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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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대 영역 통합 학습법 정민주 원장성균관대 영어영문과 석사숙명여대 테솔과정 수료세인트 마이클 테솔 석사 (미국)YBM 시사 개포 PSA 강사 및 프로그램 코디네이터YBM 시사 개포 IA 부원장송파 쥬빌리 프라임 원장최근 2013학년부터 수능에서 듣기영역의 비율이 읽기영역만큼 확대된다는 소식과 현 중학교 1학년 학생들부터 수능영어시험 대신 국가영어능력 시험 (NEAT)을 치르게 된다는 교육 안이 확정되었다는 뉴스를 학부모님들은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입니다. 이런 교육 특히, 입시 요강의 변화는 부모님들을 걱정을 가중시키며 “우리 아이가 영어를 제대로 배우고 있을까?” “혹, 새로운 입시제도를 준비하지 못해 영어가 힘들어 지거나 원하는 대학을 가는데 걸림돌이 되지 않을까?”하는 의문으로 이어집니다. 이런 걱정을 하거나 하신 부모님들을 위해 저의 글이 도움이 되기 바라며, 부모님들께서 자녀의 영어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시기 바랍니다. Whole Language Learning: Literacy Skills의 중요성 그렇다면 영어교육, 특히 초등학생들은 변화하는 입시를 어떻게 대처하며 영어를 배워야 할까?대답은 언어의 4가지 영역을 골고루 배워야 영어를 잘 할 수 있습니다. 즉, 읽고, 듣고 말하기며 더불어 쓰기를 배우는 “Whole Language Learning”으로 이루어 져야 합니다. 단도직입 적으로 말하며, 영어를 잘하려면 반드시 읽고 쓸 수 있는 문자교육 (Literacy Skills) 병행해야 합니다. 자녀들이 영어회화를 잘하기를 원하시는 학부모님들께서 많으시지만, 사실, 단순회화를 배우거나 영어듣기만으로는 학습효과가 그다지 크지 않습니다. 즉,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배우고 익혀야 학습 효과가 크고 NEAT와 같은 새로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습니다. 이런 Whole Language Learning을 구체적으로 언어의 주요 4가지 영역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그리고 언어의 소 영역인 (문법, 어휘)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읽기 (Reading Comprehension) Reading Comprehension은 영어를 영어로 이해하는 방법으로 한국말 어순을 사용하여 번역하는 과정과는 전혀 다릅니다. 많은 학부모님께서 영어지문을 한국말로 옮기는 번역을 Reading Comprehension이라고 오해하십니다. 하지만, Reading Comprehension은 영어문장을 한국어로 일대일로 대응하여 바꾸는 번역과는 차원이 다릅니다.다양한 교수법 사용하여 교사의 설명을 이해하도록 지도? 대화체를 이용한 설명? 질문과 대답? 시각자료 사용 (책 속의 그림, 사진 동작)? 목소리 변화나 얼굴표정다양한 교수법을 사용하여 학생들이 읽은 내용을 이해하고 더 나아가 감상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수업시간은 단순히 읽기시간이 아니라 말하고, 듣는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글의 주제파악, 글의 흐름, 추론, 결론, 작가의 의도 분석 등 다양한 학습 활동을 통해서 Reading Comprehension을 향상시킵니다. 이런 방법은 영어자체의 실력향상은 물론 언어 즉, 모국어 그리고 사고력을 향상시킵니다. 듣기 (Listening) 1. 실제 상황에서 육성으로 듣자!대부분 학부모님들은 Listening 학습은 기본 회화나 듣기 지문을 듣고 받아쓰기 그리고 암기하는 방식으로 이루어 진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부모님들도 이런 방법으로 공부를 하셨을 것입니다. 기존의 듣기학습은 녹음된 CD나 컴퓨터에서 나오는 영어만 듣게 되어 실제 사람과의 대화에서는 개인의 성량, 독특한 말투, 억양, 강세 및 속도에 익숙하지 않게 됩니다. 따라서, 기존의 듣기수업으로는 의사소통에 문제가 있게 됩니다.2. 상황 대처 능력 배양하자!CD나 컴퓨터로 듣기학습을 할 경우 또한 일방적인 듣기학습이 되어 듣기지문에 생소한 표현이 나오거나 배경지식이 없으면, 당황하고 알아 듣지를 못하게 됩니다. 듣기학습은 일방적인 듣고 받아쓰기 보다는 상호간의 교류, 즉 듣고 질문하고, 생각을 말로 표현하는 방식이 상황대처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워 결국 듣기실력을 키웁니다.3. 무조건 듣기보다는 이해를 동반해서 듣자!무조건 이해도 되지 않는 내용을 듣기보다는 교과서, 교사의 설명, 그리고 질문에 대한 답을 통해 확인할 수 있는 상황에서 듣기를 하는 방법이 실력을 늘이는 방법입니다.더불어, 듣기용 단순 대화체로 이루어진 듣기지문을 공부하기보다는 긴 지문을 읽고 풍부한 Input을 줄 수 있는 듣기학습이 실력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다음 주에는 말하기 쓰기를 주제로 Whole Language Learning을 설명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누구도 공부 못하는 사람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이정경 원장더스터디학원(영·수·과 전문) 지나친 선행 강조로 과목에 대한 흥미를 잃어 오랫동안 지속 되어왔던 선행 강조 교육 트렌드로 인해 수많은 학원들이 선행 위주의 학습을 주도 하였고 이제는 한 반에 선행을 하지 않은 아이가 거의 없을 정도이다. 이러한 현상들로 인해 우리아이가 다른 아이들 보다 뒤떨어질까 하는 불안한 마음에 수학 과학 영재교육, 영어어학원, 단기유학 등의 교육이 이행되고 있다. 물론, 선행을 즐기며 잘 따라가는 아이들도 있는 반면에, 어린 나이에 지나친 강조식 선행교육으로 그 과목에 대한 흥미를 잃는 것은 물론 아이들이 자기부모와 학업에 대한 이야기조차 하기를 꺼려하게 되고, 부모들은 좋은 교육을 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기대했던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을 혼내고 얼마 지나지 않아 학원을 바꾸는 등의 방법을 쓰기도 한다. 그리고 어학원에서 높은 레벨에 들어가 듣기와 쓰기 말하기 선행을 다 끝마친 아이가 막상 중학교, 고등학교 영어 내신이 90점 이상을 못 넘는 경우가 있다. 이것은 좀 더 어렵고 수준 높은 교육만을 하다 보니 중간의 쉬운 문법이나 단어에서 틀리는 경우가 많다. 어려운 단어들은 줄줄 쓰고 말하면서 정작 간단한 문법 서술형에서 틀리는 것이다. 어학원의 교육은 포괄적으로 영어를 접하고 가르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 하지만 중, 고등학교 영어 교육은 자세한 주요문법과 독해중심의 학습과 시험이기 때문에 이러한 결과가 초래되는 것이다. 맹목적인 학원 바꾸기로 흥미를 이끌어 내기는 부족 하지만 학원만 바꾼다고 모든 문제가 해결될까? 사실 모든 문제의 근간은 그 과목에 대한 아이들의 자신감 상실과 그로 인해 흥미가 떨어지는 것에 있다. 학원에 아무리 매달려있어도 많은 문제들과 설명을 들어도 한 반에 15명씩 들어가는 곳에서 칠판 강의를 100%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상위권 학생들은 자신감이 있기 때문에 그들 스스로 연구하기도 하고 수업 후에 질문도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답답함만 가지고 학원을 파하거나 한번 질문하고 이해가 되지 않았음에도 알겠다고 답하고 넘어가는 것이 부지기수이다. 그렇다면 반복해서 들을 수 있는 인터넷 강의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스타강사들이 강의하는 인터넷 강의는 수준 높은 강의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준다. 또한 반복하여 들을 수 있고 자기주도 학습도 할 수 있으니 일석이조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인터넷강의를 신청한 뒤 반도 시강하지 못한 채 기한이 끝난다. 그리고 인터넷강의는 질문이 있을 경우에 게시판에 올리고 그에 대한 답변을 보는 것으로 궁금한 점을 해소해야 한다. 하지만 그것만으로는 이해하기 힘든 경우가 있고, 매번 마다 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번거로운 일이다. 한마디로 인터넷 강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부족 할 수 밖에 없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중하위권에 학생들은 그것을 이해하지 못해 흥미를 갖는 것에 실패하게 된다. 기초로 돌아가서 이해될 때까지 반복해야 이러한 악순환을 끊을 수 있는 방법은 간단하다. “Return to basic” 우리가 모두 아는 기초로 돌아가자는 것이다. 이것은 모든 학생이 기초 튼튼 학업을 시행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그들의 수준에 맞는 학업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포기자가 많은 수학이라는 과목에서도 기초만 맞아도 중상위권에 도달 할 수 있다. 또, 고등학교, 수능으로 가는 영어문법은 이미 중학교에서 다 배운 내용을 심화하는 것이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1:1로 기초적인 문제를 많이 풀고 담당 선생에게 질문하고 이해될 때까지 반복학습을 해야 하는 것이다. 주요 과목 50점 이하의 학생들은 그들 스스로도 부모님들도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의구심과 답답함을 가지고 있다. 아무도 공부 못하는 학생이 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모든 아이들은 공부 잘하는 아이가 되고 싶어 한다. 그들은 공부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잠시 자신에게 필요한 학습방법을 제공받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머리 나쁜 아이’가 아니라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일단 본인이 성적이 30, 40점 향상이 되면 아이들은 자기 자신을 머리가 나쁜 아이, 공부에 재능이 없는 아이로 생각을 하는 것이 아니라 한다면 할 수 있는 사람, 어려운 문제도 노력 하면 해쳐 나아 갈수 있다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진리를 마음 깊이 깨닫게 될 것이다. 새로운 교육법, 수많은 선행, 하지만 기초가 따라 주지 않는다면 어떤 방법도 무용지물이 될 것이 뻔하다. 아직 포기하기엔 아까운 우리아이, 수포자, 영포자로 만들고 싶지 않은 우리아이에게 맞춤 교육 선사해주는 것이 이번 겨울 방학을 학업의 디딤돌로 만드는 기회가 될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1-27
- 청소년 인성교육,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누구나 인성교육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입을 모으고 있지만 막상 무엇을 어떻게 해야하는지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경우는 드물다. 우리가 인간성 혹은 성품이라 말하는 인성(人性)은 결국 사람의 기본 바탕, 사람됨의 모습이 어떠한가를 말하는데 그 인성이 사람이 살아가는데 개인의 정신과 신체건강에 중요한 영항을 끼친다는 것을 부정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대학이, 기업이, 이 사회가 원하는 인재의 핵심 요건으로 올바른 인성을 빼놓지 않고 말하는 게 결국 생활 태도나 대인관계, 학업(일)수행의 기본이 인성교육임을 강조하고 있는 것은 아닐까. 청소년 인성교육의 중요성과 시급함을 심각한 학교 폭력과 자살, 버릇없는 소소한 행동 하나하나 직·간접적으로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실제로 14년 동안 청소년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면서 가정에서의 교육, 환경이 아이들의 태도, 언행, 정서 발달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끼치고 있음을 알았고 이것이 인성교육을 지금처럼 학교 교육에만 의존하면 안 될 이유다. 실질적으로 인격 형성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곳은 학교보다는 가정과 지역사회의 비중이 높기 때문에 가정·학교·사회 각 영역에서 균형을 이루어가며 실시하는 게 중요하다. 청소년들의 건강한 인성을 위해서는 부모·자식 간의 관계, 사제간의 관계, 친구와의 관계는 물론 지역사회 및 자연과의 체험활동을 통해서 그들의 발달단계에 따라 개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하는데 평소 가정에서의 인성교육 방법은 몇 번을 물어도 답은 커뮤니케이션임이 틀림없다. 의식적으로라도 서로 하루의 일과를 묻거나 야외 스포츠나 보드 게임 혹은 컴퓨터 게임 등 공통된 주제를 만들어 대화하며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게 좋다. 또한 주말이나 방학을 활용해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가 시킬 것을 권한다. 이전엔 인성교육이라 하면 한문, 예절서당이 대부분이었는데 요즘은 기본적인 효, 예절 교육은 포함하면서 대인관계, 자신감, 진로 등 자기관리나 자기계발 차원의 인성교육 캠프들이 많아졌다. 자치단체에서 진행하는 체험 프로그램이나 사설 방학 캠프, 혹은 또래 친구끼리 모인 집단이라면 전문단체에 맞춤 프로그램을 의뢰하는 방법도 있다. 대단한 비법이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게 인성교육이고 별것 아니라 생각하지만 정말 중요한 게 인성교육이다. 인성교육은 단기적인 결과가 아니고 장기적인 투입 결과이기 때문에 하루 이틀에 실망해 하지 말고 꾸준한 노력과 시간, 마음 투자가 필요한 일임을 기억하면서 지금부터 보다 적극적으로 인성교육을 시작해보자. 지영수 교육본부장인성스쿨(캠프,주말교육전문)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시기에 맞는 효과적인 영문법 공부 지나친 문법교육으로 아이들이 흥미를 잃어버리게 만들었던 영문법을 위한 영문법은 지양해야 한다. 그러나 제 2외국어로 영어를 배우는 우리는 영문법을 무시할 수 없다.한때 영문법 교육이 영어교육의 가장 큰 문제로 보도되던 시절이 있었다. 말하기 잘하는 것이 영어교육의 목표인양 중시되던 시절이 있었고 외국인 강사에게 영어를 배우는 것이 영어의 정도인 것처럼 호들갑을 떨던 시절도 있었다. 가르치는 내용에 문제는 있었지만 문법은 영작과 독해의 기본이 된다. 즉, 말하기와 읽기의 기본이 되는 것이다.혹자는 우리말을 배울 때 국어문법 공부하고 국어를 공부하지 않았다고 항변하지만 이는 모국어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분명 영어는 모국어 배우는 환경이 아니기에 다르다. 그렇다면 시기에 맞는 효과적인 영문법 배우기는 무엇일까? 초등학생은 영작과 연계하여 문법을 공부해야 한다.초등학생들은 딱딱한 정리식 문법 보다는 문장을 통해 자연스럽게 익히게 하는 것이 좋다.해석하면서 필요한 문법을 정리하고 영작을 통해서 문법을 배우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어차피 글을 잘 읽고 잘 쓰기 위해서 영문법을 공부하기에 초등영어교육은 입시에 부담이 없어 영어교육의 본질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요약하면 문법과 영작을 연계한 교재로 공부시키는 것이 좋은 영문법 공부방법이다. 초등학생은 5.6 학년 때 한번쯤 영문법을 자연스럽게 읽혀야 한다. 초등학교에 문법을 정리하지 않으면 중학교 가서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예전과는 달리 중1 교과서에 거의 모든 문법영역이 언급되기에 한번 정리하지 않으면 중학교 영어성적이 잘 나오기가 어렵다. 중학생때는 반드시 문법을 이해하면서 한번 정리해야 한다.중학생은 학교시험에 문법이 많이 출제되고 서술형 문제도 영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된다. 영문법에 대한 확실한 지식 없이는 중고등학교 내신에서 고득점 받기는 어렵다.영문법은 한권의 책만 제대로 이해하고 반복해서 공부하면 나중에는 공부할 것이 없는 어렵지 않은 공부인데 학생들은 무조건 모든 것을 암기하려고 하니 영어가 질려서 공부하기가 싫어진다. 우선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교재를 반복해서 공부하고 학교시험과 관련된 문법사항은 철저히 공부해야 한다. 영작과 관련된 문법은 특히 신경 써 정리할 필요가 있다. 한번 잘 이해하고 공부하면 제일 쉬운 파트가 영문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학기 중에는 영어를 전반적으로 공부해야 하기에 방학 때가 문법을 정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시기이다. 고등학생은 구문을 통해 문법 익혀야 한다. 중학교때 문법을 제대로 공부한 학생이라면 고등학교 문법이라고 따로 공부할 것이 없다.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는 문법은 20%로 되지 않는다. 이 시기는 독해와 연관지어 공부하는 것이 현명하다. 문법과 관련된 구문 공부가 학생들의 독해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문법 실력도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수능과 관련된 기출 문법 내용정리와 종합 문법 문제풀이 연습은 반드시 필요하다. 내용은 알고 있지만 문제를 많이 다루어 보지 않아서 어법문제를 풀지 못하는 학생들이 종종 보아왔다. 이는 실전문제를 풀어서 채울 수가 있다. 제2외국어로 영어를 제대로 공부하려면 영문법은 필수적이다. 너무 지나치게 방대한 내용의 영문법을 공부할 필요는 없다. 하지만, 영작과 독해에 필요한 문법은 반드시 익혀야 하고 수능고득점에도 필수적이다. 영문법은 언제든 한번은 정리를 해야만 영어공부에 큰 짐을 더는 것이 될 것이다. 오세용 원장오세용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영재고/과학고/서울대/의약대 입시 준비 방법(1) 백척간두 갱진일보(百尺竿頭更進一步)! 이는 성인군자(聖人君子)나 고승대덕(高僧大德)이 가야할 길만은 아니다. 영재고 입시는 약 0.1%, 서울대나 의?약대 입시는 약 1%의 깊이 있는 조화가 필요한 좁은 길이므로 99%의 군중 심리와 99.9%의 여론으로부터 자신을 분리해야 할 수밖에 없는, 어쩌면 철저한 고독을 넘어 고요한 탈피의 수행이 필요한 정진(精進)의 길인지도 모른다. 이는 역으로 목적의식이 분명한 역량 있는 학생에게는 영재학교 입시 준비 과정은 오히려 의미 있게 지적 열정을 깊이 있게 충족하면서 통과할 수 있는 쉽고도 즐거운 하나의 과정이며, 또한 시작일 수도 있음을 의미한다. 공교육은 99%의 군중의 후원자로 살아가기에도 벅찰 수밖에 없으므로 그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그리 많지 않다. 길은 스스로 만들어 가야하고, 방법은 스스로 찾아가야 하며, 역경은 스스로 헤쳐나아가야 한다. 실제로 많은 부분들은 자신의 내면에 내재되어 있다. 중요한 것은 그것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가치 있게 발굴하고 계발(啓發)하면서, 자신만이 해야 할 일, 자신만이 가야할 길을 스스로 찾아 가는 의미 있는 과정을 만들어 가는 또 다른 의미 있는 과정이요, 또 다른 시작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영재학교나 서울대 입시는 여유 있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좋다. 영재학교 입시가 학기 초부터 시작되어 몇 단계를 거치면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중2 때까지 거의 모든 입시 준비를 끝내야 하는 것이 현실이다. 경시대회와 입시는 성격이 다르지만 여러모로 중요한 계기로 활용할 수 있으며, 진학 후 과정 및 진로와 대입과도 밀접한 연관이 될 수 있으므로 자신에게 적합한 효율적인 방법을 찾아, 밀도 있고 체계적이며 여유 있고, 실질적인 공부를 하는 것이 좋다. 서울대 자연계열이나 의,약대에서 수학과 물리,화학은 입시뿐만 아니라 합격한 이후에도 매우 중요한 과정인 동시에 기초와 기본이라고 보아야할 것이며, 실제로 입시에 매우 중요하고 결정적인 분야이며 핵심이다. 표면상의 입시가 어떻게 변화되든 관계없이 시대적 사명감을 지닌 실력 있는 자아(自我) 정체성(正體性)을 만들어가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정상으로 가는 외롭고도 경이로운 여정에서 시리도록 빛나는 그대들의 총명한 눈동자가 그대들 자신과 이 시대의 등불이 될 것이다. 김주준 원장새밝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공부지능과 지능검사 IQ는 일치하지 않는다 지능검사는 변동하는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지적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를 측정하는 방법으로우리가 흔히 말하는 IQ나 성적만으로 지능을 단정짓는 것은 모순이 있습니다. 다중지능이란 미국 하버드 대학교의 하워드 가드너(Howard Gardner)교수가 제시한 개념으로 기존의 지능검사들이 언어능력이나 수리논리능력과 같은 영역에만 초점을 맞추는 것에 대해서 문제점을 제기하고 사람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는 이론을 말합니다. 그는 언어, 논리수리, 공간, 음악, 신체운동, 대인관계, 자기이해, 자연탐구 등 모두 여덟 가지 지능요소를 제시하고 모든 지능이 우수한 사람은 없으며 자신이 가장 잘 하고 좋아하는 한 가지 강점 지능을 살리면 그 분야에서 두각을 보일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예를 들어 수학을 못하는 아이는 논리수리영역이 부족한 것이지 지적능력 전체가 부족한 것이 아니며 아직 드러나지 않은 다른 지능은 얼마든지 학습능력으로 연결될 수 있습니다. 학습장애를 가진 아동이 읽기 장애를 가지고 있다 하더라도 다중지능을 활용하여 시공간적인 활동을 통해 읽기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이 가능합니다. 이처럼 다중지능검사는 드러나지 않은 지적능력을 찾아내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계발될 수 있는 지적능력을 찾아내는 역할도 합니다. 다중지능은 기본적으로 적절한 여건이 주어진다면 비교적 높은 수준의 성취가 가능하다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기 때문에 교육 현장에서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다중지능검사 검사의 측정요인] (1) 어휘적용력: 어휘력 및 문맥에 맞는 단어를 선택하는 능력과 언어이해 능력을 측정합니다. 어휘적용 영역은 어휘력과 적절한 어휘선택력, 문장이해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2) 이해력: 단어간의 관계, 논리적 유추, 의미간 위계 파악 및 기존 지식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하는 능력들을 측정합니다. 유추능력은 인과관계, 범주이해, 학습을 통한 유사문제 적용능력으로 구성되 어 있습니다. (3) 수리력: 기초계산능력과 수와 연산개념의 이해 및 생활에 필요한 측정문제의 해결과 수 비교등의 전반적인 수리 능력을 측정합니다. 수리력은 기초계산, 수량의 비교, 기본도형의 이해, 측정의 개념 이해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4) 추리력: 논리적 사고와 새로운 통찰을 통해 전후 맥락 파악과 규칙추리 및 문제해결능력을 측정합니다. 추리력은 공간기억, 공간위치 및 관계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5) 공간지각: 공간에 대한 기억, 공간적 위치나 공간적 관계를 파악하는 능력으로 시각적 사고와 공간적 환경의 적응성을 측정합니다. 공간지각력은 공간기억, 공간위치 및 관계파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6) 도식화 능력(도형지각): 언어적 표현을 도식화하고 도식을 조작하는 능력으로 전반적인 이해의 틀을 형성하는 능력을 측정합니다. 도식화 능력(도형지각)은 도식화 능력, 언어 및 도형의 이해, 심상조작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웩슬러 지능검사는 전 세계적으로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지능검사로 16세 이상,성인들에게는 한국 웩슬러 성인지능검사(K-WAIS:Korean-Wechsler Adult Intelligence Scale)를 사용하고 16세 미만의 소아에게는 한국웩슬러 아동지능검사(K-WISC-Ⅲ: Korean-Wechsler Intelligence Scale for Children-Ⅲ) 를 사용해서 검사를 합니다. 검사 항목은 언어성 검사와 동작성 검사로 나누어집니다. 언어성 검사에는 어휘문제, 이해문제, 기본지식, 공통성문제, 산수문제가 포함됩니다. [언어성 검사] 공통성문 :유사성 파악능력과 추상적 사고능력 산수문제 :수개념 이해와 주의집중력 기본지식 :개인이 가지는 기본 지식의 정도 숫자외우기 :청각적 단기기억, 주의력어휘문제 :일반지능의 주요지표, 학습능력과 일반개념 정도이해문제 :일상경험의 응용능력, 도덕적, 윤리적 판단능력 [동작성검사] 차례 맞추기 :전체 상황에 대한 이해와 계획 능력토막 짜기 :지각적 구성능력, 공가표상능력, 시가, 운동 협응능력모양 맞추기 :지각능력과 재구성능력, 시각, 운동 협응능력 바꿔 쓰기 :단기기억 및 민첩성 시각, 운동 협응능력 빠진 곳 찾기 :사물의 본질과 비본질 구분능력, 시각예민성 아이에 따라서 언어성 검사가 높은 아이도 있고 동작성 검사가 높은 아이도 있습니다. 어떤 아이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이 현저한 차이를 보이기도 합니다. 그 차이가 15점을 넘어가면 학습장애를 유발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흔히 지능은 높은데 공부는 안 한다고 하는 경우도 그 일부는 언어성 지능과 동작성 지능의 괴리에서 나옵니다. 동작성 지능은 우수하지만 언어성 지능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 암기 위주의 공부지능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그들은 창의적이지만 언어성지능인 좌뇌의 지능이 낮을 경우 선생님 지시를 따라 하기 힘들고 책 읽기를 싫어하며 주의 산만하여 학교생활의 적응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때문에IQ가 좋아도 학습 성적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존재합니다. 동작성 검사보다는 언어성 검사가 공부지능을 더 잘 반영하기 때문입니다. 박우식 원장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잠실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겨울 방학 준비 잘 하시고 계신가요? 11월 수능이 다가온다고 난리법석을 떨었던 듯한데, 난이도가 어떻고 만점비율이 어떻고 하는 소리들도 이미 들어가 버린 지 오래다. 이제 고등학교로 올라가는 자녀들을 둔 학부모들의 상담을 많이 하게 되는 시점인데, 다들 저마다 다른 이유로 걱정을 가지고 있지만 그 양은 같아 보인다. 하긴 자녀 양육이라는 책임이 마무리 단계로 들어가는 시점이니, 극성인 부모도 아이를 닦달하는 부모도 백번 이해가 가고도 남는다. 그 마지막을 위한 시작의 문이 열리는 시간이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제부터 입시영어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현실적인 조언을 좀 해보고자 한다. 이왕할거면 제대로 하자!1월과 2월은 두 달이나 된다. 이 기간을 어떻게 활용하여 영어의 실력을 얼마나 올리냐가 자녀의 입시의 성패를 가르게 될 것이다. 오버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라. 개정 수능 시험에서 귀하의 자녀는 문과로 가건 이과로 가건 간에 B형(어려운)수능을 치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보다 중요한 것은 국어와 수학과는 달리 영어는 가장 후천적으로 공부해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과목이기 때문이다.(국어와 수학은 각기 타고난 요소가 지배한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을 것이다) 좀 자세히 적어보고자 한다. 개학 후에 가장 처음으로 기록되어지는 시험이 무엇인지 알고 계신지 모르겠다. 모의고사 아니다. 중간고사 아니다. 바로 수행평가다. 학교마다 10점에서 30점까지도 차지하는 수행평가 과제는 영작, 듣기, 말하기 등인데, 계획된 준비 없이는 이 부분을 대비하기가 어렵다. 특히 영작 부분에 있어서 제대로 영어 문장을 써낼 수 있는 학생들은 많지 않다. 그렇다고 방학동안 영작만 공부할 수가 없다. 최선의 방법은 각기 다른 교과서의 영작부분을 발췌해서 미리공부 해놔야 한다. 이 부분은 중간고사에서 등급의 변별력을 만드는 서술형문제의 해결에도 직결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하다. 문법공부는 도대체 언제까지 해야 하는 걸까?일단 수능시험 볼 때까지는 계속하는 것이 맞다. 왜일까? 우선 내신 시험에 30%는 문법 문제라고 보면 되고, 70%는 독해다. 수능의 절반이 넘는 부분이 독해 문제이긴 하지만, 문법을 무시한 독해는 나중에 성인이 돼서 영어회화를 하는데도 핸디캡이 된다. 하려면 제대로 해야한다. 단어는 몇 개나 외워야 자신감이 생기는가?개수가 점수를 보장해 주진 못한다, 수능과 내신에 나오는 단어를 미리 선별해서 외우자. 그리고 단어는 암기가 아니라 수업을 통한 학습이 먼저다. 필자는 수능시험 후에 단어리스트부터 훑어본다. 내가 체크해준 단어가 얼마큼이나 글에 나왔는지 또는 어떤 새로운 단어가 출현했는지가 최우선의 관심사이고, 그에 맞춰서 내년 수업의 계획도 달라지기 때문이다. 앞뒤 재지 않고 요령없이 무작정 암기만 하다 보니 시간이 지나면 기억이 나는 게 몇 개 없는 것이 사실이다. 곰곰이 생각해 보시라. 초등학교 때부터 영어학원을 보내서 일주일에 최소 50개의 단어를 암기했을 텐데, 1년이면 2500개요 5년이면 12500개이다. 그 정도면 충분한데 정작 고등학교 모의고사를 보면 단어를 몰라서 틀렸다고 한다. 영어 매일 하자. 영어는 암기 과목이다.최소한 방학 때 영어공부는 매일 해야 한다. 필자는 예비 고1과 예비 고2같은 경우 겨울 방학엔 주 5일 이상의 수업을 한다. 매일 수업하고 매일 시험보고 매일 단어와 듣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험과 시험 사이의 간격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가기엔 너무 짧은 시간이다. 영어보다 수학에 시간 투자가 더 많고, 국어니 과학이니 기타과목도 해야 하지 않는가! 그리고 요즘은 고등학교에서 교과 외적으로 시키는 것도 과거와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많아졌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시기는 지금이다.영어와 수학만 하자고 감히 말하고 싶다. 결국은 영수이다. 이번 수능에서도 표준점수가 가장 높은 영역이 영어였다. 사교육비 아끼는 제일 현명한 방법은 자녀들 재수 안 시키고 한 번에 대학 붙게 만드는 것이 제일이다. 심민호 원장잠실·대구 300학원현 자사고 특강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2년 12월 3주 송파소식 송파구, 자전거도로 야간 안전시설물 확충 송파구가 자전거족들의 안전한 야간 운행을 돕기 위해, 이달 지역 내 자전거전용도로 야간 안전시설물을 확충한다. 대상 도로는 양재대로, 중대로, 위례성대로, 오금로, 한가람로 등 차도 상 자전거전용도로이다.자전거도로가 잘 보일 수 있도록 자전거전용도로 구간 중 차도와 보도의 연결구간 바닥에 솔라표지병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양재대로, 중대로 등의 교차로에 기존 설치된 시선유도봉을 30m 반경까지 확대 설치해 경계석이 잘 보이도록 만든다. 그리고 한가람로에 설치된 자전거전용도로 구간(올림픽대로 합류지점)에는 솔라표지병과 시선유도봉을 설치하여 특히 야간에 차량운전자가 자전거전용도로를 식별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보도상의 자전거도로 안전도 확보한다. 노후구간 10km 이상을 보수하고, 이곳에 주민들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문자형 노면표시와 보조표지판을 확충했다. 유아용 카시트, 사지 말고 신청하세요송파구가 영유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아용 카시트를 무상으로 대여한다.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세 미만 유아가 있는 차량소유 가정이다. 오는 20일(목)부터 28일(금)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데 장애인, 다자녀가정(3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를 우대한다. 신청은 송파구청 인터넷 홈페이지나 팩스(02-2147-3886) 혹은 구청 녹색교통과를 직접 방문해서 할 수 있다. 신청서는 송파구 자전거 무료 대여소에 비치돼 있다.카시트는 체중 4~13kg 유아용으로 총 60대를 대여한다. 대여기간은 내년 1월 1일부터 6월 20일까지이며 보증금 1만원을 받는다. 보증금은 카시트 반납 시 환급된다. 강동소식 독거어르신 겨울나기 돌봄에 만전강동구가 차상위계층 독거어르신을 지원하기위해 시에서 겨울철 독거어르신 한파대책 사업비 1600만 원을 지원받아 난방용품을 확보했다. 강동지역에 거주하는 독거어르신은 8700여명, 이들 중 경제적 생활이 어려운 계층은 기초수급자 1482명과 차상위계층 946명이다. 전기장판, 이불, 내복 등 추위를 피하기 위한 물품을 360여명에게 지급할 예정이다. 김효정 주무관(어르신청소년과)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분들의 실태를 파악하는 것이 쉽지 않다. 시에서 추진 중인 돌봄 서비스 통합관리 전산시스템의 조기구축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동구는 독거어르신 등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동절기 독거 어르신 돌봄 T/F>를 구성하였다. T/F팀은 상황관리반, 건강관리반, 서비스발굴지원반, 희망온돌방 지원반으로 구성하고 강동소방서와 시립강동어르신종합복지관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계도 갖췄다. 첨단업무단지 입주 기업들, 따뜻한 연말연시 만들기 동참강동구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의 지역사회공헌이 이어지고 있다.(주)디지털스트림테크놀로지는 지난 14일 개최예정이던 착공식을 간소화하고 행사 절감비용 1000만 원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지난 2월 삼성엔지니어링 등 강동구첨단업무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강동구와 ‘상생협약’을 맺고 사회, 경제, 문화, 복지, 환경 등의 지역현안 사업에 참여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지난달에는 NICE홀딩스와 NICE 신용평가정보에서도 장학금 및 이웃돕기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10월에는 착공식을 안전기원제 형태로 간소화하고 절감된 비용을 성금으로 기탁하였으며 11월에는 임직원 100여명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000포기를 무의탁 독거어르신, 저소득어르신 등에게 직접 배달하였다. 12월부터 인감 아닌 서명으로도 본인확인12월부터 인감대신 서명을 사용하는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된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는 민원인이 전국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등의 신분증을 제시하고 발급신청을 하면 된다. 서명은 민원인 성명을 제3자가 알아볼 수 있도록 적어야 한다. ‘본인서명사실 확인제도’가 시행돼도 현재 인감제도가 그대로 운영되므로 인감증명서 사용을 원할 경우 발급받아 사용할 수 있다. 문의 자치행정과 (02)3425-5140 광진 소식 쓰레기, 돈이라면 버리시겠습니까?광진구가 자원순환형 도시를 만들기 위해 내년 1월부터 ‘쓰레기 제로화(ZERO) 사업’을 추진한다. 광진구에서 한해 버려지는 생활폐기물 양은 지난 2011년 기준 총 221톤. 이중 일반생활쓰레기는 95톤, 음식물 80여톤, 재활용품 29톤, 폐목재 7톤이다.종량제봉투를 무작위로 추출하여 조사한 결과 가정에서 배출되는 종량제 봉투 내 쓰레기의 약 60%, 사업장은 24%가 재활용 가능자원으로 확인되었다. 광진구에서 종량제 봉투 처리비용은 연 15억원. 가정, 사업장에서 재활용 가능 자원을 최대한 분리 배출하는 것만으로도 7억 원을 아낄 수 있는 셈이다.이를 위해 광진구는 15개 동 주민센터, 통·반장을 중심으로 지역 책임제를 조직해 운영하고, 내년 하반기에 동별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다. 쓰레기 분리수거율이 낮은 일반·다세대주택 등에 ‘재활용 거점 수거제’를 시범 운영, 재활용 분리함을 설치하고 전담 환경미화원을 배치해 매일 수거 관리토록 한 후 결과에 따라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 쓰레기 배출 관련 주민 순회 교육, 쓰레기 분리수거함 제작 등 다각도의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문의 (02)450-137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광진구가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201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을 실시한다. 우선 광진구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성금 마련을 위해 이달부터 내년 2월말까지 서울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공동으로 전개한다. 또한 긴급지원이 필요한 가구에게는 생계비, 교육비, 주거비, 의료비, 급식비, 난방비 등 기본생활 보장을 위한 지원 외에도 생필품 지급과 김장나누기 등 민간기금을 통한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한다.이밖에 ‘따뜻한 방 만들기’와 ‘희망온돌방 만들기’사업도 추진한다. ‘따뜻한 방 만들기’는 동절기 동안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의 이상 유무를 점검·수리함으로써 동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광진구는 지난달까지 저소득 독거노인 총 158가구를 대상으로 보일러 무상점검을 실시, 긴급수리가 필요한 총 14가구의 수리조치를 완료했다. 또 길거리에 내몰린 위기가구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기 위한‘희망온돌방 만들기’를 추진, 지역 내 여관 등 숙박업소와 사업 협의를 통해 임시거처로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건물 철거 등기 원스톱 서비스광진구가 건축행정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내년 1월부터 ‘건축물 멸실등기촉탁 원스톱 무료대행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는 건축물의 철거, 멸실로 인한 관련 등기업무를 구에서 건축주를 대신해 처리해주는 서비스다.기존에는 건축주가 건축물 철 2012-12-18
- 강동구건강가족지원센터, 2013 사업보고대회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이광진)는 오는 12월 22일(토) 오후 9시30분부터 ‘가정의 행복을 채워가는 2013!’이란 주제로 강동어린이회관 3층 아이누리홀에서 사업보고대회를 진행한다. 이번 사업보고대회는 2012년의 센터 사업을 되돌아보고, 우수참여자 시상 등을 통해 참여의지를 고취시키며, 동시에 2013년 다짐과 희망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자녀 뇌유형에 따른 부모역할’에 대해 특강이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강동구의 많은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사를 맡은 구근회 박사는 자녀교육을 주제로 <EBS 60분 부모> 출연 및 부모교육을 진행하여 부모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으며, 주요저서로는 <공부 못하게 만드는 엄마, 공부 잘하게 만드는 엄마>, <부모혁명 99일>, <How To Read 어휘, 문법, 독해 시리즈> 등이 있다. 참여신청이나 문의사항은 강동구건강가정지원센터 전화(02-471-0812~3) 또는 홈페이지(gangdong.familynet.or.kr)내 프로그램 신청메뉴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센터장 이광진은 “본 사업보고대회를 통하여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과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황소바람 막는, 문풍지 붙여드립니다 송파구가 내년 2월까지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 가정과 독거노인 가정 그리고 경로당 등 300여곳에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추진한다.작업은 송파구청 공무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실시하며 비닐방풍막 교체 및 설치작업도 같이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동절기 한파를 막기 위해 문틈에 문풍지를 붙이던 우리 민족 고유의 풍습을 살린 것이다. 간단하지만 효과가 좋아 문풍지를 붙이는 것만으로도 28~35%의 열 손실을 막고 10~14%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다고 한다. 지난해에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거여동 택지개발 지구 100여 세대 등 총 500세대를 지원해 구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적이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