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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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화적 감동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 2012 양방언 Music Journey 음악을 통한 상상으로 이루어진 새로운 세상과의 만남 매 공연마다 완벽한 음악적 완성도를 추구하며 역동적인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는 세계적인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이 10월 ‘2012 양방언 Music Journey’로 돌아온다. 이번 공연은 2011년 1월 이후 2년 만에 이뤄지는 양방언의 정기 공연으로, 양방언의 음악세계에 보다 포커스를 맞춰 그가 음악 작업을 통해 세상과 어떻게 소통하고 호흡하는지를 이미지와 함께 관객에게 소개하는 공연이 될 것이다. 이번 공연에서 그는 어쿠스틱 악기를 중심으로 한 차분한 구성으로 기존 곡도 새롭게 편곡하고 지금까지 라이브에서 그다지 연주되지 않은 곡들도 함께 연주하며 어느 때는 정경적, 회화적, 시적이거나 어느 때는 어릴 때의 추억이나 소중한 사람을 회상하거나 어느 때는 추상적인 무엇인가를 이미지를 떠올릴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한다. ‘2012 양방언 Music Journey’는 와세다사쿠라코(바이올린), 가케하시 이쿠오(퍼커션), 와타나베 히토시(베이스, 만도린), 카지와라 준(기타)와 함께 10월 26일(오후8시)과 27일(오후6시) 이틀에 걸쳐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문의 (02)6352-6636 콘서트Salon Concert <아톡! Art-Talk> 피아니스트 조재혁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객석을 100석으로 한정하여 아티스트와 가깝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9월에는 피아니스트 조재혁이 그 주인공이다. 9월 20일 오전 11시 강동아트센터 스튜디오 #1에서 펼쳐진다.감성과 지성을 겸비하고 흠 잡을 데 없는 테크닉과 구성력, 뛰어난 통찰력과 과장 없는 섬세함으로 완성도의 극치를 추구하는 매력적인 연주자로 평이 나 있는 조재혁은 국내연주자 중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중 하나이다. 현재 성신여자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11년부터는 KBS 1FM의 ‘장일범의 가정음악’ 프로그램에서 ‘위드 피아노’ 코너에 고정게스트로 출연하여 해설을 곁들인 라이브 연주 장르를 개척하고 있다. 문의 (02)440-0500 서울시립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이보다 더 신날 수 없는 청소년 음악회신나는 음악, 멋진 넌버벌 퍼포먼스, 유쾌한 해설이 있는 청소년 음악회 ‘신나는 콘서트’가 9월 12일 저녁 7시 30분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펼쳐진다.이번 콘서트에는 서울시합창단과 태권도 시범단 ‘K타이거즈’, 비보이팀 ‘MB크루’, 난타팀 ‘아작’, 퓨전밴드 등이 출연한다. 드라마, 영화, 뮤지컬, 오페라, 민요, 등 귀에 익숙한 서울시 합창단의 합창음악, 또 다른 한류열풍의 주인공 ‘K타이거즈’의 태권도 시범, 한국 비보이계의 자존심 ‘MB크루’의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 세상의 모든 소리를 상상하는 재주꾼 ‘아작’의 특별한 소리가 어우러져 만들어내는 전통과 현대의 흥미로운 만남이 이뤄진다.세계를 움직인 우리나라 문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 환상적인 영상이 어우러진 한국문화 종합선물세트와 같은 서울시합창단의 신나는 콘서트는 합창음악회의 신선함은 물론 즐거움, 그 이상의 감동을 선물하는 특별한 문화체험이 될 것이다. 문의 (02)2049-4700 서울에서 살으렵니다 Mega Seoul 4 decades서울의 그 변화무쌍한 삶의 모습한미사진미술관에서 9월 8일부터 11월 17일까지 기획전시 《서울에서 살으렵니다Mega Seoul 4 decades》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600년의 시간이 뒤얽힌 수도 서울의 전통과 현대의 충돌, 그 파괴와 건설의 현장을 원로, 중견, 신진을 아우르는 사진작가 13인의 시선으로 보여준다. ‘서울의 찬가’를 부르며 모든 것이 서울로 향했던 1960년대 후반부터 세계적인 메가시티로 성장한 현재의 서울에 이르기까지 상호 이질적인 경향들이 공존하며 충돌하는 거대도시의 모습을 각 세대의 독특한 시선으로 노정한다. 1930년대부터 1970년대 생까지, 서울 토박이를 비롯하여 해주, 문경, 진주, 부산, 춘천 출신까지 세대와 고향이 다른 작가들이 이제는 자신의 삶의 터전이 된 서울의 시간 속에서 체험한 시선을, 한국 현대사의 중심에서 체득한 시각을 그들의 개성적인 카메라 워크를 통해 드러낸다. 원로작가들을 비롯해 개성 있는 작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중진, 신예작가들은 ‘서울의 찬가’에 배어있는 현대화의 고통을, 1000만이 넘는 국제도시에 새겨진 현대사의 주름을 서로 다른 감성과 지성의 사진언어로 포착한다. 문의 (02)418-1315 사진 한미사진미술관 제공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여자들만의 행복한 만남, 브런치! 주부들이 가장 한가한 시간, 바로 아이들이 모두 학교에 가고 난 후의 오전 시간이다.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행복한 만남을 이어갈 수 있는 시간. 여기에 분위기 좋고 음식 맛이 꽤 괜찮은 장소가 있다면 더 바랄 게 없다.주부들의 브런치 장소로 인기 많은 세 곳을 소개한다.카페마마스 강남역지점‘마마스’라 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이 ‘시간을 조금만 못 맞추면 한참을 기다려야 한다’는 거였다. 오픈시간에 자리를 잡지 못하면 한참을 기다려야 들어갈 수 있는 곳. 인테리어는 꾸미지 않은 듯 무심해보이지만 나름의 자연스런 분위기가 특별하다. 주방에 있어야할 듯한 과일들이 테이블 옆에 칸칸이 쌓여 있다. 이곳의 음식 주문 시간은 오전 11시. 하지만 문은 더 일찍 여니 10시 즈음에는 와서 자리를 잡아야 줄 서지 않고 브런치를 즐길 수 있다. 맛있는 커피는 음식보다 미리 주문이 가능하다. 다코타치즈샐러드, 청포도 주스, 모짜렐라토마토파니니·허니까망베르치즈파니니·머슈룸파니니 등의 파니니가 인기가 많다. 샐러드와 함께 나오는 이곳에서 직접 만든 빵도 따뜻하니 맛이 뛰어나다. 치즈를 듬뿍 발라 한입~. 치즈인심이 후하다. 파니니 역시 흔하지 않은 메뉴. 특별한 칸막이가 없고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 조금은 시끌벅적한 것이 흠이라면 흠. 하지만 특별한 브런치를 저렴한 가격에 먹을 수 있다는 점에서 후한 점수를 주고 싶은 곳이다.주스 4000~5000원 아메리카노 2800원햄치즈샌드위치 6500원 머슈룸 파니니 8500원 다코타치즈샐러드 8500원서초동 1321-6 동아타워 114호 (02)584-1260메리고 라운드 신천점회전목마를 뜻하는 메리고라운드(a merry-go-round). 놀이공원에서의 가장 즐거운 시간과 즐거운 추억이 깃든 것처럼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라는 의미라고 한다. 바깥 외관도 이국적인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멋이 느껴지지만 실내에 자리잡은 실제 회전목마를 보는 순간, 정말 그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하다. 이곳은 브런치하기엔 약간 늦은 오전 11시 반이 오픈 시간. 하지만 문을 열기가 무섭게 기다렸다는 듯 브런치를 즐기기 위한 주부들이 자리를 잡는다. 이곳의 정식 브런치 메뉴는 두 가지. 하지만 샐러드와 파스타 등도 브런치 메뉴로 인기가 많다. 스테이크가 유명한 만큼 브런치 메뉴로 샐러드가 함께 나오는 스테이크가 있는데, 스테이크를 즐기는 사람에게 추천 메뉴. 스테이크를 샐러드와 함께 빵에 얹어 샌드위치처럼 먹어도 되고, 각각 그 식감을 즐길 수도 있다. 해산물 파스타도 재료가 넉넉하게 들어가 입 안 가득 그 향기가 번진다. 런치타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 30분. 평일 런치타임에는 아메리카노나 런치티를 후식으로 제공한다. 주차는 1시간 무료다.샐러드와 치킨 브런치 1만2000원 샐러드와 스테이크 브런치 1만4000원 파스타 1만~1만1000원 잠실동 193-9 (02)424-9141 블랙스미스 잠실신천점인기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촬영지로 유명한 블랙스미스 잠실신천점. 넓은 공간과 고급스런 분위기가 일단 주부들의 합격점을 받은 곳. 프랜차이즈인 만큼 차별화된 인테리어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커다란 화덕이 있는 주방이 그대로 들여다보인다.자리에 앉자 가방을 놓을 수 있는 가방거치대를 가져다준다. 의자에 가방 하나 놓지 않았을 뿐이데, 새로운 서비스를 받은 기분이다. 오전 시간, 역시 많은 주부들이 눈에 띈다. 이곳은 잠실은 물론 강남 주부들도 많이 찾는 다고 한다. 샐러드와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 그리고 피자가 주 메뉴. 맛은 까다로운 주부들에게 ‘괜찮다’는 반응이 나올 정도. 친절한 서비스와 괜찮은 식사는 정말 마음에 들지만 안타깝게도 가격은 조금 비싼 편. 미역국파스타, 누룽지파스타, 콜드파스타 등의 특이한 메뉴들도 주부들에게 인기가 많다고. 회원카드를 바로 발급해주는데, 적립혜택과 생일기념쿠폰이 주어진다. 이곳의 오픈 시간도 오전 11시 30분이다. 시저샐러드 8800원 망고쉬림프샐러드 1만4500원봉골레 1만6000원 카르보나라 1만3500원 미역국파스타 1만5800원잠실동 175-21 (02)424-7982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지긋지긋한 비염, 한방(韓方)과 자기 관리로 해결 ‘비염’이라는 단어와 함께 꼭 붙어 다니는 말이 있다. 바로 ‘지긋지긋하다’는 서술어다. 그만큼 재발이 쉽고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말이다. 더위가 한풀 꺾이며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요즘 같은 날씨는 비염 환자들에게 최악의 환경. 특히 한창 성장기에 있는 아이들이나 학습에 열중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비염이 찬바람과 함께 찾아오는 불청객일 수밖에 없다. 건강 뿐 아니라 다른 생활적인 면에까지 큰 영향을 미치는 비염. 코모코한의원 잠실점 소순필 원장에게 비염의 한방적 접근을 물었다.콧물·코막힘·재채기·가려움, 비염검사 필요초등학교 때부터 환절기만 되면 코가 막히고 가려워 힘들어하는 박모(14·잠실동)군. 코가 막혀 코딱지를 떼어내면 코피가 쏟아졌고, 코로 숨 쉬기가 힘들어 입으로 숨을 쉬면서 심해지는 입 냄새가 그를 힘들게 했다. 박군의 부모 또한 근심이 많았다. 숙면을 취하지 못하는 아이가 ‘제대로 성장하지 못하면 어떻게 하나’라는 우려와 집중력 약화로 인한 성적부진이 그것. 아이의 괴로움을 덜어주고 재발 방지라는 장기적인 효과를 위해 한의원을 찾은 박군의 엄마는 “꾸준한 치료와 한약 복용으로 증상이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겨울만 되면 심한 코막힘으로 고생하던 김모(17·신천동)군 역시 잦은 코 훌쩍거림과 입 벌리고 자는 습관으로 고생이 심했다. 수업 시간에도 코를 푸는 횟수가 잦아 ‘친구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생각에 늘 마음고생이 많았고,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집중력이 떨어져 엄마의 심한 잔소리도 들어야했다. 꾸준한 한방치료로 큰 효과를 본 박군은 “비염이 사라져 성적도 오르고 생활하기도 한결 편해졌다”고 말한다. 코모코한의원 잠실점 소순필 원장은 “두 학생 모두 비염의 전형적인 사례”라며 “잦은 콧물과 코막힘, 재채기, 가려움증의 증상을 보인다면 비염을 의심, 반드시 전문가를 찾아 코 상태에 대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심한 고통은 물론 성장, 학습장애까지 유발비염은 코 점막의 만성적인 염증성 질환으로 호흡을 포함한 신체에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킨다. 코와 관련된 직접적인 불편함도 당사자를 힘들게 하지만, 특히 성장기 아이들과 학습에 집중해야 할 중·고등학생들에게는 성장과 학습장애라는 치명적인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비염이 있는 경우 숙면을 취하기가 어렵습니다. 깊게 잠들지 못하면 성장호르몬 분비 역시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성장을 저해하게 되죠. 아울러 코의 후각 기능이 떨어져 식욕부진이 생기게 되고 약해진 소화기능으로 영약공급이 원활하지 못하게 돼 성장에 나쁜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입니다.” 비염은 집중력 저하로도 이어진다. 코 막힘은 뇌에 산소공급을 잘 이뤄지지 않게 하고 이는 두통과 집중력 저하를 일으키게 되는 것이다. 또한 습관적으로 코를 풀어 학습의 리듬이 깨어지고, 밤 시간 잠 부족은 낮 시간 졸음이나 피로를 유발한다. 또 입을 벌려 숨을 쉬는 습관은 외모변형을 유발할 수 있고, 입이 건조해지고 염증이 생겨 심한 입 냄새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소 원장은 “비염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은 정말 큰 고통과 어려움, 타인의 눈총을 동시에 호소하는데 부모는 그 힘듦을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성장과 학습을 위해서는 물론 아이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반드시 비염은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침과 탕약 병행, 가정에서의 관리 권유 한의학에서는 폐의 기운이 약해진 것을 비염의 원인으로 본다. 폐의 기운이 약해지면 코 등의 호흡기 기관 또한 약해지는데, 환절기의 급격한 날씨 변화가 민감해진 호흡기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한방적 치료로는 폐를 튼튼하게 하는 한약과 코 점막에 직접적인 효과를 주는 침 치료를 동시에 진행한다. 또한 구조적문제를 해결하기위해 교정치료를 병행한다. 소 원장은 “탕약은 증세 완화는 물론 체질 개선을 위해서 복용하게 되는데 점막상태와 체질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아울러 탕약의 특성 상 한약재의 재료 또한 관심을 가져야하는데, 믿을만하고 친환경적인 것이라면 더 좋다”고 설명했다. 탕약이나 침 치료, 교정치료와 함께 가정에서의 꾸준한 생활 관리도 필수다.“환자들마다 다소 차이는 있지만 한방치료 3개월 정도면 그 효과가 나타나고, 만성인 경우 6개월 정도 치료하면 상당한 수준으로 개선됩니다. 코의 건강 상태가 많이 호전되었다 하더라도 가정에서 꾸준히 자신에게 맞는 관리를 해 줄 것을 권유합니다. 자신의 몸과 코 상태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1~2가지 관리(운동, 패치 등)만으로도 재발방지에 큰 효과가 있기 때문입니다.” &nbs 2012-09-12
- 콘서트>최백호 콘서트 콘서트>최백호 콘서트감미로운 재즈 선율과 함께 하는 특별한 무대‘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등 가슴을 울리는 주옥같은 히트곡의 주인공, 최백호가 오는 9월 9일(오후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2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이번 콘서트는 재즈피아니스트 한충완이 이끄는 4인조 쿼텟과 함께 무대를 꾸밀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가 높다. 트로트도 세련되고 고급스럽게 표현해내는 최백호 특유의 음색과 재즈아티스트 한충완이 만나 들려줄 새로운 색깔의 최백호 음악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영일만 친구’ ‘낭만에 대하여’ ‘애비’ 등 최백호의 주옥같은 히트곡들과 ‘봄날은 간다’ ‘이별의 종착역’ 등 그가 즐겨 부르는 애창곡, 그리고 재즈와 팝의 무대까지 선보이며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최백호의 색다른 모습을 볼 수 있는 단 한 번의 무대가 될 것이다. 특히 다양한 장르의 국내 최고의 세션맨들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하여 최백호를 좋아하는 기성 팬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기는 팬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버벌진트 콘서트 [VERBALJINT is VERBALJINT]형용할 수 없는 에너지와 넘치는 에너지 만끽하는 무대감성랩퍼라 불리는 버벌진트가 최근 정규 5집 [10년 동안의 오독I](2012)을 발표하고 그만의 향기로 꽉 찬 공연을 준비, 9월 2일(오후 6시)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이번 공연은 THE ARTISTE 2012 공연으로 9월 1일 부터 9월 2일까지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지며 9월 1일은 가을방학, 9월 2일은 버벌진트가 무대를 꾸민다. 그의 무대는 화려한 무대장치와 재미를 더하기 위한 특별한 퍼포먼스 없이도 관객을 몰입시키며 소통하는 매력이 있다. 새 앨범 [10년동안의 오독I]은 데뷔 10주년 기념작이다. 이번 앨범에는 10cm의 권정열, 아이비, 애즈원, 싸이코반(psycoban), 시온(Zion), 남성힙합그룹 팬텀, 시진 등 각 분야의 개성 넘치는 실력파 가수들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하고 있다. 하나의 단락을 마무리하고 앞으로의 음악인생을 재정립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이번 앨범처럼 다가오는 9월 2일 올림픽공원 내 88호수 수변무대에서 펼쳐질 이번 공연 또한 버벌진트의 지난 10년을 팬들과 공유하고 향후 10년을 바라보게 하는 아주 의미 있는 무대가 될 것이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7 킨(KEANE)올 가을 감성적인 브리티쉬록의 현재, 킨(KEANE)이 온다현대카드가 ''컬처 프로젝트(Culture Project)''의 일곱 번째 주인공으로 영국을 대표하는 감성적인 브리티쉬록 밴드 ‘킨(KEANE)’을 선정했다.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07 킨(KEANE)’은 9월 24일(월) 오후 8시 올림픽공원 내 핸드볼경기장에서 펼쳐진다.‘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 일곱 번째 컬처 프로젝트의 주인공 킨(KEANE)은 1997년 영국에서 결성된 얼터너티브 록 밴드다. 결성 당시에는 ‘팀 라이스 옥슬리(Tim Rice-Oxley, 피아노/베이스)’ ‘톰 채플린(Tom Chaplin, 보컬/기타)’ ‘리차드 휴즈(Richard Hughes, 드럼)’로 구성되어 있었으나, 올해 5월 발매된 4집 정규 앨범부터 ‘제시 퀸(Jesse Quin, 베이스/퍼커션)’을 추가로 영입해 4인조로 재탄생했다.2004년 데뷔 앨범 [Hopes and Fears]로 UK 차트 1위를 차지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킨(KEANE)은 당시 밴드음악의 핵심이었던 기타 대신 건반을 전면에 내세우는 새로운 스타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켰다. 올해 5월, 4년만의 정규 앨범 [Strangeland]를 발표한 킨(KEANE)은 1집에서 큰 반향을 불러일으킨 서정적인 록 사운드를 다시 구현하고, 제시 퀸을 새 멤버로 영입해 더욱 풍성한 사운드를 만들어냈다. 첫 단독 내한공연인 이번 현대카드 컬처 프로젝트에서 킨(KEANE)은 ‘Everybody’s Changing’과 ‘Disconnected’ 등의 히트곡과 함께 올해 5월 발표한 신곡들을 국내 팬들에게 선사할 예정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음악 읽어주는 남자 김이곤의 클래식 in movie영화, 음악, 해설의 멋진 만남영화 속 명장면을 떠올리며 감미로운 음악을 만날 수 있는 이색 음악회가 삼성동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러시아 모스크바 차이콥스키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현재 국내에서 활동중인 바이올리니스트 김혜령, 피아니스트 김다은, 클라리네티스트 황수희로 구성되어 있는 앙상블 ‘에스테스’가 러시아 특유의 음악적 색채로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한 음악 읽어주는 남자 김이곤의 친절한 해설로 ‘아웃 오브 아프리카’ ‘러브 어페어’ ‘미션’ ‘시네마천국’ ‘티파니에서 아침을’ 등 영화의 주요 장면과 함께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8월23일(목) 저녁 8시 삼성동 현대아이파크타워 1층 포니정홀에서 열린다. <br 2012-08-21
- 동양생명 해피 두 개더 이벤트 동양생명 해피 두 개더 이벤트(큰 급수 제목) “상담만 받아도 공짜 경품이 와르르”금융 전문가에게 어린이보험 상담 받고, 공짜 경품까지 받는다?! 여름휴가에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까지…. 빠듯한 살림살이로 고민인 엄마들을 위해 동양생명이 8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양생명 해피 두 개더 이벤트’를 한다. 어린이보험 상담 고객이 이벤트에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천만 원 상당의 경품을 준다. 카시트 도서전집 게임기 자전거 보행기 등 종류도 다양하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스타벅스 커피를 준다. 동양생명의 어린이보험은 크게 세 가지다.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보장보험,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재테크보험 등이 바로 그것. 부모들의 니즈를 꼼꼼히 분석한 맞춤형 어린이보험 상품이다. 자녀 교육비, 의료비 등 본인의 상황에 맞춰 상품을 택할 수 있어 좋다.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자녀사랑보험은 자녀가 100세가 될 때까지 보장해주는 어린이보험 상품으로 유명하다. 보험 보장기간 만기 시 100% 환급 가능하다. 임신 0주부터 자녀가 25세가 될 때까지 가입할 수 있다. 자녀 의료비 문제가 걱정된다면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보장보험이 제격이다. 소아암 등 중대질병은 물론 어린이·청소년 질환, 스쿨존 교통사고 치료비까지 보장 영역이 다양하다. 인슐린의존당뇨병이나 특정법정감영병도 보장 받을 수 있다. 임신 사실을 확인하는 즉시 가입할 수 있다. 항상 자녀 교육비 부담에 시달리는 부모들의 마음도 놓치지 않았다. 무배당 수호천사 꿈나무재테크보험은 자녀의 생애주기에 맞춰 꼭 필요한 시점에 교육비를 지급한다. 학원비 영어캠프 대학등록금 어학연수 등을 각종 교육비를 지원해준다. 자녀 만 30세가 되면 결혼자금 등 목돈을 받을 수 있다. 게다가 복리형 상품이라 단리형 상품보다 이자율이 높아 재테크에도 적합하다. 10년 이상 보험을 유지하면 이자 소득세를 한 푼도 내지 않아도 된다. 임신 16주부터 가입을 할 수 있다.뿌리는 천연화장품, 파인테라피 오픈 무료이벤트발효펩타이드 성분의 뿌리는 천연화장품 클레오파인을 이용한 피부관리샵 파인테라피가 신천역에 오픈했다. 파인테라피 강남지사 한희경 원장에 따르면 "클레오파인 엠플은 전용분사장치를 이용, 주2회 피부에 뿌리는 것 만으로도 주름개선과 미백효과에 있다"고 한다. 8월 오픈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방문고객께는 1회 무료관리의 혜택를 드리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자세한 문의는 파인테라피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1
- 공연>꿈꾸는 거북이 -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상상놀이 공연>꿈꾸는 거북이 무대 위에 펼쳐지는 상상놀이온 가족이 함께 꿈을 키우는 공연 ‘꿈꾸는 거북이’가 8월 19일(평일 11시·14시 주말 14시·16시)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달리기 선수가 되고 싶은 엉뚱한 꿈을 가진 거북이가 토끼를 만나 경주를 하기 위해 떠나는 머나먼 여행. ‘꿈꾸는 거북이’는 아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부모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모두 담아낸 작품이다. 주인공 엉뚱이의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은 엄마 아빠에겐 꿈을 다시 되새겨 보는 시간을, 아이들에겐 꿈을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어 준다. ‘꿈꾸는 거북이’는 어른들의 언어로 아이들의 상상을 제한하지 않고, 각자 등장인물만의 특색 있는 움직임과 독특한 언어로 어린이 관객과 소통한다. 귀가 아닌 눈으로 듣는 어린이들의 언어는 어린이 관객들이 더 잘 이해하고 즐거워하며 공연 내용 이상을 생각해내는 놀라운 상상력을 경험하게 한다. 광진구민은 10% 할인되며, 3인 이상 가족은 25%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뮤지컬>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 - 교통안전 / 놀이안전편우리 아이 안전을 지키기 위한 필수 아이템최고의 안전교육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가 교통안전 및 놀이안전을 전하는 2탄으로 8월24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시리즈물로 지난 해 1탄 유괴예방법편을 처음 선보여 안전교육수칙을 쉽고 재미있게 알려주면서 관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 2탄 공연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여름 시즌에 가장 필요한 안전 수칙인 교통안전과 놀이안전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OECD 가입국들 중 어린이 교통사고 최다 사망 국가 1위가 우리나라일 정도로 문제가 심각하다. 게다가 사고발생률은 날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데, 가장 큰 사고 이유로 손꼽히는 것이 어린이들의 교통사고에 대한 인식 부족이다.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는 이러한 어린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안전수칙을 알려주고, 인지할 수 있게 함으로써 아이 및 부모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 이번 뮤지컬 <우당탕탕 아이쿠> 2탄은 더욱 어린이들과 눈높이를 맞추고, 집중해서 공연을 관람하고 안전수칙을 쉽게 기억할 수 있도록 퀴즈 타임 등을 늘렸으며, 애니메이션 <우당탕탕 아이쿠> 이야기에 그림 형제의 <빨간 모자>를 부분적으로 차용해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가고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차세대디자이너의 물결 NEXT WAVE PART 3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무한한 표현과 자유로운 시선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8월 31일까지 시각디자인 동아리 초대전 <NEXT WAVE PART3>이 열린다.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NEXT WAVE 시각디자인 동아리 초대전’은 건국대학교의 ‘타이포그래피 소모임’, 국민대학교의 ‘The Glyphs’, 서울여자대학교의 ‘Rgp’, 홍익대학교 ‘한글꼴동호회’ 그리고 SA야 ‘grid’의 개성 넘치는 작품 100여 점을 소개한다.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실험적이고 현란한 비주류 디자인의 모습, 세련된 디자인 면모와 다양하고 독특한 그래픽 디자인 작품을 타이포, 에디토리얼, 영상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차세대 디자이너들의 대담한 발상과 감각적인 직업 안에 내재되어 있는 독창적인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통해 그들의 잠재된 예술적 가능성을 만나볼 수 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Drawing Now 06 안형남 핏줄필연적이고 숙명적인 우리의 핏줄소마미술관(올림픽공원 내)에서는 9월16일까지 Drawing Now 06 안형남 핏줄(Blood Line) 展을 개최한다. 인간의 감정과 관계들을 고찰해온 안형남은 최근에 완성한 시리즈 <핏줄 Blood Line>에서 필연적이고 숙명적인 우리의 혈연관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끊으려고 해도 끊을 수 없는 우리의 근원 그리고 더 나아가 한반도를 둘러싼 우리민족의 현실 등을 생각하며 시작된 작업은 같은 핏줄의 민족이지만 묶일 수 없는 것에 대한 작가의 안타까움도 담고 있다. 빨강, 파랑, 노랑의 원색이 기본이 되어 네온과 오일물감이 격정적으로 엉켜있는 부조 작품들. 중앙의 유기적 형태와 이를 둘러싼 백색의 굵은 선들, 그리고 드리핑된 물감은 율동적으로 배열되어 확대된 생명체를 연상시킨다. 이번 전시회에는 작가 안형남의 조각, 드로잉, 설치 등 20여 점이 전시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래리 칼튼(LARRY CARLTON) 내한공연 명곡에 꼭 필요한 최정상의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퓨전재즈와 블루스를 넘나들며 최고의 연주를 들려주고 있는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래리 칼튼이 오는 9월 8일(오후7시)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첫 번째 단독 공연을 갖는다. 그 동안 기타리스트 스티브 루카서, 로벤 포드와 함께 한 조인트 콘서트와 포플레이의 기타리스트로 참여하여 한 2012-08-14
- 위례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분양가 결정 송파소식▶위례신도시 첫 민영아파트 분양가 결정송파구 최초의 민영주택인 위례신도시 A1-7BL(면적 3만7158㎡) 지역 푸르지오 아파트 분양가가 ㎡당 560만원으로 결정됐다.송파구는 6월 14일 이 아파트에 대한 사업계획을 승인했고, 지난달 23일 분양 승인을 위한 분양가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 그 결과 애초에 접수된 분양가 ㎡당 560만원이 확정된 것이다.푸르지오 아파트는 (주)대우건설이 사업주체인 108~112㎡ 규모의 중대형 민영주택이다. 규모는 지하 2층~지상 15~29층 아파트 7개 동 549세대로 2015년 상반기 입주 예정이다.▶송파구, ‘독거노인 폭염안전 서포터즈’ 운영송파구가 전국 최초로 독거노인 폭염안전 서포터즈를 발족했다. 일찌감치 시작된 무더위 속, 자칫 건강에 소홀해지기 쉬운 독거노인들에게 공무원은 물론, 지역 커뮤니티의 다양한 민간 복지자원을 일대일로 연계해주는 시도다. 이처럼 송파구가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폭염안전 서포터즈는 총 239명(7.20현재). 이들은 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노인에게 수시 전화나 방문으로 신변안전 확인을 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행동 매뉴얼에 따라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전개한다. 지역 통장들과 복지위원, 자원봉사자 등이 자율적으로 서포터즈로 참가하고 있는데, 점차 늘어나는 추세다.구는 서포터즈 운영의 활성화를 위해 송파노인종합복지관을 수행기관으로 정하고, 지역 내 7개 복지기관과의 네트워크 협약을 통해 서포터즈 선정 및 관리 업무를 지속한다. 이밖에도 무더위 쉼터(198개소) 모니터링, 폭염정보 전달체계 구축, 여름철 건강관리 방법 및 응급처치 행동요령교육 등의 공동업무도 수행키로 했다.▶장난감 조각들의 대변신송파구가 어린이들에게 ‘만들기 체험을 통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자 「장난감 교실」을 마련했다.내 마음대로 뚝딱뚝딱 만드는 「장난감 교실」은 6세 이상 유아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7월 26일부터 8월 16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오전반(10:30~12:00), 오후반(13:00~14:30)으로 자원순환공원 중앙지원센터동 2층 대회의실에서 운영된다. 수업의 준비물은 싫증나서 혹은 고장 나서 안 쓰는 장난감과 새로운 친구를 담아갈 큰 쇼핑백. 안 쓰는 장난감을 가져오면 재료비는 5000원, 그렇지 않으면 재료비 8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아이들이 가져온 장난감은 수집한 후 분해하여 다음 수업에 쓰이게 된다. 버려진 장난감들을 분해한 재료들을 마음대로 조립하여 세상에서 단 하나밖에 없는 장난감으로 탄생시킨다. 장난감 교실은 버려지는 장난감을 재활용하는 자원 순환의 현장체험이자, 설명서 없이 내 맘대로 만드는 즐거운 예술놀이 교실이다.강동 소식▶갤러리로 변신한 동네 담장 강동구가 담장, 옹벽 등에 사랑과 행복, 화목을 표현하는 아름다운 담, 소통하는 담 ‘아담소담’ 우리 동네 도시갤러리 사업을 실시한다. 첫 사업으로 둔촌동 소재 한산중학교 옹벽 약 220m 길이에 벽화그리기 행사를 지난 7월 28일 실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한산중 학부모, 학생 49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동구가 페인트, 붓 등의 재료를 지원하며, 서울시 산하 비영리민간단체인 ‘고도아트’와 ‘아트앤쉐어링’의 재능기부로 완성되었다. 벽화그리기에 앞서 매주 토요일마다 3회에 걸쳐 진행된 워크숍에서 학생과 학부모들은 살고 있는 지역의 좋아하는 장소, 특별한 추억이 있는 장소를 그려보면서 벽화 디자인을 구상했다.▶야간 주차장 개방 시 예산 지원 강동구가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형 건물의 주차장을 야간 시간대에 개방하면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대상은 학교와 대형 건축물, 종교 시설 등의 부설 주차장이다. 지원금 규모는 ▲5면 이상 개방 시 시설개선비와 신규 주차장 조성에 각각 최고 1000만원 ▲10면 이상 개방 시 CCTV 설치공사비를 최고 800만원까지, 학교 주차장은 ▲10면 이상 개방 시 시설개선비로 최고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단 최소 2년 이상 야간 개방을 해야 보조금이 지원된다. 야간개방 시 주차요금은 월 2~5만원 범위 내에서 징수할 수 있다.광진 소식▶방학 중 결식아동 급식 지원 광진구가 결식 우려가 있는 아동들이 건강하게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8월 27일까지 결식아동 급식지원을 실시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 중 보호자 부재 등으로 결식우려가 있는 아동 총 2000여 명이다. 급식은 1인 1식 기준 4,000원이며, 해당 아동은 동 주민센터에서 급식카드를 발급받아 급식가맹업소에서 이용하거나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카드 소지자는 광진구가 지정 운영하는 한식당, 중국 음식점, 편의점 등 총 220여 곳을 이용할 수 있다.▶여름방학 어린이 프로그램 광진구가 각 동별로 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학습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중곡 1동은 8월31일까지 지역 내 초?중학생 30명이 참가하는 ‘영어말하기와 듣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의1동은 8월20일까지 새마을문고와 함께하는 ‘스토리텔링’, 8월초에는 저소득층 초등학생 50명과 함께 어린이회관 야외수영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놀이’ 체험을 한다. 자양1동은 8월 한 달간 푸른 꿈 지역아동센터에서 한부모가정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종이접기&클레이아트’를 진행한다.▶우리나라, 어디까지 가봤니? 광진구가 청소년들에게 국토사랑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사회성과 독립심 키워주기 위해 ‘제6회 청소년 국토대장정’을 개최했다. 자양동 소재 비영리민간단체 나라사랑가족사랑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광진구가 후원하는 이번 국토대장정은 초중고생 94명을 대상으로 7월30일부터 8월4일까지 5박6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영광군의 문화?유적지,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해양도시, 원자력홍보관, 노을전시관 등을 견학하며 총 93km를 행군했다.<img align="m 2012-08-08
- 틱장애와 두뇌학습 21세기는 두뇌의 시대라고 말을 합니다. 20세기 후반에 신경과학이 발달하면서 뇌의 기능에 대해서 많은 것이 밝혀졌으며, 뇌라는 영역이 모든 의학적, 교육적 문제를 설명 해주는 기반으로 대두되고 있습니다. 두뇌는 기능에 따라 상위 뇌(대뇌, 지성, 이성의 뇌), 중위 뇌(생존, 감정, 본능의 뇌), 하위 뇌(생존의 뇌)로 분류되는데, 상위 뇌의 앞부분을 전두엽이라고 하며 전두엽은 두뇌의 여러 부위를 조절ㆍ통제하는 곳으로 두뇌의 CEO라 할 수 있습니다.전두엽의 기능은첫째, 목표와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천합니다. 미래의 보다 나은 결과를 위해서 오늘의 어려움을 참고,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고 창의력을 발휘해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미래지향적 인지행동기능입니다.둘째,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분명하게 말할 줄 알고, 다른 사람의 생각이나 주장 그리고 비판을 수용하고 이것을 나 자신을 위해서 생산적으로 활용할 줄 아는 능력입니다. 셋째, 자신의 권리를 당당하게 행사하고 동시에 다른 사람도 동등한 권리를 지니고 있음을 인정하는 사회성 기능과 옳고 그름을 판단하는 윤리, 도덕의식입니다.넷째, 불안, 분노, 슬픔, 좌절감 같은 불편한 감정을 적절하게 관리하고 통제하는 감정조절기능입니다.전두엽의 이런 기능은 논리능력, 계산능력, 언어능력 등과는 달리 학교공부를 통해서는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미래 지향적 행동 사고, 동기부여, 정서나 감정의 관리능력, 도덕, 윤리의식, 창의력, 통찰력 등의 전두엽 기능들은 가정이나 학교 등 아이를 둘러싼 환경 속에서 가다듬어지며, 자유분방하면서도 상호존중적인 환경에서 잘 발달합니다. 왜냐하면 강압적이고 권위주의적이고 폭력적인 환경에서는 두뇌는 스트레스를 느껴, 우선 자신의 신변안전과 생존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중위 뇌(생존, 감정, 본능의 뇌)에서 가장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기 때문입니다. 생존과 관계된 감정적 기억을 담당하는 부분을 편도핵이라 하는데, 여기는 인간의 분노, 불안심리, 염려와 같은 우리가 별로 경험하고 싶지 않은 불편한 심리상태를 만들어 내는 곳입니다. 불편한 정서에 자주 노출되면 아이들은 불안 할 수밖에 없는데, 이때 바로 편도핵이 가장 활발하게 작동하면서 분노와 불안 심리를 만들어내는 것입니다.아이들은 스트레스 환경 속에서 불안하고 두려운 감정을 처리하는데 두뇌에너지를 가장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따라서 불안한 환경에 자주 노출되면 생존본능과 관계된 편도핵, 시상하부, 기저핵과 같은 신경체계는 대단히 민감하게 반응합니다.스트레스 상황에서는 심장박동이나 호흡에 변화가 생기고, 뒷목이 뻣뻣하거나 어깨가 결리는 등의 신체증상도 나타나게 됩니다.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이것이 두뇌에 학습(저장)되어 중위 뇌(감정의 뇌)가 과활성화 됩니다.이런 신체의 반응을 두뇌에서는 부정적인 정보로 인식하여 반복적으로 스트레스 반응을 일으키게 되고, 장기간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패턴으로 고착화되어, 특별한 스트레스나 자극이 없어도 우울, 긴장, 불안 등 정서적 증상과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틱 같은 신체적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렇게 중위 뇌(감정의 뇌)가 과활성화 되면서 전두엽 기능이 저하되면 의욕이 부족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자주 보이게 됩니다.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에서는 전두엽기능 향상훈련, 좌우뇌 소통능력 향상훈련 그리고 감정적 기억 재편 훈련을 통하여, 중위 뇌(감정의 뇌)를 안정화시키는 동시에 전두엽 기능을 향상시켜 우울증, 시험불안, 틱 같은 정서불안으로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하고 학습능력 향상시킵니다.박우식 원장더브레인 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08
- 초중고생을 위한 한국 대표 작가들의 베스트셀러 학생들에게 제대로 된 독서 습관을 가르친다(주)미래엔 휴이넘 출판사에서 ‘교과서 한국문학’을 출판했다. 이 시대의 대표 작가 열한 명의 대표작을 모아 초등학생 들이 읽기 쉽게 리라이팅을 하고 재미있는 그림을 추가하여 새롭게 한국문학을 선보였다. ‘교과서 한국문학’은 한국의 대표 명작들을 엄선하여 초등학생 스스로 읽고 비판하도록 체계적으로 편집하고 심도 있는 해설을 덧붙였다. 따라서 학생 독자들은 작품을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 자연스럽게 창조적이고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습관을 가지게 될 것이다.교과서에 수록되는 작품이란 이 시대의 학생들이 알아야 할 가치와 사상을 담고 있는 작품으로, 여러 방면으로 검증을 거친 학생들이 꼭 읽어야 하는 필독서라는 뜻이다. 따라서 독서를 하거나 논술을 준비하기 위해 어떤 책을 읽어야 할지 모를 때 가장 먼저 선택해야 하는 것이 바로 교과서이다. 중학교 국어와 고등학교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박완서의 ‘옥상의 민들레꽃’을 비롯해 고등학교 국어(하)와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이청준의 ‘눈길’ 등이 실려 있다. 또한 중학교 사회와 고등학교 작문 및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황석영의 ‘아우를 위하여’와 고등학교 문학과 독서 교과서에 수록된 박경리의 ‘김약국의 딸들’, 고등학교 국어생활과 문학 교과서에 수록된 이문구의 관촌수필, 초등학교 5학년 읽기와 고등학교 국어(상) 교과서에 수록된 이문열의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등 ‘교과서 한국문학’은 한국을 대표하는 11명의 대작가들의 대표작 총 80권을 만날 수 있다.서울대 교수들이 직접 작품을 해석‘교과서 한국문학’을 펼치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작품에 몰입할 수 있게 도와주는 재미있는 가이드와 논술 문제들이다. 논술 관련 글들은 모두 방민호 교수(문학평론가, 서울대 국문과 교수)를 비롯한 교수들이 직접 집필했다. 한편 (주)미래엔은 여름방학을 대비해 ‘교과서한국문학’ 전집을 홈&쇼핑에서 방송한다. 7월27일(금) 오전 9시20분부터 10시20분, 오후 9시35분부터 10시40분까지 2회 편성해 특별 할인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
- 전망에 반하고 분위기에 취하는 화덕피자집 올림픽공원에 자리 잡은 한성백제박물관. 1500년 전 백제의 왕도였던 과거의 시간을 다양한 유물을 통해 보여주고 있다. 당시 해상강국이었던 발해를 상징하는 배 모양의 세련된 건물이 시선을 모은다. 특히 박물관 2층에 자리 잡은 이탈리안 레스토랑 아리안나는 자연과 역사를 동시에 감상하며 여유롭게 식사를 할 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레스토랑 이름은 16세기 이탈리아인 클라우디오 몬테베르디 오페라 작곡가가 만든 유명한 오페라 곡에서 따왔다. 입구에 들어서자 사방에 난 통창으로 올림픽공원의 탁 트인 시야가 들어온다. 모던하게 꾸며진 홀은 반듯한 네모가 아닌 다각형 모양이다. 특히 한쪽 면은 날개처럼 좁고 계단식으로 만들어진 독특한 내부 구조가 인상적이다. 천정 곳곳에 설치된 공처럼 둥근 등과 홀 중앙에 자리 잡은 커다란 나무가 인테리어 포인트. 지난 4월 박물관 개관과 함께 문을 연 이곳은 전망 좋은 레스토랑으로 입소문 나면서 한적한 여유를 만끽하려는 사람들이 즐겨 찾고 있다.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화덕 피자 메뉴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볶음밥을 비롯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샌드위치까지 다양한 편이다. 식사 대신 카페처럼 가볍게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도 있다. 이곳의 피자는 화덕에서 구워낸다. 둥근 화덕가마에서 세프가 직접 구워내는 모습을 손님들이 지켜볼 수 도 있다. 치즈 특유의 향이 강한 고르곤졸라와 토마토, 바질, 모짜렐라 치즈로 맛을 낸 마르게띠아를 비롯해 달콤새콤 유자맛이 강한 치트론과 파인애플, 햄, 양파 토핑을 안쪽에 넣은 깔조네, 나폴리식 피자 엔초비 등 총 7종류다. 얇게 반죽한 피자 도우를 화덕에 굽기 때문에 기름기가 없고 단백하다. 특히 350도 고원에 바싹 구워내기 때문에 과자처럼 바삭거리는 맛이 강하다. 여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달리 피자가 동그랗지 않고 네모난 모양도 독특하다. 가격대비 양은 다소 적은 편이다. 파스타는 오일, 크림, 토마토소스를 베이스로 17종류가 선보여 선택의 폭이 넓다. 전반적으로 파스타 맛은 평범한 편. 해산물이 다양하게 들어가 ‘어부의 만찬’, ‘접시 위의 바다’라고 독특하게 이름붙인 메뉴명이 재미있다. 손님들은 알리오 에 올리오, 까르보나라, 해산물토마토파스타 등을 즐겨 찾는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식사 주문하면 음료가 서비스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등 식사류를 주문하면 호밀로 만든 식전 빵과 커피 등의 음료가 함께 곁들여진다. 원두커피는 즉석에서 내려주기 때문에 향이 진하고 맛이 좋으며 1회에 한해 리필도 가능한다. 오픈 주방 형태라 셰프들의 요리 모습을 지켜볼 수도 있다. 피자, 파스타, 샐러드 등 셰프별로 요리 영역이 구분되어 있다. 디저트 메뉴로 와플이 특히 인기가 높다. 와플 위에 녹차, 딸기 등 취향대로 아이스크림을 토핑으로 올린 후 달콤한 메이플 시럽을 뿌려 먹는다. 구비해 높은 와인리스트도 프랑스, 호주, 이탈리아, 칠레산 등 70여종이나 된다. 선택이 망설여진다면 소믈리에에게 추천을 받아도 되며 부담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도록 잔 와인도 선보이고 있다. 박현우 매니저는 “박물관 안이라는 입지 조건의 특성을 살려 앞으로 레스토랑 내에 미술전 같은 문화행사 개최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인다. 식사를 마친 뒤에는 바로 위 옥상에 산책하기 좋도록 잔디와 조형물로 꾸며진 야외 정원이 마련되어 있다. 올림픽공원을 조망하거나 몽촌토성, 풍납토성까지 한눈에 보이므로 꼭 놓치지 않고 둘러보는 것이 좋다. 건물 내에 있는 한성백제박물관 입장료는 무료이므로 시간 여유가 있다는 시대별로 전시해 놓은 백제 유물을 찬찬히 둘러볼 것을 권한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