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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아! 학생이 열심히 한거야. --수학! 좋아하기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학선생님(학교, 학원)을 좋아하면 선생님 때문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 대부분은 수학과 선생님을 싫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학생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게임기(수학책)와 매뉴얼(개념원리)로 생각하여 보도록 합니다. 게임기와 매뉴얼은 부모님의 말씀이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여 완전히 익힙니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때, 공부는 시작되고 점수는 올라갑니다.-- 학생의 변화 선생님은 학생이 배고플 때, 영양가 있는 밥상을 차리는 역할입니다. 때론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까지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입에든 음식을 삼키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학생의 영양정도를 보고 선생님은 밥을 죽, 라면, 돈가스 등으로 변화시켜 입에 넣어 주기도 하지만 삼키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의 의지가 없으면 삼키는 과정은 불가능합니다. 1:1(일대일)수업의 장점이 학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추어 삼키기 좋은 방법으로 설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수업내용)을 즐겁게 넘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삼킨 후 소화(복습, 예습, 과제물 수행 등)도 스스로 행하므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칭찬은 학원이 아닌 학생에게학생의 점수가 오르면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학원이 잘 가르치는 구나! 그 말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변화입니다. 공부를 하려는 변화가 생기면 수학책을 보고, 재미있으니 더 보고, 더 볼 때마다 개념원리와 응용력, 이해력이 발달하고,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문제가 풀릴 때 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기쁨과 자신감으로 수학을 좋아합니다. 점수의 상승은 학생이 자신을 변화시키며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먼저 받아야 합니다. -- 1 : 1 수업이 변화를 쉽게 만든다. 수학에 대한 변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개념원리 부족입니다. 일대일 교육은 개념 원리의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해당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입식 문제 풀이는 유사 문제도 전혀 다른 문제로 인식하고, 한번 풀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수학의 개념 원리는 게임매뉴얼과 같습니다. 개념원리를 잘 이해하고 내 것이 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수학이 좋아지고 문제가 풀리며 자신감이 생기어 수학을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올라갑니다. -- 이건 많이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받은 학원교육의 영향으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중요 내용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암기시킬 때 성적이 오르고 혼자 공부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보다 타인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1:1수업은 개념정리와 문제 분석력, 이해?응용력을 길러주어 문제의 해결력을 증가시키는 수업방법입니다.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이 생기면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을 동반합니다.-- 내 자녀는 내가 믿어야지!!!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변화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갖고 계속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학생의 점수를 내주위의 학부모께서 부모님 등급으로 여긴다는 걱정으로 자녀에게 100점만 요구하고 친구 점수와 자녀를 비교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믿음이 있을 때 변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자녀는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내 자녀! 먼저 내가 믿고 용기를 주면서 기다립시다.자강 수학과학 전문학원 원장 박 미 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대학 수시입시의 마지막 카드 - 수능 이후 논술과 적성전형 최근 몇 년 사이 수시입시는 대입의 대세로 자리매김을 해왔다. 이 비대해진 수시입시 중 논술전형과 적성전형은 학생부 비교과의 화려한 스펙이나 외부적인 특별한 재능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의 노력에 의해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이다. 물론 최근 정부의 대입 간소화 정책에 의해 이 두 가지 전형이 2015학년도 입시부터는 다소 변화가 예상되긴 하지만 아직은 대입의 막강한 전형요소임에는 틀림이 없다.수능을 전후해 수시 1차에서 고배를 마시거나 불안한 예비번호를 받은 수험생들은 이제 남은 수시원서 지원 가능 카드를 놓고 고민에 빠지게 된다. 논술을 준비해왔던 경우는 1차의 경험과 불안한 수능최저를 고려해야 한다. 그래서 1차는 논술을 3~4개 정도 시도했지만 2차는 적성으로 전략을 바꿔야 할지, 수능 가채점 점수를 보면서 좀 더 생각을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하게 될 것이다. 1차부터 적성에 몰입했던 학생들은 볼 것 없이 남은 수시 카드도 적성에 올인 하게 될 것이다.앞에서 말한 것처럼 2015학년도에는 논술과 적성전형에 변수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쨌든 재수(再修)없이 이번 수시 2차에서 입시를 성공으로 이끌어야 한다. 이미 9월 초에 어려운 선택의 과정을 거쳤다면 오는 11월11일부터 5일 간은 또 다시 막판 대 반전을 위한 선택을 해야만 한다. 12월 중순 이후 정시 입시가 남아 있기는 하지만 정시에서 극적 반전은 기대할 수가 없다. 적절한 하향지원이 성공한다면 그 정도에서 만족해야 한다.남은 수시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활용할 것인가가 또 하나의 대입 전략인 만큼 수험생들은 현명하게 대응을 해야 할 것이다. 필요하다면 전문가를 찾아 조언을 구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는 11월10일(로고스멘토 송파관) 수능 이후 수시 2차 논술/적성전형 전략설명회(http://cafe.naver.com/susilaboratory)는 수시입시의 마지막 선택에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다.이희윤 원장로고스멘토 논술/적성 전문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복 받은 학년, 예비고1 입시 제도의 변화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찬반 양론을 펼치게 하고, 각자에게 유리한지 불리한지를 생각하게 한다. 또 새로운 입시제도가 시행되면 그에 대응하는 사람들의 반응에 따라 새로운 흐름이 만들어진다. 제도 변화를 어떻게 읽고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결과에 큰 차이가 생기게 된다. 현재 중학교 3학년이 치르게 되는 2017년 입학 수능까지 완성되는 ‘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의 입시제도 변화는 가히 폭발적인 위력을 가질거라 추측된다. 그리고 ‘국사과목이 필수’로 지정된 것은 학생들 입장에서 공부할 양이 많아져 불평이겠으나 현재 중3 학생들에게는 유리하게 작용할 것이다. 1.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이번 의전원에서 의과대학으로의 전환에 5개 의과대학(가천, 강원, 동국, 건국, 제주)을 제외한 대다수의 의과대학들이 동참해 의전원으로의 전환이 거의 완성되는 2017년도에는 대략 3,000명이 의대로 진학하게 된다. 거기에다가 현재 논의가 진행중인 의대생 증원 문제가 증원 쪽으로 가닥을 잡는다면 더 늘어날 수도 있다. 이 숫자는 서울대 이과 모집학생수의 약 2배에 해당하므로 숫자상으로만 보면 이과생들에게는 서울대가 2개 더 있는 것과 같다. 그런데 실제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의대를 더 선호하는 편인데 그렇다면 서울대 상위에 전국 각지에 흩어져 전국 각 지역의 이과 최상위 학생들을 받을 수 있는 지역 거점이 생긴 것이다. 여태까지는 문과든 이과든 가릴 것 없이 상위권 학생들이 전국에서 서울로 몰려들었으나, 이제는 이과는 달라져 갈 가능성이 높아졌다. 각 지방의 최상위권 이과생들이 각 지역에 남게 되면 바로 아래 상위권 학생들도 의대를 겨냥하여 지방에 남았다가 지방대학의 다른 전공을 선택하게 되는 학생들이 꽤나 생기게 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단지 숫자상의 효과보다 훨씬 큰 파장이 생기는 것이다. 학생들이나 학부모님들께서‘의과대학에 가지 않을건데 의대 입시제도가 무슨 상관이냐’고 말하곤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건 이번 입시제도 변화가 얼마나 큰 영향력이 있는지 잘 모르는 것이다. 지방에서 서울로 최상위 상위 그룹이 줄어들고, 서울에 있는 상위권 학생들까지 가세하여 의대를 지망하여 재수하게 된다면 자연히 서울소재 중상위권 대학들의 커트라인이 낮아지게 되고 연쇄적으로 서울 소재 전체 이과 대학들의 커트라인이 예상보다 낮아진다. 그러면 학생들이 몹시 원하는 ‘인 서울’이 이과에서 꽤나 용이해지는 것이다. 그렇게 진행되는 일이 현 중3 학생들이 재수를 하지 않고 진학 할 경우 매우 유리해질 가능성이 높다. 2.국사과목 필수지정현재 중3 학생들은 자신들이 국사필수의 첫 대상이므로 ‘실험쥐’라는 표현을 쓰기도하고 과목이 많아지니 힘들다고 불평들을 한다. 그렇지만 여러 가지 여건들을 살펴보면 현 중3에게 유리한 점이 많다. 왜냐하면 국사가 공부할 내용이 꽤나 많으므로 국사를 필수로 하지않고 수능을 치르는 현재 고1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려면 매우 부담스러운 일이기 때문에 최상위권이 아닌 학생들은 대부분 재수를 꺼릴 것이기 때문이다. 한 학년 위의 학생들이 재수선택을 쉽게 하지 못하고 그 숫자가 줄어들 것이므로 현 중3 학생들은 이래저래 유리하게 된다. 그럴 경우 중상위권 학생들은 매우 유리하게 될 것이다. 3.수학성적이 주요관건여러 가지로 현 중3은 복받은 학년이다. 언제나 입시에서는 수학이 입시성패를 좌우하는 주요 요인이지만 현중3 학생들은 이렇게 좋은 기회가 생겼을 때 제도변화 때문에 생긴 복을 붙들기 위해 마음을 다잡고 열심히 공부하며 전략도 잘 세워야한다. 아무리 좋은 기회가 주어져도 준비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자기와는 상관없는 일이 될 것이다. 한 학생의 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때가 언제인가하면 바로 중학교 졸업고사를 마치고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까지의 기간이다. 이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고등학교 입학 후 성적과 고등학교 전 학년을 걸쳐 크게 영향을 받게 된다. 이제 고등학교를 눈앞에 두고 성숙한 마음가짐을 가져야 하며 자기가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고 해야만 하는 일은 꿋꿋하게 해내는 자세를 가다듬어야한다. 많은 학생들이 졸업고사를 마치고 나면 흐지부지 시간을 흘려보내기 쉽고 조금만 놀고 공부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제대로 놀지도 못하고 한 것도 없는데 고등학생이 되어버린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중요한 시기라는 걸 들어서 알고 있는데 행동으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은 소수이다. 이 글을 읽는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 행동으로 중요한 시기임을 보여주시기를 간절히 빌어본다.레이크해법수학 천광수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임플란트 질 성형술 최근에 도입된 임플란트 질 성형수술은 질을 감싸고 있는 하부 조직에 탄력성이 강한 의료용 실을 이식하는 것이다. 수술 후 바로 질이 좁아지고, 질의 수축력이 매우 강해진다. 손상이 적어 2-3주후부터는 성관계가 가능하다. 임플란트는 고탄력성의 반영구적 의료용 재료로 기존의 이쁜이 수술, 레이저 질 성형과는 수술방법이 다른 신개념의 수술로 현재 1천여건 이상의 수술 성공 사례가 보고돼 있다. 기존의 질 축소술은 질 점막을 절개하고 골반 근육을 모아서 수술을 하는 방법으로 수술후에 통증이 매우 심하고 회복 기간이 6-8주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6개월 후부터 질이 다시 이완되어 재수술을 시행받는 경우가 있다.임플란트 질 성형 수술은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간단히 질 입구 쪽에만 임플란트를 이식하기 때문에 질의 앞쪽만 좁아지고, 질의 깊은 곳은 넓어진 상태가 그대로 있어 보완할 점이 남아 있다. 하나여성의원에서는 이러한 것을 보완하여 질 깊은 곳은 주름수술을 하거나 임플란트를 보완하여 고르게 좁아지고 전체적 탄력으로 효과가 극대화된다.(파이프 모양) 즉 질안 깊은 곳은 주름을 잡아주는 수술로 보완을 하고 질앞쪽은 질 스프링 수술을 같이 하는 것이다. 이는 반영구적인 효과를 줌과 동시에 링이 파손되지 않는 한 효과는 지속적이며 링은 탄성이 강한 고무줄과 같이 성 관계시 질을 조이면서 질 수축력을 조절할 수 있다. 빠른 회복 기간으로 2-3주후 성 관계가 가능하고 수술 후 케겔 운동이 필요없다.성관계시 임플란트 질성형으로 인해 G-spot의 자극이 강해져서 만족도가 매우 높아지고 남성의 경우는 올록볼록한 질점막이 좁고 강하게 수축하는 것을 느끼게 되어 성감이 증가한다. 여성의 경우는 질 조직을 제거하는 일이 없기 때문에 질 안의 신경, 혈관 등의 파괴가 없고, 질의 직경이 좁아짐에 따라 늘어났던 질의 직경이 커튼같이 구불거리면서 좁아지게 된다.이 시술은 질의 특정부위에 정확한 삽입을 하지 않으면 실이 다시 빠지거나 한쪽으로 몰려서 염증이 생기거나 효과가 없을 수 있으므로 경험이 많은 의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질 축소술에 두려움이 있는 사람, 빠른 회복을 원하는 사람, 배우자에게 알리지 않고 수술을 원하는 여성, 수술 후 통증에 민감한 여성, 이쁜이 수술을 했으나 재수술이 필요한 여성,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 요실금 수술을 하는 여성이 수술을 하면 효과적이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환절기, 비염을 예방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해야 요즘처럼 낮에는 덥고 아침저녁에는 공기가 차갑고 건조하며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코 점막이 건조하고 예민하여 체온조절이 제대로 되지 않아 감기에 쉽게 걸리고 환절기 비염에 걸리거나 악화될 수 있다. 비염은 주로 바이러스 침입이나 면역력이 약해져 비강 점막이 붓고 충혈되어 코의 기능의 하나인 정화기능이 상실되어 발생하고 재채기, 콧물, 코 막힘이 주로 나타나며 그로 인해 두통, 눈 간지러움 충혈, 후비루, 기침 등으로 확대되어 간다.급성비염은 흔히 코감기로 불리는데 바이러스 침입으로 심한 콧물, 재채기, 코 막힘 등 알러지성 비염과 유사한 증상을 보이지만 콧물이 맑지 않은 점액성을 띠며 두통, 인후통, 근육통, 발열 등 전신증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만성비염은 급성비염이 반복되어 만성화되어 가는 것인데 주로 코 막힘이 주증상이다. 알러지성 비염은 집 먼지 진드기, 꽃가루, 동물의 털 등으로 급성비염과 같은 증상을 보이지만 콧물이 점액성이 아닌 수양성인 맑은 콧물이 다량으로 흐르고 눈, 코뿐만 아니라 입천장 목구멍 귓속까지 가렵게 하는 것이 특징이다. 혈관운동성 비염은 알러지성 비염의 증상이지만 알러지가 아닌 기온 차에 의해 발생한다. 가을에는 일교차가 크고 잡초, 꽃가루가 많이 날리므로 환절기 알러지성 비염이나 혈관운동성비염의 환자들이 급격히 증가하고 잡초, 꽃가루는 오전 10시 이전에 많이 날리므로 10시 이전에 실내 환기나 야외운동을 삼가는 것이 좋다. 환절기 비염을 예방하고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감기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일교차가 큰 날씨에는 더욱 주의해야 한다. 반복적인 감기는 만성비염으로 가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이기 때문이다. 면역력을 악화시키는 수면부족, 과로, 과도한 스트레스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것을 피해야 하며 만약 불가피하게 노출되었다면 수면보충, 충분한 휴식으로 자기만의 방법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를 해야 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기초체력과 저항력을 길러주며 체온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 후 바로 창문을 열어 환기 시키지 말고 가벼운 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체온을 올린 후 창문을 열거나 출근, 등교 후 환기를 시키는 것이 좋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인공수정체로 노안과 백내장을 한 번에 얼마 전 한 남성 백내장 환자(62세, 송파구 잠실동)가 내원해 백내장 수술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다. 그는 사무실과 집만 오가는 생활을 하다가 은퇴 후 야외활동이 활발해져 실내외 모든 곳에서 자유로운 시력을 갖기 원했다. 50대 이후의 노년층은 시야가 흐릿하고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백내장’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백내장’이란 눈 속의 수정체가 투명도를 잃고 혼탁이 생기는 것으로 노화에 의해 진행되는 안질환이다.백내장이라고 진단을 받으면 먹는 약이나 안약을 이용해 백내장의 진행을 늦출 수는 있으나 효과가 미미하고 더욱이 이러한 약물요법으로는 완전히 제거할 수 없다. 혼탁이 생긴 수정체를 제거하고 인공수정체를 삽입하여 시력을 회복시키는 방법이 가장 효과적이다.일반적으로 인공수정체는 환자의 생활패턴에 따라 근거리, 중거리, 원거리 중 하나로 초점을 맞추어 시술하게 된다. 하지만 한가지 거리에 초점을 맞추게 되면 생활 패턴이 달라질 경우 보안경과 돋보기를 모두 써야 하는 큰 불편을 겪을 수도 있다. 최근에는 이러한 불편을 보완하기 위해 다초첨인공수정체를 이용한 특수렌즈 시술을 하고 있다. 특수렌즈삽입술은 렌즈표면을 회절방식으로 특수 제작하여 난시와 노안, 백내장을 동시에 치료하는 수술로 백내장 수술 후 수정체의 조절력 상실에 따른 생활의 불편함을 개선해준다.레스토 렌즈는 회절방식으로 제작된 것으로 렌즈에 여러 개의 회절 무늬를 넣어 빛을 분산시키는 원리다. 원거리와 근거리가 모두 잘 보이며 빛 번짐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 테크니스 렌즈는 다른 렌즈에 비해 야간시력과 근거리 초점에 더욱 큰 강점을 보인다. 따라서 야간운전이나 독서, 뜨개질과 같은 근거리 작업량이 많은 경우 적합하다. 리사렌즈는 초고도 근시자에게 적합하다. 다초점 인공수정체 중 유일하게 초고도 근시 교정이 가능해 심한 근시를 동반한 노안교정수술에 이용된다.인공수정체 삽입술은 이처럼 개개인의 생활패턴에 따라 선택의 폭이 넓다. 따라서 병원 방문 전에 자신의 생활패턴을 잘 파악해 두는 것이 좋다. 통증이나 출혈이 거의 없어 수술 후 한 시간 정도 휴식을 취한 뒤 귀가할 수 있으며 다음날부터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다. 단, 한번 수술을 하면 재수술이 어려우니 수술 전, 전문의와의 충분히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모맑은눈안과 임석범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스타샘 잠실여고 윤문룡 교사 보건복지부와 대한적십자사가 지난 6월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헌혈률이 5%대로 매우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헌혈한 사람은 모두 272만 명으로, 17세 이상 70세미만 헌혈 가능 인구의 헌혈률이 5.4%에 불과했다. 때문에 수입하는 혈액의 양도 상당, 혈액수입에 지출되는 비용도 만만찮다. TV나 신문 보도를 통해 혈액수입에 대한 기사를 접하게 되는 것도 그만큼 수입되는 양이 많기 때문이다.윤문룡(58·수학) 교사가 헌혈을 시작하게 된 계기 역시 TV를 보고 헌혈의 필요성을 절감했기 때문이다. 지난 9월 송파구가 별난 이색기록을 지닌 ‘송파 기네스’를 선발했다. 윤 교사는 지난 8월까지 총 226회 헌혈을 해 ‘최다헌혈자’로 송파기네스북에 공식 등재됐다. 또 지난 6월에는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받기도 했다. 15년 226회, 송파기네스 올라 “저보다 헌혈을 더 많이 하신 분들이 분명 있을 것입니다. 그분들이 송파기네스에 신청을 하지 않았을 뿐이지...... 습관처럼 하던 일인데, 이렇게 알려지게 되어 저보다 더 많이 헌혈을 하신 분께 죄송할 따름입니다.” 15년 째 헌혈을 하고 있는 윤 교사는 겸손 담긴 수상 소감으로 인터뷰를 시작했다.이어서 그는 “중국에서 혈액을 수입한다는 뉴스를 보고 ‘나라도 헌혈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학교 앞 ‘헌혈의 집’에서 처음 헌혈을 시작해 요즘은 집 근처인 신천 한마음혈액원에서 헌혈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람들은 헌혈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그를 보고 ‘건강에 이상은 없는지’를 제일 많이 궁금해 한다. 건강에는 누구보다 자신이 있다는 윤 교사는 “헌혈 때문에 몸에 이상을 느껴본 적은 결코 없다”고 단언한다. 다른 사람에게 건강한 피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평소 몸 관리도 중요하다는 윤 교사. 타고난 건강 체질을 자부하는 그지만 2001년엔 금연을 선언, 술과 담배도 멀리 하는 그다. 그는 “헌혈을 하고 싶어도 하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며 “건강을 유지해 헌혈할 수 있는 한 꾸준히 헌혈하는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헌혈을 하면 자신의 건강 변화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고 그는 강조한다. 혈액 내 성분치수를 보며 자신의 건강을 체크할 수 있고, 또 관리를 위해서도 노력하게 된다는 것이다. 1년 24회 혈소판 헌혈, 영광의 자국도 선명 9월 송파기네스에 등재된 그의 헌혈 횟수는 226회지만 11월인 현재 그의 헌혈횟수는 230회를 넘어섰다. 두 달도 채 되지 않는 기간에 헌혈 횟수가 늘어난 것은 그가 ‘혈소판 헌혈’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크게 헌혈은 전혈헌혈과 성분헌혈로 나눌 수 있다. 일반적으로 피를 뽑는 헌혈을 전혈헌혈이라 하고, 혈액에 포함되어 있는 일정성분만 헌혈하는 경우를 성분헌혈이라 한다. 성분헌혈은 또 혈소판헌혈과 혈장헌혈로 나눠진다. 윤 교사는 혈소판헌혈을 한다. 연5회, 2개월이 지나야 재헌혈이 가능한 전혈에 비해 혈소판 헌혈은 헌혈한 뒤 2주 후면 다시 헌혈이 가능하고 횟수도 연24회 가능하다. 대신 10~15분 소요되는 전혈헌혈에 비해 혈소판 헌혈은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되며, 혈소판 수치가 150.000개/1ml이상이 되어야 헌혈을 할 수 있다. 그는 “전혈 6회분을 모아야 혈소판 1회분의 혈소판을 얻을 수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누군가 혈소판 헌혈을 해야 한다면 당연히 건강한 나의 몫이라 생각한다”고 했다. 전혈 헌혈에 비해 헌혈할 때 사용하는 주사바늘 구멍이 큰 혈소판 헌혈. 그의 팔엔 영광의 바늘자국이 선명하게 남아있다. 그는 학생들에게도 헌혈의 필요성을 알렸다. “헌혈에 대해 많은 학생들이 ‘무섭다’는 편견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 하고 나서의 부작용에 대한 걱정도 가지고 있죠. 한번 해보면 별 거 아닌데 말입니다. 헌혈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를 알려주려 합니다. 제 말을 듣고 같이 헌혈에 동참해준 많은 학생들에게 큰 고마움을 느낍니다.” 최선 다하는 교사로 남고 싶어 교사 인생 34년. 제자들의 발전을 보며 가장 큰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는 윤 교사. ‘학생들에게 감정적으로 상처를 주지 말자’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이자’란 신념으로 34년을 달려온 그다. 굴곡 없는 평범한 삶에 고마움을 느끼고, 모든 이의 즐거움을 위해 ‘차라리 내가 하지’를 실천해온 윤 교사. ‘최선을 다하는 좋은 선생님으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밝히며 인터뷰를 마쳤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방과 후 학교의 변신은 무죄! 방과 후 학교하면 으레 학습에 관한 내용이 많다고 생각해왔다. 그러나 방과 후 학교에서 아이들의 적성과 흥미를 살릴 수 있는 승마, 아나운서반, 골프 등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는 학교들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바른 자세와 전신 스트레칭 심리적 안정까지, 세륜초등학교 승마반 매주 목요일 승마반 방과 후 학교가 열리는 세륜초등학교 운동장에는 활기가 넘친다. 윤기가 흐르는 갈색 털을 휘날리며 늘씬한 말들이 운동장 한쪽을 유유히 걸어 다니는 모습이 당당해 보인다. 수업을 마친 아이들은 말을 쓰다듬고 만져보느라 정신이 없다. 지난해 겨울부터 승마를 한다는 6학년 이어진 학생은 말과의 교감이 좋아 승마를 시작하게 되었다. “말을 타면 기분이 좋고 상쾌해져요. 말이 귀엽고 말과 함께 타니까 즐겁고요.”수업을 주관하는 클럽M승마교실 오상헌 팀장은 수업 시간 한 시간 전부터 와서 말의 상태를 살피고 줄을 쳐서 말들이 돌 공간을 만들어 놓는다. 수업은 학생 한명에 말 한 필로 선생님과 1:1 수업이 이루어진다. 10분간의 이론과 준비 수업과 40분간 말을 타는 본 수업 비용이 한 달에 13만원. 보통 운동들은 서서 하기 때문에 관절에 무리가 가지만 승마는 앉아서 하기 때문에 다리 관절에 부담을 주지 않는다. 또 동물을 만지는 자체가 학생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심리적인 안정감도 갖게 해준다고 승마의 장점을 꼽는다. 아나운서의 꿈, 잠일초등학교 아나운서반 잠일초등학교 아나운서반의 수업은 크게 두 가지 내용으로 나뉜다. 첫째는 발음과 발성연습 두 번째는 아나운서 실습을 통한 말하기 연습이다. 수업은 MBC 아카데미 어린이 아나운서 교실의 김진이 강사가 맡고 있다. 김 강사는 말을 좋아하지만 말을 잘 하지 않는 경우, 말을 조리 있게 정리해서 해야 하는 경우에 아나운서반 수업이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한다. 특히 저학년의 경우 ‘ㄹ’이나 ‘ㅅ’ 발음이 잘 안 되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점에 중점을 두어 수업을 진행한다고. 수업은 MC와 DJ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아침 프로그램 DJ가 되어서 오프닝 멘트를 진행하는 것으로 꾸며진다. 아나운서반은 1,2,3 학년 저학년인 A반과 4,5,6학년 고학년인 B반으로 나눠진다. A반에서 만난 3학년 김새빈양은 꿈이 아나운서라 이 방과 후 학교를 선택했다. “그동안 방송기자, 리포터, VJ 등등의 수업을 들었어요. 너무 재미있어서 앞으로도 이 수업을 계속 듣고 싶습니다.” 김 강사는 아이들에게 특별히 경청하기를 강조한다. “어린 1학년의 경우 자기 말은 잘 하지만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늘 경청의 중요성을 수업 시간마다 얘기하고 습관을 들이도록 강조하고 있습니다.”몸도 튼튼 마음도 튼튼, 잠신 초등학교 미니야구반 미니야구는 저학년들도 야구방망이와 야구장갑과 같은 간단한 도구로 간소하게 즐길 수 있는 야구게임이다. 부상도 적고 안전성에 있어 정식야구보다 안전하고 좁은 공간에서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잠신초등학교에서는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학생들이 대상이다. 다이아몬드 모양의 야구장 모습은 갖춰져 있지만 포수와 투수가 없다. 대신 강사가 투수 역할을 맡아 하나하나 공을 던져주고 학생들은 차례로 타자석에 서서 공을 받아치고 공격과 수비 각자의 위치에서 경기에 임하는 방식이다. 강효람 강사는 지시하거나 강제성을 띠지 않고 본인이 판단하고 뛰게끔 만들려고 한다. 잘못하면 호통 치는 것이 아니라 다시 한 번 생각하게끔 한다고. 그런 방식은 아이들이 발전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는 것을 그동안의 경험으로 알았기 때문이다. 미니야구는 아이들의 협동심을 키우는데도 도움이 많이 된다. 공을 칠 때가 가장 재미있다는 3학년 한성빈군을 비롯해 염현빈, 유지호군 등은 모두 미니야구의 재미에 푹 빠져있다. 서울 잠동초등학교에서는 골프와 발레반이 운영되고 있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잠실창작스튜디오, <풀놀이야~!> 드로잉기획전 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조선희)이 운영하는 서울시창작공간 잠실창작스튜디오에서는 지난 8월부터 장애인 가족을 대상으로 플로리스트와 함께하는 원예 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의 총8회 강좌를 마치고 오는 11월4일(월)부터 13일(수)까지 10일간 드로잉 기획전시를 가질 예정이다. 원예 힐링 프로그램 <풀놀이야~!>는 전문 플로리스트의 꽃꽂이 강좌를 통해 평소 장애인을 돌보는 데 심신이 지쳐 있는 가족들의 마음을 안정시키고 감성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국내 유일의 장애예술가 대상 창작공간인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 내에 마련된 서울시창작공간으로, 현재 1~5급 장애인(지체 및 청각장애) 시각분야 예술가 12명과 비장애 예술가(기획/영상) 1명이 입주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1년부터 장애예술가를 비롯한 다양한 시민대상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행사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잠실창작스튜디오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jamsilartspace) 및 운영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잠실창작스튜디오 운영사무실 (02)423-66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한솔병원, 6일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 건강강좌 보건복지부 인증의료기관 한솔병원(대표원장 이동근)은 오는 11월6일(수) 오후 4시 서울 석촌동 본원 본관 지하 1층 대회의실에서 ‘역류성식도염의 모든 것’이란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는 한솔병원 소화기내과 방선하 과장이 역류성식도염의 정의, 증상, 진단, 치료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문의 한솔병원 (02)2147-6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