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시> 겨울방학 기획전 ‘시간의 풍경’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은 2월 3일까지 겨울방학 기획으로 ‘시간의 풍경’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송파지역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한 작가들이 송파의 옛 모습을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24점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새롭게 해석한 26개동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성주, 강정일, 문성환, 송태관, 문인상, 민한기, 강정일, 김동석, 신제남, 임장수, 김송배, 윤남영, 이상범, 신진디자이너 26명이 참여한다. 문의 (02)2147-281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콘서트>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 하는 2013 신년음악회 오는 1월 29일(저녁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13년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신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나루아트센터와 상주예술단체 클래시칸앙상블이 함께 하는 전통 클래식 음악회이다.경쾌한 새해를 알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 요셉 스트라우스의 폴카와 더불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인 아렌스키의 ‘차이코프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웅장함과 화려함 그리고 동시에 간절한 열망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랭크 브릿지의 피아노 5중주를 국내 처음으로 연주한다.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회 단체다. 이들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모토 아래 수준 높은 퀄리티와 악사이팅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을 포함한 모든 음악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음악회를 선사하고 있다. 문의 (02)2049-4700~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공연>보고 듣고 즐기는 살롱발레 1월 16일~18일(오후 7시 30분)까지 나루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살롱발레를 마련한다. 살롱발레는 중세 유럽 상류층의 고급스런 문화예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교류하는 살롱, 그 속에서 친밀하고 편안하게 이뤄지는 품격 있는 사교클럽의 한 형태다. 나루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SEO 발레단과 함께 하는 테마별 영상과 라이브클래식 연주 그리고 토크와 차(tea)가 있는 고품격 발레 스토리를 진행한다.‘음악으로 풀어본 명작발레 시리즈’란 주제로 16일에는 ‘음악과 고전발레’, 17일에는 ‘삶(사랑)이 스며든 낭만발레’, 18일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3회 모두 관람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49-4700~1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콘서트>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지난해 두 번의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 음악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늦겨울 한국 팬들을 위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2월 23일부터 24일(오후7시)까지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공연했던 대규모 공연장을 벗어나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한 것. 사실 세계적인 뮤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팬들은 그 어떤 월드스타보다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이색적으로 국내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은 그녀의 새 앨범 [Heavyweight EP]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Heavyweight’, ‘Has It Happened Yet’, ‘It''ll Do’, ‘Falling in Love Again’, ‘Nothing Gets By Here’ ‘Keep Going’ 등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는 1월 중순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 되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143-515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지끈거리는 두통이 어지럼증 원인? 편두통은 여성에게서 20% 내외, 남성에서는 10% 내외, 소아에서는 8% 내외의 높은 유병율을 가진 흔한 질환인데, 부모가 편두통을 가지는 경우, 자녀들은 50%이상에서 편두통이 나타나고, 환자의 80%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 머리가 한쪽으로, 즉 편측으로 통증이 심할때, 편두통이야! 라고 오해를 합니다만, 두통은 한쪽으로만 나타나지 않고, 양쪽으로, 또는 좌우로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두통이 심할 때 통증 양상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기도, 한쪽으로 깨질듯이 아프기도 하는데, 반드시 욱~신 욱~신, 지~끈 지~끈, 거리며 혈관이 박동 칠 때 마다, 주기적인 통증을 나타나게 되며, 얼굴과 머리 모든 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관자놀이, 눈 혹은 눈 주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편두통은 뇌의 부위 중에서 자극되는 장소에 따라, 시각, 청각, 통각, 후각등 여러가지 감각기관 및 운동영역에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편두통 발작이 있게 되면, 빛이나 소리에 대한 자극을 싫어하게 되고, 움직임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므로, 어두운 방에 조용히 누워서 잠을 자려는 경향이 나타나며, 불규칙한 수면이나 식사습관, 생리기간 중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 중에서 편두통성 어지럼증을 나타내는 환자의 비율은 연구자에 따라 25-76% 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뇌실질의 이상이 발견되거나, 이비인후과적 이상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신경성 혹은 심인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상하 좌우 부위별로 오는 두통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다르게 보고, 또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도, 두통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따로 구분하여 분류하기에, 편두통이 만약 개개인별로 각기 다른 위치에서 다른 형태의 증상을 나타낸다면, 이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른 맞춤 치료를 하게 됩니다. 코아 한의원에서는 통증의 부위와,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편두통을 분류하여, 뇌 경막의 긴장을 풀고, 두경부로의 순환을 개선하는, 추나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및 각각의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조절하는 약물치료등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딱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아닌지 염두에 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싱가로유학, 실용과 글로벌 인재의 산실 싱가포르 대학 입학 설명회 국내 유일 싱가포르 교육대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전문유학원인 싱가로유학원에서 수능 응시생 등을 위한 싱가포르 대학입학 설명회를 실시한다.세계 국가 경쟁력 및 교육 경쟁력 수위의 싱가포르에서 안전하게 국내 대학 수준의 저렴한 비용으로 영국 및 미국의 세계적 수준의 대학들의 학위를 취득하고 다국적 기업으로의 취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이번 설명회는 토즈 강남점에서 2013년 1월 19일(토) 오전 11시 30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좌석 관계상 사전 예약을 통해서만 참석할 수 있다. 별도의 참가비는 없고 간단한 브런치가 제공된다. 문의 (02)521-5781~2 www.singaroy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맛멋] 잠실호수매운탕 올 겨울은 칼바람이 유난히 매섭다. 뜨끈한 아랫목과 얼큰한 국물이 절로 생각나는 계절이다. 신천역 새마을시장 부근의 호수매운탕은 잠실 일대에서 꽤 소문난 민물고기 매운탕집이다.골목길 안쪽 구석진 곳에 있어 지인 소개가 아니면 쉽게 찾을 수 없는데도 음식점은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2층 단독주택을 개조해 만든 음식점은 오랫동안 우직하게 한자리를 지킨 세월의 흔적이 느껴진다. 음식점 입구에는 대여섯 개의 대형 수조마다 매기, 쏘가리, 광어, 우럭 등 각종 활어들이 헤엄치고 다닌다. 중독성 있는 진한 국물 맛‘민물고기는 비린내가 나지 않을까?’ 살짝 걱정이 앞섰지만 입소문을 믿어보기로 하고 이 집의 대표 메뉴인 메기매운탕을 주문했다. 메기는 생김새처럼 먹성도 좋고 영양가도 뛰어난 민물고기다. 겉은 거무죽죽하고 볼품이 없지만 속살은 희고 보드라우며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예로부터 민간요법에서는 부기를 없애고 소변을 잘나오게 하는 몸보신용으로 메기를 즐겨먹었다고 한다.한참을 기다려 나온 매운탕 냄비 안에는 메기, 잡고기를 비롯해 국물을 제대로 내주는 민물새우가 수북하게 들어가 있다. 매운탕에 쓰이는 활어는 강원도에서 공수해다 쓴다고 주인장은 말한다. 칼칼하고 시원한 맛을 내는데 필수적인 미나리, 양파 등 각종 야채도 넉넉하게 들어가 있다. 다만 매운탕 양은 그리 많지 않다. 고추장, 고춧가루를 듬뿍 넣었지만 국물 맛이 그리 맵지 않다.보글보글 끓는 매운탕을 한 숟가락 떠서 목에 넘기자 시원하게 퍼지는 국물 맛이 일품이다. 마치 쇠고기 육개장을 푹 끓여낸 것처럼 걸쭉하다. 기름기 많은 민물고기로 맛을 냈는데도 감칠맛이 느껴지고 뒷맛은 살짝 달착지근한 맛까지 감돈다.따끈따끈한 방바닥에 앉아 얼큰한 매운탕을 연신 입안에 떠 넣으니 영하의 날씨가 무색하게 이마에는 송골송골 땀방울이 맺힌다. 민물 매운탕에는 수제비가 빠질 수 없는 법. 육수가 적당히 끓자 종업원이 와서 수제비를 떠 넣어준다. 밑반찬으로는 시금치, 콩나물 무침, 도토리묵, 김치, 깍두기가 나오는데 맛은 평범한 편. 수제비와 밑반찬, 육수 리필 인심은 후하다. 다만 매운탕에 넣어 먹는 미나리 리필은 치솟는 야채 값 때문에 추가 요금을 내야 한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특히 이 집은 김이 모락모락 나는 갓 지은 밥을 손님상에 올리기 때문에 밥맛이 좋다. 솥에다 밥을 짓기 때문에 오래 기다려야 하는 단점은 있지만 그래도 구수한 누룽지밥과 숭늉까지 먹을 수 있으므로 꾹 참고 기다리는 보람은 있다. 제철 맞은 새조개 샤브샤브보양식으로 인기가 좋은 쏘가리 매운탕은 철마다 시가로 제공된다. 요즘에는 겨울철 별미인 새조개를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새조개는 새의 부리를 닮은 독특한 생김새 때문에 지어진 이름으로 모양도 신기하지만 유난히 쫄깃하고 단맛이 돈다. 12월초부터 잡히기 시작해 요즘처럼 찬바람이 부는 한겨울에 살이 올라 제철이기 때문에 이맘때만 되면 식도락가들이 즐겨 찾는다. 다만 양식이 되지 않는 자연산이기 때문에 가격은 비싸다. 뜨거운 육수에 데쳐먹을 수 있도록 새조개 샤브샤브로 제공된다. 쫄깃쫄깃하고 야들야들하며 씹을수록 나는 달큰한 맛이 일품이다. 새조개를 먹고 난 육수에 국수사리를 넣어 끓여 먹어도 좋다. 오래된 가정집을 개조해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 인테리어는 특색이 없다. 그래도 오랜 단골이 많아 식사 시간대는 붐비므로 예약하고 가는 것이 좋다. 얼큰한 매운탕에 소주의 환상 궁합 때문에 단연 남자 손님들이 많다. 특히 매운탕은 끓이는 시간이 있으므로 30~40분전에 미리 주문하고 가면 기다리지 않고 먹을 수 있다고 주인장이 귀띔한다. 위치 : 신천역 새마을시장 부근 하나은행 뒤편 골목길 (주소) 송파구 잠실본동 241번지주차 : 가능메뉴 : 메기?잡고기 매운탕(1인분) 1만4000원, 광어?우럭 1kg 3만4000원, 송어 1kg 3만원 튀김 8000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30분 문의 : (02)415-8400, 422-838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과학적 맞춤 논술로 목표 대학 한 단계 높인다 지난해 12월 대교협 발표에 따르면 2014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율은 66.2%로 전년도에 비해 더 늘어난다. 좁아진 정시만 바라보며 치열한 경쟁을 통해 입시 성공을 바라보기는 그만큼 어렵게 되었다. 수시모집 전체 인원 중 수시 일반전형의 비율은 절반이 넘는 52.3%에 달하며, 서울 주요대학을 포함해 29개 대학이 수시 일반전형에서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더구나 연세대, 고려대를 비롯한 주요 상위권 대학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논술고사의 반영비율은 70%로 그 영향력이 상당하다. 중·상위권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논술전형을 준비할 필요성이 커졌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논술 수업을 지향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하게 걷어낸 대치동의 ‘SM논술학원’(이하 ‘SM논술’)을 찾아가봤다. 과학적인 논술, 체계적인 관리로 입시 최적화 수업대치동(도곡초등학교 인근)의 ‘SM논술’은 강의-글쓰기-첨삭 과정을 거치는 기존의 논술학원 시스템과는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적용하고 있다. 다수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편일률적인 수업을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방법으로 학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논술 교육을 실시한다. ‘SM논술’ 이현호 인문논술팀장은 “논술 교육의 본질은 강의를 통한 ‘지식전달’이 아니라 ‘관리’”라고 말한다. ‘SM논술’의 ‘SM’은 Special, Satisfactory, Management의 의미를 담고 있다. 학생들의 인지능력, 사고력, 표현력, 적성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특별하고도 만족스러운 맞춤 논술교육을 실시하는 관리중심형 학원이라고 할 수 있다. ‘SM논술’은 수업에 앞서 ‘MBTI-WS'' 검사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과학적으로 진단해 성격 유형에 따라 자료분석형, 순간대응형, 비판사고형, 문학감성형 등 4가지 글쓰기 성향(Writing Style)을 분석하고, 유형별 강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맞춤 논술학습 및 입시 전략을 수립한다. 또한 소수정예로 수업의 효율을 높이고 10년 이상 경력의 전문 강사진이 직접 첨삭함은 물론 학생의 성격, 진로, 논술성 지수 등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지치기 쉬운 입시준비에서 수험생의 멘토 역할도 하고 있다. 이 팀장은 “첨삭은 모범답안과 비교해 틀린 것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 어떻게, 왜 틀렸는지를 상세하게 짚어주고 장·단점을 정확하게 알려주는 과정”이라고 말하며 직접 대면 첨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논술전형 복수 합격자들이 인정하는 SM 맞춤 논술대치동의 크고 작은 논술학원 입구는 합격자들의 명단으로 빼곡한 경우가 많다. 자세히 보면 논술이 결정적인 합격 요소가 아닌 사례도 있다. ‘SM논술’은 논술전형합격자만을 학원의 실적으로 공개한다. 이 팀장은 “학생부 중심전형이나 특기자 전형 등으로 합격한 경우 논술학원을 다녔다 하더라도 학원의 실적이라고 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SM논술’에서 수강한 학생들 중에는 복수 합격자들이 많은데, 이에 대해 이 팀장은 “학생의 성향과 자질에 맞춰 대학별 논술을 준비하므로 복수 합격으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고려대 산업경영, 서강대 화공, 성균관대 공학, 한양대 융합공학부 등 4개 대학에 복수 합격한 J군은 “인문계 논술과 다르게 자연계 논술은 답이 명확한 논술이기 때문에 답안 서술방식을 평가해줄 학원이 필요했다. ''SM논술''의 강사들은 획일적으로 평가하지 않고 내 답안의 장점을 살려주었다. 소통이 가능한 학원이다”라고 말했다. 또, 고려대 경영학과와 성균관대 글로벌경영학과에 우선선발로 복수 합격한 P군은 “모든 대학의 논술 유형을 다 잘할 수는 없다. 언어영역 글쓰기보다 수학성적이 우수했기 때문에 인문계열 수리논술이 출제되는 고려대를 선택해 집중했다. 도표 분석력이 필수인 성균관대 논술에도 자신 있었다. 학생의 논술 성향에 맞춘 학원 컨설팅의 정확도가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합리적인 수업료로 경험하는 합리적인 논술 고등부 논술학원의 수업료는 천차만별이다. 특히 수험생을 대상으로 하는 스타 강사 입시논술의 경우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하면서도 수업료가 만만치 않다. ‘과연 수업효과가 있을까’ 의구심이 들지만 그래도 안 하면 불안한 것이 학부모들의 심리이다. ‘SM논술’은 논술 수업료의 거품을 과감히 걷어내고 199,000원(200분×4회)이라는 합리적인 수업료를 책정했다. 이 팀장은 “SM은 합리적인 생각으로 논술에 접근하며, 합리성에 근거해 수업료를 책정했다. 비싼 수업료나 스타 강사의 수업이 학생의 논술 실력 향상을 보장해주지는 않는다. SM은 매주 강사 세미나를 통해 수업을 최고 수준으로 표준화시키고 있다. 논술 실력은 타고난 재능보다 체계적인 관리로 키울 수 있다”는 것이 ‘SM''논술의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경기부양정책과 성장호르몬 주사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최근 경제위기로 인해 각국이 경기부양을 위해 통화량을 늘리고 있다.키는 치료를 안 해도 잘 먹고 잘 자면 알아서 잘 큰다고 생각하는 부모님이 많듯이, 초기 경제학에서도 ‘보이지 않는 손’에 의해 시장에서 수요와 공급이 알아서 결정되어 경제는 저절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였다.그러다가 경제위기가 왔을 때 미국이‘뉴딜정책’이라는 경기부양을 통해 경제를 회복한 사례보고 각국이 따라했듯이, 우리 아이는 잘 안 크는데, 주변의 누군가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고 잘 큰다는 얘기를 듣는다면 우리 아이도 주사를 맞아야하는지 고민하게 된다.경제위기에 경기를 부양하는 정책과 키가 잘 안 커서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는 경우를 비교해보자. 경기부양책을 성장치료에 비교하자면 성장호르몬 주사에 해당할 것이다.1930년대 대공황에 경기부양책이 성공을 했듯이, 아이가 성장호르몬 결핍증이나 만성신부전, 터너증후군 등의 질환을 앓고 있다면 당연히 성장의 대공황에 해당하기 때문에 성장호르몬 주사라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하다.그러나 성장의 대공황이 아닌 즉, 성장호르몬이 정상이고 비만이며 잘 안 크는 아이의 경우는 얘기가 달라진다. 성장호르몬은 키 크는데 만 쓰이지 않는다. 지방을 태우는 데에도 쓰인다. 키가 잘 안 큰다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맞으면서 비만을 해결하지 않는다면?성장호르몬이 크는 데로 다 가지 못하고 일부는 지방을 태우고 있어 효과가 떨어지지 않을까? 다시 정리해보자!! 국민들의 소비능력이 너무 떨어져있다면(성장호르몬이 부족하다면) 경기부양책(성장호르몬주사)으로 경제가 다시 살아날 수 있다. 그러나 경제발전이 잘 안 되는(키가 잘 안 크는) 원인은 따로 있는데, 근본적인 원인(비만)의 해결 없이, 경기부양을 위해 정부가 계속 돈만 찍어내는 방법(성장호르몬 주사)으로 과연 효과를 보겠는가?결론적으로, 비만이면서 키가 작은 경우 성장호르몬을 투여하는 경기부양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식이요법과 운동을 통한 체중감소를 통해 내 몸에서 정상적으로 분비되고 있는 성장호르몬이 제대로 이용될 수 있게 하는 게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금 우리 아이의 키가 잘 크지 않을 때 성장호르몬 치료가 과연 우리 아이에게 적절한 방법인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
- 성장치료의 단기·중기·장기계획 하이키한의원 잠실점 이승용원장재무설계에서 단기·중기·장기계획이 있다.젊은 사람은 안정적 자금운용보다는 공격적인 투자를, 나이든 사람은 안정적 투자를 원칙으로 하고, 개인의 수입과 성향을 고려해서 장단기 계획을 수립한다.재무설계를 하는 목적이 무엇인가? 나중에 잘 살기 위함이지 않은가?키에서도 마찬가지다. 지금 잘 크는 게 중요할까? 아니다 최종키가 큰 게 중요하다.최종키는 사춘기가 몇 cm에 시작되고 끝나는지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에, 성장치료 계획을 세울 때는 사춘기 이전, 사춘기, 사춘기 이후의 3단계로 나눈다.먼저 사춘기 이전에는 평균키를 만드는 게 목표이다.평균키에 있어야 사춘기가 빨리 왔을 때 적절한 치료를 통해 평균키를 만들 수 있기 때문이다.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계획도 장기적으로 생각해야할 시기이다.예를 들어 아이가 평균보다 5cm가 작다면 1년에 1cm를 따라잡는 걸 목표로 관리해주면 된다. 한약치료도 너무 오래 할 필요가 없고 3개월이나 6개월에 한번 정도 먹으면 된다.하지만 사춘기가 빨리 왔다면 앞으로 치료할 수 있는 기간이 3~4년 이내이기 때문에 장기계획을 세우는 게 아니라 중기계획을 세워서 1년에 6개월 이상 치료를 하는 등 최대한 집중치료를 해야 한다. 사춘기 이후에는 치료를 해서 재미를 볼 수 있는 기간이 1~2년 이내이기 때문에 단기계획을 세워서 치료해야한다. 예를 들어 초경을 하자마자 왔다면 1년에 7cm를 목표로 1년간 계속 약을 먹는 등 집중치료를 하는 것이다. 재테크에서 연령별 원칙이 있듯이 성장치료의 기본 원칙은 아이의 나이와 체중, 성별, 식습관, 질환 등을 고려해서, 중요하고 급한 것(ex. 아토피)이 단기치료계획에 해당되고, 중요하지만 급하지 않은 것(ex. 약간 비만)은 중장기계획으로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하면 된다.다시 말해, 아토피 때문에 잠을 자지 못하는 경우 아토피부터 치료해주는 게 단기적으로 중요하지만, 약간 비만인 경우 때문에 단기적으로 큰 영향을 주지 않으므로 치료의 우선순위기 비만은 아니고, 비만은 중장기적인 식이요법 개선과 운동을 통해 해결해주면 되는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