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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랜드로 액트(act-실천)하라. 엔젤스브랜딩(Angels Branding) “우리는 온 몸으로 실천하는 대학생 사회적기업입니다. 공모전참여나 아이디어 창출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로 발로 뛰며 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론에만 머무르지 않고 해보고 싶은 시도를 마음껏 펼쳐보며 아이디어의 효과와 실질적인 피드백을 얻고 있죠. 자율성과 권한이 많은 만큼 책임감 또한 큽니다.”엔젤스블랜딩 대표를 맡고 있는 강성택(성공회대 4)씨가 힘주어 말한다. 한 농장의 매출 성장을 위한 ‘빨간사과밤한톨’ 활동에서부터 시각장애우를 돕기 위한 점자명함 운동까지 온몸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실천하고 있는 엔젤스브랜딩 회원들을 만났다.왼쪽부터 강성택 이시원 권오훈 서대웅 대표 김준년씨 실천하는 브랜드액셔니스트들의 모임엔젤스브랜딩은 브랜드 홍보를 직접 실천으로 옮기는 단체다. 사회적기업을 지향하는 만큼 아직까지 큰 이윤은 없다. 하지만 실천 과정과 결과에서 그들이 느끼는 자부심과 만족감은 그 어떤 경제적 이익과도 비교할 수 없다.엔젤스브랜딩이 탄생하기까지는 브랜드실천협동조합인 ‘브랜드액션’ 서대웅 대표의 역할이 컸다. 서 대표는 “엔젤스브랜딩은 일종의 재능기부를 통한 마케팅 실천단체”라며 “스펙에 집중하기보다 실천으로 직접 마케팅을 해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대학생들에게 알리고 싶었다”라고 말한다. 2011년 11월 엔젤스브랜딩 ‘시즌1’이 결성됐다. 현재 시즌1 멤버들은 모두 취업에 성공, 엔젤스브랜딩을 떠난 상태. 지금은 강성택 브랜드액셔니스트(Brand Actionist)를 중심을 시즌2 회원들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브랜드액셔니스트’란 용어는 서 대표가 직접 만든 말로 ‘브랜드액션’과 ‘엔젤스브랜딩’의 목표를 아우르는 말인 동시에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다. 사과농장 매출 700% 증대 이들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사과농장의 마케팅을 맡아 매출을 올리는 것. 2011년부터 꾸준히 다양한 액트(활동)를 실천하고 있다. 이들은 충주의 사과농장인 ‘빨간사과밤한톨’을 대상으로 선정, 브랜드마케팅을 위한 전략 수립과 실행을 이어왔다. 강성택씨는 “기존에 있던 농장 로고디자인을 새롭게 리뉴얼하고 시대에 맞춘 페이스페이지와 블로그 등을 개설했다”며 “대학생들이 직접 농활에도 참여, 기존의 월300박스 판매를 2000박스로 올렸다”고 말했다. 이들의 활동은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기존 단골고객들을 위한 초청체육대회 등 특별한 이벤트로까지 이어져, 판매를 위한 꾸준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시원(숙명여대 2)씨는 “직접 농장에서 일도 하고 또 마케팅 실천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판매상승으로 이어지는 것이 놀랍기만 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실천과 실행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씨는 현재 아메리칸어패럴의 한국모델로 활약 중인 예비패션마케터. 그는 “모델을 하는 것 또한 패션마케터가 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경험과 실천을 바탕으로 실력 있는 패션마케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점자명함 폭풍영업, 500명 넘게 동참 이들의 야심찬 두 번째 프로젝트는 ‘점자명함운동’이다. 점자명함 수익금으로 ‘한빛맹아원’을 돕고, 점자책과 시각장애우들을 위한 미술·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는 활동이다. 시즌1에 이미 357명이 이 운동에 참여했고, 시즌2 현재 200여명이 점자명함 만들기에 동참하고 있다. 강성택씨는 “기업과 구청 등에 직접 찾아가 운동의 취지를 말씀드리면 흔쾌히 부원 또는 팀 전체가 점자명함 만들기에 참여한다”며 “박춘희 송파구청장도 이미 점자명함 만들기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김준년(한남대3)씨는 “저명인사나 큰 회사를 직접 찾아가 활동의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교과서에서 배우는 이론이 아닌 살아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며 “앞으로 박원순 시장 등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작은 실천이야말로 세상을 바꿀 수 있는 큰 힘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펙이 아닌 스토리를 직접 만들어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저 역시 모든 일에 머뭇거리지 않는 브랜드액셔니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권오훈(한남대3)씨의 실천에 대한 단언이다. 이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성과는 많은 기업으로부터의 러브콜로 이어졌다. “취업을 위한 스펙 쌓기가 아닌 실질적인 실천을 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취업에까지 이어지는 것 같다”고 이들은 입을 모은다. 이들의 행보는 여기서 끝이 아니다. 2014년 월드컵을 맞아 대학생들이 주축인 된 거리응원 ‘Reds'', 유네스코 등재 등 다양한 실천을 기획·실행 중에 있다. 한편, 점자명함운동에 동참하고 싶은 단체나 개인은 누구나 명함제작으로 ‘브랜드액션’에 참여할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빛날인] 잠실여고 3학년 김지수 중학생 ‘김지수’는 존재감 없는 아이였다. 누군가 말 걸어 주기 전에는 먼저 말 한마디 건네지 못했다. 수업 시간에 발표 차례가 되면 얼굴은 빨개졌고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리듯 말했다. 친구도 아주 적었다. “부끄러움 많이 타는 내성적인 내 성격이 무척 못마땅했지요. 성격도 쾌활하고 사교성 좋은데다 공부까지 잘하는 친구를 보며 나도 저렇게 되고 싶다며 늘 동경했어요.”성격 개조 다짐하고 180도 변신 고교 입학한 첫날. 180도 변신하리가 굳게 다짐했다. ‘성격 바꾸고 성적 올리고’ 두 가지 실천이 당면 과제였다. “초중고 통틀어 단 한 번도 학급 임원이 돼 본적이 없어요. 그래서 고1 때 반장선거부터 도전하기로 마음먹었죠. 내게는 굉장한 용기가 필요한 결정이었죠.” 최선을 다해 준비했지만 결과는 낙선. 실망감과 그래도 시도는 해봤다는 뿌듯함이 교차했고 2학기 때 다시 도전해 결국 반장으로 뽑혔다. ‘하니까 나도 되는 구나’ 스스로에 대한 믿음이 생기니까 친구들에게 먼저 말도 걸 수 있게 됐고 부끄럼쟁이 성격이 조금씩 극복됐다. 학교생활에 탄력이 붙으니까 교내외 여러 프로그램들이 눈에 들어왔다. 책을 멀리하고 살았던 초중 시절의 ‘과오’를 씻기 위해 도서부원을 자원했고 잠실여고 특화 프로그램인 글로벌 리더 양성과정의 문도 두드렸다. 아시아권 나라를 탐방한 후 소논문을 쓰는 글로벌리더 프로그램은 그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1학년 때 중국 북경을, 2학년 때는 일본 오사카 일대를 둘러봤어요. 출국 전에 미리 연구 테마를 정해 관련 자료를 찾아보면서 준비과정을 거쳤기 때문에 현지에서 훨씬 많은 게 보였어요. 가족끼리 여행과는 확연히 달랐죠.” 2학년 때는 일본 팀장을 맡아 일본의 실버산업 현황을 조사해 소논문을 썼다. 서론, 본론, 결론을 갖춘 논문 형식에 맞춰 내용을 정리해야 했기에 수많은 자료 더미 속에서 옥석을 가리고 현장 인터뷰를 해야 했고 덕분에 공부가 많이 됐다. 특히 일본 현지 신문에 잠실여고 학생들의 문화체험 프로그램이 기사화되는 등 뿌듯한 추억거리도 만들었다.성적 올리기 프로젝트 가동 자신의 성격 개조 프로젝트와 동시에 ‘공부! 한번 붙어보자’는 마음가짐으로 성적 올리기에도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중2 때 수학 성적인 40~50점대를 맴돌 만큼 기초가 형편없었어요. ‘수학의 지존’이었던 사촌오빠한테 스파르타식 과외를 받았는데 못한다고 구박도 많이 받았지요. 기본기가 없는 터라 중1 기초부터 시작했는데 점점 오기가 생겨 온갖 문제를 다 풀었어요. 그러면서 수학의 감을 조금씩 익혔지요. 하지만 수학 선행이 안 된 상태에서 고교에 입학하니 여전히 수학이 발목을 잡더군요.” 다시 초심으로 돌아가 가장 쉬운 문제집부터 공략해 문제 적응력을 키워나갔다. 서서히 문제와 문제 사이의 상관관계가 보이기 시작하면서 머릿속에 수학의 개념도가 그려졌고 성적도 상승곡선을 탔다. 영어는 초등학교 때부터 좋아했던 터라 다른 과목에 비해 공부가 수월했다. “문장 암기 습관을 들이고, 텝스로 듣기 공부를 한 게 도움이 됐어요. 고1 때부터 하루에 독해 4문제 풀기, 영어 단어 20개씩 정리해 암기하기를 불문율로 정하고 매일 실천했어요. 실력은 누가 뭐래도 꾸준함에 나오는 것 같아요.” 독서가 뒷받침되지 않는 탓에 국어는 늘 고전하는 과목이지만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는 중이다. “취약한 문학 분야가 늘 문제였어요. 그래서 중요한 단편 소설을 하나하나 찾아 봤어요. 남들 다 문제풀이에 집중하는 고2 때 소설 읽으니까 무모하다며 친구들이 말렸지만 끝까지 완독했지요. 그렇게 ‘문학의 산’을 넘으니까 공부가 좀 수월해 지더군요. 친구들끼리 수능 기출문제를 풀며 각자의 문제풀이 방식을 공유하는 국어스터디도 꽤 도움이 됐고요.” 그에게 ‘성적 상승의 비결’을 묻는 친구들이 꽤 많다. 그럴 때마다 ‘평범한 지능을 가진 사람은 노력 외에는 지름길이 없다는 점, 분명한 목표는 필수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들려준다.‘일단 해보자. 안 되면 말고’ 마인드가 준 선물 김양은 사람을 두 가지 부류로 나눈다. ‘일단 해보자. 안 되면 말고’ vs ‘안될 걸 왜 하니’. 그는 전자의 삶의 방식으로 살겠노라 일찌감치 결심했다. “속앓이 많이 했던 콤플렉스를 극복하니 ‘긍정 마인드’라는 선물까지 덤으로 얻었어요. 무조건 ‘해보자’며 모든 일에 달려드니 경험의 폭이 넓어지더군요.” 그의 꿈은 초등학교 선생님. 작가, 기자, 요리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놓고 고민하다 교사로 최종 낙점했다. “멘토인 아빠 친구의 도움을 많이 받았어요. 그 분은 직장 다니다 어린 시절 꿈을 찾아 30대 후반에 다시 교대에 들어가 교사가 되신 분인데 매일매일 무척 행복하다 하시더군요. 아이들을 좋아하고 성실한 나에게 좋은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자질이 많다며 격려해 주셨어요.” 많은 고민 끝에 장래 희망을 정한 김양의 얼굴에는 마지막 골인 지점까지 전력 질주하겠다는 결기가 엿보였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현대인의 병 "스트레스" "우울증" 그리고 ?"통증"40대 중년의 남성이 만성통증으로 내원했다. 이분은 중소기업을 경영하는 기업인으로 젊은 나이에 성공한 주위로 부터 부러움을 온몸으로 받는 분이었다.어디가 어떻게 아프나고 물어보니 온몸이 다 아프단다.언젠가부터 허리가 아파오더니 최근에는 양쪽어깨 통증이 오고 급기야는 일만 할려고 하면 머리가 찌끈찌끈 아파 온다는 것이다.온몸이 아픈것뿐만 아니라 일하기도 싫고 밥맛도 없으며 그렇게 좋아하던 골프도 치기 싫어졌다고 한다. 집에 가면 부인에게 짜증을 내고 자연히 부부싸움으로 발전하면서 부부관계도 소월해졌다고 한다. 이분은 최근에 사업을 확장하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는데 자연스럽게 음주횟수가 늘고 숙면을 취하지 못하게 되었다고 한다.이런 증상은 전형적인 우울증 소견이다.날이 갈수록 사회가 복잡해지고 있다.학생들은 좋은 대학을 가기위한 공부에서 스트레스,엄마들은 아이 뒤치닥거리, 집안 살림, 남편 뒷바라지에서 스트레스,남편들은 직장에서 승진을 위해, 아니 조기명퇴를 당하지 않기 위해 안간힘을 써야 하는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다.물런 적당한 스트레스는 게을러 지지 않고 정신건강에도 좋다지만 위의 상황은 적당한 스트레스 일리가 없다. 과도한 스트레스는 우울증으로 발전하고 우울증은 몸의 여기저기가 아파오는 원인모를 만성통증으로 발전하게 된다.또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우리몸의 향상성(balance)을 유지하는 "시상하부" 라는 뇌조직의 미세한 혈류 장애를 발생시켜 교감신경항진증에 의한 불안, 초조, 두통,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염, 수족냉증과 면역력 저하에 따른 감기, 대상포진 등 각종 바이러스 질환, 심지어는 암의 발생율까지 증가 시킨다.즉 최근에 갑자기 증가하고 있는 현대인의 병인 우울증과 대상포진, 수족냉증 및 만성통증의 상당한 원인이 스트레스라는 것이다.통증클리닉에서는 이러한 질환에 "성상신경절차단술(satellate ganglon block)" 로 치료한다. "시상하부" 라는 뇌조직에 미세한 혈류흐름을 좋게 하여 항진된 교감신경을 안정시켜 마음과 몸을 편안하게 하고 면역력을 증강시켜 각종 감염과 암의 발생까지 예방하는 것이다. 장용호 지인통증클리닉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비염, 한방치료와 체질개선으로 치료하는것이 중요 올 여름 긴 장마와 폭염을 지나 어느 덧 가을의 문턱으로 다가서고 있다. 특히 긴 장마와 폭염에 사람들의 몸은 면역력을 잃고 많이 약해지는 것이 사실.특히 아침저녁으로 찬 바람이 불어 오면서 비염 환자 발생이 늘고 있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면역력이 저하된 비염환자들은 질환이 더욱 악화되고, 면역력이 약한 영유아나 노인 등은 비염 등의 호흡기질환이 발생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조기 발견으로 합병증·부작용 막아야 감기로 고생 중인 김기원(45 잠실동)씨. 쉴 새 없이 흐르는 콧물과 멈추지 않고 나오는 재채기, 거기다 잠을 잘 때면 코까지 막혀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저 지나가는 감기로 알고 지내다가 얼마 전에야 자신이 비염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안홍식 원장은 “쉽게 지나치기 쉬운 전형적인 비염의 사례”라며 “비염 증상이 주로 재채기, 콧물, 코 막힘 등으로 감기와 비슷해 적절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비염은 조기 발견과 치료가 중요하다. 비염이 만성화 되면 치료가 조기에 비해 힘들어지고, 축농증이나 중이염, 천식, 기관지 확장증 등의 합병증과 알레르기 질환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소아나 청소년들의 경우 집중력과 성장 저하, 얼굴과 치아의 변형, 또 나아가 성격에까지 심각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다. 체질개선과 코의 상태 호전 함께 진행 1주일 이상 콧물과 재채기가 지속되거나, 감기증상은 호전됐지만 여전히 콧물이 나고 기침이 계속 된다면 비염을 의심해봐야 한다. 비염은 일반적으로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원인물질(자극요인)에 의해 유발된다. 집먼지 진드기, 곰팡이, 꽃가루, 고양이와 개의 털 등 흡인성 항원과 달걀, 우유, 콩, 새우, 복숭아 같은 음식물, 기타 아스피린과 송염 진통제와 같은 약물이 항원이 되는 경우가 많다. 안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항원의 접촉이 우선적인 알레르기의 원인이 되지만, 비염의 근본 원인을 인체의 면역력 저하에 따른 과민반응으로 본다”며 “비염의 치료 역시 직접적인 코 치와 함께 면역력을 증강, 외부자극에 쉽게 과민반응을 보이지 않게 해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비염의 한의학적 치료는 한약 처방과 침치료를 기본으로 면봉치료, 초광온열치료, 적외선치료, 산소치료, 온구요법 등이 진행된다.한약을 묻힌 면봉을 직접 코 안에 삽입해 치료하는 면봉치료는 부종을 가라앉혀주고 염증을 완화시켜준다. 코를 자주 풀어서 코 안이 헐거나 코 안의 지속된 건조 상태로 손상된 세포는 초광열요법으로 재생시켜주게 된다. 여기에 온열효과와 혈액순환을 돕는 적외선치료와 뇌에 충분한 산소를 공급해 세포의 활성화를 주는 산소치료가 병행되며 온구요법으로 코 주변을 따뜻하게 해 주어 혈액순환 촉진은 물론 농배출을 도와주게 된다. 집에서의 꾸준한 자가치료도 필요하다.안 원장은 “내원치료의 번거로움을 없애주고 재발을 방지하기 위한 자가 치료를 권장하고 있다”며 “스프레이와 통비7(염증완화·농배출) 등으로 집에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현명한 생활 속 습관으로 예방 비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깨끗이 씻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급격한 온도 변화, 피로나 스트레스, 담배 연기나 매연 등의 비염 유발 요소를 피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된다. 황사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날에는 외출을 삼가는 것이 좋다. 비염에 좋은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예방의 좋은 방법.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는 체내에 중금속이 축적되는 것을 방지하고 알레르기를 억제하는 녹차, 신진대사와 혈액순환을 개선시켜주는 생강, 면역기능을 강화하고 알레르기성 비염을 약화시켜주는 데 좋은 효과가 있는 콩, 코의 점막을 강하게 해 주는 대추, 면역세포를 활성화시켜주는 효능을 가진 녹황색 채소 등이 있다. 지나치게 맵거나 짠 음식, 인스턴트 음식, 탄산음료 등은 피하는 것이 좋다. 도움말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학생 맞춤식 과외, 학습컨설팅까지 제공하는 ‘꿈꾸는 아이’ “상위권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법이 몸에 배어있어 공부하다 막힐 땐 팁만 제시해 줘도 수월하게 장애물을 넘지요. 반면에 중위권은 시키는 것만 하기 때문에 성적이 늘 그대로고 하위권은 시키는 것도 잘 하지 않죠. 성적대별로 학생들의 공부스타일이 제각각이기 때문에 1:1 과외는 맞춤식 교수법으로 학생을 리드해 나갈 수 있는 노련한 과외 강사가 중요합니다.” 과외 에이전시 ‘꿈꾸는 아이’의 이춘호 팀장의 설명이다. 2005년 문을 연 꿈꾸는 아이는 차별화된 과외 매칭시스템과 학생 관리, 탄탄한 강사진을 바탕으로 입시 컨설팅까지 선보이며 학부모들 사이에 호응을 얻고 있다.Q. 2학기가 시작됐습니다. 중위권 학생들의 효율적인 공부법이 궁금합니다. 공부 의지는 있으나 계획대로 실천을 못하는 학생들이 중위권에 포진돼 있습니다. ‘숙제가 많다. 봉사, 수행평가 준비 등 할 게 많아 공부할 시간이 없다’ 등 핑계도 많지요. 이런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학창시절 비슷한 경험이 있으면서 상위권으로 도약한 노하우가 있는 과외 강사를 매칭하는 게 효과적입니다. ‘학생들이 왜 이 부분을 모르는 지’를 정확히 아는 강사가 자신의 레벨업 경험담을 들려주면서 아이들과 ‘공감대’를 쌓아야 공부 시너지가 납니다. 이처럼 학생이 공부할 의지와 과외 강사의 열정이 잘 어우러지면 80점대까지는 무난히 오릅니다. 80~90점대는 응용력을 길러줘야 합니다. 많은 문제를 풀어보면서 유형을 익히고 개념도 정확히 다져줘야 합니다. 90점을 넘으면 심화학습이 필요한 단계입니다.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활용해야 하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 깊이 있게 접근해야 합니다. 이때는 강사 주도적 수업이 아니라 학생 스스로 문제를 풀다 막히는 부분을 도와주고 잊어버렸거나 놓친 개념을 찬찬히 설명해 주는 식으로 진행하는 게 좋습니다.Q. 하위권 학생들의 공부 로드맵을 제시해 주세요. 공부 의지가 약한데다 무엇부터 공부해야 할지 학생 본인도 잘 모르기 때문에 강사가 공을 많이 들여야 합니다. 우선 ‘공부는 어렵지 않다’는 마인드를 심어주고 현 수준에서 할 수 있는 것부터 차근차근 진행해 나가야 합니다. 시험 볼 때는 아는 문제를 실수 하지 않도록 독려하고 성적표를 치밀하게 분석해 단원별 공부 순서를 정해 줘야 합니다. 모의고사 6~7등급을 받는 고2 남학생의 경우 지난해 말부터 국영수 가운데 기초가 부실한 수학은 포기하고 국어, 영어에 올인했어요. 탐구 영역은 학교수업 시간에 충실히 듣고 여름 방학을 활용해 총정리 했지요. 이렇게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공부하니까 고3인 지금 3등급까지 성적이 올랐어요.Q. 입시가 두 달 남짓 남은 고3생은 어떻게 지도하나요? 지금까지 쌓은 실력을 100% 발휘할 수 있도록 차분히 정리해야죠. 과목별로 전담 강사들이 1:1로 총정리하는 특강이 진행됩니다. 단원별로 핵심 내용을 확인한 후 대표 유형 문제를 풀어보고 취약 단원을 재점검 하지요. 특히 지금부터는 컨디션 조절이 관건이기 때문에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Q. 학생별 입시 컨설팅은 어떻게 진행하나요?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입시 전략팀을 따로 만들어 회원들을 대상으로 컨설팅 합니다.고등학생의 경우 그동안의 성적 추이, 학생 성향, 공부 습관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문제점, 가능성을 파악하고 대안을 제시합니다. 컨설팅 할 때는 모든 자료를 수치화해 구체적인 시뮬레이션까지 보여줍니다. 가령 국어는 몇 문제 더 맞아야 등급 컷을 넘기니 어느 단원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으며 영어도 성적 패턴을 분석해 듣기, 독해로 나눠 조언합니다. 과목별로 객관적인 데이터가 뒷받침 되니 학생, 학부모 모두 수긍하고 여기에 맞춰 입시 전략을 짭니다. 특목고, 국제고 등 고교 입시가 중요해지면서 중3생들의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준비법에 관한 문의도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Q. 학생과 과외 강사의 매칭과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우수한 강사진 확보가 중요하기 때문에 우리는 서류 전형 후 시범강의를 통해 강사를 선발합니다. 강사의 학력, 경력은 홈페이지에 모두 공개합니다. 특히 전산 프로그램을 잘 갖춰 강사별 교수법 특징, 지금까지 가르친 학생 이력과 성적 변화추이, 학부모의 피드백 내용까지 상세하게 데이터베이스를 만들었습니다. 과외 의뢰를 받으면 우선 전문 상담교사가 가정을 방문해 레벨테스트를 통해 학생의 실력을 객관적으로 검증한 다음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상담합니다. 그 다음 강사 DB를 검색, 학생 지도에 적합한 강사 리스트들을 추려 학부모의 최종 동의를 구해 강사를 확정짓습니다. 첫 수업에서 만약 강사의 교수법이 만족스럽지 못할 경우는 재선정 작업에 들어갑니다. 하지만 첫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95~96% 될 만큼 수업 준비가 철저하고 지속적으로 모니터링을 하기 때문에 학부모들 사이에 믿을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이 났습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해법영어교실 송파강동지사, 무료수업 체험 이벤트 실시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는 3일동안 무료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2013년 9월 30일까지다. 무료수업을 3일간 체험하고 회원으로 등록하면 어린이용 형광우산도 증정한다. 오선옥 송파강동지사장은 “해법영어의 IBT 숙제관리 프로그램은 수업이외의 가정학습의 연계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는 특징이 있으며, 모회사는 초등영어 검정교과서의 61.3%가 채택하고 있는 (주)천재교육”이라 말한다. 따라서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의 커리큘럼을 해법영어에서 구현되기에 많은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자세한 사항은 송파강동 지사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 02-6014-51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수학원리탐구학원 내신 100점을 위한 설명회 내신 100점이 목표인가? 그렇다면 ‘내신 100점 공부법’을 주제로 진행되는 아래 설명회를 주목하자.공부방법의 차이가 성적의 차이를 가져옮을 설명하고, 시간적 한계와 기억력의 한계를 극복할 자신만의 치밀한 계획을 세우는 방법과 목표달성의 최후의 상황을 파악하고 역으로 진행하여 현재의 상황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한 4不5行으로 설명하는 명쾌한 공부법을 통해 준비한다면 100점의 목표가 현실이 될 수 있다. 대상은 초,중등 학부모 이며 8월 29일(목) 오후 8시 및 8월 30일(금) 오전 11시에 방이동에 위치한 학원에서 서울대를 졸업하고 20년 이상 수학올림피아드강의를 전문으로 하고 있는 최경호원장이 진행한다. 최원장은 초, 중대상 수학적사고 시스템 및 이론을 확립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영재교육원과 국제중 및 특목고 대비서로 인정받고 있는 수학원리탐구 시리즈 5권 및 원리탐구 이론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형 문제집인 수학 SNP 시리즈 3권의 저자이기도 하다.문의 02-414-123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송파구 명문올림피드학원, 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수상 송파구 잠실동(송파등기소 옆)에 위치한 명문올림피아드학원(원장 정경모) 학생들이 정보올림피아드 전국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명문올림피아드학원은 지난 8월 2일 청주시 충북대학교에서 열린 제30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전국대회(KOI)에서 정현석 학생이 은상을 받은 것을 비롯, 은상과 장려상 등에서 5명의 입상자를 냈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상한 학생들은 고등부 은상 정현석(서울과고), 중등부 은상 최성준(잠신중), 중등부 장려상 홍주원(단대부중), 중등부 장려상 김현중(가원중), 중등부 장려상 최지훈(연주중) 등이다. 한 학원에서 올림피아드 전국대회 입상자가 다수 나온 것은 이례적이다. 정경모 원장은 “10년간 정보올림피드를 준비하면서 서울시 예선과 본선인 전국 대회의 실적과 노하우 등이 쌓여서 이번에 좋은 결과가 나타난 것 같다”고 밝혔다. 정 원장은 “앞으로의 사회는 IT가 이끌게 되고 특히 해킹과 보안 문제 사회적으로 중요하게 될 것” 이라며 “IT 교육도 이전의 OA교육 위주에서 탈피해 프로그램밍 분야를 튼튼히 해야 한다”고 말한다. 이런 시대적 흐름에 맞춰 명문올림피아드는 올림피아드대회 준비뿐 아니라 웹제작, 모바일 게임 제작 등의 교육 과정도 곧 개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원장은 “C언어, 프로그램밍 작성 등은 비교과 과목이지만 1인 1기 이상의 장기를 권하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취미를 넘어 자신의 경쟁력을 하나 더 갖는다는 생가을 하면 좋을 것” 이라고 말한다.정보올림피아드대회 준비뿐 아니라 각종 IT 교육에 대한 문의가 있으면 학원으로 하면 된다.명문올림피아드학원에서 C언어 수업을 받고 있는 학생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한솔병원, 복강경 탈장 수술’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8월28일(수) 오후4시 서울 석촌동 본원 본관 지하 1층 강당에서 ‘복강경 탈장 수술’을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복강경수술팀 정혁준 과장이 ▲서혜부 탈장의 진단과 치료 ▲여성과 소아탈장의 진단과 수술방법 ▲탈장 예방법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8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8월 4주 송파소식 버스정류소 승차대 설치송파구가 8월부터 내년 6월까지 지역 내 노후된 가로변 버스정류소 300개소에 첨단 버스 승차대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버스 승차대에는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지붕과 온열의자, 버스도착안내 단말기(BIT) 등 교통편의 시설이 갖춰진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점자블록, 점자 안내판 등도 함께 들어선다. 구는 이미 지난 6월 시범적으로 송파구청·KT송파지사 정류소와 마천사거리 정류소에 버스 승차대를 설치하고 주민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보도 여건상 승차대 설치가 어려운 41개 정류소는 버스표지판을 노선도의 시인성, 디자인 등을 고려해 기존의 폭 40cm에서 폭 50cm로 확대 교체할 계획이다. 또한 지하철역과 멀어 환승이 불편했던 경찰병원역 버스정류소 등 7개의 버스정류소를 지하철역 인근으로 이전 하는 작업도 진행했다. 중·장년층에게 미소를 돌려주다송파구가 관내 만65세 미만 취약계층에게도 의치(틀니) 지원서비스를 진행한다. 구는 의치가 필요함에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보철치료를 포기한 저소득 중?장년층을 위해 지원 대상자를 만 64세 이하로 확대하는 ‘스마일 프로젝트’를 금년 연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치과진료 지원의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중?장년층은 80여명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 중 송파구치과의사협회의 협조를 얻어 치료가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20여명을 추려 12월까지 우선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선발된 대상자들은 완전의치 또는 부분의치 치료에 드는 본인부담 진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의치(틀니)가 필요한 저소득계층 중 ▲만 65세 미만(1949년생 이하)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 ▲타 보철 지원을 받지 않은 자 등의 조건이 충족되면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구청 복지정책과(02-2147-2680)로 문의하면 된다. 송파구,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에 힘써지난 19일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기업 지정설명회가 개최됐다. 이번 설명회는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지역형 예비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2013년 2차 서울시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대비해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예비사회적기업가를 대상으로 진행됐는데, 그 내용은. ▲지정에 필요한 요건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 내용 위주로 실시됐다. 또, 이전에 아쉽게 고배를 마신 기업들의 탈락사례를 분석해 기업에서 놓치기 쉽지만 꼭 확인해야할 내용 위주로 실시, 설명회 후에는 기업별로 1:1 컨설팅을 받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구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송파구 사회적경제가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통해 더 많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육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강동소식 ‘the B festival 시즌 2’ 참가자 모집 스스로 ''비주류(B급)''을 자처하는 이들만 참여할 수 있는 장르 불문 퍼포먼스 경연대회 ‘the B festival 시즌2’가 10월12일(토) 암사동 선사유적지에서 열린다. 강동구도시관리공단이 주관하고 강동구가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강동선사문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인다. 참가종목은 댄스, 랩, 개그, 타악 등 형식의 제한이 없으며 ‘얼마나 관객을 열광시킬 수 있느냐’가 심사 기준. 접수 기한은 9월16(월)부터 9월30(월)일까지다. 문의 02-2045-7717단절된 그린웨이 잇는다 강동구가 상일동 구천면로에 자연친화적인 연결통로를 신설하여 단절된 강동그린웨이와 명일근린공원을 잇기로 확정했다. 도심, 산, 한강, 문화유적지 등을 연결하는 총25km의 그린웨이는 서울시에서 걷기 좋은 서울길 10선에 선정되는 등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명소이지만 구천면로와 단절돼 있어 이용에 불편이 많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강동구는 9월부터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 2015년까지 도심자연공원과 연계된 자연친화적인 32m의 연결통로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로경사가 심하여 겨울철 강설시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주변 도로 179m의 경사를 낮추는 구조개선 공사도 함께 추진하게 된다.강동지역자활센터,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서울강동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47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 기관운영비 2900만원을 추가 지원받는다. 자활사업단은 집수리·인테리어, 제과제빵, 도시락판매, 간병·산후·가사도우미, 장애아동 통합교육 등 각 프로그램별로 참가자들이 자활을 준비해 취업으로 이어지고 있다. 또한 자활사업단의 준비과정을 거쳐 출범한 7개의 자활기업이 활동하고 있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새 공간 인테리어’를 비롯해 2013년 5월 ‘맛조아베이커리 암사점’ 등이 성공적인 자활사례로 평가된다.광진 소식번지실명제로 ‘쓰레기 다이어트’ 광진구 구의2동에서는 쓰레기 제로화 사업을 위해 쓰레기 분류를 통한 ‘번지 실명제’를 추진한다. 구의2동은 다른 동에 비해 다가구, 다세대, 단독주택의 비율이 높고 아차산 아래에 위치해 등산객들이 쓰레기를 무단 투기하는 등 그동안 쓰레기 처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구의동 68~73번지 일대 250여 세대를 종량제 규격봉투 쓰레기 감량시범 지역으로 선정했다. 통반장, 자원봉사자, 노인일자리 등으로 구성된 쓰레기 번지실명제 운영반을 투입하여 쓰레기 배출 실태를 무작위 추출해 현장 조사한 결과 병, 비닐, 종이, 플라스틱 등 종량제봉투 내 재활용 가능 자원이 약 35% 정도나 되는 것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동 주민센터는 시범가구를 대상으로 종량제 봉투 내 재활용품 분리 작업 후 배출량을 측정해 결과를 사진 안내문 형식으로 제작하여 해당 주택 대문 앞에 부착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주민 인식 변화 및 쓰레기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쓰레기 배출 상태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부동산 무료중개서비스 간소화 광진구가 ‘부동산 무료중개 간소화 서비스’를 추진한다. 중개수수료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및 독거노인(65세 이상), 18세 이하 소년 소녀가장 등이며 중개 대상범위는 6000만 원 이하의 주택 전·월세 임차다. 그동안 무료중개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대상자들이 지원 대상 확인서를 발급받아야 하며 구비서류를 작성할 때 불편이 커 서비스 신청을 기피해왔다. 이에 따라 광진구는 구청에서 수혜대상 여부 확인 후 대상자가 중개업소에서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 구가 수수료 청구서 2013-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