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인트락스코리아, 2013년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기업인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코리아가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재단(AYUSA,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전문 재단)이 운영하는 ‘2013년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을 선발하며, 인트락스코리아는 직영지사로서 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의 미국 고등학교 배정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참가 자격은 출생일 기준으로 1993년 3월 15일부터 1998년 7월 15일 사이에 태어난 학생이며,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교환학생에 참가하게 된다. 필기시험인 SLEP Test 50점 이상 득점한 학생과 영어 회화 인터뷰를 통과한 학생에 한해 선발이 가능하다. 책상 위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1년간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영어 실력을 쌓고 토론력, 창의력, 리더십을 갖춰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문의 (02)2183-3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자전거도로 제설, 송파가 1등 송파구가 발빠른 제설작업으로 송파 자전거족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폭설이 잦은 올겨울 기상상황에 따라, 구청 녹색교통과 직원들은 눈이 오기만 하면 신속히 현장에 투입돼 제설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에는 4일과 30일에 작업이 있었는데, 이 과정에서 가장 빛을 발한 것이 자전거도로 전용제설기이다. 송파에는 서울시에서 가장 긴 127㎞에 달하는 자전거도로가 있다. 때문에 직원들이 삽이나 넉가래 같은 장비로 제설을 하기에는 무리가 있어, 2011년 전국 최초로 자전거도로 전용제설기를 도입했다.전용제설기는 폭이 1m 남짓해 좁은 자전거도로 작업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다. 시간당 5㎞ 속도로 신속히 제설작업을 벌일 수 있어 인력의 6배 이상 효율적이다. 제설시간도 기존보다 50% 이상 단축시켰다. 현재 구는 3대를 보유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이 꼽은 올해의 핫트렌드 ‘거품청년’ 아내가 사다주는 대로 옷을 입었던 이인근(가명 48세 잠실동)씨는 40대 중반이 넘어서면서 까다롭게 옷을 고르기 시작했다. ‘펑퍼짐한 아저씨 스타일’은 질색한다. “외모가 명함인 시대죠. 은연중에 나이 들어 보이면 경쟁력이 떨어진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에 얼굴 주름살, 옷차림에 자꾸 신경이 쓰입니다.”고교생, 초등생 두 자녀를 둔 문영철(가명 47세 가양동)씨는 스트레스를 캠핑으로 푼다. “40대 후반에게 직장은 전쟁터죠. 집이라고 편한 공간도 아니에요. 아이 시험 기간 중엔 아빠가 집에 없는 게 도와주는 거라네요. 2년 전부터 취미 삼아 시작한 캠핑은 나를 추스르는 버팀목입니다.” ‘대한민국 중산층의 기준은? 부채 없는 아파트 30평 이상 소유, 월 급여 500만 원 이상, 자가용은 2000cc급 중형차, 예금액 잔고 1억 원 이상, 해외여행 1년에 한차례 이상 다닐 것’ 한동안 SNS에서 화제를 모았던 글이다. 모두 ‘돈’과 연관된 씁쓸한 기준들이다. ‘꽃중년’으로 품격을 높여라불안과 모색의 시대인 2013년. 특히 ‘아파도 울지 못하니까 중년이다’고 자조하는 40~50대 남자들의 내상이 꽤 깊다. 이런 가운데 한국트렌드연구소는 올해의 핫트렌드로 중장년층 남성들의 불안 심리를 포착해 ‘거품 청년’이란 키워드를 발표했다. 청년이라는 거죽을 뒤집어쓰려는 중년 남성들의 분투기를 익살스럽게 표현해 눈길을 끌었다.거품 청년은 40대 중반 이후 갱년기를 지난 사람들과 60대까지의 남성들을 지칭한다. 이들은 겉으로는 건강해 보이지만 그 속내를 들여다보면 체력도 떨어지고 심리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중이다. 하지만 ‘꽃중년’의 품격 있는 동안 외모를 갖고 싶어한다. “90년대 이후 권력 중심이 생산자에서 소비자에게 넘어왔습니다. 쇼핑과 뮤지컬, 전시 등 문화시장은 물론 자동차, 집 계약 같은 가정 경제의 중요 결정권까지 여성이 좌지우지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그동안 돈 버는 데만 몰두했던 중장년층 남성들이 소비시장의 신흥 세력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경기 불황이라지만 아직까지 지갑이 가장 두툼한 세대니까요.” 한국트렌드연구소 김경훈 소장의 설명이다.세계 남성 스킨케어 시장에서 한국은 매출 규모 1위(2010년 기준. 유로모니터 집계)로 1조원 시대를 열었다. 화장품 브랜드마다 남성용 제품군을 스킨, 로션에서 에센스 같은 기능성 제품으로 확대하는 추세다. 이처럼 거품청년들은 소비시장에서 여성에 비해 경시되어왔던 존재감의 틀을 벗고 안티에이징, 남성 갱년기 전문병원 등 의료 부문과 노후를 염두에 둔 취미?레저 시장에서 ‘소비 영향력’을 키워가고 있다. 그 이면에는 ‘외형적인 젊음’ 뿐만 아니라 도전을 즐기는 ‘청년 정신의 삶’을 지향하는 욕구가 숨어 있다. ‘거품청년’ 삶의 모델 1위 최민수, 2위 이경규 한국트렌드연구소는 지난 12월 30~60대 남성 500명을 대상으로 삶의 모델이 되는 연예인을 리서치했다. 조사 결과 배우 최민수가 1위(17%), 이경규가 2위(16%)에 선정되었다. 배우 김갑수, 가수 이승환이 공동 3위(15%)를 차지했다. 최민수는 검도, 바이크 등 다양한 취미 활동을 하며 자유롭게 사는 모습이, 이경규는 50대인데도 왕성하게 활동하는 ‘현역 이미지’가 중장년 남성들의 호응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디지털화 ? 고령화 시대 중장년층의 고초반면에 베이비붐 세대로 891만 명이라는 가장 많은 인구층을 구성하고 있는 45세~60세 남성들은 디지털?고령화 시대에 돌입하면서 ‘피로감’을 가장 많이 느끼는 세대이기도 하다. “고용 없는 성장의 원인이 디지털화입니다. 산업혁명 시절 당시 수공업 노동자들의 쇼크를 지금 중장년층이 똑같이 느끼고 있는 셈이죠. 전문직종인 의사 세계에서 조차 외과수술에 로봇의 영역이 넓어지는 등 디지털화가 노동시장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습니다. 테크놀로지가 노동시장을 바꿔 사람들은 일자리에서 밀려나는데 수명은 늘고 있죠.” 김 소장이 덧붙인다.돈이 가장 많이 필요한 시기인 40~50대에 경제적 불안감이 최고조에 달하고 절박한 가장들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한다. 하지만 개개인이 해법을 찾기 쉽지 않고 정부 차원에서도 정년연장, 임금피크제 도입 등 부분적인 처방 외에 근본적인 대안을 마련하지 못하기 때문에 고민이 크다. 이런 가운데 김 소장은 거품청년 세대들의 연대를 조심스럽게 예측하고 있다. “지역을 기반으로 각자의 재능을 모아 서로 코치가 되어주며 집단지성을 통해 돌파구를 찾으려는 남성들이 생겨날 것이라 봅니다. 지금까지의 관 주도는 한계에 부딪혔고 자발적인 지역 커뮤니티의 활동이 어떤 식으로든 커지지 않을까요.” <한국인 트렌드>, <트렌드 워칭> 등의 책을 펴낸 김 소장은 20년간 대한민국의 트렌드를 집중적으로 연구해온 이 분야 전문가로 매년 ‘세상을 바꿀 핫트렌드 10’을 선정, 발표하고 있다. “올해 한국 사회는 저성장, 빈부격차, 세대갈등 등 아슬아슬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죠. 그래도 이런 불안 속에 기회는 분명 있습니다. 세상을 세밀하게 스캐닝하며 팩트(fact)에서 팩터(factor)를 찾아내 사회가 어떻게 변할지 ‘나의 눈’으로 세상을 해석할 줄 알면 그 기회가 보이겠죠.” 그는 덧붙인다.한국트렌드연구소가 뽑은 2013 핫트렌드 10 거품청년 _ 청년의 삶으로 돌아가려는 중장년층의 고초 스마트 에이전트 _ 쇼핑시간, 공간, 절차를 스마트하게 줄여라하이사이클링 _ 재활용, 리폼, DIY 시장의 무한변신이미지 라이징 _ 싸이의 ‘강남스타일’에서 보듯 비주얼 커뮤니케이션으로 권력 탄생지능형 아카이브 _ 빅데이터, GPS, 스마트폰어플로 제2의 백과사전 시대를 열다프리 크라임 _ 범죄와 사고를 미리 예방하는 안전망 시스템클린 리워드 _ 착한 일을 할수록 보상도 커진다.가격 아닌 가격 _ 누구에게나 오픈된 정보, 소비자에게 가격 권력이 넘어가다시민참여도시 _ 국가가 아닌 도시 경쟁의 시대에 시민이 도시 발전을 주도한다.핫아시안 _ 가장 핫한 미래 소비 세대. 아시아의 10대들을 주목하라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비염의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 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코비한의원 송파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산고와 같은 고통, ‘요로결석’이 그 원인 얼마 전 방영된 부부토크쇼 ‘자기야’에서 배우 이윤성이 ‘요로결석’에 걸렸던 일화를 소개했다. 밤에 갑자기 배가 아파 치과의사인 남편에게 ‘배가 아프다’고 말했더니 남편이 ‘화장실에 가보라’고 했던 것. 화장실에 가도 아무런 변화가 없이 통증만 심해지자 결국 응급실을 찾았다는 이윤성은 ‘요로결석’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했다. 이에 한 자리에 있던 홍혜걸 의학전문기자는 “인간이 겪을 수 있는 최대의 고통 중에 하나가 요로결석이다”라는 설명을 덧붙였다.블루비뇨기과 송파점 한민철(비뇨기과 전문의) 원장은 “요로계에 요석이 만들어져 생기게 되는 요로결석은 격심한 통증을 동반하게 되는데 여자 환자분들이 ‘산통(産痛)보다 더 고통스럽다’는 말을 할 정도로 고통이 심하다”며 “결석의 크기에 따라 자연배출이나 체외충격파석쇄술로 결석을 배출시키며, 평상시 발병과 재발을 막는 바른 생활습관이 매우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극심한 통증, 결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달라 요로결석의 가장 중요한 원인은 수분 섭취 부족이다. 수분 섭취가 줄어들거나 적절한 수분 섭취 없이 격렬한 운동을 해 땀을 흘리게 되면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지게 되고 요석이 쉽게 생성, 증가하게 된다. 요로결석의 발생은 가족력과도 관계가 깊다. 또 여성에 비해 남성에게 발생 위험성이 더 높고, 활동성과 땀 배출량이 많은 젊은 층에서 잘 발생한다. 특히 요즘은 “스트레스가 많고 물 대신 커피나 음료수 등의 수분 섭취량이 많은 고3수험생들의 병원 방문도 늘고 있다”고 한 원장은 말한다. 칼슘, 나트륨, 수산 등을 함유한 요석이 생성되면 소변의 흐름에 장애가 초래되고, 그 결과 콩팥이 무리하게 붓게 되는데 이것이 심한 통증을 유발시키는 원인이 된다. 한 원장은 “갈비뼈 아래 허리 뒤편에서 복부 앞쪽에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느껴지며, 때로는 소변에 혈액이 비치기도 하고 발열이나 구토가 따르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이때의 통증은 칼로 찌르는 듯한 격심한 통증으로 자세를 바꾸거나 주물러도 그 통증이 가라앉지 않는다. 또 통증이 크다고 해서 결석의 크기가 큰 것은 아니며, 통증은 사람에 따라 그 차이가 있다. 체외충격파석쇄술로 안전하게 요로결석의 진단은 소변검사와 X-선 검사, 초음파 검사, 신우조영술 등으로 비교적 쉽게 진단이 가능하다. 요로결석의 유무가 확인되면 그 크기와 위치에 따라 자연배출 유도나 체외충격파석쇄술이 진행된다. 한 원장은 “결석의 크기가 4mm이하로 작고 증상이 경미하거나 요로에 이상이 없을 경우 자연배출을 유도하게 된다”며 “경우에 따라 약물을 사용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결석의 크기가 커서 자연배출이 힘들 경우 체외충격파석쇄술이 시행된다. 대개 그 크기가 5~20mm인 경우가 해당된다. 체외충격파석쇄술은 수술 없이 체외에서 높은 에너지의 충격파를 발사, 결석을 잘게 분쇄한 뒤 소변과 함께 배출이 되도록 유도하는 방법이다. 마취나 입원이 거의 필요 없고 성공률이 90%이상인 가장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이기도 하다. 단, 요로폐색이나 출혈의 경향이 교정되지 않는 환자, 임산부 등은 시술을 피해야 한다. 체외충격파석쇄술로 결석의 제거가 힘든 경우 요로결석 수술을 시행한다. 충분한 수분섭취와 싱겁게 먹는 습관 들여야 요로결석은 처음 결석이 생긴 사람 중 약 70~80%가 다시 재발할 만큼 재발확률이 높은 질환이다. 10년 내에 50%의 환자가 재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따라서 요로결석의 재발을 예방하기 위한 식이조절과 충분한 수분 섭취에 무엇보다 신경을 써야 한다. 한 원장은 “요로결석의 재발 방지와 예방을 위한 가장 쉬운 방법은 하루에 2~3리터의 수분을 섭취하고 음식을 싱겁게 먹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기서의 수분 섭취란 커피나 차, 음료수 등이 포함되지 않은 순수하게 수분만을 섭취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 음식을 너무 짜게 먹으면 소금으로 인해 칼슘배설량이 늘어나 소변에 칼슘이 많아질 수 있으므로 소금의 양을 줄여 싱겁게 먹는 것이 중요하다. “하버드대학 연구 결과에 따르면 수분을 많이 섭취하면 결석 위험이 29% 낮아지고, 동물성 단백질을 많이 섭취한 사람은 요로결석 위험이 33% 더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채식 위주의 싱겁게 먹는 웰빙식단으로 많은 분들이 요로결석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기를 바랍니다.” 도움말 블루비뇨기과 송파점 한민철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전시> 겨울방학 기획전 ‘시간의 풍경’ 송파구립 예송미술관은 2월 3일까지 겨울방학 기획으로 ‘시간의 풍경’展을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송파지역에서 오랜 시간동안 활동한 작가들이 송파의 옛 모습을 서양화, 한국화, 일러스트로 표현한 작품 24점과 신진 디자이너들의 새롭게 해석한 26개동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전시한다. 이성주, 강정일, 문성환, 송태관, 문인상, 민한기, 강정일, 김동석, 신제남, 임장수, 김송배, 윤남영, 이상범, 신진디자이너 26명이 참여한다. 문의 (02)2147-281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콘서트>클래시칸 앙상블과 함께 하는 2013 신년음악회 오는 1월 29일(저녁8시)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2013년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피아니스트 유영욱이 함께 하는 이번 음악회는 신년을 축하하는 의미로 나루아트센터와 상주예술단체 클래시칸앙상블이 함께 하는 전통 클래식 음악회이다.경쾌한 새해를 알리는 요한 스트라우스의 왈츠, 요셉 스트라우스의 폴카와 더불어 너무나도 아름다운 곡인 아렌스키의 ‘차이코프스키 주제에 의한 변주곡’, 웅장함과 화려함 그리고 동시에 간절한 열망과 감성을 자극하는 프랭크 브릿지의 피아노 5중주를 국내 처음으로 연주한다.클래시칸 앙상블은 뉴욕의 줄리어드, 맨하탄, 메네스 음악대학에서 수학하던 전문 연주자들이 2007년 뉴욕에서 결성한 젊은 음악회 단체다. 이들은 ‘젊은 음악, 재미있는 클래식’이라는 모토 아래 수준 높은 퀄리티와 악사이팅한 연주력으로 클래식 음악을 포함한 모든 음악으로 관객과 하나 되는 음악회를 선사하고 있다. 문의 (02)2049-4700~1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공연>보고 듣고 즐기는 살롱발레 1월 16일~18일(오후 7시 30분)까지 나루아트센터 1층 갤러리에서 보고 듣고 즐기는 살롱발레를 마련한다. 살롱발레는 중세 유럽 상류층의 고급스런 문화예술을 이끄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모여 교류하는 살롱, 그 속에서 친밀하고 편안하게 이뤄지는 품격 있는 사교클럽의 한 형태다. 나루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SEO 발레단과 함께 하는 테마별 영상과 라이브클래식 연주 그리고 토크와 차(tea)가 있는 고품격 발레 스토리를 진행한다.‘음악으로 풀어본 명작발레 시리즈’란 주제로 16일에는 ‘음악과 고전발레’, 17일에는 ‘삶(사랑)이 스며든 낭만발레’, 18일 ‘시대와 함께 변화하는 발레’를 감상할 수 있다.만 7세 이상 입장이 가능하며 3회 모두 관람 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2049-4700~1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콘서트>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 지난해 두 번의 내한공연을 모두 매진시키며 한국 음악 팬들의 열렬한 사랑을 받고 있는 레이첼 야마가타가 늦겨울 한국 팬들을 위한 세 번째 단독 콘서트를 마련한다. 오는 2월 23일부터 24일(오후7시)까지 양일간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그 동안 공연했던 대규모 공연장을 벗어나 소극장으로 무대를 옮겼다. 이는 자신의 음악을 사랑해주는 한국 팬들과 더 가깝게 만나기 위한 것. 사실 세계적인 뮤지션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한국의 팬들은 그 어떤 월드스타보다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었다. 그 결과 지난해 열린 두 차례의 서울 공연은 전석 매진을 기록했으며 해외 아티스트로서는 이색적으로 국내 4개 도시 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해외 뮤지션임을 입증했다. 또한 이번 ‘레이첼 야마가타 내한공연’은 그녀의 새 앨범 [Heavyweight EP]의 발매를 기념하는 자리이기도 하다. ‘Heavyweight’, ‘Has It Happened Yet’, ‘It''ll Do’, ‘Falling in Love Again’, ‘Nothing Gets By Here’ ‘Keep Going’ 등 총 6곡이 수록되는 이번 앨범은 국내에서는 1월 중순 소니 뮤직을 통해 발매 되며, 이번 내한공연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첫 라이브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143-515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지끈거리는 두통이 어지럼증 원인? 편두통은 여성에게서 20% 내외, 남성에서는 10% 내외, 소아에서는 8% 내외의 높은 유병율을 가진 흔한 질환인데, 부모가 편두통을 가지는 경우, 자녀들은 50%이상에서 편두통이 나타나고, 환자의 80%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 머리가 한쪽으로, 즉 편측으로 통증이 심할때, 편두통이야! 라고 오해를 합니다만, 두통은 한쪽으로만 나타나지 않고, 양쪽으로, 또는 좌우로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두통이 심할 때 통증 양상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기도, 한쪽으로 깨질듯이 아프기도 하는데, 반드시 욱~신 욱~신, 지~끈 지~끈, 거리며 혈관이 박동 칠 때 마다, 주기적인 통증을 나타나게 되며, 얼굴과 머리 모든 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관자놀이, 눈 혹은 눈 주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편두통은 뇌의 부위 중에서 자극되는 장소에 따라, 시각, 청각, 통각, 후각등 여러가지 감각기관 및 운동영역에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편두통 발작이 있게 되면, 빛이나 소리에 대한 자극을 싫어하게 되고, 움직임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므로, 어두운 방에 조용히 누워서 잠을 자려는 경향이 나타나며, 불규칙한 수면이나 식사습관, 생리기간 중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 중에서 편두통성 어지럼증을 나타내는 환자의 비율은 연구자에 따라 25-76% 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뇌실질의 이상이 발견되거나, 이비인후과적 이상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신경성 혹은 심인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상하 좌우 부위별로 오는 두통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다르게 보고, 또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도, 두통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따로 구분하여 분류하기에, 편두통이 만약 개개인별로 각기 다른 위치에서 다른 형태의 증상을 나타낸다면, 이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른 맞춤 치료를 하게 됩니다. 코아 한의원에서는 통증의 부위와,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편두통을 분류하여, 뇌 경막의 긴장을 풀고, 두경부로의 순환을 개선하는, 추나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및 각각의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조절하는 약물치료등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딱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아닌지 염두에 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