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갱년기 여성의 신체 변화 갱년기란 한 여성이 가임기에서 폐경기로 이행되는 시기를 가리킨다. 즉, 폐경 이란 여성의 난소 기능이 쇠퇴하여 정상적인 월경이 중지되는 현상으로,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기 때문이다. 최근 초경 연령의 조기화 현상에도 불구하고 폐경 연령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평균 50-51세를 유지하고 있다. 폐경기란 이러한 폐경이 진행되는 전후 시기를 일컫는 말로 여성이 40대 후반에 접어들면서 점점 월경이 불규칙해지는 시기가 폐경기의 시작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이 난소에서 분비되는 여성 호르몬 (에스트로겐)의 결핍으로 야기되는 신체 변화 중 가장 흔한 증상은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이다. 이것은 갱년기에 경험하는 가장 초기 증상이며 약 25%의 갱년기 여성이 경험하며 폐경 후 4년 정도가 지나면 치료하지 않아도 약 75% 정도에서 증상이 소실된다. 때때로 얼굴, 목, 가슴에 갑자기 뜨거운 기운을 느끼고 피부가 달아오르기도 한다. 잠을 잘 때 이러한 화끈거림이 나타나 식은땀에 젖어 잠을 설치기도 한다. 홍조가 일어나면서 마음이 더 초조하고 불안해지기도 하여 심리적 불안정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한 여성 호르몬의 감소는 피부와 상피 세포에도 영향을 미치게 되어 질과 비뇨기계의 피부가 얇아지고 건조해지며 탄력성을 잃게 된다. 또한 질주변이 건조화 되며, 질 건조증이 심하면 성관계 시 통증이 생기고 손상을 받아 상처가 생기기 쉽고 이로 인해 감염이 발생하기도 한다. 또한 폐경 후 여성은 신경 정신적으로 불안, 우울, 과민성, 기억장애, 피로감 등의 증상이 증가한다고 알려져 있다. 폐경의 장기적 문제는 골다공증과 같은 만성 질환이다. 여성은 일생 중 30대를 전후하여 골밀도가 최고치에 달하며 이후에는 서서히 골 소실이 일어나게 된다. 폐경 전에는 에스트로겐이라는 여성 호르몬이 골밀도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였는데, 갱년기에는 여성 호르몬이 감소하면서 골량이 감소한다. 또한 골질의 상태가 약화되어 골다공증이 생기고, 계속 진행하면 신장이 작아지고 척추가 변형 된다. 폐경 3년 후 평균 신장은 1cm 감소되고, 5년 후 3cm 정도 감소된다. 또한 척추 체형은 후굴 되어 뒤로 척추가 볼록 튀어나오면서 허리가 짧아지고 앞 가슴뼈가 늘어지는 전형적인 노인 체형으로 변하게 된다. 따라서 평소 식생활 습관 개선, 적절한 운동 등을 통해 건강한 갱년기 신체 변화에 대처하는 노력이 중요하다 (참조:www.ksog.org 대한 산부인과 학회 건강 정보).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빛날인] 배재고 3학년 김민준 “학습 멘토로 활동하겠다고 야심차게 등록만 하고 막상 멘토-멘티를 맺은 뒤에는 시험공부나 학원 핑계되고 자주 빠지는 고등학생이 꽤 많아요. 민준이는 멘토링 봉사단원 가운데서 눈에 띄게 성실한 친구입니다. 초등 6학년생 멘티가 가끔씩 버릇없이 굴어도 잘 받아넘기고 토닥여주며 모범적인 멘토 역할을 했습니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이수은씨가 지난 1년간 김민준군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친형 같은 멘토’되며 본인도 성장 김군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동현이에게 친형 같은 멘토였다. “외동아들이라 속마음을 터놓을 수 있는 형이 있었으면 좋겠다며 엄마 손에 이끌려온 동현이를 지난해 만났죠. 1년 간 ‘사나이’끼리 서로 별별 이야기를 다 나눴어요. 정이 많이 들었죠.” 멘토와 멘티로 만난 둘은 매주 일요일마다 강동구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만났다. 국영수 공부법, 국제중이나 자사고 진학 등 초등 6학년생 동현이는 온갖 질문을 쏟아냈고 그때마다 김군은 성실하게 답해주었다. 어려운 수학 문제 때문에 끙끙될 때도 차근차근 풀이법을 알려주었다. 사춘기의 예민한 속내까지 스스럼없이 털어놓았다. “학교 폭력, 왕따 걱정을 많이 했어요. 소위 ‘노는 아이들’과 적정 거리를 유지하는 법, 마음 터놓을 절친 사귀기 등 아주 시시콜콜한 것까지 물었죠. 그 때마다 내 경험담을 솔직히 들려주었지요.” 김 군의 설명이다. 학교에서 재능기부반 동아리 소속인 김군은 지도 교사의 권유로 에듀봉사단과 처음 인연을 맺었다. 그간의 활동 경험은 그에게도 ‘자기 성장’의 기회가 되었다. “일단 시작했으면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는 책임감, 진정성을 담아 사람을 대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도 나의 끈기, 성실성을 시험해 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성실한 리더십이 가져다 준 행운 초중고 시절 내내 학급 임원을 도맡아 한 덕분에 김군은 리더십을 일찍부터 갈고 닦을 수 있었다. 남 앞에서 말할 기회가 많다보니 설득력 있는 언변, 실행력까지 갖출 수 있었다. “선생님이나 웃어른을 만나면 두 손 모아 깍듯하게 인사하고 공손한 어투로 대답하며 어떤 일이든 일단 시작했으면 끝마무리를 깔끔하게 하는 기본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고 늘 생각했어요.” 이런 의젓함 때문에 그는 교사들의 신임을 두텁게 받았다. 전교 임원을 강력히 권한 것도 중1 담임교사였다. 학생회 활동을 열심히 한 덕분에 중3 때는 전교회장에 당선되기도 했다. 경쟁 후보와 달리 톡톡 튀는 유세전도 없이 묵묵히 피켓 들고 ‘김민준식’ 선거 운동을 펼친 결과였다. “다름 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어요. 임원을 계속 맡으며 신뢰감을 주는 목소리 톤 유지, 청중과 눈 마주치기 같은 말하기 훈련이 자연스럽게 되더군요.” 통솔력을 갖추고 잔심부름도 묵묵히 도맡아하는 그는 교사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고 다양한 활동 기회를 권유받았다. 중3 때 오케스트라단 활동도 그 가운데 하나다. “초등학교 때 피아노 잠깐 배우다 말았는데 사춘기 접어든 내게 악기를 배워보라고 엄마가 권하셔서 2년쯤 클라리넷을 배웠죠. 음악 선생님의 강력한 권유로 오케스트라단에 들어갔는데 무척 재미있었어요. ‘리베르 탱고’ 곡부터 ‘하울의 움직이는 성’ ‘캐리비언의 해적’ OST 같은 친숙한 곡을 연주했죠. 게다가 열정적으로 학생들을 이끌어주는 선생님 덕분에 각종 연주대회 출전 기회도 얻었어요. 무대에 서는 횟수가 많아질수록 단원들의 연주 실력이 다듬어지면서 근사한 화음으로 만들어지는 걸 보며 느낀 점이 많았죠.” 학교 축제 때는 해금과 협연을 했고 음악 선생님 주선으로 연주봉사도 다녔다. 사춘기 질풍노도의 시기를 음악을 통해 친구들끼리 돈독한 정을 쌓으며 재미있고 의미 있게 보냈다. ‘나는 대기만성형 인재다’ 늘 주문 외워 빡빡한 고교 생활을 보내는 그에게 야구와 자전거는 삶의 엔도르핀이다. 특히 요즘에는 자전거의 매력에 푹 빠졌다. “고1 담임선생님이 자전거 마니아셨어요. 선생님 따라 강동구 일대에 새로 뚫린 자전거도로를 질주했어요. 달리는 중간 중간 고민거리를 털어놓고 조언도 들어가면서요. 마음 맞는 친구들과도 틈나는 대로 달렸죠. 그동안 강화도, 인천, 행주산성까지 여러 곳을 돌았어요. 페달 돌리며 만나는 산, 강과 바다는 색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이처럼 음악, 운동을 즐길 줄 알고 어릴 때부터 리더십 자질을 길러온 김군은 긍정의 힘으로 똘똘 뭉쳐있다. 장래 진로는 정치인, CEO를 놓고 저울질하는 중이다. “고3인 지금, ‘나태해지지 말자’고 스스로에게 늘 주문을 외고 있어요. 사실 여러 분야에서 경험을 쌓고 봉사도 꾸준히 했지만 고등학생에게 가장 중요한 건 성적이잖아요. 자사고인 배재고에서 내신 성적 올리기가 녹록치는 않아요. 그래도 ‘나는 대기만성형 인재다’ 스스로 에게 늘 주문을 걸죠. 입시 종착점 마지막 순간까지 전력 질주할 생각입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콘서트> Salon Concert <아톡! Art-Talk> 강동아트센터가 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공연은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객석을100석으로 한정하여 아티스트와 친밀하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18세기 유럽에서 성황했던 살롱음악은 왕후나 귀족들이 거실에서 피아노나 현악기 등의 독주악기를 감상하는 공연형태로 단순한 음악회 관람을 넘어 문화적 감동을 공유하는 교류의 장이었다. 살롱콘서트 아톡은 작은 스튜디오 안에서 아티스트와 관객이 눈을 맞추며 교감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낸다. 공연 전 간단한 다과가 제공되어 여유 있는 아침에 즐기는 커피 브레이크 타임과 같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3월 21일 오전 11시에 진행되는 3월의 아톡 주인공은 유럽을 중심으로 활약하는 숨은 보석 피아니스트 윤홍천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예비학교(임종필교수사사), 예원학교에 수석으로 입학한 후 독일 하노버 음악대학에서 수학한 윤홍천은 최근 독일 바이에른 주 문화장관으로부터 ‘젊은 예술가상’을 수여 받을 정도로 유럽에서 주목 받고 있으며 2010년 3월에 유럽, 미국, 일본 등지에서 발매한 첫 독주 음반은 (쇼팽, 슈만, 후고 볼프의 기념음반) 룩셈부르크의 Pizzicato 잡지(Eellentia상)와 독일의 Stereo에서 Audiophiles Highlight 이달의 음반으로 선정됐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교육강좌 지난 2월 26일 송파구에 위치한 한국체육대학교 필승관 대강당에서 2013 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 강좌 1탄 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송파단박강좌가 열렸다.안양에 이어 송파에서 열린 이번 강좌는 고1,2 자녀의 대입전략 수립을 위한 단박강좌로 오전10시에 강의를 시작해 오후 6시까지 이어지는 6시간의 긴 강의였음에도 불구하고 230여명 참가자들의 열의가 뜨거웠다. 아이의 인정욕구를 길러주어라 1교시 강의 제목은 ‘1강 장기 레이스를 위한 스텝 바이 스텝, 시기별 필수 체크포인트’였다.강의를 맡은 안광복 (중동고) 교사는 “평소 참가자가 많은 브런치 강좌도 좋았지만, 인원은 적어도 참가 의지와 듣고자 하는 열의가 넘치는 소수정예와 같은 분위기가 좋다”며 강의의 문을 열었다. 안 교사는 ‘스스로 공부를 잘한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공부를 잘한다’며 확신에 찬 강단 있는 엄마, 가늘고 모질게 꾸준히 공부하는 아이, 격려와 응원이 넘치는 따뜻한 환경을 대입에 성공하는 고교 생활의 조건으로 꼽았다.현 입시제도에서는 재학생보다는 재수생이, 재수생보다는 n수생이 절대학습량이 많아 유리하다고 한다. 그러나 습관을 바꾸면 첫 모의고사 성적이 그대로 간다는 정설을 뒤집고 성적을 올리는 20%의 학생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최상위권 아이들이 보이는 특징인 인정욕구를 길러주어야 한다며 공부를 통해 인정받고자 하는 아이가 공부로 자아실현의 단계까지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평소 대학 홈페이지와 모집 요강을 함께 보며 분석하라 이어진 2교시 강의는 최병기(영등포여고) 교사의 ‘2강 대입전형을 읽으면 맞춤 전략이 보인다’로 모집 요강 독해법을 알려주었다. 최 교사는 평소 지원할 대학의 홈페이지와 친해지라고 강조했다. 대학 홈페이지에 수시로 들어가 확인해보며 변경되는 사항을 체크하고 대학 홈페이지에서 커트라인을 확인할 수도 있다고 귀띔했다. 이와 함께 모집 요강에서 놓치기 쉬운 항목들을 짚어주었다. 특히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학입학정보 사이트 http://univ.kcue.or.kr 을 놓치지 말 것을 강조했다. 3강은 휘문고 신동원 교사의 ‘개념부터 적용까지, 실전 진학용어 A to Z''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내용과 좋은 학교생활기록부 남기는 방법과 교과 성적 산출 법을 알려주었다.4강은 하나고 전경원 교사의 ‘입학사정관 전형 중심으로 대입 전략 뜯어보기’로 미국식 입학사정관과 우리식 입학사정관의 차이점 그리고 실제 학생들의 사례를 통한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호응을 얻었다. 긴 시간에도 불구하고 다시 듣고 싶어 강의를 듣는 엄마들도 많았지만 부자, 혹은 모녀가 함께 와서 나란히 앉아 강의에 귀 기울이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이은영(45)씨는 대1,고1 두 자녀를 두고 있는 학부모로 강의에 참가했다. 본인이 직접 학원을 운영하기도 한다는 이씨는 “중요한 내용만 집약해서 들을 수 있어 좋았다”고 했다. “같은 내용의 강좌를 듣는다고 했을 때 이틀씩 나눠 듣는 것보다 이렇게 한꺼번에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입시에 있어서도 전체적인 아웃라인을 잡는데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라며 만족했다. 고1 아들을 둔 최윤경씨는 긴 시간 강의를 듣는 것이 힘들기는 했지만 다시 듣고 싶다고 한다. “그동안 몰랐던 부분이나 대교협 사이트처럼 처음 접해보는 정보가 많아 도움이 되었다”며 “공교육 선생님의 강의도 좋지만 사교육 쪽의 강의도 함께 한다면 조화를 이루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다른 때의 브런치 강좌가 초?중등학생 학부모들의 참여도가 높았다면 이번 단박강좌는 입시를 곧 치를 고1,2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앞으로도 단시간에 집중적으로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다른 브런치 강좌와 확실히 차별화되는 단박강좌의 행진이 계속 되기를 바란다. 오현희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비수술 한방 치료를 저렴하게, ‘스마트 케어’ 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척추질환자는 2006년 136만 명에서 2010년 160만 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10~30대의 척추질환이 급성요통으로 인한 척추질환인 반면, 중년 이후의 척추질환은 퇴행이 가속화 되어 발생하는 중증질환이라 통증이 심하고 치료가 까다로운 것이 현실이다. 환자들의 이런 부담을 줄이고자 척추질환으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에서는 척추질환 치료 프로그램 ‘스마트 케어’를 출시했다. 이에 따라 잠실자생한의원에서도 ‘스마트 케어’ 프로그램을 실시, 치료비의 부담을 줄이면서 확실한 비수술 척추치료의 효과를 볼 수 있어 허리 디스크, 퇴행성 척추질환 통증으로 힘들어하는 부모님, 가족들의 건강을 걱정했던 사람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 퇴행성 중증디스크의 경우 퇴행으로 인해 디스크가 빠져와 신경을 누르는 부위에 따라 통증 부위가 다르다. 일반적으로는 어깨가 아프고 팔과 손가락이 저리거나 마비증상이 오면 목 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고, 허리통증, 엉치 부위가 시리고, 다리가 저리면 허리디스크를 의심할 수 있다. 퇴행성 중증 디스크의 경우 증상에 따라 허리를 뒤로 젖힐 때 보다 앞으로 숙일 때 통증이 심한 경우가 많고, 걸을 때는 허리 통증이 심하다가도 잠시 앉아서 쉬면 괜찮아지곤 한다.척추질환에 관한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자생한방병원은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한방으로는 유일하게 척추전문병원으로 인정받았다. 자생한방병원은 수술을 통해 신체 일부분을 제거하거나 인위적인 구조물을 이식하는 방식을 사용하지 않고 한방적인 비수술치료법을 통해 디스크의 원인을 근본적으로 치료한다. 따라서 수술로 인한 부담이나 부작용이 없고, 몸의 균형을 바로 잡아 질병의 원인을 치료하기 때문에 부작용이나 재발의 위험이 적다. 자생한방병원은 지난 25년간 신체의 자생력을 키워 스스로 병을 낫게 하는 방법으로, 수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환자를 포함해 수만 명의 척추질환 환자를 고쳐낸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자생한방병원의 ‘스마트 케어’는 3월17일까지 약 2개월간 비급여 항목에 대해서 (프로그램 별로 17%, 35%, 50% 등 다양한 구성) 치료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고등영어 전문, 영준영어학원 원생 모집 고등영어 전문학원인 영준영어학원에서 주 1회, 주 2회반 원생을 모집한다.수업은 수능듣기와 수능어법, 수능독해와 구문독해, 실전모의고사로 구성되며 다년간 대입을 치러온 김영준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김영준 원장의 수업은 EBS 수능영어를 정밀분석 해 문제를 적중하는 효과적인 강의로 정평이 나 있다. 2013 입시에서도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등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학원 위치는 석촌호수 서호사거리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직접하면 된다.문의 (02)421-0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콘서트>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 내한공연 팝음악의 거장 ‘엘튼 존(Elton John)’으로부터 “지구상의 가장 위대한 송라이터(the greatest songwriter on the planet)”라는 최고의 찬사를 받은 루퍼스 웨인라이트(Rufus Wainwright)가 오는 3월 16일(토) 광장동 유니클로 악스에서 아주 특별한 내한공연을 펼친다. 지적인 노랫말과 가슴을 먹먹하게 하는 매력적인 목소리, 뛰어난 자작능력과 연주력, 혁신적인 무대연출과 스타일리쉬한 매너로 음악은 물론 오페라, 연극, 무용, 영화에 걸쳐 상당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루퍼스 웨인라이터는 현재까지 7장의 정규앨범과 2장의 DVD를 발표했으며 다수의 영화음악에도 참여했다. 숀 팬 주연의 영화 [아이 엠 샘]의 주제가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Across The Universe)’, [브로크백 마운틴]의 엔딩 크레딧이 올라갈 때 잔잔히 흘렀던 ‘더 메이커 메이크스(The )’, [슈렉]의 ‘할렐루야(Hallelujah)’는 스토리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룬 천재적인 음악성으로 영화의 감동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이번 공연은 아주 특별한 무대를 준비 중이다. 악기 편성의 변화가 그것. 모든 악기를 배제한 채 피아노 하나만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는 것이다. 루퍼스 웨인라이트는 말한다. “내가 피아노만 가지고 공연을 하는 것은 팬들을 위해서다. 나의 팬들 중 많은 이들은 내가 피아노만 치며 노래하는 것을 좋아해줬고, 팬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들려줄 때가 됐다고 생각한다. 물론,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피아노와 목소리에 잘 어울리는 노래들이 있다는 것이다”라고. 문의 02)563-0595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중위권 수험생의 입시전략, ‘적성전형을 활용하라!’ 수시 입시? 특별전형? 대학 수시 입시에서 학생이나 학부모님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대학들이 시행하는 각종 수시 입시 전형에 대한 궁금증이다. 물론 엄마의 정통한 정보력이 바탕이 되어 일찌감치 중학교 시절에, 또는 뒤늦게라도 고1, 2 시절에 진로와 대학, 학과 등을 설정하고 어떤 전형을 치를 것인가 결정된 경우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 특히 대학 입시에서 특별전형을 착실히 대비해 온 학생들이라면 경쟁률도 전반적으로 약한 특별전형을 수시 6개 카드 중, 3개 이내 정도로 지원하여 대체로 중복 합격까지 하는 영광을 누린다. 그러나 이런 경우가 흔치는 않다. 일반전형? 그래서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일반전형으로 대학의 문을 두드리게 된다. 특별히 준비해 온 것이 없으므로 일반적으로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학생부의 교과와 비교과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이나 학생부전형을 치르게 된다. 그것도 여의치 않으면 고교 시절 학교나 학원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바탕으로 논술, 적성, 또는 면접전형 등을 치르는 것이다. 특목고나 대도시의 일반 인문계 고교 출신이 수시에서 학생부의 교과 성적으로(학생부전형으로) 대학의 문을 두드리는 일은 약간 무모하다. 입학사정관...? 내신의 비중 때문에 입학사정관의 경우 특목고, 자사고가 불리할 것이라는 게 통념이다. 하지만 사실상은 반대이다. 특목고나 자사고는 일반계 고교와는 다르게 커리큘럼을 운용할 뿐만 아니라, 학교 자체 내 다양한 동아리 활동과 경시대회 같은 수많은 행사를 의도적으로 많이 마련하고 있기 때문이다. 교과 성적으로 확보할 수 없는 비교과 부분이 일반계 고교와는 현격히 활발하게 운용되고 있는 게 자사고와 특목고의 장점이다. 물론 이 경우도 이런 활동에 주역이 되지 못한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내신, 수능 4~6등급! 문제는 여기서 4~6등급 정도의 고3생들은 열외자로 분류된다는 점이다. 입시설명회를 가봐도 전체 수험생의 54%에 해당하는 이들을 배려하는 설명은 거의 전무하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대학으로 가는 길은 존재한다. 적성검사전형이 바로 그것이다. 그런데 종종 조심스러울 때가 있다. 적성검사전형을 권하면 일부 학생과 학부모들은 펄쩍 뛰거나 말없이 자존심 상해하는 표정이 되곤 하기 때문이다. 인서울의 하위권 대학이거나 경기권 이하 지방 대학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4등급 이하의 수능과 내신을 가지고는 이들 대학도 결코 만만치 않다. 적성전형 경쟁률과 수능최저... 특별한 재능을 지니지 못한 중위권 수험생으로서 수시 6개 카드 가운데 적성전형을 하나도 활용하지 않고 수시 합격라인을 매끈하게 통과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대학별고사는 수능최저가 또 걱정이다. 논술의 경우 2014학년도에 수능최저가 없는 곳은 덕성여대와 인하대 1차, 한국항공대, 한양대의 일부 전형에 불과하다. 하지만 적성전형은 28개 대학 가운데 수능최저를 적용하는 대학은 14개밖에 안 된다. 그나마 가톨릭대, 강원대, 동덕여대 등은 수시1차는 미적용이고 2차만 적용한다. 경기대는 반대로 수시2차는 미적용이다. 단국대(천안), 을지대 등은 일부 한두 개 학과만 최저를 적용한다. 종종 적성을 황금알을 낳는 거위 같은 전형이라고도 한다. 그래서 요즘 ‘적성전형 대세의 시대’라는 말이 나오는가? 선발 인원도 수시 두 번째 순위에 해당하는 논술과 맞먹는다. 그렇다면 경쟁률은? 논술전형과의 경쟁률을 비교해 보자. 적성은 결코 로또가 아니다. 2013학년도 수시 6개 지원 변경 후, 실제 평균 지원수는 4회 정도로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다. 적성에 4회의 수시카드를 활용했다고 치고 전체 경쟁률과 비교를 해보면 위 표의 23.06:1은 실제 적성 지원자의 5배수쯤 되는 셈이다. 결국 추가 합격까지 따지면 실질 경쟁률이 4:1 정도에 머문다. 수능최저를 적용 대학의 경쟁률은 한결 더 낮다. 수능최저가 비교적 높은 편이었던 고대, 한국기술교육대, 한국외대, 한양대 등은 겨우 10:1을 조금 넘어서는 정도다. 이 정도면 한 번 해볼 만하지 않은가? 마무리 이런 상황에서 적성전형에 올킬 당한 경우, 그것을 천문학적인 경쟁률로 치부한다면 다소 무책임한 발언이다. 정시에서의 고3생의 열세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일찌감치 눈높이를 조절해 수능과 적성을 잘 병행하면서 열정을 가지고 몰입한다면 적성전형은 결코 오르지 못할 산이 아니고, 오히려 성공하지 못한 사람이 열등한 수험생이 될 것이다. 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05
- 광진구, ‘살고 싶은 아파트 만들기’ 지원 펼쳐 광진구가 공동주택의 주거수준 향상과 열린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2013 공동주택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옥외 하수도 보수 및 준설, 장애인편의시설 개선, 주차장 증설 및 보수, 공동실내체육시설 개선 등 ‘공공시설물의 유지관리 사업’과 ▲공동주택 간 갈등해소, 주민 참여형 지역봉사활동 및 보육프로그램 운영, 카페 및 강의실 등 주민 공동이용을 위한 다목적용 시설 개보수 등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지원 규모는 단지 별 총 사업비의 50~ 70% 이내로 단지별 지원금 상한액은 1천1백오십만원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관리주체는 입주자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공공시설물 유지관리 사업은 2월28일까지, 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3월 중 주택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450-76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
- 정상스피치학원, 회장 선거 준비 개설 새로운 학기를 앞두고 회장 선거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스피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스피치와 리더십 학원인 ‘정상 스피치 리더십 전문학원(원장 김연석, 경찰병원역 위치)’에는 각종 회장 선거와 연설, 스피치 원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반, 초등반, 개인지도반으로 운영되는 회장 선거 준비 프로그램은 발표력과 연설, 화술, 프리젠테이션 등 교육을 통해 효과적으로 회장 선거를 준비하게 해 준다.문의 (02)406-7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