는 상황에 아쉬움도 후회도 없을 것이다.이희윤 원장씨사이트 강동송파관(로고스멘토 학원)씨사이트 적성교재 시리즈 집필 및 검토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오기와 집념, 그리고 자기주도학습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갈수록 성적이 올라 고3때는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것. 많은 학부모들이 바라는 내 아이의 모습이다. 많은 엄마들이 ‘고등학교 올라가면 공부하겠지’ ‘철이 들면 나아지겠지’ 등등 변화하는 내 아이의 모습을 상상한다. 박성욱(3 이과)군은 바로 그런 학생이다. 공부해야 하는 계기를 마련한 후, 꾸준히 자기주도학습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른 박군. 화학과 진학을 목표로 열심히 고3 생활에 집중하고 있는 당당하고 활기찬 모습의 박군을 만났다.친구의 독설, 공부에 집중하게 만들어 중학교 때 성욱군의 성적은 반에서 5~10등 정도였다. 수학은 재미있고 흥미를 느끼는 과목이라 성적이 잘 나왔지만 다른 과목은 스스로가 생각하기에도 한심할 때가 많았다. 그런 성욱군에게 변화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공부 잘 하는’ 가장 친한 친구에게 자존심을 짓밟히면서부터다. “그때 그 친구가 한 말은 차마 제 입으로 다시 내뱉을 수 없을 정도로 충격적이었습니다. 다른 친구였다면 큰 충격으로 와 닿지 않았을 수도 있어요. 가장 친한 친구한테 그런 모욕적인 말을 들었다는 자체가 정말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화를 낼 수도 있었지만 성욱군은 그러지 않았다. 대신 ‘내가 너를 뛰어넘어주겠다’는 오기로 공부에 몰입하기 시작했다. 그때가 중학교 2학년 때였다. 막상 공부를 하려드니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잡히지 않았다. 그래서 선택한 것이 책을 외워버리는 것. 하지만 책을 외우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깨닫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모든 것을 외울 수 없다면 빈출문제를 외워보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들었다. 바로 실행에 옮긴 박군은 다음 시험에 전 과목 90~95점을 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다음 시험 때 아무리 노력해도 95라는 점수를 넘기가 정말 힘들었다. 중학교 3학년 1년을 꼬박 공부하며 마의 95점을 넘기는 방법을 깨닫게 됐다. “공부하는 입장이 아니라 문제를 출제하는 입장에서 생각해봤어요. 그랬더니 중요한 게 하나둘 보이기 시작하더라고요.”또 박군은 철저하게 자기주도학습을 진행했다. 그는 “학원에서 열심히 한두 달 공부하면 85~90점은 받을 수 있지만 자기 스스로 공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지 않으면 더 이상의 점수는 기대하기가 어렵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이 아닌 스스로 하는 공부법과 시간투자가 필요하다는 말이다.나를 발전시키는 EBS, 수학스터디, 철학책 고등학교에 올라온 후 박군은 강남구청인터넷강의와 EBS강의에 집중했다. 특히 그는 수준별로 진행되는 EBS강의가 큰 도움이 됐다고 한다. 필요한 부분만 듣고, 자습과 모르는 부분을 다시 확인하고 넘어가는 방법을 택했다. 이과생들에게 큰 부담일 수밖엔 없는 수학은 학습동아리인 ‘수학스터디’활동을 이용했다. 박군은 7명으로 구성된 수학스터디의 주축인 되어 활동하고 있다. “담당선생님께 수학 자료를 받아 학생들이 직접 다른 학생들을 가르치게 됩니다. 잘 모르거나 막히는 부분은 토론의 주제로 삼아 연구, 발표하게 되구요.” 1시간을 설명하기 위해 하루를 꼬박 그 문제에 매달려보기도 했다는 박군은 “시간을 투자한 만큼 그 문제는 100% 내 것이 된다”고 말한다.학과 공부만큼이나 박군에게 큰 영향을 미친 것은 철학책. 선생님과 부모님의 권유로 시작된 철학책 읽기는 이제 그가 친구들과 후배들에게 권하는 첫 번째 요소가 될 만큼 그에게는 큰 도움이 됐다. “철학은 모든 학문과 통한다는 걸 어렴풋이나마 느끼게 됐어요. 특히 공부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는 경우가 많은데, 단시간에 지문에 대한 파악과 이해를 필요로 하는 언어과목에 도움을 주고 논리적 분석력을 요구하는 여러 탐구활동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박군의 철학예찬이다.유기화학 공부하고 싶어2학년 때까지만 해도 그의 꿈은 애널리스트가 되는 것이었다. 하지만 2학년 여름방학 학교에서의 과학프로그램과 강동과학축전은 그의 진로를 화학과로 바꾸게 했다. 다양한 실험에 직접 참여하며 유기화학에 관심과 흥미가 생겨났기 때문이다. 아직 발견되지 않은 많은 것을 찾아내고 또 실생활과 접목하는 것이 그에게 주어진 큰 과제라는 박군. 앞으로 화학을 전공, 연구원이나 교수가 되고 싶은 꿈을 가지고 있다. 고등학교 3년 동안 반장을 역임하며 학생회 활동을 하고 있는 박군은 소신 있게 자신의 할 일을 해 나가는 것으로도 친구들과 선후배들에게 큰 신임을 얻고 있다. “맡은 바 저의 일을 책임감 있게 하는 것이 저의 가장 큰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공부, 학생회 활동 모두 저에게 주어진 일인 만큼 최선을 다해 꼭 저의 꿈을 이루고 싶어요.”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고등학생들이 언어(국어)영역을 못하는 이유! 고딩들 공부하기 더 어렵다 수능이 쉬워졌다. EBS와 연계가 되면서 특히 언어영역의 난도가 낮아졌다. 하지만 여전히 중위권 학생들은 80분 안에 50문항을 다 풀어내는 것이 벅차기만 하다. 속도의 문제가 해결이 안 되기 때문에 쉬운 방식으로 지문과 문제가 구성이 됐다고 해도 점수는 그대로이고 등급은 더욱 떨어지는 현상을 보인다. ‘내 아이가 설마 중위권 이하겠어?’ 하는 부모님들이 계실지 모르겠다. 상위권이라고 하는 1등급과 2등급이 누적 11%까지라면, 중위권이라는 3등급이 서울 내 학교를 지원하는 학생들 중에 하위권 점수라면, 우리는 분명 긴장을 하고 고등학교 언어영역을 준비해야 할 것이다. 대학 가기 위해 필요한 것과 해야 할 것 단언컨대 수능을 공부할 때, 점수 올리기 가장 힘든 영역이 ‘언어’다. 글을 읽고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아이들이 지닌 기본적인 독해 능력이 크게 작용하기 때문이다. 언어 점수가 낮은 학생들의 부모님들과 상담할 때 많이 듣는 말이 “우리 아이가 어려서부터 책을 안 읽어서….”이다. 그렇다면 초, 중등 학생을 둔 부모님은 어떻게 해야 할까? 그렇다. 지금부터 읽고 쓰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된다. 하지만 읽는 것에 싫증을 내는 아이들에게 어떻게 효율적인 교육을 할 수 있을까? 이에 필자는 고등부의 방식으로 중학생을 가르치자는 것을 제안한다. 수학 선행처럼 고등부에서 배우는 어려운 내용을 가르쳐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헛된 뽐을 내자는 게 아니다. 나이에 맞는 교과과정대로 가르치되 수능에서 중요하게 쓰이는 갈래를 더욱 집중해서 가르치는 방식이다. 가령 교과서를 이용하여 비문학 읽기 강화를 한다거나, 시 한 편을 읽더라도 수능에서 요구하는 방식으로 ‘독법’ 위주의 수업을 하는 것이다. 이때, 중요한 것은 짜임새 좋은 학습계획 그리고 교재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런 커리큘럼을 소화할 수 있는 강사의 질이다. 필자는 중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강의할 수 있는 ‘고등부 강사’가 적임자라고 생각한다. 같은 내용과 이론일지라도 고등부로 넘어 오면서 더 중요한 것이 있고 덜 중요한 것이 있기 마련이다. 그런 흐름을 간파하며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언어와 논술을 소개할 수 있는 강사라면 위의 제안을 구현할 수 있을 것이다. 대입을 위한 중등부 필자는 이런 방식의 국어 중등부를 만들고자 한다. 수 년 간 고등부와 재수생을 지도한 필자는 ‘입시의 맥’을 안다고 자부한다. 그 맥을 강화할 뿌리를 제대로 키우고자 한다. 이번에 대부분 학원에서 진행하는 설명회 방식에서 탈피하여 학생의 특수성을 고려해 상담을 위주로 학습설명회를 하고자 한다. 학원 입학에 관심이 없으신 분도 환영한다. 필자에게 당장의 이익이 없어도 공부의 노하우를 알리는 것은 의미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등을 개원하면서 여름방학 한 달 동안 무료 강좌를 진행한다. 좋은 학원을 선택하시라는 과감한 마케팅이다. 우리는 귀하의 자녀분을 날카롭게 다듬을 자신이 있다. 고승현 국어전문학원고승현 원장Tel. 41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위례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주택건설사업 승인 송파소식▶위례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주택건설사업 승인송파구가 대우건설에서 신청한 A1-7BL(면적 3만7158㎡) 위례신도시 푸르지오의 주택건설사업계획안에 대한 검토를 완료하고 지난 14일자로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했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서울특별시 SH공사에서 미래지향적인 주거도시 개발을 목적으로 2008년 8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사업시행(6.77㎢)중인 위례지구 내에서 민영주택 사업계획승인을 받은 것은 송파구에 속해 있는 대상 부지가 최초다.송파구는 해당 단지에 친환경 및 에너지 저소비형 설계로 지열 및 태양광을 이용한 신재생에너지 설비와 입주자들의 커뮤니티 공간인 주민공동시설을 대폭 확충하여 환경 친화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주거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주)대우건설은 사업대상지에 지하2층~지상15~29층 아파트 7개동 549세대[전용 106㎡ ~112㎡ 중대형 14개 타입 민영주택]로 사업계획승인에 따라 금년 중 착공 및 일반분양에 들어가 2015년 상반기 입주를 예정하고 있다.▶송파구 아파트봉사단 발대식 가져송파구가 지난 20일 송파구청 대강당에서『송파구 아파트봉사단 발대식』을 거행했다.송파구 아파트 봉사단은 26개 아파트 722명으로 구성, ‘우리 마을은 우리가 가꾸어간다’는 구호 아래 이웃과의 소통과 나눔을 실천하고자 결성됐다.각 아파트 봉사단들은 청소년 자원봉사활동 지도, 단지 내 공원 및 화단 가꾸기, 환경캠페인 등 환경에 관한 활동, 야간 순찰활동, 경로당어르신 점심 드리기, 사회복지시설 봉사 등의 자원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놀면서 배우는 어린이 안전 엑스포 송파구가 지난 21일과 22일 어린이안전공원(송파구 마천동)에서 『2012 어린이 안전 엑스포』를 개최했다. 구는 대회기간 동안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해 교육 효과를 높이는 작은 ‘어린이 안전교육 테마파크’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송파구를 비롯해 각 보육시설과 소방서 등 관련 기관들도 하나로 힘을 합쳤다. 때문에 각 기관의 안전교육 경험과 아이디어가 시너지 효과를 내 프로그램이 더욱 풍성해졌다.이번 엑스포는 ▲재난안전 ▲시설안전 ▲신변안전 ▲교통안전 등 4개의 주제를 가지고 20가지의 체험부스 및 세부 프로그램들로 꾸며졌다. 풍수해 체험, 심폐소생술 교육, 안전구연동화, 지진체험 등 어린이들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해 배울 수 있도록 했다.강동 소식▶새롭게 바뀐 의류수거함 강동구가 그동안 주택가에 무분별하게 설치되어 있는 의류수거함을 철거, 새로운 디자인의 수거함을 설치하는 등 정비에 나선다,새로 설치하는 의류수거함은 구역별 관리책임자를 지정하고 관리번호를 부여하는 등 체계적으로 관리를 해 나가며 재활용의류 판매수익금 중 일부분은 장애인을 돕는데 사용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불법 설치된 의류수거함은 철거할 계획이며 주민 민원이 발생할 있을 경우 새로 설치한 의류수거함을 철거하거나 위치를 바꿀 방침이다.▶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체계 구축 강동구가 서울시 동부기술교육원,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과 ‘행복한 일자리 만들기’ 업무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한 유기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동부기술교육원과는 강동구 상공회와 취업정보은행을 통해서 구인 신청을 한 기업의 공공일자리 취업지원, 여성능력개발원과는 여성 취업?창업 교육 프로그램 연계를 통한 인력 개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광진 소식▶신생아 난청검사, 취약계층 지원 신생아 1000명당 1~3명꼴로 발생하는 신생아 난청은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광진구가 난청 신생아를 조기 발견, 적절한 치료를 통해 정상적인 언어 발달을 유도하고 언어·지능장애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대상은 소득기준에 따라 지역 내 기초생활보장가구와 최저생계비 200% 이하 가구이며 1차 신생아 청각선별검진(AABR, AOAE) 비용, 1차 검진 시 재검으로 판정된 경우 난청 확진 검사비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출산예정 3개월 전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임산부수첩 또는 출생증명서, 건강보험카드 등 구비서류를 준비하여 보건소에 신청하면 무료검사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광진구는 재검 및 확진 신생아를 등록,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재활프로그램과 연계하는 한편 아기의 성장에 필요한 영양플러스 사업, 방문간호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예정이다. ▶보행자 위한 ‘말하는 횡단보도’ 광진구가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해 서울시 최초로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를 설치해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구남초등학교 앞과 유동인구가 많은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건대입구역 2번 출구에 설치된 이 장치는 정지신호일 때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 선에 있을 경우 센서가 작동되어 ‘위험하오니 뒤로 물러나 주세요’라는 경고멘트가 나온다. 이와 함께 야간에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잘 식별할 수 있도록 구남초등학교 앞과 능동 어린이대공원 정문 앞 횡단보도에 투광등을 설치했다. 광진구는 교통사고 유형별 특성을 분석한 결과 횡단보도 내 보행자에 대한 안전문제가 심각하고 판단, 이번에 안전대기장치와 투광등을 설치하게 됐다.▶초중생 여름방학 여름캠프 광진구가 자녀의 영어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을 위해 영어를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2012 초·중학생 여름방학 영어캠프’를 연다. 초등생 180명, 중학생 120명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열리며 초등캠프는 광남초와 건국대에서 7월23일부터 중등캠프은 광남중에서 7월26일부터 10일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실용영어 중심의 영어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광남초에서 19회째 열리는 영어체험 데이캠프는 과학, 스포츠, 연극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소재를 바탕으로 운영된다. 캠프 기간 중 1일 공개수업을 마련, 학부모들이 수업중인 자녀의 모습을 참관할 수도 있다. 광남중에서 5회째 열리는 영어체험캠프는 영자신문 만들기, 상황별 회화 익히기, 영화 속 대화 듣기, 에세이 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학습효과를 높이 2012-06-26
- 공부 성공의 조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즉, 공부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꼭 필요한 조건이 3가지 있습니다. 이제 그것들을 풀어놓아 볼까요.먼저 첫 번째 환경입니다. 쉬운 예로 아프리카 어린이가 공부 성과를 내기 쉬울까요? 우리나라 어린이가 공부 성과를 내기 쉬울까요? 이런 어이없는 질문에 아이들은 당연히 우리나라라고 합니다. 이유는 편안한 환경에서 집중할 수 있도록 돼 있기 때문이란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의외로 많은 집에서 지나치기 쉬운 모습입니다. 적절한 공부 환경을 만드는 데에는 거창한 것이 필요없습니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방이 있는가가 첫째입니다. TV소리가 들리지는 않는가? 주변에 유혹거리들(컴퓨터, 장난감, 핸드폰 등)이 즐비하진 않는가? 등입니다. 하루 날 잡아서 가족회의를 합니다. 버려야 할 책들과 가족 모두 TV를 보지 않는 시간을 정해 놓습니다. 물론 깨끗한 환경이 오래 가지 않는다고 하지요. 그러나 한번이 아니라 주일마다 또는 한 달에 한번은 이렇게 환경을 체크해야 한답니다. 그럼 아이들은 처음엔 그 시간을 어떻게 할지 몰라하다가 천천히 자기 관리가 시작됩니다.또 친구관계도 환경에 영향을 주는 요소입니다. 아이들을 외롭게 두지 마세요. 초라하다고 느끼지 않게 해주세요. 아동기 때에는 드러나지 않는 분노와 좌절이 청소년기가 되면 다양한 모습으로 분출이 되기 시작합니다. 어떤 친구들은 자기 안으로 움츠러들어 무기력하게 꼼짝하지 않고 어떤 아이들은 자기를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는 친구들을 찾습니다. 그러면서 집이 아닌 외부 세계에 대한 호기심을 함께 풀게 됩니다.두 번째는 능력입니다. 능력은 재능과 노력이 합쳐져야 합니다. 하버드 교육학자 가드너 박사는 인간은 누구나 재능을 가지고 태어난다고 했습니다. 머리 좋다고 평가를 듣는 논리, 수리 재능, 조수미나 허각 같은 음악 재능, 박지성이나 박찬호 같은 신체 조작 지능, 디자이너 이상봉이나 건축학자 양진석과 같은 공간 지능, 자신의 생각과 세상에 대한 해석을 적절하게 이해하고 표현하는 언어 지능, 자연의 다양한 모습을 관찰, 분석, 분류하는 자연 탐구 지능, 타인에 대한 공감이나 이해를 유연하게 받아들일 수 있는 대인관계 지능,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성찰하고 그것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자기 이해 지능이 그의 이론입니다. 현재 많은 교육학자들은 이 이론을 받아들이고 교과과정에 적용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런 지능을 발견하고 집중할 수 있도록 부모들의 세심한 배려와 관찰이 필요합니다.마지막으로 습관입니다. 자기의 생활을 돌아볼 수 있는 자기 성찰 습관, 학교 수업을 오래 기억하게 할 수 있는 예,복습 습관, 학교 수업에 능동적인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만드는 공부 지식 축적 습관 및 공부법 등입니다. 해마다 수능이 끝나면 수능 만점자의 인터뷰가 교육 기사를 도배하지요. 그중에 부모들의 마음을 흔드는 것은 자기주도 학습으로 성공한 아이들의 인터뷰입니다. 그런데 성공한 친구들의 공통점은 꾸준히 자신의 목표를 향해 부족한 것을 찾고 그것을 극복할 수 있는 자기만의 공부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자기만의 공부법은 아이의 강점 지능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이야기를 좋아하는 아이는 선생님이 되어 설명하는 형식의 공부법, 그림을 좋아하는 아이는 마인드 맵과 그림을 활용한 공부법 등이 있습니다. 습관은 하루 아침에 이뤄지지 않습니다. 자존감을 형성하게 해주는 것이 습관 형성의 첫째입니다. 그래서 칭찬이 중요한 것이지요. 다음은 목표를 설정하여 동기를 부여하는 것입니다. 물질적 보상보다는 과정에 대한 긍정의 평가입니다. 그리고 함께 하세요. 공부를 가르쳐 주는 것이 아니라 부모도 공부하셔야 합니다. 사회 생활에 꼭 필요한 학습, 아니면 자기개발에 꼭 필요한 공부는 무척 많습니다. 이것이 성공의 기본적인 요소입니다. 김경미 원장현)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에듀봉사단현) MBTI 전문강사현) 한국진로상담협회 외부강사현) 학습컨설턴트현) 학습전략아카데미 ''두드림'' 풍납센터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
- 전시>박홍순 사진전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 전시>박홍순 사진전 《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상처받은 한국 산하에 대한 치유, 그리고 정화(淨化)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이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19층 제1, 2전시실에서 박홍순 사진전《대동여지도 중간보고서》를 개최한다. 1999년 <백두대간>을 시작으로 <한강> <서해안> <남해안> 연작으로 이어지는 박홍순 작가의 국토순례여정의 중간보고 격인 전시다. <대동여지도-계획>이란 제목으로 1999년부터 14년간 이어져온 작업은 현재 진행 중인 <남해안>연작 이후에도 DMZ, 낙동강, 섬진강, 영산강, 금강을 비롯해 동해안과 우리바다의 섬들과 북녘의 산하까지 그 대상으로 삼는 긴 여정의 작업이다. 작가는 “한평생 작업”이라 말했다. 이번 전시는 그 출발점이 된 <백두대간>연작을 중심으로 <서해안> <남해안> 신작 40여점과 기존의 <한강> 작업들을 한 자리에 모아 국토탐사의 지나온 여정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방향을 탐색해보는 전시로 구성됐다.사진 제공 한미사진미술관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발레공연>2040년의 하루 미래, 인간이 처한 고립과 감정의 상실에 대한 고찰강동아트센터(관장 이 창 기)가 지난해 국립발레단이 시행한 2011 창작팩토리(발레)지원사업의 제작지원 선정작 <대답없는 외침> <2040년의 하루> <비애모>를 6, 7월에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창작팩토리지원사업은 우수창작발레작품을 발굴하고 제작 지원함으로써 발레 분야의 창작의욕을 고취시키고 수준 높은 창작발레 작품의 제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발레단에 의해 시작됐다. 지난 2월 시범공연과 심사를 통해 총 네 작품이 제작지원에 선정됐다.6월 6일과 7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 여성들의 끝나지 않은 외로운 전쟁을 몸짓으로 풀어낸 <대답 없는 외침>에 이어 7월 6일(오후8시)과 7일(오후5시)에는 <2040년의 하루>가 무대에 오른다. 미래 2040년의 현대인의 모습을 보여주는 서미숙의 작품인 <2040년의 하루>는 인간성의 상실, 기계에 길들여진 인간에 대한 경각심, 그리고 인간의 철저한 고립과 감정의 상실에 대한 의문으로 가득 차 있다. 이 작품들은 관객에게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창작발레만의 새로운 감각을 선사하며, 발레 장르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 일으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공연>브래드 멜다우 트리오 내한 공연트리오로 돌아온 재즈피아니스트 거장지난 17년 동안 빌 에반스, 키스 자렛의 뒤를 이으며 재즈 피아노 트리오의 계보를 만들어온 브래드 멜다우(Brad Mehldau)가 전곡 모두 자작곡으로 꽉 찬 당대의 역작, 트리오 앨범 <Ode>를 발표하고 월드투어에 올랐다. 7월 25일 오후 8시 연세대학교 백주년 기념관에서 내한공연을 펼칠 이번 공연에는 브래드 멜다우와 앨범에서 함께 작업한 레리 그레나디어(Larry Grenadier-Bass), 제프 발라드(Jeff Ballard-Drum)가 무대에 오른다.독창적인 피아노 음색과 터치, 선율미 넘치는 프레이징, 때론 클래식을 연상케 하는 하모니 등 브래드 멜다우의 연주는 30대에 이미 거장의 칭호를 받을 만큼 뛰어난 재능과 감각을 선보였다. 이제 40대 중년의 모습으로 다가온 그의 음악은 더 큰 신뢰와 기대를 갖게 한다. 브래드 멜다우의 신작 <Ode>를 듣고 있으면 긴장감 넘치는 에너지와 아름다운 전개로 흥분을 가라앉히기 힘들만큼 감동을 받게 된다. 이 시대 최고의 재즈 피아니스트 브래드 멜다우를 비롯하여 앨범에 참여한 레리 그레나디어, 제프 발라드와 함께하는 한층 깊어진 인터플레이와 농밀해진 연주 그리고 소름 끼치도록 완벽한 조화를 통해 전해지는 감정의 표현은 가히 압도적이다. 라이브 무대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이들의 연주를 실제로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그 어떤 화려한 휴가보다 멋진 선물이 되지 않을까.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지읒(ㅈ) 展<ㅈ>자음을 가진 작가들의 심플하지만 다양한 예술세계청아아트센터(보성고 100주년 기념관) 1층 청아갤러리 전시장에서는 7월 11일까지 ‘지읒 展’을 개최한다. ‘지읒 展’은 주제로 상상력에 한계를 짓기보다 네 명의 작가 강준영, 김태중, 장준석, 최현준의 공통점을 찾아가며 기획한 전시다.이번 전시를 통해 작가들의 작업에 개성이 상실되는 대신 더해지는 플러스 알파를 찾아볼 수 있다. 이들 4명의 작가는 이름에 ‘ㅈ''이라는 공통된 한글 자음이 있고, 젊고 자유롭고 주체적인 성격의 소유자라는 공통된 캐릭터를 지니고 있다.독특한 전시제목인 한글자음인 <ㅈ> 展. 심플하지만 그 내면에는 다양한 ‘ㅈ’ 자음의 수식어를 가진 작가의 세계가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평화화랑(중구 명동 소재) 7월 전시일정 (제1전시실)클라라성녀800주년기념이콘전 6월 27일(수)~7월 3일(화) 이혜정 서양화전 &n 2012-06-26
- 웰빙 중화요리 분위기 있게 즐기자 자장면, 짬뽕, 탕수육은 아련한 추억이 묻어있는 외식 메뉴의 스테디셀러다. 깔끔한 맛에 모던한 인테리어, 푸근한 서비스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추어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중국음식점이 잠실에 있는 ‘심포니오브차이나’다.카놀라유로 ‘담백한 중국요리’ 선보여 레스토랑 입구에는 몸에 좋은 카놀라유 사용, 화학조미료 최소 사용 등 ‘고객 건강을 위한 3가지 약속’이 적힌 현수막이 제일 먼저 눈길을 끈다. 이곳의 맛을 책임지고 있는 왕립문 주방장은 롯데, 웨스틴조선호텔 부주방장 출신. “우리가 사용하는 캐나다산 카놀라유는 트랜스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없고 오메가3 같은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은데다 중국음식 특유의 느끼함 없이 깔끔한 맛을 낼 수 있어 좋아요.”라고 말하는 그에게선 ‘웰빙 요리’에 대한 고집이 엿보였다.3대째 가업 잇는 중화요리 전문점 이 집의 주인장은 화교 3세인 주업환 대표. 할아버지 때부터 가업을 이어 중국집을 운영 중이다. 3대에 걸쳐 중국음식점을 운영 중인 그는 ‘호텔 중식당 수준의 맛과 서비스’를 선보인다는 자긍심이 남다르다. 음식 맛의 기본은 신선한 식재료가 좌우하기 때문에 식당을 오픈한 뒤 줄곧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장을 본다. 야채와 각종 해산물을 최상급으로만 까다롭게 고르기 때문에 가락시장 상인들 사이에 ‘깐깐한 손님’으로 통한다. 중국집의 베스트셀러 메뉴는 단연 자장면, 짬뽕, 탕수육 삼총사. 짬뽕 육수는 깊은 국물 맛이 우러나오는 싱싱한 노계를 푹 고아서 쓴다. 짬뽕 국물은 한꺼번에 만들어 놓지 않고 주문 받는 대로 갖은 야채와 해물에 육수를 붓고 끓여 손님상에 낸다. 자장 소스는 하루 네 번씩 소량으로 볶아 자장면을 만들기 때문에 다른 중국집에 비해 맛깔스럽다는 평을 받고 있다. 건강에 관심 많은 손님들을 위해 신 메뉴인 ‘된장 자장’도 선보였다. 춘장 대신 된장에 각종 야채를 넣어 센 불에 볶아 소스 맛을 냈는데 웰빙 바람을 타고 호응이 좋은 편이다. 탕수육은 주방장의 비법이 담긴 전분 반죽으로 고기를 튀기기 때문에 쫄깃쫄깃하다. “간장, 소금, 굴 소스로 음식 맛을 내죠. 이 때문에 간이 강하지 않으면서도 단백하고 뒷맛이 깔끔하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주 대표의 표정에는 자신감이 묻어있다. 중국음식이 생각날 때마다 가끔 씩 찾는다는 이지원씨는 “삼선짬뽕에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 있고 과일이 큼직하게 들어간 탕수육은 소스 맛이 달콤해서 맛있어요.”라며 음식 평을 들려준다. 호텔 중식당 수준의 맛과 서비스 이곳에서 선보이는 중국요리는 90여 가지. 신선한 재료가 솜씨 좋은 주방장과 만나 감칠 맛 나는 요리를 선보인다. 추천 메뉴를 청하자 주 대표는 “기름기 없고 산뜻한 맛을 선호하는 여성분들은 새우, 관자, 오향장육 등에 주방장 특제 소스가 곁들여 지는 냉채를 즐겨 드십니다. 자연산 송이에 안심을 넣어 볶아낸 송이 안심 요리도 별미죠.”라며 메뉴를 소개한다. 점심과 저녁 코스 요리도 가격대별로 다양하다. 인기 런치메뉴인 만(萬)코스(1인분 2만3000원)에는 샐러드, 스프, 류산슬, 칠리새우, 소고기탕수육, 식사, 후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스프는 건강에 좋은 매생이로 끓여낸다. 단골손님 대부분은 잠실 인근의 아파트 주민. 이 때문에 2만 원 이상 주문할 경우 고급 중식당 가운데는 드물게 갤러리아팰리스, 리센츠 등 인근 아파트단지에 배달서비스도 선보인다. 메뉴는 홈페이지에 자세히 나와 있다. 중국요리에 곁들일 와인과 중국술의 종류도 다양한 편.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연태고량을 비롯해 고급술인 수정방, 오량액주까지 다양한 명주들이 애주가 입맛을 사로잡는다. 인테리어는 모던하면서 심플하고 5~28명까지 식사할 수 있는 별도 룸이 4개 마련되어 있다. 미리 룸을 예약하면 지인들끼리 오붓한 분위기 속에서 맛깔스러운 중화요리를 즐길 수 있다. 주차난이 심각한 잠실 일대에서 넓고 편리한 주차장도 이곳의 장점이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