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몬스침대 송파점 길동점, 신제품 기념 사은 행사 140년 역사를 자랑하며 ‘흔들림 없는 편안함’으로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침대과학을 이룩한 시몬스침대. 세계 특허 포캣스프링을 개발한 시몬스침대의 송파점과 길동점이 2013년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사은품 증정과 카드 무이자 할부 행사를 진행한다. 사은 행사는 송파점과 길동점에서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강력 향균, 탈취, 방충, 곰팡이제로 기능의 ‘제로텍트’를 증정하는 것. 이밖에 1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 고급 면패드를 20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는 추가로 사은품을 증정한다.카드 무이자 행사는 롯데, 신한, 국민카드 무이자 3개월(롯데 5개월)로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한편 시몬스의 전자동포켓스프링 제조 시스템을 통해 생산되는 ‘Beautyrest 포캣스프링’은 지금까지 침대에서 느낄 수 없었던 기품과 문화, 머리에서 발끝까지의 편안함을 준다. 시몬스침대는 세계 120여개국 7000만이 넘는 가정에서 호응을 받고 있는 세계 최대 침대 메이커로 평가 받고 있다. 문의 송파점 02-422-2418 길동점 02-470-949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성공적인 초등 학습 전략’ 특별 무료 강연 전국 초등학교의 수업 부교재로 사용되는 아이스크림(i-Scream)에서 만든 초등 가정학습 프로그램 아이스크림 홈런(Home-Learn)이 가정의 달을 맞아, 자녀의 성공적인 초등 시절을 위한 올바른 엄마의 역할 등을 전하는 학부모 초청 특별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5월 14일(화), 23일(목), 27일(월) 총 3회에 걸쳐, 각각 송파구 서울시 교통회관, 목동 방송회관, 경기도 용인 롯데마트 수지점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변화하는 입시 환경에 따른 성공적인 초등 학습 전략’을 주제로 교육전문가 유정림 소장(더 베스트 HRD 연구소)의 특별 강연, 공부 습관 형성과 학교 성적 향상에 대한 아이스크림 홈런의 학습법 소개가 각각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특히 특별 강연을 진행할 유정림 소장은 20년 이상 교육 현장에 몸담아 오며 초등 학습법 연구활동과 함께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학습 컨설팅을 진행해 온 교육전문가이다. 자녀와의 행복하고 합리적인 관계 형성을 철학으로 하며 학교 공부 중심의 가정 학습 지도로 두 자녀를 명문대에 입학시켜 화제가 되기도 했다. 유정림 소장은 강연에 앞서 “이번 강연회를 통해 변화하는 대학 입시 흐름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와 함께 내 아이가 성공적인 초등 시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엄마의 역할, 가정학습 지도 시 주의해야 할 점 등 두 자녀를 키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한 생생한 학습 노하우를 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스크림 홈런은 학습지, 방문교사의 형식적인 주 1회 학습관리에 그쳤던 가정학습의 한계나 주입식 학원 강의의 수동적인 틀을 벗어나, 아이스크림의 노하우로 만든 학습 콘텐츠를 인터넷 유해환경이 차단된 학습전용컴퓨터에서 전문 선생님의 일대일 개별 맞춤 학습관리를 받으며 아이가 안전하고 즐겁게 공부하는 습관을 기르고 성적 향상을 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으며 인기 초등 학습 파트너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번 강연회 참여는 아이스크림 홈런 홈페이지(www.home-learn.com)를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및 문의전화(070-7423-789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우리지역 한의사가 추천하는 한방차(韓方茶) 다양한 한약재로 만든 한방차를 꾸준히 마시면 건강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탄산음료와 달디 단 음료수에 인숙해진 우리 아이들. 아이들의 건강을 고려해 직접 끓인 한방차를 꾸준히 마셔보는 것은 어떨까. 우리 지역 한의사들이 권하는 한방차로 아이들의 건강과 공부 모두를 ‘엄마사랑’으로 잡아보자.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 집중력과 환절기 목,코에 좋은 국화차와 생강차강동 코편한 한의원 권대현 원장 올봄은 유난히도 바람이 많고 변덕스러운 날씨 탓에 주위에 목감기나 비염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다. 이럴 때는 생강차로 비염을 다스려보자. 생강의 진저롤 성분이 면역력을 높이고 코의 점막기능을 활성화 시켜 비염에 좋다. 물 2리터에 생강 500g을 넣고 가스레인지 중불에 1시간 달이면 좋다. 또 생강차 물에 차조기 혹은 박하를 아주 조금 넣어서 10여분 우려낸 뒤에 복용하면 특히 코 막힘증이 심한 경우에 좋다.목이 칼칼하고 아프다면 목에 좋은 한방차도 있다. 오미자차에는 폐를 건강하게하고 피로를 덜어주는 효능이 있다. 오미자는 물에 넣고 끓이지 말고 물2리터 정도에 오미자 10g 정도를 하루저녁 담궈 우려내 먹는다. 배 1개, 도라지 한 두 뿌리, 꿀 1~2 큰 술을 중탕해서 그 즙을 수시로 마시면 목에도 좋고 특히 마른기침에 효과가 있다. 목 아픈 데에는 모과차를 빼놓을 수 없다. 모과차는 기침을 덜어주고 기관지를 보호해주며 비타민이 풍부하다. 모과1개, 대추10개를 잘게 채 썬 뒤에 모과무게만큼의 꿀이나 설탕을 넣고 10일정도 재워 차를 만들어 마시면 좋다.수험생과 시험기간인 아이들에게 좋은 집중력을 높여주는 한방차가 있다.머리를 맑게 해주고 두통이나 눈 피로 회복에 좋은 국화차(감국(甘菊)차), 긴장을 풀어주고 강장작용이 있어 집중력 향상에 좋은 대추차, 건망증을 줄여주고 머리를 맑게 해주는 총명차가 있다. 총명차는 원지와 석창포 각각 20g에다 감초 30g을 함께 넣고 따뜻한 물 2리터를 부어 10시간 정도 담가 놓는다. 그 다음 찌꺼기를 건져 내고 그 물에 백복신을 주머니에 담아 넣은 뒤 10분 정도 끓이면 총명차가 된다. 여학생들의 생리통에 좋은 당귀차와 익모초차윤후한의원 김윤희 원장 여성들을 위한 여성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윤후한의원 김윤희 원장은 “내원하는 여학생들 중 생리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유난히 많다”며 그들을 위한 한방차를 소개했다. 생리통은 자궁의 기혈 부족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아랫배가 은은하게 아프고 얼굴빛이 희며, 어지러우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는 느낌을 받는다. 이때 당귀차와 익모초차가 좋다. 물 1리터에 망에 담은 당귀 10g을 넣고 푹 끓여 물이 뿌옇게 우러나오면 물만 따라내어 마시면 된다. 익모초차는 잘 씻어 말린 익모초 10g을 망에 넣어 물(400ml)에 약 5~10분 우려낸다. 생리 시 덩어리 어혈이 많으면서 하복통, 요통, 하지 부종으로 통증이 심하다면 단삼차를 권한다. 이는 자궁이 차가운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하며 어혈덩어리로 인하여 아랫배가 차고 아프며 허리까지 통증을 느끼게 된다. 아랫배를 따뜻하게 하면 생리통이 줄어들게 된다. 단삼(25g)과 오미자(5g)를 물로 달여서 수시로 복용한다.과도한 스트레스로 생리 며칠 전부터 아랫배가 부풀고 메스꺼움이나 소화불량 두통, 어지럼증을 느끼는 경우도 있다. 이는 자궁의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아서 생기는 현상으로, 이런 경우 향부자차와 목단피차가 좋다. 향부자 뿌리(15g)와 물(600ml)을 넣고 우려낸 뒤 하루2~3회 나누어서 마신다. 목단피차는 목단피 5~9g을 물(600ml)로 달여 차로 마시면 된다. 또 김 원장은 “속옷에 질분비물이 묻어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자궁이 차서 생기는 질염으로 손발이 차고, 추위를 많이 느끼며 기운이 없고 항상 피곤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한다. 이때는 인삼차와 애엽차가 도움이 된다. 인삼차는 잘 씻은 인삼(150g)과 대추(4개)를 물(l리터)에 넣고 약한 불에서 은근히 끓인 후 꿀을 섞어 마시면 된다. 애엽차는 잘 말린 쑥잎(30g)을 물(1리터)에 넣고 쑥냄새가 물씬 오를 때까지 중불에서 달인다. 미지근할 때 수시로 마시면 좋다. 키 크는데 도움 되는 가시오가피차하이키한의원 이승용 원장 잠실에서 키 성장 전문 한의원을 운영 중인 이승용 원장은 키 성장과 관련된 의학정보와 다양한 진료 에피소드, 10살, 6살 두 딸을 키우며 느끼는 아빠로서의 일상의 소회를 정감 있게 담아 블로그에 연재하고 있다. 그가 키 크는데 도움 되는 한약재로 첫손을 꼽는 차는 가시오가피. 뼈와 근육 발달을 돕고 피로 회복에 효과가 크며 정신과 눈을 맑게 해주기 때문에 성장기 아이들은 보리차처럼 끓여 수시로 마시면 좋다고 권한다.“키 성장을 도와주는 한약재는 많지만 성호르몬을 자극해 성조숙증을 유발하는 약재가 꽤 있어 조심해서 먹어야 합니다. 반면 오가피는 이런 부작용이 없으므로 주변 사람들에게도 많이 추천합니다.”율무차와 인진쑥도 키 크는데 도움을 준다. 다만 장이 찬 아이의 경우는 율무차를 많이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결명자차도 남자 아이에게는 좋지만 여자 어린이들에게는 이소플라본 성분이 성조숙증을 유발할 수도 있기 때문에 피해야 한다.키 성장 전문 한의사인 만큼 두 딸의 ‘키’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는 이 원장은 큰 딸에게는 율무차를, 둘째 딸에게는 오가피차를 집에서 수시로 먹인다. 특히 “여자 아이들은 사춘기를 최대한 늦추기 위해 평상시에 석류, 계란 등 성호르몬을 자극하는 음식을 조심해야 한다”고 강조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친환경 해수풀에서 수영 실력 쑥쑥 “박태환 열풍이 불면서 아들이 수영을 배우고 싶다고 졸라 어릴 때부터 가르쳤어요. 중고교 올라가면 체력 싸움이라고 하는데 수영 덕분에 기초체력이 탄탄해 졌어요.”, “여자아이들은 초등 고학년만 되도 수영장 가길 꺼린다는 말을 듣고 어렸을 때 수영강습을 시켰어요. 덕분에 또래 보다 자세도 좋고 키도 커요.” 어린이 맞춤형 수영장 시설이처럼 수영은 몸에 무리가 가지 않는 전신운동으로 근육을 풀어주면서 몸의 모든 관절을 자극하고 혈액순환을 도와 키 성장에 도움을 주고 몸의 균형 감각도 키워준다. 소아비만 등 신체 불균형이나 허약체질 개선에도 효과적이다. 하지만 대다수 어린이들은 수심이 깊은 성인용 수영장에서 배우다 보니 물에 대한 공포심을 갖게 되거나 소독약 성분 때문에 아토피, 비염을 앓다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이런 불편 때문에 어린이전용 수영장을 찾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다. 명일동에 5월 초 문을 연 오션키즈 강동점은 강동구 최대 규모의 어린이 전용 수영장으로 오픈 전부터 강습 문의가 잇따랐다. 약 830m2(250평) 규모의 오션키즈 강동점은 수심 80~110cm, 길이 25m의 레인 4개를 갖춘 유아?어린이 전용 풀로 설계되었다. 특히 아이들이 마음 놓고 수영을 배울 수 있도록 레인 폭을 2.1m로 여유 있게 만들었다. 이밖에 탈의실, 샤워실, 학부모 관람석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전국 체인 형태로 운영되는 오션키즈는 그동안 수영장 설계와 강습 프로그램 부문에서 많은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새로 오픈한 강동점에는 그동안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해 설비를 갖췄습니다. 가령 탈의실과 샤워장을 아이들 키에 맞게 설계하고 어린이 전용 샤워용품을 비치해 수영복만 가져오면 불편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션키즈 강동점 신세원 원장이 설명한다. 친환경 해수풀로 꼼꼼히 수질 관리학부모들이 가장 신경 쓰는 부분은 수영장 수질. 강동점은 소독약 냄새를 줄여 코에 자극을 주지 않으며 눈이 충혈 되지 않고 민감한 피부를 가진 아이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해수풀을 갖추고 있다. 해수풀은 인체의 체액염분 농도와 유사한 농도를 인공적으로 조성해 전기 분해를 통해 복합 살균 물질을 발생시켜 수질을 쾌적하게 유지시키는 친환경 시스템이다. 사계절 물 온도 역시 일반 수영장의 27~28도보다 높은 32~33도로 사람의 체온과 비슷하게 유지하기 때문에 겨울철에도 감기 걱정 없이 수영을 즐길 수 있다. 강습 효과 높은 1:4 소그룹 레슨 수영은 입문 과정서부터 발차기, 자유형, 배영, 평형, 접영까지 단계별로 기초 자세와 정확한 동작을 익히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문에 이곳에서는 한 클래스 당 정원이 10~20명 내외로 운영되는 다른 수영장과 달리 1:4 소그룹 레슨으로 진행해 강습 효과를 높이고 있다. 강사들은 수강생 한 명씩 꼼꼼하게 자세를 교정해 주고 수준별 맞춤식 수업을 진행해 나간다.강사들은 모두 국가 공인 자격증을 가지고 3년 이상의 교육 경력을 가진 전문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한 달 이상 오션키즈에서 진행되는 집중 교육을 받아야 만 강사로 근무할 수 있도록 자격 요건을 까다롭게 정해 놓고 있다. 또한 한국수영협회와 연계한 공인인증제를 도입했다. 연3회 실시되는 인증 과정을 거쳐 어린이들은 각자의 레벨에 따른 한국수영협회 인증서를 받게 된다.5세~초등학생 대상의 수영 강습은 어린이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이 때문에 강동점은 철저한 전담 담임제로 운영되고 있다. “올케어 시스템(All Care System)을 도입해 담임 강사들은 아이들이 수영장에 도착하면 수영복 갈아입는 것부터 강습, 샤워, 머리 말리는 것까지 세심하게 돌봐줍니다. 또 아이 개개인의 성향, 체력을 파악하기 위해 강사들은 부모님과 개별 상담도 진행합니다.” 신 원장이 덧붙인다.또한 강동점에서는 셔틀차량을 직접 구입해 자체적으로 운영, 학부모가 원하는 지점까지 아이들을 안전하게 귀가시켜 줘 호응을 얻고 있다. 자녀가 강습 받는 동안 수영장에서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관람석도 카페테리아처럼 쾌적하게 꾸며 놓았다. 기다리는 동안 커다란 유리창을 통해 자녀의 수영하는 모습을 지켜보거나 TV나 책을 볼 수도 있다. 커피, 녹차 등의 음료는 무료로 서비스된다.토요일 오후에는 카페테리아와 수영장에서 생일파티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풍선장식 등 아기자기하게 파티 공간을 꾸미고 수중게임, 수영 등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물놀이를 단체로 즐길 수 있다. 오션키즈 강동점강습시간 : 평일 오후 1시~ 오후9시 토요일 오전 9시 ~ 오후4시 (50분 강습)오픈 이벤트 : 5~6월 오픈 특가 할인 혜택 회원 등록 시 수영가방 증정문의: 02-442-0977 www.oceankids.co.kr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대상포진 후유증 평생 갈 수도 대상포진은 우리 몸의 한쪽 피부에 띠 모양의 피부발진과 함께 심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이다. 처음에는 근육통처럼 담이 결리는 느낌이나 몸살처럼 두통이나 열이 나기도 하는데 2~3일 지나면서 피부의 특정부위가 송곳으로 쑤시거나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찌릿찌릿한 통증이 온다. 대상포진의 원인은 ‘수두 바이러스’다. 이 바이러스들은 척수신경 근처에 숨어서 호시탐탐 기회를 엿보다 사람의 면역력이 떨어지거나 스트레스가 심한 상황이 오면 증식한다. 우리 몸의 감각신경을 따라 내려오면서 신경통증을 유발하고 마침내 피부에까지 내려오면서 피부병변을 일으킨다. 약 1~2주 고생하면 대개는 피부에 딱지가 생기면서 통증이 가라앉는다. 문제는 10~30% 정도 환자들은 피부증상이 호전된 후에도 통증이 없어지지 않고 지속되거나 오히려 점점 더 심해져 평생 고통받게 된다는 것이다. 이를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라고 하는데 나이가 많거나 면역력이 약한 환자, 스트레스가 심하고 피부발진이 심할수록 이렇게 될 확률이 높아진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의 양상은 다양하다. 스치기만 해도 자지러지게 놀라고 선풍기 바람에도 통증이 생긴다. 이와 함께 감각이상, 우울증, 불면증 및 식욕부진 때문에 일상생활을 거의 할 수 없게 된다. 특히 이렇게 심한 통증이 오면 평생 없어지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이 더욱 문제다. 치료하려면 우선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한다. 보통 7일 정도 먹는데 발병한 지 72시간 내에 먹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둘째는 피부에 흉터가 남지 않도록 적절한 소독과 피부연고를 발라야 한다. 이때는 피부의 수포 안에 있는 바이러스가 다른 사람의 상처와 접촉해 수두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셋째는 통증을 줄이거나 없애는 치료를 해야 한다. 이 부분이 제일 중요하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으로 진행되는 확률이 크게 차이가 나기 때문이다. 일단 대상포진 후 신경통이 발생하면 치료가 상당히 어렵다. 하지만 이런 경우에도 신경치료술이나 고주파 열응고술로 통증의 강도를 많이 줄일 수 있으며 약물치료로도 적절하게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 최근 수두가 잘 발생하지 않자 부모들이 아이들의 예방접종을 게을리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아직 수두는 사라지지 않았다. 청년층들은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지 않도록 해야 하며 중년 이상에서는 적절한 운동과 신선한 야채 등 비타민 섭취 등을 통해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한다.장용호 지인통증네트워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생리하고 나면 얼마나 크나요? 잠실에 사는 초등학교 5학년 이**양은 153cm인데 초경을 했다고 방문했다.초경 이후 1년차에는 5cm, 2년차 3cm, 3년차 1.5cm, 4년차 0.7cm 이하로 총 10cm 이내로 큰다. 따라서 이양은 평균키는 가능할 것으로 보이지만, 초경 이후에 1~2cm만 크는 경우도 많고 보통은 5~7cm 큰다고 하니 153cm에 초경을 했어도 불안해서 방문하신 것이다. 아이가 초경을 하고 난 뒤 얼마나 클 수 있을지 고민하지 않을 방법은 없을까?초경 이후에 1~2cm or 15cm 큰 아이는 어떤 경우일까? 먼저 ‘눈으로 확인한 초경이 진짜 초경일까?’를 생각해봐야한다. 2012년에 방문한 최**양은 160cm에 초경을 해서 170cm 되고 싶다고 방문을 하였다.하지만 혈액검사 상 이미 2년 전에 생리한 상태로 나왔다. 그래서 최근 2년간 큰 키를 물었더니 2011년에 3cm 이하, 2010년에 5cm 이하로 컸다. 무슨 얘기냐 하면 2년 전(2010년)에 이미 초경한 상태지만 2년간 무월경 상태였던 것이다. 따라서 눈으로 확인한 초경은 최근이지만 최양은 앞으로 2cm 정도밖에 안 클 것이다. 반대로 양평에 사는 박**양은 초등학교 3학년인 2012년에 초경을 했다고 어머니께서 놀라서 방문하셨다. 하지만 혈액검사 상 사춘기 초기 수치여서 초경이 아니라 하혈이라고 말씀드리고 치료를 하지 않았다. 최근 1년 만에 생리했다고 방문해서 검사해보니 키도 8cm 이상 컸고 혈액검사 상 생리할 수치여서 초경이 맞았다. 만약 3학년 때 생리한 상태라면 1년간 8cm 이상 크지 않았을 것이어서 3학년 때 초경이 아님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러나 박모양처럼 만약 검사로 확인을 해보지 않았으면 초경한 뒤 15cm 넘게 컸다고 생각하기 좋은 경우다. 결론은 눈으로 확인한 초경을 무조건 초경이라고 믿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해마다 아이가 몇 cm 컸는지 확인해서 최근 2년간 급성장기를 거쳤어야 초경이 맞고 아니라면 위의 사례처럼 틀릴 확률이 높다.따라서 최대한 아이의 키에 대한 정보를 많이 정리해놔야 한다. 그래야 역추적해서 진짜 초경인지 판단할 수 있으며, 초경 직후 키를 체크해놓고 3개월 뒤 다시 체크해서 평균만큼 크는지 확인하면 초경 이후 아이가 얼마나 클지 계산할 수 있다. 하이키한의원 잠실점이승용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페르난도 보테로와 안구운동(1) 고무풍선에다 최대 폐활량을 소모해 불어 논 듯 부풀어 있는 사람들, 부풀어 터질 듯한 오동통한 손을 덥석 쥐면 감미로운 촉감으로 전신이 따뜻해질 것 같은 느낌, 페르난도 보테로이다. 보통 살집은 축축 늘어져 주름을 형성하기 때문에 결코 아름답지 않는데 그림 속의 살집들은 어찌 그리 주름없이 매끈한지....저럴 수만 있다면 살집도 아름다움의 반열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토실토실한 아기한테서나 볼 수 있는 경이롭고 건강한 살집들. 그런 보테로의 새로운 시각에 젖어 실컷 풍성함을 맛보던 중 풍성함과는 다른 맛이 입에 딱 걸려 눈길을 고정시켰다. 그림 제목이 ‘자매들’... 뒷줄에는 언니들이 여럿 명 포진해 서 있고, 앞자리에 키가 작고 노랑머리에 붉은 리본을 과장되게 매고 있는 막내로 보이는 모델의 눈동자가 발길을 멈추게 만든 주범이었다. 뒷줄의 언니들은 화가를 쳐다보는 듯 한 곳을 향해 일정하게 눈길이 정렬되어 있는데 반해 막내만 코 앞을 쳐다 볼 때처럼 양쪽 눈동자가 가운데로 쫙 몰려있는 것을 보자 다양한 상상력이 떠오르기 시작했다. 자매 중 제일 어려서 화가의 요구에 협조를 안 하고 딴 짓을 한 결과일까? 화가인 보테로를 열심히 쳐다 보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눈동자가 밖으로 자연스럽게 움직여지지 않아서일까? 보테로가 본대로 그린 거라면 어떤 이유로 저 모델은 안구운동의 자연스러움을 잃어버린 걸까? 보통 안구운동에 문제가 있어도 육안으로 표시가 잘 안 나고 누구라도 알 수 있을 정도로 안구운동에 제한이 있으면 사시일 가능성이 매우 크다. 어떤 물체를 볼 때 한 쪽 눈은 그 물체를 응시하지만 다른 눈은 그 물체를 바라보지 못하고 다른 곳을 보는 경우를 사시라고 한다. 두 눈이 같은 각도로 모이거나 벌어져야 초점이 맞춰져 물체의 상이 정확하게 하나로 보이는데 양안의 초점이 맞지 않는 사시의 경우 물체의 상이 겹쳐져 보여 복시가 생기기 쉽다. 사시처럼 한 순간에 두 개의 사물에 대한 정보가 들어오게 되면 두뇌 시스템에 혼란이 생기게 되므로 초점이 안 맞는 사시가 있는 쪽에서 들어오는 물체에 대한 정보를 두뇌가 무시하게 된다. 그러다보니 그 쪽 눈을 덜 사용하게 되고 사용을 덜하면 덜 발달되는 진화의 원리에 따라 사시가 있는 쪽의 시력이 다른 눈에 비해 떨어질 가능성이 생겨나게 된다. 사시를 가진 아이처럼 양안 운동이 안 될 경우 보고 인식하는 기능이 떨어진다. 간헐 사시가 있어 수술 후 바깥으로 드러난 문제가 없어진 경우나 약시 때문에 정상 시력인 눈에 가림치료를 해서 약시가 해결된 경우에도 안심해서는 안 된다. 눈에 띄는 안구 운동의 문제나 약시 문제는 해결되었을지 몰라도 글자를 인식하는 정확도와 속도는 떨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사시나 약시는 시지각 기능의 저하로 학습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짐작이라도 할 수 있지만 외관상이나 시력의 발달에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도 보고 인식하는 게 정확하지 않는 경우도 있어 학습능력을 끌어내리는 원인 찾기를 더욱 어렵게 만들고 있다. 망막에 상이 정확하게 맺히면 정상시력이 나온다. 정상시력임에도 침대 위에 있는 손수건을 찾아오라고 하면 “어디 있어, 안보여, 엄마가 찾아 봐”라고 한다던지, 피구할 때 본인은 분명히 공이 오는 위치에 손을 내밀었는데 손 끝 앞에서 공이 뚝 떨어져 버려 공을 받아본 기억이 까마득하거나 굴러온 공을 발로 받아 내지 못해 축구공 주기를 꺼리는 대상 1호로 지목을 당하고 있거나 알림장 쓰기가 늦거나 노트 필기를 안 하거나 영어 단어를 유난스럽게 외우기 힘들어 한다면 본 것을 인식하는 속도가 늦고 또래에 비해 상대적으로 흐리게 보이는 시지각 문제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많다. 청지각이 안 들리는 것이 아니라 정확하게 못 들어 지시내용을 잘못 이해하는 것이라면 시지각은 안 보이는 것이 아니라 보기는 보는데 본 것을 정확하게 인식하기가 힘들고 남들보다 본 것을 인식하는데 시간이 걸려 학습 속도가 늦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시지각 기능이 떨어지면 칠판에 있는 글자가 상대적으로 눈에 적게 들어와 친구들이 한 줄 전체를 한 번에 보고 적을 때 한 자 적고 칠판 보고, 한자 적고 칠판 보는 식으로 거북이 필기법을 하게 된다.잠실 HB두뇌학습클리닉 이명란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비염을 치료해야 하는 이유와 올바른 한의학적 치료방법 한의학의 오관과(안이비인후과)에 해당하는 코, 눈, 귀 등의 기관들은 몸에서 여러가지 기능을 담당하지만 가장 중요한 역할은 역시 코는 숨을 잘 쉬는 것, 눈은 보는 것 그리고 귀는 듣는 것인데 사람들은 보고 듣는 것에 비해 숨쉬고 냄새 맡는 것의 중요성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코가 제 역할을 못할 때 생기는 문제들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성장발육 장애가 발생합니다. 비염이 심한 아동은 평균키가 10cm이상 작다는 조사결과도 있으며 코로 숨쉬기가 어려워지면 입맛이 떨어져 영양불균형을 야기합니다. 2.학습발달이 저하되며 만성적인 피로가 발생합니다. 코막힘으로 인한 뇌 산소부족현상이 발생하여 기억력과 집중력이 저하되며 피로하게 됩니다.3. 감성발달을 방해합니다. 후각은 감성적인 감각이어서 후각이 저하되면 심리적으로 불안해지며 산만하고 신경질적이게 됩니다. 4. 수면성무호흡증(코골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돌연사 확률이 두 배나 높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고혈압(40%), 심근경색, 뇌졸중등의 심혈관계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5. 치아부정교합 및 얼굴형 변형을 일으킵니다. 하악(아래턱)이 뒤로 들어가면서 입이 돌출되어 보이게 되는 아데노이드형 얼굴이 되며 얼굴이 길어지게 됩니다. 이렇게 여러 합병증 및 후유증을 남기는 알러지비염 등의 코질환은 코 자체만의 병이 아닙니다. 한마디로 정의하면 몸의 면역력 이상으로 인한 과민반응이 코에서 나타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알러지비염, 아토피, 천식 등의 알러지 질환을 모두 갖고 있는 소아 및 청소년들이 많죠. 따라서 치료방법으로는 알러지를 일으키는 원인물질과 격리시켜주는 회피요법이나 단순히 코에서 나타나는 증상을 일시적으로 완화해주는 대증치료보다는 체질과 면역력저하, 생활환경 및 심리상태를 종합적으로 고려해 약해진 면역력을 회복시켜주는 한의학적 맞춤치료가 필요한 것입니다. S앤비 광진장안점 우리들한의원에서는 성장, 학습, 면역력을 고려한 체질별 맞춤처방인 G.S.I한약 프로그램과 자세분석을 통한 척추교정, 코증상에 따른 외치요법(점막도포, 자락통기, 투천배농요법, 레이저, 적외선) 및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원스텝자가치료제(바로숨젤, 연고, 스프레이)등을 이용하여 각 환자의 증상 및 체질, 그리고 생활환경을 고려하여 치료합니다. S앤비 광진장안점 우리들한의원윤우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
-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 경북관광공사에서 수도권의 가족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기획하는 "체험 2013 경북가족여행"이 5월에는 선비의 고장 영주에서 열린다. 스쿨김영사가 주관하는 이번 여행의 테마는 ''가족 소통과 힐링''이다. 국가명승 30호이며 최초의 길 문화재인 백두대간 죽령옛길을 트래킹하고 수도리 무섬마을의 달빛음악축제와 최고사찰 부석사를''체험한다. 특히 죽령 옛길과 소백산 3자락길 1구간에서 부모와 자녀간에 부부간에 손을 잡고 느림의 미학과 가족애를 만끽할 수 있다. 이 밖에 우리나라 최초의 서원인 소수서원 답사와 유네스코 인류문화유산인 택견을 배우는 시간도 있다. 숙박비 식사비(4식) 차량비 교재 및 사후활동비 입장료 체험비 여행자 보험 강사비 등이 포함된 여행경비는 경북관광공사와 영주시에서 일부지원한다. 어른 1명 이상이 포함된 3-5인 가족단위 신청이다. 문의 031-955-3141, www.schoolgy.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