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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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중력도 습관이다! 세 살 버릇 여든까지! “우리 아이는 집중력이 너무 부족해요”“공부하라하면 준비과정만 20분이예요”“공부할 땐 집중해서 하고, 놀 땐 잘 놀았으면 정말 좋겠어요.” 많은 부모님들이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집중을 잘 못해요.”라고 말한다. 아이에게 집중력을 원한다면 방법이 있다. 뇌의 측두엽에 있는 해마는 입력된 정보를 단기간만 기억할 것인지 장기 보관할 것인지를 취사선택하는 기능을 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중요한 것, 새로운 것, 오감 중 특히 시각적인 것을 장기 기억으로 분류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즐겁게 하는 공부는 주의집중을 증가시켜 정보를 쉽게 입력하고 기억을 잘 하게 할 수 있다. 이러한 이미지트레이닝은 무의미하게 외우는 것보다 장면으로 연상하여 기억하게하면 더 집중이 쉬워지고 자연스럽게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기억력을 70% 이상 향상시켜 짧은 시간으로도 효과적인 공부를 할 수 있으며, 기억력 훈련은 물론 집중력을 강화시킬 수 있다. 또한 글은 빠르게 읽는 속도가 어느 정도 지속될 때 집중도도 높아지고 이해도도 높아진다. 즉, 6~7자 의미덩어리로 끊으면서 읽어야 속도가 빨라질 뿐만 아니라 이해가 되면서 집중이 잘 되어 기억력도 높아지는 것이다. 그러나 글 읽는 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아이는 거의 없다. 나름대로 터득한 방법으로 무작정 글을 읽는데 문제는 문장을 의미단위로 읽지 못하고 글자단위나 단어단위로 또박또박 글을 읽는다는 사실이다 그리고 이것을 정독이라고 오해한다. 글 읽기와 독해습관에 문제가 있으면 결코 책을 통해 혼자서 공부할 수 없다. 긴 지문을 빠르고 정확하게 읽고 이해해 사고하고 판단하는 능력이 공부의 핵심이기 때문이다. 제대로 된 독해능력을 가지기 위한 해결방법은 공부가 아니라 훈련이다. 집중력을 가지고 꾸준한 훈련과 반복이 있어야 잘못된 공부 방법을 바꿔 습관으로 만들 수 있다. 아이들도 잘 하고 싶다. 하지만 ''세 살 버릇이 여든 간다''는 말처럼 한 번 들인 공부습관이 쉽게 바뀌지 않아 사랑하는 내 아이 역시 고민하고 있다. 현명한 부모라면 분명하지 않은 미래에 대한 불안함, 성적 때문에 고민만 하게 두지 말고 좀 더 적극적인 공부습관을 통해 생생한 꿈을 가질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게 도와주어야 할 것이다.이현정 관리실장브레인 온 코리아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
- 힘이 들 때 찾게 되는 나만의 힐링 방법 요즘 몸이나 마음의 치유를 의미하는 힐링(healing)이 화두다.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현대인들에게 상처 치유와 극복을 위한 힐링이 관심의 대상이 되는 건 당연한 현상. ‘스트레스’하면 주부들도 할 말이 많다. 남편, 아이들, 시댁, 친정...... 나 스스로를 돌볼 시간이 없을 정도로 스트레스 천지다. 이런 주부들에게 ‘나만의 힐링법’에 대해 물었다. 하염없이 걷다보면 마음이 좀 편안해져요-백영은(46·대치동)고3 딸과 고2 아들을 둔 백영은씨는 올 한해를 정말 정신없이 보냈다. 아직 수시2차와 정시가 남아있어 여전히 마음이 불안한 상태. 철석같이 믿고 있는 딸아이가 공부로 힘들어할 때마다 그 불안감은 고스란히 엄마인 백씨에게 전해졌다. 여기에 마음을 잡지 못하고 PC방을 전전하는 아들 때문에 가슴이 답답할 때가 많다는 백씨.“불안하고 가슴이 답답할 때마다 무작정 양재천을 걸어요. 행여나 아는 사람이라도 마주칠까 머리를 푹 숙이고 땅만 보고 걷다보면 어느새 5km를 걸었더라구요. 왕복 10km, 어떨 땐 두 번을 왕복하기도 했죠. 다리가 아파 걸음을 옮기지 못할 정도가 되니 마음이 좀 편안해지더군요.”걷다보면 마음의 답답함이 어느 정도 정리가 되고, 또 뾰족한 해결책이 없는 현실이 보다 편안하게 받아들여진다고. “아이들을 정말 잘 이끌고 싶지만, 아이들은 저마다의 그릇이 있다는 걸 깨닫게 됐어요. 아이들 입장에서 생각하고 또 아이들도 힘이 든다는 걸 인정하고 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지더라고요. 저만의 마음 추스르는 법을 찾고 나니 아이들에게도 잔소리를 덜 하게 돼 아이들과의 관계도 훨씬 나아졌어요. 둘째가 고3이 되는 내년에도 아마 양재천을 수없이 걷게 될 것 같아요.” 알뜰 쇼핑하며 스트레스 확~-장수연(40·방이동)중1 외동딸을 둔 장수연씨는 마음이 울적하거나 가슴이 답답할 때, 또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인터넷을 켠다. 인터넷 쇼핑을 하기 위해서다. “백화점이나 할인매장에 가도 제 옷이나 신발을 사는 건 언제나 마음이 편하지 않아요. 큰 맘 먹고 나섰다가도 결국엔 남편 옷이나 딸아이 옷을 사들고 집으로 돌아오는 날이 대부분이니까요. 제 물건은 정말 화가 나거나 마음이 울적할 때 인터넷 쇼핑으로 구입해요. 즐겨 찾는 사이트를 돌아다니며 예쁜 옷을 구경하다보면 마음이 좀 누그러지더라고요. 또 적지만 나를 위해 돈을 투자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구요.”장씨가 즐겨 찾는 사이트는 세일코너가 활성화되어있는 SPA 브랜드 인터넷 사이트. 평상시에도 30~50% 할인 품목이 늘 있고, 운이 좋으면 1+1행사나 추가 할인으로 큰 혜택을 볼 수 있다고.“남들보다 저렴하게 알뜰 구매를 했다는 생각에 스트레스가 확 풀리는 것 같아요. 배송이 되는 날엔 뿌듯함까지 느껴진다니까요.”얼마 전엔 이월 상품 세일로 2만 원이 채 안 되는 가격으로 니트 카디건을 마련했다는 장씨. 그 옷을 득템하고 “이제까지의 우울했던 마음을 모두 날려버렸다”고 말한다. 백팔배로 삶을 필터링-윤영애 (52·송파동)“비대해진 머리 대신 몸을 움직이고 싶었죠. 내게 백팔배는 몸과 마음의 균형을 잡아주며 삶을 필터링하는 ‘나만의 의식’인 셈이죠.” 윤영애씨가 담백하게 말한다.20년 전 석촌호수 부근의 불광사에서 운영하는 사찰 유치원에 딸을 보냈다. 널따란 법당을 아이들이 놀이터 삼아 뛰어 놀기 좋겠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이었다. 그때까지도 불교와 인연은 없었다. 그러다 10년 전 아버지가 돌아가신 뒤 사십구제를 치르면서 조금씩 부처님이 마음속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불교에서는 백팔배가 번뇌와 죄를 씻는다는 의식이에요. ‘나는 죄인이오’라는 느낌이 개운하지 않아 처음에는 의도적으로 피했어요.” 하지만 백팔배는 점차 종교의식이 아니라 잠시 일상을 멈추고 숨 고르기하는 ‘윤영애식 힐링’으로 자리잡았다.이른 아침 혹은 늦은 밤 자신의 방에서 마음을 정갈하게 하며 절을 한다. 가족, 친지, 친구, 이웃 등 자신과 인연이 닿아있는 사람들 이름을 한명씩 차례로 부르며 마음속에 품었던 감사, 미안함, 격려의 멘트를 읊조린다. 약 30분쯤 땀이 송골송골 맺힐 만큼 정성껏 절을 하고 나면 복잡한 마음이 깔끔하게 정리된다는 그에게서 건강한 삶의 에너지가 느껴졌다. 단조로운 일상을 풍요롭게 만드는 만화책-이지원(41·잠실동) 이지원씨의 중고교시절 유일한 일탈 공간은 만화가게였다. 만화책을 잔뜩 쌓아놓고 그림과 활자로 버무려진 이야기 속 세계에 파묻히다보면 시간은 후딱 지나갔다. 순정만화계의 대모 황미나를 비롯해 기라성 같은 당대 만화가들은 물론 일본 해적판까지 두루 섭렵했다. 대학생이 된 뒤 만화가게 출입이 점점 뜸해지다 나중에는 ‘추억 속 취미’로 파묻혀 버렸다.30대 중반 즈음, 가정과 일에 치여 복닥거리며 사는 워킹맘의 단조로운 일상이 지겹고 삶의 판타지가 간절해질 무렵 동네 만화대여점이 불현듯 눈에 들어왔다. 무작정 들어가 손에 잡히는 대로 만화책 수십 권을 빌려왔다. 다채로운 시공간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만화 속 주인공들의 인생역정, 달달한 로맨스는 그를 단박에 매료시켰다.그 뒤 주말만 되면 수십 권씩 빌려다 밤새 읽었고 만화는 일상의 스트레스와 가슴 속 울화를 다스리는 비타민제가 되었다. “웹툰이 대세라지만 만화책 속에는 아날로그적 감수성이 고스란히 묻어있어요. 책장을 넘길 때마다 인간사 희로애락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죠. 영화나 드라마 같은 영상물과는 또 다른 재미에요.” 그의 입에서는 만화 예찬론이 술술 흘러나온다. 종교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 나만의 힐링법-정지수 (41·풍납동)정지수(가명)씨는 가을을 타는 편이다. 매년 계절이 겨울로 가는 길목에 들어서면 생각이 많아지면서 가족에게도 짜증을 내게 된다. 친구들과의 수다나 쇼핑도 그 때뿐이고 마음은 더 허해졌다. 정씨가 찾은 힐링방법은 천주교 피정이다. 천주교 피정은 신부님이나 수도자의 강의, 개인 성찰, 묵상, 고해성사, 침묵기도 등으로 이뤄진다. “원래 천주교 신자지만 그렇게 열심히는 아니었어요. 우연히 참여한 1박2일 피정을 통해 오랫동안 잊고 지냈던 저를 만나게 되면서부터 적어도 1년에 한번은 꼭 피정을 떠나요.” 한번은 갑자기 시골에서 시부모님이 올라오셔서 피정을 취소해야 하는 상황이였지만 솔직하게 사정을 말씀드리고 남편과 딸아이를 맡기고 당당하게 피정을 다녀왔다고. 그 후에 더 가벼워진 마음으로 가족들을 대할 수 있었다. “볼 것, 먹을 것, 갈 곳도 너무 많은 요즘 세상이잖아요. 그 반대로 침묵과 명상을 통해 비우는 시간을 가졌는데 신기하게도 가득 채워져 있는 나를 발견할 수 있었어요.” 비공개카페에서 속풀이하고 위로받아요-김원선 (38·상도동)김원선(가명)씨는 초2 아들, 유치원 딸을 키우는 직장맘이다. 매주 주말이면 지방에서 올라오는 홀시아버지 때문에 받는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재작년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 혼자 적적하게 지내시는 게 안됐지만 평일에 회사 다니는데 주말까지 쉬질 못하고 밥하고 청소하려니 너무 힘들다. 효자남편은 묵묵부답이고 친정엄마는 어른께 잘하라는 훈계성 멘트뿐이라 더 짜증나는 상황. 이때 그녀의 눈물을 닦아준 곳은 바로 그녀가 즐겨 찾는 주부대상 비공개 카페 2012-11-20
- 쉽게 보는 비염 글 : 강동 코편한한의원 원장 비염이 도대체 어떤 병이길래 이렇게 많고 흔한데도 잘 낫지도 않고 사람 애를 먹이는지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염의 설명과 치료방법에 대해서 몇 번에 걸쳐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비염(鼻炎)은 말 그대로 코(鼻)에 생긴 염증(炎)을 통칭해서 말을 합니다. 염증(炎症)은 조직이 붓고 충혈되는 모든 증상을 통괄해서 붙이는 병명입니다. 결국 비염의 뜻은 급성이든 만성이든, 원인이 무엇이든 간에 일단 콧속이 붓고 충혈된 모든 병을 다 일컫는 말이 됩니다. 그래서 코감기에 걸려 코가 막히고 콧물이 줄줄나고 할 때 병원에 가시면 감기라고도 하고 급성비염이라고도 하는 조금 다른 진단이 나오는 것이 당연합니다. 감기라 진단하는 것은 원인질환을 진단한 것이고, 급성비염은 현재 앓고 있는 증상을 보고 내리는 진단인 것입니다. 어느 한쪽의 진단이 틀린 것이 아니라는 것이지요. 이런 갑작스러운 질병에 의한 일시적인 급성비염은 대게 쉽게 나아지는 경우가 태반입니다.문제는 수주일 혹은 수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비염입니다. 인체는 대부분의 경우에는 적절한 휴식과 영양공급을 해주면 웬만한 질병은 스스로 치료할수 있게 만들어졌습니다. 그렇지만, 지나치게 반복되는 스트레스는 이런 자가치료의 효율을 급격히 떨어뜨리게 되고 이런 과잉 스트레스의 상태가 지속되게되면 인체는 병이 나기 이전의 자기 모습을 복원하는데 실패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지나치게 자주 감기에 걸린다던지, 면역력이 낮아진 상태가 오래된다던지, 장기간 과도한 스트레스에 노출된다던지, 알레르기증상이 오래 지속되던지 하게되면 마치 늘어나버린 고무줄처럼 콧속의 점막들도 마침내 부어버린 상태에서 회복이 되질 못하고 마냥부어있게 되버리는 것입니다.이렇게 오랜기간에 걸쳐 부어오르다가 콧속의 바람길을 막게되면 코막힘 증상이 발생하게되고, 콧물이 코속에 그대로 차오르게 됩니다. 이런 증상이 좀더 지속되게 되면 콧물이 앞쪽으로 배출이 되질 못하므로 거꾸로 목뒤로 넘어가는 증상이 생기게 되고, 심하면 콧물이 목뒤를 막아서 입을 벌리고 숨을쉬거나 잠잘 때 입을 벌리고 잠을 자게됩니다. 당연히 잠의 효율이 급격히 저하되겠지요. 다음주에는 비염으로 인한 2차적인 문제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부동산소식 - 2012년 11월 4주 미군기지 평택이전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인기 오랜 기간 상주하는 외국인이 늘면서, 외국인 대상 임대 주택이 주목받고 있다.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국내 거주 외국인이 작년보다 11.4% 증가한 140만명 이다. 또한 외국계 기업의 유입 증가와 국내 대규모 산업단지 확산,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미군수요까지 더해져 외국인 대상 임대 주택은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산 미군기지가 평택으로 이전하면서 평택이 새로운 외국인 임대 주택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다. 현재 평택지역은 미군기지에 주둔하는 주한미군이나 군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외국인전용임대주택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도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은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36-10번지 이며, 지하 6층~지상 13층, 총 320실, 전용면적 25~52㎡의 소형 오피스텔로 분양가는 3.3㎡당 590만 원대로 저렴하게 책정됐다. 또한 평택역과 평택 버스터미널을 차량으로 10분 거리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인근에 경부고속도로 안성 IC, 평택~화성 간 고속도로, 1번 국도와 38번 국도 등 편리한 광역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팽성읍 안정리 157-2에 있으며 입주는 2014년 10월 예정이다.문의 평택 파라디아 오피스텔 김명준 부장 010-2226-9113 대명리조트 특별분양 11월 최종 마감 대명레저산업에서는 그동안 성황리에 1230만원으로 분양하던 실속형 회원권을 11월말부로 최종 마감한다. 콘도회원권 시장에서 센세니션을 일으킨 하프패밀리는 연간 사용박수를 15박+5박(추가제공)으로 분양가격을 기명 회원권은 1230만원, 무기명 회원권은 1330만원으로 낮춘 상품으로서 기존 회원권에 비해 경제적인 상품이다. 분양 즉시 회원 앞으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하는 공유제 분양권은 법적 재산권을 보장 받을 수 있으며 회원 가입 시 신규 특별혜택으로 각종 부대시설 무료 및 객실료 50%를 할인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골프, 스키월드, 오션월드 및 각 지역의 아쿠아월드 시설을 무료로 이용하거나 할인받을 수 있다. 대명리조트 본사에 문의 하면 자세한 안내문과 책자를 무료로 받아볼 수 있으며 상담 또한 언제든지 받을 수 있다. 본사문의 (02)2186-5511 수익형 소형주택 투자포인트- 임대수요 많은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수익형 소형주택 투자에 앞서 반드시 확인해 봐야 하는 몇 가지 포인트가 있다. 우선 시세차익과 함께 임대수익이 높은 지역인지를 확인하여야 한다. 임대수요가 넘쳐 나지만 최근 소형주택의 공급이 전무한 논현동 일대는 강남권 중 가장 높은 원룸 임대수익 지역이다. 매물이 귀하고 단기임대 수요가 많은 지역적 특성 때문에 월임대료를 높게 받을 수 있어 강남권 타지역과 비교하여 높은 투자 수익률이 예상되는 곳이다.두 번째로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 인지를 살펴보아야 한다. 논현동 차병원사거리 일대는 대한민국 투자1번지인 2호선 역삼역과 7호선 학동역, 그리고 9호선 신논현역의 초특급 트리플 역세권의 중심에 위치해 있다. 신분당선 강남역과 분당선 선정릉역과도 멀지 않으며 특히 9호선 차병원사거리역이 조만간 개통될 예정이어서 시세차익을 기대할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은 역세권 중의 핵심 역세권이다. 세 번째로 입주자 편의시설을 확인해 보아야 한다. 입주자 전용 헬스장이나 골프 연습장 등 차별화된 시설을 갖추었는지 고급 마감재로 시공이 되었는지 반드시 견본 주택과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꼼꼼히 확인해 보아야 한다. 한편, 한양건설의 책임준공으로 총 108세대가 분양중인 빌라형 소형주택 ‘논현동 한양수자인 어반게이트’는 임대수요가 풍부한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외관상으로 예술적인 7성급 명품디자인을 적용하고 최고급 마감재인 라임스톤 대리석을 사용하였으며 무인택배와 보안시스템, 풀퍼니쉬드 빌트인시스템과 입주민 전용 휘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등 최첨단 풀옵션을 제공하여 자산가치를 극대화하였다. 특히 강남3구 투기과열지구가 해제되면서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며 취득세와 등록세가 면제될 뿐만 아니라 향후 5년간 양도세도 면제되어 수익형 소형주택의 투자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교통이 편리해 주말을 이용하여 현장과 견본주택을 직접 둘러 볼 수 도 있다. 분양문의 (02) 516-2999 강남·송파 20분대, 2~3억원대 실속형 전원주택 ‘산들·들꽃마을’ 분양 (주)경인종합건설이 분당 율동공원과 접해 있는 광주 오포 신현리에서 토지가격을 포함해서 건축비까지 2억원대~3억원대의 마당이 있는 실속형 고급 전원주택을 분양한다. 산들·들꽃마을은 분당 뿐 아니라 서울로 진입하기에도 최적의 교통여건을 갖췄다. 강남·송파까지 20분대 거리로 출퇴근이 가능하고, 분당 서현역까지는 차로 8분 거리에 불과하다.학군 역시 분당에 속해 있을 뿐 아니라 각종 편의시설 이용과 문화활동도 분당생활권 안에서 가능하다. 이러한 탁월한 도심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청정자연의 숲으로 둘러싸여 있어 전원주택으로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산들·들꽃마을은 구34,000평의 면적에 총 200여 세대 규모의 대단지 프리미엄의 전원주택단지다. 총 200여 세대 중 현재 50여 세대의 고급 전원주택이 들어서 있어 전원주택 단지를 구성하고 있다. 이곳은 아직까지 주변 지역에 비해 저평가되어 있어 향후 투자가치 상승여력이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찾아가는 길은 분당에서 태재고개를 넘어 신현리 광명초등학교를 끼고 서창퍼블릭골프클럽 문형산길로 올라가다 보면 풀집공예박물관이 나온다. 박물관을 지나 오른쪽으로 ‘산들들꽃마을’이 보인다.문의 : 031-711-49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맛멋 미쉘 샌드위치 건대입구역 근처 골목골목을 찾아 들어가면 ‘MICHELLE’이라는 간판이 선명한 작은 샌드위치가게를 만날 수 있다. 하지만 작다고 무시할 수 없는 곳이 바로 이곳. 미국식 필리샌드위치를 ‘제대로’ 만드는 맛집 중에 맛집이다.건대 학생들은 물론 교수님들까지도 즐겨 찾는 이곳. 미국인이나 미국 유학 경험이 있는 사람들이 정통 필리샌드위치를 먹기 위해 물어물어 찾아오는 곳이 바로 이곳, 미쉘 샌드위치다. 미국 정통 샌드위치 세상으로 고고씽문을 열고 들어서니 왠지 미국에서 살았을 것 같은 푸근한 인상의 주인장이 웃는 얼굴로 맞아준다.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역시 미국에서 오래 살았고 10년 넘게 샌드위치 전문점 일을 했다고 한다. 식당 왼쪽 벽면은 외국의 어느 거리를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그림이 펼쳐져 있고, 오른쪽 벽면은 메뉴들로 빼곡히 채워져 있다. 메뉴판 역시 모두 주인장이 직접 만들어 일일이 붙인 것이라고. 메뉴가 너무 많아 읽기도 힘들고 메뉴 선정은 더 힘이 들 정도다. 그리고 필리샌드위치가 유명하다고 하는데 아무리 찾아봐도 메뉴에서 필리샌드위치를 찾을 수가 없다.“오리지널 샌드위치가 바로 필리샌드위치입니다. 필라델피아의 유명한 치즈를 얹어 만든 샌드위치를 필리샌드위치라 하죠.” 샌드위치를 만들다가 친절히 설명해주는 이곳 대표다. 메뉴에 있는 커스터머 샌드위치(Customer''s Sandwich)도 특이하다. ‘장 교수님 샌드위치’ ‘M군 샌드위치’ ‘스티브 샌드위치’ ‘인완군 샌드위치’ ‘데이브 샌드위치’ 등등으로 사람이름이 샌드위치 이름으로 올라가 있다.“고객들이 원하는 재료와 방법으로 샌드위치를 만들어요. 여러 번 만들어 고객이 원하는 그 맛이 나오면 다른 사람들에게도 검증을 하죠. ‘정말 맛있다’고 검증되면 커스터머 샌드위치에 그 이름이 올라갑니다.” 크기에 한번 놀라고, 그 환상적인 맛에 또 한 번 놀라는 필리샌드위치우리나라 사람들에게 김치와 된장찌개쯤에 해당되는 미국인들의 필리샌드위치는 그 맛이 어떨지 정말 궁금했다. 오리지널샌드위치 중 오리지널 스테이크 샌드위치를 주문했다.샌드위치 가격에 500원만 더 추가하면 탄산음료나 커피를 맘껏 리필해 먹을 수 있다. 커피 리필이 많이 사라진 요즘 이런 횡재가 또 있을까. 주문하자마자 주문대 바로 옆 철판에서 샌드위치를 위한 요리가 시작된다. 이곳의 특징이자 장점이 바로 샌드위치 만드는 과정을 바로 옆에서 볼 수 있다는 것. 어마어마한 크기의 소고기 세장이 지글거리는 소리와 함께 철판에 올려지고, 또 어마어마한 양의 양파가 그 옆 자리를 차지한다. 피망도 고즈넉이 자리를 잡는다.고기가 어느 정도 일자 거침없는 손길로 고기가 찢어지고 양파, 피망과 함께 버무려진다. 이제 필리샌드위치의 핵심인 그 유명한 필라델피아치즈가 올라갈 차례. “필리 치즈는 일반 치즈에 비해 많이 부드러워서 불에 올려놓으면 고기에 금방 스며든다”고 일러준다. 정말 고기에 치즈가 스며들어 윤기가 눈으로 느껴질 정도다.고기를 좋아하는 미국인들을 위해 고기 본연의 맛을 살리기 위한 소금, 후추 간만 약간 곁들여질 뿐 다른 소스나 양념은 더해지지 않는 것이 특징. 흔히 샌드위치라 하면 패스트푸드를 생각하겠지만 이곳에서 샌드위치를 만드는 과정을 지켜보고 있자니 미쉘의 샌드위치는 100% 슬로우푸드라는 생각이 든다. 완성된 샌드위치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다. 맛은 스테이크를 좋아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 고기 본연의 맛과 양파, 피망이 어우러져 그 맛이 환상적이다. 하지만 양파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주문할 때 미리 양파양을 적절히 조절하는 게 좋을 듯. 우리 입맛에 맞는 샌드위치를 원한다면 오리지널샌드위치보다는 아메리칸 샌드위치를 권한다. 처음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이라면 이곳 대표에게 크기와 맛, 토핑 등을 이것저것 물어본 후 메뉴를 결정하는 것이 맛있는 샌드위치를 선택하는 최고의 방법이 될 듯하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주소 : 서울시 광진구 화양동 500-3 (건대후문, 어린이대공원 근처)메뉴 : 필리(오리지널)샌드위치 1만원(음료포함) 커스터머 샌드위치 1만1000 ~ 1만2000원(음료포함) 아메리칸 샌드위치 5000~6000원(음료포함) 크로아상 샌드위치 4000원(음료포함) 랲 샌드위치 5000원(음료포함)운영시간 : 월~토 오전10시~오후 9시주차 : 불능문의 : (02)3437-07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영어 학원장이 말하는 속시원한 10가지 상담(4) 글 : 프라임 원 영어(잠실) 표재홍 원장전 대길학원 (청담) 영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 Q9. 왜 우리 아이는 영어 공부를 못하나요? (전체학년 학부모가 많이 하는 상담)우선 이부분의 원인은 Q7의 원인과 뒤섞여 있는 경우가 대부분임을 먼저 이해바랍니다. 여기에서는 학생이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있고 노력도 하는데 영어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에 말씀 드립니다. 일단 영어해석의 기본기와 독해의 기본기가 부족한 것이 큰 원인입니다. 1. 영어해석의 기본기- 독해문법 현재 우리가 흔히 말하는 영어 학습을 일상의 의사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회화식 영어학습과 점수를 목적으로 하는 입시영어, 두가지로 구분할 때 입시영어는 무조건 해석력이 기본이 됩니다. 다시 해석력은 문법과 어휘력을 바탕으로 이루어 집니다. 여기서 문법은 현재의 입시영어에서 문법문제를 위한 문법과 해석을 위한 독해문법으로 구분될 수 있습니다. 중학교 수준에서는 문법문제를 위한 문법을 흔히 배우는데 대부분 문장전환과 용법구별이 중요사항입니다. 이때 해석을 위한 관점은 제외하고 문법의 답만 찾는 관점으로 문법공부를 하기 쉬운데 이러면 고교때부터 복잡한 문장을 해석할 때 그동안 배웠던 문법은 무용지물이 될 수 있습니다. 문장성분과 용법구별을 해석의 관점으로 다시 정리하기 바랍니다.- 어휘력 어휘력이 부족한 학생은 대부분 외우기를 못해서 라고 하고 실제 그러합니다만 오히려 근본 원인은 해석력 부족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어휘 습득은 단어장식으로 외우는 방법과 문장해석을 통하는 자연습득하는 방법이 있는데 단어장식으로 외우는 방법은 단기적으로 많이 습득한다는 장점이 있지만 오래 지속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자연습득은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단점이 있지만 오래 지속된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어휘확보에서 가장 좋은 방법은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해석력이 부족한 학생은 자연습득이 어려워서 어휘확보가 어려워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게 됩니다. 어휘력이 너무 낮은 학생인 경우 중학수준의 기초어휘 (대략 1000 어휘)를 최대한 빨리 끝내고 독해문제의 선택지의 어휘를 우선적으로 외워나가면 부족하나마 독해문제의 답을 찾기는 훨씬 쉬워지게 될 것입니다. - 어휘구사력과 6하원칙우리말과 영어의 큰 차이점은 우리말은 문장성분을 조사로 확실히 나타내 주고, 용법을 어미변화로 명확히 나타내 주어 듣는 사람이 문법적으로 오해하지 않도록 해주는 반면, 영어는 문장성분이 글의 순서로 나타내고 한가지 어구가 여러 가지 용법으로 사용되어 듣는 사람이 문법적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영어해석의 근본문제는 조사와 어미변화의 능숙함에 있습니다. 다시 말해 어구 어구가 있을 때 이것이 6하원칙중 어느 것에 해당되며 그에 맞게 조사와 어미변화를 해 주어야 되는데, 이를 미처 깨닫지 못하거나, 혹은 천성적으로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만약 to 부정사 가 있으면 to 부정사를 명사적, 형용사적, 부사적 용법으로 구분은 할 수 있되, 용법에 따른 어미변화를 못해서 해석은 못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입니다. 2개월 정도 연습으로 해결될 수 있지만 천성적으로 못하는 경우는 개인과외식 지도를 6개월 이상 하여야 할 것입니다. - 해석은 잘 하는데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은 경우답 찾는 과정의 숙달이 필요합니다. 독해문제의 전체 내용을 요약하는 능력이 부족할 수 있습니다. 요즘의 영어 독해문제는 내용이 단순하지 않습니다 즉, 전체를 다 해석하면 오히려 어려운 내용에 현혹되기 십상입니다. 글의 소재파악을 먼저 하고 6하원칙에 따라 필요부분만 찾아 해석해서 주제를 정하는 skipping 기법과 전체를 훑어보고 주제문을 하나를 골라내는 scanning 기법을 연습하도록 권합니다. 이 두가지 방법은 답을 정확하게 찾아낼 수 있는 장점외에 해석의 량을 줄여주기 때문에 실력이 다소 모자라도 답은 찾을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또 한가지 요즘은 주제를 정했어도 정작 선택지에서 하나의 답을 정하기가 어려운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수능 독해문제중 제목찾기 유형이 대표적인데 항상 5개의 선택지중 2개가 답 후보로 남게 되어 헛갈려 합니다. 해결은 문제에따라 소재, 요지, 주제중 파악해야할 범위가 다른데 이에 적응하면 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수학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글 : 서지호 선생님(경력 11년)전 삼성동 현대학원 전 강동 세진학원전 잠실 연세학원전 잠실 종로M학원전 W학원현 열강학원 고등부수학 대표강사 흔히들 하는 얘기로 미적분 몰라도 세상 사는데 어려움 없다고 말하지만 그건 오해다. 실제로 공대 수업의 제일 기본 과목이기도 하고 문과생들 중 경제나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도 필요한 과목이다. 미적분 뿐 아니라 수학은 대학을 가기 위해서만 필요하다기 보다는 전반적 사회생활에 두루 활용할 수 있고 종합적 사고력을 발달시킬 수 있는 도구이기도 하다. 어려서부터 수학이 싫었다고 수학을 피할 수는 없다. 수학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진정한 자기 주도가 무엇인가?평안감사도 제 싫으면 그만 이라는 말이 있다. 감사 자리도 그러한데 하물며 공부야 오죽하겠는가. 어려서부터 수학을 좋아하는 학생이 과연 몇이나 된다고 할 수 있으며 과연 수학이라는 과목은 좋아야 잘 할 수 있는 과목인가? 수학이 싫다면 포기할 것인가? 포기 하지 않겠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 나갈 것인가?수능의 4개영역의 종합 1등급 학생이 줄고 있는 것은 학생들이 한 과목에 치중해서 성취도를 올렸다고 보기 보다는 선택의 기회를 줌으로써 포기할 과목을 만들고 있는 교육현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또 진학할 전공과를 선택하지 못하는 이유는 대학에 무슨 과가 있으며 졸업 후 진로가 어떤지에 대한 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목표가 없고 공부는 재미없게 느껴질 것이다. 그렇지만 재미없는 공부도 스스로 문제집을 풀 때 술술 풀리면 할 만 하지 않겠는가? 여기서 포인트는 ‘스스로’와 ‘술술’이다. 남에게 강요받게 되면 짜증스러울 테고 하다가 자꾸 막히면 쉽게 포기하는 마음이 들 수밖에 없다. 그래서 자기 주도 학습이라는 말이 나오게 되었다보다. 도대체 자기 주도 학습이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가? 수학은 단순하게 반복 학습만 한다고 잘 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라, 통합적 사고를 요한다. 수학에 대한 전반적 지식층을 깔아주지 못한다면 그 위에 아무것도 쌓아 올릴 수 없기 때문에 자기 주도 학습이 가능할 수 없다. 그렇기 때문에 내용적인 설명 뒤에는 문제에 접근하기 위한 문제를 바라보는 시선과 답을 유추하기 위한 근거들을 찾고 표현하는 생각의 흐름이 존재하는데, 보통 학생들이 이 흐름을 잡지 못해 수학을 포기하고 수학이 어떻게 생겼는지 관심조차 갖지 않게 돼버리는 것이다. 수학을 포기 하고 싶지 않다면 먼저 수학이란 녀석을 알아야 한다. ● 수학은 숫자와 문자, 기호로 이루어진 종합 언어이다. 예를 들어 f(x) = f(x+2)라는 수학적 문구가 주어진다면 ‘f(1) = f(3) = f(5)이고 f(1.1) = f(3.1) = f(5.1)이므로 f(x)는 2간격으로 같은 값을 갖는 주기함수이다’라고 이해하는 원리이다.● 수학에도 기본 관용어구가 있다. 영어의 알파벳이 수학의 숫자와 기호라면 영어의 관용어구나 숙어들처럼 수학에도 기본적으로 숙지해야하는 관용어구들이 있다. 내가 얘기하는 관용어구란 단순히 근의 공식이나, sin법칙과 같은 수학 공식들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의 이차 방정식의 두 근을’이라는 관용어구는 근과 계수와의 관계를 사용하란 표현이다. ● 수학은 숨은 그림 찾기이다. 예를 들어 삼각형의 &angB가 30˚, &angC가 60˚라고 주어졌다면 &angA는 90˚일 것이고 각 변의 길이의 비 a : b : c = 2 : 1 : 이다. 알고만 있지 말고 표시를 해놓자. 숨은 그림을 찾으면 표시해 놓듯이 수학도 표시를 해놔야 필요로 하는 정보가 보이기 시작한다. ● 수학을 계산문제로 인식하지 말라. 어려서 수학을 배움에 사칙연산을 계산하는 법부터 출발을 했기에 수학을 계산문제로 인식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이기는 하다. 그러나 수학은 언어이므로 문제를 이해하고 이해한 만큼 표현하고 표현해놓은 정보들로 답을 유추해가는 종합적 사고 문제이다. 그런 종합적 사고가 끝나면 계산은 가장 나중에 침착하게 하면 된다. 계산 실수가 많다면 수학이 싫어서 수학문제를 푼 경험이 적거나, 마음이 급해서 종합적 사고를 완성하지 못한 상태에서 계산부터 했기 때문이다. 사람마다 체질이 달라 보약도 체질에 따라 먹어야 보약이 되듯이 학생마다 생각이 달라 획일적이기만 해서는 고득점을 맞을 수 없다. 하지만 사람의 체질에 상관없이 통용되는 비타민 같은 약이 있듯이 문제에 접근하기 위해 모든 학생들이 알아야 할 수학적 관용어구가 존재하고 도형이나 그래프를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이 존재한다. 거기에 수학이 언어임을 인식시키고 인식한 부분을 문제에 표현 할 수 있게 훈련시켜주고 나면 이제는 진정한 자기 주도 학습을 시작할 수 있는 단계에 도달하게 된 것이고 이제 수학에 자신감을 갖고 시작하면 된다. 공부해서 좋은 대학 가고 좋은 회사 취직해서 돈 잘 벌어 잘 먹고 잘살고 싶다는 구태의연한 생각을 갖고 공부하기 보다는 어려운 수학 한 문제를 서너 시간 풀고 있는 본인을 어떤 사건의 단서들로 범인을 쫒는 추리 소설 속 홈즈가 된 듯이, 때로는 칠판 한가득 복잡해 보이는 수식들로 채워놓고 고뇌하는 듯 있는 아인슈타인이 된 듯이 생각하며 공부 하는 게 더 재밌지 않을까 싶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0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 소식 - 2012년 11월 3주 전시>정태춘 사진전 ? 비상구싱어송라이터 정태춘, 첫 번째 사진 전시회 연다 ''시인의 마을'' ''떠나가는 배'', ''북한강에서''의 싱어송 라이터 정태춘이 사진전을 연다. 정태춘은 2002년 정태춘 박은옥 정규 앨범 10집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 이후 절필한 뒤 10년 만인 2012년 1월에 아내 박은옥을 위한 헌정 앨범 <바다로 가는 시내버스>을 출시하고 기념 콘서트(서울, 광주, 인천)를 가진 바 있다. 그는 그 사이 매체와의 인터뷰 등 대중과의 소통을 스스로 닫고 음악이 아닌 다른 일들에 몇 년 씩 몰두해 왔으며, 그 중 하나가 사진이었다. 그는 인터넷에서 자신의 사진 블로그를 운영해 왔다.2003년에는 실천문학에서 <노독일처>라는 시집을 출간했고, 2009년에는 <30주년 기념 콘서트>에 맞춰 미술인들이 마련한 헌정 전시 <다시, 첫 차를 기다리며>가 열렸다.정태춘의 사진들은 주로 자신의 일상에 바탕하고 있다. 그간 초청 공연 등으로 움직여 온 국내외의 여러 지역과 거기 사람들의 다양한 풍경들을 사진에 담아 약간의 텍스트와 함께 블로그에 올려 왔다. 풍경들을 통해 그는 그간 유지해 온 문명에 대한 비판적 시각 즉, 산업 문명의 원론적인 윤리성에 관해 계속해서 질문해 왔다.이번 전시는 Blog <비상구> 챕터의 주제를 요약하는 사진들을 발췌한 17점의 사진들로, 타이틀을 또한 <비상구>로 하여 전시의 초입과 말미에 자신이 쓴 짧은 한시들로 열고 닫는 형식을 취한다. 11월 8일부터 28일까지 갤러리 구하(강남구 논현동)에서 열린다. 문의 (02)720-054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No.1 뮤지컬 그리스한국 뮤지컬 10년의 신화, 뮤지컬 그리스가 돌아온다! 한국 뮤지컬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뮤지컬<그리스>(프로듀서 신춘수, 연출 정태영)가 12월 1일부터 1월 20일까지 강동아트센터(강동구 상일동)에서 공연된다. 1972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된 후 40년 간 전 세계 20개국 이상에서 공연되고 한국에서는 2003년부터 정식으로 공연, 수많은 스타들을 배출하고 흥행을 이어온 명실공히 ‘한국 뮤지컬의 베스트셀러’작품인 그리스. 지난 2011년에는 중대형 작품으로 국내 최초로 1500회를 돌파하며 그 명성과 인기를 입증했다. ‘Summer Night’ ‘ You are the one that I want’ 등 뮤지컬 <그리스>의 로큰롤 넘버들을 듣는 즐거움은 뮤지컬 <그리스>의 또 다른 매력. 정민, 고은성, 이지윤, 김보선, 정연 등 한국 뮤지컬을 이끌어 갈 실력이 탄탄한 신인급 배우들로 꾸려진 이번 뮤지컬 <그리스>캐스트는 예비 뮤지컬 스타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개그콘서트’ 3인방 노우진, 이동윤, 유민상의 합류로 공연에 새로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전시>Beyond the Book World 코리아북아트협회전책의 예술적 탄생, 책 이상의 세상 코리아북아트협회전 Beyond the Book World <책의 예술적 탄생, 책 이상의 세상>전이 11월 3일부터 12월 1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열린다.코리아북아트협회는 독창적인 예술작품을 통해 문화예술과 북아트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국내 대표적인 북아트 단체. 북아트의 내실 있는 작품세계와 실력을 선보이며 활발한 작품 활동과 해외교류활동, 국내외 출판 산업과의 연계 등 여러 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그들이 활동 분야인 ‘북아트’의 세계를 여러 사람에게 선보이는 시간.북아트는 책이 단순한 정보전달의 수단을 넘어 책 이상의 예술적, 심미적 가치까지도 부여하고 있다. 북아트로 인해 이제 책은 문자를 통해 읽는 기능적, 커뮤니케이션의 도구를 넘어 그 이상의 대상이 된 것이다.이번 전시에서는 35명의 작가가 참여, 140여 점의 다양한 북아트의 세계를 선보인다. 책이 읽는 대상으로서만이 아닌 그 자체 이상으로서의 접근을 통해 보다 더 넓고 무한한 책 세상 너머를 만나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468-9880박지윤 리포터 뮤지컬>뮤지컬 러브러브의 ‘해설이 있는 뮤지컬 산책’뮤지컬의 역사와 비하인드 스토리가 궁금하세요? 송파도서관이 뮤지컬에 대해 알기 쉽게 소개해주는 갈라콘서트를 마련했다. 11월 17일 오후 2시 송파도서관 지하 1층 아트홀에서 열리는 뮤지컬 ‘러브러브’는 활발하게 활동중인 뮤지컬 배우들이 출연해 뮤지컬의 역사, 뮤지컬의 제작과정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알기 쉽게 해설해 준다. 또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뮤지컬 ‘페임’과 ‘올 댓 재즈’ ‘드림걸즈’ ‘지킬 앤 하이드’ 그리고 대한민국 국민뮤지컬 ‘명성황후’의 가장 유명한 뮤지컬 넘버들을 만나볼 수 있는 갈라콘서트이다. 각 무대마다 해당 뮤지컬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작품소개를 하여 관객들이 각각의 뮤지컬 전체를 보지 않고도 충분이 작품을 이해할 수 있으며, 감동적인 뮤지컬 아리아와 화려한 뮤지컬 댄스를 함께 만날 수 있는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움이 가득한 공연이다. 신청은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으로 하면 된다. 문의 (02)404-7917(231)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초·중등 수학, 긴 로드맵으로 ‘생각의 힘’ 키워야 수학만큼 수직적인 연계성이 강조되는 과목은 없다. 또한 대학 진학의 긴 로드맵을 짜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과목 역시 수학. 대입을 위한 고등 수학·과학 내신과 수능, 그리고 논술의 메카로 자리매김한 로고스학원이 고등수학의 초석이 되는 초·중등 수학전문 학원으로 ‘김샘학원’을 선택했다. 김재현 원장은 “고등수학이 이해와 응용, 그리고 대입을 위한 실전수학이라면 초·중등은 수학에 기본이 되는 공부하는 힘과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줄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다양하고 독창적인 교재, 성취도·이해도 높아‘김샘학원’의 장점은 교재가 매우 다양하다는 점이다. 교과과정교재를 기본으로 교과심화, 수리심층, 내신대비, 방학특강, 영재테마, 창의수학, 특강 등으로 철저하게 세분화되어 있다.레벨별 일반 교과과정교재로 철저하게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이 가능하다. 총 9단계 레벨로 한 레벨이 총 28~33권의 교재로 이뤄져 있는데, 한 분기에 두꺼운 한두 권의 책을 공부하는 것에 비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많다. 김 원장은 “교재 자체가 세분화되어 활용도가 매우 높다”며 “또한 교재 한 권을 끝낼 때마다 학생들의 성취도도 높아 자연스럽게 동기부여가 된다”고 설명했다.또한 이중레벨교재(DLT)시스템으로 한 레벨이 아닌 이어진 다른 레벨을 동시에 공부함으로써 예습과 복습이 자연스럽게 이뤄지며, 기본내용에 그치지 않고 모든 레벨에서 심화과정까지 공부하게 되는 장점도 있다. 논리적인 생각과 적극적인 발표를 위한 발표식 수업도 진행된다. 수동적인 아닌 능동적으로 수업에 임하면서 학생들은 수업 내용을 더욱 정확하게 익히고 기억하게 되며, 실제적인 활용과 다른 풀이법에 대한 토론이 자유롭게 진행된다. 초·중등 수학적 사고력, 수능에까지 이어져 “초·중등 수학에서는 단순히 문제 푸는 요령이나 응용력보다 답을 구하기 위한 생각과 고민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이런 과정은 고등수학에서 시작하기 힘들죠. 하지만 이런 수학적 사고 훈련이 초·중등 과정에서 잘 훈련된 학생들은 고등수학에서도 이런 능력을 발휘, 수능에까지 잘 연결시킬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좋은 결과의 사례가 많습니다.” 수학적 사고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으로 ‘5단계(WCSNA) 풀이법’이 적용된다. ‘5단계 풀이법’이란 문제에서 제시되는 물음의 핵심을 파악하는 ''W'', 문제의 조건을 찾아보는 ‘C’, 실마리를 찾아 실수 없이 문제를 푸는 ‘S’, 문제를 통해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을 체크하는 ‘N’, 다른 풀이법을 찾아보는 ‘A’ 의 총 5단계 과정을 뜻한다. 학생들은 이 풀이과정을 통해 단순히 기계적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닌 문제 자체를 해결하기 위한 스스로의 노력에 집중하게 된다. 또 이런 과정은 문제를 풀고 답을 구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수학이라는 학문 전체, 나아가 수학적 계통의 유기적인 관계까지 생각하는 힘을 키우게 된다. 오답노트시스템인 ‘아카이브’로 진행하는데, 이미 로고스학원에서 실시해 큰 효과를 본 오답노트시스템과 그 방법이 흡사하다. 공부의 습관 길러주는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학원에서 하는 공부가 전부”라고 불평한다. 실제로 학원에서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부분까지 “배워서 알고 있다”고 말하는 학생들이 많다. 심지어는 학원 수업에 참여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도 “수학을 공부했다”고 하는 학생들이 있을 정도다. 김샘학원에의 ‘3종테스트’는 말뿐인 결과가 아닌 실제로 확인하는 테스트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수업참여도와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정확한 개념 파악을 위한 개념정립테스트인 ‘백지 테스트’, 학생들의 학습 상황을 수시로 점검하기 위한 ‘주간 테스트’, 학습상황을 최종 마무리 평가하는 ‘책통과 테스트’가 치러지고, 이해도가 낮은 부분에 있어서는 별도의 계획이 설계되어 부족한 면을 보충하게 된다.학부모 대부분의 신뢰를 얻고 있지 못하는 온라인학습 역시 가정에서의 연계학습을 위한 최선의 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김샘학원’의 온라인학습시스템 ''콘(KON)''은 학습콘텐츠와 관리시스템 모두를 동시에 갖추고 있다. 온라인강의 수강 여부를 강사가 일일이 확인하여 문자송부 등으로 체크한다. 또 온라인 학습을 허투루 하는 학생들이 없게 하기 위해 확인학습테스트를 치르고 있다. 김 원장은 “18년의 노하우를 자랑하는 ‘김샘학원’의 시스템은 이미 많은 학생들에게 검증된 안정된 교육 시스템”이라며 “초·중등 학생들에게 필요한 것은 철저한 수업 내·외적 관리로 수학 공부의 힘과 습관을 길러주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의) 초중등부 김샘학원 (02)416-9930 / 고등부 로고스학원 (02)416-554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
- 수학의 충분한 선행과 심화, 어떻게 가능한 가 윤명렬 전 EMC수학학원 원장현 300학원 수학대표강사 지난 8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이번 수능은 작년 수능에 비해 언어 영역은 비교적 쉽고 외국어 영역과 수리 영역은 어렵게 출제되었다. 고등학교 3년간의 땀과 노력에 대한 결과를 확인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학생들은 최선을 다해 시험을 치러냈다. 물론 자신의 평소 실력보다 못한 학생도 있을 것이고, 흔히 말하는 ‘대박’이 터져 점수가 많이 오른 학생도 있을 것이다. 수능이 끝나고 겨울 방학이 다가오는 시점에서 예비 고1 자녀들을 키우고 계신 학부모님들은 자녀들의 다가올 고등학교 생활과 대학 입시에 대한 부담감이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에 필자는 본인이 가르치는 수학 과목에 대해서 얘기해보고자 한다. 중등수학과 고등수학은 분명 달라수학을 사전에서 검색하면 ‘수량 및 공간의 성질에 관하여 연구하는 학문’이라고 나온다. 단순히 수만 관련된 학문이 아니기 때문에 수학이란 과목은 계산하고 외워서 익히는 과목이 아니라는 것이다. 학생들이 초중등 과정에서 수와 관련된 구체적인 사실들을 익히고 훈련하였다면, 고등과정에서 좀 더 확장된 추상적이고 사고력이 요구되는 부분을 배우게 된다. 이를테면, 실제 존재하지 않는 허수의 개념이라던 가 삼각함수 등을 말이다. 중등과정에서처럼 구체적인 부분을 배우는 과정이 아니기 때문에 고등수학에서는 확장된 사고력을 가지지 못한다면 수 만개의 문제를 풀어봐도 개념과 연결시키지 못하여 비슷한 유형의 문제를 전혀 다른 유형의 문제와 혼동하는 실수를 쉬이 범하게 된다. 이처럼, 중등 과정과는 다르게 확장된 사고력을 요하는 고등수학에 대비하기 위해 많은 학부모님들이 선행에 많은 부분을 투자하고 계실 것이라 생각한다. 우선, 선행을 하게 되면 같은 부분을 두 번 혹은 세 번 배우게 되는 결과이기 때문에 빨리 하면 할수록 더 많이 공부하게 된다. 게다가 현행 심화과정에서 여러 번 본 내용이기 때문에 자신감이 생겨 수업에 좀 더 쉽게 적응하며, 열정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그러나, 선행 학습에도 단점이 있는데, 이는 한 번 본 내용이지만 확실하게 이해하지 못했을 때 많은 부담감이 생길 수 있고, 심화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수박 겉핥기식의 학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나는 이미 중학교때 수Ⅰ까지 두 번이나 봤으니, 고등수학 상하쯤은 쉽지!’ 하는 착각에 빠져 오히려 현행 심화과정에 소홀하게 되어 결과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지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 결국, 학생과 선생님의 호흡이 잘 맞아야 필자가 제안하는 수학 공부는 ‘충분한 선행과 심화’이다. 하지만 이 말은 누구라도 할 수있는 말이다. 여기에 필자가 덧붙이고 싶은 한 가지는 학생들마다 다른 능력과 적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얼마만큼 충분한 선행과 심화의 정도인지는 개인의 성향과 수학적 능력에 따라 선생님이 멘토 역할을 해줘야 한다는 것이다. 호흡을 통해서 수업의 흥미를 이끌어내고, 그 흥미를 바탕으로 수업에 대한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필자를 비롯한 많은 학원들의 선생님들은 모두 훌륭하고 뛰어난 강의 실력을 가지신 분들이다. 부디 부탁하건데, 필자의 수업을 듣지 않더라도 학부모님들은 ‘어떤 학원은 매일 네 시간씩 남기고 숙제도 많이 내준다더라.’ 하는 말들에 현혹되지 마시고, 학생과의 호흡이 잘 맞아 학생이 수업에 흥미를 갖고 수업을 들을 수 있는 학원을 선택하여 수업을 받을 수 있게 해주시길 바란다. 그게 여러분들의 자녀들을 위하는 길이고, 수학 성적 향상의 열쇠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