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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정인 - 로뎀 주얼리&크래프트(Rothem Jewelry&Craft) 김소형 대표 삼청동에 위치한 주얼리숍 ‘로뎀 주얼리&크래프트’.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 속에 이곳 대표의 작품들이 전시, 판매되고 있다. 자신의 작품에 대한 소재 설명과 디자인 특징에 대해 꼼꼼히 설명해주고 있는 김소형(43) 대표. 국제주얼리공모전과 서울문화상품전, 현대장신구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는 실력 있는 주얼리 디자이너다. 그런데 그의 이력에서 조금 특이한 한 가지를 발견했다. 그의 대학교 때 전공이 ‘피아노’라는 것. 음악을 전공하고 다시 주얼리 디자인과 보석감정을 공부한 그는 “잘 하는 게 아닌 ‘좋아하는 것’을 하니 삶이 더 풍요롭고 행복해졌다”고 말한다. 그가 전하는 ‘좋아하는 것을 하라’는 메시지 속으로 들어가 보자. 피아노, 어릴 적 내가 제일 잘 했던 것 6살 때부터 피아노를 친 김 대표. 어릴 적 그는 언제나 또래들 사이 피아노를 제일 잘 치는 학생이었다. 초등학교 3학년 때 대회를 앞두고 하루 10시간씩 연습에 몰두했다는 그. 뛰어난 실력으로 수상한 것은 그에게 당연한 일이었다. 남들은 진학·진로로 고민하던 고등학교 시절, 김 대표는 고민할 필요가 없었다. “당연히 피아노를 전공해야한다고 생각했죠. 주위에서 늘 ‘잘 친다’고들 칭찬 했으니까요.” 학업 성적도 우수했지만 한 번도 다른 전공을 생각한 적이 없었다. 전공에 대한 믿음은 주위 모든 사람들이 100% 될 거라 예상한 명문대에 떨어졌을 때조차도 변하지 않았다. “그 당시 피아노를 가르치던 선생님이 피아노를 그만두고 공부로 그 대학교에 가라고 하셨어요. 그땐 그 말씀이 참 서운하더라고요. 내가 잘 하는 건 피아노밖에 없다고 생각했으니까요.” 결국 피아노 전공을 고수한 그. 하지만 그는 “피아노를 즐기면서 연주한 적은 없었다”고 털어놓는다. “진학에 대한 고민을 별로 하지 않았던 것 같아요. 당연히 잘 하니까 전공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전공은 잘 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좋아하는 걸 해야 한다는 생각이 들어요.” 주얼리 디자인, 내가 정말 좋아서 하는 일대학 졸업 후 우연히 TV에서 본 영상이 그의 뒤통수를 쳤다. 지휘자 정명훈이 연주회 후 사석에서 지인들과 피아노를 치며 즐기는 모습에서 ‘행복한 음악가’의 모습을 발견한 것이다. “저는 몇 달을 연습해야 칠 수 있는 곡을 아무렇지도 않게 연주를 하는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있던 모든 음악하는 사람들이 모두 행복해보였죠. 전 음악을 즐기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퍼뜩 들었습니다.” 그때부터였다.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찾기 시작했다. 평소 관심이 많았던 주얼리 디자인을 공부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도 그때였다. 이제까지와는 180도 달라진 ‘김소형’의 모습을 스스로 발견한 것도 그때부터였다. “제가 그렇게 적극적일 수 있다는 데에 저는 물론 가족들 모두가 놀랐어요. 인터넷 정보가 별로 없던 시절, 보석감정과 주얼리 디자인에 대한 여러 가지를 발로 뛰며 알아냈고 미국에서 공부해보고 싶다는 욕심도 생겨났죠.”그렇게 혼자서 미국으로 건너간 김 대표. 영어공인인증시험 공부를 한 번도 한 적 없는 그였지만 석 달 만에 입학에 필요한 점수를 땄다. 닥치는 대로 열심히 했다. 평소 커피를 한 방울도 마시지 않는 그였지만 3~4일 밤을 새우기 위해서 커피를 억지로 마시기도 했다. “뉴욕 GIA(보석감정사학교)에서 공부를 하며 주얼리 디자인 공부에 필요한 계획을 세웠죠. 금속공예와 관련된 야간강좌(이브닝클래스)도 들었어요. 제가 이제까지 살면서 ‘가장 용감한 때’였던 것 같아요.” 화려한 다른 학생들의 포트폴리오에 비교되는 포트폴리오를 들고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원서를 낸 것 역시 용감한 도전이었다. 자신이 준비한 포트폴리오에 다른 사람의 열배쯤 되는 자신감과 열정을 갖고 면접에 들어간 김 대표. 그를 보고 면접을 담당한 학과장은 “당신 작품을 보니 주얼리를 만드는 것보단 주얼리를 디자인하는 게 낫겠다”는 말로 그에게 주얼리디자인과 합격을 알렸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라그의 디자인 모티브는 자연이다. 그에게서 풍기는 이미지만큼이나 여성성이 작품에도 묻어난다. 주얼리숍 운영 역시 그가 좋아서 선택한 것이다. “사람들을 만나 제 작품을 이야기하고 또 새로운 인연을 만들어가는 것이 좋다”는 그다. “삼청동의 특성 상 외국인 고객이 많아요. 제 작품이 그들의 생활 속으로 들어가 누군가에게 기쁨을 준다는 게 참 행복합니다. 한국생활을 마치고 자신의 나라로 돌아간 사람들이 제 작품과 함께 한 사진을 보내줄 때 큰 보람을 느낍니다. 제가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공부가 안 되는 이유’ 제2의 두뇌인 장(腸)에 해답 있다! 정확한 검사·진단과 영양요법으로 증상 완화 늘 짜증을 달고 사는 홍모(16세)양. 공부가 잘 안 된다고 짜증을 내고, 공부에 집중하기가 힘들다고 화를 내고, 시험성적이 발표될 즈음이면 자신의 노력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았다고 또 짜증을 낸다. 가족들은 홍양을 ‘시한폭탄’이라 부를 만큼 매사에 예민한 학생이다. 집중, 불안과 스트레스에 좋다는 약과 보약을 달고 살았던 홍양은 6개월 전 시험을 앞두고 병원을 찾았다. 자신에게 정신적인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 홍양, 하지만 ‘장(腸)’에 문제가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꾸준한 영양요법을 실시한 홍양은 지난 기말고사에서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다. 아이마인드의원 서경란 원장은 “체내에 유해중금속이 과다 축적되거나 꼭 필요한 미네랄이 부족한 경우 섭취한 영양분을 에너지로 만들지 못해 피곤함과 짜증, 두통, 그리고 집중력 저하 현상으로 나타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유해중금속, 에너지 생성 방해 우리가 음식으로 섭취하게 되는 단백질과 탄수화물, 지방은 체내로 들어가 신체가 필요로 하는 에너지로 바뀌게 된다. 이때 필요한 것들이 바로 마그네슘, 철, 아연 같은 미네랄 성분이다. 그런데 수은이나 납, 알루미늄 등의 유해중금속이 많으면 이 에너지 생성회로의 진행을 방해하게 되고,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에너지 생성이 방해받게 된다. 에너지원이 만들어지지 않게 되면 늘 기운이 없는 만성피로를 호소하거나 뇌에 영양분 공급도 부족하게 되어 집중력까지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은 비만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장 내 유해 균들의 생성에도 더할 나위 없는 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서 원장은 “소화흡수를 담당하는 장의 기능이 망가지면서 유해균들이 생겨나고, 심하면 장 조직까지 파괴할 수 있다”며 “이는 간이나 다른 장기에까지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렇다면 몸 안의 유해중금속이나 부족한 미네랄이 얼마인지를 알아낼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모발조직중금속검사로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모발조직중금속검사란 인체의 모발에 포함된 수은, 납, 알루미늄 등의 유해중금속과 칼슘, 마그네슘, 아연 등의 영양미네랄을 아주 적은 양까지 분석할 수 있는 방법이다. 서 원장은 “ADHD나 발달장애를 가진 아이들, 그리고 집중력이 부족하고 성격이 예민한 아이들의 경우 다른 검사를 하기 전 영양밸런스를 알기 위한 기본적인 검사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또 두통이나 만성피로, 비만이 있는 경우에도 모발조직중금속검사를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유기산 대사균형 검사와 음식 알러지 검사 등을 통해 더 정확한 영양밸런스를 확인할 수 있다. 장이 제2의 두뇌인 이유 장의 문제가 두뇌활동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이유는 장의 기능과 활동을 파악하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장은 뇌에 존재하는 신경전달물질이 거의 모두 존재하는 신체 내 유일한 곳이다. 또한 두뇌 다음으로 많은 신경세포(정보전달)가 존재하는 곳 역시 장이다. 장에 분포되어 있는 신경세포의 수는 척수 내 신경세포보다도 더 많다. 또한 장은 대뇌의 지배를 받지 않고도 스스로 음식물을 내려 보내고 분비작용도 한다. 장에 문제가 생길 경우 세로토닌이라는 신경전달물질을 통해 그 문제를 두뇌에 알리려고 하는 과정에서 짜증, 체력 저하, 집중력 저하가 생기게 된다. 또한 장 내에 균들이 넘쳐나고 염증이 생기게 되면, 독소와 소화되지 못한 음식물 찌꺼기들이 장 점막을 통과하면 혈관-뇌장벽이 망가지게 된다. 이때 같은 원리로 머리에도 독소가 유입되는데 이는 편두통이나 불안, 짜증을 일으키는 원인이 된다. 서 원장은 “두통이나 집중력장애, 우울이나 짜증 등의 문제로 내원하는 환자들 중 장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진단되는 경우가 매우 많다”며 “증상을 완화시키기 위해 약을 복용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임시방편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장치료만으로도 증상 완화 건강한 장을 위한 치료 역시 약물요법이 아닌 영양요법을 권한다. 체내 유해중금속을 줄이기 위해서는 진통제나 항생제, 술, 편식, 스트레스 등을 금하고 꾸준한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또 음식물의 대사과정에 필요한 미네랄이나 비타민, 항산화제를 보충해줘야 한다. 장내 좋은 균들의 활성화를 위해 좋은 유산균을 보충해주는 것도 필요하다. 장내막이 손상된 경우 장내막을 재생하기 위한 초유나 L-글루타민을 많이 보충해 주는 것도 그 효과가 높다. 서 원장은 “기능의학적인 영양요법만으로 그 증상이 완화되는 경우가 많다”며 “ADHD나 집중력 장애, 만성피로나 두통, 짜증이나 우울 등의 증상은 장의 우선적인 진단과 그 근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아이마인드 서경란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강남 포스코센터 ''휘닉스 겐지야'' 주말 일식뷔페 오픈 강남 삼성역 주변은 주말을 이용해 가족들이 즐길 수 있는 볼거리와 놀거리가 많은 곳으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삼성역 주변에 위치한 포스코센타 19층의 중식당 ''휘닉스''와 일식당 ''겐지야''는 강남지역 직장인들과 주부들 사이에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 이런 일식당 겐지야에서 1월 26일부터 ''주말 일식뷔페''를 오픈, 50여가지 정갈하고 고급스러운 일식뷔페를 선보이고 있다. 19년째 운영되고 있는 이곳 ''휘닉스 겐지야''는 돌잔치와 각종 연회장소로 유명하며 일식당과 중식당을 겸하고 있어 다양한 메뉴 선택이 가능하다. 일식뷔페 가격은 성인은 39,000원, 초등학생은 17,000원, 어린이는 10,000원이다. 겐지야에서는 일식뷔페를 오픈하면서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7세 이하 어린이 방문고객은 1월 26일부터 2월 말까지 무료이며 4명 방문시 1명은 무료이다. 운영시간은 11시 30부터 저녁 10시까지이며 주차는 3시간 무료 이용 가능하다. 돌잔치는 예약 접수중이다. 문의 (02)3457-4800 ~ 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영어로 대학가기’ PRP어학원, 2014/15학년도 설명회 정확하고 솔직한 영어전형 전문가 그룹인 PRP어학원에서 1월 31일(목) 오후 1시에 ‘영어로 대학가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치4동 문화센터에서 2014~5학년도 입시준비생(예비 고 1~3), 재수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2014학년도 주요 대학 입시 전형(안) 분석과 함께 종합서류 평가 대학의 합격자 케이스를 공개하고 수시 6회 지원의 전략적 접근 필요성과 수험생별로 현재 시점에서 우선 무엇을 준비해야하는지를 알아보는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3학년도 재원생 83.7%를 중위권 이상 대학에 합격시킨 바 있으며 세부적 Data와 구체적인 분석으로 2013학년도 모든 설명회가 매진되었던 PRP어학원의 설명회는 좌석이 한정되어 홈페이지를 통한 선착순 사전예약자에 한해 참석이 가능하다. 문의 (02)554-1451, www.prpschoo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국어도 자신의 실력 단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다 학생들은 정말로 어휘력, 시, 고전이 부족해서 국어를 못하는 것일까요? 국어의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은 실제로 자신의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 정확하게 모르기 때문에, 어떤 부분의 능력을 키워야 점수를 올릴 수 있는지 방법을 모르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일차 방정식을 모르는 학생이 이차 방정식을 이해하지 못하듯이 국어에도 단계별 학습이 있습니다. 전 단계를 체득하지 못한 학생이 다음 단계의 공부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입니다. 따라서 각 학년별 시험 난이도에 맞는 능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학년별 / 단계별 학습이 중요 단계별 학습 첫째는 선택지의 의미를 지문의 어느 부분에서 파악할 지를 찾는 사실적 사고 능력입니다. 통상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국어영역의 문제들은 사실적 사고 능력이 있다면 높은 등급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지 못한 학생들은 수능문제를 내신문제와 같이 해결하려고 합니다. 자신이 알지 못하는 내용을 지문 안에서 찾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생각을 가지고 문제를 풀려고 하다 보니 오류에 빠지게 됩니다. 이는 첫째 단계에 해당하는 사실적 정보 파악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 사실 파악 능력을 기르지 못하면 차후에도 계속 반복되는 실수를 하게 마련입니다. 2학년 국어영역은 1학년에 비해 문제의 난이도와 더불어 지문의 난이도가 높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단계별 학습 둘째는 지문을 능동적으로 파악하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예를 들면 서정주의 추천사에서 ‘머언 바다로 배를 내어밀듯이’라는 시어가 나오는데 이때 바다는 이상향을 의미합니다. 하지만 김기림의 바다와 나비에 나오는 ‘바다’는 나비라는 연약한 존재가 무밭인줄 알고 내려갔다 날개가 젖어서 돌아오는 냉혹한 현실 세계입니다. 이처럼 같은 단어가 나오더라도 상황에 따라 의미를 다르게 해석해야 합니다. 셋째는 입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입니다. 3학년 국어영역 문제는 두 가지 선택지 중 무엇을 파악해야 하는지 혼동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학생들로 하여금 어떤 답이 정답인지를 명확하게 고르는데 어려움을 주는 것입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문제의 의도를 파악한 후, 지문을 능동적으로 해석하고, 선택지에 있는 잘못된 정보를 정확하게 찾을 수 있는 능력이 요구됩니다. ‘[가]의 필자가 [보기]의 필자에게 해줄 말로 알맞은 것은’ 이런 문제 유형이 나온다면 대부분의 학생들은 막연하게 지문의 내용과 자신의 생각을 비교해서 문제를 풀어 나갑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문제 유형은 필자의 생각, 즉 글의 주제를 묻는 것입니다. 따라서 [가]글의 주제와 [보기]의 주제를 파악한 후, 선택지에 위의 내용들이 나와 있는 지를 파악한다면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수능국어는 논리적 접근이 필요 ‘침대는 과학이다.’는 광고 문구가 유행인적이 있습니다. 이 글은 국어에도 똑같이 적용됩니다. 일반적으로 국어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 또는 실제로 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의 경우는 국어를 자신의 감으로 풀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하지만 국어는 특히, 수능 국어영역은 지문과 선지 사이의 논리성이 강하기 때문에, 단계적 방법으로 논리적으로 접근한다면 쉽게 상위등급을 맞을 수 있는 과목입니다. 학생들은 위의 단계별 학습 능력 중에서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인지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를 해 나가야 하는데, 막연히 2학년이기 때문에 혹은 3학년이라서 단지 그 학년에 해당하는 학습을 해나간다면 등급의 향상은 요원한 일이 될 수 있습니다. 가령 지문 파악 능력이 부족한 학생이 3학년이 되어서 국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공부를 시작합니다. 그런데 보통 3학년의 학습은 실전문제 풀이로 이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 학생이 막연히 국어이기 때문에 자신의 객관적인 능력을 등한시 한 채 문제풀이에만 집중한다면 입시의 결과는 좋지 않을 것입니다.김현중 강사현 GOS에듀 국어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수강생 모집 및 설명회 사고력수업과 융합인재교육을 주도하는 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강동 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는 3월, 2분기를 앞두고 2월 1일(금)부터 한 달간 초등사고력(7세~예비 초6학년)수강생을 모집하는 입학전형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분기는 7세, 예비 초1학년 진단평가가 무료로 진행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은 2, 5, 8, 11월이고 3, 6, 9, 12월에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2월 1일(금)부터 진행하고 설명회는 2월 2일(토), 16일(토), 23일(토) 오후 3시30분, 27일(수) 오전 11시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고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한편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2분기에는 예비 초2, 3학년 대상으로 경시대비반이 개설된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송파에서 자전거 즐기기, 지도 한 장으로 OK 송파 자전거족들에게 훌륭한 길라잡이가 등장했다. 송파구가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들의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위해 포켓형 자전거교통지도 1만부를 제작해 이달 말 동 주민센터, 자전거대여소, 시범학교 등에 배부한다.주머니에 쏙 들어갈 정도로 작아 휴대가 편리한 교통지도에는 자전거 이용에 관련된 유용한 정보가 총망라되어 있다. 우선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지난해 송파구가 개발한 송파 자전거 소리길이다. 송파구 전도에 잠실관광 코스, 송파워터웨이 코스, 생활권전용도로 코스 3개 노선이 상세히 그려져 지도를 따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지역 내 자전거 공기주입기 설치장소, 자전거 대여소?수리센터 정보와 자전거이용 안전수칙, 자전거사고 유형 등이 두루 수록돼 있다. 더불어 보도는 물론 시설별 우측보행 방법도 함께 수록하여 자전거이용자 외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썼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진명어학원, 봄방학 지옥훈련반 모집 대치동에 위치한 문법과 Teps전문어학원인 진명어학원에서 1월31일(목), 2월1일(금)부터 봄방학 지옥훈련반 및 정규반을 모집한다. 봄방학 지옥훈련반의 기간은 2월말까지이며 문법심화반과 독해력향상, 빈칸추론 등 수능과 Teps대비 독해반이다. 단순 독해가 아닌 사전만 있으면 누구나 독해를 할 수 있는 방법을 키우는 반과 기초, 기본 문법 심화반으로 구성된다. 정규반은 중간고사 내신까지 책임지는 반으로 수강생이 1명인 학교라도 내신만점을 책임지는 1대1내신수업을 기본으로 하는 반이다. 모든반 수강료는 주2회 3시간씩(관리를 위한 추가 무료시간 제공됨)수업을 기준으로 한달 35만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 하거나 네이버나 다음에서 진명어학원을 검색하거나 홈페이지(www.jmenlgish.co.kr)에서 알 수 있다. 문의 (02)561-922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봄방학동안 자신만의 학습법을 탐구할 기회를 갖자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중학생 160명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자신만의 학습법이 있습니까? 82%의 학생이 자신만의 학습법이 없어 학교와 학원에서 시킨 대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두 번째, 혼자 예습과 복습을 하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상위권의 학생들은 평균 2시간 반을 기록했고,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1시간을 채 넘기지 못했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학원숙제 포함)과 비교하였을 때 학원 공부시간이 3배에 달했다. 세 번째 , 학습자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학교에서 받은 자료, 자신의 노트 순이었으나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학원교재, 문제집, 교과서 순이었다. 많은 학부모가 좋은 사교육과 학습지 등을 통해 지원해 주려 하지만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아이의 학습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위의 세 가지 요소 즉, 자신만의 학습법 유무, 혼자 공부하는 시간, 학습자료 사용 순위는 상위권과 중위권 이하를 나누는 가장 큰 차이였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에는 이해력, 연산능력, 기억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포함되는데 이것을 모두 관리하는 것을 메타인지능력이라 부른다. 스스로 내가 얼마나 알고 얼마나 모르는지, 스스로의 학습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이다. 자신의 학습법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능력을 키우려면 자신의 학습법과 특성을 돌아보고 개선점과 방안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학습에 대한 동기와 의지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학습법이라 해도 학습자가 스스로 해내지 않으면 결국 학습능력은 자라지 못한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의지 즉, 목표가 필요하다. 물질적인 보상이나 칭찬 때문에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학습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찾으려면 기존의 학교, 학원에서 이뤄지던 학습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환경과 타인과의 관계를 경험해야 한다. 봄방학이야말로 최적의 시기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체계적인 학습 준비가 캠프 등에 참가하여 학습 계획 세우기와 체력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각자 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학습법을 경험하고 자신의 학습법을 진단하는 기회를 갖기를 권한다. 신혜원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자기주도학습 전문코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아발론 송파캠퍼스, 중등 영어교육 바로 알기 설명회 초, 중등 학부모들 대상으로 ''중등 영여교육 바로 알기'' 설명회가 열린다.아발론 송파캠퍼스는 2월 2일(토) 오전 11시 ''더 나은 우리 아이 영어교육 위한 설명회''를 개최한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초, 중등 교과서 개편안 설명과 초, 중등 학생에 맞는 영어 학습법 등이 제시될 예정이다.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신규 테스트 무료 응시, 학교별 내신 문항 분석 자료 제공, 내신 프로그램 무료 체험, 봄학기 수강료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문의 아발론 송파캠퍼스 (02)413-0027, (02)413-00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