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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강동광진 학원가 소식 - 2012년 12월 3주 오세용 영어학원, 겨울방학 초, 중 원생 모집 효율적인 초, 중, 고 연계교육으로 각종 영어 인증 시험과 내신에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OSY 주니어영어학원과 오세용 중고생영어학원(송파중 앞)에서 겨울방학 원생을 모집한다.초등생을 모집하는 OSY 주니어영어학원은 듣기, 말하기, 쓰기, 읽기 등 영역별 전문 선생님이 나누어 수업하며 책임 담임제로 소수정원으로 운영된다. 중, 고등부를 모집하는 오세용 중고생영어학원은 중학 기초영문법과 종합영문법, 고교기본 영문법과 TEPS 실전반 등으로 운영된다.방학 특강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OSY 주니어영어학원(02)3401-2012 오세용 중고생영어학원(02)3012-2015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유치원'' 쥬빌리프라임 원생 모집 ''아이들이 즐거운 영어유치원'' 쥬빌리프라임(송파구 문정동)에서 2013년도 유치부 원생을 모집한다.쥬빌리프라임 교육 프로그램의 장점은 무엇보다 아이들이 즐거워 한다는 것. 즐거울 때 아이들은 학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쥬빌리프라임은 아이들 스스로 참여할 수 있도록 유쾌하고 흥미롭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각자가 다른 능력과 학습 스타일을 갖고 있는 아이들에 맞게 특성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와 입학 상담은 학원으로 하면 된다.송파 전지역과 강남구 수서, 일원 지역에 셔틀을 운행한다. 문의 (02)403-0511 김지민 영어학원, 겨울방학 특강 및 입시설명회 대입의 강자 ''김지민 영어학원''에서 겨울방학을 앞두고 특강 및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김지민 영어학원의 ''WINTER CAMP'' 정규반 개강일은 1차 12월 19일(수)와 2차 12월 26일(수)이다. 예비 고1~고3 대상의 Intensive Program은 주3일 정규수업에 1:1 헛점 멘토 수업과 온라인 학습으로 진행된다. 예비 고1 대상의 ''40일 프로젝트반''은 월금반과 화목반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지도교사가 함께 짜임새 있게 파트별 수업을 하게 된다. 이밖에 겨울방학 40일 역전 프로젝트반과 김지민 원장 직강의 ''고1 스파르타 집중반''과 TEPS 고득점반'', ''수능어법+어휘+구조독해+마무리반'', ''고등문법 심화+필수어휘반''도 운영된다. 한편 ''2014 대비 수능영어 입시 설명회''는 12월 21일(금) 오전 11시 학원 대강의실에서 열린다. 문의 (02)423-5733 말·성격 발표력 집중훈련 및 청소년 특강 모집 말 성격 발표력 등을 리모델링할 수 있는 1박2일 스피치 집중훈련을 진행한다. 12월22일~23일 서울국제유스호스텔에 성인남여 단 25명을 대상으로 수강생을 모집한다. 청소년 발표력 방학특강은 초중고 각 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교육내용은 남 앞에서 당당하게 발표를 하기위한 용기, 배짱, 자신감키우기, 목소리, 발음, 자세, 시선을 자연스럽고 절도있게 교정하며, 말을 조리있고 핵심적으로 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문의 02-586-5656, www.speechok.com 영어유학 명문 호야, 美 겨울 특강 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 글로벌전형과 14년 연속 Phillips에 다수 합격시킨 호야아카데미가 美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해외유학생 17일부터 내년 1월4일, 국내학생 내년 1월2일부터 2월28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강경호 원장이 다년간의 경험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를 Intensive하게 진행됩니다. 정규 강좌로는 2012년 국내·외 명문대학 입시 예정자를 위한 SAT·SATll, AP강좌와 2013년 9월 중·고 미국 유학 예정자를 위한 SSAT·TOEFL 과정, 일요 VOCAB 강좌, 명문 보딩 필독서를 다루는 Novel Reading Class도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주중·말 집중반으로 개강·접수 중이다. 문의 : 강남 3452-5522, 유학원 6081-5522 www.hoyah.co.kr 최용훈국어논술/최대치수학/최상영어전문, 합동설명회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한 최용훈국어논술학원, 최대치수학학원, 최상영어전문학원의 합동설명회가 12월19일(수, 대통령선거 투표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겨울방학동안 국어/수학/영어 과목에 대해 이 학원만의 독특한 수업/관리 방식을 미리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학원관계자에 따르면 “송파구 최대 수강인원을 가진 최용훈국어학원, 올해 수능만점을 비롯 2등급 이상의 상승을 이뤄낸 최대치수학, 그리고 영어의 패러다임을 바꿔줄 최상영어의 설명회를 한 자리에 들을 수 있으므로 과목별 설명회를 따로 찾아다닐 필요가 없을 것”이라고 한다. 설명회 예약 시 강사들과의 직접상담도 가능하다.문의 (02)423-9580 / 424-5151 / 424-8871 대치동 진명어학원, 방학특강 대모집 대치동 20년 전통과 수많은 특목고합격과 서울대 합격생을 배출한 대치동 최고의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진명어학원은 겨울방학문법 지옥훈련반과, Teps 지옥훈련반을 모집한다. 개설반은 수준별로 기초, 기본, 영문법의 신, 종합영어반이고, Teps와 수능독해는 유료선택이다. 예비고3을 위한 어법과 빈칸추론 반을 주1회 6주6회 완성이고, 예비고1은 기초다지기반과 실력다지기반이 있다. 중1예비반은 독해, 문법, 듣기, 단어등 모든영역을 강의 한다. 저녁반 개강은 12월27일이고 오전반은 12월31일이다. 종강은 1월25일.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나 다음에서 진명어학원을 검색하거나 www.jmenlgish.co.kr 접속하면 된다. 문의 561-9227, 564-627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사춘기가 오기 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한다! 평균키보다 작아도 아빠가 늦게 컸으니까 괜찮다고 생각하거나 뼈나이가 어리게 나왔으니 괜찮다고 생각하고 방심하고 있다가 너무 일찍 사춘기가 와서 방문하는 경우가 많다.이 경우 문제는 치료를 해도 최종키가 평균보다 작을 수 있다는 점이다.왜 이런 문제가 생기는지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춘기가 최종키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에 대해 알면 된다.육체적 사춘기는 일년에 7cm 이상 2년 이내로 급성장을 한 뒤 10cm 이내로 크기 때문에, 최종키는 사춘기가 시작되는 키와 사춘기 동안 얼마나 자라서 몇 cm에 사춘기가 끝나는지에 의해 결정된다.예를 들어 남자아이가 150cm에 사춘기가 시작되어 2년동안 14cm 크고 164cm에 사춘기가 끝난다면 최종키는 174cm 이하가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이제 왜 사춘기가 오기 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하는지 알아보자.앞에서 말했듯이 최종키는 몇 cm에 사춘기가 시작되어 몇 cm에 끝나는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평균키인 아이가 사춘기가 빨리 온다면 치료를 통해서 평균키를 만들 수 있다.하지만 평균키보다 작은 아이가 사춘기가 빨리 온다면 치료를 해도 평균키가 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예를 들어 초등학교 4학년 여자아이의 평균키는 140cm 정도인데, 140cm인 4학년 여자 아이가 6개월 전에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면, 이 아이는 평균키이면서 사춘기가 약간 빨랐기 때문에 치료를 통해 평균키를 충분히 만들 수 있다.하지만 134cm인 4학년 여자 아이가 6개월 전에 사춘기가 시작되었다면 이 아이는 치료를 해도 평균보다 작을 확률이 높아진다. 이 아이는 평균보다 6cm 작기 때문에 사춘기가 다른 아이들보다 1년 정도 늦게 왔어야 평균키가 되는데, 오히려 6개월이나 빨리 왔기 때문에 치료를 해도 평균키가 안 될 확률이 높다.왜 사춘기 이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하는지 이해가 조금은 될 것이다. 결론적으로 아이가 평균키인데 다행히 아빠를 닮아서 사춘기가 늦게 온다면 평균보다 클 수 있기 때문에 만족스러울 것이다. 그러나 평균보다 작은데 다행히 사춘기가 늦게 와서 겨우 평균키가 되면 만족할 부모가 얼마나 있을까?따라서 아이의 최종키가 평균 이상이 목표라면 사춘기 오기 전에 평균키를 만들어야 한다. 이승용원장하이키한의원 잠실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초경과 생리관련 질환에 관하여 청소년기 중 사춘기를 지나는 10대 소녀들이 경험하는 신체적인 변화 중 에서 가장 당황하는 일이 처음으로 경험하는 생리, 즉 초경 일 것이다. 처음으로 시작되는 생리 즉 초경은 신체가 성숙해짐에 따라 난소의 기능이 시작 되어서 난포 호르몬이 분비되어 자궁의 내막을 자극하다 두꺼워진 내막이 허물어지면서 생리를 유발하는 것으로 성인에서 일어나는 규칙적인 생리와는 기전이 다르다. 최근 초경 연령이 낮아지면서 생리이상으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다. 청소년기에 흔하게 경험하는 생리 이상은 기능성 자궁출혈이 가장 많고 생리 불순, 그리고 생리통의 순서다. 보통 생리가 이상이 있는지를 확인하려면 정상 생리가 어떤지를 알아야 하는데, 정상적인 생리 주기는 25-35일 사이이고, 기간은 3-7일, 그리고 양은 20-60ml정도다. 생리가 35일 이상 나오지 않는 희발 월경, 기존에 생리가 있던 여성에서 6개월 이상, 혹은 전에 있던 생리주기 3배 이상의 기간 동안 생리를 안 하는 속발성 무월경은 반드시 치료받아야 한다. 이러한 경우 자궁내막이 만성적인 난포호르몬의 자극에 의해 자궁내막 증식증 이나 자궁 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반대로 난포호르몬의 분비가 적어서 생리가 없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에는 호르몬 보충치료가 필요하다. 반면, 생리가 정상적인 패턴을 벗어나 계속 나오는 경우를 이상 자궁출혈이라고 한다. 이는 자궁이나 난소에 구조적 이상이 있는 경우와 생리를 조절하는 호르몬들의 불균형에 의한 경우로 나눌 수 있다. 구조적 이상이 없는 경우는 간단한 호르몬 제 투여로 해결되나 가끔은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생리통은 자궁이나 골반은 이상이 없는데 생리 때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원발성 생리통과 근종이나 자궁내막증 등 구조적 문제에 의한 속발성 생리통으로 나눌 수 있다. 원발성 생리통은 생리 때 나오는 프로스타글란딘 이란 물질 때문에 심한 자궁수축을 일으켜 통증을 유발하는 것 이므로, 개인간 차이가 있지만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통증은 치료해야 한다.속발성 생리통은 자궁 근종, 자궁내막증, 골반염증, 난소 낭종 등에 의해 유발되는 것으로 원인을 치료하여야 통증이 사라진다. 이러한 생리 관련 질환을 잘못된 지식으로 방치하거나 잘못 치료하면 치료시기를 놓쳐 추후에 합병증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 클리닉을 방문하여 치료를 받아야 한다.(참조. Berek부인과학). 구영아 원장서울삼성여성의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마인드리더, 복고체험기획자 등 신생 직업 등장 인터넷이 우리 생활에 등장한 지 불과 13년 남짓. 정보의 바다 인터넷은 이제 페이스북, 카톡 등 숨 가쁘게 진화하며 새로운 직업들을 만들어 내고 있다. 이처럼 세상의 변화에 현기증을 느끼는 부모들은 앞으로 내 자식이 어떤 직업을 가져야 할 지 고민에 휩싸인다. 이런 가운데 한국고용정보원은 ‘10년 후 미래 유망직업’이라는 흥미로운 자료를 선보였다. 학부모들이 필요한 미래의 직업 “학교에서 하는 진로적성 검사 결과지는 초등학교 때부터 모아놓고 꼼꼼히 살펴요. 그런데 아이 특성, 향후 진로를 날카롭게 지적하지 못하고 두루뭉술하게만 설명해 아쉬움이 많아요. 전문가의 깊이 있는 해석과 상담이 필요합니다.” (고교생 딸을 둔 40대 엄마) “상위권 대학 진학에만 신경을 썼죠. 게다가 직업 정보가 부족하다보니 딸에게 섣불리 조언하기도 부담스러웠습니다. 20대 딸은 대학에서 동아리 활동을 하며 나름 진로를 모색 중이지만 아직 갈팡질팡하는 눈치예요. 내심 불안하죠.”(대학생 딸을 둔 50대 엄마) “아들이 최상위권 성적이라 의사나 판사가 되기를 원했어요. 일단 안정적이고 무난한 직업을 권했지요. 그런데 안타깝게도 의대 진학에는 실패했어요.”(대학생 아들을 둔 50대 엄마) 자녀의 미래 직업 선택을 놓고 부모들은 불안해 한다. 특히 트렌드 변화에 어둡고 직업선택을 위한 명쾌한 가이드가 부족하다 보니 ‘모험’ 보다는 ‘안정’을 선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의사, 교사, 변호사, 공무원같은 전통적으로 선호되는 직업을 자녀에게 권할 수밖에 없다. 우리 사회의 고용 변화의 흐름부터 짚어보자. 고교 대학진학률은 83%, 전체 경제 활동 인구 가운데 대졸 이상이 현재는 39%지만 2025년에는 절반이 넘을 것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은 예측한다. 반면 대졸자는 매년 54만 명씩 쏟아져 나오는데 청년층이 선호하는 대기업 일자리는 2만 개. 이마저 설비자동화, 조직 슬림화 등으로 계속 줄어들고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있는 경력직 채용이 확대되고 있다. 즉 학력 위주의 고용에서 실제로 무슨 일을 할 수 있을 지를 중시하는 ‘능력 중심의 고용’으로 고용 패턴이 바뀌고 있다.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 지도를 위해 직업 세계 변화에 장기적인 안목이 필요한 것도 이 때문이다. 직업의 녹색화 등 ‘8대 직업 메가트렌드’ 한국고용정보원에서는 올해 메가트렌드를 분석하고 직업인 설문조사와 심층 인터뷰, 전문가 자문을 거쳐 10년 후 미래 유망 직업을 발표했다. 연구를 총괄한 김한준 연구위원은 직업 세계의 8대 메가트렌드로 직업의 녹색화, 유비쿼터스, 첨단기술 발전, 세계화, 산업과 기술의 융합, 일과 삶의 균형, 삶의 질 향상, 고령인구 증가 및 다문화 사회를 꼽고 새롭게 부상할 미래 직업과 발전 가능성이 높은 기존 직업을 예측했다.기존의 녹색직업에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전기자동차개발자, 급변하는 기후 환경을 거시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기후변화전문가, 탄소배출권거래중개인 등이 촉망받는 직업이 될 전망이며 유비쿼터스 시대에는 스마트폰이나 PC 모니터에 가상의 시각 정보를 제공하는 증강현실 엔지니어, RFID기술을 실생활에 폭넓게 적용하는 시스템개발자, 컴퓨터 보안전문가의 입지가 강화될 전망이다.삶의 질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지면서 전직지원전문가, 커리어컨설턴트가 각광을 받으며 국제의료 코디네이터, 항공기 조종사, 물류전문가, 관세사 등이 글로벌시대를 맞이해 유망직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측했다. <미니 인터뷰 _ 김한준 한국고용정보원 연구위원> Q. 사회 변화와 연관 지어 미래 직업 선택 시 주목해야 할 부분은? 급속한 고령화와 다문화를 꼽을 수 있다. 공무원 일자리수는 큰 변화가 없는데 유독 사회복지 전담 공무원 자리는 늘고 있는 등 이 부분을 주의 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 의사가 공급 과잉이라고 하지만 선진국과 비교할 때 국민당 의사 수는 많지 않다. 예방의학, 관절?디스크를 특화한 정형외과, 노인 성형 부분에서 틈새를 찾을 수 있다. Q. 요즘 부상하는 ‘융합형 직업’에 대한 조언은? 의료계에서는 환자상담, 학술지 발표 등을 위해 수술 과정을 디테일하게 묘사하는 메디컬 일러스트레이터란 직업이 생겨났다. 적나라한 수술 사진은 혐오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그림을 선호한다. 현재 국내에는 미술 전공자 15여명이 활동중이다. 이처럼 자신의 재능을 다른 분야와 접목해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낼 줄 아는 안목이 필요하다. Q. 미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직업을 꼽는다면? 항공기 조종사를 추천한다. 숙련된 조종사 공급은 한정되어 있고 중국, 중동 등지에서 인력 수요도 많기 때문에 향후 유망할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국내 의료기술 수준이 높아진 만큼 이와 연계해 성형, 한방, 관광을 결합한 국제의료코디네이터 직업도 권하고 싶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빛날인] 영동일고 3학년 황호현 “내게 주어진 7분간의 면접에 모든 걸 걸었죠. 두 명의 면접관 앞에서 내 발명품의 원리, 실용화 가능성을 조목조목 이야기하며 대화를 리드해 갔어요.” 입학사정관제 전형으로 한양대 기계공학과에 합격한 황호현군. 올해 영동일고 고3 교실에 파란을 일으킨 주인공이다. 독학하며 발명, 입학사정관제로 합격반 친구, 교사들조차 그가 발명에 빠져 밤새 수능 공부 보다 연구에 몰두하는 ‘이중 생활’을 한다는 걸 눈치 채지 못했다. 때문에 그의 합격 소식에 의아해 했다. 하지만 황군은 고2 때 ‘자성을 이용한 발전장치’를 고안해 특허출원을 하고 고3 여름에 대한민국학생발명전시회에서 금상을 받은 숨은 실력자다.모든 연구는 독학으로 연구 자료를 찾아보거나 아이디어를 짜내 도면 그리며 ‘나 홀로’ 진행했다. “발명 아이디어는 일상생활 속에서 나와요. 세심한 관찰은 필수죠. 세상에 없는 것을 내 손으로 만들어 낸다는 그 사실이 무척 짜릿하거든요.”그의 발명 스토리는 초등학교 시절로 거슬러 올라간다. 물로켓 대회에 참가하며 과학에 재미를 붙였고 책에서 인상적인 부분을 발견하면 꼭 실험을 해 봐야 직성이 풀렸다. 전자공학을 전공한 아버지는 아들에게 과학 잡지, 완구를 수시로 사다주며 든든한 우군이 되었다. “옷에 붙이는 필통을 고안해 전국대회 은상을 받았고 폭죽 풍선을 만들어 실용신안을 내기도 했어요. 특허청, 한국과학문화재단 등 전국 규모의 발명대회에서 상을 많이 탔어요. 내 인생의 황금기였던 셈이죠.” 또래들 사이에서는 발명왕으로 통했다. 통솔력도 있어 학급 회장을 연거푸 맡으며 ‘주목 받는 엄친아’였다. 초등 발명영재, 중학교 때 ‘노는 아이’하지만 중학교 입학한 뒤로 사정이 달라졌다. 획일화된 수업은 공부의 흥미를 잃게 했고 똑같이 입어야 하는 교복은 영 답답하기만 했다. 사춘기 반항까지 겹치면서 발명과는 담을 쌓았고 그의 중학시절은 암흑기였다. 보다 못한 부모님은 중3 무렵 아버지 고향이며 큰아버지가 계시는 경남 하동으로 ‘유배 전학’을 보냈다. “시골 생활은 기대 이상으로 재미있었어요. 동네가 좁다보니 친구도 빨리 사귀었고 무엇보다 원 없이 책을 봤어요. 교사이신 큰아버지께서 읽고 싶은 책은 무한정 공급해주신 덕분에.”황군은 하동에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어린 시절 ‘세상을 이끄는 리더’가 되고 싶은 마음 속 깊이 감춰둔 열망도 다시 꺼냈다. 마음을 다잡고 시작한 서울에서의 고교 생활. “1학년 입학 후 학급 회장으로 뽑혔고 첫 중간고사 성적도 비교적 잘나왔어요. 하지만 범생이 생활이 그리 오래 가지는 못했죠. 또 다시 ‘노는 재미’에 빠졌거든요.” 학교에서 황군은 점점 존재감이 없어졌다. 혼자 과학책, 판타지 소설을 뒤적이거나 공상하는 시간이 많아졌다.1학년 겨울. 가족들과 바다여행을 떠났다가 항만청에 근무하는 아버지 지인과 이야기 나눌 기회가 생겼다. “바닷가에 둥둥 떠 있는 부표가 인상적이어서 이것저것 질문을 드렸어요. 부표는 배터리를 일일이 교체해 주어야 하는데 비용이 많이 들고 사고 위험도 높다는 말을 듣는 순간 뭔가가 섬광처럼 머릿속을 스치더군요.” 초등학교 시절의 ‘발명 본능’이 되살아 났다.“어릴 때부터 클린 에너지에 관심이 많았어요. 그러던 차에 부표의 배터리를 육지에서 끌어다 쓸 것이 아니라 파도의 힘을 활용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퍼뜩 떠올랐어요.” 그때부터 끈질기게 연구에 매달렸다. 1년 넘는 시행착오 끝에 자석을 활용한 발전기 원리를 고안해 냈다. 특허 출원한 기술, 현재 시제품 개발 중 특허까지 낸 황군의 기술은 현재 기업체에서 정부지원을 받아 실용화를 위한 추가 연구 중에 있다. “시제품이 완성돼 발전기에서 충분한 에너지를 만들어 낼 수 있으면 해군 탐지기나 양식장 등에서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삼면이 바다인 우리나라에 꼭 필요한 기술인 셈이죠.” 그의 얼굴에는 자부심이 묻어난다. 현실적으로 고3이 학교 공부는 뒷전인 채 발명에 매달리기는 쉽지 않은 법. 부모님과 갈등이 많았다. “입학사정관제에 합격하지 못하면 재수하겠다고 마음을 먹고 아예 수능시험 응시원서조차 쓰지 않았어요. 그간의 연구 내용, 발명을 향한 열정을 제대로 보여주자고 다짐하고 공들여 자기소개서 쓰고 면접을 준비했어요.” 지난 8월에는 한국발명진흥회로부터 우수 인재로 뽑혀 대만, 홍콩 일대 과학 단지를 둘러보고 왔다. “해외 탐방단 중 유일한 고3이었죠(웃음). 하지만 다른 나라의 거대한 연구 단지를 내 눈으로 직접 보니 꼭 이 분야에서 일해야겠다는 자극을 받았습니다.” 중하위권 내신 성적에 수능조차 보지 않고 가뿐히 대학에 합격한 황군을 보고 주위에서는 수근거렸고 이 때문에 맘고생을 꽤 많이 했다고 고백한다. “내 재능은 국영수 공부가 아니라 발명이었어요. 거듭되는 실패 속에서 무수히 밤을 새가며 끈질기게 매달린 덕분에 원하는 결과를 얻은 거지요.” 요즘 그는 영어 공부에 몰두하고 물리, 수학책도 차근차근 다시 보고 있다. “다음 목표는 유학입니다. 클린 에너지 기술을 좀 더 깊이 공부하고 싶어요.” 지향점이 또렷한 황군은 행복해 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맛멋 샤브샤브&칼국수 전문점 가인채 편안하게 쇼핑도 하고 아이들과 다양한 문화 활동도 할 수 있는 가든파이브. 겨울이면 스케이트장도 오픈, 추운 겨울을 만끽하는 장소로도 자리매김하고 있다. 찬바람 맞으며 스케이트를 탄 후에, 혹은 가족끼리 영화 한 편을 본 후에, 또 즐겁게 쇼핑을 한 후에 맛있는 한 끼를 즐기기 위해 찾는 곳이 바로 NC백화점 7층 전문식당가. 많은 전문 음식점들 중 겨울과 특히 어울리는 샤브샤브&칼국수 전문점 가인채를 찾았다. 2시가 지난 시간인데도 빈자리가 없을 만큼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는 곳. 가인채의 ‘특선런치샤브’를 소개한다. 깨끗한 인테리어, 부담 없는 메뉴 가든파이브 패션관 7층 전문식당가의 점심시간은 늘 많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줄을 서서 빈자리가 나기를 기다리는 정도는 이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 가인채도 그런 곳이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는 칼국수와 샤브샤브 전문점인데다, 깨끗한 인테리어가 어떤 만남의 자리로도 손색이 없어 보인다.테이블엔 가스레인지가 아닌 전기레인지가 부착되어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하기에도 가스레인지보다 안전해 보인다. 이곳의 인기메뉴는 샤브샤브와 칼국수, 요즘 같은 겨울철엔 떡만두국, 떡국, 왕만두도 찾는 이가 많다고 한다.특히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3시까지 이용할 수 있는 ‘특선런치샤브’는 단연 그 인기가 최고인 메뉴. 1인당 9000원이면 샐러드와 야채, 버섯, 소고기, 국수사리, 죽까지 모두 먹을 수 있다. 고기를 많이 먹는 아이들과 함께라면 샤브고기만 추가(6000원)해서 먹으면 되고, 야채(6000원)와 국수(2000원) 역시 추가메뉴로 이용할 수 있다. 맛있는 샤브샤브, 김치맛도 좋아이곳의 샤브샤브는 맑은 육수와 얼큰 육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가장 기본이 되는 맑은 육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먼저 항아리에 담긴 김치와 샐러드가 상에 오른다. 갓 담근듯한 김치, 그 맛이 꽤 맛있다. 샐러드는 새콤달콤한 샐러드드레싱이 입맛을 돋운다. 이어 레인지 위에 육수가 놓여지고, 푸짐한 야채와 소고기, 국수사리와 죽을 끓여먹을 달걀과 어우러진 밥이 테이블 위에 차려졌다. 먼저 육수가 팔팔 끓기를 기다렸다. 드디어 육수가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고 호박과 배추, 숙주, 청경채, 버섯(새송이·느타리·팽이) 등의 야채를 투하했다. 야채는 푹 익기 전 하나씩 건져먹는 맛이 일품. 함께 나온 세 가지의 소스에 한 번씩 찍어가며 소스의 맛부터 점검했다. 고소한 깨소스, 간장소스 매운 소스 중에서 입맛에 맞는 소스를 찍어먹으면 된다. 깨소스와 간장소스는 무난했고, 매운 소스는 매워도 ‘너~무’ 매웠다. 소고기도 살짝 익혀 야채와 함께 입안으로 쏙. 푸짐해 보이던 야채와 소고기가 어느덧 접시 바닥을 보이기 시작한다. 야채와 고기를 익혀낸 육수의 맛도 점점 진해져갔다. 야채와 소고기를 다 건져먹은 후 국수사리를 진해진 육수에 넣고 푹 익기를 기다렸다. 면이 그리 굵지 않아 금세 맛있게 익어갔다. 진한 육수가 일품인 칼국수 완성. 한층 걸쭉해진 육수에 죽을 끓일 차례. 죽은 직접 끓여먹어도 되지만 요청하면 종업원이 끓여주기도 한다. 구수하고 맵지 않은 죽은 아이들 먹기에도 안성맞춤. 다음엔 얼큰 육수를 맛보리라 생각하며 즐거운 식사를 마쳤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송파구 문정동 516번지 가든파이브 패션관 7층 전문식당가메뉴 : 특선러치샤브 9000원(1인) 소고기 샤브 1만2000원(1인) 가인채칼국수 7000원 떡만두국/떡국/만두국 7000원주차 : 가능문의 : (02)2157-57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송파강동광진 문화공연 소식 - 2012년 12월 3주 공연>브로드웨이 뮤지컬 1313세, 그들만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12월 31일까지 브로드웨이 뮤지컬 <13>을 선보인다. 만 8세 미만의 아이들을 위한 공연 또는 20대 이상을 위한 공연이 대수인 국내 뮤지컬 시장에 10대가 볼만한 공연을 거의 없었다. 자신들의 이야기를 직접 자신들의 몸짓과 목소리로 표현해내는 뮤지컬 <13>은 10대를 대변할 뿐 아니라 기성세대의 공감까지 끌어내고 있다. 열세 살이 되면 치르게 되는 성년식에 관한 그들만의 이야기. 아역배우라 불리던 10대 배우들은 더 이상 극의 바깥에 있지 않다. 10대 배우들은 더 이상 아역배우가 아닌 배우로, 작품의 중심인물로 극을 이끌어간다. 그들의 모습은 <빌리 엘리어트> <애니> <마틸다>와는 또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관객을 맞고 있다. 문의 (02)540-576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뮤지컬>호두까기인형온 가족이 즐기는 명품 뮤지컬의 신비로운 여행이야기 온 가족의 문화공연장 가든파이브 아트홀이 오는 30일까지 가족 뮤지컬 <호두까기인형>을 무대에 올린다. <호두까기인형>은 차이코프스키의 유명한 발레극으로 많이 알려진 공연으로 해마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전 세계에서 널리 공연 되는 명작 중에 명작이다. 시공간을 뛰어 넘어 깊은 매력과 교훈을 선사하면서 발레 공연은 물론 책과 영화, 애니메이션 등으로 만들어지며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작품이다.크리스마스이브, 호두까기 인형을 선물 받고 기뻐하던 클라라가 잠이 들며, 신비로운 꿈 속 여행이야기는 시작된다. 호두까기인형과 장난감 병정들, 그리고 악당 생쥐대왕을 만나며, 그 과정을 헤쳐 나가는 모험담이 차이코프스키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과 만나 호기심 많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실현해 주는 시간이 될 것이다.이번 뮤지컬은 발레와 재즈 아크로바틱으로 펼쳐지는 역동적이고 환상적인 안무에 더해, 화려한 무대 디자인과 전문 영상팀, 그리고 최고의 조명팀이 꾸며내는 무대는 기존 어린이극을 뛰어넘는 수준 높은 공연. 기존 발레 공연이 자칫 지루하거나, 어렵다고 느껴졌던 부분을 친근감 있는 뮤지컬로 꾸몄다. 문의 (02)2157-8780 박지윤 리포터 콘서트>브로콜리 너마저 10분의12012 브로콜리 너마저 연말 콘서트 밴드 ‘브로콜리 너마저’가 ‘1/10'' EP 발매와 더불어 12월 28일, 29일, 30일 유니클로 악스(광장동)에서 라이브 콘서트 ‘1/10’을 갖는다.이번 공연은 지난 7월 3주간의 장기 공연 ‘이른 열대야’ 콘서트에 이은 것으로 밴드로서는 그 어느 때보다 쉼 없이 달려온 한해를 마무리하는 콘서트다. 또한 같은 타이틀로 공개될 EP 발매를 기념하기 위한 공연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에서는 새롭게 발매될 EP 수록곡 뿐 아니라 기존의 히트곡들과 미공개 신곡들이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이제까지 쌓아온 브로콜리 너마저 특유의 연출과 영상의 조화가 한층 더 발전된 모습으로 준비되어 있다. 이번 공연 이후로 밴드는 2013년 상반기에 정규 음반 준비를 위한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휴식기 전 브로콜리 너마저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70)8271-5549박지윤 리포터 콘서트>‘2012 엠씨더맥스 앤 뉴’(MC THE MAX & NEW)무대 지존이 펼치는 크리스마스의 감동 엠씨더맥스가 오는 24일(월), 25일(화) 이틀 간 서울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2012 엠씨더맥스 앤 뉴’(MC THE MAX & NEW)를 갖는다.이번 콘서트에서 이들은 ‘잠시만 안녕’ ‘사랑하고 싶었어’ ‘해바라기도 가끔 목이 아프죠’ 등의 주옥같은 곡들은 물론, 바이브, 이영현, 린 등이 소속되어 있는 ‘뮤직앤뉴’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신곡도 공개할 예정이다. 국내 대표 남성 밴드로 손꼽히는 엠씨더맥스는 "오랜만에 공연으로 팬들과의 만남인 만큼 많은 연습과 완성도 높은 공연을 보여드리기 위해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서 모든 열정을 쏟아 내겠다. 또한 공연으로 신곡을 소개하며 독특하고 다양한 레퍼토리로 팬들에게 보답하겠다"라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문의 (02)3490-9354 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 최우수단지로 선정 2012년도 서울시 공동주택 커뮤니티 활성화사업 평가에서 잠실 파크리오 아파트가 축제?화합 분야에서 최우수 단지로, 책 읽는 아파트 분야에서 풍납동 현대리버빌 2차 아파트가 우수 단지로 선정됐다.파크리오 아파트는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많이 운영해 입주민들의 거주만족도를 높여왔다. 지난 9월에는 입주자대표회의와 부녀회 주관으로 「제1회 파크리오 재능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 부족 국가 어린이 돕기사업 기금마련을 위한 착한 콘서트, 주민 작품 전시회 등이 열려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 반찬 나눔 프로그램도 운영했다.풍납동 현대리버빌 2차 아파트는 단지 내에 북카페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글짓기 교실 ▲성품교육 ▲장구교실 등을, 어른들에게는 ▲시낭송 ▲인문특강 ▲천연향 비누만들기 등 11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또한 입주 주민은 물론 이웃 주민들에게도 북카페를 개방하고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했는데 이 부분이 시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천연 화장품 만들기에 도전하세요 송파여성문화회관에서 천연화장품 수강생을 모집한다. 취미생활은 물론 자격증 획득으로 취업·창업에까지 도전할 수 있는 강의. ‘천연화장품&비누 만들기’ 초급, 중급과정과 ‘천연비누디자인 마블반’을 진행한다. 녹여붓기 비누와 저온숙성비누 등의 다양한 비누 만들기와 스킨, 로션, 아이크림, 크림, 샴푸 등 다양한 화장품 및 생활제품을 직접 천연 재료로 만들어볼 수 있다. 2013년 1월 3일 개강, 3월 27일까지 진행하며 12월 24일부터 인터넷(www.songpawoman.org)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문의 (02)2203-3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자기주도학습의 핵심, 읽기 능력에 주목하라 - 브레인 온 코리아 아이가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지만 이상하게 성적인 오르지 않는다고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봐야할 책은 많은데 학년이 올라갈수록 시간이 부족해 늘 과제에 허덕이게 된다며 걱정하는 경우도 많다. 영어공부를 위해 해외에 몇 년간 나갔다 왔더니 아이가 사회나 국어 수업을 너무 어려워한다고 가슴앓이를 하는 경우도 있다. 공신들은 이런 어려움을 어떻게 이겨내고 만족할만한 학습효과를 얻게 된 것일까? 똑같은 시간을 어떻게 효율적으로 썼기에 남과 다른 성적표를 받아들게 된 것일까? 주도적 리딩학습과 창의적 기억학습을 통해 자기주도학습의 완성으로 불리는 <브레인 온 코리아>를 찾아가 보았다. 무조건 열심히 하면 성적이 오른다? NO 무조건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다고해서, 무조건 옆집 아이 공부 방법을 따라한다고 해서 내 아이의 성적이 오르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간에 같은 분량의 책을 읽어도 완벽하게 읽어내는 아이와 다 읽었지만 무슨 말인지 이해 못하는 아이, 반도 읽지 못하는 아이가 나타나기 마련이다. 그런데 이런 아이들을 무조건 잡아 앉혀 똑같은 방식으로 강요한다면 과연 모두가 만족할만한 학습효과가 나타날 수 있을까? 천만의 말씀이다. 아이들은 저마다 개성이 다르고, 장점이 다르다. 그래서 보완해야할 학습적 취약점도 다 다르다. 아이들에게는 1:1 맞춤 교육이 필요하며 그 약점이 보완되는 시간 또한 개개인별로 차이가 있다. 잘 되는 공부, 기억에 쏙쏙 남는 공부 방법을 경험한 아이들은 공부가 재미있다고 한다. 그래서 자꾸 책을 잡고, 시키지 않아도 책상에 가 앉는다. 효과적인 기억학습에 재미를 붙이는 것이다. 읽기능력, 학습으로 강화시킬 수 있다? YES 입학사정관제와 자기주도학습이 강조되는 현 교육의 흐름상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대비할 수 있는 읽기능력은 학생들이 반드시 갖추어야 하는 기본 능력이 되었다. “체계화된 읽기 방식은 뇌기능을 활성화시키고 이해 능력을 개발하여 종합적 사고과 논리적 표현을 가능하게 합니다.” 윤석원 대표의 말이다. <브레인온코리아>의 리딩학습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이다. 집중력 개발, 안구강화훈련, 시폭(視幅)확대개발, 시지각능력 개발, 뇌기능활성화 훈련, 이해능력 개발 과정 등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1:1 방문학습의 장점을 살려 아이마다 어떤 과정은 강화시키고, 어떤 과정은 빠르게 진행하면서 저마다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부각시킬 수 있도록 진행된다. 보통의 경우 6개월 정도면 훈련의 효과를 볼 수 있는데 1분에 650자, 800자 읽던 학생들도 1200자, 1500자까지 읽어낸다. 보통 1.5배에서 많게는 3배 이상의 독서능력 향상을 보인다. 단순히 읽는 속도만 빨라지는 것이 아니다. 테스트를 통해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함께 늘었는지 늘 꼼꼼하게 체크한다. 오래 저장하는 창의적 기억학습, 성적은 반드시 오른다? YES 읽고 이해하는 능력을 끌어올렸다면 다음 단계는 저장방법. 공신들은 모두 ‘나만의 저장법’을 따로 갖고 있다고 하니 읽기 능력이상으로 중요한 능력이 바로 저장 능력이라고 할 수 있다. 암기한 내용을 스스로 체계화해서 뇌에 입력하고 필요할 때 원하는 정보를 적절하게 뇌에서 꺼내오는 능력, 바로 창의적 기억학습이다. 이 능력을 위해 <브레인온 코리아>에서는 영상화, 위치감, 창의적 사고, 순번감 트레이닝, 영자단어?한자단어 응용 트레이닝, 배운 기억법 교과서 응용 트레이닝 등이 순차적으로 교육된다. 남들보다 많은 양을 빨리 기억하고 필요한 때 적절한 정보만 꺼내어 문제해결에 활용하니 남들이 부러워하는 공신 학습법이 절로 완성된다. 어린 시절 배워둔 창의적 기억학습법은 학습량이 점점 방대해지는 고등학교에 가서 빛을 발하게 된다. 학생 인터뷰 ① 원지은 (분당 정자 초등학교 /3학년) “공부가 너무 재미있어졌어요” 전에는 긴 지문을 읽으려면 시간이 많이 걸렸고 다 읽은 후에도 무슨 내용인지 잘 이해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어요. 암기를 할 때도 잘 되지 않아 눈을 감고 애를 쓰며 외웠어요. 하지만 지금은 눈을 뜨고 쉽게 암기할 뿐만 아니라 놓치는 것이 거의 없는 것 같아요. 전에는 수학 수업 때도 이해되지 않는 부분들이 많았는데 이제는 쉽게 이해하고, 잘 기억하고, 실수가 줄어 재미있어요. 영어학원에서도 책을 잃은 후 문제를 풀어야 할 때 하기 싫었는데 이제는 읽은 후 척척 대답이 생각나서 재미있어졌어요. 독후감을 쓸 때도 책의 내용이 잘 떠오르지 않아 고생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글쓰기도 재미있어요. 전에는 책 1권을 40분 동안 읽으면서 여러 줄을 놓쳤다면 요즘은 20분 동안 놓치는 것 없이 다 읽는 것 같아요. 사회시험 준비도 저 혼자 했는데 중요한 것만 뽑는 요점 정리도 잘되고 암기도 잘 되어서 성적이 잘 나왔어요. 전에는 시험공부를 하다보면 문제를 다 못 풀고 걱정만 할 때가 많았는데 이제는 그런 일 없어서 정말 좋아요. ② 강민정 (예원학교 / 중 2학년) “책상 앞에 앉아있는 시간이 줄었어요” 외국에서 3년 정도 생활하다가 들어오니 과학이나 국어, 사회 과목이 너무 어려웠어요. 극복하고 싶어 책상 앞에 오래 앉아 있었지만 결과는 언제나 제 마음에 들지 않아요. 그런데 올 해 초 저 보다 먼저 외국에서 들어왔던 사촌오빠가 제 고민을 알더니 <브레인온코리아>를 소개해 주었어요. 제가 해보니 책도 이해가 되면서 빨리 읽히고, 정독을 하게 되어서 좋더라구요. 기분 좋은 건 이미지를 띄우며 하는 영상화 수업을 하고 나니 역사는 20점이나 올랐고, 국어도 10점정도 향상 되었어요. 학교 담임선생님께서 “이렇게 할 수 있는 데 왜 안했어?”하시면서 잘했다고 칭찬을 해주시더라고요. 제가 한국무용을 전공하고 있는데 학과 공부도 중요하다고 늘 강조하셨거든요. 나중에 전공서적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요즘은 <내 영혼이 따뜻했던 날들>이라는 책을 재미있게 읽고 있어요. 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