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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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실관광특구 브랜드 공모전 개최 송파소식▶ 잠실관광특구 브랜드 공모전 개최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3월 15일 관광특구로 지정된 잠실관광특구 브랜드 공모전을 개최한다. 구는 지난 11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잠실관광특구를 대표할 수 있는 브랜드로 국제 문화관광도시 송파를 함축적이고 창의적으로 표현해 낸 엠블럼, 시그니처, 슬로건, 마스코트를 공모한다.국내 거주자로서 디자인 계열 학생 및 관련 전문 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단독 또는 공동 출품도 가능하다. 작품 출력물은 마감일 도착분에 한해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해야 하며, 신청서 및 파일자료는 작품별 제작의도와 배경이 설명된 작품설명서를 첨부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도록 했다. 서식은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 받아볼 수 있다.심사는 엠블럼과 시그니처, 슬로건과 마스코트 각 부문별로 최우수, 우수, 장려상을 시상한다. 총 상금은 1400만 원.심사는 접수 마감 이후 송파구 관광정책 자문위원 중 디자인 관련 교수진 및 관상품 전문가 5인에 의해 이뤄지며, 수상작은 내달 23일 송파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송파구, 인도 ? 라오스 해외시장개척에 나선다송파구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오는 8월 24일부터 8월 31일까지 인도 및 라오스로 파견할 해외시장개척단 참여업체를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송파구에 소재한 중소기업이며, 참가신청은 송파구와 중소기업진흥공단에 직접 또는 우편(팩스, 이메일 포함)으로 접수 가능 하고, 참여기업은 시장성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된다. 최종 선정된 파견업체에는 상담장 임차료, 통역료, 현지 바이어 발굴비용 등을 지원하며 항공료는 70%까지 지원된다. 이번 해외시장개척단은 해외시장 진출을 희망하지만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관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총 7개사를 선발하며 해외진출기회를 알선하고 수출산업 육성을 위한 해외 마케팅업무는 KOTRA에서 전담한다. 최근 인도는 세계경제는 물론 한국경제에도 중국과 더불어 영향력이 더욱 강해지고 있는 만큼, 인도와 라오스의 신흥시장을 개척하여 좀 더 적극적으로 시장 확대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하고 사후관리를 철저히 하여 시장개척단 참가업체의 상담이 실질적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2012 학부모 아카데미 개강송파구가 지난 12일부터 ‘2012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학부모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올바른 부모의 역할과 효과적인 자녀코칭방법 등을 알려줘 학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았던 강좌. 지난 2009년 지역 내 3개 초교에서 시작됐고, 그 우수성이 입소문을 타 2010년부터는 5개 학교로 확대됐다. 올해부터는 ‘행복한 학교 만들기 좋은 부모 프로젝트’에서 ‘학부모 아카데미’로 이름을 바꾸었다.상반기에는 영풍, 문정, 오륜초등학교에서 하반기에는 가주, 삼전초등학교에서 열리는데 우선 12일부터 영풍초등학교에서 수업이 시작됐다. 매주 화요일 총 7회에 걸쳐 수업이 진행되며 미래사회와 자녀교육, 효과적인 학습방법, 언어학습 지도법, 상황에 맞는 효과적인 부모의 지도력 키우기 등의 주제로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인원은 각 학교마다 100명이고, 1회 2~3시간씩 총 20시간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은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에 위탁 운영된다. ▶호숫가에서 독서하며 낭만 즐기세요지난 8일 송파구가 ‘책 읽는 송파’ 사업의 일환으로 석촌호수에 책장을 설치했다. 수변무대 위쪽과 서호 장미원 안에 총 2대를 설치했는데 수필집, 시집 등을 각각 500권씩 비치했다. 독서를 원하는 주민은 언제든 자유롭게 책장 안에서 책을 꺼내 읽을 수 있다. 단, 호수 밖으로 반출은 안 된다. 책장은 송파어린이도서관, 소나무언덕 2호?4호 작은도서관 직원 및 자원봉사들이 일주일에 한 번씩 순회하며 관리하는데 평상시에는 무인 운영된다. 구는 미니문고를 지역 내 다른 공원들에도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강동 소식▶장애인 가구, 출산비 1백만원 지원 강동구가 1~3급 등록 장애인 가구에서 신생아 출산 시 1백만 원의 출산축하지원금을 지급한다.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되며 올 1월1일 출생자부터 소급 적용되며 쌍둥이는 2백만 원까지 지급된다. 신청은 신분증, 장애인 본인 명의 통장 사본을 지참하여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출산지원금은 신청일 다음달 25일에 본인 통장으로 지급된다. ▶찾아가는 마을 음악회 강동구가 일상에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지난 15일 강일동의 강동중학교에서‘찾아가는 마을음악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유 같지 않은 이유’ ‘이브의 경고’등의 히트곡을 부른 가수 박미경의 열정적인 무대와 함께 ‘이시준태평소브라스밴드’의 전자바이올린과 판소리가 접목된 퓨전국악, 2012년 강동북페스티벌 詩-rap 최우수팀‘쉬는 시간’의 김춘수의 꽃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였다. 광진 소식▶아차산 둘레길 선보여요 광진구가 ‘아차산 둘레길’을 조성한다. 2013년 말까지 아차산과 용마산 일대, 어린이대공원과 한강시민공원, 능동로, 중랑천, 중곡동 길 33km를 숲길, 마을길, 하천길 총 3개 코스, 총 사업비 10억 원을 들여 연결한다. 둘레길은 인공시설물 설치를 최소화하며 등산로 토사유출방지 나무를 설치하고 등산로 주변에 꽃과 나무를 심는 등 주변 자연소재를 활용해 최대한 자연친화적인 등산로로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어린 시절 추억과 낭만이 있는 어린이대공원과 한국의 몽마르트르 능동로 아트로드, 내외국인의 발길을 사로잡는 한강시민공원, 고구려 역사를 체험할 수 있는 아차산 보루성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내가 치매인가요? 노인 10명 중 1명꼴로 발병하는 치매. 광진구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치매위험노인 집중조기검진’을 실시한다. 치매 발병 가능성이 높은 만 75세 이상 독거노인 44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3일까지 2012-06-19
- “포기하면 절망하고, 시도하면 도약하더라” 별명은 ‘독진경’. 한번 시작한 일은 무조건 끝을 보는 성격인데다 뭐든 지독스러울 만큼 열심히 하는 그를 보고 친구들이 붙여준 별명이다. 도진경은 공부벌레다. 다들 한숨 돌리는 쉬는 시간, 점심시간에도 그는 수학문제를 푼다. 뇌종양 수술 후 몸도 마음도 아팠던 1년 이렇게 독하게 공부하는 이유는 ‘잃어버린 1년’ 때문이다. 고등학교 입학한 뒤부터 진경양은 자주 머리가 아팠다. 평소 스포츠를 즐기는 건강 체질이었던 터라 가족들은 공부스트레스 때문에 그렇다며 별스럽지 않게 여겼다. 게다가 늘 영재소리 듣고 자란 한 살 터울 오빠한테만 부모님의 관심이 쏠리자 진경양은 사춘기의 묘한 반항심까지 겹쳐 아파도 꾹 참았다. 하지만 영어단어를 아무리 외도 금방 잊어버리고 먹은 걸 위액까지 다 토해내는 날이 잦았다. 약을 먹어도 별 차도가 없자 여름방학 무렵 병원을 찾았고 MRI를 찍고 나서야 뇌종양인줄 알았다. “뒷머리 쪽에 8cm 가량의 종양이 발견됐어요. 이틀만 늦게 알았어도 시신경이 끊어져 시력을 잃고 수술조차 할 수 없을 만큼 급박한 상항이었데요.” 그는 담담하게 2년 전 이야기를 들려준다. 갑자기 찾아온 병마. 열일곱 진경양은 뇌종양의 심각성을 모른 채 수술만 잘 끝내면 훌훌 털고 예전 생활로 돌아올 줄 알았다. 그러나 수술 후유증은 감당하기 버거웠다. 수술직후 우울증이 찾아왔고 왼쪽 팔과 다리가 마비되어 혼자서는 잘 걷지도 못했다. 뇌과학자를 꿈 꾸다 생과 사의 갈림길에 선 진경양. 특유의 ‘독기’로 희망의 끈을 꼭 부여잡고 뇌종양과 맞섰다. 재활치료부터 차근차근 시작, 상태가 점점 좋아졌고 지금은 고된 고3 수험생활도 별 무리 없이 소화하고 있다. “발병 원인도 잘 모르고 수술 외에는 별다른 약도 없는 병이 뇌종양이에요. 얼마나 아프고 두려운 지 너무나 생생하게 겪었던 터라 나도 한번 ‘뇌’의 미스터리를 푸는데 한번 도전해 보자고 마음먹었어요.” 도진경양의 장래 희망은 뇌과학자. 뇌, 생명공학 관련 책을 찾아 읽고 뇌와 관련된 각종 강연회를 쫓아다녔어요. 뇌과학 올림피아드대회에 참여해 이 분야 권위자들을 만나보며 궁금증을 하나씩 풀어나갔다. 뇌 구조, 신경전달 과정부터 뇌종양, 우울증, 뇌졸증 등 뇌 질환의 종류와 원인, 뇌파를 이용한 치료법, 다양한 진단기기 등을 폭넓게 배웠다. 그러면서 MRI의 원리를 설명한 책을 읽으며 환자가 저렴한 가격에 손쉽게 뇌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거나 신호를 전달하는 신경계와 뇌의 관계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구상하며 혼자 상상의 나래를 펼쳤다. “뇌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면서 공부가 재미있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신비로운 뇌 학문은 앞으로 연구할 분야가 무궁무진하다는 점도 매력적이었고요. 게다가 내가 죽을 만큼 아파보았기 때문에 이 분야를 제대로 공부해야 한다는 사명감마저 들었죠.” 뇌종양 환후 카페에 가입해 소아 뇌종양 어린이들과 놀아주거나 행사 진행을 돕는 봉사활동도 틈틈이 펼치고 있다. 책을 통해 만났던 동물학자 제인구달, 나이팅게일, 슈바이처 박사, <그 청년 바보의사>로 잘 알려진 故 안수현의 인생을 되짚어 보며 그는 ‘남을 돕는 삶’의 밑그림을 그리는 중이다. 이 악물고 공부, 떨어진 성적 다시 올리다 진로는 뚜렷해졌지만 1년여 투병기간 중 공부는 손을 놓은 터라 진도를 따라잡기가 버거웠다. 다들 전력질주 중인데 혼자서만 멈추어 섰다는 불안감, 조바심이 엄습했고 뚝 떨어진 성적 때문에 좌절도 겪었다. “힘들 때마다 ‘왜 하필 나한테 이런 시련이 닥쳤을까’ 원망도 많았고 스스로를 멍청이라고 비하하며 들볶았죠. 그런데 어느 순간 남과 비교하지 말고 훗날 후회하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하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들자 마음이 편안해 졌어요.” 그의 일상은 단조롭다. 아침 5시30분 기상, 곧바로 EBS 언어, 영어 지문을 공부한 후 등교. 방과후 수업, 학원 수강 마친 뒤 독서실에서 자습 한 뒤 12시쯤 귀가해 잠자리 들기. 똑같은 일상을 스케줄 표 써가며 빈틈없이 실천한다. “수업 시간엔 집중해서 들으며 기본 개념 다지기, 학원에선 심화 학습, 그리고 혼자 공부하며 내 것으로 만들기. 공부는 이 과정의 반복이죠. 성적은 참 정직해요. 공부한 딱 그만큼 나와요.” 현재 도양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진경이는 집념이 대단해요. 뇌종양이 완치 된 게 아니라서 늘 건강상태가 늘 염려되는 상황인데도 공부에 대한 열정이 한결 같아요.” 담임을 맡고 있는 이은파 교사의 칭찬이다. “아프고 난 뒤 뭐든 더 열심히 하게 됐어요”라고 말하는 도양. “부모님은 공부 때문에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늘 성화세요. 하지만 뇌과학자가 되고 싶다는 분명한 목표가 고3의 힘든 터널을 지날 수 있는 힘이 되고 있어요.” 다부지게 말하는 그를 보며 ‘포기하면 절망하고 시도하면 도약한다’는 어디선가 읽은 구절이 불현듯 떠올랐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화내는 부모, 공부가 멀어진다 (8) 모르겠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아이 인지학습 치료과정에서 중요한 목표 중 하나가 ‘모르겠다’고 주눅들거나 눈치보지 않고 자신있게(?) 표현하도록 돕는 것이다. 아이들은 모른다고 말하면 혼날까봐 얼버무린다. ‘안다’ 심지어는 ‘쉽다’고 말하기도 한다. 어디까지 이해하고 있는지를 확인해야 그 다음부터 다시 설명할 수 있는데 아이들에게 ‘어다까지 알고 있니?’라고 물어보면 ‘다 안다’ 또는 ‘하나도 모른다’하고 대답한다. 아이들이 처음 새로운 개념을 접할 때 어렵게 느껴지는 것은 당연한 이치이다. 학습에서 첫 걸음이 매우 중요한데, 교사가 설명하기 전에 어설픈 선행학습을 통해서 ‘어디선가 듣긴 했는데 확실히는 모르는’ 경험들을 먼저 하게 되는 것이 아쉽다. 잘못된 습관이 굳어지면 고치기 어렵다. 교과목이든, 게임방법이든, 태권도 자세든 모르면 모른다고 다시 설명해 달라고 눈치보지 않고 편안하게 질문할 수 있었으면 한다. 왜 아이들은 모른다는 말을 하지 못할까? 학교에서 모른다고 하면 교사로부터 잘못 알아들었다고 지적받을까봐, 혹은 다른 아이들이 수업시간 길어진다고 싫어하거나 그것도 모르냐 무시할까 걱정되어서 일 수 있다. 집에서는 모른다고 하면 알 때까지 부모의 설명이 길어질까 또는 모른다고 화낼까 두려워서 일 수 있다. 모르는 부분이 쌓이면 아이들은 모르는 모호함에 익숙해져서 궁금하지도 않고, 찾아서 확인해보고 의욕도 없어진다. ‘공부가 정말 싫다’고 하는 중, 고등학생을 보면 안타깝다. 모르겠다, ~~부분부터 이해가 잘 안된다고 자신있게 말하는 아이에게서 발전가능성이 보인다.자녀과 함께 하는 활동Tip8 : 화난감정 풍선 터뜨리기- 대상 : 가족 전체- 방법 : 일주일동안 있었던 일 중에서 자신을 화나게 한 일에 대해 생각해보고 풍선에 적는다. 화난 상황이나 표정을 그림으로 그려도 된다. 큰 소리로 ‘나는 ~~해서 화났다’고 말하면서 그 풍선을 터뜨린다.- 기대되는 효과 : 화를 참기만 하면 내부로 쌓여서 우울감이 되거나 화병이 생긴다. 적절하게 표현하면서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은 아이나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된다.다음 칼럼의 제목은 ‘여유공간이 있어야 잘 돌아가는 뇌구조’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9
- 담백하고 구수한 누룽지백숙의 참맛 몸에 좋은 것에 초점이 맞춰지면서 대표적 웰빙(wellbeing) 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닭과 오리. 그 중에서도 각종 한약을 넣고 푹 고아 만든 백숙은 대표적인 웰빙음식으로 손꼽힌다. 석촌호(서호) 사거리에 위치한 ‘꼬꼬루’는 영양 가득 백숙에다 구수한 누룽지를 더한 누룽지 백숙으로 사랑받는 우리 지역 입소문난 맛집. 더운 여름, 원기회복을 위해 꼬꼬루를 찾았다.신선한 식자재와 20년 노하우가 만나면 꼬꼬루의 대표 메뉴는 누룽지 백숙. 엄선된 국내산 닭과 오리에 찹쌀, 인삼, 대추, 은행, 밤 등의 영양 재료가 듬뿍 어우러진 건강요리다. 여기에 엄나무와 황기, 당귀 등 각종 한약재를 넣어 웰빙보양식으로 거듭 났다. 이곳의 닭백숙은 특히 그 재료의 신선함이 남다르다. 신선한 생닭(하림)이 하루에 두 번 배송된다. 이곳 대표의 깐깐함이 묻어나는 대목이다. 주재료 외 모든 식자재도 신선함을 원칙으로 한다. 조남령 대표는 “좋은 식자재를 위해 원가를 다소 높이 책정할 수밖에 없었다”며 “생닭을 최대한 신선하게 유지하기 위해 하루 두 번 배달공급을 원칙으로 하며, 매일 아침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구입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선한 재료와 더불어 백숙에 최고의 맛을 더하는 것은 바로 이곳 주방장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 백숙만을 20년 넘게 요리해온 이곳 주방장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백숙은 쫄깃하면서 감칠맛 나는 닭(오리)고기와 구수하고 담백한 찹쌀누룽지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한다. 쫄깃한 닭고기와 구수한 찹쌀 누룽지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누룽지 닭백숙 세트. 특히 2인이 즐길 수 있는 누룽지 닭백숙 커플세트는 연인이나 부부는 물론 어린 자녀와 함께 오는 3인 가족까지도 즐겨 먹는 세트메뉴다. 가격도 3만2000원으로 착한 편. 누룽지 닭백숙 커플세트를 주문하면 누룽지 닭백숙과 쟁반메밀국수가 함께 나온다. 쟁반메밀국수는 매콤달콤하면서 시원하게 먹을 수 있어 입맛을 돋우는 애피타이저로 제격이다. 이어 푸짐한 상차림으로 누룽지 닭백숙이 상에 오른다. 커다란 접시에 푹 익은 닭 한 마리와 함께 넉넉한 양의 찹쌀 누룽지가 커다란 뚝배기에 담겨 나온다. 알맞게 눌러진 노릇노릇한 누룽지가 먹음직스럽다. 조미료를 넣지 않아 더욱 믿음이 가는 배추김치와 동치미도 이곳의 별미. 동치미를 먹기 위해 이곳을 찾는 사람도 있다고 하니 그 맛이 더 깊게 느껴진다. 푹 고아 나온 닭고기는 전혀 퍽퍽하지 않고 쫄깃하기만 하다. 뼈까지 씹힐 만큼 푹 공아서 살을 발라 먹기가 한결 수월하다. 찹쌀누룽지의 맛은 ‘구수함’ 그 자체. 진하고도 담백하고 구수한 맛이 예술이다. 인심도 넉넉하다. 푸짐한 찹쌀누룽지는 두 명이 푸짐하게 먹어도 남을 정도. 남은 죽을 일일이 포장해주는 이곳 대표의 손길에서 어머니의 마음이 느껴진다.크고 작은 모임 장소로 제격 석촌사거리 커핀그루나루 3층에 위치한 이곳은 260여m²(80평) 공간에 넓은 홀과 3개의 룸을 갖추고 있다. 석촌호수 서호와 거리가 시원하게 내려다보이는 홀에서 식사를 즐길 수도 있고, 가족끼리의 아늑한 식사를 위해 룸을 이용할 수도 있다. 룸은 40명까지 수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의 모임은 물론 직장이나 동호회 등 큰 규모의 모임도 가능하다. 백숙은 요리의 특성 상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요리. 점심이나 저녁시간에는 주문 후 20분 정도 시간이 필요하지만, 미리 전화로 예약을 하면 기다리는 시간을 줄일 수 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수능 평균 3등급이 넘어도 서울 명문대에 진학이 가능하다면? 6월 모의고사 후 많은 학생들은 실제 자신의 성적이 기대한 만큼 나오지 않아서 걱정이 많다. 그리고 워낙 쉽게 출제되는 수능 시대라 많은 학생들이 작은 실수로 수능 등급이 의외로 낮게 나오는 경우도 많다. 올해 실제 수능의 난이도도 이 수준이 유지될 가능성은 워낙 높기 때문에 정시로 대학 진학을 계획하는 것은 상당히 위험한 일이기도 하다. 그래서 많은 학생들이 수시에 더 많은 관심을 갖게 되었다. 수시 일반 전형의 전형 요소는 논술과 내신? 아니다! 입시 정보에 취약한 학부모나 수험생 그리고 심지어 학교 교사들조차도 수시 전형은 내신이 아주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하여 내신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은 수시를 일찌감치 포기하고 정시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물론 하위권 대학들은 그렇다. 그러나 서울 소재 대학들은 내신 실제 반영률을 극단적으로 줄인다. 만약 내신 성적이 5등급인 학생이 서울 소재 중상위권 대학을 지원한다면 어느 정도 불리할까? 1000점 가운데 대략 5점 정도 불리할 뿐이다. 그 정도면 논술 고사 4개 문항 중 한 문제만 다른 학생들보다 한 급간 정도 높은 점수를 얻어도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점수에 불과하다. 그 결과 대부분 서울 소재 대학들의 수시 합격생들의 내신 성적의 평균은 대부분 3등급 이상이다. 만약 이 사실에 대해서 의문을 갖는다면 각 대학 입학처에 전화를 해서 문의하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수시의 중심은 결국 논술과 수능이다 그동안 학생들을 지도하다 가장 가슴 아픈 일은 논술 성적은 아주 좋은데 수시 입시 전형의 하나인 수능 조건에 맞지 못해 불합격된 경우다. 대부분 대학들이 우선 선발에는 3 개 영역 1등급, 일반 선발 2개 영역 2등급 이내라는 조건을 두고 있다. 올해는 특히 이 조건부가 상당히 다양해져서 2개 영역 합 4등급이라는 것도 있다. 아무튼 이 수능 조건부는 반드시 갖추어야 한다. 그러나 등급이 높다고 더 유리한 것은 아니다. 2 개 영역 2 등급일 경우 자신이 2등급 초반의 점수이든 후반의 점수이든 그 차이는 전혀 두지 않는다. 말 그대로 조건부다. 두 개 영역 2등급이면 되지 하나가 1등급이고 나머지 하나가 2등급이라고 해서 더 유리한 점은 없다. 운전면허 필기시험 70점 이상 합격일 경우 95점 맞았다고 70점 받은 수험자보다 더 유리한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처럼. 그래서 수시에 도전하기 위해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부분 중 하나가 수능 조건부다. 그러나 올해 입시에서 최근 수능 최저 조건을 없앤 대학도 중앙대를 위시해 무려 12개의 대학이 있다. 각 대학별 최저 등급에 대한 사항은 입시 설명회 때 제공하겠다. 성팔이는 서울 소재 상위권 대학 진학이 가능할까? [성팔이의 성적] 전형 요소 내신 수능언어수리외국어사탐성적5등급2등급6등급2등급5등급 만약 이정도의 점수를 가진 학생이라면 선생님들은 성적에 대해 꾸중하며 서울 소재 대학 진학을 포기하거나 수시는 포기하고 정시에 수리와 사탐에 더욱 노력하여 좋은 결과를 갖도록 하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과연 지금 이런 점수의 상황에서 노력을 한다고 어느 정도 가능할까 의문스럽다. 그러나 수시에서는 오히려 무척 유리한 성적일 수 있다. 왜냐하면 모든 영역 2등급 맞은 학생이나 성팔이나 똑같은 대우를 받기 때문이다. 그리고 실제 이런 유형의 점수를 가진 학생이 논술을 잘 해서 서울 소재 대학 경제학과 장학생으로 선발된 경우가 작년 입시에서 내가 지도한 학생 중에 있었다. 성팔이는 논술 성적 여부에 따라 고려대도 합격이 가능한 조건이다. 왜냐하면 고려대 일반 전형에서 수능 조건은 4개 영역 중 2개 영역 2등급이기 때문이다. 실제 작년에 지도한 학생 중 2,3,2,2등급을 맞고 고려대 경영학과에 합격한 사례가 있다. 이러한 상황을 참조하면 수능 2개 영역에서 2등급(어떤 경우는 1개 영역 2등급인 경우도 있다.)이 가능한 학생은 올해 입시에서 수시 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할 것이다. 지금까지 논술을 준비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논술을 대비하여야 할 것이다. 아직 논술을 대비하지 않는 학생은 70%의 입시를 포기한 것과 같다. 그리고 논술은 결코 작문 수준이 아니다. 최근 논술 문제는 상당히 난이도가 높기 때문에 수준 높은 강의를 들어야만 해결될 가능성이 높다. 이성구 원장이성구 논술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3
- 2012년도 송파구 개별공시지가 3.5% 상승 송파소식▶2012년도 송파구 개별공시지가 3.5% 상승송파구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지역 내 3만1384 필지에 대한 2012년도 개별공시지가를 지난달 31일자로 결정?공시했다.조사결과 올해 개별공시지가는 전년대비 3.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많이 상승한 지역은 위례신도시 개발사업지인 장지동으로 약 9.3% 상승했으며, 최고지가는 잠실동 40-1번지 롯데월드부지로 ㎡당 3010만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내달 1일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지되며, 구 홈페이지(www.songpa.go.kr)를 통해서도 열람 가능하다.이의 신청은 29일까지 구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구 토지관리과 또는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이의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송파구청 1층 로비서 도서전 개최송파구청이 오는 22일까지 1층 로비에서 ‘2012년도 도서전시회’를 개최한다. 이 기간 동안 내방민원인들에게 다양한 도서들이 소개?대출되는데, 우선 구청 1층 로비에는 그림책, 에세이, 문학 등 30여종 300여권의 책들이 소개된다. 다수의 벤치가 준비돼 오다가다 편하게 독서를 즐길 수 있게 꾸며졌다. 구청 현관 앞에선 매일 오전 10시부터 18시까지 책수레가 운영된다. 시, 소설 등 200여권의 책들이 비치되는데 대출도 가능하다.▶잠실나루 시니어 택배, 본격 업무 시작잠실4동 주민센터(동장 최세열)는 지난달 29일 주민센터에서 현대택배와 ‘잠실나루 시니어 택배’ 협약식을 체결했다. 시니어 택배는 지역에 거주하는 마을 어르신들을 채용해, 잠실4동으로 배송되는 택배들을 운반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이다.사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주6일(공휴일, 국경일 제외) 오전 10시부터 평균 4~5시간 근무한다. 택배 1건당 700원의 임금을 받는데, 한 달 평균 70만 원 정도 받을 것으로 예상한다. 지역 내 총 여섯 군데 경로당에서 많은 어르신들이 이번 일자리를 신청했지만, 동주민센터는 건강과 체력을 고려해 20명만 선발했다. 이들은 지난달 현대택배 실무자로부터 물건 인수방법, 운송장 확인 및 배송방법, 반품 물건 처리 등에 대한 교육을 마쳤고 내달 1일부터 본격적인 근무에 들어간다.향후 잠실4동 주민센터는 아파트단지 내 생활지원센터 내에 노인용품을 판매하는 시니어마켓 운영하는 등 앞으로 다양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창출할 계획이다.▶송파 학생 57명에게 전해진 장학금 지난달 31일 재단법인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이사장 최일경)이 2012년도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지역 내 고교생 35명, 대안학교 학생 8명 그리고 대학생 14명 등 총 57명에게 6300여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기존에는 고등학생까지만 장학금을 지급했지만 이번부터는 대학생을 포함시켜, 비싼 등록금 때문에 고민인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한시름 덜어주었다.2009년 설립된 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은 ‘송파구민 1인 1계좌 갖기 운동’을 통해 기금을 마련했다. 1년에 두 차례씩 총 여섯 번에 걸쳐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현재까지 총 823명의 학생들에게 7억2000여만원의 장학금이 돌아갔다.강동 소식▶환경배출업소 전담 닥터제 도입 강동구가 6월부터‘환경배출업소 전담 닥터제’를 운영한다. 이는 경제적인 부담과 전문지식 부족으로 환경관리가 힘든 영세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전문 기술 인력이 방문하여 환경시설운영 기술진단, 환경관련 법규, 행정지원 등을 통해 자율적으로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제도이다. 이를 위해 대학교수, 환경관리 연구관 등으로 환경기술지원단을 구성, 배출사업장의 대기, 수질, 악취 등 환경관리 전 분야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오염도 검사 등을 토대로 개선방안을 제시해 준다. 한편 강동구는 분야별 환경오염도 처리 절차, 환경법령 위반사례, 분야별 사업장 자체진단 체크리스트, 자율점검 제도?시행 등이 담긴 환경 매뉴얼을 제작해 각 배출사업장에 배부하여 단속위주의 환경관리에서 자체적 환경관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아토피 공개 강좌 강동구가 아토피질환 예방관리를 돕기 위해 '아토프리 강동! 아토피 공개강좌'를 연다.강동구보건소에서 열리는 6월8일 열리는 무료 강좌에는 서울성애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전문의 박창한 과장이 알레르기 비염과 천식의 예방관리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별도로 마련된다.▶주민참여예산제도 첫발강동구가 2년 임기의 주민참여예산위원 50명을 위촉, ‘주민참여예산제도’를 본격 시행한다. 위원들은 내년도 예산 편성 때부터 주민 의견을 제출, 주민예산사업의 우선순위 결정 등의 권한과 책임을 갖는다. 편성할 수 있는 예산은 내년도 투자사업비의 10%인 11억원 수준이며 제도 정착의 추이를 살펴 예산 범위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강동구 주민참여예산위원희는 6월부터 권역별 ‘찾아가는 예산설명회’를 하는 것으로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중대형 건물주 에너지 절약 실천 강동구가 관내 중·대형 건물 대표와 ‘건물 에너지 절약과 생산 실천을 위한 공동이행’ 협약을 체결했다. 에너지 소비량이 많은 대형병원, 학교, 호텔, 대형 마트 등 20곳의 중대형 건물 대표와 맺은 협약을 통해 LED 사용, 에너지 이용 효율화,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 이용 확대 등 에너지 절약 운동을 효과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강동구도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광진 소식▶자연재해 사전 대비가 최고 광진구가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예방을 위해 국비, 시비 5억3000여만 원을 지원받아 6월까지 아차산 일대에 ‘사방시설(댐)’5곳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방댐은 집중 호우 시 계곡 상류에서 발생한 산사태로 흙, 돌이 한꺼번에 쓸려 내려오는 것을 막아주면서 물은 빠져나가는 역할을 한다. 평상시에는 산림식생과 야생동식물의 서식환경에 도움을 주며 아차산, 용마산의 산림생태계를 회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한편 재해대책상황실에서 자양, 구의, 중곡, 자양4동, 광장동 빗물펌프장 5곳과 자양나들목, 뚝섬나들목, 자양1?2수문, 중곡1수문, 중곡3·4배수문, 군자수문 등 18개소 42문을 원격으로 시운전, 펌프장 시설물을 점검했다. 이 2012-06-05
- 공교육의 희망, 해답은 ‘당신’입니다! 지난해 7월부터 격주로 소개되고 있는 우리학교 ‘스타쌤’. 각 학교 교장·교감 추천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 코너에 지역 대부분 학교의 ‘스타쌤’이 소개됐다. 맡은 바 업무에 열정적으로 헌신하고 있는 교사들. 많은 교사들이 학생들 이야기에 울고 웃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걱정하고 지금의 힘든 상황에 안타까워했다. ‘공교육의 희망, 해답이 교사에 있다’는 말을 실감하는 순간이었다. 특별한, 그리고 사랑과 열정이 넘치는 우리 선생님 스타쌤들을 다시 한 번 소개한다.소통으로 학생들의 마음 얻어 곽광용 국어교사(보인고)“‘학생들은 행복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또 학생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바로 ‘소통’이라는 소신을 갖고 학생들과 생활하고 있습니다.”‘교사는 수업을 통해 권위를 얻어야 한다’는 철칙을 고수하고 있는 곽광용 교사는 수업 준비와 함께 늘 전달 방법에 대해서도 고민하는 ‘타고난’ 교사다. 교사의 권위를 위해 한 때 ‘원칙’을 지나치게 강조하기도 했던 그. 하지만 학생들에게 피치 못할 그들만의 ‘사정’이 있다는 것을 인정하게 된 후부터 원칙보다 학생들의 마음을 보듬기 시작했다. 자연스럽게 학생들 하나하나를 관찰하게 됐다. 학급 전체 속에 가려졌던 학생들 개개인의 아픔이 눈에 들어왔고 그만의 상담이 진행됐다. “처음엔 학생들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요. 처음엔 서먹해하던 아이도 눈물을 흘리며 자신의 마음을 이야기하죠. 아이가 할 말을 다 하고나면 아이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아주 객관적인 조언을 해 줍니다.” 상담을 한 후 학생들에게는 일어나는 급격한 변화, 바로 곽 교사를 흥분하게 하는 사랑의 엔돌핀이다.생각하는 힘 길러주는 재미있는 국어 수업 배성우 국어교사(선사고) ‘교사, 학생 모두 수업이 즐거워야 한다. 학생 스스로 지식을 쌓아나갈 줄 알아야 한다. 실생활과 밀접한 내용을 가르쳐야 한다.’ 배성우 교사의 ‘수업 3대 수칙’. 그의 국어 수업은 독특하다. 영화, 애니메이션, 다큐, 대중가요가 장르를 넘나들며 수업에 등장한다. 가령 애니메이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는 정체성이란 키워드로 아이들의 생각을 이끌어 낸다. “문제집 많이 푼다고 수능시험에서 언어 점수가 올라가지는 않아요. 생각하는 힘부터 길러야 합니다.” 각종 시험 문제 출제와 검토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그만의 독특한 국어 수업에 노련하게 녹아 있다. ‘생각해 볼 문제 제기-매체 감상-대화와 토론-글로 정리하기-발표’는 배 교사 수업의 기본 패턴. “처음엔 학생들이 토론수업에 당황해요. 하지만 반복 훈련을 통해 익숙해지면 아이들의 사고력은 쑥쑥 성장해요. 그런 다음에 생각을 글로 표현해 보도록 유도하죠.” 고교시절 꼴찌였던 그는 26살 뒤늦게 ‘공부의 맛’에 빠져 늦깎이 대학생이 되었고 결국 꿈꾸던 ‘선생님’이 되었다. ‘재미있는 국어 수업’을 위해 늦은 밤 퇴근하면서도 늘 에너지가 넘친다.동아리 활동으로 살아있는 경제 가르쳐 박여진 일반사회교사(한영고)한영고등학교는 KDI 경제한마당과 증권경시대회에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단체상과 참가우수상도 여러 번 수상했다. 그 중심에는 박여진 교사가 있다. 체험경제교사연구회 팀장을 맡고 있는 박 교사는 “체험경제에 대한 수효는 폭발적으로 늘어가고 있는 반면 경제과목 자체에 대해 관심을 갖는 학생들이 줄어들고 있는 것에 대해 고민이 많다”고 했다. 그래서 그는 체험경제와 경제과목을 적절히 활용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의 경제에 대한 열정이 그대로 묻어나는 곳은 바로 그가 담당교사로 있는 동아리, 시사경제반 SEP. 기업탐방, 우리동네 경제학, 경제이슈 따라잡기 등 다양한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체험경제를 위한 동아리이다. 활동 자체는 학생들의 몫이지만 활동을 계획하고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에는 박 교사의 큰 힘이 더해진다.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졸업생들을 불러 강의를 진행하고 동아리의 발전을 위해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시키는 것 또한 박 교사의 몫. 올해부터는 대학교 경제동아리와 연계한 포트폴리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토론 수업으로 사교육 없는 교육 실천 박유경 국어교사(문정고)박유경 교사는 올해로 3년째 사교육 없는 교육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경제 관련 토론 논술반을 이끌고 있다. 사회와 경제, 정치 등의 분야의 대학 기출 논술과 관련해 토론, 토의,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그는 수업의 모든 자료를 직접 찾아 정리하고 또 책으로 만든다. 학생들은 준비된 자료로 배경지식을 공부하고 토론을 거쳐 주제를 찾고, 정해진 주제에 대해 토론을 2012-06-05
- 특별한 스펙 없는 나! 수시논술이 답? 모집인원의 64.4%를 수시에서 선발하고 수시 지원 횟수를 6회로 제한하는 2013학년도 대입 수시전형이 발표됐다. 전형이 바뀌면서 변수가 상당히 많아졌기 때문에 수험생의 전략 또한 상당 부분 수정이 불가피해졌다. 왈김유동 국어토론논술학원 김유동 원장은 “수시 기회 6회 제한, 예비 합격자 정시 지원 불가로 인해 수시 지원률이 작년에 비해 상당히 하락할 전망이다”며 “또한 수능이 쉬워지는 경향이 지속, 수능시험의 변별력이 약화되어 결국 논술과 심층 면접 등이 대학 입시의 관건이 될 것”이라고 2013년 입시를 전망했다.논제와 제시문 분석하는 힘 키워야 일반적으로 인문계 논술은 교과 지식과 직접적 연관이 없다. 교과서 내용의 연장선 위에서 정답에 이르는 ‘과정’을 증명해내야 하는 자연계 논술 시험에 비해 인문계 논술은 거의 답안이 열린 문제였다. 그래서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서 서론·본론·결론의 구조를 잘 갖추어 체계적인 글쓰기만 해도 어느 정도 점수를 잘 받는 시험이었다. 그러나 최근 각 대학의 논술 고사는 핵심어 중심의 채점을 할 정도로 정답이 정해져 있는 경우가 많다. 논술은 단순히 자신의 의견을 써내려가는 글짓기 시험이 아니다. 인문계 논술을 준비할 때 많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생각을 하고 현란한 표현을 쓰면 합격할 것’이라는 생각을 갖는다. 하지만 대학 논술은 글을 쓰는 능력에 앞서 제시문을 분석하고 그것을 중심으로 형식에 맞춰 글 쓰는 것을 평가하는 시험이다.김 원장은 “첫 단계에서는 글을 독특하게 쓰려고 애쓰지 말고 제시문을 정확하고 간결하게 요약하고 논제의 조건에 맞추어 글을 썼는지부터 스스로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강조한다. 외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 제시문이 출제되기도 하고, 수학 능력을 평가하는 수리 논술이 출제되기도 한다. 따라서 빠르고 정확한 독해, 문제 해결력, 답안작성 능력에 대한 집중적인 훈련이 필요하다. 대학별 홈페이지를 이용, 기출·모의 논술 문제를 풀어보는 것은 큰 도움이 된다. 탑재되어있는 예시 답안을 보지 않고 스스로 논제에 맞춰 글을 쓴 다음 예시 답안에 제시된 조건에 맞게 썼는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독서는 기본, 대학별 기출문제 반드시 풀어봐야 논술을 잘 하는 밑바탕은 독서력이다. 하지만 무작정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논술을 잘 하는 것은 아니다. 단순히 많은 책에 ‘빠져’ 읽는 것보다 한 권을 읽어도 ‘따져’ 읽는 습관이 필요하다.이성구 논술전문학원 이성구 원장은 “논술을 잘 하기 위해서는 비판적 독서력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이는 최근의 논술 출제 경향과도 연관되어진다. 다소 시간이 여유로운 고1학생들이라면 우선 각 대학의 논술 고사를 검토해 볼 것을 권장한다. 대학별 논술검사를 직접 눈으로 확인하며 논술의 난도를 경험해보는 것이 필요하다. 그리고 각 제시문의 주장에 대해 논쟁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것도 좋다.고2부터는 본격적인 논술 대비에 들어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논술은 상당한 배경지식을 요하고 자신이 쓴 글을 첨삭을 받아 수정 보완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혼자 공부하는 것이 다소 버거울 수 있다. 적절한 전문학원의 도움을 받는 것이 현명하다. 고3이라면 우선 모든 대학의 논술고사를 모두 풀어봐야 한다. 중위권 대학이라고 쉬운 문제가 출제되고 상위권 대학이라고 해서 어려운 문제를 출제하는 것은 아니다. 대학마다 특징이 분명하고 출제 유형이 다르므로 모든 대학의 기출 문제는 반드시 다 풀어보는 것이 좋다. 이 원장은 “논술의 주제가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지만 최근 5년간 모든 대학의 문제를 다 풀어본 학생이라면 논술 문제의 주제는 순환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이라며 “대학별 기출 문제로 논술을 준비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지원하는 대학의 모의고사 또한 반드시 풀어봐야 한다. “모든 대학이 모의고사 문제 형식과 똑같은 형식으로 논술 고사를 출제하고 있다”고 이 원장은 강조했다. 상경계를 지원하는 학생들의 경우, 문과 수리 논술 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문과의 수리 논술 문제는 수학적인 문제가 아니다. 서술식으로 표현된 자료들을 수학적 사고를 통해 풀이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된다.논술 대비가 다소 부족한 학생이라면 최소한 비문학이나 사회탐구 영역시간을 활용, 학습내용을 논술과 연관 지어 글을 써보는 훈련이 필요하다.“입학사정관제 전형에 지원할만한 특별한 스펙이 없고 수시에 지원할 학생이라면 논술을 대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전략입니다. 아직도 논술을 대비하고 있지 않는 학생이라면 지금 바로 논술대비에 몰입해야 합니다.” 이 원장이 고3학생들에게 던지는 조언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도움말 왈김유동 국어토론논술학원 김유동 원장이성구 논술전문학원 이성구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전시>Hello, 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 展 전시>Hello, 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 展예술과 철학을 접목시킨 최초의 전시강동아트센터 아트갤러리 그림에서 7월 20일부터 8월 26일까지 ‘Hello, 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展이 열린다. 르네 마그리트는 세계적인 벨기에 화가로 초현실주의의 아버지라 불린다. 그는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물을 있는 그대로 묘사하지만 크기, 위치, 의외의 결합 등의 요소를 적용해 ‘더페이즈망’ 즉 ‘낯설게하기’ 기법을 선보인다. 때문에 그의 작품을 보는 관람자로 하여금 작품을 감상하는 동시에 ‘생각’을 만든다.이번 ‘Hello,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展을 통해 아이들은 고정된 생각의 틀을 깬 화가 마그리트의 작품세계를 만나고 아울러 자신들 안에 숨겨진 무한한 창의력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Hello,Artist! 마그리트의 방 엿보기’展에서는 여러 가지 기법으로 재해석된 마그리트의 작품을 눈으로, 손으로 귀로 감상할 수 있고 작품 감상과 체험·참여 등을 통해 마그리트와 1:1로 만나볼 수도 있다. 또 마그리트의 시각으로 사물을 ‘다르게 보는 연습’도 할 수 있고, 마그리트의 수수께끼 미로세계를 탐험해보는 기회도 마련되어 있다. 콘서트>아침을 깨우는 실내악특별한 아침, 행복한 클래식 나들이연간 2회에 걸쳐 나루아트센터에서 진행하는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가 7월의 아침을 활짝 연다.저녁 시간에 열리는 기존 음악회 형식을 탈피하고 오전 11시에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서울시향의 <아침 음악회>. 수준 높은 연주에 전문가의 자상한 해설까지 곁들여 평소 어렵고 딱딱하다고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 음악을 쉽고 편안하게 느낄 수 있도록 꾸며진다.7월 18일 오전 11시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리는 첫 번째 무대는 뛰어난 연주력을 자랑하는 서울시향의 타악앙상블팀의 연주. 쉽게 들어보기 힘들었던 다양한 타악기의 세계를 밀도 높은 앙상블로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실내악부터 교향악까지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질 서울시향의 <아침음악회>에서는 스티브 라이히(Steve Reich)의 ‘나무악기를 위한 음악’(1973), 존 케이지의 ‘루 해리슨, 이중 음악’(1941), 에릭 사뮤의 ‘슈가리아’(2007), 에드워드 최의 ‘죽음의 바퀴’(2002) 등이 연주된다. 콘서트>슈퍼 버라이어티 리믹스 콘서트 ‘청춘나이트’당신의 청춘이 부활한다김건모, 탁재훈, 구준엽, DJ DOC, 쿨, R.ef, 코요태 등 90년대 가요계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국내 최고의 가수들이한 자리에 모인다. 8월 11일, 12일(오후7시) 양일간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슈퍼 버라이어티 리믹스 콘서트 ‘청춘나이트’가 바로 그것. 이번 콘서트는 김건모, 클론의 구준엽, DJ DOC, 컨츄리꼬꼬의 탁재훈, 쿨, R.ef, 코요태 등 90년 대 가요계를 이끌었던 최고의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만드는 특별한 무대. 180분 동안 라이브로 펼쳐지는 이번 콘서트는 출연 가수들이 자신의 히트곡을 새롭게 리믹스 편곡하여 3,40대 관객뿐 아니라 젊은이들도 함께 듣고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올 봄, <건축학개론>을 시작으로 90년대 청춘들의 향수를 자극하는 지금, 이번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그 시대를 살았던 청춘뿐 아니라 요즘 젊은이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아낌없이 ‘공감’하고 ‘추억’하며 ‘열광’할 수 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될 것이다.콘서트>들국화 2012 콘서트 in 서울대한민국 록의 살아있는 전설, 들국화보컬 전인권, 베이시스트 최성원, 드러머 주찬권으로 구성된 한국 록음악의 선구자 들국화가 돌아왔다. 7월 13일(오후8시)과 14일(오후7시) 악스코리아에서 들국화 2012 콘서트 in 서울 공연이 펼쳐진다.들국화는 1985년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 ‘매일 그대와’ ‘아침이 밝아올 때’ 등을 히트시키며 한국 대중음악사에 등장, 1995년까지 총 3장의 앨범을 발표했다.들국화의 1집 앨범은 대한민국 대중음악사 최고 명반으로 손꼽히며 지금까지도 많은 뮤지션들에게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행진’ ‘그것만이 내 세상’ ‘축복합니다’ ‘매일 그대와’등의 히트곡과 들국화만의 색깔로 재해석한 팝송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번 콘서트는 들국화를 추억하고 기다리는 모든 이들에게 들국화를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는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
- 자연식으로 차린 건강 밥상, 골라먹는 재미 건강식에 관심 많은 사람들 사이에 입소문난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유기농 한식 뷔페식당 ‘청미래’. ‘밥상이 약상’이라는 주인장의 소신대로 건강식 먹거리를 선보인다. 평범한 인테리어의 식당 안은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진다. 식당 곳곳에 뷔페음식에 쓰인 식재료 원산지와 영양성분 등 자세한 스토리가 적힌 안내문이 붙어있다. 식자재의 절반 이상을 경북 울진에서 생산한 친환경 농수산물을 이용하고 있다.유기농으로 차려낸 70 가지 한식 뷔페 현미찹쌀로 달큰하게 쑨 호박죽, 다이어트식으로 좋은 곤약 비빔국수, 생선물회 해초국수, 동글동글 빚은 궁중두부선, 한입 크기로 먹기 좋게 싼 쌈밥, 영양가 높은 황금팽이버섯과 우엉 맛이 조화를 이룬 우엉잡채, 야채전, 현미유로 살짝 튀긴 명태껍질 튀김까지 70여 가지 음식이 정갈하게 선보인다. 여느 뷔페 레스토랑과 달리 해조류, 현미, 콩 등 건강 식재료에 셰프의 아이디어가 가미된 독특한 메뉴들이 많이 눈에 띈다. 콩으로 만든 불고기, 닭강정, 쌀피만두 처럼 ‘가짜 고기’인데도 씹는 식감이 고기 맛을 연상시키는 채식요리들도 눈길을 끈다. 토하젓, 밴댕이젓, 명태아가미식해 등 매콤 짭조름한 젓갈류, 표고버섯 같이 몸에 좋은 재료로 만든 장아찌도 눈길을 끈다. 조기구이와 고등어 조림 등의 생선류 코너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상추, 신선초, 쌈배추 등 10여 가지 유기농 쌈채소는 청미래 농장에서 직접 기른 것이라고 종업원이 귀띔한다. ‘우리밀 막걸리 발효빵’, ‘모시잎 송편’처럼 메뉴마다 식재료와 특징이 적혀있어 손님들이 음식에 대한 신뢰감을 가질 수 있도록 해준다.직접 담근 장, 천연조미료가 감칠맛 더해 모든 메뉴는 화학조미료 대신 직접 만든 천연조미료로 음식 맛을 낸다. 10년 숙성시킨 약간장, 단맛을 내는 현미 조청, 쌀눈과 백초효소로 숙성시킨 고추장으로 음식 간을 하고 감귤소스, 쌈장, 청국장 등은 손님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디저트 코너에는 유기농 원두커피, 감잎차, 뽕차, 현미 식혜 등 몸에 좋은 다양한 차를 마련해 놓았다. 삶은 토종밤, 조청에 찍어 먹는 현미로 만든 가래떡 같은 소박한 후식들도 눈길을 끈다. 유기농음식에 대한 남다른 철학과 고집으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민형기 청미래 대표는 자연음식연구자들 사이에 유명 인사다. 농림수산식품부 지정 친환경 우수식당, 로하스 박람회 최우수상, 친환경 농업대상 등 그동안 청미래가 받은 상도 다양하다. 현미예찬론자인 민 대표는 “현미를 10여 차례 도정한 백미는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의 95%를 깎아 내버렸기 때문에 탄수화물 덩어리일 뿐입니다. 반면에 발아 현미는 쌀이 가진 영양분을 그대로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일반현미에 비해 소화도 잘됩니다.”라며 차근차근 설명해 주는 그의 어조에는 자신감이 묻어난다.발아현미를 활용한 아이디어 먹거리 때문에 청미래에서 개발한 대다수 메뉴에는 현미가 다양하게 활용된다. 최근에는 기름에 튀기지 않는 쌀과자인 유기농현미스낵을 개발, 매장 안에서 직접 만들어 손님상에 올리거나 별도로 포장 판매도 한다. 첨가물을 일절 넣지 않고 현미로만 만든 스낵으로 다이어트식, 수험생 영양식, 환자 간식용 당 쓰임새가 다양하다. 뜨거운 물을 부어서 죽처럼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건강식에 관심 많은 주부들이 주인장에게 요리법, 효과 등을 꼼꼼히 질문하는 모습이 자주 눈에 띄었다. 얼마 전부터는 친환경 결혼식 피로연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건강한 웨딩’에 관심 많은 젊은층이 선호하는 친환경결혼식은 옥수수전분 등 친환경 소재로 만든 웨딩드레스, 뿌리가 살아있는 부케 등 ‘친환경’을 테마로 진행되며 청미래는 하객들에게 유기농으로 만든 잔치 음식을 내놓는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