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열심히 공부하는데, 왜 시험은 못볼까? 점수가 안 나오는 주된 원인이 부족한 공부 때문이라면 공부와 관련된 전 과정을 종합적으로 반성해야 한다. 수업을 듣고 내용을 받아들이는 과정에서 무언가 잘못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들은 내용을 머릿속에 집어넣는 이해의 과정에서 놓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치밀하게 점검해야 할 요소들 중 이것저것 빼먹는 것이 많은 것은 아닌지.나른한 자세로 비스듬히 앉아 드라마를 보는 정도의 마음가짐으로는 공부에 완벽을 기하기 어렵다. 철저하게 이해하겠다는 결심을 품고 의자를 바투 강기고 앉아 집중된 공부를 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특히나 내신시험은 시작종이 울리기 마지막 1분 전에 점검한 것도 곧장 시험에 나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집념과 오기는 시험에 임하는 학생이 마지막까지 가슴에 품어야 할 정신적 자산이다. 공부한 내용이 보람찬 결실을 맺으려면 최종적으로 시험에서 실수가 없어야 한다. 시험만 끝나고 나면 ''실수 때문에...''를 반복하는 학생은 그만큼 공부에 대한 열의가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일반적으로 학생들은 저학년에서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시험이라는 제도 자체에 익숙해지기 마련이다. 똑같은 형식으로 똑같은 시험을 치르는데 매번 밀려 썼다는 둥, 아닌 것을 맞는 것으로 잘못 골랐다는 둥, 덜렁대다가 전제조건을 빼먹었다는 둥, 심지어 시험 시간에 졸았다는 둥의 이야기를 늘어놓는 학생은 스스로에 대하여 정말 준엄한 채찍질을 가해야 마땅하다.이번에 틀린 것은 실수이므로, 본인의 실력과는 관계없는 문제라고 착각하는 학생들도 있다. 그러나 시험이 끝날 때까지 고도의 집중력을 유질 할 능력이 부족하다는 차원에서 결국 실수도 시력이다. 노력이나 긴장감이 부족한 것도 아닌데, 시험기간만 되면 심리적으로 불안정해서 제 실력을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꽤 많다. 긴장감이 부족하기는커녕 오히려 지나치게 긴장하여 집중력이 흐트러지는 학생들이다.시험이라는 종착지를 무사하게 안착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신체적, 실리적 조건들에 대한 면밀한 점검도 필수적이다. 특히나 수능처럼 커다란 시험을 앞에 두고 있다면 이와 같은 외적인 조건들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 신체적 리듬을 망치는 잘못된 생활 습관을 일찌감치 교정 해야하며, 근거 없는 시험 불안증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김송은에듀플렉스 상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알아야 즐긴다 ‘올 가을 아트마켓 & 벼룩시장 가이드’ 가을 햇살의 유혹을 떨쳐내기 어려운 요즘, 콧바람 쐬며 쇼핑의 재미를 느낄 겸 야외의 이색 마켓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 젊은 예술가들이 공들여 작업한 재기발랄한 공예품부터 흥을 돋워주는 뮤지션들의 즉흥 거리 연주, 출출해진 배를 채워줄 맛있는 길거리표 간식을 실컷 만날 수 있다. 가을을 맞아 다채롭게 열리는 서울시내 벼룩시장과 아트마켓을 가이드 한다.오미정 오현희 박지윤 리포터 먹거리, 볼거리, 즐길 거리로 뭉친 ‘늘장’ 고층빌딩 숲으로 바뀐 마포구 공덕역 일대에 독특한 시장이 문을 열었다. ‘늘 열리는 시장’이란 뜻의 ‘늘장’은 서울시와 예술가, 농부, 사회적기업들이 힘을 합쳐 경의선 폐선부지에 만든 공간. 울긋불긋 곱게 치장한 컨테이너박스와 천막 부스로 꾸며진 장터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 먹거리를 고루 갖추었다. 디자인이 예쁜 아이디어 장바구니, 아기 피부를 위한 무형광 면손수건과 행주 같은 ‘건강한 생활소품’을 비롯해 예술가들이 만든 수공예품 등을 판매하며 농수산 직거래 장터도 열린다. 양모로 실을 짜는 모습을 시연하거나 가족 윷놀이 같은 테마 이벤트가 수시로 개최된다. 집에서 쓰지 않는 옷, 가방, 생활가전 등의 중고품을 가져가면 위탁 판매도 할 수 있다. 재미난 군것질 거리도 많다. 일본 청년이 직접 만들어 파는 문어, 새우가 들어간 다코야끼, 산골 처녀가 직접 만든 효소와 잼, 자전거 커피바에서 청년바리스타가 즉석에서 내려주는 핸드드립 커피 등 스토리가 가미된 이색 먹거리를 맛볼 수 있다. 자신이 선택한 길을 고집스럽게 가는 젊은이들과 허물없이 이야기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도 이곳만의 매력이다. 매주 토요일에는 집에서 잠자고 있는 물건들을 가져다 직접 판매할 수 있는 벼룩시장이 열린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이며 일요일은 휴무.위치 : 마포구 공덕역 1번 출구에서 50m 경의선 폐선부지문의 : 070-4432-6195 일상과 예술이 만난 홍대 앞 명물 ‘프리마켓’ 홍대 앞 놀이터에서 토요일마다 열리는 프리마켓은 관록을 자랑하는 아트마켓. 2002년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모토로 첫 선을 보인 이래 늘 사람들로 북적인다. 최근에는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답사 코스로도 부상했다. 판매하는 품목은 다양한데 이 가운데서도 가죽, 금속, 원석, 나무 등을 가공해 만든 핸드메이드 장신구들이 특히 여심을 사로잡는다. 따로 공방을 운영하거나 작품 활동을 하는 현역 공예가들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소재와 색상, 디자인이 독특한 목걸이, 귀걸이, 팔찌 등 액세서리들이 인기가 높다. 가격대는 5천원~15만원 선으로 야외 아트마켓이지만 가격대는 다소 비싼 편. 이밖에 독특하게 장식한 운동화, 알록달록 털실로 짠 앙증맞은 모자, 직접 찍은 사진으로 만든 엽서 등 재기발랄한 수공예품도 다양하게 만날 수 있다. 이곳에서 물건을 판매하는 ‘생활창작아티스트’는 프리마켓에 일련의 등록 절차만 거치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기 때문에 매주 다른 아트상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아티스트들이 음악, 춤,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선보이기 때문에 ‘젊은이의 거리’ 홍대의 색다른 매력도 흠뻑 맛볼 수 있다. 프리마켓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열린다.위치 : 마포구 홍대 앞 홍익어린이공원 안문의 : 02-325-8553 www.freemarket.or.kr작가와의 직접 만남 ‘가든 아트 마켓’ 지난 5월 시작된 가든 아트 마켓이 10월까지 매주 첫째 주 토요일 오후4시부터 밤 9시까지 가든 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가든 아트 마켓은 서울시 창작 공간 신당창작 아케이드 입주 작가와 가든 파이브 입주상인이 함께하는 아트마켓으로 예술 작품뿐만 아니라 실용적인 제품과 다양한 체험을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가든 아트 마켓은 아트 마켓으로 다른 아트 마켓과 차이점이 있다. 서울문화재단 이은규 씨의 말이다. “신당창작아케이드에 입주해 있는 작가들 중 공예나 디자인 쪽의 작가들이 직접 나옵니다. 보통 아트마켓과는 다르게 진짜 예술가 분들이 나와서 자신의 작품을 소개하기도 하고, 연계해서 일반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됩니다. 이런 활동들은 예술가들과 시민들이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있다는 점에서 다른 아트 마켓과 차별화가 됩니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지갑, 도자컵, 부채, 오븐도자 배지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도 3000~1만3000원 실비를 받고 함께 진행된다. 참여 작가를 살펴보면 정혜란, 김진아, 최주희, 페코마트, 신전하, 이서, 736, 이윤철, 블루밍 패션, 정지선 작가 등이 참여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나만의 태권브이 만들기 5000원, 도자컵 만들기 8000원, 비누 만들기 7000원, 손도장 찍기 7000원 등이 있다. 나만의 태권브이 만들기를 진행한 장혜란 작가는 반응이 너무 좋아 만족한다고 말한다. “도자 배지 위에 네임 펜으로 색칠해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배지 만들기를 하고 있어요. 아이들 반응이 너무 좋고요, 가든 아트 마켓을 통해 작가로서도 전시장이 아니라 가든 파이브라는 가까운 위치에서 사람들과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생겨 기쁩니다”라며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밖에도 참여업체인 화인숍의 문패&방향제 만들기, 바오아띠의 전통 노리개 만들기, 장현주 강사의 머리끈, 목걸이, 팔찌 만들기와 판매가 이루어진다.위치 : 가든파이브 라이프 중앙광장문의 : 02-2157-8475, 8477예술작가들의 열정이 깃든 예술품 ‘광진아트마켓’ 광진구가 예술의 대중화 및 문화 도시 광진을 실현하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종합예술장터 ‘광진아트마켓’. 2011년 처음 시작된 이래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아트마켓이다. ‘아트마켓(Art Market)’은 예술작가들의 창조적 생활예술품의 전시와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시장으로 다양한 지역축제와 문화공연, 알뜰시장이 함께 어우러지는 종합예술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0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6시까지 군자동 소재 광진광장과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능동로 일대에서 진행된다.장터에서는 미술품과 전통공예, 티셔츠 2013-10-01
- 변비! 근본적인 해결책은 없는가? 사람들은 ‘방귀 똥 변비’ 같은 단어를 표현하기 부끄러워한다. 여성 환자들은 진료를 받으면서도 매우 부끄러워하며 자신의 몸 상태를 잘 말하지 못하는 경향이 있다. 이런 이유로 많은 사람들이 변비가 있어도 참을 수 없을 때까지 참다가 병증이 깊어지고 나서야 약국에서 변비약을 사 복용하거나, 자기만의 특별한 방법을 이용해 간단히 해결하려 든다. 변비를 단순히 대변이 잘 안 나오는 가벼운 증상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변비 왜 생기나, 분류는? 변비의 원인은 다양하다. 기질적인 원인 외에도 식생활이 서구화되면서 나타나는 식이섬유 섭취 부족, 운동 부족, 과도한 스트레스나 다이어트의 여파, 출산으로 인한 후유증 등 여러 가지다. 변비는 크게 원발성 변비와 2차성 변비로 나뉜다. 원발성 변비는 대장의 기능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고, 2차성 변비는 각종 대장 관련 질환이나 대사 질환, 내분비 질환 등 몸의 기질적 이상에 의해 생긴다. 원발성 변비는 다시 이완성 변비와 긴장성 변비, 직장성 변비로 구분할 수 있다. 이 가운데 대장의 연동 운동 능력이 저하되어 생기는 이완성 변비가 가장 많고, 대장 근육의 과도한 긴장으로 발생하는 긴장성 변비와 직장의 기능 부전으로 생기는 직장성 변비를 앓는 사람들도 제법 있다. ▲어떻게 치료할까 2차성 변비의 경우 변비를 일으킨 원인 질환을 먼저 치료하면서 변비를 병행 치료해야 한다. 기능성 변비의 경우 양약에서는 팽창성, 자극성, 삼투성 변비약을 사용한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변비약은 대개 이 약들을 단독 또는 복합적으로 사용해 만든 것이다. 이 약들은 변비에 잘 듣지만, 사람에 따라서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또 복용할 때만 반짝 효과가 있는 약이 많고, 약물 의존도를 높여 점점 더 많은 양을 투여해야 하는 사례도 나타난다. 한방에서는 좀 더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반짝 효과를 내는 변비약이 아니라 대장의 기능을 강화해 스스로 배출 할 수 있는 배변 능력을 길러주는 약물을 사용한다. 황소한의원의 ‘발효 한약 변비환’도 이 점에 주목해 만들었다. 유기농 한약을 발효시켜 조제해 약물에 의한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약효가 증대되어 부드럽게 장의 기능을 개선시키는 효과가 있다. 단순히 변비를 치료할 뿐만 아니라 몸의 기능 전체를 되살리는 변비 치료약인 것이다.박윤규 원장황소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무릎통증 무릎 통증의 원인은 나이와 성별에 따라 천차만별이다. 당연히 원인에 따른 치료방법도 다르다. 60, 70대 이상의 성인은 퇴행성 관절에 의한 통증을 주로 호소한다. 젊은 층이 주로 겪는 무릎 통증은 과도한 운동 등으로 인대나 연골 손상에 의한 통증이 많다. 특히 아침에 무릎관절이 뻣뻣하고 움직이기 힘들다면 류마티스 관절염을 의심해 봐야 한다. 슬관절 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인 퇴행성 관절염은 충격을 흡수하는 무릎연골이 점진적으로 파괴되는 질환이다. 무릎연골은 탄력이 매우 좋아서 뼈와 뼈 사이에 마찰을 줄이고 충격을 흡수한다. 나이가 들면서 탄력이 떨어지고 조그마한 충격에도 쉽게 손상을 입는다. 무릎 연골이 닳으면 걸을 때 무릎에 통증이 오고 아침에 일어나면 무릎이 뻣뻣해지는 것을 느낀다.비만이 퇴행성 관절염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몸무게가 무거울수록 무릎에 가해지는 힘이 크기 때문에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발생하는 연골의 손상을 막을 방법은 아직 없다. 하지만 재활물리치료와 관절 주위의 근력 강화 운동을 병행해 기능을 개선할 수 있다.무릎을 지지해주는 보조기구를 사용하는 것도 좋다. 급성기 통증이 있는 경우는 소염진통제나 통증조절약물을 복용하게 되는데 소염진통제는 장기간 복용하면 위장장애나 신장장애가 오고 약물의 효과도 떨어지기 때문에 장기간 복용해서는 안 되며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부작용이 없는 약물로 전환해야 한다. 경우에 따라서는 관절강 내 직접 주사하는 스테로이드나 국소마취제가 더욱 효과적일 수 있다. 일반적인 치료법으로 호전되지 않는 경우는 인공관절수술을 고려해야 한다. 스키, 축구, 테니스, 농구, 등산 등과 같이 무릎에 부하가 많인 걸리는 운동으로 인해 연골이 손상될 수 있다. 일단 외상을 입었을 경우는 하루 이틀간은 냉찜질을 해주고 충분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 통증이 심하면 부목이나 보조기구를 착용하고 2~3주간 유지해야 하는데 이유는 인대는 혈관이 없기 때문에 한번 손상되면 회복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기 때문이다.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부하가 걸리면 잘 낫지 않는 만성통증으로 발전하기 쉽다. 경증의 환자에서는 관절이 손상되지 않지만 중증의 경우에는 심한 관절의 변형이 오기 때문에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다.장용호 지인통증네트워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환절기 불청객 비염과 굿바이하려면? 비염 환자들에게는 요즘 같은 환절기가 곤혹스럽다. 계절이 바뀌는 걸 예민한 코가 먼저 알아채 재채기가 연신 나오고 콧물이 흐르다 보니 휴지를 달고 살 수밖에 없다. 비염은 우리나라 성인 4명 중 1명 꼴로 앓고 있을 만큼 흔한 만성 질환이다. “비염은 재채기, 콧물 등으로 일상 생활이 불편하기는 하지만 아프지는 않아요. 게다가 비염 환자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코가 아닌 입으로 숨 쉬는 데 익숙하게 됩니다. 때문에 비염의 근본 원인을 찾아 치료하기 보다는 증상이 심할 때 땜질 식 처방만 받다가 만성 비염으로 발전하는 환자들이 많아요.” 강동 코편한한의원 권대현 원장이 설명한다. 코 점막 직접 치료 경희대 한의과대학 침구학 박사로 봉침, 약침 등 침술 전문가인 권 원장이 비염 치료에 매달린 건 그의 둘째아들 때문. 비염을 심하게 앓았던 초등학생 아들은 또래 보다 키가 작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코를 자주 비비고 킁킁대며 주위가 산만하다는 지적을 자주 받게 됐다. 아들의 비염 치료를 위해 권 원장은 연구에 몰입했다. 관련 서적과 연구 논문을 샅샅이 훑고 비염에 효과가 있다는 수많은 약재와 처방을 비교 검토하며 치료에 적용해 보았다. 덕분에 아들의 비염은 호전됐고 키도 부쩍 자랐다. “비염은 콧구멍 안에 있는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겁니다. 점막이 부어 코로 숨쉬기 곤란하고 가려우며 콧물도 자꾸 나죠. 염증의 원인은 잦은 감기, 알레르기, 과도한 알코올 섭취, 수면 부족, 스트레스 등 다양합니다. 서양의학에서는 점막수축제나 항히스타민제등과 같이 일시적으로 비염을 완화시키는 처방을 주로 사용합니다. 하지만 이런 약들은 일시적인 치료 효과 밖에 없어 재발이 많이 됩니다. 그래서 한방에서는 염증 치료와 함께 코의 점막 자체가 튼튼해질 수 있도록 집중적으로 영양을 주면서 치료하기 때문에 재발률이 낮습니다.” 권 원장이 비염 치료 원리를 설명한다. 특히 그는 코 점막의 기초 체력이 좋아질 때까지 1~2개월 이상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공부에 바쁜 청소년, 업무에 쫓기는 직장인 등 다들 시간이 부족하다 보니 일단 비염 증상이 호전되면 코의 점막이 충분히 건강해지지 않았는데도 치료를 중단해 나중에 재발하는 환자를 자주 만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내시경 카메라로 코 내부를 촬영해 치료 전 과정을 단계별로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환자들은 자신의 코 점막 상태를 내시경을 통해 바로 확인할 수 있으니까 훨씬 적극적으로 치료에 임하고 재발율도 낮습니다.”라며 권 원장은 자신 있게 덧붙인다.환자를 위한 ‘helper 한의사’ ‘한의사는 환자를 도와주는 헬퍼(helper)고 최고의 의사는 환자 자신’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 그는 환자 개개인에게 비염 치료의 모든 과정을 설명하고 평상시의 식습관, 생활 태도를 세세하게 코치해 준다. 이처럼 비염 치료의 전문적인 노하우와 친절 마인드가 입소문 나면서 강동 코편한한의원 에는 비염 환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만성 비염을 앓아 콧속에 물혹까지 생겨 밤에 잠을 이루지 못할 만큼 증상이 심했던 고1 남학생이 찾아왔어요. 침 치료와 함께 탕약을 복용하고 연고를 꾸준히 바른 뒤부터 호전됐지요. 늘 입으로 숨을 쉬어야 했던 그 학생은 ‘코로 숨 쉬는 상쾌함’을 처음 느껴본다며 좋아하더군요.” 권 원장이 환자의 사례를 들려준다. 특히 비염을 앓는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책상에 앉아 조금만 고개를 숙여도 코가 막히고 재채기가 나 공부에 집중하기 어렵다. 게다가 콧물을 계속 훌쩍거리다 보면 코가 헐고 두통까지 생기며 밤에도 숙면을 취하지 못해 키 성장에 악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좋다.비염은 꾸준한 치료가 중요 이곳에서는 내시경 카메라로 코 점막 상태를 종합적으로 검진한 후 개개인의 체질을 살펴 침 치료와 탕약, 점막 연고제를 처방하고 있다. 한약은 코의 염증을 완화해주는 유근피, 금은화, 형개 등의 약재를 넣어 치료효과를 높이고 무엇보다 향후 재발을 막을 수 있도록 처방한다. 면봉으로 콧속에 바르는 연고는 점막을 보호해 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면역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효능이 있다. 순수 한약재 추출물이라 피부 자극을 최소화하면서 치료 효과가 높다.침술 전문가인 만큼 권 원장은 환자 개개인의 체질에 따라 침 치료를 병행해 비염 치료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비염환자는 일상생활 중 세심하게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평상시에는 생리 식염수를 미지근하게 데워 코 세척을 자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스크림 같은 찬 음식은 피해야 합니다. 몸이 차면 코의 점막이 붓기 때문에 체온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염환자에게 수영은 금물입니다. 수영장의 온도차가 큰데다 소독약이 코를 자극하기 때문입니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엠스트 및 한국교육뉴스, 2014 고입 전략 설명회 개최 특목고 입시전문 엠스트 학원과 한국교육뉴스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2014 고입 전략 설명회''가 오는 12일 개최된다. 홍대입구역 2번 출구 카톨릭청년회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사전 예약된 100명의 학부모만을 대상으로 참가자 전원에게 설명회 자료집과 엠스트 면접 컨설팅 10% 할인쿠폰 등이 제공된다. 설명회 1부는 퓨처플랜 이규복 대표가 고교 입시변화에 관한 내용을, 2부는 박재범 엠스트 대표가 올바른 고교선택전략에 대해 소개하게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학원으로 하면 된다. 문의 엠스트학원 (02)564-2110, www.ms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맛멋]카페맘마, 홈메이드 브런치에 손맛 살린 인테리어로 여심(女心) 잡다 좋은 식재료로 정성을 듬뿍 담아 맛깔나게 만든 음식. 여기에 눈요기할 것이 많은 인테리어까지 곁들여진 맛집은 늘 입소문 1순위의 핫플레이스다. 강동구 성내동의 한적한 골목길에 자리 잡은 카페맘마가 바로 그런 곳이다. 테이블이 5개 밖에 없는 아담한 브런치 카페지만 독특한 콘셉트 덕분에 손님들의 발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인기 브런치 메뉴를 저녁까지 즐기다 ‘카페 맘마’란 이름처럼 ‘엄마의 마음으로 공들여 만든 맘마’가 모토다. 가락시장에서 신선한 재료를 사다 블루베리, 산딸기 잼을 만들고 요즘처럼 찬바람 도는 계절에 따끈하게 마시기 좋은 레몬진저티와 유자차도 직접 담가서 쓴다. 요거트도 직접 발효시키고 여름철 인기 메뉴인 팥빙수도 정성껏 삶은 팥으로 제대로 된 빙수 맛을 낸다. 손이 많이 가는 홈메이드를 고집하며 먹거리에 공을 들이는 이곳의 주인장은 디자이너 출신의 30대 이혜진씨. 음식 솜씩 좋기로 정평이 나있는 엄마가 음식 재료와 각종 차를 집에서 만들어 공수해 주는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 물론 엄마의 손맛을 이어 받은 주인장 이 셰프의 요리 솜씨도 수준급이다. 이곳은 특히 브런치 메뉴가 인기가 좋다. 쫄깃쫄깃한 치아바타 빵과 야채 샐러드, 부드러운 닭가슴살과 양파, 버섯을 크림소스에 넣고 끓인 크림치킨 치아바타는 고소한 파스타를 연상시키는 독특한 식감 덕분에 최고의 인기 메뉴로 자리 잡았다. 팬케이크 브런치 세트는 우유, 계란, 밀가루를 넣어 반죽한 부드러운 팬케이크에 달콤한 시럽과 함께 나온다. 여기에 스크램블 에그와 저염 베이컨, 프랑크 소시지, 으깬 감자, 야채 샐러드가 푸짐하게 곁들여 진다. 직접 만든 데리야끼 소스에 부드러운 닭다리살, 마요네즈 소스와 함께 즐기는 치킨 데리야끼도 있다. 든든하게 밥이 최고의 밥상인 남자 손님을 위해서는 밥과 계란 후라이, 각종 소시지, 야채 샐러드로 구성한 스팸 브런치도 선보인다. ‘브런치 메뉴를 저녁까지 즐길 순 없을까?’ 주인장의 역발상 덕분에 이곳의 브런치 메뉴는 저녁시간대까지 느긋하게 만날 수 있다. 식사와 차를 동시에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오전에는 인근 주부들의 아지트로 오후에는 롯데시네마를 찾는 젊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파티 음식, 맞춤 도시락 등 다양한 요리 선보여 한 평 남짓한 아담한 주방은 이집 주인장의 요리연구소도 겸하고 있다. 맛좋고 앙증맞은 쿠키와 건강 샌드위치와 쌈밥 도시락, 수제 케이크 등 색다른 메뉴가 이곳에서 탄생했다. “카페를 통째로 빌려 프러포즈 이벤트나 결혼기념일 파티를 하는 낭만파 손님들을 위해 파티 음식을 준비하는 등 브런치 카페 문을 연 2년 동안 즐거운 경험을 많이 했어요. 소풍 철에는 선생님 도시락을 주문하는 학부모들이 꽤 많고 크리스마스나 빼빼로 데이 때는 수제 쿠키를 구워 손님들에게 선보이죠.” 이 셰프가 귀띔한다.아기자기한 볼거리 가득한 인테리어 도예를 전공한 후 클레이 애니메이션, 세트 디자이너도 활동했던 이혜진씨는 타고난 손재주와 남다른 감각을 자신의 카페에 쏟아 부었다. 화이트 톤의 아기자기한 매장 인테리어는 모두 그의 손을 거쳐 완성됐다. 목공 기술까지 익힌 그는 테이블, 장식장, 선반 등을 직접 만들어 각종 소품과 미니 화분, 사진 등을 장식했다. 카페 맘마 주인장인 동시에 미니어처를 만드는 돌하우스(doll house) 디자이너이기기도 한 이 셰프는 핸드메이드로 작업한 섬세한 돌하우스 작품들을 매장 벽면마다 전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심심할 때마다 하나씩 만든 머리 핀, 집에서 직접 담근 수제차는 따로 판매도 하고 있다. 위치 : 천호역 6번 출구 강동 롯데시네마 부근 (주소) 강동구 성내동 12-35메뉴 : 크림치킨 치아바타세트 1만원, 팬케이크 브런치세트 9500원, 스팸브런치 9500원, 크로크 무슈 샌드위치 6000원, 수제 레몬진저티 5000원, 수제 요거트 6000원운영 시간 : 오전 11시30분~ 오후 10시30분 문의 : 02-471-52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0월 1주 콘서트>GAC 글로벌 재즈 페스티벌다채로운 재즈팀들의 개성, 강동아트센터 물들이다.올해로 두 번째인 프리미어 국제공모 ‘2013 한국 재즈 쇼케이스’에 선정된 4팀이 강동아트센터 <GAC 글로벌 재즈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 시작한 ‘한국 재즈 쇼케이스’는 국내 우수 콘텐츠 기획자들의 협력 하에 시작된 프리미어 국제 공모로서 국내외의 감춰진 개성파 재즈팀 총 4팀을 초청하여 각기 색다르고 폭넓은 재즈사운드를 선보이는 프리미어 프로젝트다. 해외 아티스트의 경우 한국 무대에 선 경험이 없는 아티스트를 선정하여 관객에게 더욱 새로운 음악을 선사한다. 브라질, 룩셈부르크 등의 다양한 국적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던 2012년과 같이 올해 역시 각기 다른 국적을 가진 4팀이 선정되었다. 네덜란드 출신의 일렉트릭 트리오 eBraam(이브라암), 자국인 폴란드에서는 중견급 재즈 밴드인 PINK FREUD(핑크 프로이드), 유대인 전통 음악인 클레즈머를 비롯하여 동유럽 민속음악을 바탕으로 하는 KAJA(카야), 그리고 한국의 재즈 기타리스트 박갑윤이 리드하는 PARK GAPYOON QUARTET(박갑윤 콰르텟)이 올해의 주인공들이다. 이들은 10월 4일(오후8시)과 5일(오후6시)양일로 나뉘어 <GAC 글로벌 재즈 페스티벌>에서 자신들의 재즈를 선보이며, <자라섬 국제 재즈 페스티벌>무대에도 오른다. 문의 02-440-0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전시>숙미회 50주년 기념 자료전 한국사진사 안에서 숙미회의 지난 반세기 활동 조망한미사진미술관(관장 송영숙)은 11월 3일까지 제3전시실에서 숙명여자대학교 사진반 숙미회 50주년 기념 자료전시를 연다. 이번 전시는 한국사진사의 맥락에서 숙미회의 지난 반세기의 활동을 조망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1960년대는 숙미회를 비롯하여, 서강대학교 서광회, 고려대학교 호영회, 연세대학교 연영회, 한양대학교 HYPO(Hanyang Photo Organization) 등 각 대학 사진반들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시기이다. 그 중 비교적 초기에 창립된 숙미회는 여대생들의 사진 활동의 장으로 확실한 역할을 해오며 공모전 시대인 1960년대 국내·외 유수 콘테스트 입상자들로부터 시작해, 그동안 여러 작가와 갤러리스트, 교육자, 기자, 출판인 등 다양한 부문에 걸친 사진계의 많은 여성 인사들을 배출했다. 창립 당시 한국 사진계 안에서 숙미회는 신선함 그 자체였다. 사진을 제대로 배우기 어려웠던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특히 여자사립대학의 사진서클에 대한 선입견을 감당하며 주류 사진계의 경향과 다른 신선한 주제와 방향을 선보였다. 1962년 12월, 중앙공보관에서 열린 제1회 숙미회 사진전을 시작으로 50여 년을 지속해오며, 총 47회의 정기전과 8회의 동문전, 그리고 24회의 신인전이라는 성과를 이뤄냈다. 관련 자료들을 토대로 기획된 전시는 젊은 여성들이 숙미회를 통해 사진가 및 사진계의 인사로 본격적으로 등장하고 성장하게 되는 과정과 당시의 환경, 그리고 숙미회의 한국사진계에서의 역할, 숙미회를 비롯한 대학 사진동아리의 설립과 활동 상황 등을 구체적으로 밝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지윤 리포터사진자료 한미사진미술관 공연>러브인뉴욕-올댓재즈화제의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재즈’, 완결판 선보여2010년 초연 이래 최단기간 700회 공연 돌파와 최다 관객 수 30만 명 이상을 동원한 뮤지컬 ‘러브인뉴욕-올댓 재즈’. 스타일리쉬한 춤과 노래로 보는 이로 하여금 신나는 즐거움을 선사한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5년 후에 뉴욕에서 헤어진 연인 유태민과 서유라가 재회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내용. 오해로 헤어진 연인이 뉴욕에서 만나며 과거 못 다한 인연을 춤과 노래로 풀어간다.이 작품은 2010년 충무아트홀 초연 때 매혹적인 재즈 안무와 음악으로 관객을 사로잡으며 그 해 제16회 한국뮤지컬대상 최우수작품상, 연출상, 작곡상, 안무상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된 바 있다. 또 2009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 최다관객을 동원하며 가장 관객 호응도가 가장 높았던 작품이기도 하다.이번 공연은 이전의 작품과는 다르게 좀 더 재미난 뮤지컬 쇼적인 요소를 더했고 주인공들의 내적 갈등을 춤과 노래로 표현했다. 앙상블의 춤은 특별한 무대 장치 없이도 거울을 이용해 뉴욕의 분위기를 만들고 익숙하고 신나는 리듬의 재즈로 관객을 매료시킨다. 11월 3일 까지 전석 50% 할인한다. 공연은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새천년홀. 관람료 R석 6만원, S석 4만5000원. 문의 윤아트컴퍼니 070-7630-2588박지윤 리포터 ▶평화화랑(중구 명동) 10월 전시일정 <제1전시실>연제식 한국화전 10월 2일(수) - 10월 7일(월)라병숙 묵주공예전 10월 9일(수) - 10월 22일(화) 애덕의집 작품전시회 10월 23일(수) - 10월 30일(화)해피포커스 사진전 10월 31일(수) - 11월 5일(화)<제2전시실>가톨릭사진가회 회원전 10월 2일(수) - 10월 8일(화)오색오채 칠보공예전 10월 9일(수) - 10월 15일(화)김청자의 아프리카사랑, 말라위 아이들의 그림전 10월 16일(수) - 10월 22일(화)박요아 한국화전 10월 23일(수) - 10월 30일(화)제10회 사랑.생명.가정 사진전 10월 31일(수) - 11월 5일(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맞춤정장 제이케이옴므 할인 이벤트 천호역 브라운스톤빌딩에 위치한 맞춤정장 전문점 제이케이옴므(대표 최정규www.jk-homme.com)에서 맞춤정장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제일모직 원단으로 저렴하게 맞춤정장을 구입할 수 있도록 추가 제품 구입시 40% 할인과 맞춤정장 두벌 구입시 11만원 등을 할인하는 것으로 맞춤셔츠와 맞춤코트, 맞춤구두 등도 할인 한다.제이케이옴므의 맞춤정장(자켓+바지) 가격은 기존 1벌에 30만원(부가세 포함)부터로 다양한 원단과 디자인의 제품이 준비되어 있다.한편 제이케이옴므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 숍으로 중간 유통마진 없이 합리적인 가격에맞춤정장을 구입할 수 있는 곳이다. 친절한 A/S로 체형과 유행의 변화, 단추 분실, 과격한 행동으로 인한 봉제 뜯어짐 등 수선이 필요한 경우엔 언제든 무료로 수선해 준다. 문의 02-479-10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
- 이제 ‘오십견’은 옛말, 30~40대에도 찾아오는 어깨통증 현대의학이 빠르게 변화하면서 과거 불치병으로 인식되던 많은 병들의 치료가 가능해졌고, 암 치료도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극복되지 않은 병들이 있는데 ‘통증’이 그 대표적인 질환이다. ‘통증’은 육체적인 고통 뿐 아니라 통증으로 인해 생활 전반적인 분야에 큰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는 질환. 고통으로부터의 해방은 물론 삶의 질까지 개선할 수 있는 통증의학에 관한 궁금증을 화인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원장과 함께 4회에 걸쳐 진행한다. ①오십견 ②요통 ③거북목 ④테니스·골프 엘보 프리랜서 작가 오정희(42·광장동)씨는 잦은 어깨통증으로 컴퓨터 작업을 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단순한 어깨 결림이라 생각하고 약국에서 구입한 1회용 파스만 부쳐온 오씨는 언젠가부터 옷 입기가 힘들어지고, 통증으로 잠을 설치는 등 생활의 많은 부분에 제한을 받는다는 것을 알게 됐다. 통증의학과를 찾은 오씨에게 내려진 진단결과는 ‘오십견’ 화인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은 “흔히들 오십견은 50대 이후에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지만 최근에는 지나친 컴퓨터 사용이나 스포츠 손상,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오십견 발생 시 통증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며, 평상시 적당한 운동과 스트레칭도 통증완화에 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조기 치료 중요, 발병연령 점점 낮아져오십견은 어깨에 통증을 유발, 어깨 관절의 움직임에 전반적인 제한을 가져오는 질환을 말한다. 50대에 잘 발생한다 하여 ‘오십견’이라 하지만, 최근에는 오랜 업무와 지나친 컴퓨터 사용, 그리고 스포츠로 인한 손상과 축적된 스트레스로 인해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다. 오십견의 가장 대표적 증상은 어깨에 심한 통증과 통증으로 인한 움직임의 제한이다. 통증으로 인해 옷 벗기, 속옷 착용하기, 머리 감기, 안전벨트 매기 등 일상적인 동작에 크고 작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또 어깨가 아파서 돌아눕기 힘들어지거나 자다가 깰 정도로 극심한 통증을 동반해 수면에까지 영향을 미치기도 한다. 이 원장은 “오십견은 1~2년 내에 자연 치유되기도 하지만 자연회복이 안 되는 경우, 심한 통증이 지속되고 운동 장애 또한 오래 남을 수 있어서 조기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며 “오십견이 의심된다면 ‘놔두면 낫는 병’이라 여기지 말고 전문의를 찾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현명하다”고 말했다. 또 “적극적인 조기 치료는 만성으로 진행된 다음의 치료보다 그 치료결과가 훨씬 더 좋다”고 덧붙였다. 신경치료와 관절내주사 치료로 큰 효과오십견의 원인은 관절낭의 비후나 주변 인대·근육의 유착으로 인해 초래한다고 알려져 있다. 진단은 자세한 병력 청취(문진)와 간단한 진찰만으로 가능하지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한 검사 역시 진행된다. 이 원장은 “어깨 통증과 움직임 제한을 초래할 수 있는 다른 원인 즉 회전근개 파열, 회전근 건염, 석회화 건염, 견봉 쇄골 관절염 등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X선 검사와 관절 초음파검사, 관절 조영술 등으로 정확한 진단 후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오십견의 치료로는 신경치료(견갑상신경-어깨 위를 지나가는 신경, 팔신경얼기-목에서 어깨·팔로 연결되는 신경부위), 관절 내 주사치료, 봉우리밑주머니(어깨 회전근띠 주변에서 윤활 역할 담당) 주사치료, 관절강 내 유착박리술 등이 진행되는데 “거의 모든 경우에서 좋은 결과를 보인다”고 이 원장은 강조한다. 꾸준한 운동과 스트레칭 병행해야 오십견은 적절한 치료와 함께 운동·물리·약물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좋다. 또한 병원에서의 물리치료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자주 스트레칭 운동을 실시해 관절 움직임을 유지하고 증가시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한다. 치료 초기에는 팔을 앞뒤, 좌우, 바깥쪽, 안쪽으로 원을 그리듯 돌려주는 진자(시계추)운동이 적당하며, 통증이 줄어든 후부터는 어깨 내회전운동, 팔을 늘려주는 운동, 도구를 이용한 스트레칭 등 좀 더 적극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좋다. 오십견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 속 수칙도 꾸준히 지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평소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고, 장시간 업무나 운동 시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 주는 것이 어깨 건강을 지키는데 도움이 된다. 도움말 화인통증의학과 건대입구점 이태형 원장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