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 필리핀 여름캠프 설명회 초대 야미영어교육(www.yummyedu.com)이 오는 11일(화), 14일(화) 오전10시30분 플라이잉글리시(미진수영장 3층)에서 자녀 영어학습의 변화를 바라는 초중고 학부모를 위해 필리핀 야미영어캠프 설명회에 초대한다. 야미영어교육은 직영어학원 운영으로 캠프 적정비용, 안전성, 화상수업 등과 한국인 명문대학생을 통해 수업보조까지 진행한다. 야미영어교육은 필리핀 캠프와 스쿨링 각각 4주와 6주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비용은 350만원에서 510만원이다. 문의 야미영어교육 (02)2653-9905 / (02)2062-33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김선주 칼럼리스트 초청 ‘Dream Reset 이야기 콘서트’ 송파구에서 활동하는 여성문화기획자들의 모임인 ‘문화와 성장하는 사람들 W''는 색다른 형식의 이야기 콘서트를 5월13일(월) 오전 11시부터 2시간 동안 토즈 신천점에서 개최한다. 초대 손님은 조선일보 문화부기자를 거쳐 한겨레 논설주간을 지낸 김선주 컬럼리스트로 세상을 읽어내는 예리함과 인간에 대한 따뜻함을 동시에 갖춘 명칼럼을 선보이며 현역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저서로 <이별에도 예의가 필요하다>가 있다. 당당하게 ‘자기 삶을 기획’하며 사는 노하우, 명쾌하고 따뜻한 글쓰기 방법 등을 주제로 한 이번 이야기 콘서트는 강연자와 참가자가 격의 없이 대화하는 자유로운 형식으로 진행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 자기’ 찾기, 당당한 자기 삶에 관심 많은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신청은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접수 받는다.참가 신청 : cafe.naver.com/cultureincubator (네이버 카페에서 선착순 접수. 이야기 콘서트 상세 안내)장소 : 토즈 신천점(잠실역 4번 출구 100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2014학년도 연세대 자연계 수시논술 5월이 되면서 꽤 더워져서 금방 여름이 올 듯한데, 동시에 논술 시험 볼 날도 얼마 남지 않았다. 그러므로 필자는 이번 기고를 통해 학부모님들과 수험생들에게 얼마 전 발표한 연세대학교의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고자 한다. 지면상 수시 전형에서 자연계의 논술 전형에 대해서만 설명할 것이니 이 점 이해 바란다. 1. 2014년도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원서 접수 : 9월 4일(수) ~ 9월 6일(금)논술 시험 : 10월 5일(토) ~ 10월 6일(일) 변동 사항 : 수학능력시험 자격 완화 + 논술시험에서의 과학 비중 축소 2. 2014년도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개요 선발인원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70%, 일반선발에서 남은 30%를 모집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다만 의예과, 치의예과의 경우 우선선발이 없으며 일반선발로만 선발한다. 미등록인원이 생기면,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에서 각각 보충을 하며, 우선선발에서 충원대상자가 없을 경우 일반선발에서 충원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우선선발의 경우, 의예?치의예를 제외한 자연계의 경우 ‘수학B 1등급, 과학탐구 2과목 등급의 합이 3 이내’이어야 한다. ‘수리(가), 과학탐구 모두 1등급’을 요구했던 작년과 비교했을 때, 약간 완화된 수준이라 할 수 있다.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영역 중 2개 영역 등급의 합이 4 이내’여야 하되, ‘수학B 및 과학탐구 영역 중 반드시 1개 영역 이상 2등급 이내’이어야 한다. 우선선발이 없는 의예?치의예의 경우에는 ‘국어A, 수학B, 영어B, 과학탐구 중 3개 영역 이상 1등급 이내’여야 한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평균등급을 반영함을 기본으로 하되, 단, 자연계열 우선선발의 경우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등급의 합을 반영한다. (3) 논술 문제의 경향 이번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바로 ‘과학논술의 선택’이라 할 수 있다. 작년까지 연세대학교는 수시 논술 시험을 실시하는 대학 중에서 과학논술에서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모두를 출제하는 유일한 대학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올해에는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한과목만 선택해서 풀면 된다. 단 사전에 한과목을 미리 선택해야 한다. 3. 연세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필자는 이미 이 지면을 통해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에서 ‘과학논술의 비중이 줄고 있음’을 강조한 바 있다. 그러므로 올해 연세대학교에서 과학논술을 1과목 선택으로 바꾼 것은 당연하다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수리 논술이 더욱 중요해졌다. 물론 작년까지도 과학논술보다 수리논술이 더 중요하였으나 올해는 수리논술의 중요도가 더 높아진 셈이다. 그러므로 수험생들은 수리논술에 매진하되,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중 한 과목을 선택해서 늦어도 여름방학부터는 집중학습을 통해 과학논술을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수리논술의 경우 연세대학교는 집합부터 심화미적 또는 기하벡터를 포함하는 광범위한 범위에서 출제를 하고 있으므로 여름방학이 되기 전에 고1, 고2 때 공부했던 부분을 심화학습을 통해 복습하여야 할 것이다. 4. 맺음말 올해 4월에 있었던 연세대학교 입학설명회에서는 수시에서의 대학능력시험 자격기준을 완화한 이유로, ‘수학능력시험이 A, B형으로 나뉘면서 학생 이동이 생겨 분명히 불이익을 받는 학생이 생길 것’을 들었다. 이는 연세대학교에서도 수학능력시험의 변별력을 의심하고 있는 반증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아울러, ‘논술이 굉장히 중요한 시험!’이라고 강조하였다. 6월 교평 모의고사 및 1학기 기말고사를 제외하면 연세대학교 수시 논술 시험은 대략 5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연세대학교에 지망할 학생이라면 더 이상 지체하지 말고 논술 준비를 시작하여야 할 것이다. 만일 어떻게 시작할지 막막하다면 논술학원에서 상담을 받길 권한다. 행동으로 옮기지 않고 고민만 한다 해서 해결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시간은 계속, 잘 흐르고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이지논술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중년이후 여성주부들의 고민! 허리 통증 50대 중반의 주부 박씨는 머리를 감고 허리를 펴다가 갑자기 극심한 허리 통증이 발생해 응급차에 실려 병원에 갔다. 박씨는 누워있을 때는 괜찮지만 일어나거나 서서 걸을 때는 심한 통증이 발생해 보행이 어려운 상태였다. MRI검진 결과 박씨는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임이 확인됐고, 한방병원에서 꾸준히 추나 치료를 받아 통증 없이 골프도 칠 수 있을 만큼 좋아졌다. 이처럼 요통에 시달리는 여성은 왜 많은 걸까? 공통적인 이유 중 하나로 여성이 남성에 비해 근력이 약하다는 것이다.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들은 임신과 출산을 거치면서 복부 근육이 약해지거나 허리, 둔부의 근육이 약해지는 경우가 많은데, 복부 근육이 약해지면 허리근육의 긴장을 초래하여 허리에 부담을 주게 된다. 특히 복부에 지방축적량이 많아지면서 하중이 허리 쪽으로 몰리게 되고 이로 인해 디스크에도 노화가 빨리 오게 돼 허리 염좌나 디스크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이다. 출산 후 가사일, 직장일 등을 병행하다 보면 관절과 근육 인대가 약해지기 쉽고, 아기를 안고 수유하는 동작을 반복하다 보면 척추의 불균형이 초래되는 경우도 있다. 반복되는 피로, 체력의 저하와 직장에서의 스트레스 등은 목과 허리의 근육을 굳게 만들고 통증을 만들면서 디스크나 각종 척추, 관절질환을 유발하게 된다. 설, 추석 등에 전부치기 등과 같은 명절음식 장만이나 대청소, 쪼그려 앉아서 걸레질을 하거나 화분 등의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옮기는 일 등도 요통을 유발시키는데 영향을 미친다. 이러한 동작들은 허리에 과도한 압력을 주면서 허리근육과 인대에 무리를 줘 심할 경우 디스크를 유발시키기도 한다. 척추질환의 위험이 특히 높은 중년들을 위해 척추에 외과적 손상을 주지 않고 재발이 적은 안전한 치료를 하고 있다. 특히 오랫동안 계속되어온 만성통증은 중년들에게 무릎이나 발목 등 다른 관절에 무리를 주거나 고혈압, 당뇨와 같은 성인병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은데, 척추질환과 동반하는 복합질환들도 병행치료 및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병은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악화되기 전에 미연에 방지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평소에는 올바른 자세를 취하도록 하고, 증상이 심해지기 전에 치료를 받음으로써 경미한 통증은 잡고 척추구조도 바로잡아 건강한 척추를 유지하도록 해야 한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보청기의 적응과 선택 보청기는 청각 전문가에 의해 자신의 청력을 정확히 검사하여 개인에 맞는 보청기를 착용하면 말소리의 인지력이 높아지고 사용하는데 크게 불편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보청기 가격이 고가야만 무조건 내 귀에 잘 맞는 것은 아닙니다. 정확한 청력검사와 전문가상담을 통하여 자신의 생활환경에 맞는 보청기를 구매했다면 그게 자신이 사용할 수 있는 최고의 보청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보청기를 귀에 착용하면 바로 모든 말소리가 잘 들리고 소음은 줄여준다고 생각하시는데 아무리 고가의 좋은 보청기라도 일정한 적응시간이 없다면 소리만 크지 말소리를 잘 알아듣지 못하게 됩니다. 또한 난청기간이 길면 길수록 청각세포의 손상이 심해져서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리만 들리지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하게 되며 방치시에는 치매에 걸릴 확률을 5배나 높이는 결과를 가져옵니다. 보청기를 사용하시는 분들 중 일정시간이 지났음에도 소리는 큰데 말소리를 알아듣는 것이 많이 좋아지지 않았다는 분들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고 사람들을 만날 때만 사용하거나, TV볼 때만 사용하거나,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밖에 나갈 때 만 잠깐 사용하시는 등의 보청기 사용시간이 현저히 적은 분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보청기 소리를 통해 말소리 분별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조용한 장소에서 시끄러운 장소로, 1대1 대화에서 1대 다수의 사람들과 대화 등 조금씩 사용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청신경을 통한 뇌가 소리에 잘 적응해나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TV나 전화 등은 기계음이고 직접 얼굴을 보고 대화하는 것이 아니므로 적응이 조금 늦을 수 있습니다. 보청기 처음 착용하시는 분은 일정 기간 동안 사용 시간과 사용 환경, 소리의 크기, 주파수압축 등을 개인 환경에 맞게 적절히 조절해가면서 2-3달 정도의 적응기간을 거처야만 그때부터 불편함이 줄어들고 말소리의 인지능력이 향상되기 시작합니다. 따라서 일반 전자제품과는 달리 보청기는 구매하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내 귀에 맞춰나가는 과정이 매우 중요하므로 보청기를 구매하실 때는 단지 보청기 가격비교가 아닌 구매하는 곳의 접근성과 상담자의 전문성과 자격, 시설인증은 된 곳인지, 청능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인지 정확히 판단한 후 구매하셔야 보청기를 적응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지멘스보청기 송파센터강용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주부 모임을 위한 우리지역 맛집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주부들도 바빠졌다. 새 학년을 맞은 새로운 모임이 생겼는가하면, 몇 년 째 이어오는 기존 모임들도 모두 챙겨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제격인 우리 지역 맛집을 모아봤다. 모두 리포터들이 직접 발품을 팔아 취재한 우리 지역 맛집으로 많은 주부들에게 이미 합격점을 받은 곳들이다.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 연잎밥으로 차린 건강 밥상 ‘자연애’신천역과 새마을시장 사이에 있는 한식집으로 대표 메뉴는 연잎밥정식. 흑임자죽, 청국장, 들깨탕, 청포묵, 잡채와 함께 각종 나물반찬이 푸짐하게 한상 차려 나온다. 잘 말린 연잎을 곱게 갈아 밀가루 반죽한 뒤 부쳐내는 초록빛의 연잎전은 은은한 향이 간돈다. 들깨를 곱게 갈아 구수하게 끓여낸 들깨탕은 조랭이떡과 궁합이 잘맞는다. 생선도 주문과 동시에 갓구워 내기 때문에 훨씬 맛이 부드럽고 고소하다.메인요리라 할 수 있는 연잎밥은 찹쌀, 멥쌀, 흑미, 서리태, 강낭콩, 호박씨, 해바라기씨, 대추 등 10여 가지 곡물을 넣어 연잎에 곱께 싸서 쪄낸다. 연잎의 은은한 향과 쫀득쫀득하면서 간간한 찰밥이 조화를 이룬다.연잎은 주인장이 전남 곡성의 농장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손수 재배한 것을 사용하며 모든 음식의 간은 담양 고씨 종손이면서 장류 명인인 친척이 직접 만든 죽염을 가져다 쓴다. 연잎 뿐 아니라 음식에 사용되는 된장, 고추장, 참기름, 들깨 등 각종 양념은 물론 밑반찬으로 나오는 말린 나물도 고향인 전라도에서 가져다 쓴다. 손님상에 올리는 모든 요리는 사찰요리 대가 선재 스님에게 배운 안주인이 직접 만들어 간이 강하지 않으면서 깔끔하다. 주소 : 송파구 잠실동 207-12문의 : (02) 2202-9400 아담한 가족형 이탈리안 레스토랑 ‘다빈치 벡터 파크’ ‘다빈치 벡터 파크’를 찾으면 가족 혹은 연인 친구끼리 조용하고 느긋하게 여유로운 식사를 즐기는 모습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이 곳은 이태리 조리학교 출신 쉐프와 조선호텔 호텔리어가 운영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서비스도 좋고 맛도 좋다.대표 메뉴로는 다빈치 코스 메뉴가 있다. 스프부터 샐러드, 파스타, 스테이크, 디저트와 커피까지 모두 나오는 메뉴로 파스타는 까르보나라와 베이컨토마토, 알리오 올리오 중에서 택일. 모든 요리는 단품 주문 가능하다. 음식이 나오기 전 나오는 따뜻하게 구운 빵과 이탈리안 딥소스가 입맛을 돋운다. 직접 담근 피클도 맛이 있고 음식을 다 먹고 커피와 함께 나오는 오렌지 깐디타는 향긋한 봄내음처럼 입 안 가득 퍼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주소: 강동구 성내동 447-10 동성빌딩 2F -문의:(02)474-6672 회전목마 보며 보내는 즐거운 시간 ‘메리고라운드’회전목마를 뜻하는 메리고라운드(a merry-go-round). 놀이공원에서 가장 즐거운 시간과 즐거운 추억이 깃든 것처럼 이곳에서 맛있는 음식과 함께 행복한 시간이 되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바깥 외관도 이국적인 분위기에 아기자기한 멋이 느껴지지만 실내에 자리 잡은 실제 회전목마를 보는 순간, 정말 그 옛날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는 듯하다.오전 11시 반 오픈 시간이면 브런치 모임을 위한 주부들이 많이 보인다. 평일 런치타임에는 아메리카노나 런치티를 후식으로 제공하는 데다 주차도 1시간 무료다. 브런치 메뉴로는 샐러드와 치킨 브런치, 샐러드와 스테이크 브런치 등이 있고 등심과 갈비, 꽃살 등 다양한 종류의 스테이크를 비롯 파스타와 샐러드, 라이스 메뉴가 준비되어 있다. -주소 : 잠실동 193-9 -문의 : (02)424-9141 건강 가득, 풍성한 상차림 ‘수라연’ 주부들의 모임 장소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수라연의 첫 인상은 지극히 ‘한국적’이다. 한국의 전통미를 모티브로 인테리어된 넓은 실내는 은은히 목재의 느낌이 물씬 풍긴다. 큰 창으로 들어오는 햇살과 함께 비치는 잔잔한 조명 역시 은은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킨다.이곳의 가장 인기 메뉴는 프리미엄 한상차림. 영양돌솥밥과 꽃게간장게장, 보쌈, 도토리묵무침, 생선구이, 전, 잡채, 찌개 등 말 그대로 한상 가득 푸짐하게 차려진다.이곳에서는 음식을 일일이 상 위로 나르는 풍경을 찾아볼 수 없다. 주방에서 이미 테이블 크기와 딱 맞는 널찍한 상에 한 상이 차려져 운반용 카트로 테이블에 옮겨진다. 테이블의 모서리에 맞춰 차려진 상을 테이블 위로 밀어 올리면 바로 눈앞에 한상 차림이 펼쳐지는 것. 음식을 하나하나 옮기지 않으니 시간도 절약되고 뜨거운 음식을 옮기는 위험도 없어 보인다.익숙한 메뉴지만 조미료를 쓰지 않아 더 정갈하고 깊은 맛이 있다. 매콤달콤한 회무침, 두툼하게 썬 보쌈, 갖가지 나물 무침, 가자미와 조기 구이 모두 맛이 훌륭한 편. 특히 꽃게간장게장은 짜지 않아 ‘밥도둑’이라는 말이 절도 나온다. 된장찌개와 비지찌개, 쌈을 위한 강된장도 모두 맛깔스럽다. 가격은 1인당 1만5000원-주소 : 강동구 성내동 451-2번지 태창타워 2층-문의 : (02)473-0550 아늑한 안방 같은 편안한 곳 ‘꼬꼬루’석촌호(서호) 사거리에 위치한 꼬꼬루. 누룽지닭백숙과 누룽지오리백숙, 해물영계탕, 매운닭찜, 오리훈제 등 닭과 오리 요리 전문점이다.푹 익은 닭 한 마리와 넉넉한 양의 찹쌀 누룽지가 함께 나오는 꼬꼬루의 가장 대표메뉴 ‘누룽지닭백숙’은 건강식 중에 건강식. 닭 대신 오리를 넣은 ‘오리누룽지백숙’도 인기가 많다. 오리와 잘 어울리는 10여 가지의 한약재를 넣어 오리 특유의 냄새를 2013-04-09
- 송파강동광진 소식 송파소식 송파구, 도시양봉장 운영송파구가 송파자원순환공원(장지동) 3층 옥상에 가로 1m, 세로 0.8m 크기의 벌통 4개를 설치하고 도시양봉체험장을 운영한다.송파구 맑은환경과 관계자는 “환경친화적인 방법으로 꽃과 나무를 조성한다면, 작물에 농약을 많이 사용하는 농촌보다 도시가 벌이 생존하기 좋은 환경이 될 수 있다”며 “도시양봉은 이미 일본 도쿄 긴자거리나 영국 런던 등 전 세계 대도시에서 도심 생태계를 보호하기 위한 환경운동으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고 말했다. 구는 양봉장을 찾은 주민들이 안전하게 벌통내부와 꿀벌활동을 관찰할 수 있도록 안내원을 배치하고 벌에 쏘일 것을 대비해 안정망도 설치했다. 수확한 벌꿀은 수익 발생 시 불우이웃돕기나 청소년 장학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 실시송파구가 자전거 이용이 활발한 4월부터 11월까지「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 서비스」를 운영한다. 자전거 이동수리는 잠실역 인근에 위치한 「송파구 자전거수리 센터」까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동별로 전문가가 직접 찾아가 고장 난 자전거를 수리해주는 서비스다.올해는 잠실역에서 특히 멀리 떨어진 거여??마천지역 방문주기를 월 3~4회로 대폭 단축하고 이용자가 적은 지역과 송파구 자전거수리센터 이용가능 지역은 통합 운영한다. 또 주민들이 이용하기 편리한 자전거대여소도 수리공간으로 확보했다.수리비용은 부품교체시 실비만 부담하면 되며 펑크 등 경미한 사항이나 안전점검과 부품교체가 불필요한 사항은 무료이다. 문의 (02)2147-3145 일소일로(一所一路 )골목하늘 지키미송파구가 4월부터 대기오염 물질(VOC) 배출업소로 분류되던 주유소를 참여시켜 뒷골목과 이면도로에 물청소를 담당하게 하는 ‘일소일로(一所一路) 골목하늘 지키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그동안 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해 살수차를 이용한 대로변 물 뿌리기와 동주민센터 주관 이면도로 물 뿌리기 작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왔다. 하지만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큰 성과를 거두기는 어려운 실정이었다. 이에 송파구는 대기질 개선을 위한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주유소 책임 하에 매주 2회, 여름철에는 매일 골목길과 이면도로에 물청소를 실시하기로 했다. 구는 일소일로 골목하늘 지키미 운영으로 미세먼지 저감을 물론 하절기 기온이 30℃ 이상 상승시 발생하는 오존경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동소식강원도 문화답사 떠나요 강동구에서 운영하는‘강동가족 문화유산답사회’가 답사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4월25일에 ‘조선 여류명인의 고향, 강릉‘을 주제로 강원도 강릉으로 답사를 떠난다. 조선의 여류 명인인 신사임당과 허난설헌이 살았던 오죽헌과 허난설헌·허균생가를 돌아보며 그들이 살아온 지역적 환경과 문화를 되짚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답사코스는 허난설헌·허균생가-경포대-오죽헌-선교장이며 해당지역 문화관광해설사와 동행하며 해설을 듣는다. 답사비는 2만5000원으로 중식, 간식, 입장료, 차비, 답사자료집 등이 포함되어있다. 문의 (02)3425-6523 도심 공원에서 만끽하는 봄생태체험 강동구가 강동 그린웨이에서 봄의 싱그러움을 온 몸으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강동 그린웨이 구간 중 생태환경이 우수한 일자산, 고덕산, 둔촌습지 등에서 진행되는 ‘일자산 숲길여행’, ‘자박자박 동네한바퀴’, ‘아빠와 손잡고 숲 나들이’ 등을 비롯해 허브천문공원에서는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달과 별 관측체험’, 허브 전문가와 함께하는 ‘오색 빛 허브이야기’ 등이 진행된다.강동그린웨이 생태체험프로그램은 4월~11월, 허브천문공원 프로그램은 4월~10월까지 운영되며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 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3425-6473 나도 해리포터가 되어볼까강동구립 암사도서관이 세계 책의 날을 맞아 ‘오늘은 나도 해리포터’행사를 개최한다.4월20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암사도서관 지하1층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마술 지팡이, 로프 등을 이용한 마술공연을 관람한 후 아이들은 젓가락을 이용한 생활마술과 카드마술 등의 마술연출법을 직접 배워볼 수 있다. 신기한 마술체험과 함께 과학의 원리를 함께 깨우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하며 초등학생이상 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4월21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는‘아주 특별한 도서관 가방’ 만들기 행사가 진행된다. 책대출 반납에 필요한 가방을 만드는 체험 행사로 가방 위에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스텐실 기법을 사용하여 나만의 가방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선착순 50명 모집하며 참가비는 1인당 3000원이다. 문의 (02)429-0476~7 광진소식나를 바꾸는 인문학 산책광진구가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과 공동으로 ‘2013 광진 인문학 산책’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강좌는 건대 산학협동관에서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5월2일부터 7월25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강의는 ▲인문학이 우리를 행복하게 해 줄 수 있는가에 대한 물음인 ‘용서와 화해의 행복 인문학’▲ 스토리텔링의 힘에 관한 ‘소설과 영화에 드러난 문학콘텐츠’▲타인의 시선에 매이는 이유와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는 문제에 대한 ‘자신과의 화해를 위한 철학 카운슬링’▲숲의 생태학과 인문학에 대해 알아보는 ‘숲에게 길을 묻다’ ▲일관된 논리의 적용과 심리기제 등 논리의 힘에 대한 고찰인 ‘논리를 비트는 심리, 심리를 조절하는 논리’▲시와 현실의 교감 등 총 12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총 20만원으로 구에서 50%를 지원하고 나머지는 자부담하면 된다. 문의 (02)450-7537 공연으로 동화책 이야기꾼 모여라광진구가 어린이 책에 관심 있는 부모들의 모여 사라져 가는 우리 이야기 문화를 공연으로 알려주는 활동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서울시가 마을공동체 사업 중 어린이책시민연대 광진지회가 주관하는 ‘공연으로 들려주는 이야기 모임’이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이야기 모임은 5월부터 7월까지 다양한 인형극에 대한 강의 및 그림자극·막대인형 등 제작기술과 전문기술 배우기 교육을 받는다. 교육을 마친 후 9월까지는 인형극이나 그림자극 관련 공연 모니터링 및 실습 2013-04-09
- 일식 코스요리 저렴하게 즐기는 곳, 수협 바다회상 수협중앙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활어회, 초밥전문점 바다회상 잠실점(점장 박용균)에서 활어회 포장 가격을 대폭 인하하고 기존의 인기 메뉴를 보강했다.봄을 맞아 가격을 인하한 포장 활어회는 광어가 1kg 당 35,000원(1.5kg 이하 활어), 45,000원(2kg 이상 활어) 판매되고 우럭과 농어는 35,000원(1kg당), 도미는 55,000원(1kg당), 모듬회는 45,000원(소)에서 65,000(대)원까지 판매한다. 바다회상 잠실점은 “가격을 낮춘 싱싱하고 맛이 좋은 수협의 활어회 포장 메뉴를 통해 직장과 가족의 모임이 더 즐거워 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밖에 바다회상 잠실점은 기존의 인기 메뉴인 특선요리와 광어, 우럭, 농어, 도미 등 단품 메뉴, 점심 회정식(22,000원), 휴일 회정식(스페셜 25,000원)을 보강하고 점심 식사도 다양화 했다.한편 바다회상 잠실점은 고급 일식 코스요리를 저렴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잠실 주변에 소문이 난 곳이다. 특히 수협 직영점답게 2kg 이상의 싱싱한 활어로만 회를 뜨기 때문에 회의 식감과 맛이 좋아 인기를 끌고 있다. 룸은 평소 이용하는 사람이 많아 다른 곳보다 서둘러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수협 바다회상 잠실점 (02)2240-31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봉평메밀촌 둔촌역점, 2주년 기념 메밀전 서비스 향토색 짙은 웰빙식품인 메밀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대표 메뉴인 봉평메밀촌 둔촌역점에서 개업 2주년을 맞아 메밀전 추가 서비스를 실시한다.봉평농협에서 보내온 100% 국산 메밀로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를 선보이고 있는 봉평메밀촌 둔촌역점은 4월 1일부터 4월 21일(일)까지 2인 이상 주문시 메밀전을 서비스 한다고 밝혔다. 봉평메밀촌은 구수한 메밀 면발과 매콤달콤한 양념, 시원한 국물이 어우러진 막국수 전문점으로 즉석에서 반죽하여 뽑아내는 면발이 특징이다. 봉평메밀촌 둔촌역점은 둔촌역 4번 출구 발리호텔 옆에 위치해 있다.문의 봉평메밀촌 둔촌역점 (02)448-0803 강동구 성내동 41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
- 환절기 건강과 기침 우리나라에는 4계절의 변화를 알리는 24절기가 있다. 봄을 알리는 절기만 해도 경칩뿐만 아니라 봄에 들어섰다는 입춘, 대동강 물도 녹는다는 우수 등 다양하다. 이러한 절기들은 단순히 계절만 알리는 것이 아니라 우리 건강에도 여러 가지 신호를 준다. 특히 계절이 바뀌는 절기를 지날 때는 흔히 환절기라고 해서 계절성 질환이 반복된다. 요즘처럼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시기에는 일교차가 커지기 때문에 온도에 대한 우리 몸의 적응력이 떨어져 감기에 쉽게 노출된다. 열 감기, 몸살감기, 기침감기 등 감기에도 여러 종류가 있지만, 요즘은 흔히 갑작스러운 일교차에 기침이 잦은 경우가 많다. 기침은 원래 재채기처럼 호흡기에 문제가 있을 때 발생하는 가장 기본적인 신체 방어 기능이지만, 실제 기침이 심해지는 것은 기온 차가 심해지는 환경 변화나 과음, 과로, 흡연 등이 겹쳐서 나타날 때다. 이러한 변화가 기와 혈의 순환을 방해하고 간을 자극하기 때문에 기침이 심해지는 것이다. 그러나 단순 기침이 아니라 만성적인 기침은 건강의 이상징후인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반드시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다. 한방에서는 기침의 양상이나 잦은 시기 등에 따라 다양한 방법을 통해 치료를 돕는다. 새벽이면 유난히 기침이 심해지는 것은 음식물의 적체(식적)가 원인일 수 있으므로 상백피(桑白皮)와 지골피(地骨皮)가 들어가 있는 사백산(瀉白散)이나 이모영수탕(二母寧嗽湯) 등을 활용하여 식적을 없앤다. 가정에서는 뽕잎차나 지골피차로 대신하여 마시면 기침을 가라 앉히는 효과가 있다. 한편 오전에 기침을 많이 하는 것은 위 속에 뜨거운 열기가 있는 것이 원인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진 석고(石膏)가 주재료인 단석고환(單石膏丸)이 위 속의 뜨거운 기운을 제거하는 데 효과적이다. 뜨거운 성질을 가진 음식(마늘, 파, 고추 등)을 피하고 음식물을 천천히 소화시키면서 먹는 것이 좋다. 이 밖에 해질 무렵 기침이 심해지는 경우는 폐의 기능을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오미자와 감초가 들어있는 윤폐환(潤肺丸)이나 기침을 멈추는 데 효과가 있는 이진탕(二陳湯) 등을 먹으면 효과가 있다. 가정에서는 오미자차나 진피(귤 껍질)차를 먹으면 기침을 다스리는 데 도움이 된다. 가정에서는 잦은 기침을 가라 앉히기 위해서는 가습기나 젖은 수건을 이용해 집안의 습도를 조절한다. 또 도라지 12g을 물 도라지 12g을 물 300㎖에 넣고 물이 반쯤 줄 때까지 달여 하루에 3회 정도 나누어 마시는 것도 기침 해소에 도움이 된다.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