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스피치와 디베이트 중심의 영어학습 ‘DK어학원’ 학부모 설명회 스피치와 디베이트 중심의 영어학습을 진행하는 DK어학원에서 학부모 설명회 및 학생 레벨 테스트를 실시한다. 2월 27일(수), 28일(목) 각각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설명회의 참가 신청은 전화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며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하버드, 예일대 디베이트 대회 수상기념 수기집을 제공하며 학생에게는 Level Test를 무료로 진행한다. 의사소통 스킬과 사고력을 동시에 키우며 IVY 국제대회에서의 수상실적 노하우를 집약하여 상위 1% 학생뿐 아니라 상위 40%의 학생에게도 영어 디베이트 능력을 길러 주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DK어학원’은 3호선 신사역 5번 출구에서 도보로 3분 거리 솔별빌딩 4층에 위치해 있다.문의 (02)3473-0909 www.debate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광진 추모의 집’ 이용 문턱 낮춰 광진구가 구립 봉안시설인 ‘광진 추모의 집’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이용 요건을 대폭 완화했다. 지난 2004년 광진구는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동오리에 위치한 효원납골공원과 계약을 체결, 총 4000기를 배정받아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추모의 집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조례는 ‘장사시설 사용자의 자격 및 범위’가 관내 주민으로만 한정돼 있어, 봉안시설 이용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 제기돼 왔다. 이에 광진구는 조례를 일부 개정해 ‘광진구민’으로 한정했던 이용 자격 범위를 ‘구민 및 배우자, 직계 존·비속’으로 확대했다. 시설 이용기간은 15년이며 5년씩 3회까지 연장이 가능해 최장 30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용금액은 최초 사용 15년 기준으로 20만원이며, 사용 연장 시 7만원이다.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국가·독립유공자는 50% 감면 혜택이 있다. 문의 (02)450-75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비염은 정확한 시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최선 납과 비소 등 유해한 중금속 성분이 포함된 중국발(發) 미세먼지가 올 겨울만 최소 네 차례 우리나라에 날아온 것으로 분석됐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해 11월 말부터 최근까지 세 번의 황사를 포함해 고농도 미세먼지 현상이 네 번 발생했다”고 밝혔다. 미세먼지 때문에 서울광장 스케이트장의 운영이 중단되기도 했다. 미세먼지량이 증가하면서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수록 면역력이 저하된 비염환자들은 질환이 더욱 악화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 등은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기 발견으로 합병증·부작용 막아야 겨울 내내 감기로 고생 중인 김기원(45 잠실동)씨.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멈추지 않고 나오는 재채기, 거기다 잠을 잘 때면 코까지 막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저 지나가는 감기로 알고 지내다가 얼마 전에야 자신이 비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안 원장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전형적인 비염의 사례”라며 “비염 증상이 주로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비염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비염이 만성화 되면 치료가 조기에 비해 힘들어지고, 축농증이나 중이염,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의 합병증과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소아나 청소년들의 경우 집중력과 성장 저하, 얼굴과 치아의 변형, 또 나아가 성격에까지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체질개선과 코의 상태 호전 함께 진행 1주일 이상 콧물과 재채기가 지속되거나, 감기증상은 호전됐지만 여전히 콧물이 나고 기침이 계속 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자극요인)에 의해 유발된다.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우선적인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비염의 근본 원인을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며 “비염의 치료 역시 직접적인 코 치와 함께 면역력을 증강, 외부자극에 쉽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는 한약 처방과 침치료를 기본으로 면봉치료, 초광온열치료, 적외선치료, 산소치료, 온구요법 등이 진행된다. 한약을 묻힌 면봉을 직접 코 안에 삽입해 치료하는 면봉치료는 부종을 가라앉혀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코를 자주 풀어서 코 안이 헐거나 코 안의 지속된 건조 상태로 손상된 세포는 초광열요법으로 재생시켜주게 된다. 여기에 온열효과와 혈액순환을 돕는 적외선치료와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세포의 활성화를 주는 산소치료가 병행되며 온구요법으로 코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농배출을 도와주게 된다. 집에서의 꾸준한 자가치료도 필요하다. 안 원장은 “내원치료의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가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며 “스프레이와 통비7(염증완화·농배출) 등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명한 생활 속 습관으로 예방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의 좋은 방법.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녹차,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는 생강,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을 약화시켜주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콩, 코의 점막을 강하게 해 주는 대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중아트갤러리, 새로운 사업 스타일을 제안하다! 통계청이 발표한 자영업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자영업자수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17여만 명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012년 6월 기준 자영업자 수는 약 583만7100명으로 2011년 6월(566만7700명)보다 17만 명가량 증가했다. 한편, 폐업하는 자영업자 역시 늘고 있다. 지난 7월 전국 신규 숙박 음식점의 생존률이 5년 동안 29%에 불과하다고 통계청이 밝혔다. 5년 내 살아남는 곳이 10곳 중 3곳에 불과하다는 말이다. 창업에도 새로운 모색이 필요한 때다. 인테리어소품과 가구전문 아트전시장 ‘중아트갤러리’가 전국에 대리점을 모집한다. 전시장과 갤러리, 그리고 카페가 공존하는 ‘중아트갤러리’에서 새로운 사업구상을 해 보는 것은 어떨까. 가구와 인테리어 장식품 갖춘 아트전시장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은 중아트갤러리의 특색과 사업방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곳이다. 3000m² 규모의 넓은 공간에 전시장과 갤러리 카페를 동시에 운영하고 있다. 전시장에는 세계 60여 나라에서 수입한 앤티크가구, 리클라이너 소파, 철재장식품, 와인장식장, 카펫, 인테리어 소품 등 1만여 점의 가구와 아트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다양한 가격대의 가구를 갖추고 있으며, 그 가격 또한 매우 합리적이다. 중아트갤러리가 고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는 또 다른 이유는 품격 높은 ‘갤러리 카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갤러리카페는 ‘나눔카페’로 명명되어 고객이 참여한 모금함의 금액이 사단법인 물망초로 기부되고 있다. 나눔카페는 중아트갤러리의 빠질 수 없는 갤러리 내 명소로 자리 잡았다. 또한 매장마다 투입된 전문아트인력 또한 고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돕고 있다. 예술 전공자로 구성된 디스플레이&코디네이터(Display&Coordinator)들은 카페나 호텔 등의 인테리어 작업 전(全) 과정에 투입될 만큼 전문적인 인력들이다. 한편 수준 높고 세련된 매장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중아트갤러리는 방송협찬과 촬영장소로도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신사의 품격’ ‘내 딸 서영이’ ‘청담동 앨리스’ ‘다섯 손가락’ ‘천사의 선택’ ‘그대 없인 못 살아’ 등에서 중아트갤러리를 모두 만나볼 수 있다. 랜드마크형, 융합형, 아트숍전문 등 다양하게 오픈 현재 중아트갤러리는 하남본점을 비롯 청계천점, 부천소풍점, 천안점, 전주 상파울로점이 오픈해있다. 또 용인동백점과 구로점, 대전점 등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현재 오픈한 지점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청계천점(4300m²)은 예술작품 전시공간인 ‘갤러리 중’을 갖추고 있어 일반인들이 쉽게 다양한 미술작품을 관람하고 또 구입까지 가능하게 했다. 천안점은 대규모 주차장까지 갖춘 독립적인 형태로, 또 전주 상파울로점은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른 아이템(고기뷔페)과 함께 진행되는 융합형 모델로 운영 중이다. 4월 오픈 예정인 용인동백점은 직영매장으로 청계천점의 두 배인 8200m² 규모다. 새로 모집되어 오픈, 운영될 전국의 대리점 역시 다양한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역의 대표하는 랜드마크(land mark)로 지역에 새 생명을 불어넣은 랜드마크형, 분야가 다른 사업과 함께 진행하는 형식의 융합형, 그리고 아트숍전문 등 다양한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랜드마크형 전시장은 투자자의 형태로도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중아트그룹 디자인연구소 정경화 소장은 “투자금액의 연 5% 수익을 보장받으며, 투자액 대비 매출액의 0.1~1% 수익이 지급된다”고 설명했다. 아트숍전문형은 랜드마크형이나 융합형보다는 다소 작은 규모 형태로 입지조건이나 유동인구 수가 관건. 투자액 대비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형태다. 새로운 ‘사업 스타일’ 추구가구·인테리어 소품 매장에 카페를 도입,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킨 중아트갤러리. 여기에 예술작품전시공간인 아트갤러리까지 갖추면서 진정한 ‘아트 전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여기에서 멈추지 않고 중아트갤러리가 새로운 사업모델을 내놓았다. ‘중아트 마켓’이 바로 그것. ‘중아트 마켓’은 이익을 기반한 아트마켓 형태로 아트마켓을 조성하고 작가들을 초청, 직접적인 수익을 내게 된다.정 소장은 “마켓을 통해 작가들의 작품을 판매, 작가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형식”이라며 “예술작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도 직접적인 거래를 통해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 이익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중심의 작가양성에도 중점을 두게 되며, 이는 작품 판매에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중아트 마켓은 곧 오픈하게 될 용인동백점에서 첫 선을 보이게 된다. 용인동백점은 중아트마켓과 중아트갤러리가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문의 (031)796-2981~2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월 4주 송파소식 올림픽로 주변,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로 탈바꿈지난해 8월부터 4개월간, 송파구가 올림픽로 주변에 위치한 금융기관 24곳에서 불법간판 총 39개를 정비했다.지난해 3월 올림픽로 일대가 서울 강남권 최초로 잠실관광특구로 지정됨에 따라, 송파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서다.특히 이번 정비가 돋보이는 점은 예산이 전혀 들지 않았다는 점이다. 구 주택관리과 직원들이 금융기관을 돌며 관계자들을 꾸준히 설득해 자진 정비를 유도했기 때문이다. 그 결과 올림픽로 주변은 ▲옥외광고물 관련 규정에 적합한 간판 ▲작고 아름다운 간판 ▲에너지 효율과 CO₂감축에 효과적인 LED 간판 등으로 교체됐다.한편, 구는 올해 지역 내 모든 금융기관에서도 순차적으로 간판 정비를 실시한다. 1/4분기에는 잠실본동, 석촌동, 삼전동 등에서 2/4분기에는 송파동, 오금동, 문정동 등에서 추진된다.문정동에는 패션, 일자리, 사랑이 있다송파구와 문정동 로데오 상인회가 대한민국 패션1번지로서 문정동 로데오거리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중이다. 먼저, 백화점에 비해 부족한 쇼핑환경과 편의시설을 개선했다. 가스?전기와 같은 기본적인 시설의 점검은 물론 인근 주차장 이용료 할인, 안내미디오 폴 설치, 스마트폰 앱 등을 개발하여 로데오거리를 찾는 고객들의 불편함을 덜었다. 일자리 창출과 사회적서비스의 확대를 위한 노력도 결실을 맺고 있다. 단순한 쇼핑의 거리에서 문화의 거리로 거듭나기 위해 ‘문정동 문화대축제’와 기획세일 등 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볼거리?즐길거리도 보강하고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는 문정1동주민센터 옆에 자리 잡은 600여년 된 느티나무 아래에 「사랑의 자물쇠 탑」을 설치, 영원한 사랑을 꿈꾸는 젊은이들의 데이트코스로 명소화시킬 예정이다. 송파구와 상인회는 로데오상점가의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진입을 목표로 수선을 포함한 원스탑서비스 개시, 정보제공 강화 및 온라인공동쇼핑몰 구축, 종합쇼핑지원센터도 설치할 계획이다. 송파,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 설치 지원송파구가 가스 사고에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시각 1급 및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세대에 ‘말하는 가스자동차단기’를 설치했다. 구는 사용자 관리 소홀로 인한 대형 가스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계층 55세대를 우선 선정, 가스 자동차단기를 지원했다. 이번에 설치된 가스자동차단기는 상시 차단기능, 자동개폐기능 및 외부적 요인으로 인해 불이 꺼졌을 때 밸브를 차단하라는 음성 안내가 미리 나오고 자동 차단되는 기능까지 가지고 있어 주의력이 떨어지는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들의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강동 소식강동구 시영아파트 역사 속으로강동구가 고덕시영아파트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최종 처리했다. 고덕시영아파트는 2011년 4월 사업시행인가 이후 2011년 말부터 이주를 시작, 현재까지 전체 2500세대 중 2450여 세대가 이미 이주를 완료하였다. 하지만 조합원 분양신청 결과 소형평형을 원하는 조합원들이 많아 이를 반영하기 위한 사업시행변경인가가 필요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9월 사업시행변경인가를 강동구에 신청하였으며 이와 함께 관리처분계획 총회 개최, 강동구의 사전 검토 및 협의를 거쳐 올 1월에 최종 관리처분계획 인가가 처리됐다. 암사동 유적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강동구가 사적 제267호로 지정되어 있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 유적은 약 6000년 전으로 추정되는 신석기 시대 사람들의 주거 원형이 남아있을 뿐 아니라 빗살무늬 토기 등 당시 생활상이 잘 보존되어 있다. 이를 위해 강동구는 강원 양양군, 부산 영도구, 부산시립박물관 측에 세계유산 공동 등재 추진 의사를 타진하고 있다. 지난 2000년에는 이미 인천 강화군과 전남 화순군, 경남 고창군이 ‘한국의 고인돌 유적’을 세계유산으로 공동 등재한 사례가 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되려면 먼저 우리나라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이름을 올려야 한다. 이후 문화재청과의 협의 등의 절차를 거쳐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신청하면 회의를 거쳐 등재 여부가 결정된다. 국가 당 1년에 1곳만 신청이 가능할 정도로 평가 기준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다년간의 충실한 준비가 필요한 작업이다. 공공청사에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강동구가 에너지 절약을 위해 2억8000만 원을 들여 총 62kW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를 구청사(20kW), 구민회관(25kW), 성내도서관(8kW), 보건소 치매센터(9kW)에 설치했다. 이번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로 일일 223kW의 전력을 생산하여 연간 8만1468kWh로 1400만원의 전력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번 발전시설 설치는 기후변화협약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의무에 미리 대응하고 친환경 신재생에너지를 확대ㆍ보급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광진 소식중곡아파트 재건축 본격 시동광진구의 노후 주거지인 중곡3동 190-26번지 일대가 새롭게 정비된다. 중곡아파트 1만㎡의 재건축 구역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위해 광진구는 ‘도시환경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지정 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중곡아파트는 지난 1976년 10월에 준공된 건축물로 지상 5층 6개동에 276세대가 거주하고 있으며 지난 2005년 9월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승인 후 2006년 3월 주택재건축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되었으며, 2012년 2월 정밀안전진단 심의결과 D급 판정을 받아 재건축사업 시행이 결정됐다. 구는 지난해 11월 사업 추진을 위한 서울시 예산이 지원됨에 따라 용역업체 선정을 완료하고, 이달 중순부터 정비계획수립 및 정비구역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자원봉사 체험하며 알차게 보내는 방학광진구가 ‘2013 겨울방학 청소년 자원봉사 체험학교’를 1월21일부터 25일까지 5일 동안 구청 대강당 및 자원봉사센터 사랑방에서 초등학교 4 ~ 6학년 및 중·고생 150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주요 체험프로그램은 ▲장애인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이해를 돕기 위한‘장애 및 점자체험교육’▲지구촌 신생아를 살리기 위한‘사랑의 조각담요 뜨기’▲생산자와 소비자 모두 행복한‘공정무역 알기’▲‘초록빛 지구를 위한 이면지 노트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문의 (02)450-16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송파구, 새해 이렇게 달라진다 2013년 계사년 새해를 맞아 송파구가 구민 편의 증진과 복지 강화를 목표로 구정 전반에 다양한 변화를 주고 있다.우선 야간 민원실을 주2회로 확대 운영한다. 기존에는 매주 월요일만 오후 6시부터 2시간 동안 야간민원을 보았지만 내달부터는 매주 월?목 주2회로 운영된다. 월요일에는 여권 외에도 등?초본이나 인감 등 통합민원과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등록사무를 모두 처리, 목요일에는 여권민원만 처리한다. 효(孝) 문화 확산을 위해 1월부터는 효행장려금도 지급된다. 대상은 만 9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고 있는 직계비속 및 배우자를 포함한 3세대 이상이 송파구에 5년 이상 동일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는 가정, 만 100세 이상 어르신을 부양하고 있는 직계비속 및 배우자가 송파구에 동일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가정으로 송파구 효행가정지원조례에 근거 매년 1회 20만원이 지급된다.올해 1월부터 매달 10일에는 중국어로 된 ‘송파소식’이 발행된다. 송파 거주 중국인과 방문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구정 주요시책, 관광정보, 외국인 관련 서비스 등을 중국어로 번역해 제공한다. 송파구 거주 외국주민 총 14091명 중 60%이상인 8562명이 중국인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지난 해 3월 잠실관광특구가 지정되고, 롯데월드타워가 완공되는 2015년에는 외국인 관광객이 400만 명에 달할 것으로 추산돼 중국어판 소식지를 발간하게 되었다.건강진단(결과)서 받기도 수월해진다. 기존에 보건소 방문 수령 또는 인터넷으로 발급되던 건강진단서와 건강진단결과서(보건증)를 발급창구를 확대해 우편, 인근 동 주민센터 방문 수령, 배달서비스를 통해 받을 수 있게 했다.한편 배출량에 따라 수수료가 부과되는 음식물쓰레기종량제가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실시된다. 6월 전면 실시에 앞서 이달부터 시범 운영 중인데 송파구의 경우 잠실지역 6개 동(잠실본동, 잠실2?3?4?6?9동) 15개 단지는 RFID 계량방식을, 그 외 지역은 기존 120ℓ 용기에 납부필증을 붙여 배출하는 방식으로 이원화된다. RFID 방식은 RFID 태그를 통해 배출자와 무게 정보 등이 중앙시스템에 자동 전송돼 수수료가 부과된다. 납부필증 방식은 구민이 개별용기에 납부필증을 부착해 배출하고, 배출 횟수에 비례하여 수수료를 내는 방식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송파강동광진 문화전시공연 소식 - 2013년 1월 4주 콘서트>아담 램버트 내한공연일렉트로닉, 팝, 록을 넘나드는 파워풀한 음악세계 아메리칸 아이돌 사상 최대의 이슈를 만든 아담 램버트가 오는 2월 17일(오후7시) 유니클로 악스에서 첫 내한 공연을 갖는다. 미국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 8의 준우승자인 그는, 역대 출연자들 중 가장 많은 이슈를 낳은 글로벌 슈퍼스타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아담 램버트 본인이 제작 프로듀서로서도 참여한 ‘Trespassing’과, 세계적인 스타 부르노 마스, 닥터 루크 등 초호화 팝스타들이 프로듀싱에 참여한 아담 램버트의 최대 히트곡 ‘Never Close Our Eyes’까지 선보여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무대가 기대된다. 그의 데뷔앨범 ‘For Your Entertainment’는 빌보드 3위로 데뷔, 첫 주 20만장 세일즈, 한 앨범에서 3개의 싱글을 터트리는 등 그를 최고의 엔터테이너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었다. 그의 음악은 무겁지만 강렬하다. 뮤지컬에서 쌓은 의도적인 과장과 풍성한 표현이 록의 명쾌함과 조화되어, 관객들을 흥분하게 만드는 폭발적인 에너지를 발산한다. 문의 (02)407-2589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내한공연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노이즈 메이커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My Bloody Valentine 이하 마블발)이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 2월 3일(일) 유니클로 악스에서 첫 내한공연을 펼친다. 밴드의 리더 케빈 쉴드가 최근 인터뷰를 통해 마블발은 2013년에 새 앨범을 발매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올해 5월 미공개 트랙이 수록된 [Isn’t Anything]과 [Loveless]의 리마스터링 앨범을 발매해 전 세계 슈게이징/얼터너티브 록 팬을 설레게 한 바 있다. 밴드의 주축인 케빈 쉴즈는 밴드의 휴지기 중에는 절친 밴드 프라이멀 스크림의 라이브 기타세션으로 참여하거나, 영화 ‘사랑도 통역이 되나요’에 자신의 신곡 등을 선보이며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다. 사운드에 대한 병적인 집착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한 쉴즈는 완벽한 사운드 추구를 위해 21년간 변함없이 스튜디오에 출퇴근을 하며 완성된 앨범이 마음에 들지 않을 때 가차 없이 파기시킨 일화로 유명하다. 극단적인 노이즈의 기타 사운드와 팝 멜로디의 조화. ‘소음’마저 ‘음악’으로 정의 되어지는 ‘소리’의 범주로 이끌어온 음향의 선구자 마이 블러디 발렌타인.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이 완벽주의 밴드가 만들어내는 미래의 소리를, 지금까지 들어본 어떤 사운드와도 차별된 그것을 직접 목격할 수 있다. 문의 (02)332-3277 박지윤 리포터 전시><눈물바다> <커졌다>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회아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며 함께 울어주는 그림책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서현 작가의 <눈물바다>,<커졌다> 원화 (아트프린팅) 전시회가 2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상상이 현실이 되는 만족감을 체험하게 하고, 만화적 상상력으로 즐거움과 따스함을 함께 안겨주는 서현작가의 작품은 어린이 독자들의 열광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어른만큼이나 바쁘고 힘든 하루를 마친 아이의 마음을 따스하게 감싸 안으며 함께 울어주는 그림책 <눈물바다>. 진귀한 상상력, 새로운 발상, 그리고 웃음과 익살과 유머가 버무려진 감정코칭으로 ''쑥쑥 자라고 싶은 욕구''로 가득 찬 아이들의 마음을 대변하는 <커졌다>의 그림 40점이 송파어린이도서관을 찾아온다. (02)418-0303박지윤 리포터 갤러리예이랑, 화상환자 후원의 밤 힐링나이트(The Healing Night) 갤러리예이랑에서 주최하고 예이랑장학회, 예이랑치과가 후원하는 화상환자 후원의 밤 행사가 힐링나이트(The Healing Night)라는 제목으로 지난 19일 예이랑갤러리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갤러리예이랑과 한림성심화상재단이 함께 하는 화상환자를 돕기 위한 미술작품경매 형식으로 이뤄졌다. 도예의 권기우, 성석진 작가와 회화의 김민정, 이남숙, 김영훈, 이여운, 김용한. 이창헌, 김지희, 박지민, 이민혁, 김초혜, 조장은, 문지연, 유갑규, 구나영, 김건일, 남택수, 정연연, 허원실, 김태호(지오) 등 많은 작가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쓰라린 상처로 고통 받는 화상환자와 그 가족들에게는 사랑의 위로가, 또 경매를 통해 작품을 구입한 참가자들에게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국내 유명 작가들의 작품을 소장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 문의 (02)453-4004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선배 멘토링 시스템 ‘대치마스터’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 우수한 인재들이 모여 상위권 대학의 인기학과에 수시로 많은 합격생을 배출하는 대치마스터 학원이 은마사거리로 확장 이전하였다. 대치마스터에서는 첫 수업 전에 심화테스트를 거치며 경력 15년 이상의 각 과목 원장님들이 문항분석 등 단점을 파악하여 공부 방법에 대한 개선책을 제시한다. 또한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할 목표가 뚜렷하지 않은 학생이나 진학할 학과를 정하지 못한 학생, 확실한 자기만의 공부 방법을 찾지 못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배 멘토링 시스템을 운영중이다. 대치마스터 출신의 SKY 학생들, 의·치대에 진학한 대학생들 또는 본인이 진학을 희망하는 학과의 선배나 중·고교 선배들을 멘토로 배정하여 실질적이고 친밀감 높은 멘토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멘토뿐 아니라 각 과목마다 보충강사가 따로 있어 개인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대치마스터는 은마사거리에서 대치사거리 방향 50m 대치현대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해 있다.문의 (02) 565-115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2
- 전문가 인터뷰 - 퇴행성중증디스크 이야기 <신민식 원장> 최근 조사를 보면 노인성질환이라고 생각한 척추질환이 20~30대는 물론이고 10대에도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척추질환이 전 연령대에서 발생하면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주요 질병으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10~30대의 척추질환이 급성요통으로 인한 척추질환인 반면 중년 이후의 척추질환은 퇴행이 가속화 되어 발생하는 중증질환이라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국내 최초로‘비수술 한방 척추질환 치료법''을 정립하여 1990년부터 20년 간 수많은 허리디스크 환자들을 치료해‘척추계의 명의’라는호칭으로 불리고있는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을 만났다. 신 원장은“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는 퇴행성 중증디스크 질환은 스테로이드나 진통제와 같은 일시적인 통증치료를 넘어 척추주변조직과 뼈와 신경을 재생하는 근본치료가 필요하다”고 강조 했다. 정형외과의 교과서로 불리는 캠벨의 [정형외과학]에서는 수술이 필요한 요통환자를 약 2%로 보고 있다. 임상에서도 실제 수술이 필요한 경우는 마비증상이 오는 극소수의 환자뿐이다. 신 박사는 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무조건적으로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우선은 보존적인 방법을 통해 치료를 해 본 뒤 최후의 수단으로 수술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또한 최근 척추병원에서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주사요법과 같은 비수술 치료는 단기적으로 통증을 줄이는데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근본적인 치료법이 될 수 없다고 경고한다. 퇴행성 중증디스크란 어떤 질환인가?퇴행성 중증디스크는 척추뼈와 주변조직의 퇴행으로 발생되는 척추질환을 말한다. 대표적으로는 허리에서 발생하는 퇴행성 허리디스크와 퇴행성 목디스크 등을 들 수 있다. 퇴행성 디스크는 오랫동안 진척된 신체의 노화로 인해 발생 한 것이기 때문에 같은 디스크라고 해도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더딘 중증 상태인 경우가 많다. 퇴행성 중증디스크의증상은?퇴행성 중증디스크의 경우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가 빠져와 신경을 누르는 부위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어깨가 아프고 팔과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이 오면 목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고, 허리통증, 엉치부위가 시리고, 다리가 저리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퇴행성 중증 디스크의 경우 증상에 따라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보다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고, 걸을 때는 허리 통증이 심하다가도 잠시 앉아서 쉬면 괜찮아지곤 한다. 퇴행성중증디스크의원인은?퇴행성 중증디스크의 가장 큰 원인은 척추뼈의 노화 때문이다. 사람은 일반적으로 20대 중반부터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 하지만 나이를 먹는 것만이 노화의 전부는 아니다. 나이가 젊더라도 외부적인 요인에 의해 퇴행이 가속화 되어 퇴행성 척추질환에 걸릴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의 나쁜 자세를 계속 유지하게 되면 척추에 가해 지는 부담이 증가하게 되고,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척추의 균형이 망가지게 된다. 뼈의 노화를 촉진하는 원인으로는 컴퓨터나 책상 앞에 나쁜 자세로 오래 앉아 있는 것, 스트레스, 술과 담배, 잘못된 식습관 등을 들 수 있다. 퇴행성 중증디스크의 발병률은?2011년 건보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른 2006년 136만 명에서 2010년 160만 명으로 매해 증가세를 보이고 있으며, 그 중 50대의 척추질환 발병률의 폭이 가장 크게 증가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자생한방병원에서도 척추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30~40대 환자들이 늘어나는 것을 볼 때 시간이 지날수록 퇴행성 척추질환이 더욱 증가 할 것으로 생각된다. 퇴행성 중증디스크의 치료법은?뼈와 주변조직의 퇴행으로 인한 디스크 질환은 특히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신체가 마비되거나 대소변 조절능력을 상실하는 일부의 경우가 아니라면 수술 보다는 보존적 요법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는 것이 좋다. 자생에서는 통증이 극심한 응급디스크 질환에 대해 동작침법을 사용해 즉각적으로 통증을 줄일 뿐 아니라 디스크가 발생한 원인을 제거하기 위해 퇴행을 막고 척추주변 조직을 강화하는 복합적인 처방을 사용한다. 동작침법은 경혈에 침을 놓은 후 환자 스스로의 움직임을 통해 근육의 긴장을 풀어 통증을 없애며, 거동을 할 수 없을 정도의 중증의 통증도 10~20분 정도의 시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추나수기요법은 한의사의 손으로 뒤틀린 뼈를 바로 잡아 기혈의 순환을 돕는다. 가장 중요한 치료는 한약복합물 처방이다. 척추질환에 사용하는 한약물은 뼈와 신경을 강화하고 연골을 보호해 척추의 퇴행을 억제한다. 또한 노화로 인해 약해진 척추주변조직을 강화해 퇴행성 중증디스크 질환의 재발을 막는다. 한방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의 과학적인근거는?자생한방병원은 한의학이 비과학적이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세계 유수의 대학 및 연구기관과 한방척추치료법과 척추질환에 사용하는 한약복합물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지속해 왔다. 그 결과 ‘CTM’ 이나 ‘eCAM’과 같은 SCI급 국제 학술지를 통해 자생비수술 치료법의 효과, 자생한약물의 항염증, 신경재생, 연골보호 효과를 입증했으며, 최근에는 미국통증의학회(APS)의 연례 컨퍼런스에 참석해 동작침법의 통증억제효과에 대한 포스터 발표를 하기도 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는 자생한약물과 자생치료법을 복합적으로 사용한다면 치료가 까다로운 퇴행성 중증 디스크 질환을 치료할 수 있다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 한방 비수술 디스크 치료법의 세계화 성공확률은? 현재 서양에서는 수술로 인한 스트레스가 없이도 환자의 치료가 가능한 중의학이나 대체의학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중의학과는 다르게 독자적으로 발달한 한의학은 효과가 뛰어나기 때문에 과학적인 연구성과만 뒷받침 된다면 K-POP의 뒤를 이어 K-MEDI열풍을 일으킬 수 있는 새로운 한류열풍의 동력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또한 서양에선 수술만이 유일한 치료방법인 퇴행성 중증 디스크 질환을 수술하지 않고 치료할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으로 어필 할 것이다. 실제로 자생한방병원의 국제진료센터를 방문하는 외국인 환자들의 대부분이 수술에 대한 부담으로 여러 가지 치료법을 찾다가 한의학을 통한 비수술 치료법을 알게 되어 한국을 방문 하는 경우가 많다.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1
- 잦은 코피 무엇이 문제일까요 환절기만 되면 이유도 모르게 자꾸 코피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 잘 멈추지 않고, 지혈이 되지 않아 심한 경우에는 응급실을 찾아가기도 하고, 자주 빈번하게 코피가 나서, 몸에 큰 문제가 있지 않나 걱정하다가, 출혈 부위의 혈관을 태워내는 소작술을 시행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잦은 코피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는 코 자체의 문제, 두 번째는 기존에 가지고 있던 신체 질환으로 인한 것입니다 코 자체의 원인은, 물리적 손상으로 혈관이 터지는 경우, 비강내 종양, 축농증등의 비강질환, 비강내의 동맥류, 비중격 만곡이나 및 비염으로 인한 좌우 콧길의 기압변화, 건조해진 비강내부 등이 있겠습니다. 신체 질환으로는, 혈액응고 장애, 동맥경화증, 고혈압, 유전성 출혈성 모세혈관 확장증, 대상월경(월경이 없을 경우, 코나 기타 장기에서 출혈)등인데, 이중에서 물리적 외상으로 인한 코피가 가장 흔합니다. 우리 몸에서 가장 세균이 많고, 감염이 쉽게 이루어 질 수 있는 곳은 코와 구강내부입니다. 그러나 코와 입안에서 분비되는 점액은 면역을 담당하는 면역인자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기에, 쉽게 염증이나 감염이 발생하지 않지만, 습관적으로 코를 후비는 행동을 통해, 코점막에 상처가 생기고 이 부위에 감염이 더해지면, 만성적인 염증과 출혈이 반복 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이 어린이에게 가장 흔한 코피의 원인인데, 더럽고 몸에 안 좋으니 코를 후비지 말라고 주의만 주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코안의 염증이나, 딱지, 건조해진 비강내부, 비염등의 기저질환을 치료해서 코를 편하게 해주는 것이, 선행 되야 하며, 이러한 기저질환을 방치한 체, 코에 손을 못대게 하는 것은 선후가 뒤바뀐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코피가 안 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자주 마시고, 습도조절에 유의해서, 코안이 건조해 지지 않게 해야 하며, 그래도 자주 코피가 나는 경우, 비염 축농증, 약해진 코안의 점막등을 치료해서 회복시켜야 하겠습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코안의 점막이 튼튼해지고, 습윤해져서, 코안의 혈관이 보호 될 수 있도록 하는 점막치료와 외치요법등을 시행하며, 경혈치료 약물치료등을 통해 코피가 나는 각각의 원인을 찾아 바탕에 깔린 원인질환을 정상화하는 요법 시행 후 재발되지 않도록 가정용 키트를 통하여, 유지관리토록 하고 있습니다. 코피가 자주 나타난다면, 방치하지 말고 원인을 찾아 치료해야 하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