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의 양극화와 성조숙증으로 인한 키의 양극화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1990년에서 2010년까지 가구총소득은 3배 증가하였으나, 중산층의 비율은 75.4%에서 67.5%로 감소하였다.국내총생산(GDP)이 증가하였으니 국민들은 점점 잘 살고 있어야 하지만 실제로 더 잘살고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까?만약 키에서도 이런 일이 이뤄지고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실제로 요즘 거리를 다녀보면, 교복을 입은 매우 작은 여학생을 많이 볼 수 있다. 또한 키가 170cm 정도인 여학생을 보는 것도 어렵지 않다.평균키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데, 왜 우리아이는 평균키가 목표가 되어야하는 것일까?통계의 함정이 있다.OECD에서 말하는 중산층은, 소득 1등에서 100등까지 있다면 그중 50등에 해당하는 소득(중위소득)의 위아래 50%에 해당하는 등수, 즉 25등에서 75등에 해당한다. 2009년 기준 우리나라 2인 이상 가구의 50등의 소득(중위소득)은 월 304만원이고, 따라서 소득이 월 150만원(25등)에서 450만원(75등)의 범위 내에 있다면 중산층이다.문제는 중위소득(304만원)이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소득(340만원)보다 낮다는 것이다. 정리하자면, 평균소득 이하인 가구가 절반도 넘는데, 중산층에 해당하고, 그나마 중산층의 비율도 감소하고 있다. 이는 부의 양극화 때문으로, 상위소득자로의 부의 집중이 심해졌기 때문이다.키 얘기를 해보자.2010년 기준 20대 초반의 평균키는 남자 174cm, 여자 160.5cm이다.재밌는 사실은 서울의 평균키가 175.6cm으로 가장 크고, 대구·경북·부산의 평균키가 173.4cm로 가장 작다.만약 키를 1등에서 100등까지 계산해서 50등의 키를 중위키(중위소득처럼)라고 하고 25등에서 75등까지를 중산층의 키라고 한다면, 단언하건대 50등의 키가 분명히 평균키보다 작을 것이다. 실제로 평균키 이하인 사람이 절반도 넘는데, 평균키는 커지고 있다. 키 역시 부익부 빈익빈이다.부동산값 폭락 등에 취약한 자산의 부동산 편중이 중산층 붕괴의 원인이 되듯이, 음식의 편중, 비만, 운동 부족 등으로 인한 성조숙증으로 키의 중산층이 붕괴되어 실제로 평균키는 증가하고 있으나 평균키 이하인 사람이 많아지고 있는 현실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성장호르몬의 합리적 소비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부자가 되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일까? 당연히 수입을 늘리고 지출을 줄이는 것이다.하지만 수입만 많으면 무조건 부자가 될까?수입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합리적 소비를 해야 한다. 부자가 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하는 변명은 수입이 적기 때문이라고 한다. 하지만 부자가 된 사람들이 부자가 된 과정을 보면 수입이 많아서 부자가 된 사람도 많겠지만, 합리적 소비와 투자를 잘 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다.성장에서도 마찬가지다.키가 크는 가장 쉬운 방법이 무엇일까? 성장호르몬의 분비만 많으면 무조건 키가 잘 클까?실제로 성장호르몬 수치는 매우 훌륭하지만 키가 작은 아이들이 많다.수입이 많지만 부자로 살지 못하는 사람이 많은 것과 매우 유사하다.합리적 소비란 한계효용(소비자가 재화나 용역을 구매하면서 얻는 만족정도)을 극대화하고 기회비용(어떤 하나를 선택했을 때 포기해야하는 가치의 비용)을 최소화하여 계획적인 소비를 하는 것이다. 즉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내는 것이다.성장호르몬의 합리적 소비란 무엇일까?성장호르몬은 우리 몸에서 골격과 근육만 성장시키는 게 아니라 지방분해, 당분대사 등에도 소비된다.따라서 성장호르몬이 키 크는 경로에 사용되도록(한계효용의 극대화), 지방분해나 당대사에 사용되는 것을 최소화(기회비용의 최소화)가 필요한 것이다.한계효용 극대화의 예를 들면, 똑같은 운동시간과 수면시간을 갖더라도 성장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는 시간에 운동하고 잠자는 것이다.기회비용 최소화의 예를 들면, 지방과 당분의 섭취를 과다하지 않게 하는 것이다.고기를 많이 먹으면 키가 잘 큰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고기를 많이 먹어서 지방이 많아지면 그로 인한 기회비용은 성장호르몬이 키로 가지 못하고 지방을 태우는 데 쓰이기 때문에 성장에 있어 기회비용이 매우 커진다.결론은 고기나 당분을 많이 섭취하면 성장호르몬의 기회비용이 커져 키가 잘 안 큰다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비만과 성장 무엇부터 치료할까?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지난 글에서 살이 키로 가는가에 대해 말씀드렸다.몸 상태가 좋아져서 살이 조금 찌다가 키로 가는 건 정상적이지만, 살이 너무 찌게 되면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설명을 드렸다.그렇다면 아이가 비만인 경우 비만치료를 먼저 해야 할 지 아니면 키가 잘 안 크고 있으니 성장치료를 먼저 해야할 지 많이 고민이 될 것이다.일단 비만치료와 성장치료의 차이를 봐야한다.비만을 치료하게 되면 3끼는 반드시 먹되 일단 먹는 양을 줄어야 하고,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40분 이상 해야 한다. 이 자체는 성장에 방해가 되는 방법이 아니니 문제가 안 되지만 비만치료를 위해 약을 써야한다면 얘기가 달라진다.약의 도움 없이 식이요법과 운동요법을 하는 건 성장에 방해가 되지 않지만 체중감량속도가 너무 느리기 때문에 약물의 도움을 받는다면, 대부분 원래 크던 속도보다 키가 잘 안 크게 된다.비만치료 중 야채도 잘 먹는 등 식이요법을 잘하고 운동도 열심히 하여 평소보다 생활습관이 매우 많이 개선되는 경우나 원래 잘 크는 아이들은 비만치료를 해도 잘 크는 경우가 있지만, 대부분 비만치료만 하면 잘 안 큰다고 생각해야 된다.그렇다면 성장치료부터 해야 한다고 생각할 것이다.그러나 문제는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거나 성장한약을 먹는 경우 가장 효과가 떨어지는 아이들은 비만인 아이들이라는 것이다.성장호르몬이 성장에도 쓰이지만 지방대사와 당대사에도 쓰이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를 투여해도 지방을 태우는데 쓰여서 비만인 아이들에게 효과가 떨어지는 경우가 많고, <span style="mso-fareast-font-fami 2012-12-12
- 짜게 먹으면 키가 안 큰다?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재테크의 기본 원칙 중 하나는 ‘빚부터 갚아라’이다.빚이 많으면 이자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이 많다면 수입이 많아도 이자가 많이 나가서 돈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이다.아이들의 키를 키우기 위해 어머니들께서 어떤 음식을 먹여야하는지 많이 물어보신다.이는 부자가 되기 위해 어떻게 수입을 늘릴지 고민하는 것과 같다.수입을 늘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출을 줄이는 게 더 중요하듯이, 어떤 음식을 먹으면 키가 잘 클까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이 성장에 안 좋은지를 알아서 줄인다면 더 즉각적이고 효과적이다.모든 음식에 들어가는 소금에 대해 알아보자.소금에는 나트륨이 약 39%정도 들어있다.나트륨은 모든 동물에게 수분 균형을 이루고 혈액을 포함한 체액의 양을 조절하고, 신경전달에도 관여하는 꼭 필요한 물질이다.성장에서 중요한 점은 나트륨이 몸 속의 칼슘을 배출시킨다는 것이다.칼슘은 성장에 꼭 필요한 물질인데 만약 나트륨 과다섭취로 인해 칼슘이 배출된다면 성장이 잘 안될 수 있다.인스턴트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에는 글루탐산나트륨, 아질산나트륨 등의 나트륨이 들어있는데, 양념치킨 한 조각에는 557mg, 라면 1인분에는 1890mg이나 들어있기 때문에 성장에 매우 좋지 않은 음식이다. 또한 다른 음식에 비해 인스턴트 식품에는 나트륨처럼 칼슘을 배출시키는 인(P)이 많이 들어있어서 역시 성장에 방해가 된다.참고로 세계 보건기구에서 권장하는 나트륨의 양은 하루에 2000mg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하루 4000~6000mg 정도를 섭취한다.계산해보면 성장기 어린이의 권장 소금 섭취량은 하루 5g 이하이다.그러기 위해서는 반찬의 간을 싱겁게 하는 게 중요하며 국과 찌개를 적게 먹고, 짜게 먹는 아이라면 양배추나 토마토, 고구마, 달래, 오이 등을 식사할 때 같이 먹거나 과일을 많이 먹는 게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며, 햄, 소시지 등은 끓는 물에 데쳐먹으면 나트륨 및 첨가물이 85%까지 제거되니 참고할 만하다.결론적으로 부자가 되기 위해 수입증가보다 지출감소가 중요하듯이, 키 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성장에 도움이 되는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것보다 성장에 방해되는 음식을 줄여주는 게 더 확실하고 중요한 방법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짜게 먹으면 키가 잘 안 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살이 키로 간다?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흔히 듣는 성장에 관한 속설 중 ‘살이 키로 간다’라는 말이 있다.이 말은 많은 부모님들이 경험하셨듯이 아이들이 살이 좀 차오른다 싶다가 조금 지나면 살이 쏙 빠지면서 키가 크는 패턴을 많이 보이기 때문이다.한의학에서는 소화기관을 대표하는 脾臟(비장)이 살을 주관한다 하여 ‘脾主肉(비주육)’이라 표현하였으며, 비장은 濕(습)을 주관하니 비장이 약하면 식욕이 좋을 리 없고 피부에 진액이 부족해져 피부도 건조하고 살도 잘 안 찌게 된다.따라서 밥을 잘 안 먹고 피부가 건조한 아이는 아무리 타고난 체질이 좋더라도 후천적인 영양을 제대로 받지 못하기 때문에 잘 안 크는 경우가 많다. 그런 아이가 어느 날부터인가 밥을 잘 먹게 되었다고 가정해보자.영양공급이 잘 되기 때문에 처음에는 혈색도 좋아지고 전반적인 신진대사가 좋아지면서 살도 차오르고 성장호르몬의 분비도 활발해지기 때문에 자연스레 키도 크게 되는 것이다.성장호르몬은 지방을 태우는 역할도 하기 때문에 차올랐던 살이 빠지면서 키로 가는 것이다.그래서 ‘잘 먹어야 잘 큰다’, ‘살이 키로 간다’라는 말은 일단 맞는 말이다.그러나 살이 많이 쪄서 비만이 되어도 이 말이 맞을까?최근 아이들의 생활을 보면 하루 종일 학교나 학원에서 앉아 있다가, 집에 와서 공부와 숙제를 하고 그나마 휴식시간에도 앉아서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을 하다 보면 이미 잘 시간이니 운동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여기에 각종 패스트푸드와 육류섭취의 과잉, 야채 섭취가 부족하다 보니 비만인 아이들이 많아졌고, 엄마들은 어느 날 키가 잘 안 크면서 비만이 된 아이를 발견하게 된다.이때부터 다시 아이에게 살을 빼야한다며 갑자기 아이에게 스트레스를 주며 운동을 시키거나 간식을 줄이라고 강요하게 되고 아이는 다시 스트레스를 받는다.비만이 되면 성장호르몬이 지방을 태우는데 쓰이게 되어 성장에 방해를 주며, 지방 세포에서 분비되는 렙틴이라는 호르몬은 사춘기를 자극하기 때문에, 비만은 성장장애와 성조숙승을 유발할 수 있으니 여러모로 성장에 치명적이다.표준체중 근처에 있는 아이들은 살이 적당히 찌다가 살이 키로 가면서 크는 것은 정상적인 패턴이지만, 비만이 되는 경우 살이 오히려 성장에 방해가 되기 때문에, ‘살이 키로 간다’라는 말은 비만이 아닌 아이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송파강동광진 문화 전시공연 소식 - 2012년 12월 2주 전시>Into Drawing 20(김순임)_ 길이 된 사람들 On the Road 기억과 공간에 대한 추억을 입체적으로 형상화 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이성순 명예관장)이 참신하고 역량 있는 작가의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드로잉 전시를 지속적으로 이슈화하기 위해 매년 작가공모를 실시, 최종 선정된 작가들의 전시회를 ‘Into Drawing’이란 이름으로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2011년도 드로잉센터 작가공모에 선정된 작가 3인의 개인전으로 진행되고 있다. 금년 마지막 전시로 12월 16일까지 개최되는 ‘Into Drawing 20’은 ‘길이 된 사람들 On the Road’이라는 부제로 김순임의 드로잉, 설치 작업을 선보인다. 김순임은 자연의 소재로 인물을 재현하면서 그가 머물러 있던 공간과 하나가 되어가는 과정을 드로잉으로 보여준다. 이번 ‘길이 된 사람들’ 전시에서는 작가가 뉴욕 체류 시절 건물 청소부로 만났던 동유럽 출신 이민청년을 양털과 바느질로 형상화하여 전시실 중앙에 배치하고, 그를 중심으로 실과 무명천 등 자연의 재료를 인공의 벽과 연결시키는 설치작업을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드로잉으로 풀어내는 작가의 개성과 상상력 그리고 드로잉에 대한 다양한 가능성과 실험정신을 느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425-10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Post Text_ the Destiny of Shit 똥의 운명한글, 타이포그라피, 그리고 문자의 힘을 모아 똥을 싼다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2013년 1월 12일까지 포스트 텍스트 ‘똥의 운명’ 타이포그래피 전시회를 진행한다.이번 전시는 세계 여러 나라 31명의 교포디자이너들이 참여, 그들의 개성 있는 표현방법과 커뮤니케이션을 포스터와 작은 프라이어 형식으로 전시한다. 이들은 한국인이지만 각기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지고 ‘똥’이라는 단어의 은유적 표현, 관용구의 시각적 분석과 통찰을 통해 다양한 측면에서 해석한다. 그들이 만들어낸 작업들은 노골적인 소제의 모습을 보여주거나 의성어로서 표현, 또는 소재의 행위를 한글로 표현하여 만드는 등 유쾌하면서도 흥미로운 묘한 이국적인 이질감을 형성하여 작가의 상상 속 ‘똥’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한다. 웃음을 유발하는 콘셉트와 여러 작가들이 보여주는 실험적이며 다양한 형태의 ‘똥’의 힘, 기존 전시와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문의 (02)468-9008박지윤 리포터 어린이를 위한 『자전거 교통안전 뮤지컬』 - 공연일시 : 12. 21.(금), 2회 - 12. 28.(금) 오후 5시 - 장 소 : 어린이 안전교육관 2층 소강당- 내 용 : 자전거 교통안전 뮤지컬 <몸짱박사님과 개구쟁이 울랄라>- 공연단체 : 극단햇빛 복화술 매직쇼- 대 상 : 유치원생(4~7세), 초등저학년생(1~3학년)- 인 원 : 100명(회당, 부모·아이 포함)- 신청방법 : 인터넷 선착순 접수(송파구 자전거홈페이지 -> 참여마당 -> 온라인 접수)- 신청기간 : 2012. 12. 12(수) ~ 마감시까지- 문 의 : (02)2147-3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2년 12월 2주 송파소식 송파구, 겨울 모기 소탕작전 개시 송파구가 모기 박멸의 적기를 여름이 아닌 겨울로 잡고,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겨울철 월동모기와 모기유충 실태조사 및 친환경 방역활동을 펼친다.대상은 숙박시설, 대합실, 병원, 공동주택 등 월동모기가 서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 646개소. 구는 먼저 이들 건물에 돌며 서식실태를 조사한다. 보건소 직원들로 전담반을 꾸려 건물 내 모기성충과 유충이 많이 발견되는 지하 공간, 집수정, 정화조 등 직접 관찰해 서식여부, 개체수, 밀도 등을 파악한다. 모기가 서식하는 것으로 파악되면 전담반이 현장으로 출동해 친환경 미생물제제와 곤충성장억제제 등을 사용해 모기유충을 구제한다. 필요할 경우 구제방법을 현장에서 교육하고, 방역약품도 제공한다.한편 구는 이달부터 내년 3월까지 동절기 모기 신고센터(02-2147-3477~81)도 운영한다. 더불어 이번에 파악된 모기서식 실태결과를 바탕으로 ‘송파구 모기지도’를 제작해 연중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송파구, 학교폭력예방 우수 자치구로 우뚝송파구가 지난달 3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제2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 공모전」은 학교폭력 근절을 위해 노력하는 학교 · 자치단체 · 공무원 · 우수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실시, 총 45편을 선정했다. 자치단체 부분에선 18단체가 응모, 최종 5단체를 선정했는데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송파구가 유일하다. 구는 ▲서울시 최초 ?송파구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에 관한 조례? 제정 ▲전국 최초 조례상에 ‘학교폭력예방센터 설치·운영’ 명시 ▲「학교폭력 제로 시범학교」 운영 ▲ 학교폭력 지역협의회 구성 등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내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한 점이 높게 평가받았다. 송파구 전통시장,「사랑의 김장나눔 릴레이」송파구 관내 전통시장 상인들이 지난달 29일부터 12월 11일까지「사랑의 김장나눔」을 진행했다. 각 시장의 상인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1월 29일 방이시장을 시작으로 서촌시장, 마천중앙시장, 풍납시장, 그리고 마지막 날인 11일 로데오 상점가까지 시장 상인 및 인근 동의 직능단체, 봉사단체 등이 함께했다. 담근 김치는 인근동의 저소득 주민들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강동소식 ‘사회적 경제 창업 아이디어’ 공모전강동구가 「사회적경제 창업 아이디어」를 오는 13일까지 공모한다.구는 지역의 관심사나 지역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주거와 재건축 ▲생활 ▲사회적 자본 ▲사회적 경제 ▲일자리와 지역경제 등의 분야로 나누어, 사회적기업이나 마을기업, 협동조합으로 창업할 수 있는 2인 이상으로 구성된 4곳을 선정하여 1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자격은 거주지 제한은 없으나, 2013년 6월까지 강동구에서 창업가능한 사업아이템이어야 한다.공모신청은 강동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오는 13일까지 이나 사회적경제지원센터로 방문 및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02)489-1366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우수구’로 선정 전국 627개 공공기관(기초자치단체 223개)을 대상으로 국민권익위원회가 전문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와 닐슨컴퍼니코리아에 의뢰하여 3개월간의 설문조사 방식으로 이루어진 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강동구가 우수구로 선정됐다. 강동구는 민원인들이 평가한 외부청렴도의 경우 8.37점, 소속직원들이 평가한 내부청렴도는 8.21점으로 종합청렴도 점수 8.28점을 받았다. 종합청렴도의 경우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7.69점에 비해 0.59점 높은 점수이다. 이는 그동안 취약분야의 민원처리 결과를 상시 모니터링하는 ‘클린 청렴 온도계’ 시스템을 강화하여 불만민원에 대한 AS리콜제도를 실시하는 등 민원 만족도를 높여온 결과이다. 201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 모집겨울방학을 맞이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2013년 겨울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인원은 일반선발 27명과 우선선발 3명으로 총 30명이다. 우선선발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및 자녀 ▲저소득 한 부모 가정 지원을 받고 있는 자녀 ▲장애인 자녀 중 재산세 미과세자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민등록법상 강동구에 거주하고 있는 전문대이상 대학교 재학생이며, 휴학생과 최근 2년 동안 강동구에서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근무한 경험이 있는 학생은 제외된다. 아르바이트 대상자 선발은 오는 14일 오전 11시 구청 3층 소회의실에서 전산 공개추첨 방식으로 진행되며, 선발자 발표는 17일 오전 9시 강동구 홈페이지에 게시한다. 선발된 학생은 내년 1월 10일부터 2월 7일까지 구청이나 보건소, 동 주민센터 등에서 민원안내, 행정업무 보조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광진 소식 원어민과 함께하는 초등학생 영어캠프광진구가 원어민 교사와 함께 하는 ‘초등학생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개최한다. 광장동 광남초에서 2013년 1월7일부터 18일까지 지역 내 초등학교 4~5학년생 12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캠프는 원어민 강사, 한국인 지도교사 등 총 15여명의 강사진이 실용 영어중심교육을 실시하며 사전에 듣기평가 레벨테스트를 통해 수준별 맞춤 수업으로 진행한다.수업은 과학, 스포츠, 문화, 드라마, 한국의 역사 등 총 5강좌로 구성되며 각국의 다양한 문화체험과 외국 운동 경기 규칙을 배우며 직접 경기를 해보는 등 체험위주의 수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02)450-7164 ‘생명 나누기’ 함께해요 우리나라에서 장기이식을 기다리는 환우는 1만9000명에 육박하지만 뇌사 장기기증자는 한해 약 260여명으로 기증자가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광진구가 사랑의장기기증운동본부와 ‘장기기증을 통한 생명나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진구는 지역 내 공공기관, 종교단체, 학교 등 순회설명회를 개최하며 운동본부는 장기기증 설명회 개최 시 강사 지원 등을 통해 양 기관이 생명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우선 광진구는 각 동 주민센터, 자치행정과에 장기기증 접수창구를 마련해 장기기증 서약운동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장기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내년 1월 중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토요일에 떠나는 내 입속 여행맞벌이 부부 자녀 등 평일에 보건소 이용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광진구보건소에서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토요 구강건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유치,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위상차 2012-12-11
- ‘손품’ ‘발품’으로 예뻐지기 프로젝트 ‘아낄 때 아끼고 쓸 때 쓰는’ 현명한 주부들이 자신과 가족들의 미용을 위해 팔을 걷어 부치고 나섰다. 아이들의 머리 다듬기, 롯드와 기구, 약품을 구입해서 직접 하는 셀프파마, 자연스런 헤어컬러링이 가능한 염색이나 코팅 뿐 아니라 헤어트리트먼트까지 미용실의 많은 영역을 집에서 DIY (Do It Yourself)로 해결하는 게 요즘 트렌드다. 두문불출하기 딱 좋은 추운 겨울, 어린 시절 재밌게 했던 미용실 놀이를 떠올리며 ‘아름다움과 절약’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는 주부들을 만나봤다. 딸아이 단발머리는 ‘간편하게’ 집에서 다듬어요잠실에 사는 김수진 주부는 3개월 전 미용재료상에서 거금 3만원을 주고 일자가위와 틴닝가위(일명 숱가위)를 구입했는데 벌써 본전을 뽑았다. “중2 큰 딸애는 앞뒷머리가 긴 생머리고, 초4 작은 딸애는 앞머리 뱅스타일에 뒷머리는 어깨까지 오는 단발 이예요. 미용실 가서 딸아이들은 항상 ‘조금만 잘라주세요’를 외치는데 시간과 비용이 아깝더라구요. 지금은 머리가 지저분하다 싶으면 제가 수시로 살짝 다듬어 줘요. 딸아이들이 과감한 헤어스타일을 원하거나 까다롭기 전까지는 그럭저럭 엄마표 커트가 통할 것 같아요.” 컷트기술은 여러 인터넷 동영상을 참고해서 익혔고 몇 번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한다. 숍전용 트리트먼트 사용해 파마모자로 열처리까지 해요미용재료상에서 구입한 헤어 팩이나 트리트먼트 제품을 이용해 머릿결 관리를 한다는 방이동 주부 이 모 씨는 “집에서 셀프염색을 하고 헤어트리트먼트는 신경 써서 자주 해 주는 편이예요. 아무래도 슈퍼서 파는 린스나 트리트먼트보다 숍에 나가는 전문가용 제품이라 더 믿음이 가요. 리치타입 트리트먼트로 꼼꼼하게 머리카락을 마사지하고 파마모자로 열처리를 하고 나면 머릿결이 한결 건강해진 느낌 이예요.” 전문가가 해주는 두피나 목 마사지는 그림의 떡이지만 그런대로 만족스럽다. 엉성한(?) 아니, ‘자연스런’ 컬이 매력인 셀프파마미용전문가의 테크닉을 구사할 수는 없지만 파마도 셀프전성시대다. 근처 여성능력개발원에서 헤어 초보과정을 수강하고 있는 광장동 주부 김정연씨는 요즘 초5 딸아이와 그 친구들의 머리에 파마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한창 멋 내기에 신경 쓰는 나이에 엄마가 직접 해주니까 얘깃거리도 생기고 여러 가지로 좋네요. 저도 많이 말아볼수록 노하우가 생기니 좋고요. 나름 재능봉사라고 생각하니 보람도 있고 재밌어요.” Tip1 : 우리지역 미용재료상인터넷 미용재료상의 장점은 원클릭으로 쇼핑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반면에 오프라인 미용재료상은 발품을 팔아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다양한 미용재료 중 원하는 상품에 대해 묻고 답할 수 있어 헤어 DIY 초보자에겐 딱이다. 알록달록 색색 깔의 미용기구와 제품으로 여자라면 아이쇼핑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CNN미용재료 : 대로에 위치해서 접근성이 좋다. 크지 않은 매장이지만 드라이기, 매직기, 각종 파마 롯드, 고데기, 가발까지 없는 게 없다. 8호선 석촌역 4번 출구에서 200m (02)498-6611 로또미용재료 : 미용재료 도매상으로 수십 종의 전문가용 염색제품과 웰라, 로레알 제품부터, 일본수입 제품까지 다양한 헤어 관련 제품이 눈길을 끈다. 송파여성문화회관 앞 편의점 미니스톱 옆 건물 지하 (02)415-6996 길동미용재료백화점 : 온라인 쇼핑몰과 오프라인 매장을 함께 운영하는 미용재료백화점이다. 헤어케어, 클리닉, 펌&칼라, 스타일링 등 다양한 제품 라인으로 세분화되어 있고 헤어에 관한 모든 것을 구할 수 있다. 5호선 길동역 3번 출구 앞, http://gilbeauty.co.kr/ (02)482-2734 쌍용미용재료 : 다양한 미용재료들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고 친절한 제품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각종 헤어기기는 A/S도 가능한 것이 장점. 광진구 화양동 111-185 (02)447-7770 Tip2 : 전문적인 헤어강좌펌이나 컷 또는 헤어염색을 좀 더 자세하게 전문가에게 배우고 싶다면 서울시여성능력개발원에서 운영하는 강좌를 이용해 보자. 초급, 중급, 고급, 자격증대비반 등 다양한 헤어 관련 강좌를 만날 수 있다. http://wrd.seoulwomen.or.kr/ (02)460-2300 공경아리포터 kakong2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스타필라테스 신년 준비 이벤트 스타필라테스 롯데캐슬점(잠실)과 갤러리아 팰리스점에서 2013년을 앞두고 ''신년준비 이벤트''를 실시한다.12월 한 달간 실시하는 이벤트는 유학생 다이어트, 공부 스트레스 탈출, 그룹레슨, 듀엣레슨 이벤트 등이다.방학중 국내로 들어온 유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유학생 햄버거살 다이어트''는 개인레슨 20회 140만원을 120만원에 할인해 주는 것.이밖에 예비 대학생과 사회 초년생을 위한 ''공부 스트레스 탈출'' 이벤트도 실시한다. 이외에 매일반 등록시 1개월 10%, 2개월 15%, 3개월 20% 할인을 해 주고 듀엣 등록시 할인해 주는 ''듀엣레슨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보다 자세한 상담은 각 스튜디오로 문의 하면 된다.잠실 롯데캐슬 스튜디오(02)2143-0043 잠실 갤러리아 스튜디오 (02)2203-0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
- 감기의 예방법과 대처법 갑자기 날씨가 굉장히 추워지고, 덤으로 눈까지 내리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기의 예방과 대처법에 대해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감기는 감기바이러스가 체내에 침투해서 각종 증상을 일으키는 것을 모두 묶어서 말하는 것인데요, 문제는 이런 외부의 ‘적’들이 몸에 들어오기 어렵게 하는 것이 제일 우선이라 하겠습니다. 그래서 감기의 예방의 제일은 ‘습관적으로 손을 씻는 것’입니다. 감기바이러스는 감기환자의 몸에서 충분히 활성화 되었을 때가 가장 전염력이 높은데요, 이렇게 강해진 바이러스가 환자의 손을 통해 문손잡이와 같은 곳에 일차적으로 묻은 후에 이 손잡이를 만진 다른 사람의 손으로 옮겨가고, 이 손으로 얼굴 등의 점막에 닿게 되면 옮겨가는 것이 가장 흔한 전염 경로가 됩니다. 그래서 좀 과장하면, 감기는 손으로 옮긴다는 말이 되는 것이지요. 두 번째로 감기 예방/치료에 가장 효과적인 것은 바로 ‘잠’입니다. 수면 시간이 지나치게 짧고 불규칙적이거나, 잠자리 환경이 좋지 않다면 다른 모든 방법이 효과가 떨어집니다. 최소 7시간, 넉넉하게 8시간의 충분한 수면이야 말로 최고의 감기치료가 되는 겁니다. 세 번째가 적절한 식사입니다. 대부분의 감기는 식욕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이럴 때 끼니를 거르지 말고 규칙적인 식사를 꼭 하셔야 합니다.(너무 힘들 때에는 죽을 드셔야 되구요) 또 다량의 수분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따뜻한 물을 자주 드셔야 합니다. 또 감기약도 특히 한방감기약의 경우는 감기의 증상에 따라 처방의 구성이 상당히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열과 몸살이 심한지, 콧물과 가래가 동반된 기침이 심한지, 목이 아픈지 등등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쌍화탕을 감기에 쓴다고 아시는 분이 많은데, 쌍화탕은 감기약이 아니고, 감기를 앓고난 후에 몸을 추스릴 때 효과적입니다.그 외에 비타민과 같은 보조식품은 어디까지나 보조식품일 뿐입니다. 보조식품 단독으로는 할수 있는 역할이 극히 제한적입니다. 손을 자주 씻고, 푹 자고, 끼니 거르지 않는 식사는 사실 굉장히 쉬우면서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어쩌면 감기에 걸렸다는 것은, 자신의 몸이 절실히 휴식을 원한다는 신호라는 것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코편한한의원 강동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