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6) 영어, 수학 점수가 낮아도 행복하다. 필자가 어린 학생시절, 국민교육헌장이라는 것을 학교 행사 때마다 선생님께서 낭독해주셨었다. “우리는 민족중흥의 역사적 사명의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 라는 문구로 시작된다. 이 말은 요즈음 아이들에게 “우리는 영어수학 점수를 올리라는 사명을 띠고 이 땅에 태어났다”로 들릴 법하다. 아이들의 인지적 특성이나 능력에는 개인차가 있다. 특정 과목에 흥미를 보일 수 있는 반면, 이해하기 어렵고 힘들 수 있다. 점수 위주의 획일적인 교육방식에 아이들의 발전 가능성은 가려지고, 선행학습을 강조하다보니 아이들은 ‘지금 잘 몰라도 반복하다보면 알게 된다’는 참으로 비효율적인 학습에 길들여지고 있다. 필자가 인지학습치료를 통해 만나는 상당수 아이들은 교과서에 비중을 두지 않고 이런 저런 참고교재들을 먼저 접하고,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을 주로 하고 있다. 문제 풀고 채점하고 점수 확인하는 학습이 초등학생 때부터 대입 수능시험을 치루기까지 이어지고 있다. 중요 과목 점수가 낮으면 긴 학창시절동안 의욕이 없고 학습에 무기력하게 된다. 점수가 높은 아이들에게도 점수를 유지해야 하는 부담감이 따른다. 학원에서 아이가 오지 않았다는 문자를 받으면 대부분 부모들은 왜 가지 않았을까 염려하기 보다는 화부터 낸다고 한다. 아이들은 영어 수학 점수가 낮아도 부모로부터 아낌없는 사랑을 받고 행복해야 한다. 영어, 수학 공부를 어려워하면 먼저 그 이유를 분석해 보아야 한다. 부모가 아이의 불성실성을 지적하기 보다는 함께 공부 목표나 방법을 구체적으로 재조정할 것을 제안한다.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6: 여름휴가 계획하기- 대상 : 인터넷 검색을 통하여 정보를 찾아볼 수 있는 연령 수준의 자녀- 방법 : 이제 6월, 학기말 고사를 슬슬 대비하기 시작하라는 시점이지만 마음은 한걸음 더 나아가 여름방학 여행을 위해 행선지, 숙소, 추천 먹거리 등을 찾아본다. 최종결정에서 부모는 자녀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 - 기대되는 효과 : 자녀가 가족 의사결정에 참여하면 존중받는 느낌을 받는다. 또한 선택에 대한 신중함을 자연스럽게 경험하게 된다.다음주 칼럼의 제목은 ‘자가발전 시스템이 가동되도록’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05
- 빛날인] 한영외고 3학년 유승희 ‘사람’ 통해 배운 세상공부, PD 꿈 향한 자양분 예능PD가 꿈이라는 유승희양. 중학생 공부 멘토, 나눔의 집 위안부 할머니를 위한 봉사, 통/번역 활동, 불우이웃돕기 거리 모금, 신문동아리에서 기자 활동. 인터뷰에 앞서 깨알같이 써서 보내온 유양의 고교시절 활동 리스트를 보고 내심 놀랐다. 치열한 경쟁 속에 사는 외고생이 ‘공부와 다양한 경험’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시간을 허투루 쓰지 않은 치열한 ‘자기 인생 로드맵’이 엿보였기 때문이다. 400시간 봉사 통해 ‘세상 공부’- 봉사 ‘스펙’이 화려하다. 중학생 시절만 해도 봉사가 의무 방어였어요. 고1 때 상일동 도서관에서 중1 여학생 멘토가 되면서 마인드가 바뀌었어요. 언니라 부르며 나를 따르고 열심히 공부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예뻤어요. 성적도 꽤 올랐지요. 지금도 수학 공부를 봐주고 있는데 외고 입학이 목표라고 해요. 내심 뿌듯하고 꼭 합격했으면 좋겠어요. 봉사의 참맛을 깨달은 뒤부터 동아리 ‘세빛또래’ 열혈 멤버가 되었어요. 독거노인집을 찾아도배와 청소를 돕고 연탄 배달도 하며 느낀 점이 많았죠. 열악한 환경에서 어렵게 사는 사람들을 보며 충격을 받기도 했지만 인생 공부도 되었어요. 또 나눔의 집에 살고 계신 위안부 할머니들의 가슴 아픈 육성 증언을 들으며 아픈 역사를 ‘가슴’으로 공부했죠. 이때의 가르침이 지난해 10월 강동구민회관에서 1천명의 학생, 학부모, 위안부할머니, 국가인권위원장을 초대해 나라사랑 캠페인을 여는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해 송파구가 개최한 리브컴어워즈에서 통역봉사도 기억에 남아요. 행사장 안내를 맡았는데 세계 각국의 고위직 공무원들이 나 같은 어린 학생에게도 격의 없이 말 건네며 친근감을 보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 강동청소년봉사단 ‘세빛또래’ 회장으로 활동했다. 동아리를 소개하면? 한영외고 허건성 선생님이 2009년 감수성이 풍부한 청소년기에 다양한 봉사를 경험해야 한다며 만든 동아리입니다. 멘토스쿨을 통한 재능기부, 나눔의 집 봉사, 몽골어린이 책 모으기 등 허선생님이 발로 뛰며 다양한 봉사처를 발굴, 현재 500명의 학생들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공부해서 남주려고요> 같은 도서 발간은 물론 1300여명의 온라인 회원도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지요. 지금은 서울 각지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싶다는 이메일을 보내오고 있어요. 모든 활동, 카메라에 담고 글로 남기다-대외활동을 많이 했다. 이를 통해 배운 점은? ‘사람’을 배웠어요. 책이 아닌 직접 만나 함께 이야기 나누며 그들의 삶을 생생하게 간접경험했지요. 국영수 공부에만 올인해서는 절대 배울 수 없는 깨달음입니다. 나의 경험담과 느낀 점을 보고서로 정리해 기록으로 남기고 있어요. 내 꿈이 PD인데 훗날 재미와 감동을 주는 방송 프로그램을 만들 때 요긴하게 활용하고 싶습니다.''꺼리를 주는 PD’가 꿈- 왜 PD가 되고 싶나? 원래부터 TV 보는 걸 좋아했어요. 특히 <무한도전> 열혈팬입니다. 김태호 PD의 감각과 끼는 탁월하죠. PD가 ‘일방적인 주장’ 대신 의도를 숨긴 채 섬세하게 장면 장면을 배치한 그 능력이 감탄스러워요. 외고연합신문동아리에서 기자로 활동하며 전 MBC PD와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PD는 사람들에게 ‘꺼리’를 제공하는 사람”이라는 말이 인상 깊었어요. 사회적인 이슈를 세련된 재미로 포장해 메시지를 던지는 ‘꺼리를 주는 PD’가 되고 싶어요. 지금도 ‘PD노트’를 쓰면서 TV프로그램을 볼 때 마다 내 나름이 기준으로 분석하고 비평하고 있어요. - 고3이다. 대입 관문을 통과하기 위한 준비는? 1학년 첫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고 충격이 컸어요. 난생 처음 경험하는 낯선 숫자를 이겨 내야만 했죠.(웃음) 나 보다 잘난 사람이 훨씬 많다는 걸 냉정하게 받아들이고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믿음으로 공부하자 점차 성적이 올랐어요. 스케쥴러는 꼼꼼하게 짜서 꼭 계획표 대로 실천하려고 해요. ‘오늘 할 일 내일로 미루지 말자’가 내 공부 신조입니다. 학교수업, 방과후 프로그램, EBS 강의 세 가지에 집중해요. 사실 우리 학교 선생님들은 실력이 빼어난 분들이 많기 때문에 방과후 수업이 알차요. 야간 자율학습까지 모든 걸 학교에서 해결하기 때문에 학원 오가며 낭비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어요. 덕분에 2년간 400시간이 넘는 봉사 활동과 다양한 체험에 참여할 수 있었죠. 학급 임원, 동아리 대표를 하며 리더십도 키울 수 있었고요. 특히 스페인어 인증시험인 DELE B1(중급)을 다른 친구들처럼 비싼 학원비 들이지 않고 학교 수업과 방과후프로그램만으로 인증시험에 통과해 무척 뿌듯했어요. 나는 고교생활이 즐거워요. 천성적으로 공부스트레스를 받는 편도 아니죠.(웃음) 물론 공부는 최선을 다해야 해요. 난 꼭 PD가 되고 싶으니까요.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전시>추리소설展 Veiling vs Unveiling 당신은 어떤 단서를 남기는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는 6월 2일까지 ‘추리소설展 Veiling vs Unveiling’을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추리소설의 가장 중요한 장치는 Veiling, Unveiling을 디자인 키워드로 26명의 디자이너/팀이 전시에 참여한다. 모호한 Veiling(감추기)의 형태에서 명확하게 답을 볼 수 있는 Veiling의 형태를 시리즈 작업을 통해 포스터와 에디토리얼 작업으로 제작한다. 이번 작가 개개인이 자유로이 선택한 콘셉트와 독창적 통찰이 돋보이는 작품의 메시지를 통해 작가의 심미적 안목과 철학을 만나볼 수 있다. 관객은 작가들이 펼쳐 보이는 다양한 시각 언어를 대면하며 마치 탐정이 추리를 하듯 작품을 해석하게 되고 이러한 해석과정을 통해 추리소설 한편을 읽는 것과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이번 전시는 큐레이터, 참여 작가, 관람객 모두가 함께 생각하며 완성해가는 전시로 공유를 통한 디자인이 지니는 진정한 가치를 느껴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꼭, 원어민처럼 발음을 해야하나요? 흔히들 가질 수 있는 당연한 질문입니다. 물론 이 질문에 각자 다른 의견들이 있을 수 있다는 것도 당연합니다.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생각은 단호히 그들처럼 똑같이 낼 수만 있다면 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영어를 배우는 목적이 단순하게 간단한 대화만을 위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원어민과 간단한 대화만이라도 나누면 좋겠다고 생각을 하실 수도 있지만, 영어를 배우는 목적 자체는 국제 공용어인 영어를 한국어처럼 사용할 수 있는 기능을 확보하는 것입니다. 대화를 나눈다는 것은 간단한 의사소통을 넘어, 복잡한 상황에서도 상대방을 설득하고 토론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즉, 영어 습득 후 상대방과 토론하고 설득할 수 있는 정도가 되어야 합니다.언어의 기능이라는 것은 대화를 나누는 것 보다 더 많은 비중이 상대방의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 또는 지식을 얻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뉴스, 세미나, 회의시간에 다른 사람들이 하는 이야기를 정확하게 알아 듣고 또 자신의 의견을 정리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 영어로 제작된 영화, 드라마, 코미디 같은 방송 매체를 한국어방송 보듯이 알아 들을 수 있어야 진정 영어를 하는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영어는, 영어의 5% 정도만 알아도 간단히 몸동작을 써가면서 몇 마디 이야기를 나눌 수 있습니다. 또, 영어를 30% 정도 습득한 사람은 원어민과 몇 시간 또는 하루 종일 영어로 대화를 나눌 수 있습니다. 그런데도 옆에서 지켜보는 사람은 영어를 30% 정도 습득한 사람이 영어로 대화를 나누는 것을 보면 마치 미국사람처럼 영어를 유창하게 잘한다고 생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은 제한된 주제의 범위 내에서만 가능한 정도의 대화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할 수 없다면 모르지만, 할 수만 있다면 영어를 우리말처럼 사용하는 것이 목표입니다.우리말처럼 영어를 듣고, 말하고, 읽고 쓸 수 있다면 , 진정 삶에 있어서 영어는 경쟁력이 될 것입니다. 사람마다 목표가 다르기 때문에 완벽한 영어를 해야 한다고는 말씀드릴 수 없습니다. 영어를 원어민처럼 사용할 수 있으려면 정확한 발음을 익히는 것은 불가피한 조건임에는 분명합니다. 영어 발음을 정확하게 낸 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제 생각으로는 누구나 다소의 시간이 소요될 뿐이지 영어적인 발성(액센트&호흡)을 내는 것은 가능합니다.소리가 아이의 영어를 바꿉니다.윤재성의 소리영어윤재성 원장영어학습 개혁가 KBS TV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생방송 세상의 아침>, <여성공감> 출연KBS 제2FM <함께하는 세계 이정옥입니다> 출연주간동아, 한겨레, 세계일보, 정경뉴스 등 소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2) 정답과 오답사이 유아기까지는 정답을 한가지로 모으기보다는 다양한 생각과 느낌을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인정받는 분위기이다. 이후 학년이 올라갈수록 여러 평가가 실시되고, 그 속에서 아이들은 정답을 골라내는 기술들을 익혀간다. 확실히 모르더라도 정답을 선택했으면 그만이다. 오랫동안 고민하고 판단하는 과정을 거쳐도 답이 틀리면 인정 못받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은 정답을 고르는 기계(?)가 되어간다. 정민은 수학학원에 다니는데 문제 풀이를 너무 귀찮아한다. 숙제가 오래 걸리면 짜증을 낸다. 빨리 놀고 싶어서 다 모른다고 ?표하고 ‘숙제 다 했다’고 한다. 채점한 엄마가 틀린 부분에 대해 설명하려하면 듣기 싫어한다. 이에 엄마도 화나 나서 ‘네가 안틀리면 되잖아’ 라고 응수한다. 엄마가 화를 내면 어린 자녀는 기가 죽고, 고학년 자녀는 엄마를 피하려한다. 부모가 기대하는 성과는 이루기 어렵다. 정답 vs. 오답 보다는 정답과 오답 사이의 여러 가지 생각과 과정들을 논의해보는 과정이 인지능력의 향상을 위해서 매우 중요하다. 많은 양의 문제를 빨리 풀게 하기 보다는 교과서 개념을 중심으로 하나를 알고 나면 둘을 유추해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어야 한다. 문제를 바꾸면 풀이과정이 달라지고 답도 달라질 수 있다. “내 생각에는 ~~”이라고 덧붙이면서 누구나 출제자가 되고 해설자가 될 수 있다. 보기를 통해 문제를 만들어내는 것도 흥미롭다. * 자녀와 함께 하는 활동Tip 2. ‘수학 문제 만들기’ - 준비물 : 필요없음. (아동이 찾는다면 수학교과서, 수학과 관련된 다양한 책들)- 방법 : 아동이 문제를 낸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 문제를 제시하고 풀이하는 역할 을 바꾸어서 한다. 문제를 푼 사람은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 풀이과정을 설명해야 하며, 출제한 사람의 의도와 함께 토론한다. 연산 문제가 아닌 생각하는 문제를 출제함을 기본 으로 하므로 아동에 따라서 교과서나 다른 책을 참고로 하는 것은 도움이 된다.- 기대되는 효과 : 아동이 문제를 내는 입장이 되고 교사처럼 설명하는 과정에서 주도감과 자신 감을 경험한다. 학습동기를 키우는데 도움이 된다. 김지신 기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9
- ‘문학’ 통해 세상 가르치는 선생님 한영외고의 스타쌤 김동근 교사. 국어와 생물과 교사자격증을 가지고 ‘문이과 통섭’을 실천한 독특한 이력의 주인공이다. “우리 학교에는 탁월한 실력으로 무장한 스타 선생님들이 참 많아요. 그 가운데 김 선생님은 학생들 사이에 톱스타지요.” 김종인 한영외고 교감이 웃으며 추천사를 덧붙인다.김 교사가 학생들을 부를 때마다 쓰는 호칭이 독특하다. ‘너희들’ ‘야 임마’ 같은 반말 투 대신 2인칭 대명사 가운데 가장 부드러운 존칭어 ‘그대’라는 말로 학생들을 부른다. “처음엔 손발이 오글거린다는 반응이었지만 지금은 다들 적응했어요(웃음). 교사와 학생이 상하관계가 아니고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해야 한다는 걸 나 스스로에게 세뇌시키고 있는 셈이죠.”음악과 사진이 있는 국어수업 그가 가르치고 있는 과목은 문학. ‘그립다 말을 할까 하니 그리워 / 그냥 갈까 그래도 다시 더 한번’ 김소월의 시 ‘가는 길’을 공부할 때는 이루마의 음악 ‘River flows in you''를 배경음악으로 깔아 무드를 조성한 뒤 낭송시킨다. 두보의 한시 ‘강촌’을 배울 때는 경북 예천의 회룡포 사진을 앞에 띄워 놓고 시인이 노래한 풍광과 정취를 간접적으로나마 느끼며 구절구절을 음미해 보도록 한다. 글 위주가 아닌 시각, 청각 등 오감을 활용한 국어 수업을 선보이기 위해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다. “국어 교과서에 나오는 작품을 쪼개고 분석하며 달달 외우기 전에 작품을 오롯이 가슴으로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요.” ‘시험 도사’인 제자들에게 성적도 중요하지만 ‘감성’도 인간의 중요한 덕목이라는 걸 가르치고자 애쓴다. “신학기 때 학생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요. 지금까지 기억에 남는 수업 스타일, 자신이 바라는 국어교수법, 건의사항을 가감 없이 적어내라 해요. 아이들은 일방적 지식 전달이 아닌 소통하고 참여하는 수업을 많이 요구해요. 이런 점을 최대한 반영해서 수업을 설계하죠.” 올해 31살 총각 선생님. 제자들과 나이차가 14살 밖에 나지 않기 때문에 ‘코드’가 잘 맞는다. 주말마다 ‘개그콘서트’를 애청하며 수업에 패러디하고 돌발 퀴즈, 허를 찌르는 질문들을 던져 학생들을 수업 내내 긴장시키고 웃음이 터지게 만든다. “우수한 학생들이 많다보니 핵심파악 능력, 수업 집중도 같은 교실 분위기는 일품이지요. 나 스스로도 수업을 즐기고 있어요.”‘10년 대학생’이 경험한 세상 제주도 출신 김 교사는 학창시절 내내 공부만 파는 ‘범생이’였다. 성격이 밝아 친구도 많았지만 보스 기질은 없었다. 하지만 서울대 생물교육학과에 입학한 뒤로 성격이 180도 바뀐다. “시골 출신인 내게 서울의 모든 것은 신선한 충격이었죠. 모든 걸 다 흡수하고 싶었어요. 우연히 신입생 과대표를 맡은 뒤로 꽁꽁 숨겨져 있던 ‘또 다른 김동근’이 드러나기 시작했지요.” 그는 군복무 기간을 포함, 대학을 10년간이나 다녔다. 신입생 시절 일찌감치 장래 직업을 ‘선생님’으로 낙점해 놓고 원 없이 세상 공부에 나섰기 때문이다. “강연회에서 만난 신영복 선생께서 ‘대학 시절은 그릇을 채우는 시기가 아닌 그릇을 키우는 시간’이라는 말씀이 가슴에 꽂혔죠. 원래 ‘사람’에 관심이 많았던 탓에 전국 방방곡곡을 다니며 촌로, 시장통 상인 등 각양각색의 사람을 만나러 다녔어요.” 휴학과 복학을 반복하며 무전여행을 떠나고 석학들의 강연을 쫓아다녔다. 특히 당진, 정읍, 군산 등지로 다닌 농촌봉사가 강렬한 인상을 주었다. “온몸이 바스러지게 일해 1년 농사를 지어도 남는 게 없다며 하소연하는 주름진 농부들의 넋두리가 가슴 아팠어요. 내가 직접 농사일을 거들어 보니까 일이 고되다는 걸 절절히 느꼈죠. 그러면서도 젊은이들이 애쓴다며 식사까지 살뜰히 챙겨주시는 시골 인심이 참 따뜻했어요.” ‘멋진 제자’ 키우고 싶은 욕심 그는 전공인 생물학에 큰 흥미를 가지지는 못했다. 어린 시절부터 책을 좋아하고 기형도 시인을 동경했던 그는 국어교육학을 복수 전공하기로 마음먹는다. “생물이라는 학문을 재밌게 가르치는 데 나 스스로 한계를 느꼈어요. 반면에 국어는 학생들과 소통하며 사고의 폭을 키워나가는 매력이 있지요.” 대학시절 내내 꿈꾸던 ‘선생님’이 되어 교단에 선 ‘현재’가 행복하다고 말하는 김 교사. ‘10년간 대학생’으로 하고 싶은 모든 것을 원 없이 해보았던 경험치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데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다. 엽낙분본(葉落糞本 낙엽이 떨어지면 나무뿌리에 거름이 된다). 그가 늘 가슴 속에 새기는 경구다. “석학부터 시골 촌로까지 내가 다양하게 경험한 ‘사람 이야기’를 아이들에게 들려주려 애쓰고 있어요. 가르치는 아이들 중 상당수가 우리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겠죠. 공부 도사보다는 ‘머리와 가슴’이 조화를 이루는 제자를 키우고 싶습니다.”라고 다부지게 말하는 김 교사. 교재 준비, 수업 준비로 바쁜 틈틈이 습작을 하며 ‘시인 등단’이라는 또 다른 꿈을 향해서도 치열하게 달려가고 있는 중이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해설이 있는 아르츠 콘서트’ 명화와 클래식이 만나다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해설이 있는 아르츠 콘서트’를 선보인다. 고흐, 르누아르, 모네 등 위대한 예술가의 명작을 쉬운 해설과 클래식 음악을 곁들여 설명하는 ‘아르츠 콘서트’는 2010년 첫 선을 보인 후 예술의 전당, 국립중앙박물관 등에 오르며 명품 콘서트로 찬사를 받아왔다. 이번 아르츠 콘서트의 테마는 세계문화유산의 중심지 프랑스. 도슨트 윤운중이 프랑스에서 생활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 작품과 여행 사진에 감상하며 이야기 한다. 작품에 드러난 유럽의 문화와 샹젤리제 거리, 몽마르뜨 언덕, 루브르 박물관 등 프랑스 명소를 클래식 앙상블과 성악가의 라이브 연주와 함께 만날 수 있다. 특히 수와레(프랑스 저녁시간, 야간 파티를 의미) 콘서트로 공연 전에 가든파이브 내 카페루고에서 제공하는 커피와 머핀 등 간단한 간식이 제공된다. 가든파이브 아트홀은 성인과 어린이 대상으로 연간 4회(5월1일 화 17시 / 7월1일 일 11시/ 9월1일 토 11시 / 11월1일 목 11시)의 아르츠 콘서트를 선보일 예정이며, 4회 패키지로 구입할 경우 25% 할인혜택이 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수학공부를 위해 꼭 알고 있어야 할 것 (1), 시험에 대한 이해 공부란 무언가를 배워서 아는 것이고, 시험이란 알고 있는 것을 살피는 것입니다. 시험의 가장 큰 특징은 학습 성취도를 본인이나 제3자가 알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의 형태는 “점수” 나 “주위의 평가” 들입니다.고민의 시작은 다음 세 가지 사이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① 본인의 목표 및 기대치(100점 맞고 싶다고)② 실제 학습 성취도(그만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③ 시험 결과(그나마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그 차이 때문에 더 노력하기도 하고 좌절하기도 하고 고민의 해결은 ③ 과 ② 의 차이를 줄이는 데서 시작되지요. 그 다음은, ② 와 ① 의 차이를 줄이는 것입니다. 차이를 줄이려면 시험결과를 인정하는 것이 필요합니다.시험결과는 평균적으로 학생이 성취한 수준에서 나오는 법입니다. 찍어서 더 나오는 경우도 있고 다른 특별한 이유로 덜 나오는 경우도 있지만, 시험결과는 본인의 학습 성취도와 비슷하게 나옵니다. 대부분, 학습 성취도가 시험의 결과에 100% 이상 반영되기는 힘들고, 적게 반영되지요. 중요한 것은 시험 결과에 대한 학생의 자세입니다. 시험결과가 만족스러우면 즐거워하거나, 더 좋은 결과를 위해 더 하던지, 불만족스럽고 더 좋은 결과를 바라면 더 하면 됩니다. 꼭 알고 있어야 합니다.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가? 무엇을 더 공부해야 하는지를 알려면 학습 성취도의 시험결과에의 반영률 즉, 아는 것만큼 점수가 나왔는지를 알아야 하고 본인의 목표 및 기대치의 재조정 여부를 결정하여야 합니다. 학습 성취도의 시험결과에의 반영률을 알려면 치루었던 시험을 분석해야 합니다. 맞았다면 ① 정말 아는 것을 맞았는지 ② 실수에 노출될 수도 있었는지, 부족한 부분을 다행히 피했는지 알아야 하고, 틀렸다면 ① 실수, 검토의 부재, 시간 부족, 암산, 긴장, 기타 이유 때문인지 ② 학습이 부족한 것 인지, 어설프게 잘못 안 것 때문인지 알아야 한다. 그 다음에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위험에 노출된 습관은 교정하고, 실수는 줄이면 되고, 모르는 부분은 학습하면 되고, 목표는 조정하면 됩니다. 그런데, 보통 “맞았으니까 뭐 됬고”, “아! 실수네! 다음엔 안그래야지”, “어! 아는 건데 생각을 못했네. 다음엔 생각해 주겠지. ” 하고 맙니다. 실수라도 이유가 있고 (실수도 실력입니다), 생각을 못해준 것도 다 이유가 있지요. 그 이유를 찾아서 대책을 세워야 다음에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입니다.예를 들어, 어설픈 암산이 이유라면 적어서 푸는 습관을 들이고, 잘못된 풀이 습관이 원인이라면 습관을 교정하고, 긴장이 원인이라면 긴장을 해소 시켜 주어야 하고, 시간부족이라면 시간배분을 연습해야하고, 한 것에 비해 점수가 못나오지 않았으면 기대치와 목표를 조정하고...바로 이 부분에서 선생님들의 도움을 받는다면 그 원인파악과 대책마련이 혼자 고민하는 것보다 다소 쉬어집니다. 단, 여기에서 주의할 것은 실력이 늘었다 해서 바로 점수로 연결되는 것은 아닙니다. 시간이 필요하지요. 점수는 변화가 없더라도 실력의 변화는 본인이 느낍니다. 이 때는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야 합니다. 그 여유를 가지기가 쉽지 않지요. 하지만 다음을 생각하면 좀 쉬울까요...물이 1/4 담긴 컵에 10분이 지나 1/4이 더 채워져서 총 1/2이 물이 찼다고 합시다. 이 때 사람들의 반응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째, 아직도 다 안찼네. 언제 다 찰까. 짜증을 부리면서 더 빨리 채울 다른 방법을 찾는다. 둘째, 시간 대비 속도를 체감하고, 20분이 더 지나면 다 차겠구나. 계속 기다려야지.. 셋째, 아무 생각이 없고 다른 사람의 컵과 비교만 한다. 본인의 반응은 어느 쪽인지 가늠해보기 바랍니다. 실력의 변화가 점수의 변화로 연결되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고민의 시작은 다음 세 가지 사이의 차이에서 비롯됩니다.① 본인의 목표 및 기대치(100점 맞고 싶다고)② 실제 학습 성취도(그만큼 공부하는 것도 아니고)③ 시험 결과(그나마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오는 것도 아니고...)그 차이를 줄이는 것이 고민 해결의 시작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토론을 통한 자기 혁명! 똑똑한 개인보다 평범한 집단이 더 뛰어나다 질문 하나! 한 집단은 평범한 사람들이 모여 문제 해결을 위해 오랜 시간 토론을 한 후 의사 결정을 하였다. 다른 집단은 매우 명석한 두뇌를 가진 한 사람이 연구하여 결정한 후 다른 사람들은 그의 지시에 따랐다. 어느 쪽이 결과가 좋을까? 토론 수업 초기에 하는 게임이 있다. 달에 불시착을 했다는 전제로 여러 명이 협의를 해서 살아남는 방법을 모색하는 일종의 생존 게임이다. 먼저 개인의 생각을 기록한 후 팀별 협의 내용 결과를 기록한다. 게임 후에 정답이 발표되기 때문에 어떤 팀이 토론을 잘했는가가 명확히 드러나는 게임이다. 팀 중에 과학적 지식이 뛰어난 학생이 있기 마련이어서 특출한 개인이 기록한 점수가 높게 나올 수 있다. 또한 어떤 팀은 구성원들의 지식이 대체적으로 낮아서 각 개인들의 점수가 낮은 경우도 많다. 하지만, 놀랍게도 팀별 점수는 그 팀에 속한 특출한 개인과 상관이 없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 평범한 팀의 협의 점수가 특출한 개인의 점수보다 높게 나오는 것이다. 많은 팀을 데리고 동일한 게임을 해봤지만 결과는 항상 같았다. 우수한 개인에게 이끌려 협의를 충분히 못한 팀이 평범한 구성원들이 서로를 존중하며 토론한 팀에게 매번 진 것이다.21세기 리더는 타인을 설득하며 함께 나아가는 리더토론 수업을 통해 학생들에게 가장 가르치고 싶은 것이 바로 이것이다. 남에게 자신의 생각을 조리 있게 전달하고 남의 말에 경청하여 자신의 생각을 수정하며 의사를 결정하는 과정이, 우수한 개인의 지식에 의존하는 것보다 훨씬 결과가 좋다는 것. 학생들이 그것을 마음 속 깊이 깨닫는 순간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며 타인에게 온유해진다. 또한 타인도 그에게 친근함을 표시하게 되어 자존감도 얻게 된다. 나는 그것을 ‘토론을 통한 자기 혁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가 제일 잘 나가’라는 아이돌 가수의 노래가 있지만 그것을 외치는 사람은 대개 현실에서 타인에게 소외받을 가능성이 높다. 21세기의 리더는 고전 소설에 나오는 영웅의 모습은 아니다. 군중을 미련하게 생각하고 자신이 앞에서 모든 것을 끌고 나간다는 제왕적 리더는 일부 지식인이 정보를 독점하던 시기에서 유효했던 리더의 모습이다. 정보가 공개되고 다양한 사고들이 통합되는 지금 시대는 자신의 의견에 반대하는 상대방을 설득하고 그의 의견을 반영하여 앞에 놓인 과제를 창의적으로 풀어나가는 능력을 가진 리더를 원한다. 그리고 그런 능력을 가장 효과적으로 기를 수 있는 것이 토론 교육이다. 오바마나 힐러리 클린턴 등 미국의 지도자들은 대개 학창시절 토론 대회 우승자 출신이다.토론 문화 형성을 위한 사회적 토대가 필요한 시기하지만 현재 우리나라는 청소년들에게 그러한 덕목과 능력을 가르칠 사회적?교육적 토양이 갖추어지지 않은 현실이어서 안타깝다. 미국 국회와 한국 국회를 비교해 보자. 오바마 정권이 추진한 의료개혁안은 국론 분열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보수와 진보 사이에 격렬한 논쟁을 촉발시켰다. 의회의 최종 투표가 있기 까지 미국 의원들은 며칠 밤낮으로 긴 토론을 진행했고 여러 수정을 거친 후에 법안은 결국 통과되었다. 하지만 법안이 통과된 후에 반대론자들이 고함을 지르거나 의자를 던지는 일은 물론 없었다. 깨끗이 승복하고 그 후 대책을 논의하였다. 그에 반해 한국의 국회는 어떠했는가? FTA 법안에 관련하여 토론의 흉내만 내다가 결국 온갖 욕설과 소화기까지 터트리는 일까지 벌였다. 그 후에는 형사 고발과 장외 투쟁이 난무하였다. 폭력, 음란 동영상보다 학생들에게 더 유해한 방송은 국회와 관련된 방송일지도 모른다.학교 폭력의 근본적 대책은 토론 교육으로교육현장에 있으면서 학생들의 욕설 수준이 점점 도를 넘어서는 것을 목격했다. 학생들이 말의 폭력성과 타인에 대한 영향력을 깨닫지 못해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진정한 토론의 정신을 배운 학생들은 절대 그렇지 않다. 상대방을 존중하며 비속어를 사용하지 않으며 상대방이 비록 자신에게 욕설을 퍼부어도 상처받지 않는다. 가치가 있는 말과 없는 말을 골라서 수용하는 능력을 길렀기 때문이다. 학교에 경찰관을 배치하고 욕설을 한 학생을 생활기록부에 기록한다는 근시안적인 대책이 얼마나 통할 수 있을까? 어릴 적부터 토론 교육을 강화하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라는 것이 필자의 생각이다. 다행인 것은 필자가 만나본 학부모님 중 뜻밖에도 토론 교육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 상당수였다는 것이다. 대학 입학사정관 전형에서도 토론을 본격적으로 도입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교육계와 사회 전반에서 토론 교육에 대한 열풍이 불 것이라고 필자는 확신한다. 왜냐하면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
- 평생교육, 이제 전문적으로 배우세요 1967년 유네스코 성인교육회의에서 제창한 이래 꾸준히 그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평생교육’. 전문가들이 21세기 사회를 평생학습시대라고 정의할 만큼 평생교육이 더욱 다양화·전문화되고 있다. 교육의 진행이나 프로그램 역시 이에 발맞춰 더 세분화되고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 평생교육원(강동구 성내동, 이하 IGSE 평생교육원)은 영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어학과정, 취업 관련 각종 자격증 과정, 미래의 사업가들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과정, 그리고 개인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수 있는 다양한 교양과정들을 제공하고 있는 영어분야의 독보적인 평생교육원이다. IGSE 평생교육원 이수영 원장은 “개인적인 영어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시험대비, 영어교육 전문과정까지 다양하고 전문적인 영어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며 “영어에 관심이 있는 지역민이나 좀 더 전문적인 영어교육을 받고 싶은 사람이라면 누구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IGSE의 고급 자원 활용한 영어전문수업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는 범세계적으로 인정받는 영어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우수한 영어교육 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해 윤선생영어교실이 설립한 석사과정 중심의 대학이다. IGSE 부설로 운영되는 IGSE 평생교육원은 IGSE의 풍부한 교육자원과 우수한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IGSE와는 별도로 마련된 IGSE 랭귀지센터에서 수업이 진행되며, IGSE 랭귀지센터는 컴퓨터실, 강의실, 세미나실 등 영어교육을 위한 전문적인 공간을 갖추고 있다. 이곳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에는 어학과정, 자격증 준비교육과정, Cambridge CELTA, IGSE YL-TESOL 과정 등의 영어교육 전문교육과정, 대외협력교육과정 등이 있다. 프로그램은 과정에 따라 1~3개월 과정으로 운영되며 대부분의 수업이 5월 초 새로이 개강, 현재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수강신청은 인터넷으로 신청가능하다.다양한 영어전문 프로그램 운영많은 강좌들 중 지역민이 가장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영어회화 강좌이다. IGSE 평생교육원의 영어회화(LDC)과정은 초급, 중급, 고급으로 나눠져 레벨별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은 원어민강사들이 진행한다. 영어학원의 높은 수강료나 세분화되지 않은 레벨로 자신에게 맞지 않은 수업이 불만이었던 사람들에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프로그램. 특히 오전시간이 여유로운 주부들을 위한 오전초급회화반도 운영하고 있어 편리하게 참가할 수 있다. 5월부터는 iBT TOEFL 준비를 위한 강의도 진행한다. TOEFL 수업은 IGSE가 iBT TOEFL TEST 센터로 지정됨과 동시에 시작하는 수업이라 더 의미 있는 강의이다. 이 원장은 “TOEFL 준비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말하기와 쓰기(Speaking&Writing)영역을 중심으로 IGSE의 전문 강사들이 수업을 진행한다”며 “문제유형, 기출문제 분석에서부터 고득점을 위한 전략까지 체계적인 교육으로 제대로 된 iBT TOEFL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했다. 한우리 독서문화운동본부와 함께 개발, 운영 중인 영어독서지도사 2급 과정은 수료자에 한해 민간 자격증인 ‘영어독서지도사’ 자격증 취득까지 가능한 좋은 기회다.어린이 영어 교육 전문가 양성 과정인 IGSE YL-TESOL은 영어교육 전문대학원인 IGSE 총장 명의의 수료증과 추천서가 발급되며, 우수 수료자에 한해 ‘윤선생 영어랑’ 교사 채용에도 우선 추천된다. 5월12일 개강한다. 한편 매달 주제를 선정하여 전문가가 강의하는 ‘2012 어린이 영어교육 워크숍’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 25일에는 영어그림책을 활용한 유아영어교육을 주제로 ‘스토리텔링’에 관한 워크숍이 많은 학부모들의 관심 속에 진행됐다. 5월에는 ‘현명한 엄마의 똑똑한 영어캠프 선택법’이라는 주제로 워크숍이 이뤄질 예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국제영어대학원대학교(IGSE) 신입생 모집(박스처리)영어지도학과와 영어교재개발학과 등 2개 석사과정(63학점)으로 운영되고 있는 IGSE가 2012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IGSE의 강의는 100% 영어로 진행되며 과제도 영어로만 제출해야 한다. 모집 정원은 50명 이내며, 모든 재학생에게는 전액 장학금이 지급된다. 또한 학기 중에는 무상으로 중식이 제공된다. 1차 전형은 서류심사와 영어시험(독해)으로 진행되며, 2차 전형은 영어면접을 포함한 면접으로 이뤄진다.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며 원서접수 기간은 5월8일까지이다. 지원은 온라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