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노란 콧물의 역습 - 축농증 축농증은 코 주위, 얼굴뼈 안의, 동굴에 염증성 농이 차는 질환으로, 부비동염, 코곁동굴염이라고 하는데, 감기등의 상기도감염, 알레르기 질환 등이 원인이 되어, 발생한 비염으로 인해, 부비동에서 코로 통하는, 콧길이 붓게 되면, 부비동안의 점액이 배출되지 못하고 고여서, 발생합니다.급성은 감기 후 발병되며, 발열과 기침, 가래 등을 동반하며, 심할 경우 농이 차있는, 부비동의 위치에 따라, 눈 밑, 광대뼈 아래, 앞머리의 두통과 안면통증을 호소하기도 합니다. 만성이 되면, 부비동안의 농이 지속적으로 흘러나와,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는, 후비루가 생기게 되고, 중이염, 입냄새, 코골이, 입호흡, 기침, 음~음~하며, 가래를 뱉으려 하나, 뱉어지지 않는 매핵기 증상, 2차 감염으로 인한 잦은 감기 및 기관지 폐질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한방에서는 비연(鼻淵), 뇌루(腦漏) 등이라 칭하였는데, 세균이나 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한 실증과 만성화되면서 면역력이 저하되고, 소화기와 호흡기의 기능이 약해져서, 비염이 잘 낫지 않고 오래되어, 발생하는 허증으로 구분 합니다축농증치료는 부비동에 고인 염증과 농을 제거하는 방법을 활용하지만, 아울러 발병원인이 되는 환자의 호흡기, 소화기 상태 등을 전반적으로 체크해 연관되는 비장과 폐장, 신장 등의 기능을 함께 조절하고 개선하게 됩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축농증 치료에 있어, 약물 요법과 더불어 침치료 및 약침, 매선 요법 등을 통해 코점막과 부비동사이의 길을 열어서 자연스럽게 농이 배출되도록 유도하는 외치요법을 병행하여 좋은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강한 자극을 두려워하는, 어린 소아나 성인, 또는 만성적이고 난치성의 오래된, 축농증 환자의 경우, 부비동안의 농을 직접 배출시키도록 유도하는 추나치료를 추가적으로, 시행하기도합니다.축농증은 치료도 중요하지만, 치료 후, 재발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한데, 이것을 치미병(治未病)이라고 하여, 병이 생기기전에 미리 치료한다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는 비강 내 감염과 세균번식 억제를 위해, 코아한의원의 비염키트로 비강세척 및 습도 조절을 하고, 수면시 적절한 습도 유지를 하는 것, 이외에 운동으로 심폐기능을 강화시키고, 추운곳이나 먼지가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써서 코를 보호하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2월 2주 송파소식 연말까지 동물등록제 계도기간 운영송파구가 올해 연말까지 ‘동물등록제’ 계도기간을 운영한다. 반려동물의 유기를 방지하고 동물보호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동물등록제’ 는 2014년 1월 1일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된다. ‘동물등록제’ 등록 대상은 송파구에 거주하는 주민이 기르는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이다. 등록을 위해서는 구에서 지정하는 동물병원(www.animal.go.kr 참고)에 반려견을 동반해 방문해야하며, 내장형 전자칩 삽입(2만원), 외장형 전자태그부착(1만5000원), 동물인식표 부착(1만원) 중 한 가지를 선택해 등록하면 된다. 올해 1월 1일 제도 시행 이후 연말까지는 등록 계도기간으로 현재 송파구에는 9640마리가 등록됐다. ‘동물등록제’가 전면 시행되는 내년부터는 등록하지 않을 경우 20만~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구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등록을 독려하는 한편, 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내년부터는 미등록 등 위반행위에 대해 수시 점검할 계획이다. 문의 송파구청 경제진흥과 02-2147-2500 초등학교 어린이 대상 진로탐색 교육 송파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탐색 교육을 진행한다.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10일간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석촌초등학교의 요청으로 시작됐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교 졸업을 앞둔 6학년생이다. 직업 상담 실무경험이 많고 직업상담사 자격을 갖춘 시민일자리설계사 2명이 직접 학교를 찾아가내 ‘직업이란 무엇인가?’ 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하루 2시간의 수업에서는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직업의 정의, 본인의 장단점을 파악해 직업을 선택하는 방법, 미래의 유망 직종 등을 알려준다. 구는 초등학생들에게 어릴 때부터 뚜렷한 직업관과 목적의식을 심어주게 되면 직업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동기부여의 역할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번 진로탐색 교육의 호응도를 설문조사하여 향후 관내 초등학교 및 직업 교육을 필요로 하는 학교에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진로 교육에 관심 있는 학교는 이달 20일까지 송파구청 일자리지원담당관(02-2147-3090)으로 신청하면 된다. 강동소식 새옷 입은 강동구홈페이지 강동구가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이용자 편의를 향상하기 위해 12월2일부터 새로운 홈페이지로 개편했다.메인 메뉴에 대한 펼침 기능을 구현해 한 번의 클릭으로 하위 서비스를 바로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블로그 형식의 ‘Story 강동’ 을 신설해 강동구의 숨겨진 다양한 소식을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최근 와이드 모니터 사용의 증가 등 넓어진 사용자 PC환경을 고려하여 메인 및 세부화면의 가로 세로 폭을 넓게 구성, 다양한 콘텐츠를 시원하고 깔끔하게 배치했다. 강동구내 공공기관 석면실태조사 완료강동구가 구청사 등 119개 공공건물의 석멸실태조사 및 석면지도 작성을 완료했다. 2010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난 11월말에 석면조사를 마친 구 소유 공공건물은 구청사 및 주민센터 26곳, 경로당 36곳, 복지?문화?도서관 16곳, 어린이집 14곳, 자원순환센터 27곳이다.석면은 머리카락의 5000분의 1크기를 가진 매우 작은 입자로 인체로 유입될 경우 10~30년간 잠복기를 거쳐 폐암과 악성중피종 등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로 알려져 있다.조사 결과 61곳의 건물에서 석면이 발견되었다. 천장 마감재, 건물 칸막이, 벽체 등에서 석면함유 건축자재가 발견되었으나 석면 함유량 및 손상가능성이 적고 비산이 되지 않아 피해 우려는 없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강동구가 이번에 작성한 석면지도에는 석면이 사용된 공공건물 건축자재의 종류, 함유농도, 면적, 위해성 등 석면 정보를 담고 있어 향후 건물 철거, 리모델링 시 건물관리에 유용한 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 제공하는 상상팡팡강동구가 청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는 진로직업체험센터 ''상상팡팡''이 지난해 6월 서울시 최초 개관 이후 이용 학생수가 1만 명을 돌파했다.그동안 이곳에서는 청소년에게 실질적인 직업체험 교육을 제공, 지금까지 토니앤가이(헤어디자이너), 낭띠발아커피(바리스타), 코비한의원(한의사) 등 관내 18개 기업 및 기관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일회성 직업체험이 아닌 월 1회 정기적인 운영으로 청소년들에게 피부에 와닿는 직업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2016년 전면 시행되는 중학생 자유학기제에 대비해 169개 관내?외 기업과 매칭하여 관내 및 인접지역에 소재한 강일중, 신암중, 신명중, 천일중, 천호중, 잠실중 등 6개 학교, 1개 학년 1995명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이 원하는 직업현장에서 하루종일 직업체험을 해 보며 자신의 꿈을 탐색해 볼 수 있도록 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년 서울시교육청과 협의하여 대상학교 및 학생을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또한 주말마다 다양한 직업인과 청소년들의 만남도 주선, 올 한해 동안 김정근 아나운서, 김청기 감독, 오종철 개그맨 등 46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 직업인들을 초청해 청소년들에게 직업에 대한 실무중심의 진로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광진소식 교통특구 광진구, 선진교통안전대상 수상국회교통안전포럼이 주최하는 ‘2013 선진교통안전대상 공모’에서 광진구가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기관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강변역 인근 구남초교 사거리 등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 초등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용곡초등학교 통학로 보행환경 개선사업, 서울시 최초로 보행자가 차도로 내려오거나 위험 선에 있을 때 센서가 작동돼 경고멘트가 나오는 ‘횡단보도 안전대기장치’ 설치,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목적 버스승강장 설치’ 등이 좋은 평가를 받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크리스마스 케이크 위생상태 집중점검광진구가 오는 20일까지 성탄절을 앞두고 케이크 위생상태 민관·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지역 내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제과점 등 111곳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공무원 등 3인 1조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 2개 반을 편성해 지도점검에 나선다. 우선 유통기한 경과 원료 사용 여부, 적정 온도 보관 여부, 무표시 제품 판매여부, 유통기한 임의연장 및 변조행위,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문정고 최규원군 2014학년도 수능 만점 지난달 7일 시행된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문정고등학교(교장 박건호) 최규원군이 만점을 받았다. 송파·강동 지역에서는 유일한 수능 만점자다. 이번 수능에서 국어·수학·영어·탐구 2과목 등 5개 과목 모두 만점(원점수 기준)을 받은 수험생은 33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험생에게 성적이 개별 통지된 것은 지난달 27일. 수능 만점자는 인문계열 수험생이 32명, 자연계열 수험생은 목포 홍일고 출신의 삼수생 전봉열(20)씨가 유일하다. 최규원군은 “모의고사에서 국어·수학·영어 모두를 만점 받은 적은 있지만, 수능에서 전 과목 만점을 받으리라고는 생각도 못했다”며 “6월·9월 모의고사와 수능, 순서대로 성적이 올랐다”고 말했다. 6월 모의고사 결과, 국사 과목에 많은 부족함을 느낀 규원군. 여름방학 때부터 개념서를 확실히 보며 완벽한 문제풀이와 암기에 돌입했다. 9월 모의고사에서 큰 효과를 본 규원군은 남은 기간, 기출 문제를 정복하며 수능에 대비했다. 수학은 고2때부터 어느 정도 자신이 있었던 과목. 하지만 수능 당일 컨디션 난조로 시험이 평상시대로 잘 풀리지는 않았다고. 그는 수능 만점 비결에 대해 “평소 100%가 아닌 120%를 대비한 것”이라 했다. 규원군은 이번 수시모집에서 서울대 경제학부에 지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여자니까, 운전만 한다? NO, 내차는 내가 관리한다. 여성운전자들이 급격히 늘고 있지만 여성들에게 자동차 용어들은 언제 들어도 생소하기만 하다. 이제 스스로 자동차를 관리하고 안전운전 요령 등을 숙지해서 안전사고 없는 자동차 문화정착에 함께해보는 것은 어떨까? 운전자라면 동절기 대비 차량체크는 필수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월동준비로 분주한 때다. 주부들의 월동준비는 김장, 옷장 정리 등 갖가지 집안일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여성운전자라면 자신의 차량 점점 또한 필수. 여성운전자가 급격히 늘었지만 자신의 차를 스스로 정비하거나 점검하는 것은 대부분 남편의 일로 미뤄두기 일수다. 기계적인 부분에 대한 여성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이유도 있지만 대부분은 관심부족이 원인인 만큼 이제라도 내차는 내가 책임진다는 의식이 필요하지 않을까? 차량의 기계적인 점검은 계절의 변화에 관계없이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그러나 겨울철에는 날씨의 영향을 많이 받는 만큼 급작스러운 날씨 변화에 대비해 각별한 준비가 요구되는 시기다. 잘 정비된 차는 안전운전은 물론 중고차 시장에서도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무료 자동차 정비교실, 점검서비스 이용겨울철이 다가오면 대부분의 자동차업체들이 무상점검서비스를 실시한다. 타이어, 배터리, 브레이크, 부동액 등 무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회. 부동액과 냉각수 관리는 동절기 안전과 직결되는 항목이기 때문에 반드시 점검하도록 한다.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에서는 해마다 2회에 걸쳐 여성운전자 자동차 정비교실을 열고 있다. 1회에 2일 동안 진행되는 교육기간동안 오일류 점검, 냉각수와 오토오일 체크방법 등 기본적인 자기차량 관리방법에 대한 교육과 자기 차량을 직접 점검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또한 고장 시 응급조치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어 기계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여성운전자들이 차량주행 뿐만 아니라 관리에 까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기회.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송파구지회 김재민 지회장은 “타이어와 램프확인은 동절기뿐만 아니라 상시 점검을 해야 하는 필수항목이다”라며 “여성운전자들이 긴급한 상황 발생 시 당황하여 큰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종종 있는 만큼 우선 차량을 안전지역으로 이동한 뒤에 후속조치를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해마다 행사에 참여해 차량교육을 받는 여성들도 늘고 있다고 하니 참고해볼만 하다. 타이어 점검은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항목동절기 차량관리에 있어 가장 중요시되는 것은 타이어 점검이다. 타이어는 유일하게 지면과 맞닿는 부품인 만큼 점검은 필수. 기본적으로 타이어의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하는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공기가 수축돼 타이어의 공기압이 떨어질 경우 빙판길이나 눈길에서 위험천만한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5% 더 소모되고 타이어 수명도 짧아지기 때문에 평상시에도 월 2회 정도는 체크해 주는 것이 좋다. 타이어프로 가든파이브점의 이명호 팀장은 “일반적인 타이어 교체 시기는 타이어 홈에 표시된 마모한계선을 기준으로 하지만 동절기에는 노면이 미끄러워 제동거리가 짧아지는 만큼 일반적인 교체시기 보다 조금 앞서 교체해 주는 것이 필요하다”며 “겨울철에는 스노우 타이어를 장착하는 것이 보다 안전하다”고 강조한다. 안전운전을 위한 습관과 장비 점검출발 전 시동을 걸때는 스위치 온 상태에서 3초정도 후에 시동을 걸고 시동 후에는 최소 1분정도 지난 다음에 출발하는 것이 좋다. 대부분의 운전자가 LPG차량에만 해당되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승용차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밤새 얼어있던 차량에 갑자기 시동을 걸게 되면 시동이 안 걸리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기도 하고 배터리 수명도 짧아지기 때문이다. 예열되기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기어변속 레버를 앞뒤로 이동시켜주는 것이 오토 미션을 오래 쓸 수 있는 요령이다. 또한 기온이 떨어지면 히터, 열선시트 등 차량 내 전기 사용량이 증가해 배터리가 과부하 되기 쉬운 만큼 배터리의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새 배터리로 교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밖에도 얼어붙은 눈과 성애를 제거하기 위한 도구와 스노우 체인은 항상 차안에 비치해둔다. 스노우 체인은 미리 꺼내 녹 등을 제거하고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한번쯤 습득해 놓는 것이 필요하다. 스노우 체인을 장착할 때는 엔진의 힘이 전달받는 바퀴에 장착해야한다. 즉, 전륜구동차량은 앞바퀴에 후륜구동차량은 뒷바퀴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 사륜구동차량의 경우는 앞바퀴에 장착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장거리 이동시 한 병 정도 여분의 워셔액을 구비해 놓는 것은 필수. 워셔액을 구입할 때는 반드시 겨울용 워셔액인지 확인하고 구입해야 한다. 차의 상태가 완벽해도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서행운전이 기본이며 운전자가 점검할 수 있는 몇몇 항목을 제외하고는 전문 정비사의 도움을 받도록 한다.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경제적인 정비업소 이용>- 한 장소에서 오래한 정비업소는 신뢰할만 하다.- 고객이 많은 정비업소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 식당, 미장원, 정비업소는 주인이 직접하면 정확하다.- 정비사가 국가자격증이 있는지 확인한다.- 지방자치단체의 등록업소, 정비사업자단체의 회원업소인지 확인한다.- 가격이 싼 것을 강조하는 정비업소는 가급적 피한다.- 등록된 뿐정비업소는 하자 발생시 30~90일간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으니 정비 후 정비내역서와 영수증을 꼭 받는다. <응급조치방법>- 이상한 소리와 냄새의 발생은 고장을 예고한다.- 주행 중에 고장이 나면 엔진부터 끈다.- 차가 물속에 빠지면 차창부터 연다.- 겨울철 열쇠구멍이 얼었을 때는 키를 불에 달군다.- 키를 끄고 시동이 안 꺼지면, 엑셀페달을 밟아본다.- 오버히트시에는 시동을 건 상태로 식힌다.- 오버히트 상태로 달려야 할 때 라디에타캡을 1단으로 푼다.- 휴즈가 끊어지고 스페이스가 없으면 은반지로 우선 감아둔다.- 핸들이 갑자기 흔들리면 타이어를 점검한다.- 혹한지역에 주차 시에는 핸드 브레이크를 사용하지 않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송파구 낙엽으로 만든 ‘은행잎 융단’ 송파구의 낙엽이 참신한 아이디어와 만나 명품으로 다시 태어난다.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남이섬에 송파구에서 공수해온 고운 은행잎이 카펫처럼 깔린다. 송파구는 지난 2006년부터 매년 3~4차례씩 남이섬에 양질의 은행낙엽을 선별해 보내고 있다. 올해도 지난달 8일 은행잎 배달을 시작으로「송파은행길」이 모습을 드러냈다. 허전했던 산책로가 노랗게 물들면 관광객들은 제각각 단풍놀이를 즐긴다. 또, 일부 낙엽은 시골 농장으로 보내진다. 버즘나무 등의 낙엽은 땅심을 좋게 하고 통기성이 뛰어나 토양보호에 효과적이기 때문에 매년 800~900톤의 양이 친환경 퇴비로 활용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Focus on - 광진 초중고 수학전문학원 가우스에듀 & 다수인(구 광진페르마) 광진구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며 뛰어난 입시 실적을 거둔 광진페르마. 영향력 있는 중·고등 수학학원으로 자리매김한 광진페르마가 새로운 기업 브랜드 ‘가우스에듀’로 거듭났다. ‘고1보다 고3이 많은 학원’ ‘친구들의 권유 1위 학원’ ‘뛰어난 학생 관리로 매년 대입 성과가 좋아지는 학원’. 모두 가우스에듀를 일컫는 말들이다. 2011년 11명의 서울 상위권 대입 합격을 시작으로 3년이 지난 현재 140명이 넘는 학생들을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킨 가우스에듀. 가우스에듀 이동석 대표원장은 “‘수학을 잘 가르친다’는 것을 넘어 학생 한명 한명을 이해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필요한 학습이 무엇인지를 고민하고 해결하려는 노력이 학생들의 변화를 가져왔다”고 말했다. 수학, 중·고등 연계학습이 중요특목고 입시가 절정이었던 2000년 대 ‘페르마’의 창단 멤버로 광진페르마와 압구정페르마 대표원장을 역임한 이동석 대표원장은 특목고와 자사고에 3000명 이상, 그리고 SKY 등 주요 상위권 대학에 1000명 이상을 합격시킨 수학교육계의 베테랑이다. 그가 고등수학전문학원인 가우스에듀와 초·중등 수학전문학원인 다수인을 함께 이끌게 된 데에는 수학교육 현장에서 느낀 중·고등 연계학습의 절실함 때문이다. 많은 학생들이 초·중등 수학과 고등 수학과의 연계가 되지 않아 고등수학에서 큰 낭패를 보고 있다. 또 심화수업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은 중등수학 때문에 고등수학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도 많다. 이 대표원장은 “수학은 초등학습이나 중등학습에만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고등학습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다”며 “초등, 중등, 고등 수학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학원이야말로 제대로 된 수학 교육을 진행할 수 있다”고 단언했다. 다수인의 모든 중등부 강사들은 고등 강의가 가능한 실력자로 다수인 수업에서는 중등심화학습과 고등부 연계학습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선행학습이 필요한 수학의 특성 상 예비고1 학생들에게는 보다 완벽한 프로그램 제시가 가능하다. 다양한 레벨의 강의가 개설되어 있어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수업을 들을 수 있고, 방학 중 특강을 이용해 자신의 부족한 영역을 채워가기에도 편리하다. 차별화된 관리 시스템, 학생 변화의 원동력 이 대표원장은 가우스에듀와 다수인의 가장 큰 강점으로 탄탄한 실력과 인성을 동시에 갖춘 ‘강사’들을 꼽았다. 강사 채용 시 수학실력과 인성, 그리고 주인의식을 가진 열정적인 마인드까지 고려해 학생들의 발전을 위한 최정예 강사군단을 꾸렸다. 강사들의 실력과 열정은 학생들의 변화로 곧바로 이어진다. 이 대표원장은 “학생들의 성적향상도 중요하지만, 공부에 집중하기 위한 학생과의 공감과 동기부여야말로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부분”이라며 “시험기간이면 개인시간을 모두 학생들에게 할애할 만큼 학생들에게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학원 자체의 관리 또한 철저하다. 출석체크부터 수업상황, 테스트, 과제, 보충수업까지 철저한 관리 속에 진행되고 있다. 이 원장은 “보다 편리한 학부모와의 소통을 위해 학원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 중에 있다”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즉각적인 출결체크는 물론 성적 변화 추이와 학생 개개인의 부족한 영역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학생들의 성적향상과 수업계획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확신했다. 결국은 수업의 질, 자체교재와 체계화된 프로그램 뛰어나가우스에듀의 수업은 철저하게 레벨별로 진행된다. 모든 수업은 기본적인 개념과 문제풀이, 그리고 심화학습이 함께 이뤄지고 있다. 이 원장은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문제에의 적용 훈련이 필요하다”며 “자기개발노트를 통해 스스로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또 자신의 학습상황을 관리하는 습관을 키워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업에 이용되는 교재 역시 특별하다. 가우스에듀에서는 강사들이 직접 기획하고 편집한 자체교재를 주로 이용한다. 특히 고3학생들을 위한 수능대비교재는 학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자체교재. 수능 개념정리와 개념을 통한 문제접근을 위한 ‘입문’단계, 평가원 및 교육청 문제를 개념에 맞춘 ‘실전’단계, 수능심화개념정리 및 수능 4점짜리 문제를 위한 ‘심화’단계, 그리고 주1회 총 46회에 달하는 ‘실전’ 모의고사 등 수능에 완벽 대비할 수 있는 교재를 갖추고 있다. 이 대표원장은 “수능은 기본적인 개념중심으로 문제가 출제되는 만큼 이제까지의 수능분석으로 출제경향 파악이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출판사별·학교별 내신수업 진행으로 내신관리도 철저하게 진행하고 있다. 광진 가우스에듀 02-453-4562광진 다수인 02-453-4500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비염 배농치료(콧물빼기) 코비한의원 송파점에 내원하는 아이들 주요 증상은 코 막힘이다. 맑은 콧물이나 누런 콧물이 나는 것도 아니고 알러지성 비염이 있어 재채기와 기침이 나는 것도 아니나 항상 코가 막혀 콧소리가 나고 주위가 산만해서 걱정이 되어 내원하는 부모님들이 있다. 진찰 후 결과를 보면 양쪽 비강내부가 부어서 공기가 지나가는 통로를 막고 있어 숨을 쉴 때 마다 코가 막히는 거고, 코 막힘이란 모든 코 질환에 따라 나오는 증상인데 그 원인은 다양하다. 염증이든 축농증이든 물혹이 있든 이 모든 질환에는 비강 내 조직을 붓게 만들고 통로는 좁아질 수밖에 없다. 그 원인을 발견하지 못했을 뿐이지 반드시 그 원인이 존재하게 되며 내원하는 어린이의 경우 비강 내 염증을 가라앉는 치료를 한 후 비강 내 염증이 가라앉고 부기가 빠지기 시작하자 누런코가 보이기 시작했다. 코막힘의 원인은 축농증이었고 물혹까지 있어 통로를 막고 있어서 코가 없는 것이 아니라 흘러나오지 못한 상태라 내부가 깨끗한 것처럼 보였던 것이다. 축농증 치료 후 코막힘도 줄어들었고 누런코도 사라지게 되었으나 비강 내에 있는 물혹의 영향으로 수시로 막히는 현상이 생겨나고 있었다. 코막힘이 장기간 지속되면 정신집중이 되지 않고 산만해지며 끈기가 없어지고 한창 공부할 시기에 학생들에게는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코막힘이 지속되면 구강 호흡을 하게 되는데 안면근육의 변형이 올 수 있고 건조한 공기가 인두부위에 바로 닿게 되어 인두염이나 목 주위의 염증을 유발시키는 중요한 원인이 될 수 있다. 비강의 구조적인 문제 비중격이 휘어져 한쪽은 좁아져 생길 수 있고 비강 옆벽은 일시적인 이상으로 점막이 부어오르거나 분비물이 체류하여 공기소통에 장애를 주면 생겨 날 수 있다. 다른 원인은 콧속에 물혹이 생겨 통로를 막는 경우 지속적인 코막힘의 가장 큰 원인이 되는 경우다. 비강 내 염증을 풀어 주는 것만으로도 코막힘의 증상은 좋아지기 시작하나 원인 제기가 안 되면 항상 나타나는 증상이므로 코막힘이 코의 상태를 알려주는 좋은 지표가 되기도 한다. 치료가 끝나더라도 집에서는 코를 통해주는 다양한 체조를 통해 수시로 관리해 주어야 하며 코비한의원에서 자체개발을 통해 집에서도 관리할 수 있는 통비세븐이 있는데 통비세븐은 7가지 약재를 이용하여 만든 자가 치료제로 콧속에 20분 정도 넣고 콧물을 빼주면 코막힘과 재채기 등 비염관련 증세가 완화되는 효과를 볼 수 있다.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허리통증 생기면 일단 쉬어야 한다. 요통은 감기 다음으로 흔한 질환이다. WHO(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인류의 80%가 1년에 한번 이상 크고 작은 요통을 경험한다. 네 발로 걷는 동물은 허리에 거의 무리가 없기 때문에 허리통증이 잘 생기지 않는다. 인간은 다르다. 두 발로 걷고 앉아서 생활하는 일이 많아 허리에 무리가 가고 요통의 발생 빈도가 잦아진다. 흔히 허리가 아프면 디스크가 아닐까 걱정한다. 요통의 가장 많은 원인은 허리 주위의 근육에서 비롯된 통증이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장시간 앉아 있는 자세 등으로 근육에 무리가 가해지면 근육이 긴장한다. 스트레칭이나 근육 마사지, 물리치료로 가볍게 풀어주면 된다. 디스크는 척추구조물 중 앞쪽에 위치하며 위 뼈와 아래 뼈 사이에서 쿠션 역할을 한다. 건강한 디스크는 매우 탄력이 좋고 충격 흡수능력이 뛰어나서 허리나 목을 유연하게 구부리거나 돌릴 수 있게 한다. 하지만 갑자기 또는 만성적으로 충격이 가해진다면 디스크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문제가 발생한다. 찢어지거나 터지면서 신경을 자극하게 되면 흔히 말하는 디스크 탈출증이 되는 것이다. 과거에는 디스크 증상이 있고 MRI 등에서 튀어나온 디스크를 확인하면 수술로 디스크를 제거하는 방법을 많이 택했다. 최근 연구 결과에 따르면 90% 이상의 디스크는 수술할 필요가 없으면 약 한 달 정도의 침상안정과 통증을 없애는 약물치료만으로도 회복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너무 바빠서 한 달간 누워 있을 수 없다면 약물을 컴퓨터 영상을 보면서 정확하게 문제의 디스크와 신경에 주입해주는 신경치료술 등으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환자들은 단 한 번의 완벽한 치료를 원한다. 그런 치료는 아직 없다. 대부분의 통증은 잘못된 자세나 습관 탓에 생긴다. 장시간 앉은 자세로 일하는 작업, 특히 푹신한 소파나 방바닥에 앉는 것과 장시간 자동차를 운전하는 게 가장 나쁘다.항상 허리를 반듯하게 펴야 한다. 무릎을 꿇고 앉는 것도 좋다. 조깅이나 수영, 빨리 걷는 운동도 열심히 해야 한다. 운동량이 부족하면 허리를 받치는 근육량이 감소해서 그만큼 디스크에 부하가 많이 걸린다. 장기간 복대를 차는 건 좋지 않다. 그만큼 근육이 약해지기 때문이다.일단 통증이 발생하면 쉬어야 한다. 바쁜 현대인이 무작정 쉬기도 힘들다. 이럴 땐 의료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장용호 지인통증네트워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추운 겨울! 겨울뜸으로 면역력을 키우자! 날씨가 추워지면서 진료실에는 콧물, 기침 등 감기 증상을 호소하는 아이들이 늘어만 간다. 올 겨울 한파도 여전할 것이라고 기상청에서는 예보하고 있는 만큼 본격적이 겨울나기를 건강하고 지혜롭게 필요한 시기가 되었다. 미성숙한 아이들은 겨울나기가 중요!아이들은 오장육부가 미성숙해 어른과 달리 한번 질병에 걸리면 오래가고 재발도 잦은 편이다. 추운 겨울, 아이들의 몸은 움츠러들고 몸속에 들어간 찬 기운이 기의 순환을 막고 면역력을 무너뜨려 감기 등 질병에 자주 걸리게 된다. 한 겨울에 몸이 긴장해 뻣뻣해지는 것처럼 몸속도 그렇다. 감기 끝에 오는 설사가 봄, 여름까지 앓게 해한방에서는 병의 여러 원인 중에서도 찬 기운에 몸이 상한 것을 가장 좋지 않다고 여겼다. ''한사(寒邪-찬 기운)가 침범하면 병이 생기는데 이것을 상한(像寒)이라고 한다. 한사가 침범했으나 바로 앓지 않고 잠복하면 그것이 봄에는 온병(溫病)으로 변하고 여름에는 서병(暑病)으로 변한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찬 기운에 몸이 상한 상한병독(像寒病毒)을 제대로 치료하지 않으면 봄과 여름까지 병치레가 이어진다고 보는 것이다. 겨울 감기를 당연하다 여기지 말고 제때 제대로 치료해줘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오래가는 감기에는 겨울뜸!한겨울 찬 기운이 기승을 부릴 때 양기가 약한 아이들은 찬 기운을 이기지 못해 감기를 달고 있거나 열 감기, 폐렴, 장염 등 잔병치레를 하는 경우가 많다. 이처럼 오래가는 감기에는 ‘겨울뜸’만한 것이 없다. 겨울뜸은 호흡기와 관련된 혈자리에 따뜻한 기운을 흡수시켜 찬 기운을 이겨내도록 도와준다. 겨울철 호흡기 소화기 건강에는 겨울뜸!혈자리에 뜸을 떠주면 따뜻한 기운이 아이 몸속으로 바로 들어가 경락을 소통시키고 몸속 기의 순환을 원활하게 해준다. 겨울뜸은 약쑥을 태운 기운을 경혈점 위에 올려서 질환을 예방하고 치료하는 시술인데, 일반적으로 감기, 비염, 천식 같은 호흡기 질환이나 복통, 체기, 장염 같은 소화기 질환 등에 많이 사용된다. 엄동설한이기는 햇빛 쬐기! 햇빛도 겨울 건강에 빼놓을 수 없는 요소다. 햇빛은 비타민 D 합성으로 성장에 도움을 주고 감기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춥다고 집안에서만 지내지 말고 일조량이 많은 낮 12시에서 2시 사이에 30분 내외로 겨울 햇빛을 쬐는 것만으로도 겨울 건강을 손쉽게 챙길 수 있다.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
- 송파구체육문화회관 다이어트 퀸 이유연씨 송파구체육문화회관에서는 지난달 다이어트 킹&퀸을 선발해 시상식을 가졌다. 이유연(40)씨는 2013년 8월1일부터 10월31일까지 3개월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가장 많은 체지방 감소율을 기록해 다이어트 퀸으로 선발됐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이유연 씨의 비결과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들었다. 혼자서 하는 다이어트 NO! 반드시 동료와 함께 출산과 육아를 겪은 주부라면 특히 누구나 한번은 다이어트에 관심을 갖는다. 그러나 실행에 옮기기란 쉽지가 않다. 이유연 씨 역시 다이어트 퀸이 되기 전 시행착오를 거쳤다. 지난해 적게 먹으면서 무리한 다이어트로 탈모증을 겪기도 했었다는데 올해는 방법을 바꾸어 식단조절과 함께 운동을 병행하는 건강한 다이어트로 다이어트 퀸이라는 영예를 안았다. “임신하면서 20㎏이 불더니 아이 낳고도 쉽게 빠지지 않았어요. 집에서 혼자 열심히 노력해서 10㎏은 뺐지만 그 이상은 안 되더라고요. 지난 3개월 동안 다이어트 퀸 대회를 계기로 체중이 7㎏ 줄고 체지방은 3.8% 감량하는 데 성공했어요.” 이 씨는 아침에 일어나면 물 한잔과 사과 반쪽으로 일과를 시작한다. 4,10살인 두 딸을 학교와 유치원으로 보내면서 곧바로 헬스장으로 향한다. 특히 대회에 참가하면서는 하루에 두 시간씩 운동을 거른 적이 없다. 처음 30분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1시간은 근력운동, 나머지 30분은 유산소 운동으로 마무리 했다. 매일 반복되는 힘든 일과였지만 의지력이 약해질 때면 곁에 함께 하는 친구가 있어 견딜 수 있었다. “혼자서 헬스 하기 어려워들 하시잖아요. 저 같은 경우도 옆에서 같이 격려해주고 함께 하는 친구가 있어 끝까지 할 수 있었어요. 다이어트를 위해 운동을 결심한 분들이라면 반드시 옆에 함께 할 러닝메이트를 두라고 권하고 싶어요. 서로에게 자극도 되고 격려도 해주니 두 배의 효과가 납니다.” 하루에 한 덩어리 닭가슴 살로 키운 근육 이 씨는 무엇보다도 식단조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그중에서도 단백질 섭취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본인도 빵이나 떡과 같은 탄수화물을 좋아하지만 다이어트 하는 동안에는 멀리 하려고 노력했다. 단백질은 적은 양을 먹어도 탄수화물에 비해 포만감이 더해 속이 든든해서 간식을 피하게 된다고. 또 다이어트 하면서 놓치기 쉬운 피부의 탄력이나 노화도 단백질 섭취로 막을 수가 있다고 한다. 이 씨의 경우에는 대회가 진행되면서 체지방량을 점검하는 중간점검 시간에 닭 가슴살을 먹으라는 권유를 듣고 하루에 한 덩어리씩 반드시 섭취했다. 퍽퍽하고 맛이 없는 닭 가슴살을 먹기가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자신만의 조리법을 찾아 카레에 넣어 촉촉하게 해서 먹기도 하고 양배추와 함께 쌈을 싸서 먹기도 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시도해 봤다. 이 씨는 운동에 있어서는 절대 욕심 부리지 않는 선에서 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이어트 중간쯤에 욕심을 부려 두 시간 운동하고 저녁에 집에서 러닝머신을 뛰다가 며칠 앓아누운 경험에서 나온 조언이었다. “힘든 다이어트를 버틸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가 다이어트 기간이 3개월 이라는 한시적인 조건으로 주어졌기 때문일 거예요. 다이어트 기간은 최대한 짧게 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을 넘기지 말아야합니다.” 되찾은 자신감으로 활기찬 생활을 이유연 씨는 다이어트 퀸 수상 이후 무엇보다 두 딸들에게 뭔가 열심히 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줄 수 있어서 뿌듯했다. 다이어트 성공 이후 가장 달라진 점은 스스로에게 자신감이 더 생겼다는 것이다. “다이어트를 하면 외관상으로 봐도 날씬해서 좋지만 운동하면서 나오는 좋은 호르몬으로 건강도 좋고 기분도 좋아진다는 점을 잊지 마셨으면 해요. 의지만 있다면 제가 한 것처럼 누구나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어요. 하루에 한두 시간 정도 운동을 통해 자신에게 투자하는 데 인색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무작정 굶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적당한 식단조절과 운동으로 하는 건강한 다이어트의 비법은 역시 자기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과 이를 증명할 실천력이었다. Tip. 다이어트 퀸 이유연의 건강 다이어트법 1.식단조절이 가장 중요하다 - 반드시 단백질 위주로 섭취해라 2.다이어트 기간이 길다고 좋은 것은 아니다 - 3개월, 길면 6개월로 잡아라 3. 근력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하라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