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등부수학은 고등부학원에서 제대로 배워야 - 예비고1 학생, 학부모님께 2014학년부터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됩니다. 현재 교육과정보다 내용상으로는 다소 축소되는 모습이 보이나, 수능에의 반영정도에 대한 아무런 정보도 없는 상황이기에 많은 학부모들님들께서 걱정하고 계실 것입니다. 중3에서 고1로 넘어가는 이 시기에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요?현재 대부분의 학부모님들께서는 중3 자녀가 다니고 있는 학원에서 고1 과정을 선행시키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학생이 중학교를 졸업하면 ‘많은 학생들이 다니니까 좋은 학원이겠지’ 라는 생각으로 대형학원에 학생을 보냅니다. 중등부학원에서 선행도 했고, 고등부학원도 남들이 많이 간다는 유명한 곳을 갔으니 시험을 잘 볼 거라 기대하겠지만 대부분은 충격적인 결과를 받기 마련입니다. 그래도 중학교 때는 90점도 곧잘 넘는 아이였는데 왜 이런지, 도대체 어느 학원에 보내야 하는 건지 답답한 마음만 들 것입니다.중학수학과 고등수학은 다르다보통의 중3학생들은 현재 다니는 중등부 학원에서 고1 과정도 선행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실제로 고1 과정의 대부분은 중학교 과정의 복습 및 심화과정에 해당합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실제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고등과정이 어렵다며 힘들어합니다. 중학교 때 배웠었다는 것을 단원명 정도로만 기억하고 내용은 거의 기억하지 못합니다. 이유가 뭘까요? 중학교에서 배우는 수학의 내용은 고등학교 과정에 비하면 매우 적습니다. 1학기 동안 고등학생 1학년이 배우는 내용은 10단원이 넘는 반면, 중학교 3학년 때는 4단원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 4단원의 각 내용도 고등부에서 배우는 한 단원의 내용에 비하면 기초적이고 계산 위주의 내용밖에 배우지 않습니다. 그러다보니 학생들은 대부분 적은 이론을 바탕으로 계산 위주의 연습을 반복하게 됩니다. 열심히 반복 계산을 하면 굳이 원리에 대한 깊은 생각이 없이도 시험에서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중등부 학원에선 학생들의 완벽한 계산을 목표로 합니다. 하지만 고등수학은 다릅니다. 중학교 때 단순히 계산하면 되었던 문제들을 일반화시키고, 문제에서 제시한 상황들을 해석하여 어떤 공식을 적용시킬지 생각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방정식의 경우 중학교에선 “다음 방정식의 해를 구하시오” 라는 식으로 계산해서 값을 구하라는 문제해결방향을 문제에서 매우 직접적으로 제시해줍니다. 하지만 고등수학에서는 “다음 방정식의 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 주어진 a의 값을 구하시오.” 라는 식으로 해가 존재하지 않을 경우가 어떤 상황인지 문제를 해석해서 문제해결방향을 스스로 정하고 계산까지 올바르게 마쳐야합니다. 학습량은 많아지고, 그 내용은 상대적으로 일반화된 심화과정을 다루는 응용이 많으며 공부할 과목이 많아져 학습을 반복할 시간은 상대적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그래서 고등부 학원에서는 반복학습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에 앞서 문제를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하나의 이론을 바탕으로 다양하게 응용될 수 있는 문제들을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풀어본다 한들 그것이 시험에 나오는 것은 아니기에, 어떤 문제를 만나더라도 문제 속에 있는 조건을 해석하여 스스로 방향을 잡을 수 있도록 하려는 것입니다. 중등부학원의 고1선행은 중등수학의 연장선 일뿐중등부 학원에서 고등과정을 선행하게 되면, 중등부 학원에서의 연장선상에 있는 공부라 생각하고, 아이들은 중등수학을 배울 때의 자세 그대로 고등수학을 배우려 하게 됩니다. 배우는 공식들을 대충 암기하고 반복해서 문제를 풀면 풀릴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쉬운 문제들을 많이 접하게 되니 문제해결에 큰 어려움을 겪지 않습니다. 하지만 수학에 대한 이러한 자세를 유지했을 시에 고등학교 진학 후 문제를 풀면서 기본문제는 풀어도 응용문제는 건드리지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중학교 때 줄곧 90점을 넘겼던 학생들의 경우라도, 많은 경우 고등수학을 접하면서 성적 하락과 동시에 심적 좌절을 겪고 수학에의 자신감을 잃게 됩니다. 이미 자신감을 상실하고, 학습 습관이 잘못 잡힌 아이는 쉽사리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성적저조상태가 고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3 겨울방학 전 고등부 학습법을 제대로 익혀야중3 겨울방학부터 애들이 많이 다닌다는 유명한 학원에서 열심히 선행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하시나요? 대부분의 학원에서는 두 달 과정 동안 1년 커리큘럼의 3/4이상의 내용을 끝냅니다. 아이들의 입장에서 학습량은 많아지고 내용은 어려워졌는데 선생님은 진도를 쑥쑥 빼기만 합니다. 결국 아이들은 고등학교에 올라가서 배운 내용을 배운 적이 없었던 것처럼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중3 겨울방학 전 제대로 된 고등부전문 학원에서 고등부의 학습법을 익힐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히 공식을 외우고 반복하기 보다는 아이들에게 단계별로 어떻게 생각을 진행할 수 있는지 질문하고, 어떻게 응용이 될 수 있는지도 다양하게 따져 볼 수 있는 수업이 이뤄져야 합니다. 중3 겨울방학 전부터 고등수학을 제대로 선행하게 되면 겨울방학 전에 책을 한 번 더 보는 기회를 갖기 때문에 여유를 갖고 앞서 나갈 수 있습니다. 정은주현 GOS에듀 수학전임고려대 수학교육과전 대치 깊은생각전 티치미 대입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직업교육훈련 과정 용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여성 직업 교육 훈련의 일환으로 단체급식조리원 양성과정과 청소년미디어중독 예방 및 게임문화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단체급식조리원 양성과정은 9월 9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진행되며 접수 마감은 8월 26일까지이다. 교육 비용은 본인 부담금 5만원으로 수료 후에 환급된다.청소년미디어중독 예방 및 게임문화지도사 양성과정은 9월 30일부터 11월 26일까지 실시되며 접수 마감은 9월 23일까지이다. 교육 대상은 두 과정 모두 경력단절 여성과 미취업 여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 수강생 모집 평생 직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간호조무사를 양성하는 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원장 권향숙)에서 수강생을 모집한다.대상은 주부나 직장인(국비 과정), 병의원 근무자 및 유치원 어린이집 근무자, 고등학생, 남학생(일반인) 등이다. 권향숙 원장은 “국가 자격증인 간호조무사는 전국 9만 여개에 달하는 병의원의 의료인 수급과 의료, 복지에 대한 사회적 욕구 확대에 따라 더욱 인기가 높아가는 직업군”이라며 “자격만 취득한다면 쉽게 취업도 가능한 평생 직업”이라고 밝혔다.엔플러스간호학원 천호점은 효율적인 자격증 취득뿐 아니라 취업 알선과 함께 현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으로 졸업과 동시에 의료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월드뮤직그룹 공명, 콘서트 ‘고원(高原)’ 공연 1997년 데뷔 후 한국 전통음악 특유의 서정성에 다양하고 흥겨운 리듬을 더해 우리 음악의 가능성을 제시한 국내의 대표적인 월드뮤직그룹인 공명이 8월20일(화)부터 6일간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드림에서 공연을 갖는다. 공연의 주제는 ‘고원(Plateau,高原)’. 고원은 공명이 만난 평창일대 운두령, 성마령, 청옥산 등 한국의 산과 자연을 주제로 한 작품으로 공명의 감성으로 바라보는 자연을 음악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강동아트센터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강동구민에 한해 10% 할인(1인4매)의 혜택이 있다. 자세한 문의는 사단법인 공명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디스크 질환 1순위는 바로 직장인, 잘못된 자세 바로 잡아야 컴퓨터와 함께 하루를 보내는 직장인 중 목, 어깨, 허리 통증이 없는 사람은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밤에 잠을 자는 동안에는 증상이 덜한 듯하지만, 출근 후 사무실에 들어서면 여기저기 쑤시고 저리기 시작하는 통증을 참아내기 힘들다. 이러한 통증은 앞으로 쭉 뻗은 목, 수그린 어깨, 다리 꼬기 등 잘못된 자세가 빚어낸 것이 대부분이다. 다리를 꼬고 앉고 의자에 푹 파묻혀 일하는 것이 디스크 원인이라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고개를 갸우뚱한다. 흔히 디스크 하면 교통사고나 무거운 물건 등을 옮기다가 어느 순간 삐끗하여 나타나는 질환이라는 오해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허리디스크야 말로 잘못된 자세나 습관 등이 쌓이고 쌓여 디스크가 약해지고 퇴행성 변화가 일어난 만성 질환이므로 하루 종일 앉아서 일하는 직장인이 바로 디스크 제1 위험군이다.허리디스크, 잘못된 자세로 직장인 위험 1순위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 "대체로 허리디스크는 허리띠를 매는 부분, 즉 요추 4~5번과 5번~천골 부분에 문제가 많이 발생한다. 다리를 꼬거나 의자에 엉덩이를 걸치는 등 잘못된 자세로 오래 일을 하게 되면 인대가 비정상적으로 수축 이완된다. 이때 인대 쪽의 디스크판이 압축되어 수핵이 과중한 압력을 받아 한쪽으로 밀려나고, 그 자리가 아프고 당기는 증세가 나타나게 된다"고 밝혔다.초기 요통의 경우 일단 자세부터 바르게 하면 인체의 자생력에 의해 치유가 된다. 문제는 이러한 초기 요통이 오래되면 세수를 하거나 가벼운 물건을 들다가도 허리를 삐끗하는 급성요추염좌나 디스크가 쉽게 발생한다.항상 허리가 뻐근하게 아프거나 혹은 엉덩이, 다리까지 당기고 저리며 오래 서 있거나 앉아 있어도 허리가 시큰해지는 것이 허리디스크의 주요증상이다. 또 아침에 자고 일어난 후 허리 통증이 심하다면 진단이 필요하다. 척추질환은 인간의 생명이 달린 병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당장 통증이 심하다고 눈앞의 치료법만 보고 냉큼 선택할 것이 아니라 스스로 맞는 치료법을 선택해야 하는 것이 중요하다.허리 시큰해지고 아침 통증 있다면 진단 받아야일반적으로 디스크라고 하면 수술을 생각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한방에서는 추나요법과 추나 약물요법으로 수술 없이 디스크 질환을 치료하고 있다. 디스크 수술이 신경을 눌러 통증을 일으키는 원인인 디스크를 잘라내는 것이라면, 추나요법 및 약물요법은 비뚤어진 척추와 약해진 척추를 바로 잡고 디스크가 밀려나오는 원인을 치료하는 것이다. 추나요법은 글자 그대로 밀 추(推) 당길 나(拿)로 밀고 당겨서 비뚤어진 뼈를 바르게 맞춰 주는 치료법이다. 인체의 근육 및 뼈, 관절들이 정상위치에서 비뚤어지면 그 뼈를 둘러싸고 있는 연부조직들이 긴장하고 뭉치게 되어 통증이 발생하며, 지속될 경우 디스크 질환을 유발한다. 추나요법은 비뚤어진 척추를 바로 맞춰서 모든 기능이 원활하게 제 기능을 수행하도록 도와 주는 것이다.추나요법과 추나 약물요법으로 수술없이 치료그러나 단순히 추나요법 만으로는 디스크 치료를 다했다 할 수 없다. 여기에 추나 약물요법을 병행해야 총제적인 추나치료라 할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은 "가령 디스크가 부어 있는 상태에서 추나요법으로 교정만 하면 부기가 잘 가라앉지 않아 통증이 계속될 수 있다. 또한 디스크에 가장 근본적 원인인 약해진 척추 주변을 강화하지 않으면 재발 또한 쉬워질 수가 있다. 이때 추나 약물요법은 증세에 맞는 한약을 복용함으로써 튀어나와서 부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뼈와 근육, 인대를 튼튼하게 해주게 되며, 추나요법으로 맞춰 놓은 척추가 다시 비뚤어지는 것을 방지하여 재발을 예방하게 한다"고 말했다.도움말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점수에 갇힌 아이들, 자신이 정한 ‘점수’를 뛰어넘어라! “○○는 집에 가는데 왜 저만 더 남아야 해요?” “왜 저는 숙제가 △△보다 더 많아요?” 학생들의 하소연이 넘쳐난다. 자신의 할 일은 등한시한 채 ‘왜요?’를 달고 사는 아이들. 요즘 대부분 아이들의 모습이다. “학교, 학원이라는 집단 속에서 의무를 무시한 채 평등이라는 이름으로 ‘집단화’되는 현상이 정말 안타깝습니다. 개개인별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주려해도 ‘득(得)’이라는 생각보다 ‘나만 손해 본다(失)’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부량이나 과제의 양 그리고 공부법까지도 남과 똑같아야 한다는 생각이 학생들의 발전을 저해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20여년 학생들을 지도해온 레이크해법수학 천광수 원장의 말이다. 또 천 원장은 “또한 학생들 마음속에는 그들 스스로 정해둔 자신만의 점수가 있어 그걸 깨뜨리기가 힘이 든다”며 “누구나 100점을 맞고, 또 1등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지만 ‘내 점수는 70점이야’ ‘난 아무리해도 90점을 넘을 수 없어’라는 아주 견고한 생각들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천 원장이 말하는 우리 아이들의 ‘문제점’과 그 ‘해결책’을 들어봤다. ‘남과 똑같이’라는 마음 버려야 엄마들이 말하는 소위 좋은 학원은 ‘빡세게 공부시키는’ 혹은 ‘공부할 게 끝나기 전에는 절대로 집에 보내지 않는’ 그런 학원이다. 하지만 이런 욕심은 순전히 엄마들의 욕심에 지나지 않을 뿐, 아이들의 생각은 많이 다르다. “학생들은 다른 아이들보다 공부를 더 하고, 또 숙제 분량이 좀 더 많은 것을 자신이 ‘손해 본다’고 생각합니다. 뭐든 똑같아야 한다는 게 아이들의 생각이죠.” 이런 마음은 학년이 낮을수록 더 심하다. 천 원장은 “초등학생이건 중고등학생이건 공부를 잘 하고 싶은 생각은 가지고 있지만 단지 노력하고 싶지 않고 애쓰는 자체를 힘들어 한다”며 “남들과 ‘똑 같이’가 아닌 나만의 공부법과 시간을 찾을 때 비로소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고 또 성적의 발전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로 성적에 큰 변화를 이루는 학생들은 이런 ‘집단화’를 뛰어넘은 학생들이다. 집단 속에서 편하게 묻혀가기를 거부한 학생들은 반드시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중학교 3학년 때 천 원장을 찾아온 김모(고3)양은 평범했던 수학 실력을 1년 만에 전교 최상위권 수준으로 끌어올린 케이스다. 항상 시키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을 공부했고, 누구보다 늦게까지 학원에 남아 자습을 했다. 또 과제의 양도 정해진 분량에 10~20장을 더 해 와 천 원장을 놀라게 했다고. 천 원장은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알고 다른 학생들의 2배 이상 수학에 집중했다”며 “양(量)이 변해 결국 질(質)이 된다는 것을 보여준 학생”이라고 말했다.천 원장은 학생들에게 ‘집단화’에서 벗어나기를 늘 강조한다. 수업 역시 학생들의 개별화에 집중하고 있다. 학생 개인에게 맞는 학습량과 과제를 중심으로 5명 이내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기도 하다.자신이 정한 점수에서 벗어나야 학생들의 학습을 방해하는 또 하나의 이유는 바로 자신이 스스로 정한 ‘점수’다. 많은 학생들이 내색은 하지 않지만 스스로 정한 자신만의 성적을 가슴에 간직하고 있다. “이번 시험에 몇 점을 맞고 싶니?”라는 질문에 선뜻 “100점요” “1등을 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는 학생들은 드물다. 그 이유는 자신의 실력을 반영한 자신만의 점수를 머릿속에 그려두고 있기 때문이다. 천 원장은 “초등학교 4~5학년만 되어도 스스로 자신의 점수를 정해둔다”며 “문제는 그 점수를 실제로 깨기가 힘이 든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런 경우 가장 좋은 해결책은 성적을 올려 ‘나도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맛보는 것. 초등학생이나 중학생의 경우 이런 성취감을 맛보기가 생각보다 쉽다. 특히 범위가 정해져 있는 학교 시험의 경우 1~2달만의 노력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지역 학교 내신 다잡기로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을 얻고 있는 천 원장은 “학교 시험은 범위가 정해져 있고 기출문제풀이를 통해 출제 경향에도 미리 대비할 수 있어 성적반전을 이룰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라며 “고등학생의 경우에도 충분히 성적반전을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천 원장은 학생들의 학습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학생들 스스로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는 시험대비는 물론 발표력, 사고력 성장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천 원장은 “모든 게 그렇듯 수학공부에도 왕도는 없다”며 “‘남들과 똑같이’라는 마음을 버리고 스스로 자신이 정해둔 점수를 뛰어넘을 때 지속적인 성적향상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8월 3주 콘서트>클래시칸 앙상블의 현의 진동세계 최고의 첼리스트와 한국의 젊은 음악인들이 만나다광진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이기석) 나루아트센터에서 젊은 클래식 연주자 단체이자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클래시칸 앙상블’(대표 이삭)이 세계 최고의 첼리스트 ‘나타니엘 로젠’과 함께 <현의 진동>을 테마로 오는 8월 24일(오후7시30분) 광진구 나루아트센터에서 환상의 하모니를 선보인다. 클래시칸 앙상블은 줄리어드, 맨해튼 등 뉴욕의 유명 음악대학 출신의 실력파 연주자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다양한 기획연주를 통해 대중들과 소통하는 신세대 클래식 연주 단체다. 바이올린의 김덕우, 첼로 이삭, 비올라 이신규 등 13명의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가 총 출동 하는 이번 클래시칸 앙상블의 <현의 진동> 공연에서는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 하이든 첼로 콘체르토, 차이코프스키의 현을 위한 세레나데 등 정통적인 클래식 레퍼토리를 해외의 유명 실내악단에서 시도 되는 지휘자 없이 연주하는 컨덕터레스(Conductorless) 오케스트라 콘셉트로 연주되어질 예정이다. 또한, 이번 <현의 진동> 공연에는 첼리스트 ‘나타니엘 로젠’(Nathaniel Rosen)이 특별한 손님으로 클래시칸 앙상블과 협연할 예정이다. 그는 미국과 러시아(구 소련)의 냉전(Cold War)중 미국인 첼리스트 최초로 ‘78년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우승을 하며 세계적인 스타덤에 오른 살아있는 거장이다. 그는 한화 30억 원을 호가하는 세계에 오직 8대 밖에 남아있지 않은 전설의 악기 1738년산 몬타냐나(Montagnana) 첼로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문의 나루아트센터 02-2049-47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콘서트>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Ⅰ<라이징 스타>한국 클래식음악의 미래김다미, 조성현, 김한, 박종해가 펼치는 꿈의 무대 GAC The Classic 시리즈Ⅰ<라이징 스타>한국 클래식음악의 미래김다미, 조성현, 김한, 박종해가 펼치는 꿈의 무대강동아트센터(관장 이 창기)의 클래식 연주 시리즈인 <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가 8월 27일(화)을 시작으로 2013년 하반기 무대를 풍성하게 만든다. <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는 총 다섯 개의 시리즈로 구성이 된 공연으로, 차세대 한국클래식 유망주들의 패기 넘치는연주를 선보이는 <라이징 스타>와 건반위의 시인이라 불리는 피아니스트 백건우, 독일인 최초로 라이프치히 바흐 음악 콩쿠르에서 우승한 이후 전 세계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마르틴 슈타펠트가 <비루투오소> 시리즈를 준비한다. 이 밖에도 KBS교향악단과 모스크바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준비하는 <심포니>시리즈까지 총 5개의 <2013 GAC The Classic 시리즈>를 준비한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The Classic 시리즈Ⅰ - 라이징 스타>에서는 차세대 한국음악을 이끌어 갈 유망주들의 꿈의 무대가 펼쳐진다. 2004년에 시작해 올해로 10년 차를 맞는 ‘금호아트홀 라이징 스타’는 차세대 클래식 샛별을 발굴하는 영 아티스트 콘서트로 자리매김했다. 강동아트센터는 특별히 클래식 애호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유망주들을 한데 모아 실내악 콘서트를 마련해 차세대들의 패기 넘치는 연주를 선보여 한국 클래식음악의 미래를 조망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8월27일(화)~ 28일(수)에 선보이는 이번 시리즈의 첫 번째 공연에는 2012년 하노버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1위를 거머쥔 김다미(Violin), 풍부한 표현력으로 청중을 사로잡는 연주자로 호평을 받은 조성현(Flute), 클래식 애호가의 사랑뿐만 아니라 대중의 사랑도 한 몸에 받고 있는 김한(Clarinet), 2008년 더블린 국제 피아노 콩쿠르에서 최연소 2위 입상과 최우수 협주곡 연주특별상 및 최우수 모차르트 특별상을 수상하며 꾸준히 음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박종해(Piano)가 독주 및 실내악 무대를 만든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공연>아톡 공연 - 아티스트 하림한국의 집시, 하림 강동아트센터의 새로운 시도로 관객과 만나는 아톡(Art-Talk)공연은 여타 공연장에서 선보이는 마티네 음악회의 형식에서 탈피, 낭만주의 시대 때 유행했던 살롱음악회처럼 작은 실내 공간에서 객석을100석으로 한정하여 아티스트와 친밀하게 만나는 형식의 공연이다. 아톡(Art-Talk)은 아늑한 공간에서 관객과 연주자가 가깝게 교감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통해 감성을 충전하는 힐링(healing)콘서트이다. 또한 브런치 타임에 진행되는 공연으로 주부층과 노년층 등 잠재관객을 이끌어 공연 전 다과를 하면서 관객들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감성공유의 장이 되었다는 점을 들 수 있다.8월 22일(오전11시)에는 아티스트 하림이 아톡공연의 주인공으로 무대에 오른다. 기획사 아뜰리에오 대표, 가수, 프로듀서, 연주자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하림은 월드뮤직 ‘집시의테이블’ 연출 및 진행을 맡고 있다. 국내에서가장 많은 악기를 연주 할 수 있는 한국의 집시 ''하림’과 실력파 연주자 ‘집시앤피쉬 오케스트라’가 준비한 이번 공연은 우리나라에서 접하기 어려운 새로운 음악을 관객들에게 전하고, 무대 위에 놓여진 ‘테이블’을 통해 음악적 소통이 이뤄지는 공연이다.그들이 들려주는 음악은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을 가진 현대인들의 지친 삶을 달래기 위해 기획됐다.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흥미롭게 즐길 수 있는 음악 치유여행의 무대가 펼쳐질 것이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생활에 큰 불편 주는 목통증, 통증치료로 해결 무수히 많은 통증으로 시달리는 현대인들. 통증은 더 이상 참는 것이 아닌 치료 가능한 질환입니다. 하지만 통증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이 치료를 간과하고 그냥 참고 견디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은 어떤 질병의 증세가 아니라 그 자체가 중대한 질병인 만큼 적극적인 치료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인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최도영 원장과 류강석 원장이 통증에 관한 궁금증을 4회에 걸쳐 풀어줍니다. ①목통증 ②허리통증 ③무릎통증 ④재생치료잘못된 자세와 퇴행성 변화, 목통증의 원인 잦은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의 과다 사용 등으로 몸에 통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또한 바르지 못한 자세로 공부나 업무에 몰두하는 것 역시 목통증과 직결되는 원인. 또 목디스크인 경우에도 목 부위에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화인통증의학과 류강석 원장은 “잘못된 자세가 지속되거나 목 쪽 척추인 경추와 경추 사이에 있는 추간판(디스크) 사이로 내부의 수핵이 빠져 나와서 신경근 또는 척수를 누르는 경추간디스크탈출증(목디스크)일 때 목에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된다”고 설명한다. 갑작스런 목통증도 있다. 평소 전혀 목에 통증을 느끼지 못 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자고 일어난 후 목을 한 방향으로 돌릴 수 없는 증상이 나타나는 수가 있다. 디스크가 일시적으로 탈출되어 신경을 둘러싸고 있는 막을 눌러서 나타나는 급성사경(斜頸)으로 어깨 윗팔이나 등으로도 통증이 나타날 수 있다.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되는 게 대부분이지만 통증의 강도가 심하면 통증의학과를 방문, 전문의의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증상에 따른 다양한 치료, 숙련된 전문의와 상의해야목통증의 치료는 통증의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달라진다. 갑작스런 통증으로 목 운동의 불편을 초래하는 급성사경의 경우 대개 목을 돌려 디스크를 제자리로 넣어주는 도수치료로 통증을 없앨 수 있다. 하지만 그 증상이 심하고 목을 당겼을 때 통증이 심하게 느껴지면 내측지차단술을 시행한다. 내측지차단술은 약물을 이용해 신경을 차단, 통증을 억제해 주는 치료법이다. 류 원장은 “후관절 내측지 차단술을 시행하면 관절과 근육의 통증이 감소하고 근육의 이완으로 탈출된 디스크가 제자리로 돌아가는데 도움이 된다”며 “1주일 간격 3회 시행으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좁아진 척추 간격을 잡아당겨 늘려주는 경추 견인치료로도 통증이 감소된다. 평소 목이 꾸준히 아프면서 목 뒤쪽 압통을 동반하는 후관절증 역시 내측지차단술로 치료한다. 흔히 목디스크라 불리는 경추간디스크탈출증은 방치했다간 팔의 이상 감각이나 근력저하까지 동반할 수 있어 반드시 조기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경추간디스크탈출증의 치료로는 경막외강에 약액을 주입해 통증을 없애는 경막외강주사, 신경성형술, 고주파 성형술, L-Disk 등이 시행된다. 고주파성형술은 문제가 되는 부위에 직접 약물을 주사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대표적인 신경치료법이며, 신경성형술은 약물을 주입할 신경 주위를 미리 박리해 원하는 부위까지 약물이 쉽게 닿게 하는 치료법이다. L-Disk는 정상적인 디스크를 손상시키지 않고, 비정상적으로 탈출해 목통증을 일으키는 디스크만 레이저로 잘라낼 수 있는 시술이다. 류 원장은 “모든 통증치료는 그 치료효과가 뛰어난 검증된 치료법이지만 시술을 맡은 의료진에 따라 그 결과가 천차만별”이라며 “반드시 숙련된 전문의의 진단과 시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경추구조 튼튼하게 유지해야 목에서 발생하는 질환들은 잘못된 자세와 디스크?관절 인대 등의 퇴행성 변화와 관련이 깊은 만큼 예방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류 원장은 “경추의 구조가 잘 지탱이 되어야 하는데 이것이 무너지면서 병이 발생하기 시작하는 것”이라며 “근본적이면서 예방적인 치료는 경추의 구조를 더 튼튼하게 하는 것으로 스트레칭, 근력강화, 재생치료 등이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목에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하면 더 진행이 되지 않도록 관리를 한다는 생각으로 자세를 바르게 하고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하며 재생치료와 같은 방법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 류강석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20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8월 3주 송파소식 방글라데시, 양성 평등 일자리해법 송파에서 찾다지난 16일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이 한국의 양성평등 일자리 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송파 참살이실습터’를 방문했다. 방글라데시 여성아동부 및 기타 부처에서 젠더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5명은 성주류화(性主流化) 정책 실행을 위한 연수과정의 일환으로 방한, 그 일정 중 하나로 여성의 경제적 역량 강화에 앞장서온 송파 참살이실습터 견학이 이뤄졌다. 이날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은 양성 평등 일자리 발굴로 명성이 자자한 송파 참살이실습터를 견학해 다양한 취?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실습터 시설 및 운영현황 소개를 시작으로, 우수 수료생 창업자 사례 발표가 이어졌고, 커피바리스타와 네일아트, 한지공예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보는 시간도 마련됐다. 택배와 방범도 걱정 없다송파구가 여성안심택배서비스와 홈 방범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여성안심택배서비스’는 혼자 사는 여성이 많이 거주하는 주택가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하여 물품을 보관하거나 택배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 수령지를 무인택배보관함 설치장소로 기재하면 혼자 사는 여성 외에도 인근 주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다. 관내 송파여성문화회관과 거여1동 주민센터에 무인택배보관함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물품이 보관함에 도착하면 수령자 휴대전화 문자로 물품이 보관된 사물함 번호와 인증번호가 전송된다. 송파여성문화회관은 365일 24시간, 거여1동주민센터는 평일 오전 8시~9시,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 운영하고, 법정공휴일 및 일요일은 쉰다. 요금은 48시간 내 무료이며, 1일 초과 시 수수료 1000원이 부과된다. 한편, ''홈 방범 서비스''는 가정용 보안시스템으로 방범 취약지에 거주하는 여성가정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보안업체인 ADT캡스를 통해 ▲무인경비서비스(각종 감지센서로 외부침입 실시간 감시) ▲현장출동서비스(위급상황 발생시 전문보안요원 긴급출동)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비용은 9900원으로, 시중가(월 6만4000원)에 비해 매우 저렴하다. 1인 여성 가구와 여성 세대주인 한 부모 가구(만 18세 미만 자녀 포함),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모녀가구·자매가구 등)로 전월세 9900만 원 이하 주택에 사는 무주택자가 대상이다. 서울시 전 지역 대상 3000명까지 선착순 접수받으며, 서울시 홈페이지(woman.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매월 1회 선정된다. 문의 02-2147-2778 강동소식 ‘어르신들의 웃음’ 찾아드려요강동구가 이미지컨설턴트협회와 취약계층 어르신의 자존감 회복을 위한 ‘강동 어르신의 매력 DNA 찾아주기’ 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강동구 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대상 복지증진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사항, 어르신과 청소년의 우울증 극복과 자살예방에 관한 사항, 실버세대와 미취업자의 창업 및 취업 성공을 위한 이미지 컨설팅 등이다.현재 강동구 취약계층 어르신 일자리 사업에 약 1000여명이 참여하고 있는데 앞으로 이들 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후에 겪는 외로움 등 심리적인 어려움을 극복하고 나아가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어르신들의 우울증 및 자살문제 예방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말끔해진 둔촌역 전통시장강동구가 둔촌역 전통시장의 일부 구간인 성내동 428-2번지 파크프라자부터 성내동 428-4번지 케이큐정육점 사이의 길이 140m, 폭 8m 구간의 도로 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그동안 이 일대는 상인들의 이해관계로 장기간 개?보수가 이루어지지 않아 도로파손 등으로 통행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 요소를 안고 있었던 지역으로 강동구청은 상인, 노점 및 건물주 등 이해당사자간에 수십여 차례 간담회를 개최며 공사추진에 대한 시기, 방법, 문제점 등을 논의한 끝에 도로 포장 공사를 모두 마칠 수 있었다. 장애여성 건강 지켜드립니다강동구보건소가 서울시 시범 사업으로 ''강동, 장애여성 건강 행복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장애 여성을 위한 이번 사업은 지역의 의료단체, 시민사회단체, 장애인단체, 공공기관이 연계하여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강동경희대병원, (사)장애여성공감, 녹색소비자연대, 함께가는강동장애인부모회, 강동구 보건소가 함께 민관거버넌스 협의체를 구성했다.우선 강동구에서 장애인구가 가장 많은 천호2동을 대상으로 장애인의 현 건강상태와 욕구를 파악하는 1:1 전수조사도 실시할 예정이며 장애여성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는 임신과 출산과 관련해 임신기간 중 영양관리, 출산준비, 출산 후 건강관리와 영유아 보육까지 ‘찾아가는 임산부 방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또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 때 제공받지 못하는 장애여성을 위해 관내 의료기관 중 관심도가 높은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주치의 제도를 마련, 개인 건강 상담 및 관리를 진행할 방침이다. 광진 소식 주민 맞춤형 건강강좌광진구가 보건소, 중곡보건지소 등에서 중장년층, 신혼부부를 위한 ‘주민 맞춤형 건강강좌’를 무료로 운영한다. 오는 8월28일에는 건국대병원 안과 신기철 교수가 강사로 나서 노인성 안과질환 예방법과 소중한 눈을 지키기 위한 여름철 눈 건강관리법에 대해 알려주며, 9월4일 건국대학교병원 대장암센터장 황대용 교수가 대장암의 치료와 예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구청 보건소와 중곡보건지소에서는 중장년층을 위한 ‘고혈압·당뇨 집중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매주 의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약사, 치매전문가 등이 강사로 나서 ▲고혈압, 당뇨 바로 알기 ▲식이요법 및 운동관리 ▲투약지도 ▲치매예방관리 및 구강관리 등 만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상세히 알려줄 예정이다. 출산을 준비하는 직장인 부부들을 위한 ‘부부공감 토요출산준비교실’을 8월24일부터 9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보건소 4층 보건교육실에서 운영한다. 임신 26주에서 32주 사이의 직장인 부부 30여명을 대상으로 출산준비전문가가 ▲ 자연분만의 요소 및 분만호흡법, ▲ 태교의 중요성 및 남편 임신체험, ▲ 신생아 관리 및 산욕기 관리, ▲ 모유수유의 중요성, ▲ 임신부 안심 먹거리에 대해 알려줄 예정이다.문의 : 02-450-1114, 1424 하반기 중소기업 육성기금 26억원 지원광진구가 중소기업, 소상공인을 위한 ‘2013 하반기 중소기업육성기금 융자지원’을 실시한다. 지원규모는 중소기업 육성기금 19억 원, 특별보증 7억 원 등 총 26억 원. 융자한도는 제조업체 등은 최고 3억원까지, 소상공인 및 영세자영업자는 최고 5000만원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융자 조건은 연 3%의 대출 금리로 1년 거치 3년간 균등 분할 상환하면 된다. 지원대상은 광진구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으로 상시 종사자수 5인 이 2013-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