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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등학교 평균 수학 점수가 51점? 수학은 모든 학문의 기초가 되며 특히 이과생에게는 국어와 같은 기본 언어이다. 논리력, 사고력, 창의력 등이 수학을 통해 길러진다. 수학적 개념의 이해도에 따라 삶을 풀어가는 방식에서도 분명 차이가 난다. 그만큼 수학은 중요하다. 하지만 최근 학교 특히 고등학교에는 수학공부를 아예 포기한 학생 즉 ''수포자''가 넘쳐난다. 최근 KBS 뉴스에서 밝힌 내용은 충격적이다. 전국 1,600여개 일반고등학교의 내신 성적을 분석한 결과 수학 평균점수가 51점이며, 수학평균이 50점 미만인 학교가 전체의 45%라는 것이다. 배워야 할 내용이 너무 많고 상대적으로 난이도도 높다 보니 어렵고 힘들게 따라가다가 결국 지쳐 수포자가 되는 것이다. 최근 재수를 결심하고 내원했던 어머니는 수학공부에 많은 비용을 지출했는데 결국 수학을 극복하지 못하고 대입에 실패하였다며 잘못된 정보로 여기저기 학원을 옮겨 다니게 했던 자신의 잘못인 것 같아 아이에게 미안하다고 했다. 올해 말에는 수학 때문에 오히려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였다는 반전을 기대하며 그 어머니에게 전하고 싶던 내용을 적어본다. 왜 수학 성적이 안 오를까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모든 학생들이 수학을 어려워한다. 하지만 일부 천재들만이 수학을극복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도움을 통해 바른 방법으로 공부한다면 수학은 누구라도 극복할 수 있다. 수학공부를 위해 유념해야할 기본개념은 무엇일까. 수학은 어느 과목보다 각 단원 간 연계성이 깊다. 앞 단원에서 배운 내용이 다음 단원으로 이어지면서 심화되는 과정이다. 그런데 수학을 어렵게 여기는 학생들은 대체로 앞 단원의 학습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공부를 이어가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중학교 때 수업 내용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채 고교로 진학한다면 아무리 공부해도 성적이 오르기 어렵다. 이런 기본도 모르게 되면 무작정 진도만 나가거나 수없이 문제 풀기를 반복하다가 지쳐가게 되는 것이다. 수학은 특히 복습이 중요하며 학습 결과에 너무 조급하게 굴어서도 안 된다. 수학은 단기간에 성적으로 드러나지 않는다. 따라서 평소보다 열심히 공부한 시험의 결과가 기대만큼 나오지 않더라도 실망할 필요는 없다. 학습 내용이 쌓여 기초가 튼튼해지면 나중에는 분명 엄청난 힘을 발휘하게 된다. 어떻게 공부할까수학의 본질은 ''사고''라는 사실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계산력과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하여 논리적 추론, 정확한 이해와 합리적인 분석, 종합적인 응용을 해야 한다. 특히 고교 수학은 각 단원 간 연계성이 강하기 때문에 앞 시간에 배운 내용을 미루지 말고 충분히 익힐 것을 다시 강조한다. 어느 순간 수업 내용이 어렵다고 느낀다면 서둘러서 앞부분을 꼼꼼히 복습해야 한다. 또 참고서나 문제집도 이것저것 손에 잡히는 대로 풀기보다는 기본적인 한 권의 책을 위주로 기본·심화 문제를 반복 학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력을 높일 수 있다. 이후 어느 정도 수준에 도달하면 좀 높은 난도의 책을 풀어 보는 것이 효과적이다. 문제를 풀 때는 반드시 연습장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문제를 순서대로 풀지 않고 닥치는 대로 여기저기 문제지 여백에 풀다 보면 나중에 어디에서 실수를 했는지 확인이 곤란하다. 깨끗한 연습장에서 풀이과정을 구상하고 이를 조리 있게 적어 보는 습관을 기르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실력이 쑥쑥 향상될 것이다. 또 선다형 문제도 답을 고르는 데 집착하지 말고 풀이과정을 조리 있게 서술하는 과정을 거쳐서 풀도록 한다. 이때 ''빨리''보다는 ''정확히'' 푸는 데 중점을 둔다. 그리고 문제풀이 이후에는 반드시 풀이과정을 참고로 자신의 실수에 대해 점검을 하는 것이 좋다. 좋은 선생님과의 만남학원원장이지만 과도하게 사교육에 의존하는 것에는 절대 반대한다. 자기주도적인 학습능력이 기본이 되지 않는다면 아무리 사교육에 투자하여도 장기적으로 실패하는 확률이 높다. 혼자 공부하는 습관을 어려서부터 길러주는 것이 많은 돈을 학원비로 투자하는 것보다 훨씬 효과적이다. 이러한 역할을 완수한 다음 단계가 적절한 사교육의 도움을 찾는 것이다. 수학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이 하나씩 생기게 된다. 아이들이 지쳐서 수학을 힘들어 하기 전에 어려운 부분을 해결주면 수학은 끔찍한 적이 아니라 흥미롭고 매력 있는 과목이 된다. 이해하면 재미있고 재미있으면 계속하게 되는 것이다.학생과 같이 끊임없이 공부하며, 학생들의 목표에 대한 깊은 관심과 성공에 대한 무거운책임의식을 갖고 학생들을 지도하는 좋은 학원은 과연 어디일까? 문의 02-423-3004 대연수학전문학원 한정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보성중학교 영어시험의 특징과 그 대응방법 지난번 오금중에 이어 이번에는 보성중 문제들을 분석해 보자! 다음 대화 중 어색한 것을 고르시오. (3점) [모순 찾기 유형]③ A: Oh, suddenly it starts to rain I don''t have an umbrella. Do you? B: I forgot to bring it. You can take mine. (x) A: Thank you so much. You''re my saver. 유형1▶ 유형은 A 와 B 사이에 동문서답형 모순유형2▶ A 또는 B 중 한명이 자신의 말을 스스로 모순대응 ▶ 천천히 살펴보면 위 선택지③는 유형2 임을 볼 수 있다. 다량의 대화체를 접하면 마음이 급해지기 마련이다. 그러나, 답을 찾고자 하는 급한 마음이 오히려 미로를 헤매게 되는 독이 될 수 있다. 다음 중 문법적으로 맞는 문장을 모두 고르시오. (3점) [문법 유형]① Tom and Mary are having lunch, don''t they? (x)② I couldn''t go out and play with him, could he? (x)③ He hurt his legs, didn''t he? (o)④ My brother and I felt good when mom made us * nice dinner. (x)⑤ There is unknown bacteria on Earth. (o) 유형1▶ 우선 정답이 몇 개인 지를 알려주지 않아서 문제 난이도를 올린 문제이다. 각 선택지별 다양한 문법 사항을 꼼꼼히 따져야 하므로 폭 넓은 문법 지식이 필요하다.대응 ▶ 우선 각각의 선택지별 출제자의 의도(눈에 띄는 부분)를 파악해야 한다. ①,②,③ 은 부가의문문을 묻고 있다. ④ 눈에 띄는 부분이 드러나지 않아서 의도파악이 힘들다. 이런 문장은 더욱 조심해야겠다. 이때는 1.동사(수일치, 시제일치, 태) 2.관사(a/an/the) 3.시험범위 안의 기타 문법학습내용 의 순서로 꼼꼼히 다져보아야 한다. ⑤ There +be동사 로 된 문장은 문장의 주어가 동사 뒤에 위치함 (수일치 파악) (접속사 ''when''을 포함하여 영작하시오) (5점) [지문독해 + 영작유형]When Koreans and the Japanese eat, they do some things the same way and some things differently. For example, Koreans and the Japanese eat rice, but there are two different things. Write one if these two differences. 유형▶ 영어 지문을 이해하고, 영작을 주어진 문법 사항(접속사 when 사용)을 이용해 영작하기대응▶ 심층적이고 영어영역별 포괄적인 지식이 요구되는 문제이다. 우선 독해영역 지식이 없이는 문제 시도도 하지 못하게 된다. 또한, 접속사 when의 정확한 문법적 지식뿐만 아니라 영어작문 시 포함되는 여러 기타 문법 지식도 더불어 요구되는 문제이다.모법답안 ▶ Koreans use a spoon when they eat rice but Japanese use chopsticks. 다음 짝지어진 단어들 중 나머지 넷과 성격이 다른 것은?① loud-quite② happy-sad③ special-common④ funny-boring⑤ cheap-expensive 유형1▶ 동의어/반의어 문제유형2▶ 품사별 관계 문제대응▶ 유형1 반의어 문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단어에 대한 확신이 없을시, 주로 쉬운 단어①,②,④를 점검을 한 후 급하게 ③,⑤ 살펴본 후 자신이 모르는 단어의 쌍을 답으로 채택할 가능성이 크다. 이는 소거법 논리에 의한 정답 확률을 높이는 방법이다. 그런데, 이번 문제는 이 방법을 채택하면 낭패를 볼 수 있다. 쉬운 단어라고 생각한 단어 중 선택지① loud (시끄러운) - quite (조용한) 이라고 잘 못 생각하기 너무나 쉽다. 이 뜻은 실제로 “꽤, 상당히” 라는 뜻을 가졌다. 지독한 서술형 문제 무릎 꿇다 많은 학생들이 이렇게 이야기 한다. “선생님, 서술형 부분에서 다 맞았는데 a/an/the 또는 s 때문에 “틀렸어요!” 혹은 “부분점수를 안 줘요!” 라고 볼멘소리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현재 중학교 학생들이 제일 어렵게 느끼며, 또한 점수 감점이 제일 많이 이루어지는 것은 서술형 문제유형이다. 이는, 학생들의 영어 실력 상향평준화에 의해 학교시험의 변별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하는 학교 영어 선생님들의 마지막 강구책이라 볼 수 있다. 다음번 기고에서는 서술형 문제를 철저히 분석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선균 원장현 레마어학원 대표전 정상어학원 강동/중계/성동 분원 강사TOEIC speaking 만점강사쎄듀출판사 문법교재 교재검수레마어학원문의 02-3401-0910www.rhem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대입 논술에서 꼭 성공하려면? 2015학년도 대입수시논술은 일반전형으로 대입을 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하나의 기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우선선발 폐지와 쉬운 논술 기조로의 전환, 논술 실시 대학의 변화 등 학생들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몇몇 요소가 있기 때문이다. 물론 여기에는 두 가지 공통적인 전제가 충족되어야 한다. 2015 논술전형, 29개 대학 모두 일반선발로만 진행 2015학년도 논술전형에서 합격의 첫 번째 관건은 논술 실력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수능최저가 관건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2015학년도는 상황이 조금 다르다. 2015학년도 논술전형에서는 우선선발 제도가 전면 폐지되었기 때문이다. 논술 우선선발의 수능최저가 막강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다. 우선선발의 수능최저가 워낙 높은데다가 일부 대학은 70%의 인원을 우선선발에 배정하여 신입생을 선발함으로써 논술전형이 아니라 수능전형이라는 비판이 나오기도 했었다. 우선선발의 수능최저를 맞추면 표면적인 경쟁률보다 실제 1/5 이하의 경쟁률 속에서 논술고사 성적이 상당히 낮아도 여유 있게 합격을 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일반선발의 경우는 다소 낮은 수능최저 속에서 논술 점수로 당락을 가늠해야만 한다. 2015 논술은 29개 대학 모두 일반선발로만 진행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논술력이 바탕이 되지 않으면 합격이 불가능하다. 논술전형에서 실패를 경험한 상당수 수험생들은 논술 실력이 좀처럼 향상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맞는 말이다. 수능 점수 향상이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은 것처럼 논술 실력 역시 단기간에 급성장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필자는 일정 기간 이상을 효과적인 방법으로 훈련을 하면 100% 실력 향상이 될 수 있다고 장담을 한다. 교육심리학에서 말하는, 그리고 대치동 등 일부 유명 논술학원에서 자기들만의 트레이드마크처럼 말하는 메타인지 학습 방법이 그것이다. ‘메타인지’를 구호처럼 외친다고 상위인지능력이 저절로 생기는 것은 아니다. 수험생 입장에서 자신이 메타인지 방법론에 의해 학습을 한다는 의도적인 생각 없이도 그것이 이루어지게끔 하는 방법을 수업 진행의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강사가 실행을 해야만 한다. 메타인지 방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피드백이다. 논술문 쓰기 수업의 전형적인 진행 과정은 대부분 논제와 제시문 설명, 쓰기, 첨삭, 강평의 순서이다. 물론 쓰기, 첨삭을 먼저 한 후에 논제와 제시문을 강평과 아울러 진행할 수도 있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첨삭, 강평이 끝나면 상황이 종료된 것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첨삭, 강평 이후다. 사후 피드백과 자신에 대한 점검, 성찰이 없이는 제자리만 맴돌이할 뿐이다. 피드백 후 다음 시간에 강사는 반드시 학생들에게 인지에 대한 ‘메타’ 부분에 대해 점검을 해주어야 한다. 이 방법이 학생들에게 내면화되기 시작하면 논술 이외의 다른 학습도 신장되는 부수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목표 대학의 수능최저 라인을 점검해야 논술전형 성공의 두 번째 관건은 수능최저이다.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수능최저에서 좌절되면 정시에서도 원치 않는 대학으로 대폭 하향 지원을 할 수밖에 없게 된다. 만일 수시에서 논술 6곳을 지원하겠다는 마음을 가졌다면 우선 자신의 목표 대학을 어느 정도 정해놓고 각 대학의 수능최저 라인을 점검해야 한다. 만일 자신이 넘보지 못할 수능최저라면 과감히 포기하고 눈높이를 조절해야만 한다. 자연계의 수능최저는 인문계보다는 다소 여유가 있다. 자연계의 경우 수학, 과학으로 수능최저를 맞추겠다는 마음으로 하면 다양한 이득을 얻을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내신이다. 대부분의 대학은 논술과 내신을 일괄합산하여 신입생을 선발하지만 실제적으로 내신의 영향력이 미미하다는 점은 지난 호에서도 밝힌 바 있다. 논술설명회에 참여해서 정보를 얻자 앞에서 말한 논술 실력과 수능 점수 향상은 단기간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다양한 여러 대학을 준비하려면 일찌감치 시작해야 한다. 그래서 최소 여름방학 시기쯤에는 ‘느낌 아니까...’의 수준이 되어야 한다. 2015학년도 논술전형은 그 실시 대학과 시험 유형, 그리고 수능최저에 있어서 변화가 큰 편이다. 올바른 전략으로 가려면 그에 상응하는 정확하고도 효율적인 정보가 필수적이다. 그런 의미에서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본원의 논술설명회와 1:1 상담은 분명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 및 학부모님들께 상당 부분 가치가 있을 것이다. 로고스멘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요실금의 종류와 치료법 요실금이란 요도의 소변 조절 기능 상실로 자기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소변을 흘리게 되는 질병을 말한다. 요실금은 고령의 여성일수록 심해지며, 임신 출산을 통해 분만 시 방광과 요도를 지지하는 근육이 약해져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비만, 당뇨, 방광염 등의 질병에 의해서도 발생한다. 요실금은 복압성 요실금, 절박성 요실금, 과민성 요실금으로 나눌 수 있다. 복압성 요실금(긴장성 요실금)은 요도근육 약화로 인한 요실금으로 요실금 환자의 50-70%를 차지한다. 소변은 방광근육 수축과 배에 힘을 주고 복압으로 나오는데 이 두가지 힘은 사람의 의지로 조절이 가능한데, 기침, 재채기, 큰 웃음, 줄넘기, 운동 시, 성관계시 조절이 안돼 나오는 현상이다. 절박성 요실금은 소변이 마려울 때 참기 힘들고 화장실 도착 전에 지리는 현상으로 방광이민감한 과민성 방광증후군으로 볼 수 있다. 이는 방광 훈련과 약물치료로 개선할 수 있다.과민성 방광은 방광 근육의 과도한 긴장과 수축이 원인이며 빈뇨(하루 8회 이상), 야간뇨(수면도중 소변 보는 것), 절박뇨(참지 못하는 것), 잔뇨감을 호소하게 된다. 원인은 잘못된 배뇨 습관, 잦은 방광염, 스트레스, 예민한 성격, 비만 유전적 요인에 기인한다. 요실금 치료에는 약물치료와 수술적 방법이 사용된다. 절박성 요실금, 관민성 방광에는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복합성 요실금일 경우 TOT 수술법을 사용한다. 이는 반영구적인 수술법으로 요도밑에 의료용 봉합사를 받쳐줌으로써 요도가 처지는 것을 막아주는 최신 수술기법이다. 수술 후 통증이 별로 없어서 당일 바로 퇴원할 수 있고 간편한 수술로써 증상이 발현 즉시 병원을 방문하여 요실금으로 인한 고통으로부터 탈출할 수 있다. 하나여성의원 김윤형 원장 전 임플란트질성형연구회 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냄새를 못 맡아요 - 무후각증 요사이 냄새를 맡지 못하는 무후각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면, 연기, 가스누출 등의 위기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여,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음식의 맛을 세밀하게 느끼지 못해, 식욕감소 영양불균형의 문제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냄새를 통한,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앗아 갈 수 있기에, 심하면 우울증, 신경증등의 정신과적 문제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냄새를 맡는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만성 비염, 부비동염, 축농증, 비용종 등으로 인해 후각세포로 방향성 냄새분자의 전달이 안 되어 나타나는 경우와, 염증은 심하지 않고, 콧길도 뚫려 있지만, 점막이 건조하여 냄새분자가 점막에 녹아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 콧길의 소통도 좋고, 점막상태도 양호하지만, 감기 바이러스나, 독성 유기 화합물, 교통사고, 외상, 종양 등으로, 감각신경과 뇌 중추에 손상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불문향취증(不聞香臭)이라고 하여, 코로 기운이 소통하지 못하게 됨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파악합니다. 이러한 무후각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맡기위한 통로를 확보하고, 방향성 냄새 분자가 점막에 잘 녹아들 수 있게 하며, 후각상피의 재생을 돕도록 자극을 주는 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무후각증 치료를 위해 첫째로, 냄새 분자가 이동 할 수 있도록 후각통로를 열어주기 위해 비염이나, 감기, 축농증, 부비동염, 코물혹, 심한 비중격만곡증 등의 선행 질환을 치료합니다. 두 번째 냄새분자가 점막 표면에 잘 녹을 수 있도록, 내부에서 진액을 보충시켜주고, 외부에서 진액을 공급하여, 점막이 습윤해져서, 점액분비가 정상화 되어 점막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세번째 특수 침 치료를 통해 후각 상피와 신경세포의 재생을 도와주고 자극해 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각각의 선행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무후각증 치료의 정석이며, 이를 위해 내과적 약물치료와 침치료, 약침치료 등을 통한 경혈자극과 추나치료 등을 통한 신경계의 기능 활성화 등 다면적 차원에서 무후각증, 후각장애 치료에 접근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코가 막혀 입으로 숨 쉬면 감기에 잘 걸려 우리 몸에서 숨 쉬는 역할은 코와 입이 같이 담당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코가 주된 역할을 하고 있다. 비염이나 축농증으로 코가 심하게 막히면 코는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며 코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여러 가지 문제점이 생기기도 한다. 코는 호흡을 담당하여 여러 가지 역할을 하는데 첫 번째로는 호흡을 할 때 같이 들어오는 여러 가지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며 콧 털이 거름망 역할을 하고 이차적으로는 코 안의 섬모운동이 빗자루 역할을 하여 나머지 이물질들을 내보내게 된다. 그러나 코가 막혀 입으로 숨을 쉬게 되면 이물질이 거름망 없이 인체 내부로 자유롭게 들어오게 되어 우리 몸이 감염에 취약하게 되어 걸러지지 않은 균들이 몸 내부로 쉽게 들어와 코로 숨을 쉴 때보다 더 쉽게 감기에 걸리게 된다. 또한 입으로 숨을 쉬면 입에 있는 균들과 공기가 만나 구취를 만들어 아침 기상 시 심한 입 냄새가 발생하게 된다. 두 번째로는 코는 찬 공기가 폐로 직접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는데 코의 점막은 찬 공기가 들어오면 부풀어 올라 공기량을 조절하고 공기를 데워주는 역할을 한다. 그러나 입으로 숨을 쉬면 찬 공기를 데워주는 역할을 하는 부분이 없기 때문에 많은 양의 찬 공기가 몸 내부로 들어와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된다. 세 번째로는 코의 역할은 많은 양의 콧물을 만들어 내어 들어오는 공기를 촉촉하게 만드는 가습기 역할을 하는데 이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건조한 공기가 입으로 직접 들어와 목을 건조하게 하여 점막이 마르게 되어 감염에 취약한 환경을 만들어 준다. 코는 몸으로 들어오는 찬 공기의 양을 조절하고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들며 들어오는 외부 이물질을 걸러내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러한 코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만 숨을 쉬게 된다면 차고 건조하며 지저분한 공기가 목과 폐로 들어와 감기에 쉽게 걸리게 되는 것이다. 입으로 숨을 쉰다는 것은 각종 균과 찬바람에 우리 몸을 지킬 수 없으며 호흡기 감염에 취약한 상태가 되니 입으로 숨을 쉬면 감기에 더 잘 걸리게 되는 것이니 이러한 진실을 알고 비염과 축농증 치료를 적극적으로 하는 것이 좋다. 코비한의원 송파점 안홍식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경미한 사고로 인한 근육 뭉침 후방추돌 등의 경미한 교통사고에서는 골절 등 영상장치로 이상을 찾아낼 정도의 상해는 거의 없다. 하지만 근육의 뭉침이나 미세한 인대의 손상은 흔이 일어난다. 특히 경추부에 오는 손상을 편타성 손상이라고 한다. 충돌 때 고개가 뒤로 젖혀지면서 한 번 충격을 받고 뒤이어 앞으로 숙여지면서 2차 손상을 받는다. 이에 따라 근육의 뭉침이 오고 미세한 인대의 손상이 오며 더심한 경우는 디스크나 척추 후방관절의 손상, 최악의 경우는 척수신경의 손상까지도 올 수 있다. 이때 방사선검사 등에서는 이상을 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의사의 손으로 직접 만져서 단축된 근육을 찾아내야 한다. 뭉친 근육은 즉시 풀어주어야 한다. 근육의 뭉침이 오래가면 근육 자체가 피로해질 뿐만 아니라 주위 신경을 압박하고 혈액순환이 감소해 사지로 가는 말초신경이 과민해져 팔과 다리의 저림증상이 오거나 교감신경계가 흥분해 팔과 다리의 혈액순환 장애에 따른 손발저림이나 수족냉증까지 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처음에는 물리치료 등의 보조적 요법을 시도하지만 중등도 이상의 근육뭉침이나 인대손상에서는 거의 효과가 없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 초기부터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후유증을 줄이고 치료기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 환자는 말초지 신경치료, 경막외강 조영술과 교감신경 치료를 수차례 받고서야 정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었다. 그간 환자가 겪었을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생각하면 안타깝다. 초기에 적극적인 치료를 해야 한다.초기에 좀더 적극적인 치료를 받았다면 이렇게 오래 고생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다. 최근에 교통사고를 위장한 가짜 환자 등을 언론에서 다루는 경우를 자주 본다. 물론 보험금을 노리는 가짜 환자는 반드시 척결되야 하겠지만 그 틈바구니에서 정말로 아프고 힘들어하는 환자까지 오해받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장용호 지인통증네트워크 대표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초등영어, 흥미와 학습 성과 모두 잡아야 학습 투자 시간이 많은 영어. 어떻게 하면 투자한 시간만큼의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GKI어학원 곽동영 원장은 “아이에게 가장 적절한 눈높이의 학습을 진행하는 것”이라고 단언한다. 특히 영어노출시간과 학습방법에 큰 차이가 생기게 되는 초등영어 시작 단계는 아이들에게 매우 중요한 시기. 유치부까지 잘 습득된 영어실력을 꾸준히 이어가느냐 마느냐를 결정하는 때이기 때문이다. 영어에 대한 흥미는 꾸준히 유지한 채 학습으로서의 성과 역시 잡아야 하는 초등영어. 그 성공 열쇠를 찾기 위해 GKI어학원을 찾았다. 아이의 눈높이를 객관적으로 파악하라! “초등 영어는 유치부 영어와 큰 차이가 있습니다. 일단 영어노출 시간이 줄어들 수밖에 없죠. 영어 학습 시간이 한정됨에 따라 소리와 문자를 함께 익히는 Whole Language학습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시기입니다. 정해진 시간에 영어를 효율적으로 습득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 4가지 영역(듣기, 읽기, 말하기, 쓰기)을 동시에 배워나가는 방법이죠.” 영어 학습 초기단계인 유치부에서는 소리에 대한 노출시간을 원하는 만큼 가질 수 있다. 하지만 영어 학습시간이 한정된 초등시기에 소리의 비중을 문자에 비해 과도하게 배정할 경우, 그 학습 성과가 기대에 훨씬 미치지 못하게 된다. 소리와 문자학습의 적절한 배분이 필요한데 이때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눈높이’다. 곽 원장은 “한정된 노출 시간으로 인해 배우는 것만 아니라 스스로 익히는 것이 매우 중요한 초등영어학습을 시작할 때 아이들은 아주 미세한 난이도 차이에도 많은 스트레스를 경험하게 된다”며 “아이의 눈높이를 정확하게 책정하고 거기에 맞는 수업 및 가정학습을 진행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GKI어학원의 초등시작 프로그램이 7개의 세분화 된 레벨로 나눠져 있는 이유다.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4가지 언어기능과 관련학습을 통합교과서로 진행하는 5개의 학습 단계와 영어유치부 졸업생과 귀국학생, 그리고 영어에 탁월한 학습 성과를 보이는 학생들을 위한 ESL의 2단계 학습으로 구분되어진다. 통합교과서를 사용하는 데에도 그 이유가 있다. 곽 원장은 “과학, 수학, 사회과학 등 분권화 된 교과서를 사용하는 것은 영어스킬의 습득보다는 지식습득을 우선으로 하는데 여전히 말하고, 듣고, 읽고, 쓰기 등 언어의 기능적 향상이 우선되어야 하는 대부분의 아이들에게 ‘영어를 통한 지식습득’에 과도하게 치중하는 것은 아이들에게 불필요한 스트레스를 주고 효과 또한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설명한다. 가정연계학습과 독서도 눈높이에 맞게! 레벨별로 진행되는 가정학습 또한 매우 중요하다. GKI어학원의 가정학습은 교실수업이 자연스럽게 가정에서 반복, 심화되는 과정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힘인 자기주도학습의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다. 세분화된 레벨의 수준에 맞춰서 영어의 기초단계에서는 소리 중심으로, 레벨이 높아 갈수록 읽고 쓰기 등 소리뿐 아이라 글에 대한 이해가 보다 비중 있게 학습될 수 있도록 다양하게 프로그램화되어 있다.아이의 실력에 맞춘 독서활동은 곽 원장이 가장 강조하는 활동 중에 하나. 독서 능력의 기초가 되는 ‘영어문장 낭독훈련(영어 리듬감 체화 훈련)’을 영어를 배우는 가장 기초단계부터 훈련함으로써 영어독서의 기반을 마련하고, 영어문장이 어느 정도 익숙해지면 학생들의 독서 눈높이를 객관적으로 평가하여 각자의 눈높이에 맞게 자율적으로 영어독서를 즐기게 한다. 더불어 영어독서 이력관리과 주기적인 독서관련 시상을 통해 아이들 스스로 영어독서의 성과와 즐거움을 느낄 수 있게 한다. 눈높이는 꾸준히 유지되어야 한다! 학생들의 영어실력변화는 다양한 테스트를 통해 파악되며. 실시간 관리 체계를 통해 학부모들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딕테이션 결과, 온라인학습결과, 학습상황, 데일리 테스트 등의 학습정보가 휴대전화 문자로 전송되며 특히 월말테스트결과는 시험지 원본까지 그대로 공유해 자녀의 객관적인 실력 평가를 가늠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아이에 대한 꾸준한 눈높이 관찰은 매우 중요합니다. 부모의 주관적인 기대가 개입되어 아이의 실력보다 높은 레벨의 수업을 하게 할 경우, 아이들은 수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하게 되고, 그 결과는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거나 심지어 영어를 싫어하게 됩니다. 그때가 되서야 후회하는 부모님들도 적지 않죠. 아이의 눈높이를 꾸준히 관찰하며 영어에 흥미를 잃지 않게 해 주어야 합니다. 이와 함께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키워 ‘흥미’와 ‘학습 성과’ 모두를 동시에 잡아야 할 것입니다.” 문의 02-473-0253 www.gkis.co.kr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하루 6시간’ 수학학습, 학생들이 변한다!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에 빠지지 않고 꾸준히 다녔는데 왜 수학을 못하는 걸까요?”“중학교 때 공부를 안 해서 수학 기초가 안 되어 있어요. 고등학교 올라와 공부를 하려해도 기본학습을 할 곳이 마땅치 않아요. 중학교 과정을 위해 과외를 할 수도 없고......” 아이의 수학학습 때문에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하소연이다.대치동과 서초동 등에서 오랫동안 학생들을 가르친 수학베테랑 강사 ‘나는 수학’의 김민영 원장은 “잠실에 학원을 오픈하면서 끊임없이 고민해온 것들이 바로 이런 학부모들의 하소연과 일치한다”며 “공부하는 습관 잡아주기와 후행학습으로 부족한 영역 없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학생들의 수학완전학습을 돕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 “수학에 자신감을 얻은 학생들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수학 완전학습 위한 하루 6시간 아이들의 표현을 빌자면 ‘나는 수학’의 수업은 ‘빡세지만 해볼 만한’ 수업이다. ‘나는 수학’의 고등부 수업은 6시간씩 주 3일 수업을 기본으로 한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그 수준에 맞는 심화학습과 선행을 위해, 또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부족 영역을 완벽하게 마무리하기 위해 ‘하루 6시간’이라는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학생들 대부분은 ‘집에 가서 알아서 복습해 와라’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매일매일의 복습량이 누적돼 또 다른 부족영역이 생겨나게 되고 이는 성적 부진과 직결되죠. 모르는 부분을 바로바로 해결하고, 또 하루의 학습량을 지속적으로 채워나가는 습관을 학원에서 키워줘야 합니다.” 이를 위해 칠판식 수업과 과외식 개별강의가 함께 진행된다. 또 고등부와 초/중등부의 수업요일을 달리 해 학습 분위기와 수업 긴장도를 높이고 있다. 김 원장은 “학생들을 위한 시간적 투자야말로 학생들의 변화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확신했다. 개인별 실력 파악을 한 눈에 고등부 6시간의 수업을 위해 원장과 강사, 조교가 한 팀을 이뤄 학생들을 체크, 완전한 관리가 진행되는데 여기에는 일명 ‘판’이라는 관리방법이 핵심으로 작용한다. 김 원장은 “수학실력을 제대로 쌓아가기 위해서는 기본이 되는 문제를 시작으로 중·상·최상위 난이도까지 다양한 문제를 다뤄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나도 빠짐없이 모든 부분의 문제풀이를 체크하기 위한 ‘판’을 작성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학기마다, 학생들 개인별 ‘판’이 있는데 여기에는 영역별 난도별 문제풀이 결과가 고스란히 옮겨져 있다. 자신이 배우는 세분화된 영역은 물론 난이도 역시 기초1/2, 이해1/2, 발전1/2, 심화1/2의 8단계로 나눠져 있어 어떤 부분이 취약한 영역인지를 한눈에 알 수 있다. 원장 직강 수업이 아닌 경우에도 이 판을 통해 수시로 원장이 학생의 학습상황을 체크하며 학생들의 실력변화 역시 꼼꼼히 체크하고 있다. 이 판을 중심으로 개별관리가 진행되며, 개별관리를 통한 즉각적인 피드백은 학생들의 취약점을 완벽하게 채워주게 된다. 문자전송으로 학부모와의 피드백도 진행한다. “자신이 부족한 부분은 직접 풀어가며 알 때까지 되풀이해야 합니다. 이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작은 목표를 이루는 성취감을 맛보게 되고, 여기에서 느끼는 뿌듯함은 공부습관의 기초에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선행보다 절실한 ‘후행학습’ ‘나는 수학’만의 또 다른 특별함은 바로 ‘후행’학습이다. 기초가 부족한 학생들을 위한 수업으로 진도학습과 병행해 진행된다. 김 원장은 “중학교 과정의 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의 경우 반드시 중요 부분을 짚고 고등부 수업을 진행해야 하는데 혼자서는 복습하는 데에 어려움이 있는 게 사실”이라며 “기본이 되는 영역별 수업으로 판을 채워 완벽한 후행학습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후행학습의 결과는 엄청나다. 방학 중 후행학습으로 기초를 다진 학생들 대부분이 방학 후 성적이 비약적으로 도약하고, 수포자에서 벗어나는 계기가 된다. 후행학습의 필요성과 놀라운 결과를 경험한 김 원장은 학기 중에도 정규수업을 따라가기 위한 후행 압축수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간이 없는 학생들을 위한 고등부 전 과정 복습 동영상을 준비하고 있다. 또 문제의 정확한 이해실력이 수학실력의 기초가 된다는 소신아래 진행되는 신문활용교육 NIE 수업도 전문 강사를 영입, 주 1시간씩 무료의무 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김 원장은 “수학을 잘 하기 위해서는 기초가 탄탄해야 한다는 것을 학생들에게 늘 강조한다”며 “대학 진학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수학이 학생들의 발목을 잡지 않도록 기초부터 탄탄히 완벽하게 수학 전 영역을 채워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문의 02-422-2686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
- 유투엠 방이직영점 개원설명회에 학부모들 뜨거운 관심 “사교육 지출 1순위 항목이 수학인데 왜 전국 고교생 절반 가량의 수학점수가 50점 미만일까?”, “문과든 이과든 입시의 키는 수학이 쥐고 있다.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이처럼 수학은 수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민거리다. 수학교육 20년 노하우를 지닌 올림피아드교육은 ‘효과적이고 재미있는 수학 공부법’을 치열하게 고민하며 최적의 교수학습모델을 연구해 유투엠을 선보였다. 개별맞춤식 수학전문학원의 등장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이곳에서 공부하면 수학점수가 꾸준히 오른다는 입소문을 타고 중계캠퍼스는 학생수가 이미 포화 상태고 지난 12월 개원한 강동캠퍼스는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예상하고 있다. 학생 개개인의 진도, 속도에 따른 맞춤 학습 3월3일 방이직영캠퍼스 오픈을 앞두고 지난 2월13일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유투엠 설명회에는 200여명의 학부모들의 참석해 개별 맞춤 프로그램의 특징과 효과, 커리큘럼 구성에 질문을 쏟아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 “수학을 잘 가르친다고 학생이 수업 내용을 100% 이해하는 것은 아니라는 문제 의식에서 출발했습니다. 완전학습이 이뤄지려면 학생 한명 한명에게 적합한 수준, 속도, 교재로 가르쳐야 합니다. 또한 수학 공부의 불변의 진리인 개념과 원리를 확실하게 이해할 때까지 정기적으로 반복해주고 또 배운 내용을 정확히 이해했는지 1:1로 첨삭해주며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처럼 개별 맞춤식, 개념 원리 중심, 학생 중심의 참여형 수업, 첨삭과 확인 학습, 과학적인 학습 시스템이 유투엠의 기본 철학입니다.” 양환주 올림피아드교육 대표이사가 강조한다. 유투엠은 학생 개개인의 수학 실력에 맞춰 개별 맞춤 지도를 할 수 있도록 레벨을 세분화했고 한반의 정원도 최소화했다. 초등 207개, 중등 245개 과정으로 나눈 다음 수준별 자체 교재를 개발했고 공통학습과 개별학습을 방법으로 유기적으로 결합했다. 또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예습-수업-복습’의 황금률 공부법을 학원 수업에 적용했다. 이를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장점을 살려 주3회, 1일 3교시 커리큘럼을 정교하게 짰다. 문답,토론식 수업으로 학생 참여 높여 학생들이 등원하면 제일 먼저 그날 배울 개념을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며 예습을 한다. 강의에 집중할 수 있도록 개념 설명은 10분 내외의 모듈로 쪼개 놓고 이해한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직접 문제 푸는 코너, 주요 개념을 노트에 따로 정리하는 시간을 짜임새 있게 배치한다. “예습의 힘은 학생들에게 공부 자신감을 심어준다는 점이죠. 그날 배운 내용을 머릿속에 미리 정리하도록 한 다음 본 수업은 문답과 토론식으로 진행합니다. 아이가 아는지 모르는지 체크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질의응답입니다. 때문에 강사는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 학생들이 이해한 내용을 발표하도록 유도합니다. 또한 학생들끼리 문제풀이과정을 설명하도록 하며 서로 자극을 주기 때문에 다들 적극적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이처럼 강사가 아닌 학생 중심의 교수법을 실제 적용해 보니 학습 효과가 기대 이상입니다.” 이구섭 올림피아드교육 수학교육연구소 소장이 설명한다. 3교시 수업은 복습에 초점을 맞춘 클리닉수업으로 진행된다. 문제를 풀다 막히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바로 강사의 첨삭지도를 받으며 이해가 잘 안되는 개념은 반복해서 설명을 듣는다. 특히 서술형 문제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문제 풀이과정을 꼼꼼히 짚어준다. “문제만 많이 푼다고 능사는 아닙니다. 학생 개개인별로 취약한 문제유형만 따로 모아 집중적으로 풀어보도록 해 완벽하게 자기 것이 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단원별 주요 개념과 원리는 질의응답을 통해 머릿속에 확실히 각인시켜주며 ‘선행 인플레이션’의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배운 내용은 정기적으로 반복하며 짜임새 있게 진도를 나갑니다. 뿐만 아니라 일별, 주별, 월별로 평가 시스템도 정교하게 갖춰 학부모들에게 정기적으로 피드백 해드립니다.” 이 소장이 덧붙인다. 1:1 클리닉 수업으로 알 때까지 지도 강북을 시작으로 중계, 강동캠퍼스에 선보인 유투엠 학습법은 학생들의 수학 공부 효과를 높여주고 있다. “예전에는 틀린 문제의 풀이와 답을 그대로 외워서 쓰니 문제가 조금만 다르게 나와도 틀리는 경우가 허다했지만 지금은 틀린 문제만 골라 맞춤 시험지가 계속 나오니까 알 때까지 여러 번 반복해 확실하게 알고 넘어갑니다. 무엇보다 수학의 자신감이 생겼다”고 65점에서 100점으로 수직상승한 김시현(중2)양은 말한다. 유투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들은 개별 맞춤식 수학 학습법에 큰 관심을 보였다. “학생 실력에 맞춰 디테일하게 수업을 짜고 취약 부분은 1:1 첨삭이 이뤄진다는 부분이 흥미롭네요. 중2 딸의 학력진단평가를 한번 받아볼 생각입니다.” 설명회장에서 만난 학부모 이혜영씨가 말한다. 3월 오픈하는 방이직영캠퍼스에서는 2월24일~3월2일까지 오전 11시, 오후 2시에 개별 맞춤 학력 진단 컨설팅과 프로그램 설명회가 열린다. 문의 : 02-406-7077 , www.u2math.co.kr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