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귀가 먹먹해요- 이관기능장애 귀가 먹먹한 느낌을 “귀충만감”이라고 하는데, 평소 귀에 물이 들어갔거나, 피곤하거나, 높은 곳에 올라가거나, 터널을 지나가거나, 피로하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대부분 귀 질환으로 인해 발생하는데, 외이도의 귀지나 염증, 중이염,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 외림프누공 등의 미로질환 등에서 나타납니다. 이번 칼럼은 여러 원인 중에서, 코와 귀를 연결해주는 이관기능장애로 인한 귀충만감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이관(유스타키오관)은, 코와 귀를 연결해서, 외부기압과 중이의 압력을 맞춰주는, 수도파이프처럼 생긴, 조직 입니다. 침을 삼키거나 하품을 할 때, 잠시 열렸다 닫히면서, 외부공기가 들어와, 중이와 밖의 압력을 맞춰주고, 내부 찌꺼기와 배설물을 배출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만약 이관기능에 장애가 생기면, 귀가 먹먹하고 청력이 떨어지게 느껴지거나, 침 삼킬 때, 귀 안쪽에서 딸깍 거리는 소리나, 기타 잡음이 들리기도 하는데, 심해지면 내 말소리가, 목욕탕에서 말하듯 울리기도 하고, 숨쉬는 소리가 귀에서 들리는 등의 이명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답답함을 풀기위해 코를 막고 바람을 불거나, 고개를 숙이거나 누우면, 증상이 덜해지는 경우도 있으며, 이관에 염증이 생기면, 이런 증상뿐 아니라, 대화를 하거나, 침 삼킬 때 마다, 귀에 통증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관기능장애는, 협착증과 개방증이 있는데, 두 증상이 비슷해서, 전문적이고 자세한, 검진을 필요로 하며, 대부분 비염등의 코 질환이 있거나, 후비루, 비강건조, 스트레스, 후비공쪽의 콧길이 좁아져 있는 경우, 발생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감기 등으로 인해, 일과성으로 나타난다면, 굳이 치료할 필요가 없지만, 장기간 지속되어 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집중적인 치료를 해야 합니다. 치료는, 이관이 막힌 경우, 이관혈 침치료나 약침, 매선요법 등을 이용하여, 주위근육의 긴장을 풀고, 염증을 해소하여 열어주고, 이관이 열린 개방증의 경우, 닫기 위해, 매선, 약침요법, 약물치료 등으로 이관을 구성하는 근육을 강화시키는, 치료를 해야 합니다. 귀가 먹먹한 증상은, 중이염이나 일시적 이관기능장애부터 난치성 질환인 메니에르병, 돌발성 난청까지 다양한 원인으로 올 수 있으니, 방치하여 병을 키우는 우를 범하지 말고, 귀 질환 전문 한의원에서, 정확한 진찰과 치료를 받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박재현 원장코아한의원 송파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방학특강 스피치, 리더십 스피치, 면접, 리더십을 전문으로 가르치는 정상스피치 리더십전문학원(원장 김연석)에서 겨울방학 원생을 모집한다.초등반과 청소년반 등으로 운영되는 방학특강은 스피치와 면접, 리더십 프로그램 외에도 발표력, 성격개도, 회장선거 준비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송파 경찰병원역 4번 출구에 위치한 정상스피치 리더십전문학원의 프로그램은 김역석 원장이 직강한다.문의 (02)406-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다양해진 대입전형, 전략 수립 서둘러야 2013년도 대입이 막바지로 치달으면서 이제 예비고 3학년 학생들이 수험생의 바통을 넘겨받고 있다. 지난 10일 대학교육협의회의 발표에 따르면 내년에 뽑을 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37만 9천514명. 이 가운데 정시로는 올해보다 1.8%포인트 줄어든 33.8%의 학생을 선발한다. 반면 수시 비중은 또 다시 1.8%포인트 증가해 66.2%에 달한다. 특히 수시 논술전형으로 선발하는 학생은 전체 모집 인원의 53.2%로 신입생의 2명 중 1명은 논술로 대학에 들어가게 된다. 쉽게 말해 수능 비중은 낮아지고, 논술 비중은 커지는 셈이다. 논술 전형의 비중이 날로 높아지는 이유논술 전형 비중이 강화되는 흐름은 정부 정책을 고려한 대학들로선 당연한 선택이다. 우선 정부는 사교육 범람을 막기 위해 쉬운 수능을 고수하고 있다. 결과로 봤을 때 어느 정도 적중했다. 방학을 맞춰 반복되던 대치동 전세값 상승도 이제는 옛말이 됐다. 사교육 1번지 대치동에서 대형 수능 학원은 그 규모를 줄이거나 다른 지역으로 빠져나고 있다. 쉬워진 수능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인터넷 강의가 수능 사교육 시장을 대체해 가고 있다. 또 하나의 기조는 대학의 자율권이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점이다. 대학 입장에서도 수능만으로는 학생의 수학능력을 세밀하게 판단할 수 없다고 보고 있다. 대학은 쉬워진 수능을 받아들이면서도 실력 있는 학생을 뽑기 위해 대학별 고사를 부활시켜놓았다. 그게 바로 논술이다. 교육 시장의 논리와 대학의 자율권 확대 외에도 논술이 강화되는 이유는 또 있다. 우리나라가 지표로 삼는 OECD국가의 대부분은 대입에서 글쓰기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단순히 글 잘 쓰는 실력을 묻는 게 아니라 이해력과 분석력을 학생 평가의 기준으로 두고 있는 것이다. 문제는 수능과 내신 위주의 고교 교육과정을 수정하지 않은 채 대학들만 서둘러 논술 시험을 강화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번에 당선된 문용린 서울시 교육감이 뒤늦게나마 논술 교육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한 것은 다행이다. 그러나 여전히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은 수능에 매달리게 있는 게 현실이다. 더군다나 논술에 대한 오해가 대입 전략을 세우는 데 방해가 되고 있다. 논술은 어렵다?무엇보다 논술은 어렵다는 인식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논술이 어려운 이유는 배우지 않았기 때문이다. 물론 교육과학기술부의 권고에 따라 대학이 고교 교과서를 기초로 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있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객관식 시험과 서술형 시험은 다를 수밖에 없다. 객관식이라면 개념의 표피만을 알아도 충분히 답을 가려낼 수 있지만, 서술형은 이 이상의 배경까지 알아야만 제대로 된 답안을 써 낼 수 있다. 대개의 학생들이 논술 문제를 처음 접하면 “들은 적은 있는 개념이지만 제대로 알지 못하는 내용”이라고 답을 하기 마련이다. 고교과정 내내 객관식에 익숙해져 있는 학생에게 난데없이 서술형 답을 써 내라고 하면 당연히 어렵다는 말이 나올 수밖에 없다. 이 세상에 공부하지 않아도 높은 점수를 받을 정도로 쉬운 시험은 없다. 서술형 답안을 위해선 전혀 다른 학습이 필요한 것이다. 논술전형의 경쟁률은 높다?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아 지레 겁을 먹는 경우도 있다. 논술 전형 경쟁률이 높게는 100대1, 심지어 200대1에 달하는 것은 우리나라에서 지금까지 시행해 온 대입 전형 중에 복수지원 횟수를 가장 많이 보장하는 시험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허수 지원자 또한 가장 많은 전형이다. 일단 어떤 대학이라 하더라도 결시율이 10~20%에 달한다. 또 제대로 논술을 익히고 시험장에 들어온 학생은 아직 일부에 불과한 실정이다. 매년 논술을 치고 나면 응시한 대학 중 한 곳만 합격하는 학생은 드물다. 학생들이야 ‘한 곳이라도 붙어라’하는 마음이겠지만 논술은 여러 곳에 합격하거나, 아예 다 떨어지는 경우로 나뉜다. 결국 지원자간의 경쟁이라기 보단 ‘일정 수준의 논술 실력을 갖추느냐, 그렇지 못하느냐’의 경쟁이라고 봐야 한다. 이런 점에서 논술은 단순히 높은 경쟁률보단 그 학과의 모집 인원이 매우 적을 때 어려운 경쟁이라고 보는 게 타당하다. 일정 수준에 도달한 학생들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기 때문이다. 박문수 원장전 중앙일보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입시에 자녀를 맞추는 것보다 자녀에 입시를 맞추는 것이 지혜 한국 사회에서 교육은 무속 신앙과 같다고 말한다면 무슨 말인지 선뜻 이해가 되지 않을 것이다. 어느 교육학자의 논문 주제인데 얼핏 생뚱맞은 이야기 같지만 상당히 공감이 가는 내용이다. 무속 신앙은 현실에서 이루기 힘든 소망을 기원하는 주술적 요소가 있다. 즉, 굿판을 벌이는 이유는 현실에서 잘 해결되지 않는 염원을 신령스러운 힘에 의지하여 한방에 해결하기를 기원하는데 우리의 교육 현실도 그와 맥을 같이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국 사회에서 평범한 집안에 태어나 신분 상승을 이루는 방법은 대학 진학에서 성공을 거두는 일이 가장 주효하다는 점을 이해하면 무속 신앙과 교육은 맥락이 같다고 볼 수 있다. 이러한 현상의 근저에는 학벌 위주의 사회와 지나친 경쟁 위주의 사회의 원인이 있다. 그러다 보니 학생에 대한 과학적 합리적 분석이 아니라 무조건 열심히 공부하여 입시 관문만 통과하라는 식의 입시 지도가 난무하여 학생의 고통은 물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과중되는 비효율성이 높다. 그래서 엄청난 사교육비를 투자하고도 입시에 성공을 못 거두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 자녀 교육에 지혜를 발휘하지 못하면 노력과 투자를 많이 하고도 자녀가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데 도움을 주지 못하게 된다. 이제 신의 도움에 의지하는 굿처럼 자녀의 입시 지도에 무작정으로 투자와 노력을 해서는 안 된다. 보다 합리적인 노력과 투자를 해야 할 때다. 극단적인 예로 자녀의 기질과 취향은 손재주가 아주 뛰어나고 혀의 감각과 판단이 탁월하여 조리사로 대성할 수 있는데 수학을 잘한다고 해서 전자 공학과에 진학한다면 실패한 삶이 될 것이다. 한편 성격이 아주 꼼꼼하고 치밀하며 조직 사회에서 적응하기를 좋아하여 연구나 분석하는 일에 대성할 수 있는 자녀를 영어와 언어를 잘한다고 하여 경영학과에 진학하여 해외 근무 현장에 투입된다면 이 또한 실패한 삶이 된다. 최근 입시 요강은 이 원리를 잘 이해해야 한다. 특히 수시 전형에서 입사정 전형은 이러한 요소가 아주 중요하다. 그리고 논술 중심의 일반 전형도 이러한 원리에 맞는 학생이 성공한다. 그런데 대부분 학생들이나 학부형들은 내 자녀의 기질, 성향, 학업 분야의 성취도 등을 고려하지 않고 모든 부분을 다 잘하기를 기원하면서 온갖 노력과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그러다보니 고교 생활 아주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입시에 임하지만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설령 그렇게 모든 학업 분야를 다 잘해서 명문대를 진학해도 그 이후에 기질과 성향에 맞지 않는 직업을 선택하여 별로 성공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그런데도 우리 부모들 가운데 상당수는 우선 대학에 합격하고 보자는 식의 입시 지도를 많이 하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우선 내 자녀가 어떤 기질과 성향을 지니고 있는지 알아야 한다. 물론 학교에서 검사하는 MBTI가 있다. 그 검사도 좋은 자료이지만 직업 탐구만 분석되어서 자녀의 기질과 성향을 알아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런데 PI 검사라는 것은 그러한 직업 탐구에 그치지 않고 기질과 성향을 파악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즉 같은 광고회사라 하더라도 아주 창의적이고 개인적이고 자유 분방한 기질을 가진 사람은 경영분야에 능력을 발휘하기 힘들다. 이런 사람은 구체적인 광고안을 짜는 일에 종사해야 한다. 이러한 기질과 성향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녀의 꿈을 조정해 준다면 아주 효율적인 진로 지도가 될 것이다. 현재의 대학 입시 제도가 그렇게 복잡하고 다단한 이유도 이러한 점을 바탕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즉 어떤 학생이 어떤 분야에 기질적으로 열정이 있고 취향이 강해 잠재적 가능성이 높은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가 입시 사정관 전형이다. 그리고 논술 중심의 일반 전형, 내신 중심의 학생부 전형, 학업을 수행하기 위한 기초 능력을 평가하는 적성 평가 그리고 수능 중심인 정시 등으로 나뉘어져 있는 이유도 학생들을 동일한 잣대로 평가하지 않고 개별적인 학업 능력과 개인적 성향과 기질에 맞추어 평가하고 선발하겠다는 의도다. 그래서 학생의 특성을 먼저 파악하고 그 잠재적 능력과 기질을 활용하여 입시 전략을 짜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입시 지도다. 이에 이성구 입시 연구소에서는 여러 가지의 검사를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학생의 학업 능력에 맞는 입시 전형과 지원할 대학 및 학과를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학업 성취의 변화 과정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입시 지도를 체계적으로 한다면 자녀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입시 지도가 될 것이다. 그리고 이러한 제시는 학생의 학습 의욕이 고무되어 대입 합격을 보다 쉽게 이룰 것이다. 이성구 원장이성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송파사거리, 횡단보도 설치 송파구가 송파동과 석촌동 주민들의 바람이었던 송파사거리 횡단보도 설치공사를 완료했다. 기존에는 송파사거리 중 가락로에만 횡단보도가 설치되어 있어, 송파대로를 횡단하려면 송파지하보도를 건너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특히 장애인, 노약자, 유모차 운전자 등 교통약자들은 지하보도를 건너기가 어려워 일신여상 앞 횡단보도로 멀리 돌아가거나 무단횡단을 해 위험성이 높았다. 이 때문에 횡단보도를 설치해달라는 인근 주민들의 요청이 잦았다. 이에 송파구는 보행자 대기공간을 차지하고 있던 지하보도 출입구 2개소를 철거해 보행자 대기공간을 확보했고 서울시와 서울지방경찰청에 수년간 횡단보도 설치를 지속적으로 요구, 횡단보도를 설치하는 결실을 맺었다.한편 횡단보도 설치로 자칫 우범화될 우려가 있는 송파지하보도 내에는 마을예술창작소를 조성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2012년 12월 4주 송파 소식 7개 뮤지엄 모두 방문하여 공식 수료증받자송파구 내 위치한 7개의 뮤지엄(롯데월드 민속박물관, 몽촌역사관, 서울올림픽기념관, 송파구립예송미술관, 한국광고박물관, 한미사진미술관, 한성백제박물관)이 여덟 번째 연계 관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유치원생/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송파구박물관나들이 참여방법은 각 기관에 비치된 공통 감상리플렛에 각 기관 방문확인 스탬프를 받고, 네 번째 방문하는 뮤지엄에서부터 선물을 받을 수 있다. 총7개 뮤지엄을 모두 방문할 경우, 마지막 방문한 뮤지엄에서 송파구박물관나들이 공식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금회부터 운영하는 무료체험의 날(Fun Fun Day) 방문하면 각 뮤지엄의 체험프로그램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겨울방학기간동안 각 뮤지엄의 전시기간과 관람요금이 다르므로, 방문 전 각 뮤지엄 홈페이지에서 상세내용을 확인해야 한다. ‘장애-비장애 아동’이 하나 되는 산타잔치 열려 아동연말페스티벌 ‘산타잔치’ 동물체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동물18종 31마리가 지난 20일 오후 송파구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았다. 관내 저소득 및 장애아동들이 동물과의 스킨십을 통해 정서를 함양할 수 있도록 풍납종합사회복지관이 어린이대공원의 ''생생동물원‘을 초청한 행사. 이 날 참여한 아동들은 팬케익거북과 페릿, 사막여우 등을 체험해보고, 뉴기니아앵무와 미어캣, 프레리독 등 이름도 생소한 동물도 관람하는 등 이색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발달장애 청소년과 비장애 아동이 함께 하는 통합 무용 공연도 이어졌다. ‘생김새와 성격, 환경도 다르지만 서로 만나서 우리가 된다’는 내용을 무용과 탈춤을 통해서 뽐냈다. 강동소식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 공보강동구가 공익사업을 추진하는 사회단체의 활성화를 돕고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2013. 사회단체보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 특히 내년도 지원 대상사업은 사회단체의 특화된 사업이나 공익성 높은 사업,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 사업 등 구정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14일 밝혔다. 다만 캠페인성?선심성?소모성 사업비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공모분야는 ▲지속가능 생태도시 ▲건강사회 복지도시 ▲품격있는 주거도시 ▲향기로운 문화도시 ▲편리한 교통도시 ▲풍요로운 자족도시 ▲최고의 교육도시 ▲기타 강동구 발전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분야 등이다.신청자격은 강동구에서 1년 이상 비영리 공익사업을 수행한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인건비와 운영비 등 경상적 경비를 자체적으로 충당할 수 있는 단체이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사회단체는 강동구 홈페이지(http://www.gangdong.go.kr)에서 지원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받아 오는 28일까지 사업 주관부서로 신청하면 된다.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시 과태료 부과강동구가 내년 1월 7일부터 2월 22일까지 모든 사업장에서 출입문을 열고 난방하는 영업행위 등 ‘에너지 사용제한’ 위반 시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제한사항은 ▲건물난방 온도 20℃ 이하로 제한 ▲출입문을 열고 난방하는 영업행위인 ‘개문난방’ 영업 제한 ▲네온사인 오후5시부터 7시까지 사용금지 ▲공공기관과 에너지 다소비 건물은 난방기를 오전 10시30분부터 11시까지, 오전 11시30분부터 12시까지 사용중지를 하는 난방기 순차 운휴 등이다. 다만 강의실, 도서실, 전산실, 통신실, 양호시설, 탁아소 등은 건물 난방온도 제한 시설에서 제외되며, 전통시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치안기관 등은 네온사인 사용금지 시설에서 제외된다. 이와 함께 겨울철 에너지절약을 위해 구청과 동 주민센터, 도시관리공단 등 공공기관의 난방온도를 18℃로 제한하고, 내복입기와 개인 난방기 사용금지, 중식시간과 출장 시 사무기기의 전원 차단,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하기 등 에너지 절약 실천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광진 소식 초등생을 위한 겨울 천문과학캠프광진청소년수련관이 천문과학에 관심 있는 초등학생 3 ~ 6학년생 30명을 대상으로 내년 1월10일~1월12일까지 2박3일간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하늘담터로 떠나는 ‘겨울 천문과학캠프’를 운영한다. 도심 청소년들에게 청청지역 밤하늘의 별자리를 보여주고 생생한 천문과학 활동을 접하게 함으로써 천문과학에 대한 즐거움과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고자 마련됐다. 문의 (02)2204-3190 www.seekle.or.kr 초등 성교육 캠프광진청소년수련관 성문화센터가 2월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초등학생 4 ~ 6학년 3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성교육 캠프’를 연다. 이번 캠프는 섹슈얼리티 체험관 성교육, 사춘기 탐구생활, 건강쿠키 만들기, 나만의 바디 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성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춘기 고민을 풀어줄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겨울방학 청소년 농구교실광진구가 내년 1월3일~1월31일까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1시부터 2시간 동안 광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광진구농구연합회 소속 전문지도자가 강의하는 ‘청소년 농구교실’을 운영한다. 문의 (02)450-7587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광진구 자원봉사센터에서는 내년 1월부터 2월까지 ‘2013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자 300여명을 대상으로 열리는 체험학교에서는 장애체험, 점자체험 교육, 사랑의 목도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문의 (02)450-7508. www.1365.go.kr 한파 피해 예방해요광진구가 겨울철 한파로 인한 동파, 화재 등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012 한파 종합대책’을 수립, 내년 3월15일까지 종합지원상황실을 운영한다. 한파 특보가 발령되면 상황실은 주·야간과 공휴일에도 24시간 운영되며, 한파 피해 상황 신고 접수 및 서울동부수도사업소, 소방서, 경찰서,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연계해 한파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또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해 노인 돌보미, 재가관리사 등 총 64명의 노인도우미를 지정하고, 한파특보 발령 시 수시로 방문하여 건강상태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문의 (02)450-7909, 450-1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2013년 1월 1일 동물등록제 전면 시행 2013년부터 송파구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犬)에 대해 ‘동물등록제’를 시행한다.동물등록제란 소유자와 반려견의 정보를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서 관리, 소유자의 책임을 강화하고 개를 잃어버렸을 때 주인을 신속히 찾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다.등록하지 않고 적발될 경우 1차는 경고, 2차는 20만원, 3차는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기존에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시술받은 동물도 별도로 등록신청 해야 한다.송파구 지정 관내 등록대행 동물병원(59곳)에서 등록 가능하며 내장형 전자칩(2만원), 외장형 전자태그(1만5000원), 등록인식표(1만원) 중 택일할 수 있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 www.animal.go.kr)에서 지정업체 확인과 동물등록예약 및 등록확인이 가능하다.문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02)2147-2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GAC 미국명문 주립대 국제특별전형 사전 준비프로그램 입학 설명회 GAC프로그램은 미국 공인 수능평가기관 ACT사가 개발한 세계 수준의 대학 입학 사전 준비 프로그램으로 알려져 있다.GAC에 입학을 하게 되면 1년간 GAC KOREA센터에서 TOEFL 및 GAC18 과목을 수료하게 되고 최대 1,700여 시간의 100% 영어 몰입 교육환경이 제공 받게 된다. 또한 국내 최고 전문가의 커리어, 라이프 코칭을 받으며 개인에 맞는 학과 선택, 해외대학교를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이후 현지의 해외 명문대학교에 입학하여 3년의 학과과정을 밟는다.학습 성취도에 따라 세계 50위권을 포함한 미국 명문 주립대학을 조기에 졸업할 수도 있고 학기 중에 전 세계 GAC학생들과 밀접한 캠퍼스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다. 이번에 진행되는 2차 모집요강은 전형기간 12월 29일(토)까지이며 모집 인원은 180명이고 지원자격은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이상, 해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입학설명회는 12월 28일(금) 오후7시, 30일(일) 오후2시에 ACT 공인테스트 센터(성동구 마조로 22-2)에서 진행된다.문의 (02) 2281 - 09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매경 인터내셔널 스쿨링 캠프 영어가 즐거워 지는 확실한 경험을 원한다면 제9회 매경 인터내셔널 스쿨링 캠프를 놓치지 말자. 매일경제와 아발론 교육이 함께하는 매경 인터내셔널 스쿨링 캠프는 호주 학생들과 24시간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영어캠프다. 벌써 9회째를 맞은 캠프는 지난 8회 동안 많은 부모님과 학생들이 보여준 관심과 신뢰로 점점 더 좋은 프로그램으로 발전하고 성장해 왔다. 여름에는 한국 학생들이 호주에 직접 방문하여 호주 스쿨링을 체험하고, 겨울에는 호주 학생과 호주 공립학교 교사들을 한국에 직접 초청하여 스쿨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본 캠프는‘선생님에게 배우는 교실 영어’을 탈피하여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체득하는 실용 영어’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강력한 영어 학습의 동기를 제공한다. 문의 (02)2000-5456 매경 주니어 메디컬 스쿨매일경제에서는 미래 의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위해 ‘매경 주니어 메디컬 스쿨’을 개최한다. 고령화 사회 진입이 급속도로 진행되고, 건강에 대한 관심도 점차 증가하면서 보건 의료 관련 전문직은 꾸준히 각광받는 추세다. 그러나 해당 분야의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는 턱없이 부족하다. 매경 주니어 메디컬 스쿨은 소중한 우리 자녀에게 의사로서의 소명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하고 장기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다면적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 비전 캠프다. 프리미엄 진로&적성 컨설팅, 의대생이 알려주는 의대 입시의 모든 것, 현직 의사들이 들려주는 “진짜 의사 이야기”, 자녀에게 감동을 주는 명사와의 만남, 의학 박물관 및 병원 견학 등 국내 여느 캠프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는 본 캠프는 자녀의 소중한 꿈을 이룰 든든한 밑거름이 될 것이다.문의 (02)2000-54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
- 2013학년도 대입수시적성 마무리하며 갖는 짧은 생각 대입 제도가 걸핏하면 바뀌고 내년에는 정권도 바뀌기 때문에 무슨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기도 하지만, 당장 1~2년 사이에 입시에 큰 틀이 변화하지는 않을 것이다. 따라서 적성전형도 일단은 2013학년도와 유사하게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수시 적성전형의 경우, 지원 횟수 6회 제한으로 대부분 2012학년도에 비해 경쟁률이 내려간 것은 사실이나, 처음 예상했던 것만큼은 아니었다. 특히 간호학과 같은 일부학과의 경우는 80:1을 웃도는 엄청난 경쟁률을 보인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한 때 적성은 로또라는 말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수능과 내신에서 지금까지 부진했던 상처를 딛고 권토중래하며 3학년 기간을 성실히 보낸 학생들이 합격하는 극적 반전의 매력적인 전형으로 거의 자리매김을 했다. 실제로 적성전형에 지원하여 합격해 본 수험생들과 그 주변의 사람들은 이 시험이 얼마나 힘든 자기와의 싸움을 거치면서 얻어낸 성과물이라는 점을 온몸으로 절절히 느낀다. 2~3년 전만 해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전성전형에 대해 관심을 보이기 시작하는 시기는 3학년 1학기 중간고사 전후였다. 그러나 이젠 상황이 달라졌다. 벌써부터 예비고3 학생들과 적성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들어오고 있다. 예비 수험생들은 앞으로 남은 1년 동안 대학별로 변화된 입시요강을 보면서 어떤 식으로 수시 입시에 대한 전략을 세워야할지 고민을 해야만 한다. 지난 한 해를 되돌아보면 처음부터 적성에 올인 한 경우도 있기는 하지만, 6월 교평 모의고사 전까지도 적성을 준비해야 할지 어떨지를 고민하면서 시간을 보낸 학생들이 참으로 많았던 것 같다. 심지어는 9월까지도 마음의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가 9월 교평시험 지나 수능 시험에서야 현실을 인정하고 2차 수시적성에 부랴부랴 수시 6회 카드의 일부를 활용한 초스피드 수험생들도 있기는 하다. 물론 3학년 초기부터 수능과 적성을 조화롭게 병행하다가 막판에 적성에 탄력을 받으면서 올인 했던 수험생들은 대부분 최소한 한두 개라도 합격하는 영광을 거머쥐었다. 하지만 시종일관 우유부단하다가 막판에 가서야 현실을 인정하고 적성에 뛰어든 많은 학생들은 고배를 마신 경우가 많다. 적성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3등급이 아니라 4등급도 안 되는 지금까지의 성적, 게다가 학생부 비교과에 특별히 기록된 것도 없고, 스펙도 없는데 정말로 In서울이 가능한가 하는 점이다. 지금까지 갈 만한 대학이 없을 것이라고 포기하고 있다시피 했는데, 그것이 가능한 전형이 특별전형도 아니고 일반전형에 있다는 말은 귀가 번쩍 뜨이는 말일 수 있다. 그것도 과거를 문제 삼지 않고 남은 기간의 성실한 노력을 통해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매력 있는 이야기임에는 틀림이 없다. 부분적으로 믿기지 않겠지만 결론은 ‘가능’이다. 재수생 입시학원 전단지를 보면 재수를 통해 기하급수적으로 성적이 오른 2%도 안 되는 학생들을 실제로 대다수인 양 광고지 전면에 내세우곤 한다. 물론 재수를 통해 성공한 사례는 많다. 하지만 고3과 재수생을 통틀어 5등급이 안 되는 성적으로 적성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에 수시1, 2를 통해 합격한 사례는 필자가 운영하는 학원에만도 꽤 많은 인원이 있다. 그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 적성검사와 관련된 유명한 인터넷 카페가 있다. 그 곳 게시판에는 수능에만 올인 했다가 막판에 찔끔(심지어는 일 주일도 안 되는 시간을) 공부하고는 적성에서 죄다 찍다시피 했는데 합격을 했다고 너스레를 떠는 학생들을 마주치기도 한다. 물론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은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기본기가 탄탄한 학생들은 대체로 적성전형에 지원하지 않는다. 부족한 내신을 만회해가면서 정말로 적성공부에 1년을 투자했던 학생들에게는 참으로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소감(?)들이다. 그렇다고 1년을 수능을 내박쳐가면서 적성에만 올인 하는 것도 현명한 일은 결코 아니다. 일부 적성전문 연구소 같은 데서는 예비고3 때부터 아예 적성에만 올인 해야 한다고 설명회 때 강조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필자는 이 모두가 다 옳다고 보지 않는다. 수능과 적성은 조화롭게 어깨동무를 하고 함께 가야 한다. 그래야 둘 다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수능은 반드시 필요하다. 수능 최저를 위해서도 그렇고 당장 적성 고득점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서도 그렇다. 한편 적성검사 공부는 기본기와 시간 싸움을 위해 필요하다. 기본기가 없으면 수능과 적성 죄다 망친다. 어느 하나에 올인하는 것은 모험이며 도박이다. 도박하다가 실패하면 폐인처럼 될 수도 있다. 수험생으로서의 1년을 시작하는 현 시점에서 수험생들은 자신의 수준과 능력에 맞는 가장 현명하고도 효율적인 선택을 해야 한다. 선택 이후 집중을 통해 알차고 보람된 앞으로의 1년이 될 수 있기를 기원해본다. 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