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 신청사 이전 재개, 광교 ''스마트한 분양'' 시작 지난 8일 경기도가 신청사 이전 절차를 재개한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신청사가 들어서는 광교신도시 일대 부동산시장에 다시 한번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경기도 신청사는 2014년 착공, 준공은 2016년까지 진행될 전망이다. 경기도 신청사 이전만으로도 약1만 여명이 광교신도시내 유입될 것으로 전망돼 경기 활성화 효과와 부동산 시장에 파급효과가 예상된다. 이중 특히, 초역세권입지를 확보하고 광교권역 전체에서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최근 사전 분양을 시작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은 최근 광교에서 가장 핫(hot)한 투자처로 이목이 모아지고 있다. 광교신도시는 다른 신도시와 달리 베드타운이 아닌 일터와 삶터와 쉼터를 통합한 직주통합 도시로 경기도가 지정한 1호명품신도시다. 천혜의 환경인 천연호수인 신대저수지와 원천저수지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뛰어난 주거환경과 경기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고부가가치 산업시설 입주로 총 16만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광교역 스마트타워 주변에 센트럴파크와 법원검찰청 및 유관기관 입주로 인한 고소득 사무직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은 오피스텔의 잠재 수요층이 탄탄하다는 반증이다. 또한 통계청자료에 의하면 2015년도 1~2인 가구 비율이 54%에 육박할 것으로 보고 있어 향후 2~3년 후에는 소형 주거시설이 턱없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된다. 1인 가구 500만 시대에 초소형 오피스텔이 새로운 투자처로 각광을 받고 있는 가운데 스마트타워는 14평에서 18평 이내로 평당 약780만원 정도의 분양가로 분양을 시작했다. 오피스텔 한 채에 1억1천만원에서 1억4천만원선이면 분양이 가능하다. 이는 분당오피스텔 가격의 65%수준으로 광교지역에서도 가장 저렴한 분양가로 알려져 있다. 분양관계자는 2015년 신분당연장선이 완공되면 50%이상의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입지 또한 광교역 50m, 도보로 30초 초역세권으로 지하4층부터 지상10층까지 총 181실을 갖췄다. 수익률 극대화 및 안정성, 환금성을 가져오기 위한 필요충분조건인 인구의 집중이 광교역을 중심으로 한 스마트타워 오피스텔의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한다. 주변 2평남짓 고시원이 월세 50만원 선임을 감안할 때 월세 60만원 이상의 안정적인 수익을 예상할 수 있어 연8~10%의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스마트타워가 1억원대 투자로 환금성과 안정적인 수익성을 원하는 깐깐한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이유다. 분양 문의 1600-26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여성문화회관, 시간제 아이돌봄센터 운영 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지난 19일 송파여성문화회관 1층에 아이돌봄센터(이하 돌봄센터)를 개관했다. 여성문화회관 수강생들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돌봄센터는 약 100㎡ 규모로 4개월간의 리모델링 끝에 새롭게 태어났다. 미끄럼틀, 수유실, 기저귀갈이대, 어린이 화장실, 유아용 교구 및 도서 등이 비치된 돌봄센터는 여성문화회관을 이용하는 수강생들의 자녀 중 36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이라면 누구나 맡길 수 있다. 믿을 수 있는 전문 보육교사와 자원봉사자들도 상시 배치된다. 이용 가능 시간은 1인당 하루 최대 3시간이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된다. 1시간당 이용료는 1000원.구 관계자는 “문화 강좌를 수강하고 싶어도 육아 부담으로 망설이는 여성들의 불편을 감안해 돌봄센터를 마련했다”며 “여성들의 교양 강좌 수강이나 사회 교육 등 편의를 도모하고 안전한 아동 일시 돌봄 서비스를 지원해 이용 주민의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빛날인 건대부고 백지연 “F1 모형자동차 대회(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에 참가하면서 세계가 정말 크다는 걸 알게 됐어요. 그런데 그 크고 넓은 세상에 다양한 나라의 사람들과 함께 있어도 제가 작게 느껴지지 않고 오히려 저 역시 더 크게 느껴지더라고요. 정말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통해 제가 하고 싶은 꿈도 생겼어요. 우리 팀을 대표하는 부스(Booth)를 제작, 설계하면서 건축가에 큰 매력을 느꼈거든요. 공간을 디자인하며 제게 어느 정도 감각이 있다는 것도 느꼈구요. 그 누구도 만들 수 없는 창조적이고 자연과 함께 하는 건축물을 짓고 싶어요.” 건대부고 백지연(2 문과)양이 자신의 경험과 꿈에 대해 들려준다. 국제대회 참가, 마케터와 디자인 경험 쌓다‘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는 자동차를 1/20로 축소한 나무모형으로 스피드와 창의성 등 퍼포먼스 경쟁을 벌이는 대회다. 지난해 6월 열린 국내대회에서 건대부고 ‘선라이즈(Sunrise)팀이 1등을 차지,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2 F1 in Schools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지연양은 선라이즈 팀에서 팀장 겸 마케터 역할을 담당했다. “F1대회라고 해서 자동차만을 만드는 게 아니에요. 저희 팀은 총 3명이었는데 제가 팀의 콘셉트를 잡고 로고, 부스 등을 만드는 마케터 역할을 담당했고 다른 친구들은 각각 디자인과 자동차공학 쪽을 담당했어요. 이번 대회는 연합팀을 구성, 저희는 캐나다와 한 팀이 됐는데, 그 쪽 역시 각각 맡은 분야가 있었죠.” 하지만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뛰어난 표현력의 소유자인 지연양은 연합팀에서도 큰 실천력으로 과제를 수행했고, 디자이너로서도 큰 활약상을 보여줬다. “캐나다와 우리나라 이름을 더해 ‘CanroK’이라는 팀 이름을 만들고 캐나다 국기와 태극기를 섞어 누가 봐도 캐나다와 코리아임을 알 수 있는 로고도 만들었어요.” 특히 지연양은 CanroK팀을 소개하는 부스(Booth, Pit Display)의 설계부터 시공까지를 전체적으로 맡았다. 기념품으로 에코백과 USB를 팀원과 함께 디자인했고 공식석상에서 입는 단체복과 멤버들의 명함까지 디자인했다. 자신들의 열정을 그대로 쏟아 부은 결과, 대회에서 ‘Pit Display Award’상이라는 엄청난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건축가로서의 꿈 생기다이번 대회를 참가하면서 지연양이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자신의 꿈을 발견했다는 것이다. 문과와 이과 결정에서도 오랜 고민을 할 만큼 재능도 많고 하고 싶은 것도 많았던 지연양. 이번 경험을 통해 ‘건축가’로서의 목표가 생겼다. “좁은 공간에서 우리의 모든 걸 보여줘야 했어요. 공간을 디자인하는 걸 접하게 된 거죠. 설계에서 시공까지, 힘들다는 생각을 한 번도 해 본 벅이 없어요. 마냥 재미있고 신났어요.” 꿈이 생기자 이제 그 꿈이 구체화되기 시작했다. “부스에서도 선보였지만 조명에 큰 관심이 있어요. 자연과 최대한 조화를 이루면서 조명으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내는 ‘꿈의 건물’ ‘재미있는 건물’ ‘자연과 접목된 건물’을 만들고 싶어요.” 단점 인정, 개선에 힘쓰다 지연양은 학교에서 자치법정 동아리 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시교육청에서 지원하는 ''비폭력 평화 학교 만들기 학습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건대부고 비폭력 평화 학교 만들기 학습 동아리’ NVP(No Violence Peace)에서 자치법정을 총괄 담당하고 검사부 부장을 맡고 있다. “법을 잘 알고 싶어서 동아리에 들어온 건 아니에요. 다른 사람들과 의견을 조율하는 방법을 알고 싶었어요. 제 가장 큰 단점이 강력한 의견 주장이거든요. 그런 점을 동아리 활동을 통해 개선시키고 싶었습니다.” 항상 기쁘고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언젠가부터 ‘나를 낮추는 연습’을 시작했다는 지연양이다. 지연양은 성적도 우수하다. 책도 많이 읽고 성적도 뛰어나지만 이번 F1참가를 계기로 “수학과 영어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뼈저리게 느꼈다”고 했다. “3학년이 되면 부조건 공부에 집중해야겠죠. 꼭 건축가로서의 꿈을 이뤄 많은 사람들이 꿈꾸는 그런 건축물을 짓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문화공연 소식 - 2012년 11월 5주 콘서트>조수미 초청 제야 음악회조수미와 함께 2013년 카운트다운하는 제야의 감동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가 올해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월) 오후 10시 30분에 <조수미초청제야음악회>를 무대에 올린다. 2012년, 개관 1주년을 맞이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해의 도약을 기약하는 강동아트센터는 소프라노 조수미와 더불어 뮤지컬배우 윤영석, 광명시립합창단, 웨스턴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대극장 무대를 가득 채운다. 국제무대 데뷔 25주년을 맞이한 소프라노 조수미에게 2012년은 그녀의 새로운 25주년의 첫 발을 내딛는 의미 있는 한 해였다. 조수미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의 베르디 극장에서 오페라<리골렛토>의 ‘질다’역으로 세계 무대에 첫 발을 디딘 이래 <마술피리>의 밤의 여왕, <호프만의 이야기>의 올랭피아, <람메르무어의 루치아>의 루치아, <몽유병의 여인>의 아미나 등의 콜로라투라 소프라노로서의 완성된 기교와 서정성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벨리니, 도니제티, 롯시니 등으로 대표되는 벨 칸토 오페라에서 세계최고의 기량을 인정받은 이후 새로운 도전인 크로스 오버로 대중들에게 더욱 다가서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으며 2000년 발매된 첫 크로스오버 앨범 <온리 러브>는 밀리언셀러의 기록을 달성하기도 했다.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통해 대중들에게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프라노 조수미가세계무대데뷔 25주년을 맞아 강동아트센터가 마련한 제야음악회를 통해 올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공연>2012 디즈니 온 클래식오케스트라 연주와 함께 하는 디즈니 음악의 환상 콘서트 <2012 디즈니 온 클래식: 10주년 기념 콘서트>가 12월 28일(오후7시30분)과 29일(오후7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디즈니 온 클래식>은 월트 디즈니의 애니메이션, 영화에서 쓰여진 불후의 명곡들을 모아 가수들과 오케스트라가 함께 무대에 올라 꾸미는 대형 콘서트로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공연을 시작했다. <디즈니온클래식>은 아름다운 목소리의 가수들이 등장해 웅장한 오케스트라가 함께 연주하고 무대에서는 디즈니의 영상미까지 더해져 완전히 새롭고 환상적인 콘서트로 탄생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디즈니 온 클래식은 관객들에게 ‘마법과 같은 밤’을 선사하고 마음의 위안과 풍요가 가득한 ‘음악의 힘’을 느끼게 해준다. 20세기 최고의 크리에이터로 불리는 월트 디즈니가 창조해 낸 모든 이야기들에는 꿈과 사랑, 희망이 녹아 들어가 전 세계인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오고 있다. <2012디즈니온클래식: 10주년 기념 콘서트>는 디즈니의 초기 명작들을 연주하고 디즈니의 작품을 접하고 자란 세대들에게 그 시절 향수를 부르는 것은 물론 친구, 연인, 가족들을 연말 최고의 선물이다.10주년을 기념해 ‘꿈은 이루어 진다’라는 테마로 만들어진 <2012 디즈니 온 클래식>에서는 디즈니의 초기 명작 애니메이션 백설공주, 메리 포핀스, 알라딘을 비롯해 디즈니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는 라이언킹, 노틀담의 꼽추, 미녀와 야수 등 많은 인기를 누리고 아카데미 주제곡상을 받은 명곡들을 연주하며 관객들을 환상의 세계로 초대한다. 문의 (02)541-3182박지윤 리포터 쇼케이스>크로스오버 NO1. 피아니스트 막심, 서울서 쇼케이스막심, 새 앨범 쇼케이스로 또 한 번 여심 흔든다크로아티아 출신의 크로스오버 NO1. 피아니스트 막심이 한국에서 뉴 앨범 [The Movies]의 쇼케이스(앨범 런칭 파티)를 갖는다.막심은 2003년 첫 내한공연 시 전석 매진 돌풍을 시작으로 2012년 7월 전국 투어까지 9차례의 내한 공연을 통해 받은 한국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새 앨범 <MAKSIM ? THE MOVIES> 발매 후 세계 최초로 한국 프로모션 활동을 결정했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 가깝게 호흡할 수 있는 클럽에서 독특하게 기획되었고 공연 시간 이외에 국내 셀러브리티 포토그래퍼로 유명한 지나정 작가의 막심 사진전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막심은 크로아티아 출생으로 9세에 피아노에 입문 한 뒤 뛰어난 재능을 보였으며, 그의 첫 번째 앨범 <The Piano Player>는 모든 이들의 예상을 넘고 크로아티아에서 출시된 앨범들 중에서 단기간 안에 높은 판매량을 낸 앨범들 중의 하나로 선정됐다. 또한 크로아티아의 그래미상이라 할 수 있는 포린(Porin) 어워즈에서 최우수 클래식 앨범을 포함한 모두 4개 부문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쇼케이스는 오는 12월 10일(월) 저녁 7시부터 3시간 동안 서울 청담동 클럽 엘루이(ELLUI)에서 개최된다. 문의 (02)548-9973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맛멋] 카페리사 가로수마다 ‘마지막 잎새’가 나풀거리는 요즘. 연말이 다가오면서 쌀쌀해진 날씨만큼이나 가슴속에도 휑한 찬바람이 분다. 기분전환을 위해 볕 잘 드는 테라스 카페에 앉아 ‘소울 메이트’와 정성이 듬뿍 들어간 맛난 음식을 사이에 두고 담소를 나누고 싶은 계절이다. 독특한 인테리어, 감칠맛 나는 음식, 복작거리지 않는 여유로움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곳이 광나루역 부근 광장동에 위치한 이탈리안 레스토랑 ‘카페리사’다. 주택을 리모델링한 개성만점 인테리어지하1층, 지상2층 단독주택의 골조는 그대로 둔 채 건물 앞쪽으로 천장과 벽을 통유리로 덧붙여 테라스를 만들었다. 따사로운 햇살 받으며 통창으로 거리풍경을 감상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과 벽에는 자개를 하나하나 박아 장식한 점이 인상적이다. 좌석마다 테이블과 의자 모양이 다 다르고 조명등도 층별로 개성 있게 배치했다. 개성 있는 인테리어를 선보인 주인장의 센스가 엿보인다.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서비스되는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높다. 주중에는 주부모임, 주말에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음식은 빵, 디저트까지 주방에서 직접 만든다. 오픈 키친 형태라 세 명의 셰프가 바삐 요리하는 모습이 그대로 공개된다. “홈메이드 요리의 생명은 신선한 재료인 만큼 신경을 많이 써서 깐깐하게 고릅니다. 손님들이 웰빙을 선호하기 때문에 토마토 소스도 생토마토만 쓰고 해산물 요리에는 화학조미료는 물론 소금도 넣지 않고 바지락 육수로 간을 맞춥니다.” 정대망 셰프의 설명이다. 파스타, 스테이크로 구성된 홈메이드 브런치한우 채끝살에 파프리카 등 각종 야채를 채 썰어 밀쌈에 롤처럼 말아 소스를 뿌려내는 만조롤은 건강식으로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홍게살과 날치알로 맛을 낸 크림 파스타는 생크림과 휘핑크림을 적절히 섞어 느끼하지 않고 고소하다.생 토마토에 매운 소스가 잘 어우러진 낙지파스타는 매콤하면서도 칼칼한 맛이 나기 때문에 파스타를 즐겨먹지 않는 남성들도 부담 없이 도전해 볼만하다. 육질이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는 계란 프라이, 흑미밥, 구운 버섯, 야채 샐러드까지 곁들여져 푸짐하게 나온다. 함께 나오는 식전 빵은 호두와 오징어 먹물을 넣고 구운 건강빵 등 여러 종류가 골고루 나오며 갓 구워 맛도 부드럽다. 오븐에 구워 나오는 피자는 도우가 얇으며 단백한 맛이 난다. 마르게티아 피자를 주문하자 토마토, 루꼴라, 모차렐라 치즈와 함께 야채가 푸짐하게 얹어 나온다. 도우에 야채를 싸서 꿀과 함께 찍어먹으니 독특한 풍미가 느껴졌다.파스타와 스테이크 코스 요리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스테이크 코스에는 샐러드, 파스타, 라임셔벗, 등심 스테이크, 디저트가 나온다. 디저트 메뉴 중 젤라또 아이스크림은 세프들이 직접 만든 것을 손님상에 올린다. 직접 로스팅해 커피 맛 깔끔커피 맛도 깔끔하다. 이 분야에 조예가 깊은 주인장이 생두를 직업 로스팅해 커피를 내리기 때문에 맛이 그윽하고 깊다. 2층에는 로스팅 기계를 따로 마련해 놓았으며 더치 커피를 내리는 유리 기구도 눈길을 끈다. ‘커피의 눈물’이라는 더치커피는 원두를 곱게 갈아 찬물을 2~3초에 한방울씩 떨어뜨려 우려내는 커피로 와인과 비슷한 향과 맛을 낸다. 이곳에서 직접 내린 더치커피는 원하는 손님들에게 따로 판매도 한다. 매일 굽는 블루베리, 포카치아, 오징어 먹물 등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빵도 테이크아웃이 가능하다. 카페 2층 한 켠은 콘센트가 설치된 기다란 테이블을 배치, 커피를 마시며 노트북을 가져와 개인 작업도 할 수 있는 아지트 공간으로 꾸며졌다.지하 1층은 방처럼 인테리어를 해 아이들과 함께 온 주부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으며 아이 생일파티 공간으로도 활용된다. 위치 : 광나루역 1번출구. 광장동주민센터 건너편 (주소) 광진구 광장동 259-8주차 : 가능메뉴 : 브런치 메뉴(게살 크림 파스타, 매운 낙지 파스타, 만조롤, 함박스테이크 등) 각 1만3000원, 각종 파스타 1먼6000원~1만8000원, 고르곤졸라 피자 1만6000원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문의 : (02) 455-6626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쉽게 보는 비염 2 강동 코편한한의원권대현 원장 지난 시간에서는 비염이라는 병에 대한 대강을 말씀드렸습니다. 이번에는 그 비염에 의해 유발되는 몸의 불편함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특히 그중에서 수면장애와 그에 따르는 뇌의 기능적 장애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자 합니다.건강의 지표는 여러 가지가 있겠습니다만, 제 생각에는 그중에 잘 먹고, 잘 싸고, 잘 자는 것이 제일 쉽고 정확한 척도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범위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것보다 좀 더 넓게 생각해야 합니다. 잘 먹는다는 것에는 숨 쉬는 공기도 포함이 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겁니다. 특히나 뇌의 측면에서 보면 더더욱 공기(산소)의 중요성이 강조되는데요, 뇌는 정말 특이하게도 우리 몸의 장기 중에 무게에 대비해서 월등히 많은 산소를 소모하는 기관입니다. 게다가 뇌는 24시간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지라, 좋은 공기를 마시게 되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보다 느끼는 쾌감의 정도가 훨씬 강하게 됩니다. 특히나 잠을 잘 때 뇌가 하는 일중에는 성장호르몬의 분비와 같은 각종 호르몬의 분비와, 낮에 학습하고 경험한 일에 대한 기억을 하는 기능에 있어 뇌로 공급되는 산소의 양과 질이 아주 좋아야 합니다.딱히 비염이 있지 않아도, 통풍이 잘 안되거나 공기가 탁한 곳에서 잠을 자고나서 오히려 머리가 아프고 컨디션이 급격히 떨어진 경험들은 한두번은 가지셨으리라 봅니다. 또는 열심히 밤을 새다시피 공부를 하고났는데, 잠깐 자고 나니 머릿속이 하얗게 된 듯 아무런 기억이 안 떠올라서 시험을 망친 경험을 하신 분들도 있으실 겁니다. 비염이 없는 분들은 어쩌다 한 번씩 하게되는 이런 불쾌한 경험들이지만, 비염환자들은 이런 불편한 상태가 매일 지속되는 것이지요. 입을 벌리고 잠을 자는 아이들이나 코골이가 심한 어른들 중에 많은 분들이 비염으로 인한 수면시의 뇌산소 부족증 때문일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런 만성적인 뇌의 산소공급 부족현상과 수면의 질적 저하는 정서적인 문제도 일으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짜증을 잘 내고 인내심과 집중력이 부족해지는 경향은 비염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부수적인 증상이 됩니다. 다음 시간에는 이런 비염이 왜 잘 낫지 않는지, 비염을 치료하고 관리하는 방법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송파강동광진 지역 행정소식 - 2012년 11월 5주 송파소식책 읽는 택시, 움직이는 도서관. 지난 21일 삼광교통(주) 교육장(송파구 장지동)에서 ‘책읽는 택시’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2시간 동안 이어진 강연은 달리는 택시의 독서 전도사로서의 마음가짐을 새로 잡는 힐링 타임이 됐다.택시를 탄 승객들이 EBS FM ''책읽어주는 라디오''(104.5MHz)방송을 들으며 자연스럽게 책을 접할 수 있다. 송파구와 EBS, 숭실대학교가 힘을 모아 지난 9월부터 시작한 삼광교통(주) 택시 50대의 ‘책 읽는 택시’ 덕분이다. 택시기사들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매월 1회 실시되는 인문학 강좌에 꼬박꼬박 참석한다. 승객들과 책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고, 소통하기 위해서다.이날 강의에 참여한 김성환 기사(46)는 “인문학 강좌는 딱딱하고 어렵다는 편견을 깨는 시간 이었다”며 “앞으로 승객들과 책과 관련된 대화를 하는데 있어 유머를 적절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소감을 밝혔다. 2013년도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공모송파구가 이웃 간에 정이 넘치는 공동주택을 만들기 위해 2013년도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을 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공모대상은 지역 내에 위치한 주택법 시행령 제48조의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110개 단지이며, 입주자대표회의와 주민모임 또는 자생단체 공동명의로 신청할 수 있다.구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책읽는 송파’와 관련해 북카페 운영 및 북페스티벌 개최, 자매결연을 통한 농촌체험, 공동육아방 운영, 자원봉사활동,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이 권장된다. 그 외에도 음악회, 녹색장터, 알뜰장터, 나눔봉사, 재능기부 등의 사업도 신청 가능하다.선정은 공동주택 지원사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이뤄진다. 위원회는 ▲시책이행 여부 ▲사업계획적정 여부 ▲주민참여도 ▲인근단지와 연합성 등을 기준으로 대략 20여개 단지를 선정할 방침이다. 2013년 2월 중 발표 예정이다. 채택될 경우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송파구, 인터내셔널 그린 어워즈 금상 수상국가대표 녹색성장도시 송파구가 지난 20일 21시(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2 International Green Awards(인터내셔널 그린 어워즈)’에서 지속가능한 정부(Sustainability Government)부문 최종 우승도시로 선정됐다. 2006년부터 시작된 인터내셔널 그린 어워즈는 Royal Society for the Encouragement of Arts(영국 왕립예술협회)와 UNEP(유엔환경계획)가 인정한 대회로, 지속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창조적이고 혁신적 노력을 한 기업(대?중?소), NGO, 정부, 교육기관 6개 부문에 대하여 금?은?동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올해 지속가능한 정부부문에선 송파구<금>, 시드니<은>, 더블린 소방청이 <동상>을 수상했다. 강동소식 내년부터 음식물쓰레기 버린 만큼 수수료 부담해야강동구가 일반주택 지역과 소형 음식점에서 실시하고 있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내년부터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까지 확대 운영한다. 내년부터 실시하는 공동주택의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는 매월 세대별 정액으로 납부하던 방식에서 버린 만큼 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으로 변경하는 것이다.. 구는 종량제 시행으로 인해 주민의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12월 말까지 공동주택 3개 단지에서 시범운영을 시작으로 내년도 1월 1일에는 15개동으로 확대운영하여 5월부터는 전 지역 공동주택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사전에 공동주택 전 세대에 홍보전단지 배포와 28일 오후 2시에 구민회관에서 공동주택 관리소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도 개최한다. 가로등이 밝혀주는 안전한 밤거리 15년이 지나 노후된 성내로(강동소방서~성안로)의 가로등 개량공사를 마무리했다.총 3억 원의 서울시 특별교부금 예산이 투입된 이번 공사는 지난 7월 25일부터 시작, 10월 31일 공사가 마무리됐다. 총 40본의 가로등과 보도를 비출 수 있는 보행등을 설치함으로써 기존 20룩스(lux) 밝기의 가로등을 25(lux)룩스 이상 밝기의 가로등으로 전면 교체 했다.구 관계자는 “성내로 가로등 개량공사가 완료됨에 따라 성내로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특히 인근 학교의 학생들이 야간에 안전하게 성내로를 이용하여 귀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후 가로등 개량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도로와 보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도로과 (02)3425-6372 갈수록 어려워지는 지방재정, 돌파구는?강동구가 2013 회계연도 예산안을 3679억 원으로 편성하여 구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12년 대비 11.62%(383억 원) 늘어난 규모지만 사실상 긴축예산이다. 증액된 예산의 대부분은 국가 복지지원 확대에 따른 보조사업 증가분(374억 원)으로 긴축절감 편성으로 구민편익을 위한 사업재원을 마련하였다.복지 분야에는 공보육 확충을 위한 구립어린이집 증설 3억 원을 비롯하여 영유아 보육비 332억 원, 가정양육수당 85억, 기초노령연금 237억 원, 기초생활 수급자 급여 152억 원 등을 반영하였고,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분야에는 첨단업무단지 조성 5억 원, 전통시장 지원 1억6000만 원, 공공근로 운영 17억 원 등이 편성되었다. 이 밖에 내년 3월에 건립하는 도시농업지원센터 운영비 9000만 원을 비롯하여 친환경 도시농업 9억 원, 태양광 에너지사업 1억 원 등을 반영하여 앞선 환경도시로서의 면모를 다졌다. 광진소식 콘크리트 벽이 캔버스로광진구가 문화와 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예술분야 전공자에게 일자리제공을 위해 12월 말까지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서울시가 공모한 ‘청년 희망일자리 특화사업’에 광진구가 제안한 벽화그리기 사업이 선정됨에 따라 진행 중이다.사업 총괄 기획은 광진구 도시디자인위원회 위원을 역임하고 있는 세종대 회화과 이강화 , 정재호 교수가 맡았으며 벽화그리기 참가자들은 세종대에서 회화를 전공한 청년 실업자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 10월 벽화그리기 사업 회의를 완료하고 이달 초부터 외벽과 콘크리트 구조물 청소, 밑그림 작업을 마친 뒤 페인트, 물감, 롤러 등을 이용해 벽화그리기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벽화사업 대상지는 지하철 7호선 옹벽형 환기구, 한강 나들목의 자양빗물펌프장 우·오수구 덮개, 자양4동 소재 동화마을 창작소 외벽 등이다. 특히 동화마을 창작소에는 아이들의 동심을 키워줄 동화 캐릭터 위주로 벽화를 조성하고, 그 외 공간에는 희망의 메시지를 주제로 ‘종이비행기를 통해 자연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하는 동화적 상상력’을 표현한 벽화가 제작될 예정이다. 녹색생활 실천 체험 수기 공모광진구는 생활 속 환경보호를 위한 작은 노력을 서로 공유하기 위해 12월14일까지 ‘녹색생활실천 체험수기’를 공모한다. 공모 주제는 ‘맑고 깨끗한 살기 좋은 환경도시 광진’으로 생활 속 환경 보호 실천 내용, 광진구에서 직접 배양 · 배부한 유용한 미생물(EM)사용 후기, 에너지 절약 및 자원재활용 등 생활 속 작은 실천 체험 등이다. 2012-11-27
- 교육단신 - 2012년 11월 5주 의대전문 허브엠디 ''의대 입학 설명회 개최''2014~16학년도 의대입학을 원하는 중고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대전문 허브엠디는 12월 1일(토)과 12월 6일(금) 오후2시 대치동 본원 세미나실에서 의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올해부터 의대에서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서울대에서 실시되고 많은 대학에서 확대되는 인성면접(다중미니면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시에 합격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참여 희망자는 휴대전화(010-6253-8309)로 사전에 문자(학교명, 이름, 학년 기입)로 예약 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의대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허브엠디(www.hubmd.co.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 지난 8년 동안 대치동에서 서울 주요 명문대를 3,000명 이상 합격시킨 노하우를 가진 수시입학전문 허브에듀 학원에서는 ‘수시입학의 멘토’ 저자이신 공성철 선생이 서울대 지원 학부모에게 12월1일(토)과 6일(목) 오전11시부터 대치동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바꾸어지는 서울대 입학 요강에 대비하여 이번 겨울방학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비교과 관리요령 및 학습 요령을 설명해준다.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형은 휴대폰 010-6253-8309로 문자(입력사항: 서울대, 학생이름, 학교, 학년)로 사전예약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고려대학교 통학(안암), 기숙(세종) 겨울방학 영어캠프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선진국의 입학사정관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를 미리 체험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얼마나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지 부모인 우리가 더욱 잘 알 것이다. 학교를 미리 체험하며 아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겨울방학캠프’가 올해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학교를 체험하고 아이의 영어공부에도 크게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단계의 관리 시스템과 검증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기숙형 캠프로 예비초2~예비고1을 대상으로 2주(1월6일~19일), 3주(1월6일~26일) 등 2가지 캠프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안암캠퍼스에서는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며 대상은 예비초1~예비중1이고 캠프 일시는 12월 28일 ~2012년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국내 최고의 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의 (02) 3288-3382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준비·선행반 모집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예비고 1,2,3학년을 대상으로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운영한다.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전 입소생 대상으로 “개인별 수시진단 TEST”와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전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가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준비함으로써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입준비반은 검정고시생, 예비역, 유학생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기초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별 수시 입소가 가능하다. 대입선행반은 ‘수능역전 8weeks’란 슬로건으로 대입정규반 편입전 고교과정의 국어, 수학, 영어 핵심개념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 16일 개강한다.문의 031-322-4422 언어 전문 ‘한국학습학원’ 무료 공개 강의자율학습의 자발성과 단과학원의 신속성, 과외의 치밀성의 장점을 합친 학습법으로 유명한 언어영역 전문학원 한국학습에서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6시, 토요일은 오후 2시~3시에 진행되는 공개 강의를 통해 EBS교재 활용법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절묘한 문제풀이법 등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국어공부법을 만날 수 있다. 철저하게 원리와 개념을 강조하는 박진영 원장은 “ 만점을 받기 원하는 일류대 지망생과 예체능계 학생, 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언어영역 부적응 학생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며 “2013년 언어 100점 만점자의 비결을 공개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국학습학원은 양재역 8번 출구 200m 삼성전자대리점 골목에서 300m 직진 초석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29-3533 현대고 신입생을 위한 국·영·수 내신 대비 합동설명회글로벌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고등학교 합격자 발표가 11월 28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압구정동의 국· 영· 수 대표 학원들이 모여 현대고 신입생을 위한 내신 대비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현대고 1학년 문·이과 전교 1등을 배출한 압구정국어논술의 한상면 원장과 케이원어학원 이원석 원장, 압구정파인만 김도연 원장이 의기투합하여 2016학년도 입시환경 분석 및 합격 전략을 제시하고, 현대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내신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후 내신 1등급의 달성을 위한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캐롤라인타워 5층 압구정 파인만학원 고등부 대강의실에서 11월 29일(목) 12월 1일(금) 각 오후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문의 파인만 (02)548-9266, 케이원 (02)541-8280, 압구정국어논술 (02)3444-1776 “유투브를 무대로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가 뜨고 있다.” ㈜하이플러스잉글리쉬는 유투브를 통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하이플러스잉글리쉬 UCC 영어 말하기 대회는 스토리를 영어로 발표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하고, 이를 일반 대중들이 평가하도록 한다. UCC 영어말하기 대회 기간은 2012년 11월 20일~2013년 1월 10일간 업로드 된 영어 말하기 동영상을 기준으로 각 동영상의 댓글수와 평가수를 평가하고, 2차로 ㈜하이플러스잉글리쉬 영어교육팀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수준에 따라 추가 심사를 하여 시상을 한다. 심사결과는 2013년 1월 중에 하이플러스잉글리쉬 홈페이지 www.high-plus.com을 통해 발표하며 총 22팀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및 영어학습을 위한 도서 및 기기를 시상한다.㈜하이플러스잉글리쉬는 학원용 영어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로,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머전 프로그램으로, 정확하고 유창하게 말하기를 하도록 학습하는 온/오프 통합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야, 유학 및 美 겨울 특강 설명회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글로벌전형과 14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1/28(수) 12/5(수) 오전 10시 30분에 유학 및 美 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2012-11-27
- 입시 요강 어떻게 이해하고 분석해야 할까? 고3 수험생을 둔 학부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분이 한 말은 “입시 요강,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지 알 길이 없어요. 여기 가면 수능이 최고로 중요하고, 저기 가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이곳에 오면 논술이 제일 중요하고. 각 대학 입학처장들이 하는 입시 설명회에서도 다 다르고 .... 뭐가 뭔지 헷갈리기만 해요.”이다. 그리고 첫째를 재수까지 시키고 둘째의 입시를 맞이한 어떤 학부형과 상담하는데 입시 정보에 대해서 매우 해박하고 정확해서 “어머니는 대단히 정확하게 아시네요. 그런데 대부분 어머니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안타깝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어머니가 하신 말은 “그러게요. 뭐도 모르는 엄마들이 깨방정을 떨지요. 한번 떨어져서 재수를 시켜봐야 알지”이다. 얼마나 복잡하고 그 복잡한 가운데 수많은 단체들이 이런저런 해석을 자기들의 입장에서 해서 학부형들이 헷갈리게 하면 재수를 해야 입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한다고 할까? 솔직히 입시 분석을 업으로 삼고 20년 넘게 연구한 필자도 이따금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매년 바뀌는 정책으로 변화가 극심한 입시 요강 때문에 늘 변화하는 사항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들이 내세우는 입시 요강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도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표면적으로는 내신의 비중을 50% 이상 주는 대학이 있지만 심층 분석을 해 보면 기본점수를 엄청나게 주어서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000점 가운데 1점 이하인 경우가 허다하다. 즉 입시 전체 점수가 100점 만점이라고 가정하면 내신 1등급과 5등급이 0.1점 차이밖에 나지 않도록 바꾸어 버린다. 대학은 대학대로 우수한 학생, 경제력(?)이 든든한 학생 등을 선발하기 위해서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심층의 의도는 다른 경우가 많다. 이러다보니 학부형들의 혼란은 엄청나다. 큰 줄거리를 이해하고 원칙을 지키면 된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입시 정보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은 생각을 바꾸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 입시 요강이 복잡 다단 해졌을까? 그것은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의 변화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는 획일적인 잣대로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이 지닌 다양한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서 대입 선발을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으로 입시 요강을 바꾸었다. 즉 입시 요강을 획일화할 것이 아니라 수험생 중심으로 바꾸어 그들에게 맞는 입학 전형을 만들겠다는 논리였다. 사실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입시 정책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83% 진학률이라는 엄청난 경쟁 때문에 그 이상적 제도가 오히려 수험생들과 학부형들에게 부담이 될 뿐이다. 즉 세모 모양의 아이는 세모 모양의 전형, 네모 모양의 아이는 네모 모양의 전형, 별표 모양의 아이에게는 별표 모양의 전형을 갖추어 선발해 주겠다는 의도인데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내가 비록 별표지만 네모, 세모 모양의 입시 전형에도 도전해 보려한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은 소모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 관점을 바꾸어 보자. 내 자녀가 내신에 강한지, 수능에 강한지 논술에 강한지 면접과 구술 또는 스펙이 좋은지를 따져보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찾아 나서면 된다. 입시 요강을 우선할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특징을 먼저 점검하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정해서 지원하는 전략을 짜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입시는 쉬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지독한 경쟁에서 그런 생각을 해 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원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과 경제력을 투자하고도 입시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입시 요강에 대한 원론적 이해가 잘못 되었고 또 많은 단체들이 입시 분석을 아전인수 격으로 분석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기업형 입시 설명회, 대학 측 입시 설명회, 공적 기관의 설명회라고 해서 무조건 다 옳은 분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보다 원론적이고 진정성 있는 입시 설명회를 선택해서 들어야 하고 그 내용도 일일이 대학 입학처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끈질기게 반박하면서 대학 입학처 직원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심중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혜안을 갖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필자는 17년 가까이 입시 설명회를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한다. 12월11일(화)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자녀들의 입시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수학,과학 전문 ‘열강학원’ 송파일대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찾는 과학학원으로 이름 높은 열강학원. 1:1 개인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불독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공부법을 도입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불독처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개인별로 지도하는 관리시스템을 과학에 이어 수학에도 1년 전부터 선보이고 있다. 수학의 핵심은 ‘유형별 패턴화’‘개념은 알겠는데 문제에 적용이 안되요’, ‘사고력 문제가 어렵고 시간이 부족해요’ 상당수 학생들이 토로하는 수학 공부의 어려움이다.“수학 시험지를 받아든 학생들은 일단 계산부터 먼저 하려고 해요. 어릴 때부터 계산 위주의 수학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죠. 수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 겁니다. 계산 보다 ‘추론 능력’을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열강학원 서지호 수학 강사가 현장에서 경험한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들려준다.그는 늘 ‘수학은 언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국어는 한글, 영어는 알파벳 그리고 수학은 숫자와 기호로 이루어진 언어다. 때문에 문제에 제시된 수학 기호의 의미를 정확하게 독해할 줄 알아야 문제풀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영어 공부의 기본이 단어와 숙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듯 수학도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용어’가 있어요. 즉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다음에는 유형별 패턴 익히기 과정이 필요하지요. 가령 도형이 나올 때는 각과 길이를, 그래프 문제는 좌표 해석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죠.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맥만 정확히 짚으면 손쉽게 풀리거든요.” 서 강사가 강조하는 패턴학습은 문제 유형별로 풀이 순서를 짚어주며 추론 과정을 가이드하는 걸 말한다. 이를 위해서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한 뒤 도형, 대소 비교, 참과 거짓, 좌표 그래프, 연속과 극한처럼 수능 문제에 자주 나오는 유형별로 재구성해 가르친다.“내신 시험은 교과서 단원별로 출제되는 반면에 수능시험에서 배점이 높은 문제들은 꼭 단원 통합형으로 나와요. 이런 문제를 맞추냐, 틀리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용으로 별도 제작된 자체 교재를 수업 시간에 사용한다.“다른 과목은 모두 1등급인데 유독 수학만 4등급인 고2 남학생이 찾아왔어요. 성실한 학생이라 숙제도 꼼꼼히 하며 문제를 풀 때 ‘생각의 흐름을 패턴화’하는 연습을 끈질기게 하더니 두 달 만에 2등급으로 오르더군요.” 서 강사는 한 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개인별 취약 부분 보충 지도열강학원의 고등부 수업은 최대 8명 정원으로 판서식으로 진행된다. 강사가 주요 개념을 설명한 뒤 유형별 주요 문제의 풀이과정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학생 개인별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자기주도학습이 유행처럼 번졌지만 개인차에 따라 허와 실이 분명히 있어요. 최상위권은 본인의 취약점을 잘 파악, 보충해야 할 부분을 알아서 공부하죠. 반면에 그 외 학생들은 구체적인 가이드가 없으면 어떻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막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유능한 가이드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열강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문제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학생들마다 수업 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 제각각이에요. 단원별 성적 편차도 다 다르죠. 특히 수학은 여러 개념이 혼합된 통합형 문제가 수능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정답만큼이나 풀이 과정도 중요합니다. 칠판을 보면서 강사의 문제풀이 설명을 들을 때는 다 이해한 듯한데 막상 혼자 풀면 막히는 부분이 생겨요. 때문에 수학은 손으로 직접 풀어봐야만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됩니다.” 개인별 취약 분야는 주말을 활용해 1:1 맞춤식으로 보충수업이 진행된다. 자습실 갖추고 ‘불독 1:1 관리’ 열강학원에는 자습실을 별도로 갖추고 강의 후에도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밀착 지도한다. 과학 강의 경력 17년차인 베테랑 강사 이정미 열강학원 원장은 동기부여와 칭찬을 특히 강조한다. “무조건 공부해라가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는 지를 설득력 있게 알려주어야 학생들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지속적인 동기 부여로 공부 마인드가 갖춰진 학생들은 프로 강사들의 설명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며 실력이 일취월장합니다. 과학은 수학과는 달리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7등급에서 1등급까지 끌어올리기가 수월한 면이 있거든요. 실제로 화학 때문에 고전했던 한 여학생은 고2 겨울방학 때 기초를 다진 뒤 성적이 상승곡선을 탄 뒤로 화학의 재미에 빠져 화학과에 진학한 후 대학원까지도 화학과로 진로 결정을 한 사례도 있습니다.”라며 이 원장은 경험담을 들려준다.열강학원 과학부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모든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강의경력 12년 이상 된 전문 강사들이 개인별 멘토가 되어 1:1 맞춤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문의 : (02)3431-0982 www.yeolgang.com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