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새모 두피 모발탈모센터 OPEN 두피, 모발, 탈모를 전문적으로 관리해주는 새모 두피 모발 탈모센터가 강남구 신사동에 5월 오픈했다. 현 한국두피모발협회 이사이자 성신여대 피부비만학과 이사인 김민정 원장이 직접 전문가적 입장에서 고객의 두피 및 모발 관리를 담당해 준다. 김 원장은 두피모발대회 심사위원으로서 두피모발학 및 가모에 관한 각종 강의도 진행하는 이 분야 최고전문가로서 탈모와 비듬 건성 두피, 지성 지루성 두피, 예민성 염증성 두피, 가려움증 심한 두피, 어린이 및 청소년 혈류, 두통 및 스트레스, 임산부 및 산후 탈모 등 각종 모발 및 두피 트러블을 최상의 고객 맞춤 솔루션으로 전문 관리해 두피 모발에 대한 건강한 아름다움을 제공한다. 새모는 오픈 기념으로 정가 8만원인 60분 관리 프로그램을 5만원에 할인 서비스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새모는 압구정역 2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신구중학교 앞에 있다.문의 02-543-9235 www.saemodupi.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아발론 송파캠퍼스, 여름방학 신규레벨 테스트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에서 6월 3일 시작되는 초등, 중등 여름방학 수업을 앞두고 신규레벨테스트를 진행한다. 평일에 진행되는 테스트는 오후 4시와 5시에 상시적으로 운영되며 토요일 진행되는 테스트는 오전 11시로 5월 11일과 18일, 25일, 6월 1일 열린다. 아발론 송파캠퍼스는 학생들이 희망하는 테스트 요일이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사전 예약을 해줄 것을 당부했다.테스트 관련 문의와 초등, 중등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초등부(02-413-0027), 중등부(02-413-0047)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방과후 컴퓨터강사, 영어강사 양성과정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방과후 컴퓨터강사 양성과정과 방과후 영어강사 양성과정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선착순이 아닌 선발제로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교육생을 선발한다.방과후 컴퓨터강사 과정은 6월 3일부터 시작돼 7월 29일까지 진행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수업이 이루어진다. 접수마감은 5월 27일까지이다. 방과후 영어강사 양성과정은 6월 24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되며 수업 시간은 매주 월요일에서 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이다. 접수마감은 6월 17일이다. 두 과정 모두 관련분야 전공자와 관련 자격증 소지자를 우선 선발한다.문의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02-714-976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2014학년도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 지난 주에는 연세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정리하여 제공하였던 바, 이번 주에는 연세대학교의 맞수인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전형에 대한 정보를 드리고자 한다. 1. 2014년도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 개요 원서 접수 : 9월 4일(수) ~ 9월 6일(금)논술 시험 : 11월 16일(토)변동 사항 : 논술 전형을 통한 선발 인원 소폭 증대 + 우선선발 확대 2. 2014년도 고려대학교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의 특징 (1) 우선선발 및 일반선발 개요 선발인원의 경우 우선선발에서 전체 정원의 70%, 일반선발에서 남은 30%를 모집한다. 논술과 내신 비중에 관하여는, 우선선발의 경우 ‘논술 70% + 내신 30%’, 일반선발의 경우 ‘논술 50% + 내신 50%’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하며, 연세대학교와는 달리 우선선발에서 미등록인원이 생기면, 일반선발에서 보충을 한다. (2) 대학수학능력시험 자격기준 우선선발의 경우, 의과대학은 ‘국어A, 수학B, 영어B 등급의 합이 4이내(수학B 1등급 필수)’, 의과대학을 제외한 자연계의 경우 ‘수학B 1등급, 영어B 또는 과탐(2개 과목) 1등급’이어야 한다. 그리고 일반선발의 경우, ‘국어A, 수학B, 영어B, 과탐 중 2개 영역이 2등급 이내(단, 수학B 혹은 과탐은 반드시 하나 이상 포함)’이면 된다. 과학탐구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중 서로 다른 2과목(1,2구분 없음) 평균등급을 반영한다. (3) 논술 문제의 경향 작년부터 고려대학교는 자연계 수시 논술 시험에서 제시문 기준으로 수학 1문제, 과학 1문제를 풀게 했다. 물론 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단, 지구과학은 모집단위별로 출제 여부가 다르다)에서 한 문제를 선택하면 된다. 올해에도 이러한 출제 원칙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당연히 수학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3. 고려대학교 자연계 논술 대비 방법 고려대학교 역시 연세대학교와 마찬가지로 논술 시험에서 수학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다만 고려대학교는 제시문이나 논제의 난이도가 연세대학교보다는 좀 더 쉽다. 그러나 가끔 계산 과정이 꽤 복잡한 문제를 출제하며, 작년부터 시험시간이 100분이 되어서, 올해도 그러하다면 시간이 모자란 경우가 생길 수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시험장의 시계는 일상생활의 시계보다 좀 더 빨리 흐르기에 수험생에게 100분은 90분 이하로 느껴질 것이기 때문이다. 출제 범위는 작년의 경우를 보면, 고1, 고2 과정 및 심화미적 쪽에서 출제했었다. 그런데 이러한 경향은 연세대학교도 동일하므로 고교 수학 과정의 전체를 염두에 두고 논술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고교 수학 과정의 전체’를 준비하란 것은 수학 공부를 매우 열심히 하란 의미임을 수험생 여러분들은 잘 알 것이라 믿는다. 과학논술의 경우 연세대학교는 미리 선택을 해야 하지만, 고려대학교는 시험 당일에 선택할 있다. 예를 들면 화학 논술 문제를 풀 계획으로 시험장에 들어갔다가 생물 논술 문제를 풀어도 된다는 의미이다. 물론 연세대학교를 지망하는 학생들의 대다수는 고려대학교에 지망할 수 것이므로 미리 과학 한 과목을 정해 집중 학습하는 것이 나을 것이다. 4. 맺음말 고려대학교 우선선발에 합격한 학생은 연세대학교 논술 전형에 복수 합격할 가능성이 꽤 높을 것이다. 그리고 연세대학교와 고려대학교, 두 학교를 모두 붙은 학생이라면 연세대학교를 선택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점을 고려하면, 올해 고려대학교 우선선발에서는 미등록인원이 생겨서 추가합격자를 뽑을 경우가 꽤 생길 것이라 예측할 수 있다. 연세대학교와는 달리, 고려대학교는 우선선발의 미등록인원을 일반선발에서 충원하겠다고 밝혔으므로 일반선발 전형을 지망한 학생도 최선을 다해 시험을 봐야 할 것이다. 고려대학교의 경우에는 논술 성적 1~2점 차이로 합격, 불합격이 갈리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고로, 뻔한 얘기지만, ‘힘들어도 조금만 참고, 버티며 열심히 공부해보자!’ 좋은 날이 금방 올 것이다.배근조 원장현 변호사 및 변리사현 이지논술 이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 오픈 할인 서비스 진행 ‘정직한 서비스’를 표방하고 있는 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대표 박영훈)에서 오픈을 기념해 차량용 방향제 증정과 할인 이벤트는 진행한다.가든파이브 웍스동(works)지하 2층에 위치한 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은 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고객에게 차량용 방향제(200ml, 스프레이형)를 증정한다고 밝혔다.이밖에 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은 5월 20일(월)까지 방문하는 고객에게 타이이 교체시 2만원 추가 할인(한대분 교환시), 엔진오일 교체 5천원 할인, 휠바란스 타이어 마모 무료 측정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한편 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은 고객이 요청할 경우 집으로 집적 방문해 차량을 가져가고 수리 후 다시 집까지 전달하는 ‘문 앞 픽업 서비스’도 실시한다고 밝혔다.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 02-2047-00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영어 교육-정책입안자와 부모가 지혜로와야 아이 고생시키지 않고, 돈도 절약!(1) 영어를 효율적으로 잘하는 방법을 제한된 지면을 활용해 시간순서대로 기술하고자 한다. 한명의 학생을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영어교육에 1억을 써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회풍조가 너무도 어처구니 없고, 한심해서 나름대로 양심선언을 하듯 써보고자 한다. 1. 사교육비가 늘어나고, 내신시험, 수능시험, 토플시험 등등으로 아이들을 고생시키는 것도 부모가 정치인들에게 “사교육비 줄여주세요”라고 원인파악과 대안없이 ‘비용’만을 생각해서 징징대니 ‘표심’에 움직일 수밖에 없는 정치인들이 교육백년대개의 목표없이 이리저리 표류하면서 생기는 부작용이다. 2. ‘88올림픽’의 영향으로 영어 입시가 한바탕 휘둘리더니, orange를 ‘오랜지’[??ːrænd?] 가 아니라 ‘오린쥐’[??ːrind?]라고 읽어야 한다는 구호로 ‘몰입영어’를 외치던 사람들의 몽상을 쫒아가려 하다가 더 늘어난 사교육비로 부모가 더 고생하고, 많은 교육기관과 출판사들의 그간 연구한 교재들을 폐기 처분해야하는 상황을 초래했다. 3. 유치원, 초등부 저학년일때는 영어를 공부시키지 마라! 그시기에 가장 필요한 것이 무엇일까? 영어학습?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을까? 친구들과 놀고, 싸우는 것이 더 필요한 것 아닌가? 자연과 놀이속에서 우리가 필요한 가장 중요한 것을 배울 수 있다. 거기다 더하면 ‘독서’가 중요하다. 여기서 말하는 독서라함은 ‘논술시험’을 대비한 독서가 아닌, 그냥 즐기고, 생각하는 독서를 말하는 것이다. 4. 수학, 영어를 잘하게 하고싶은가? 그러면 아이의 사고력, 배경지식이 필요하다. 영어,수학문제를 풀때도 언어적 능력이 있어야한다. 고등부를 수업하다보면 사고력부족으로 오답을 고르는 학생들을 조사해보면 유년시절에 독서량이 부족했음을 알 수 있다. 사고력과 배경지식은 독서와 체험을 통해 증진 될수 있으므로 독서의 필요는 절대적이다. 5. 초등 저학년 일때는 영어단어 게임 CD, 인터넷 영어학습 싸이트를 활용해서 쉬운 영어표현과 단어를 접하게한다. 앞에 언급했듯이 이시기에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6. 초등 고학년이 되면 영어의 기본 지식을 습득하면서, 단어를 확충하는데 이때 단어의 품사개념을 심어 주어야 한다. 단어 암기시 철자 암기는 강요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한국의 부모들은 발음을 중시여기는데 ‘반기문 UN사무총장’ 혹은 아시아의 지도자들이 구사하는 영어를 들어보라! 발음이 좋은가? 아니다. 그들은 자기가 표현하고 싶은 내용을 정확히 표현한다. 버터발음이 느껴지지 않고, 한국의 액센트가 느껴지는 그의 영어에서 한국에 대한 자신감과 자부심이 느껴진다. 일부러 지나친 구어적 표현을 쓸필요도 없다. 지각이 있는 학자분들은 말씀하신다. “영어학습은 표현력의 확대”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어떻게 설득력있게 표현하느냐가 중요한 것이다. 7. 초등 고학년, 중1과정에서는 영어의 구조를 익혀 추상적인 영어에서 벗어나 논리적인 영어를 조금씩 확대해야한다. ‘논리적인 영어’라함은 영어표현을 무조건 암기가 아닌 이해식으로 공부해야 한다는 말이다. 물론 단어의 확충은 당연히 중시된다. 8. 중등 2, 3학년 과정동안 ‘논리적인 영어’을 심화하고, 쓰기 영어를 연습, 심화한다. 중등과정의 학교내용이 쉬워서 학교 시험때 학원에서 무조건 본문을 암기하게 학습한다. 여기에 함정이 있다. 우선 점수를 나오게 하려면, 복잡하고 힘든 이해과정이 생략된채로 무조건 본문을 암기시키는데 그러면 중등과정의 쉬운 시험에서는 내신점수가 90점이상 나오지만, 고등학교에 가서는 좌절을 맛보는 학생과 학부모들을 쉽게 만나 볼 수 있다. 암기해서 시험 준비는 하지만, 왜 문장이 그렇게 쓰였는지를 이해하고 외워야한다. 9. 중3학년의 경우, 앞의 과정이 되어있다면, 회화의 기본 표현들을 암기 시킨다. 회화 기본표현들은 대화의 윤활유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다음엔 ‘전화영어’ 혹 ‘화상영어’를 5개월만 시켜보아라! 원어민과 대화할 때, yes, no만 대답하지 않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게 된다. “화상영어를 시키는데 yes, no만 대답하고 영어 실력이 늘지가 않아요”라고 말하는 학부모들을 많이 만나 보았다. 학습능력과 학습의욕이 중급이상정도의 학생이라면 위의 과정을 학습하는데 무리가 없다. 그러나 그렇지 못한 학생들은 중등기간만으로는 학습시간이 부족할 수 있다. 그런 상황에서 고등부에 진학하면, 영어교육에서 영원히 도태되게 된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10. 한국의 고등부 영어 과정은 ‘영어 언어학습’과정 이 아니고, ‘영어 문제풀이식 학습’과정이기 때문이다. 모든 영어 학원들이 문제 풀이를 가르친다. 도대체 언어를 ‘문제풀이’로 배운다? 그러니 10년을 배워도 영어를 못하는 것이다. 내가 과거 대학생때도 TOEIC학원에서 ‘찍기 영어’를 가르쳤는데, 20여년이 지난 지금도 대학생들이 그런식으로 영어를 학원에서 배우고 있으니 한국영어교육이 정상이 아님은 자명하다.(다음호에 계속) 김삼회 원장sn피자잉글리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한성백제 왕궁터를 찾아라 ‘한국의 폼페이를 아십니까?’ 이탈리아의 폼페이 유적지는 잘 알고 있지만 송파구에 2000년 전 유물이 고스란히 잠자고 있다는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잊고 지냈던 한성백제의 500년 역사를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풍납토성, 몽촌토성, 석촌동 고분군. 스토리텔링을 가미한 게임을 통해 유적의 가치를 알아보는 역사체험교실이 인기몰이중이다. “선생님, 토기가 나왔어요.”, “유물을 발굴 할 때는 조심조심 파야 해요. 유물을 찾으면 꼭 모눈종이에 정확한 위치를 표시하고요.” 경당지구 유적지 모래 속에서 유물을 찾는 아이들 얼굴에는 흥분이 묻어난다. 위례역사문화연구회가 송파구와 손잡고 4월부터 선보인 문화재 생생체험 교실에 참여한 가족들의 반응이 뜨겁다. 풍납토성, 석촌동고분군, 몽촌토성, 한성백제박물관 일대를 돌며 올 연말까지 열리는 체험교실은 문화해설사 중심의 유적지 투어에서 탈피해 독특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미션 수행, 유물발굴하며 백제역사 체험 첫 순서로 ‘생생체험_풍납토성편’이 4~5월 진행 중이다. “가족 단위로 참여한 50여명은 풍납토성 일대 한성백제 유적지가 표시된 지도 손수건을 들고 이곳저곳 찾아다니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야 합니다. 임무를 완수할 때마다 문화해설사들은 스티커를 선물하며 꼭 필요한 설명을 덧붙입니다. 팀별로 경쟁을 붙여 게임, 놀이, 만들기 등의 재미 요소를 가미하니까 호응도가 상당히 좋아요. 신청 접수 당일 바로 모집이 마감됐어요.” 조두현 위례역사문화연구회 해설사의 설명이다. 풍납리 토성사적비, 경당역사지구, 풍납토성 일대를 뛰어다니며 풀어야 할 미션은 꽤 까다롭다. “백비 관련 단문 쓰기, 고구려에 땅을 빼앗기고 죽은 21대 백제왕 맞추기 퀴즈처럼 문제 난이도가 쉽지 않으니까 더욱 집중하게 되네요. 책으로만 역사를 배웠던 초등3, 5학년 두 아이는 ‘런닝맨’처럼 장소를 옮겨 다니며 게임을 하니까 즐거워하네요.” 박영하(풍납동)씨가 소감을 밝힌다. ‘아이스크림 사먹기’처럼 아이들이 좋아할 미션까지 곁들여 지자 환호성이 터져 나온다. 특히 경당 역사문화공원에서 진행되는 유물 발굴체험은 어린이들 사이에 인기가 높다. “아파트와 주택이 빽빽이 들어선 풍납동 땅 밑에 지금도 수많은 백제 유물들이 묻혀있습니다. 이런 역사적 설명과 함께 발굴 체험장을 만들어 아이들이 직접 토기, 기와 같은 백제 유물을 모래 속에서 찾아, 발굴보고서까지 써보도록 합니다. 유물 발굴의 전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인 셈이죠.” 조 해설사가 덧붙인다. 초등 5학년생 박혜린양은 “학교에서 우리 역사를 배우는 중인데 책에서만 봤던 유물 발굴을 직접 해보니 인상적”이라고 말한다. 자녀와 함께 참여한 박상열(잠실동)씨는 “500년간 지속된 한성백제의 역사적 의미를 처음 알게 돼 뜻깊다”며 “엄마, 아빠까지 적극적으로 참여시킨 독특한 가족나들이”라며 만족감을 표시한다. 가족 단위 신청 받아 무료로 진행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위례역사문화연구회는 ‘송파 역사’를 화두로 1997년부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비 사회적 기업이다. “지금까지 문화재 ‘보존’에만 치중했다면 점점 ‘활용’ 쪽으로 무게 중심이 옮겨가는 중입니다. 이번 체험교실 프로그램을 짤 때도 ‘역사’를 ‘현재’ 속에 어떻게 녹여낼 지 많이 고민했습니다. 사실 백제 왕궁이 있었던 풍납토성은 세계적인 규모의 토성입니다. 하지만 이런 유물 때문에 풍납동 주민들은 재산권 행사에 제약을 받아 고통이 큽니다. 세계적인 관광지 폼페이처럼 풍납토성 일대는 매력적인 관광자원입니다. 일단 사람들에게 그 가치를 널리 알리며 차근차근 발전시켜 나가야 합니다.” 오덕만 회장이 덧붙인다. 6~7월에는 석촌동고분군에서 백제고분체험, 9~10월에는 소원 담은 유등 들고 몽촌토성 성곽돌기 체험이 예정되어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아는 만큼 보인다 ‘우리 동네 유적지’풍납토성 백제의 첫 왕성으로 둘레 3.5km, 높이 11m 이상으로 평지에 쌓은 토성 가운데 세계적인 규모로 당시 백제의 국력을 엿볼 수 있다. 현재는 2.2km만 남아있다. 성 안에는 궁궐, 도로, 우물, 부엌 창고 등이 확인되었고 성벽 바깥쪽으로는 해자가 둘러싸고 있었다. 올림픽공원에 위치한 한성백제박물관에는 풍납토성 일부를 그대로 잘라 옮겨놓은 토성 절개면을 전시해 놓고 있다. 시루떡처럼 층층이 다져 쌓은 판축법, 나뭇잎 등을 깐 부엽법 등 당대 백제인의 축조기술을 확인할 수 있다. 경당지구 풍납토성이 한성백제의 왕궁터임을 입증하는 청동초두, 허리띠장식 등이 출토된 곳. 사당으로 추정되는 건물터와 제사지낼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말 머리뼈, 우물, 창고, 대부(大夫)라는 한자가 새겨진 목 짧은 항아리 등 중요 유물이 발견되었다. 경당연립이 있던 자리를 공원으로 조성해 놓았으며 유물 발굴 조사가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아파트 공사장에서 발견된 백제 유물 1997년 1월 선문대 이형구 교수팀이 현대리버빌아파트 신축공사장에 몰래 잠입, 수막새, 토기 등 수많은 백제 유물을 발견해 국립문화재연구소에 신고함으로써 백제의 왕성이었던 풍납토성의 가치가 인정받게 되었다. 풍납1,2동 주민 8000세대의 삶의 터전이기도 한 풍납토성 일대는 현재 건축 제한 등 재산권 행사에 제한이 많아 문화재 발굴과 보전을 넣고 치열한 갈등이 지속되고 있다. 2013 송파구 문화재 생생체험 ''백제의 피라미드를 찾아라''-일정 : 6월8일(토), 6월15일(토), 6월29일(토), 7월6일(토), 7월13일(토) 총 5회-장소 : 석촌동고분군(송파구 석촌동)-내용 : 해설사와 함께 고분 투어, 돌무지 무덤을 쌓을 돌울 구하라 무덤 속이 궁금해 (껴묻거리 만들기, 유물발굴체험) 문화강국백제 (패션리더 백제인형 만들기, 백제의상체험)-대상 : 가족 및 모둠 단위로 접수 (참가비 무료)-모집기간 : 5월13일(월)부터 선착순 전화 접수-문의 : 위례역사문화연구회 02-3401-06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오너 셰프가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네토 베네토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수준 높은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이다.주인이자 요리사가 직접 요리하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편안하고 부담 없는 분위기에서 요리를 즐길 수 있다. 파스타의 면까지 직접 만들어서 사용하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베네토를 찾아보았다. 호텔 같은 친절함과 편안한 분위기 무엇보다 베네토의 장점은 친절함이다. 종업원이 대기하고 있었다는 듯 접시가 비워질 때쯤 바로 바로 다음 메뉴로 안내하는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는 손님을 기분 좋게 만든다.물 잔이 다 비워지기 전에 와서 물을 채우고 가는 것은 물론 피클도 비워지기 전에 알아서 가져다준다. 호텔에서나 볼 수 있었던 서비스에 한결 레스토랑의 격이 달라 보인다. 베네토는 식탁보(테이블 클로스)를 깔지 않은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1만원대부터 3만원대의 단품 메뉴를 주문할 수 있는 비스트로 스타일이다. 나무로 된 탁자와 의자, 벽면에 붉은 벽돌로 된 아치형의 구조물은 편안한 분위기를 만든다. 휴일 낮 빈 테이블 없이 가족과 연인, 친구가 어우러져 이야기를 나누며 즐겁게 식사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다. 카운터 뒤에 걸려 있는 상장 중 하나는 2003 서울세계음식박람회 상장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오너 셰프의 실력을 가늠할 수 있게 함은 물론 믿음이 간다. 약간의 용기를 낼 수 있다면 오너 셰프 레스토랑만의 장점인 오너 셰프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교감할 수 있을 것이다. 수제로 만든 파스타 면의 쫄깃함 우선 식전 빵부터 남달랐다. 따뜻하고 각각의 맛이 다른 모두 세 종류의 수제 빵이 입맛을 돋운다. 화덕에 구운 피자 고르곤졸라 피자는 구운 마늘과 풍부한 고르곤졸라 치즈가 듬뿍 얹혀 있어 꿀을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2인이 세트로 시킬 수 있는 파스타 커플 코스가 있다. 애피타이저로는 오늘의 요리장 스프인 단호박 스프와 신선한 토마토 위에 모짜렐라 치즈를 얹어 올린 올리브 오일 샐러드의 까프레제 샐러드를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의 요리장 스프였던 단호박 스프는 단호박 특유의 달달하면서도 부드럽고 깊은 맛이 압권으로 입맛을 당겼다. 그리고 파스타 요리를 한 가지 선택할 수 있는데 치킨 빠네를 시켜 보았다. 치킨 빠네는 크림소스로 맛을 낸 스파게티가 빵 속에 담겨 있는 모양이다. 고소한 크림소스와 부드러운 닭가슴살이 잘 어우러지고 향긋한 버섯이 맛을 더한다. 둥근 빵도 크기가 제법 커서 두 사람이 먹기에 양적으로나 맛으로도 전혀 손색이 없다. 배고픈 연인들을 위한 추천메뉴로 양이 적다고 얕봤다가는 큰 코 다치기 쉽다. 접시 위에 놓인 또 하나의 그릇처럼 빵이 사용된 것도 재미있고 그 빵을 뜯어 크림 소스에 찍어 먹는 맛도 별미다. 직접 만든 파스타 면의 탄력이 좋아 씹는 맛이 좋다. 파스타의 종류에 따라 다른 면이 나온다고. 파스타 패밀리 셋트도 있어서 4인 이상일 때 이용하면 좋겠다. 역시 오늘의 요리장 스프와 치킨 텐더와 머스터드 소스로 맛을 낸 샐러드 치킨 텐더가 제공되며 피자는 화이트 소스에 새우와 파인애플의 토핑과 튀긴 마늘과 치즈가 눈처럼 뿌려진 베네토 스페셜 피자 갈릭 스노잉 피자가 나온다. 파스타는 두 가지 선택할 수 있다. 단품으로 주문 가능하다. 후식은 제철 과일을 갈아서 얼린 샤벳으로 나온다. 딸기를 갈아 얼린 샤벳이 후식으로, 커피와 둥글레차 중에 입맛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위치: 송파구 오금동 성당 옆 (주소)서울시 송파구 오금동23 인성B/D 1층●주차: 가능 (발렛 가능) ●메뉴: 시저 샐러드 13,000 신선한 버섯 샐러드 13,000 마르게리따 피자 16,000 풍기피자 16,000 피리티 디 마레 16,500 치킨 빠네 16,500 파스타 커플 코스 (2인 Set) 42,000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마지막 주문 오후 9시30분)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자궁 내막암 자궁 내막암이란? 진국 여성들에서 더욱 흔하게 발생하는 암으로 우리나라도 최근 급속한 경제 성장에 따른 생활 수준의 향상에 의한 평균 수명의 연장과 서구화된 식생활 등으로 그 발생빈도가 점차 증가하는 추세다. 자궁 내막암은 어떤 사람에게 잘 걸릴까? 이제까지 알려진 자궁내막암 발생의 위험 요인들은 다음과 같다. 출산경험이 없는 여성에서 2~3배 높은 발생빈도를 보이고 무배란성 생리 불순이 있는 여성에서 자궁 내막암의 위험성이 높다. 또한 다낭성 난소증후군이나 기능성 난소종양같이 장기간 에스트로젠에 노출될 수 있는 조건들에서 위험도가 증가한다. 과체중인 여성에서 자궁 내막암 발현율이 증가 하며 이는 지방조직에서 에스트로겐의 생성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또한 당뇨가 있는 경우도 자궁 내막암의 발생 위험이 증가한다고 보고된다.자궁 내막암의 증상 가장 흔한 증상은 부정 질 출혈과 냉, 대하이며 90%에서 나타난다. 폐경 후 질출혈은 자궁내막암 환자의 약 90%에서 나타나는데, 이러한 환자를 방치하면 암 진행이 빨라 다른 장기에 전이되어 하복통, 통증,혈뇨, 빈뇨, 변비, 장출혈, 요통 등을 보인다. 그리고 복강 내 전이가 있는 경우 복부팽창, 조기 포만감 및 장폐색 등이 나타나고 체중 변화, 전신 쇠약, 출혈로 빈혈이 심해 질 수 있다. 자궁 내막암으로 진단된 환자의 5% 미만에서는 무증상인 경우도 있다.자궁 내막암의 진단초음파상 자궁 내막이 두꺼운 경우 자궁내막조직검사에 의하여 이루어진다. 정확도는 90~98% 정도다. 이러한 조직검사를 하기 전에 질식초음파검사를 시행하여 자궁내막의 두께를 재어 자궁내막 변병의 유무를 알 수 있다. 자궁 내막암의 치료자궁 내막암의 일차 치료는 수술이다. 수술은 전 자궁 적출술, 양측 난소 절제술을 시행한다. 그리고 위험 인자가 있을 경우에는 골반, 대동맥 림프절 절제술을 같이 시행한다. 최근에는 복식 자궁 적출술 대신에 복강경을 이용한 수술을 시행하는 경우도 있다. 수술 후에 병기 평가가 이루어지며 위험인자가 있을 경우 수술 후 보조적 방사선 치료와 항암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평소 규칙적인 건강 검진을 통하여 질환을예방하는 생활 습관을 갖고, 이상 출혈이나 생리 불순이 있는 경우 즉시 전문의 상담을 받아야 한다(참조: Novak 부인과학)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
- 비전을 갖게 하는 나만의 꿈 찾기 - 청소년 진로지도사 행복한 성공은 무엇일까요? 바로 스스로가 만족하며 세상에 기여하는 것입니다. 남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이 아니라 스스로가 느끼는 행복의 정도에 따라 인생의 가치와 성공의 정도가 매겨지는 요즘입니다. 꿈이 무엇입니까? 혹은 어떻게 살고 싶습니까? 라는 질문에 마냥 잘 살고 싶다거나 어느 곳에 가고 싶다거나 무엇이 되고 싶다는 것을 기계처럼 이야기합니다. 자아실현은 어떤 의미일까요? 자신의 소질과 적성, 능력, 경험을 충분히 발휘하여 스스로 만족감을 느끼고 세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소망을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자신이 생각하는 높은 가치의 일에 경제적인 면이 받침이 된다면 꿈을 이루는 것입니다. 해마다 많은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지만, 대학적응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진로정보와 체험활동들의 지원이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청소년진로지도사는 변화하는 세상과 미래의 장기적 안목을 가지고 행복맞춤형 진로에 관한 정보와 다양한 경험들을 제시하는 분야입니다. 꿈과 비전을 갖게 하고 끊임없이 도전하게 하는 것 바로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직업군 선택에 도움을 줄 필요가 있으며 자기탐색과 자신에 대한 정보를 더 다양한 측면에서 제공받고 살펴보아야 합니다. 진로결정에 관한 연구들은 개인이 자기탐색과 자기이해의 과정을 거쳐야 하는 과정이 충분히 있어야 한다고 이야기합니다. 어떻게 탐색하고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 진로결정을 위한 상담은 어떻게 진행되어야 하는 가 등에 대해서 이루어져 왔습니다. 중학교 진학 이후 처음으로 진로를 결정해야 만 하는 일은 고등학교의 각종 계열을 놓고 학생스스로가 학교를 선택하는 결정을 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러한 선택과 결정이 충분한 자기탐색과 자기이해부분을 거치지 않고 이루어지고 있다는 모순이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자기탐색과 자기이해를 바탕으로 한 진로탐색기, 고등학교에서는 그 진로를 바탕으로 한 진로준비기가 이루어져야 합니다. 올바른 진로선택과 결정이 험난한 인생을 행복으로 걸어가게 하는 방법입니다. 달걀이 스스로 껍질을 깨고 나오면 예쁜 생명력을 지닌 병아리로 태어납니다. 하지만 달걀이 연약해보여서 부모님이 선생님이 껍질을 깨어준다면 맛있는 계란 후라이가 되겠지요, 학생들을 믿고 기다리며 스스로가 올바른 선택과 결정을 내릴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 그것이 우리들이 해야 할 일입니다. 박 정욱 교수세종대학교 글로벌교육지식원청소년진로지도사 과정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