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시> Type Directors Club 2013 SEOUL 오는 25일부터 7월13일까지 삼원페이퍼갤러리(광진구 중곡동)에서 Type Directors Club 2013 展이 열린다. 국내 두 번째 개최되는 Type Directors Club 2013(NY)의 수상작품 및 우수작품 전시회로 에디토리얼(Editorial), 포스터(Poster), 캘린더, 앨범, 북디자인, 서체디자인(Typeface), 스테이셔너리(Stationary) 등의 작품이다. 인류가 진보함에 따라 글꼴을 선택하고 배열하는 파이포그라피(Typography)의 전통적 의미는 물성에서 비물성으로, 활자에서 매체로 계속해서 변화해왔다. 이번 전시는 디자인과 예술의 경지를 허무는 시각예술의 향연으로 전 세계 디자이너들의 선사하는 파이포그라피의 미학적 해석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오늘날 문화를 대변하는 도구로써 타이포그라피의 가치와 중요성을 재발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다. 문의 02-2217-8700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공연>‘메리 위도우’ 우리나라 최고의 메조소프라노 김학남이 이끄는 오페라단이 코믹하고 유쾌한 오페라로 나루아트센터를 찾아온다. 나루아트센터와 함께 하는 김학남 오페라단 제 10회 정기공연 ‘메리 위도우’다.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나루아트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 ‘메리 위도우(즐거운 과부)’는 어느 날 갑자기 엄청난 유산을 물려받게 된 미망인 한나가 파리의 사교계에 등장하면서 일어나는 사랑과 음모가 뒤얽힌 코믹 오페레타로서, 3막의 해피엔딩에 등장하는 메리 위도우의 왈츠로 유명한 작품이다. 관람연령은 만 7세 이상. 문의 02-2049-4700~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에이스영어전문학원, 초중고 학습전략 설명회 개최 내신, 수능영어전문 에이스영어전문학원은 오는 29일(수)오후2시 초중등부, 30일(목)오후2시에는고등부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수)에는 초5,6학년과 중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중등부 영어학습법과 내신만전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진행하고, 30일(목)에는 고1~3학년 학부모를 대상으로수능고득점전략 과 고등내신완성비법이라는 주제로 진행을 할 예정이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니 사전예약 필수. 문의 (02) 404-7500, 404-22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스타샘] 잠신고 수석교사 김명식 “쇼(Show)를 하라! 내 수업의 철칙입니다.” 잠신고 김명식 음악교사가 웃으며 말한다. 고교생들의 ‘공공의 적’ 스마트폰. 하지만 그에게는 휴대폰도 수업을 도와줄 좋은 도구다. “전 세계에서 가장 큰 파이프 오르간이 있는 곳은 어디일까?” 질문이 떨어지자마자 학생들은 재빨리 스마트폰을 검색하더니 여기저기서 정답이 튀어나온다. 이처럼 김 교사의 수업에는 컴퓨터 음악, UCC 동영상, 스마트폰 등 온갖 IT 도구들이 총출동한다. 오디오편집, 동영상 편집, 그래픽 작업 등 능수능란하게 컴퓨터를 다를 줄 아는 그는 학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동영상 자료로 수업의 밀도를 높이고 있다. ‘수업의 달인’ 김 교사는 학생 지도 뿐 아니라 ‘선생님을 위한 선생님’ 역할까지 하는 수석교사다. “여러 학교 선생님들 수업 컨설팅을 하면서 허심탄회하게 속내를 이야기할 때가 많아요. 대다수 교사들은 수업 시간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 모습을 볼 때마다 자괴감을 느끼고 상처 받는다고 털어놓습니다. 그럴 때마다 깨우기 전에 재우지 말라 당부하며 내 경험담을 들려줍니다.” 컴퓨터 음악 가르치며 수업 롤모델로 꼽혀 2000년대 초 그는 특성화고인 선린인터넷고로 발령받게 되면서 컴퓨터음악을 만나게 된다. “작곡을 전공했던 터라 관심은 있었지만 이 분야의 기기나 소프트웨어를 다룰 줄 몰랐어요. 작심하고 6개월 동안 학교 끝난 뒤 매일 음악학원으로 직행해 디지털 사운드편집부터 녹음 등 필요한 툴을 하나씩 배웠지요.” 키보드와 연결된 컴퓨터를 직접 만지며 음악 수업을 진행하자 호기심이 발동한 학생들은 눈이 휘둥그레졌다. 신이 난 김 교사는 컴퓨터 음악 교과서까지 집필할 만큼 전문성을 쌓아나갔다. 덕분에 그의 음악수업은 선린인터넷고의 자랑거리로 손꼽히며 전국은 물론 외국에서 온 교사들의 필수 답사 코스로 자리 잡았다. 하지만 7년간 컴퓨터 음악교육에 빠져 신바람 난 교사 생활을 했던 그는 서울의 한 공업고등학교로 전근가면서 슬럼프를 겪게 된다. ‘수업 포기한 불행한 교사 되지 말자’ 공부에는 흥미가 없고 편부편모 결손 가정에서 자라나 사회에 대한 반항심만 키어온 학생들은 도통 음악시간에 관심이 없었다. “수업시간에 엎드려 자는 학생들을 보며 회의가 몰려왔죠. 하지만 수업을 포기한 불행한 교사는 되기 싫었습니다. ‘주어진 위치에서 늘 최선을 다하자’란 인생 모토를 되새기며 동료 교사들을 살폈습니다. 희한하게도 내 수업 때 자던 아이들이 유독 귀 기울여 듣는 시간이 있더군요. 체면 불구하고 열 살 후배인 그 교사를 붙들고 자문을 구하며 내 수업방식을 바꿔나갔습니다” 그 뒤 본격적으로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수법 개발에 매달렸다. 각종 교사 연수를 자청해 받으며 창의적 수업 모델을 연구했다. 현재 유용하게 써먹는 동영상 학습자료 제작 기술, 협동학습과 프로젝트 수업 모형도 모두 그때 배웠다. “노래든, 악기든 음악을 잘하게 만들려 했던 옛 방식을 버리고 ‘느끼는 음악’으로 수업을 바꿨어요. ‘예능교육’에서 ‘예술교육’으로 궤도 수정을 하니까 아이들이 집중하더군요.” 수업의 달인, ‘선생님 위한 선생님’ 되다 2012년 수석교사가 된 그는 자신의 수업을 365일 늘 동료 교사들에게 개방하며 수업 컨설팅에 힘을 쏟고 있다. “대다수 교사들은 교육학 이론을 배우기는 했지만 막상 교실에 들어가면 옛날 자신들이 배웠던 방식대로 가르치려 해요. 때문에 교사들의 수업 모습을 동영상으로 찍어 보여주면서 코치합니다. 가령 ‘이 시점엔 이런 질문을 던지는 게 어떨까요?’ ‘이 타임에는 자료를 나눠주며 아이들이 정리할 시간을 주는 게 좋겠네요.’ 이런 식으로 수업의 흐름을 재정비해 해주죠.” 이처럼 김 교사는 ‘교사들의 수업 코치’로서 자신의 수업이 롤모델이 되어야 하는 만큼 늘 긴장하며 치밀하게 준비한다. 지난해 잠신고로 부임한 후에는 뮤지컬 수업을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은 대본 짜기, 음악 선곡, 연기, 연출, 분장 등 뮤지컬 제작의 전 과정을 모둠별로 준비하면서 부쩍 자랐다. “처음엔 입시 준비에 바쁜 고2 학생들이 시간 뺏긴다며 불만이 많았어요. 그래도 차근차근 준비시켰죠. 원래 이 수업은 창의력 개발을 염두에 두고 진행했는데 결과적으로 인성교육에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어요.” 그가 내민 수업평가서에는 뮤지컬을 만들면서 배려심, 협동심, 약속 지키기 같은 ‘삶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었다는 학생들의 소감문이 빼곡하게 적혀있다. “어버이날 즈음해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꺼내 ‘어머니 마음’ 노래 부른 후 엄마에게 딱 한마디씩 메시지를 전하라 했더니 다들 ‘사랑해요’, ‘죄송해요’ 같은 속마음을 말하며 교실이 온통 눈물바다가 됐어요. 이처럼 아이들에게 ‘배움’을 주는 수업을 늘 하고 싶습니다.” 메마른 학생들 가슴에 감동을 심어주기 위해 늘 촉을 세우며 수업 아이디어를 짜내는 노교사는 행복해 보였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중고생 영어,수학전문 ‘300학원’ 소수정예 1:1 관리로 학교별 내신 지도 “영작 문제에서 시제 부문을 실수해 감점 당했다고 속상해 했어요.”, “수학 문제가 서술형으로 길게 출제됐는데 출제 의도, 문제의 핵심을 파악하지 못해 어려웠다고 털어놓습니다.” 자녀의 첫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든 학부모들마다 희비가 엇갈린다. 내신 경쟁이 치열해 지면서 중간?기말고사 때마다 학생과 학부모들은 한바탕 전쟁을 치른다. 중간고사를 치른 후 나타난 개개인별 취약점을 보완하며 7월 기말고사를 차근차근 대비하는 학생들도 많다.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중고생 영어?수학 전문 300학원은 최신 입시 트렌드에 맞춰 소수정예로 내신을 대비하는 맞춤식 교육을 선보이고 있다. ‘문법 이해 후 문장 암기’로 영어 실력 향상 “학교 영어시험 대비한다며 학생들은 무조건 교과서부터 달달 외워요. 영어 공부의 기본은 암기지만 문장이 왜 그렇게 구성되었는지 문법적인 이해가 뒷받침되지 못하면 교과서 지문을 약간만 변형해도 틀리는 학생들이 꽤 많아요.” 정명교 300학원 부원장의 설명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지문 분량이 많지 않다보니 교과서만 무조건 외우면 학교 시험에서 90점대 이상의 점수는 나와요. 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 사정이 달라집니다. 교과서 지문 분량 자체가 많아지고 수능까지 대비해야 하기 때문에 정확한 독해와 구문 분석 능력이 없으면 성적 올리기가 힘들어집니다. 게다가 영어시험은 갈수록 어려워지는 추세입니다.” 정 부원장이 덧붙인다. 이 때문에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학생들은 내신 대비를 할 때 특히 문법과 어휘력 향상에 집중한다. TO부정사, 동명사, 분사, 관계대명사, 가정법 등 주요 문법의 개념들을 학생 들이 확실히 이해할 때까지 반복해서 설명해준다. 또한 교과서 문장에 이런 문법 요소들이 어떻게 적용됐는지 꼼꼼한 분석까지 곁들인다. “영어는 이해한 후 외워야 한다고 늘 강조합니다. 가령 관계대명사의 기본 개념은 다들 알고 있어요. 하지만 문장 속에서 다른 품사들과 어떤 유기적 관계를 가지고 있는지 정확한 쓰임새를 잘 몰라요. 이런 허점을 찾아 보충 설명해준 다음 학생 개개인이 이해한 내용을 말로 술술 설명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문장 분석 훈련을 시킵니다.” 특히 교과서 지문 내용을 변형한 영작 연습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고교생들은 내신 성적이 입시와 직결되는 만큼 시험기간 중에는 교과서,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을 정확히 이해할 때까지 1:1 밀착 지도한다. 교과서의 주요 문법 개념과 서술형 시험에 자주 출제되는 문제를 정리한 자체 교재를 별도로 만들어 수업에 활용한다. 시험 기간이 끝나면 영어 듣기와 수능 대비를 병행한다. “국영수 가운데서도 영어 과목은 공부한 만큼 바로 점수와 연결돼요. 때문에 시험기간 중에는 주 7회 수업을 할 만큼 강도 높게 공부시킵니다. 일단 성적이 오르는 걸 경험한 아이들은 자신감을 갖게 되고 자연스럽게 공부의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니까요.” 다년간 학생을 지도한 정부원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될 때까지’ 1:1 첨삭 수학 지도 올해부터 스토리텔링 수학이 본격적으로 도입된 뒤부터 각 학교별로 독해력, 사고력을 요구하는 시험 문제들이 많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윤명렬 강사는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에 초점을 맞추고 강의를 진행한다. “쉬운 문제인데도 긴 문장으로 문제가 출제되면 지레 겁을 먹고 포기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아요. 평소에 ‘긴 문제를 해석’하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해나가는 중입니다. 또 늘 학생들에게는 독서를 강조합니다.” ‘안되면 될 때까지’를 모토로 개념을 충분히 다져준 뒤 다양한 유형의 문제 풀이를 통해 내신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이끈다. “내신시험은 문제집에서 대부분 나오기 때문에 유형별로 많은 문제를 집중해서 풀면 점수는 오릅니다. 단 혼자서도 완벽하게 풀 수 있을 만큼 내 것으로 소화하는 시간이 필요하죠.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급격히 어려워지기 때문에 ‘수포자’가 되지 않도록 늘 칭찬과 격려를 해주며 재미있게 수업을 진행하려고 애씁니다.” 윤 강사가 덧붙인다. 수학은 정답을 구하는 방식이 다양하므로 문제마다 여러 가지 풀이법을 제시해 주며 학생들에게 폭넓게 사고하는 훈련을 꾸준히 시킨다. 또한 수학은 학생들 간의 실력 편차가 크기 때문에 정규 수업 시간 후에는 첨삭 전담 강사가 학생 개인별로 문제 풀이 과정까지 꼼꼼히 확인하며 부족한 부분은 보충 설명을 해준다. 개인별 취약 단원, 학교별 내신 시험도 1:1로 관리한다. 학생 수준, 성향별 맞춤식 코칭 내신 대비 소수정예반으로 운영하는 300학원은 학생 개개인의 성향, 수준에 따른 1:1 맞춤식 교육을 선보이며 시험기간 중에는 주말 보충 수업도 집중적으로 진행한다. 특히 강사들은 지난 5년간 잠실 지역 중고생들을 지도하면서 쌓은 내신 시험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바탕으로 학교별 출제 경향에 맞춰 효율적으로 시험공부를 시킨다. 또한 사춘기를 겪는 중고생들을 위해 강사들은 성적 고민, 친구 문제, 부모와의 갈등도 개인 상담해 주며 지속적인 동기부여에도 관심을 쏟고 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던 김군이 합격할 수 있었던 이유는? 비염의 증상은 인체의 전체적인 면역과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증상의 발현이 코를 중심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비염이라고 별도로 부르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루도 면역기능을 발휘하지 않고는 살 수 없습니다. 그 기능이 약해지면 외부의 세균 바이러스 등이 하루도 빠짐없이 침입하여 인체를 공격할 것입니다. 그러나 면역기능이 너무 과민하여 아주 작은 자극에도 극렬하게 반응한다면 사람은 살기가 곤란할 것입니다. 극렬한 반응이 코로 나타나는 것을 알러지 비염이라고 부릅니다. 피부에 나타나면 아토피와 같은 만성습진의 형태로 나타나게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면역기능이 안정화되기를 원하고, 그러한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면역기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서 한의학적으로는 해독요법, 한약요법, 침구치료, 마음치료, 명상, 호흡수련 등등이 있습니다. 면역기능은 뇌의 기능과 관련이 깊습니다. 뇌 신경전달물질들은 면역기능, 내분비 기능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습니다.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뇌에서는 코티졸과 같은 스트레스 호르몬을 분비하고, 그 호르몬은 장기적으로 면역기능, 내분비 기능을 엉망으로 만들어 제 역할을 하지 못하도록 만듭니다. 30세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던 김 군이 있었습니다. 김 군은 졸업 전부터 공무원 시험 준비를 하였는데, 몇 차례 떨어졌습니다. 매일 학원과 좁은 독서실에서 공무원 취업준비를 하였는데, 하루는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서 두통을 호소하며 대학병원에 입원하게 되었습니다. MRI를 찍고 나서도 별다른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혈액검사에서 갑상선이상 소견과 만성피로증후군과 스트레스증후군 진단을 받았습니다. 친구들이 하나둘 합격해서 나가는 것을 보고 스트레스를 받은 것입니다. 그 이후에는 비염증상이 발생하여 저와 함께 치료하게 되었습니다. 온비환, 온비연, 온비고 치료뿐만 아니라, 스트레스에 의한 신체적 증상을 풀어주는 한약치료를 병행하였습니다. 또한 집중력을 개선시키는 방법도 함께 사용하였습니다. 김군의 표현을 빌어 말하면, 머리가 많이 맑아지고 개운해졌습니다. 또한 비염으로 훌쩍이며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그 증상도 사라져서 좋아졌다고 합니다. 김 군은 6개월 뒤 시험에 합격하여 스트레스를 받던 수험생 생활에서 벗어나면서 몸은 더 좋아졌습니다. 이처럼 뇌신경이 받는 강한 스트레스 자극은 면역기능을 떨어뜨리고, 여러 가지 알러지 질환들을 발생시킵니다. 알러지 질환에 대한 접근은 신체적, 심리적, 뇌신경학적, 면역학적 접근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그렇게 해야 면역기능이 안정화 되고 알러지 만성비염, 아토피와 같은 면역질환이 사라지게 됩니다. 지긋지긋한 비염과 알러지 질환을 온비환, 온비고 그리고 면역치료를 통해서 벗어나 보세요. 좀 더 행복한 삶을 살아 갈 수 있습니다. 안아픈세상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제대로 된 자기주도학습법으로 학부모 만족도 93% ‘여름방학 공신캠프’ “딸이 성적 욕심이 많아 책상에 오래는 앉아 있는데 기대만큼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아 속상해 해요”, “공부 때문에 입씨름 하다보면 서로 감정만 상해요. 사춘기를 겪는 중2 아들을 형처럼 다독거리며 공부하는 이유를 차분하게 이야기 해줄 가이드가 절실해요.” 학부모들의 하소연이다. 이처럼 자녀에게 ‘왜 공부해야 하는지?’, ‘장래의 꿈은 무엇인가?’ 같은 공부의 토대부터 닦아주고 싶어 하는 학부모들 사이에 학습 멘토링과 진로체험을 결합한 중앙일보교육법인의 공신캠프는 공신력 있는 자기주도학습 방학 캠프로 입소문 나 지금까지 8000여명이 참여했다. 대학생 공신들이 학습?생활?진로 멘토링 공신캠프는 초중고생들이 명문대 멘토 대학생들과 생활하며 공부하는 이유, ‘공신’들의 공부법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 찾기, 진로 모색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짜임새 있게 진행된다. “대학생 멘토 한명 당 최대 6명을 돌보며 자신의 공부 경험담을 진솔하게 들려줍니다. 1:1로 꾸준히 만나다 보면 말못할 고민거리를 툭 털어놓으며 조언을 구합니다. 공부나 진로 때문에 갈팡질팡하는 아이들이 좋은 공부 롤모델을 만나면서 학습법의 기틀을 마련하게 됩니다.” 최영민 중앙일보교육법인 기획사업팀 팀장의 설명이다. 멘토는 명문대 재학중인 대학생들 가운데 까다로운 절차를 거쳐 선발하며 멘토의 공부노하우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프로그램 교육, 소통기술 등을 집중 훈련받는다. “멘토들은 학생들이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가이드합니다. 가령 노트필기, 요점 정리를 잘 못하는 학생에게는 멘토 자신이 쓰던 노트를 직접 보여주며 효율적인 필기 요령을 조목조목 짚어가며 설명합니다.” 최 팀장이 덧붙인다. ‘왜 공부하지?’ 스스로 답 찾아 자기주도학습 경기도 양주 크라운 해태연수원에서 진행되는 공신캠프는 6박7일의 기본과정과 12박 13일의 심화과정으로 자기주도학습 분야 베테랑 강사들과 명문대 대학생 멘토가 함께 진행한다. 기본과정 수업은 효과적인 학습을 위한 노트 필기법, 독해력 향상을 위한 실습, 수업에 집중하기 위한 예습·복습법, 시험 3주 전략 등 학습의 기본기를 배울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모든 프로그램은 대학생 멘토가 함께 참여하며,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워크숍 형태로 진행된다. “그동안 시간 관리가 어려웠는데 캠프를 통해 자기주도 학습법을 배운 뒤부터 매일매일 학습 플래너를 쓰며 실천하려 노력중입니다. 자신감이 부족하고 의욕도 없었던 내가 이렇게 조금씩 변해가는 모습이 스스로도 뿌듯합니다.” 신유담(수원 영복여중2)양이 캠프 경험담을 들려준다. 또 다른 참가자 윤예린(천안 오성중3)양도 “나는 머리가 나빠 공부를 잘못한다고 생각했는데 캠프를 통해 노력하면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공부법은 누가 가르쳐준다고 내 것이 되는 게 아니라 꾸준히 탐색하며 실천해야 한다는 것도 깨달았습니다.”라며 소감을 밝힌다. 캠프 통해 자신감 얻고 공부 노하우 배워 캠프 내내 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는 공신 멘토들도 학생들의 변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 “강의를 듣고 난 뒤 학생들은 자신의 공부법 중 잘못된 부분을 찾아 개선 방향을 고민하며 조언을 구합니다. 캠프 후반부로 갈수록 진지해지고 자습시간에 집중하는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이진욱 경희대 한의학과 학생의 설명이다. 특히 다양한 전공을 가진 멘토 대학생들이 이끌어가는 ‘학과 박람회’는 학과와 직업 정보를 상세히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서울대 등 대학 탐방과 잡월드 견학, 다도와 고궁탐방 등의 체험 프로그램과 독서 골든벨 대회, 멘토와 함께하는 특별 활동도 다양하게 구성했다. 빙상스타 김동성 선수를 초청해 특강도 개최한다. 마지막 날 진행되는 학부모 코칭 시간에는 학생들의 활동 결과물을 전시하고 캠프 기간 내내 배운 내용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준다. 특히 학생들을 지도한 멘토 대학생과 학부모와의 상담도 따로 진행한다. 2주간 진행되는 심화 과정은 기본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과목별 다양한 학습법을 익힌 후 학생 본인에게 맞는 공부 스타일을 찾아 적용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때 전문 강사, 멘토는 학생 개개인을 모니터링하며 좋은 공부 습관을 들일 수 있도록 꾸준히 코치한다. 여름방학 기간 중 열리는 공신캠프는 현재 학년별로 모집중이다. 2013 여름방학 공신캠프캠프기간:[기본과정] ?26기 7월21일(일)~7월27일(토) ?27기 7월28일(일)~8월3일(토) ?28기 8월4일(일)~8월10일(토) ?29기 8월11일(일)~8월17일(토) [심화과정] ?4기 7월29일(일)~8월10일(토)대 상 : [기본과정] 초등5~중등3 (27기 초등5~고1) [심화과정] 중등1~3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영어 교육-정책입안자와 부모가 지혜로와야 아이 고생시키지 않고, 돈도 절약!(2) 영어를 효율적으로 잘하는 방법을 제한된 지면을 활용해 시간순서대로 기술하고자 한다. 한명의 학생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교육에 1억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풍조가 너무도 어처구니 없고, 한심해서 나름대로 양심선언을 하듯 써보고자 한다. (지난호에 이어 계속) 11. 되돌아 보면 추천할 만한 책은 아니지만 과거 부모님들은 ‘성○종합○어’라는 책을 반복해서 공부했다. 그래서 영어에 대한 개념은 잡혀있었다. 공부의 지름길은 기본서를 반복하는 것이다. 단지 그분들이 “10년 공부했는데 쓸데 없었어. 외국인을 만나 말한마디도 못해!”라고 말하는 이유는 그들은 영어를 말할 기회가 절대적으로 없었기에 그렇다. 그들에게 기본 회화 표현을 익히게하고 그때는 없었던, ‘전화영어, 화상영어’을 시켰다면 훌륭한 영어를 구사했을 것이다. 요즘 고등학생들의 교재를 보아라. 갖고 있는 것은 문제집밖에 없다. 기본서를 반복학습해야 한다. 12. 우리(한국사람)가 배우는 영어는 무엇이며, 어느정도까지 배워야 하는 것일까? 일반적으로 우리가 필요로 하는 영어 실력은 ‘영문학’이 아닌 ‘실용영어’수준이다. 예를 들면 한국의 중학교 2,3학년 학생정도가 구사하는 국어 실력정도이면 되는 것이다. 단 SAT등 어려운 시험을 준비한다면, 어휘공부가 심화되면 되는 것이다. 13. 고등 영어내신시험, 모의고사, 수능시험, TOEFL시험에서 고득점을 원하는가? 그렇다면, 막연한 문제 풀이가 아닌, 영어 문장을 고민하게 하라! “왜 이렇게 쓰였지?”라고 말이다.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한글 공부를 문제풀이로 하겠는가? 만약 여러분이 사업적으로 일본어가 필요하면, 일본어 문제를 풀지 않고 일본어 문장 혹은 표현을 놓고 이해하고 암기할 것이다. 그렇게 자녀를 공부시켜야 한다. 14. 이런 나의 주장을 접한 부모님들은 “그래도 고득점을 맞아야 하는데 문제 풀이를 해야죠?”라고 말한다. 고득점은 어떻게 가능한가? 평이한 문제는 왠만한 학생들은 다 푼다. 고득점의 핵심은 고난도 3~5문제에 있다. 이런 문제들은 단어를 알아도 해석이 어려운 것이다. 즉, 영어에 대한 정확한 구조이해가 선행되어야 풀 수 있는 문제이다. 이런 문제를 풀기위해 학원을 다니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고난도 지문을 정확히 분석하고 이해하는 연습이 필수적이다. 15. 영어를 고비용의 조기유학, 해외연수, 대학가서도 학원수강으로 영어 학습에 메달리는 이런 현상이 영어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학습법에 문제가 있음을 이제는 고민하고 반성해야 할때이다. 교육정책결정에 관련된 사람들, 영어교육자들은 이제부터라도 바른 영어 교육을 위해 귀를 기울이고 철저한 반성이 필요하다. 이것이 서민들의 “돈이 없으면 영어를 할 수 없다”는 하소연을 풀어주는 방법이며, 나라의 경쟁력을 높이는 방법이다. 이것을 고치는 것이 나의 소명이며, 목표이다. 16. 정책입안자들이 이글을 읽기 바란다. 현재의 수능영어 체계를 바꾸지 않으면서도 문제점을 해결할 저비용의 고효율 방법은 있다. 궁금한가요? 우선 현재의 수능 영어 시험문제의 구성을 독해문제(30%), 문법구조문제(15%), 듣기문제(현재보다 높은 난이도로 30%), 회화표현쓰기(교육부에서 엄선한 회화표현 150문장을 선정해서 한글을 주면 영어로 쓰기 25%)로 하면된다. 문법구조문제를 15%로 하면 일명 ‘통박영어’는 사라질것이고, 영어 영작 능력이 향상되며, 영어 회화 표현을 150개 선정하면, 학부모님들은 가정의 곳곳에 그 표현들을 붙여 놓고 달달 외우게 할 것이다. 그렇게 뼈속 깊이 암기된 표현들은 자유롭게 표현 될 수 있다. 얼마나 좋은 방법인가? 꼭 이렇게 되길 빈다. 김삼회 원장 sn피자잉글리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21
- 올림픽공원으로 떠나는 맛집 데이트 ‘마시떼’ 맛집 거리로 유명한 올림픽 공원 맞은 편 방이동에 새롭게 선보인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맛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노란색 벽, 연두 빛 탁자 등 산뜻한 인테리어가 눈길을 끄는 마시떼는 음식점 대표가 주방을 총책임지는 오너 셰프가 운영하는 올림픽공원 맛집. 파스타, 리조또, 피자, 스테이크, 샐러드 등 모든 메뉴는 오너 셰프의 손길을 거쳐 손님상에 오른다.“이태리 요리는 재료 본연의 맛을 최대한 살리며 요리하는 게 포인트입니다. 불의 세기, 조리 시간, 재료 넣는 순서 등을 조절하며 무궁무진한 맛을 낼 수 있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이상도 마시떼 대표가 설명한다. 신선한 재료로 맛 살리고 가격 내리고청담, 신사, 압구정동 일대 고급 이탈리안 레스토랑 셰프로 일하며 노하우를 쌓은 그는 내국인 뿐 아니라 외국인 사이에서도 ‘손맛’을 인정받은 실력 있는 요리사다. 그 비결은 ‘개인 맞춤형 요리’를 선보이기 때문.“손님의 성별, 연령대에 맞춰 조리법을 약간씩 달리합니다. 가령 연배가 있는 남자 손님의 요리는 파스파 면을 조금 더 삶아 부드러운 식감을 내고 소스에는 한식 스타일의 매콤한 맛을 가미합니다. 젊은 여성들은 탱글탱글한 면발에 허브와 올리브 오일로 향을 더하죠.” 이 대표의 설명이다. 요리에 입문할 때부터 자신만의 개성과 색깔을 담은 레스토랑을 오픈하겠다고 다짐했던 이 대표는 10년 만에 꿈을 이루었다. ‘좋은 식재료로 정직한 마음을 담은 음식’은 그의 요리 철칙. 때문에 밤 늦게까지 일하고도 새벽에는 가락시장에 나가 직접 장을 본다. “맛은 정직합니다. 신선한 재료를 써야만 최상의 맛이 나오죠. 그래서 봉골레 파스타에 들어가는 모시조개도 매일 아침 싱싱한 것만 골라 육수를 냅니다. 한꺼번에 삶아 냉동시켰다가 쓰는 다른 음식점들과는 확연히 맛이 틀립니다.” 자신 있게 덧붙인다.이태리요리의 단골 식재료인 베이컨도 직접 만들어 쓴다. “국산 암퇘지를 사다가 얇게 저며 염장한 다음 잘 말린 ‘판체타’를 주방에서 만들어 써요. 공장에서 생산한 베이컨과는 식감과 풍미에서 차이가 나죠. 몇몇 소시지도 고기를 양념해 만들어 사용합니다.”디저트와 커피까지 서비스, 방이동 맛집으로 입소문토마토, 크림, 로제 등 메뉴에 쓰이는 모든 소스도 주방에서 공들여 조리하기 때문에 감칠맛이 살아있다. 생토마토, 그린올리브 등 각종 재료를 넣고 2시간을 계속 저어 깊은 맛을 내는 뽀모도로를 비롯해 크림소스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까르보나라, 조개 육수를 조려 만든 봉골레, 싱싱한 해산물이 들어간 감베리, 디마레 등 13 종류의 파스타를 선보인다.피자 도우는 ‘폴렌타’라는 이탈리아산 옥수수 가루로 끓인 죽을 넣고 반죽하기 때문에 고소하면서 단백하다. 피자는 와인에 절인 사과를 토핑으로 얹은 애플 고르곤졸라, 마르게티아, 마시떼 특선피자 등 4종류가 있다.횡성에서 직송해온 한우 1+를 잘 숙성시켜 오븐에 구은 등심 스테이크는 부드럽고 연한 육질과 소스의 어울림이 좋아 스테이크 마니아들 사이에 방이동 맛집으로 인기가 높다. 또한 파스타, 샐러드 스테이크를 풀코스로 선보이는 2인 세트 메뉴와 매일 요리가 바뀌는 ‘오늘의 특선 메뉴’도 공들여 준비했다. 마시떼가 올림픽공원 맛집으로 인기를 모으는 비결은 주인장의 후한 인심 때문. 식사를 주문한 모든 손님에게는 디저트와 원두커피 등의 음료를 무료로 서비스한다. 특히 각종 케이크와 젤라또 아이스크림, 푸딩 등 모든 디저트 메뉴도 주방에서 직접 요리해 손님상에 올린다.“테이블 회전율만 생각하는 것은 요식업자 마인드죠. 디저트를 서비스하는 건 정성껏 준비한 요리를 손님들이 여유롭게 먹으며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죠. 그래서 일부러 올림픽공원 근처에 가게를 오픈했습니다.” 이 대표가 소신 있게 말한다. 저녁시간대에 와인을 1병 이상 주문하면 치즈샐러드 등 서비스 안주가 제공된다. 10인 내외의 단체 손님용 룸도 따로 마련돼 있고 주차도 가능하다.위치 : 올림픽공원 남2문 건너편 (주소:송파구 방이동 165-2)메뉴 : 뽀모도로 파스타 1만원, 봉골레 1만3000원, 애플고르곤졸라 피자 1만4000원, 햄버거 스테이크 1만3000원, 등심스테이크 3만9000원문의 : 02-420-9523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강동구 미래, 첨단업무단지 한눈에 강동구가 강동구첨단업무단지(상일동 396-1번지 일원)의 조성과정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회를 지난 5월6일부터 4일간 개최했다. 첨단업무단지는 지난 2005년 9월 사업부지 4만8409㎡를 확보하고 2008년 7월 삼성엔지니어링과 토지계약을 체결한 후 한국종합기술, 세종텔레콤 등 총 10개 기업을 유치하였다. 2012년 4월 연매출 12조원, 8000여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삼성엔지니어링 본사가 입주한데 이어 2013년 3월 VSL 코리아, DM 엔지니어링이 입주하였다. 2014년 10월까지 나머지 7개 기업들도 입주를 마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에 획기적인 기여를 하게 될 첨단업무단지 조성사업은 강일2택지개발사업을 추진하면서 정부와 서울시, 강동구청이 상호 유기적 협력을 통해 미래지향적 합리적 도시개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최초의 사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