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댄스플러스 잠실방이점, 신년 맞이 할인 이벤트 새해에는 신나는 댄스로 몸매를 가꿔볼까. 댄스플러스 잠실방이점에서 신년을 맞아 댄스를 배우려는 사람들을 위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이번에 진행하는 이벤트는 신규 회원 20% 할인과 2인 이상 동시 가입시 추가 5% 할인 그리고 수험생과 신입생 30% 할인 등이다.댄스플러스 잠실방이점은 방송댄스 외에도 다이어트댄스, 몸치클리닉, 예고 예대 입시반도 모집한다. 개인레슨도 실시 중이다. 문의 02-484-22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트렌드 키워드로 보는 2014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는 끊임없이 ‘미래’를 궁금해 한다. 태생적으로 ‘다이내믹 DNA’가 발달한 한국인들은 변화의 진폭이 크기 때문에 늘 트렌드 변화에 촉을 세우고 민감하게 반응한다. 새해를 맞아 국내 트렌드 연구 전문가 그룹으로 손꼽히는 김난도 교수가 이끄는 서울대 트렌드분석센터와 김경훈 소장의 한국트렌드연구소가 발표한 ‘2014 트렌드’ 중 주목할 만한 키워드를 따로 정리했다. 몸이 답이다 (Answer is in your body)힐링 광풍이 잠잠해 지면서 만지고 느끼고 움직이며 ‘몸의 재발견’이 곳곳에서 감지되고 있다. 정적인 힐링 보다는 ‘제 발로 길 위를 뛰고 제 손으로 직접 만들고 온몸으로 춤 추고 와이셔츠 대신 작업복을 갈아입으면서’ 육체를 통해 본질적인 가치를 찾으려 애쓴다. 내 손으로 직접 먹거리를 기르는 사람이 늘면서 도시 농업이 주목 받고 집 안 가구, 소품을 만들기 위해 목공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것도 몸 ?육체 ?노동 ?땀의 가치에 눈돌리며 ‘몸으로 회귀’하려는 주목할 만한 현상들이다. 이런 트렌드는 블루 컬러의 노동과 화이트컬러의 전문성을 접목해 이윤을 만들어 내는 ‘브라운 칼라’라는 새로운 직업군을 탄생시키고 있다. 유학파 출신 전직 증권맨이 북촌에 선보인 아띠인력거, 목수 형과 사업가 동생이 결합해 만든 청년가구점 아이니드가 대표적인 사례다. 어른 아이 40대 (Kiddle 40s)‘베이비부머 세대’ 50대, ‘88만원 세대’로 상징되는 20대, ‘살인경쟁세대’의 10대 사이에서 존재감이 없었던 40대 남성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신중년 40대는 피규어, 로봇, 키덜트 산업과 문화공연계의 큰손이며 백화점마다 남성패션관을 리뉴얼하며 구애에 나서고 있다. 이는 직장에서도 집에서도 선배 세대만큼 파워가 없다는 걸 아는 ‘철없는 마흔, 어른 아이 40대 남성들’이 욕망과 본능을 솔직하게 표출하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들의 성향은 과시적 소비가 아니라 개개인의 깨알 같은 의미, 재미를 추구하는 ‘몰입 소비’의 특징을 선보이고 있다. 그 이면에는 일을 통한 자기실현, 사회적 성공에는 한계가 있다는 걸 깨달은 40대 아저씨들이 거창한 꿈 대신 소소한 일상, 취미 속에서 즐거움을 찾고 자아를 발견하며 ‘작은 행복’에 눈돌리기 시작한 징후가 포착된다. 엔돌핀 디쉬(Endorphin dishs)SNS를 통해 끊임없이 맛집을 찾아다니고 사진을 찍어 퍼 나르거나 요리 블로그를 검색해 새로운 음식에 도전해 보는 것이 작은 즐거움인 시대다. 먹방, 짜파구리, 세프 열풍 이면에는 현대인이 심리적 허기를 해소하고 자신의 일상을 표현하는 주요 수단으로 음식이 부상하고 있는 트렌드가 읽혀진다. 즉 일상의 스트레스, 갈등을 ‘음식’으로 해소하면서 먹는 것이 진통제 역할까지 하고 있다. 때문에 모든 산업에는 요리가 약방의 감초처럼 등장하고 마케팅 기법으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가전회사는 해독주스 등 입소문난 레시피를 먼저 제공해 제품을 판매하고 ‘밥’을 매개로 새로운 만남이 만들어지는 소셜 다이닝이 다양하게 진화하는 중이다. 엔분의 1 잡(1/n job)스펙을 쌓아 직업을 구하는 방식에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스킬을 가지고 새로운 직업을 확장해 나가는 1/n 잡 시대가 열리고 있다. 개인이 가지고 있는 능력을 n이라고 볼 때, n은 재능, 경험, 시간, 노동력 등이 다양한 기회요소로 활용된다. 가령 해외에 사는 이민자, 유학생이 자신만의 독특한 테마 여행 상품을 소셜 네트워크 투어서비스인 마이리얼트립에 등록해 아마추어 여행가이드로 나서고 있는 게 대표적인 사례다. 1/n 잡 시대에는 한 사람이 동시에 여러 직업을 갖을 수 있다. 넷샵(Net shop)오프라인 매장이 전기 콘센트처럼 소비자와 언제 어디서 접속할 수 있는 상시 접속 채널로 바뀌면서 온오프가 결합된 통합 온라인매장으로 진화하고 있다. 즉 인터넷, 모바일로 무장한 똑똑한 쇼루밍족(매장에서는 구경만 하고 주문은 온라인을 활용하는 사람)이 늘면서 온라인의 장점을 매장에 적극적으로 도입하려는 시도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판을 펼쳐라(Organize your platform)카카오톡이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내놓자 사람들은 ‘돈은 어디서 버냐?’며 걱정했다. 하지만 일단 판이 깔리고 사람들이 모이자 수익구조는 자연스럽게 발현됐다.사람들이 판을 중심으로 모여들고 판 안에서 또 다른 판이 형성돼 나가는 가운데 판 2.0시대로 거듭나는 중이다. 가령 지역 내 맛집 탐방과 청춘남녀들의 만남을 결합한 ‘새마을 미팅 프로젝트’는 골목경제와 연애세포 활성화를 동시에 겨냥해 인기몰이중이며 정부가 추진하는 협동조합 정책, 소비자가 직접 자신의 광고를 만들 수 있도록 판을 깔아준 카드사의 캠페인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된다. 도움 자료 : <트렌드 코리아 2014> <2014한국트렌드연구소 7대 핫트렌드 키워드>오미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어지럼증 원인, 메니에르병 배우 한지민씨와 유지태씨가 앓았다고 해 화제가 되기도 했지만, 최근 메니에르병 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자료에 의하면, 2006년부터 2010년까지 메니에르병으로 진료를 받은 환자가 5만 3000명에서 7만6000명으로 43.7% 급증한 것으로 나타나는데 한창 일할 세대인 3040 세대 젊은 환자도 30.5%에 달하고 있어서, 젊은 층도 메니에르병의 예외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메니에르병이란 어지럼증, 이명, 청력저하가 함께 나타나는 질환으로, 어지럼증은 수십 분에서 수 일간 지속되고, 귀가 멍멍하게 꽉찬 느낌, 귀에서 소리가 나는 이명이 동반되다가 시간이 지나면 청력도 떨어지게 됩니다. 어지럼증 발작이 있을 때는 운전 중이거나 위험한 작업 중 이었다면, 자칫 큰 사고로 이어 질 수도 있겠습니다. 메니에르병은 대개는 한쪽에서만 증상이 나타나며, 환자의 1/3정도는 완전 회복되고, 1/3은 호전되다가 재발을 반복하며, 1/3정도는 지속적으로 악화되어 반대쪽 귀까지 증상이 침범하게 되는데, 귀 안의 달팽이관내에서 순환되야 할 림프액이 고이거나 과도하게 만들어져서, 나타나는 달팽이관의 고혈압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한의학에서는 수액대사 기능이 상실되어 나타나는 담음과 스트레스 누적과 감정 조절부조화로 생기는 담화, 노화가 진행되어 신체기능이 저하되거나 과도한 업무나 노력으로 인해 체력이 떨어져서 나타나는 기혈허로 인해서 나타나는 것으로 파악합니다.한의학적 치료로는 귀를 자극할 수 있는 혈자리에 침구치료, 약침치료와 두부 및 경추를 이완시켜 내이의 림프흐름을 원활히 해 주는 추나요법 및 이명단등의 한약을 통해 내이의 달팽이관 및 전정기관의 기능을 개선시켜 줍니다. 메니에르병은 생활습관이 원인이 되어 발병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활 관리가 중요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가 필요하며 저염식단을 유지하는게 좋습니다. 메니에르병의 어지럼증, 이명증 등은 다른 질환에서도 함께 보일 수 있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하며, 병이 진행되어 청력저하가 나타나게 되면, 영구적 난청이 되고, 반대쪽 귀에도 침범하게 되므로, 초기부터 집중적인 치료 및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7
- 이색 크리스마스 트리에서 프로포즈를 강동구가 내부로 출입이 가능한 이색 트리를 제작해 구청 앞 분수광장에 선보였다. 이는 지난해 사용한 크리스마스트리 구조물을 재활용하고 디자인을 업그레이드한 친환경 트리다. 폭 6m, 높이 9m 규모로 세워지는 트리의 작품명은 출입을 의미하는 entry와 tree를 조합해 만든 “The entree"로 사람간의 교류와 고귀한 성인들의 정신과 소통함을 의미한다.기하학적 설계로 내·외부 보강구조가 전혀 없는 조립 구조물이며 빛이 투과되는 구조로 여름철에만 사용되던 분수조명을 겨울철에도 활용할 수 있게 하였다. 전시 후에도 모듈을 분해해 다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컬러공, 신호등 커버, 스케이드 보드, 수도관 파이프, LPG 가스통 등 다 쓰고 버려진 폐기용품을 재활용해 제작되어 강동구가 추구하는 ‘친환경’, ‘에코’ 마인드를 형상화했다. 특히 올해에는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출입이 가능한 트리를 제작했을 뿐 아니라 재활용작가인 연정태씨가 재활용 벤치, 탁자, 우체통과 목공예작가인 채용병씨가 조각한 산타와 루돌프 패밀리는 이색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트리 내부에 엽서와 우체통을 비치해 자기 자신을 비롯한 소중한 사람들에게 내년 크리스마스에 도착하는 특별한 편지를 써 보낼 수도 있다. 강동구는 소중한 사연을 보관해 두었다가 내년 12월에 우편을 발송할 예정이다. 출입이 가능하므로 구는 이곳을 프로포즈 등 개인적인 이벤트나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와 같은 연말연시 행사장소로 이용을 원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무료로 장소를 임대해 줄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아이들 모르게? 공부 강요하지 않으며 교육하는 보드게임의 세계 겨울방학의 시작은 아이들에게도 엄마에게도 마냥 즐겁지만은 않다. 늘어난 여가시간의 활용에 대한 의견대립 때문. 아이들은 방학이니 놀아야한다고 주장하고, 엄마도 일부 수긍하지만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이용해 게임에 몰입해있는 아이를 보고 있는 것이 그리 맘 편한 것은 아니다. 추운겨울, 실내에서 온가족이 함께하면서 마음까지 나눌 수 있는 보드게임의 세계로 들어가 봤다. 건전한 놀이문화의 정착을 유도하는 보드게임“방학동안 점심 준비하는 것도 문제지만 아이가 컴퓨터 게임에 빠져 지낼 걸 생각하면 걱정이 앞선다” “오랜만에 아이와 놀아주고 싶어도 무엇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 할지 막막하다”방학을 맞이하는 부모의 마음은 복잡하기만 하다. 체험활동을 매일 나갈 수도 없고, 집안에만 있자니 잔소리만 늘어갈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이럴 때는 가족이 옹기종기 모여서 하는 보드게임만큼 좋은 것이 없다. 보드게임은 재미 뿐 만 아니라 학습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서 자녀들이 부모,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에 제격인 아이템. 보드게임이란 최소 두 명 이상의 사람들이 직접 대면하여 보드(board), 카드(card), 타일(tile)등 유형의 물리적인 도구를 이용하여 규칙에 따라 승패를 가리는 모든 놀이를 통칭한다. 보드게임의 시작은 발달상황에 따라 조금씩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만5세 이후에 시작하는 것이 좋다.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어휘력의 향상은 물론 숫자에 대한 개념과 계산능력, 상황에 대한 이해와 판단능력도 저절로 키울 수 있기 때문. 또한 아이가 보드게임에 흥미를 붙이기 시작하면 승부에 대한 개념이 생겨 집중을 하게 되고 부모의 말에도 귀를 기울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대화를 시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국보드게임산업협회 오준원 협회장은 “예전에는 놀 거리와 시간이 많아서 인성과 배려를 스스로 터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았지만 요즘 아이들은 일방적인 한방향의 수동적 교육에 노출되다 보니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려는 능력이 부족하고,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이 있다. 놀이문화가 그만큼 척박하다는 얘기다”며 “보드게임은 도구를 통해 정해진 룰에 따라 자유롭게 놀이를 함으로써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회성을 기를 수 있게 한다. 무엇보다 가족, 친구들과 건전한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고 배려하는 마음까지 기를 수 있어 보드게임이 하나의 문화로 정착되어 가고 있는 추세다”고 한다. 최근에는 교과 학습과 연계한 학습적 접근과 치료목적으로도 쓰이는 등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되고 있다. 주의력 결핍이나 과잉행동장애(ADHD), 학습장애를 가진 아이들에게 단계별로 적용 가능한 놀이를 병행함으로서 대화영역이 넓어지고 공격성도 줄어들 뿐만 아니라 집중력을 높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오준원 협회장은 “보드게임은 이해할 수 있는 연령부터 이해력이 떨어지는 노인 연령층까지 활용 폭이 상당히 넓은 만큼 앞으로도 보드게임 문화는 점차 확산될 것으로 기대 된다”고 전망한다. 보드게임의 선택 기준 보드게임의 종류는 세계적으로 6만 여종에 달하고 국내에도 3천 가지가 넘게 유통되고 있다. 이 많은 게임 중에 우리아이에게 맞는 게임을 찾는 일은 결코 만만치 않다.마트에 보드게임을 구입하러온 주부 김승희(35) 씨는 “그냥 가격과 겉포장의 사진만 보고 고르긴 했는데 아이에게 적당한 게임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가 없어서 잘 고른 것인지 모르겠다”며 선택에 자신 없어 한다. 보드게임을 구입해 본 경험이 있다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이다. 보드게임을 선택할 때 기본적인 룰을 이해할 수 있는 연령이라면 가장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은 재미. 아이가 흥미와 재미를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모든 교육이 아이가 흥미를 가지고 접근하는 것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5-7세는 시각, 촉각, 청각을 자극할 수 있고 규칙이 간단한 게임이 적합하다. 8-10세는 경쟁과 협동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을 견제하고 다양한 사고를 할 수 있는 사고력, 수리력 게임을, 11-13세는 상대가 가진 패를 유추하는 심리, 전략게임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마트나 인터넷 구매사이트의 메인 화면에 올라와 있는 게임은 대략 20~30여종으로 집약된다. 요즘 인기 있는 보드게임은 젬블로, 쿼리도, 테트리스 링크, 코코너츠, 딕싯, 다빈치코드, 도블, 스티키스틱스, 우봉고, 쉐입스업, 핵서스, 스피드케치, 퀘클, 할리갈리, 톡톡우드맨 등이다.최근에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던 드라마 ‘상속자들’에 등장한 젬블로, 딕싯, 쿼리도, 코코너츠, 테트리스링크 등은 셋트로 묶어서 할인 판매할 만큼 인기 있는 게임이다. 이제 막 보드게임을 시작하는 유치원생에게는 덧셈과 뺄셈을 마스터하는 ‘셈셈 피자가게’, 가족과 함께 즐기는 미니 테트리스 ‘핏츠’, 순간 기억력을 높여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치킨차차차’, 교통정리를 퍼즐로 푸는 ‘러시아워 주니어’가 인기다. 보드게임은 학업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재미와 교육을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아이템이다. 특히 청소년의 경우 게임을 통해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하면 게임에 대한 새로운 생각과 시선으로 온라인 게임의 과 몰입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단순한 놀이 개념이 아니라 학습적으로 바라보는 시각이 필요하다. 오준원 협회장은 “몇몇 학교를 중심으로 보드게임이 방과후교실 프로그램으로 개설되고 있다. 아이들이 재미와 교육을 한 번에 경험할 수 있고 학부모들도 자녀가 인터넷 게임에 몰입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만큼 교육프로그램으로 활성화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한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보드게임 구매 사이트 1. 코리아보드게임즈(www.divedice.com)2. 젬블로(www.gemblo.com)3. 행복한바오밥(www.happybaobab.com)4. 렉시오(www.lectio.co.kr)5. 쉐어로(http://shop.naver.com/stroll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고사리 손으로 정성 모아 따뜻한 사랑나누기 송파구가 지난 19일 구청 1층 로비에서 ‘2013 사랑의 저금통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대표로 어린이 120여명이 참석해, 자신의 저금통을 쏟아 부었다.이날 개봉된 저금통은 5000여명의 송파구 유치원생들이 1년 동안 틈틈이 아끼며 정성스레 모은 용돈의 결실. 차곡차곡 모아온 배불뚝이 돼지저금통을 연말을 맞아 기꺼이 기부하며,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송파구 사립 유치원 어린이들은 2002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해오고 있으며, 2011년에는 2169여만 원, 2012년에는 2814여만 원을 모금한 바 있다. 이렇게 모아진 기부금은 청소년 장학사업(송파구 인재육성 장학재단에 기정기탁)과 유치원 독서릴레이 사업(송파어린이도서관에 기탁)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명희 원장(송파구사립유치원 연합회 회장)은 “유치원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스스로 저금통에 동전을 모으고, 그 과정에서 이웃사랑까지 배우는 산교육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성지도 프로그램을 추진해, 올바른 인성을 더욱 키워나가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굴 요리 전문점 통영굴밥 굴이 제철을 맞았다. 굴에는 아연이 달걀의 30배가 들어 있다. 굴국밥 한 그릇에 숙취가 사라지는 이유는 굴에 타우린과 항아미노산 성분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핵산도 많이 들어있어 두뇌활동에 큰 도움을 준다. 연말모임이 많아 술자리가 많은 요즘 굴 요리를 추천한다. 겨울, 굴 요리 안 먹으면 손해 영어속담에는 끝이 ''r''자로 끝나는 September, Octorber, November, December에는 굴을 꼭 찾아 먹으라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굴은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켜 당뇨가 있는 사람들의 컨디션 조절에도 좋다. 굴에는 미네랄 성분으로 호르몬을 구성하는 요오드성분이 우유의 200배가 들어있어 남녀 모두에게 좋은 식품이다. 또한 철분, 비타민C, 비타민E 등이 소고기의 두 배라고 하니 이 겨울에 굴 요리를 안 먹으면 손해다. 방이동 ‘통영굴밥’은 굴정식부터 시작해서 굴밥, 굴낙지밥, 굴해장국, 굴튀김 등 굴이 들어간 모든 음식을 맛볼 수 있다. 가정집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 따뜻한 온돌 바닥이 있다. 방석을 깔지 않아도 겨울바람에 언 손과 발을 녹여준다. 맛도 영양도 만점, 통영굴밥 이 집의 대표 메뉴인 통영굴밥은 통통하고 탱글탱글하게 살아 있는 굴이 뜨끈한 돌솥에 갖은 야채와 함께 나온다. 밥도 흰쌀밥이 아니라 흑미를 섞은 잡곡이라 건강을 생각하면 이만한 음식이 또 없다. 돌솥 밑의 바삭한 누룽지로 뜨겁게 먹을 것이냐, 앞 접시에 덜어서 식혀 먹을 것이냐 하는 즐거운 선택의 문제만 남을 뿐이다. 살짝 익혀준 굴은 생굴과는 또 다른 맛이다. 고소한 맛이 입에 넣고 씹으면 씹을수록 단맛이 난다. 재료 본연의 맛을 느끼려면 양념장은 많이 넣을 필요가 없다. 싱거운 간을 좋아한다면 안 넣고 그냥 먹어도 좋다. 갖은 야채와 함께 굴을 먹으니 영양의 균형이 저절로 맞춰지는 듯하다. 물렁한 굴에 씹히는 맛이 있는 야채가 섞이니 식감도 살려준다. 굴밥과 함께 나오는 굴 미역국은 정말 시원하다. 굴을 넣어서 끓인 것 같은 개운하면서도 시원한 국물이 속을 풀어주는 진국이다. 가격도 착해 굴밥 한그릇에 6,000원, 더 많은 굴을 원한다면 1000원을 더 보태 ‘특’ 으로 맛볼 수 있다. 탱글탱글한 굴로 가득한 요리들 굴낙지밥에는 굴과 낙지가 다른 야채와 함께 들어 있다. 넘쳐나는 굴향기와 담백한 낙지가 어우러져 영양밥을 뛰어 넘는 건강의 보고라 할 수 있다. 굴튀김은 바삭바삭하게 굴을 튀겨 나온다. 튀김옷을 입힌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향긋한 굴맛이 살아 있다. 굴 요리를 좋아하지 않는 아이들이라도 한번 맛보면 반할 맛이다. 굴정식은 굴야채무침과 굴전, 생굴회까지 한꺼번에 나오며 다양한 굴 모듬 요리와 이 집의 대표메뉴인 굴밥까지 같이 나오는 메뉴이다. 굴 요리를 한꺼번에 즐기고 싶다면 도전해 봐도 좋을듯하다.굴보쌈은 기름기 쏙 뺀 담백한 보쌈에 상큼한 굴을 함께 맛볼 수 있는 술안주이다. 굴해물찜은 여러 가지 해물 별미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이자 더 이상의 매콤하고 짜릿한 맛은 없을 것이라고 자신 있게 내놓은 메뉴이다. 굴과 갖가지 해산물을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일품인 굴해물전골도 있다. 아무리 몸에 좋은 음식이라도 맛이 없으면 제대로 섭취하기가 힘들다. 굴은 영양덩어리이자 통영굴밥에서는 굴을 이용한 요리가 스무 가지가 넘는다. 이 겨울이 깊어가기 전에 겨울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는 영양 가득한 굴요리를 찾아보자.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 ●위치: 방이사거리(주소) 서울시 송파구 송파1동 135-5 ●주차: 가능 ●메뉴: 통영굴밥 6,000원 굴낙지밥 7,000원 굴튀김 11,000원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10시 ●문의:02-2203-55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3년 12월 4주 전시소식 2013, 그리고.. 그려진 ABLE 展장애가 장애가 아닌... 가능성을 보여주는 전시 26일까지 강남장애인복지관 1층 액티브 아트 갤러리에서 ‘2013, 그리고.. 그려진 ? ABLE 展’이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장애 아동·청소년은 도움을 받아야 한다는 편견을 뛰어넘어 함께라면 무엇이든할 수 있다는 전제에서 출발한다. 독창적인 작품 및 액자 제작, 전시를 알리는 홍보 포스터와 엽서, 현수막까지 전시 전반에 직접적으로 참여 제작하는 이번 전시는 장애 아동 청소년의 주체적인 참여임에 그 큰 의미를 둔다. 이번 전시를 통해 장애 아동 청소년이 바라보는 일상생활과, 동물, 축제 등 다양한 그들의 시선을 함께 공유할 수 있다. 나아가 문제로 바라보는 것이 아닌 조금은 특별하고 독특한 의사소통 방법을 존중함으로써 그들이 함께 주고받으며 그려냈던 화지처럼 그들의 전시 속에 참여해보기를 바란다. 문의 02-445-8006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콘서트소식 김창기의 연말 콘서트 ''순순한 콘서트'' 오는 12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종로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반쥴(BANJUL)에서 싱어송라이터 김창기의 연말 콘서트 <순순한 콘서트>가 진행된다. 청춘의 자화상을 노래했던 그룹 <동물원> 출신의 싱어송라이터 김창기는 ‘널 사랑하겠어’ ‘그날들’ ‘기다려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수많은 명곡을 작곡했으며 자신의 솔로 앨범도 꾸준히 발표 해온 바 있다. 이번 ‘순순한 콘서트’에서는 청중이 느끼는, 그리고 김창기 스스로가 느끼고 깨달은 어두운 청춘의 무게를 덜어내고 ‘추억’을 더해 쉽고 편안하게 들을 수 있는 노래 위주로 선보이게 된다.‘이젠 두렵지 않나요?’ ‘평범한 남자의 유치한 노래’ ‘참 오랜만이네’ 등 신곡들의 제목을 밝힌 김창기는 “내년 1월 중 이 신곡들로 구성된 EP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며 이번 콘서트를 찾는 관객을 위해 특별히 최초로 선공개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김창기의 신곡 4곡을 들을 수 있는 이번 공연에서는 ‘시청 앞 지하철’ ‘혜화동’ ‘거리에서’, ‘그날들’ ‘기다려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 <동물원> 시절의 곡들 또한 부를 예정이며 강승원, 박선주, 조동희, 이정렬 등의 게스트들의 노래도 들을 수 있다. 문의 02-541-7110 박지윤 리포터 전시소식‘우리도 이제 작가다’展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하는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 문화단체 헤리티지클럽이 주관한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하는 작가 만들기’프로젝트 참여자들의 전시인 <우리도 이제 작가다>展이 오는 31일까지 강남구 테헤란로 갤러리 이마주에서 선보인다. 이 전시는 총 12강으로 진행되어온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하는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전시로 참여 작가들이 직접 전시 전 과정, 즉 기획, 디자인, 홍보 및 전시 공간 연출을 맡아 전시가 만들어지는 현장을 경험하게 된다. 헤리티지클럽은 미술대학 혹은 미술대학원을 들어간 젊은이들이 막상 졸업을 하고도 어떻게 해야 작가의 길로 들어서는지 막막해 하는 점을 주목,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지원을 받아 ‘학교가 만들어주지 못한 작가 만들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공모를 통해 이 프로젝트에 선정된 18인의 미술 전공자들은 미술계현장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강의를 들었으며 마지막으로 그 결과물로 전시를 하게 된다. 그리고 이제 그들 스스로 <우리도 이제 작가다>展을 준비했다. 김지원, 김태기, 박예슬, 박소연, 변예슬, 서하나, 신혜수, 심은솔, 이다혜, 이두한, 인정훈, 양철민, 염가혜, 염정수, 원선경, 장인선, 허효진, 황지은 등 작가 18명이 참여해 평면 회화, 설치 작업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예가족발 1호점, 신규 오픈 및 사은행사 2013년 12월 20일 강동구 길동사거리에 예가족발 1호점이 신규 오픈했다. 오픈행사로 주문하는 고객에게 소정의 사은품을 증정하고 있으며 제품 소진시까지 진행한다. 예가족발은 얼리지 않은 국내산 생족을 정성껏 삶아내고 참 숯으로 한번 더 구워내어 담백한 맛이 특징이다. 메뉴는 숯불구이족발 앞다리(30,000원), 뒷다리(27,000원), 매운족발(大 33,000원 中 28,000원), 매족반반(33,000원)이다. 예가족발은 몸매 관리 및 다이어트에 관심 있는 여성을 위한 맞춤 메뉴로 지방을 제거한 다이어트 족발을 판매하고 있다. 족발은 콜라겐과 젤라틴 성분이 많기 때문에 피부미용과 노화방지에 효능이 있다. 또한 철분성분이 많아 빈혈을 예방해 주고 임산부 모유증진에도 좋다. 원산지는 족발과 쌀 모두 국내산으로 안심할 수 있다. 문의 예가족발 02-472-77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새농유기농도매센터, 28일까지 송년맞이 특별할인 가락시장 안에 있는 새농유기농도매센터에서 송년맞이 특별할인행사를 진행한다.1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할인행사에서는 유기농/무농약 감귤과 무항생제 한우등심, 한우곰탕, 현미효소, 우리밀핫도그, 유기농커피 등의 제품이 할인된 가격에 판매된다.이밖에 유기농 떡국떡 예약 판매(2kg 8,500원)와 무농약생모미자(무노약오미자 5kg, 유기농설탕 5kg, 105,000원) 판매도 실시한다.문의 새농유기농도매센터 02-3401-4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