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국 캐나다 조기유학 전문 ㈜청담유학, 2013년 9월 학기 미국교환학생 선발 강남구 경기고 사거리에 위치한 ㈜청담유학은 현재 미국 국무성 교환학생을 모집 중이다. 이 프로그램의 취지는 문화교류이며 1년 동안 홈스테이 생활과 학교 생활을 통해 미국문화의 체험이 가능하다. 한국학생이 거의 없는 곳으로 배정되기 때문에 영어에 몰입 할 수 있으며 국제적인 시각을 갖춘 리더십, 자기주도성, 독립심이 향상된다. 입학사정관제, 글로벌, 영어 특기자 전형 대비에 유리하며 다양한 문화 경험을 통해 스펙도 쌓고 영어를 향상시켜 남들보다 유리한 위치에서 대학입학준비가 가능하다. 4월 15일까지 원서 접수가 완료되어야 하며 청담동 본사에서 3월 23일, 3월 30일 (토) 11시에 설명회가 진행된다. 예약 및 자세한 문의는 홈페이지나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3454-0222 www.cd-uhak.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3월 2주 콘서트>안전지대 내한공연 아시아를 대표하는 J-POP 최고의 록밴드 안전지대 지난해 데뷔 30주년을 맞은 관록의 록밴드 ‘안전지대’가 아시아 팬들을 위한 투어 콘서트에 나선다. 6월 1일 서울을 시작으로 홍콩, 대만, 중국 등에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지난해 일본에서 열린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아시아 전역으로 확장하여 마련한 앙코르 콘서트. 1982년 데뷔 후 지난 30년 간 J-POP 열풍의 주역으로 아시아 음악 팬들의 한결 같은 사랑을 받아 온 ‘안전지대’는 이번 아시아 투어에서 자신들의 음악세계를 집대성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예정이다. 아시아투어의 첫 번째 무대인 서울 공연은 오는 6월 1일 오후 7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이들의 음악은 1980년대 일본 문화가 개방되기 이전부터 국내 다운타운가를 통해 큰 인기를 끌었다. 더불어 ‘안전지대’의 리더 다마키 고지의 창법에 영향을 받았다는 국내 가수들의 고백이 이어지기도 했다. 실제로 국내 뮤지션들이 가장 리메이크를 많이 한 해외 아티스트가 바로 ‘안전지대’이기도 하다. 이수영의 ‘끝’, 테이의 ‘사랑에 미치다’, MC The Max의 ‘사랑의 시(詩)’, 포지션의 ‘재회’, CAN의 ’내일 또 생각이 나겠지’ 등이 ‘안전지대’의 노래를 리메이크하여 국내 팬들에게 인기를 모은 노래들이다. 또한 자신의 이상형을 다마키 고지라고 밝혔던 아이유는 지난해 일본 콘서트에서 ‘안전지대’의 명곡 ‘프렌드 Friend’를 리메이크하여 부르며 화제가 됐다.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한국 팬들이 사랑하는 ‘안전지대’의 명곡들을 그들 특유의 감성이 극대화된 라이브연주로 들려주며 많은 팬들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여기에 팝, 블루스, 레게를 넘나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통해 관록의 록밴드가 연주하는 음악이 무엇인지 입증할 예정이다. 문의 (02)3143-515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1992-2013 서태지를 기록하다<서태지 아카이브> 1주년을 기념하는 오프라인 전시회 3월 20일, <서태지 아카이브> 오픈 1주년을 기념하는 전시회가 세종문화회관 광화랑에서 개최된다. <서태지 아카이브>는 음악인 서태지의 20주년을 맞이하여 팬들의 재능기부 방식으로 만들어진 디지털 박물관이며, 이번 전시회는 <서태지 아카이브 프로젝트팀>이 그동안 온라인에서 공개하지 못한 실물 자료와 희귀 소장 자료를 누구나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전시공간에는 <서태지 아카이브>의 카테고리(히스토리, 팬덤활동, 팬아트, 물품 등) 자료를 바탕으로 희귀 소장물품, 기증자료, 팬아트 등이 전시되며 1집부터 8집까지의 주요 활동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한 ‘History’와 ‘T&primes Map’ 섹션을 비롯해 저작권, 패션, 팬덤활동, 팬아트, 아카이브 등을 주제로 구성한 다양한 콘텐츠가 준비된다. 특히, 서태지 팬들의 실제 방을 꾸며놓은 ‘매니아의 방’ 섹션은 관람객들에게 소소한 재미와 공감을 선사하고자 기획된 아이템으로 현장에서는 별도의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아카이브의 존재가치와 활용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이번 전시회는 QR코드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연계형 전시로 기획되어, 스마트폰을 소지한 관람객은 누구나 전시장에서 직접 실물자료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진행된다. 문의 (02)010-9037-7221박지윤 리포터 평화화랑(중구 명동) 4월 전시일정 <제1,2전시실-전관사용>김무영 회화전 3월 27일(수) ~ 4월 2일(화)마다가스카르 민속공예품전 4월 17일(수) ~ 4월 30일(화)<제1전시실>양수연 이콘전 4월 3일(수) ~ 4월 9일(화) 이승희 회화전 4월 10일(수) ~ 4월 16일(화)<제2전시실>실바노수사 회화전 4월 3일(수) ~ 4월 9일(화)이춘복 회화전 4월 10일(수) ~ 4월 16일(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추오정남원추어탕 온몸이 나른해지는 계절, 보양식으로 입맛 살리며 봄마중 나가는 것은 어떨까? 추어탕 맛집으로 입소문난 송파구 방이동의 추오정남원추어탕은 보양식 메뉴로 추어낙지전골을 새롭게 선보였다. 추어탕, 낙지, 야채의 만남 단백질과 칼슘이 풍부한데다 칼로리까지 낮은 추어탕은 건강식의 대표 주자. 여기에 ‘갯벌의 산삼’으로 불리는 낙지에 느타리버섯, 팽이버섯, 깻잎, 대파, 배추 등 야채를 푸짐하게 넣어 손님상에 올린다. 맛깔스러운 전골 맛의 핵심은 신선한 식재료와 오랜 노하우가 숨어있는 육수. 추오정은 전남 영광 법성포의 전용 양식장에서 키운 토종 국내산 미꾸라지만 가져다 쓰기 때문에 국물 맛이 진하고 고소하다. 이 집 특유의 시원하고 얼큰한 전골육수는 김재완 추오정대표가 직접 개발했다. “생물 미꾸라지는 푹 찐 뒤 곱게 갈고 여기에 우리 집 만의 노하우가 담긴 육수를 섞어 맛을 냅니다. 미꾸라지와 낙지, 각종 야채가 어우러져 얼큰하면서 시원한 국물 맛이 나는 전골을 선보이는 집은 아주 드물 겁니다.” 김 대표가 자신 있게 소개한다. 전골을 주문하면 사이드 메뉴로 오리보쌈, 간장게장, 새우와 미꾸리튀김, 오리샐러드, 목이버섯찜까지 푸짐하게 나온다. 모든 메뉴를 보양식 위주로 구성한 것이 특징. 특히 간장게장은 제주도에서 공수해온 신선한 황게에 한약재 등 17가지 재료를 넣은 간장소스가 잘 어우러져 감칠맛 난다. 대표 메뉴인 추어탕은 곱게 간 미꾸라지에 사골 육수, 들깨가루, 무시래기가 듬뿍 들어간다. 특히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소가 풍부한 무시래기는 전남 해남에서 재배한 질 좋은 것만 엄선해 사용한다. 지역봉사 꾸준히 펼치는 ‘착한 식당’ 추오정은 지난해부터 봉사활동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어르신들을 위해 방이복지관에서 정기적으로 여는 생일잔치 때마다 특제 추어탕을 무료로 대접, 노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위치 : 송파구 방이동 186번지대표 메뉴 : 추어탕 8000원, 추어낙지전골 4만5000원, 추오게장정식 1만3000원, 문의 : (02)417-7767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수학 잘 하는 방법? 성취도와 습관의 문제! “영어와 국어는 곧잘 하는데 수학은 영 따라가질 못해요.” “어릴 때부터 학습지와 학원, 과외까지 해봤는데 수학 점수가 밑바닥이에요.” “중학교 2학년 때 이미 수학은 손 놨어요.”수학을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엄마들의 하소연이다. 수학을 어려워하는, 또는 수학성적이 좋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송파 청산수학원 최영석 원장이 던지는 말은 간단하다. ‘수학학습 태도의 문제’라는 것. “많은 학생들이 수업 시간 눈만 멀뚱멀뚱한 채 칠판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대강 이해되는 듯하면 ‘자신이 알고 있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막상 문제를 풀어보라 하면 한두 줄도 답을 써내려가지 못합니다. 수학은 눈과 귀로만 공부할 수 없는 과목입니다. 머리로 생각하고 생각한 바를 직접 써내려가고, 또 그 내용을 말로 설명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이해가 됐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학은 단순암기·암산 아닌 사고력 수학을 잘 하기 위한 관건은 암기가 아닌 사고력. 또한 연산이 아닌 논리의 문제이기도 하다. 입시가 요구하는 패러다임 역시 꾸준히 ‘사고력’이라는 목표를 향해가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수학 공부법은 여전히 암기 위주, 반복적인 연습 위주인 경우가 대부분. 수학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수학을 대하는 공부법부터 바뀌어야 한다. “수동적인 학습과 강제적인 반복 문제풀이로는 고난도의 사고력 문제를 해결할 수 없습니다. 배운 건 많은데 아는 건 별로 없는 학생들의 전형적인 공부법이죠. 이런 학생들은 조금만 응용된 문제가 나와도 문제해결은커녕 묻는 바가 뭔지도 이해하지 못합니다. 수학은 ‘내실’과 ‘질’이 중요합니다. 어떤 문제가 나와도 생각해서 풀 수 있는 능력, 깊이 있는 이해를 기반으로 한 심화학습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최 원장은 본격적인 수학 학습에 돌입하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교 학생들을 위해 능동적이면서도 스스로의 성취도를 확인할 수 있는 ‘수학공부의 새로운 솔루션 및 학습법’을 내놓았다. 직접 쓰고 설명하는 능동적인 학습 이뤄져야 수학공부에서 ‘이해했다’는 것은 스스로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말은 표현하지 못한다는 것은 이해하지 못했다는 말과 상통하다. 최 원장이 제시하는 능동적인 수학학습 ‘Acti-Math’는 학생들의 능동적인 표현이 중심이 되는 ‘논리의 체계적 전개’를 기반으로 한다. 즉 정확하게 이해하고 깊이 있게 사고한 학습을 바탕으로 그 내용을 스스로 쓰고 말하며 표현하게 하는 방식이다. 스스로는 문제를 풀지 못하고 해답을 보면서 무릎을 치며 ‘아, 이거구나’라고 말하는 아이라면 능동적인 수학학습법이 반드시 필요하다. 최 원장은 “대강 아는 것처럼 느끼는 것과 자신이 이해한 내용을 직접 써내려가는 것에는 큰 차이가 있다”며 “자신이 알고 있는 것을 쓰기 위해서는 내용에 대한 이해는 물론 전체적인 내용의 정리도 전제되어야 한다”고 말한다. 이를 위해 최 원장은 교실 전 벽면에 유리칠판을 도입했다. 수업시간 중 학생들이 수시로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써봄으로써 자신들이 이해한 것을 표현하고 확인하기 위해서다. 이 과정은 학생들의 학습이해도를 판단하는 객관적인 자료로도 이용된다. “선생님들이 학생들에게 던지는 ‘이해했느냐?’ ‘모르는 게 있느냐’ 등의 물음은 불필요한 질문입니다. 왜냐하면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이 얼마나 알고 있는지를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이죠. 때문에 학생들의 이해 정도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과정이 필요한데 유리 칠판에 써진 내용들이 바로 그 판단기준으로 활용됩니다.” 이렇게 공부한 학생들의 학업성취도는 매우 높다. 단순반복이 아닌 문제해결능력이 키워지고 이는 어려운 문제에 대한 응용력에까지 이어진다. 선행학습보다 성취도가 중요 최 원장이 강조하는 수학학습은 선행학습보다 학생들의 성취도가 우선이다. 그는 “성취도가 전제되지 않은 선행학습은 ‘소모적인’ 학습일 뿐”이라며 “남들보다 얼마만큼 ‘빨리’ ‘많이’ 배우느냐가 중요한 게 아니라 배운 내용을 얼마나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수학은 ‘머리’가 아닌 ‘근성’과 ‘끈기’로 성취할 수 있는 과목”이라는 말도 덧붙였다. 수학은 대강 훑어봐서 실력이 늘 수 있는 과목이 아니다. 한 문제라도 꼼꼼히 살펴보고, 생각하는 것이 중요하다. 자신이 틀린 문제에 대해 왜 틀렸는지 원인을 찾아내고 해결하는 끈기와 근성이 반드시 필요하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생리 전 증후군 이란? 생리와 관련된 정서 장애로서, 생리 시작 전 신체적, 정서적, 행동적 증상이 반복적, 주기적으로 발생하여 생리 시작 직전이나 그 직후에 소실되는 것을 말한다. 대개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할 정도로 증상이 심한 경우를 지칭하고, 사춘기 이후 발현 되며, 비교적 흔하게 나타나는 질환으로 가임기 여성에서 40% 까지 발현된다고 알려져 있다. 이러한 증상이 생기는 원인으로는 주로 체내 여성 호르몬 농도의 변화가 관련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정신적 증상으로는 불안, 우울, 과민, 잦은 기분 변화, 식욕 증가, 공격성, 피로, 수면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다. 신체적 증상으로는 하복부 팽만감, 부종, 체중 증가, 변비, 안면 홍조, 유방 압통, 두통, 여드름, 심계 항진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증상이 매우 다양하여 본인 스스로 간과하기 쉬운 특성이 있으나 여러 증상들이 배란 후 시작되어 생리시작과 함께 소실되는 경우 의심해 보아야 한다. 일상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심하면 반드시 치료를 해야 한다. 일차적인 치료 목표는 여러 증상을 호전시켜 일상 생활, 대인관계의 장애를 줄이는 것이다. 현재 여러 치료 방법들이 사용되고 있으며, 크게 비약물적 치료와 약물적 치료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비약물적 치료 방법으로 증상 조절을 시작하고 이에 반응이 없는 경우 약물적 치료를 고려한다. 비약물적 치료는 교육을 통한 증상 발현의 이해, 이완 요법이나 인지 치료 같은 심리적 조절, 증상 일지 기록, 규칙적 수면, 식이 습관 개선 등이다. 증상 일지는 증상 발현 패턴을 파악한 후 다음 생리 시 증후군이 나타나는 시점에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증상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을 제거하는 것이다. 수면 장애 조절을 위해 규칙적인 수면을 하여야 하며, 염분 및 카페인 섭취 제한, 운동이 도움됩니다. 대부분 비약물적 치료로 증상이 완화되나 조절이 잘되지 않는 경우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약물적 치료를 고려하여야 한다. 약물 치료는 각 환자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증상을 개별적으로 치료합니다. 신경정신 증상 개선제, 이뇨제, 여드름 치료제, 프로스타글란딘 억제제 및 생리 주기조절 약물 등이 사용되고 있다. 기존의 모든 치료법으로도 증상의 호전이 없는 경우 또는 수술이 필요한 부인과 질환을 동반한 경우에 제한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 양측 난소 절제술이 수술적 치료방법으로 알려져 있으나, 일부 자궁내막 절제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되었다고 보고되기도 한다. (참조. Berek 부인과학)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우리 아이는 밤에 입을 벌리고 자는데요...... ‘기본’이 잘되있어야 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공부를 잘하는 학생이든, 뛰어난 실력을 갖춘 운동선수든 공통적으로 말하는 성공요인은 기본에 충실하는 것입니다.마찬가지로 몸이 건강하려면, 기본이 일단 튼실해야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몸의 기능에서 기본은 잘먹고 잘자고 잘싸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잘 못먹는 아이가 성장이 잘될 수가 없고, 잘 못자는 아이가 피로하지 않을 리가 없습니다. 잘 못싸는 아이는 말할 것도 없겠지요.그런데, 그 중에서 잘 먹는다는 것에 산소가 필요 불가결 하다는 것은 자칫 간과하기 쉽지요. 산소는 우리가 아이들에게 따로 비용을 지불하거나 시간을 들여서 챙겨먹이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밥을 굶고는 한달을 살고, 물을 끊으면 3일을 살지만, 산소를 끊으면 5분을 넘기기가 어렵습니다. 그만큼 산소는 우리 몸 - 특히 뇌 -에서 중요한 자리를 차지하는 필수요소이지만, 산소를 잘 먹기위한 일차관문인 코의 문제에 대해서는 많은 부모님들이 의외로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으시는 분들을 많이 봅니다. 일단 통증이 없으니 아이들이 부모님들에게 불편을 호소하는 경우가 적고, 보통의 아이들은 웬만하면 병원에 가는 것을 극도로 싫어하니 더더욱 말을 안하게 됩니다. 그런데 코를 치료해야 하는 것은 아이들이 아프지 않더라도, 밤에 잠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아이가 있다면 더 이상 치료를 미루지 않으셔야 합니다.아이들은 커야하기 때문입니다. 지능면에서나 성장면에서 아이들의 뇌는 낮보다 밤에 하는 일이 훨씬 더 중요합니다. 밤사이에 우리의 뇌는 성장호르몬을 분비하고 낮에 학습한 기억들을 정리하고 저장하는 일을 하게됩니다. 이때 원활한 산소공급이 안된다면 이런 뇌기능들이 적절하게 수행되는데 지장을 주게됩니다. 어찌보면 낮에 코가 막힌다든지 하는 이런 불편함 보다 더 중요한 포인트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아이들이 입을 벌리고 잔다면, 일단 방안의 온도와 습도가 적당한지 확인해보셔야 합니다. 입을 벌리고 자면 입안이 건조해져서 입냄새가 심하게 되고, 양치를 적절히 못했다면 충치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덤으로 잠의 질도 떨어져서 피로가 누적되기도 하지요. 오늘밤 우리아이가 입을 벌리고 자는지 한번 확인해볼 일입니다.코편한한의원 강동점권대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환절기, 가벼운 기침이 심각한 허릿병을 부른다 유난히 한파가 기승을 부렸던 겨울이 지나가고 춘삼월의 따뜻한 기운이 돌아오기 시작 했다. 환절기에는 오르락내리락 하는 기온 때문에 감기나 가벼운 질병에 걸리기 쉬워 건강에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겨울 동안 운동과 담을 쌓고 지냈던 사람들이라면 근육량이 감소하고 체지방이 늘어나 전반적인 신체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무리한 운동은 삼가는 것이 좋다. 지난 해 자생한방병원이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도 겨울철과 계절이 바뀌는 환절기에 응급요통환자가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는데 주요한 원인으로는 무리한 운동과 감기로 인한 재채기가 꼽혔다. 응급요통이라고 하면 허리가 아픈 병인데, 원인으로 기침이 꼽혔다고 하면 이상하다고 생각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모르지만 의외로 기침은 허릿병을 발생시키는 주요한 원인이다. 환자들의 통증 원인을 살펴보면 무리하게 물건을 들거나 사고를 당해 다치는 사람보다 오히려 윗몸일으키기를 하거나 기침을 하다가 허리를 다쳤다는 사람이 많을 정도이다. 환절기, 응급요통환자 급증봄을 맞아 겨울동안 증가한 체중을 줄이기 위해 운동을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하지만 허리의 근력 부족한 사람이 갑자기 산을 타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고 무리한 운동을 하는 것은 매우 위험한 일이다. 특히나 환절기에는 큰 일교차로 인해 신체의 근육과 인대가 과도하게 긴장되어 있는 상태다. 건강하다고 과신했다가는 급성척추질환을 얻기 쉬우므로 봄맞이 운동을 결심 했다면 우선 척추검진을 통해 자신의 허리와 목의 건강상태 및 척추근력을 체크하고, 어느 부위의 운동을 우선적으로 해야 하는지 알아보는 것이 좋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 원장은 “겨울동안 증가한 체지방을 빼기 위해서는 적절한 검사와 전문가의 도움을 통해 올바르게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하고 조언했다. 우리는 흔히 기침을 가벼운 행위라고 생각 한다. 하지만 기침을 할 때는 배에 힘을 주어 복압이 상승하며, 재채기를 하는 순간 앞뒤로 강하고 빠른 반동이 발생한다. 이러한 힘은 순간적으로 허리와 디스크에 엄청난 부담을 주게 되는데 평소 몸이 허약한 사람이나, 겨울 동안 운동을 하지 않아 허리 근육이 약해진 사람은, 잘못된 자세로 한 기침 한번에 허리 디스크가 탈출 할 수도 있는 것이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신체의 노화로 인해 척추의 퇴행이 가속화 되어 뼈와 인대, 근육 등이 약해져 있으므로 아직 녹지 않은 빙판에서 넘어지거나 환절기 나도 모르게 들어 버린 감기 때문에 심각한 통증의 척추질환이 올 수 있다. 재채기, 허리와 디스크에 순간적으로 무리 줘척추질환은 우선 수술을 피하고 보존적인 방법을 사용해 치료하는 것이 우선이다. 한방에서는 한의사의 손과 몸을 통해 비틀어진 척추뼈와 주변 조직을 맞추는 추나수기요법과 통증억제와 기혈의 소통을 원활이 하는 봉침, 약침을 사용하며, 척추질환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한약을 처방해 척추질환의 근본원인을 치료한다. 허리디스크와 같은 척추질환은 치료를 미루다간 만성화 되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발전 할 수 있으므로 통증이 느껴진다면 곧바로 전문의사에게 진료를 받는 것이 좋다. 환절기 감기 피하고 허리 통증 시 전문의 도움 받아야이처럼 심각한 허리통증을 유발할 수 있는 환절기 감기를 피하기 위해선 우선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 하는 것이 좋다.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하기 때문에 아침 출근길부터 가벼운 차림으로 집을 나서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러한 가벼운 차림으로 밤 늦게 귀가를 하게 되면 급격히 체온이 떨어져 감기에 걸릴 수 있으므로 언제나 가벼운 가디건이나 자켓 등으로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환절기에는 계절에 맞는 한방차를 마시는 것이 면역력 강화와 건강유지에 도움이 된다. 붉은 빛깔을 띠는 산수유차는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동의보감에서는 당뇨와 고혈압, 신장에 좋은 것으로 산수유를 꼽았다. 또한 감잎차는 비타민C가 풍부해 감기와 성인병에 매우 좋다. 특히 감잎차는 근육의 피로를 풀고 면역력을 높이는 성분이 있기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전에 마시면 피로회복에 큰 도움이 된다.도움말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지구촌 전등끄기행사(Earth Hour)’에 참여하세요 지구시간(Earth Hour) 행사는 지구온난화 주범인 온실가스 배출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1시간동안 전등을 끄면서 시작된 지구촌 행사다. 매년 3월 마지막 토요일 뉴질랜드에서 시작되어 서울을 거쳐 미국 여러 도시까지 세계도시로 이어지며 지구를 한 바퀴 돌게 된다. 서울을 비롯한 135개국 5000여개도시 참여로 1시간동안 지구에 휴식을 선사하는 행사로 3월 23일(토) 오후 8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1시간 동안 사용 중인 전등을 자율적으로 소등하면 된다. 주택(공동 및 단독)인 경우 실내전등과 옥외등을 소등(10분간 완전 소등, 이후 TV시청 가능)하며, 상가건물은 간판과 경관조명을 소등(실내조명 가능, 가급적 촛불조명 영업)하면 된다. 대형건물은 건물외관 네온사인 및 경과조명 완전소등 및 사무실은 10분간 소등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맛멋 한정식 전문점 하늘담 사람들의 발걸음을 돌리게 하는 한정식집의 조건이라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 다시 찾아올 수밖에 없는 음식맛과 안락한 분위기, 그리고 세심한 서비스와 주차하기 쉬운 곳 등일 것이다. 수많은 한정식집이 있는 송파구에서 끊임없이 사람들의 발걸음을 찾게 만드는 곳. 바로 한정식 전문점 ‘하늘담’이다. 편안하면서 널찍한 공간서울시 선정 자랑스러운 한국음식점으로 유명한 이곳은 송파구는 물론 강남 사람들에게 고급스런 한정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난 곳이다. 패밀리레스토랑만큼이나 넓은 공간에는 넓은 홀과 좌식·입식 테이블을 갖춘 룸, 그리고 돌·백일·생신 및 회갑 등의 행사를 치를 수 있는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다. 지하에 위치했다는 생소함은 입구에 들어서는 순간 잊어버릴 만큼 인테리어 역시 고급스럽다. 전체적인 인테리어는 한국적인 미를 물씬 풍기며 곳곳에 놓인 인테리어소품 역시 지극히 한국적이다. 실내인테리어만큼이나 음식 맛에도 주력했다. 천연양념으로 자연 그대로의 맛을 추구하고, 화려한 경력과 실력을 갖춘 조리사가 장인의 맛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집의 대표 메뉴로는 코스정식으로 영화상, 수복상, 하늘상 등이 있고 일품요리로 삼합과 홍어찜, 떡갈비, 궁중잡채 등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곳의 정갈하고 깔끔한 요리를 맛보면서 다른 정식에 비해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점심특선은 주부들은 물론 인근의 직장인들에게까지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메뉴다. 깔끔한 맛과 고급스러움을 겸비한 점심특선 테이블에 자리를 잡자 먼저 따뜻한 차가 손님을 맞는다. 둥글레와 결명자, 보리차를 함께 끓였다는 차가 온몸을 따뜻하게 데워준다. 점시특선의 첫 번째는 호박죽과 백김치. 한정식의 애피타이저로 더할 나위 없다. 반찬으로 나오는 양배추초절임도 맛이 강하지 않고 맛있어 자꾸 손이 간다. 이어서 겨자로 맛을 낸 냉불고기와 회무침, 잡채, 샐러드, 닭강정이 테이블에 오른다. 커다랗고 새하얀 접시에 멋스럽게 담긴 요리는 보기만 해도 그 맛이 전해지는 듯하다. 이제 요리 하나하나 맛을 음미하며 즐길 차례. 각각의 요리가 모두 맛이 깔끔하면서도 맛이 뛰어나다. 간이 강하지 않아 누구의 입맛에도 무난히 맞을 듯. 낯선 메뉴인 겨자가 들어간 냉불고기의 맛이 특히 기억에 남는다. 접시를 다 비어갈 때쯤 목살 맥적구이와 코다리 양념구이, 녹두전, 게탕 등이 상에 오른다. 목살 맥적구이는 숯불에 구워 고기의 참맛을 느낄 수 있고 한번 튀겨져 양념된 코다리 양념구이는 철판 위에 올려져 나오는데 바삭하면서도 간이 적당히 배어 고소하면서도 담백하다. 콩나물과 게의 맛이 조화로운 게탕도 국물까지 남김없이 싹싹. 마지막으로 된장찌개와 함께 식사를 즐길 차례. 놋그릇에 담겨져 나오는 밥과 일곱 가지 반찬이 된장찌개와 함께 상에 차려진다. 고급스러움과 엄마의 손길이 동시에 느껴지는 밥상이다. 후식으로 제공되는 전통차와 과일까지 즐기다보면 여유가 느껴지면서도 고급스러운 식사를 마치게 된다.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주차의 편리함도 큰 몫을 차지한다. 파킹타워가 마련되어 있어 이리저리 헤매지 않고 편리하게 주차할 수 있다.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곳 하늘담, 편안하고 여유로운 식사를 위해 전화나 인터넷을 통한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위치 : 삼전사거리 부근 한샘인테리어 건너편 현대자동차빌딩 지하1층 (주소) 송파구 백제고분로 224 창대빌딩 B1주차 : 가능메뉴 : 점심특선(1인) 1만6500원 영화상(1인) 4만8000원 수복상(1인) 3만6000원 하늘상(1인) 2만5000원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3시 오후5시~오후10시 문의 : (02)421-66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
- 여의도앞 오피스텔 4000만원대 분양 인기 9, 1, 5호선 신길역 역세권에 위치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3.3m²당 1,000만 원대로 분양 하고 있어 인기다. 샛강다리를 통해 도보로 3분이면 여의도 진입이 가능한곳에 위치하여 풍부한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입지요건을 가지고 있다.인근에 여의도 KBS, MBC, 증권사, 금융기관 등 임대수요가 풍부하다. IFC 국제금융센터, 전경련 회관, 파크원 등 새로운 고정수요층 유입으로 여의도 주변의 수익형 부동산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항상 물량이 부족한 상황이다.회사보유분 특별 분양을 시작한 ‘신길역 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가도 저렴하며 여의도내의 절반 가격 수준으로 투자가 가능해 많은 투자자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2층 피트니스 센터, 옥상 골프 퍼팅장, 바비큐 파티장과 내부에는 붙박이장, 입출식 슬라이드 식탁, 빌트인 세탁기, 냉장고, 전자레인지, 비데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부동산 전문가들 중에는 여의도 인근에 개발소재가 많아”최근 일대에서 분양한 오피스텔의 분양가는 2,000만 ~ 2,500만원선인데 이 오피스텔은 절반가격인 3.3m²당 1,000만원으로 분양을 하고 있어 시세차익까지도 기대해 볼만하다“고 전하기도 한다. 청약통장이 필요없고 신청금 100만원을 입금 후 선착순 수의계약을 받으며 신청금은 계약이 이뤄지지 않으면 전액 환불한다.예금주:코리아신탁(주) 신청계좌 : 농협 351-0570-5776-73신청접수문의 : 02-761-76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