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건강 가득한 웰빙 쌈밥 즐기세요 물기를 턴 상추에 밥을 가득 얹고 장독에서 금방 퍼온 된장을 얹어 한 입 가득, 입이 터질 듯 먹던 쌈밥의 추억. 여기에 고추장에 찍어먹는 고추 하나면 더 이상의 반찬이 필요 없었다. 운이 좋은 날이면 상추에 깻잎과 쑥갓이 더해지던 어머니의 밥상. 요즘은 쌈 채소의 종류도 정말 다양해졌다. 이름도 맛도 생소한 여러 야채를 쉽게 구할 수 있는 요즘, 제대로 된 쌈밥을 즐기기 위해 전문 식당을 찾는 사람도 늘고 있다. 지난 해 오픈한 암사동 임오우렁쌈밥 역시 깔끔한 인테리어와 웰빙토속 음식으로 지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 건강 가득 우렁 쌈밥을 소개한다.깔끔하고 모던한 인테리어이곳은 외관부터가 참 깔끔하다. 친절한 주차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식당에 들어서자 깔끔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토속음식 전문점이지만 인테리어는 모던한 것이 특징.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인테리어가 이곳의 깔끔한 맛을 대변해주는 듯하다. 쌈야채가 가득 담긴 쌈 저장 냉장고도 눈에 띈다. 홀은 식탁에 앉아서 먹을 수 있는 공간과 편안하게 바닥에 앉아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식테이블 공간으로 나눠진다. 오붓한 식사를 위한 룸도 마련되어 있는데, 룸의 테이블은 홀의 좌식테이블과 달리 단 차이를 줘 다리를 편안하게 펼 수 있어 한결 편안하다.몸에 좋은 건강 메뉴이곳의 메뉴는 크게 쌈밥(정식)과 코스, 단품메뉴로 구분된다. 우렁된장쌈밥을 기본으로 된장 대신 청국장을 먹을 수 있는 우렁청국장쌈밥, 된장과 청국장·훈제오리가 제공되는 우렁쌈밥정식, 우렁쌈밥정식에 황태구이가 추가되는 임오스페셜코스가 주 메뉴다. 정식코스를 시켜서 먹을 수도 있고 우렁된장쌈밥에 LA갈비나 우렁무침, 훈제오리, 황태구이 등을 따로 주문해 쌈밥을 즐길 수도 있다. 특별한 모임이나 대접을 위한 식사자리라면 푸짐한 코스 요리도 추천한다. 코스요리는 우렁된장쌈밥에 청국장, LA갈비, 우렁전, 우렁무침, 황태구이 등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는 A코스와 A코스의 LA갈비와 황태구이 대신 오리훈제가 더해진 B코스요리가 있다.쌈은 무료 리필, 청국장과 된장은 1000원에 리필 가능훈제오리와 청국장, 된장찌개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우렁쌈밥정식을 주문했다. 우렁쌈밥정식은 몸에 좋고 단백질이 풍부한 오리훈제를 함께 먹을 수 있는 이곳의 인기메뉴이기도 하다. 10여 가지의 싱싱한 쌈야채와 우렁이 듬뿍 담겨진 쌈장, 청국장과 된장찌개, 그리고 부추위에 얹어진 훈제오리가 상에 오른다. 반찬도 다양하게 제공되는데 기본적인 김치와 샐러드 외에 다양한 나물무침이 나온다. 쌈야채는 상추, 당귀, 청겨자, 적겨자, 근대, 케일 등 다양하다. 제공되는 쌈야채는 매일 다르며 그날의 가장 싱싱한 야채들을 선별해 구입, 상에 오른다고 한다. 이곳에서 사용하는 우렁이는 경남 김해 소재 논에서 기른 100% 국내산 논우렁이라 더욱 믿음이 간다. 우렁이는 쌈장 뿐 아니라 된장찌개에도 들어있어 그 쫄깃하고 특유의 향취를 즐길 수 있다. 우렁이는 철분, 칼슘, 비타민 함량이 높아 남성에게는 스태미나 음식으로, 여성에게는 피부 미용과 골밀도 형성에 탁월한 효능을 지녔다고 알려져 있다. 여러 가지 야채의 맛과 향을 음미하며 쌈을 싸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쌈야채는 리필이 가능하고, 우렁쌈장 역시 리필해 먹을 수 있다. 넉넉한 양의 쌈야채와 반찬에 비해 청국장과 된장찌개는 그 양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편, 1000원이면 청국장과 된장찌개도 리필이 가능하다. 식사 후에 마실 수 있는 후식도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다. 아메리카노와 카푸치노, 핫쵸코 등이 제공되는 커피머신과 수정과가 담긴 코너가 있어 취향대로 후식을 즐길 수 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2011년 졸업생 33명 아이비리그 입학, GIS국제학교 신입생 모집 ▶ 2011년 졸업생 33명 아이비리그 입학, GIS국제학교 신입생 모집GIS(강남국제 중고등학교)가 2012년 9월 입학과 2013년도 초등학교 예약자를 모집한다.GIS는 Stanford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교수진 수업을 국내에서 받고 이와 동시에 Stanford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커리큘럼과 졸업장을 GIS에서 취득하게 된다. GIS는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쥴리어드, 시카고 미대와 같은 명문학교 입학을 위한 준비를 한국에서 합리적인 가격으로 가족의 보살핌 아래서 받을 수 있다는 게 장점 이다.미국 유학의 시작과 끝을 제대로 경험한 유경험자와 30년 전통의 교육전문그룹인 GIS의 결합으로 국내에서도 미국 현지 유학대비 1/3 비용으로 Stanford와 George Washington University의 졸업장을 취득하고 있는데 이는 국제학교 최고의 교수진(UC Berkeley, UCLA 출신 교수진), Level별 맞춤 수업, 아이비리그 합격자가 직접 설계하는 수준별 맞춤 포트폴리오와 뉴욕타임스가 출간한 사회 과목 부교재와 함께 미국 현지 학생에 뒤처지지 않는 GIS만의 특별한 교육방식 등이 있기에 가능하며 이는 GIS의 자랑이다.설명회는 매주 화요일, 금요일(오후 6시) 강남사무소에서 진행된다▶ 강동구 환경동아리, ‘2012 과학창의축전’ 참가강일고등학교 환경동아리 학생 7명이 친환경 연로인 바이오디젤 에너지를 주제로 ‘2012년 대한민국 과학창의축전’에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14~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됐다. 강동구는 2008년부터 폐식용유를 바이오디젤로 재활용하는 사업을 꾸준히 펼쳤는데, 이를 위해 지역 내 6개 초?중?고등학교와 자원순환학교 협약을 맺어 폐식용유를 수거해 왔다. 자원순환학교 중 한 곳인 강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자신들의 환경보전 실천을 알리고자 이번 과학축전에 참가했다. 이들은 ‘모두 함께 해요, 친환경 에너지’라는 부스를 개설해 축전 3일간 행사장을 찾는 이들에게 폐식용유가 바이오디젤로 바뀌는 과정을 시연했으며, 강동구의 바이오디젤 연료화 사업을 알리는 등 환경 홍보대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번 축전 참가를 위해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청정연료연구단 이진석 박사에게 바이오디젤에 대한 전문 교육을 받을 만큼 열의를 보였다. ▶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 고2/1 대상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설명회국제학부/영어특기자전형 대입 전문학원인 ‘PRP어학원’에서 2014/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1일(화) 오후1시에 대치4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수시 6회 지원시대의 올바른 영어전형 준비방법 및 어학실적(TOEFL/TOEIC), 내신, 비교과의 시기별 준비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PRP어학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부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수상실적(Prize)과 공인점수(Result) 등 스펙을 만들어 대입영어우수자 전형에 합격(Pass)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14/2015학년도 입시준비생 (현 고2/1)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 예약 마감하며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UPM교육컨설팅,수시모집 컨설팅 서비스 실시UPM교육컨설팅(대표 유용근)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모집 컨설팅 서비스를 예약 받고 있다. 2013학년 입시부터 수시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신중한 입시전략이 요구된다. UPM교육컨설팅에서는 내신, 수능, 스펙, 지능 등의 다각적 분석을 통하여 학생의 수시 전략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자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첨삭해 주며, 수능 마무리 전략까지 꼼꼼하게 챙겨준다. 15년간의 입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마다 좋은 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수에 한하여 중3~고3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입시메니저 회원을 운영하며 연간 입시메니저를 통하여 관리 받은 학생의 경우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수시모집 컨설팅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예약된다.▶취업과 창업을 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 ‘주산활용 수학교육사자격증''강좌 가을학기 개설최근 취업과 창업에서 각광 받고 있는 주산암산, 수학 특기적성 교사를 양성하기 위한 동국대 평생교육원의 ''주산활용수학교육사'' 가을학기 강좌가 9월에 개강한다. 이 강의는 기초와 심화과정이 있으며, 고졸이상 학력이면 주산 초보자도 입학이 가능하다. 기초과정은 9월 4일에 개강하여 매주 화요일에, 심화과정은 9월 6일에 개강하여 매주 목요일에 각 15주간 수업을 한다. 기초와 심화과정을 동시에 등록할 수도 있으며, 12주 과정의 사이버 과정은 수시등록 할 수 있다. 자격증 취득자는 취업을 추천하고, 창업에 대해 자세히 지도한다. 2012년 8월 현재 본 강좌를 거쳐 간 수강생들은 초등학교 600개교, 공공교육기관 200개 취업을 비롯해 공부방, 학원창업 등으로 활발히 진출하고 있다. 더욱 자세한 사항은 다음 카페의 ‘주산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을 참고 하거나 전화 문의 할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송파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 아카데미 운영 송파소식▶ 송파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 아카데미 운영송파구가 마을공동체를 이끌어갈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마을공동체 만들기 주민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주민 아카데미는 지역 리더를 발굴·양성하고, 지역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마을을 발전시키기 위해 개설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송파구청 8층 송파아카데미에서 40명씩 3개 조로 나뉘어 진행된다. 각 조별로 주1회 하루 2시간씩 총 4번의 수업을 받게 되는데 ▲마을공동체의 정의 ▲우리 마을의 과제 분임 토의 ▲우리 구 우수 사례소개 등을 배운다. 마지막 수업에선 벤치마킹을 위해 마포구 성미산 마을공동체를 직접 견학한다.▶ 송파, 초등학생 대상 방송아카데미 운영송파구가 오는 16, 17 양일간 지역 내 초등학교 5, 6학년생을 대상으로 송파 어린이 방송아카데미를 운영했다.방송아카데미는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 어린이들에게 직업체험을 통해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간접적으로 구정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초 겨울방학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교육은 구청이 자체 운영 중인 송파N인터넷방송국(http://www.songpa.tv/ 구청 신관 10층)에서 이뤄줬다. N방송국 PD 3명과 아나운서 1명이 강사로 나서 방송에 대한 기초적인 이론교육 후 ▲스튜디오에서 뉴스 촬영 ▲아나운서 체험 ▲애니메이션 더빙 ▲석촌호수나 구청 행사장 등 야외에서 카메라 촬영 등 실습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됐다.▶ 석촌호수변은 지금 보랏빛 물결송파구 석촌호수에 여름을 대표하는 꽃, 맥문동이 만개하여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맥문동은 백합과에 속하는 상록성의 여러해살이풀로 나무 밑 그늘에서 잘 자라기 때문에 도심에서 많이 심고 있으며, 가물어도 잘 자라고 추위에도 잘 견뎌 공원 내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지피식물이다. 특히 더운 여름철인 6~8월에 만개하는 보라색 꽃의 무리지어 핀 모습은 흡사 보랏빛 물감을 뿌려놓은 듯 장관을 이루어 여름철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맥문동은 한방에서 심장과 간을 튼튼하게 하고 기침과 가래를 없애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구 푸른도시과 관계자는 “계속되는 더위로 인해 지친 마음을 석촌호수의 아름다운 보랏빛 물결에 취해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강동 소식▶ 지역사회 건강조사 실시 강동구가 지역주민 건강 통계를 만들어 지역에 맞는 보건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10월31일까지 ‘2012년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전문조사원이 선정된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설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자는 강동구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주민 중 920명을 무작위 표본으로 선정하였다. 조사문항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비만, 정신건강 등), 건강검진, 예방접종 여부, 삶의 질, 만성·급성질환 등에 관한 250여개 문항으로 구성, 주민들의 건강실태에 대한 종합적인 데이터를 수집한다.▶ 헬로우 아티스트전 인기마그리트의 작품을 어린이 시각에 맞게 재해석한 강동아트센터의 ‘Hello, Artist-마그리트의방 엿보기’ 전의 인기가 높다. 예술가이자 철학가였던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을 통해초현실주의와 낯설게 하기 기법 등을 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 이번 전시에는대표작인 ‘피레네의 성’ ‘겨울비(하늘에서 떨어지는 신사들’ ‘이미지의 배반(이것은파이프가 아니다)’ 등을 입체 조형으로 표현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8월26일까지 열리는이번 전시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로, 매시 20분마다 도슨트의 해설로교육 효과를 높였다. 광진 소식▶ 중소 슈퍼마켓 맞춤형 컨설팅 광진구가 기업형 슈퍼마켓의 진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네 중소 슈퍼마켓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기 위해 슈퍼닥터 지원 사업을 펼친다. 경력 10년 이상의 유통 분야전문 컨설턴트 39명이 참여해 경영, 유통, 상품 구성과 진열, 고객 응대법을 컨설팅해 준다. 슈퍼닥터는 슈퍼마켓을 직접 방문하여 점포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처방해주며, 중소 슈퍼마켓은 5회의 맞춤형 현장지도를 통해 매출 증대와 경쟁력을 갖출 수 있게 된다. 광진구는 올 상반기에 6개 점포를 선정 및 지원했으며, 하반기에 8개 슈퍼마켓을 선정할 예정이다.▶ 건강 적신호 켜진 주민, 보건소가 관리 광진구보건소가 국가 건강검진 결과 건강주의군, 질환 의심군, 질환군 대상자에게 식습관과 운동, 영양 등을 선택해주는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진행한다. 대상자 중 특히 건강주의군은 비만도,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의 수치가 위험 범위에 있어 향후 만성질환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다. 이를 위해 광진구보건소 건강주치의가 현재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흡연, 음주, 비만, 영양불균형 등 건강위험요인을 찾아 생활습관 개선을 위한 개별 상담 교육을 실시한다. 영양사, 운동처방사는 대상자에 맞는 영양과 운동 프로그램 설계와 지도를 하고, U-Health 기기, 전화, 이메일, 문자메시지 등을 활용해 건강상태를 모니터링 하는 등 건강검진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은 건강검진결과서를 지참하고, 광진구보건소 건강검진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세외수입 체납징수에 총력 광진구가 재정난을 덜고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고려해 과태료, 재산임대수입, 수수료, 사업장 수입, 이자수입 등 세외수업 징수에 나섰다. 지난해 세외수입체납액은 5만8419건, 218억 원.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부터 체납자별 현황파악, 납부안내문 및 고지서발송, 부동산 등 재산조회를 통해 압류하고 자료를 정비하여 현장출장 기초자료 조사를 완료했다. 또한 세무1과장을 반장으로 총 4명의 체납징수 전담반을 구성, 오는 9월까지 체납자 주소지를 직접 방문하여 납부를 독려하는 등 강력한 징수활동을 하고 있다. 압류된 부동산 체납자 555명에 대해서는 2012-08-21
- 길 잃은 청춘들 ‘폭풍 성장’ 시키다 ‘어설픈 일류 보다 하겠다는 삼류를 일류로 키우고 일류는 초일류로 키운다’ 공격적인 슬로건을 내건 융합인재사관학교. 대기업 입사를 인생의 목적으로 삼고 있는 대학생들, 명문대 출신이 아니라서 스스로를 ‘루저’ 취급하는 나약한 20대들에게 ‘내 인생의 주인공’으로 사는 법을 알려주는 곳이다. 융합인재 ‘성실과 유능, 지식과 지혜’ 필수 2년 전 학교도 전공도 개성도 제각각인 대학생 12명이 사관학교에 입학했다. 2주에 1번씩 1년 동안 총 24회의 교육이 진행되었다. 학비는 전액 무료. 끝없는 독서와 토론, 프레젠테이션 그리고 각 분야 전문가 8명으로 이루어진 빡빡한 강의가 이어졌다. 사관학교답게 규율도 엄격해 어기는 사람은 바로 탈락. 1년이 흘러 12명 중 끝까지 살아남은 사람은 단 4명. 하지만 이들의 ‘폭풍 성장’은 눈부셨다. 대기업 입사가 목표였던 서울대 출신 여학생은 ‘중국 트렌드 전문가’라는 새로운 인생좌표를 설정했고 보잘 것 없는 스펙 때문에 기가 죽었던 한 대학생은 자신감으로 똘똘 뭉쳐 청와대 인턴의 문을 두드렸다. 이처럼 다들 스스로 설계한 길을 ‘뚜벅뚜벅’ 걷기 시작했다. 인재사관학교의 중심에 ‘김영록’이 있다. 올해 한양대 특임교수가 되기 전까지 그의 인생사는 변화무쌍했고 ‘융합’이라는 키워드를 고생스럽지만 우직하게 실천하며 살았다. 잘나가는 건축사무소 대표, 인생을 리셋 포항 출신의 그는 원래 건축사무소 대표였다. “위로 형, 누가가 수재였어요. 전국 상위 1%였던 형, 누나 때문에 열등감이 많았죠. 은연중에 난 부족한 구석이 많으니까 끊임없이 배워야 한다는 강박관념을 가지고 살았어요.” 가난한 건축공학도였던 그는 대학시절 내내 신기술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며 자가발전했다. 설계사사무소 실습생으로 입사해 대리, 과장으로 고속승진을 거듭하며 ‘건축 설계의 실력자’가 되었다. 건축사무소를 차린 뒤에는 각종 공모전에서 대상을 타고 관급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돈도 꽤 벌었다. “건축설계사로서 10년간 죽을 만큼 달렸어요. 어느새 포항의 유지가 되어 있었고 재산, 명예, 인맥 뭐든 남부러울 게 없었죠. 떵떵거리며 살만큼 기반을 닦았을 즈음 이 길이 아니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어요.” 포항에 지식협회를 만들어 포럼을 열고 전국의 지식세미나를 찾아다니며 ‘신지식’에 늘 갈증을 느꼈던 그다. ‘가난하고 평범한 사람의 롤모델’을 꿈꾸었던 그는 포항에서 누렸던 ‘기득권’을 포기하고 혼자 서울로 상경했다. 서른두 살, 세 아이를 둔 가장의 ‘독한 결정’이었다. “벼랑 끝 전술이 내 주특기입니다. 교육이라는 화두를 붙들고 서울이라는 메이저리그에 나를 세우고 싶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반대할 때 아내만은 지지해 주었죠. 그 믿음이 버팀목이 되었습니다.” 고시촌에 둥지를 튼 그는 ‘건축의 창조성, 비즈니스 경영마인드, 가치’가 어우러진 교육 콘텐츠를 차근차근 준비했다. 세 곳의 회사를 다니며 교육, 마케팅 현장 경험을 쌓았고 시간을 쪼개 서강대 기술경영대학원도 다녔다. “삼류가 일류가 되려면 2배 열심히 하는 수밖에 없어요. 새벽 5시면 일어나 영어, 중국어 공부하고 각종 책을 탐독하며 강의 자료를 만들었어요. 노력이 쌓일수록 신기하게도 귀인들이 나타나고 새로운 길이 열렸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전문위원, 중기청 시니어창업 전문위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평가위원, 융합인재개발연구소 소장, 한양대 특임교수. 그의 지난 6년을 말해주는 다양한 이력들이다. 평범이 비범을 이기기 위한 치열한 공부, 밑바닥에서 CEO까지 올라온 독특한 경험이 녹아든 그의 강의는 인기가 높았고 특히 대학생들이 열광했다. give, give and forget! “시대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는 성실과 유능, 지식과 지혜를 겸비한 사람입니다. 스펙 쌓기에 열중하는 대학생들에게 인생의 비전을 만들어 주고 싶었습니다.” 일본 마쓰시다 정경숙을 벤치마킹해 만든 융합인재사관학교(www.convergence.or.kr). 출신대학, 전공 상관없이 선발기준은 오로지 ‘배움 의지’였다. 경제적인 형편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사비를 털어 학생들을 교육시킬 만큼 그는 배짱이 두둑했다. “give, give and forget. 내 인생 철학입니다. 학생들을 교육할 때도 나눔, 봉사, 배려를 특히 강조합니다.” 김 교수는 청춘들의 성장스토리를 담은 <융합인재, 우리는 함께 간다>는 책을 펴냈다. 현재 2기생이 ‘열공’ 중이며 10월에 3기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특히 여러 대학에서 이곳의 커리큘럼에 관심을 가지며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처음 사관학교를 열었을 때 어떤 대가를 바라지 않고 오로지 ‘진정성 있는 교육자’라는 ‘가치’만 갖고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점점 이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늘면서 새로운 일들이 계속 가지치기 하고 있습니다. 내 꿈이 전국 8곳에 사관학교를 내는 건데 몇 년 안에 실현될 듯싶습니다.” 꿈을 쫓아 살다보니 어느덧 여기까지 오게 되었다는 김영록 교수. 아직 갈 길이 멀다며 해맑게 웃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NEAT 대비, 전화영어‘STEAM잉글리쉬’ 교육계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는 기존 시험 유형과 큰 차이를 보인다. 읽기와 듣기 영역은 기존 시험과 동일한 객관식으로 평가되고, 말하기 쓰기 영역이 추가돼 전반적인 언어 사용 능력을 평가 받게 된다. 말하기와 쓰기가 평가기준으로 추가 되면서 전화영어에 대한 관심도 부쩍 높아졌다. 영어는 초기 정확한 발음으로 습득하는 것이 중요한데 전화영어는 외국인 선생님과 1대1로 진행되는 개인수업을 통해 정확한 영어 발음과 표현을 체득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전화영어 전문업체 잉글리쉬USA(대표 김춘식, www.englishusa.me)는 최근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를 대비해 전화영어를 영어학습법으로 활용하려는 초, 중, 고 학생들의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말한다. 잉글리쉬USA는 미국인 강사와의 ‘1:1맞춤교육’을 표방하며 지난해 전화영어 서비스를 시작했다. 잉글리쉬USA는 미국 시카고 현지에 튜터센터(Tutor Center)를 두고 개인별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 향상과 영어 말하기 듣기 실력의 효과를 체험한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최근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특히, 잉글리쉬USA의 대표적인 전화영어 프로그램 ‘STEAMEnglish(스팀잉글리쉬)’는 단순하게 패턴화 된 영어가 아닌 NEAT시험 대비와 글로벌 인재양성을 목표로 융합사고력을 가진 영어 인재 양성을 위한 1:1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업 전 레벨테스트 및 등급별 실전 테스트 등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수준과 특성을 파악, 강사 책임제를 통해 학생과 강사(미국인) 간 ''맞춤식 교육''을 제공한다.또한 ‘STEAMEnglish(스팀잉글리쉬)’는 자연, 과학, 인체, 사회, 문화, 예술 및 실생활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로 영어식 사고와 영어 말하기 및 영어 토론에 흥미를 유발시킨다. 다양한 학문과 주제를 넘나들며 인문적 소양과 과학적 사고를 키우는 영어 받아쓰기, 분기별 영어 에세이 작성, 영어 일기 첨삭지도 등을 통해 창의적인 영어 글쓰기 실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잉글리쉬USA 김춘식 대표는 “전화영어는 말하기와 듣기 등 어학학습의 효율성을 높이는 가장 좋은 수단이지만 그동안 입시나 공인영어시험의 핵심이 아니었기 때문에 문법과 독해 중심의 입시학원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명을 받지 못했다”며 “NEAT 도입으로 실용적인 영어 능력 향상이 중요해진 만큼 잉글리쉬USA의 개인 맞춤별 솔루션을 이용한다면 종합적인 영어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가톨릭대 / 한국외국어대(글로벌) 적성전형의 모든 것 [가톨릭대] 수시1에 193명, 수시2에 194명으로 총 387명을 적성전형으로 선발한다. 수시1은 수능 최저 없이 내신과 적성검사 점수를 각각 50%씩 반영하고, 수시2는 적성 100%로 선발하지만, 수능 최저 조건이 있다.내신 등급당 3.4점 차이이므로 내신 한 등급을 극복하려면 적성 2점짜리 2개, 4점짜리 1개 이상을 더 맞히면 된다. 내신의 비중이 실질적으로 크지 않다는 말이다. 적성검사 평가 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수시2는 수능 최저를 맞춘다는 조건에서 적성 100%로 선발하며 평가 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수시1과 문항 수와 배점은 모두 같고 내신이 산정되지 않기 때문에 기본점 680점을 주고 적성검사 총점 320점을 가지고 경합을 벌인다. 수시2의 수능 최저 조건은 다음과 같다.최근 대입 수시 적성검사가 교과적성 위주로 바뀌어가고 있음에도 가톨릭대는 순수와 교과적성을 혼합한 형태로 어느 정도 유지하고 있다. 참고로 2012학년도 가톨릭대 합격자의 평균 내신은 3~4.5등급이었고, 적성검사 평균 정답 개수는 100개 정도인 것으로 집계되었다.수시1의 적성검사 평가일은 10월 21일이므로 앞으로 두 달 정도 시간이 남아 있다. 치밀한 계획 아래 성실하게 공부하면 합격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수시2는 11월 11일로 수능 직후라 다소 일정이 촉박하긴 하지만 최저만 맞추면 수시1보다 가능성은 높다고 할 수 있다.[한국외국어대(글로벌)] 수시1에서만 인문계 337명과 자연계 216명을 합쳐 모두 553]명을 적성전형으로 선발한다. 외대는 한양대(에리카)와 유사하게 적성우수자 우선 선발(정원의 60%)과 내신과 적성을 50%씩 반영하는 일반 선발(정원의 40%)로 나누어 적성전형을 실시한다. 그 구체적인 방법과 수능 최저는 다음 표와 같다.외대의 적성검사 반영 방법은 다음 표와 같다.외대의 내신 반영은 학년별 반영 비율이 균등하며, 문·이과별 반영 교과와 비율은 다음 표와 같다. 비교과영역은 출결과 봉사활동 점수로 비교과를 만점으로 볼 경우, 내신의 등급별 차이는 다음과 같다. 적성 점수 역시 문항 점수에 3.5와 2.5를 곱하여 반영하므로 5등급 이내일 경우는 우선이든 일반선발이든 2.5점짜리 하나만 더 맞혀도 내신 세 등급 이상을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로 내신의 비중은 미미하다. 그러나 6등급은 일반선발의 경우 2.5점짜리 2문항을, 7등급의 경우는 최소 4문항 이상을 맞혀야 내신 한 등급을 넘어설 수 있다. 그러나 내신의 비중이 가장 센 세종대의 경우와 비교해 본다면 외대는 내신 비중이 매우 미미하다고 할 수 있다. 외대의 적성 유형은 다른 대학에 비해 교과적성에 많이 치우쳐 있다. 그리고 답지도 오지선다형이어서 한양대, 가천대 등과 함께 수능 위주의 학습이 필요한 대학으로 분류된다. 특히 수리의 경우 순수적성인 공간지각을 빼고 수1, 미적분, 통계까지 출제하므로 일정한 고난도의 학습이 필요하다.시험 날짜는 강남대, 서경대, 한국기술교육대와 함께 9월 15일에 가장 먼저 적성검사를 실시하므로 이제 막바지 준비가 필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2013학년도 명지대 적성의 모든 것 명지대는 수시1차에서만 적성으로 모두 482명(인문 211명, 자연 2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명지대 적성의 가장 큰 특징은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인문과 자연 모두 1단계는 100% 학생부만을 가지고 정원의 60배수(인문), 40배수(자연)를 선발한다. 따라서 아무리 경쟁률이 높아도 1단계를 통과하면 60:1 또는 40:1</span 2012-08-14
- 짧은 여름방학 후 효과적인 학습전략 - 특히 영어실력 향상! 이렇게 짧고도 인상 깊던 여름방학이 있었을까? 보름 남짓 되는 기간 동안 날씨는 정말 무더웠고 런던에서 한국선수들은 매일 꿈같은 메달소식을 전달해주었다. 그래서일까 학생들은 응원하느라 이 짧은 여름을 정신없이 보냈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개학 후 첫 2주 동안의 자기관리에 달려있다는 사실이 정말 중요하다! 남들이 떨어진 집중력으로 힘들어할 때 바로 이 순간을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방식대로 잘 이겨낸다면 영어공부에 자신이 있던 없던 그 이상의 성취도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머리 나빠서 공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잘하고 싶다면 펜을 들고 노트에 콕콕 적어보자!<Tip 1> 항상 정시에 자고 정시에 일어나자!잠은 규칙적으로 좋은 습관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영어뿐만 아니라 ‘학습’에 목표를 둔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어지는 마인드이다. 그리고 이것이 중등에서 고등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준비기에 있어서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는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자 이제 5분 더 10분 더 비굴하게 애원하지 말고 눈을 반짝 뜨고 이렇게 외치며 발딱 자리에서 일어나보자. “나는 되는 사람이다!”<Tip 2> 매일 오전 15분, 자기 전 15분 영어듣기에 인생을 투자하라!영어 학습에 있어서 듣기라는 것은 곧 미래의 회화능력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뿐만 아니라 2014학년도 수능시험부터 듣기가 총 45문항 중 23문제로 확대되고(현행17문항), 수능을 대체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서는 무려 50분 동안 32문항을 풀어야 한다. 영어청취능력은 오직 꾸준한 학습에 의해서만 향상되며 필자는 오전 15분 잠들기 전 15분 학습법을 적극 추천한다. 오전의 우리 뇌의 상태는 리스닝 훈련에 최적의 시간이다. 아침 15분 동안 준비된 듣기문제를 1SET 풀어보자. 본인의 수준에 맞는 듣기교재면 종류는 상관없다. 그리고 그날 자기 전에 15분 동안 잠자리에 누워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들어 본다. 이렇게 매일 10문항씩 3년이면 무려 10000문제를 하루의 자투리시간에 연습하는 것이다. 일만 시간의 법칙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 학생들, 잠자리 들기 전 항상 음악을 듣다 뒤척이다 잔다. 당신의 경쟁자가 그렇게 하루를 마감할 때 우린 15분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Tip 3> 단어는 이제부터 어휘카드를 만들어서 항상 들고 다닌다!필자가 미국 유학시절 처음 도전한 시험이 GRE라고 하는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이었다. GRE는 크게 Verbal(영어)/ Math/ Writing 영역으로 분류된 시험이었고 이중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Verbal영역이었다. 문제는 공부해야 하는 어휘의 양과 그 난이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는 것. 내 점수가 궁금한가? 난 800점 만점에 92%의 성취도를 맞았다. (수학은 한국인이니까 물론 만점 받았다.) 그럼 방법은? 자 집중하고 잘 적어라. 이것은 내가 먼저 경험해 보았고 또한 성취도가 나온 방법이니까 믿어도 좋다!(Step1) 일단 하루에 공부할 단어의 양을 정한다. 학원에서 20개면, 20개의 단어카드를, 50개면 50개의 단어카드를 만들면 된다. 그리고 학습 중 / 학습 완료라고 붙인 카드케이스도 준비한다.(Step2) 단어카드에 앞장에는 Spell을 큼직하게 쓰고 뒷장에는 뜻과 예문, 그리고 모든 동의어와 반의어를 찾아서 깨알같이 적는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Step3) 이제부터 카드에 적힌 단어들을 큰소리로 읽기를 반복한다. 정확히 발음해보고 뜻을 기억하는 단어들은 학습완료 카드케이스로 보내면 된다. 못 외었다면 기억할 때까지 무한반복 하는 것이다! 시간은? 시간 날 때마다! 학습 완료 된 단어들 또한 주말에 한번 씩 리뷰를 반드시 진행한다. 어휘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학원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어휘에 대한 태도는 나머지학습을 하지 않기 위한 단순암기로 변질되어버렸다. 학원은 단어테스트를 학생들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당연하게 쓰고 있다. 하지만 잊지 말자. 이건 영어공부에서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다. 단어학습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학생들 모두 지금부터 내 조언대로 공부해보자!자 이게 전부이다. 뭐 더 없냐고? 물론 있다. 하지만 우선 이것부터 실천해 보아라. 무엇이든 시작이 절반이다. 막연히 공부 좀 해야 하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성적 좀 잘 나와야할 텐데라는 생각은 이제 집어치우자! 모두가 다 아는 쉬운 단어로 마무리 해보자. Impossible! 맞다. 불가능. 남들이 모두 불가능 불가능 할 때 우린 좀 다른 관점에서 보자. I’m possible! 나는 할 수 있다! 조준영 원장 현 레마어학원 원장전 정상어학원 대치/송파 중등 ACE 강사전 아발론 교육 분당/중계 녹지원 선임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중위권 학생 상위권으로 점프하기 ‘1등급 성적표’ 모든 학생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공부 과잉시대’ 아이러니하게도 공부의 기초 체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졌고 ‘공부 기술’에 목말라 하고 있다. 그동안 초중고생 수천 명의 공부 고민을 상담해온 강동구자기주도학습센터 전문가에게 1등 공부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아울러 ‘빛날인’ 코너 인터뷰를 위해 만난 각 학교 공신들의 알토란같은 공부 비법도 총정리 해보았다.▶1000명 공부 도와준 학습전문가의 ‘공부 기술’◀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장광원 주무관. 건국대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위원을 지낸 그는 자기주도학습 분야의 실력 있는 ‘공부 조력자’다. 센터 개관 이후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을 1:1 상담했고 매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상당수 학생들이 공부의 기초 체력이 허약해요. 공부는 누군가 무조건 도와주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요.” 쓴 소리를 던지는 장 주무관은 공부 방법론 보다는 우선 공부의 필요성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시간부터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다음은 성적 향상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기. 보통 25% 향상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공부 효율을 위해 책상 정리는 필수. 1년 이상 방치된 책과 문제집은 과감하게 정리한다. 책상 위에는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연간 학습 계획표,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붙여놓는다. 탁상용 달력을 활용해 주간?일일 계획표를 기록하며 공부 스케줄을 관리한다. 계획표 활용이 서툴고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공부 플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실제 활용하는 학생은 한 반에서 10명 남짓입니다. 센터를 찾는 학생들은 모의고사, 학생부 성적표를 보면서 현 수준을 객관적으로 살핀 후 시간관리 계획표를 쓰게 합니다. 그런 다음 정기적으로 전문가와 만나 트레이닝 받다보면 점차 시간관리 기술이 길러집니다.” 장 주무관의 설명이다.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자습서, 문제집을 100% 활용할 것을 강조한다. “상담을 하다보면 자습서가 없고 수업시간에 필기를 안 하는 학생이 꽤 많습니다. 주요 과목별로 선생님이 사용하는 자습서를 준비해 주말 마다 꼭 예습하도록 합니다. 한 주간 배울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 한 과목당 30분 정도면 되요. 그런 다음 수업 시간에 집중해 들으며 주요 사항을 메모하죠. 기초 체력을 기른 뒤 문제집을 집중적으로 풀면 95점 이상은 나옵니다.” 특히 시험 치른 후에는 문제 유형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지와 교과서, 자습서, 문제집을 맞춰보며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체크하면 출제경향을 확인할 수 있고 다음 시험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그동안 장 주무관과 만난 뒤 전교 석차 100등 이상 올린 학생들이 꽤 많다. “광문고에 다니던 2학년 여학생은 2~3등급 수준이었어요. 꼭 만점을 받고 싶다며 센터를 찾아왔지요.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 공부 플랜대로 실천하더니 방학 끝난 뒤 1과목 빼고 모두 100점을 받았어요. 또 다른 학생은 2주에 1번꼴로 1년간 공부 코칭을 받더니 4~5등급 수준이었던 성적이 수능 시험에서 3등급으로 올랐어요. 사실 ‘공부 기술’은 별 것 없어요.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성적은 오릅니다. 그동안의 상담 결과가 입증합니다.” 그는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장광원의 ‘전교 석차 100등 올리기’-책상에 연간 계획표, 원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 붙인다.-선생님이 쓰는 자습서로 주말에 일주일 분량을 예습하자.-쉬는 시간마다 수학 두 문제씩 풀자.-시험 한 번에 한 등급씩 올리자. 다섯 문제만 더 맞으면 한 등급 올라간다. -시험 끝나면 시험 유형을 분석해 본다.▶고교 공신들의 공부 비법◀ 우리 학교 전교 1등의 공부법은?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관심사다. 리포터가 그동안 인터뷰한 각 학교 공신들은 크게 두 부류. 초등학교 때부터 최상위 성적을 줄곧 유지하고 있는 ‘우월한 DNA의 소유자들’, 다른 한 부류는 중상위권 성적을 맴돌다 드라마틱하게 전교 등수를 올린 ‘의지의 한국인들’. 후자에 속하는 학생들은 제일 먼저 ‘공부 몸 만들기’부터 시작했다. 책상 앞에 무조건 앉아 있는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길렀고 공부 습관을 다잡았다. 한영고 김태현 군은 방학동안 도서관에 하루 8시간씩 앉아있었다고 털어 놓는다. “처음엔 고작 1시간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엔 공상하거나 소설책을 보더라도 꾹 참았어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다녔더니 공부에 점점 탄력이 붙었지요.” 이런 훈련을 통해 학교, 학원 수업 외에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1일 단위 학습 플랜을 꼼꼼히 작성해 공부 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대원외고 김서라양은 “매일 공부 스케줄 표를 짜서 목표만큼 하지 못하면 잠을 줄였어요. 이런 노력 이 쌓이면서 성적이 점차 올랐습니다.”라며 계획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목별 선택과 집중 전략도 적절히 활용한다. 동북고 출신 신동주군은 “올림피아드대회 준비할 때는 오로지 화학만 공부했어요. 대회에서 상을 탄 뒤 자신감이 붙으니까 수학 등 다른 과목에 동기 부여가 되었어요.”라고 말한다. 이처럼 한 과목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얻어 자신감이 붙으면 ‘성적의 선순환’이 이뤄진다. 취약 과목을 극복하기 위해 본인만의 공부노트가 필요하다. 고전문학 분야에 약한 동북고 이건희군은 “교과서, 노트필기, 참고서, 문제집을 샅샅이 훑으며 나만의 교과서를 만들었어요. 그걸 반복해서 보니까 공부의 맥이 잡히고 예상문제가 보이더군요.”라며 경험담을 들려준다. 최상위권 학생들도 수학은 힘든 과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과서 개념을 이해한 뒤 문제집의 틀린 문제는 풀이 과정을 외울 만큼 반복해서 풀며 시간을 투자한다. “한 문제집을 세 번씩, 틀린 문제는 다섯 번 반복했어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찾아 반복해서 들었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되자 수학의 맥이 잡히고 성적이 오르더군요.” 김태현군의 경험담이다. 이처럼 최상위권 학생들은 공부 계획표에 따른 철저한 자기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적이 오를 때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근성, 삼박자를 갖추고 있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갱년기를 넘어 제 2의 인생을 맞이하세요 성인 여성의 일생을 둘로 나누자면 가임기와 폐경기로 나눌 수 있습니다. 가임기는 임신과 출산이 가능한 시기이며 폐경기는 더 이상 월경을 하지 않는, 임신이 불가능한 시기입니다. 나이가 듦에 따라 임신을 할 필요가 사라지고 임신과 출산을 위해 매달 생리를 하고 많은 에너지를 쏟는 것은 비효율적이 되므로 폐경기로 넘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이 두 시기 사이에 이 글의 주제인 갱년기가 있는 것이죠.이 두 시기 사이에 있는 과도기인 갱년기에는 신체의 급격한 변화로 인해 안면충혈을 동반한 상열감, 안면부종, 불안, 우울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호르몬의 밸런스 변화가 심신 불안정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는데 이와 더불어 자녀들이 장성하여 대학에 진학하거나 혹은 취직을 하는 등 부모의 품에서 벗어나는 연령대가 어머니들의 갱년기와 겹쳐 사회적인 요인도 심신의 불안정에 일조를 하게 됩니다.갱년기는 질병이 아니라 신체 변화에 따른 자연스러운 현상이므로 그 자체가 치료 목표가 아니라 몸과 마음의 불편한 증상들을 다스리는데 초점을 맞추어야합니다. 갱년기 치료에 쓰는 한약 처방들은 여러 종류가 있지만 치료의 개요는 부교감신경계(parasympathetic nervous system)를 자극하여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며 혈류순환을 인체의 하부로 집중하여 상열감을 경감시키는데 있습니다. 아울러 침 치료로 혈액과 림프액 순환에 도움을 주어 얼굴 부종을 경감시키는 데에도 큰 도움을 줍니다.인생의 과도기인 갱년기를 보다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넘어갈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는데 목표를 두고 있는 것이죠. 따라서 한두 달 정도의 복용으로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으며 호르몬 요법처럼 지속적인 치료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것도 장점입니다.자연이 준 가장 큰 선물인 한약 치료로 갱년기의 불편함들을 극복하시고 제 2의 인생을 맞이하세요.두꺼비한의원이재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