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세종대 글로벌지식교육원, 청소년진로지도사 과정 모집 세종대학교 글로벌지식교육원에서 청소년 진로지도사 과정을 모집한다. 1차/2차 개강일은 5월20일(월)이며 3차 개강일은 7월22일(월)이다. 모집대상은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및 진로상담사나 청소년상담사 등 희망자, 학원장 또는 학원강사 등이다. 청소년진로지도사는 청소년들이 최상의 진로, 진학, 학습을 설계할 수 있도록 조력해주는 역할을 하게 되며 방과후 교사나 진로캠프 강사 등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과정 수료자 중 성적우수자에게는 외부강사 추천의 기회도 제공하게 된다. 문의 010-2318-8428 (담당교수 박정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공학적 경험의 든든한 발판 만들어줄래요” “F1 모형자동차 대회(F1 in Schools World Championships)를 통해 미래의 구체적인 직업 목표가 생겼습니다. 기계공학을 공부해 후배들에게 다양한 공학적 경험을 쌓게 도와주는 CEO가 되는 것이 제 최종 목표입니다.” 지난해 10월 ‘2012 F1 in Schools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 ‘Pit Display Award’를 수상한 박윤민(3 이과)군이 자신의 목표를 밝혔다. F1 대회에서 구체적인 목표 가지게 돼 2011년 6월 열린 F1 모형자동차 국내대회에서 윤민군이 속한 건대부고 ‘선라이즈(Sunrise)팀이 1등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자동차를 1/20로 축소한 나무모형으로 스피드와 창의성 등 퍼포먼스 경쟁을 벌이는 대회다. 이들 팀은 지난해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린 ‘2012 F1 in Schools 세계대회’에 우리나라 대표로 참가했다. 윤민군이 팀에서 맡은 역할은 CAD(컴퓨터를 이용한 설계)를 통해 공학적으로 자동차를 설계하는 것. 아울러 드라이버 역할을 담당, 직접 자동차를 출발시키기도 했다. “스피드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공기저항에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예상한대로 자동차 모형이 그대로 나오지 않는 변수도 있었지만, 다양한 디자인의 차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재미있었습니다.”박군은 국내대회에서만 무려 10여개의 디자인을 완성시켰고, 수정한 CAD파일이 50개가 넘을 정도도 대회에 집중했다. 국내대회에서는 1등을 차지했지만 세계대회에 참가해서는 ‘세계의 높은 벽’을 실감했다. 윤민군은 “흔치 않은 좋은 기회에 1등을 하지 못한 것이 끝내 아쉽다”고 했다. 이런 아쉬움은 윤민군에게 구체적인 꿈을 가지게 했다. 바로 현재의 자신과 같은 어린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학적 기회를 부여, 세계와 연결시키는 역할을 하고 싶다는 것. “고등학생들에게 더 많은 기회를 주어 공학적 경험을 쌓게 하는 CEO가 되고 싶습니다. 어린 학생들에게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 한국의 공학적 인재를 발굴하고 키우는 것은 우리나라를 발전시키고 또 나아가 전 세계의 변화에도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학업과 교내 활동에 집중수학을 특히 좋아해 스스로 자부심도 가지고 있는 윤민군. 1학년 때에는 교내 수학경시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을 만큼 수학 성적 또한 뛰어나다. “혼자서 문제를 풀고 개념을 익히는 시간을 많이 갖고 있어요. 6명뿐인 수학 1등급을 하는 게 제 목표입니다.” 1,2학년 이중언어반에서 공부한 박군은 영어도 방과후 학습을 이용할 뿐 학원에 의지하는 스타일은 아니다. 그는 자습을 통한 스스로 정리하는 방식으로 모든 학과 공부를 이어가고 있다. 교내 활동도 적극적이다. 독서를 좋아하는 박군은 1학년 때 독서토론(RED) 동아리에서 활동했다. 더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싶었지만 F1국내대회 준비로 성실히 참여하지 못한 게 후회스럽다고. F1대회 참가 후에는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 부장을 역임하며 대회의 좋은 점도 알리고 모형자동차를 만들기도 했다. 또 바쁜 고3 생활 중 시간을 내 올해 F1 세계대회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조언도 아끼지 않고 있다. 윤민군은 “프로그램에 관한 설명이 주가 이루지만 전체적인 대회 준비에 대한 조언도 하고 있다”며 “어떻게 준비기간을 알차게 보내야 하는지, 또 학업과의 분담은 어떻게 해야 하는 지 등에 대해 이야기해 준다”고 말했다. 후배들에게 든든한 발판 만들어주고파박군이 F1대회를 통해 배우게 된 것은 또 있다. 바로 문화의 차이다. 캐나다 학생들과 한 팀을 이뤄야 했는데, 이들과의 준비 과정이 녹록치 않았다고. 시차 문제도 있었지만 우리보다는 여유로운 그들의 준비태도가 가장 넘기 힘들었던 문화의 벽. 하지만 결국 ‘세계는 하나’라는 것 또한 대회를 통해 알게 됐다. 바로 대회를 마친 후 가진 파티를 통해서였다. 파티 시작과 함께 박군은 준비해간 ‘강남스타일’ 춤을 췄고 이미 세계적인 이슈가 된 ‘강남스타일’을 모든 학생이 따라 부르고 또 춤을 추며 박군은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모든 학생들이 함께 춤을 추는데 진짜 신기하기도 하고 또 싸이에게 정말 고맙더라고요. 마지막 피날레 기회도 저에게 주어져 강남스타일로 파티를 시작해 강남스타일로 파티를 마치게 됐습니다. 요즘도 많은 외국인 친구들과 페이스북을 통해 연락을 주고받고 있어요.” 대회에서 자신이 가진 ‘끼’도 유감없이 발휘, F1스타로 등극한 박군은 “세계대회에 참가하며 세상에는 정말 많은 인재들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지금 가진 목표를 꼭 이뤄 많은 후배들이 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경쟁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주고 싶다”고 말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이지논술, 석가탄신일 논술 무료 특강 송파구에 위치한 고등부 논술전문학원 이지논술에서 석가탄신일에 무료 특강을 진행한다. 5월17일(금) 오후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특강에서는 2013학년도 연세대 논술 문제에 관한 자세한 해설이 있을 예정이다. 수강한 모든 학생은 채점과 첨삭을 받을 수 있으며, 타 학원에서 풀었던 문제도 첨삭해준다. 단, 당해 문제를 지참해 와야 한다. 무료 특강이므로 반드시 사전 예약해야 한다. 문의 이지논술 (02)41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키즈앤와이즈 송파본원 오후 단과 무료특강반 개설 송파구 삼전사거리에 위치한 키즈앤와이즈 송파본원에서는 6월부터 일반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유치부 오후 단과 무료 특강반을 준비하고 있다. 밝고 건강한 글로벌한 영어교육원을 표방하는 키즈앤와이즈 송파본원은 100%원어민 수업으로 진행되는 수업과 한국인선생님의 적극적인 케어로 송파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6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6,7세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무료 특강반은 기본 파닉스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일깨워 줄 수 있는 수업으로 원어민 선생님과 아이들간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수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무료특강반은 셔틀버스 운행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키즈앤와이즈 송파본원으로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전화문의 : 02-547-0957www.mbckid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세포재생 화장품 르네셀 삼전점, 가정의달 추가 증정 이벤트 세포재생 제품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르네셀 화장품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추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르네셀 메인 3종세트를 구입할 경우 가격 할인과 더불어 태반썬크림을 증정하는 이번 이벤트는 삼전점에서만 진행된다.르네셀 메인 3종세트는 펩타이드크림, 재생크림, 비타민C로 구성되어 있다. 펩타이드크림(보톡스크림)은 주름개선에 효과가 있고 재생크림은 피부보습과 탄력 회복에 제격인 제품이다. 비타민C는 항염작용과 미백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한다. 낱개 구입할 경우 418,000원에 판매되는 제품을 396,000원에 판매하는 이번 이벤트는 5월 31일까지 진행하며 메인 3종세트를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르네셀의 태반썬크림(55,000원)도 증정한다.문의 070-8731-8531, 010-4906-35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5월 3주 공연>행복한 우리 소리좋은 기운을 끌어들이는 신명 콘서트 나루아트센터가 ‘세종문화회관 자치구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 대공연장에서 서울시국악관현악단의 흥겨운 국악 공연을 선보인다. ‘세종문화회관 자치구 연계사업’은 세종문화회관과 서울시내 7개 자치구 공연장이 맺은 업무 협약으로, 세종문화회관 산하 9개 예술단체(서울시뮤지컬단, 서울시오페라단, 서울시국악관현악단, 서울시무용단, 서울시극단, 서울시합창단, 서울시유스오케스트라단, 서울시소년소녀합창단, 서울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가 지역구 공연장을 순회하며 공연하는 형태로 이루어진다. 이번 공연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북청사자놀음은 예부터 함경남도 북청 지방에서 잡귀를 물리친다는 의미로 정월대보름에 행해지던 연희다. 이번 공연에서는 북청사자가 객석을 돌아다니며 관객들과 함께하는 신명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우리의 전통 타령 및 뮤지컬 넘버(맘마미아, 댄싱퀸)를 재해석하여 명품 클래식 국악 관현악 연주로 퍼지는 아름다운 우리 소리 그리고 아프리카 리듬을 결합하여 한국적 탭댄스를 창조한 음악과 춤은 기존 지루한 국악 공연과는 확실히 차별화된 힐링 콘서트를 표방한다. 마지막 순서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는 한국식 퍼포먼스인 광개토사물놀이단의 판놀음으로 시원하게 장식된다. R석 2만원, S석 1만원. 문의 02-2049-4700~1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성연주 개인전 < Wearable Food 2013>''실제와 비 실제의 사이적 이미지''에 대한 작업 갤러리 이마주(강남구 테헤란로)에서는 성연주 작가의 < Wearable Food 2013 >展을 2013년 5월 15일부터 6월 8일까지 선보인다. 과일, 채소 등의 음식 재료를 이용해 옷의 형태를 만드는 작가 성연주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부패되고 사라져버리는 음식 재료로 만들어진 옷의 이미지를 사진으로 담아내는 작업을 보여주고 있다. 작업의 특성 상 복잡한 여러 단계를 거려 하나의 이미지로 도출되는데, 작가는 이러한 일련의 작업 과정을 통해 나타나는 ‘실제와 비 실제의 사이적 이미지’에 대한 작업을 꾸준히 확장시켜 오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이러한 작업 과정에서 발생되는 실제와 비 실제의 경계, 한 장의 프린트된 작업에서 드러나는 실제와 비실제의 사이적 이미지를 조금 더 구체화시켜 시작적으로 풀어내 보이고자 한다. 실제 음식 재료와 조작된 이미지가 섞여 마치 하나의 퍼즐처럼 맞춰진 완성된 옷의 이미지를 통해 어디까지가 실제이고 어느 부분이 조작된 것인지 눈에 보이는 실제는 무엇이고 우리가 실제하고 있다고 믿는 그것은 과연 존재하는 것인지 그 본질적 물음에 다가가고자 한다. 문의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공연>사과가 쿵!락동요와 체험이 어우러진 팝업뮤지컬 오는 21일부터 26일까지 나루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팝업뮤지컬 ‘사과가 쿵!’이 무대에 오른다.맛있는 사과를 한 입 쏙 베어 물었을 때 단물이 입 안 가득 고이는 듯한 즐거움을 주는 뮤지컬. 재미난 의성어와 귀여운 동물 캐릭터, 신나는 노래와 리듬감 있는 율동 체험이 어우러져 우리 아이들을 금세 몰입하게 만든다.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영유아들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과가 쿵’ 쉽고 단순한 스토리지만 영유아들에게는 커다란 흥미와 궁금증을 유발 시키는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전석 2만원(광진구민 20%, 회원 30%, 12개월 이상~36개월 미만 40%). 문의 02-2049.4700~1 박지윤 리포터 전시>어른들을 위한 동화 展캐릭터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가 느낀 문제의식 5월12일부터 7월12일까지 송파구청 갤러리에서는 캐릭터디자이너 김성재의 ‘어른들을 위한 동화 展’을 진행한다.김성재 작가는 클레이를 이용한 캐릭터 디자이너이자 일러스트레이터로 상업광고미디어 그리고 문학과 시각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활동하고 있다. 그는 다방면의 활동에서 느꼈던 문제의식을 그 안에서의 소재와 대상, 재료와 장르, 매체를 이용해 풀어내고자 한다. 김 작가는 형상실제 클레이물과 캐릭터이미지들의 전도된 가치와 원본성에 대한 팽팽한 긴장 관계 속에서 이야기를 해석해내고 있다. 문의 02-2147-2806 박지윤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앞으로 4개월, 대학별 논술유형부터 파악하자! ‘2014학년도 대입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올해 수시모집 인원은 총 25만 1220명으로 전체 정원의 66.2%를 차지한다. 대입 수시모집 비율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수시전형에서 대학별 고사나 다름없는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비율은 비약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본격적인 논술 레이스가 시작되는 9월까지 남은 기간은 16~17주 남짓. 논술을 대비하는 수험생이라면 학교별 논술 시험의 방향과 난이도에 대한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때다. 이지논술학원 박문수 원장은 “이대·중대·성균관대·경희대 등 모의논술시험을 치르는 학교는 모의논술을 토대로, 그렇지 않은 대학은 지금까지 제시된 논술 문제를 중심으로 2014년 학교별 논술의 방향을 예측할 수 있다”며 “남은 기간, 학교별 논술 유형과 방향을 정확하게 알고 유형별 대비를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4년 대학별논술 유형과 대비법, 이지논술학원 박문수 원장이 그 해답을 제시한다. First! 논술전형 전체로 보기 1.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대학은 크게 두 가지 기준으로 나눌 수 있다. 먼저 논제제시의 유무에 따른 논제제시형과 논제미제시형으로 구분된다. 논제가 제시되는 학교는 성균관대와 경희대, 외국어대와 이대(사회), 건대 등이 있고 논제미제시형에는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이대, 숙대, 홍대 등이 속한다. 당연히 논제미제시형이 논제제시형보다 난도가 높다. 두 번째는 제시되는 주제에 따른 구분으로 형이상학적 주제제시와 지시적 주제제시형으로 나뉜다. 지시적 주제에 비해 난도가 높은 형이상학적인 주제가 제시되는 학교는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이대(인문), 숙명여대(문제2번), 홍익대(문제1번) 등이다. 2. 논술문제 유형으로 볼 때 논술시험은 요약, 비교, 적용의 세 가지로 구분된다. 주어진 지문의 ‘요약’과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 ‘비교’하는 것에 비해 ‘적용’은 비판, 설명, 분석, 평가(평론) 등 보다 수준 높은 독해력과 사고력이 필요하다. 3. 논술시험 전체 문제를 아우르는 테마를 파악하는 것이 가장 우선(서강대·숙명여대·홍익대 제외)되어야 한다. 모든 문제는 서로 유기적으로 연관되어있어 1번과 2번 답안이 서로 관련성이 있기 마련, 자신이 쓴 답안이 그렇지 않다면 문제를 잘못 푼 것이다. 논술시험 시간은 100~120분이며 1800~2000자의 글을 완성해야 한다. 연세대-삼자비교, 추상적 개념 논증해야형이상학적 주제가 출제되는 논제미제시형으로 논제를 찾아내는 것이 핵심. 모든 문제가 ‘적용’하기 문제로 적용의 기준을 논제에 맞게 설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제자의 요구 사항이 가장 까다로운 문제로 전체 문제를 아우르는 공통된 테마를 고려할 때 모든 것을 간략하게 설명할 수 있는 기준과 논리가 필요하다. 학생들에게는 다소 생경할 수 있는 추상적 개념을 논증하는 서술법이 사용된다. 이를 위해 보편적 가치와 일반적 상식에 근거한 논증과 추상적 개념을 체계화하는 사고가 필요하다. 또한 하나의 개념을 각기 다른 의미로 해석해야 하는 ‘다면적 사고 유형’이 반드시 포함되는데, 사고의 유연성이 필요한 부분이다. 연세대 논술 유형의 가장 큰 특징은 ‘삼자비교’문제. 비교의 기준을 설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데, 그 기준에 따라 비교의 과정과 결과가 판이해지기 때문이다. 또 삼자비교의 결과가 다음 ‘적용’하기의 기준이 되므로 적용을 고려한 비교결과를 끄집어내야 한다. 사회계열의 경우 실험·통계 결과에서 그 의미를 서술하는 문제도 출제된다. 이때 의미는 자신이 창의적으로 분석해낸 것이 아니라 이미 도출된 결과를 의미한다. 결과에 맞춰 이미 정해져 있는 기준을 토대로 그 ‘의미’를 추정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연세대 논술을 위해서는 논제를 파악해내는 사고력이 우선, 수준 높은 독서가 요구된다. 또한 형이상학적 주제에도 적응할 수 있는 독해력과 균형 잡힌 사고의 유연성도 필요하다. 추상적 개념을 논증하는 글쓰기에 익숙해야 하며, 유형에 따른 완전한 이해와 함께 연대만의 유형에 따른 사고법(기준설정, 표해석, 다면적 사고 등)에도 능숙해져야 한다. 고려대-입장의 차이 찾아내는 ‘쟁점’에 따른 적용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형이상학적 주제가 출제되는 논제미제시형이다. 논제를 찾아내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논제가 입장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쟁점에 가깝다는 것이 연세대와의 차이점. 즉 공통된 주제를 공유하는 한 사안을 근원적으로 달라지게 만드는 논리나 생각의 차이를 찾아낼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생각 쓰기가 포함되는 ‘적용’문제로 쟁점을 찾아 그에 따른 적용이 이뤄져야 한다. 박 원장은 “평소 익숙하지 않은 형이상학적 문제가 출제되어 논술대비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데 고려대의 경우 선호하는 주제가 정해져 있어 그 대비 범위를 좁힐 수 있다”며 “다만 주제를 바라보는 시각이 매번 달라지기 때문에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보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독해력과 서술방식을 갖추는 것은 연세대와 동일하지만, 문제의 특성상 쟁점을 분명히 밝혀내는 사고력 연습이 필요하다. 아울러 해당 사안의 근원적 차이점을 찾아내는 심층적 사고력도 길러야 한다. 이화여대, 중앙대, 성균관대, 경희대, 한양대 이화여대 인문의 경우 형이상학적 주제가 출제되는데 다소 친숙한 추상적 개념이 나온다. 연대 문제 유형의 간소화된 버전으로 이대에 지원하는 학생들의 실력을 고려할 때 추상적 개념을 논증해내는 글쓰기 훈련이 무엇보다 필요하다. 박 원장은 “실제 응시생 중 이 같은 글쓰기가 가능한 학생들이 많지 않아 사실상 당락을 가르는 큰 요소”라고 강조했다. 중앙대는 논제가 제시되지 않으면서 지시적인 개념이 출제되는 학교다. 형이하학적인 주제가 제시되는 것을 고려할 때 논제를 찾는 것이 가장 핵심. 비교적 길고 많은(4개) 지문간의 비교를 통해 차이점을 서술해야 하는데, 하나의 공통된 논제로 집약되는 차이점을 찾아내는 것이 관건이다. 시나 소설 등 문학이 자주 등장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때 교과서에서 배운 일반적 해석은 금물, 지문간의 관계를 고려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하다. 성균관대는 논제가 문제에 분명히 제시된다. 지문 역시 논제와 연관이 높은 분야로, 지문만 봐도 논제를 쉽게 예측할 수 있는 수준. 요약과 비교, 적용과 비판의 기술적 훈련이 되어있어야 하며 훈련으로 충분히 대비가 가능하다. 경희대 역시 성균관대와 유사한 형태로 논제가 명확하게 문제와 지문에 제시되어 있다. 성균관대의 간소화된 유형으로 볼 수 있다. 한양대는 논제가 매우 정확하게 문제와 지문에 제시되는 유형. 박 원장은 “논제를 잘못 파악할 여지가 없을 정도로 오직 논제와 큰 연관을 갖는 지문만 출제된다”고 설명한다. 창의적 글쓰기가 필요한 부분이 반드시 출제되는데 요구조건에 부합하는 제재를 지문 밖에서 찾아내는 정도다.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지원자와 상대적으로 낮은 문제 난도를 고려할 2013-05-14
- 지독한 만성통증의 위험, 대상포진통증 서울시내 6곳(잠실본원·성북본점·강북·약수·구리·중랑)의 네트워크를 갖추고, 모든 의료진이 서울대통증센터 출신으로 서울대병원 통증센터와의 협진을 통해 보다 완벽한 의료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는 지인통증클리닉.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장용호 지인통증클리닉 대표원장이 통증클리닉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5회에 걸쳐 풀어줍니다. 1. 오십견 2. 대상포진 3. 디스크 4. 안면통증 5. 수족냉증 밤낮이 따로 없는 촬영과 빡빡한 스케줄로 피로에 시달리는 연예인들이 대상포진을 앓고 있다는 소식이 지면을 장식하곤 한다. 영화 ‘광해’를 찍는 도중 대상포진에 걸려 고생했다는 배우 류승룡은 “밤샘 촬영으로 대상포진에 걸렸다"며 "면도칼로 긋는 기분이었다"고 그때의 증상을 설명했다. 지인통증클리닉 잠실본원 장용호 대표원장은 “대상포진을 단순한 피부질환으로 생각하기 쉬운데 척추신경계에 문제가 발생하는 신경질환으로 잘 치료받지 않으면 만성신경통으로 극심한 고통을 안겨다 줄 수 있다”며 “원인이 되는 척추신경을 정확하게 찾아 치료하는 ‘신경치료술’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다. 대상포진, 척추신경 내 바이러스의 공격대상포진은 우리 피부의 특정 부위에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통증의 양상은 다양해 피부의 가려움, 얼얼한 느낌, 콕콕 찌르는 통증, 심하면 송곳으로 쑤시거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찌릿찌릿하고 타는 듯한 통증이 온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다. 장 대표원장은 “어렸을 때 수두를 앓고 나면 바이러스가 척추신경 내에 잠복되어 있는데, 우리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를 받게 되면 바이러스가 증식하면서 척추 신경을 공격하게 된다”며 “우리 몸의 감각신경을 따라 내려오면서 신경통증을 유발하고 마침내 피부에까지 내려오면서 피부병변을 일으킨다”고 설명했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위험성 커대상포진에 걸리고 1~2주가 지나면 대부분 피부에 딱지가 생기면서 통증이 가라앉는다. 하지만 10~30% 정도의 환자들은 피부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오히려 점점 더 심해져 평생 고통 받는 경우도 있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일수록, 또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부발진이 심할수록 발병의 확률이 높아진다. 50대에서는 50%, 60대에서는 60%, 7-대에서는 70%가 대상 포진 후 신경통으로 발전하게 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심한 통증이 동반되고 이와 함께 감각이상·우울증·불면증 및 식욕부진 등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큰 지장을 미치게 된다. 장 대표원장은 “대상포진의 치료 시작이 늦을수록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고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일단 넘어가면 어떤 진통제나 신경치료로도 완치가 어려운 만큼 초기의 적극적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경치료술로 큰 효과 볼 수 있어대상포진은 조기에 원인이 되는 척추신경을 정확하게 찾아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이때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치료법이 바로 신경치료술. 신경치료술은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사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대표적인 신경치료법으로 컴퓨터 영상증폭장치를 보며 시술이 진행되어 매우 안전하면서도 효과적인 치료법이다. 약 5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시술 시 통증이나 출혈도 거의 없다. 고주파 열응고술로도 통증의 강도를 많이 줄일 수 있으며, 약물치료로도 적절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최근 대상포진 예방 백신이 출시되어 예방에 도움이 되고 있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신체면역력을 떨어뜨릴 수 있는 과로나 음주를 삼가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하는 것이다. 평소 면역력을 높여주는 음식을 챙겨먹는 것도 대상포진의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 대상포진의 예방과 치료에 좋은 음식으로는 도움말 지인통증클리닉 장용호 대표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이유 없는 아픔, 참지 마라 통증은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조물주가 우리에게 준 선물이다. 바늘에 찔리거나 불에 데려는 순간 재빠르게 몸을 피해 더 큰 조직 손상을 막는다. 통증은 위험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해주고 이상 징후를 신속히 알려주며 경고한다. 그러나 이러한 방어적 역할을 다한 뒤에도 통증이 지속적으로 남아 있게 되면 이 통증 자체가 하나의 질병이 돼 인간을 괴롭힌다. 이것은 말초신경계나 중추신경계의 이상 때문인데 이를 ‘만성통증’ 또는 ‘신경병증성 통증’이라고 부른다. 요추 디스크가 파열돼 격심한 허리 통증 및 다리가 저리는 증상으로 찾아온 환자가 있었다. 척추전문병원에서 MRI 검사상 튀어나온 디스크를 확인하고 디스크 제거 수술을 했다. 수술은 성공적이었다. 튀어나온 디스크가 완전히 제거됐음을 수술 후 MRI상에서 확인했다. 그런데 환자의 통증은 사라지지 않았다. 오히려 양쪽 다리가 차고 시리며 저리는 통증으로 양상이 변했다. 이 때문에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정도였다. 이런 경우 몇 가지 검사를 통해 이 환자가 꾀병이 아님을 확인하고 신경병증성 통증이라고 진단한다. 신경 자체가 아파 오는 병이란 뜻이다. 그렇다면 어떤 통증이 만성통증으로 발전하는 것일까? 첫째는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을 초기에 제거하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신경에 자극이 가해지는 경우다. 둘째는 신경 자체가 손상을 입은 경우다. 피부에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흔히 피부병으로 오인하기 쉽지만 사실은 수두바이러스가 신경을 공격해 오는 질환이다. 피부병만 치료하다가 시기를 놓치면 척추신경이 파괴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는 만성통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치과 치료나 수술 등의 외과적 치료 도중 본의 아니게 신경 자체를 건드리는 경우가 있다. 신경에 직접적 자극을 받은 것인데 이때도 그 신경을 초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만성통증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만성통증은 삶의 질을 떨어뜨리고 때론 삶 자체를 파괴하는 아주 무서운 병이다. 그러나 최근까지 질환으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향이 있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선진국 대부분 의사도 검사상 이상이 없으면 환자가 호소하는 통증 자체를 무시하는 경향이 있다.최근 WHO(세계보건기구)에서는 통증을 혈압, 맥박, 호흡, 체온과 더불어 꼭 체크해야 할 제5의 활력징후라고 이야기한다. 오랫동안 지속되는 통증은 해당 신경뿐만 아니라 척수나 뇌신경에 변성이 일어나기 때문에 조기에 적극적으로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지인통증네트워크 장용호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키 크는 시기, 키 크는 습관 키크는시기70-80% 에 해당하는 청소년들이 남자는 고등학교 2학년, 여자는 중학교 2,3학년이 마지막으로 키가 크는 해가 되는 경우에 해당한다남자 아이들의 변성기 전인 초등학교 6학년, 중학교 1학년 이전에 성장판 검사와 더불어 성장치료를 받는 것이 좋으며, 여자아이들은 초경시작 전인 초등학교 4학년 5학년이 성장치료를 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다. 키 크는 습관-키는 노력하는 만큼 큰다키성장에 좋은 음식을 많이 먹는 것이 좋다. 키를 크게 하는 음식으로는 가장 중요한 것이 단백질과 칼슘이다. 살코기 단백질을 하루 1번 이상 먹고 하루에 우유 3잔과 치즈나 칼슘 등을 먹어야 한다. 멸치, 벵어포 같은 풍부한 칼슘 식품을 섭취해야 한다. 1주일에 3회 이상, 하루 30분이상 운동하기 꾸준한 유산소 운동으로 성장판을 자극해주는 것이 좋다. 달리기, 걷기, 줄넘기, 인라인스케이트, 자전거타기, 수영같은 운동은 성장판을 자극한다. 무리하지 않은 선에서 가볍게 땀이 흐를 정도로 주 3회 이상, 30분에서 40분 정도가 적당하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충분한 수면은 상당히 중요하다. 키 크는데 필요한 최소의 수면 시간은 7시간 이다. 밤 11시 이전에 잠들고 아침 7시쯤에 일어나는 습관을 갖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다. 성장호르몬 분비량이 가장 높은 시간은 밤 11시에서 새벽1시 사이다. 성조숙증이 안 오게 조심.최근엔 마른 아이들의 성조숙증도 점점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방심해선 안 된다. 따라서 트랜스지방, 콜레스테롤이 높은 음식이나 스테미너 음식은 최대한 피하는 것이 좋고 콩 종류, 조개류, 갑각류, 알 종류, 내장고기와 같은 음식도 삼가야 한다 인스턴트 음식 안 먹기인스턴트 음식과 청량음료는 성장을 막는다. 가공식품은 고열량 섭취는 가능하지만 상대적으로 비타민과 무기질의 결핍을 유발하고 식품첨가물에 의한 영양불균형이 생긴다. 따라서 이 대신 자연식 위주로 섭취하는 것이 성장에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좋다. 컴퓨터 사용은 하루 1시간 이내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이 길수록 활동량이 줄면서 비만이 될 확률이 높아진다. 소아비만은 심리적 문제와 성인병의 조기발현을 초래하고 성조숙증을 유발. 또 늦은 시간까지 컴퓨터에 빠져 있는 아이는 수면시간도 부족하고 숙면을 하기도 힘들어 성장에 방해가 된다.키우미한의원 잠실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