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지역 ‘이야기’가 있는 나무 악마가 가지에 걸려 넘어져, 화가 나 뿌리째 뽑아 거꾸로 심었다는 바오밥나무. 텔레비전에서 바오밥나무가 나올 때면 문득문득 나무에 걸려 화를 내는 악마의 모습이 떠오르곤 한다. 신분차이로 이승에서 부부의 연을 맺지 못한 남녀가 죽어서 그 사랑을 영원히 이어갔다는 전설을 가진 연리지(連理枝). 연인들은 연리지 앞에서 자신들의 사랑이 영원하길 빌기도 한다. 이처럼 왠지 모든 나무에는 자신들만의 뭔가가 깃들여있을 것만 같다. 오랫동안 한 자리를 지키며 자신만의 이야기를 간직하고 있는 나무들. 오랫동안 우리 지역을 우직하게 지키고 있는 이야기가 있는 나무들을 찾아가 봤다. 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이은경 리포터 왕따지만 외롭지 않아요올림픽공원 외톨이 나무햇살이 따스한 올림픽공원. 운동하는 사람, 강아지와 산책하는 사람, 학교에서 체험활동을 나온 학생들, 이웃과 담소를 나누는 사람...... 사람들이 넘쳐난다. 올림픽공원은 곳곳이 명소라 어디를 가도 구경할 게 천지다. 그 중에서도 ‘외톨이 나무’가 있는 나지막한 언덕은 언제나 사진 찍는 사람들로 붐비는 올림픽공원의 대표적 명소.평화의 문과 서울올림픽기념관을 지나 쭉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언덕, 그 언덕을 넘어가면 홀로 외롭게 서 있는 외톨이 나무가 보인다. 일명 ‘왕따 나무’라 불리는 이 측백나무는 주위에 나무가 없고 혼자 우뚝 서 있다 해서 외톨이 나무라는 이름이 붙었다. 이 나무가 홀로 서있게 된 이유는 1985년 86서울아시아경기대회와 88서울올림픽대회를 앞두고 몽촌토성 안에 있던 30여 채의 민가를 철거하는 과정에서 키가 크고 모양이 예쁜 나무만 남기고 모두 베어버렸기 때문이다. 왕따지만 나무를 찾는 많은 사람들로 인해 결코 외롭지 않은 이 나무는 한국사진작가협회에서 추천한 사진촬영명소이기도 하다. 외톨이 나무를 찍는 남편의 모습을 또 다시 자신의 사진기에 담아내는 아내의 모습,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사진을 찍고는 서둘러 자리를 비켜주는 사람들의 모습. 왕따 나무지만 외롭지 않은 이유다. 오랜 풍파 이겨낸 할아버지·할머니 나무문정동 느티나무지난 9월24일, 송파구민의 날을 맞아 송파구가 송파기네스 11개 분야를 선정했다. 별난 이색기록을 가진 사람들과 단체들이 선정된 가운데 상징물로 유일하게 송파기네스에 오른 한 쌍의 느티나무가 있다. 바로 문정동에 있는 576년 된 최고령 느티나무 한 쌍. 1968년 서울시 보호수지정 당시 530년으로 추정, 나란히 서울시보호수로 등록되어 있다. 서울의 역사가 600년이니 이 할아버지·할머니 느티나무는 한 자리에서 서울의 역사를 고스란히 지켜본 셈이다. 오랜 시간 역사의 풍파를 견뎌내고 오롯이 자리하고 있는 이 나무들은 주민들에겐 할아버지?할머니 느티나무로 불리며, 주민들에게 시원한 그늘을 제공해주고 있다. 한때 동주민센터 재건축 문제와 맞물려 생사를 오가기도 했지만 ‘느티나무 보호를 위한 기원제’ ‘문정골 문화축제’ 등의 행사를 통해 시련을 이겨냈다. 지역의 명물을 보존하고자 했던 주민들이 있었기 때문이다. 인근에 ‘느티나무’란 단어가 들어간 카페가 있을 만큼 느티나무는 이곳에서 유명하다. 또 작년에는 나무 아래 ‘사랑의 자물쇠 탑’을 설치, 젊은이들이 백년의 서약을 언약할 수 있는 명소로도 각광받고 있다. 세월의 흔적이 안쓰러워!석촌동 백제 고분군 회화나무석촌동 백제 적석총 경내에 들어서면 앙상한 듯 기개 있게 하늘로 뻗은 나무가 있다. 서울시 보호수 24-7호인 회화나무. 높이 12m, 둘레 2.3m에 수령이 235년이나 되었지만 관내 보호수 중에는 ‘젊은이’로 통한다. 해마다 10월경에 어김없이 고사를 지낸다 하여 ‘고사나무’라고도 불린다. 수려한 몸매에도 불구하고 힘든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는 듯, 줄기 대부분이 인공 수피로 매워져 있고 가지도 몇 개 남아 있지 않다. 한 쪽 측면에 지지대를 하고 있는 모습은 모진 풍파를 견뎌낸 뒤 지팡이에 기대선 노인처럼 금방이라도 쓰러져 버릴 듯 안쓰럽기 까지 하다. 송파구청 푸른도시과 담당 관리자는 “회화나무의 수명을 연장하고자 주변 흙도 갈아주고 녹지도 조성해서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주고자 노력하고 있지만 다른 보호수에 비해 그다지 건강한 편이 아니어서 더 마음이 가는 나무다”고 말한다. 각별한 보호 속에서 자라서 일까? 해마다 어김없이 가느다란 가지에 푸른 싹을 틔워 내며 아름다운 모습을 간직하고 있다.세종대왕이 쉬어가던 곳화양동 느티나무화양동 주민센터 바로 앞에 우뚝 솟은 700년 된 느티나무. 높이 28m의 거대한 나무가 ‘자연 쉼터’를 만들어 주기 때문에 화양동 주민들이 즐겨 찾는 현대판 ‘마을 정자나무’다. 서울시기념물로 지정돼 있다.나무 바로 옆에 세종 때 지은 화양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다고 전해진다. 세종은 가끔씩 느티나무 아래에 들러 근처 종마장에서 뛰노는 말들을 감상했다고 한다. 세월이 흘러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긴 단종이 청령포로 귀양 가면서 자신을 아끼던 할아버지 세종이 편액까지 내려준 이 정자에서 피눈물을 흘렸다는 슬픈 사연도 간직하고 있다. 조선 말기 명성황후도 임오군란 중 피난길에 올랐다 잠시 쉬어가기도 했다.700년의 희로애락의 역사를 간직한 느티나무 주변은 공원으로 잘 가꿔져 있다. 주민을 위한 벤치와 운동 기구, 야외 문고도 갖췄으며 바로 앞 주민센터 1층의 느티카페에서는 아름드리 나무를 바라보며 저렴한 가격에 커피 한잔을 음미할 수도 있다. 하늘로 높이 솟은, 암사동 300년 된 향나무강동구에서 오래된 나무로는 강동구 암사동 프라이어 팰리스 아파트 단지 안에 자리 잡은 300년 된 향나무가 있다. 강동구청에서 보호수로 지정해 관리하는 나무 중 가장 오래된 나무이다. 300년 전부터 암사리 안말 야산의 골짜기 밭가 지금의 고덕로 130에서 굳건히 자라고 있다. 아파트 재건축 흙 파기 공사를 하면서도 이 향나무를 다치지 않게 하기 위해 조심해 지금은 이 단지의 명물로서 자리 잡고 있다. 향나무는 아래에서 바라보기만 해도 높이에 압도당하고 웅장하면서도 장엄한 멋이 있다. 한낮에도 나무 그늘 아래가 캄캄할 만큼 잎도 2013-10-29
- ‘자연건강 드림센터’에서 편백효소찜질 생생 체험기 “혈액 순환이 안 돼 손발이 저리고 늘 이곳저곳 몸이 쑤셔요.” “몸이 차서 임신이 안되요.” 이처럼 몸에 이상 신호를 감지한 사람들 가운데 자연요법인 효소찜질에 관심 갖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깨 근육이 늘 뭉쳐 뒷목이 뻐근하고 편두통을 달고 살았던 리포터. ‘우리 몸에 좋은 유기화합물인 효소로 찜질을 한다고?’ 귀가 솔깃해 잠실의 ‘자연건강 드림센터’를 찾아 직접 체험해 보았다.자연요법 전문가가 건강 상담김찬호 자연건강 드림센터 대표는 리포터의 몸 상태와 평상시 생활습관 등에 관해 꼼꼼히 질문하며 효소와 미네랄 보유량, 독소테스트를 한 후 효소 찜질 방법에 대해 찬찬히 설명해 주었다. 효소찜질은 편백나무 톱밥, 쌀겨를 섞어 발효시켜 나오는 자연열로 하는 효소욕(浴). 본격적인 찜질에 앞서 김 대표는 미네랄 워터를 충분히 마시라고 권했다. 미네랄은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같은 에너지원이 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필수 성분으로 우리 몸의 균형을 잡아주고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몸 속 독소를 빼주는 해독작용을 한다. 찜질을 하면 땀으로 미네랄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는 설명이 곁들여 졌다.편백 톱밥, 쌀겨 발효시켜 원적외선 열로 찜찔찜질통 안에는 흙갈색 편백 효소들이 가득 담겨 있다. 100년 이상 된 편백나무 톱밥과 유기농 쌀겨가 발효되면서 자연 발생적으로 원적외선 열이 나오기 때문에 후끈후끈 했다.은은한 나무 향과 효소가 발효되면서 나는 구수한 누룩냄새를 맡으며 모래찜질 하듯 머리만 내놓고 편백 톱밥으로 몸을 감싸자 온몸에서 열이 나기 시작했다. 잔잔한 음악을 들으며 15분 쯤 누워있자 땀이 비 오듯 흘렀다.찜질통에서 나오자 온몸이 톱밥 범벅이 됐는데 유독 평소에 자주 아팠던 어깨 부위와 발에는 톱밥이 묻지 않았다. 몸의 순환이 잘되지 않는 부위는 땀이 많이 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과 함께 족욕과 어깨 마사지를 자주 해주는 게 좋다는 조언이 이어졌다. 이처럼 효소찜질을 통해 건강 상태 자가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샤워를 마친 후에는 편백나무 방에 누워 배 위에 맥반석을 올려놓고 30분간 돌뜸질을 했다. 그 다음에는 핸들러 체형교정기에서 전신에 자극을 주며 온몸의 근육을 부드럽게 풀어주며 마무리했다. 이처럼 1시간 30분 동안 효소찜질 전 과정을 체험하고 나니 온몸이 개운해지고 얼굴에 생기가 돌며 피부도 촉촉해 졌다.3년 전부터 효소찜질을 집중 연구중인 김찬호 대표. 그는 체형관리 강사, 스포츠 마사지사, 간 건강 상담사로 활동하며 현재 상명대에서 자연요법치유사과정을 공부하고 있는 자연요법 전문가다. 그에게 효소찜질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들어보았다.Q.효소 찜질의 원리가 궁금합니다.옛날 아궁이에 불을 때 청국장을 발표시키던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편백 톱밥과 쌀겨를 섞어주면 미생물이 발효되면서 몸에 좋은 75℃ 정도의 원적외선이 발생합니다.특히 편백나무의 피톤치드가 항균력, 면역력 증강에 효과가 좋은 것은 충북대 동물의학 연구소, 국립 산림과학원 연구 결과로도 입증됐습니다.Q. 편백효소 찜질의 효능은 무엇입니까?몸에 이상이 생기면 십중팔구 순환에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효소 찜질은 몸 속의 독소를 땀으로 배출해 혈액순환을 돕습니다. 실제 20분간 찜질을 하면 마라톤 10km를 뛰거나 에어로빅을 2시간 한 것과 맞먹는 운동효과가 있습니다. 이처럼 성인병 예방과 치료, 냉증, 당뇨, 비만, 아토피, 백반증 치료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초등학생부터 8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즐겨 이용하고 있습니다. 갱년기 증후군과 만성 피로로 고생하던 50대 직장여성은 꾸준히 찜질을 받은 뒤로 생리불순이 사라지고 얼굴 표정도 밝아졌습니다. 이밖에도 각종 암 수술 환자들이 건강 관리를 위해 자주 찾습니다.이처럼 효소로 몸 안의 독소를 없애고 심신의 건강을 되찾아 주는 ‘비움과 채움’이 우리의 모토입니다. 그동안 자연요법을 공부하며 모은 다양한 건강 관련 자료는 온라인 카페(cafe.daum.net/0030k)를 통해 공개하고 있습니다.Q. 김 대표가 직접 선보이는 역근재활 체형관리와 롤핑요법은 무엇입니까?어깨, 몸, 허리가 뻐근하고 통증을 느낀다면 딱딱하게 굳은 근육부터 풀어주어야 합니다. 근육에는 뼈를 감싸고 있는 막이 있는데 근육이 단단하게 뭉치면서 뼈도 제자리를 벗어나게 됩니다. 근육을 풀어주면 막에 감싸인 뼈도 제자리를 찾게 되는 데 이게 근막마사지 즉 역근재활 체형관리입니다. 또한 롤핑요법은 근육을 감싸고 있는 그물처럼 이어져 있는 얇고 투명한 근막을 순서대로 당기면서 재배열하는 방식입니다. 이처럼 잘못된 근육 위치를 바로잡으면 만성통증이 점차 사라지게 됩니다. 이 같은 체형관리는 갱년기 순환장애나 비만의 고통을 겪는 분, 출산 여성이나 자세가 비뚤어진 수험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문의 : 02-572-0030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가을철 호흡기-피부 건강 관리법 낮에는 햇볕을 따라 다녀야한 낮에는 20분 정도 걸어 다니면 더운 기운에 땀이 송글 송글 맺히기도 한다. 지금 햇볕은 여름동안 쌓인 습기를 빼내고 아이의 성장을 돕는 비타민 D의 생성에도 좋은 시기이다. 팔다리를 자연스럽게 노출하고 가볍게 산책하듯이 20~30분 정도 걷는 것이 좋다. 자기 전엔 아이 피부 보습을해가 지고 저녁 식사를 마친 후에는 아이 보습 관리에 신경을 써준다. 차갑고 건조한 바람은 폐와 피부를 괴롭게 한다. 건조한 가을 기운 탓에 폐장이 건조해지면 피부가 거칠어지면서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각질 같은 발진이 돋기도 하는데, 특히 태열이 있는 아이들은 증상이 심해져 아토피 피부염으로 발전하는 경우도 있다. 비누 사용을 줄이고 하루에 한 번 정도, 가벼운 로션으로 시작해 날씨가 본격적으로 차가워지면 크림 형태의 보습제를 사용해도 좋다. 새벽 4시, 한기가 침대에 올라오는 때-감기 조심해야한밤중 이후에는 환기에 주의해야 한다. 특히 새벽 온도 조절이 중요한데 아이들은 낮 동안 받은 더운 기운으로 인해 잘 때 찬 곳을 더 찾으려고 하기에 호흡기가 놀라기 쉽다. 아이가 잠드는 밤 9~10시 무렵에는 최대한 방을 시원하게 해서 재우는데 이때 바깥 온도가 20~24도 정도라면 창문을 열어 재운다. 무래도 아이는 이불을 잘 덥지 않으므로 얇은 내복처럼 긴팔 상의와 긴 바지를 입혀 재우는 것이 좋다. 특히 기온이 가장 낮아지는 새벽 4시 무렵, 벽에서 붙어 자는 아이, 이불을 걷어차는 아이라면 이불을 챙겨 덮어주고 배에 수건이라도 올려줘야 한다. 밤 중 이 무렵 벽을 타고 올라오는 한기가 폐와 장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고 창문 쪽으로 머리를 두고 자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햇볕 많이 받은 음식이 몸에도 좋아가을 제철 열매들은 사람 몸에도 제격이다. 다른 계절에 난 것보다 햇볕을 많이 받아 영양이 높고 질이 좋아 호흡기 질환 예방은 물론 치료에 도움을 주는 것이 많기 때문이다. 배나 은행, 도라지는 가을철에 생기는 기침이나 가래 증상에 좋고, 땅콩이나 호두, 잣 등은 폐의 진액을 보충해 주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몸 안의 독소를 다스리고 양기를 공급하는 제철 열매와 채소는 몸속 열을 식혀줄 뿐만 아니라 영양학적으로도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피부가 튼튼해지고 체내 자연치유력을 높여준다.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0월 5주 송파소식 송파구, 대한민국지식대상 수상 송파구가 지난 17일 안전행정부와 매일경제가 공동 주최하는「제2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안전행정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 지식대상은 지식경영 우수사례 발굴과 확산을 위해 노력한 행정기관과 공공기관, 민간 기업을 포상하는 것으로 11개의 행정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는 기관 전반의 지식활동과 성과, 지식 기반의 업무 추진전략, 지식활동 메커니즘, 지식활동에 의한 성과창출 등이 종합 평가 대상이다. 송파구는 지식행정 기반 조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2010년 지식광장?정책아이디어?구민아이디어 창구를 단일화시킨 지식경영포털시스템을 구축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식 마일리지제를 도입했다. 운영실적을 BSC(성과관리) 공동지표로 선정하여 부서차원에서 통합 관리한 결과 지식등록 건수가 2010년 대비 658%증가했다. 또한, 1인 1업무 매뉴얼 등록제, 이달의 명품지식 선정, 트위터 반상회, 트위터 민원창구 사이버 정책토론방, 온라인 중계 토론회의 등의 운영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았다. 강동 소식 급한 일 생겼어요? 안심하고 아이 맡기세요강동구가 영유아 부모들의 부담을 덜기 위해 강동어린이회관에 위치한 일시보육 1호점에 이어 2호점을 강동구민회관 2층 육아누리 도서관 안에 마련했다.보육 공간에는 전기온돌 판넬, 벽체쿠션, 이동용 기저귀갈이대 등이 설치되었고, 아이들을 위한 각종 교재와 교구, 놀잇감 등이 다양하게 마련되었다. 낯선 환경에서 아이들이 정서적 불안을 느끼지 않도록 보육교사가 아이들 발달 특성에 맞춘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대상 아동은 6개월 이상부터 36개월 미만의 양육수당 지원대상 영유아이며 운영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공휴일은 휴무다. 이용 금액은 시간당 2천원이며 월 40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다.일시보육 1호점 : 02-486-3556일시보육 2호점 : 02-487-3519 친환경농산물직매장 ‘싱싱드림’고덕동 강동도시농업지원센터에 문을 연 친환경농산물 직매장 ‘싱싱드림’은 지역의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로부터 90여개 품목의 농산물을 공급받아 유통마진 없이 직거래로 주민들에게 판매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친환경 농산물만 취급하고 생산자가 직접 가격을 정하고 본인의 사진과 정보를 표시해 매장에 진열하는 ''shop in shop'' 방식으로 운영된다.이곳에서 판매되는 농산물은구청에서 운영하는 냉장탑차를 통해 지역 내 농가를 돌아 당일 수확한 채소를 운반해 오기 때문에 신선하고 시중가 대비 평균 60%~80% 수준으로 저렴하다 특히 친환경 농산물만을 취급하고 무엇보다 전 품목에 대해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구청이 직접 안전성을 인증한다. 기준에 미달된 농산물 판매 시 1년간 매장이용을 금지한다. 국공립어린이집 두배로강동구 민?관 공동연대 방식 등으로 국?공립어린이집을 내년 말까지 37개로 늘리기고 했다. 2010년부터 시행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으로 내년 말이 되면 추가 입소하게 되는 영유아 1162명을 포함하여 2960명이 국?공립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이는 2010년 국?공립어린이집 정원(1798명)대비 64.6%가 증가된 것이다. 국?공립어린이집은 부모들의 선호가 높아 입소 대기자가 현재 2만5000명을 넘어 입소 신청 후 평균 1~3년을 기다려야 하는 실정이다.강동구는 2012년부터 TF팀을 구성, 대규모의 예산 투입 없이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기 위한 방안을 보색 공공기관 유휴공간을 활용하거나 민간어린이집을 국?공립으로 전환시키고 신축 또는 재건축하는 공동주택 내에 국?공립 어린이집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지속적으로 늘려나가는 중이다. 이런 노력의 결실로 둔촌동 교회에 ‘허브림어린이집’, 해공노인복지관내에 ‘꿈사랑어린이집’ 공동주택 내에 ‘둔촌숲속어린이집’ 등 9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으며 내년 말까지 8곳이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광진 소식 손주가 좋아하는 할아버지 할머니 되는 비법 광진구가 손주를 양육하는 조부모를 대상으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손주와의 관계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존경받는 조부모 되기’ 교육을 실시한다.하고 오는 25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교육은 11월15일부터 구청 본관 종합상황실에서 매주 금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총 3회에 걸쳐 시니어코칭 전문 강사가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아름다운 조부모 되기’에서는 신세대와 시니어세대의 차이점 및 세대 간 교류와 지혜로운 조부의 역할을, ‘전문가 조부모와 손주 양육’에서는 자식을 키울 때와 달라진 양육방법과 전문가 조부모가 되기 위한 손주 양육 10가지 팁을 ‘손주의 안정된 정서와 품성 가꾸기’에서는 손주의 감정을 공감하고 칭찬으로 키우는 방법 등 손주를 올바른 성품을 지닌 아이로 키우기 위한 육아 방법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수강료는 1만원이며 65세 이상은 무료다. 문의 02-450-7536 철새의 고장으로 상상나라연합 투어 관광 특성화 브랜드 공동 협의체인 (사)상상나라연합에 ‘동화나라 공화국’으로 참여하고 있는 광진구는 상상나라연합 투어를 떠난다.(사)상상나라연합은 상상관광 투어라인 구축으로 신개념 융합관광의 성공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전국 11개 지자체와 ㈜남이섬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이다.이번 행사는 상상나라 연합국의 일원이며 철새 도래지로 유명한 충남 서산에서 오는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2013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과 ‘제16회 서산국화축제’ 한마당이 개최됨에 따라 마련됐다. 투어 프로그램은 11월2일 충남 서산의 서산버드랜드 철새기행전이 열리는 서산버드랜드 및 천수만 일원과 서산국화축제장이 있는 고북면 가구리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의 02-450-7596~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레고, 로봇 무료체험 수업 실시 레고에듀케이션 공식인증 러닝센터 ''런스팀에듀센터''에서 레고, 로봇 무료체험수업을 실시한다. 한 클레스당 2명 이상 4명 이하이며 40분 수업이다.5세부터 예약이 가능하며 11월 등록회원에게 특별 사은품을 증정한다.문의 02-427-2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김지민영어학원, 11월 11일 예비 고1 설명회 잠실 학원사거리에 위치한 김지민영어학원에서 예비 고1과 대입 입시 설명회를 연다.11월 8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는 예비 고1 설명회는 대입 분석과 영어 입시 전략, 예비 고1의 향후 영어공부법, 각 학교별 시험 분석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설명회 이후에는 개별 학습, 진로 상담이 이루어진다. 대입 입시 설명회는 12월 6일(금) 진행된다. 한편 김지민영어학원은 개원 1주년을 맞아 레벨테스트를 받는 학생을 대상으로 무료 과목별 적성 검사와 입시진로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문의 02-423-5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교육 프렌차이즈 시장 점유율 1위 (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 사업설명회 안내 성공적인 운영 노하우와 쉬운 교재 시스템을 갖춘 (주)해법에듀 해법독서논술이 지역 학원, 교습소, 홈스쿨을 모집한다.해법독서논술은 지역사업설명회에서 적은 자본으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는 평생 교육사업으로, 교육비 100%를 가맹점에게 돌려주는 업계 최고의 안정된 수익구조를 전달할 것이다.해법독서논술교실은 교과서 최대 합격, 교과서 점유율 1위의 천재교육의 해법 브랜드 파워가 확실하다. 천재교육 개발팀이 최고의 학습 컨텐츠와 초중등 교과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만든 초중등 독서논술 프로그램이다.문의 1577-192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강동CMS영재교육센터, 진단 평가와 설명회 개최 강동CMS영재교육센터직영(www.cmsedu.co.kr)에서 12월, 2014년도 1분기를 앞두고 11월1일(금)부터 초등사고력(예비 7세~초등 6학년) 수강생 모집 진단평가를 진행한다. CMS 초등사고력은 분기(3개월에 한번) 모집이 원칙이며 정규반 신입생 입학테스트 기간은 11월이고 , 12월 2일(월)부터 정규반에서 수강하게 된다. 입학테스트는 평일 12시~7시, 토요일 9시~3시에 진행된다. 설명회는 11월 6일(수) 오전 11시, 16일(토) 오후 3시30분, 23일(토) 오후 3시30분에 강동영재교육센터 세미나실에서 열리며 현재 예약 접수중이다. CMS의 사고력수업은 수학의 원리를 학생 스스로 깨달을 수 있도록 CMS교재 중심으로 발문과 토론으로 이루어지며 교구와 퍼즐과 게임으로 흥미를 더하게 된다. 또한 초등2~5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청영재원 대비반, 사고력경시대비반이 운영 중이다. 문의 02-478-1288 CMS 강동영재교육센터 www.blog.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우리 부모님도 혹시 백내장?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유명한 맹인 중 한 사람인 심학규. 그는 자신의 시력을 되찾게 하기 위해 딸인 심청이 공양미 300백석에 팔려가 인당수에서 몸을 던지게 한 장본인이다. 후에 심청과 궁궐 연회에서 만나 얼싸안았을 때 눈을 번쩍 뜨게 되는데, 안과의사 입장에서 본다면 이는 심학규가 선천적인 시각장애인이 아니라 백내장 환자였기에 가능한 일이지 않을까 가정해볼 수 있다. 딸을 만난 기쁨에 얼싸안고 춤을 추다 보니 혼탁한 수정체가 안구의 유리체로 탈구되면서 일시적으로 시야가 맑아진 것이다. 백내장은 한해 수술 42만8,158건으로 2007년부터 5년 연속 국내 수술 건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안과 질환이다. 노화로 인한 질환이므로 노년층이라면 누구나 발병 위험이 있는 병인 백내장은 피해갈 수 있는 질환이 아니기 때문에 평소에 눈 관리를 잘 해 발병시기를 늦추고 정기적으로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50~70대의 부모를 두고 있는 30~40대들은 백내장의 증상을 잘 알아두면 부모님이 백내장 조기진단을 받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심청이 역시 백내장에 대해서 미리 공부를 했으면 아버지가 장님이 되는 일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다. 수정체가 혼탁해져 생기는 백내장의 가장 대표적인 증상은 시력이 점점 떨어지는 것인데, 이는 노안이 진행되는 노년층에게는 그리 특별한 일이 아니라고 여겨질 수도 있는 부분이다. 백내장이 상당히 진행되어도 시력이 떨어지는 것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다. 통증도 전혀 없다. 따라서 부모님의 시력에 평소 관심을 기울이는 것이 좋다. 또 초기에는 밝은 곳에서 오히려 잘 안보이고, 어두운 곳에서 더 잘 보이는 주맹현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돋보기를 안 껴도 가까운 것이 잘 보이기도 하는데 이는 시력이 좋아진 것이 아니라 백내장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근시가 온 것이기 때문에 전문의의 진단을 받아야 한다. 눈이 안 보일 때까지 기다렸다가 수술을 하고도 부작용이 빈번했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의학기술의 눈부신 발달로 백내장은 환자의 판단에 따라 생활에 불편이 느껴진다면 바로 수술을 해서 완치할 수 있는 질환이다. 백내장 수술은 혼탁한 수정체를 인공수정체로 교체하는 수술로 비교적 회복이 빨라 고령층의 환자도 충분히 수술이 가능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정기적인 안과검진을 통해 백내장의 발병 유무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경로의 달을 맞아 부모님에게 안과검진을 선물해보는 것은 어떨까.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질성형과 요실금을 동시에-인티마레이저 요즘 많은 여성들이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나 외음부가 늘어나 성적 만족도가 떨어져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수술을 받으려니 왠지 모를 두려움이 앞서는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여성들의 고민을 해결해 주는 것이 새롭게 도입된 ''인티마레이저''시술이다.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레이저로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주는 광열레이저다. 인티마레이저는 360도 회전을 통해 질벽 조직을 자극하여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 시켜 질벽을 타이트닝하게 만들어 질성형(성감향상)은 물론 요실금까지 동시에 치료할 수 있다. 이전의 CO2레이저나 다이오드레이저를 이용해 박리하고 항문과 거근을 당겨 모아주는 수술법과 달리 간단한 레이저 조사 시술이기 때문에 마취를 하지 않아도 될 만큼 통증이 거의 없다. 게다가 출혈이나 시술 후 통증도 거의 없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이 없다. 인티마레이저는 잘 고안된 냉각시스템과 안정된 출력으로 통증이 거의 없이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요실금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변이 배출되는 현상이다. 성인 여성의 30% 정도에서 요실금을 호소하며, 분만 후나 노인층에서의 발생빈도는 더욱 높다. 요실금은 종양이나 기타 소모성 질환같이 생명을 위협하지는 않지만 요실금으로 인한 불편함과 수치심, 이로 인한 사회활동의 제약으로 점차 고립되어 가고 정신적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인티마레이저 시술을 통해 수술을 하지 않고도 요실금의 공포에서 해방될 수 있다. 인티마레이저 시술이 필요한 여성-질 성형술 자체를 두려워 하는 여성-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하기 원하는 여성-수술 후에 통증에 특히 민감한 여성-많은 시간을 낼 수 없는 바쁜 직장인 여성-출산으로 늘어진 질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여성-성생활 만족감이 떨어지는 여성-성관계시 바람 빠지는 소리가 나는 여성-빈번한 성관계, 유산 경험 등으로 질이 늘어난 미혼여성-요실금 수술을 하는 여성앙상블여성의원 김재호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