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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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철 감기는 이렇게 강동 코편한한의원왜 환절기가 감기의 계절일까요? 우리 몸의 면역체계는 항상성을 유지하려는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환절기와 같이 일교차가 심한 계절이 되면 온도변화에 의한 스트레스로 면역체계가 바빠지고 여유가 없게 됩니다. 그래서 봄가을 환절기에는 우리 몸에 빈틈이 많아지게 되어서 감기바이러스가 쉽게 우리 몸에 침투하는 것입니다. 감기에 안걸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외출 후에 손을 꼭 씻게 하는 것입니다. 두 번째로 중요한 것은 낮이나 저녁에 춥지 않다고 해도 꼭 잠옷이나 내복을 착용하고 잠을 자는 것입니다. 어린 아이들은 기본적으로 몸이 덥고 특히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갑갑증 마저 있기 때문에 옷을 가볍게 입거나 심지어 창문을 열고 잠을 자는 경우도 있으니 만큼, 환절기에는 부모님들이 꼭 신경써주셔야 합니다.이미 감기에 걸린 뒤에 가정에서 간단하게 해줄 수 있는 방법을 몇가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일단 감기가 걸려서 편도가 붓고 아프다면 워머나 스카프 같은 것으로 목둘레를 느슨하게 감싸주고 잠자리에 들게 하시면 아주 효과가 좋습니다. 또 천일염을 물에 3% 정도 농도로 만든 소금물로 수시로 가글을 시키는 방법도 꼭 해주시길 바랍니다. 몸살이 심한 감기에는 한방감기약을 복용하면서 반드시 땀을 살짝 내주는 방법이 효과가 좋구요.(단 땀흘린 뒤에 시원한 바람을 쐬면 안한 것보다 못하답니다.) 감기걸려서 힘들 때 따뜻한 죽을 먹는 이유 중에 하나도 쉽게 땀을 내주기 위한 것도 있답니다. 기침이 아주 심할 때에는 배 한알을 듬성듬성 썰어놓고 생강 중간짜리 하나도 저며놓고 거기다 꿀을 적절히 넣고 물을 자작하게 부으신뒤에 중탕 혹은 약한 불로 살살 졸여서 꿀차처럼 자주 먹게해도 좋습니다. 그 외에 각종 허브티도 좋습니다만, 맛없는 차보다는 자주 먹기 좋은 보리차도 좋습니다.열이 동반 된 경우에는 38도가 넘지 않는다면 미리 해열제등을 먹이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적당한 발열은 감기를 빨리 낫게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섣불리 가정에서 ‘감기’라고 미리 진단하고 가정요법에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가까운 병의원에 잠시 들리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제일 중요한 것임을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영어 학원장이 말하는 속시원한 10가지 상담(3) 표재홍 원장프라임 원 영어(잠실) 원장 전 대길학원 (청담) 영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 ‘학생이 공부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학습 지도이다’ 라는 소신으로 수많은 성공담을 만들어온 표 재홍 원장이 학습방법과 진학에 관하여 공개하는 솔직담백한 상담식 이야기를 4부 걸쳐 연재합니다. 전체 내용 중 Q1-Q5는 예비고1학생을 중심으로 한 내용을 먼저 싣고 Q6-Q10은 전체 학생의 영어 학습에 상담내용을 실었습니다. 우선 지금부터 써 내려갈 내용이 절대적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현행 대입제도가 대학별로 다양하고, 영어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이것만이 옳은 것이다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사례에서 비추어 밝히는 보편적 시각의 의견이라는 것을 먼저 밝히며 Q / A 형식으로 풀어갈까 합니다. 아울러 굳이 영어학습만이 아닌 전반적 학습과 진학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Q8. 왜 우리애는 영어공부를 하지 않으려 하나요? (전체학년 학부형이 많이 하는 상담) 공부를 해야한다는 당위성은 학생들 모두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모님의 갖은 회유와 협박에도 애들은 미꾸라지 처럼 빠져 나가고, 심지어는 대들기까지 합니다. 이정도가 되면 가정불화의 제1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자식에게 배신감을 느끼고 말도 섞기 싫다는 부모님도 많이 봤습니다. 영어뿐만 아니라 전반적으로 공부를 왜 하지 않으려 하는지 원인과 대책을 말씀드리겠습니다. 1. 못해서 하지 않습니다. 영어는 기본기가 있어야 진행되는 과목입니다. 기본기가 있는 학생과 없는 학생의 차이는 시간이 지날수록 산술적이 아니라 기하급수적으로 벌어지게 됩니다. 당연히 뒤처지게 된 학생은 자포자기 상태가 될텐데 누가 신나서 공부를 하려하겠습니까. 자기도 따라갈 수 있다는 희망과 자신감을 갖게 된다면 조금씩 본인의 학습량이 늘어나는 경우를 많이 보았습니다 이에대한 것은 다음번 Q8.영어공부를 못하는 학생에 대한 답변에서 보다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2. 장래 진로문제가 명확하지 않아서입니다. 공부쪽이 아닌 다른 분야에 관심이 있거나 재능이 있는데 오직 공부만 하라고 하면 학생의 반발은 당연합니다. 아이들의 인생을 존중해주는 마음으로 진지하게 장래문제을 토론해 보십시오. 처음엔 아이들이 건성으로 받아들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래도 계속해 보면 점차 진심을 말하기 시작할 것입니다. 대부분은 정작 정확한 장래 목적이 없을 것입니다. 오히려 불분명한 장래문제로 불안해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불안해요’ 이 말이 숨은 아이들의 진심인 경우가 많습니다. 항상 아이편이 되어주는 부모님이 필요합니다. 3. 가족에서의 소외감을 느끼는 학생이 의외로 많습니다. 특히 형제중 한쪽이 뛰어날 때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공부쪽은 상대가 안되니 말썽을 피워서라도 가족의 관심을 받고자 하는 심리로 시작되지만 나중엔 복수심리가 더해져서 반발의 강도가 폭행수준까지 올라 갑니다. 거짓말도 참 많이 합니다. 자신에 대한 변명을아무런 타당성도 없이 무한 수준으로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부모님은 말싸움하다 몸과 마음이 지쳐 버리지요. 대개 이정도면 부모님은 ‘난 할 만큼 했으니, 네 인생 네가 알아서 살아라. 어쩌다 이런 자식을 낳았나.’ 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또한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마음에 지켜지 못할 학생의 약속에 일희일비할 것입니다. 이런 학생의 지도는 참 어렵습니다. 성공확률도 낮습니다. 일단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이 힘 들고, 그동안 미루어진 학습을 보충하다보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데 대부분의 부모님은 그동안 학원을 그만두게 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성공을 거둔 경우는 이러하였습니다. 1. 최소한 부모님과 학생간 대화관계는 유지했다. 2. 부모님이 학생에게 속마음을 진심으로 털어놨다. (의외로 애들은 자신에 대한 진심을 알아차리는 것은 눈치 100단입니다) 3. 학원시간 지키기, 숙제하기로만 눈높이를 낮추었다. 4. 공부에 대한 보상은 일시적이지 않는 지속적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것으로만 했다. 5. 때를 기다렸다. (시간이 걸리지만 대부분 마음이 풀려서 저절로 공부를 시작하려고 합니다만 최소한 고3이 되는등 자신이 급해서 공부를 시작하려는 때가 잠깐이나마 옵니다. 이때를 최대한 살려야 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물수능’ 시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1) 이성구 원장이성구논술전문학원한맥국어내신전문학원 올해 수능이 끝났다. 물수능이라 2등급 컷이 높게 나와 전교 10등 안에 들었던 학생들도 2등급을 기록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 물론 크게 보면 지금의 입시 제도는 학생들의 능력을 제대로 평가하는데 적절한 제도임에 틀림이 없다. 그런데 노력을 하고도 좋지 못한 결과를 얻는 경우가 상당수 일어날 수 있는 체계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좁게는 수능의 난이도가 무척 낮아서 상위권 학생들의 혼선이 많다는 점이고 넓게는 입시 전반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전체적인 전략을 잘못 짜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물수능’의 위험 올해 가장 쉽게 출제된 영역이 언어 영역이고 많은 입시 분석 기관들은 2등급 컷이 98점이라고 예측하고 있다. 대부분 상위권 대학들이 수시 일반 전형에서 우선 선발의 최저 조건이 언수외 각 1등급을 요구하는 것을 보면 1등급을 받으면 적어도 서울에 소재하는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할 수 있는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그런데 언어 영역은 그 점수가 98점 이상이라야 한다. 일반적으로 100점 만점의 시험에서 3점짜리 문제 한 문제를 틀려 97점을 기록했다면 참 잘했다는 평가를 받아야 한다. 그런데 올해 입시에서는 3점짜리 한 문제를 틀리면 2등급이 되어 정시도 어렵고 서울 소재 대학의 논술 일반 전형의 우선 선발의 최저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하고 만다. 특히 언어 시험은 논리적 이해도 있지만 추리 상상적 이해도 있어서 사고의 회로가 잠시 꼬이면 아무리 영특한 수험생이라도 오답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상위권 학생들을 구별하는 변별적 요인이 아주 미묘한 한 번의 실수로 결정되어서는 안 된다. 적어도 100점 만점 중에 90점 정도면 상위권이 될 수 있도록 해야 진짜 변별력이 있는 시험이 된다. 그런데 모든 문제를 다 맞히고 한 문제를 실수하였는데 공부 못하는 학생으로 평가를 받는 것은 아무래도 억울한 점이 있다. 그리고 난이도를 낮추다 보니 제시문의 학문적 깊이도 없다. 인문, 사회, 과학, 예술 분야의 수준 높은 책을 많이 독서하여야 제시문을 이해할 수 있고 깊이 있는 사고력을 발휘해야 풀 수 있는 문제도 있어야 한다. 그래야 인터넷과 스마트 폰에 빠져 있는 아이들을 독서의 세계로 끌어올 수 있는데 말이다. 한 문제 실수로 2등급이 되어버린다면실제 2000년도 초반의 수능은 무척 어려웠다. 그래서 지금도 기억할 수 있는 ‘논리야 놀자’나 ‘독서 평설’등의 책이 대단히 인기가 있을 정도로 한국은 독서 열풍이 일었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문화가 사라져 버렸다. 원래 시험의 의미는 학생들을 평가하는 것도 의미가 있지만 학생들의 공부를 진작시키는 역할도 한다. 그런데 지금의 물수능은 학생들을 제대로 평가하는 기능도 문제가 있고 참된 공부보다 점수 올리는 기법만 자극하는 것이 되고 말았다. 모든 것은 비정상일 때 문제가 있다. 한 문제를 틀렸는데 8등급 중에서 2등급이 되고마는 상황은 분명 비정상이다. 변별력을 지니는 점수 그래프는 부드러운 종모양의 곡선이 되어야 적당하다. 교육부가 발표한 입시안을 보면 당분간 수능은 쉽게 출제될 가능성은 높다. 그렇다면 이러한 상황에서 앞으로 시험을 치루게 될 중상위권 학생들은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운좋게 만점을 받도록 소망하는 것만을 빌 수는 없지 않을까? 상황 파악을 정확하게 해야 한다. 늘 네 개 영역 모두 1등급을 받던 최상위권 학생이 한두 문제를 실수로 틀려서 2등급을 받아 좌절하는 모습은 너무도 안타깝다. 그런데 이렇게 비정상적인 요소를 보고 상위권 대학들이 가만히 있지는 않는다. 그들은 최대한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를 만들기 위해 무척 고심한다. 그래서 지금 대학 입학 전형은 전문가도 이해하기 힘들 정도로 복잡다단하다. 상위권 대학 입학, 수능만으로 부족상위권 대학들은 수능이 상위권 학생들을 구별하는 요소가 낮다면 수능을 전형 요소 중에서 약화한다. 그래서 지금 대부분 대학들이 수시 중심으로 돌아섰고 수능은 최저 조건을 맞추는 전형요소로 바뀌고 있다. 쉽게 말하자면 수능보다 다른 전형 요소 즉 논술이나 구술 면접 등을 중심 전형 요소로 바꾸고 수능은 최저 조건이라는 자격으로 바꾸었다. 내신 5등급 언어 2등급, 수리 6등급, 외국어 7등급 탐구 2등급을 받은 학생이 논술을 잘해서 고려대학교를 진학할 수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 수시에서 가장 많은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 수시 일반 전형이고 그 일반 전형의 요소는 논술이 합격 당락을 결정한다. 그리고 수능은 최저 2개 영역 2등급만 받으면 되는게 고려대학의 입시 요강이다. 의심이 나면 지금이라도 고려대 입학처에 전화를 해서 확인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학생은 논술을 무척 잘해야 한다. 그렇다고 이러한 사실을 또 과장해서 논술만 잘하면 무조건 대학 입시에 성공한다는 이야기는 아니다. 입시 전반에 대한 큰 틀을 제대로 이해하고 거기에 맞도록 전략을 잘 짜자는 것이다. 어떻게 거시적 입시 전략을 잘 짜야 할지는 다음 호에 싣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100문제에 시간낭비 말고, 제대로 10문제만 풀자!” 이정미 선생님(경력 17년)전 노원 종로학원전 노원 서연학원전 강북 메가스터디전 목동 대성학원현 열강학원 원장 17년째 학원 강의를 해 오고 있는 나에게, 해마다 수능 화학 만점과 1등급 학생들은 수두룩하다. 벌써 2013년 수능에서도, 우리 열강학원 출신의 제자들이 가채점 결과 과학탐구 만점과 1등급의 기쁜 소식들을 전해 주고 있다^^ 모든 이과생들이 과학탐구 만점과 1등급을 기원하며 공부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20~30점대이다. 과학탐구영역의 20~30점대 의미는 “각 과목에 대한 기초 지식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한 상태”이다. 과학탐구영역은 A&rarrB&rarrA'' 구조로 되어있다. 즉, 자연현상을 보고, 일반화를 시켜서, 다시 자연 현상에 적용시켜보는 구조이다. 과탐 20~30점대 학생의 문제점은 B라고 하는 부분의 과학적 기초 지식이 부족하기 때문에 A''에 적용할 수 없는 것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취지는 자연 현상을 보고 이를 간단하게 표현한 실험과 각종 그래프와 도표를 이용해서 A&rarrB&rarrA''구조를 정확히 알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이과생으로서 반드시 해야 할 것은, 대학수학능력시험 과학탐구영역에 필요한 “지식 습득”이고, 그 후에는 이 지식을 활용하여, “자연현상에 적용시켜 내 것을 만드는 연습”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출제자는 각 대학교의 교수이다. 그러므로 교수들이 집필한 교과서에 있는 모든 지식을 습득하여야 한다. 단지 글과 공식만이 아닌, 실험과정이 나와 있는 것은 머릿속으로 상상 실험을 해 보고, 그래프는 x축과 y축을 꼼꼼히 본 후 무엇을 의미하는지, 또 이 실험들은 어떤 자연 현상의 축소판이고, 여기에는 왜 이런 방법을 사용하였을까? 등등의 과학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수능은 절대적으로 단순적인 지식을 묻는 문제가 없기 때문에, 예전에 학부모님들이 학력고사 보던 시절처럼 과학과목을 암기과목으로만 생각하고 아이를 지도하게 되면, 수능에서는 절대로 1등급과 만점을 받을 수 없다. “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통해 기초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꾸준히 실력을 다지는 과정이 반드시 있어야만 과학탐구영역 만점과 1등급이 가능하다. 그러므로, 욕심과 의욕이 앞서 100문제를 급하게 푸는 것보다, ‘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며 10문제를 완벽하게 푸는 것이 훨씬 효율적이다. 이는 단순한 암기와 이해를 넘어서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과정이기 때문에, 시간이 조금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몇 달이 지나도 한번 쌓인 실력은 절대로 사라지지 않는다. 실제로 올해 성균관대 공대 1학년에 재학 중인 제자가, 서울대 진학에 미련이 남아 휴학은 안하고 대학생활을 하면서 2013년 수능을 한 번 더 봤는데, 화학II 과목을 48점 받았다고 연락이 왔다. 당연 1등급이다. 이 학생은 고1 여름부터 고3 10월까지 꾸준히 주1회 수업으로 과학 공부를 해 왔고, 작년 수능을 보고 1년이 지났지만, 아무리 긴 공백이 있더라도 기본적 능력이 갖추어져있는 사람은 난이도에 따라 점수대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 준 것이다. 요약하자면, 교과서를 통한 과학기본지식을 쌓고, 이 지식을 바탕으로 자신의 것을 만드는 연습을 하는 것! 문제를 많이 푼다고 능사가 절대 아니다. 100문제 풀려고 욕심만 내다간 시간만 버리고 제대로 된 과학 공부를 할 수가 없다. 생각을 할 때는 “''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꼭 생각해보면 된다. 조급함은 정신을 피폐하게 만드니, 10문제만 완벽하게 풀면 된다는 생각으로 느긋하게 하면 된다. 아무런 기초가 없다면 교과서나 교재의 모든 지식을 쌓으면 되고, 약간이라도 지식이 있다면 이를 바탕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우면 된다. 이왕이면 새 교재만 보지 말고 예전에 공부하고 필기되어 있는 익숙한 교재를 반복해서 읽음으로써 기반을 더 단단하게 다지며, 작은 나무가 아닌 큰 숲을 보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급할수록 돌아가란 말이 있다.” 고3 이과생들은 고3이라는 부담감과 공부해도 오르지 않는 성적으로 언제나 조바심을 낸다. 학부모님들도 떨어지는 아이의 성적에 불안하긴 마찬가지라 단기간 과탐 특강 수업을 시키며 점수가 오르길 바란다. 그러나, 급하게 나가는 진도 탓에 “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통해 기초지식을 내 것으로 만들고, 그것을 바탕으로 실력을 다지는 과정을 키울 수 없는 학생들은 계속 모의고사 20~30점대에서 벗어 날 수가 없다. 결국, 고3때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가슴 아프게도 수능에서 과탐 3~4등급을 받게 되는 학생이 많다. <이는 모든 성적 통계와 대입 결과가 증명하고 있다.>결국, 주 2, 3회 한달 특강으로 집중 수업하는 것보다, 같은 수강료면 주 1회 수업으로 두 세달 꾸준히 과학 공부를 하는 것이, 다른 과목에도 부담을 주지 않으면서 과학적 사고력 향상과 기초 실력을 확실하게 다질 수 있다. 그래서 열강학원에는 단기에 끝내는 특강 수업이 전혀 없다. 성적이 오르려고 학원을 다니는데, 과학이라는 과목은 단기에 끝낼 수도 없을 뿐만 아니라, 단기에 끝낸 다 해도 중학교도 아닌 수능형으로 내신을 출제하는 고등학교는 더더욱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학원 다닌 보람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과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열심히‘도 중요하지만 더욱 중요한 것은 ’꾸준히‘라는 것을!! 과학탐구과목 수능 1등급과 만점을 받고 싶다면, 100문제를 급하게 풀지 말고, 느긋하게 ‘왜 그렇고, 어떻게 해야 할까?를 생각하며 집중해서 10문제만 완벽하게 풀어보라고!! 특히나 시간이 없고, 마음의 여유도 없는 예비고3들에게는 진심으로 전하고 싶은 말이기도 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브레인리딩의 중요성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 학습을 하면서 책을 유창하게 읽고, 내용을 깊이 이해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합니다. 더군다나 갈수록 학교교육에서 논술영역이 중요해지고 있고, 예전에는 중학교에서나 다룰 내용들이 점점 초등학교로 내려오고 있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더라도 지문이 길이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그러다보니 읽기의 유창성이 더욱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읽기 유창성이란 빨리, 정확하게, 적절한 억양과 표현을 가지고 소리 내어 읽을 수 있는 능력 혹은 충분히 편하게 그리고 정확하게 읽으면서 글의 의미와 주제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말합니다. 읽기의 유창함은 단어의 인지와 내용이해 사이의 다리 역할을 합니다. 글을 유창하게 읽는 사람들은 단어를 해독하는데 많은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글의 의미에 집중할 수 있어 독해능력이 향상됩니다. 즉 글을 유창하게 읽을 수 있으면 단어를 인식하고 뜻을 파악하는데 드는 시간이 줄어들므로 글의 의미 파악에 조금 더 집중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글의 이해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유창하게 읽지 못하는 학생은 단어를 인식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소요되기 때문에 자신이 무엇에 대해 읽고 있는지를 기억하지 못하고 글의 주제와 자신의 배경지식을 연관시켜 생각할 시간이 부족하게 되어 궁극적으로 이해도가 떨어지게 됩니다. 유창성 향상을 위한 읽기 지도방법은? 읽기는 두뇌활동으로 문자 기호를 보고 이미지와 청각정보를 채집해 두뇌에 입력하는 과정입니다. 시각으로 철자를 인식하고 청각으로 발음을 인식해야 정보를 빠르게 두뇌에 입력할 수 있습니다. 이중 하나만 부족하더라도 읽기의 유창성은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읽기의 유창성을 기르기 위해서 읽기지도에서 꼭 지켜야 하는 5단계가 있습니다. 음소인식, Phonics, 유창성, 어휘력 그리고 Text 이해입니다. 5가지가 모두 중요하지만 그중 가장 중요한 것은 유창성입니다. 유창성 향상을 위해서는 Guided Repeated Oral Reading 즉 Read with helper (지도 받으며), repeatedly(반복적으로), orally(소리 내어) 것이 중요합니다. 우리의 뇌는 실수도 학습하기 때문에 지도 없는 읽기는 나쁜 읽기습관이 학습될 위험이 있습니다. 우리가 ‘들판에 들소가 춤을 추고 있어요!’ 란 글을 읽으면 머릿속에 춤추는 들소의 그림이 그려져야 합니다. 하지만 유창성이 부족하면 그림이 그려지지 않기 때문에 읽기독해능력을 떨어지게 됩니다. 1. 음소 훈련을 한다.유창하게 읽기 위해서는 초기에 음소의 지각(Phonemic Awareness)능력을 키워야 합니다.우리말에는 40개의 음소가 있고, 이것은 24개의 자음과 모음으로 표현됩니다. 음소의 지각능력은 선천적으로 습득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은 후천적으로 소리를 나타내는 글자와 개념에 노출되면서 음소의 지각 능력을 습득하게 됩니다. 2. 책 속 그림의 내용을 파악하게 한다.읽기에 문제가 있는 아이들의 읽는 모습을 살펴보면, 읽어야할 글자가 많으면 책속의 그림은 보지 않고 글자만 읽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림은 글의 내용을 이미지로 전환하는데 도움을 주어 내용파악을 쉽게 하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이러한 습관이 되어있지 못하면 읽어 때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어, 읽기를 싫어하게 됩니다. 3. 소리 내어 읽는다.소리 내어 읽는 것은 적절한 곳에서 띄어 읽을 수 있는 훈련이 되기 때문에 의미 덩어리를 만드는데 효과적이며, 음소 지각력도 강화 시킬 수 있습니다. 소리 내어 읽게 되면 ''두뇌의 speech & motor system''이 개발될 수 있는데 이는 운율과 관련된 능력으로, 시나 소설 등 문학작품에서 운율 감을 느끼게 될 때 더 유창하게 읽을 수 있는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소리 내어 읽을 때 애완견이나 동생에게 읽어주는 마음으로 읽게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4. 반복적으로 읽는다.똑같은 문단이나 짧은 동화를 교사 혹은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반복적으로 읽게 합니다. 아이의 관심이 높은 교재를 일부 발취해 몇 분 녹음한 뒤 각 단락을 조금 느린 속도로 들려준 다음 정해진 시간 내에 읽기 훈련을 합니다. 정해진 시간에 읽게 되면 두뇌에 긴장을 주어 속도를 키울 수도 있고, 정확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아이가 읽다가 틀리면 즉각 교정해 주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두뇌는 피드백을 통해 점차 강화되기 때문에, 아이가 잘못 읽은 부분에 대해서는 즉시 교정해 주어야 학습에 교정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학교에서 진행하는 심화영어학습&영어캠프 학교에서 진행되는 영어교육의 수준이 점점 높아지고 그 범위 또한 넓어지고 있다. 단순한 교과과정을 벗어나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영어, 또 수준 높은 심화영어까지 분야 또한 다양하다. 강동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영어발표 기술과 능력을 키워주는 영어 프레젠테이션 동아리 ‘Presentation Skills & Strategies(영어 프레젠테이션 기술 및 전략)’가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불어넣고 있다. 또 지난 10일 명일여자고등학교에서는 영어몰입캠프(Immersion Day)가 진행되어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영어환경을 제공했다. 강동고영어로 발표하는 힘, 영어 자신감도 UP 영어말하기와 쓰기에 집중영어중점 교육과정 선도학교인 강동고는 다양한 영어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에세이와 토론, 프레젠테이션 수업이 중심이 되는 영어특별학급을 운영하고, 영어 듣기(어휘력)·말하기·토론·에세이쓰기 등 교내 영어경시대회도 매년 열리고 있다. 영어능력인증제를 실시하고 ‘아침 영어방송’ ‘원어민과 1:1화상대화’ ‘외교통상부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활동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특히 교내 영어뮤지컬 동아리 ‘브로드웨이’는 매년 영어뮤지컬 한편씩을 무대에 올린다. 올해 강동고는 학생들에게 영어발표의 기술과 전략을 제대로 알려주기 위한 영어심화 동아리 ‘Presentation Skills & Strategies’를 만들었다. 김대훈 교감은 “올해 중3학생들이 치를 가능성이 높은 NEAT에서는 읽기와 듣기 뿐 아니라 말하기와 쓰기가 매우 중요해진다”며 “영어발표동아리는 요즘 화두인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학생들의 말하기와 쓰기 능력 향상에 중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컴퓨터 화면+원고+발표=영어자기주도학습동아리 활동은 발표를 위한 준비과정과 실제 발표, 토론 과정으로 나눠진다. 준비과정은 영어로 발표할 글을 직접 작성하는 것과 효과적인 발표를 위한 PPT작성이 주를 이룬다. 발표는 동아리 학생들을 청중으로 하여 자신이 준비한 화면과 함께 진행된다. 박지수 담당교사는 “학생들이 보편적으로 알고 있는 표현 외에 같은 의미의 다양하고 심화된 표현들을 책자로 만들어 참고하게 한다”며 “다양한 언어표현과 세련된 컴퓨터 화면이 접목되어 최상의 프레젠테이션이 어떤 것인지 학생들 스스로 알아가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의 동기부여와 자신감을 위해 스티브잡스와 김연아 등의 프레젠테이션 동영상을 보여주기도 하고, 발표 전 긴장을 풀기 위해 재미있는 체조를 권하기도 한다. 박성식(1년)군은 “자유로운 주제로 글을 쓰면서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어 특히 유익하다”며 “글을 쓰고 컴퓨터 화면을 만들고, 또 스스로 발표하는 과정을 통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많이 얻게 됐다”고 말했다. 동아리 회장을 맡고 있는 이수민(2년)양은 “다양한 단어와 표현법을 알게 돼 영어발표수행평가에도 큰 도움이 된다”며 “현재 ‘성형부작용’에 대한 발표를 준비 중인데 준비과정이 정말 재미있다”고 전했다. 장문정(2년)양은 “처음엔 컴퓨터 작업이 어렵고 발표하는 것도 쑥스러웠지만 이젠 많은 게 익숙해져 동아리 활동이 더 재미있어졌다”며 “영어에 대한 관심과 욕심이 많은 만큼 동아리 활동에서 배우는 게 많다”고 말했다.동아리 활동 전 과정이 자기주도적으로 진행되는 것도 눈에 띈다. 학생들의 부족한 면은 인터넷 카페를 통해 교사와 즉각적으로 소통해 메워간다. 이승환 담당교사는 “처음엔 영어로 발표하는 것을 어색해하던 학생들도 금방 흥미를 갖고 적극적이 된다”며 “영어자기주도학습을 통해 학생들은 발표력은 물론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키워가고 있다”고 말했다. 명일여고영어 환경과 기회 제공, 영어학습 동기부여까지 실제와 똑같은 상황에서의 체험활동 창의경영 영어중점학교인 명일여고는 영어교육을 위한 최고의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첨단기자재를 갖춘 영어교과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4대 영역을 위한 맞춤형 수준별 영어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영어신문반, 영어연구반, 영어토론반 등도 활성화되어 있는 명일여고에서 주목할 것이 또 하나 있다. 바로 ‘2주 집중캠프’ ‘1박2일 캠프’ ‘1일 체험’등의 영어몰입 캠프다. 지난 10일 명일여고 학생과 인근 중학교 여학생 총 100명이 참가한 영어몰입캠프가 명일여고 영어타운에서 진행됐다. 학생들은 원어민 강사와 함께 하는 외국 체험의 형식으로 출입국 관리소(Immigration office), 도시 안내소(City Information Center), 관광(Sightseeing Tour), 식당(Restaurant)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황을 실제와 흡사하게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각 상황마다 과제 수행에 따른 상을 주어 학생들의 흥미와 몰입도도 높였다. 명일여고 서명순 교사는 “캠프에 필요한 영어표현을 미리 배부하여 학생들이 좌절감을 느끼지 않고 자신감 있게 영어를 구사하도록 배려했다”며 “또 캠프가 끝난 후 캠프참가 소감문을 영어 혹은 한글로 쓰게 해 스스로 체험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 원어민 강사 레슬리(Leslie)는 “생각보다 학생들의 실력이 뛰어나다”며 “많은 학생들이 한국말을 쓰지 않고 영어로 자신의 생각을 분명히 전달하고 표현할 수 있었다”고 학생들의 영어수준을 평가했다. 영어 자신감, 심화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까지 영어캠프의 목적은 영어로 말하는 기회와 환경을 제공, 영어 말하기에 대한 자신감을 길러주고 영어 심화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것. 정세린(명일여고 1년)양은 “다양한 활동 중 immigration Office(출입국관리소) 프로그램이 실용적이고, 실제로 체험할 수 있어 가장 유익하고 흥미로웠다”며 “실제 상황과 똑같아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캠프에는 인근 중학교 여학생도 40여 명이 참가했다. 이들에게 이번 캠프는 영어교육모델학교인 명일여고의 다양한 영어 프로그램을 미리 체험해보는 좋은 기회이기도 했다. 영파여중 3학년 채희선양은 “이번 활동을 통해 외국인과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서 큰 도움이 되었다”며 “영어환경이 우수하고 영어학습의 기회가 많은 명일여고에 꼭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a href="mailt 2012-11-13
- 송파강동광진 생활소식 - 2012년 11월 3주 우리 아이, ‘북아트 디자이너’ 되어볼까?송파구(구청장 박춘희)가 풍납2동에 위치한 ‘소나무언덕1호 작은 도서관’에서 「동화 속 자연이야기」를 주제로 북아트 체험을 진행한다. 무당벌레? 개구리? 고래? 바람 등 자연을 소재로 한 동화책을 북아트로 표현해보는 프로그램으로, 책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자연스레 높이는 기회이다.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총 4회 진행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02-475-0266)문의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http://www.splib.o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 한편, ‘소나무 언덕 잠실본동 작은 도서관’은 첫돌맞이 기념으로 16일(금)에 ‘목걸이 메모북 만들기’, 17일(토)은 인형극 ‘똥장군 구리구리’ 공연이 펼쳐진다. 문의 (02)412-0750 냉장고 운반 등 정리정돈수납까지 통인 생활서비스통인맥가이버는 주부가 옮길 수 없는 소화물, 물품 운반이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을 운반부터 정리정돈수납까지 주부들에게 완벽한 토탈생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처치 곤란한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 받아 고객 명의로 사회복지기관등에 기부해 준다.토탈생활서비스 통인맥가이버는 정리수납, 생활용품 이동 운반 등 주부들이 당장 어려운 불편함에서 이사 온 새집 못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 작은 요구도 세심한 배려로 고객에게 완전한 편리성을 제공한다.문의 1666-1204 ‘진도며느리 절임배추’로 김장 걱정 끝! 11월 20일까지 사전예약시 20kg 3만7천원배추, 하면 역시 바닷바람을 맞고 자라 아삭함이 싱싱하게 살아있는 남도배추가 최상품. 이 배추를 잘 절이는 일이 김장 맛을 80% 이상 좌우한다.해풍 맞고 자란 배추에 최상급 신의도 천일염을 사용하는 ‘진도며느리 절임배추’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전예약자에 한해 공동구매를 실시한다.‘진도며느리 절임배추’는 진도 땅 3만평의 넓은 대지에서 30년째 정성 들여 배추를 키우는 시아버지와 둘째 며느리 박지은 푸르농(www.purunong.com) 대표의 합작품. 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는 내일신문 독자들을 위해 1000포기 한정특가로 11월 20일까지 주문 예약한 고객에 한해 20kg(배추 7~8포기)을 3만7000원(배송비 포함)에 판매한다. 절임배추는 김장 하루 전날 받는 게 가장 좋다. 소금에 12시간 절인 배추는 약간의 물이 있는 상태로 포장돼 배송된다. 그래야 배추가 살아나지 않고 양념이 쏙쏙 배어들어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다. 문의 031-281-6644‘진도며느리네 절임배추’ 블로그 http://blog.naver.com/snowcake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맛멋] 시래옥 제법 쌀쌀해진 날씨 탓에 엄마의 손맛이 느껴지는 구수한 음식에 자꾸 눈길이 간다. ‘제철 먹거리는 잘 지은 보약 한 첩에 버금 간다’고 했다. 요즘 제철 음식 중 하나가 시래기다. 과거 먹을 것 없어 궁여지책으로 먹었던 시래기가 세월이 지나면서 웰빙 식품으로 거듭나고 있다. 건강식품으로 소문, 몸값 비싸진 시래기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건너편에 위치한 시래옥은 시래기를 테마로 고향의 구수한 맛을 살린 음식들을 선보여 맛 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메뉴는 단출하다. 시래기 생불고기, 갈비찜, 차돌박이 구이와 야채무침, 시래기 정식. 모든 메뉴에는 감초처럼 시래기가 푸짐하게 곁들여진다. 푸른 무청을 새끼줄 등에 엮어 겨우내 말린 것이 시래기다. 옛 조상들은 야채를 어떻게 하면 겨울철 내내 먹을 수 있을까 고민하다 아이디어를 낸 것이 바로 건조 방식이었다. 말려놓으면 부피가 줄고 오래 보관해 두었다가 먹을 수도 있다. 특히 말리는 과정에서 수분이 20~50% 정도 줄면서 다른 영양성분이 농축돼 영양가가 높다. 시래기와 생고기의 찰떡 궁합 비타민, 무기질, 미네랄, 칼슘이 풍부한데다 체지방을 연소시키는 비타민C 함유량이 배추, 무 보다 많으면서 열량은 낮아 다이어트식으로 제격이다. 또한 식이섬유로 이뤄져 있어 위, 장에 좋고 변비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이처럼 시래기가 건강식품으로 각광 받으면서 몸값이 귀해졌다. 시래옥에서 선보이는 시래기는 질깃한 맛이 없고 씹는 맛이 한결 부드럽다. 주인장은 전국을 돌며 발품 팔아 찾은 충청도의 한 시래기 전문 농장에서 공수해온 것만 쓴다. 시래기 맛에 매료되어 따로 판매도 하는지 넌지시 묻자 음식점에서 소화하는 것만으로도 물량이 달린다고 종업원이 에둘러 거절한다. 이집의 인기 메뉴는 시래기 불고기. 구리로 만든 고기 불판을 불에 달군 다음 황태, 사과, 키위 등 과실을 넣어 만든 불고기 육수를 먼저 붓는다. 팔팔 끓는 육수에 시래기를 자작하게 넣고 익히며 생고기는 육수에 살짝 적힌 후 구워 먹으면 된다. 고기는 양념이 되지 않은 샤브샤브용 생고기를 사용해 금방 익으며 육질 또한 부드럽다. 식성에 따라 메밀 냉면 사리를 추가해 끓는 육수에 말아먹어도 좋다. 양념간장에 비벼먹는 시래기밥 별미 시래기밥도 이곳의 별미. 갓지어 나온 밥에는 잘게 다진 시래기가 그득하다. 들기름에 달달 볶다 육수를 부어 압력솥에 밥을 짓는데 시래기가 천연 양념 역할을 하기 때문에 밥맛이 구수하다. 대접에 넉넉히 나오는 시래기 밥에 양념 간장을 넣고 쓱쓱 비벼먹으면 된다. 건강식으로 즐겨먹는 곤드레 밥과는 또 다른 풍미가 느껴진다. 고기를 주문한 손님에게는 시래기 밥이 할인된 가격에 서비스된다. 시래기 밥을 좋아하는 손님은 주문할 때 미리 이야기 하면 양이 넉넉하게 나온다. 시래기 정식을 주문하면 고등어조림이 푸짐하게 곁들여져 나온다. 고등어에 된장과 고춧가루로 양념한 뒤 시래기와 무를 양껏 넣어 넓적한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여 나오는데 얼큰하게 양념이 밴 시래기와 적당히 잘 익은 무가 입맛을 당긴다. 함께 나오는 밑반찬도 정갈하다. 매콤새콤한 치커리 겉절이는 바로바로 무쳐서 손님상에 오르기 때문에 한결 맛깔스럽다. 무생채와 열무김치도 간이 잘 맞고 신선하다. 시래기 나물, 말린 가지 볶음, 두부 조림, 깻잎 장아찌, 계란찜 맛도 깔끔하다. 구수하게 끓여 나오는 된장 찌게도 입맛에 잘 맞는다. 밝은 색상의 원목으로 꾸며 내추럴한 분위기가 느껴지며 실내 인테리어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다. 테이블과 좌식을 모두 갖추고 있으므로 편한 좌석을 선택하면 된다. 종업원들도 밑반찬 리필을 바로바로 해주는 등 전반적으로 친절한 편이다. 식사 후에는 소화도 시킬 겸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며 길 건너 올림픽공원을 산택하는 것도 좋다. 위치 : 올림픽공원 소마미술관 건너편. 탐앤탐스 커피숍 옆. (주소) 송파구 방이동 177-6주차 : 발fp파킹 가능메뉴 : 시래기 불고기(1인분) 1만8000원, 시래기 나물밥 8500원, 시래기 갈비찜(중) 4만5000원, 시래기 정식 1만2500원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 ~ 오후 9시20분 문의 : (02) 416-1288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 소식 - 2012년 11월 3주 박종연 교수 초청강연회, 공부습관 주인공 잠실센터 주최공부습관 주인공 잠실센터에서는 오는 15일(목), 저녁 7시에 현재 한국 상담개발원 중독치유연구소 소장인 박종연 교수의 ''스마트폰과 인터넷, 음란물 중독''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연다. 장소는 리센츠상가 5층 주인공 잠실센터 옆 서로사랑의 교회이다. 한편,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 주인공은 공부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하교 고학년과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길러주고 효과적인 공부법을 습관화 시켜주는 전문 트레이닝센터이다. 자세한 참여방법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2)418-7109, 010-4040-7109 ''대학진학의 새로운 기회'' 선진국 대학 진학 설명회20년 전통의 해연유학원(www.youhak.com)에서 12월 1일 오후 3시부터 강남역의 토즈에서 저렴한 선진국 대학 진학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기간이 2~3년으로 짧고 학비가 한국의 대학에 비해 비슷하거나 저렴하며 졸업 후 현지 취업이 가능한 싱가폴 사립대학교, 학비가 저렴하면서 입학이 쉽고 명문대학교로의 진학을 충분히 도전해볼 수 있는 미국의 주립 전문대학교인 커뮤니티컬리지, 직업과 밀접한 연관을 가진 전공들을 공부할 수 있으며 졸업 후에 높은 취업률을 가진 캐나다 전문대학교, 그리고 이런 과정들을 위한 영어를 저렴하면서도 효과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 있는 필리핀의 스파르타형 어학원을 중심으로 설명회가 진행된다. 참가하는 분들에게는 입학지원비 할인 등의 다양한 혜택 제공되며 자리가 제한된 관계로 전화 예약을 반드시 해야 한다.문의 (02)587-4831 커리큘럼벽계원 IB국제학교, 입학 설명회최근 세계 여러 나라 국제학교들이 IB디플로마 과정을 도입하면서 세계 IB디플로마과정이 대학으로 진학하는 가장 유리한 졸업 증서가 되었다. IB디플로마는 영국을 포함하여 미국의 아이비리그, 호주, 싱가포르, 홍콩 등 전세계 대학에서 인정하는 졸업증서다. 벽계원 IB국제학교는 12년 전 스위스 IBO본부로부터 IB국제학교 인증을 받아 졸업생을 매년 세계 유명대학에 보내고 있다. 벽계원을 졸업한 한국 학생들도 매년 졸업생 전원 세계 100대 명문대에 입학하고 있다. 2011년 6명 졸업생 중 3명이 홍콩대에 입학 했으며 나머지 학생들도 홍콩 중문대, 영국 버밍엄, 호주 그리피스 대학에 입학했다. 2012년도 6명 졸업생 중 1명은 런던 임페리얼 컬리지에 1억원의 장학금을 받고 입학이 결정 되었고, 1명은 홍콩대, 그 외 학생들도 홍콩 과기대, 런던 예술대 등에 합격했다. 1차 상담 후 설명회 참가권을 발급한다.문의(02)3462-1277 www.gecenter.co.kr 싱가폴 ACS 국제학교 한국 입학 시험 및 입학설명회싱가폴의 명문 ACS(Anglo Chinese School-Celebrating)?국제학교에서는 11월 17일(토)오전10시-12시, 강남역 토즈에서 ACS국제학교 입학설명회 및 입학시험을 진행한다ACS 국제학교는 싱가폴 정부지원하에 설립된 명문 국제학교로서?싱가폴 국립대를 비롯?졸업생의 상당수가 세계 200위권 이내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고 있다싱가폴 최고 시설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숙사를 제공하며, 학비와 기숙사비를 모두 합쳐도 연간 3천만원이 채 안되어 경제적 부담도 적다사전예약을 통해서만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 5781 싱가폴 대학입학 설명회싱가폴 대표 유학원인 싱가로유학에서는 싱가폴대학 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세계 국가경쟁력 및 교육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세계적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강남역 토즈에서 11월 17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으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다문의 싱가로유학 (02)521-5781 쥬빌리프라임 영어유치부 입학설명회유아 영어교육 전문가들이 만들고 운영하는 쥬빌리프라임어학원에서 2013년 영어유치부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오는 11월 22일(목) 오전 11시 진행되는 설명회에서는 정통 영어 교육기관인 쥬빌리프라임의 프로그램 특징과 교재, 운영 방향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입학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한편 쥬빌리프라임어학원은 송파 전지역 셔틀 운행한다.문의 (02)403-0511 www.jubileeprime.com 맞춤식 영어교육 ‘페디아’ 겨울학기 입학생 모집맟춤식 교육으로 영어교육의 혁신을 이끌어 가는 페디아어학원 잠실브랜치에서 12월 3일 개강하는 겨울학기의 입학생 모집을 시작한다. 입학시험은 www.paedea.com으로 접속하여 회원가입 후 브랜치별 일정을 선택하여 예약가능하다. 이번 겨울학기부터 예비 초3학년부터 입학이 가능하며, 입학시험을 진행하면서 학부모들은 학원 프로그램에 대한 세미나에 참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겨울학기 중학생 프로그램이 1:1 맞춤식으로 전환되며 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나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문의 (02)424-3343 http://blog.naver.com/ipaedea ‘페디아플러스’ 잠실파크리오 개원설명회 개최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잠실파크리오 브랜치가 12월 개원을 앞두고 설명회를 개최한다. 11월 20일(화), 24일(토) 각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설명회는 초등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을 받는다. 페디아플러스는 아파트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어 동네도서관처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과 횟수의 제한 없이 원하는 만큼 무제한 이용하는 제도를 시행한다. 자체 개발한 Pongler, 미국 AR 프로그램, 우수한 멘토들의 소그룹, 일대일 지도를 통해 세심한 독서관리를 제공하는 한편 Audio, Video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장비를 활용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몰입을 돕는다. 11월까지 예약시 레벨테스트 비용을 면제하며 설명회 예약자에 한해 소정의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페디아플러스 잠실파크리오 브랜치는 파크리오 B상가 4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3432-0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국어영역 고수가 되기 위한 ‘겨울방학’ 활용법 고승현 원장고승현국어전문학원 지난 11월 8일에 시행된 수능 언어영역의 1등급은 원점수 98점이다. 아무리 쉽다고 해도, EBS의 연계가 많이 되었다고 해도 98점 이상을 받아 1등급을 얻어내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계획을 세워 실천해야 우리의 아이들이 1등급을 받을 수 있을까? 겨울 방학을 이용한 올바른 국어영역 학습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예비고1학생에게는 고등과정의 전반적인 이해가 필요한 시기이다. 중학교 때와 마찬가지로 고등학교에서도 내신은 존재한다. 내신 점수가 대학입시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1학년 교과서에서 다루는 문학작품이나 문법적인 내용을 먼저 살펴보는 것도 좋은 대비책이다. 하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수능이 요구하는 사고력을 기르는 노력이다. 이른바 ‘수능 마인드’를 기르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읽는 법’을 익히는 것이다. 모르는 지문(현대시, 고전운문, 현대소설, 고전산문, 비문학)이 나와도 읽을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각 갈래가 지닌 특성을 이해하여 수능에 맞는 나만의 읽기 기준을 확립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겨울방학 예비고1 국어영역 준비법1. 고등 국어영역은 중등 국어와 다른 점이 많다. 인강이나 학원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2.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된 단편 소설을 읽어 보자. (시중 서점에서 쉽게 찾을 수 있다.) 교과서에는 소설의 일부만 실리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소설 전체의 내용을 미리 살피는 것이 좋다. 특히 독서량이 부족했던 학생들에게 강력 추천한다. 3. 공부를 하면서 읽은 내용을 요약하여 서술하는 습관을 기르자.(비문학, 시, 소설 모두 말이다.) 작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요약하는 훈련을 꾸준히 하면 글을 빠르게 읽을 수 있다. 특히 문과를 지원할 학생들은 이 훈련을 적극적으로 하기 바란다.4. 필수 고사성어와 시조를 암기한다. 고등학교에 들어가면 집중적으로 외울 기회가 별로 없다. 선택지로 느닷없이 튀어나오는 고사성어와 시조를 미리 준비해야 한다. 구할 방법이 없으면 필자의 학원으로 문의하시라. 무료로 드린다. 예비고2 학생은 문학에 대해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A형과 B형은, 비문학에서는 난이도로, 문학에서는 범위로 나뉘게 된다. 특히 고2에서는 문학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만큼 계열에 따른 맞춤식 학습법이 필요하다. 또한 전체적인 국어영역의 능력치를 극대화해야 하는 시기인 만큼 기출문제를 통한 학습도 필요하다. 고3이 되면 모의고사 점수가 잘 오르지 않는다. 수능 점수를 올리기에 가장 좋은 시기가 바로 고1에서 고2로 넘어가는 겨울방학이라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란다. *겨울방학 예비고2 국어영역 준비법1. 고전운문은 무조건 해석이다. 16종에 등장하는 핵심 작품을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자기 관리가 가능한 학생은 ‘고전을 고전하지 않는 법’(EBS출판부)을 이용하여 각 갈래의 주요 작품을 완벽하게 해석한다.2. 단, 절대로 해석의 도움을 주는 현대시 교재는 이용하지 말 것! 현대시는 ‘읽는 법’이 중요하기 때문에 방법론을 다루는 수업을 들어야 효과적이다. 3. 3개년의 평가원 모의고사를 풀면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한다. 2학년 (총6개) 문제를 모두 풀면, 수능 3개년을 풀어본다. (최근 수능이 쉽게 출제되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다.) 4.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강좌를 수강하여 (인강, 학원) 꼭 보완한다. 예비고3학생에게 이번 겨울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이다. 자신이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하는 이유를 명확히 파악해야 한다. *겨울방학 예비고3 국어영역 준비법1. 시간을 재서 모의고사 푸는 연습을 반복해야 한다. 특히 시간이 부족한 3,4 등급의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학습법이다. (기출 모의고사 반회분을 30분 안에 푸는 연습을 한다. 어려움을 주었던 지문과 문제는 철저한 확인학습으로 마무리 한다.)2. EBS교재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자신의 취약부분을 보완해야 한다. 취약한 갈래를 파악하고 해당 갈래(쓰기화법, 운문, 산문, 비문학 등)의 문제를 따로 편집하여(EBS, 메가스터디에 편집 기능이 있음) 두려움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 학습한다.3. 본격적인 고3이 되면 하기 힘든 부분, 하지만 꼭 필요한 필수 고사성어와 필수 시조를 암기한다. 4. 순차적으로 EBS교재가 출판된다. EBS교재는 문제보다 지문이 중요하다. 읽는 데 어려움을 주는 지문(문학, 비문학 포함)은 복사하여 스크랩을 하도록 한다. 좋은 학습 계획을 세워 꾸준히 실천하길 바란다. 국어영역 점수의 상승은 절대로 짧은 시간에 이루어질 수 없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