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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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오밥, 점심특선 왕돈까스 선보여 명품 왕돈까스로 소문이 난 ‘바오밥 돈까스 & 파스타’에서 직장인을 위한 런치 스페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점심 메뉴는 정식 왕돈까스보다 지름이 약간 작은 22cm 내외의 크기로 작은 왕돈까스와 스프를 7,000원에 제공하는 것.런치스페셜 메뉴는 작은 왕돈까스+스프(7,000원), 매콤한 작은 왕돈까스+스프(7,500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8,500원)이다.이용 시간은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2시까지이다.문의 바오밥 성내동 451-1 (02)477-1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비수술 한방 치료를 저렴하게, ‘스마트 케어’ 출시!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척추질환자는 2006년 136만 명에서 2010년 16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0~30대의 척추질환이 급성요통으로 인한 척추질환인 반면, 중년 이후의 척추질환은 퇴행이 가속화 되어 발생하는 중증질환이라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계속되는 불황과 소비심리위축으로 인해 척추질환자들이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해 치료를 미루거나 포기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 환자들의 이런 부담을 줄이고자 척추질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척추질환 치료 프로그램 ‘스마트 케어’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잠실자생한의원에서도 ‘스마트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 치료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확실한 비수술 척추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허리 디스크, 퇴행성 척추질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 가족들의 건강을 걱정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척추질환의 극심한 통증, 수술이 아닌 근본 치료로 잡아야~ 잘못된 자세나 생활습관으로 인해 오랜 시간에 걸쳐 틀어지고 약해진 척추와 척추주변조직이 유발하는 척추 질환은 단순한 통증 제거뿐만 아니라 척추와 주변의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하는 근본치료가 필요하다.퇴행성 중증디스크의 경우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가 빠져와 신경을 누르는 부위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어깨가 아프고 팔과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이 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고, 허리통증, 엉치 부위가 시리고, 다리가 저리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퇴행성 중증 디스크의 경우 증상에 따라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보다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고, 걸을 때는 허리 통증이 심하다가도 잠시 앉아서 쉬면 괜찮아지곤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원장은 “척추질환 치료를 위해 무조건 수술을 선택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며, 우선 수술을 하지 않는 보존치료를 한 다음 수술은 최후의 수단이 되어야 한다.”고 경고한다. 국내 최초 비수술 한방 척추 질환 치료, 95% 완쾌 성과로 이어져척추질환에 관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한방으로는 유일하게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수술을 통해 신체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인위적인 구조물을 이식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한방적인 비수술치료법을 통해 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따라서 수술로 인한 부담이나 부작용이 없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재발의 위험이 적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년간 신체의 자생력을 키워 스스로 병을 낫게 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환자를 포함해 수만 명의 척추질환 환자를 고쳐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국제적인 SCI급 학술지에서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받아 약해진 근육과 인대를 강화하는 추나약물요법, 틀어진 척추를 바로잡는 추나수기요법, 추나약물을 추출해 통증이 심한 부위에 직접 투여하는 약침요법, 통증완화와 항염증효과가 뛰어난 벌의 독을 경혈에 주입하는 봉침요법, 침 시술 후 환자가 직접 움직여 굳어진 경혈과 근육을 풀어줌으로써 20분안에 일어나지도 못할 만큼의 극심한 통증을 제어하는 동작침요법 등 환자의 개인별 상태에 적합한 맞춤요법을 실시하고 있다. ‘스마트 케어’로 부담 줄이고, 확실한 치료의 기회 제공 척추질환자라면 한번쯤 한방 비수술 치료를 고려하지만, 한방은 의료보험을 적용 받을 수 없는 치료항목이 많아 의료비 지출이 커 선뜻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현재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이런 환자들의 치료비 부담을 최대 50%까지 줄이는 ‘척추디스크 스마트 케어 특가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잠실을 비롯해 강남, 목동, 영등포, 노원, 부천, 분당, 수원, 안산, 일산, 대전, 울산, 해운대, 창원 등 14개 자생 네트워크 병의원에서 동시에 실시되고 있다. 잠실자생한의원의 신민식 대표원장은 “척추질환은 재발방지를 위해 근본치료가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환자들이 경기 불황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치료를 온전히 끝내지 못하고 단순 통증치료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며 “척추질환의 근본치료가 가능하도록 합리적인 가격에 충분한 치료기간을 보장하는 프로그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잠실자생한의원의 ‘스마트 케어 특가이벤트’의 가장 큰 장점은 파격적인 가격이다. 척추질환으로 인한 간단한 통증치료부터 각종 디스크 질환과 심각한 퇴행성 척추질환 치료에 이르기까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치료 프로그램을 구성할 수 있다. 환자 맞춤형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척추질환으로 인한 통증을 확실하게 줄이기 위해 환자의 상태와 척추질환별로 치료기간을 1~3개월까지 세분화한 환자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척추질환을 겪고 있는 환자들에게 희소식이 되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스마트 케어’는 3월17일까지 약 2개월간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프로그램 별로 17%, 35%, 50% 등 다양한 구성) 치료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도움말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홍명신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내 자녀 사고력 증가 시키는 방법 1. 자존감을 한없이 높여줘라 많은 부모들이 자녀 교육에서 가장 많이 하는 일이 지적과 꾸지람이다. 그런데 그것은 자존감을 키우는 데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못한다. 그리고 사람은 누구나 지적이나 꾸지람을 듣고 신념을 갖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사고의 전환이 있어야 신념을 갖는다. 칭찬은 고래를 춤추게 한다는 말은 교육에서 정말 중요하다. 칭찬을 할 때도 자존감을 높이는 칭찬은 결과가 아닌 과정의 칭찬이 되어야 한다. 자존감을 잃으면 주체적 의식도 없다. 주체적 의식이 없는 사람은 비판적 사고를 하기 힘들다. 비판적 사고를 못하면 논리적 사고, 추리 상상적 사고 등은 당연히 발전되지 못한다. 그래서 부모는 자녀의 자존감을 세우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2. 오답에 대해서 꾸지람을 하지 마라. 정답만을 말하는 사회는 정체된 사회에 불과하다. 스티브 잡스가 입력은 자판으로 해야 한다는 정답을 말했다면 아이폰을 개발하지 못했을 것이다. 오답이 창의적인 답안이다. 물론 우리에게는 보편적 진리가 존재한다. 그러나 그 보편적 진리를 확장시키는 힘은 오답에 의해서 발산된다. 정답만 말하기를 요구하는 부모나 교사는 미래 지향적 역할을 하지 못하는 사람에 불과하다. 3. 주변 보기를 장려해라. 어떤 논의를 할 때 항상 주변을 볼 수 있는 힘을 길러 주어야 한다. 교복에 대해서 생각하라고 할 때 교복만 생각하는 아이와 군복, 경찰복, 죄수복, 스튜어디스복, 간호사복 등을 생각하고 말하는 아이는 사고의 차원이 달라진다. 그런데 앞만 보라고 독려하는 부모나 교사는 아이가 다른 것을 보기 시작하는 것을 산만하다고 꾸짖는다. 언어와 논술은 주변보기를 하지 못하면 폭 넓은 사고를 하지 못해 낭패하기 십상이다. 4. 뒤집기 사고력의 정점에 있는 방법 ?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인간적’인 것과 ‘합리적’인 것의 관계를 묻는 상황에서 ‘인간적’인 것과 ‘합리적’인 것이 모순 대립의 관계가 아니라는 것을 입증하라고 했더니 어느 천재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인간적 &harr 합리적 ↕ ↕ 비인간적 불합리 만약 인간적인 것과 합리적인 것이 모순 대립의 관계라면 인간적 반대인 비인간적인 것과 합리적인 것은 어느 정도 통해야 하고 합리적인 것의 반대인 불합리가 인간적인 것과 통해야 한다. 그런데 인간적인 것과 불합리한 것은 서로 통하는 구석이 없고, 비인간적인 것과 합리적인 것은 서로 통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둘의 관계는 모순 대립의 관계가 아님을 알 수 있다. 뒤집기는 우리의 삶에도 큰 지혜를 준다. 동업이 좋을까 혼자 사업을 하는 것이 좋을까를 고민한다면 뒤집기를 해 보자. 시작할 때는 동업이 좋지만 시작의 반대인 끝은 동업은 늘 문제를 동반할 가능성이 높다. 결혼을 생각할 때 이혼을 생각하는 뒤집기는 우리 삶의 지혜를 갖게 한다. 5. 상위 개념 보기 모든 사회 활동은 18세다. 대전제 선거는 사회 활동의 하나다. 소전제 그러므로 선거는 18세다. 결론상위 개념 보기는 연역적 사고로 어떤 쟁점에서도 이길 수 있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선거 연령을 18세로 낮추는 의견을 묻는 문제에서 대부분 아이들은 하위 개념의 방법인 예시를 들었다. 범죄 처벌도 18세, 세금 납부도 18세 등의 예를 들어서 선거권도 18세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때 상위 개념을 도입하면 다음과 같은 논증이 가능하다. 인간의 논리는 크게 두 가지 밖에 없다. 귀납과 영역, 그런데 상위 개념은 항상 연역적 사고를 유도할 수 있기 때문에 논쟁에서 반드시 이길 수 있고 근본적인 것을 논의할 수 있는 힘이 있다. 그리고 수능 국어와 논술에서 제시문을 상위개념으로 잡는 일반화는 늘 문제 분석의 중심이다. 6. 하위 개념 보기 하위 개념이란 분류 또는 분석이다. 분류나 분석은 상당히 체계적이고 사고의 폭이 넓어 좋다. 예를 들어 어떤 꼬마가 ‘학교가 뭐냐’라고 물었을 때 ‘니네 형아가 다니는 보성고, 옆집 누나가 다니는 세륜 중학교가 학교야’라고 설명하면 쉽게 이해되겠지만 체계적이진 못하다. 학교가 뭐냐는 질문에 ‘학교는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가 있다. 또 설립 기관에 따라 사립학교와 공립학교가 있지.’라고 설명한다면 훨씬 체계적이다. 최근 학생들의 사고력이 크게 하락하였는데 그 이유는 텔레비전과 인터넷 등의 발달이 가장 크고 다음으로 주입식 학습법이다. 특히 내신 중심으로 주입식 교육의 문제에 익숙한 아이들 중 사고력을 발휘해야 할 논술에서 아예 사고를 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 매우 안타깝다. 책을 읽으면서 빠져 읽는 것이 아니라 따져 읽어야 수능 국어와 논술을 잘 하듯이 다른 일상에서도 늘 따지고 비판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교육 재능 나눔 ‘에듀(edu)봉사단’ 에듀(edu)봉사단은 지난 2011년 3월부터 재능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교육봉사를 실천해 오고 있는 봉사 단체다. 김자영 팀장은 에듀봉사단 1기부터 지금까지 고등팀 팀장으로 학생들의 진로와 학습 상담을 맡고 있다. 설날 아침, 반가운 까치소리처럼 상담 학생의 대입 합격소식을 들었다고 환하게 웃는 그를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 만났다. 희망을 주는 에듀봉사단 에듀봉사단은 상담과 특강을 하는 교육 및 상담전문가 그룹과 수시와 정시 기간에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는 진학지도 교사 그룹 그리고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멘토, 초?중학생 멘티 그룹 이렇게 3개의 그룹으로 구성된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장관원 주무관은 에듀봉사단의 활동을 처음부터 지켜봐왔다. “첫해에는 142명을 시작으로 지금 310명 봉사단원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형제가 없는 멘티가 많아 언니 같고 형 같은 멘토와의 관계는 돈으로도 살 수 없는 값진 관계이죠. 멘토를 집으로 초대하는 부모들도 있습니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에듀봉사단은 지역 사회 학생들에게는 희망이 되고 학부모들에게는 좋은 조언자의 역할을 톡톡히 합니다.”김 팀장은 오후에 있을 상담자를 기다리고 있었다.“대체적으로 센터를 찾는 학생들은 성적이 4,5등급으로 중간이 많아요. 고1 끝날 때쯤 되면 어느 정도의 대학을 갈지 대강은 알게 되죠. 일단은 특목고가 생기면서 일반고 학생들이 성적변화를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라며 “특히 남학생들의 경우 먼저 포기를 하고 많이 옵니다. 그런데 1시간 반 2시간 저와 얘기를 나누고는 희망을 얻어 두 눈을 반짝이면서 나갈 때 가장 기쁨을 느끼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김 팀장은 오랜 시간 교직에 몸담았던 남편의 권유로 에듀봉사단의 문을 두드렸다. 교직을 그만둔 지금까지도 제자들이 20년 넘게 찾아올 만큼 제자들에게 각별한 애정을 쏟았던 남편이라고. 오래 시간 그런 모습을 지켜보고 함께 하면서 남편의 교육적 마인드가 자신에게도 전이되었다고 믿는다. 두 아들과 남편은 지금도 변함없는 최고의 든든한 지원군이다. 자기주도학습은 습관 김 팀장은 지난 2년동안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부모와 학생들로부터 가장 호응이 높았던 프로그램으로 단연 기말고사 대비 8주 프로젝트를 꼽는다.“작년에 상담 하면서 자기주도 학습프로그램을 시도해보자고 오래된 선생님들끼리 기말고사 대비 8주 프로젝트를 기획했어요. 10명의 지원자를 받아서 1주일에 3번 2시간30분씩 중1 대상으로 전체 교육1시간, 나머지 1시간 30분은 자기가 원하는 공부하면서 다른 선생님과 제가 코칭 했는데 그중 한 학생이 영어과목이 20점이었다가 그 프로젝트가 끝나고 80점까지 올랐어요. 영어 학원도 다녀본 적 없고 영어에 관심도 없던 아이였죠. 단어도 모르는 아이에게 기본적으로 영어단어 외우는 법부터 시작해서 공부하는 방법을 설명해줬어요. 자기스스로 공부법을 알게 되고 내용이 뭔지 알게 되면서 공부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기 시작한 겁니다.”그는 자기주도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성취감을 느껴야하는 것”이라고 강조한다. 동기부여를 통한 자발성과 성취감을 느껴야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이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 가지, 많은 학부모들이 오해하는 것처럼 자기주도학습이 혼자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명심해 달라고 당부한다. 교육상담은 정성과 겸손한 마음으로좋은 뜻으로 시작해서 기쁜 마음으로 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사를 하다보면, 더구나 계속적인 준비와 공부가 필요한 교육 재능 나눔을 하다보면 힘들고 어려운 점이 있을 것이다.“상담이 무료이다 보니 그 이유 때문만으로 아예 접근 하지 않는 학부모도 있으세요. 상담 약속 해놓고도 사전에 아무 말 없이 약속을 지키지 않기도 하고요. 자신의 커리어를 위해서 에듀봉사 하는 분들은 경제적인 부분이 필요하기도 한데요, 선생님들에 대한 보수는 나라 쪽에서 주고 학부모님들과 학생들한테는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많이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상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정성이고 특히 교육상담에서 정답은 없다는 그의 말에 고개가 끄덕여진다. 김자영 팀장은 지금까지 에듀봉사단에서 맡았던 역할인 진로와 교육상담자로서 자신의 노하우를 이렇게 밝힌다. “어떤 동기부여를 통해 자발성을 끄집어내주느냐가 관건이고 그러기위해서는 서로의 교감과 조심스럽고 겸손한 마음으로 접근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그의 값진 노하우가 진심으로 앞으로 함께 할 3기 에듀봉사단에게 고스란히 전해지길 바란다. 오현희 리포터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맛멋] 알천생태찌개 유난히 춥고 바람까지 매서운 날씨에는 얼큰한 국물의 생태찌개가 구미를 당긴다. 잠실 아시아선수촌 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한 알천생태찌개는 시원하고 칼칼한 생태찌개 덕분에 단골손님의 발길이 끊이지를 않는다. 단골 손님 발길 끄는 얼큰 담백한 생태찌개 가공 상태에 따라 생태, 동태, 북어 등 여러 이름으로 불리는 명태는 가장 한국적인 생선이다. 명태가 서민들의 사랑을 듬뿍 받게 된 것은 그만큼 우리나라에서 많이 잡혔기 때문이다. 너무 흔해서 가난한 사람도 매일 반찬으로 먹었을 정도라고 한다. 흔한 생선이지만 온갖 부위를 알뜰하게 먹었다. 생태찌개, 동태찌개, 북어구이를 비롯해 내장으로는 창난젓, 알로는 명란젓, 아가미로는 아가미젓을 담는 등 음식 종류만 30여 가지가 넘는다. 겨울에 먹는 명태요리는 얼리지 않은 생태로 보글보글 끓여내는 생태찌개를 최고로 꼽는다. 신선한 생태로 끓인 얼큰한 찌개는 추운 날씨로 움츠러든 몸과 마음을 확 풀어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렇게 흔했던 생선인데 지구온난화 때문에 한류성 어종인 명태를 더는 우리 바다에서 예전처럼 찾아볼 수 없어 아쉽다. 조상들의 ‘서민 생선’이 지금은 ‘귀족 생선’으로 신분이 수직 상승했다. 알천생태찌개도 러시아산 생태를 쓴다. 냄비에 무, 파, 양파를 깔고 그 위에 잘 손질한 생태를 넣은 다음 고추장, 마늘, 고춧가루로 만든 양념장을 풀고 두부, 쑥갓을 얹어 미리 준비한 육수를 붓고 끓이면 된다. 시원하고 담백한 이 집 국물 맛의 키포인트는 육수. 무, 대파, 해산물 등 각종 재료를 넣고 푹 끓여낸 다음 사용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양은 냄비. 생태는 강한 불에 빨리 끓여내야 제 맛을 유지할 수 있는데 이 조건에 딱 맞는 그릇이 바로 양은 냄비다. 찌개는 2인분 이상부터 주문이 가능하며 한 마리가 통째로 나온다. 적당히 끓으면 종업원이 먹기 좋게 뼈를 발라 준다. 손님들은 깔끔하면서도 간이 강하지 않고 적당히 얼큰한 국물 맛을 이 집의 최고 장점으로 꼽는다. 생태와 함께 넣어 끓여먹는 곤이와 알도 싱싱하고 부드럽다. 다만 생태 크기가 그리 큰 편은 아니다. 때문에 내장을 추가로 넣어 먹는 손님들이 많다. 내장을 추가 주문하면 쑥갓과 함께 곤이, 알이 나온다. 흑미밥은 양이 푸짐하고 밥맛도 좋다. 고춧가루를 넣지 않고 깔끔하게 무친 조개젓, 물미역 무침, 쑥갓나물 무침, 깍두기, 마른 김이 밑반찬으로 나온다. 반찬 맛은 깔끔하지만 평범한 편이다. 얼큰한 찌개와 곁들일 추천 메뉴는 감자전이 좋다. 곱게 간 감자를 푸짐하게 넣어 반죽한 뒤 후라이팬에 붙여낸 전은 쫄깃쫄깃하면서 구수해 자꾸만 손이 간다. 생태찌개 외에 아귀로 끓인 지리, 매운탕도 있다. 매운 맛이 부담스럽다면 미더덕, 콩나물, 미나리를 넣고 담백하게 끓인 지리를 권하고 싶다. 싱싱한 참골뱅이의 쫄깃한 맛 이 집의 인기 메뉴로 참골뱅이를 꼽을 수 있다. 식당 입구 대형 수조 안에는 동해안에서 직송해온 싱싱한 생물 골뱅이가 가득 담겨있다. 주문과 함께 수조에서 바로 건져 썰어서 손님상에 올린다. 골뱅이는 고단백, 저지방 먹거리로 살이 찔 염려가 없으며 쫄깃쫄깃하고 담백한 식감이 특징이다. 기름장이나 초장에 찍어 먹으면 독특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해물 모듬을 주문하면 참골뱅이를 메인으로 멍게, 생굴 등 제철 해물이 함께 나오는데 대체적으로 싱싱한 편이다. 해산물 식당으로는 드물게 통문어도 메뉴로 선보인다. 적당히 삶아낸 문어살은 탱탱하고 부드럽다. 손님상에 오른 커다란 문어는 종업원이 먹기 좋게 가위로 잘라준다.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이 찾는 편. 오픈 주방 형태며 탁 트인 홀은 널찍하다. 단체 손님을 위한 룸도 따로 마련돼 있다. 위치 :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건너편 스타벅스 뒤편. (주소) 송파구 잠실동 197-7주차 : 가능메뉴 : 생태찌개(1인분) 1만2000원, 내장추가 1만원, 아귀찜(중) 5만원, 감자전 1만2000원 아귀지리, 매운탕 1만3000원, 참골뱅이(중) 5만8천원, 해물모듬(중) 6만원, 운영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10시 문의 : (02)2202-6633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숙제관리 담임제’로 자기주도학습 이끈다!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숙제관리 담임제’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피드백 분명해야 자기주도학습에 도움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가장 흔한 오해 중 하나가 아이에게 “공부하라”고 지시만 하면 아이 스스로 공부할 것이라는 생각이다. 하지만 공부의 방법을 모르는 아이가 스스로 공부를 척척 해내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자기주도학습의 시작은 공부의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고 거기에 따른 충분한 피드백을 해 주는 것이다. 영어학습에 있어서도 학습방향 제시와 피드백은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부해야 할 분량이나 숙제의 양도 매우 중요하다. 아이가 ‘나자빠질’ 정도로 힘든 분량의 숙제는 실력은커녕 영어에 대한 흥미까지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이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영어 공부하는 시간이 많다고, 또 해야 하는 영어숙제가 많다고 해서 영어 실력이 쌓이게 되는 것은 아니다”며 “적당량의 공부를 하되 얼마나 효율적으로 하느냐가 영어실력향상을 판가름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실력 향상을 위한 효율적인 방법 제시와 관리 또한 매우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담임, 원어민, 숙제관리강사 3인 학습관리시스템 아발론의 가장 큰 특징은 담임, 원어민 강사와 함께 숙제만 전담해서 확인·관리하는 숙제관리강사가 있다는 점이다. 각 영역별로 부여된 숙제는 1차로 숙제관리강사의 꼼꼼한 검사와 피드백이 진행된다. 이어 각 영역강사들의 2차 검사가 진행되고 담임강사의 전체적인 관리가 이어진다. 각 반별로 운영되고 있는 담임, 원어민, 숙제관리강사 ‘3인 학습관리시스템’. 이들 3인은 학생들에 대한 정보와 학습 상태를 공유하며 변화하는 학생의 학습상황까지 파악, 그 정보를 나눈다. 강 원장은 “수업을 진행하는 담임강사는 원어민 강사와 숙제관리강사와의 소통을 통해 학생의 장점과 부족한 점을 빠뜨리지 않고 파악하게 되며, 이는 자연스럽게 수업에 다시 반영되어 학생에 맞는 내용과 방식으로 피드백된다”며 “특히 숙제관리강사는 숙제 확인은 물론 아이의 미묘한 감정적인 변화까지도 체크해 담임강사에게 내용을 전달하게 된다”고 말했다. 학습상황과 취약점, 정확하게 체크숙제관리강사는 학생의 숙제 상황을 통해 아이가 어떤 영역에 취약한지, 많이 틀리거나 힘들어하는 부분은 어떤 부분인지 등을 꼼꼼하고 정확하게 파악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주 일정양의 문법정리, 읽기(전문해석), 듣기, 어휘 등의 숙제가 주어진다. 수업시간에 배운 문법을 다시 한 번 직접 써 가며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한 문법정리는 10개의 예문을 함께 제시해야 한다. 강 원장은 “문법 정리 도중 잘못 기재된 것이 있으면 숙제관리강사가 즉각 바로잡아주고, 담임강사가 수업시간에 다시 한 번 되짚어줌으로써 틀린 부분을 제대로 확인하고 기억할 수 있게 한다”며 “예문 예시를 통한 응용이 잘 되고 있는지, 또한 틀린 어휘의 사용은 없는지도 꼼꼼하게 확인하게 된다”고 말했다. 전문해석 숙제 또한 전체적인 의미 파악에서 제대로 된 단어 이해까지 해석과 관련된 전부를 체크하고 있다. 듣기는 특히 아발론에서 강조하고 있는 영역으로 받아쓰기(dictation)한 노트와 따라읽기(shadowing)한 테이프를 동시에 제출하게 되어 있다. 강 원장은 “단순히 받아쓰고 따라읽기하는 데에만 그치지 않고 자신들이 제대로 들으면서 말하고 썼는지를 확인하게 된다”며 “숙제검사를 통해 자신이 틀린 부분이나 미흡한 부분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예습을 위한 어휘숙제 역시 수업을 위해 반드시 완수해야 하는 과제. 숙제관리강사는 ‘단어를 써내려가며 소리 내어 읽으면 암기가 더 잘 되요’ ‘단어의 다른 뜻도 한 번 생각해 세요’ 등의 글로 학생들에게 단어학습 방법과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관심 실린 피드백, 동기부여까지 이어져 숙제 검사를 받은 학생들은 숙제장을 건네받자마자 ‘선생님’이 자신에게만 전한 메시지 읽기에 집중한다. 어떤 내용이 적혀있을지 자연스럽게 관심을 갖게 되고, 좀 더 나은 강사의 답글을 기대하며 자연스럽게 숙제에 더 열중하게 된다. 강 원장은 “숙제검사담임제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며 “부족한 부분은 모두 학원에서 마무리함으로써 스스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는 방법도 체득하게 된다”고 말했다. 부족한 부분의 학습에 대한 2차 피드백 역시 같은 방법으로 진행된다. 자연스럽게 공부의 재미를 붙여가는 것 역시 숙제관리시스템의 큰 장점. “1학기(3개월)만 지나면 많은 학생들의 학습태도에 큰 변화가 생긴다”고 강 원장이 목소리를 높인다. 학생과 학부모 만족도 GOOD!아발론의 철저한 숙제검사담임제는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정다송양은 “숙제에 대한 그날그날의 피드백으로 내가 한 숙제에서 무엇이 부족하고 무엇을 잘 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며 “꼼꼼한 숙제검사 덕분에 숙제를 더 꼼꼼하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현지양도 “숙제검사를 꼼꼼히 해 코멘트를 남겨주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고 했다. 아이들의 영어 학습과 발전 과정을 지켜보는 학부모들 역시 숙제관리담임제에 후한 점수를 줬다. “새로 도입된 숙제관리담임제는 정말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숙제관리를 철저히 해 주셔서 아이들 복습에 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잠신중3 학부모) “듣기를 위한 쉐도잉 과제. 아날로그적이만 온라인학습만으로는 할 수 없는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자신의 목소리를 녹음하고 다시 들어보며 스스로 점검하는 작업을 통해 아이가 발전하는 것 같아요.”(배명중2 학부모) “쉐도잉 과제에 특히 만족하고 있어요. 문법 또한 반복문제 풀이와 틀린 부분을 정확하게 짚어주셔서 아이가 ‘왜 틀렸는지’를 정확하게 알고 넘어가니 실수도 훨씬 줄어들었어요.”(예비중1 학부모) 모두 관심과 만족감이 넘쳐나는 학부모들의 ‘생생’ 학습후기다. 아 2013-02-26
-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는 이유 성인의 귀는 20대 후반부터 노화가 시작이 됩니다. 요즘은 옛날과 달리 아침부터 저녁까지, 잠들어있는 시간에도 소음에 노출됩니다. 특히 MP3 Player, 전화, 도로의 소음, 노래방 등은 귀의 노화를 촉진시키고 소음성 난청을 유발시키는 환경이 됩니다. 따라서 예전보다 난청을 호소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아졌고 소리가 작아서 못 듣는 것이 아니라 고주파수의 자음(ㅅ,ㅈ,ㅊ,ㅋ,ㅍ,ㅎ등)을 잘 못 알아듣는 사람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런 기간이 지속되면 청신경세포의 파괴로 인하여 생활에서의 불편함뿐만 아니라 자신감의 결여, 사회에서의 소외감, 가족간의 대화단절, 우울증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보청기의 착용 시기가 늦어지면 보청기를 해도 말의 분별력이 떨어지고 효과가 떨어져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는 수도 있습니다. 난청은 더 이상 장애가 아닙니다. 눈이 나쁘면 안경을 쓰는 것 처럼 귀가 안 들리면 보청기를 착용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입니다. 눈은 한쪽으로 보는 것 보다 두 눈으로 보았을 때 더 선명하게 보입니다. 눈이 나빠질 때 안경을 한쪽만 착용하지 않는 이유인 것입니다. ‘보청기를 한쪽으로만 들어도 시끄러운데 양쪽으로 들으면 얼마나 시끄럽겠어’ 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이는 잘못 알고 있는 상식입니다. 오히려 양쪽으로 보청기를 착용하면 소리가 양쪽 뇌로 분산되어 소음 속에서 언어이해력이 높아지고 청취력이 향상되는 것입니다. ‘조용한 곳에서는 괜찮은데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을 수가 없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처럼 한쪽귀로 듣는 분들은 조용한 곳에서는 크게 불편을 못 느끼지만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음식점, 자동차 등 시끄러운 곳에서는 무슨 말인지 알아듣는 것이 현저히 떨어지게 됩니다. 정상인도 시끄러운 장소에서는 70-80% 정도밖에 못 알아듣기 때문입니다. 이는 보청기 양이착용으로 크게 개선될 수 있는 문제들입니다.1000명당 3명의 신생아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나는 난청은 한쪽 귀의 가벼운 난청으로도 언어발달에 영향을 줄 뿐만 아니라 수업시간의 50%를 놓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조기난청의 발견과 조기에 재활을 시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때 아동은 풍부한 소리전달을 위해 반드시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해야 하며 이는 의사소통, 언어발달에 도움을 줄뿐만 아니라 인지발달, 사회성 발달, 학업성취, 감정 발달에 도움을 주는 등 아동의 전반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칩니다. 보청기를 양쪽으로 착용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설명하면 소음 속에서 정확한 청취 및 이해력을 증가시키고, 소리가 나는 방향을 정확히 알 수 있으며 치매예방(난청인들의 치매 확률이 정상인보다 5배 더 높다)과 청력감퇴의 속도를 늦춰줍니다. 또한 이명이 개선되고 균형적인 소리전달로 인해 편안한 청취가 가능하며 청취의 피로 및 스트레스가 감소됩니다. 강용구 원장청각학석사인공와우 상담사 독일지멘스보청기송파센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평생 단 한 번 참여할 수 있는 미국 공립고교 체험 오늘날 한국의 젊은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 중 하나가 영어 실력 향상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국내 대학과 기업은 이제 영어는 물론 다방면에서 창의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있다. 이에 대학생뿐만 아니라 영어 실력 향상과 창의적 사고를 기르기 위한 중고등학생들의 유학 열기도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그 중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인생에 단 한 번, 미국 현지 고교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문화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미국의 현지 문화를 약 1년간 마음껏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이다. 한국 학교의 획일화, 정형화된 수업 분위기와는 정반대인 미국 고등학교에서 토론과 발표를 하며 영어 실력과 유연한 사고를 배울 수 있고, 자유롭게 자신이 듣고자 하는 과목을 들으며 자율적 학습 태도를 기를 수 있다. 호스트 및 학생 선발 기준은 재단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다. 아유사 재단의 경우는 학생과 호스트 선발 기준이 조금 높은 편이다. 학생 선발 시 다소 높은 영어 평가 기준을 적용하고 있고, 무엇보다도 부모의 결정이 아닌 학생의 자발적 참여를 요구한다. 호스트 가정 선발 역시 신원조회는 물론 신용조회, 인성 및 심리검사까지 꼼꼼히 확인하여 선발하고 있다. 이렇게 선발된 홈스테이 가정은 재단, 학교와 함께 학생이 미국에서 안전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지원한다. 미국 유학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것이 단지 영어 실력 향상뿐이라면, 굳이 자녀를 타국에서 생활하도록 할 필요는 없을 것이다. 실제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어 보면 자녀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가장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자녀의 자율적 학습 능력, 독립적 사고, 의사 결정 능력 등을 개발시키고자 이 프로그램에 지원한 것이라며 부모들은 한 결 같이 입을 모은다.아주 어린 나이에 홀로 생활하게 되는 조기유학과는 달리, 미국 고등학교 공립 유학은 자신이 속한 나라의 문화와 스스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시기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미 국무성이 참가 연령에 제한을 두는 것도 이 때문이다. 따라서 이 연령대의 학생들이 미국이라는 새로운 문화를 체험하면서 사고의 저변을 넓힐 수 있다. 또한 자기 PR 시대에 사는 우리 학생들에게 열린 토론학습의 장을 체험하게 할 수 있다. 미국 공립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다양한 사고방식과 여러 문화를 배경으로 하는 전 세계 인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이경로 팀장인트락스(INTRAX) 산하 아유사 교환학생 재단 한국지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무작정 외운 단어는 내 것이 아니다! 아발론이 제안하는 ‘영어 학습 로드맵’ ② ‘어휘’와 ‘읽기’는 영어 실력의 중심독해와 결합된 체계적인 방법으로 단어 암기1. 습관의 힘으로 ‘문법’을 정복하라.2. ‘어휘(단어)’와 ‘읽기(독해)’는 영어 실력의 중심3. ‘말하기’와 ‘쓰기’의 달인이 되라.4. 따라 읽기(쉐도잉-Shadowing)로 정복하는 ‘듣기’5. 내신 만점에 도전한다 ‘내신 콕콕 프로그램’6.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숙제관리 담임제’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급하게 외운 단어는 빨리 잊어버려 영어 단어 공부를 하며 갖게 되는 가장 흔한 오해가 있다. ‘오늘 암기한 단어가 모두 내 것’이라는 생각이다. 특히 학교나 학원에서의 테스트를 위해 단시간에 ‘외워버린’ 단어는 결코 장기간 기억될 수 없다. 오늘 외운 단어가 진정한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여러 번의 반복 학습과 문장과 함께 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학생들에게 가장 추천하고 싶지 않은 단어 암기법이 바로 ‘급하게’ 외우는 방법”이라며 “뜻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문장 속 활용도 확인하지 않은 채 단어의 스펠링과 한글 뜻만을 외우는 암기법은 외우는 데 소요되는 시간만큼이나 빨리 잊어버리게 된다”고 강조했다. 단어를 제대로 이해하고 100%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그 단어의 뜻은 물론 문장 속 역할과 그 단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의미까지 알고 활용할 수 있어야 한다. 다양한 감각 활용, 자신에게 맞는 암기법 찾아야 연습장에 단어를 빼곡하게 써가며 단어를 외우던 예전 방식과 손으로 쓰고 익히는 학습법에 특히 취약한 요즘 학생들의 눈으로만 하는 암기 방식 중 어느 게 더 단어공부에 효율적일까. 정답은 ‘둘 다 효율적이지 않다’이다. 강 원장은 “눈으로 대강 훑고 혹은 손으로만 무작정 써내려가는 단어암기법은 둘 다 그 한계가 있기 마련”이라며 “가장 좋은 단어학습법은 다양한 감각을 동시에 이용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발론의 단어수업은 눈과 귀, 손과 머리를 동시에 사용하는 학습법으로 진행된다. 단어의 이미지를 눈으로 확인하며 머릿속으로 그 영상을 기억하고, 정확한 발음과 뜻을 귀로 들으며 손으로 직접 써 봄으로써 기억률을 높이게 되는 것이다. 특히 수업시간에 담당강사는 학습법이 제각각인 학생들의 특성을 파악하고 개인에 맞는 학습자 유형(Learning Style)도 찾아주게 된다. 강 원장은 “시각화 암기가 쉬운 학생들이 있고 손으로 써보는 방식이 더 잘 외워지는 학생 등 학생들마다 저마다의 암기법을 가지고 있다”며 “다양한 감각 활용으로 단어를 습득하되 암기의 방법은 각자에 맞게 찾아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수능을 위한 기본 단어와 학년별 필수 단어 또한 독해자료와 함께 익히고 있다. 단어습득은 영영사전으로 영영사전의 활용도 강조한다. 영한사전을 이용해 단어공부를 하다보면 단어에 대한 이해가 한글설명에 머무를 수밖에 없다. 영단어가 가진 본연의 뜻과 미묘한 어감을 정확하게 느끼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영영사전을 이용하는 것이 최선이다. 영영사전 사용은 단순독해는 물론 추론을 위해서도 반드시 필요하다. ''excited''란 단어를 예로 들어보자. 영한사전에서는 ‘신이 난, 들뜬, 흥분한, 초조한’ 으로 그 뜻을 설명한다. 영영사전에 나와 있는 ‘excited’의 뜻은 ‘feeling very happy and enthusiastic’이다. ‘I was excited about the experiment.’라는 짧은 문장을 해석하는 데에도 미묘한 해석의 차이를 느낄 수 있다. 영어로 된 책을 읽는 것 또한 이런 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영어책을 통해 영영사전을 본 듯한 효과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단어 따로 독해 따로 NO단어만 따로 공부하는 방법은 좋지 않다. 단어공부와 읽기(독해) 공부는 함께 이뤄져야 한다. 이를 위해 아발론에서는 한 주제를 다양한 방법으로 읽기·듣기·쓰기·말하기의 네 영역에 적용시키고 있다. 단어를 습득한 후 문장에서의 의미를 파악하고, 직접 말하고 문장을 직접 만들어보면서 단어의 문장 내 활용을 공부하게 된다. 이는 장기 기억과도 연관되어진다. 모든 영역에서의 활용은 단어복습으로 이어지고 문법의 복습에까지 연결된다. 강 원장은 “학생들이 습득해야 한 단어는 단기간 단순암기가 아닌 장기간 다양한 적용과 활용으로 익히고 암기하게 된다”며 “기간 내 학습목표 달성을 위해 테스트와 나머지공부로 점검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충분한 독서와 연습으로 추론 능력 키워야 독서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영어 독해를 위해서도 독서는 매우 중요하다. 독서량이 많은 학생들은 사고력과 어휘력이 뛰어나다. 이는 영어독해에도 직접적인 도움이 된다. 특히 영어실력을 판가름하는 ‘추론’을 위해서도 독서는 필수다. 강 원장은 “단어를 100% 몰라도 또 문법의 쓰임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해도 전체적인 글의 내용을 이해할 수 있는 것은 바로 추론 능력이 있기 때문”이라며 “특히 수능처럼 짧은 시간 내에 긴 지문을 이해하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 경우 추론 능력이 성적을 결정짓는 큰 잣대가 된다”도 말했다. 아발론에서는 추론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직접적인 수업이 진행된다. 초등영어의 경우 주제와 연관된 수업을 먼저 진행하고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확인할 수 있는 과제와 점검이 이뤄진다. 동일한 주제에 대한 복습으로 내용을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초등 독해의 목표. 중등영어는 여기에 자기주도학습이 더해진다. 단어와 문장을 이미 예습한 후 주제학습과 요약이 진행되고 문제풀이를 통한 사실추론능력까지 키워주게 된다. 도움말 : 아발론 송파캠퍼스박지윤 리포터 dddodo@ 2013-01-2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월 5주 송파소식 ▶소통1번지 송파『2013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 릴레이 시작 박춘희 구청장이 2013년 계사년을 맞아 지난 21일부터 약 3개월간 구내 26개 동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직접 소통에 나섰다. ‘2013 구청장과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들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직접 들으며 구민들과의 교감을 높이고,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해 구정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또한 취약시설 및 취약계층, 전통시장 방문 등 지역현장을 둘러보며 ‘찾아가는 소통’을 실시하기 위해서다. 릴레이 여정의 첫 스타트는 장지동. 지난 21일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 소강당에서 주민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정 현황과 앞으로의 추진계획 등을 밝히고,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박춘희 구청장은 “지역들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이번 대화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구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송파의 경로당 활성화 사업 송파구가 경로당의 새로운 역할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송파구는 작년 한 해 동안 경로당 125개소에 건강체조, 안마 등 15가지 프로그램을 순회·보급했으며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각종 자원을 연계 보급함으로써 다양한 건강프로그램과 여가활동을 지원했다.이렇게 경로당이 조금씩 변화를 보이면서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특별활동(CA활동)으로 어르신들과 학생들이 간단한 놀이를 함께 하면서 서로를 이해해 가는 노력을 통해 1,3세대 간의 소통을 나누고 있다. 송파구 경로당활성화사업은 노인전문기관인 구립송파노인종합복지관과 (사)대한노인회 송파구지회에서 사업을 수행하고 있어 보다 전문적인 어르신 맞춤형 여가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송파, 초보 도시농부를 지원합니다송파구가 도심 속에서 농부의 꿈을 키워가는 사람들을 돕는다고 밝혔다. 구는 2010년 8월부터 주민들에게 도시농업기술을 안내하는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그동안 송파도시농업지원센터는 ▲솔이텃밭(친환경 주말농장 공영텃밭) ▲초보 도시농부 정기교육 등을 실시하여 농사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어 왔다. 올해는 센터의 위치를 친환경시설이 집약된 송파자원순환공원으로 이전하여, ▲전문가가 현장을 방문하거나 상담을 통해 작물재배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텃밭 119 ▲곤충과 꽃이 조화를 이룬 도시생태계 조성을 위한 ’도시양봉 체험장 ▲도시공동체 텃밭 이용자와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주민 환경교실’ 등도 개설할 계획이다. 송파구청 맑은환경과 최창선 과장은 “도시농업은 생태계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주민들의 환경의식 제고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육성을 통해 자연이 숨 쉬는 녹색도시 송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동소식 ▶친환경채소로 아동 건강 챙긴다강동구가 2월13일까지 지역아동센터 20곳에 지역 내 농가에서 생산한 친환경 식재료를 급식재료로 제공한다. 재원은 이는 강동구청에서 위탁받아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의 수익금으로 마련했다.2011년 서울시 자치단체 가운데 최초로 위탁 운영되고 있는 아름다운가게 고덕점은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나눔과 순환 운동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그동안 운영 수익금 가운데 강동구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학습지원을 위해 6300만원, 조손가정 지원 사업으로 700만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되었다.한편 친환경 급식재료의 공급은 강동구에서 10년 넘게 농사를 짓고 있는 농부들이 만든 서울시 최초의 법인 농업회사인 (주)강동도시농부들이 맡는다. 특히 강동도시농부에서는 360만원 상당의 채소를 무상 지원할 계획이다. ▶이 업무는 내 책임 ‘1인팀장제 도입’강동구가 증가 추세에 있는 6급 평주사의 업무 능력 향상을 위해 전국 최초로 ‘1인 팀장제’를 운영한다. 팀장과 팀원으로 구성된 팀조직과 달리 팀원 없이 팀장이 기안부터 시행까지 모든 업무를 처리하는 제도다.이에 따라 강동구는 부서별로 신규, 역점 사업을 중심으로 1인 팀장제에 적합한 업무를 발굴, 협동조합법 시행에 발맞춰 지역 내 협동조합의 자생력을 키워주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협동조합업무’,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보육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일시보육지원업무’, 자살예방 사업추진을 위한 ‘생명존중업무’,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에너지 효율화를 위한 ‘원전하나줄이기업무’ 등 11개 직무를 선정했다. ▶평생학습센터 수강생 모집강동구가 상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1월30일부터 온라인(http://lll.gangdong.go.kr)을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개설 강좌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이미지메이킹, 웃음치료사, NLP심리코칭, 퀼트공예, 닥종이인형, 야생화교실, 도예교실로 수강료는 강좌별로 재료비 포함 3만~13만 원 선이다.2월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재능나눔기부데이를 마련,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석화공예 ‘탁상시계 만들기’, 비즈공예 ‘팔찌 만들기’, 퀼트공예 ‘카드지갑만들기’를 무료로 개최한다. 문의 (02)3425-5220~5 광진 소식 ▶책, 음악, 차가 있는 마을북카페55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문을 연 자양동 힐링 담쟁이 북카페는 총 8800여권의 책을 비치하고, 독서지도, 작가와의 만남, 시낭송, 주부독서모임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청소년 바리스타 교육’ ‘재능 기부를 통한 미니음악회’ ‘수예품 만들기 강좌’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중곡3동 꿈꾸는 사랑방 북카페’는 다음 달 중곡3동 주민센터 1층에 개관, 작은도서관 형태로 운영되며 오는 5월 화양동주민센터에 문을 열게 될 ‘화양동 느티나무 마을 북카페’는 현재 인테리어공사가 진행중이며 키즈카페, 그룹스터디 공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광진구가 미취업자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진행한다. 광진구는 이를 위해 ▲방치자전거 재활용 사업 ▲지역 유휴공간 재활용 ▲ 사계절 공원 꽃단지 조성사업 ▲자투리공간 재활용 사업 ▲취약계층 집수리, 도배, 가구수리 사업, ▲다문화가족 아이돌봄서비스 등 총 9개 세부사업을 발굴·선정했다. 급여는 시간당 4860원으로 간식비 2500원이 2013-0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