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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단신 - 2012년 11월 5주 의대전문 허브엠디 ''의대 입학 설명회 개최''2014~16학년도 의대입학을 원하는 중고학생을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의대전문 허브엠디는 12월 1일(토)과 12월 6일(금) 오후2시 대치동 본원 세미나실에서 의대 겨울방학 프로그램 설명회를 연다. 올해부터 의대에서 수시모집 인원이 크게 늘어나고 있으며 서울대에서 실시되고 많은 대학에서 확대되는 인성면접(다중미니면접)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수시에 합격 할 수 있는 비법을 공개한다. 참여 희망자는 휴대전화(010-6253-8309)로 사전에 문자(학교명, 이름, 학년 기입)로 예약 하면 무료로 참석할 수 있다. 의대입학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허브엠디(www.hubmd.co.kr)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 지난 8년 동안 대치동에서 서울 주요 명문대를 3,000명 이상 합격시킨 노하우를 가진 수시입학전문 허브에듀 학원에서는 ‘수시입학의 멘토’ 저자이신 공성철 선생이 서울대 지원 학부모에게 12월1일(토)과 6일(목) 오전11시부터 대치동 허브에듀 세미나실에서 서울대 수시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 바꾸어지는 서울대 입학 요강에 대비하여 이번 겨울방학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비교과 관리요령 및 학습 요령을 설명해준다.설명회 참석은 무료이며 참석을 원하는 학부형은 휴대폰 010-6253-8309로 문자(입력사항: 서울대, 학생이름, 학교, 학년)로 사전예약하면 된다.문의 (02)538-8309 고려대학교 통학(안암), 기숙(세종) 겨울방학 영어캠프 겨울방학이 다가온다. 선진국의 입학사정관에는 본인이 희망하는 학교를 미리 체험하는 것이 당연시 되고 있다고 한다. 그것이 얼마나 아이에게 학습동기를 부여하는지 부모인 우리가 더욱 잘 알 것이다. 학교를 미리 체험하며 아이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가 있다. 다년간의 노하우로 높은 만족도를 자랑하는 ‘고려대학교 겨울방학캠프’가 올해도 ‘고려대학교’에서 열린다. 학교를 체험하고 아이의 영어공부에도 크게 기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3단계의 관리 시스템과 검증된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하는 이 프로그램은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는 기숙형 캠프로 예비초2~예비고1을 대상으로 2주(1월6일~19일), 3주(1월6일~26일) 등 2가지 캠프과정을 선택할 수 있다. 안암캠퍼스에서는 통학형 캠프로 진행되며 대상은 예비초1~예비중1이고 캠프 일시는 12월 28일 ~2012년 1월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프는 국내 최고의 학교, 고려대학교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문의 (02) 3288-3382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및 대입준비·선행반 모집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은 예비고 1,2,3학년을 대상으로 재학생 겨울방학캠프 운영한다. 오는 12월 29일부터 5주간 진행되며 전 입소생 대상으로 “개인별 수시진단 TEST”와 “학년별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전 메가스터디, 대성, 비상에듀 출신의 영역별 최고 스타강사가 포진되어 있는가 하면 변화하는 입시를 리드하는 커리큘럼으로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을 준비함으로써 수시와 정시를 함께 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대입준비반은 검정고시생, 예비역, 유학생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국어, 수학, 영어 기초를 놓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개별 수시 입소가 가능하다. 대입선행반은 ‘수능역전 8weeks’란 슬로건으로 대입정규반 편입전 고교과정의 국어, 수학, 영어 핵심개념 마스터 프로그램으로 진행하며 오는 12월 16일 개강한다.문의 031-322-4422 언어 전문 ‘한국학습학원’ 무료 공개 강의자율학습의 자발성과 단과학원의 신속성, 과외의 치밀성의 장점을 합친 학습법으로 유명한 언어영역 전문학원 한국학습에서 무료공개강의를 진행한다. 11월 21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6시, 토요일은 오후 2시~3시에 진행되는 공개 강의를 통해 EBS교재 활용법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한 절묘한 문제풀이법 등 차별화되고 획기적인 국어공부법을 만날 수 있다. 철저하게 원리와 개념을 강조하는 박진영 원장은 “ 만점을 받기 원하는 일류대 지망생과 예체능계 학생, 조기유학 등으로 인한 언어영역 부적응 학생 등을 전문적으로 지도한다.” 며 “2013년 언어 100점 만점자의 비결을 공개하고 질문을 받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고 말했다. 한국학습학원은 양재역 8번 출구 200m 삼성전자대리점 골목에서 300m 직진 초석빌딩 3층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529-3533 현대고 신입생을 위한 국·영·수 내신 대비 합동설명회글로벌 자율형 사립고인 현대고등학교 합격자 발표가 11월 28일 오후 5시에 있을 예정이다. 이에 압구정동의 국· 영· 수 대표 학원들이 모여 현대고 신입생을 위한 내신 대비 설명회를 합동으로 개최한다. 현대고 1학년 문·이과 전교 1등을 배출한 압구정국어논술의 한상면 원장과 케이원어학원 이원석 원장, 압구정파인만 김도연 원장이 의기투합하여 2016학년도 입시환경 분석 및 합격 전략을 제시하고, 현대고 국어, 영어, 수학, 과학의 내신 경향을 완벽히 분석한 후 내신 1등급의 달성을 위한 맞춤형 내신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캐롤라인타워 5층 압구정 파인만학원 고등부 대강의실에서 11월 29일(목) 12월 1일(금) 각 오후7시 두 차례에 걸쳐 열릴 예정이다.문의 파인만 (02)548-9266, 케이원 (02)541-8280, 압구정국어논술 (02)3444-1776 “유투브를 무대로 활용한 영어 말하기 대회가 뜨고 있다.” ㈜하이플러스잉글리쉬는 유투브를 통한 영어말하기 대회를 개최한다. 하이플러스잉글리쉬 UCC 영어 말하기 대회는 스토리를 영어로 발표하는 장면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유투브에 업로드하고, 이를 일반 대중들이 평가하도록 한다. UCC 영어말하기 대회 기간은 2012년 11월 20일~2013년 1월 10일간 업로드 된 영어 말하기 동영상을 기준으로 각 동영상의 댓글수와 평가수를 평가하고, 2차로 ㈜하이플러스잉글리쉬 영어교육팀에서 자연스러운 영어 발화수준에 따라 추가 심사를 하여 시상을 한다. 심사결과는 2013년 1월 중에 하이플러스잉글리쉬 홈페이지 www.high-plus.com을 통해 발표하며 총 22팀 수상자 및 참가자 전원에게는 장학금 및 영어학습을 위한 도서 및 기기를 시상한다.㈜하이플러스잉글리쉬는 학원용 영어 교육 전문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로, 영어로 생각하고 말하는 힘을 길러주는 이머전 프로그램으로, 정확하고 유창하게 말하기를 하도록 학습하는 온/오프 통합 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호야, 유학 및 美 겨울 특강 설명회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글로벌전형과 14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영어 유학 명문 호야 아카데미가 11/28(수) 12/5(수) 오전 10시 30분에 유학 및 美 겨울 방학 특강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2012-11-27
- 입시 요강 어떻게 이해하고 분석해야 할까? 고3 수험생을 둔 학부형과 이야기를 나누다가 그 분이 한 말은 “입시 요강, 도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지 알 길이 없어요. 여기 가면 수능이 최고로 중요하고, 저기 가면 내신이 제일 중요하고, 이곳에 오면 논술이 제일 중요하고. 각 대학 입학처장들이 하는 입시 설명회에서도 다 다르고 .... 뭐가 뭔지 헷갈리기만 해요.”이다. 그리고 첫째를 재수까지 시키고 둘째의 입시를 맞이한 어떤 학부형과 상담하는데 입시 정보에 대해서 매우 해박하고 정확해서 “어머니는 대단히 정확하게 아시네요. 그런데 대부분 어머니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 무척 안타깝습니다.”라고 했더니 그 어머니가 하신 말은 “그러게요. 뭐도 모르는 엄마들이 깨방정을 떨지요. 한번 떨어져서 재수를 시켜봐야 알지”이다. 얼마나 복잡하고 그 복잡한 가운데 수많은 단체들이 이런저런 해석을 자기들의 입장에서 해서 학부형들이 헷갈리게 하면 재수를 해야 입시 정보를 제대로 이해한다고 할까? 솔직히 입시 분석을 업으로 삼고 20년 넘게 연구한 필자도 이따금 헷갈릴 때가 있다. 그리고 매년 바뀌는 정책으로 변화가 극심한 입시 요강 때문에 늘 변화하는 사항에 집중해야 할 상황이다. 그런데 문제는 대학들이 내세우는 입시 요강을 액면 그대로 믿어서도 입시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표면적으로는 내신의 비중을 50% 이상 주는 대학이 있지만 심층 분석을 해 보면 기본점수를 엄청나게 주어서 1등급과 5등급의 점수 차이가 1000점 가운데 1점 이하인 경우가 허다하다. 즉 입시 전체 점수가 100점 만점이라고 가정하면 내신 1등급과 5등급이 0.1점 차이밖에 나지 않도록 바꾸어 버린다. 대학은 대학대로 우수한 학생, 경제력(?)이 든든한 학생 등을 선발하기 위해서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심층의 의도는 다른 경우가 많다. 이러다보니 학부형들의 혼란은 엄청나다. 큰 줄거리를 이해하고 원칙을 지키면 된다 이렇게 어렵고 힘든 입시 정보와 그에 대한 대응 방법은 생각을 바꾸면 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왜 입시 요강이 복잡 다단 해졌을까? 그것은 이해찬 전 교육부 장관의 변화를 기준으로 이해하면 된다. 그는 획일적인 잣대로 선발하는 방식이 아니라 학생이 지닌 다양한 특성과 개성을 존중해서 대입 선발을 제공자 중심이 아니라 소비자 중심으로 입시 요강을 바꾸었다. 즉 입시 요강을 획일화할 것이 아니라 수험생 중심으로 바꾸어 그들에게 맞는 입학 전형을 만들겠다는 논리였다. 사실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입시 정책이다. 그런데 한국 사회의 문제점은 83% 진학률이라는 엄청난 경쟁 때문에 그 이상적 제도가 오히려 수험생들과 학부형들에게 부담이 될 뿐이다. 즉 세모 모양의 아이는 세모 모양의 전형, 네모 모양의 아이는 네모 모양의 전형, 별표 모양의 아이에게는 별표 모양의 전형을 갖추어 선발해 주겠다는 의도인데 워낙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내가 비록 별표지만 네모, 세모 모양의 입시 전형에도 도전해 보려한다. 그러다 보니 수험생은 소모적으로 노력해야 한다. 그런데 이 관점을 바꾸어 보자. 내 자녀가 내신에 강한지, 수능에 강한지 논술에 강한지 면접과 구술 또는 스펙이 좋은지를 따져보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찾아 나서면 된다. 입시 요강을 우선할 것이 아니라 내 자녀의 특징을 먼저 점검하고 거기에 맞는 입시 요강을 정해서 지원하는 전략을 짜면 된다. 생각을 바꾸면 입시는 쉬워진다. 그런데 문제는 지독한 경쟁에서 그런 생각을 해 내기가 어렵다는 점이다. 그러나 그렇게 원론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또 하나의 방법 정말 많은 노력과 시간과 경제력을 투자하고도 입시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이 모든 문제는 결국 입시 요강에 대한 원론적 이해가 잘못 되었고 또 많은 단체들이 입시 분석을 아전인수 격으로 분석하여 진실을 호도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기업형 입시 설명회, 대학 측 입시 설명회, 공적 기관의 설명회라고 해서 무조건 다 옳은 분석을 하는 것은 아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보다 원론적이고 진정성 있는 입시 설명회를 선택해서 들어야 하고 그 내용도 일일이 대학 입학처에 전화해서 확인을 해야 한다. 그것도 아주 끈질기게 반박하면서 대학 입학처 직원들의 설명을 들어야 한다. 그리고 그들의 심중을 꿰뚫어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러나 문제는 그 혜안을 갖기가 너무나 어렵다. 그래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하다. 필자는 17년 가까이 입시 설명회를 했고 올해도 어김없이 한다. 12월11일(화) 송파 청소년 수련관에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하는데 자녀들의 입시지도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수학,과학 전문 ‘열강학원’ 송파일대 상위권 이과 학생들이 찾는 과학학원으로 이름 높은 열강학원. 1:1 개인 맞춤형으로 지도하는 ‘불독 시스템’이라는 독특한 공부법을 도입했다. 끝까지 물고 늘어지는 불독처럼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이 그날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개인별로 지도하는 관리시스템을 과학에 이어 수학에도 1년 전부터 선보이고 있다. 수학의 핵심은 ‘유형별 패턴화’‘개념은 알겠는데 문제에 적용이 안되요’, ‘사고력 문제가 어렵고 시간이 부족해요’ 상당수 학생들이 토로하는 수학 공부의 어려움이다.“수학 시험지를 받아든 학생들은 일단 계산부터 먼저 하려고 해요. 어릴 때부터 계산 위주의 수학에 길들여져 있기 때문이죠. 수학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건 문제에서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아는 겁니다. 계산 보다 ‘추론 능력’을 강조하는 이유가 이 때문이죠.” 열강학원 서지호 수학 강사가 현장에서 경험한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들려준다.그는 늘 ‘수학은 언어’라는 점을 강조한다. 국어는 한글, 영어는 알파벳 그리고 수학은 숫자와 기호로 이루어진 언어다. 때문에 문제에 제시된 수학 기호의 의미를 정확하게 독해할 줄 알아야 문제풀이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고 학생들에게 당부한다. “영어 공부의 기본이 단어와 숙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하듯 수학도 반드시 숙지해야 할 ‘관용어’가 있어요. 즉 개념을 정확히 이해한 다음에는 유형별 패턴 익히기 과정이 필요하지요. 가령 도형이 나올 때는 각과 길이를, 그래프 문제는 좌표 해석을 주목해야 한다는 의미죠. 복잡해 보이는 문제도 맥만 정확히 짚으면 손쉽게 풀리거든요.” 서 강사가 강조하는 패턴학습은 문제 유형별로 풀이 순서를 짚어주며 추론 과정을 가이드하는 걸 말한다. 이를 위해서 지금까지 출제되었던 기출 문제, 평가원 모의고사를 분석한 뒤 도형, 대소 비교, 참과 거짓, 좌표 그래프, 연속과 극한처럼 수능 문제에 자주 나오는 유형별로 재구성해 가르친다.“내신 시험은 교과서 단원별로 출제되는 반면에 수능시험에서 배점이 높은 문제들은 꼭 단원 통합형으로 나와요. 이런 문제를 맞추냐, 틀리냐에 따라 등급이 달라지지요.” 그렇기 때문에 내신 대비와 수능 대비용으로 별도 제작된 자체 교재를 수업 시간에 사용한다.“다른 과목은 모두 1등급인데 유독 수학만 4등급인 고2 남학생이 찾아왔어요. 성실한 학생이라 숙제도 꼼꼼히 하며 문제를 풀 때 ‘생각의 흐름을 패턴화’하는 연습을 끈질기게 하더니 두 달 만에 2등급으로 오르더군요.” 서 강사는 한 학생의 사례를 들려준다. 개인별 취약 부분 보충 지도열강학원의 고등부 수업은 최대 8명 정원으로 판서식으로 진행된다. 강사가 주요 개념을 설명한 뒤 유형별 주요 문제의 풀이과정을 보여준다. 그런 다음 학생 개인별로 문제를 풀어보도록 한다. “자기주도학습이 유행처럼 번졌지만 개인차에 따라 허와 실이 분명히 있어요. 최상위권은 본인의 취약점을 잘 파악, 보충해야 할 부분을 알아서 공부하죠. 반면에 그 외 학생들은 구체적인 가이드가 없으면 어떻게 자기주도적으로 공부해야 할지 막연하게 여기는 경우가 많아요.”유능한 가이드를 필요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 열강학원에서는 학생 개개인의 문제 풀이 과정을 꼼꼼하게 확인한다. “학생들마다 수업 내용을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 제각각이에요. 단원별 성적 편차도 다 다르죠. 특히 수학은 여러 개념이 혼합된 통합형 문제가 수능에 많이 나오기 때문에 정답만큼이나 풀이 과정도 중요합니다. 칠판을 보면서 강사의 문제풀이 설명을 들을 때는 다 이해한 듯한데 막상 혼자 풀면 막히는 부분이 생겨요. 때문에 수학은 손으로 직접 풀어봐야만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됩니다.” 개인별 취약 분야는 주말을 활용해 1:1 맞춤식으로 보충수업이 진행된다. 자습실 갖추고 ‘불독 1:1 관리’ 열강학원에는 자습실을 별도로 갖추고 강의 후에도 보충 학습이 필요한 학생들을 밀착 지도한다. 과학 강의 경력 17년차인 베테랑 강사 이정미 열강학원 원장은 동기부여와 칭찬을 특히 강조한다. “무조건 공부해라가 아니라, 왜 공부해야 하는 지를 설득력 있게 알려주어야 학생들의 마음이 움직입니다. 지속적인 동기 부여로 공부 마인드가 갖춰진 학생들은 프로 강사들의 설명을 스폰지처럼 빨아들이며 실력이 일취월장합니다. 과학은 수학과는 달리 본인이 노력만 한다면 7등급에서 1등급까지 끌어올리기가 수월한 면이 있거든요. 실제로 화학 때문에 고전했던 한 여학생은 고2 겨울방학 때 기초를 다진 뒤 성적이 상승곡선을 탄 뒤로 화학의 재미에 빠져 화학과에 진학한 후 대학원까지도 화학과로 진로 결정을 한 사례도 있습니다.”라며 이 원장은 경험담을 들려준다.열강학원 과학부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모든 과목이 개설되어 있으며 기초부터 심화 단계까지 세분화되어 있다. 강의경력 12년 이상 된 전문 강사들이 개인별 멘토가 되어 1:1 맞춤 관리를 해주고 있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났다. 문의 : (02)3431-0982 www.yeolgang.com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음악의 감성 키우고 논리 찾아가는 음악 아카데미 ‘라 무지카(La Musica)’ 신문을 통해 접하게 되는 우리나라 연주자들의 세계적인 유명 콩쿠르에서의 수상 소식. 웬만한 실력 없이는 참가하기도 힘이 드는 게 국제콩쿠르라고 생각하겠지만, 국제콩쿠르는 비단 유명 음악가들의 이야기만은 아니다. 초등학교 6학년, 2학년, 1학년 학생들이 유명 국제콩쿠르를 준비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내년 4월 프랑스 오를레앙 국제콩쿠르를 준비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났다. 이들을 교육하고 있는 곳은 ‘아이들의 행복한 음악활동’을 교육철학으로 지향하고 있는 음악 아카데미 ‘라 무지카(La Musica)’이다. 음악은 아이들을 행복하게 하는 것 많은 아이들이 음악교육의 기본으로 어릴 때 피아노를 접한다. 피아노를 치며 음감을 익히고 기술을 습득, 음악을 이해하고 자신의 피아노 작품 레퍼토리를 넓혀간다. 하지만 음악을 배우는 가장 중요한 한 가지가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 바로 감성의 발달과 음악을 할 때의 행복감이다.“음악은 누가 시켜서 억지로 하는 게 아니라 음악을 하며 저절로 행복해야 합니다. 재미있게 연습의 과정을 즐기고 또 나중에는 스스로 즐길 줄 아는 음악이어야 하죠.”‘라 무지카’ 김지향 대표가 그의 음악교육 철학을 들려준다. 이를 위해 ‘라 무지카’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음악을 즐기고 이해하기 위한 놀이나 체험 활동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커리큘럼 안에 아이들이 개인적으로는 접하기 힘든 현대음악을 적극 도입, 아이들의 감성을 키우고 아이들 스스로 음악적인 논리를 찾아가게 한다. 김 대표가 강조하는 또 다른 음악교육의 목표는 ‘취미와 전공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다김 대표는 “취미로써의 음악과 직업으로써의 음악이 따로 분리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다”며 “취미로 배운 음악이 직업이 되어도 모자람이 없어야 된다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라 무지카’는 철저한 개인레슨을 통해 아이들 개개인의 음악적인 발전을 돕고 있다.아울러 김 대표는 “다른 사람들의 음악을 들으며 배려심을 배우게 되고, 나아가 생활 속 매너·예절까지 음악을 통해 배워야 한다”고 덧붙인다.‘라 무지카’의 앙상블 연주와 그룹 수업이 중요시되는 이유다. 힘들지만 행복한 국제콩쿠르 도전‘라 무지카’의 세 학생들이 2013년 제5회 오를레앙 국제콩쿠르 참가를 앞두고 있다. 박준수(13·송전초)군, 우연서(9·송전초)양, 유지우(8·한국켄트외국인학교)군이 그 주인공들.기타와 전자피아노, 바이올린 등의 음악과 힙합과 방송댄스 등 댄스에도 관심이 많은 준수군은 어린 나이지만 음악적 감각은 어른 못지않다. 온몸에 배어있는 음악적 감각과 깊이 있는 소리는 준수군의 가장 큰 장점.준수군은 “피아노 뿐 아니라 다양한 악기를 배울 수 있어서 정말 좋다”며 “열심히 노력해 10등 안에 꼭 들고 싶다”고 자신의 속내를 밝힌다.연서양은 음악적인 리듬감이 탁월하고 악보를 암기하는 실력이 남다른 여학생. 말보다 음악으로 자신의 감정을 더 잘 표현한다는 연서양이다. 연서양의 어머니 이명혜(41)씨는 “현대음악이라 연서가 악보 읽는 걸 조금 힘들어하기 하지만 재미있게 배우고 피아노를 치며 행복해하는 게 정말 대견하다”며 “아이의 미묘한 감정까지 캐치하고 또 그걸 끄집어내는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함을 느끼다”고 말했다.이번 참가자 중 제일 어린 지우군. “선생님들이 좋아서 피아노 치는 것도 마냥 좋다”고 말하는 8살 꼬마. 음악이 넘치는 가정에서 자연스럽게 피아노를 접한 타고난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가장 기대를 모으고 있는 유망주다. ‘라 무지카’ 최지안 원장은 “대회를 앞두고 아이들 연령과 성격에 맞는 연습 과정에 충실할 계획”이라며 “레퍼토리 선정 역시 아이들 성격과 희망을 우선시했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소질을 최대한 끄집어내, 아이들의 인생에 있어서 큰 경험의 장이 될 콩쿠르에 참가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 주고 싶어 이번 국제콩쿠르 참가는 오를레앙시(市)의 지원금을 받아 진행된다. 아이들에게 더 크고 좋은 기회를 마련해주고자 한 김지향 대표와 최지안 원장의 노력 결과다. 나아가 항공비까지 보조를 받아 학생들의 부담을 줄였다.김 대표는 “음악적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많은 기회를 열어주는 것이 우리의 할 일”이라며 “대를 이어 찾아오는 음악교육센터를 설립, 더 많은 학생들에게 음악적 기회와 행복감을 안겨주고 싶다”고 말했다. 문의 (02)430-511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성적 반전의 기회 길 열어주는 ‘더스터디학원’ Case 1. 자신의 성적을 입으로 표현하기조차 싫어했던 수포자 이모양(중2). 수학시험지를 받으면 문제를 읽기 전 답을 찍어 내려가는 게 먼저였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부족한 학업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 해결책을 제시해주는 이정경 원장을 만난 이양은 이제 시험지를 받으면 문제를 읽고 풀이방법을 모색한다. 점수도 40점이나 올라 80점대에 진입했다. 이양은 이제 더 이상 수포자가 아니다. 상위권을 목표로 노력하는 보통의 중학생일 뿐이다. Case 2. 아무리 노력해도 성적이 오르지 않아 자포자기상태에 빠진 김모군(중3). 많은 학원과 과외, 안 해본 게 없지만 성적은 여전히 나오지 않았다. 그 결과 공부에 대한 흥미는 물론 스스로에 대한 자신감도 완전 제로상태였다. 더스터디학원을 찾은 김군, 1:1 수업으로 진행되는 첨삭수업을 통해 공부의 방법을 하나하나 터득해 나간 결과, 지난 중간고사에서 수학 90, 과학 80점이라는 성적을 거뒀다. 다른 과목에도 같은 방법을 적용, 다가오는 기말고사도 철저하게 준비하고 있다. 과도한 선행학습과 조기학습이 대세인 요즘, 선두 대열에 끼지 못한 많은 학생들이 자신들의 ‘가치’를 깨닫기 전 ‘포기’해버리는 경우가 많다. 성적이 좋지 않다고 해서 중학교, 빠르면 초등학교 때 스스로를 놔 버리는 것은 마라톤 출발이 늦었다고 1km를 채 달리기도 전 포기해버리는 것과 같다. 성적의 반전은 고등학교에서도 충분히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아이들은 지금의 위치에서 스스로를 평가하고 쉽게 포기해버린다. 여기에 부모님들의 가시 박힌 말도 일조, 아이들 스스로 자신의 현재와 미래를 부정하기에 이른다. 더스터디학원 이정경 원장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을 다독이며 공부의 방향과 길을 열어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자신들의 가능성을 깨닫게 하고 공부하고자하는 동기를 부여, 나아가 공부의 즐거움을 느끼게 되면 성적의 반전은 언제든 가능하다”고 강조한다. 1대 1 첨삭, 철저한 개인관리 시스템수학, 과학, 영어 전문 더스터디학원은 단과 형식으로 진행되지만 학생들의 1/3 이상이 종합반 형태로 강의에 집중하고 있다. 철저히 개인관리 시스템을 운영, 학생들의 수준도 최상위권에서 하위권까지 다양하다. 칠판수업과 과외시스템의 장점만을 채택해 수업이 진행되는데 그 효과는 놀랍다.오유정 수학전문강사는 “칠판수업에 집중하는 학생이 열에 한두 명 정도에 불과한 점을 감안, 주요 개념정리 외에는 철저히 1:1 첨삭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며 “학생들의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파악해 개인별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고 설명했다.손도 대지 않고 ‘모르겠다’고 체크해온 문제의 질문에는 답을 하지 않는다. 스스로 해결책을 생각해보고 여러 풀이법을 시도해 봐야 하기 때문이다.수업시간에 미처 풀지 못한 문제들은 학원에서 마무리 짓는 것을 우선으로 한다. 상시 개방되어있는 자습실에서 보조강사가 클리닉과정을 돕고 있다.현재와 선행학습의 효과를 높이기 위한 복습의 시간도 반드시 갖게 한다.오 강사는 “도약의 발판을 위해 단기간 집중 프로그램으로 복습 과정을 밟게 하고 있다”며 “지난해에도 같은 프로그램을 시도, 많은 학생들이 큰 효과를 봤다”고 말했다. 학생들의 관리 역시 철저하게 학생들 입장에서 진행되다. 진로, 학습, 생활 다방면적인 고민 상담이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마음을 연 학생들의 만족도 또한 높다. 오 강사는 “성적으로 아이 전체를 파악하는 부모님들부터 변해야 한다”며 “아이들의 마음을 헤아려주고, 스스로 공부하는 즐거움을 깨닫게 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해주면 상위권 도약도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고 강조했다. 대학입시와 내신 반영한 수업 진행 수학은 개념강의와 클리닉 중심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과정별 무학년제 수업으로 누구나 자신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예비고1을 대상으로는 함수와 방정식이 포함되어 있는 중3, 중3 과정의 복습시간을 진행한다. 중등반은 물론 수Ⅰ과 수Ⅱ, 적분과 통계 수업도 개설되어 있다. 각 학교별 내신대비도 진행한다. 과학의 경우 변화하고 있는 대학입시와 내신을 철저히 반영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유동우 과학전문강사는 “생물, 지학, 물리, 화학으로 학습으로 지도되던 과목들이 이젠 한쪽으로 쏠리거나 혹은 대학 입시에 따라서 그 비중이 천차만별로 달라지고 있다”며 “융합과학과 각 과목별 대비를 위한 수업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429-954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 소식 - 2012년 11월 4주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 2차 학부모 설명회 하버드, 예일, 콜롬비아대 등 아이비리그 최고의 디베이트 챔피언들을 만날 수 있는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에 대한 2차 학부모 설명회가 11월 21일(수), 24일(토) 각 10시반에 잠원동 GL게이트 본사에서 진행된다. 10월 29일부터 12월 10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고 있는 ‘디베이트 주니어 워크숍’은 초등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생을 대상으로 연세대에서 12월 22일부터 1월 4일까지 진행된다. 워크숍?기간 중에는 수업이 끝난 후에도 아이비리그 대학의 재학생인 담당강사와의 활발한 상담이 이루어지기 때문에?아이비리그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한 준비사항과 에세이 쓰는 법, 대학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을 수 있다. GL게이트는 신사역 5번 출구에서 잠원역 방향으로 30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의 (02)2123-8369, 02-858-8413 www.debatecenter.co.kr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설명회 국제학부, 글로벌, 영어우수자 등 영어특기자전형 대입 전문학원인 ‘PRP어학원’에서 2014/15학년도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PRP는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부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수상실적(Prize)과 공인점수(Result) 등 스펙을 만들어 대입영어우수자 전형에 합격(Pass)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어학원이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영어전형합격자 스펙과 대입합격전략 대공개’라는 주제로 11월 22일(목) 오후1시에 대치4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선착순 예약 마감으로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한편 PRP어학원은 11월 10일(토)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현지 유학생과 특례대상자들을 대상으로 입시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 잠실 김샘학원, ''우리 아이 명문대 진학을 위한'' 개원 설명회 잠실 로고스학원에서 새롭게 개원한 초,중 수학전문 김샘학원에서 개원을 기념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아이의 명문대 진학을 위한 수학준비와 장래의 비전제시라는 내용으로 11월29일(목) 오전11시부터 한국광고 문화회관 7층 컨퍼런스룸에서 진행된다. 김우일 김샘교육 대표이사가 김샘수학을 통한 수학교육에 관해, 윤성혁 The 더 입시교육연구소 대표가 아이들의 장래 목표 제시에 관해 오랬동안 경험한 노하우를 제시하게 된다. 참석은 좌석 문제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대상은 초,중 학부모님이다.문의 김샘학원 잠실캠퍼스 (02)416-9930 스쿨김영사 학부모 대상 체험 수업 진행 교과와 연계된 다양한 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는 스쿨김영사에서 학부모가 미리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하였다. 주 5일 수업의 전면 시행과 학생부에서 비교과 항목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많은 학부모들이 자녀의 체험활동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에 따라 스쿨김영사에서는 자녀가 ‘또래팀(체험활동팀명)’에 정식으로 등록하기 전 학부모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해 봄으로서 자녀가 활동하기에 적합한지 여부를 판단해 볼 수 있는 기획을 준비한 것. 현 초 1학년부터 5학년 학부모가 대상이며, 11월 27일(화) 예비 초 2학년 학부모의 ‘허준박물관’ 체험을 시작으로 총 8차에 걸쳐 진행한다. 스쿨김영사의 전문 강사 4인이 수업을 진행하며, 시범 수업 후 자녀지도법을 해설한다. 참가자 전원에게 주니어김영사가 발행한 수업도서를 1권씩 증정한다. 또한 12월 말까지 스쿨김영사의 ‘또래팀(체험활동팀명)에 새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입회비를 면제하는 행사를 진행중 이다. 문의 031-955-3149 / www.schoolgy.com 레고 잠실러닝센터 오픈 레고 교육프로그램을 잠실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레고 교구와 교육솔루션을 경험할 수 있는 정식 인증 러닝센터가 11월 19일 잠실에 오픈했다. 잠실 레이크팰리스 소방서 앞에 위치한 레고 잠실러닝센터는 만 4세부터 중등 이상의 로보스틱 단계까지 다양한 주제와 활동들로 운영된다. 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총 망라하는 생활 속 주제를 직접 생각하고 표현하며 아이들이 문제해결 능력을 계발할 수 있는 체험중심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레고 잠실센터는 오픈을 기념해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무료 수업을 진행하며 정규 회원도 모집한다.문의 잠실러닝센터 (02)419-1922 뉴욕 주립대 ‘선’ 입학 프로그램 14년간 하버드에 보내온 명문 호야어학원과 미국교육컨설팅 스탠리 프렙사가 명문 뉴욕 주립대 ‘선’ 입학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SAT 성적이 없거나 내신 성적이 낮은 학생이라도 내신 성적과 면접 중심으로 합격여부를 열흘 내에 결정하고 합격생은 필요한 영어교육과 선행학습을 호야어학원에서 받는다. 대상은 고교생, 검정고시생, 재수생, 대학생(편입)이다. 대학은 뉴욕 주립대 랭킹 1위 빙햄턴, 2위 버팔로, 오레곤 대, 노던 아리조나 대, 캘리포니아 주립대(Northridge) 등이다. 설명회는 11월 18일(일) 오후 2시, 11월 26일(수) 오후 2시, 12월 2일(일) 오후 3시. 문의 (02) 3452-5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스타샘] 정신여고 백성희 수학교사 단발머리 백성희 교사는 첫 대면에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울 만큼 세련되었다. 아이들과 울고 웃은 세월의 힘 덕분에 모든 학생을 딸처럼 품을 수 있는 연륜이 생겼다고 26년차 고참 교사는 말한다.그는 어린 시절 꿈을 20대 때 일찌감치 이룬 행운아다. “수학을 무척 어려워했어요. 그러다 중3 무렵 마음을 다잡고 수학책을 펼쳤지요. 우연히 앞에 나가 수학 문제를 풀 기회가 생겼는데 친구들이 내 설명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며 칭찬을 해주었어요. 어깨가 으쓱해졌고 가르치는 일의 매력을 처음 느꼈지요. 그 뒤로 내 장래희망은 교사가 되었어요.” 난공불락의 수학에 자신감이 붙은 뒤로 ‘수학 박사’라는 별명까지 얻었고 연세대 수학과를 졸업한 뒤 교사가 되기까지 ‘직선 인생’이었다. ‘수학 박사’ 만들겠다고 열정 쏟아 “꿈, 자존감 참 중요해요. ‘되고 싶다’는 열망만 있다면 설령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꼭 이룰 수 있어요. 세월이 가르쳐준 가르침입니다.” 때문에 학생들을 가르칠 때도 이 두 가지를 늘 강조한다.햇병아리 교사시절, 그는 엄한 선생님이었다. “수학을 잘하면 대학 가기가 수월해요. 게다가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 잘하는 아이라는 평판도 쉽게 얻지요. 그래서 내가 가르치는 학생을 모두 수학 도사처럼 만들어야 겠다며 욕심을 냈죠.” 교사가 실력을 갈고 닦아 잘 가르치면 학생은 당연히 잘할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고 아이들에게 열정을 쏟아 부었다. “어느 순간 ‘떠 먹여주는 공부’를 가르치는 교사가 돼 있더군요. 스스로 찾아서 하는 공부가 진짜 공부인데 아차 싶었죠. 교수법을 바꾸기로 마음먹었어요.” 수학 교재를 집필하고 97년부터 10년간 EBS에서 강의 모니터링과 검수 업무를 맡은 게 밑거름이 되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교사들의 강의 경연장이 EBS예요. 수많은 강의를 모니터링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최고의 교수법을 터득한 셈이죠.” 세세한 부분까지 모두 가르치려했던 욕심을 버리고 핵심만 추린 뒤 뼈대를 세워주는 수업 스타일로 점차 바꿔나갔다. 뼈대 위에 살을 붙이는 것은 학생 몫으로 남겨놓고. ‘핵심만 짚어주기’ 교수법 터득"EBS 강의를 모니터하다 보면 실력은 빼어난 강사인데 정해진 시간 동안 너무 많은 내용을 이야기하다보니 수강생 입장에서는 핵심이 뭔지 헷갈리는 경우가 생기더군요. 한 시간 수업을 짜임새 있게 하려면 강약이 분명해야 되요. 그러려면 교사는 키포인트만 남기고 나머지는 과감히 버릴 줄 알아야 해요. 특히 학생들의 집중 시간이 갈수록 짧아져요. 경험상 평균 15분 남짓이에요. 교사의 정교한 수업 설계가 그만큼 중요한 셈이죠.”백 교사는 100년 전통의 프라이드 강한 정신여고에 애착이 많다. 아이들과 스스럼없이 팔짱 끼고 속내를 털어놓을 수 있는 자유분방하고 가족적인 학풍을 아낀다.“교사 생활을 15년쯤 하니까 학생 개개인의 특장점, 개성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타고난 달란트를 어떻게 발휘시킬 수 있도록 도울까 고민을 많이 했는데 해법은 결국 관심과 칭찬이더군요.” 그러면서 고1 담임을 맡았던 제자의 사연을 덧붙인다.“성격이 호방하고 오지랖 넓은 녀석이었어요. 첫 시험에서 성적이 올라 칭찬을 해주었죠. 그전까지 공부 잘한다는 격려를 공개적으로 받아본 적이 없었던 지라 칭찬의 그 순간이 인상적이었나 봐요. 1학년 마칠 때쯤 전교 1등까지 치고 올라오더군요. 교사의 말 한마디가 중요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죠.” 제자의 ‘12년 공부 농사’ 도우미오랫동안 고3 담임을 맡았던 박 교사는 올해부터 진학부장을 맡아 분주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 난수표 같은 입시자료를 분석하고 각 대학의 입학처장, 입학사정관, 다른 학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과 긴밀하게 교류하면서 최신 정보를 수집해 동료교사, 학부모와 공유한다.입학사정관제 도입 이후 대학마다 고교시절 학생들의 활동을 면밀히 살피기 때문에 학교 차원에서 고1 때부터 차근차근 준비시켜야 할 부분이 많아졌다. “전공탐색 경진대회, 희망 직업인과의 만남, 2박3일 캠프, 토론대회 등 우리 학교는 예전부터 교내 행사가 많았어요. 올해부터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내 활동을 대학에서 요구하는 포트폴리오 형태의 기록물로 만들어 입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어요.”학생들의 12년 공부 농사가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그는 늘 동분서주한다. “어린 학생들이 어른이 되는 첫 관문이 대학입시죠. 성적, 주위의 기대감 때문에 다들 많이 힘들어하죠. 그런데 상담을 하다보면 오히려 부모가 자녀보다 의연하지 못한 모습을 많이 보여줘요. 엄마의 못 이룬 꿈을 딸에게 강요하는 경우도 종종 생기지요. 안타깝죠. 그럴 때마다 부모가 너무 많은 걸 바라면 아이한테 상처가 된다고 에둘러 말하죠.” 스스로에게 늘 ‘하고 싶을 일 보다 해야 할 일을 먼저하라’고 주문을 건다는 그는 ‘교사는 봉사직’이라는 소신을 가지고 하루하루를 촘촘히 살고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2012년 11월 4주 송파소식 송파의 민원행정 스타일 ‘참 잘했어요’송파구가 올해 최초 시행한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인증에 이어 서울시 ‘2012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 평가’에서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민원행정서비스 우수기관 인증제’는 공공기관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도입됐다. 인프라? 민원처리? 운영성과 3개 영역 140항목을 엄격히 검증한 결과, 전국 230개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송파구를 비롯한 15개 시군구가 인증 받았다. ‘2012 민원행정 만족도 제고 사업 평가’는 서울시가 서울시 민원행정 시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실시됐다. ‘민원 서비스 수준 향상’ ‘120다산콜센터 통합 상담 서비스 운영’ 등 3개 분야 7개 항목 14개 지표에 대한 전문가 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1~9월까지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평가해 우수구를 선정했는데, 송파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구로 선정됐다. 송파적우가(松坡赤雨歌) 오디션 실시지난 12~13일 양일에 걸쳐 송파구청 대강당에서 松坡赤雨歌 (송파적우가) 1차 오디션을 실시했다. 1차 오디션을 통해 남녀주연을 비롯해 20여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온조가 백제를 건국하는 과정을 현대적으로 풀어낸 ‘송파적우가’는 송파구가 서울 자치구 최초로 시도하는 브랜드 뮤지컬이다. 내년 5월로 예정된 공연에 앞서 1월 25일 쇼케이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가락본동주민센터 내 갤러리 오픈가락본동주민센터(동장 조윤석)가 복합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났다. 주민자치위원회와 가락본동 직원이 함께 청사 내 유휴공간에 갤러리를 조성한 것. 2층과 3층 사이의 계단과 벽면을 활용해 만든 가락본동 갤러리는 미술작품에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소품과 음악, 독서공간까지 더해져 이곳을 찾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지난 7일 오픈한 가락본동 갤러리는 전시 기회를 얻기 쉽지 않은 관내 아마추어 동호인들에게 상시 전시 공간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전시회로 오랜 시간 실력을 갈고 닦아 이제는 프로 못지않은 수준을 자랑하는 주민자치 서예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작품을 전시했다. 가락본동 갤러리는 전시 희망자를 수시 접수하고 송파문화원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전시자원을 발굴할 계획이다. 송파구립실버합창단 문화체육장관상 수상송파구립실버합창단이 지난 7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제1회 전국실버합창단경연대회」에서 문화체육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처음으로 열린 이번 경연대회는 노년층의 건강과 여가 활동을 도모하고 합창 음악 활성화를 위해 국립합창단 주최,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전국에서 모인 쟁쟁한 실력의 17팀이 겨룬 이날 대회에서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15번째로 무대에 섰다. Bach again(허걸재 편곡)과 봄타령(허걸재 곡) 두곡을 부른 송파구립합창단은 신명나는 곡 해석과 아름다운 하모니로 해오름극장을 찾은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1993년 10월에 창단된 송파구립실버합창단은 20여 년 간 사랑의 문화나눔 활동과 정기연주회, 초청공연 등 꾸준한 작품활동을 통해 송파구 대표 문화사절단으로 활약하고 있다. 강동소식 강동구, 25일에 대형마트 쉰다강동구대형마트 등은 오는 25일부터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에는 의무휴업을 해야 한다. 이에 따라 23일부터 강동구 지역의 대형마트와 SSM은 오전 0~8시에는 영업을 할 수 없고 25일을 시작으로 매월 둘째·넷째 일요일은 의무휴업을 하게 된다. 만약 이를 위반할 경우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동지역에는 이마트, 홈플러스 등 총 4개의 대형마트와 GS 수퍼마켓 등 15개의 SSM이 영업 중이다. 단, 연간 총 매출액 중 농·수산물 매출 비중이 51% 이상을 차지하는 대형마트와 SSM은 이번 처분의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이번 조치는 근로자의 건강권 및 대기업의 무분별한 확장으로 침체되어가는 골목상권과 소상공인을 위한 최소한의 보호조치"라며 "중소상공인을 보호하고 나아가 대형마트와 지역중소유통업의 상생을 이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동구, 원전 하나 줄이기 평가에서 대상강동구가 서울시 2012년「원전 하나 줄이기」사업 평가에서‘대상’을 수상, 6000만원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원전 하나 줄이기」사업은 올해부터 2014년까지 원전 1기에서 생산되는 전력량만큼 에너지 소비를 절감하고 신?재생에너지 생산을 확대하여 도시에서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산과 절약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특히 주택 64개소와 건물 13개소에 태양광 발전시설, 태양열, 지열, 수소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시설 설치와 주택 179개소에 이중창, 보일러, LED 보급과 중대형 건물 29개소에 외벽 단열 등 에너지 효율을 위한 시설을 개선하는 등 에너지 생산과 절약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생활속에서 에너지절약 실천을 위한 에코마일리지, 승용차요일제, 에너지컨설팅 운영과 전담기구를 설치하여 찾아가는 원전하나줄이기 주민설명회, 중?대형건물의 에너지생산 및 절약실천 협약, 주민참여형 마을에너지 자립기반 조성, 청사조명전력 반으로 줄이기 등을 전개했다. 이외에도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해 녹색장터 운영과 청결한 생활환경 조성 등으로 5개 전 분야에서 최상위권의 실적을 거두었다. 강동구 봉사동아리 ‘마음공감’30명 모집에 500명이 몰려 16대 1의 경쟁을 보였던 강동구 평생교육원의 심리상담사 2급과정이 드디어 결실을 맺었다. 30명이 전원 전문 자격을 취득하고 봉사동아리 ''마음공감''을 결성한 것이다. <아동> <청소년> <어르신> 등 세 개의 팀을 만들어, 각자 원하는 분야의 상담을 진행한다. ‘아동팀’에서는 지역아동센터 한 곳과 연계해 2~3명의 어린이의 상담 치료를 한다. ‘청소년팀’은 청소년회관을 주 1회 방문해 정기적으로 상담하며,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 학생들을 만난다. ‘어르신팀’은 노인회관이나 경로당 등 상담이 가능한 곳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눈다. 또한, 한 달에 한 번 정기모임에서는 상담 관련 강사를 초빙해 상담 능력을 향상시킨다. 각자 상담한 사례를 공유하며 노하우를 쌓기도 한다. 주민들의 고민 상담을 위해 어디든지 뛰어가 활발한 봉사를 펼치고 있는 마음공감이 우리 주민들의 마음을 어루만져 행복한 강동을 만드는데 큰 힘이 되길 기대해 본다. 광진소식 중요기록물 전산화로 한눈에 쏙광진구가 중요 기록물의 안전한 보존과 효율적 활용을 위해 1차 전산화 작업을 완료했다. 기록물 관리의 중요성이 갈수록 높아짐에 따라 지난해 광진구는 2016년까지 총 5차에 걸친‘중요기록물 전산화 사업 5개년 계획’을 수립했다. 지난 4월부터 2012-11-20
- 생활단신 - 2012년 11월 4주 중고 가구 가전 옷 등 대신 기부해드립니다 42년 전통의 통인익스프레스가 생활토탈서비스로 중고 가구 가전제품 책 옷 신발 등 기부 물품을 접수받아 기부자 명의로 사회복지기관에 기부해 준다. 기부 영수증까지 발행가능하다. 통인 토탈생활서비스는 운반 정리 수납 등 주부들의 생활 전반 번거롭거나 당장 불편함을 쉽고 빠르게 해결한다는 목표로 운영된다. 이사 온 새집 못 하나 박는 일, 세탁기 호수 끼우기 등까지도 가능하다.특히 주부가 옮길 수 없는 소화물, 물품 운반이나 택배로 취급되지 않는 경량 화물인 냉장고, 세탁기 등의 물품 운반 서비스도 받을 있다.문의 1666-1204 사랑나눔, 김장나눔, 어르신 초청잔치 하나님의 교회 교인들이 김장 봉사에 나섰다.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송파 지역 교인들은 지난 11월 12일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김장을 담그고 어르신 초청잔치를 열었다.이날 200여명의 교인들은 김장김치 200박스를 담가 문정1동과 장지동 주민센터, 송파구청, 관내 파출소 등에 전달, 어려웃 이웃들에게 전해지도록 했다. 한편 김장을 담근 뒤에는 이웃의 어르신들을 초청해 ''어르신 행복나눔 초청잔치''도 열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빛날인] 잠실여고 장보문 ‘Why not?'' 장보문양(문과 2학년)은 긍정의 에너지로 똘똘 뭉쳐있다. 총학생회장으로 활동하는 동아리 선배의 모습에 반해 선거 출마를 결심했다는 장양. “학생들에게 내 뜻을 어떻게 어필할까 선거운동 내내 설레었어요. 내가 출마한다고 하니까 친구들은 발 벗고 나서서 포스터 제작부터 선거 유세까지 온갖 아이디어 내며 물불 안 가리고 몸으로 뛰어주었지요. 정말 신명나는 경험이었어요.” 극성맞게 선거 운동을 펼친 덕분에 그는 무난히 당선되었다. 현장에서 배운 리더십과 봉사잠실여고 총학생회장으로 보낸 1년은 소중한 배움의 시간이었다. 벌점제 개선, 학교축제 활성화, 효율적인 학생 지도를 위한 옐로우 카드제 도입추진 등 학교 안팎의 여러 사안을 합리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동분서주했다. “학생들의 생각, 선생님들의 의견이 많이 달랐고 자주 부딪혔어요. 그 틈바구니 속에 내가 있었지요. 의견차를 좁히고 합리적인 대안을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심사숙고한 뒤 내 소신을 밝혀야 했어요.” 1년의 시간이 흐른 지금 장양의 마음 씀씀이, 생각의 깊이는 부쩍 자랐다. “나 혼자서 할 수 있는 게 없더라고요. 리더는 옆 사람들의 지혜로 조직을 이끈다는 의미를 절감했죠.” 일단 저지르고 보는 급한 성질도 조금씩 가다듬어 졌다.“보문이는 성장이 기대되는 학생입니다. 주관이 뚜렷하고 학교 축제 기획이든 봉사든 맡은 일을 좀 더 잘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짜내며 애쓰는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장양을 곁에서 지켜본 잠실여고 소병찰 교사가 칭찬을 덧붙인다.장양은 리더십, 봉사에 관심이 많다. 초등학교 시절 만난 담임교사 덕분에 ‘실천하는 봉사’에 일찍 눈떴다. 10명 남짓한 또래 친구들과 평소 봉사에 관심 많았던 부모님들까지 가세해 동아리를 만들어 지금까지도 활동하고 있다.“장애우들이 모여 사는 ‘가브리엘집’에 정기적으로 방문했어요. 앞이 안보여 누군가 손을 붙잡아 주지 않으면 움직일 수 없는 아이, 여러 번 만났어도 지적장애가 있어 사람을 분간하지 못하는 어른, 나와는 다른 세계에 살고 있는 그들을 보며 장애의 아픔을 느낄 수 있었죠.” 고교 입학 후에는 마천동 일대 혼자 사는 어르신을 찾아가 청소를 돕고 함께 동네 산책을 하며 말벗 겸 손녀 역할까지 한다. “80대 노인이 혼자 밥 챙겨 드시고 다리가 불편하니까 외출도 꺼린 채 하루 종일 TV만 쳐다보며 외롭게 사는 모습이 안타까웠어요. 그러면서도 부모 버리고 떠난 자식을 원망하기커녕 해준 게 없어 미안할 뿐이라는 할아버지의 쓸쓸한 얼굴이 마음 아팠어요. 독거 어르신을 만날 때마다 우리 엄마, 아빠 얼굴이 오버랩 되며 부모님께 잘해드려야겠다 다짐하게 되요.” 장양의 눈가가 붉어진다. 투병생활 후 부쩍 성장따스하고 반듯한 성품과 재기 발랄함이 느껴지는 그에게 중2 겨울방학은 어려운 고비였다. 갑자기 가슴팍에서 진물이 나기 시작하더니 멈추지 않았다. 간간이 피까지 섞여 나왔다. 종합병원을 찾아 소아청소년과, 여성의학과를 돌며 온갖 검사를 다 받았지만 병명을 찾지 못했다. 뾰족한 치료법도 없었다. 진물이 멈추지를 않자 불안감에 휩싸였다. 이리저리 수소문 끝에 전주의 한의원을 찾았다. 그 뒤 평범한 여중생의 일상을 올 스톱하고 아예 전주에 집까지 따로 얻어 한방치료와 식이요법에 매달렸다. “돌이켜보면 내 인생에서 숨고르기를 하는 시간이었어요. 공부, 우정 등 10대의 모든 걸 내려놓았죠. 틈날 때마다 근처 모악산을 오르며 건강을 되찾기 위해 무던히 애를 썼죠.” 다행히 병세는 호전되었고 몇 달 뒤 일상으로 복귀했다. 초등 교사 꿈 향해 뚜벅뚜벅“공부 공백이 컸어요. 특히 수학은 공포감마저 느꼈어요. 기초가 부실하니 요령 위주로 공부 하게 되고 잘못된 공부법은 고1 때까지 이어졌죠.” 수학 공부에 좌절감이 몰려오자 학교 수학선생님께 SOS를 보냈다. “매일 A3 용지 앞 뒷장 가득 수학문제를 풀어 오라하셨어요. 내 나름의 풀이법을 깨끗이 적고 새로 알게 된 개념까지 써서 검사를 받았죠. 선생님께서는 꼼꼼히 채점한 뒤 틀린 부분을 고쳐주셨어요.” 1년간 하루도 빼먹지 않았다. 노력이 쌓이면서 수학 열등감에서 점차 벗어났다. “끙끙대며 문제 푸는 과정에서 추론 능력이 길러졌어요. 자신감이 생기니까 성적은 오르더군요.”예비 고3인 요즘, 총학생회장 활동 때문에 소홀히 했던 공부의 고삐를 바짝 죄고 있다. “내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입니다. 사랑으로 아이들을 품어주며 학생도 나도 함께 성장하고 싶거든요. 연륜이 쌓이면 산골 오지에 학교를 세울 거예요.” 장양은 어린 시절부터 품어왔던 꿈을 당당하게 말한다.“내 최고의 멘토는 엄마예요. 뭐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는 저력을 길러주신 분이죠.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세요. 50대인 지금도 낙엽 줍고 밀가루 반죽 하며 집에서도 즐겁게 수업 준비하며 아이들 가르치는 일 자체를 즐기세요. 그런 엄마의 긍정 에너지가 내 꿈의 자양분이 되고 있어요.”라고 말하는 장양의 눈빛은 반짝반짝 빛이 났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