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7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월세 착한도움 지원센터 10곳 운영 강동구가 전월세시장 안정과 서민?중산층 주거생활 안정화를 위해 ‘전월세 착한도움 지원센터’를 권역별로 10곳에 운영한다. 전월세 물건과 금융 상담을 도와주고, 임대인과 임차인 상호간 임대차 분쟁에 대한 법률문제 등 복잡한 전월세 관련 사항을 지원하기 민,관,금융이 손을 맞잡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동구지회, 강동구청, 우리은행이 함께 상담을 진행한다.주요 상담내용을 살펴보면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을 위한 맞춤형 상담(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에게 전세가에 맞는 전세물건 제공과 저금리(연2%) 대출상담 지원), 원스톱 종합부동산 상담(전월세 물건 안내, 전세자금 대출과 임대차 분쟁 조정 등 원스톱 상담 등)이다.문의 부동산정보과 02-3425-61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2015학년도 수시 논술, 이렇게 준비하면 반드시 떨어진다! (1) 입시 논술의 현장에서 동고동락하며 호흡을 맞춰온 학생들이 당락에 따라 희비가 교차하는 순간이 되면 절실하게 깨닫게 되는 사실이 하나 있습니다. ‘수시 논술의 높은 경쟁률로 인해 무엇을 준비해야 100% 합격할 수 있는지는 장담할 수 없지만, 어떻게 준비하면 불합격하게 되는지는 반드시 알려주어야겠구나!’ 논술강사인 저의 입장에서는 합격의 기쁨을 누리는 학생들보다 불합격한 학생들의 안타까움이 더 크게 다가오기 때문입니다. 지금부터 살펴보게 될 항목들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반드시 기억해두어야 할 주의사항에 해당합니다.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한다면, 논술전형은 꿈도 꾸지 마라! 곧 신학기를 맞이하게 될 고3 학생들은 ‘3월 모의고사’ 대비에 여념이 없을 때입니다. 특히 올해 수시에서 논술전형을 염두에 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수능의 중요성은 말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중요합니다. 물론 작년에 비해 각 대학이 논술전형에 반영하는 수능 최저기준 등급이 완화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제 막 고3이 되는 입장에서 체감하는 각 대학의 수능 최저기준과 3월, 6월, 9월에 순차적으로 수능 모의고사를 치르게 되면서 깨닫게 되는 수능 최저기준 사이의 심리적 편차는 매우 큽니다. 다시 말해 지금 시점에서 학생들의 눈에는 국/수/영/탐 중에서 2개 과목 평균 2등급을 맞추는 일은 매우 쉬워 보입니다. 이는 수능을 준비할 시간도 많이 남았고, 고2 11월 모의고사에 자신이 받은 수능 등급을 고려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기준이라는 낙관적 편향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9월 모의고사의 가채점 등급만으로 수시 논술전형의 원서를 써야하는 불확실하고 막막한 순간이 다가오게 되면, 2개 과목 평균 2등급이라는 논술전형의 수능최저 기준의 평균치를 자신의 성적으로 확신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 하지만 그때는 이미 늦은 시점이 되고 맙니다. 따라서 수능 최저기준이란 매우 엄밀한 기준으로 충족시킬 수 있어야 합니다. 즉 시험의 난이도가 어떻든지, 응시생들의 표본이 어떻게 변화하든지 간에 자신이 지켜내야 하는 수능 등급을 지속적이고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때에야 비로소 자신의 수능 등급과 수능 최저기준이 일치하는 대학에 논술전형으로 지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년 입시 논술의 현장에서는 수험생들의 절반가량이 수능최저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해 논술실력과는 무관하게 불합격하고 있습니다. 결국 수능 없는 논술 성공이란 실현 불가능한 꿈에 가깝다는 사실을 꼭 기억해두길 바랍니다. 글쓰기만으로 논술전형을 대비할 수 있다는 생각은 착각이다! 논술 수업을 처음 듣는 학생들이 가장 많이 하는 질문은 바로 “선생님, 어떻게 하면 글을 잘 쓸 수 있나요?”입니다. 그러나 이 경우 질문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지적을 반드시 해줍니다. 대입 논술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에세이나 논설문 등과는 확연하게 다릅니다. 대학이 원하는 ‘답안’을 작성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 자신의 생각을 화려하게 펼쳐 보인다고해서 조리 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수험생 다수가 범하는 오류입니다. 각 대학 홈페이지는 논술기출문제와 대학 측 해설을 수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논술강사가 작성한 예시답안을 통해서도 수험생들은 어떤 답안이 모범적인가에 대해 익힐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험생들은 대학이나 학원 측에서 공개하는 예시답안의 형식적인 측면에만 주목하는 경향이 강합니다. 대학 측의 예시답안은 출제 교수가 직접 작성하는 경우가 많은 만큼 필력이 유려하여 학식이 자연스레 드러나며, 학원 측의 예시답안 역시 오랫동안 전문적으로 논술을 연구해 온 강사가 작성한 만큼 대학 측 예시답안에 비해 필력이 결코 뒤처지지 않습니다. 문제는 학생들이 바로 이 화려한 ‘필력’에 상당히 매혹된다는 점입니다. 물론 못쓴 글보다는 잘 쓴 글이 낫겠지만, 잘 쓴 글을 위해서 대학이 원하는 정확한 답안의 방향을 놓친다면, 이러한 답안은 결코 합격에 이를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학생들이 입시 논술을 위해서 준비해야 하는 답안은 ‘잘 쓴’ 것이 아닌 ‘정확한’ 답안이어야 합니다. 오랜 시간 동안 정성들여서 쓴 논술 답안은 자기 것이 아니다! 당연하게도 대부분의 학생들은 첨삭 과정에서 강사 혹은 자신의 답안을 평가할 누군가에게 칭찬을 듣고 싶어 합니다. 그래서인지 수험생들은 정해진 시간 동안에 급하게 작성한 답안에 대해 자신의 사고력이나 분석력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한 결과물로 오해합니다. 그러나 대입 논술의 현실은 냉혹합니다. 현재 대부분의 대학별 논술고사의 시험시간은 100~120분이며, 수험생들은 주어진 시간 안에 어떤 수준이든 자신의 답안을 완성하여 제출해야만 합니다. 그럼에도 연습과정에서 수준 높은 답안을 쓰고 싶은 욕심에 주어진 시간을 초과하여 정성껏 작성된 우수답안만으로 평가받는다면, 실전에서 나타날 자신의 실력이 연습과정에서 과대평가되는 현상이 나타납니다. 이는 대입 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심각한 오해에 해당합니다. 자신의 약점에 대한 객관적인 자기검토가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현재 대입 논술은 합격생을 선발하기 위한 철저한 테스트 절차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를 무시하고 4~5시간에 걸쳐 고쳐 쓰고 다시 써서 한껏 다듬어 낸 답안은 결코 실전에서 실력 발휘로 이어질 수가 없습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 답안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숙고의 과정은 필요합니다. 다만 입시논술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간 안배에 대한 훈련이 반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학생은 마치 시간 안배 훈련이 전혀 안된 상태에서 수능 국어영역 시험을 치르는 일과 다를 바가 없다는 사실을 반드시 숙지해야만 하겠습니다. 김동한 논술대표강사한맥학원Tel. 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선행학습 금지법 "환영합니다" 올해로 분필을 잡고 아이들과 씨름을 한 시간이 16년을 향해 달려간다. 그간 수많은 대입과 고입을 치르며 이에 관련된 법안이나 규제들이 변화할 때마다 내심 기쁜 순간보다는 안타까운 순간들이 더 많았던듯하다. 현장에 있는 사람으로서의 아쉬움이랄까하지만 18일자로 국회를 통과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는 정말로 오래간만에 흐믓한 마음으로 커피를 마시며 법안에 관련된 내용들을 찾아보았다.국회에서 논의된 선행학습 금지법에 관한 내용중 제안 이유를 살펴보면 “사교육중 선행학습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외에도 학교의 수업시간에 공정한 경쟁이 이루어지지 못하게 하고, 교사들의 정상적 수업을 방해하는 폐단을 낳고 있음....(중략).....사교육 경험을 전제로 한 학교수업 실시, 교육과정을 벗어난 범위와 수준에서의 시험출제 등으로 선행학습이 조장되고 있음”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며 이 법의 제명을 [공교육 정상화 촉진 및 선행 교육 규제에 관한 특별법안]으로 명명하였다. 또한 시행 내용에는 대부부분 제안 이유와 제명대로 공교육에서의 선행학습 또는 교육과정을 벗어하는 상위학년에서의 문제출제에 관한 이야기들이 대부분이다.많은 과목중에 유독 ‘수학’이라는 과목에 선행학습 금지법으로 인한 여파가 어떨지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아무래도 아이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과목이기도 하고 입시에서 당락을 가를만큼 많은 비중이 있는 과목이기 때문일 것이다.그렇다면 이번 법이 과연 수학이라는 과목에 대해서 긍정적인 방향인가라고 누군가 나에게 묻는 다면 나는 자신있게 “당연하다”라고 말할 것이다. 학교의 수학시험 문제중 어렵게 출제되는 문제는 ‘선행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와 ‘시험 범위내의 깊은 공부를 해야 풀 수 있는 어려운 문제’로 나뉜다. 나는 개인적으로 전자에 해당하는 경우보다는 후자에 해당하는 경우를 “훌륭한 출제”라고 표현하는데 전자의 경우에는 선행만 하면 대비가 되지만 후자는 다양한 문제를 고민하고 풀어봐야 생기는 ‘실력’이 있어야 대비가 되기 때문이다. 과거의 수많은 입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이런 ‘실력’이 고등학교 때 수학 실력으로 이어지고 대입까지 좋은 결과를 내는 원동력이 된다. 하지만 과거에 치열했던 고교 입시가 축소되면서 오로지 과도한 선행으로 그 빈 자리를 채우려다 오히려 수학을 기피하는 아이들이 늘어가던 차에 이런 법이 발효가 되었으니 나로서는 “당연하다”라는 말을 할 수 밖에. 나 역시 우리나라의 수학 교육과정상 선행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선행은 ‘적당한 선행’이어야 한다. 평범한 초등학교 6학년이 고등학생도 힘들어하는 고등과정을 진행하는 ''과도한 선행‘이 아닌 대입까지의 긴 여정에서 수학 실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그리고 아이의 성향과 수학에 대한 발달 상황을 고려한 ’적당한 선행‘말이다. 수학 학습 목표가 변해간다. 사회가 필요로 하는 아이들의 수학 능력의 기준치도 변해간다. 수학에서 서술형 비중을 높이는 학교들이 늘어나고 있고, 심지어 시험문제를 모두 서술형으로 출제하는 학교도 있다. 뉴스에서는 연일 대입 논술에 관한 이야기가 끊이질 않고 향후 문이과를 통합하여 수능을 보겠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온다. 지금 초중등 자녀를 둔 엄마들은 귀담아 듣고 기억해야할 내용이다. 즉 이제는 과도한 선행이 아닌 적당한 선행과 깊이있는 공부로 실력을 쌓고 처음보는 문제에 대처할 수 있는 순발력을 갖추어야 한다. 그래야 수학에 대한 자존감도 올라가고 지금처럼 서술형으로 문제가 바뀌어 가면서 논술에 대한 비중도 높아지는 교육방향에서 벗어나지 않고 대입으로 향하는 발걸음이 가벼워질 수 있다.변해가는 환경을 무시한 채 엄마만의 욕심으로 우리 아이에게 과도한 선행을 강요하며 아이들에게 ‘불편한 수학실력’을 강요하고 있는건 아닌지 곰곰이 생각해볼 일이며 ‘옆집 아이’라는 기준이 아닌 우리아이에게 어느정도의 선행과 깊이가 필요한지 역시 고민해볼 일이다. 박일정 소장마테바움 융합수학연구소마테바움 잠식직영학원 대표원장(02) 417-0909 송파 초중맘을 위한 2014 수학&고교생활 대비 특선 학부모 브런치2014년 2월 27일(목)장소 : 한성백제박물관 대강당(올림픽공원 남2문)대상 : 송파 거주 초중학생 학부모접수 : www.miz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학원의 이상한 커리큘럼, “벌서 연대 문제를 푼다고?” “선생님, 다른 학원 다니는 친구는 벌써 연대 문제 푼대요.”올해도 역시나 몇몇 대치동과 잠실의 논술 학원은 예비고3들에게 연세대 기출 문제를 풀린다. 사실상 올해부터 논술을 배우는 학생들에게 연세대 문제는 아무리 공부를 잘 한다 하더라도 넘기 힘든 난제다.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들도 연세대 시험치러 가기 전날까지 현행 고교 논술의 최고 난이도를 자랑하는 연세대 문제를 두고는 고개를 절래 절래 흔든다. 정보를 분석하고 글을 쓰는 일을 오랫동안 해온 필자도 새 연세대 문제를 접하면 집중해서 봐야만 해결책이 보인다. 대치동 논술학원 대표강사 시절, 논술을 배우자마자 연세대 문과 논술을 술술 풀어내는 학생은 딱 한명 봤다. 개요도 생략한 채 머릿속 구상만으로 일필휘지 써내려가던 그 학생은 결국 연세대가 아닌 서울대(정시 논술)를 갔다. 정말 그들은 고3을 앞둔 겨울방학, 논술에 입문하자마자 연세대 문제를 풀 실력들이 되는 걸까? 학원들이 연세대 논술을 풀리는 이유는 소비자가 원하기 때문일 것이다. 아직은 자신의 전반적인 실력을 객관적으로 바라 볼 수 없는 예비고3들에게 SKY반은 연세대를 진작부터 준비한다는 매력적인 상품이다. 꼭 연세대를 가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앞서 더 어려운 것을 공부해 놓으면 난이도가 낮은 것은 더 쉽게 한다는 선행학습의 신화가 만들어 낸 관성이리라. 게다가 연세대 논술은 유형이 독특하다. 그래서 연세대에서 요구하는 사고 방법이 다른 학교 논술에서는 그다지 도움이 되지 않는다. 분명한 것은 선행학습도, 연세대 논술을 진작에 풀리는 것도 적당히 공부 잘하는 학생들에게는 쓸모가 없다는 점이다. 진도를 앞서서 공부하는 것은 이미 이전의 것을 완전히 소화한 극히 일부 영재들에게나 필요하다. 그래서 필자의 학원에선 6월이 되어서야 ‘실력이 있다’라고 평가된 학생들만 연세대 문제를 접할 수 있다. 그 때까지 모든 학생은 어떤 학교라도 적용될 수 있는 합리적 사고법과 논리적인 글 전개를 배운다. 올해도 어김없이 학생들은 자신이 영재인지 아닌지 뒤늦은 나이에 시험해 보고 있다. 학원은 학원대로 편법을 쓴다. 문제를 풀기 전에 미리 해설을 한다. 답의 방향을 알고 나면 일부러 틀리기도 어렵다. 정말 중요한 최근 문제는 시험 직전에 풀어야 하니 오래전에 출제된 문제를 푼다. 올해 칠 시험과는 유형이 다르고 난이도는 더 올라간다. 학생은 지문을 이해하고 사고한 결과를 글로 풀어내기 보단 강사가 설명한 대로 글을 쓸 수밖에 없다. 해설 듣고 문제 푸는 수업, 대학생 알바가 하는 첨삭 쓸모없어 논술은 글을 읽고 핵심을 찾아내는 독해력과 치밀한 사고력, 그리고 이런 결과를 반박을 차단하면서 논리적으로 표현해내는 능력으로 이뤄진다. 그래서 남이 대신 해준 독해와 사고가 바로 내 것이 될 수 없다. 같은 주제와 소재를 다루고 있는 문제라도 문제의 요구사항이 조금만 달라져도 판이하게 다른 글을 써내야 하는 게 논술이다. 그래서 교과서를 바탕으로 주제와 소재가 돌고 도는 대입 논술 시험에서 문제를 적중했다는 말은 무의미하다. 웬만한 논술 강사면 누구나 시험의 주제는 적중시킬 수 있다. 미묘한 관점의 차이를 밝혀내 요구사항에 부합하는 글을 써내는 일은 오로지 학생의 몫인 것이다. 제대로 된 논술 수업은 그 옛날 그리스에서 하던 논리학 수업과 비슷할 수밖에 없다. 학생이 스스로 먼저 생각하고, 선생님과 의견을 주고 받고, 말과 글로 논리의 치밀함을 연습해 자신의 사고와 표현의 습관을 다듬어 나가는 것이다. 학생들이 입을 열고, 선생님이 학생들과 수평적으로 의견을 주고 받는 수업은 왁자지껄한 소음이 발생한다. 현재에도 미국과 유럽에서 논리 수업은 이렇게 진행된다. 교사 당 학생 수가 현격히 많은 한국에서는 할 수 없는 일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사교육이 존재하는 것이다. 모든 강의가 그러하겠지만, 그래서 논술에서는 강사의 역량이 절대적이다. 학생의 글을 보고 평가하는 것은 물론, 학생이 해낸 사고의 과정을 들여다보고 좀 더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위해 편견을 바로 잡아야 한다. 경험과 독서량이 일천한 학생들에게 학문이 인정하는 보편적 사고를 정치하는 일은, 실제로 해보면 살과 피를 태워 에너지를 내야 가능할 만큼 어려운 작업이다. 학생의 사고를 듣거나 글을 보고 부족한 논리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은 쉬지 않고 최선의 집중력을 유지해야만 할 수 있다. 한명의 직업인으로서 최선의 집중력을 유지하며 관찰하고 대화하고, 글을 쓰고 대안을 제시하는 것은 극단적인 정신노동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그래서인지 젊은 나이임에도 두 달에 한번은 염색을 해야 할 정도로, 좌뇌와 가까운 왼쪽 옆머리에는 흰머리가 수북히 쌓인다. 논술은 연대세 문제를 이르게 풀린다고, 많은 학생들 앞에서 준비된 해설 강의를 잘 한다고 학생들의 실력이 늘지 않는다. 역량있는 강사의 끊임없는 피드백, 그 정신노동의 질이 바로 학생의 실력을 향상시킨다. 이지논술배근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송파구 수화통역사 정미희씨 정미희(50)씨가 송파구청 7층 사회복지과에서 화상전화기를 앞에 두고 수화로 분주한 손놀림을 하고 있다. 장애인 복지카드 발급부터 복잡한 민원까지 사회복지와 장애복지 관련 업무 7년 베테랑다운 바쁜 손놀림이 인상적이다. 정씨는 지난달부터 이곳에서 전문 수화통역사로 청각장애인들의 행정업무를 돕고 있다. “청각장애인들이 정보가 필요해 연락해 오면 도움을 주는 업무를 맡고 있습니다. 지난 번 상담 전화가 있었는데 규약을 위반하는 사항이라 왜 안 되는지 지침서를 들고 조목조목 설명해서 상대방을 납득 시킨 일도 있었죠.” 2007년부터 지난해 말까지 거여2동, 가락1동, 풍납1동, 가락본동까지 주민센터에서 일해온 시간들이 단단한 밑거름이 되었다. 아니 더 거슬러 올라가 사회복지관에서 수화를 배우며 다시 사회로 나가야겠다고 결심한 그때가 결정적인 계기가 되었다. “사회생활을 조금 하다가 결혼생활을 하는데 청력이 계속 떨어졌어요. 더 이상 나는 비장애인과 사회생활이 어렵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그러다가 다시 한번 일어나봐야지 하는 결심으로 장애인복지관을 찾아가 수화를 배우기 시작했지요. 그전에는 수화를 배우지 않다가 청력이 떨어지니까 정확하게 읽을 수도 없고 힘들더라고요. 수화를 배워서 나도 친구를 만나고 싶다, 나와 같은 입장의 청각장애인 친구를 만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시작했어요.” 1999년부터 사회복지관에서는 청각장애인이면서 문맹인 사람들에게 국어와 산수등 기본적인 교육과 사회성 기르기를 가르치게 되었다. 봉사활동을 시작해 7년 전 송파구 장애인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센터에서 일하기까지 각종 컴퓨터 관련 자격증뿐 아니라 사회복지사 자격증도 취득했다. 서로의 눈과 귀가 되어 “정미희 씨는 굉장히 따뜻한 사람인 것 같아요. 성품 자체가 선하고 사람을 따뜻하게 해주는 그런 분위기가 있어요. 일도 잘하세요. 경험도 많고 센스가 있어서 제가 놓치는 부분이 있으면 옆에서 확인을 해주세요. 미처 생각하지 못한 부분도 점검해주시니까 든든한 지원군을 얻은 것 같죠.” 정미희 씨와 함께 일하는 고은성 주무관의 말이다. 고은성 주무관은 1급 시각장애인으로 정씨와의 협업으로 업무를 보고 있다. 시각장애인인 고 주무관이 컴퓨터 화면의 문자를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로 문서를 작성하면, 정씨가 눈이 되어 미처 기계가 발견하지 못한 띄어쓰기나 줄바꿈 등을 고쳐주는 식이다. 또 사람의 입모양을 보고 말을 이해하는 정씨를 위해 고주무관은 누가 정씨를 부르면 알려주며 하루 종일 서로 서로 도와 일을 처리해 나간다. 아들의 응원으로 지금까지 걸어오다 정미희 씨는 잘 들리지 않는 대신에 상대방의 입모양과 눈빛, 전체적인 동작 하나하나 까지 놓치지 않으며 그 사람이 말하고자 하는 바를 이해하려고 애쓴다. 사실 리포터도 처음에는 정씨가 청각장애인이라는 사실을 눈치 채지 못할 만큼 정씨와의 대화에 걸림돌은 없었다.정씨의 노력이 얼마나 컸을지 짐작이 갔다. 정씨가 이렇게 열심히 살아갈 수 있는 데에는 이제는 장성한 하나뿐인 아들의 응원이 컸다. 정씨는 청력이 점점 상실되어 갈 때 아들에게 솔직히 말했다고 한다. 그때가 아들이 한창 사춘기였기 때문이다. 엄마가 옛날처럼 들리지 않는다고 말했더니 아들이 엄마가 열심히 살아주니까 괜찮다고 오히려 격려를 해주었다고. 그래서 아들한테 더 떳떳한 모습을 보여주는 엄마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수지침 자격증도 따서 봉사활동도 하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선에서 가능한 많은 활동을 했다. 정미희 씨는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했다. 비장애인들이 수화에 조금이라도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수화노래를 배운다든다 간단한 인사말 하나 정도라도 수화로 배워서 건넨다면 장애인들이 느끼는 소외감이 훨씬 덜할 것이다’ 라며 힘주어 말한다.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계획은 세워 놓으면 잘 지키지 않아 세우지 않는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꿈은 꿈으로 끝나는 것 같아요. 꿈은 자고 깨면 한순간에 사라질 수 있지만 희망은 목표를 가지면 싹을 틔울 수 있어요. 수화를 해서 청각장애인 친구를 사귀어야지 했던 작은 희망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큰 걸음을 아니지만 잰 걸음으로 여기까지 왔어요. 지금은 제가 품었던 희망이 목표가 되어 가는 상황이고 복지쪽에서 전문적으로 일해보고 싶은 목표가 있어요.” 송파구에서는 새 봄에 2000여명이 되는 관내 청각장애인들에게 그들을 세상 밖으로 나올 수 있게 할 내용이 담긴 편지를 일일이 띄울 예정이다. 그들의 손을 잡아끄는 맨 앞에 정미희 씨가 활짝 웃으며 서 있을 모습이 눈앞에 그려진다.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4년 2월 4주 송파소식 새마을문고, 작은도서관으로 변신송파구 새마을문고들이 기존의 지루함과 딱딱함을 벗고 편안하고 쾌적한 독서환경으로 탈바꿈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다. 새마을문고는 부족한 도서관 인프라를 보충하고, 양질의 독서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구는 우선 지난해 9월부터 인근에 도서관이 없고 수요가 높은 지역에 시범 조성했다. 방이2동 새마을문고를 시작으로 마천1동, 가락본동, 삼전동 그리고 20일 정식 오픈할 잠실6동까지 총 5개의 새마을문고를 도서관 수준으로 향상시켰다. 구는 올해 2곳을 추가 선정하고, 점차 전(全) 동으로 확산해 작은도서관을 꾸밀 계획이다. 장애인 겸용 무인민원발급기 설치송파구가 장애인들의 민원발급 편의를 위해 장애인 겸용 최신형 무인민원발급기를 구청 1층에 설치해 운영한다.구는 기존의 노후화된 민원발급기를 교체하면서 정보 소외 계층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을 위한 기능이 대폭 강화된 기기를 도입했다. 기능을 살펴보면 먼저 사용자를 자동으로 인식해 눈높이에 따라 발급화면이 표출된다. 또 휠체어 이용자들을 위해 기기조작부는 팔을 뻗었을 때의 위치를 고려해 장착하고 보조손잡이를 적용했다. 점자 키패드 및 음성안내를 통해 시각장애인도 쉽게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도록 했다.무인민원발급기 화면 상단은 주민들을 위한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서류 발급에 소요되는 대기시간의 지루함도 줄이고 생활 정보 및 주요 구정소식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신분증 없이 지문 확인만으로도 이용이 가능하고, 주민등록표 등?초본, 자동차등록원부, 장애인증명서 등 62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365일 24시간 운영하고 있어 휴일 및 야간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2014년도 송파구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 공모송파구가 오는 28일까지 ‘2014년도 송파구 여성발전기금 지원사업’을 공모한다.지원 규모는 사업비 3000만원이며 여성의 권익 및 복지증진사업으로 여성 취·창업 사업, 양성평등사업, 성폭력예방사업에 지원할 계획이다. 여성 취·창업 사업 분야는 800만원 내외, 양성평등·성폭력예방 사업 분야는 300만원 내외로 지원한다.지원 자격은 송파구에 소재하고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및 복지증진을 주된 목적으로 설립되었거나 사업을 수행코자 하는 여성단체, 비영리단체(법인), 복지기관 등이며, 사업신청은 1개 단체 1개 사업만 가능하다.구는 접수된 사업에 대해 사업 적합성, 예산 산정의 적정성, 지원 사업 자부담능력, 사업수행 등을 고려, 사업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원사업과 지원 금액을 결정하고 3월 중 지원 단체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송파구청 여성보육과(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326)로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문의 02-2147-2778 강동소식 다 쓴 종이팩 화장지로 바꿔요강동구가 가정에서 종이팩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보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 종이팩을 1kg을 모아 매주 목요일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주는 사업으로 종이팩 1kg은 200㎖는 100매, 500㎖는 60매, 1000㎖는 40매에 해당되며 내용물을 비우고 세척 후 압착하여 묶어서 교환하면 된다. 현재 종이팩의 70%가 매립·소각되고 있는데 이는 환경오염은 물론 폐기물 처리비용을 증가시키는 주요 원인이며, 100% 수입산 천연펄프로 만들어지는 종이팩이 제대로 재활용되면 연간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효과가 있어 재활용 가치가 높다. 보통 종이팩은 각 가정에서 신문, 잡지 등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고 있는데, 종이팩과 폐지는 재활용을 위해 녹일 때 서로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을 할 수 없다. 예쁜 한글이름 지으세요강동구가 관내 거주하고 있는 다문화가족 또는 귀화자들을 대상으로 오는 3월3일부터 무료작명서비스를 시작한다. 낯설고 부르기 어려운 외국이름 대신 친숙한 우리말 이름으로 귀화한 주민에게 문화적 동질감을 느끼게 하고, 한국인으로서의 자신감도 가질 수 있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서비스다. 작명 희망자는 구청 민원여권과에 신분증(주민등록증이나 외국인등록증)을 지참하여 신청서만 작성하면 일주일 후 한국이름을 받을 수 있다. 이름은 관내 작명가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며 이름, 거기에 담긴 뜻도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문의 02-3425-5350 명일전통시장 종합안내간판 설치강동구가 명일 전통시장에 종합안내간판 설치를 완료했다. 시장 입구에 세워진 조형물은 높이 6.5m, 길이 11.1m로 재질은 스텐리스(분체도장)이며, LED 전광판과 LED 장식 등으로 야간에도 식별성이 뛰어나 시장을 홍보하는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진소식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광진구가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추진하는 마을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해 ‘2014년 광진구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 구는 광진구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3인 이상 주민 모임, 단체를 대상으로 오는 3월5일까지 사업을 공모하며, 총 4500만원을 지원한다.공모 분야는 교통보행환경 및 마을경관 개선, 녹색환경 조성 등 ‘지역 특성화 사업’, 주민간의 소통을 회복하고 마을문화의 교류를 지원하는 ‘공동체 복원사업’이다.지원은 자부담 비율이 최소 10% 이상인 사업에 대해, 지역특성화 사업은 사업별 최대 500만원, 공동체복원 사업은 사업별 최대 300만원까지 사업 분야별 한도 범위 내에서 사업내용별로 차등 지원한다. 단 사무실임대료, 상근직인건비 등 단체운영 경비와 시설비, 자산취득비 등 자본적 경비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지난해 광진구는 주민 교류를 위한 ‘마을축제’, 부모 자녀 관계회복을 위한 ‘부모커뮤니티’, 어린이들의 창의력 향상을 위한 ‘어린이목공교실’등 총 10개의 주민제안사업을 선정해 3200만원의 사업비를 분야별로 지원했으며, 현재까지 활발한 주민모임이 이뤄지고 있다. 문의 02-450-7156~7 제2의 인생 도전 ‘이젠 나도 전문 산후관리사’광진구가 중·장년 여성의 취업을 위해 ‘정리수납 전문성을 겸비한 산후관리사 양성교육’을 실시한다. 고용노동부에서 시행하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으로 선정, 추진되는 사업으로 참여대상은 55세부터 64세까지 은퇴 장년여성 및 장기 경력단절 여성, 기초수급자 및 자활대상자 중 구직중인 여성, 기존 산모서비스업 종사자 중 전문성 확보를 희망하는 여성 등이다.교육은 자양동에 위치한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에서 5월부터 9월까지 3회로 나눠 진행되며 회차 별 30명씩 총 90명을 대상으로 2주씩 진행된다. 회차 당 2주간 총 80시간에 걸쳐 2014-02-25
- 해법영어교실 송파강동지사, 10월 사업설명회 실시 해법영어교실 송파강동지사에서 교육사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실시한다. 일시는 2013년 10월 24일 오전 10시 30분이다. 장소는 잠실 롯데호텔월드 3층 Pearl Room에서 한다. 해법영어의 교육대상은 유치부, 초등부, 중등부 이며, 학습시간은 주5회, 1시간 + iBT학습을 한다. 학습방법은 개인별 어학시설에서 1:1 듣기, 말하기 집중훈련과 구술면접식 수업 그리고 iBT학습프로그램을 적용하여 진행한다. 오선옥 송파강동지사장은 “해법영어는 전국 초등학교 교과서의 3분의 2가 채택하고 있는 (주)천재교육의 자회사로 학교에서 가르치는 교과서의 커리큘럼이 그대로 구현되어 많은 학부모에게 신뢰를 받고 있다” 고 말한다. 자세한 사항은 문의하기 바란다. 문의 해법영어 송파강동지사 (02)6014-510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수제가구까지 핫플레이스 가구카페 어디? 바야흐로 카페 전성시대다. 여행, 플라워, 구두 등 독특한 아이템의 테마 카페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가을을 맞아 색다르게 집 분위기를 바꾸고 싶은 주부들이라면 퍼니처카페를 가보는 것이 어떨까? 요즘 뜨고 있는 스칸디나비아, 빈티지 가구부터 세상의 단 하나뿐인 수제 목가구와 각종 소품을 구경하며 인테리어 힌트를 얻고 예쁜 공간에서 커피 한잔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기 때문. 우리 동네의 개성 넘치는 가구 카페를 구석구석 찾아가 보았다.박지윤 오미정 오현희 리포터 빈티지 가구와 소품을 감상하는 재미 ‘커피두’송파구 오금동의 커피두. 통창으로 볕이 들어오는 탁 트인 넓은 실내를 특색 있게 꾸며놓아 한적한 곳에 위치하지만 늘 손님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카페 안은 영국, 북유럽에서 직접 들여온 세월의 손때가 묻은 빈티지 가구들로 세련되게 꾸몄다. 좌석마다 테이블과 의자가 개성 있게 다 다르고 가구와 어울리는 옛날 수동식 카메라며 인테리어 소품들이 모두 빈티지 풍이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회의나 모임용 룸도 따로 갖추고 있다.이곳의 가구들은 전담 구매팀이 유럽 일대를 돌며 특색 있는 물건들을 구입해 온다고. 카페에 전시 가구들은 손님들에게 인기리에 판매도 하는데 최근에는 물량이 달려 잠시 판매를 중단한 상태다. 각종 음료를 담아내는 유럽 스타일의 찻잔, 유리잔은 심플한 디자인에 색깔이 고와 사가는 손님들이 꽤 있다. 에스프레소, 핸드드립, 터치커피부터 홍차, 와인, 맥주 등 음료 종류가 다양하고 브런치 메뉴와 피자, 케이크, 타르트 등 사이드 메뉴도 골고루 선보인다. 국산 팥으로 만든 팥빙수도 인기가 높다.타르트는 제과기능장 정일균 셰프가 직접 만드는데 블루베리, 레몬, 초코, 고베치즈 등 종류가 다양하다. 달지 않은 수제 홍차잼이 곁들여지는 크렌베리 쌀식빵은 부드럽고 맛이 좋아 테이크아웃을 해가는 손님들이 많다.주소 : 송파구 오금동 105 (거여초 부근)문의 : 02-448-0525 세상의 하나 뿐인 핸드메이드 가구를 만나는 ''트리앤트리''송파대로의 터줏대감으로 1996년부터 수제가구를 만들어 파는 목공방 ‘나무사이에’가 2층에 운영하는 카페 겸 쇼룸인 트리앤트리. 테이블마다 각기 다르게 디자인한 원목 테이블과 의자, 소파에서는 목수의 손맛이 느껴진다. 창가에 높인 오래된 재봉틀을 리폼한 흰색 원목 테이블, 나무결이 살아있는 장식장과 서랍장 등을 찬찬히 둘러볼 수 있다. 중간 중간 비치된 책장에는 공방에서 만든 아기자기한 원목 소품들을 구경할 수 있으며 적적한 손님들이 찬찬히 읽어볼 수 있도록 잡지며 책들이 꽂혀있다. 전시된 가구들 가운데 디자인이 마음에 들면 1층 공방의 디자이너에게 제작을 맡기면 된다. 원목 가구 특유의 투박하지만 은은한 나무 향이 묻어나고 햇살도 잘 들어 각종 동아리의 회원 모임이 열리리고 한다. 이밖에 스터디나 개인 작업을 위해 책이나 노트북을 들고 카페를 찾는 나홀로 손님들도 꽤 많다.커피 메뉴와 생과일로 만든 스쿼시, 라떼 종류를 선보이며 사이드 메뉴로는 허니브레드, 크로와상, 토스트, 머핀, 치아바타빵이 있고 커피와 빵 세트메뉴도 있다. 목공방의 개성을 살려 카페를 찾는 손님들에게 스템프도 나뭇조각 위에 찍어 준다.주소 : 송파구 송파동 15-3문의 : 02-6052-4241 앤티크 가구와 아기자기 소품 천국 ‘마룬 F''중곡동에 위치한 마룬F는 널찍한 공간에 편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이름에서 느껴지듯 밤색(maroon) 가구들이 눈에 들어온다. 현재 전시 중인 가구들은 에딘버러 컬렉션으로 천연오크 원목과 무늬목을 사용, 자연친화적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것이 특징. 책장, 침대, 서랍장, 식탁, 장식장, 소파 등 다양한 가구가 전시되어 있다. 카페에 있는 테이블과 의자 역시 같은 계열의 가구로 편안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10월 중순에는 또 다른 컬렉션으로 티크가구를 전시할 예정이다. 가구와 함께 가방, 쿠션, 이불, 액세서리 등도 전시해 판매하고 있다. 카페로 이용하고 있는 공간은 테이블 간 거리가 넓은 것도 마음에 든다. 특히 이곳이 마음에 드는 점은 착한 커피 가격이다. 아메리카노가 1900원, 모든 음료가 4500원을 넘지 않는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맛도 그럴 것이란 편견은 접어두자. 커피맛도, 라떼맛도, 요거트의 맛도 모두 썩 괜찮다. 바삭하면서 달콤한 허니브래드와 수제쿠키도 꼭 먹어보시길.참, 마룬F의 ‘F''에는 다양한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Furniture란 단어를 떠올렸겠지만 ''F''에는 이곳 대표가 좋아하는 Family, Friends, Fortune, Fun, Free, 그리고 Factory의 의미가 모두 함축되어 있다. 주소 : 광진구 중곡동 115-12문의 : 070-4032-3235 복고풍 인테리어와 멋스런 가구 ‘CT베이커리’ 다양한 가구가 멋스럽게 전시되어 있는 갤러리 카페. 목재와 화분으로 장식된 외관부터가 시선을 모으는 곳이다. 전체 1, 2층으로 각 층에는 노천카페 형식의 야외 테라스가 있고, 멋스러우면서 편안한 테이블과 의자로 카페를 꾸며 내추럴하면서 편안하게 식사와 담소를 즐길 수 있다. 무심한 듯 배치된 커다란 소파와 테이블은 전시품인 것 같지만 모두 고객들이 직접 이용할 수 있다. 앤티크한 철재 캐비닛도 멋스러운데 그 위에는 벼룩시장에서나 봄직한 고풍스러운 램프들이 진열되어 있다. 복고풍 액자들도 눈길을 사로잡는다. 여기저기 살펴보는 재미가 쏠쏠한 곳으로 어디에 자리를 잡느냐에 따라 매번 다른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사무실을 연상시키는 책꽂이에는 각종 책들이 꽂혀있는데 카페에서 읽을 수도 있다. 입구에 들어서면 카운터 주위에 빵집 스타일로 진열대가 위치, 각종 베이커리가 놓여있고 유리 진열대 안엔 금방 만든 샌드위치가 종류별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곳의 빵은 100%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 맛있으면서도 건강에 좋은 것이 특징. 플레인빵을 기본으로 머핀과 스콘, 크로아상과 페이스트리, 러스크와 식빵 등 다양한 빵을 만들고 있다.주소 : 강남구 삼성동 148-9문의 : 02-563-9966 원스톱으로 즐기는 복합문화공간, 중아트 갤러리중아트 갤러리는 인테리어 장식품과 가구 전문 아트 전시장이다.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인 중아트 갤러리는 국내 1위의 직수입 업체답게 다양한 가구와 그릇, 2013-10-08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워킹맘 고용유지를 위한 조직 컨설팅 프로그램’ 지원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는 워킹맘의 고용유지율 제고를 위해, 개별 기업의 조직 컨설팅을 국비로 무료 실시한다. 총 3회 차에 걸쳐 지원되는 이번 사업은 새일센터 구인등록 사업장을 대상으로 1회차 사전프로그램 진행, 2회차 방문 컨설팅, 3회차 사후 멘토링이 이어지며 워킹맘, 사업주, 관리자, 동료직원 등 전사적인 규모의 평가 및 컨설팅이 진행된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워킹맘 근속유지를 위한 사업장의 인식개선 효과 및 조직원의 강점 공유를 바탕으로 한 효과적인 업무배치로 기업경쟁력 제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한다.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는 여성의 능력개발과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2009년 개관 이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12년 11월부터 ‘일자리 심포지움’을 통해 ‘워킹맘들의 고용유지 조직 컨설팅’ 사업을 준비해 왔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로 하면 된다. 문의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02)430-607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비염의 한방치료와 환절기 건강법 콧물, 코막힘, 재채기, 기침, 가래 등은 감기증상이기도 하지만 비염증상이기도 하다. 감기는 바이러스가 원인으로 대체로 1주일을 전후하여 지속되고, 일주일이면 대체로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만성질환자나 노약자 유, 소아 등은 체력이나 면역력이 약해 감기증상을 견디기 힘들기 때문에 감기약을 투여하게 되는데 해열제나 진해거담제 등 각각 증상에 대한 대증약을 처방한다. 비염은 알러지성 비염이든 비알러지성 비염이든 증상이 연중 지속되고 약을 끊으면 바로 재발된다. 비염치료약도 감기치료약과 같은 약을 처방하여 증상만을 억제하기 때문에 약을 끊는 순간 증상이 바로 재발할 수밖에 없다. 한의원에 내원하는 분들은 수년 동안 치료와 증상을 반복하다가 소문을 듣고 오셨다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한방치료도 증상이 너무 심하면 우선 증상 경감을 위해 대증치료를 하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 증상이 생기게 된 인체환경을 개선하는데 중심을 두게 된다. 비염환자들을 보면 후천적 요인으로 인해 비장과 폐장이 약해져서 비위와 폐를 보강하는 약을 써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학생이나 성인의 경우 여러 가지 스트레스가 악화되어 작용하는 경우도 많다. 소아들의 경우 보신함으로써 비염치료와 동시에 허약체질을 개선하여 성장에도 많은 도움을 준다. 가을은 양기로 부풀었던 여름의 기운을 꺾어서 음기를 쌓기 시작하는 계절로, 꺾는 기운이 강하여 신체의 저항력도 떨어지고 감기도 걸리기 쉬워 기력 보충이 필요하고 다가올 가을 겨울을 건강하게 나기 위해 폐의 기운을 북돋아 주는 것이 필요한데 가장 쉽게 생각하는 것이 보약이다. 동의보감에서 가을의 기운에 적응하지 못하면 폐가 상한다고 하였는데 폐는 코, 기관지, 호흡기 전체를 의미하며 일교차가 심하고 체온조절이 어려운 봄과 가을 같은 환절기에 악화되기도 쉽다. 면역력이 많이 약한 아이들이나 비염이 있는 경우 감기로 인해 콧물, 코막힘, 재채기, 후비루, 기침 등의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으니 이때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킬 수 있는 것이 면역력이다. 감기 바이러스에 대한 직접적인 치료보다는 폐의 기운을 북돋아 정기를 보강하고 면역력을 길러 병에 대항할 수 있는 건강한 몸을 만드는 것이 환절기, 가을, 겨울을 건강히 보낼 수 있는 방법이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