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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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8월 1주 공연>서울국제무용콩쿠르 10주년 갈라 공연 유명 무용수 총출동하는 10주년 기념 갈라 공연2004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주년에 접어든 서울국제무용콩쿠르. 그간 전 세계에서 내로라하는 무용 대가들을 매년 심사위원으로 초청하며 그 명성을 이어왔다. 이제까지 나탈리아 마카로바, 데니스 제퍼슨, 도리스 레인, 웨인 이글링, 강수진, 프랭크 앤더슨, 트레이시 인맨, 김혜식 등이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순위권 안에 들었던 무용수 중 많은 수가 현재 전 세계적으로 스타덤에 올라 활약하고 있는 점은 서울국제무용콩쿠르가 이룬 쾌거. 역대 그랑프리 수상자로는 레오니드 사라파노프, 이은원, 이상은, 정영재 등이 있다. 이번 콩쿠르에서는 역사적인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갈라 공연이 함께 펼쳐진다. 아론 스미스(Aaron Smyth), 휘트니 젠슨(Whitney Jensen) 등 유명 무용수들이 총출동하는 갈라 무대가 마련되고 이인수 안무가의 작품도 선보인다. 또 현재 파리 오페라 발레단 정단원으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박세은씨가 발레솔로로 무대에 오른다. 서울국제무용콩쿠르는 8월18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3일까지 진행되며 10주년 기념 갈라 공연은 8월24일 오후 6시 30분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열린다. 문의 02-588-757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전시> ‘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展 서울올림픽 25주년 기념 국제조각전시국민체육진흥공단 소마미술관(장화진 명예관장)은 7월 11일부터 오는 9월 22일까지 현대미술작가 15인의 작품 29점을 소개하는 ‘힘, 아름다움은 어디에 있는가?’展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서울올림픽 25주년을 기념하여 열리는 전시로, 단순히 체력과 같은 인간의 물리적 능력 뿐만 아니라 정신력, 창조력, 상상력 등을 포괄하는 개념인 힘을 통해 예술에 있어서 창조적 상상력이 인간을 어떻게 고양시킬 수 있는지 현대미술을 통해 짚어보고자 기획됐다. 또한 체육의 활력과 인간의 상상력이 조화를 이루는 상태를 시각적으로 구현한 한국·중국·일본·대만 등 동아시아 현대미술작가들의 작품들을 통해 서울올림픽을 계기로 사회발전의 계기를 확보할 수 있었던 한국의 현대미술과 동아시아 현대미술을 비교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전시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방문 전 소마미술관 홈페이지 참고. 문의 02-410-1334박지윤 리포터콘서트>2013 강동청소년 여름음악제 시원한 극장에서 음악과 함께 피서를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8월, 강동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청소년과 가족들을 위한 청소년 여름 음악제가 개최된다. 일반 청소년 공연과 달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공연 시간을 저녁 7시 로 준비하여 가족 친화의 시간과 열대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예정이다. 이번 여름음악제는 3가지 다른 색깔의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남녀노소 모두가 좋아하는 영화음악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할 수 있는 ‘시네마 뮤직 콘서트’(8월7일), 교과서에 나오는 우리음악부터 타령, 영화음악에 이르기까지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과 다양한 국악기를 만날 수 있는 ‘국악짱! 재미짱!’(8월8일), 친절한 해설과 함께하는 ‘썸머클래식’(8월13일)이 관객들의 선택을 기다리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영화 OST와 오케스트라와의 만남인 ‘시네마 뮤직 콘서트’는 강동아트센터 상주예술단체인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김수연, 바리톤 서정학 이 함께하는 무대로 박상현 지휘자의 해설이 관객을 한 여름 밤의 꿈으로 초대한다. ‘국악짱! 재미짱!’은 조선시대 악공들의 관복인 ‘홍주의’를 입고 우리 음악을 연주하는 국악관현악단을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로 교과서에 나오는 전통음악, 창작국악관현악, 영화음악을 국악으로 재해석 하는 등 우리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기획된 무대다. ‘썸머클래식’은 클래식 해설로 저명한 한양대 정경영 교수의 해설과 한국 최고의 지휘자로 주목 받고 있는 정치용 지휘자의 통찰력 있는 곡 해석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
- 잠실맛집 - 말고기&제주요리전문점 ‘마울’ 높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는 반면 지방은 적어 닭 앞가슴살의 지방함유량과 비슷한 고단백 저칼로리 육류. 담백한 육질이 최고급 참치회에 비겨도 손색이 없는 육류. 바로 ‘말고기’이다. 말고기에 관한 여러 선입견을 확 깨뜨린 곳, 말고기·돼지고기를 비롯한 다양한 제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마울’을 찾았다.안전하고 뛰어난 맛, 다양한 사람들 찾아 이곳을 지나간 사람이라면 누구나 인상 깊게 봤음직한 삼전사거리의 커다란 말 조각상이 눈에 띄게 있었던 식당이 바로 ‘마울’이다. 이곳은 말고기는 물론 제주돼지고기와 해물뚝배기, 갈치·고등어조림(구이) 등 다양한 제주 음식이 제공되는 제주요리전문점이다. 모든 음식의 재료는 제주도에서 직접 공수해오며, 특히 말고기는 농업회사법인 제주마산업에서 직접 관리하고 있어 더욱 믿음이 간다.‘마울’의 송예림 대표는 “제주도에서도 맛보기 힘든 정식 비육과정을 거친 식용마로 육류 중 가장 안전하다고 자부한다”며 “흔히들 선입견을 갖고 있는 냄새도 전혀 없고 질기지도 않으며, 마니아층에서도 ‘최고의 고기’라 인정할 만큼 그 맛도 뛰어나다”고 말했다. 이곳을 찾는 사람도 각양각색. 제주도에서 말고기의 매력에 푹 빠진 사람, 비육과정을 가치지 않은 말고기를 먹었다가 실망한 후 이곳에서 말고기의 참맛을 다시 느끼게 된 단골고객, 말고기가 대중화된 유럽에서 유학하며 맛본 말고기를 잊지 못해 이곳을 찾는 사람, 제주도의 다양한 음식을 맛보려는 고객 등 다양한 사람들이 이곳을 즐겨 찾고 있다고. 말고기, 담백하고 부드러운 맛이 일품이곳의 가장 인기메뉴는 말고기를 가장 맛있게 음미할 수 있는 말고기 사시미와 육회. 한 그릇으로 영양을 가득 채울 수 있는 영양탕도 찾는 이가 많다. 선명한 선홍색에 식용 금가루가 뿌려진 사시미는 눈으로 보는 것만으로도 그 최고의 맛이 느껴지는 듯하다. 고추냉이를 푼 간장에 살짝 찍어 입에 넣는 순간, 그 첫 맛과 느낌은 참치회의 그것과 흡사했다. 담백하고 부드러우면서 끝맛은 특유의 고소함이 남는 것이 오묘하기까지 하다. 소고기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향도 전혀 없다. 말고기는 ‘냄새 나고 질기다’는 선입견이 확 깨뜨려지는 순간이다. 흰 쌀밥에 고추냉이를 얹고 사시미로 싸서 먹는 맛도 일품. 이곳 대표가 알려준 방법이다.말고기 전각살에 참기름과 마늘, 간장 등으로 맛을 낸 육회도 담백하고 그 맛이 뛰어난데, 소고기 육회의 맛과 거의 흡사한 맛이다. 국물이 얼큰하면서 구수한 영양탕도 한 끼 식사나 안주로 추천한다. 함께 제공되는 반찬 또한 예사롭지 않다. 이곳의 요리는 제주 정통식인데 비해 반찬은 퓨전적인 요소가 강한 듯, 모양이나 맛이 특이한 것이 많다. 오이소박이 모양의 오이피클, 제주유자청으로 맛을 낸 연근피클, 블루베리드레싱을 얹은 샐러드가 특히 새롭고, 묵이나 겉절이, 대파김치에서는 깊은 손맛이 우러난다. 이 푸짐하고도 맛있는 반찬은 흑돼지 구이에서도 똑같이 제공된다.제대로 된 제주도산 흑돼지, 은갈치, 해물뚝배기 오겹살, 목살, 항정살, 가브리살을 동시에 먹을 수 있는 흑돼지모듬구이도 이곳의 대표 메뉴. 도톰하게 썬 고기를 게르마늄로스터에 구워먹는 맛이 일품이다. 이때 멸치액젓으로 맛을 낸 대파김치와 깻잎무쌈은 돼지고기 맛을 한층 더 높여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낚시로 건져 올린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은갈치조림도 반드시 먹어봐야할 메뉴. 미리 끓인 육수에 민물새우를 넣어 그 맛의 풍미를 더했다. 전복과 꽃게, 새우, 고니소라, 민물새우 등이 푸짐한 전복해물뚝배기는 특히 점심시간 직장인들이 즐겨 찾는 메뉴. 저렴한 가격으로 제주도의 맛을 그대로 느껴볼 수 있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위치 : 삼전사거리 잠실관광호텔 옆 아시아선수촌아파트 방향 (주소) 송파구 잠실동 250-5 파크인수 1층 주차 : 가능메뉴 : 말고기 사시미 3만5000원 말고기 육회 3만원 흑돼지모듬구이 3만2000원 은갈치조림정식 2만5000원 전복해물뚝배기 1만2000원 운영 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송파구, 걷기편한 행복거리 조성 송파구가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걷기 편한 행복거리’를 조성한다. 이를 위해 구는 많은 예산이 수반되는 큰 공사는 물론 소규모 파손부분에 대한 정비도 강화해, 보도 요철이나 침하상태를 일제 점검하여 물고임 없이 평탄하고 미끄럽지 않은 보도 만들기에 주안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특히 대형건물이나 자동차 관련시설을 출입하는 진출입로(보도)의 손궤가 심한데도 도로점용자가 관리를 소홀히 하여 보도가 파손된 상태로 방치되는 사례가 자주 발생하고 있어, 점용자가 책임감을 갖고 관리할 수 있도록 계도하고 정비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허가를 받지 않고 불법 진입시설(발판)을 설치?이용하는 자에게는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해 원상복구 및 불법시설물 철거를 추진하고, 심각한 경우 변상금 및 과태료 부과도 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2014 대입 수시, 정확한 분석과 올바른 접근으로 또 하나의 기회를 잡자 드디어 9월 모의고사가 마무리 되었다. 이제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2014 대입에 대한 지원 전략을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된 것이다. 기본적으로 수능을 잘 보아야 함은 당연한 것이고 9월4일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수시모집에 대한 치밀한 계획이 필요한 시점이다. 그런데 보통 대다수의 수험생들과 학부모님들은 수시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하지 않은 채 지원전략을 짜거나 감정적인 전략을 짜는 것이 현실이다. 이에 수험생에게 꼭 필요한 수시 대응을 위한 핵심적인 접근방법을 제시하고자 한다.[올바른 수시 전략 Ⅰ]수시는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또 하나의 기회보통 수시에 대한 전략에서 가장 크게 문제가 되는 것은 마치 ‘로또’처럼 응시해서 합격하면 운이 좋은 것으로 인식하는 경향이다. 수시모집은 정시 보다 모집정원 비율이 더 많이 차지하는 새로운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원서를 내 놓고 이에 대한 준비를 치밀하게 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당연히 수시에 대한 합격 확률은 낮아지게 된다. 결국 수시는 운이 좋아야 붙는다는 식으로 폄하하게 되는 것이다. 사실 수시 모집의 다양성을 충분히 분석하게 꼼꼼한 준비를 하면 정시만을 고집할 때 보다 합격 가능성을 훨씬 올릴 수 있다. 따라서 현재 수험생의 성적이 어느 상태인지를 먼저 파악하고 자신의 객관적인 상태를 인지하는 것으로부터 적합한 수시 전형을 확인하는 과정이 우선되어야 한다. 논술전형을 중심으로 전형을 해야 하는지. 적성시험을 중심으로 전형이 이루어 져야 하는지, 아니면 학업우수자전형을 노려야 하는지를 정확하게 분석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분석시간 몇 시간 투자한다고 수능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다. 정확한 분석이야 말로 새로운 기회를 만들 수 있는 첫걸음이 된다.[올바른 수시 전략 Ⅱ]논술과 적성 공부 한다고 해서 수능성적 떨어지지 않아“논술 공부하는 시간이 좀 부담 되서요. 수능보고 논술은 그냥 보려구요.”수많은 입시 상담과정에서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이 말을 들으면 이렇게 답을 한다. “논술 1주일에 4~5시간인데 그 시간 논술에 투자해서 수능 성적 안 나올 것 같으면 그냥 논술전형은 안하는 것이 맞습니다. 어차피 그 시간 논술 안한다고 수능공부 더하는 거 아니거든요.”참 냉정하게 들릴지 모르는 말이지만 가장 정확한 대답이다. 입시는 매우 현실적 이어야 한다. 더구나 이제 곧 시험을 보게 되는 고3 및 N수생들에게 조금은 따끔 거려도 직설적인 조언이 필요하다. 대다수의 상담과정이 다소의 과장과 거품을 안고 있는 상황에서 수험생의 객관적 상태를 정확하게 지적하는 것은 황금 같은 시간을 절약하는 가장 중요한 관점이다. 현재 수시에 논술전형을 지원하고자 한다면 어떤 경우라도 논술에 대한 대비를 해야 한다. 최저등급에 대한 충족도 분명 중요한 문제이다. 그러나 논술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은 채 시험을 본다는 것은 수능 최저를 충족시키나 마나한 꼴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최소한 해당 학교의 논술 경향을 파악하고 실제로 답안을 작성해 봐야 논술정형에 대한 응시가 의미가 있다. [올바른 수시 전략 Ⅲ]수시에서는 높은 대학이 아닌 적정대학을 지원해야수시전형에서 나타나는 문제 중 또 다른 하나는 무조건적인 상향 지원을 한다는 것이다. 모든 수험생들이 아닐지라도 어느 정도 성적이 나오는 경우 6번의 지원 기회 중 3~4개의 학교를 등급조건만을 충족시킨 채 다소 상향하는 경우가 많다. 사실 수시에서 지나치게 하향지원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수시가 되지 않으면 정시에서 되겠지 하는 안일한 마음으로 수시 지원 기회를 날려 보내면 안 된다. 수시지원을 할 때는 반드시 최소한 3개 이상의 대학을 적정 성적권의 학교에 지원해야 한다. 이 정도 성적이면 정시도 지원해볼 만한 하지 않느냐는 푸념 섞인 말을 들을 때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 든다. 보통 정시에 지원해 볼만하다는 것은 떨어질 확률이 훨씬 높은 상태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시에서 분명한 합격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함을 잊지 말아야 한다.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가 갈고 닦은 실력이다. 그러나 같은 실력이라도 전략을 어떻게 세우느냐에 따라 결과가 전혀 다를 수 있다는 명심하고 꼼꼼하고 치밀한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한다.김재현 원장現 잠실 로고스학원 원장現 김샘수학 잠실캠퍼스 원장現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現 교육컨설팅사 (주)멘사에듀 대표이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시험기간 공부 방법, ‘내 아이의 학습 유형 분석이 관건’ 시험기간에는 단기간 암기능력이 고득점의 관건이라 나만의 집중력 Timetable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아래 제시한 Type중 자신에게 맞는 유형을 선택하고 제시된 Tip대로 계획해야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Type 1: 올빼미형 ㅡ 늦은 저녁부터 새벽까지 집중력 좋은 유형Tip 1 : 위 유형은 쪽잠을 자주 자줘야 야간에 체력을 유지할 수 있으므로 학교에서 쉬는시간과 점심시간을 이용한 쪽잠 시간을 미리 정해둔다. 특히 독서실에서 혼자 공부하다가도 집중도 낮아질 때는 카페인음료 대신 오히려 쪽잠을 자두는 게 큰 도움이 된다.Type 2: 백설공주형 ㅡ 한 번 잠들면 깨어나기 힘든 유형Tip 2: 시험기간인데 밤새서 공부하기는 커녕 평소처럼 일찍 잠들고 쪽잠은 절대 못잔다. 이유는 체력부진일수도 공부에 대한 의욕이 없어서 일수도 있다. 만약 전자인 경우 오메가3, 비타민제, 로얄제리 등을 복용하고 주3일 정도 간단한 운동을 하게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반면에 후자인 경우 Target 학습법이 도움이 된다. 당일 학습 할당량을 먼저 정해두고 일찍 완료되면 원하는 만큼 숙면하는 것이다. 학습량 편성시 주의점은 당일상황을 고려한 일일 편성이어야 한다는 것이다. 학습량이 부모님의 맘에 들지 않아도 터치하면 안된다. 일주일간의 계획을 미리 짜두어도 실현 가능성이 떨어진다. 또한, 단기적 집중력이 좋아야 하므로 핸드폰, mp3 player 는 압수하고 공부분위기를 만들어 주어야 한다. 책상주변도 부모님이 직접 책과 펜기구 몇 개를 제외하고는 아무것도 없도록 미리 치워 두어야 한다. 일단 학생 본인이 스케줄을 짜면 습관화되기까지 부모님의 tight한 관리가 필요하다.Type 3: 메뚜기형 ㅡ 1시간 이상 집중 못하고 들락날락 거리는 유형Tip 2: 위 유형은 집중도도 성적도 낮은 경우가 대부분이라 공부방법부터 터득하는 게 급선무이다. 각과목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수도 있고 본인의 선호과목에 초점을 맞추고 엘리트 학습 단계를 밟아갈 수도 있다. 후자의 방법은 전 과목중 제일 좋아하는 한 과목만 공략하도록 하는 것이다. 이때 그 한과목 조차 공부방법도 모를 경우 중요한 포인트를 찾게 하고 요약 정리본을 만들게 하는 것이다. 첫번은 예상이 빗나갈 수 있지만 자신이 포인트와 실제 시험을 비교분석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겼으므로 다음 시험에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다.Type 4: 고인돌형 ㅡ 공부시간은 길지만 성적이 저조한 학생Tip 4: 두가지 유형이 있다. 첫 유형, 각과목에 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므로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하니 어머님의 정보력이 동원돼야 된다. 맞는 전문가를 만난다면 성적이 급상승한다. 나머지 유형은 부모님의 과도한 감독과 지나친 학습시간증가 가 원인이다. 학생의 입장에서는 오늘 할당량이 끝나서 쉬는 것인데 부모님의 반응은 공부에 끝이 어딨냐! 로 무조건 책상 앞에 앉아있길 강요하신다. 이렇게 되면 둘 사이의 갈등은 심해지며 학년이 높아질수록 자녀에 대한 장악력이 떨어진다.학생들의 초기반응은 반항적이지만 차츰 부모님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일단 책상 앞에 오래 앉아있는 것이다. 하지만 문제는 이런 기간이 지속되면 정작 집중해야 할 때 시간 때우기식 공부방법 때문에 산만함이 습관이 돼버렸다는 것이다.공부는 시간이 중요한 게 아니라 집중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따라서 공부가 끝났다라고 하면 학습내용을 구두로 물어보고 허점을 체크해야 한다.Type 5: 환자형 ㅡ 평소에는 잘하다가 시험기간에 아픈 학생Tip 5 : 심리적불안이 원인이다. 실제 아픈 것이 아니라 회피하는 것이고 나름 나쁠지도 모르는 결과에 이유를 만들어 놓는 것이다. 사실 위 5가지 중 가장 심각한 유형이다. 오래 지속되면 징크스로 남아 자칫 수능날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스스로에 대한 기대치가 높기 때문에 생기는 방어기제이므로 기대치를 낮추고 주변에서도 많은 격려와 사랑으로 보살펴줘야 한다. 또한 시험기간에 과다한 범위가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평상시에도 요약 정리하는 습관을 갖게 해서 급할 때 key point만 반복학습하게 하는 것도 자신감을 갖게 하는 좋은 방법이다.성적향상에는 부모님의 신뢰와 사랑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단지 내 아이에 맞는 support 방법이 무엇인지 위 Tip들을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 얻으시길 바랍니다.김지민영어학원김지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새마을시장, 9월 8일 영광굴비 직거래 실시 신천역 새마을전통시장에서 ‘전통시장 가는날 직거래 행사’ 일환으로 영광굴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는 오는 9월 8일(일) 하루 전라남도의 협조에 따라 영광굴비(알배기, 한 마리 21cm 이상) 100두릅을 직거래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서울상인연합회가 후원을 한다. 판매 장소는 남서울축산(02-417-1859)과 잠실땅콩(02-418-7942)이다.한편 새마을전통시장상인회는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일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주차 편의도 돕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새농유기농도매센터, 추석맞이 대표품목 할인 행사 친환경 유기농 제품만을 취급하는 새농유기농도매센터(가락시장 제1주차건물동)에서 추석 맞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30대 대표 품목을 특별 할인가로 판매하는 이번 행사는 9월 9일(월)까지 진행된다. 행사 기간 중에는 무항생제한우등심(500g)이 29,000원, 무항생제유정란(30알) 7,300원, 유기농포도즙(120ml 20포) 20,000원, 무농약미숫가루(1kg) 9,900원 등이 판매된다.이밖에 명절맞이 대표 친환경선물세트로 한우예찬갈비세트, 무농약홍삼액, 영광모시송편, 영광굴비, 친환경 과일세트, 유기농 기름세트 등이 추석 전까지 판매된다.한편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는 제철 상품으로 무농약생오미자(오미자 5kg, 유기농설탕 5kg, 페트용기), 유기농 태양초햇고추가루를 예약 받아 9월 중순 공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새농유기농도매센터로 하면 된다.02-3401-4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동서울요리아카데미, 제과제빵사 50% 할인 행사 실시 강동구 천호동에 위치한 동서울요리아카데미에서 국비지원카드가 없는 일반/직장인을 대상으로 제과제빵사 과정을 50% 할인된 금액으로 수강할 수 있는 행사를 실시한다. 45회 교육에 1,100,000만원인 수강료를 50% 할인하여 275,000원에 22회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개강일은 2013년 9월 12일 이다. 교육시간은 오후 2시에서 오후 3시50분까지 1일 4시간 실시한다. 국비지원카드와 요리수강 코드가 있다면 총45회 수강이 가능하다. 학원 재학생은 코드 변경 없이 수강이 가능하며 20명 정원으로 선착순 모집후 마감한다. 재료비는 무료이고 실습 후 만든 제과, 제빵은 가져가서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시용 총괄부장은 “9층의 신관 건물에 최신설비를 갖추고 있어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 동서울요리아카데미의 장점이다”라고 말한다. 위치는 지하철 5,8호선 천호역 2번 출구 30m 농협옆 DSA빌딩에 있다. 문의 동서울요리아카데미 02-488-666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거북수산 건어물, 추석맞이 감사 세일 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거북수산 건어물 판매장에서 9월 3일부터 추석맞이 감사세일로 각종 건어물을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은 9월 18일까지다. 할인 품목은 다시멸치(국내산) 500g 4,000원, 볶음멸치(국내산) 500g 6,000원, 파래김(국내산) 100장 3,500원, 돌자반(국내산) 1편 6,500원, 반건조오징어(국내산) 4마리 9,000원, 오징어채(국내산) 1kg 11,000원, 코다리(러시아) 4코 4,500원, 활꽃게(국내산 안흥꽃게 3kg)는 시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거북수산은 가락시장에서 해산물 도소매를 하는 업체로 대형마트와 음식점에 식자재를 납품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기 바란다. 문의 거북수산 건어물 02-414-86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03
- 내만사]아웃도어시장 프론티어, 최영규 아웃도어파크대표 강동구 길동사거리 부근 11층 규모의 아웃도어파크빌딩. 암벽을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 때문에 이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이곳에는 아웃도어 스포츠인들의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고 싶은 최영규 아웃도어파크대표의 소망이 오롯이 담겨있다. ‘산쟁이’에서 비즈니스맨으로 지금 자리에 서기까지 롤러코스터 같았던 40년 아웃도어 인생사를 들어보았다.사업 ‘촉’이 좋다. 국내 아웃도어 시장의 성장과 궤를 같이 하는 최 대표를 보고 사람들은 말한다. 각종 배낭 제작은 물론 콜맨, 스노우피크 등 해외의 유명 캠핑 브랜드를 비롯해 전문가급 자전거, 등산장비, 의류 등 대다수 아웃도어 용품을 선보이며 수출과 내수를 아우르고 있다. 그가 세운 회사의 연매출은 350억원 규모. 창업 23년 만에 국내 아웃도어 시장에서 튼실히 자리 잡았다. ‘산쟁이’ 출신 CEO라는 독특한 이력을 가진 그에게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묻자 40년 전 추억 보따리를 술술 풀어냈다. 설악산에서 추락 후 그의 선택은? 서울고 산악반 동아리에서 맛본 산의 매력은 고교생 최영규의 마음을 뒤흔들어 놓았다. 그때부터 전국의 암벽, 빙벽을 겁 없이 올랐다. 한양대에 입학한 뒤로는 산에 푹 빠져 살았다. “늘 ‘톱쟁이(등반 시 맨 앞에 가는 사람)’ 였어요. 사고 위험은 높았지만 짜릿함도 최고였죠.” 20대 혈기왕성한 청년은 국내외 전문산악인들과 친분을 쌓으며 평생 산에서 살겠노라며 알프스의 산악 가이드를 꿈꿨다. 하지만 그 꿈은 꿈으로만 남았다. 대학교 2학년 겨울, 당시 산악인들의 로망이었던 설악산 토왕폭포 빙벽을 오르다 40m 아래로 추락했다. 사고 후유증은 컸다. 다리골절과 심한 동상으로 오른쪽 발가락 5개를 모두 잘라내야만 했다. 오랜 재활치료 후 다시 산을 찾았다. 다리가 불편한 탓에 ‘톱쟁이’ 자리는 다른 사람 차지가 됐고 짜릿한 스릴이 반감되자 예전만큼 산 타는 게 즐겁지 않았다. 사고 후유증으로 다리가 불편한 ‘산 사내’는 대학 졸업 후 착실한 샐러리맨의 길을 택했다. “섬유공학 전공을 살려 섬유회사인 코오롱 상사에 취직은 했는데 6개월쯤 지나니까 일이 지루하더군요. 그러다 레저용품을 취급하는 코오롱스포츠가 눈에 들어왔어요.” 당시만 해도 코오롱스포츠는 그룹 내 찬밥 신세라 기피 부서로 꼽혔던 곳. 2년을 졸라 이 부서에 자원해 갔다. 스포츠용품 기획 업무를 맡게 된 그는 취미가 업(業)이 되자 물 만난 고기처럼 신명나게 일했다. 운도 따랐다. 레저 붐이 일면서 매출이 쑥쑥 늘었고 그룹 내에서도 알짜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10년쯤 지난 뒤 차장 승진을 앞두고 코오롱맨으로 남을 것이냐 독립할 것이냐를 좋고 고민을 많이 했어요. 태생적으로 고분고분한 성격이 아닌지라 승부수를 던졌지요.” 1990년 1월1일 장안평 후미진 곳에 ‘아웃도어디자인’이란 상호로 회사를 만들었다. 산사나이 뚝심으로 1년에 단 이틀만 쉴 만큼 미친 듯이 일했다. 대학 시절 암벽을 타며 10년 넘게 인연을 이어왔던 일본인 친구 덕분에 신생 브랜드 몽벨을 국내에 들여올 수 있었다. 주전공인 상품 기획 노하우를 살려 한국인 체형에 맞는 레저용품을 일본 본사에 제안하면서 라이센스 생산까지 하며 사업 기반을 닦아 나갔다. “희한하게도 산에서 만난 선후배와의 인연 덕분에 새로운 사업 아이템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어요. 얼떨결에 배낭공장을 떠맡아 제조업에 뛰어 든 뒤 몇 년 후에는 베트남에 공장까지 세웠고 취미로 산악자전거를 타다 선배 소개로 자전거 사업도 시작하게 됐죠. 운 좋게 사업 타이밍이 유행 보다 한발 앞섰고요.”‘미쳐서 사니 길이 보이더라’ 불도저처럼 겁 없이 밀어붙이다 보니 우여곡절도 많았다. 일본 몽벨사에 납품한 제품에서 하자가 회사가 망할 뻔도 했고 남미 엘살바도르 공장은 적자가 누적돼 문을 닫는 뼈아픈 실패도 겪었다. 그러면서도 사업가로서 끊임없이 담금질해 나가며 인생을 배웠고 사람을 얻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늘 일이든 취미든 미칠 때까지 해보라고 해요. 미쳐야 갈 길이 보입니다. 내가 산악자전거에 빠졌을 당시 MTB, 로드, 미니벨로 등 온갖 자전거를 섭렵했고 동호회원들 이끌고 경기도 일대 산을 달리며 산악자전거 루트까지 개발하며 자전거의 모든 걸 마스터했습니다. 그러고 난 뒤 전 세계에 자전거 열풍이 불었고 비즈니스 기회를 포착할 수 있었죠.” 산이 이어준 인연 덕분에 지금의 CEO 최영규가 있다고 믿는 그는 브레이크 없이 살아온 인생을 잠시 숨고르기 하며 아웃도어 1세대로서 ‘의미 있는’ 사회 공헌을 고민 중이다. “아웃도어인들을 위한 허브를 만들고 싶습니다. 사옥을 지을 때도 그걸 염두에 두고 공간을 꾸몄죠.” 인연을 소중하게 여기고 좋아하는 일에서 잡(job)을 찾아야 한다는 믿음이 투철한 ‘산쟁이 CEO’는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이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