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아이 뇌 건강하게 만들기!! “요즘 애들은 예전 우리때 보다 많이 극성스러운 것 같아”요즘 엄마, 아빠들이 많이 하는 소리다. 세상이 복잡해지고 먹거리가 오염되면서 그런 경향이 더욱 심해지는 것 같다.아이들의 몸에 문제가 생긴다면 아이들 잘못 보다는 선천적인 이유가 크겠죠.아이를 가질 때 몸과 마음을 정갈하게 하고, 기운을 모아서 아이를 잉태해야 하는데, 요즘은 바쁜 결혼식을 치루고 지친 몸으로 아이를 가지게 된다. 술을 좋아하시는 부모라면 더 하겠죠. 좋은 몸으로 아이를 만들어 주어야 하는데 그렇지 못한 경우 아이들이 선천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쉽다.아이들은 열이 위로 잘 뜨게 된다. 그 열이 맺히는 경혈이 신주혈과 그 주위이다. 여기에 열이 맺힐 경우 틱 장애, 야제증, 집중력저하 등이 생기게 된다. 최근에 내원한 6살짜리 여자아이는 틱 장애와 ADHD를 함께 가지고 있고 집에서 짜증을 굉장히 많이 냈다고 한다. 신주혈과 그 주위 경락이 문제가 많아 침과 탕약을 통해 그 혈자리를 풀어주자 바로 좋아지기 시작했다. 집에서 짜증도 줄고 집중도 잘하게 되며, 틱증상도 많이 줄었다고 한다. 아이들의 정신적인 문제는 상초의 문제되는 혈자리를 찾아 풀어주는 치료를 해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뒤통수 움푹 들어간 곳에 풍지혈이 있는데 만져 보면 양쪽 크기가 다름을 알 수 있다. 천재는 크기가 같다고 한다. 이 풍지혈의 편차가 심하고 혈압이 있는 어른이라면 중풍이나 치매가 올 확률이 높다. 아이들의 경우는 이 풍지혈을 편안하게 하여 뇌가 발달하게 할 수 있다. 집에서 아이를 반듯하게 눕게 하고 부모님께서 목뒤를 맛사지 해주는 것도 아주 좋은 치료법이다. 김용식 원장이 추천하는 우리아이 뇌 건강하게 만드는 방법1. 어깨, 목을 하루 5분 정도 맛사지를 해준다.(특히 후두부, 견정혈을 잘 풀어준다.)2. 육식을 줄이고 현미, 야채, 된장국을 즐긴다.(전통 한국식이 아이들 위장에 좋다.)3. 스마트폰 사용을 자제한다.(스마트폰의 경우 아이들의 뇌에 치명적이다)4. 배를 항상 따뜻하게 해주고 찬물, 음료수를 피한다.(배가 따듯해야 뇌도 건강해진다.)5. 문제가 되는 경락을 치료해준다.(문제가 되는 경락은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6. 늦둥이를 생각하고 있다면 2달전부터 몸관리에 들어간다.(막내 때문에 호강할지 모릅니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맛멋] 불타닭화로구이 겨울의 매서운 추위를 잊으며 숯불에 지글지글 고기를 구워먹고 싶을 때 사람들이 즐겨찾는 곳이 방이동 불타닭화덕구이집이다. 예전에는 닭갈비를 주로 석쇠에 얹어 구워먹었다. 그러다 가스가 널리 보급되면서 철판 위에 양념한 고기와 채소를 함께 넣어 볶아먹는 것이 주류를 이루게 되었다고 한다. 불타닭화덕구이는 역발상으로 옛날처럼 숯불에 구워먹는 방식으로 입맛을 공략한다. 특히 웰빙 바람이 불면서 고기 보다 해산물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메뉴를 구성했다. 닭갈비, 오징어, 장어, 새우 취향대로 선택 이곳은 닭갈비, 닭발, 모래집, 오징어, 장어, 새우 등 입맛대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메뉴 선택이 다양하다. 회사 동료들이나 지인과 소주 한잔 생각날 때 혹은 가족들과 오붓하게 외식하기 위해 다양한 연령층이 찾고 있다. 주문을 하면 제일 먼저 초란이 서비스로 나온다. 닭이 처음 낳은 달걀인 초란은 노른자를 깨트리지 말고 후루룩 마시라고 종업원이 권한다. 함께 나오는 홍삼 액기스가 달걀 특유의 비릿한 맛을 없애준다. 다양한 고기를 맛보고 싶은 손님들에게는 모듬구이가 인기다. 닭갈비, 장어, 오징어, 새우 4종 세트를 선보인다. 손님상에 오르는 고기는 모두 국내산. 닭고기는 하림에서 공수 받고 오징어는 갓 잡은 국내산을 급냉해 사용하며 장어는 고창에서 올라온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 닭고기는 고춧가루, 고추장, 청양고추장에 갖은 양념을 넣고 만든 특제 소스에 버무려 일정 기간 숙성시킨 것을 사용한다. 고기는 손님상에 올리기 직전에 초벌구이를 한다. 재료의 풍미를 잘 살려주기 위해 숯불에 굽는데 높은 온도에서 요령 있게 굽는 것이 포인트다. 그래야만 육즙이 그대로 살아 있어 고기 맛이 좋다. 입맛 돋워주는 초란, 홍합탕 초벌구이한 고기는 90% 정도 익혀서 나오므로 테이블에서는 살짝만 구워 먹으면 된다. 닭갈비 살코기는 1분, 갈비뼈는 2~3분 정도 굽는다. 장어는 초벌구이에서 앞뒷면이 익었으므로 세워서 구워야 속살이 잘 익는다고 종업원이 귀띔한다. 양은냄비에 뜨끈하게 끓인 홍합탕이 나오므로 고기쌈과 곁들여 먹기 좋다. 고기는 아이들도 먹기 좋도록 맵지 않게 양념한 것이 특징. 때문에 매운 맛, 달콤함 맛 소스 중 취향대로 찍어 먹으면 된다. 고기는 다진 마늘, 쌈장을 얹어 상추에 싸먹거나 묵은지에 돌돌 말아 먹어도 된다. 물에 씻어 나오는 묵은지는 5년 숙성시킨 것으로 주인장 고향인 정읍에서 직접 담근 것을 조달받는다고 한다. 식당 입구에 있는 돌 절구통에서 종업원들이 겉절이 김치를 바로바로 무쳐 손님상에 올린다. 식당 한켠에 붙은 ‘손님께서 짜다 하시면 손님 말씀이 맞습니다.’, ‘맛과 정성으로 모시겠습니다.’라고 적힌 현수막이 웃음을 자아낸다. 종업원들은 바로바로 반찬 리필을 해주며 싹싹하게 손님을 대하는 편이다. 주방 내부를 손님들이 볼 수 있도록 오픈 키친으로 꾸몄다. 고기를 주문하면 요일별로 닭곰탕, 닭계장, 매운 닭갈비찜, 닭모래집, 버섯구이, 닭발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식사메뉴도 닭갈비 묵은지찜, 돌산갓김치 고등어조림, 시골비빔청국장, 선지해장국, 닭갈비묵은지찜, 막국수 등으로 다양한 편. 숯불화덕구이와 된장찌개 세트도 6000원에 선보인다. 이곳은 식신로드 등 여러 방송프로그램에 소개된 맛집으로 식당 한쪽 벽면에는 연예인, 스포츠 스타 등의 친필 사인과 기념사진들이 빼곡히 붙어있다. 특히 운동선수들이 단체로 사인한 대형 태극기 액자가 이채롭다. 숯불구이는 포장판매도 가능. 실내 인테리어는 동네 식당처럼 평범한 편이다. 위치 : 방이역 4번 출구에서 200m (주소) 송파구 방이동 186-7주차 : 가능메뉴 : 닭갈비 2만4000원, 오징어+닭갈비 3만원, 장어+닭갈비 5만4000원, 4종 모듬세트 7만8000원, 김치고등어조림 6000원, 시골비빔청국장 6000원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1시 문의 : (02)488-55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강사중심수업·선행·공부 잘하는 아이 따라하기 등 전략없는 비효율 학습방법 No 현정부 5년간 교육당국은 학교교육에 대해 수능등급제, 교육과정개편, 몰입식수업, NEAT(국가영어능력시험) 등 많은 정책을 발표했었습니다. 이중 시행된 것도 그렇지 않은 것도 많아, 우리 학부모님과 학생들로서는 교육정책에 대한 불안으로 이어질 수 밖에 없었고, 결과적으로 사교육을 놓지 못하는 현상으로 이어졌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최근 몇년간 교육현장에서 만난학생, 학부모님들을 보면, 학생들의 사교육방법을 선택하는 2가지 유형을 볼 수 있었습니다.첫째는, 학부모 중심 선택형입니다. 좋은학교에 자녀를 보낸 학부모님, 교육정보에 관심이 많 은학부모님, 그리고 이런분들을 따라다니시는 학부모님들이 해당될 것입니다. 주로 이런 유형의 학부모님들은 누가 어디서, 어떻게 공부했더니 잘했더라, "누구 자녀는 어디 갔더라란 말을 많이 하며, 자녀의 의사여부보다 우선시 하여 학원, 과외 등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둘째는, 학생중심 선택형입니다. 최근 몇년간을보면, 학생들 스스로의 선택을 중시하는 경향이 늘고있습니다. 이런 경우는 학생들이 학습목표, 수업방법에 따라 자기와 맞는 사교육방법을 선택하는 경향이 많아, 학생 스스로 동기부여, 목표설정이 된다는 점에서 첫번째 방식 보다 좋다 말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심할 점은 친구들을 따라가는점은 조심해야 합니다. 학생의 부족한 점은 학생이 잘압니다.사교육방법을 선택하는 기준은 입시실적이 높은학원, 영어, 수학전문학원, 유명프랜차이즈학원, 유명강사 등등 다양합니다. 학부모님은 교육비 부담 때문에 안정적인 선택을 위해 위와같은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에게 맞는 교육방법을 선택하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무리 실적이 좋고, 공부 잘하는 아이들이 많이 선택하고, 수업진도를 빨리 나가고 공부량이 많다고 하여 성적이 쑥쑥 오르지는 않습니다. 아이는 학습능력, 이해정도, 학습페이스를 고려하지 않는 공부방법은 결국 학부모님들께서 우리아이는 학원에서열심히 공부하고, 진도는 따라가는데 성적이 왜 오르지않지?"라는 의문점만 남게됩니다. 한 예로, 제가 상담해본 학생과 학부모님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수학전문학원에서 중1(상) 과정까지 공부한 예비중1학생으로 중1(상)과정까지 배웠으나 잘 이해하지 못해 다시 공부하길 원하였고, 학원레벨테스트 결과도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학부모님은 학원테스트 수준을 의문스러워하며, 레벨테스트학원 투어를 합니다. 무엇이옳은것일까요? 학생에 맞춘 교육방법이 중요하다!학생의 선택이 중요합니다. 학생 스스로는 학습에 대해 본인이 모르는 부분을 잘 알고있기 때문에, 또한 사춘기 기간 소홀히했던 공부에 대해 잘 알고있기 때문에 학부모님들은 이점을 잘 파악하여 학생과 대화를 통해 아이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교육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원, 과외, 온라인수업, 자기주도학습 등 다양한 교육방법이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이 원하는 수업페이스, 커리큘럼, 수업방법, 교사 등을 선택할 수 있는 개별지도방법이 학습동기 및 성적향상에 가장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 개별지도Study IE학원 홍승범팀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경제적인 1,000만원대로 영어향상과 대학 준비까지… 수도권 대학에 합격하는 것만도 하늘의 별따기인데, 졸업을 하고도 좀처럼 취업의 문은 열리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그런 가운데 TV에 출연했던 한 학생이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으로 대학에 합격했고, 통역으로 취업에 성공한 사례가 있어 관심을 받았다. 이 학생이 참여했던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주관했던 GEP를 찾아 전후 과정을 들어보았다. 한국인이 없는 중소도시 지역 배정으로 영어능력 향상 배가시켜지난해 11월에 방송된 ‘KBS 스카우트 한국관광공사 편(28회)‘에 출연해 한국관광공사에 합격한 우*준 학생은 특별한 이력으로 관심을 모았다. 2010년 GEP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에서 1년간 재학한 후 귀국해 연세대 수시에 합격을 했으나, 대학 진학을 보류하고 한국관광공사에 통역으로 도전해 입사했다. 소위 명문대학 합격도 합격이지만, 대학 졸업도 하지 않고 취업에 성공해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우*준 학생의 취업에 결정적인 기여를 한 영어실력은 다른 사람과는 조금 다른 선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ASSE 재단의 한국지사인 GEP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에 참가한 후 한국인이 없는 중소 도시지역인 메네소타의 프린스턴 고등학교로 배정받았다. 한국인이 없어 현지 홈스테이 가족들과 영어로 대화할 수 밖에 없었고, 생활을 영어로 해야 하니 실력이 향상되는 것은 당연한 결과. 출국 전 학생의 영어는 중위권 정도의 성적으로 현지 적응에는 GEP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교과수업과 원어민 화상 회화의 도움을 받았다. 출국 전 한국인이 없어 걱정했던 것과는 달리 코디네이터와 학교카운슬러, 홈스테이의 따뜻한 배려로 생활에는 어려움이 없었다고 한다. 그만큼 체계적으로 학생들을 관리할 뿐 아니라 안전에도 신경을 쓰고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성공여부는 오랜 경험과 규모에 달려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제도는 1981년에 만들어진 미국 정보교육교류법에 기초를 두고 미국 국무성이 관할하는 공식 유학제도이다. 중?고등학생이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에는 연간 약27,000명 이상의 전세계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비 영리재단이 지원해 외국의 청소년들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6개월 또는1년간 교환학생 자격으로 미국의 문화를 체험하는데 그 취지가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국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가할 수 있고, 숙식은 미국의 자원봉사자로 등록된 가정(host family)에서 무료로 제공된다.하지만 교환학생에는 배정에 변수가 많아 위의 학생처럼 성공적인 사례가 되기 위해서는 재단 선택이 중요하다. 교환학생은 미국 재단이 학생의 배정과 안전을 책임지기 때문에 경험과 국무부가 인정한 재단인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GEP는 미 국무부 산하기관 중 매년 우수 재단으로 등록되는 ASSE재단과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국내에 몇 안 되는 한국 대표지사이다. 교환학생 재단 감독기관인 CSIET 자료에 의하면, 2013년도 CSIET에 등록된 재단은 64개이다. 이 재단들의 평균 설립 연도가 1985년 인데 반해 ASSE는 이보다 9년 빠른 1976년도에 설립되었다. 평균 학생 운영실적은 타 재단이 542명 인데 40년의 역사를 지닌 ASSE는 1559명으로 평균의 3배에 달하는 운영실적으로 64개 재단 가운데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무엇보다 ASSE가 타 재단에 비해 신뢰를 받는 것은 안정적인 스텝진. 대부분의 스텝이 10년 이상의 경험을 가지고 있어 프로그램의 운영이 능숙하다. 20년 역사를 가진 ‘GEP 공립교환’ASSE 재단의 한국 대표 지사인 GEP는 중?고등학교 유학 전문 기관으로 20년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중?고등학교 교환학생을 선발한다. GEP의 본사 실무자들은 매년 50개국 이상의 세계 지사들과 컨퍼런스에 참가해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운영과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 업무능력에 대한 신뢰도로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겨도 되는 곳으로 입소문이 나 다음 학기에도 재학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이 많다.공립교환학생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 미 국무부에 가입된 재단 중소규모의 재단이나 신규회사, 국무부에 등록되지 않은 회사를 선택할 경우 시간과 비용의 손실은 물론, 무엇보다 학생이 불편한 상황에 처할 수 있으므로 검증된 재단에서 신청을 해야 안전하다는 것이 GEP의 조언이다. GEP 설명회일정교환학생: 2월16일, 23일 오전11시, 오후2시보딩스쿨: 2월15일, 22일 오전11시, 오후2시한미경리포터handa9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호야의 뉴욕주립대(빙햄턴/버팔로)특별입학프로그램 강남학원가에서 14년째, 매년 IVY League 대학은 물론 국내 명문대 국제학부/글로벌전형에 다수의 학생을 합격시킨 호야어학원과 미국 베버리힐스에 본사를 둔 교육컨설팅사 스탠리프렙은 뉴욕주립대 및 미국 명문대 특별입학프로그램 을 진행하고 있다. 국내,외 고교졸업생과 이에 준하는 자격을 가진 학생은 지원할 수 있으며, 내신성적 또는 영어공인시험 성적에 따라(영어공인성적이 없더라도 지원 가능) 본사와 연계된 미국 주립대학으로 입학 가능하고, 또한 합격여부를 10일 이내에 알 수 있다. 입학확정 후, 영어 능력에 따라 UCLA에서 9학점까지 이수할 수 있는 대학선행학습 프로그램도 수강할 수 있다. 영어가 부족한 학생에 대해서는 영어능력을 위한 학습도 선택적으로 할 수 있기 때문에 미국 주립대 진학에 관심 있는 학생 및 학부모에게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본사와 연결된 협력대학들은 미국뉴욕주립대(빙햄턴/버팔로), 오레곤대, 노던아리조나주립대, 캘리포니아주립대 노스리지 등이다. 뉴욕주립대(빙햄턴/버팔로)는 뉴욕주립대계열 순위 1,2 위에 랭크된 우수한 대학으로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저렴한 학비와 높은 취업율로 인기가 높은 대학이다. 지원시기는 이번 달 19일까지이다. 상담문의 : 강남 호야어학원 3452-55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논술 대비요령 및 답안작성 tip 최근 수능시험이 점점 쉽게 출제되고, 고교별 학력 격차 심화로 인해 내신 성적의 신뢰성이 떨어짐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우수한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독자적인 평가방법을 마련하고자 한다. 그 대표적인 움직임이 수학,과학 논술/구술 면접이다. 학생들의 탐구,창의,논리력을 면밀히 검증할 수 있다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과학 논술은 높은 난이도의 문제도 다뤄 입시의 당락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어, 실시하는 대학도 점점 늘어나며 이미 실시하는 대학도 그 비중을 확대하는 추세이다.이러한 입시 경향에 따라 늦어도 고2, 혹은 선행이 어느 정도 되어있는 고1학생들은 본격적으로 논술준비를 하기 시작하게 되는데, 과학 논술을 잘 보기 위해서는 우선 평소 학습 시 해야 할 것이 있다.대학에서 실시하는 과학논술고사는 에세이형식, 주로 자연과학에 관련된 내용을 소재로 한다. 자연계 논술은 복잡한 계산 문제 보다는 기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를 실생활에 응용하는 방향으로 출제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생활 속의 소재와 과학을 연관시킨 내용을 늘 염두 해 둬야한다. 공식적인 과학논술의 범위는 과학1과정으로 규정되지만 변별력을 위한 까다로운 문제를 출제해야 하는 대학의 입장에서는 제시문을 이용해서라도 과학2과정을 다루게 된다. 과학2과정 역시 고등과정에 포함되기에 사실상 문제 될 것이 없다. 이렇게 대학은 비판적 사고력과 논리력을 가진 학생을 원하고 학생개인의 학습 과정을 고려하지 않은 채 물,화,생,지 1,2과정을 통합하여 과학논술 문제를 출제하는데 , 이에 학생들은 준비해야하는 분량이 적지 않을 것이다.현재 학교에서 물,화,생,지 1,2과정을 모두 가르쳐주지 못하는 실정이기 때문에 이건 고스란히 학생들의 몫이 된다. 방학이나 틈틈이 시간을 이용해 학원이나 인터넷 강의 등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최대한 많은 영역을 다뤄줘야 한다. 학습하면서 중요한 것은 질문을 많이 갖는 것이다. 이 개념이 필요한 이유, 이 과목을 배우는 이유, 학습하는 내용을 어떻게 탐구하고 분석할 것인가, 이 현상의 원인은 무엇인가 등등 생각하고, 찾아보고, 질문하며 깊게 알고자 하는 자세는 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성이라는 것을 염두 해두자. 처음이 어렵다는 것은 당연한 일, 도움 받을 방법은 교과서, 문제집 등에 읽기자료를 이용하는 것이다. 탐구학습, 심화자료, 쉬어가기 등은 교과내용의 확장영역 들이기 때문에 기출문제와 직결이다. 과학상식책 이나 과학 동아, 노벨상등 사회이슈 체크는 필수가 되겠다. 의문점은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가능하면 서로 의견을 교환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과학논술은 지구과학에서 많이 출제되지 않는다. 주로 화학과 물리에서 많이 출제 된다. 화학은 가끔 생물과도 통합해 출제될 때가 있다. 때문에 전 영역 학습이 부담스럽다면 일단 빈출 분야를 먼저 공부해 두는 것도 요령이다.과학논술 문제는 각 대학 소속 교수님들이 출제하며 체점 또한 교수님 들이 하신다. 체점 시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체점기준표에 따라 답안 점수를 매기게 되는데, 요구하는 바를 잘 충족시켜야 좋은 답안으로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그럼 체점기준표에 따른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는 답안 작성법을 알아보자.우선, 주장하기 보단 설명하는 방법을 택해야 한다. 어떤 논거를 제시해 이를 논리적으로 설명하는지가 관건. 보통 학생들은 논설이라는 이미지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으로 받아들이는 오류를 번하기도 하는데 제세문의 논거를 이용해 자신이 아는 배경지식을 동반, 모르는 친구나 동생에게 설명하듯 충분한 이야기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이를 위해선 평소 학습하는 과정에서 곡 한번은 손으로 중요내용정리를 하는 습관이 중요하다. 아는 개념에 대해 시작조차 못하거나 중요단어들을 사용하지 못하고 불충분한 답안을 작성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두 번째로, 채점표에서 가장 먼저 확인되는 ‘ 문제파악능력’, 이는 문제를 접하면서 몇 가지 질문이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답안을 제시해야 함을 의미한다. 단락을 구분해 명료한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방법이라 하겠다.세 번쩨로, 또 한 가지 중요한 채점 포인트는 ‘논제파악능력’이다. 일반적으로 80%의 학생들이 오답을 작성하는데, 논제를 잘 파악하지 못해서 이다.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게 제시문의 이론을 따라 그대로 답안을 작성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제시문은 발문의 목적과 배경지식 제공이 목적이므로 이 두 가지를 잘 분석해서 논리적 서술을 위한 근거 확보용으로 사용해야 한다. 논제에 주어진 제한조건을 철저히 따라 답안을 작성하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긴 장 보다는 짧은 문장을 이용하여 답안을 작성하는 것이 좋다. 지나치게 긴 문장을 사용하면 논리성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접속사 점검으로 글을 부드럽게 하고 구어체 사용은 금하는 것이 좋다. 네 번째로, 논거를 잘 찾아야 하는데 논거는 실제로 점수를 받는 부분이기 때문에 논리적 타당성을 꼼꼼히 보여줘야 한다. 즉 제시문을 잘 이해함으로서 논거를 충분히 잘 찾아야 좋은 답안을 작성할 수 있을 것이다 .논거는 교과과정 내에서 찾는 것이 좋으며 적정한 확장을 벗어나 광범위하게 생각하다가 논제를 벗어나는 실수를 주의해야 한다. 즉 필요한 내용만 충분히 언급해주면 좋다.다섯 번째로, 채점자가 많은 답안을 채점하면서 한눈에 좋은 답안으로 채택하도록 하려면 그래프나 도표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것이 과학논술의 강점일 수 있는데 요약된 그래프나 표,그림을 이용해 충분한 설명을 작성한다면 효과적인 답안이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제시문 분석이 중요하다. 과학논술 출제과정을 살펴보면, 문제를 먼저 풀제한 다음 제시문을 만들게 되는데 때문에 제시문은 가자 큰 힌트라고 할 수 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제시문은 발문의 목적과 배경지식 제공이 목적이므로 이를 통해 문제의 해답을 얻어내야 한다. 이상 과학논술을 잘 하기 위한 몇 가지 팁을 제안해 보았다. 본 강사는 실제 수업시간 강의와 실전 문제 첨삭과정을 통해 보다 더 구체적인 방법들을 맞춤별 제공하고자 한다. 이빛나 선생과학전문 공달학원전 노량진 청탑하원 고등과탐 대표강사현 J&B고등 논술전문학원 과탐논술강사현 공달과학 전문학원 고등 화학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비염의 한의학적 원인과 치료 끊임없이 줄줄 흐르는 콧물, 수시로 막히는 코, 그리고 아침저녁 작은 기온 차에도 멈추지 않고 연달아 나오는 재채기.아이가 일년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줄 알았는데 알고 보면 비염인 경우가 많다. 비염이 있는 아이들은 천식과 아토피도 겸하게 될 가능성이 높다. 시간이 지나면 낫는 질환이 아니므로 체질개선과 치료가 필요하다.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 또는 자극요인으로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수가 많다.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 비염 치료를 위해서는 면역력을 증강시켜 외부자극에 쉽게 과만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떠올리기 쉬운 가장 간단한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찾아 피하는 것이지만, 실제로는 거의 불가능하다. 코비한의원 송파점에서는 비염의 원인인 면역력 저하는 소아의 체질적 요인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보고, 체질개선을 통한 면역증강 요법을 주 치료법으로 사용한다. 한약처방이나 침 치료를 통해 알레르기 체질을 정상적인 호흡기 면역력을 가진 건강한 체질로 개선시켜 주어 자극에 노출이 되더라도 과민하게 반응하지 않도록 치료한다.알레르기비염은 체질상 폐장의 기운을 약하게 타고 나거나 찬 공기를 이겨낼 만한 내부적인 에너지가 부족한 사람들에게 많이 나타나므로 폐장과 위장을 중심으로 보강한다. 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폐장을 잘 조절하여 오장육부의 균형을 유지해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조화롭게 하는 것이다. 비염외에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천식 등의 다른 알레르기 질환도 같이 있다면 비염치료 과정 중에 증상이 호전되는 효과도 볼 수 있다. 치료에는 한약처방을 기본으로 하되 침 치료도 적극 사용하는데 일반 침은 물론이고 아이들이 아파하지 않도록 자극이 적은 침을 사용한다. 또한 비강레이져, 훈증치료, 비강세정치료, 면봉치료, 코 스프레이, 호흡기 마사지, 향기치료 등을 복합적으로 사용하여 원인과 증상을 치료하게 됩니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논술학원 선택할 때 따져봐야 할 8가지 (2) (前주에 이어) 4. 그 학생을 가르친 강사만 제대로 된 입시상담 가능 시험을 먼저 치고 후에 지원을 하는 정시와 달리 논술 전형은 대학별 원서를 내고 시험을 친다. 이같은 ‘선 지원, 후 시험’전형에서는 학생 실력을 미리 가늠하고 있어야 빈틈없는 지원 전략을 세울 수 있다. 하지만 논술은 공신력 있는 전국 단위의 정기 모의고사가 없다보니 수능 모의고사에 성적에 비추어 논술 전형에 응시할 대학을 결정하는 우를 범하기도 한다. 이는 “‘영어’를 잘하니까, ‘수학’을 잘해야 하는 전형에 합격할거야”라고 생각하는 것과 같다. 이 같은 비논리는 정보 부족 때문이다. 좋은 학원은 정보 부족을 극복하고 입시전략을 세우는 데 충분한 조언을 한다. 특히 강사와의 지속적인 입시상담으로 응시 대학을 결정할 때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학생을 직접 가르친 경험 많은 강사는 그 학생이 어떤 난이도의 문제에 대해 어느 정도의 확률로 정답에 근접할 수 있을지 예상할 수 있다. 5. 처음부터 연·고대 대비는 위험 논술을 배우기 시작할 때 연고대 문제부터 접하는 것은 득보다 실이 크다. 연고대 문제는 고교생이 수행할 수 있는 일반적인 방식에서 조금 벗어나 있기 때문에 이해와 논리, 글쓰기의 기본을 익힌 다음, 조금은 비틀어진 연고대 방식을 배워야 한다. 연고대 문제에만 익숙한 학생은 보편적인 해법을 요구하는 다른 학교 문제를 제대로 바라보지 못한다. 연고대 방식이 자신의 주된 사고법으로 자리잡아 무언가 비틀어져 있거나 은유하고 있는 것을 찾기 위해 골몰하고, 괴상한 논리를 전개하는 경우가 태반이다. 게다가 연고대 말고도 다른 학교에도 응시하기 마련이다. 또 유형은 돌고 돈다. 대신 논술 시험에 나올 수 있는 갖가지 유형은 어느 정도 한정되는데 이 유형을 모두 다 익혀야만 확률 높은 승부가 된다. 그 중에서 연고대가 갖고 있는 유형은 마지막에 습득해야할 특이한 형태다. 꾸준히 논술을 공부한 학생이라면 연고대 유형을 익히는 데는 한 달이면 충분하다. ‘연고대반’,‘스카이반’이란 간판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6. 얼마나 많은 학생이 떨어졌는지 보라 학원마다 합격자 명단을 발표한다. 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떨어진 학생들의 명단이다. 대형 논술학원의 경우 많게는 합격자의 십여 배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시에 실패한다. 합격자가 많다 해도 그 십여 배에 달하는 학생들이 수시에 실패했다면 그 학원은 잘 가르친다고 볼 수 없다. 그 학원에선 원래부터 자질이 탁월했던 극히 일부의 학생만 합격했다고 봐야 한다. 실제로 논술학원은 최상위권 학생들을 유치하는 데 혈안이 되어 있다. 이런 논술 학원들은 새로 들어오는 학생만큼 기존의 학생이 학원을 그만둔다. 학생들에게 악착같은 관심이 없다. 어차피 최상위권 학생들이 합격만 해주면 학생들은 또 찾아오는 게 현실이다. 학부모 입장에서는 학원의 합격자 명단과 함께 합격률을 살펴봐야 한다. 원래부터 잘 하던 학생이 실수 없이 좋은 대학을 가는 것도 중요하지만, 조금 부족했던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낸 학원이 사실 더 잘 가르친 학원으로 인정하는 게 맞다. 7. 폭넓은 지식을 전달하는 강의 논술은 지식을 폭넓게 알수록 푸는 게 수월해 진다. 원래 지식은 독서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익혀지고, 시간을 거쳐 자신의 것이 된다. 하지만 고3학생들에게 독서로 지식을 습득하라는 것은 무리다. 이러다보니 강의를 통해서라도 지식을 폭넓게, 그리고 깊이 있게 전달해주는 게 필요하다. 즉 논술에 부합하는 다양한 배경 지식에 대한 강의가 이뤄지는 학원이 실력 있는 학원이다. 반대로 하나의 모범답안을 제시해 놓고 학생에게 무작정 베끼기나 외우기를 강요하는 학원은 함량 미달인 경우가 많다. 8. 전문강사를 찾아라 논술은 국어와 다르다. 논술은 문제만 놓고 보면 국어보다는 차라리 사회탐구에 가깝다. 하지만 지문을 보면 국어의 비문학과 유사하다. 이렇듯 국어와 사회탐구의 중간에 있는 논술은 가르치는 강사의 출신도 다양하고 교수법도 제각각이다. 여전히 국어나 사회탐구 강사의 습성을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도 있고, 해법 풀이 중심의 대강의에 매달리는 곳도 있다. 하지만 논술은 어떤 분야보다도 강사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영역이다. 강사는 폭넓은 인문사회학 지식을 갖고 있으면서 동시에 글쓰기의 전문가여야 한다. 여기에 출제 경향과 학생 성취도에 따라 지원 결과를 예측할 수 있는 입시전문가여야 전문 강사라고 할 수 있다.박문수 원장전 일간지 기자현 이지논술 문과원장 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빛날인 한영고 박동은 “경제에 흥미가 많아졌어요. 단순암기 과목이라 여겨 재미가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필수개념과 메커니즘을 이해해야 하는 아주 재미있는 과목이더라고요. 정말 매력적이라 생각해요. 교육은 어렸을 때부터 쭉 가져온 저의 꿈이에요. 제가 가장 잘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도 들구요.”경제와 교육 모두에 큰 매력을 느끼고 있는 박동은(2 문과)양. 동은양은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활동으로 경제에의 호기심을 채워가고, 자신만의 공부법으로 교육적 재능을 키워가고 있다. 동아리 체험, 교내활동 교외까지 확장고등학교 진학 후 동은양의 첫 번째 고민은 동아리 활동이었다. 평소 관심과 선배 언니의 조언으로 들어간 시사경제반에서 그는 다양한 체험활동들을 하며 경제를 보다 쉽게 배울 수 있었다.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경제’가 좋아지게 된 건 체험활동을 통해 교과서로만은 느낄 수 없는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었기 때문입니다. 또 거기에서 그치지 않고 체험활동을 바탕으로 하여 보고서와 학술지도 만들었습니다.” 그러던 그에게 큰 기회가 다가온 것은 1학년이 끝나갈 무렵이었다. 한국 경제교육협회에서 주최하는 제1회 경제교육진흥 박람회 동아리 사례 발표를 맡게 된 것. 준비 시간이 짧았지만 학교를 대표한다는 책임감으로 임한 동은양. 한영고 시사경제반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아쉬운 점이 많았지만 동아리에서 첫 주도적 의미를 한 활동이기에 큰 의미가 있었다”고 동은양은 말한다. 다음해 2회 박람회에도 참여한 동은양은 홍보를 위한 방안을 기획, 동아리 홍보 ppt를 제작했다. 한영 뉴웨이브 활동(동아리릴레이캠페인)에서 시사경제반의의 테마였던 SMART소비를 활용해 ‘바람직한 10대들의 소비를 위한 캠페인’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어냈다. “놀이동산에 가면 팔에 채워주는 팔찌를 홍보에 적극 활용했어요. 사람들로부터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했다고 할까요. 캠페인을 하며 한영 뉴웨이브 활동을 교내 활동에만 그치지 않고 교외까지 확장시킬 수 있어서 정말 뜻 깊은 시간이었습니다.” 눈에 띄는 활동과 동아리 사례발표를 통해 한영고 시사경제반은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다양한 교내활동, 그를 성장시키는 힘동은양은 경제와 관련된 다양한 교내 프로그램에도 열심히 참가했다. 1학년 겨울방학 때 참가한 심화 스펙반의 보고서 프로젝트에서 심도 깊은 보고서를 직접 작성해 보는 기회를 가지기도 했다. “당시 커피 전문점이 갑자기 우리 동네에 급증하던 때였어요. 커피열풍의 원인을 소비자와 생산자 입장에서 각각 분석해 보았습니다. 또 보고서 작성 중 가장 인상 깊었던 공정무역에 관해 후속활동을 진행했고 제작 발표회를 가졌어요. 많은 학생들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관심을 갖게 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합니다.” 학급 특색활동으로 경제 신문 NIE활동도 진행했다. 학급으로 매 주 배달되는 경제신문(생글생글, 아하경제)들을 활용하면서 경제반의 특색도 살려보자는 취지에서였다. 경제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내기 위해 각 교실에 아하신문을 직접 배달하기도 했다. 지난해 처음 열린 글로벌 토크 콘서트에서는 한국 대학에 다니고 있는 일본, 베트남, 세네갈 출신의 여학생을 직접 섭외했다. 또 이들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리가 가지고 있는 편견을 깨기 위한 주제 선정과 기획도 담당했다. 그는 준비 과정을 통해 “외국인에 대해 무의식중에 가지고 있던 편견과 선입견에 대해 반성하고 함께 소통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다”고 했다. 자기주도학습과 ‘나홀로 강의’, 최상위 성적 비결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동은양의 학습법은 철저하게 자기주도학습에 맞춰진다. 교내 영재반과 심화반 프로그램을 통해 학습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는 그는 자기주도학습 역시 교내 자기주도학습실을 이용한다. 한때 학교를 벗어나 사설독서실을 이용해봤다는 동은양이 다시 학교 자기주도학습실을 찾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혼자서 공부하는 게 한계였어요. 학교에선 잠이 오거나 놀고 싶을 때 주위에서 공부에 집중하는 친구들을 보며 자극을 받을 수 있는데, 독서실에선 그런 게 전혀 없었죠. 학교에서 공부하는 게 정말 재미있어요. 친구들과 밥도 같이 먹고 운동장 산책도 하고 말이에요.” 동은양의 학교생활은 밤12시, 때론 새벽1시까지 이어진다. 시험 때면 스스로 교사가 되어 자신이 아는 내용을 자신에게 설명하는 ''나홀로 강의''로 시험 준비를 마무리하는 동은양은 동생과 친구들에게도 ‘설명을 잘 하는 사람’으로 인정받고 있다. “누군가를 가르치는 게 정말 재미있고 또 재능을 갖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교육자는 제 어릴 때 꿈이기도 하죠. 무엇을 공부하고 어떤 직업을 갖든 믿음직스러운 사람이 되고 싶어요. 누구나 편하게 느끼고 친해지고 싶은 사람, 그래서 더욱 더 믿음이 가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 소식 - 2013년 2월 2주 콘서트>스크립트 첫 단독 내한공연 전 세계를 감동시키는 아일랜드의 감성 소울의 감성과 그루브를 록의 다이내믹과 결합시킨 ‘켈틱 소울’이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며 전 세계인들을 감동시킨 스크립트가 3월 27일 유니클로 악스(구 악스 코리아) 에서 첫 단독 내한공연을 가진다. 보편적인 사람들이 공유하는 슬픔과 좌절의 감정을 포착해내면서도 특별한 깊이를 주는 음악으로 많은 이들에게 사랑을 받아온 스크립트의 새 앨범 [#3]은 보컬 대니가 ‘The Voice’ 출연의 계기로 인연을 맺은 Will.i.am과 작업하여 화제를 모은 첫 싱글 ‘Hall of Fame’을 포함하여 리드미컬한 힙합과 R&B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가사 또한 멤버들이 더 개인적이고, 더 감성적이고, 더 낙천적으로 풀어내며 많은 이들의 공감을 자아내고 있다. 보컬인 대니는 새 앨범 [#3]에 대해 3이란 숫자에는 뭔가 시너지 효과가 있다가 있다며 밴드 멤버 3명은 너무도 다른 사람들이지만 함께 했을 때 특별한 마법이 일어난다며 새 앨범 작업의 소감을 밝힌바 있다. 스크립트의 음악은 유연한 진중함 속에 숨겨진 강인한 힘이 더욱 청자들을 매혹시킨다. “대니가 노래하는 것을 눈앞에서 직접 듣고 있을 때 발휘되는 힘은 그 누구도 거부할 수 없다”고 표현한 어느 관객처럼 우리의 눈앞에서도 2013년 봄 곧 그 ‘힘’을 목격할 수 있을 것이다. 문의 (02)332-3277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해외명작 클래식선율을 타고 흐르는 싱그러운 새봄의 클래식 3선 강동아트센터(관장 이창기)가 빈 챔버 필하모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을 시작으로 러시아 국립 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볼쇼이합창단 내한공연으로 이어지는 GAC 새봄맞이 해외명작 클래식 3선을 잇따라 무대에 올린다. 3월 15일(금)에 관객과 만나는 GAC 새봄맞이 해외명작 클래식 3선의 첫 번째 공연인 <빈챔버필하모니오케스트라>는 설립자인 클라우디우스 트라운펠르너의 지휘와 네덜란드 출신의첼로 기대주인 하리에트 크라이그의 협연으로 이뤄진다. 이후 시베리아의 숨겨진 푸른 보석이라 불리우는 크라스노야르스크 최고의 뮤지션들과 러시아에서 가장 주목받는 젊은 지휘자로 평가받고 있는 마크 카딘이펼치는 <러시아 국립 크라스노야르스크 심포니 오케스트라 내한공연>이 3월 19일(화)에이어지며, 4월 12일(금)에는 <러시아 국립 볼쇼이합창단 내한공연>으로 마무리된다. 국립볼쇼이합창단이 들려주는 가슴 속에서 울려나오는 듯한 광활한 대지의 소리를 통해 한파로 얼어붙은 겨울을 깨고 싱그럽고 활기찬 봄의 선율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한다. 강동아트센터는 이번 GAC 새봄맞이 클래식 3선 공연의 R석과 S석에 한해 30% 할인 패키지도 준비했다. 문의 (02)440-0500 박지윤 리포터 콘서트>2013 현대백화점 콘서트 I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감미로운 멜로디, 깊은 음색, 라틴발라드의 전설 천상의 목소리 훌리오 이글레시아스가 4월 9일 오후 8시 서울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공연을 펼친다.현대백화점은 지난 2년간, NE-YO,YANNI, IL-DIVO, Michael Bolton 등 다양한 장르의 거장들과 함께 공연을 주최했고, 그 명성을 이어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를 선택했다.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풍요로운 라틴의 라이프스타일 그리고 로맨틱한 가사와 무드를 바탕으로 여성들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내고 있으며, 유럽과 남미인들은 물론 아득하게 먼 곳에 있는 여성들에게도 그의 남성적이면서도 상냥한 목소리, 그리고 매너는 동경의 대상이었다. 그의 이번 ‘1’World Tour는 2012년 2월 아르헨티나를 시작으로 바레인, 칠레, 파라과이, 베네수엘라, 페루,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체코, 헝가리, 루마니아, 스페인, 모나코, 미국, 벨기에, 콜롬비아, 에콰도르 등, 남미 / 북미 / 유럽의 수많은 국가를 거쳐, 한국, 필리핀, 중국, 싱가포르 등 아시아 투어로 이어지게 됐다. ‘웬 아이 니쥬’ ‘헤이’ ‘나탈리’ ‘크레이지’ ‘올 오브 유’ 등 세계적인 히트곡을 낸 훌리오 이글레시아스는 지난 43년 동안, 600곳 이상의 도시에서 5000회 이상의 콘서트를 가질 정도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총 3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 80개 이상의 앨범을 다양한 언어 버전으로 발매했다. 또한, 스티비원더, 스팅, 플라시도 도밍고 등 해외 유명 가수들과 함께 무대에 서기도 했다. 문의 (02)407-2589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