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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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립선비대증, 플라즈마 기술화로 치료 전립선비대증은 중년 이후의 남성에서 가장 흔한 질환중 하나이며 글자 그대로 전립선이 비대해 지는 질환이다. 전체가 커지는 것이 아니라 요도주변의 특정부위가 커지며 요도를 눌러서 소변을 보기가 불편해진다. 또한 소변배출이 되지 않으면 방광에 영향을 주어 방광 기능이 나빠지게 된다. 이처럼 요도 주변의 전립선이 커지고 방광의 기능에 이상이 발생하여 소변보기가 불편해지는 상태를 전립선비대증이라 한다.전립선비대증의 가장 큰 원인은 연령의 증가와 남성호르몬이다. 유전인자, 체질, 영양, 식생활, 인종간 차이 등도 거론되고 있다. 내분기 기능이 저하되는 고령자에게 많이 발생되는 점에 비춰볼 때 남성호르몬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는 것이 유력한 학설이다. 전립선 비대증의 조직학적 변화는 35세부터 시작되어 60대 남성의 60%, 80대 남성의 80% 정도 유발될 만큼 흔한 질환이다. 최근에 이런 전립선비대증 치료에 플라즈마 레이저를 이용하는 ‘플라즈마 투리스 기화술’ 이 관심을 받고 있다. 플라즈마 TURis는 작은 단추 형태의 전극을 이용하여 저온의 플라즈마를 발생시켜 조직제거와 지혈을 동시에 이루어 낼 수 있다. 플라즈마 TURis는 고전적인 TUR-P 수술법이 전기칼과 전극을 이용하여 조직을 절제하고 지혈하여 많은 출혈과 오랜 입원기간을 요했던 것과는 달리 출혈가능성이 적고 입원이 필요 없는 최신의 수술법이다. 이 시술은 시술시간이 20~30분 정도로 짧고 2~3일 후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플라즈마 TURis 시술시 체내 수분의 삼투액과 동일한 생리 식염수를 수술에 필요한 관류액으로 사용하므로 기존의 TUR-P 수술 후 발행할 수 있는 체내 전해질 이상소견 등의 합병증이 거의 없는 안전한 수술법이다. 또한 조직제거와 출혈이 동시에 이루어지므로 확실한 치료효과를 얻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적인 무출혈 수술이라는 것이 장점이다. 그러나 수술후 일시적으로 지연성출혈이나 현미경적 혈뇨를 동반한 방광자극 증상이 나타날 수 있고 드물게 일시적으로 소변이 자주 마렵고 배뇨통이 있을 수 있다.블루비뇨기과 송파점 한미철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수리논술은 어떻게 준비하는가? [연재순서]1. 이과 수리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2. 문과논술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3. 논술교육 허와 실, 논술 학원 판별법 수학문제의 주관식 답안 작성에 관하여 필자는 지난 기고에서 최근 자연계 수시논술 전형에서 수학 비중이 매우 높아지고 있으므로 이번 겨울 방학 때, 예비 고3들은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할 것을 당부했었다. 그런데 필자의 조언은 너무나 진부하므로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 좀 더 도움이 될 만한 이야기를 하고자 한다. 즉,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한 수학 공부 방법론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 모든 수리논술 문제는 서술형으로 답안을 작성하도록 출제된다. 그러므로 수리논술에서 좋은 성적을 받으려면 서술형 답안을 잘 작성할 수 있어야 하며, 수리논술을 준비하기 위한 수학 공부 방법론 역시 서술형 답안을 잘 작성하기 위한 방법과 직결된다. 1. 채점자를 고려한 답안을 작성하라. 수리논술 문제를 출제하고 채점하는 사람은 당연히 대학의 교수님이다. 그러므로 수시 전형에서 논술 시험을 보는 학생들은 당연히 교수님이 채점한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답안을 써야 한다. 바꿔 말하자면, 연습장에 휘갈긴 듯한, 계산 과정만 ‘덩그러니’ 쓰는 답안은 피해야 한다. 수리논술 공부 방법에 있어서 첫 단계는 바로, 출제자이자 채점자인 교수님을 고려한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는 것이다. 2. ‘글자’를 쓰는데 있어서 인색하지 말자. 수리논술은 수학문제를 푸는 시험이므로 자연계 학생들 중 일부는 단순히 수식과 계산 과정만을 나열한 답안을 제출하기도 한다. 그런데 이는 매우 잘못된 것이다. 왜냐하면, 수리논술의 풀이는 이름 그대로, ‘논리적으로 서술’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해를 돕기 위해 예를 들어보자. 평균값의 정리를 적용하여 풀어야 하는 수리논술 문제가 있다고 가정하자. 우선 이 문제를 풀어야 하는 학생은 일단 문제가 평균값의 정리와 연관이 있나 판단해야 한다. 연관이 있다면 평균값의 정리를 적용할 수 있는지 따져야 한다. 즉, 평균값의 정리의 전제조건인 폐구간에서의 연속성과 개구간에서의 미분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 연속성과 미분가능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는, 연속의 정의와 미분가능의 정의는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한다. 그렇다면 수리논술 답안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서술되어야 할 것이다. 단계 1. 문제를 보고 평균값의 정리를 적용할 수 있는지 여부에 대한 판단단계 2. 폐구간에서의 연속성 및 개구간에서의 미분가능성에 대한 검토단계 3. (드디어) 평균값의 정리 적용단계 4. 그 후 과정 전개 위 과정에서, 단계 1, 2는 ‘설명’에 해당하기 때문에 숫자나 수식보다는 글자가 많을 수밖에 없다. 물론 단계 1, 2를 건너뛰고 바로 단계 3을 시작으로 답안을 작성해도 될 것이나, 이는 ‘맞는 답’은 될지언정 ‘좋은 답’은 될 수 없다는 점에서 피해야 하는 방법이다. 고로 서술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상시 수학 문제를 풀 때 풀이 과정을 쓰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필요하다. 즉, 수학 문제를 주관식으로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하라! 3. 수학 기호를 정확하게 사용하도록 하자. 수학은 기호의 학문이기에 학생은 다양한 기호를 정의에 따라 제대로 사용해야 한다. 특히 학생들의 수리논술 답안은 교수님들이 보시기 때문에 더더욱 그러하다. 아래의 예를 보도록 하자. 위 세 함수는 ‘-1’의 위치에 따라 서로 다르므로 각각을 구분해서 사용해야 한다. 만일 수리논술 답안을 작성할 때, 위 세 함수를 혼동하여 잘못 사용했다면 명백히 틀린 답이라 할 것이다. 이런 기준에서 수능 수리영역 성적이 좋은 학생이 반드시 주관식 서술형 문제인 수리논술 답안을 잘 작성한다고 볼 순 없다. 일부 학생 중에는 단지 ‘답 찾기’에만 익숙하여 수리영역 성적이 좋은 경우를 가끔 보기 때문이다. 논술 수업에서 첨삭이 중요한 이유 또한 여기서 찾을 수 있다. 글씨를 쓰는데 인색하거나 정확한 기호를 사용할 줄 모르는 학생들의 경우엔 단순한 문제풀이만으로는 주관식 서술형 답안 작성법을 깨우치기 어렵기에 첨삭을 통해 이를 바로잡아야 한다. 첨삭을 통해 주관식 답안 작성 능력을 키울 수 있으나, 우선 학생이 평소에 주관식으로 수학문제를 풀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그러므로 올해 수시논술을 준비하는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문제를 풀 때 ‘맞는 답은 물론이거니와 좋은 답을 작성해야 한다’라는 점을 명심하여 반드시 입시에서 성공하길 바란다.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지혜로운 어머니는 자녀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않고 잡는 법을 가르쳐 주고 지켜볼 뿐이다 굽은 나무 선산 지킨다 ‘굽은 나무 선산 지킨다’는 우리 속담이 있다. 첫째 아들 공부를 잘해서 논 팔고 소 팔아서 학비 대었고 둘째 아들 능력이 부족해 집에서 머슴 부리듯이 일만 죽자고 시켰다. 그 후 정작 늙은 부모를 모시는 사람은 첫째가 아닌 둘째라는 우리 삶의 일반적 현상을 말하는 속담이다. 왜 첫째 아들은 부모를 모시지 않게 되었을까? 첫째는 모든 경쟁에서 이긴 결과 그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을 배려하거나 존중하는 습관에서부터 벗어나 있다. 그러나 늘 남에게 양보를 해야 했던 둘째는 경쟁에서 뒤쳐진 사람에 대한 배려가 몸에 배여 있기 마련이다. 그런데 세월이 흘러 사회적으로 승승장구하는 첫째는 사회적 지위가 높은 사람과 연결되기 쉽고 배우자 또한 중산층과 만나기 쉽다. 그러다 보니 부모마저도 배려나 존중의 대상에게 제외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둘째는 연로한 노부모의 심정을 잘 헤아려 ‘굽은 나무 선산 지키기’를 한다. 그런데 오늘날 대부분 아이들은 첫째에만 해당된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들 우선 지금 50대 60대들은 대부분 가난한 환경에서 자랐다. 그런데 대학 진학은 비교적 쉽게 이룰 수 있었고 취업 또한 지금처럼 어렵지 않았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이 급상승한 시대에 사회 활동을 하여 중산층 대열에 들어서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이에 반해 지금 20대 30대들은 중산층 부모 밑에 자라 별 어려움이 없었지만 대학 진학과 취업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게다가 부동산 가격은 급격히 상승하고 난 뒤의 세대라 주택 마련이 요원한 일이 되고 말았다. 그래서 유행하는 말이 ‘3 포 세대’ 즉 결혼 포기, 출산 포기, 집 장만 포기다. 이러한 근거에 의해서 지금 우리 사회의 세대에 대한 필자의 생각은 ‘부자 아빠, 가난한 아들’이라고 칭한다. 이러한 상황에서 현재 중고생들은 그러한 미래가 불안하기 그지없지만 풍요롭게 자랐고 부모가 뭐든 다 해주었다는 사실에 익숙해져서 미래에 대한 염려는 기성세대가 걱정하는 만큼 강하지 않다. 풍요롭고 귀하게 자란 지금 세대는 스스로 무언가를 이룰 수 있는 능력은 점차 쇠퇴해 간다. 정리 정돈을 못하는 자녀들의 공통적 특징은 어머니가 아주 부지런하다는 점이라고 한다. 방을 어질러 놓아도 어머니가 늘 정리해 주다 보면 자녀 스스로 정리정돈을 하는 습관을 갖기 어렵다는 의미다. 가족주의에서 벗어나 개인주의적 사고를 지행해야 지금 부모들은 자기 주변을 살펴보면 어릴 적 빈곤하였던 친구들이 부유했던 친구들보다 더 사회적, 경제적으로 성공한 경우를 허다하게 볼 수 있다. 서양은 우리 사회와 달리 가족주의가 아니라 개인주의의 사회다. 부잣집 아이들도 내 부모가 부유하지 나는 가난하다는 생각을 많이 갖는다. 그리고 그들은 실제로 18세를 넘어서면 이성을 갖춘 하나의 인격으로 존중되어 당연히 독립한다. 정신적 독립만이 아니라 경제적 독립도 한다. 이러한 서양의 가족관은 중세 사회를 넘어선 근대 사회에 정착이 되었다. 그런데 한국은 시대는 현대에 살고 있지만 이러한 가족주의는 근대도 아닌 중세 사회에 머무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입시 설명회는 학생이 들어야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서 우선 부모들은 자녀 스스로가 입시 전략을 짜도록 해야 한다. 왜 우리 사회는 입시 설명회를 입시를 치루는 학생이 듣지 않고 학부모들만 열심히 들을까? 학생 스스로가 입시 요강을 이해하고 전체적인 전략을 짜는 것을 노력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인데 말이다. 게다가 부모들이 입시 설명회를 듣고 정작 자녀에게 설명하면 문제가 발생한다. 한창 부모에 대해 반감이 많은 시절에 그 설명은 잔소리가 꾸중으로 변질되어 결국 부모 자식 간의 갈등으로 이어지기 쉽다. 그래서 모든 결정을 부모가 하게 되고 자녀는 그것을 따르기만 하다 보니 자신이 어떤 목표에 의해서 어떤 전략과 어떤 태도로 공부해야 하는지 생각하기 힘들어진다. 그래서 부모에게 의지하게 되고 잘못된 경우는 부모 탓만 한다. 지혜로운 부모는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이유를 고민케 하고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의 입시 요강을 이해할 수 있는 입시 정보에 대한 이해 수준을 높이도록 해 주어야 한다. 이 모든 것을 스스로 하지 못하는 학생이 대학 진학 이후에 또는 사회에 나와서 큰 고난에 부딪쳤을 때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러한 이유에서 재학생을 위한 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그리고 그 부제목은 ‘무소뿔처럼 거친 황야를 혼자서 당당히 맞서라’다. 이성구 원장이성구 논술전문학원한맥 국어내신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국내 최대 프리미엄 멀티숍 ‘아웃도어파크’ “오랜만에 산악회에서 등반을 갔는데 회원들 옷차림을 보고 내심 놀랐어요. 해외 명품 브랜드인 몬츄라, 마무트 등 ‘선수들’만 아는 희소성 있는 브랜드로 멋지게 꾸민 사람들이 눈에 많이 띄더군요. 아웃도어 시장에 불고 있는 명품 패션 바람을 실감했어요.” 한 아마추어 산악인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이처럼 등산, 캠핑, 트레킹 등 국내 아웃도어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아웃도어 춘추전국시대’를 맞이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브랜드를 한자리에서 비교해 보며 구입할 수 있는 대형 멀티숍이 인기를 모으고 있다. 명품 브랜드 원스톱으로 쇼핑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아웃도어파크는 의류, 등산과 캠핑용품, 자전거를 두루 갖춘 국내 최대 규모의 매장이다. 특히 아웃도어 전문 매장답게 빌딩 외관을 ‘등산 코스’ 형태로 꾸몄고 독특한 디자인 덕분에 이 일대 랜드마크로 손꼽힌다. 지하 1층부터 지상 5층까지 6개 층으로 꾸며진 매장은 자전거, 등산, 캠핑, 의류 등 층별로 특색 있게 꾸몄다. 취급하는 브랜드는 80여종. 세계적으로 손꼽히는 명품들로만 엄선했다. “15년 전 골프웨어 시장이 급성장했던 것처럼 최근 몇 년 사이 아웃도어 시장이 폭발적으로 커졌습니다. 소비자 안목도 높아져 까다롭게 제품을 고릅니다. 이런 트렌드에 맞춰 우리는 톱 브랜드만 엄선해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캠핑용품의 경우도 ‘세계 빅3’인 스노우피크, 콜맨, MSR 등이 모두 입점해 있죠. 제품군도 캠핑 장비, 의류, 등산화, 배낭부터, 소소한 액세서리까지 다양하게 구비해 원스톱 쇼핑이 가능한 것도 장점입니다.” 배인용 아웃도어파크 사장의 설명이다. 전문가가 기능, 활용법 상세히 설명 특히 각 매장마다 전문 지식을 갖춘 직원들이 포진해 있는 것도 이곳의 특징. “매장 내 팀장급들은 히말라야 원정을 다녀온 산악인부터 산악구조대 출신 등 이 분야 전문가들로 뽑았습니다. 필드에서 직접 사용해봤기 때문에 아웃도어 제품의 기능성, 장단점을 속속들이 꿰뚫고 있죠. 이런 노하우를 바탕으로 손님에게 제품의 기능을 정확하게 설명해 줄 수 있습니다.” 배 사장이 덧붙인다. 1층 밀레 매장에는 의류, 등산화 등의 제품을 갖추고 있으며 바로 옆에는 오클리, 웬져, 레키스틱, 썬토, 브린제, 페츨의 등산용품과 액세서리를 선보인다. 2층에는 몬츄라, 아크테릭스, 마무트, 하그로프스킨 등 명품 의류와 잠발란, 로바, 킨, 파이브텐, 아누, 올루카이, 카믹 등 수입등산화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3층은 쉐펠, 멜로스, 몬테인, 로얄로빈스 등 의류매장과 오스프리, 도이터, 그레고리 브랜드의 고급 배낭들을 선보인다. 등산 동호인층이 중장년 남성들의 전유물에서 여성과 20~30대까지 두터워진 덕분에 등산용품을 구매할 때 ‘기능성’ 뿐 아니라 ‘패션’도 중요한 선택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또한 예전에는 등산복이 한 벌만 있으면 됐지만 이제는 계절별, 기능별로 한 사람이 여러 벌을 구매하는 형태로 바뀌고 있다. 이에 따라 제품들은 기능성 뿐 아니라 독창적인 컬러, 디자인으로 세련된 느낌을 주는 제품군을 다양하게 갖추고 있다. “요즘에는 실용성을 갖추면서 모던한 디자인의 북유럽 스타일 의류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탈리아 패션디자이너가 만든 몬츄라도 세련된 디자인 때문에 꾸준히 찾고 있지요. 원단을 바닥이 아닌 마네킹에 붙여서 재단하기 때문에 패턴이 입체적이라 착용감, 옷맵씨가 좋아요.” 의류매장의 오미경 팀장이 귀띔한다. 4층 캠핑매장에는 콜맨, 스노우피크, MSR에서 출시한 장비들이 선보인다. “영화 30도 추위를 견딜 수 있는 거위털 침낭부터 용도에 맞는 텐트 고르는 법, 랜턴, 버너 등 캠핑용품의 특장점을 꼼꼼히 알려드려요. 초보자들에게는 캠핑장 정보도 소개합니다.” 이재철 팀장의 설명이다. 그는 히말라야 원정까지 다녀온 등산 마니아다. 아웃도어 동호인 위한 복합문화공간 바이크 매장은 5층, 지하 1층 두 개 층으로 꾸몄다. 메리다, 산타크루즈, 까미노에서 출시한 20만원대 생활자전거부터 1천만대 고가의 전문가용 바이크까지 제품군이 다양하다. 수백만 원을 호가하는 자전거 프레임, 휠 세트를 비롯해 자전거 부품도 종류가 많다. 정비가 까다로운 전문가용 바이크 AS도 이곳에서 받을 수 있다. 특히 5층은 카페처럼 꾸며 차를 마시면서 고급 MTB, 로드자전거를 찬찬히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강동구는 하남, 양평 등 사통팔방으로 자전거길 접근성이 좋아 ‘자전거 8학군’으로 불려요. 동호인수도 많지요. 우리 매장은 신제품도 많고 손님 몸에 꼭 맞게 자전거의 안장, 핸들 등을 피팅해 주기 때문에 반응이 좋아요.” 박상현 부장이 설명한다. 지난해 11월 오픈한 아웃도어파크는 레저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아웃도어 애호가들의 허브 가 되기 위해 산악회와 자전거 동호회원, 일반인을 초청, 전문가 강연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1백석 규모의 이벤트 공간을 따로 마련해 놓았다.?문의 : (02)2045-7000 www.ourdoorpark.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우리아이 영어실력, 이대로 괜찮은가? 1. 습관의 힘으로 ‘문법’을 정복하라.2. ‘어휘(단어)’와 ‘읽기(독해)’는 영어 실력의 중심3. ‘말하기’와 ‘쓰기’의 달인이 되라.4. 따라 읽기(쉐도잉-Shadowing)로 정복하는 ‘듣기’5. 내신 만점에 도전한다 ‘내신 콕콕 프로그램’6.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숙제관리 담임제’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어려운 한자 용어 NO, 영어문법 그대로 YES영어 학습에 있어서 ‘문법’은 매우 중요하다. 영단어가 영어학습의 기초라면 단어를 규칙에 맞게 늘여놓은 것이 영문장. 여기에서의 규칙이 바로 영어문법이다. 초등영어에서는 우리가 한글을 배울 때처럼 통문장의 형식 또는 익숙한 경험에 의해 문장을 말하고 익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중등 영어에서는 좀 더 학습적인 측면에서의 문법이 요구된다. 중학교 입학 전 많은 학생들이 앞 다투어 문법 학습에 뛰어드는 이유다. 하지만 큰 의욕을 가지고 문법책을 사수한 많은 학생들이 큰 난관에 부딪치기까지는 그리 긴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현재분사’ ‘미래완료’ ‘동명사’ ‘과거완료진행형’ 등 한글로도 그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용어들의 등장 때문이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문법학습을 하며 용어의 생소함과 어려움을 호소한다”며 “이는 과거 일본에서 사용하던 한문용어들을 우리나라에서 그대로 따르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 강 원장은 “용어의 의미조차 모르는 학생들이 문법학습을 제대로 할 수 없는 것은 당연한 결과”라고 덧붙였다. 문법의 정확한 이해를 위해 영어문법에서의 영어용어를 그대로 사용, 문법을 익혀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영어에서 ‘present participle’ ‘future perfect’ ‘gerund’ ‘past perfect continuous’ 등의 영어 용어를 학습했다면 중등영어에서는 용어 그대로를 사용하되 그 뜻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 단순반복 NO, 내 것으로 흡수 YES 영어문법은 수학처럼 공식암기가 필수다. 하지만 문법유형만을 암기하는 단순반복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문법의 정확한 이해와 더불어 다양한 활용(읽기)과 응용(말하기·쓰기)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장 내 문법의 쓰임을 자연스럽게 습득한 초등영어문법을 완전한 ‘내 것’으로 만드는 것이 중등영어 문법입니다. 쓰임은 물론 활용과 내용을 단번에 파악, 문장을 분석하는 능력까지 갖춰야 합니다.”문법의 이해와 적용, 응용을 아우르는 아발론의 문법학습이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는 이유다. 아발론의 문법수업은 문법과 읽기(독해), 말하기와 쓰기가 모두 결합된 형태로 진행된다. 기본 문법수업을 통해 문법의 정확한 이해와 공식암기가 선행된다. 이어 수학의 문제풀이처럼 문법이 적용된 문장 독해가 진행된다. “문장의 구조를 파악하면 아무리 긴 문장이라도 한눈에 보이게 된다”고 강 원장이 설명한다. 영어문법의 궁극적인 목표는 영작. 말하기와 쓰기를 통해 다양한 문법의 구조를 이해·응용하게 된다. 눈으로 하는 영어 NO, 손으로 쓰는 문법 YES 컴퓨터 워드프로세서와 마우스에 익숙한 요즘 학생들. 이들에게 노트필기는 낯설기까지 하다. 귀로 듣고 눈으로 보는 영어 학습에는 한계가 있다.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직접 손으로 쓰는 자신만의 노트필기가 반드시 필요하다. 강 원장은 “수업시간에 배우는 문법을 직접 써 봄으로써 머리에 기억되는 시간이 길어지고, 정리노트를 보며 전체적인 문법을 스스로 정리해볼 수도 있다”며 “기본적인 문법은 물론 문법이 적용된 예를 직접 만들어 써가며 자신만의 문법정리노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신이 적용한 문법이 맞는지 틀린지를 확인하는 과정 역시 중요하다. 문법오답노트를 이용한 오답정리는 필수인 이유다. 최종목표는 자기주도학습 공부를 잘 하는 학생들과 그렇지 못하는 학생들의 차이는 무엇일까. 다양한 말들이 오가지만 그 중 가장 설득력 있는 한 가지가 바로 자기주도학습. 학교·학원에서의 공부를 전부로 아는 학생과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는 학생과의 차이다. 영어문법 역시 최종적인 목표는 자기주도학습이다. 강 원장은 “막연한 자기주도학습 권장은 학생들에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다”며 “문법의 학습 방향과 구체적인 목표를 정해주고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줘야 한다”고 설명한다. 아발론에서는 기본 문법의 개념을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문제풀이와 숙제(온라인)를 제시,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을 이끌고 있다. 수포자는 있지만 영포자는 없다 중학교 2학년이 넘어서면 수포자가 급증한다. 이와 함께 영어성적이 부진하다고 해서 영어를 포기하려는 학생들도 생겨난다. 하지만 영어는 성적이 부진하다고 해서 등한시하거나 포기해서는 안 되는 과목이다. 기초부터 순차적으로 그 단계를 밟아나간다면 충분히 그 만회의 기회가 주어지기 때문이다. 강 원장은 “학년이나 레벨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영역이 더해지는 수학과 달리 영어는 단지 그 수준이 조금 더 높아질 뿐”이라며 “기초레벨부터 차근차근하게 공부해 나간다면 중등과정에서 충분히 그 차이를 좁혀갈 수 있다”고 강조한다. 이 과정에서 조심해야 할 것이 바로 조급함. 영어는 빠른 시간 안에 눈에 띄는 결과를 볼 수 있는 게 아니기 때문이다. 레벨에 대한 욕심 또한 내려놓아야 한다. 부족한 부분을 채우지 않고 높은 수준의 학습을 따라가다 보면 영어에 대한 흥미는 물론 자신감까지 잃 2013-01-22
- 강남KS학원 2014학년도 귀국학생 입시 전략 설명회 강남KS학원에서는 24일(목) 오후 3시부터 대강의실에서 2013학년도 특례입시 및 특기자 전형 분석, 2014학년도 특례 입시와 특기자 전형 전망을 주제로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특히 2013학년도 강남KS학원 합격자 스펙을 공개하며 구체적 사례 중심으로 입시 분석을 진행한다. 미리 신청한 학부모 세 명은 특신 권철주 원장이 개별 상담을 할 예정이다. 신청 (02) 561-9536, 010-2439-34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가천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한국어 교원양성과정 2013학년도 1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이번 과정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교과목과 교육시간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3월4일 개강으로 총 교육기간은 16주 121시간으로 주간과 야간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 수업은 주간과 야간 모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주 2회 실시하며 주간은 오후1시부터 5시, 야간은 오후6시부터 9시30분까지이다.모집기간은 1월 18일부터 선착순 접수 등록, 고등학교 졸업자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가능하고 수업료는 1백20만원이다. 특히 본 과정에서는 타 교육기관과의 차별화된 운영을 하고 있으며 성직자, 다문화가정 가족, 공무원 및 교육기관 종사자 등에 대한 다양한 장학혜택, 교내 국제어학원에서의 폭넓은 강의실습과 강의참관 기회를 제공하고, 과정 수강생들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활동 및 채용정보 공유, 교내의 스터디 공간과 학습자료 제공 등 학습자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문의 (031)750-50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CMS 광진영재교육센터 3월 개원 호기심을 불러일으켜 끊임없이 질문하게 만드는 문답법 CMS의 사고력 수업에서는 교사가 발문을 통해 아이들의 사고의 확장을 돕는 조력자의 역할을 할 뿐이다. 아이들은 토론과 경험을 통해 스스로 수학적 사고력을 내면화 시켜나가게 된다. 이것이야말로 가장 효율적인 학습과정으로, 이 때에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에 숨겨진 이치, 원리, 법칙, 인과관계 등을 알아차리는 과정을 무수히 경험하게 된다. 개정 교과과정에 한발 앞선 교육 또한 학교교육도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과 ‘융합인재교육(STEAM)’으로 바뀌고 있다. 스토리텔링을 도입하여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과 연계된 문제나 통합 교과형 문제들로 적용하여 창의적으로 해결하도록 하는 것이다. 2014년까지 초,중, 고교의 평가에서 서술형 문항을 50%이상 확대할 전망이어서, 앞으로는 수학적 사고력이 약한 아이는 더 이상 학교 시험에서조차 경쟁력을 갖기 어렵게 되었다. CMS의 사고력 수학에서는 서술형이나 다양하게 해법을 제시하는 개방형 문제가 대부분이므로 굳이 서술형 확대에 대비할 필요가 없다. 원리는 배우는 것이 아닌 깨닫는 것 CMS는 15년 전부터 토론하고 설명하고 논술하는 수학교육을 해 왔다. CMS 학생들이 수학경시와 올림피아드, 영재교육원, 영재학교에서 두각을 드러낼 수 있었던 것도 이러한 교육을 통해 사고력이 길러졌기 때문이다. 토론을 통해 의견을 나누고 문제해결방법을 스스로 깨우쳐 자신의 문제풀이 방법을 말하고 친구들의 방법도 들으며, 여러 가지 문제해결 방법을 고안하고 터득하는 과정이야말로 사고력 발전과정의 핵심이기 때문이다.한편 CMS는 광진영재교육센터 개원을 앞두고 학부모 설명회를 2월 4일(월) 오전 11시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연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CMS 광진영재교육센터 개원 기념 학부모 설명회 사고력수학 기반 융합교육으로 정평이난 CMS가 광진직영센터 개원을 앞두고 학부모설명회를 개최한다.2월 4일(월) 오전 11시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리는 설명회는 7세부터 초등 6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설명회 참석 학부모에게는 영재교육원 자료집과 학년별 추천도서 체크북,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10계명 미니핸드북, 인지능력검사 무료검사권 등이 주어진다.예약 및 문의는 www.cmsedu.co.kr (02)453-1881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신선한 해산물이 푸짐한 해물탕 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에 위치한 ‘씨푸드 樂(락)’. 모던한 외관만 보고 해물 퓨전요리를 기대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곳은 해물찜과 해물탕을 전문으로 하는 해물요리전문점이다.가족과의 오붓한 외식의 자리로, 혹은 가까운 지인들과 나누는 즐거운 식사의 자리로 손색이 없는 ‘씨푸드 樂(락)’을 소개한다. 넓은 공간, 모임 자리로도 GOOD 이곳의 내부는 바깥에서 볼 때보다 더 넓다. 입구에 들어서면 우선 넓은 홀이 펼쳐진다. 오른쪽 창가로 테이블이 자리를 잡고 있고 왼쪽으로는 오붓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룸들이 보인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넓은 마루에 좌식테이블이 놓여 있다. 또 홀의 끝에는 다른 사람들의 방해를 받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앉아서 식사를 할 수 있는 좌식테이블 룸이 갖춰져 있다. 창가 쪽 자리에 앉으면 바깥의 풍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또 입식테이블이 갖춰진 룸은 그 사이를 커튼으로 막아놔 커튼을 다 걷으면 40여명이 거뜬히 함께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좌식테이블로 꾸며진 룸 또한 중간에 칸막이를 다 걷으면 30여명의 동시 식사가 가능하다고 종업원이 알려준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매우 깔끔하다. 입구에 ‘해물요리’라는 글귀가 쓰여 있지 않으면 레스토랑이나 퓨전요리전문점으로 오해할 정도로 깔끔하면서 모던하다. 13가지 해산물, 푸짐하고 신선해 얼큰한 국물맛을 즐길 수 있는 해물탕을 주문했다. 이곳의 해물탕과 해물찜은 해물이 푸짐하기로 입소문이 나 있다. 먼저 반찬이 상에 오른다. 청포묵과 해물전, 샐러드, 그리고 잡채와 김치다. 청포묵은 정갈한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해물전은 두툼한 것이 바삭하기까지 하다. 아이들은 역시 잡채에 손이 많이 간다. 약간 달짝지근한 것이 어른 입맛에도 충분히 맛이 있다. 샐러드의 야채 역시 신선함이 느껴진다. 드레싱도 강하지 않아 입맛을 돋우기에 그만이다.곧이어 해물탕이 가스불 위에 자리를 잡는다. 넘칠 듯 가득한 해물이 익기도 전에 입에 침이 고일 정도다.커다란 키조개, 새우, 꽃게, 미더덕, 곤이, 가리비, 낙지, 오징어, 명란, 전복, 소라, 조개류까지 총 13가지의 해산물이 들어 있다. 이곳의 해산물은 ‘매일매일 산지에서 직송된다’고 종업원이 말한다.어느 정도 끓자 종업원이 조개와 전복을 발라 잘라준다. 낙지와 오징어도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낙지는 질겨지기 전에 먼저 건져먹으라’는 말과 함께 자리를 뜨는 종업원.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낙지와 전복을 집어 입안에 넣었다. 부드러운 낙지의 식감이 정말 좋다. 귀한 전복은 금세 동이 났다. 국물은 그렇게 맵지도 짜지도 않게 맛있다. 맑은 국물을 좋아한다면 불을 빨리 낮춰 졸지 않게 하고, 조금 걸쭉한 국물을 좋아한다면 충분히 끓여가며 국물을 먹으면 된다. 해물과 야채로 어느 정도 배를 채운 후 볶음밥을 주문했다. 해물탕 국물이 2~3스푼 정도 들어간 볶음밥. 김치와 김이 더해져 그 맛이 일품이다. 이곳의 해물탕은 대식가가 아니라면 3명이서 제일 작은 소(小)를 먹어도 될 만큼 해물의 양이 푸짐하다. 아이와 함께 세 명이서 ‘소’를 먹은 후 볶음밥 2인분 정도를 주문하면 한 끼 식사로 거뜬할 듯.간단한 식사로 생태탕과 알탕도 준비되어 있고, 오징어튀김도 주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 (주소) 송파구 방이동 165-3주차 : 발렛파킹메뉴 : 해물탕(찜) 소(小) 5만3000원 중(中) 6만5000원 꽃게탕 소(小) 6만원 중(中) 7만원 생태탕 1만2000원 알탕 1만2000원 오징어튀김 1만5000원운영 시간 : 오전 11시 30분 ~ 오후 10시 문의 : (02)419-04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