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개인 맞춤형 영양 관리 ‘한국食영양연구소’ 고혈압, 비만, 당뇨, 고지혈증 같은 생활습관병 때문에 고통 받고 있는 사람들이 해마다 늘고 있다. 내가 먹는 것이 곧 나다(I am what I eat)라는 말처럼 세끼 식사는 약이 되기도 혹은 독이 되기도 하는 법. 이 때문에 평상시 식습관을 코치 받거나 정확한 식이요법을 위해 전문가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푸드닥터’로 다양한 환자들의 식이요법을 가이드하고 있는 한국식영양연구소 심선아 대표.식품영양학 박사인 그는 14년 동안 1만 명이 넘는 환자들의 영양 설계, 식이요법을 지도하며 풍부한 임상경험을 쌓은 체질식단 전문가다. “골고루 먹는 것만이 능사는 아닙니다. 사람마다 약이 되는 음식은 다 다르기 때문에 체질에 따라 가려 먹어야 밥이 보약이 됩니다.” 심 소장의 설명이다. 체질에 맞는 음식이 보약 식이요법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자기 체질을 정확히 아는 것이 중요하다. 한국식영양연구소에서는 우선 신체균형, 내장지방, 비만 정도를 확인하는 체성분 검사와 함께 혈관 상태, 혈액순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는 자율신경 균형 검사, 모세혈관 검사를 받는다. 이와 함께 수면 습관, 성격, 식습관, 음식 알레르기, 과거 병력과 가족력을 꼼꼼하게 1:1 상담하고 한국영양학회에서 개발한 전문 영양분석 프로그램(CAN program)으로 30여 가지 영양소의 섭취상태를 진단한다. 모든 데이터를 종합해 체질 맞춤형 식단이 나오면 지속적으로 식이요법 결과를 체크하며 1:1상담을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한편 연구소에서는 매월 일반인 대상 무료 공개강좌도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푸드닥터가 전하는 행복한 밥상이야기’(한국食영양연구소 무료 건강 강좌)주제: 생활습관병, 음식으로 절반은 고친다 일시 : 4월6일 오전 11시장소 : 한국식영양연구소내용 : 체질별 올바른 식사법, 고혈압, 당뇨, 암, 비만, 고지혈증 질환에 따른 영양 식단을 심선아 소장이 풍부한 사례를 들어 쉽고 재미있게 강의. *고혈압, 당뇨, 비만, 고지혈증 등은 모두 생활습관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음악, 규칙과 조화 그리고 통일성 근래에 이르러 음악이 뇌의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행동장애나 사회성 결핍의 심리적인 문제를 표출하는 아이들이 피아노를 배우며 불안정서에서 안정, 균형을 배우고 극도의 소심함에서 자존감을 배운다. 실제로 필자가 가르치는 제자들 중에는 미약한 자폐증상을 가진 아이들이 있었다. 영화 “말아톤”의 주인공과 유사한,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거나 혼잡한 주변환경에서 혼란을 겪는 행동장애를 보이는 아이들이었다. 그런데 이 아이들은 음악에 대해 우수한 재능을 보이며 피아노를 치는 동안에는 차분하고 비장애 아동과 구별이 가지 않을 정도의 정상적인 행동을 보이곤 했다. 또한더욱 더 경이로운 것은 아름다운 소리, 감동적인 노래를 들려주면 입과 눈이 웃고 있다. 또 다른 예를 들어보자. 몇 년전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어머니와 함께 피아노를 배우러 왔었다. 그학생은 경시대회에서 금상은 물론 영어와 수학이 모두 탁월한 수학천재였는데 문제가 많은 학생이었다. 학교에서 교실에 잠시도 가만히 않아있지 못해서 수업시간에도 왔다 갔다 하며 돌출행동을 보여서 선생님들이 부모님께 항의 전화를 많이 했었다. 도저히 학교에서 지도를 할수 없다고 했다며 그 어머니는 아들 때문에 눈물을 흘리셨다. 학교에 적응을 못한다는 것이다. 그런데 이 학생이 피아노를 배우고 음악을 들을 때는 얌전히 집중하고 불안해하지 않았던 것이다. 필자는 그 학생을 가르치며 놀라왔는데 산만했지만 음악에 깊이 반응하며 자신의 해석으로 이해하며 보여주었었다. 결국 그 학생은 너무도 끈기있게 한시간 혹은 두시간동안 레슨을 훌륭히 받고 쇼팽의 즉흥 환상곡을 잘 배웠고 결국 콩클에서 일등까지 했다. 이러한 경험은 필자만 경험한 특수한 사례가 아니다. 외국의 사례를 들자면, 음악을 좋아하던 청년이 뇌 손상을 입은 후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과 단절되는 행동장애를 보였지만 과거 자신이 좋아했던 음악을 듣고 있는 동안에는 그러한 증세를 전혀 보이지 않았다고 한다. 이렇듯 자폐증이나 충동조절장애, 사회성 결핍 등의 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음악을 듣는 동안에는 장애행동이 대폭 감소된다는 국내외 많은 사례들이 오랫동안 보고되어 왔다.아쉽게도 아직은 음악이 어떻게 이러한 행동장애를 개선하는지 그 메커니즘이 명확히 밝혀지진 않았다. 그러나 최근 뇌과학이나 유전학, 행동심리학 등에서 음악이 뇌의 발달에 어떤 영향을 주며 음악 교육을 통해 정신적 장애를 겪는 아동들을 어떻게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이러한 연구에 따르면 행동장애를 보이는 아동들은 뇌가 외부의 과도한 자극을 조화롭게 처리하는데 장애가 있어 행동장애를 보일지도 모른다고 추정하기도 하는데. 음악은 뇌로 하여금 혼란스러워 보이는 주변 감각자극에 압도되지 않고 자극에 내재되어 있는 규칙성과 통일성을 파악하여 정보를 조화롭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추정한다. 음악은 비단 행동장애의 감소뿐만 아니라 소통능력과 대인관계의 개선, 자기 통제 및 협동심 향상, 스트레스 감소, 주의력 향상 등에 있어서도 많은 도움을 준다는 과학적인 증거들이 많다.필자 역시 과학자는 아니지만 개인의 경험으로는, 아름다운 음악은 언어와 유사하게 규칙성과 통일성을 가지고 있는데 이러한 음악의 특성이 인간의 뇌가 주변을 지각하고 인지하고 행동을 하는데 있어 관련된 정보를 체계적이고 조화롭게 처리하는데 도움을 주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음악을 듣고 만지고 연주하는 것은 형체가 없는 것을 상상력에 의해 형상화시키는 것이다. 악보에 있는 상징들을 소리로 표현하고, 소리를 들으며 언어화시킨다. 음악은 단지 연주하고 들으며 감동받고 행복한 감정을 느끼는 것 이상으로 과학적이고 신비한 힘이 있다. 음악박사(D.M.A)피아니스트이모니카 피아노 아카데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맛과 멋이 있는 공간 다빈치 벡터 파크 아이들과 가족 외식을 하려면 항상 순위 안에 드는 곳이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그러나 주말이나 휴일 식사시간에 한번 가려면 피곤하기 십상이다. 긴 줄을 서서 들어가도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 그런 분위기에 지치고 피곤함을 느꼈다면 여기, 가족끼리 혹은 연인끼리 친구끼리 조용하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다빈치 벡터 파크’가 있다. 아담하고 조용한 분위기 ‘다빈치 벡터 파크’라는 이름은 처음 레오나르드 다빈치를 기념하며 문화적인 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벽면에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그린 모나리자와 다빈치의 설계도 그림이 곳곳에 붙어 시선을 끈다. 그러나 이름이 어려워서 손님들이 불편해하는 것 같아 바꿀까 고민 중이라고. 이곳은 이태리 조리학교 출신 쉐프와 조선호텔 호텔리어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서비스도 좋고 맛도 그 이름에 걸맞는 듯했다.휴일 오전 찾았는데도 빈 테이블이 한두 개 뿐이었고 예약석도 눈에 띄었다. 대부분 가족끼리 늦은 아침이나 점심을 즐기러 온 일행들인 듯싶었다. 가족들과 담소를 나누며 여유롭게 식사를 즐기는 모습들이 곳곳에서 보였다.이 집의 대표 메뉴로는 다빈치 코스 메뉴가 있다. 스프부터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와 커피까지 모두 나오는 메뉴로 파스타는 까르보나라와 베이컨토마토, 알리오 올리오 중에서 택일.이밖에도 A세트 코스 메뉴는 샐러드와 파스타 라이스 요리로 샐러드는 발사믹 버섯, 허브치킨, 스피나치 중 택일, 파스타는 오리지날레와 해산물로제를 제외한 모든 파스타 가능, 라이스요리는 버섯크림리조또가 나온다. 주중 11시부터 2시 사이에 주문가능하다. 모든 요리는 단품 주문도 된다. 착한 가격에 서비스도, 맛도 Good음식이 나오기 전 따뜻하게 구운 빵과 함께 그린 올리브와 엔쵸비가 들어간 이탈리안 딥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빈 와인병을 물병으로 쓰는 점도 색다르다면 색다른 점. 일행과 주문한 메뉴는 모듬 해물과 생크림으로 만들어진 고소한 맛이 일품인 해산물 크림 파스타와 해산물 토마토는 각종 해산물과 토마토로 맛을 낸 이태리 엑스트라버진오일로 향을 낸 파스타 그리고 포트와인소스 꽃등심스테이크는 그릴에 구운 국내산 꽃등심과 메쉬포테이토에 진한레드와인소스를 곁들인 스테이크였다. 입안에서 부드럽게 씹히는 스테이크와 구운 방울토마토와 가지 그리고 애호박 가니쉬도 적당히 구워져 맛을 더했다. 스테이크의 크기가 커서 함께 온 사람들과 나눠 먹어도 좋은 만큼의 양이다. 레드와인소스는 쌉쌀하면서도 달콤한 맛이 고기의 맛을 더해 주었다. 파스타 면의 양이 성인 남자가 먹기에 적다는 게 흠이라면 흠. 하지만 식전 빵은 다시 주문하면 되니 배고플 걱정은 필요 없다. 해산물 크림 파스타와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 모두 해산물이 많아 좋았고 해산물 크림 파스타는 고소하면서도 느끼하지 않은 담백함이 느껴졌다. 해산물 토마토 파스타도 토마토의 풍미와 향이 그대로 전해지는 듯 했다. 직접 담근 피클도 맛이 있고 음식을 다 먹고 커피와 함께 나오는 오렌지 깐디타는 향긋한 봄내음처럼 입 안 가득 퍼졌다. 오렌지 깐디타는 오렌지껍질을 설탕에 조린 것으로 다빈치벡터 파크에서만 맛볼 수 있는 이곳의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식사를 마친 후 공원으로 산책 가는 재미도 쏠쏠했다. 봄날, 공원으로 오가는 길에 들러보면 좋은 곳으로 추천한다. 오현희 oioi337@naver.com ●위치: 올림픽공원 북2문에서 성내동 방향(주소) 서울시 강동구 성내동 447-10 동성빌딩 2F ●주차: 가능 ●메뉴: 포트와인소스 꽃등심 스테이크 2만5000원, 해산물크림파스타 1만3000원, 해산물토마토파스타 1만3000 까르보나라8000원A세트 2만7000 다빈치 코스 메뉴 6만원 (2인 이상)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문의:(02)474-66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 소식 - 2013년 3월 4주 전시>서용선 개인전 ‘움직이는 / 움직이지 않는’끝없이 변화하고, 적응하며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갤러리 이마주가 3월 27일부터 4월 20일까지 서용선 작가의 ‘움직이는 / 움직이지 않는’展을 진행한다. “미술은 노동이다. 그림 그리는 시간뿐 아니라 공간과도 싸워야 하니까”라는 작가의 말처럼 그리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그는 이동한다. 우리는 그의 유목과 공간과의 싸움 덕분으로 언제나 조금씩 진화하고 더 많이 새로워지는 그의 작업을 수고 없이 감상할 수 있다. 그동안 작가 서용선은 단종이야기, 한국 전쟁 등의 역사화 연작이나 도시 인간 군상을 그린 도시화 연작을 주로 선보여 왔으며, 2008년부터는 사람과 역사의 궤적을 담은 산수(山水)연작을 꾸준히 발표해 왔는데 이번 갤러리 이마주에서 열리는 전시에서는 특별히 인간의 ‘움직임’과 그 움직임 속에서 나타나는 ‘인간의 다양한 사회적 모습’에 집중하고 있다. 기존 작업에서 작가 서용선이 강한 원색과 과감한 사선을 통해 잔혹한 역사와 차가운 도시를 표현했다면, 이번에는 한층 부드럽고 밝아진 작가의 변화된 색과 자유로워 보이는 선을 통하여 인간의 삶의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해외 연수, 레지던시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해외 대도시를 방문하며 관찰한 도시의 모습과 인간 군상 등 2011년에서부터 최근 2013년까지의 회화- 캔버스 및 닥종이(한지) 위에 아크릴로 표현된 작품 20여 점이 소개된다.인간과 삶을 대하는 서용선의 인간적인 매력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이번 전시 ‘움직이는, 움직이지 않는’전시의 작품들은 삶을 위해 끝없이 변화하고, 적응하며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을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 문의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아동 성폭력 예방 뮤지컬 ‘빨간모자야, 노래를 부르렴’아동 성폭력 대처방법 이제는 뮤지컬로 배운다 서울문화재단은 아동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위해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3월 31일까지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성폭력 예방 가족뮤지컬 ‘빨간모자야, 노래를 부르렴’을 상연한다.‘빨간모자야, 노래를 부르렴’은 지난 2011년 여성가족부 주최, EBS 주관, ㈜즐거움의숲 제작으로 초연되어 9개 도시 총 2만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아동성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한 바 있고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공연에 대한 만족도 평가 우수 콘텐트로 선정되어 사회적 관심을 받았다. ‘빨간 모자야 노래를 부르렴’은 널리 알려진 명작동화 ‘빨간 두건 소녀’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색하여 40분은 뮤지컬, 10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주인공인 체리가 지인 아저씨에게 겪는 성폭행 사건을 표현하되, 아이들에게 충격을 줄 수 있는 장면은 인형으로 대체하여 상황은 정확히 전달하되, 표현은 순화하여 아동의 눈높이에서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하였으며 무엇보다 자신의 몸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문의 (02)2157-8780박지윤 리포터 연극>키사라기 미키짱통쾌한 반전과 스릴이 느껴지는 막강 배우들의 열전 대학로에서 최고의 흥행돌풍을 기록했던 연극 ‘키사라기 미키짱’이 다시 한 번 무대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2011년 6월 국내에서 초연 무대를 올리고 평단과 대중의 폭발적인 호응을 받아 대학로에서 지난 2월까지 끝없는 찬사를 받으며 스테디셀러 연극으로 자리매김한 ‘키사라기 미키짱’은 강력한 캐스팅과 탄탄한 무대구성으로 가든파이브 아트홀에서 4월 5일부터 14일까지 8일 간 개막예정이다. ‘키사라기 미키짱’은 예상 가능한 모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며 전혀 뜻밖의 전개를 이어가는 극적인 스토리텔링과 흠잡을 데 없는 극작술로 정평이 나 있는 일본 극작가 코사와 료타의 작품. 일본에서는 2003년 연극으로 초연되어 2007년 동명 영화가 만들어졌고 국내에서는 2008년 전주국제영화제에 영화로 먼저 소개되어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영화제 최고의 흥미로운 작품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는 원작보다 훨씬 풍부해진 감성과 이전 시즌보다 개성을 더한 캐릭터로 한층 업그레이드 된 ‘키사라기 미키짱’을 만나게 될 것이다. 문의 (02)2157-8780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3월 4주 송파소식 인문학에 열공하는 택시 기사들송파구가 지난 20일 (주)삼광교통 교육장에서 ‘책 읽는 택시’ 인문학 강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인문학 강의에는 문용린 서울특별시 교육감이 강사로 나섰다. (주)삼광교통 소속 택시기사 100여명을 대상으로 개최된 인문학 강의는 ‘책 읽는 택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해 8월부터 5회 실시됐다. EBS, 숭실대학교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책 읽는 택시’ 참여기사로서의 주체성 확보 및 ‘책 읽는 송파’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책 읽는 택시’는 EBS 책 읽어주는 라디오(104.5Mhz) 프로그램을 승객들이 청취할 수 있도록 송파구, EBS, 숭실대학교가 공동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일종의 ‘달리는 도서관’으로 ‘책 읽는 택시’가 부착된 된 택시를 타면 승객들은 자연스럽게 귀로 책을 접할 수 있다. 또한 택시 하차 후에도 안에 부착된 QR코드를 활용하면 스마트폰으로 이어 들을 수 있다. 한편, 송파구는 지난 2월 EBS와 서울시교육청과 함께 ‘독서문화 진흥 운동’ 추진을 위한 협약(MOU)을 체결, 시민과 학생의 독서력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으고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독서코칭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송파구 어르신들의 인생2막,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송파구가 지난 18일부터 2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하루 4시간씩 ''이야기 할머니?할아버지'' 독서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해당 프로그램에는 1대1.5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구내 60세 이상의 어르신 30분이 참석했다.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모듬학습방식으로 밀도 있게 진행됐다. 매 교육마다 이야기구연가가 초청돼 실제 동화구연을 해보며 실전감각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여기에 전래동화에 대한 이해를 시작으로 어린이 심리와 전통문화?예절, 이야기 수업 운영기법 등을 체계적으로 배우며 전문지식을 갖춘 자원활동가로 양성된다. 이 밖에도 전래동요를 배우고, 이야기소품을 직접 제작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교육을 마친 후엔 관내 124개 유?초등학교, 돌봄교실 등에 2인1조로 방문해 매주 3회 동화 구연 재능기부 활동을 펼치게 된다. 박춘희 구청장은 “우리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손자, 손녀를 무릎에 앉혀 이야기를 해주시며, 아이들에게 삶의 지혜를 주셨던 아름다운 전통이 되살아났으면 한다”는 바람과 함께 “어르신 또한 삶의 의미와 열정, 활력을 찾으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파구, 불법광고물 수거 보상의 날 운영송파구가 매월 셋째 주 수요일에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저소득 주민이 불법유동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종류와 크기에 따라 일정 금액을 보상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수거대상은 가로등 · 전신주 · 주택가 등에 부착된 벽보, 뒷골목 · 학교 주변의 선전성 전단지, 도로변 · 차량 등에 무단 배포된 전단지 등이다. 단, 공동주택이나 건물 옥내 배포된 광고물, 신문지내 전단지, 타구에 부착된 광고물, 공공목적 광고물 등은 제외된다. 보상단가는 종류별 최고 1만원, 1인 최고 3만원까지며 제출한 벽보와 전단지 수거량에 따라 개인 통장에 계좌 입금된다. 송파구는 최근 3년간 총 317만1373매의 불법광고물을 수거하고 보상금으로 6925만원을 지급하여 어르신 일자리 제공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나 호평 받았다. 송파, 디자인 관학 교류 협약 송파구가 지난 19일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과 디자인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구는 지역 정체성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접목한 디자인 개발을 통해 송파구만의 특화된 경관을 조성하고자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송파구는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전문대학원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참여 및 현장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서울시립대 디자인전문대학원은 도시이미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디자인 전반에 대해 교수와 대학원생들이 아이디어 재능 기부를 하는 등 디자인 개발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낙후된 공공 공간을 갤러리로 변신시키는 도시갤러리 프로젝트 및 풍납토성 주변 골목길 경관개선사업 등 송파구의 주요 도시경관 사업에 함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강동소식 따뜻한 마을 만들기 공모 강동구가 4월 본격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추진을 앞두고 3월18일부터 정기공모를 받고 있다. 10인 이상의 주민이나 단체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원 사업은 주민공동체 형성분야, 주거환경 개선분야, 지정공모 사업 분야로 나누어 1억 원이 투입된다. 주민공동체 형성과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7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자원조사, 마을신문제작, 공동육아, 녹색장터 등 공동체 육성 프로그램과 벽화그리기, 골목가꾸기, 텃밭조성, 작은도서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강동구는 전통문화 계승·보존과 임대아파트 등 지정공모사업분야을 정하고 3000만원을 지원한다. 산치성제(강일동), 벽오동제(천호1동) 등 지역의 전통문화를 계승하고 마을축제를 활성화한다. 또한 생활용품 대여, 어린이문고, 나눔장터 등 임대아파트 지역의 커뮤니티 활성화에도 나설 예정이다. 문의 (02)3425-5183자전거로 떠나는 역사,생태체험강동구가 자전거를 타고 가까운 유적지와 생태공원을 탐방하는 자전거 투어 프로그램 ‘강동택리지’를 진행한다. 역사?생태체험 여행은 모두 6개의 투어코스를 개발, 오는 4월6일‘선사문화의 기원 강동’을 시작으로 11월16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문화관광해설사와 자전거연합회 회원이 동행하여 유적에 대해 상세히 설명해 주고 안전한 자전거 운행을 도와준다. 창의 체험활동 지원은 학교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학교 한 개 학년을 매회 30명씩 편성하여 자전거를 타고 우리고장의 역사문화를 배우고 생태환경을 체험케 하는 교육과 즐거움이 어우러진 프로그램이다. 문의 (02)3425-6261 사회적경제 아카데미 운영 강동구가 역량 있는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을 위해 3월27일부터 4월24일까지 ‘2013사회적경제 아카데미 기초과정’을 운영한다. 최근 ‘사회적경제’는 청년들의 취업대란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새로운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으며, ‘협동조합’에 대한 관심 또한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강동구는 사회적기업,협동조합,마을기업 등 사회적경제 전반에 대한 개념을 두루 다 2013-03-26
- 노란 콧물의 역습 - 축농증 축농증은 코 주위, 얼굴뼈 안의, 동굴에 염증성 농이 차는 질환으로, 부비동염, 코곁동굴염이라고 하는데, 감기등의 상기도감염, 알레르기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비염으로 인해, 부비동에서 코로 통하는, 콧길이 붓게 되면, 부비동안의 점액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서, 발생합니다. 급성은 감기 후 발병되며,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농이 차있는, 부비동의 위치에 따라, 눈 밑, 광대뼈 아래, 앞머리의 두통과 안면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성이 되면, 부비동안의 농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생기게 되고, 중이염, 입냄새, 코골이, 입호흡, 기침, 음~음~하며, 가래를 뱉으려 하나, 뱉어지지 않는 매핵기 증상, 2차 감염으로 인한 잦은 감기 및 기관지 폐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비연(鼻淵), 뇌루(腦漏) 등이라 칭하였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실증과 만성화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소화기와 호흡기의 기능이 약해져서, 비염이 잘 낫지 않고 오래되어, 발생하는 허증으로 구분 합니다 축농증치료는 부비동에 고인 염증과 농을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하지만, 아울러 발병원인이 되는 환자의 호흡기, 소화기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해 연관되는 비장과 폐장, 신장 등의 기능을 함께 조절하고 개선하게 됩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축농증 치료에 있어, 약물 요법과 더불어 침치료 및 약침, 매선 요법 등을 통해 코점막과 부비동사이의 길을 열어서 자연스럽게 농이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외치요법을 병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극을 두려워하는, 어린 소아나 성인, 또는 만성적이고 난치성의 오래된, 축농증 환자의 경우, 부비동안의 농을 직접 배출시키도록 유도하는 추나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기도합니다. 축농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것을 치미병(治未病)이라고 하여, 병이 생기기전에 미리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비강 내 감염과 세균번식 억제를 위해, 코아한의원의 비염키트로 비강세척 및 습도 조절을 하고, 수면시 적절한 습도 유지를 하는 것, 이외에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추운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서 코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 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앞으로 1년, 고3같은 엄마의 마음 10대의 마지막인 19세, 우리는 이들을 ‘고3’이라 부른다. 이들에게는 ‘입시생’이라는 또 다른 이름이 있다. 10대의 마지막을 오직 ‘입시’라는 결승선을 향해 내달리고 있는 고3들. 이들 곁에는 입시를 치르는 자녀를 지켜보는, 그리고 함께 힘들어하는 ‘고3엄마’들이 있다. 아이가 고3 1년을 보내는 사이 체중이 10kg이나 줄어든 엄마를 본 적이 있다. 그는 “사는 게 사는 게 아니었다”고 말했다. “도와줄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다만 지켜만 봐야하는 심정이 정말 힘이 들었다”는 말도 덧붙였다. 고3 엄마들, 혹은 그 시절을 이미 보낸 엄마들은 ‘그 1년’을 어떻게 정의할까. 그들에게 고3엄마들의 심정을 들어봤다. 언젠가 겪어야 하는 ‘고3엄마’, 다들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하시길. 고3 엄마는 ‘전략가’다. 신경이 바늘 끝처럼 예민해진 고3 아들. 남수정(가명, 48세 방이동)씨는 1년간 아들의 책사가 되기로 마음먹었다. 우선 3월 첫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아들고 아들에게 쏟아내고 싶은 말을 꾹꾹 눌러 참았다. 점수가 왜 이 모양이냐는 질책 대신 향후 입시 대비를 어떻게 해 나가고 싶은지 의중부터 묻고 함께 대입 플랜을 짰다. ''재수는 NO''. 제일 먼저 이 부분을 아들과 의견일치 보았다. 우선 아들의 성적에서 엄마의 기대치를 걷어냈다. 현 수준을 냉정하게 판단한 다음 수천 가지나 되는 대입전형 가운데서 지원 가능한 대학과 전공을 추린 다음 아들과 전략을 짰다. 자기소개서, 논술 준비 등 고3 필수 준비사항은 남들보다 조금 앞서 준비했고 입시 로드맵에 따라 차근차근 진행한 덕분에 대입 레이스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 “고3을 지내고 보니 점수는 엇비슷했는데 입시 전략에 따라 대학 레벨이 바뀌는 경우가 꽤 많더라고요. 사실 대입에서 엄마의 역할은 막중합니다. 안 나오는 점수 탓하기에 앞서 아이와 전략적 파트너십부터 가지라고 후배 엄마들에게 늘 강조합니다.” 고3 엄마는 ‘마지막 보루’다 김지후(가명, 45 잠실동)씨는 초중시절 내내 전교 1등, 학생회장을 놓치지 않았던 엄친딸이 늘 자랑스러웠다. 때문에 김씨는 학교운영위원장 등을 도맡아 하며 극성스럽게 딸을 뒷바라지했다. 공들여 준비한 용인외고에 입학한 뒤 딸은 엄마의 치맛바람을 거부하고 ‘홀로서기’를 선언했다. 기숙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얼굴을 자주 보기도 힘들었다. 처음에는 섭섭해 하며 속앓이했지만 결국 딸의 결정을 존중하기로 했다. 이제 고3인 된 딸에게 그는 친구 같은 엄마가 되려고 늘 애쓰고 있다. 좋아하는 음식 만들어 먹이고 슬럼프 겪을 때는 함께 영화 보며 기분 전환을 돕는 등 매일 공부 전쟁을 치르는 딸이 마음 놓고 의지할 수 있는 마지막 보루가 되어주기 위해 늘 애쓰고 있다. “겉보기에 자존심 세고 강해보이는 딸이지만 속으로는 얼마나 스트레스 받고 불안하겠어요. 그래서 늘 ‘괜찮다’라는 말을 해주고 자주 안아줘요.” 고3엄마는 ‘고난의 연속’을 이겨내야 한다 아들의 고3, 지난 1년을 ‘내 인생 최악의 시기’라 말하는 박수경(46 대치동)씨. 시간이 갈수록 노력을 하지 않는 아들을 지켜보는 게 제일 힘들었다고 털어놓는다. “다른 고3들은 모두 전력질주로 나아가는데 내 아이만 제자리 멈춰있다는 생각이 들 때의 그 심정은 말로 다 할 수 없다”는 박씨. 주말, 늦잠 자는 아들을 보며 혼자 운 적이 한두 번이 아니었다고. “공부는 대신 해 줄 수 있는 게 아니잖아요. 근데 마음을 못 잡고 초등학교, 중학교 때보다도 더 공부를 않으니...... 고3 1년, 계속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 아들을 보는 게 정말 힘들었어요.” 그렇다고 함부로 잔소리도 할 수 없다. 마음이 언짢아지면 행여나 공부에 지장이 있을까 싶어서다. “내려놓고 내려놓아도 또 내려놓을 게 생기더라”는 박씨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을 내려놓지 못하는 것은 ‘엄마’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고3엄마는 ‘미안함’ 이다 직장맘인 강동리(43)씨는 힘든 고3 시기를 보내는 아이에게 잘해주지 못해 늘 미안한 마음이 크다.간식을 챙겨주거나 식사를 챙겨주는 기본적인 일부터 엄마의 정보력이 당락을 좌우한다는데내 일이 바빠서 아무것도 해줄 수 없을 때가 많다. 그럴 때마다 마음이 아프고 다른 엄마들처럼 해주지 못하는 것 같아 불안한 마음마저 든다. 그래도 씩씩하게 자기 할 일 알아서 하면서 엄마 걱정마라고 말하는 딸아이가 대견하고 든든하기만 하다. “아이가 고3이 되면 집집마다 엄마는 죄인이 되어 아무 소리도 못한다는데 우리 집은 정반대로 아이가 엄마에게 오히려 힘을 주고 있으니...”네 일은 스스로 하라고 어릴 때부터 가르쳐왔지만 고3이 되고 보니 어쨌든 직장 가진 엄마는 미안한 마음뿐이다. 고3엄마는 ‘백지’ 다 전혜경(45)씨는 힘들고 어렵기만 했던 아이의 고3 시절이 아이의 합격소식과 함께 백지처럼 하얗게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동안 힘들었고 때로는 버겁기만 했던 시간이 아이의 합격과 함께 봄이 오면서 겨울옷의 먼지를 훌훌 털어내듯 날아간 것이다.<br 2013-03-26
- 거위털 이불, 봄날에 더 좋아요! 새의 솜털이나 부드러운 털을 의미하는 ‘다운(down)’. 고급스러운 이불이나 베개의 충전재로 사용되는 다운 중에서도 구스다운(거위털)은 최고급인 프리미엄급이다. “거위의 가슴부터 배 부위까지 보송보송한 솜털의 함유량이 90% 이상이어야 진정한 프리미엄급 거위털 이불이라 할 수 있습니다. 폭신폭신하고 복원력이 좋은 ‘솜털을 이용한 이불’은 보온성을 갖춘 동시에 가볍고 흡수발산성이 뛰어나죠. 거위털 이불을 4계절 내내 사용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구스앤홈 서혜정 대표의 설명이다. 아파트와 침대 문화가 보편화되면서 일 년 내내 가볍고 상쾌하게 덮을 수 있는 거위털 이불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30년 역사의 ‘내외산업’이 생산하는 국내 최초 프리미엄급 거위털 이불. 겨울용·춘추용·사계절용 거위털 이불을 모두 만나볼 수 있는 구스앤홈은 높은 품질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미 많은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이다. 가볍고 흡수발산성 뛰어난 거위털 이불, 봄날에 딱 맞아 거위털 이불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충전재로 사용된 거위털의 종류다. ‘싸다’는 이유만으로 거위털 이불을 구입했다간 커버 사이로 빠져나와 방안을 풀풀 날아다니는 거위 ‘깃털’과의 전쟁을 치르기가 십상이다. 고급 거위털 이불일수록 솜털의 함유량이 높다. 솜털과 깃털의 비율이 9대 1은 돼야 프리미엄급이라 할 수 있으며, 솜털 크기가 클수록 폭신하고 복원력도 뛰어나다. 생산지에 따라서는 시베리아, 헝가리 등 추운 지방의 것을 고급으로 친다. 매서운 추위 속에 살아남기 위해 다른 지역보다 좋은 털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충전재로 만들어진 거위털 이불은 특히 보온성이 뛰어나다. 잠이 들었을 때에는 무의식 상태가 되어 스스로 체온조절을 할 수 있는 능력이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특히 요즘같이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얇은 이불을 덮고 자다가 새벽녘 툭 떨어진 기온으로 감기에 걸리기 쉽다. 서 대표는 “숙면을 취할 때에는 보온성을 최대한 유지할 수 있는 이불을 덮어줘야 한다”며 “또한 몸을 압박할 수 있는 무거운 이불보다 최대한 가벼운 이불로 몸 상태를 편안하게 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거위털 이불은 털 가지 사이에 많은 공기를 함유하고 있어서 다른 소재에 비해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일정한 공기층은 더운 공기를 차단하는 기능도 있어 여름에 덮어도 시원함을 느끼는 이유가 된다. 뛰어난 흡수발산성은 거위털 이불의 또 다른 장점으로 습도가 높은 여름에 사용해도 쾌적하게 사용할 수가 있다. 서 대표는 “사람들은 개인의 체질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지만 잠잘 때 땀을 흘리게 된다”며 “이불이 얼마나 그 습기를 잘 흡수하느냐에 따라 몸의 상태가 좌우된다”고 설명했다. 집안 온도, 개인 취향에 맞게 이불 선택 거위털 이불을 구입할 때에는 집의 구조나 환경, 온도 등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아파트의 경우 1년 내 실내 온도차가 10℃ 내외인 경우가 대부분. 구조의 특성 상 외풍도 거의 없기 때문에 ‘사계절용’ 이불 하나면 일 년 내내 쾌적한 잠을 잘 수 있다. 실내 온도차가 15~20℃가 된다면 겨울용 이불과 춘추용 이불을 각각 마련하길 권한다. 춘추용 이불은 한겨울 외 3~11월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 대표는 “사계절용 이불을 마련해 한여름에는 이불커버만 덮는 방법도 있다”며 “개인별 취향이나 몸 상태에 맞게 이불을 적절히 선택하는 것이 현명한 구입방법”이라고 말했다.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이불커버와 소품도 인기 가든파이브 라이프 리빙관 5층에 마련된 구스앤홈 매장은 주부들의 눈길을 한 번에 사로잡는 곳이다. 높은 품질의 거위털 이불은 물론 유럽풍 자수가 특히 예쁜 이불커버와 베개커버가 앤티크가구와 절묘한 조화를 이루며 전시되어 있다. 이불커버는 면과 천연실크, 소프트폴리 등의 고급소재로 그 무늬나 색상이 고급스럽고 세련됐다. 유럽의 침실에서나 봄직한 순백의 면에 일일이 손으로 수를 놓은 이불커버는 주부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제품. 백화점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대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다. 이곳에는 블랭킷, 베개, 앞치마, 목도리 등의 다양한 소품들도 전시되어 있다. 모든 제품은 AS가 가능하며, 현재 전 품목 할인행사(~30%)가 진행 중이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실력 있는 과외 강사,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 갖춘 ‘꿈꾸는 아이’ “입소문난 학원에 믿고 맡겼는데 막상 학교 시험을 보면 기대만큼 성적이 잘나오지 않아요.”, “아이가 개념과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지 못한 상태인데도 수학학원에서는 선행 진도만 쭉쭉 나가다 보니 응용문제를 풀 때 벅차하더군요.” 이처럼 1:1 맞춤형 지도가 절실할 때 학부모들은 학원 대신 과외를 선택한다. 하지만 성적 향상의 키포인트인 ‘내 아이의 부족한 부분을 정확히 짚어 집중적으로 보충해 주는 과외 강사’를 구하기란 생각만큼 쉽지 않다. 깐깐한 강사 선발과 관리 시스템 갖춰 “학벌 좋고 아무리 실력 있는 강사라도 학생과 잘 맞지 않으면 효과를 보기 어려워요. 아이 수준에 딱 맞게 수업을 리드할 수 있는 사람이 최고의 과외 강사죠.” 과외 에이전시 ‘꿈꾸는 아이’ 이춘호 팀장의 설명이다. 2005년 문을 연 이곳은 수만 명이 넘는 학부모, 과외강사 상담 노하우를 바탕으로 차별화된 매칭시스템과 꼼꼼한 관리 체계, 강사 인력풀로 입소문 났다. “우리의 과외 관리 프로그램에는 강사별로 교수법 특징, 지금까지 가르쳤던 학생 이력과 성적 변화추이, 학부모의 피드백 내용까지 상세하게 데이터베이스화되어 있습니다. 과외 강사 의뢰를 받으면 이 자료를 토대로 최적의 강사를 찾아 연결시켜줍니다.” 이 팀장의 과외 매칭 과정을 차근차근 소개한다. ‘아이 맞춤형 과외 강사’ 연결 첫 단계는 학생의 학업 수준과 성향 파악. 전문 상담교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다음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상담한다. 그 다음은 강사 DB를 검색, 학생 지도에 적합한 강사 리스트들을 추린 다음 배정회의를 거쳐 결정한다. 강사의 학력과 경력에 대해 상세한 정보를 학부모에게 제공, 최종 동의를 구해 과외강사를 확정짓는다. 첫 수업에서 강사의 교수법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는 재선정 작업에 들어가며 이때 학부모는 첫 수업 수강료를 내지 않아도 된다. 충분한 시간을 가지며 강사를 고르기 위해 보통 최종 매칭까지 1주일의 시간이 걸린다. 체계적인 강사?학생 관리로 수업 만족도 높여 과외 수업이 진행되면 전담 관리 교사가 수시로 수업내용을 확인하고 학부모와 정기적인 전화 상담을 하며 과외 만족도를 모니터링하며 보완 상황을 점검한다. - Q.과외는 강사의 역량이 핵심인데 어떻게 선발하나요? 4년제 대졸 학력 이상만 강사로 뽑습니다. 홈페이지에는 강사의 학력, 경력 등이 모두 공개되어 있지요. 학부모가 원할 경우 졸업증명서도 제공합니다. 무엇보다 우리 회사의 과외강사가 되기 위해서는 서류 전형과 함께 시범강의를 진행해야 합니다. 카리스마가 있는지 유머 있게 수업을 이끄는지 혹은 성격이 활달한지 꼼꼼한지 같은 강사 개인의 교수법을 확인하기 위해서죠. 여러 단계의 검증을 거쳐야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강사 교육과 관리는 어떻게 진행하나요? 서울?수도권에만 300개가 넘는 과외 중개회사 가운데서 우리 인지도가 높은 이유는 강사 매니지먼트 체계를 잘 갖추고 있기 때문입니다. 강사의 실력과 철저한 수업 준비는 기본이고 수업 시간에 지각하지 않기, 단정한 옷차림 등의 기본 예절까지 반복해서 교육합니다. 이를 위해 강사 삼진아웃제까지 도입했습니다. 이런 관리 덕분에 우리는 과외 과목수를 확대하거나 형제자매 추가, 지인을 소개하는 학부모 비율이 다른 곳보다 높습니다.-Q. 1:1 맞춤 과외 효과를 어떻게 하면 높일 수 있나요? 기본적으로 학생은 강사가 내준 숙제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복습이 중요한 셈이죠. 강사가 가르쳐준 내용만 충분히 이해해도 50점대 학생들은 단기간에 70점대로 점프합니다. 학부모들은 공통적으로 ‘우리 아이는 머리는 좋은데 공부를 안 한다. 선생님만 잘 만나면 성적이 오를 것이다’라는 착각을 많이 합니다. 과외가 학원 보다 공부 효율은 높지만 ‘마법의 지팡이’는 아닙니다. 무엇보다 학생의 공부 의지가 중요하기 때문에 과외강사와 학부모가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격려해 주어야 합니다. 학부모는 매 수업 후 강사와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아이의 수업 태도, 숙제, 진도, 향후 수업 플랜을 상의하며 관심을 기울여야 합니다. -Q. 성적대별로 효과적인 과외 공부법은? 1~2등급 학생들은 취약 단원과 고난이도 문제만 집중 공략해주는 베테랑 강사를 만나야 합니다. 하위권 학생 가운데는 오랫동안 선행학습은 해왔지만 기본 연산조차 버거워하는 학생이 꽤 있습니다. 이럴 경우 진도 맞추기에 급급하기 보다는 시간은 걸리겠지만 기초 실력부터 다져주어야 합니다. 4~5등급 성적을 2등급 이상으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는 단계별 선택과 집중 전략이 필요합니다. 자신 있는 단원부터 시작, ‘아는 데 실수로 틀리는 문제’가 없도록 해야 합니다. 그 다음은 기본 개념을 활용한 응용문제 적응력을 높이고 점차 심화, 서술형 문제로 난이도를 높여나갑니다. 특히 요즘에는 ADHD, 난독증, 자폐아 증세를 보이는 학생이 꽤 많은데 우리는 이런 학생 지도 경험이 있는 노련한 강사진도 확보하고 있습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26
- 도서관으로 떠나는 문화여행③ 늘 가까이 있어 놓치기 쉬운 일상 속에서 도서관의 이모저모를 살펴보는 시간, 도서관으로떠나는 문화여행. 세 번째 시간은 강동도서관의 구석구석을 살펴보았다.리모델링으로 한결 깔끔하고 깨끗해진 외관과 시설을 자랑하는 강동도서관으로 떠나보자. 배움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 평생교육 프로그램강동도서관은 우선 지난 2010년 2월 리모델링 후 한결 산뜻하고 세련되어진 건물이 눈길을 끌었다. 건물외관뿐 아니라 4층을 증축하여 휴게실을 만들고 엘리베이터도 설치하여 이용자들이 불편 없이 사용하기가 한결 수월해졌다. 정보자료과 사서 박미라씨는 강동도서관의 베스트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인문학 강좌를 꼽는다. “이 프로그램은 철학, 문학,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학문을 접할 수 있습니다. 또 직장인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강좌로 운영 중인데요, 워낙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 늘 대기인원까지 꽉 차고 강의가 이뤄지는 현장에서는 자리가 없어 보조의자를 놓고 수업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다른 구 주민까지도 찾아와 들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인문학 강좌는 지난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19:00~21:00까지 열린다. 이밖에도 학부모강좌로 역사 debate 코치 과정을 운영, 학부모가 직접 배워서 아이들을 지도할 수 있게끔 하는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어린이 강좌는 독서회를 통한 주말독서 프로그램이 각 연령별로 운영된다. 청소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한 방법으로는 중3부터 고2학생이 자원봉사로 초등1,2학년에게 영어 동화책 읽어주기를 하게 된다. 또 단편소설을 처음 접해 어려움을 느끼는 중학생들 대상으로 단편소설을 읽고 배경지식을 다뤄주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도서관에서 맛보는 또 다른 즐거움 ‘신바람 독서문화 축제’강동도서관의 특색사업으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열릴 예정인 ‘신바람 독서문화 축제’가 있다. 그동안 가을 독서의 계절에 열리던 행사로 지난해에는 대나무로 만드는 옛날 죽간책을 만들어 보는 행사도 있었고 작가와 함께 작품 속의 물건을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지면서 책과 관련된 다양한 체험활동을 주로 했다고 한다. 올해는 시기를 앞당겨 독서체험과 독후활동 전시회, 독서 감상화 그리기, 독서 게시판 운영 그리고 책 바꿔가기 장터 운영 등의 다양한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강동도서관의 특화자료는 ‘건강’이다. 삶의 질 향상과 늘어나는 수명으로 인해 지역주민의 건강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자 이와 관련된 다양한 매체자료를 수집하고 있다. 또 도서관 이용자들이 말하는 희망도서는 1주일에 한 번씩 바로바로 구비해놓고 있다.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 ‘책 읽는 가게’ 강동도서관의 위치가 길동 시장 안쪽으로 들어와 있다 보니 도서관이 있는지 잘 모르는 사람들도 많아 홍보에 늘 아쉬움이 있다.신태숙 관장에게는 오래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이 있다. “저희 도서관 근처에 시장이 있다 보니 상인이 많잖아요. 올해는 꼭 그 상인 분들이 책을 많이 읽었으면 좋겠어요. 작년에 반응이 안 좋아 접었다가 다시 시도하려고 하는데요, <책 읽는 가게>라고 해서 ‘책가게’ 프로젝트를 시행하려고 합니다. 가게 비우기가 어려운 상인들을 위해 도서관에서 직접 찾아가 책을 빌려주고 전화만 하면 반납도 받으러 가는 겁니다. 이렇게 찾아가는 서비스를 도서관에서 마련했으니 책을 많이 읽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신관장은 마지막으로 도서관에 올 때는 최소한의 복장이나 예의를 갖추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책 반납일을 꼭 지켜달라는 당부의 말을 잊지 않았다. 강동도서관이 시장 옆에 위치했다는 불리한 점을 극복하고 깨끗해진 외관만큼이나 알찬 프로그램으로 나날이 발전하기를 바란다. 오현희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3-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