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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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교별 완벽 대비로 ‘내신 명문’ 신화 만들다! 김연준영어학원의 내신대비 수업은 완벽하기로 유명하다. 모든 수업은 학교별로 진행되며, 학교별 담당강사가 정해져있어 더욱 철저한 대비가 가능하다. 2학기 기말고사가 한창이던 지난 11일, 김연준영어학원의 간담회를 찾았다. 원장과 학교별 내신 담당 강사 모두가 참여,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내신간담회는 각 학교의 출제경향과 난이도, 예상문제와 대비법에 초점이 맞춰진다. 김연준 원장은 “내신 시험은 학교마다 출제경향이 정해져 있고, 교과서와 문제를 출제하는 교사의 특성도 강하게 반영되어 시험에 대한 정확한 파악이 우선이다”며 “학교별 강사가 정해져 있어 담당하고 있는 학교에 대한 분석과 학습법에 대한 토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 원장(잠일고 담당)을 비롯, 이유주(정신여중/고), 김미혜(영동일고), 김건희(잠신고), 박윤주(신천중), 최효진(잠신중) 학교별 담당강사가 참여했다.전반적인 내신평가의 수준과 공통적인 특징이 있다면?최효진 강사 중등부의 경우 절대평가가 처음 시도된 지난해보다는 다소 평이해졌다는 평가다. 여전히 서술형이 강화되는 추세로 기본문장의 영작실력을 평가한다. 꼼꼼한 영작대비가 관건으로 무엇보다 강사의 꼼꼼한 체크가 필요한 부분이다. 내신대비반 정원이 8명인 가장 큰 이유기도 하다. 문법의 난이도는 높아지고 있다. 김연준 원장 고등부의 경우, 학교별 특성이 매우 강하므로 학교에서 요구하는 학습을 해야한다. 난이도도 높고 시험범위도 많아 철저한 준비를 필요로 한다.신천중, 정신여중, 잠신중의 내신경향과 학원에서의 수업은 어떻게 진행되나?박윤주 강사 신천중학교의 경우 본문활용과 영작이 매우 중요하다. 어휘관련 표현과 숙어를 숙지해야 하며 교과단어에서 파생되는 단어까지 대비가 이뤄져야 한다. ‘모두 골라라’식의 문제는 지양되고 있지만, 교과서 내용에서 틀린 부분을 완벽하게 짚어낼 수 있어야 한다.이유주 강사 정신여중은 영영사전을 활용한 어휘문제가 출제되며, 긴 영작을 해결하는 것이 관건이다. 영작연습은 필수, 교과서 전 지문을 영작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갖춰야 한다. 최효진 강사 잠신중학교는 단어문제가 까다로워 단어를 충분히 암기한 학생이 유리하다. 대신 서술형은 교과서내용을 기본으로 출제된다. 문법은 교과서에 국한되지 않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중등부 내신의 경우 4주 전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주2회 수업과 주말보강, 직전보강 수업이 이뤄진다. 고등학교의 내신 경향과 대비법은?김미혜 강사 영동일고 1학년의 경우는 시험범위가 매우 많은 편으로 교과서와 문법책, 모의고사 듣기 등 4개 영역 비중이 거의 동일하다. 범위가 많아 전체적인 지문을 암기하는 것보다 전체 글의 내용을 파악하고 이후 핵심 부분만 암기하는 것이 좋다. 2학년의 경우 학교에서 제시해주는 서술형을 충분히 숙지해야 하며, 변별력을 위한 어법·어휘문제에도 대비해야 한다. 서술형 4문항 중 2문항은 다소 어려운 문제가 출제된다. 김연준 원장 잠일고 1학년은 영어시험을 ‘독해와 작문’ ‘실용영어’로 두 번 치른다. 학교프린트 출제비율이 높은 편으로 모의고사 본문암기가 필수다. 2학년의 경우는 시험범위가 모의고사 2회, 교과서 6과로 방대하다. 문법과 어법 등 다채롭게 출제되나 자체난이도가 매우 높은 편은 아니다.이유주 강사 정신여고의 내신은 교과서와 모의고사에서 골고루 출제되고 있다. 수행평가로 단어시험을 치르는데 양이 많은 만큼 수능에도 큰 도움이 된다. 시험범위가 많지 않고 난이도 역시 높지 않아 한 문제로 등급이 바뀔 수 있다. 세세하게 문제를 보는 등 실수를 하지 않는 것도 강조하고 있다. 김건희 강사 잠신고의 경우 내용 일치, 빈칸, 순서 등 수능 형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 본문 전체를 암기하려하기보다 중요한 포인트나 문법 등에 집중해야 한다. 수업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는 어떤가?김건희 강사 40~50점대의 학생들은 4주 대비만으로도 80점대를 쉽게 얻을 수 있을 만큼 성과가 크다. 암기사항을 철저히 체크하고 기본적인 영어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기 때문이다. 80점을 넘어 90점 이상의 점수를 얻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영어 학습이 병행되어야 한다.김연준 원장 내신 대비 뿐 아니라 수행평가에 대한 대비도 진행한다. 영작과 암기발표를 위한 꼼꼼한 첨삭과 지도로 학생들 뿐 아니라 학부모들의 만족도도 높다. 문의 02-415-2688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12월 3주 CMS 올림픽영재센터, 겨울방학 특강생 모집CMS 에듀케이션(www.cmsedu.co.kr) 올림픽영재교육센터직영에서 초등학생을 위한 수학사고력 겨울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특강은 12월27일부터 수업이 진행되며 12월 31일까지 입학테스트가 실시된다. 입학테스트는 평일 12~7시, 토요일 9시~3시에 진행되며 예약 접수중이다.방학특강 중 사고력수업은 입학테스트 후 상담을 통해 반 배정을 하며 수강 후 3월 정규수업으로 연계된다.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측에서는 이번 특강을 통해 수학의 즐거움에 더 빠져들고 싶거나 문제해결 접근이 힘든 친구들이 실력을 한 단계 도약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다. 이밖에 서술형 중심으로 개편된 교과를 효과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도형, 서술특강 및 4주완성 교과특강도 개설된다. 또한 예비초등2~4학년을 대상으로 사고력경시대비반이 개설중이다. 문의 02-478-1288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 송파 지역 내신·수능 전문 김연준 영어전문학원, 겨울방학 정규반, 특강반 수강생 모집한 반 8명 정원의 철저한 담임제와 학생의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내신 성적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것으로 소문난 지역 밀착 수능, 내신 전문 김연준 영어전문학원이 겨울방학 정규반과 특강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중고등부 정규반>은 월금반, 화목반, 수토반으로 구성하여 L/C, R/C, Grammer, Voca, Wtiting 수업을 진행하고, 빈칸넣기 유형을 완벽하게 해결해주는 <빈칸넣기 특강반>은 1월 5일 개강한다. <문법 특강반>은 화목반과 수목반이 1월 2일 개강하여 내신 및 수능에 꼭 필요한 16가지 문법 사항을 완성한다. 또한 예비중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2월 21일(토) 오후 2시부터 각 중학교 특성 및 고교 입시에 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30명 정원으로 예약 필수. 김연준 영어전문학원은 잠실 지역 학원 중 영동일고, 잠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등 8개 중고등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분반 내신 및 수능 대비 수업과 특목고, 자사고 특별반을 운영한다.문의 02-415-2688 www.kimyonjun.co.kr‘남주희실용음악학원’ 실용음악예고 입시설명회 남주희실용음악학원에서 ‘실용음악 예술고등학교의 모든 것’이라는 주제로 12월 21일(토) 오전 11시에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실용음악예고 입시 10년 경력의 남주희 대표에게서 직접 서울실용음악학교, 서울공연예고, 계원예고, 리라아트고 등 명문 예고의 입시경향 분석 및 노하우를 들을 수 있다. 2013학년도 예고입시생 48명 전원 합격 기록을 세운 ‘남주희실용음악학원’은 우수한 강사진들의 체계적인 교육과 각 학교별 입시 특징을 교육에 철저히 반영하여 해마다 높은 합격률을 자랑한다.위치 송파구 석촌동 184-1 대성빌딩 3층(1층 야마하악기매장)문의 02-415-90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FLL대회 참가합니다 - 런스팀(Learn STEAM) 에듀센터 자연재해가 일어났다. 순식간에 일어난 재해는 건물을 무너뜨리고 도로 곳곳을 파괴했다. 많은 사람들이 고립됐고, 동물들의 울음소리도 그치지 않는다. 재빠르게 로봇이 출동한다. 완벽하게 프로그래밍된 이들 로봇은 막힌 도로를 뚫고 무너진 건물잔해를 치운 후 사람들과 동물들을 안전하게 구출해낸다.영화의 한 장면 같지만 영화가 아니다. 바로 2013 FLL(First LEGO League) Challenge의 미션 내용이다. FLL의 올해 주제는 ‘Nature''s Fury’(자연의 분노). 학생들은 자연재해에 대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해야 하고, 주어진 미션도 정해진 시간 내에 해내야 한다. 학생들은 이 모든 과정에서 배려와 협동의 정신 또한 잃지 말아야한다. 런스팀 에듀센터 전상현 대표는 “자연재해라는 사회이슈를 함께 조사하고 토론하며 아울러 우리 지역의 문제를 혁신적인 방법으로 해결하는 방법까지 모색하게 된다”며 “여기에 사회적 핵심가치까지 더해지는, FLL대회는 말 그대로 창의적 융합교육의 결정체”라고 강조했다. FLL대회 참가를 앞두고 열띤 토론과 미션 수행을 준비하고 있는 런스팀 에듀센터 출전팀. 그들이 만들어내는 열기 속으로 들어가 보자. 베이스봇, 만들어지다! “자연재해가 일어나 모든 게 엉망인 상황이니 로봇이 너무 크면 안 될 것 같아.”“균형도 중요하지. 또 동력의 위치와 모듈을 연결한 부분도 생각해야 해.”대회에서 모든 미션(25개)을 수행하게 될 베이스봇(베이스가 되는 로봇)은 학생들이 직접 기능적인 면과 디자인적인 면을 고려해 만든 로봇이다.정우재(고명초6)군은 “우리 베이스봇은 낮게 제작된 것이 특징”이라며 “재해라는 환경에 맞게 모든 미션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균형을 잘 잡을 수 있는 낮은 것이 적합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베이스봇을 기준으로 다양한 모듈이 더해지게 된다. 유용준(천동초4)군은 “미션 중의 하나를 수행하기 위한 암(arm)을 만들었는데, 지금 만들어진 암을 베이스봇과 어떻게 결합할 지를 팀원들과 이야기하고 있다”고 했다.이제, 미션 수행이다! “출발위치를 다시 정해야 해! 힘은 적당한데 방향이 맞지 않아.”“매트 위에 있는 검은선을 중심으로 잡으면 어떨까?”대회에서의 경기장과 똑같은 연습장에서 진지하면서도 열띤 토의가 이어진다.학생들의 손을 떠난 베이스봇이 미션을 수행하기까지 학생들의 몸짓에는 자체 스톱모션이 작동한 것 같다. 곧이어, 숨죽여 바라보던 학생들이 일제히 함성을 지른다. “됐어! 완벽하게 움직여 미션을 수행했어!”목소리에서 작은 떨림마저 느껴지는 순간이다.“아휴, 바퀴가 크면 장애물을 잘 넘을 것 같았는데....... 제자리에서 머물고 마네.”“커브를 조금더 크게 해보고, 적당한 힘이 가해지도록 다시 만들어보자.”생각과 다른 결과에도 흔들림이 없다. 권관호(고명초5)군은 “미션이 제대로 수행되지 않으면 다른 방법으로 시도해보며 최선책을 찾고 있다”고 말했다. 또 김성준(명덕초6)군은 “생각이 떠오르는 대로 기억해뒀다가 다양한 방법으로 미션을 수행해본다”며 “다른 친구들의 의견도 모두 실행해보며 가장 좋은 방법을 찾고 있다”고 했다. 생각한대로 움직이게 하라! 빔 프로젝트와 컴퓨터, 노트북으로 가득 찬 방에서는 프로그래밍 작업이 한창이다. 소프트웨어 담당 손현동(강명초6)군은 “보다 정확하게 미션을 수행하는 것이 임무”라며 “이곳 선생님이 가르쳐주시는 프로그래밍이 정말 재미있다”고 말했다. 런스팀 에듀센터의 강사진은 분야별로 철저히 전문화되어 있다. 프로그래머 출신인 전 대표가 학생들의 프로그래밍 작업을 담당하고, 기능적인 분야와 세부적인 모듈의 조합까지 3명의 전문가가 포진해 학생들을 뒷받침하고 있다. 임찬규(와부초5)군은 “정말 어려운 작업이지만 프로그래밍한대로 로봇이 움직일 때 무엇보다 큰 즐거움을 느낀다”고 했다. 최고의 원동력은 팀워크! 팀원들 모두가 모인 회의와 토론 시간. 먼저 프로젝트에 관한 조사발표가 진행된다. 재해가 발생될 수 있는 지역,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어떤 일이 발생할 수 있고 또 사람들이 입게 되는 피해와 문제점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한 발표와 토론이 펼쳐진다. 토론은 피해와 문제점의 해결방법에까지 이어진다. 전재우(와부초5)군은 “미션과 프로젝트를 준비하며 실제로 재난이 일어났을 때를 대비하는 방법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함께 협동하는 자세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박상현(천일초4)군은 “다양한 시도를 해보며 내 생각만이 최선이 아니라는 것을 알게 된다”며 “함께 문제점을 해결했을 때 굉장히 뿌듯했다”고 했다. 최윤진(명원초4)군도 “미션을 정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정말 세밀한 설정이 필요한데 이때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팀원들과의 의논”이라고 전했다.9명의 이들 팀원들은 12월과 내년 1월, 2회의 캠프를 통해 더욱 철저한 대회준비에 돌입하게 된다. 런스팀 에듀센터 02-427-2013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FLL(First LEGO League) 대회란?FLL은 9~16세 청소년들이 레고 마인드스톰 로봇을 이용,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는 대회다. 매년 전 세계적인 이슈들 중 FLL의 주제가 정해지는데 올해의 주제는 ‘Nature''s Fury’. 참가팀들은 이를 주제로 ‘로봇게임’과 ‘디자인’ ‘프로젝트’와 ''핵심가치'' 등 4가지를 동시에 진행해야 한다.런스팀 에듀센터 전상현 대표는 “학생들이 직접 로봇을 만들어 미션(임무)을 수행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고 로봇 프로그래밍도 직접 해야 한다”며 “또한 프로젝트를 통해 주어진 주제에 대해 연구, 발표, 토론하며 창의적인 해결책까지 제시해야 한다”고 설명했다.대회당일 주어진 시간(2분30초) 내 미션을 얼마나 잘 수행하는지를 평가하고 로봇의 디자인까지 심사한다. 학생들은 준비 과정을 통해 주어진 주제에 대한 과학적인 기술을 습득하게 되며 창의력은 물론 문제해결을 통해 성취감과 자신감까 2013-12-19
- 생각하며 문제를 푸는 능력, 제대로 된 수학실력! 문제풀이에만 익숙한 학생들이 수능에서 낭패를 보는 경우가 많다. 어릴 때 ‘수학 좀 한다’는 학생들이 수능에서 어려움을 호소하는 것 역시 제대로 된 수학 공부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멘토수학교실 송미란 원장은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학교 때 사고력 수학을 좀 시킬 걸’ 혹은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좀 키워줄 걸’하며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학은 문제 푸는 요령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문제를 이해하고 생각하며 답을 찾아내는 힘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또 “수능에서 요구하는 능력 또한 단순한 개념적용이 아닌 문제해결능력임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덧붙였다.20년 가까이 강남에서 과외강사 ‘송쌤’으로 명성을 떨친 송 원장이 이제까지의 노하우와 자신만의 교육철학을 담아 ‘1:1’ 과외식 수학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수학, 문제 푸는 힘 키워야 “수학은 10문제를 푸는 것보다 1문제를 ‘제대로’ 이해하며 푸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 답을 얻기까지의 과정을 충실히 써내려가는 것도 중요하죠.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스스로 문제에 적용하는 힘을 키우면, 어떤 유형의 문제가 제시되더라도 문제를 이해하고 풀 수가 있습니다.”수학은 생각을 배우고, 또 생각을 키워나가는 학문이다. 생각을 키우기 위해서는 “학생의 생각이 어떠한지, 또 어는 정도인지를 가르치는 사람이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고 송 원장은 말한다. 그가 1:1 과외식 수업을 진행하는 이유다. 송 원장은 “학생들의 학습수준은 물론 개념을 받아들이는 능력 또한 제각각이어서 칠판식 수업으로는 모든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이기 어렵다”며 “개인별 수업을 통한 완벽한 이해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서술형중심수업, 세심한 상담도 만족도 높아 모든 수업은 철저하게 서술형으로 진행한다. 기본개념과 공식을 조건과 같이 노트에 써 숙지하게 되며, 공식과 문제를 연결 짓는 시간도 갖는다. 수업 시간 모든 문제풀이는 각자의 노트에 꼼꼼하게 써내려가야 하며, 스스로 문제를 풀 수 있을 때까지 그 과정이 이어진다.문제를 정확하게 읽고 이해하는 연습도 진행한다.송 원장은 “문제풀이에만 익숙한 학생들의 경우 상당수가 문제 자체를 허투루 읽는 경우가 많다”며 “문제 지문에 문제해결의 방향이 숨어있는 만큼 문제를 정확하게 읽으면서 풀이에 접근하는 방법을 익혀야 한다”고 설명했다.‘스스로 문제를 해결해나가려는 힘’이야말로 수학을 잘 하는 기본적인 능력이다.방대한 문제풀이에 익숙한 학생들은 문제를 빨리 읽고 대강 답을 구한 뒤 다음 문제로 넘어가는 데에 길들여있다. 또 숙제를 할 때에도 ‘이 문제는 끝까지 풀어야지’라는 생각보다 ‘이건 내가 못 풀어. 선생님과 같이 풀어야 돼’라는 생각에 거침없는 체크표가 이어진다.송 원장은 “여러 문제를 대강대강 푸는 것은 시간을 때우는 것에 불과하다”며 “어릴 때부터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답’을 구했을 때의 희열감을 느껴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그런 감정들이 쌓였을 때 수학을 공부하는 동기부여까지 이어지게 된다”고 덧붙였다.학습 뿐 아니라 학생들과의 세심한 상담도 중요하다. 학교에서 혹은 가정에서 문제가 생기면 당연히 학습에까지 지장을 주게 되는데, 이때 그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하려는 마음은 아이에게 긍정적이고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송 원장은 “부모로서 아이 바로 곁에서 아이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여하기보다 한 발짝 떨어진 곳에서 아이를 바라보며 이끌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 같은 마음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또 바라보려 노력한다”고 말했다.토론과 심화학습으로 실력 키워초등수학은 사고력수학 중심으로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것에 집중한다. 주3회 수업 중 1회는 토론 수업을 진행, 스스로 문제를 풀고 그 내용을 발표하고 토론하게 된다. 중등수학은 서술형수업을 중심으로 중등기본과정과 심화과정까지 섭렵한다. 기본적인 개념 이해를 중심으로 고등수학과정이 가미된 문제까지 접하게 되는데 서술형 시험 대비는 물론 고등학교 수학학습에도 큰 도움이 된다.교과과정이 개정된 예비고1의 경우 좀 더 탄탄한 기본기가 필요하다. 송 원장은 “개정된 교과과정에서의 공통수학은 이제까지보다 상당히 어려워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지나친 선행보다는 고1 과정을 2~3번 확실하게 점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예비고1 특강으로는 겨울방학과 함께 개강(1월초)하는 수Ⅱ·지수로그반과 집합·수열반이 있다. 고등부 수학은 수능 대비 모의고사를 중심으로 내신과 수리논술까지 각각 진행하고 있다. 문의 010-7585-5829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2월 3주 송파소식 20세대 미만 소형주택도 공급정보 제공송파구가 전세난 해소와 소형 주택 공급 촉진을 위해 건축인허가 기간을 기존 5~6일에서 1~2일로 대폭 단축하고, 소형 주택 공급정보 등을 제공하는 원스톱 주택정보 마당을 만들었다. 최근 전세 비용 급등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면서, 아파트보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다세대주택 등 소형 주택도 인기다. 송파구 또한 소형주택의 공급이 많은 지역으로 올해 소형주택 허가 건수는 구 전체 건축허가 건수의 87%인 224건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파트에 비해 소형주택은 분양정보를 찾아보기 힘들다. 20세대 미만의 소형주택은 분양신고 대상이 아니기 때문이다. 구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관내 착공한 소형주택의 공사정보를 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 공개하기로 했다. 송파구 홈페이지 하단&rarr부동산 건축&rarr공사장현장관리로 들어가면 송파구 관내 공사현장을 웹지도로 표기해 각 동별 공사 목록을 확인할 수 있다. 공사 지점을 클릭하면 대지 위치, 주 용도 및 세대수, 층수 및 건축면적, 주차 가능 대수, 전용면적에 대한 정보까지 검색이 가능하다. 또한 건축주 정보와 함께 사용승인 예정일을 알 수 있다. 사회적경제기업가에게 내년도 정부지원정책 특강송파구가 지난 11일 송파사회적경제허브센터에서 내년도의 각종 정부지원 정책 등을 소개하는 특강을 개최했다. 관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대표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 등 30명이 참여한 이번 특강은 지난 10월 사회적경제기업가 간담회에서 기업대표들이 제안해 마련하게 됐다. 이번 특강은 한국프랜차이즈경제신문 박민규 대표이사의 정부 정책자금의 활용 방안,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지원정책 및 준비 전략, 사회적경제기업 지원 정책 및 준비 사항 등에 대한 강의로 이어졌다. 중소기업청, 안정행정부, 노동부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의 지원 목적과 자금 활용방법, 선택요령 등을 알려주고, 소상공인 협업화 사업 신청에 대한 준비 전략과 실제 사례들을 소개했다. 또한, 중소기업에게 지원되는 다양한 정책과 자금을 소개하고, 자금 조달 방법 및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우수 사례, 관리 방안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줘 교육 참여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강동 소식 소규모 주거용 위반건축물 양성화건축법을 위반한 건축물 중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을 선별적으로 양성화하는 내용의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2014년 한 해 동안 한시적으로 시행된다. 양성화 대상 건축물은 2012년 12월31일까지 완공된 연면적 165㎡(50평)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100평)이하인 다가구주택, 세대당 전용면적 85㎡(25.7평)이하인 다세대주택이다. 또한 해당 건축물 연면적의 50%이상이 주택으로 사용되는 복합용도 건축물도 전체 연면적이 해당 면적 이하이면 양성화가 가능하다. 정비구역, 도시개발구역, 개발제한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등 관계법령의 규정에 따라 지정된 건축물은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정비구역이나 도시개발구역 내에 있으나 해당 사업에 지장이 없는 건축물과 구역 지정 이전에 건축된 건축물은 양성화 대상에 포함된다.이에 따라 양성화를 희망하는 건축주나 소유주는 2014년 1월17일~12월16일까지 기간 중 건축사가 작성한 현장조사서, 건축물이 위치한 대지의 소유?사용 권리를 증명하는 서류 등을 첨부하여 구청 건축과에 신고해야 한다. 성내도서관, 책 벼룩시장 강동구립 성내도서관이 오는 21일(토)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책 벼룩시장 ‘책장(冊場) 심봤다!’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책이나 문구류, 의류, 장난감, 생활 소품 등을 도서관이라는 공간을 통해 나누는 행사다. 도서관 이용자 10팀 외에 사서들의 부스도 운영하며 발생된 수익금은 관내 복지기관이나 국제구호단체에 전액 기부하며, 일반 참가자들에게는 자율적으로 기부금을 모금한다. 문의 02-2045-7922 인생 이모작을 위한 ‘생애리더코칭과정’강동구평생학습센터가 새해를 맞아 인생 100세 시대를 자신의 삶과 인생을 스스로 설계하고, 삶을 이끌어나가는 힘을 실어주기 위해??생애리더코칭과정’을 마련했다.생애주기에 따른 자기인식을 통해, 삶에 대한 통합적인 이해와 다가올 미래 전망은 물론 자신의 성향, 감정 등에 대한 이해를 할 수 있도록 도와 생애리더로서 자기 인식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과정으로 1월7일부터 1월24일까지 매주 화, 수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강동구 평생학습센터에서 진행되며 40~50대 중?장년층 강동구민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문의: 02-3425-5220~5 광진소식 강원도 양구로 힐링여행 떠나요광진구가 청정 도시 강원도 양구로 떠나는 ‘상상나라연합 투어라인’에 함께할 참여자 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광 특성화 브랜드 공동 협의체인 (사)상상나라연합은 지난 4월 전국 11개 지자체와 ㈜남이섬 등 총 1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비영리법인으로, 회원국 간의 상생발전 및 품앗이 관광을 위해 ‘상상나라연합 투어라인’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12월21~22일까지 열리는 ‘2013 DMZ 펀치볼 시래기 축제’ 한마당이 개최됨에 따라 양구에서 투어버스를 제공해 회원국 주민들을 초청하는 행사로 마련됐다. 축제는 우리나라 유일의 민통선 이북마을인 강원도 양구군 펀치볼 해안마을 일원에서 진행되며, 명품 시래기 빗자루 만들기 대회, 시래기 달집 소원지, 무청 윷놀이 등 시래기를 이용한 독특한 체험 프로그램과 썰매장 무료 운영, 농·특산물 전시 판매, 해안 특산물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가자들에게는 행사장까지의 왕복 투어버스를 무료로 제공해 단체투어를 실시하고, 을지전망대 및 제4땅굴 무료입장 등 혜택이 주어진다. 문의 02-450-7597 쓰레기 없는 마을 만들기광진구 화양동주민센터 1층 느티카페에 쓰레기 제로화 홍보관이 문을 연다. 화양동은 젊음의 거리인 ‘건대 맛의 거리’와 대표적인 대학가 상권으로, 유흥가 주변 불법전단지, 업소용 쓰레기와 원룸 입주자 등 쓰레기 무단투기로 골머리를 앓아왔다.홍보관은 쓰레기 제로화 이해, 재활용 분리배출 체험, 재활용 작품 전시 등 총 3개 코너로 나눠 구성되며, 쓰레기제로화 실천을 위한 교육용 사진 및 현황판, 폐기물의 자원화 및 녹색생활 실천 등을 소개하는 자원순환 체계도, 재활용품을 활용한 작품 등을 설치해 쓰레기 제로화 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 일반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국 폐기물협회 및 자원순환사회연대에서 강사를 지원받아 이달부터 매월 1회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9
- 가락시장 사거리에서 만나는 태극 물결 송파구가 가락시장 사거리에 ‘태극사랑 상징거리’를 조성한다.구는 지난 10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남부순환로와 송파대로가 만나는 교차로 앞 버섯조형 분수대 양측 면에 태극기 게양대 30여개를 설치, 태극기를 연중 게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애향심은 애국심에서 나온다’는 박춘희 구청장의 모토 아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번 태극기거리는 타시?구의 진출입이 이뤄지는 교통요충지라 유동인구가 많고, 버섯 조형 분수대가 위치한 동네 주민들의 길목이라 자연스럽게 태극기를 노출시킬 수 있다고 판단, 이곳을 선정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우리 동네 폼 나는 ‘송년모임 맛집 베스트 10’ 보내는 한해가 아쉬워 지인들끼리 ‘특별한 만찬’이 줄을 잇는 연말모임 시즌이다. 하지만 맛?분위기?가격까지 삼박자를 두루 갖춘 안성맞춤 맛집을 찾기가 쉽지 않아 ‘어디서 뭘 먹지?’는 늘 고민스럽다. 오랫동안 우리 동네 맛집을 취재한 리포터 3인이 발품 팔아 한식, 양식, 퓨전식까지 직접 먹어보고 엄선한 연말 모임 ‘베스트 맛집 10’을 공개한다.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샤브샤브와 샐러드뷔페 동시에 ‘마루샤브샤브’ 방이동의 마루샤브샤브 푸짐하고 맛깔난 뷔페식 샤브샤브집. 평일 점심 1만4800원(저녁 1만8500원)에 쇠고기 샤브, 뷔페, 커피까지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기 때문에 각종 주부 모임이 줄을 잇는다. 남녀노소가 공통적으로 선호하는 30여 가지 음식들로 뷔페 메뉴를 구성했다. 찹쌀탕수육, 삼겹살 버섯구이, 닭튀김, 궁중떡볶이, 탕평채를 비롯해 바로 삶아내 면발이 쫄깃쫄깃한 자장면, 탕평채 등 골라먹는 재미가 있다. 얇게 반죽한 도우에 여러 가지 토핑을 얹어 구워 내는 피자도 인기가 높다. 갖가지 해산물과 푸짐한 야채가 넣고 끓인 소스에 누룽지를 넣어 먹는 중국요리 누룽지탕도 맛깔스럽다. 연어, 새우, 광어 초밥과 삶은 새우도 선보인다. 메인 요리인 샤브샤브는 호주산 쇠고기, 해물, 한우목등심, 모듬 세트 가운데 고르면 된다. 육수 맛도 깔끔한 편이며 샐러드 바 한쪽 코너에는 팽이버섯, 느타리버섯, 배춧잎 등 샤브샤브용 야채와 갖가지 사리를 따로 마련해 놓았다. 단체 손님을 위한 12인, 16인, 32인석 룸도 별도로 갖추고 있다.주소 : 송파구 방이동 210문의 : 02-424-3711즉석칼국수에 보쌈까지 풀코스로 즐기는 한소반 늘 손님들로 북적이는 석촌호수 부근의 맛집. 이 집의 대표 메뉴는 모듬 보쌈세트(4만3000원)다. 보쌈 수육은 지방이 별로 없는 돼지고기 부위를 누린내가 나지 않도록 부드럽고 쫄깃하게 삶아 배추 생절이 보쌈김치와 함께 나온다. 함께 곁들여 나오는 메뉴로는 도토리묵과 오이, 당근, 양파 등 제철 야채를 매콤새콤하게 버무린 회무침 등 푸짐하다. 보쌈과 전을 먹고 나면 육수 냄비와 스테인리스 찬합에 즉석 칼국수와 영양죽 재료가 한가득 나온다. 깔끔하게 맛을 낸 육수를 먼저 팔팔 끓인 뒤 생면과 배추, 청경채, 양파, 부추에 왕새우까지 넣고 먹기 좋게 한소끔 끓여 내면 된다. 수육, 보쌈김치, 된장찌개로 구성된 수육 정식과 칼국수전골 같은 단품 메뉴도 따로 선보인다. 지하1층과 2층 2개 층이라 넓고 룸도 따로 마련돼 있으며 주중에는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원두커피도 제공된다.주소: 송파구 송파동 58-17문의 : 02-415-1566세계음식 멋스럽게 맛보는 ‘키친 빅스트릿’ 신천역 부근의 퓨전레스토랑 ‘키친 빅스트릿’에서는 피자, 파스타, 스테이크 같은 이태리 요리에 태국, 스페인, 미국, 멕시코 등 세계 여러 나라의 특색 있는 요리, 여기에 떡볶이, 튀김, 순대 같은 우리나라 국가 대표급 길거리 음식까지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세계 각국의 음식 가운데서는 숙주 등 각종 야채와 새우를 넣은 태국식 볶음 국수 ‘새우 팟타이를 인기 메뉴로 꼽는다. 이밖에 스페인 전통 요리인 해물 치킨 빠에야, 인도네시아 볶음밥인 나시고랭도 한국인 입맛에 맞도록 향신료를 최소화해 퓨전식으로 선보인다. 이곳의 특히 독특한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길거리 음식’ 콘셉트를 살려 1층은 버스와 노천카페 스타일로 꾸몄고 2층은 지하철, 감옥 등의 테마룸을 별도로 만들었다. 매장이 넓고 최대 30명까지 모일 수 있는 대형룸까지 갖춰 단체손님들이 편안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주소 송파구 올림픽로 82문의 : 02-3492-3492인테리어에 취하고 맛에 반하고 ‘커피두’ 오금동의 한적한 곳에 위치한 커피두. 통창으로 볕이 들어오는 탁 트인 넓은 실내를 특색 있게 꾸며놓아 한적한 곳에 위치하지만 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영국, 북유럽에서 직접 들여온 세월의 손때가 묻은 빈티지 가구들로 세련되게 꾸몄고 옛날 수동식 카메라며 인테리어 소품들이 독특해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터치커피부터 홍차, 와인, 맥주 등 음료 종류가 다양하고 식사 메뉴로는 라이스커틀렛, 라자냐, 각종 피자를 세트로 선보인다. 여기에 케이크, 타르트 등 디저트 메뉴까지 골고루 갖추고 있다. 타르트는 제과기능장 셰프가 직접 만드는데 블루베리, 레몬, 초코, 고베치즈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달지 않은 수제 홍차잼이 곁들여지는 크렌베리 쌀식빵은 부드럽고 맛이 좋아 테이크아웃 해가는 손님도 많다. 단체 손님을 위한 별도의 룸도 마련돼 있다.주소 : 송파구 오금동 105 문의 : 02-448-0525 정성과 손맛 가득한 ‘툇마루밥상’ 이곳 ‘밥상’(1만7000원)은 푸짐한 웰빙식으로 가격대비 만족도가 크다. 돼지고기 보쌈, 조기구이, 간장게장, 야채전, 가지나물, 버섯무침, 샐러드, 해파리냉채, 호박찜과 계란찜, 된장찌개, 김치찌개 등을 가마솥 밥과 함께 맛볼 수가 있다. 상에 오르는 접시만 20여 개에 이를 만큼 종류가 많지만 반찬 하나하나가 맛깔스럽기 그지없다. 대부분 천연재료 고유의 맛을 살려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담백한 것이 특징. 구수한 된장찌개와 소박한 김치찌개도 제대로 된 한 끼 식사를 위해 구색을 갖춰준다. 이곳은 돌솥이 아닌 조그마한 쇠솥에다 밥을 지어 옛날 밥맛을 제대로 먹을 수 있다. 밥과 푸짐한 반찬으로 이미 배가 부른 듯하지만, 구수한 누룽지는 반드시 먹어야 하는 코스. 뜨거우면서 구수한 누룽지가 추운 날씨에 얼어붙은 몸과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기분이다. 여러 명이 갔을 때는 목살을 철판에 구운 목살양념구이나 황태구이 등을 추가로 주문해서 먹으면 보다 든든하게 즐길 수가 있다. 예약은 필수. 며칠 전에 미리 예약을 하는 것이 안전하다. 고기반찬이 아닌 반찬종류는 리필도 해 준다.주소 : 송파구 문정동 46-11문의 : 02-409-6979<img alt="요리" 2013-12-10
- 아차산 겨울방학 생태체험 교실 운영 광진구가 겨울철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해보는 ‘아차산 겨울방학 생태체험 프로그램’을 12월부터 2개월 간 운영한다.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겨울철 동·식물들의 겨울나기, 찾아라 꽃매미 알집, 겨울눈과 로제트, 열두 띠 동물인형 만들기, 볏짚으로 복조리 만들기 등 겨울철 동·식물의 생태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총 10여 가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모든 프로그램의 참가비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며, 각 프로그램별 15명씩 선착순 접수가 가능하다. 아차산 생태공원 홈페이지(www.gwangjin.go.kr/achasan/)를 통해 사전 예약접수 해야하며,단체로 신청할 경우는 전달 19일까지 전화 접수하면 된다.문의 아차산 생태공원 02-450-11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겨울방학, 국어영역을 어찌하오리까? 2014학년도 수능부터 국영수를 A/B형으로 나누어 시험을 실시했다. 수학이야 애초부터 문,이과가 나누어져 있었던 거지만,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일대 혼란이 일어났다. 심각성을 느낀 교육 당국은 영어영역에서 수준별 시험방식을 폐지했으나, 국어영역에서는 2016학년도까지(현고1) A/B형을 유지하겠다고 한다. 통탄할만한 노릇이지만 어쩌겠는가? 그러면 지금부터 A/B형 유형의 특징, 그리고 이에 따른 효과적인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기로 하자.국어영역 A형과 B형의 결과 분석먼저 <표1>을 보면 A형이든 B형이든 1등급 컷이 꽤 높은 것을 알 수 있다. 3등급 정도만 되려고 해도 90점 가까운 점수를 받아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틀리는 문제의 수를 대여섯 개 정도로 줄여야 된다는 결론을 낼 수 있다. 전체적으로 쉽게 출제되는 환경 속에서 실수는 치명적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문법 / 문학 / 독서 실력의 균형이 매우 중요하다는 결론도 뽑을 수 있다. 어느 한 파트만 취약해도 상위 등급은 물 건너가는 것이다. 또 A형에서 1등급을 제외하면 B형보다 조금씩 점수가 낮은 것을 볼 수 있다.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A형문제가 B형보다 어렵거나, A형을 치르는 학생들이 B형 학생들보다 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A형에서 이과 학생뿐만 아니라 예체능 학생들을 포함하기 때문에 후자도 인정할 수 있는 바이나, 필자는 전자에 한 표를 던지고 싶다. 수능 문제를 분석해보면 A형 독서(구 비문학) 지문이 B형보다 어렵게 출제가 되었다. 이는 <표2>에서도 대략 나타난다. <표2>를 보면 A형에서는 주로 독서 문제의 오답률이 높다. 이는 문제가 어려워서가 아니라 지문이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인데 단적으로 A형은 B형보다 과학, 기술 지문(학생들이 일반적으로 다른 지문보다 어렵게 생각함)이 한 개 더 제시 된다. B형 학생들은 문학쪽에서도 많은 문제를 드러내고 있다. 현대소설의 개념, 현대시의 올바른 해석, 보기를 이용한 응용문제 등이 2014년 문학 파트 만점을 위한 키워드다. 그리고 내년도 시험도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략해야 성공할 것이다. 겨울방학, 국어공부 어찌하오리까? 수능 국어영역을 제대로 이해하는 시간을 갖자. 기본기를 닦아야 살아남을 수 있다. 문법, 독서, 문학을 균형 있게 다루면서 자기만의 지문과 문제공략법을 만들어나가려는 노력이 꼭 필요하겠다. 또한 문법 문제를 풀 때 문제가 담고 있는 이론은 꼭 이해하고 숙지하기 바란다. 많은 양은 아니더라도 매일 공부하는 습관이 중요한데, 학원의 힘을 빌리지 않을 것이라면 좋은 문제집을 선정하여 꾸준히 푸는 것이 좋겠다. 문법은 ‘매3비’, 문학은 ‘문학에 날개를 달자’라는 책을 권하고 싶다. 고2든 고3이든 기출을 중심으로 한 교재를 선정하기 바란다. 고3 문과... B형을 보는 학생들은 그야말로 열공해야 한다. 1등급 컷이 96점이기에 수능 문제가 쉽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체감하는 난이도는 결코 낮지 않다. 인서울을 하려면 최소한 국어에서 2등급 이상은 받아야 한다. 대부분의 문제를 맞혀야 한다는 것이다. 문법과 문학 그리고 독서의 고른 분석 능력이 필요하다. 우리에겐 EBS가 있다. 개나 소나 다 보는 EBS지만 이 교재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슬기가 필요하다. 먼저 내가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선택학습이 집중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딱히 약점이 없다면 독서 문제를 틀리지 않게 지문을 완벽하게 해결하는 연습부터 하시기 바란다.이과 학생에게 국어영역이란? 문제는 A형 국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A형 국어를 치르는 학생들의 자세가 문제다. 얼마 전 필자는 한 이과 학생과 상담을 했다. 수학은 1등급인데 국어영역이 3등급 나오는 학생이었다. 어머니의 강력한 요청으로 상담을 했는데 학생의 반응이 무척 놀라웠다. 국어보다는 수학에 더 많은 투자를 해야 하기에 고3이 될 때까지는 개별적으로 국어 공부를 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쉬운 문제인 A형을 푼다는 것이 그 이유다. 웃기지 마라. A형은 결코 쉽지 않다. 2014년도 결과를 보면 알 수 있지 않은가? 국어 때문에 전체 성적의 조화가 무너진다면 갈 수 있는 학교의 수준이 확 떨어진다. A형이라도 국어에 꾸준한 관심을 가져야하는 이유다. 학생마다 취약한 부분이 다르겠지만 이과학생이라면 독서, 화작문, 문학 순으로 학습의 우선순위를 두기 바란다. 만약 문과 학생이라면 독서, 문학, 화작문 순이 좋겠다. 고승현 원장GOS에듀Tel.422-055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
- 인티마레이저로 수술 없이 요실금 치료 요실금이란 자신의 의지와 무관하게 오줌이 새는 배뇨이상으로서 사회적 활동 또는 위생상의 문제를 일으킨다. 비교적 많은 여성들이 증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치심이나 정보의 부족 등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요실금은 초기발견과 진단, 치료로 80% 이상 증상의 호전과 완치가 가능하다. 그러나 많은 환자들이 증상을 숨기고, 치료를 두려워해서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있다. 조금이라도 증상이 나타난다면 전문의를 통한 상담으로 해결의 방법을 찾아야 한다.많은 사람들이 요실금 수술을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는데 요즘 새롭게 도입된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을 통해 수술 없이 요실금을 완치할 수 있어 요실금 환자들에게 많은 인기를얻고 있다. 인티마레이저를 이용한 시술은 기존의 절개와 삽입을 통한 수술적 요법과는 달리 시술과정에서 마취나 절개가 없기 때문에 출혈이 없고, 시술시간이 20분으로 짧을 뿐만 아니라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무엇보다 높은 성공률을 보이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89세의 복압성 요실금(기침과 재채기 시 소변이 새는 증상)과 절박성 요실금(밤에 자다가도 수시로 화장실을 들락거리게 된다)이 혼합된 형태의 증상을 호소한 고령 환자가 인티마레이저를 통해 치료효과를 본 사례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인티마레이저가 효과적이고 간단한 시술일지라도 자궁경부의 구조와 골반근육의 상태와 움직임을 고려하는 시술이므로 반드시 전문의 진료를 통해 정확한 진단과 진료가 필요하다.노인성 질환으로 알고 있는 요실금이 30대의 비교적 젊은 나이에 나타나는 경우도 의외로 많다. 젊은 만큼 정서적으로 불안정해 진료에 민감해 하고 울기도 한다. 요실금으로 인해 우울하고 자신감이 떨어져 일상생활이 곤란해 진 경우도 많다. 특히 이런 환자에게 인티마레이저는 새로운 대안이 되고 있다. 또한 인티마레이저는 임신과 출산으로 질이나 외음부가 늘어나 성적 만족도가 떨어져 고민하는 많은 여성들에게도 도움이 된다. 인티마레이저는 2940nm ER.YAG레이저로 절개나 침습적 수술 없이 질벽을 좁혀주고, 360도 회전을 통해 질벽 조직을 자극해 질벽 점막과 근막의 콜라겐을 증식시켜, 질벽을 타이트닝하게 만들어 성감향상은 물론 소원해진 부부관계를 새롭게 극복해 나가는 데 도움이 된다. 앙상블여성의원 김재호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