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입 ? ‘수시 대세’, ‘중위권 적성검사전형 대세’의 시대 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학원 적성전형 선발 인원 대폭 증가 2014학년도 대입수시전형에서는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 특히 학생부 100% 반영 대학 수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입학사정관전형과 논술전형은 소폭 증가에 그쳐 주춤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위의 표에서 보는 바와 같이 2013학년도에 비해 대학수와 선발 인원에 있어 대폭 증가하였다. 비록 논술전형과의 선발 인원 차이는 100명 남짓에 불과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이 실시된 이래, 처음으로 논술전형의 선발 인원을 제치고 대입수시전형에서 두 번째로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으로 급부상하였다. 대입수시 적성검사전형 실시 대학수시입시에서 전공적성검사를 실시했던 기존의 대학 외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학은 다음과 같다.(명칭은 적성전형이지만, 짧은 서술형 문제로 신입생의 전공적성능력을 평가하는 경북대의 AAT전형은 위의 표에서 제외함) 아마도 이 글을 읽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주요 관심은 서울 지역의 대학일 것이다. 이 가운데 세종대의 경우는 내신과 적성의 적성의 비율을 70:30으로 함으로써 내신의 비중을 현격히 높였다. 따라서 내신 4등급 이하의 학생은 세종대를 지망하는데 무척 부담스러울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나머지 대학의 경우는 내신 6.0등급 이내의 수준에서는 지원이 가능할 것이다. 다만 내신이 아래로 내려갈수록 적성검사 시험을 일찌감치 준비하여 착실히 대비해야 한다는 점은 불문가지이다. 내신 4등급 이하의 성적으로 몇 개월 열정을 불태움으로써 표에 열거한 대학 가운데 한 군데에 입학했다면 성공적인 입시를 치른 것이다.가톨릭대는 서울 서부지역, 가천대는 서울 동부지역에서 가장 가까운 수도권 대학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가천대의 경우는 이길여 총장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최근 인지도, 관심도, 입결이 모두 폭발적으로 상승하는 대학이기도 하다. 동덕여대는 서울 소재 4년제 대학으로 이번에 적성전형을 신설함으로써 벌써부터 동덕여대 적성전형에 대한 문의가 줄을 잇고 있다. 이밖에 고려대, 한양대, 한국외국어대를 비롯한 서울 소재 대학의 경기권 캠퍼스 같은 경우는 평소 적성검사 공부와 수능의 조화를 잘 유지하여 수능 한두 과목의 최저를 맞춤으로써 합격에 유리한 고지를 점하려는 전략적인 선택을 하는 학생들도 꽤 있다. 수능최저 없거나 수학 A/B 대체로 허용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거의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최저를 요구한다. 또한 선택형 수능에 있어서 자연계 수학은 B형을 필수적으로 봐야 한다. 하지만 적성검사전형의 경우는 전체 1/3 이상의 대학이 수능최저가 없거나 일부 학과만 수능최저를 적용한다. 나머지 대학의 경우도 자연계 학생들에게 수학 A를 허용하는 경우가 많다. 금오공대나 한국기술교육대의 경우, 수학 A형을 선택했을 때 일부 패널티를 적용하고 있을 뿐이다. 따라서 적성검사전형은 수시전형 가운데 수능최저의 부담이 가장 적은 전형이다. 언제부터 시작해야 하나?적성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로부터 많이 듣는 질문이다. 여기저기 나도는 이야기에 귀를 얇게 하지 말고 자신을 먼저 점검해야 한다. 수능과 내신 평균 4등급 이하라면 바로 시작하기를 권한다. 예전에는 6월 이후에 시작해도 합격하는 학생들이 꽤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수시 대세’, ‘중위권 적성전형 대세’의 시대를 맞아 적성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수준이 대폭 올라갔다. 논술은 고1 때부터 준비해도 올킬 당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지금부터 준비하면 충분히 승산이 있다. 대학의 내신에 대한 불신과 수능 변별력 상실의 결과가 대학입시에서 수시 대학별고사 전성 시대의 물꼬를 트고 있다. 선택형 수능 첫 해 실시라는 불확실성 속에서 대학이 우수한 학생을 유치하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후의 수단이 바로 대학별고사이기 때문이다. 그 과정에서 봇물 터지듯 급증한 것이 적성전형이다. 내신, 수능 평균 2.5 등급 이내라면 수능최저에 대한 대비와 함께 당장 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그 이하라면, 특히 4등급 이하의 학생으로서 교과 외 특출한 장점을 지니지 않은 학생이라면 서둘러 적성전형의 문을 두드려 보아야 한다. 현재로서는 그것이 내년 이맘 때 재수의 길로 접어들지 않는 답이 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약대, 의, 치전원 진학을 위한 엠디엔피, 성공학습 전략 설명회 의사나 치과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성공학습전략 설명회가 2월 27일(수) 오후 2시에 대치4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약학대,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 입시 전문학원인 ‘엠디엔피’에서 개최하는 이번 설명회에서는 입시전략가의 의사, 약사 되는 비법을 大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2013년 약학대학, 의·치 전원 입시결과 분석과 함께 합격생의 합격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으며 질의응답 및 개별상담을 통해 남은 기간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제시받을 수 있다. 약학 대학이나, 의대·치대 전원 입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엠디엔피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EBS md&p 교재와 2013 합격 스케줄 달력을 증정하며 단과강의 및 교재 할인권을 제공한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하남시청 앞 ‘벽산블루밍 더클래식’ 전세비용으로 내 집 마련하자 1억7000만 원대면 내집 마련을 할 수 있다. ‘113㎡(구34평형)이 3억5000만 원대. 3.3㎡당 950~1050만 원대. 실입주금은 1억7000만 원대. 최대 1억5000만원 할인. 즉시 입주 가능.’ 더클래식의 분양 조건이다.하남시청 도보 1분 거리에 벽산건설이 공급한 ‘더클래식’에 눈길이 확 간다. 113-126㎡ 중형 총 220가구로 구성됐다 . 실버아파트로 분양하였으나, 현재는 일반인에게도 분양중이다.하남시는 접근성과 편의성, 쾌적성이 우수한 도시다. 교통조건은 외곽순환도로, 서울~춘천고속도로, 올림픽대로 등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지하철 5호선 연장도 확정되었다. 또한 주변 환경이 우수하다. 수도권 도시 중 최고 녹지율을 자랑한다. 검단산, 예봉산 등을 가까이서 만날 수 있다. 시원스레 뻗은 한강과 팔당의 물줄기는 덤이다.인근에 조성중인 미사(36,229세대), 감일(12,907세대) 지구 보금자리주택에 약 20만명의 인구가 유입 예정이다. 하남시의 미래가치가 주목을 받고 있는 이유다. 분양문의 (031)795-6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How to study 영어 1. How to study 어휘 (어원을 통한 어휘 확장)어휘는 영어 공부의 가장 기본이며 영어 공부하는데 가장 많은 시간이 드는 부분이다. 무조건 한 단어씩 어휘책으로 외우기보다는 단어의 어원을 이용해서 외우면 많은 단어를 쉽게 외울 수 있다. 이때 조심할 것은 어원을 위한 어원공부는 지양되어야 하며 학생들에게 자주 사용되는 필수 어원정도를 공부하면 충분하다. 또한 어휘는 문장에서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고 심지어 품사도 다양하게 쓰이기에 반드시 문장을 통해 습득해야만 정확한 뜻으로 해석할 수 있고 모르는 단어도 유추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어휘공부는 역시 반복이 최고이다. 어휘시험 순간을 모면하기 위한 공부는 금방 잊어버리기에 지나고 나면 남는 것이 없다. 반드시 새로 공부한 단어는 따로 정리해서 반복해서 외워서 자기것으로 만든다면 어휘의 달인이 될 것이다. 반복이 가장 좋은 학습법이다. 2. How to study 영문법아직까지 학교시험에 문법이 많이 출제되고 서술형 문제도 영문법과 관련된 문제가 출제되고 있으며 제 2외국인으로 영어를 배우는 데 있어서 영문법 공부는 필수적이다.영문법공부는 자기 수준에 맞는 쉬운 교재를 선택해서 각 파트별 문법에 대한 이해를 먼저하고 암기할 부분은 암기해야 한다. 무조건 적인 암기보다는 논리적인 이해와 정리가 필요하다. 시험에 출제되는 문법문제들은 거의 정해져 있기에 전체에 대한 이해와 중요한 부분은 철저히 암기해야 한다. 많은 학생들이 놓치고 있는 것은 각 파트를 공부할 때는 이해를 잘 하고 문제도 잘 푸는데 전 문법을 총괄하여 문제를 풀면 어떤 영역의 문법인지 구별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자주 본다. 결국은 한번 잘 정리하고 난후 종합문제들을 반드시 다루어서 공부한 영문법에 대한 확인을 해야 한다. 한번 잘 이해하고 공부하면 제일 쉬운 파트가 영문법이 될 수 있다. 그래서 누구에게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하다. 3. How to study 해석해석의 가장 기본은 먼저 구문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 한다. 문장의 구성요소에 대한 이해가 없다면 단어는 알아도 해석이 되지 않는다는 말을 하게 된다. 해석에 필요한 구문을 먼저 정리하는 것이 독해를 잘하기 위한 기초 작업이다. (해석하는 방법: 5월 출간예정: 오세용 저)문장에 대한 공부가 되었다면 글을 읽으면서 주제나 요지(필자가 말하고자 하는 것) 파악에주력해야 한다. 이때 모르는 단어는 사전을 찾지 않고 유추해서 읽어야 하기에 너무 어려운 책을 공부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글쓴이가 무엇을 말하려고 글을 썻는 지에 대한 공부에 집중하면 시간이 지나면 글의 대의 파악이 빨라지고 쉬워진다. 이때가 독해수준이 한 단계 높아지고 수능 정도는 쉽게 잘 할 수 있다. (해석하는 방법2: 출간예정: 오세용 저) 마지막 단계로는 자신들의 관심분야의 책 중에서 자기수준에 맞는 원서를 읽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이는학생들 중에는 최상위권에 해당되며 성인들도 공부하기가 쉬운 것은 아니다. 많이 읽은 만큼 독해력은 강해진다. 4. How to study 듣기와 말하기말하기의 가장 기본은 듣기이다. 내가 상대의 말을 알아들으면 말하기는 어렵지 않다. 특별히 말하기 준비를 하지 못한 채로 미국 유학을 했지만 어렵지 않게 공부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듣기와 쓰기(CBT TOEFL 공부)가 되었기 때문이다. 유학생활에 가장 필요한 부분이 말하기가 아니라 듣기와 쓰기였다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기에 학생들의 시험과 관련된 듣기부분에 대해 말해보겠다. 가장 먼저 단어에 대한 정확한 발음의 인지와 말하기에 쓰이는 표현 암기이다. 아는 만큼 들리는 것이다. 기본기가 없는 학생들이 잘 들을 수는 없는 것이다.받아쓰기는 듣기의 초보단계에서 필요하고 어느 정도 들리게 되면 듣는 속도를 올리면서 듣는 것이 좋다 (1.5 배속). 이는 시험장에서 긴장하면 빠르게 들려 잘 못 듣게 되는 상황을 피할 수 있다. 이 방법이 속청인데 속청 연습은 시험장에서 한결 여유있게 문제를 풀게 해 주는 장점이 있다. 또한 영어에 대한 억양을 읽히기 위해서는 원어민의 억양과 발음을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5. About TEPSTEPS는 수능보다 높은 수준이며 학문적인 지문과 실용적인 지문이 혼재되어 있다. TEPS 시험을 준비하면 높은 어휘력, 난이도 높은 지문 이해, 문장 속 어법 파악 등 영역별로 고난도 영어 능력을 골고루 갖추게 된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수능대비가 되며 대학입학수시전형에 가산점과 영어특기자 전형 등 여러 가지로 대학입시에 유리하다.TEPS 준비는 학생들에게 고급영어에 대한 목표의식을 갖게 해주면 대학진학 이후에도 영어에 대한 부담은 적기 때문에 남들보다 한 발 빠르게 원하는 다른 것을 할 수 있다.오세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중앙일보교육법인, 미국 공립교환학생 대비반 무료 수강권 증정 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 2013년 미국 공립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교환학생은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1년간 미국인 자원 봉사자 가정에서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정규수업과 클럽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2월 26일(화) 오전 11시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모집에 관한 설명회가 열린다. 설명회 참가자에게는 교환학생 수기집과 슬렙테스트 단어장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며 신청 시 교환학생은 교환학생 대비 프로그램(Math, Us history, English) 무료 수강권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2)3469-10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수학의 필수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학원 수학전공자들이 수학의 필수 개념을 제대로 가르치는 수학전문 학원이 있다. 둔촌역 3번출구근처에 위치한 이끌림수학학원은 고려대 수학과 출신 3명 및 중앙대 수학과 출신 1명의 수학전공자들이 모인 수학전문학원으로 알고 있다고 생각하는 개념을 확실히 설명할 수 있게,풀 수 있다고 생각하는 문제를 확실히 풀 수 있는 단계로 지도하여 결과적으로 학생 스스로 학습이 가능한 단계까지 이끌어 준다. 수학만점이 목표인 학생들에게 강추 한다.문의 (02)474-9981/998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둔촌동 단과 전문 진학학원 수학, 영어, 국어, 과학의 최고 강사진을 찾아 이곳저곳 알아보고 있다면 둔촌종합상가 3층에 위치한 진학학원이 고민을 한꺼번에 해결해 보자. 여러 곳의 학원을 옮겨도 성적이 오르지 않거나 최상위 학생들과 경쟁하며 더욱 성장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원이기도 하다.필요한 과목을 필요할 때마다 선택 수강하여 비용절감 뿐 아니라 최상급 내신을 유지할 수 있게 관리해주며 사정에 따른 시간 절충이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Antiscience Lab 시스템, 학년 구분 없는 6단계 영어레벨 시스템 등 진학학원만의 차별화된시스템으로 매년 많은 명문대생을 배출하고 있다.문의 (02)6412-5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영어공부 영어답게’ 영어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뮤엠영어 명일캠퍼스에서 2/22일(금) 신학기 맞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영어는 점수를 잘 받아야 하는 하나의 과목이라는 생각 때문에 지루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영어를 잘하려면 언어를 배우는 방식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주제로진행되는 본 설명회는 영어가 하나의 과목이 아니라 언어임을 상기하고 우리말을 배운 방식대로 직관적으로 그 언어 특유의 느낌을 익히는 것이 영어를 제대로 배우는 포인트임을 깨닫게해준다. 무수히 많은 날들을 단어와 문법, 독해에 열중하며 ''얼마나 많이 학습하는가'' 라는 지겨운 고민에서 벗어나고 싶다면 간단한 전화 예약을 통해 참여해보자.문의(02)427-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
- 전직 기자와 현직 변호사가 가르치는... “예전에는 논술 준비를 고3 원서 쓸 무렵에 벼락치기로 준비했다면 최근에는 고2때부터 앞당겨 공부하는 분위기예요. 논술 비중이 높아졌기 때문이죠.” 문과생 자녀를 둔 한 학부모의 설명이다. 8명 소수정예로 수업 진행 올해 대학 모집 정원은 약 38만 명. 이 가운데 정시 선발은 약 34%고 수시로는 66%를 뽑는다. 갈수록 수시 전형이 확대되는 추세다. 특히 수시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은 전체의 53%. 수험생 2명 중 1명은 논술로 대학에 들어가는 셈이다. 대학마다 실력 있는 학생들을 뽑기 위해 변별력이 없어진 수능 대신 논술 시험을 강화하는 분위기다. 특히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 수도권 소재 중상위권 대학들은 논술 전형으로 학생들을 뽑고 있다. 게다가 대학 전공 공부에 필요한 고등사고능력을 ‘객관식 찍기 실력’만으로 평가하는 데는 한계가 있으므로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논술 시험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사회적 공감대를 얻고 있다. 문제는 정규 교과과정에서 논술을 가르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일선 고교에서는 여전히 수능과 내신 위주로 수업이 진행되는데 대학들만 서둘러 논술 전형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 때문에 수험생, 학부모들은 대학별로 출제 경향이 제각각인 논술 시험 준비에 애를 먹고 있다.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고등부 논술 전문 학원 ‘이지논술’. 대치동에서 입소문난 논술학원에서 상위권 학생을 지도했던 박문수 문과원장과 배근조 이과원장이 의기투합해 최근 문을 열었다. 학원 원장들의 이력 또한 독특하다. 문과논술을 맡은 박문수 원장은 중앙일보 기자 출신. 다년간 사회 구석구석을 취재, 논리적이고 날카롭게 기사를 쓰던 필력과 대치동에서 수년간 학생들을 지도하며 쌓은 노하우가 어우러져 체계적으로 논술수업을 이끈다. 배근조 이과원장은 연세대 전자공학과 졸업 후 대기업 연구소를 다니다 6년 전부터 대치동에서 수학?과학 통합논술을 가르쳤다. 수학마니아인 그는 현직 변호사 ? 변리사이기도 하다. 다방면에서 경험을 쌓은 배 원장은 심화된 수학 ? 과학 지식에 사회 핫이슈를 결합해 논술을 지도한다. “논술은 학생들이 제시된 지문을 읽고 깊이 사고한 뒤 그 결과물을 논리적으로 적는 겁니다. 때문에 강사와 학생이 일대일로 소통하며 오류를 바로 잡고 사고를 확장시키는 과정이 중요합니다. 꼼꼼한 첨삭지도는 필수죠. 대형 강의실에서 수십 명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식 논술 수업은 한계가 있습니다. 강의, 첨삭을 각기 다른 강사가 따로 진행하는 것도 모순이죠.” 배근조 이과원장이 지적한다. 효율적인 논술 지도를 위해 이지논술은 소수 정예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강사가 학생들의 사고와 글쓰기 습관을 파악한 뒤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교정해 주기 위해 한반 인원수를 8명으로 제한하고 있다. 학생들이 쓴 글도 보조 강사나 아르바이트생이 아닌 원장들이 직접 첨삭한다. 문과, 개요짜기부터 글쓰기까지 첨삭 지도 문과논술에서는 특히 제시문 핵심 파악과 요약을 강조한다. “독해의 기본기를 갖추지 못한 문과 학생이 의외로 많아요. 게다가 객관식 풀이에 길들여져 있다 보니 사고가 꽉 막혀 이분법적 사고로 옳다 그르다만 판단할 뿐 자기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이 취약하지요.” 박 원장이 학생들의 공통적인 문제점을 지적한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그의 수업 방식은 글쓰기 전 개요짜기 단계부터 일대일로 첨삭을 해준다. 학생들이 잘못된 개요를 바탕으로 오답을 작성하는 헛일을 막기 위해서다. 탄탄하게 개요짜기가 된 상태에서 배경 지식을 폭넓게 설명하고 완성된 글은 꼼꼼히 살핀다. 이때도 비문 교정, 적합한 단어 사용, 논리적인 전개, 좋은 표현을 세심하게 짚어주며 개개인별로 최적화된 글쓰기 습관을 길러준다. “매달 학부모에게는 학생이 쓴 글을 평가해 전달하고 개별 상담도 진행합니다.” 박 원장이 덧붙인다. 수학 강화된 논술경향에 맞춰 이과생 지도 이과논술 수업은 학생들과 1:1 질의응답 시간을 많이 갖는다. 논술 문제를 풀기 전 교과과정에서 배운 수학?과학의 개념을 정확히 숙지하고 있는지를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런 과정은 수능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이과논술은 수학 중심으로 출제되고 난이도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고난이도 문제를 다양하게 풀면서 기본 이론을 점검하며 응용력을 키워줘야 합니다. 풀이과정을 정확히 쓰는 훈련도 꼭 필요하지요.” 배 원장의 설명이다. 대학별 출제 경향을 꿰뚫고 있는 그는 기출 문제를 중심으로 변형된 고난이도 유형을 다양하게 연습시킨다. “천문학자가 꿈인 내신 3등급 남학생이 찾아왔어요. 본인의 의지가 확고했죠. 연대 수시를 목표로 밤늦게까지 남아서 논술을 쓰며 집요하게 준비했고 결국 합격했습니다. 이처럼 실천 의지가 강한 학생은 논술에서 좋은 성과를 냅니다.” 이지논술은 수업과 글쓰기 첨삭 등의 학생 관리와 학부모 상담, 대입 지원 전략 가이드까지 원장들이 직접 챙긴다. 또한 전직 기자, 현직 변호사란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의 진로상담도 사회 변화 트렌드에 맞춰 깊이 있게 해주고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15
- 송파강동광진 지역소식 - 12년1월3주 송파소식 ▶송파구의 7+(세븐 플러스) 전략사업 박춘희 송파구청장이 지난 2일 열린 시무식에서 2013 송파구의 구정방향으로 7+ 전략사업을 제시했다. 7+ 전략사업은 민선5기 3대 브랜드사업 등 7개의 핵심 사업에 변화하는 행정환경을 고려한 4개의 역점사업을 추가한 것이다. 7대 사업에는 ▲책 읽는 송파 ▲출산장려 프로젝트 ▲新친환경 녹색경영 ▲국제문화관광도시 조성 ▲어르신 행복토탈케어 송파실벗뜨락 조성▲SNS 뉴미디어를 통한 소통행정 ▲따뜻한 일자리 창출이 선정됐다. 그리고 ▲창의적 인재발굴?육성 ▲WHO 국제안전도시 위상 강화 ▲나라사랑 태극기사랑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가 추가(+)사업에 포함됐다. 박 구청장은 “올해는 국내외 장기경기침체와 구 재정여건악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그러나 힘든 시기일수록 참신하고 실효성 있는 세부사업을 개발하여, 구정의 결실을 주민들과 나누고 더 큰 행복을 함께 누리는 행정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운영송파구가 청소년들의 보람찬 겨울방학을 위해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친구와 나눔그리기’ ‘장애체험스쿨’ ‘지구사랑 환경지킴이’ 등의 내용으로 오는 31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시간에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송파구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전화로 신청 가능하다. 또한 각 동주민센터에 설치된 자원봉사캠프 및 복지기관 등에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참여할 수 있으며,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www.songpavc.or.kr)에서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송파구자원봉사센터는 매월 4째주 한 주간을 ‘레인보우 자원봉사 체험주간’으로 운영한다. 자원봉사를 처음 시작하는 청소년들은 물론 남녀노소 누구나 ‘레인보우 자원봉사 체험주간’의 체험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자원봉사활동을 찾을 수 있다. ‘레인보우 자원봉사 체험주간’은 21일~26일 자원봉사캠프 및 활동기관에서 진행되며, 매월 셋째 주 송파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주간 운영 일정을 확인한 후,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2)2202-1365 강동 소식SNS, 태블릿PC 활용법 배워요강동구가 컴퓨터·인터넷 등 기초 과정부터 문서작성, 사진편집, 엑셀 등 고급과정까지 세분화된‘2013년 구민 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1일부터 강일동주민센터 등 총 5곳의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며 태블릿 PC, 스마트폰, SNS 활용법과 개인정보보호교육 등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분야까지 교육 과정에 포함되어 있다. 교육은 2개월간 진행되며 수강료는 2만원이다. 단 만 65세 이상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유공자는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문의 (02)3425-5294 지역아동센터 21곳에 후원금 전달 세영재단이 강동구에 운영 중인 지역아동센터 21곳에 각각 100만원씩 총 2100만원을 후원했다. 세영재단은 저소득가정 어린이들을 위한 영유아보육시설을 운영하면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 계층을 위해 장학사업과 사회복지사업을 하고 있는 단체로 장홍선 이사장은 “평생 이웃사랑을 실천하신 선친의 뜻을 이어받아 소외되고 외로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사회복지 사업을 계속하고 싶다”고 말했다. 현재 강동구에는 21개소의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약 58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방과후 학습지도, 체험 활동, 급식을 제공하고 있다. 일자산에서 얼음썰매 타요 강동구가 일자산 피크닉장 내 영농체험장에서 1월 한 달 동안 매주 화, 목요일에 얼음 썰매장을 운영한다. 특히 얼음썰매 체험장에는 썰매, 팽이, 제기 등의 전통놀이뿐만 아니라 식물의 겨울나기 관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참가비는 무료며 강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3425-6473 광진 소식 ‘내 몸과 내 삶의 주인 되기’ 인문강좌 광진구가 건국대 몸문화연구소와 공동으로 ‘2013 시민 인문강좌’를 개최한다. 강좌는 건국대 문과대학에서 광진구민 8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22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30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이번 인문강좌는 ‘내 몸의 주인 되기, 내 삶의 주인 되기’를 주제로 교수, 소설가 등 전문가들이 우울증과 자살 등 현대인들의 정신건강을 진단하고 이를 치유하는 방법을 제시하는 ‘현대인과 정신건강’, 유언장을 직접 써보며 죽음을 준비해보는 ‘질병과 죽음’ 등 총 10개 세부 테마를 강의할 계획이다. 간략한 글쓰기와 첨삭지도 시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문의 (02)450-1430 하도급 불공정행위 ''NO'' 광진구가 구에서 발주하는 건설현장의 하도급 불공정행위를 개선하기 위해 감사팀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반을 편성, ‘하도급 불공정행위 개선 종합대책’을 수립해 이달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은 ▲하도급 불공정행위 신고센터 운영 ▲불공정계약 등 모니터링을 위한 청렴해피콜 운영 ▲하도급관련 종사자 교육 및 간담회 추진 ▲하도급 직불제 시행 ▲건설업 표준하도급계약서 사용 ▲주계약자 공동도급제 추진 등이다. 최근 건설경기 불황으로 원도급자의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하도급 대금, 건설기계 임대료, 자재대금, 임금체불 등의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이중계약, 특약 등 불공정 계약실태 및 공무원의 청렴도 등에 대해 주기적으로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광진구에서 실시된 건설공사 계약 현황은 총 129건, 274억 원 규모로 이 가운데 하도급 현황은 총 25건, 134억 원 규모이다. 문의 하도급 불공정행위 신고센터(02)450-7063 우리 집 ‘에너지도둑’ 잡아요 강추위로 전력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광진구가 가정의 불필요한 에너지 소비를 줄이기 위해 2월말까지 ‘에너지 클리닉 서비스’를 집중 실시한다. 이는 각 가정에서 사용하고 있는 가전제품의 에너지 사용실태를 점검, 절감방법을 안내해주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광진구는 에너지 컨설턴트로 구성된 2인 1조 진단팀 3개반을 편성, 총 650가구를 선착순 접수 받아 에너지 진단을 실시할 계획이다. 진단 내용은 ▲가정에너지 사용실태 측정 및 진단 ▲대기전력 차단 및 가전제품 올바른 사용법 안내 ▲단열 및 창호개선, 고효율 조명기기 개선 등 에너지 절감방안 ▲단독주택 효율화 사업 안내 및 녹색생활실천 정보 제공 2013-0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