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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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은 공기처럼 항상 우리 곁에 있어요. 개그콘서트 여러 가지 인기 코너중 하나가 바로 ‘희극 여배우들’이다. 매주 세 여배우들은 목청 높여 자신들의 고충과 억울함을 토로하며 자신들에게 불이익을 준 사람들을 고소한다고 큰소리로 외친다. 과연 실제로 고소할 수 있는 사안일까? 답은 ‘그렇다’이다. 단, 막대한 시간과 비용을 감수해야 하며 그 결과를 장담할 수 없을 뿐이다. 11월 28일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열린 ‘현직판사와 함께하는 법률문화학교’는 생활 속 기본적인 법률상식에 목말라하는 수강생들로 100명수용의 대강당이 꽉 차 그 열기를 느낄 수 있었다. ‘국민과 소통하는 열린 법원’을 표방하는 서울동부지방법원에서 황중연 판사와 박성인 판사가 강연을 맡았다. 양보와 합의가 최선인 민사소송1부 민사소송을 맡은 황 판사는 살아가면서 접하고 싶지 않은 상황이 바로 ‘민사소송’이며 가능한 한 조 금씩 양보하여 합의점을 찾는 것이 최선이라고 강조했다. 정당한 입장으로 판결을 통해 승소하였더라도 실질집행 여부는 또 다른 문제의 여지를 남기 때문이다. 소송은 제기할 수도 있지만 피소가 될 수도 있다. 2천만 원 소액사건의 소가 제기되면 ‘이행권고결정’을 피고주소지로 보낸다. 피고는 2주 이내 법원에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고 변론기일에 맞춰 재판절차는 진행된다. 만약 이의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거나 이 신청기간을 넘겨버리면 이행권고결정이 확정되고 이 결정은 법적 효력을 갖게 되므로 주의해야겠다. 또한 황 판사는 어떠한 경우라도 법률책임이 따르는 계약명의는 빌려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복잡한 사회에 나날이 지능화 되는 범죄2부 형사소송을 맡은 박성인 판사는 요즘의 범죄는 과거에 비해 흉포화, 지능화 된다며 현대인은 누구나 범죄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이스피싱은 해외에 본거지를 둔 경우가 많아 실제 범인 검거까지가 쉽지 않으므로 의심되는 전화가 오면 반드시 주의를 해야 한다. 다단계 금융사기, 여성과 어린이들을 상대로 한 성범죄, 금전 대차 관계로 인한 사기, 교통사고, 일선 학교 폭력까지 형사소송에서 다루는 범죄는 다양하다. 국민참여재판은 요즘 가장 핫한 이슈로 일반 시민이 배심원으로 형사재판에 참여해 유무죄 판단을 한 뒤 판사에게 평의 결과와 양형 의견을 내놓는 재판제도를 말한다. 배심원은 결격 자격이 없는 일반시민이면 무작위로 추첨하여 선정될 수 있으며 참여가 불가할 경우에는 증빙자료를 법원에 제출해야 한다. 박 판사는 이밖에도 형벌의 종류와 재판과정에 포함된 여러 가지 법률 용어를 실제 사례에 버무려 알기 쉽게 설명해서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50대 한 주부는 “법원이나 법률은 나와 상관없고 어렵다고만 생각해 왔는데 현직판사의 생생한 강연을 듣고 나니 조금은 큰 틀과 흐름을 이해한 것 같다”며 강의에 만족을 표했다. “하지만 두 시간으로 민사와 형사소송을 아우르기엔 부족한 감이 있었다. 강의 횟수를 늘려 심도 있는 내용을 다뤘으면 좋겠다”는 제안도 덧붙였다. 대한법률구조공단일상생활에서 법률문제가 생겨 어떻게 해야 할지 난감할 때가 있다면 대한법률구조공단을 이용해 보자. 경제적으로 어렵거나 법을 모르기 때문에 법의 보호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운영되는 국가기관. 전국어디서나 국번 없이 132번에 의한 전화법률상담이 가능하고 공단 홈페이지(http://www.klac.or.kr)를 통한 사이버 법률상담 등도 가능하다. 공경아리포터 kakong2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과외 성공하려면? 내 아이와 강사 ‘통(通)’해야! “과외로 큰 효과를 봤다”는 말을 들으면 누구나 귀가 솔깃해지게 마련이다. 엄청난 효과를 봤다는 지인의 말을 듣고 자신의 아이를 같은 과외강사에게 맡긴 전모(44·구의동)씨는 시큰둥해하는 아이의 반응에 큰 실망을 할 수밖에 없었다. 내 아이와는 잘 맞지 않았기 때문이다.전문 과외 모임 ‘꿈꾸는 아이’의 이춘호 대표는 “과외강사는 교육자의 마음으로 수업을 준비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내 아이에게 가장 훌륭한 과외강사는 ‘아이의 특징과 성향을 파악하여 수준에 맞는 수업을 준비하는 선생님’이다”며 “과외강사는 아이와의 소통을 통해 수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아이의 학습 성향이나 아이가 원하는 교수법 등을 잘 파악해 수업에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문 과외 모임 ‘꿈꾸는 아이’는 까다로운 학생들과 고수 학부모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이 났고, 철저한 학생 맞춤형관리와 검증된 강사들의 열정으로 학부모들의 소개 비중만 전체의 20~30%를 차지하고 있다. 체계적인 교육과 관리, 첫 수업 만족도 95% 이상 ‘꿈꾸는 아이’로 아이의 과외 상담을 신청하면, 먼저 해당 학생을 위한 수업준비 회의가 진행된다. 관리교사가 먼저 온라인상에 적혀진 학생의 학습상황이나 수준, 그리고 생활적인 면을 꼼꼼히 체크한다. 그리고 수업 전 해당 지역 교사가 직접 방문, 학생의 학습 진단을 선행하고 학부모와의 상담이 이어진다.“과외를 시키려는 학부모들은 여러 교육 정보를 통해 안목이 상당 수준 올라온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까지의 수업형태나 어려움, 그리고 학생과 어머니들이 과외를 통해 원하는 목표, 학습의 범위 등을 꼼꼼히 체크해 학생에게 가장 적합한 과외강사를 추천하게 됩니다.”강사 역시 꼼꼼히 수업을 준비한다. 수업의 방향이나 교재선정, 교수법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바로 ‘꿈꾸는 아이’의 가장 특장점. ''꿈꾸는 아이''의 교수법은 과외의 특징을 최대한 살려 하나를 알더라도 ‘확실히’ 깨우칠 수 있게 기본 개념에 충실한 수업방식을 진행한다. 그 후 문제 풀이능력을 키우고 체험식 수업방식과 질문식 수업을 병행, 학생들의 학습 효과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런 꼼꼼한 사전 교육과 체계적인 관리로 첫 수업에 불만을 표하는 학생이나 학부모의 수는 5%를 넘지 않는다. 투명한 강사 공개 & 철저한 관리시스템전문 과외 모임에 대한 학부모들의 가장 큰 불신은 ‘강사들이 믿을만한가’라는 것이다. 과외의 ‘고수 엄마’들은 검증된 과외모임에서 과외강사를 구하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라고 조언한다. 검증된 과외모임이란 사이트를 통해 투명한 강사와 수업료를 공개하고, 강사들의 관리시스템까지 철저한 곳을 말한다. ‘꿈꾸는 아이’에는 교육청 신고를 비롯 많은 경력직의 전문 강사가 등록되어 있고, 홈페이지에 강사들의 경력과 출신학교(학과), 수강료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또 이들 강사 중에는 진정한 ‘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강사들도 많다. 이 대표는 “과외비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의 경우 강사들의 교육기부로 교육비를 형편에 맞춰 낮게 책정, 금전적인 부분으로 교육을 받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고 있다”며 “회사 내 정해진 기준에 맞춰 강사들과의 의견 수렴 후 교육기부를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소개만 시켜주는 곳? N0!전문 과외 모임에 대한 학부모들의 또 다른 불만은 ‘소개만 시켜주면 다!’라는 식의 무책임함이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꿈꾸는 아이’에서는 교사관리프로그램과 함께 학생과 학부모를 관리하는 관리교사에 대한 서비스 교육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학생의 학습 변화 상황과 함께 학부모들의 의견이 지속적으로 관리되며, 이는 강사들을 통해 바로 피드백 된다.“학부모들이 과외강사들에게 바라는 것은 딱 한 가지입니다. 바로 ‘내 아이’처럼 가르쳐 달라는 것이죠. 공부 뿐 아니라 생활, 인성 등 멘토로서의 선생님을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모든 것이 아이와 딱 맞아떨어졌을 때 아이는 공부하는 방법과 재미를 알게 되고 나아가 스스로 공부하는 힘까지 키우게 되는 것입니다. 가장 좋은 과외는 과외강사는 철저한 수업준비로 강의 내용과 결과로 인정을 받고, 학부모는 학생이 마음 편히 공부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고, 학생은 준비 된 환경 속에 의지를 갖고 나아가 정해진 기간 내에 목표를 달성하는 것입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거위털이불 전문점 구스앤홈 사람은 살면서 1/3 이상의 시간을 잠자면서 보낸다. 때문에 숙면을 취할 수 있는 편안한 잠자리는 그만큼 중요하다. 예전에는 침구류 선택 기준이 주로 커버 소재, 색상, 무늬 등 디자인을 주로 신경 썼다면 건강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요즘에는 이불 속통까지 꼼꼼히 따져보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가볍고 포근하고 따뜻하다날씨가 추워지면서 거위털로 만든 구스다운 이불이 인기가 높다. 우리나라에서는 오리털, 거위털로 만든 다운 제품이 주로 겨울용 점퍼로 애용되고 있다. 반면에 미국, 유럽, 일본 등지에서는 가볍고 보온력이 뛰어난 다운 소재의 장점을 살려 의류 뿐 아니라 각종 침구류도 선보이고 있으며 많은 가정에서 애용하고 있다. 구스다운 이불의 장점이 알려지면서 국내에서도 점점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으며 최근에는 예비 신랑신부들의 혼수 필수품이 되어 가고 있다.다운 제품은 오리털, 거위털 두 종류인데 다운볼이 더 큰 거위털이 보온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사람들이 더 선호하며 가격도 비싸다. 거위털을 속통으로 넣은 구스다운 이불은 덮었을 때 가벼워 눌리는 듯한 느낌이 없는데다 몸에 착 감겨 따뜻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체질에 따라 많고 적음의 차이는 있지만 잠잘 때 땀을 흘린다. 구스다운 이불은 수면 중에 흘린 땀을 잘 흡수해주기 때문에 뽀송뽀송한 상태로 숙면을 취할 수 있다. 이처럼 장점이 많지만 문제는 가격. 백화점에서는 유럽 등지에서 수입해온 고가 제품을 취급하는 반면 인터넷에서는 가격은 저렴한 대신 품질이 떨어지는 중국산이 주로 판매된다. 이처럼 고가와 저가로 양분된 다운 침구시장에 구스앤홈이 품질은 고급화하면서 백화점 보다 가격은 낮춰 틈새를 파고들고 있다. 30년 전부터 다운 이불 자체 생산구스앤홈의 전신인 내외산업은 30년 전부터 국내 최초로 다운 이불을 자체 생산한 기업이다. 품질을 인정받아 한국 기업으로는 처음으로 신라호텔에 구스다운 이불을 납품하기도 했다. “당시 특급호텔들은 블랭킷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었죠. 그런데 우리 제품이 다운 함유량, 원단의 재질까지, 깐깐한 품질 테스트를 무난히 통과, 호텔에 납품할 수 있게 된거지요. 신라호텔에 투숙했던 한 외국인은 덮고 잤던 구스다운 이불이 마음에 든다며 똘똘 말아 가방에 넣어가며 전화번호를 남기고 가기도 했습니다.” 이재일 구스앤홈 대표가 에피소드를 들려준다. 그 이후로 인터콘티넨탈호텔, 제주신라, 소피텔 등 다른 특급 호텔은 물론 롯데백화점등 유명 백화점에서 매장을 운영하고 일본 등지로 수출까지 했다. 80년대 후반 미국에서 MBA를 마친 뒤 가업을 이어받은 이 대표는, 다운 침구류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일본 마루하찌사의 공장에서 1년간 다운이불 생산의 모든 과정을 습득했다. “거위털은 거위의 목과 가슴 부위에 있는 솜털을 주로 사용해요. 수작업으로 털을 등급별로 분류하는 과정부터 털 세정과 가공, 재단, 봉제 작업을 거쳐 완제품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을 하나하나 배웠습니다.” 그때 배운 기술 노하우는 최근에 구스앤홈 브랜드를 출시할 때 밑거름이 되었다. “거위 가슴 부위의 솜털을 다운볼이라고 하는데 이는 날개 부위의 깃털에 비해 가볍고 보온성이 뛰어나요. 다운볼의 크기가 클수록 폭신폭신하고 복원력이 좋아요. 물론 가격도 높지요. 솜털이 90% 이상 되는 제품이 프리미엄급입니다. 거위털은 시베리아, 헝가리 등 추운 지방에서 난 것을 고급으로 쳐요. 매서운 추위 속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좋은 털을 갖고 있기 때문이죠.” 이 대표가 구스다운 이불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 준다. 품질, 디자인 갖춘 다양한 침구류 선보여송파구 장지동 가든파이브 리빙관 5층에 있는 구스앤홈 매장에는 거위털을 종류별로 전시, 손님들에게 감별법과 좋은 털 고르는 법을 상세히 설명해 준다. “이불 속통에 든 거위털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특수 가공 처리한 원단을 쓰죠. 원단을 손으로 만졌을 때 버석거리는 소리가 나지 않을수록 고급 제품입니다. 가공처리가 제대로 안된 값싼 원단을 사용하면 털이 빠져나올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솜털과 깃털 비율도 꼼꼼히 체크해 봐야 합니다. 구스다운 속통은 일주일에 한 번씩 약 10분 정도 통풍이 잘되는 곳에서 햇볕에 널어주면서 잘만 관리하면 10년 이상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스앤홈은 유럽, 동남아, 미주 등 해외 네트워크가 탄탄하며 자체 생산 공장을 가지고 있다. 이를 활용해 구스다운 속통을 비롯해 면, 실크로 만든 다운이불용 이불커버, 구스다운으로 만든 블랭킷, 베개, 목도리 등의 소품류, 유아용 다운 이불까지 선보인다. 면 원단에 손으로 직접 수를 놓은 이불 커버류와 테이블 러너, 식탁보, 테이블 매트 등 소품류를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특히 고급 폴리소재인 소프트폴리를 이불 원단으로 개발, 초경량 다운 이불인 씰키다운 이불까지 생산중이다. 모든 제품은 AS가 가능하며 가든파이브 전시장 외에 온라인 쇼핑몰도 운영중이다. 문의 : (02) 2157-0123 , www.구스앤홈.com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쉽게보는 비염 3 일단 비염에 대한 관리법부터 두 세 차례에 걸쳐 말씀드리겠습니다.우선 명심하실 것이 의사는 환자의 병을 낫게 하는 계기는 만들어 드리지만, 결국 그 병을 낫게 하는 것은 환자 자신의 힘이라는 것을 꼭 아셔야합니다. 그래서 저는 진료실에서 특히 초진의 경우에는 저는 병을 설명하고 치료의 방법을 설명 드리는 시간만큼 환자 본인의 섭생에 대해서 말씀을 드리고 있습니다. 그중에 피해야 하는 몇 가지를 말씀드리면, 우선 콧병은 차고 건조한 두가지에 가장 많은 손해를 입게 됩니다. 그래서 몸을 차게 만드는 운동 - 예를 들면 수영, 스케이트 같은 - 은 삼가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운동은 비염이 완전히 회복되고 시간이 좀 흘러서 코의 기능이 완전히 정상을 되찾은 뒤에 하시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흔히 접할 수 있는 수영장의 경우는 수질의 유지를 위해서 첨가하는 소독제의 영향도 무시 못합니다.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냉음료를 복용하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 좋지 않습니다. 또한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분다면 목도리나 마스크등으로 코를 보호하는 것도 좋습니다. 역시 습도도 매우 중요합니다. 비염에 가습기가 좋으냐 나쁘냐하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말이 많은데요, 결론은 가습기를 ‘잘’ 사용하시면 도움이 됩니다. 잠자는 곳 머리맡에 온도와 습도가 모두 표시되는 기구를 사셔서 머리맡 습도가 대략 50% 내외 온도는 20도 정도로 유지하셔야 하고(너무 습도가 높아도 일부 비염의 경우는 좋지 않습니다.), 당연히 매일 가습기 물탱크를 비우고 헹군뒤에 낮시간동안 햇볕에 말리는 것을 전제로 한다면 가습기의 사용은 비염에 도움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빨래를 실내에 널어 말리는 방법은 별로 추천하지 않습니다. 결국 새벽시간에 다 말라버려서 가습기능을 전혀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또 인터넷 등에 나와 있는 각종 비법들은 반드시 한의사와 상의후에 시행하시길 바랍니다. 같은 콧병이라도 축농증이 있는지, 한성비염인지 열성비염인지에 따라 오히려 해악을 끼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약국 등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비염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의 남용은 유의하셔야 합니다. 강동 코편한한의원권대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만점공부법 12시간 완성'' 맞춤 과외 획일적인 주입식 교육은 결국 성공하지 못한다. 학생 개인에 맞는 자신만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 ''GSR-8 완전학습법''의 개발자인 조관석 원장이 직접 지도하는 ''나만의 공부법'' 참가자를 모집한다조관석 원장은 공부의 개념 지도에서 부터 동기유발, 공부의 법칙 습득하기, 교과목(탐구, 언어, 수리) 적용하기, 나만의 자동공부법 습득까지 체계적으로 지도한다.모집 대상은 자신만의 공부법과 습관을 잡기 원하는 예비 중1과 예비 고1이다. 공부법 진단 검사와 예약 상담은 직통 010-2510-1588로 하면 된다. WWW.gsr-8완전학습센터.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세한, 2014 글로벌 입시전망 설명회 국내 최초의 국제학부, 글로벌전형 전문학원으로 명성을 이어오고 있는 세한아카데미(원장 김철영)에서 2014 글로벌 입시전망 설명회를 개최한다.12월 4일(화) 오후 2시 삼성역 4번 출구 섬유센터 3층에서 진행되는 설명회는 ‘연고대 인맥을 뛰어 넘는 아시아 비즈니스 네트워크 비젼’를 부제로 삼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2013학년도 글로벌수시 결과 분석과 2014학년도 글로벌수시 전망 및 대응전략, 세한아카데미의 겨울방학 프로그램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문의 (02)3453-34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중하위권 학생의 재수(再修) 성공 전략 재수(再修)는 아름다운 도전이다.목표를 이루기 위한 꽃다운 청춘의 치열한 과정이다. 우리는 인생에 있어 다양한 재수를 경험한다. 취업재수, 고시재수, 자격증재수... 그리고 재수라는 험난한 과정을 통해 보다 나은 세계로 진입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재수가 아름다운 도전이라 해도, 언제나 아름다운 결과를 얻는 것은 아니다. 대부분은 참혹한 결과를 받아들고 절망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의 경우는 더욱 그러한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중하위권 학생의 문제, 의지력!공부는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의지로 하는 것이다. 공부를 잘 못한다면 그것은 100% 의지력이 부족하다는 얘기다. 누구나 처음 시작할 때는 의지가 충만할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의지력은 점점 꺾이게 될 수밖에 없다. 특히 중하위권 학생들은 더욱 그러하다. 중요한 것은 어떻게 중하위권 학생의 의지력을 꾸준히 끌어올려 줄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의지력을 유지한다는 것은 꾸준히 공부하는 힘을 얻는다는 것이다. 꾸준히 공부할 수 있다는 것은 복리효과와 같아서 1년 후 엄청난 성적변화를 이뤄낼 수 있다. 의지력의 주체, 선생님!학생의 의지력을 유지시키는 주체는 바로 선생님이다. 선생님이 학생들과 동고동락(同苦同樂)할수 있다면, 학생들은 더욱 공부에 집중하게 될 것이다. 기존의 재종반 선생님들은 오후 3시까지만근무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래서는 안된다.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학생들의 의지를 북돋워줄 수 있어야 한다. 수업만 하는 선생님 아닌, 함께 생활하는 선생님이 있어야 한다. 선생님과 밀착된 관계를 형성하려면 많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환경은 절대 안 된다. 중하위권 학생들에게 가장 적합한 시스템은 소수정예이다. 1:1 밀착관리가 가능해야 학생의 의지를 통제할 수 있고, 그래야만 성적이 오르는 것이다. 구체적 방안 - 1.피드백중하위권 학생들은 수업을 ‘듣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왜냐하면 능동적인 학습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업을 듣고 나서 어떻게 피드백을 해주느냐가 더욱 중요하다. 피드백이란 수업내용을 정확히 복습하고, 궁금한 내용을 즉시 해결하는 것이다. 대부분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복습을 하지 않아 수업내용을 통째로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다. 또한 궁금한 내용을 그냥 넘어가는 바람에 다음에 비슷한 유형을 반복해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것이 피드백이다. 이상적인 수업시스템은 수업 후 곧바로 피드백을 진행하는 것이다. 피드백을 통해 수업내용을 완전히 소화하는 학습이 반복돼야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 구체적 방안 - 2.평가와 상담1년이라는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 우리의 인생을 역전시키기에는 매우 짧은 시간이다. 그렇기에 재수 기간 동안에는 매우 꾸준한 평가가 있어야 한다. 한 달에 1번으로는 턱없이 부족하고, 매주 1번 평가가 진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끊임없이 자신의 위치를 진단할 수 있고, 슬럼프에서도 빨리 빠져나올 수 있다. 하지만 평가에 대한 선생님과의 상담이 없다면 평가도 무의미하다. 평가란 결국 선생님과 상담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 한다. 평가에 대해서 꾸준히 선생님과 상담이 이뤄진다면, 성적향상의 방법을 반드시 찾을 수 있다. 또한 의지력을 유지하는 데도 매우 도움이 된다. 따라서 매주 평가와 동시에 선생님과의 상담이 이뤄져야 하는 것이다. 내가 옳은 방향으로 가도록 나를 붙잡아주는 선생님이 항상 곁에 있고, 공부한 내용을 복습을 통해 완전히 소화하고, 끊임없는 평가와 상담을 통해 나의 의지력을 유지시켜 나갈 수 있다면, 아름다운 도전은 아름다운 결과로 끝맺을 수 있다. 우리는 늘 인생 역전의 순간을 꿈꾼다. 하지만 그 짜릿한 순간은 상상할 수 없는 시련을 극복했을 때 가능한 것이다. 그 고통의 과정을 견뎌냈을 때, 우리는 인생 역전의 주인공이 될 자격을 얻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재수는 아름다운 도전이다. 최용훈 원장現 EBS 교육방송 강사現 강남구청인터넷수능방송 강사現 최용훈국어논술전문학원 원장現 역전의공식 재수종합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서울대 2014년 입시 요강의 변화 의미는? 지난 11월 서울대학교가 2014년도 입시 계획안을 발표하였는데 특별하게 다른 점은 네 가지다. 첫째 수시 확대(83%)와 정시 축소(17%)다. 둘째 수시에서 수능 최저 조건을 없앴다는 점이고 셋째 정시에서 내신 성적 반영률이 40%에서 10%로 대폭 줄었다. 넷째 수시 전형에서 그동안 이공계를 지원할 경우 수학과 과학 과목 중 선택하는 식의 학습 능력 평가 위주의 구술 면접만이 아니라 전공과 관련된 적인성 면접이 강화된다는 점이다. 내 자녀는 서울대를 지원할 수준이 아니기 때문에 관계가 없는게 아니다. 왜냐하면 서울대 입시안이 변화하면 그 기준에 따라 타대학들도 제도를 바꾸기 때문이다. 서울대 법인화와 입시 상황의 변화는 상관 관계가 높다 우선 서울대가 수시 중심(83%, 아예 수시에서만 선발하는 학과도 많다.)의 전형으로 돌아서고 정시에서 내신 반영률을 대폭 축소한 이유는 그동안 수시에 명문 사립대에 우수한 재원이 많이 빼앗긴 것 때문이다. 그 맥락에서 정시의 내신 비중도 낮추었다. 이렇게 되면 내신에서 상대적으로 불리했던 특목고, 자율고 학생들의 서울대 진학은 더욱 쉬워진다. 이러한 서울대의 변화는 수험생 수가 점차 줄고 외국의 명문대학으로 진학하는 학생이 늘어나고 곧 교육 시장 개방이 예상되는 시점에서 서울대가 국립대학교에서 국립대 법인으로 바뀐 것과 관련이 있다. 이제 입시 판도는 시장의 원리에 입각해서 더욱 치열하게 된다. 2014년 이후 예측 가능한 대입 제도의 변화는? 2014년도 이후 입시 상황은 어떻게 바뀔까 ? 우선 상황을 점검하면 수능이 A형 B형으로 나뉘어 진다는 점이다. 그리고 정시 중심이 아니라 수시 중심의 입시 전형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표면적으로는 고교 평준화가 된 상태이지만 특목고, 자율고 등 각 고교별 학생들의 학력 수준의 격차는 상당히 큰 상황이다. 이러한 변화를 통해서 입시 경향을 분석하면 첫째 내신 비중의 약화 현상은 더욱 강화된다. 둘째 수능이 쉬워지는 형태를 유지하면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적 자질은 수능을 통해서 구별하기가 어렵다. 그래서 수능은 자격 고사로 자리매김을 할 가능성이 높다. 셋째 수시가 확대됨에 따라 대학들의 표면적 수시 전형은 단순화하겠지만 심층적으로 들어가보면 더욱 다양하고 복잡해 질 것이다. 그 요소들을 상세히 설명하면 다음과 같다. 우선 지금도 대학들은 내신에 대한 신뢰도가 무척 낮기 때문에 내신에 의한 선발을 최소화하고 있는데 앞으로는 더 강화될 전망이다. 특목고, 자율고 등 학업 능력이 높은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서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을 줄이거나 성적 실질 반영률을 변화시켜서 내신 성적 무력화에 더 노력할 것이다. 다음으로 쉬운 수능이 지속되므로 상위권 학생들을 수능 성적을 중심으로 구별하기가 어려워진다. 더구나 문제가 매우 쉽게 출제되므로 작은 실수도 용납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다. 그래서 수능 위주로 학습하여 정시 중심으로 입시를 준비한 학생은 낭패를 볼 가능성이 높다. 더구나 정시의 비중을 낮아지는 미래는 그 위험도가 더욱 커진다. 끝으로 수시 비중을 높여 우수한 학생을 먼저 선발하려는 대학들의 노력은 엄청날 것이다. 정시가 축소되고 수시가 확대된다는 의미는 대학의 자율적 선발권이 더욱 강화된다는 의미다. 그래서 대학들은 수시 전형의 심층적 다양화를 시도할 것이다. 지혜로운 학부모는 때를 놓치지 않는다이와같이 입시 요강의 큰 틀이 변화되고 수시가 확대되는 시점에서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아주 정확하고 심층적인 입시정보 분석이다. 그리고 그 분석은 어떤 단체의 주관적 해석이나 비전문가의 설명이 아니라 객관적이고 정확한 분석이 가능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 95년도부터 지속적으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하여 많은 학부모들로 신뢰를 얻은 필자는 진정성을 갖고 입시 설명회를 개최해 왔기 때문에 이번에도 학부형들의 중간 박수를 받을 자신이 있다. 올해도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12월11일(화)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직장에 다니는 학부형을 위해서 12월 13일(목요일) 저녁 8시에 이성구 학원에서도 한다. 수시와 정시에 대한 포괄적 이해와 학생에 대한 정확한 판단 능력과 적성 등을 중심으로 입시 지도를 할 수 있는 지혜로움을 가질 수 있는 기회다. 이성구학원이성구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03
- 난독증의 원인과 증상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아이가 산만하면 혹 ADHD가 아닐까 걱정 한다. ADHD는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이 또래 아이들보다 현저하게 심하고 이들 증상으로 인해 학교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때라고 정의한다. 하지만 주의산만 과잉행동 하는 모습을 많이 보여 ADHD로 생각되는 아이도 모두 ADHD라고는 할 수 없다. ADHD는 주의 상황이나 장소에 무관하게 나타나는 것으로 아이가 학교 입학 전에는 산만함이 심하지 않았는데 학교 들어가서 더 심해진 것 같다면 난독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난독증(Dyslexia)이란 학습 장애의 일종으로서 정상적인 지능을 가진 아동이나 성인이 지적능력에 비하여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 등에서 유창성(정확성과 속도)과 질적인 수준이 떨어지는 것이다. 난독증 경향이 있으면 읽기, 듣기, 쓰기, 말하기, 행동표현 등에서 모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흔히 학습부진을 겪게 되며, 주의집중력이 약하게 된다. 학습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많은 경우에서 난독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으며 우리나라의 경우 16~19%의 학생에게서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난독증은 두뇌가 시각적, 청각적 정보를 받아들이고 처리하는 과정에서 여러 가지 문제로 인해 발생한다. 시지각적 문제, 청지각적 문제, 두뇌 양측 반구의 불균형, 두뇌 여러 영역의 미세한 협응 능력의 비효율 등이 원인이 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므로 인지적, 심리적 문제보다는 두뇌의 뇌-신경학적인 문제가 중요 원인이라고 할 수 있다. 난독증의 증상으로는 다음의 매우 다양한 증상 중 일부 혹은 여러 가지가 동시에 나타난다.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못 알아듣는다. 말귀가 어둡고 동문서답을 하거나 되묻기를 한다. 여러 번 설명해야 알아듣는다. 설명을 들을 때는 이해한 것 같은데 금방 잊는다. 발음이 부정확하거나 말소리가 작거나 너무 크거나 어물거린다.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것이 어설프다. 한글을 배우는 것이 늦다. 책을 읽을 때 잘 틀리거나 늦거나 리듬감이 부족하다. 책을 읽고 나서 내용이해력이 부족하다. 글을 쓰거나 읽을 때 유사한 단어를 혼동한다.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서툴다. 알림장을 잘 못 해오거나 받아쓰기 베껴 쓰기가 서툴다. 철자법이 엉망이다. 행동이 어설프다. 좌우가 헷갈리거나 방향감각이 떨어진다. 운동이나 일상생활의 동작이 뻣뻣하거나 어색하다. 수업 내용을 2번 3번 반복해서 들어야 이해가 된다. 안팎, 좌우 등 공간 방향을 헷갈린다. &n 2012-11-27
- 겨울방학 가장 효과적인 공부 방법! 맞춤형 개별지도! 홍승범 교육지원 실장前 (주)페르마에듀 학원사업팀장前 (주)대교에듀피아 학원마케팅팀장前 (주)키즈닥터 학원사업실장現 (주)다쿠토코리아 교육지원실장 스터디IE 광진캠퍼스 초,중,고 학생을 가지고 있는 학부모님이라면 늘 한번쯤은 자녀의 진로, 학업성적에 대한 고민을 해보셨을 것입니다. “주변 아무개가 어느 학교를 갔는데 어떻게 공부했다고 하더라… 우리 아이의 학교 전교 1등은 어느 학원을 다니더라, 그리고 어떻게 공부했다고 하더라 등, 공부 잘 하는 학생의 공부방법과 학원 등을 자녀들에게 소개, 추천했던 경험들을 가지고 있을 것 입니다. 또한 주변 학부모님 중, 교육정보를 많이 가지고 계신 분들의 말만 믿고 자녀분을 과외 혹은 학원에 보낸 경험을 가지고 있으실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생각해야 할 점은, 과연 그런 방법, 경험들이 보편적으로 모든 학생들에게 적용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니다 입니다. 그럼 자녀에게 가장 효과적인 공부방법인 무엇일까요? 바로, 학습자, 즉 자녀의 성격,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방법이 그 해답이라고 생각합니다.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경우, 공부에 대한 목표와 진로와 같은 학습동기와 스스로 공부하며 시행착오 끝에 얻은 자신만의 공부방법 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녀들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공부 잘 하는 학생들의 경험을 따라 하는 것은 좋은 결과로 이어지기 힘들 수 있으며, 오히려 자녀들에게 스트레스로 이어 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관점에서 최근 선진국의 경우, 자녀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개별학습, 개별지도가 그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개별지도는 학생 개인의 소질?능력?성격?환경 등을 고려하여 각 개인에 맞는 방법으로 지도하는 개별적 학습지도법으로 ①학생의 능력이나 서로 다른 심리적 특성을 고려하여 학습속도의 조정과 개인차에 적응할 수 있는 지도를 가능하게 하고 ②교사와 학습자 간의 끊임없는 상호 작용을 통하여 완전학습을 추구 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효과적인 개별지도 방법은 무엇일까요?개별지도라 하면 과외, 온라인 수업, 자기주도학습 등을 쉽게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효과적인 개별지도를 위해 학습자중심의 교육, 상호작용하는 학습환경, 유연성 있는 수업운영이 가능하여야 합니다. 즉, 학습자의 특성을 고려한 수준별 학습, 학습자 중심의 시간계획, 지식의 전달자 역할이 아닌 지식구성을 돕는 조력자인 교사의 역할이 중요하다 말 할 수 있습니다.올해도 이제 1개월 남았습니다. 현 시점에서 학부모님들의 관심은 자녀분들의 올해 학업을 마무리하는 기말고사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마무리는 곧 다가오는 한 해의 시작을 의미합니다. 올 겨울방학을 준비하기에 앞서 자녀들의 진로적성과 자녀들이 진정으로 바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함께 고민하여 학습에 대한 동기를 유발함과 주변 혹은 학원에서 제시하는 학습계획이 아닌, 학생의 목표, 특성을 고려한 자녀에 맞는 학습계획과 방법을 세우시길 바랍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