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빛날인 광문고등학교 백나은 “엄마 덕분에 영어를 정말 쉽게 배운 것 같아요. 어릴 적에 영어오디오를 듣고 재미있게 영어책을 읽은 기억밖에 없는데...... 영어 원서 읽기가 우리글로 된 여느 책 읽기와 똑같이 힘들지 않아요. 영어를 잘 하게 해 준 엄마에게 정말 감사드려요.”백나은(2 문과)양이 뛰어난 영어 실력을 쌓게 된 배경을 말해준다.마가렛미첼의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와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을 모두 원서로 탐독한 나은양. “살아있는 역사의 흐름과 또 작가의 방대의 지식, 그 속에 사는 사람들의 삶이 정말 감명 깊었다”고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감상평까지 막힘이 없다.자신의 최대 ‘무기’가 영어라 말하는 나은양, 그녀의 꿈과 노력을 소개한다. 우리말처럼 습득한 영어, 1등급 비결나은양은 영어를 가르치는 엄마 덕분에 쉽게 영어를 터득했다. 그런데 그 방법이 바로 요즘 강조되는 ‘자연스런 영어 환경에서 온 몸으로 체득한 영어 학습’이다. 또 그 모든 과정이 오롯이 가정에서 이뤄졌다는 점이 특별하다. “화장실에도 카세트가 있었어요. 집 안에서는 어디를 가나 영어를 보고, 듣고, 또 따라 읽고, 노래 부르게 했어요.”자연스럽게 한국어처럼 습득한 영어, 나은양은 단 한 번도 영어를 ‘공부’라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학습이 되어버린 영어는 문법을 따로 공부하지 않은 나은양에게 다소 생소하게 와 닿았다. 애매한 문장은 어느 게 맞는지 헷갈리기 일쑤였다. 자연히 중학교 때 영어 성적 또한 그다지 좋지 않았다고.하지만 고등학교 진학한 후 스스로 체계적인 영어 공부에 돌입한 나은양은 모의고사 100점, 1등급을 유지하고 있다.공부할 게 많은 2학년이지만 유난히 책 읽기를 좋아하는 나은양은 공부와 함께 영어 원서 읽기도 꾸준히 하고 있다. 영어로 채워가는 교내외 활동교내 활동 역시 자신의 장점을 맘껏 펼칠 수 있는 영어를 중심으로 하고 있다. 방과후 활동인 ‘Global English Club'' 반장역할을 맡고 있는 나은양은 이 활동을 통해 보다 심화된 영어학습과 토론 경험을 쌓고 있다. 방과후활동에서 쌓은 토론실력을 바탕으로 지난해에는 학교에서 주최하는 영어토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대회 사회자 역할을 맡았다. 또 출중한 영어실력으로 교내영어경시대회에서도 줄곧 1등을 차지했다. 지난해 참가한 KIMC 모의유엔은 영어에 특별한 자신감이 있었던 나은양에게 커다란 충격을 준 시간이었다. “전국에서 뛰어난 영어실력을 가진 학생들이 정말 많이 모였더라구요. 정말 제 실력은 아무 것도 아니구나...하는 생각을 가지게 됐어요. 하지만 그 덕분에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되기도 했죠.”모의유엔 참가를 계기로 모의유엔에 흥미와 참가의 보람을 느낀 나은양은 교내 모의유엔동아리를 만들어 현재 부장을 맡고 있다. 또 지난 1월에는 하버드대 한인유학생회와 함께 하는 ‘날개나눔 리더십 컨퍼런스’에 참가해 글로벌 리더로서의 역량과 역할토론, 대중연설, 영문에세이 작성 등을 공부했다. 1000명 중 선발된 80명에 속하게 된 나은양은 “참가 후 미래에 대한 열망과 지식에 대한 열정, 또 리더십의 나눔에 대해 깊은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한다. 알을 깨고 세상에 나오다그는 한때 영원한 피터팬을 꿈 꿨다. 부족할 것 없는 행복한 생활과 좋은 가족, 친구들이 마냥 좋아 더 이상의 변화가 두려움으로 와 닿았기 때문이다. 성장하는 자신을 부인하고 언제나 행복한 ‘어린 아이’이기를 갈망하던 때 ‘데미안’을 읽게 됐다. 데미안의 한 구절이 가슴에 절실히 와 닿았다. ‘새는 알을 깨고 나온다’는 구절이었다. 나은양은 이제 그의 알을 깨고 세상에 나왔다. 세상에 나온 후 자신이 할 일이 정말 많다는 것도 알게 됐다.“제가 알고 있는 사랑과 세상의 아름다움을 그 사랑과 아름다움을 알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나눠 주고 싶어요. 영어를 열심히 공부해 유니세프에서 일하고 싶습니다.”하지만 나은양의 꿈은 여기가 끝이 아니다. INGO 설립이 그의 최종 목표다. 문학과 예술에도 큰 관심이 있는 예은양. 문학과 예술로 분쟁지역이나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싶은 더 큰 꿈이 있다.“제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아이들에게 나눠주고 싶습니다. 어렵고 비참한 삶을 살아가는 그 아이들에게 내일을 위해 살아가는 용기를 주는 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아끼는 명품 옷, 이제 전문기술자에게 맡기세요 시간이 흐를수록 배나는 멋스러움과 브랜드 고유의 고급스러움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고가의 명품 브랜드. 옷을 구입할 때 디자인과 품질을 따져보는 것만큼이나 구입 후 세탁과 보관 역시 매우 중요하다. 정말 아끼는 옷을 세탁 과정에서 망쳐버렸다던가, 큰 돈 들여 장만한 옷을 보관하면서 생긴 얼룩으로 입을 수 없게 됐다면 얼마나 속이 상할까. 조금만 신경 썼더라면 두고두고 오랫동안 가치 있게 입을 수 있는 옷들이기에 더욱 가슴이 쓰리다. 이런 고가의 의류나 명품 브랜드를 철저하고 전문적으로 세탁해주는 ‘맵시크린’ 잠실점을 소개한다. 맵시크린은 20년 이상의 오랜 노하우와 뛰어난 기술, 그리고 우수한 시설로 고객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는 특수 드라이크리닝전문점이다. 고가 명품 브랜드, 전문기술자에게 맡겨야“수십만 원에서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수입 명품의 경우, 세탁 시 주의사항이 세부적으로 정확하게 기재되어 있습니다. 조금이라도 간과해선 안 될 부분이죠. 주의사항은 물론 원단의 종류와 색상 등을 고려해 전문 분야 LP(Laundry Professional 런드리프로페셔널)가 세탁의 각 과정을 맡게 됩니다. 옷에 가해지는 무리와 변형을 최소화하고 수명을 최대화하기 위해서죠.”맵시크린 박종성 대표의 설명이다.맵시크린에 의류를 맡길 경우 제일 먼저 LC(Laundry Consultant)와의 상담이 진행된다. 옷의 상태를 꼼꼼히 체크하고 가장 적합한 세탁 방법과 요금을 책정하는 과정이다. 디자인의 변형이나 마찰로 인한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단독세탁도 진행된다.현재 맵시크린에는 5단계(Ironer·LP·SMLP·MLP·LC)의 기술자들이 포진해 있다. 이 중 20년 이상의 현장경험을 기본으로 하는 베테랑 마스터LP(MLP)는 맵시크린이 자랑하는 전문기술자로 현재 타워팰리스점과 잠실점에 각각 한 명씩 보유하고 있다. 세탁 후의 마무리 역시 최고를 자랑한다. 입었을 때의 편안함과 실루엣을 그대로 살려주는 입체감 살린 마무리와 보관 시 옷 모양이 변형되지 않게 하는 세심함까지 모두 갖추고 있다. 박 대표는 “옷에도 수명이 있어서 세탁방법과 보관법에 따라 그 수명이 큰 차이가 생길 수 있다”며 “적정한 예산으로 옷을 손질해놓으면 활용도는 물론 옷의 수명까지도 늘여주어 보기 좋게 오랫동안 입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한다. 실수로 생긴 얼룩, 기술과 경험으로 없앤다 아무리 고가의 옷이라도 조그마한 얼룩 하나면 더 이상 입지 못하는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맵시크린은 얼룩 제거를 위한 최고의 노하우와 기술력 역시 가지고 있다. 얼룩 제거 시에도 LC와의 상담이 가장 중요한 과정. 얼룩의 원인과 시기를 정확하게 파악해야 그 제거의 가장 적합한 방법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박 대표는 “얼룩이 생긴 지 1주일 안이라면 90% 제거를 확신한다”며 “화학적인 변화가 일어나 원단에 얼룩이 고착된 경우에도, 그 방법이 다소 까다롭긴 하지만 제거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음식물과 피, 와인 등의 음료수, 또 시간이 지나면서 생긴 황변 등이 그 제거 대상이다. 박 대표는 “몸에서 분비되는 피지의 경우 당장은 큰 얼룩으로 느껴지지 않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누런 얼룩으로 변하게 된다”며 “한두 번 착용해 깨끗해 보이는 의류라도 보관하기 전 반드시 세탁하는 것이 얼룩 없이 옷을 오래 입는 비결”이라고 말했다. 명품가방·신발 세탁은 물론 아토피까지 안심가죽이나 세무 재질의 핸드백과 여행용 가방, 지갑 등의 세탁도 가능하다. 거금을 주고 마련한 명품 가방에 떨어뜨린 커피나 음식물, 그리고 오래 들어 생긴 오염도 없앨 수 있다. 운동화와 구두, 부츠 세탁도 100% 수작업으로 진행된다.또 아토피가 심한 아이들이나 어른들 옷도 전문적으로 세탁하고 있다. 일본에서부터 들여온 최신 시설과 실력으로 이뤄지는 아토피 세탁 역시 찾는 이가 꾸준하다. 이곳 맵시크린의 요금체계는 모두 5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박 대표는 “옷의 상태와 재질, 그리고 가치에 따라 다른 요금단계가 적용되는데 고가의 의류가 아니라면 굳이 높은 단계의 세탁을 이용할 필요가 없다”며 “옷의 가치를 최대한 유지하고 입을 때 무리가 없는 정도의 단계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울 전역에 수거와 배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맵시크린. 직접 매장을 방문하면 10~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문의 (02)423-0844잠실동 파인애플상가 지하1층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16
- 송파강동광진 전시공연 소식 - 2012년 11월 2주 전시>Amazing Paper Modeling with Howpaper살아 숨 쉬는 실사모형의 축소판11월3일부터 11월24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 제2전시관에서 ‘종이, 무한 상상의 세계를 만나다 Part∥ Amazing Paper Modeling with Howpaper’전이 열린다.이번 전시에서는 작품 하나하나가 종이의 유연성과 작가들의 정성을 만나 살아 숨 쉬는 디테일을 보여준다. 실시모형의 축소판으로 제작된 놀라운 10여 점의 종이모형을 통해 관람객들로 하여금 무한한 감탄을 만들어내게 할 것이다. 또 페이퍼 모델링의 아름다움과 아트로서 소개되는 작품들을 통해 종이의 유연성과 조형적 소재로서의 표현도 함께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는 종이모형의 신기하고 재미있는 측면을, 어른들에게는 어린 시절의 향수와 놀라운 디테일을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하우페이퍼는 종이모형 모델러들이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곳으로 2002년 첫걸음을 내디딘 이후 매년 전시회와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문의 (02)468-9008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청춘나이트 콘서트더 화려해진 라인업에 뜨겁게 응답하라! 지난여름 전국 2만 명의 관객을 열광시킨 ‘청춘나이트 콘서트’가 올 겨울, 더 화려해진 라인업으로 찾아온다. 오는 11월 30일(오후7시), 12월 1일(오후6시) 양일간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김건모, DJ DOC, 쿨, 탁재훈, 코요태, 구피 등 연말 ‘청춘나이트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에게 올 겨울 다시 한 번 뜨거운 밤을 선사할 계획이다. 올 한해 스크린과 브라운관에서 시작되어 공연장을 강타하고 다시 브라운관으로 북상하며 전국을 휩쓸고 간 ‘90년대 열풍’이 연말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다시 한 번 그 세력을 과시할 예정이다. 단일 앨범 음반 판매 250만장의 깨지지 않은 신화 김건모, ‘꿍따리 샤바라’의 영원한 오빠 구준엽(클론), ‘RUN TO YOU’ ‘DOC와 춤을’ 등 영원한 우리 시대의 악동 DJ DOC, ‘All for You’ ‘슬퍼지려 하기 전에’의 쿨, 90년대 대한민국을 말춤으로 열광시킨 귀여운 막내 코요태 등 가요계의 르네상스를 이끌었던 대한민국 최고의 가수들이 총출동하여 180분간의 쉼 없는 댄스퍼레이드를 선보였던 ‘청춘나이트 콘서트’가 바로 그것. 그리고 ‘청춘나이트 콘서트’에 없어서는 안 될 감초 중의 감초, DJ 홍록기가 이번 공연에서도 DJ 박스를 책임지며 그 시절, 그 젊음을 만끽하러 온 관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어서 그 기대가 남다르다. 관객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3개월 만에 더 화려하게 오픈하는 ‘청춘나이트 콘서트’는 장소를 지난 공연장보다 더 넓은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으로 옮겼다. 그리고 이번 공연 역시 90년대 청춘들의 뜨거운 밤을 달랬던 ‘나이트 클럽’을 콘셉트로 돌출무대와 객석 조명설치를 통해 관객들이 함께 즐기고 놀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며 나이트클럽 웨이터로 분한 현장 진행요원을 배치하여 관객들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그 시절 나이트클럽을 재현하여 추억몰이에 나설 계획이다. 문의 (02)3143-5156 박지윤 리포터 전시>돌연변이의 왕국 Kingdom of Mutation새로이 발굴한 과거에 스토리 입혀 소마미술관 소마드로잉센터 전시실(제5전시실)에서 11월 18일까지 Into Drawing 19번째 전시회 다발킴(Dabal Kim)의 ‘돌연변이의 왕국’(Kingdom of Mutation)전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다발킴의 드로잉과 설치 약 10여 점이 전시된다.다발킴의 작품은 새로운 과거를 발굴하여 스토리를 입히는 과정으로부터 시작된다. 작품의 첫인상은 동물의 그로테스크적 표현, 많이 그리기, 박물관 전시연출 등으로 요약되는데 다분히 자의식의 표현으로 느껴진다. 다발킴은 “상징과 메타포가 가득한 실제와 신화, 현상과 환상의 경계에서 부단히 방황하는 가운데 지금 현실 밖으로 밀려나와 덩그러니 서 있게 되는 것이 나의 드로잉이다”고 자신의 작품을 설명했다. 문의 (02)425-1077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맛멋 살라타이 잠실캐슬점 태국 정부가 태국요리 세계화를 위해 200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중 하나로 ‘타이 셀렉트(Thai Select) 인증제도가 있다. 태국에서 요구하는 준수사항을 충분히 만족시키는 우수한 태국 레스토랑에 인증서를 수여, 태국전통요리를 제공하는 선택의 기준을 소비자에게 제시하는 제도다. 태국 식당 중 청결도와 식자재의 신선도를 중심으로 태국인 요리사가 직접 정통 레시피에 맞는 요리를 하는 식당에만 엄격하게 타이셀렉트를 수여한다.우리나라에는 현재 5곳의 레스토랑이 타이셀렉트를 인증 받았다. 이중 한 곳인 살라타이 잠실캐슬점을 찾아, 태국이 인정한 그들 전통의 요리를 맛보았다. 태국 분위기 물씬, 그릇과 접시도 모두 태국산 잠실 롯데캐슬 골드캐슬프라자 2층에 위치한 살라타이는 입구에서부터 태국의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곳이다. 사람의 실제 크기와 흡사한 전통 태국 인형이 입구 양옆에 마치 손님에게 인사라도 하듯 두 손을 모으고 있다. 레스토랑 안의 인테리어 역시 태국의 식당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하다. 문양이 화려한 장식물들과 조각이 아름다운 의자, 난간 하나하나에서 이국적인 정취가 흠뻑 배어난다. 테이블 위에 세팅된 커다란 접시도 태국에서 직접 공수한 것들. 이색적인 접시의 문양에 태국 음식의 맛에 푹 빠져들 것 같은 분위기다. 이곳의 주방은 모두 태국의 특급호텔 출신 주방장들로 구성, 태국 전통의 맛을 느껴볼 수 있다. 태국요리는 매운 맛과, 짠 맛, 시고 단 맛 등 여러 맛이 한 가지 요리에 함께 들어 있는 것이 특징. 또 1년 내내 무더운 국가라 맛과 보존을 위해 매운 고추를 많이 사용하는 특징을 갖고 있기도 하다. 향과 소스 또한 특이한데 특히 태국음식을 좋아하고 싫어하는 기준이 되는 ‘고수’의 향이 강하게 들어간다. 고수 마니아도 있지만, 고수의 향을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주문할 때 미리 이야기해서 고수를 빼는 것이 태국 음식을 즐기는 한 방법이다. 또, 여러 맛을 가진 태국음식이기에 주문 전 음식의 맛과 향을 잘 물어보고 다양하게 주문하는 것도 태국 음식을 맘껏 즐기는 좋은 방법이다. 태국 특유의 향과 소스, 입이 즐거워샐러드 ‘얌운센’과 태국의 대표적인 스프 ‘똠얌꿍’, 그리고 면 요리인 ‘팥타이’를 주문했다.먼저 식탁에 오른 얌운센과 똠얌꿍. 얌운센은 오징어와 붉은 양파, 샐러리 등을 태국식 당면과 함께 버무린 태국의 인기 샐러드.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이 특징이다. 세계 3대 스프 중 하나인 똠얌꿍. 태국 전통 새우 매운탕이라 한다. 고수의 향이 정말 강해 식사를 마친 후에도 오랫동안 입안에 고수향이 남아있을 정도였다. 다음에 주문할 때 고수를 빼 달라는 말을 꼭 하고 싶어졌다. 하지만 함께 식사를 한 고수마니아는 고수를 마치 쑥갓 먹듯 맛있게 잘만 씹어 먹는다.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길...... 한편 세계 3대 스프는 프랑스 지중해 연안의 생선스프인 부이야베스, 중국의 샥스핀스프, 그리고 태국 똠얌꿍이다. 국수요리인 팥타이는 가장 입맛에 맞고 맛이 있었다. 팥타이는 살짝 데쳐낸 쌀국수에 신선한 숙주와 두부, 부추, 땅콩가루를 섞어 달콤하면서 매콤한 팥타이 소스로 볶아낸 태국의 인기 쌀국수 볶음 요리이다. 숙주의 비린 맛이 전혀 나지 않고 다른 재료와 궁합이 환상. 여기에 씹을 때마다 느껴지는 땅콩의 고소함, 그리고 소스의 달콤 매콤한 맛이 어울려 태국의 맛이 고스란히 입으로 전해져온다. 다음번엔 태국식 파인애플 볶음밥인 ‘카오팥 쌉파롯’을 꼭 한 번 먹어보라고 종업원이 귀띔해 준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롯데캐슬 골드 캐슬 프라자 2층(주소) 송파구 신천동 7-18메뉴 : 똠얌꿍 1만7000원(1인분 5000원) 얌운센 1만1000원 팥타이 - 새우 1만3000원 닭고기 1만1000원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10시 주차 : 가능문의 : (02)2146-24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결승점 앞둔 마지막 논술 스퍼트, 수시 당락 좌우 2013학년도 대입수능이 코앞이다. 지난달 21일 인하대를 마지막으로 수시 1차 논술전형은 모두 마무리 됐다. 수능이 끝나고 나면 10일부터 21일까지 이어지는 수시 2차 전형이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이제 수시 2차 전형에 올인해야 할 때다. 자연계열의 경우 수리형 논술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이 늘어남에 따라 2013학년도에는 수리형 논술고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과학의 경우 통합형 문제보다는 과목별 분화·심층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능을 치르고 난 후 짧은 시간, 수시 대비를 위한 효과적인 파이널 준비 학습법은 무엇일까? 로고스학원 김재현 원장에게 ‘수능 후 수리·과학 논술 대비법’에 대해 들어봤다. 수능당일 반드시 가채점하라 “수능을 치르고 나면 육체적, 심적으로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다음날로 미루지 말고 반드시 수능 당일 가채점을 해 봐야 합니다. 가채점을 바탕으로 지원한 대학 중 성적에 맞는 대학을 확인하고 집중적으로 대비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수능 당일 가채점의 중요성을 단언하는 김재현 원장의 말이다. 예상되는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수시에서 정시 전형으로 가는 계획을 전면 재수립해야 한다. 가채점 시 정확하게 기억나지 않은 답은 ‘틀린 것’으로 간주해야 합격의 가능성이 높다. 가채점 점수가 정해지면 2차 수시 전형을 위한 논술 대비에 집중해야 한다. 8일 수능이 끝나고 10일과 11일 바로 논술이 치러지는 학교인 경우, 단 하루뿐인 9일이라도 “논술준비에 집중하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1차 수시를 치른 경험이 있는 학생이라도 수능대비 기간 동안 무뎌진 논술감각을 되살리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특히 17일 이후 2차 수시 논술전형이 치러지는 고려대(17일), 숙명여대(17일), 한양대(18일), 서울시립대(20일) 등의 경우 마지막 집중의 효과가 더욱 클 수 있다. “정시는 12월 수능 결과가 나와야 그 예측이 가능합니다. 가채점 결과 성적이 생각만큼 나오지 않았다고 해서 수시를 포기, 정시에만 집중하는 것은 잘못된 판단입니다. 반드시 2차 수시에 집중해야 합니다. 수시에 최선을 다하고 새로운 전략으로 정시를 치르고, 그래도 되지 않았을 경우 차선책으로 다음 해 계획을 세워야 할 것입니다.” 논술 방향 읽고, 짧아진 시간에 대비해야 이미 치른 수시 1차 논술고사로 수시 2차 논술고사의 방향을 예측해볼 수 있다. 수시 1차 논술고사 결과, 문제 유형은 예년과 별 차이가 없었다. 교과과정에 충실하게 제시문이 출제됐고, 유형 역시 기출문제나 논술 모의고사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았다. 김 원장은 “논술고사의 지문도 길지 않았고 철저하게 교과지식을 기반으로 문제가 출제됐다”며 “하지만 난이도는 쉬운 편이 않은 수준으로, 자연계 논술은 수리비중이 높아졌고 과학논술의 경우 과목별로 분화되어 보다 심층적인 문제가 출제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에 비해 논술 시험시간이 짧아진 것에도 대비해야 한다. 2시간~2시간 30분이던 시험시간이 대부분 100분 남짓으로 줄었다. 김 원장은 “여유를 부리다 문제를 모두 못 풀 경우도 생길 수 있다”며 “잘 모르거나 이해가 안 되는 문제는 뒷부분으로 넘기는 시간 조절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수리논술에 집중하는 전략도 필요하다”며 “시간이 부족한 경우 스스로의 실력이나 점수 비중에 맞게 문제를 선택해 푸는 요령도 갖춰야 한다”고 덧붙였다. 논술은 장기적인 전략이 필요한 영역이다. 고3 3월 모의고사 결과를 바탕으로 논술 대비를 시작, 꾸준히 준비하는 것이 현명한 논술대비전략. 하지만 운동선수들의 마지막 스퍼트(spurt)처럼 파이널 단기 대비에 집중하는 것도 반드시 그 효과가 있다. 김 원장은 “끝까지 포기하지 말고, 정해져 있는 짧은 기간 동안의 마지막 스퍼트로 집중력이나 기억력을 최적화하는 논술 특화에 집중하라”고 수험생들에게 조언했다. 문의 (02)416-554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수험생을 위한 김재현 원장의 수능 당일 TIP1. 수능 당일까지 컨디션 조절의 끈을 놓지 마라. 불안 심리와 지속된 긴장으로 시험 시간에 졸거나 집중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다. 수능 시험 2시간 전에는 반드시 기상하여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2. 시험 전날 기출 문제 풀이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몰랐던 것을 새로 아는 것보다는 미세한 실수를 줄이는 데 집중해야 한다. 수능 당일 최상의 기억을 위한 개념리뷰 정도가 적당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송파강동광진 교육소식 - 2012년 11월 2주 광문고 서울시교육감배 축구 우승 광문고등학교(학교장 김한섭)가 서울시교육감배 학교 스포츠클럽 축구 대회에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25일 목동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광문고는 중앙고등학교와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연장 후반 2분을 남겨둔 시간 박상혁 선수가 감각적 슛을 성공시켜 광문고 벤치와 응원단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우승한 광문고 선수들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며 우승을 만끽했다. 대회 MVP는 연장전에서 결승골을 넣은 박상혁(2학년) 선수가 선정됐다.윤희춘교사가 이끄는 광문고 클럽 축구팀은 1년 6개월 만에 우승을 일궈냈으며, 부상으로 일본 원정 경기 출전권을 얻는 혜택까지 누리게 됐다. 광문고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교육과정 혁신형 창의 경영 학교’로 지정되어, 학교 스포츠 활동을 통한 학생 인성과 행동 발달 변화 교육프로그램을 가동 중에 있다. 하버드대, 예일대, 콜럼비아대 연합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 학부모 설명회아이비리그 최고의 디베이트 챔피언들을 만날 수 있는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에 대한 학부모 설명회가 개최된다. 11월 9일(금), 11월 10일(토), 11월 14일(수) 각 10시반부터 1시반 가량 연세대학교 국제학사에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연세대에서 진행되는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워크숍의 모집대상은 초등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이며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워크숍?기간 중에는 디베이트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이비리그 대학의 재학생인 담당강사와의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한 준비사항과 에세이 쓰는 법, 그리고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123-8369 www.debatecenter.co.kr 아동음악재능발견연구소 ‘달고나’ 서울국제유아교육전 참가달고나 아동음악재능발견연구소(대표 문다혜)는 11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서울국제유아교육전에 참가한다. 달고나는 달콤한 악기를 고르고 다루는 나를 위한 음악컨설팅의 약자이며 국내 최초로 5세에서부터 12세까지 아동의 음악적 재능을 발견해주는 연구소로 ‘아이에게 평생악기 하나 찾아주세요’라는 슬로건과 함께 아이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악기를 찾아주는 음악컨설팅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음악회 체험 프로그램부터 국내 유수의 악기별 교수님들의 멘토링을 비롯하여 달고나 재능 나눔 음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달고나 네트워킹 &?협회’를 구축하고 있으며, 다양한 문화강좌 서비스인 ‘달고나 세미나’와 달고나 음악교육과 관련된 자체 교재 및 교구를 연구 및 개발하는 ‘달고나 북스’가 마련돼 있다.? 문의(02)537-1766 www.dalgonamusic.com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모집 설명회 사고력수업과 융합인재교육을 주도하는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 12월, 1분기를 맞아 11월 2일(금요일)부터 한 달간 초등사고력(예비7세- 6학년)수강생 모집 입학전형이 있다. 특히 이번 분기는 예비7세, 예비1학년 진단평가가 무료로 진행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11월 2일(금)부터 진행하고 설명회는 11월 10일(토), 17일(토), 24일(토)은 PM 3시30분, 20일(화) PM 3시, 28일(수) PM 7시20분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초3~5학년대상 교육청영재원 대비반이 진행 중이고 겨울방학특강은 12월 중순경부터 시작된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똑바로 들어야 똑바로 말한다. 잠실HB두뇌학습클리닉 이명란 소장 우스개 이야기다. 길을 가던 할머니의 귀에 중년 아저씨가 자신을 향해 애타게 외치는 소리가 들려왔다. “같이 가 처녀” “같이 가, 처녀” 자기에게 반했다고 생각한 할머니는 오던 길을 되돌아가 화장도 고치고 데이트 할 비용도 챙겨 나왔다. 그리고 본격적인 대화를 하기 위해 보청기의 볼륨을 높힌 순간 들려오는 충격적인 소리 “갈치가 천원” “갈치가 천원” 있을 수 있는 이야기다. 나이가 들면 청력이 약해져 “뭐라구...”를 요청해 2~3번의 반복을 통해 대화를 이어나가는 경우가 많다. 청력이 약해진 어르신을 가까이 모시게 되면 일상적인 톤을 포기하고 느리고 또박또박하게 또 큰 소리로 맞춤형 대화를 시도한다. 이런 과정은 굳이 설명하지 않아도 늘 겪는 일이기 때문에 누구나 공감하고 있다. 그러나 인생 초년병인 초등학교 1~2학년 중에 이런 친구들이 있다면 이해를 시키는데 상당히 힘이 든다. 그것도 청력이 정상인 아이들에게 이런 듣기 문제가 있어 똑바로 못 듣고 똑 바로 말하지 못하는 것을 설명하면 받아야 할 질문이 태산이다. ‘약속’을 ‘악수’로 듣고 ‘변신 로보캅’을 ‘병신 로보캅’으로 잘못 듣고 오히려 “내 로봇이 왜 병신이냐”며 유치원생의 말시비꺼리가 되기도 한다. ‘개봉박두’를 ‘개봉박수’로 잘못 들어 손뼉을 치려다 말았다는 아이의 나중 고백은 엄마를 하얗게 질리게 만든다. 이런 경우 아이는 십중팔구 부모의 공격 표적이 된다. “잘 들어, 제발 잘 듣고 말해” 정도는 얌전한 의사전달이다. “병신같이...말귀도 못 알아듣고...”로 까지 진행한다. 이렇게 되면 아이의 자존심이 바닥을 향해 질주할 수 밖에 없다. 나이가 들면서 요령이 생기면 다 알아들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인다던지 질문을 못 알아 들은 경우 묵비권을 행사하게 되면 듣기 문제는 점점 포장이 되어 눈에 안 띄게 되고 ‘말을 안 듣는다’ ‘반항적이다’ ‘제대로 하는 게 없다’ 등 품행에 문제가 있는 쪽으로 평가가 내려지기도 한다. 싸움은 길어지고 해결책은 숨어있어 결국 부모 자녀 관계에 살얼음이 낀다.질문을 자주 되 묻거나 ‘용산’을 ‘논산’으로 잘못 듣는 경우가 빈번하게 있거나 말을 하고 있는데도 듣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 때나 사오정이라는 평가를 가끔 받는다면 청지각 기능 저하를 의심할 필요가 있다. 말 못하는 아이나 발음이 어둔한 아이, 억양이 높거나 지나치게 낮은 아이는 의심해볼 필요도 없이 청지각 기능저하 상태이다. 듣기가 열리면 말이 열리고 말이 열리면 인간관계가 확장된다. 삶의 질적인 변화가 청지각에서부터 온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송파구 - 어린이 통학버스 9대,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인증 송파구가 지난달 31일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제6차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서 교부식을 개최했다. 교부식에서 두꼬마 어린이집, 소망어린이집, 그림유치원 등 지역 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통학버스 총 9대가 어린이 보호차량으로 인증을 받았다.인증조건은 ▲어린이용 보조발판, 어린이안전좌석띠 등 어린이 안전보호 장치 설치 유무 ▲교통사고피해 전액배상 가능한 보험 및 공제조합 가입 여부 ▲운전자의 성범죄경력 조회 통과 여부 ▲교통안전공단의 정밀운전적성검사를 통과여부 ▲운전자 대상 연간 6시간 이상의 어린이안전교육 수료여부 등인데 대상 9개 시설은 조건을 모두 만족시켜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위원회의 심사를 통과했다.이들 신규 운전자 9명과 기존 어린이보호차량 인증자 58명 등 총 67명에 대한 교육이 어린이안전교육관에서 이뤄졌다 신규자는 6시간, 기존 인증자는 4시간 동안 안전한 차량운행요령, 어린이보호구역의 위험요인과 규제사항, 보호차량 관리, 도로교통법 등에 대해 이론교육을 듣고, 응급조치 과정을 실습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송파강동광진 생활 단신 - 2012년 11월 2주 잠실창작스튜디오 6기 입주작가 모집 잠실창작스튜디오가 2013년도를 함께 할 장애예술가 13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시각예술 분야, 미디어 및 복합예술 분야 등이며, 국내 거주 장애예술가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전공 및 학력 제한은 없다. 1차와 2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입주예술가들은 2013년 4월부터 1년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 개인 작업공간을 제공 받으며, 전시 및 발표의 기회와 전문 예술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11월 14일(수)에 있을 정기공모 설명회를 시작으로 11월 15일(목)부터 11월 29일(목)까지 공모신청을 접수받으며, 1, 2차의 심사를 거쳐 12월에 최종 입주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 (02)423-6673 / www.seoulartspace.or.kr 잠실창작스튜디오, 기획전시 ''아임파인땡큐앤유'' 11월 17일(토)부터 22일(목)까지 6일간 강남구민회관 갤러리(서울시 강남구 대치2동 509-2)에서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기획전시 ''아임파인땡큐앤유''가 시작된다. “아임파인땡큐앤유(I''m fine thank you, and you)”의 의미는 아무도 우리에게 관심 갖지 않고 묻지 않지만 먼저 답하는 고독한 존재의 심리를 대변하는 말로, 사회, 자연, 인간 등의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소통과 진전성에 대한 철학적 고민이며 이에 작가만의 방식으로 해석?접근하여 묻고 그 해답을 찾아가는 전시이다. 5기 입주작가 11명(김병일, 김재호, 문승현, 박경묵, 박관우, 박혜경, 봉영선, 신재환, 엄덕용, 이용일, 임현주)이 참여하여 한국화, 서양화, 입체 및 설치작품 등 25점의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기간 동안 잠실창작스튜디오 페이스북(Facebook)의 ‘친구맺기’, ‘포스팅 공유’, 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입주작가가 제작한 아트상품 및 기념품도 증정하며 즉석 캐리커처 이벤트도 함께 있을 예정이다. 또한 오프닝에는 올 4월 첫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한 모던록 밴드 오로시(O.RO.THY)의 공연을 함께할 수 있으며 서정적인 멜로디가 작품과 잘 어우러져 이 가을, 관람객의 마음을 촉촉이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 (02)423-6673 / www.seoulartspace.or.kr 신천 새마을시장, 휴대폰 전자지갑 ‘주머니’ 서비스 개시100여개 가맹점서 주머니(ZooMoney)로 결제하면 캐시백 혜택 신천역 새마을시장의 한 매장, 고객이 지갑대신 스마트폰을 꺼낸다. 계산대 앞에 설치된 결제판에 가볍게 대자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이렇게 전통시장에서도 더 이상 현금이나 지갑을 들고 다닐 필요가 없이 스마트폰 하나로 손쉽게 상거래가 가능하다.KT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작한 휴대폰 전자지갑 서비스 ‘주머니(ZooMoney)’를 지난 5월 남대문시장에서 상용화한 데 이어 9월 27일 신천 새마을시장에서도 개시했다고 밝혔다. ‘주머니(ZooMoney)’는 상대방의 계좌번호 없이 휴대폰번호만 알면 금융거래가 가능한 서비스로 남대문시장과 신천 새마을시장의 300개여 전통시장 가맹점, 인터파크, 올레뮤직 등 전국 3만개 이상 온오프라인 이용처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주머니 어플리케이션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올레마켓 등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올레닷컴(zoomoney.olleh.com)에서 확인 가능하다.한편, KT는 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관련 수수료를 올해 말까지 무료로 제공하며 올 연말까지 새마을 시장 내 결제금액의 20% 할인혜택(최대 2만원)을 주머니로 다시 돌려주는 캐쉬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문의 080-320-0200 창작 스시의 대가 마츠하타 타미노부 셰프 초청 강습회 나카무라 조리제과전문학교의 서울분교인 나카무라 아카데미에서는 50년 스시 인생의 길을 걷고 있는 마츠하타 타미노부(松?民亘)셰프의 특별강습회를 개최한다. 마츠하타 셰프는 후쿠오카뿐만 아니라 한국에서도 동부이촌동 ‘다츠미 스시’에 이어 청담동에 2호점인 ‘하카타 타츠미’를 통하여, 정통 스시를 기본으로 하여 새로운 스시 영역을 창조하여 많은 국내외 인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간장과 와사비가 기본이었던 스시가 아닌 토핑을 올려서 먹는 스시로, 마츠하타 셰프만의 오랜 연구로 만들어진 20여 가지의 토핑과 소스로 어우러진 스시를 이번 강습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11월 13일(화) 오후 3시에 진행되는 강습회의 정원은 30명으로 선착순 마감한다. 나카무라아카데미는 7호선 학동역 10번 출구에서 도보로 2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40-1711 www.nakamurakorea.co.kr 가구배치를 바꾸고 홀가분해지려면, 통인맥가이버를 부르세요! 정리수납, 생활용품 이동 운반 등 주부들이 당장 어려운 불편함을 토탈생활서비스 통인맥가이버가 쉽게 처리해준다. 통인맥가이버는 정리수납 서비스로 가구, 방 재배치, 침실 옷장. 주방 냉장고 김치냉장고, 아이 방 서재 거실, 창고 베란다 다용도실, 욕실 현관 신발장 등이 있다.이사 온 새집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 작은 요구도 세심한 배려로 고객에게 완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특히 주부 혼자서 옮길 수 없는 소화물, 물품 운반이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단품 운반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문의 1666-12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
- 송파강동광진 미용소식 - 2012년 11월 2주 하체 비만관리 슬림앤레그, 개업기념 할인 행사 하체, 비만관리 전문센터인 슬림앤레그(강남점, 명동점, 부산 서면점)에서 개업 22주년을 기념해 할인행사를 펼친다.11월 15일까지 실시하는 행사는 슬림앤레그의 모든 프로그램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것.2인 이상 동반 관리시에는 최고 50%까지 할인이 가능하다.슬림앤레그는 하체와 비만 관리 전문센터로 특히 청소년 하체 비만 관리에 노하우가 있어 체험자가 주변 사람을 추천하는 곳으로 알려졌다.한편 슬림앤레그는 첫 상담시 관리 가능한 치수를 제시하고 기간동안 효과가 미비하면 관리 기간을 연장해 주는 책임관리제도 시행하고 있다.문의 (02)3481-7993 탈모전문 아미치0.3 강남역점, 체험관리 할인 두피, 탈모관리센터인 아미치0.3 강남역점에서 체험 이벤트를 실시한다.체험 이벤트 기간중에는 평소 9만원에 실시하는모발성장 촉진 관리와 2만원의 비용이 드는 검사를 하나로 합친 ''체험관리권''을 2만9천원에 제공한다.이벤트 기간은 11월까지이며 기간 동안에는 아미치의 관리 프로그램을 30%할인된 금액에 이용할 수 있다.문의 아미치0.3 강남역점 (02)3482-98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