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지끈거리는 두통이 어지럼증 원인? 편두통은 여성에게서 20% 내외, 남성에서는 10% 내외, 소아에서는 8% 내외의 높은 유병율을 가진 흔한 질환인데, 부모가 편두통을 가지는 경우, 자녀들은 50%이상에서 편두통이 나타나고, 환자의 80%는 가족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개 머리가 한쪽으로, 즉 편측으로 통증이 심할때, 편두통이야! 라고 오해를 합니다만, 두통은 한쪽으로만 나타나지 않고, 양쪽으로, 또는 좌우로 번갈아가며 나타나기도 합니다. 편두통이 심할 때 통증 양상은 바늘로 찌르듯이 아프기도, 한쪽으로 깨질듯이 아프기도 하는데, 반드시 욱~신 욱~신, 지~끈 지~끈, 거리며 혈관이 박동 칠 때 마다, 주기적인 통증을 나타나게 되며, 얼굴과 머리 모든 곳에서 나타날 수 있지만, 관자놀이, 눈 혹은 눈 주위의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편두통은 뇌의 부위 중에서 자극되는 장소에 따라, 시각, 청각, 통각, 후각등 여러가지 감각기관 및 운동영역에서 다양하고 변화무쌍한 증상을 나타냅니다. 편두통 발작이 있게 되면, 빛이나 소리에 대한 자극을 싫어하게 되고, 움직임에 의해 증상이 심해지므로, 어두운 방에 조용히 누워서 잠을 자려는 경향이 나타나며, 불규칙한 수면이나 식사습관, 생리기간 중 증상이 심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편두통 환자 중에서 편두통성 어지럼증을 나타내는 환자의 비율은 연구자에 따라 25-76% 까지,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는 흔한 질환이지만, 뇌실질의 이상이 발견되거나, 이비인후과적 이상 반응이 없는 경우가 많기에, 신경성 혹은 심인성으로 오인되는 경우가 많은 질환이라고 하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상하 좌우 부위별로 오는 두통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다르게 보고, 또한 나타나는 증상에 따라서도, 두통의 원인과 발생기전을 따로 구분하여 분류하기에, 편두통이 만약 개개인별로 각기 다른 위치에서 다른 형태의 증상을 나타낸다면, 이에 따라 개개인별로 다른 맞춤 치료를 하게 됩니다. .. 코아 한의원에서는 통증의 부위와, 통증의 양상에 따라서 편두통을 분류하여, 뇌 경막의 긴장을 풀고, 두경부로의 순환을 개선하는, 추나치료, 침치료, 약침치료 및 각각의 원인을 파악하여 이를 조절하는 약물치료등을 통해 치료하게 됩니다. 여러 병원에서 검사를 했지만, 딱히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경우 편두통성 어지럼증은 아닌지 염두에 둬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암, 면역력으로 극복 암의 한의학적 치료는 암 환자 모두가 그 대상이다. 초기, 중기, 말기 환자는 물론 암 치료를 성공적으로 끝내고 재발 방지를 관리하는 사람들도 모두 포함된다. 암은 인체에서 무절제하게 번식하여 장기를 파괴하는 조직의 일종으로 이 조직들이 장기의 기능을 손상, 생명에까지 위협을 가하게 된다. 보통의 건강한 사람이라면 이런 비정상 세포가 발생할 경우 면역세포가 이를 공격함으로써 암 생성을 방해한다. 하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신체의 경우 무방비상태로 비정상세포가 번식하게 되는 것. 암 치료에 있어서 면역력이 중요한 이유다. 흔히 암 치료로 실시하고 있는 항암치료와 방사선치료의 경우 암세포를 없애는 것이 주요 목표지만 치료과정에서 정상장기와 세포의 손상까지도 함께 일으키게 된다. 암 치료에서 가장 중점을 두어야 할 부분은 바로 환자의 면역력을 높이는 것이다. 면역치료는 면역력을 높여 내 몸의 방어능력을 키워줄 뿐 아니라 항암치료를 받으면서 발생한 체력과 면역력 저하에도 큰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서 산삼약침과 면역약침은 필수다. 암에 대한 산삼약침의 효과는 매우 높다. 산삼과 약침의 장점이 결합된 산삼약침은 면역세포기능을 활성화시킬 뿐 아니라 항산화 효능도 가지고 있다. 효능이 빠르게 나타나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면역약침 또한 면역력 강화에 효과적이다. 면역약침은 항암치료 중인 환자나 항암치료 후 면역관리·회복을 위한 환자, 또 말기암 환자 모두에게 진행하고 있다. 대부분 암환자 경우 6개월의 집중적인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파동의학도 병행된다. 파동치료는 ‘모든 물체에는 고유의 파동이 있다’는 원리를 기본으로 한다. 인체의 각 장기는 고유의 파동을 가지고 있다. 이들 장기에 어떤 이상이 생기게 되면 고유의 파동이 아닌 비정상적인 파동을 나타내는데, 이를 감지해 문제의 원인과 정도를 파악하고 원래 상태의 파동으로 되돌려놓음으로써 병을 치료하는 것이 바로 파동의학이다.파동치료로 암의 근본 원인을 해결하고, 면역치료로 면역력을 높여줌으로써 암 치료에 큰 효과가 있다. 암의 한방치료는 신체 전체를 건강하게 되돌림으로써 삶의 질까지도 높이는 데에 그 목표를 두고 있다.솔숲한의원 김용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풀어도 풀어도 답답한 코, ‘콧물빼기’ 치료로 해결! 한약을 묻힌 면봉을 코 안에 집어넣는다. 고개를 숙이고 큰 종이컵을 받치자 어마어마한 양의 콧물이 줄줄 흘러내린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대기실에서의 모습이다. 보는 사람마저 코가 뻥 뚫리는 듯 시원한 느낌이 든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은 “요즘 화제가 되고 있는 콧물 빼기 치료는 새롭게 개발된 치료법이 아니라 한방에서 이전부터 해오던 배농치료의 하나로 본원에서도 꾸준히 해오던 치료법”이라며 “코 안을 자극해 코 안이나 얼굴의 숨어있는 공간에 고여 있는 콧물을 빼내는 요법”이라고 설명했다. 비염환자들 사이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콧물빼기 요법. 어떤 치료인지 코 건강 전문가 안홍식 원장으로부터 들어봤다. 콧물빼기 치료, 전통적인 한방 치료 겨울은 비염 축농증 환자에게 ‘괴로운’ 계절이다. 악화된 기후와 건조한 실내 등 비염 재발의 악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는 계절이 바로 겨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중국에서 발생해 우리나라도 유입되는 미세먼지의 공포는 비염을 더욱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때문에 면역력과 체력이 약한 아이들과 청소년들의 경우 더욱 쉽게 비염이 생겨나고 또 재발된다. 코에 콧물이 고이면 우선적으로 코를 풀어 콧물을 제거하려 한다. 하지만 아이들의 경우 어른처럼 쉽게 코를 풀지 못해 괴로워하는 경우가 많다. 또 자유롭게 코를 푸는 어른일지라도 잦은 코풀기는 코 안과 주위를 헐게 해 괴로움을 증가시키게 된다. 안 원장은 “코를 시원스럽게 풀지 못하는 아이들의 경우 코 안에 콧물이 더 잘 고이게 되고 귀에까지 콧물이 넘치게 되어 중이염을 유발시키기도 한다”며 “또한 어른들도 귀와 머리가 멍멍해질 정도로 코를 풀어도 시원하지가 않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때 콧물빼기 치료 즉 배농요법은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콧물빼기 치료는 농을 배출하는 배농요법의 하나로 동의보감을 비롯 다양한 한방서적에 기록되어 있는 전통적이고 안전한 한방치료다. 좋은 치료 효과에도 불구하고 많이 실행되지 않은 이유는 그 방법의 투박함 때문이었다. “예전의 콧물빼기 치료는 과정이 너무 힘들어 좋은 결과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마다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요즘은 한의사들의 노력과 더불어 기술도 발달해 괴롭지 않으면서 자연스럽게 콧물을 빼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콧물 빼기는 물론 염증과 붓기까지 완화시켜 콧물빼기 치료는 콧물 배출을 돕고 코의 붓기를 가라앉히는 데 효능이 있는 한약을 코 안에 직접 묻히는 것으로 시작된다. 한약이 코 안에 작용하면서 코 안에 고인 콧물을 시원하게 빼내는 원리. 코의 콧물 뿐 아니라 숨겨진 공간에 고인 농까지 모두 빼낼 수 있어 특히 개운하고 시원한 것이 장점이다. 또 코의 염증을 완화시켜 코의 붓기를 가라앉힐 뿐 아니라 코에 공기가 잘 통하게 되어 호흡은 물론 집중력까지 올릴 수 있다. 안 원장은 “콧물빼기 치료는 단순히 코를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비염과 축농증 치료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그 증상이 심해지는 것을 막아주는 예방효과까지 있다”고 강조한다. 한약·침·뜸 치료, 편리한 자가 치료도 병행 비염의 경우 콧물빼기 치료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다른 한약치료를 병행할 때 더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 원장은 “비염의 근본치료와 면역력 향상을 위한 탕약치료, 그리고 침(스티커)치료, 뜸 치료, 자가 면봉치료 등을 함께 진행해 빠른 시간 안에 큰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약복용은 보다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이용되는데, 재발을 막고 만성질환으로의 발전을 막는 역할을 한다. 한방치료에서 뺄 수 없는 가장 중요한 치료법 중 하나가 바로 침과 뜸 치료. 침과 뜸이라 하면 ‘아플 것’이라는 생각을 먼저 갖게 되지만 요즘은 아이들을 위한 붙이는 침도 있어 어려움 없이 누구나 편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뜸 치료는 코와 얼굴 부위에 진행되는데 뜨거운 뜸을 직접 몸에 붙이지 않고 간접적으로 열기가 전달될 수 있는 뜸기계를 이용, 아이들도 즐겁게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콧물빼기 치료를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데 그 방법이 바로 자가 면봉치료. 안 원장은 “내원이 힘든 환자들을 위해 통비세븐이라는 자가 면봉치료를 권하고 있다”며 “콧물빼기 치료와 같은 원리로 가정에서 쉽게 콧물을 빼낼 수 있어 환자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설명했다.도움말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초등 입학생 학부모님께 드리는 조언 -I 1. 우리아이가 아직 어려 초등학교에 잘 적응할지도 걱정되는 데 다른 학습까지 시키자니 아이에게 과도한 부담이 될까 주저하게 된다!!? 대부분의 초등학교 입학 연령대 아이들은 집단의 규칙을 스스로 지키면서 생활할 수 있는 준비가 충분히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초등학교 입학 전 유치부 아이들의 행동을 살펴보면 벌써 자기들끼리의 공식, 비공식적 집단 내 Opinion Leader가 있고, 집단 내에서 허용되는 행위와 그렇지 않은 행위에 대한 암묵적 동의(Agreement)와 거부(Disagreement)가 서로의 행동을 통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사회적 모습을 정작 부모님은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흔한 예로 또래 집단의 Opinion Leader로써 자기 또래 보다 훨씬 앞선 성숙함을 보이는 아이가 부모님 앞에서는 유독 애기처럼 행동하는 것을 자주 볼 수 있다. 이 경우 부모님은 아이가 부모 앞에서 보이는 유아적 모습만을 가지고 아이를 판단하기에 필요 이상의 보호막을 아이에게 치는 결정을 내리게 된다. 이 연령대의 아이들은 집단생활을 이해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에게 요구되는 일을 해야 할 지, 말아야 할지를 결정할 수 있을 만큼 충분히 성숙하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많은 경우 부모님의 과도한 염려로 생활환경을 유아처럼 느끼도록 만들어 충분히 성숙한 아이조차 여전히 유아처럼 행동하게 하는 경우가 있다. 단적인 예가 (영어)유치부에서 같은 반에 있던 아이들을 그대로 옮겨 초등부 반을 만드는 경우이다. 이 때 많은 아이들이 유치부에서 보이던 행동을 그대로 보이게 되고 학습 성과 역시 유치부에 가까운 성과를 보이게 되며, 상당한 기간이 지난 후에야 학부모님들은 자녀가 초등교육이 아닌 유아교육의 연장선상에서 교육을 받고 있음을 깨닫고 그 해결방법을 찾고자 당황하게 된다. 때문에 아이들에게 보다 성숙한 사회의 일원으로 스스로 집단의 규율과 원칙을 이해하고 지킬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유치부 아이들의 경우 다른 수업으로 이동 시 또는 차량 탑승 시 선생님들이 손을 잡고 이동하는 등 행동 하나하나에 도움을 필요로 한다. 하지만 초등학교의 경우 선생님께서 수업이동 원칙, 차량 탑승 원칙을 교육시키면 늦어도 일주일 내에는 대부분이 스스로 교실을 이동하고, 자신의 사물을 스스로 챙기고, 질서 있게 차량 탑승을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건 과도한 보호막이 아니라, 스스로 잘 할 수 있도록 하는 환경조성과 믿음이라고 할 수 있다. 자녀를 강보에 싸인 아이로만 기억하기보다 하나의 인격체로 인정하고 신뢰할 수 있을 때 아이들이 보다 건강하고 자발적인 아이로 성장 할 수 있음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2. "영어는 잘하는 아이들 사이에서 어렵게 해야지 더 큰 성과가 있다"!!!? 학부모님들이 영어를 처음 접한 과거에는 소리보다 문자로 많이 접했지만, 요즈음 아이들은 영어권의 아이들처럼 영어학습 초기에 문자보다 영어 소리에 대한 노출이 훨씬 풍부하다. 특히 유치부 영어학습을 보면 말하기, 듣기 등 소리와 관련된 학습이 읽기, 쓰기 등 문자와 관련된 영어보다 그 비중이 훨씬 큰 것은 영어학습 과정의 당연한 흐름이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하루 상당 시간을 학교에서 보내고 실제 영어에 노출될 수 있는 시간이 하루 1~2시간으로 한정된 초등학생에게 유치부처럼 소리의 비중을 문자에 비해 과도하게 배정할 경우 문자 뿐 아니라 소리의 이해에서 조차 그 학습 성과가 기대에 훨씬 못 미침을 알 수 있다. 그 결과 "노출시간이 한정된" 초등학교에서는 영어학습에 있어 소리와 문자 노출에 적절한 균형이 필요하다. 이 경우 가장 중요한 것이 "눈높이" 이다. 즉 유치부와 학습 환경과 목표가 완전히 다른 초등영어를 시작함에 있어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점은 "학생에게 가장 적절한 눈높이의 학습방법이 제시되고 있는 가"라고 할 수 있다. 아직은 영어학습의 시작단계인 초등 입학생에게는 아주 미세한 난이도 차이조차 영어학습을 흥미롭게 느낄 수도, 또는 스트레스 받게 할 수도 있다. 만일 이때 부모님의 주관적 기대가 우선 개입되어 아이가 수용할 수 있는 난이도 보다 높은 레벨에 배정할 경우, 영어는 재미없고, 하기 싫은, 스트레스의 대상이 되게 된다. 안타깝게도 아이의 이러한 스트레스는 부모님의 기대, 그 기대에 대한 아이의 부응 등에 묻혀 상당기간 가시적으로 들어나지 않는 경우도 많이 있으며, 긴 시간이 지난 후에야 아이의 학습 수준과 학습단계가 맞지 않음을 느끼고 학습단계를 조정하게 되지만, 그 땐 다시 눈높이를 맞추기엔 너무 많은 시간이 허비되었음에 후회하곤 한다. 유치부에서 영어 노출이 많은 아이들의 경우 소리에 대한 이해는 풍부하지만 상대적으로 문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경우가 있으며, 가정에서 학부모님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아이를 교육시킨 경우 문자의 이해가 더 높은 경우도 있다. 이처럼 초등영어를 시작하는 아이들은 듣고, 말하고, 읽고, 쓰기 등 각 영역별로 매우 다양한 수준 차이를 보이게 되며, 부모님의 기대가 아닌 아이의 눈높이에 맞는 학습단계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초등영어의 시작이다. 곽동영 원장GKI스쿨tel.(02)473-0253www.gki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에더블국제학교 입학설명회 & 신입생 모집 주말마다 가는 아시아 최초 자연주의 교육기관 에더블에서 2013-2014학년도 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에더블은 김포공항에서 약 15분 떨어진 인천 서구 당하동의 2만여 평의 부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미국 캘리포니아 명문사립학교인 Fairmont Private Schools(FPS)와의 교육협력을 통하여 미국 초등교과과정을 학년별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아시아에서 최초로 도입한 자연주의 ESY 교육은 수학과 과학을 텃밭에서 학습하는 것은 물론 채소를 유기농으로 직접 기르고 수확하며 요리하여 먹는 3단계의 체계적인 프리미엄 자연주의 교육이다. 학부모 입학설명회와 신입생 입학고사는 2월 말까지 진행이 되며 현재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전 학년이며, 한 학년당 15명을 정원으로 한다. 차량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에 한하여 학기 별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에더블 국제학교로 문의 가능하다. 문의 032-560-8006 , www.eiaglobal.or.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오십견 흔히들 오십견이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는데, 오십견은 어깨 부위의 노화나 부상 등으로 인해 통증과 함께 운동에 제한이 있는 경우를 말한다. 오십견의 주된 증상은 어깨관절의 통증과 경직으로 인한 운동장애이다. 팔을 밖으로 돌릴 때, 들 때 통증이 심하게 나타나고 특히 야간에 통증이 심하여 옆으로 잠을 자기가 곤란하거나 잠을 깨게 된다. 심한 경우에는 머리 빗기, 상의를 입고 벗기, 수저를 드는 동작조차 곤란해지게 된다.오십견은 서양의학에서 명확히 규정된 원인은 없고 주로 노화에 따른 어깨 관절 주위의 퇴행성 변화에 의해 발생된다고 본다. 그 밖에 어깨 관절의 부상이나 깁스를 풀고 난 후, 또는 입원 등으로 인해 장기간 어깨관절을 사용하지 못한 후 발생하거나 어떤 경우에는 원인 없이 발생되는 경우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한기나 습기, 담 등의 나쁜 기운이 기가 흐르는 통로인 경락을 막아 어깨 기혈(氣血)이 뭉치는 것을 오십견의 근본적인 원인으로 보고 있다. 오십견은 계절적으로 움직임이 적고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 겨울철에 많이 나타나므로 특별히 주의하여야 한다. 오십견은 아무런 치료를 하지 않더라도 6개월 내지 1년이 지나면 저절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도 많다. 그러나 이 기간이 너무나 길고 고통스럽기 때문에 치료의 초점은 가능한 빠른 시일 내의 회복과 통증의 감소에 맞추어져 있다. 가만히 있어도 낫는 병이라고 간과하지 말고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렇게 통증이 지속되는 환자 중에는 목 디스크를 동반하는 경우도 상당수 있기 때문에 원인을 찾기 위한 정확한 검사를 시행하여 진단을 확실히 내린 후 원인에 따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추나요법은 수기적인 치료방법으로 인체의 구조적인 불균형을 개선시켜 인간이 타고난 본래의 선천 기능을 되살리려고 노력하는 치료이다. 오십견 환자의 15%는 경추 디스크를 동시에 앓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으며, 대부분 경추부에 지속적인 불쾌감과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 이런 증상이 3개월 이상 지속되었다면 적극적으로 경추부에 추나치료와 운동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특별히 수술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한다면 이 치료로 대부분의 증상은 만족할 만큼 개선 될 수 있다고 본다. 또한 통증을 유발하는 신경부위를 찾아 염증이나 부종을 없애고 흥분된 신경을 가라앉힐 수 있는 침, 뜸, 부항, 약침요범, 봉독치료 등으로 증상을 더욱 개선시킬 수 있다. 잠실자생한의원 신민식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스타샘 보인고 김용진 교사 “고3 때 담임선생님께서 국어 선생님이셨죠. 그 분 덕분에 ‘국어교사’라는 꿈을 갖게 됐습니다. 결혼식 때 주례를 해 주시기도 하고, 지금도 여전히 인연의 끈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저 또한 학생들에게 그런 교사로 남고 싶은 바람이 있어요. 졸업 후 찾아오는 제자들을 만나는 게 즐겁고 신나는 이유입니다.”교사로서의 보람과 꿈을 밝히는 김용진(36·국어) 교사다. ‘젊은 선생님’이 많기로 소문난 보인고. 김 교사 역시 학생들과의 즐거운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열정 가득 찬 교사다. 재미있는 수업을 하자!“수업이 지루해요.” “문법, 고전작품...... 재미없어요.”학생들이 ‘국어’를 떠올리며 하는 말이다.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수업에 집중할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선배교사와 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뷰도 했다. ‘재미있는 수업’에 초점이 맞춰졌다.“집중하지 못하는 50분보다는 30분이라도 완전히 집중할 수 있는 수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수업에 관련된 다양한 사진과 동영상들을 수업에 도입하기 시작했죠.”학생들의 반응은 엄청났다. 국어시간에 대한 선입견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김 교사의 컴퓨터에는 분야별, 파트별 관련 자료가 빼곡히 저장되어 있고 수시로 업데이트되고 있다.수업을 통한 다양한 시도는 지금도 현재진행형이다. 프레지(prezi)를 이용, 김 교사 자신이 교실과 화면(프로젝트빔)을 넘나드는가하면 방과후수업에서는 방송예능형식을 적용해 학생들의 반응을 직접적으로 들어보기도 했다.“찬반, 번호를 누를 수 있는 리모컨을 대여해 수업에 활용해봤어요. 저의 일방적인 수업이 아닌 학생들의 피드백을 바로바로 들어가며 수업을 진행했죠. 학생들의 생각을 수업 중 바로 알 수 있어서 좋았고, 학생들의 집중도 또한 매우 높았습니다.”진지한 수업과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교수법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 또한 잊지 않았다. “수업에 관련된 질문을 하는 학생들이 많아졌어요. 질문이 많아졌다는 건 수업에 그만큼 관심이 커졌다는 걸 의미하죠.” 수업의 긍정적인 효과를 묻는 질문에 대한 김 교사의 답변이다. 학생들 역시 “국어가 재미있게 느껴져요.” “수업이 기억에 남아요.”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 예비교사 위한 동아리 기획 그의 수업을 듣고 국어의 매력에 빠진 몇몇 학생들은 ‘국어교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그에게 드러낸다. 마치 그가 고3때 그랬던 것처럼. “교사가 되고 싶다는 학생들에게 제일 먼저 건네는 질문이 있습니다.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느냐’는 질문이죠. 단지 ‘안정적인 직업이라서’가 아닌 ‘가르치는 게 좋고 그 과목에 매력을 느껴서’라는 답변을 기대합니다. 학생들에게 직업으로서의 교사에 대한 실질적인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는 편입니다.”교사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기 위해 김 교사는 ‘예비교사 동아리’를 기획했다. 교직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그 대상으로 교사가 되기 위한 실질적인 경험과 마음가짐을 준비하고 미리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수 있는 동아리다.“과목과 관련된 주제를 정해 학생들이 직접 15분 정도 수업을 진행하게 합니다. 이어 발음이나 말하는 속도와 목소리의 크기, 시선 위치 등의 피드백이 진행되고 수업 내용에 대해서도 토론이 펼쳐지죠.”어려운 전공 서적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관련 서적을 선정해 전공과 진로에 대한 토론도 진행된다. 사범대학교 교수나 교대·사범대에 진학한 선배들의 진로 특강을 통해서도 예비교사들은 그들의 꿈을 키워나간다. 김 교사는 말한다. “교사는 무엇보다 소명의식이 있어야 합니다. 여기에 적성과 끼가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겠죠”라고. 상담 통해 진로 로드맵 제시 학생들과의 소통을 누구보다 중요시하는 김 교사가 수업 외 가장 큰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은 ‘상담’이다. 진로와 진학을 위한 ‘도우미’역할에 충실하고 싶다는 그는 1년 동안 한 학생 당 4~6회의 상담을 진행한다. 한 반 학생수가 35여명이니 그의 스케줄표엔 늘 학생과의 상담이 빼곡하게 짜여 있다.첫 상담을 통해서는 학생 개개인의 큰 밑그림이 그려진다. “성적과 진로의 방향 등을 함께 이야기하고 앞으로의 방향과 준비사항 등에 대해 알려줍니다. 학습은 물론 봉사, 창의체험활동, 독서 등이 모두 포함되죠.”이후 상담에서는 학생들의 노력과 변화를 체크하고 세부적인 선택과목에 대해서도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마무리 상담을 통해서는 겨울방학 학습법에 대한 세부적인 제시도 잊지 않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2학년 담임을 맡게 된 김 교사는 고등학교 2학년 시기의 기본학습 중요성에 대해서도 잊지 않고 언급했다. 김 교사는 “대입에 다양한 전형이 있지만 기본은 국영수 학습”이라며 “2학년을 마무리하는 겨울방학까지는 기본학습 향상에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1
- 음식물쓰레기 악취 문제 해결위해 EM발효액 무료 보급 송파구가 일반주택 지역 주민들에게 음식물쓰레기 악취 제거용 EM발효액을 무료로 보급한다. 음식물쓰레기 종량제가 시행되면서 일반주택 주민들이 제기해왔던 음식물쓰레기 냄새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다.구는 학위?학술 논문 분석과 전문기관의 자문을 통해 악취제거에 효과가 있는 EM발효액을 공급키로 하고, 지난해 9월 장지동 자원순환공원에 2톤 규모의 발효기 2대를 설치했다. 발효기간을 계산하면 월 18톤의 발효액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다. 이곳에서 생산된 EM발효액은 전용차량을 통해 동 주민센터로 운반된다.EM발효액을 주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구는 이달 초 일반주택 지역 18개 동 주민센터에 공급기를 1대씩 설치했다. 빈 페트병을 가져가면 EM발효액을 직접 수령할 수 있다. 음식물쓰레기를 배출용기에 넣을 때 분사기를 이용해 EM발효액을 3~4회 뿌려주면 악취가 줄어드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문의 02-2147-28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특목고/외고/국제고/자사고/예중고 대비 신학기 준비요령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제일 먼저 해야 할 일은 자신이 가고자 하는 학교를 미리 정하고 입시요강을 확인한 후 그에 적절한 준비를 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번 시간에는 진학을 희망하는 학교 입시 준비요령과 학습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한다. 외고/국제고가 목표라면 2014학년도 까지 중2~3 영어내신성적만을 9등급제의 성적으로 선발했던 반영방식이 중2 성취평가제성적+중3석차 9등급제의 중간적 성적 산출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따라서 1단계에서 중2 성취평가제(절대평가 방식의 A, B, C, D, E)의 영어내신성적과 중3석차 9등급제(상대평가)로 환산된 영어내신 성적만을 합해 정원의 1.5~2배수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다음으로 2단계에서는 기존의 방식대로 1단계 성적과 면접으로 최종선발을 하게 되므로 면접에 대비하여 많은 독서와 글쓰기 연습 등이 필요하다. 특목/자사고가 목표라면 지금까지 광역단위로 학생을 선발하는 서울 지역의 자율형 사립고와 일부 지방의 학교들은 중학교 내신의 50% 이상이어야만 지원할 수 있도록 제한이 있었으나 2015학년도 부터는 중학교 성적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선발방식으로 바뀐다. 특히 서울의 자사고는 총 2단계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선발하는데 1단계 지원자 가운데 모집정원의 1.5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 전형에서 면접과정을 통해 최종 합격생을 선발하는 <선추첨 후면접> 방식으로 입시가 진행될 예정이다. 따라서 내신관리와 함께 독서 및 진로계획, 인성, 발표력, 글쓰기 훈련 등이 종합적으로 준비되어야 할 것이다. 예중/예고가 목표라면 예중입시의 경우 실기의 비중이 높은 반면 실기 우수자들이 많아 학과 구술 면접에서 당락이 많이 좌우되므로 독특한 방식의 면접고사에 대한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이는 단순히 학습능력의 평가가 아닌 제한된 시간 내에서의 전달능력도 포함되어 있어 방심은 절대 금물이다. 예고입시의 경우 올해부터 중학교 1,2,3학년 전학년 범위의 고입 내신산출시험(구 비교평가시험) 또는 내신이 반영되므로 이에 대한 준비가 필요하다. 특히 실기와 학과준비가 함께 병행되어야 하므로 일반 학생들에 비해 준비해야 할 내용들이 많다. 따라서 효율적인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평소 정리 학습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진학 목표를 세운 후 신학기 준비요령] 무엇보다 ‘계획적으로 공부 하겠다.’고 굳게 결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로에 대한 성찰과 진학 목표 그리고 자신은 꼭 이룰 수 있다는 자신감이 신학기에 꼭 필요하다. 그러므로 지금 당장 "내가 지금 하는 공부는 너무도 재미있다"거나 "공부는 정말로 즐겁고 흥미롭다", “이렇게 공부하면 난 반드시 내가 원하는 학교에 갈 수 있다”는 식으로 자신의 두뇌에게 하루에 여러 번씩 각인시켜야 한다. 1.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서를 하라. 아침에 일찍 일어나면 여유가 생긴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 독서는 몸과 마음이 안정되어 차분하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따라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독서를 하고 글로써 독서한 내용을 간단히 정리해 보는 습관을 들인다. 2. 자신의 실력에 만족하지 마라. 적당히 잘하는 것 같은 기분에 자신의 실력에 만족하는 학생들이 더러 있다. 하지만 본인의 실력에 있어 절대 만족해서는 안 된다.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겸손한 태도를 가지고 더욱 깊이 알고자 해야 한다. 3. 공책은 가격에 비해 성능이 아주 좋은 물건이다. 아끼면서 필기하지 말고 보기 좋게 필기하는 습관을 들인다. 최근에는 컴퓨터와 모바일 사용의 급증으로 학생들이 글쓰는 훈련이 많이 안 되어 있는데, 예쁜 글씨는 그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삼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글씨를 잘 쓸 수 있도록 훈련한다. 박재범 원장이 조언하는 ‘특목 입시 준비 요령 3가지’1. 자신의 진로 목표를 뚜렷하게 갖는다.2.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찾아 장점은 진로와 연계하고 단점은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생각한다.3. 내신관리는 기본. 시사 토론과 글쓰기 훈련을 통해 구술면접에 대비한다.박재범 대표원장 엠스트학원 문의 강남대치센터 (02)564-6110 광진동부센터 (02)564-2110 www.mst.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