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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茶)카페, ‘논 커피(Non-coffee)’로 승부 습관처럼 하루 2~3잔은 마시게 되는 커피. 언제부턴가 일상에서 음료 하면 커피를 떠올리게 되었고 주변에는 다양한 브랜드의 커피전문점들이 즐비하다. 그런 틈새를 새로운 음료시장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바로 차(茶)카페다. 2030세대 젊은 고객을 타깃으로 하는 차 음료 시장은 녹차와 전통차를 주원료로 하는 국내 브랜드에 대만 프랜차이즈 까지 등장하면서 커피 중심의 테이크아웃 음료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차(茶) 카페, 퓨전으로 젊은 층 공략차 카페가 들어서게 된 가장 큰 이유는 음료 한 잔을 마셔도 건강을 생각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커피 음료시장의 확장이 젊은 층을 주요 고객으로 했듯이 차 음료 또한 젊은 층을 주요 타깃으로 한다. 그러다보니 기존에 마시던 단순한 메뉴가 아닌 퓨전 식 메뉴가 대부분이다. 대표적인 것이 버블티다. 버블티는 홍차, 녹차, 우롱차 등의 잎차에 우유를 섞은 후 열대식물 뿌리에서 채취한 젤리를 구슬모양으로 만든 ‘타피오카 펄’을 넣은 음료다. 마시는 음료에 씹는 재미까지 더한 신개념 음료라 할 수 있다. 여기에 색, 맛을 다양하게 하고 음료를 주문할 때도 고객의 취향에 맞게 차별화하기 때문에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테리어 또한 도심 속의 자연 이미지를 표방해 편안하고 아늑한 공간으로 꾸미고 1인 고객을 위한 Bar 타입의 테이블을 설치하는 등 브랜드 파워 보다는 소비자의 습관과 요구를 적극 반영하고 있는 추세다. 차 카페의 선두주자들국내 차 카페 기업 중에는 ‘오설록 티하우스’와 ‘차오름’ ‘오가다’ 등이 선두주자. ‘오설록 티하우스’는 아모레퍼시픽에서 운영하는 녹차 테마 카페다. 전통적인 제조방법을 현대적으로 재현, 녹차 고유의 색과 향미를 갖추면서도 맛은 현대인에 맞게 블렌딩 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 등 청정지역에서 재배된 녹차를 이용한 퓨전 녹차 음료가 주 메뉴로 명동1호점이후 지속적으로 점포를 확대 해가고 있다. 특히 평일 2회에 걸쳐 진행되는 ‘티 클래스’, 다양한 종류의 차들을 친절하게 설명해 주는 차 전문 마스터 시스템은 알고 마시는 즐거움을 더하게 한다. 인기메뉴로는 향긋하게 블렌딩 된 ‘웨딩 크린티’ ‘제주 영귤 그린티’ 등이 있으며 인터넷(www.osullocmall.com)을 이용하면 녹차부터 과일 맛을 첨가한 스페셜 티 까지 여러 종류의 차를 구입할 수 있다.본죽으로 알려진 ‘본아이에프’에서 투자한 ‘차오름’은 쉼터 같은 공간, 전통 음료와 전통 주전부리를 제공하는 디저트 카페로 우리식 주전부리를 모티브로 삼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점심시간에 대치 포스코점을 방문에 보니 대기번호를 받아 15분여를 기다릴 만큼 손님이 많았다. 따뜻한 홍차 밀크티에 ‘타피오카 펄’을 추가하면 부드러운 홍차와 함께 알갱이가 쫀득쫀득하게 씹히는 것이 주전부리와 음료를 동시에 먹는 느낌이다. 전통차에 프리미엄 커피 까지 다채로운 음료를 마실 수 있고 ‘산만한 날’ ‘으슬으슬한 날’ ‘까칠한 날’ 등 기분에 따라 골라먹는 한방차는 주문하려던 고객을 한번 웃음 짓게 한다. 최근에는 버터 발라 먹는 호박고구마 오븐구이를 새로 출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릴 적 퇴근하시는 아버지 손에 들려있던 군고구마 봉투를 기억하는 세대에겐 추억과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다분히 한국적인 접근이다. 재료에 있어 좀더 한국적인 ‘오가다’는 음양오행에 맞춰 피로회복, 호흡기 증진, 숙취해소, 피부미용, 다이어트 등 5가지 한방차를 주 메뉴로 한다. 심리적 편안함을 위한 생강진피차, 대추감초차, 약재 그대로의 맛을 살린 인삼맥문동차, 헛개칡차는 이름만으로도 건강을 생각하는 음료임을 알게 한다. ‘공차’는 버블티로 대표되는 대만의 수입차 전문점으로 버블티와 밀크티를 주 메뉴로 한다. 송파지역 신천점을 방문해 보니 우려낸 잎차에 우유를 폼으로 굳힌 밀크폼(Milk Form)을 얹어 주는 하우스 스페셜 밀크티 외에도 과즙과 잎차를 혼합한 음료 등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음료선택, 컵 사이즈, 토핑, 당도, 얼음 양으로 이어지는 선택 라인은 마시는 즐거움 외에 직접 요리해 먹는 음식처럼 색다른 재미를 더해준다. 음료 컵에 마시는 방법과 내용물, 가격까지 자세하게 적혀있는 스티커가 붙어있다. 적혀진 방법대로 3단계를 거치면 처음에는 차의 깊은 맛을 즐기다가 밀크티가 되어가는 과정까지 한 잔으로도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다. 늦은 오후에 매장을 찾은 20대 여성은 “밤이라 커피의 카페인이 부담스러워 차를 마시러 왔다”며 “평소에도 커피가 몸에 맞지 않아 자주 마시지 않는 편인데 차 카페가 생겨서 다양한 차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니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다”고 차 카페 찾는 이유를 설명한다. 차 카페가 아직은 보편화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소비자의 취향이 다양해지고 무엇보다 먹거리에 대한 불신이 확대되고 있는 요즘, 차 카페의 등장은 건강한 음료시장으로의 변화를 예고하고 있음이 분명하다. 기업들도 다양한 메뉴의 개발과 지속적인 매장 확대를 계획하고 있어서 앞으로 커피 전문점이 대부분인 음료시장에 어떤 변화를 일으키게 될지 기대된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빛날인 대원여고 왕윤정 “피고인은 그 동영상이 인터넷 전체로 유포될 거란 생각은 하지 않았나요?”(검사)“학교 문제여서 누군가 외부로 유출할 수 있다는 생각은 전혀 못 했습니다.”(피고인)“피고인이 대학생이라는 점과 학교폭력을 막자는 취지를 감안, 벌금 1000만원을 선고합니다.”(재판장)실제 법정에서의 재판이 아니다. 지난 4월 서울동부지법이 법의 날(4월25일)을 맞아 개최한 청소년 모의 국민참여재판에서의 열띤 공방이다.이날 재판장을 맡은 왕윤정(2 문과)양은 “막연하게만 생각한 재판을 진짜처럼 해보니 ‘법’이 어려우면서도 친근하게 와 닿았다”며 “법이란 건 나와는 전혀 상관없는 별개의 것이란 생각이 싹 사라지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모의재판 참여, 법 가까이 느끼는 계기‘왕따와 인터넷 신상 털기’라는 주제로 진행된 모의재판. 학교 동아리 활동의 하나로 참가하게 된 청소년 재판체험에서 예기치 않게 윤정양은 재판장 역할로 모의재판에 참여하게 됐다. “막상 모의재판에 들어갔는데 정말 떨리더라고요. 처음엔 용어도 낯설어 읽기조차 힘이 들고, 의미를 모르니 그냥 읽는 수준이었어요. 그런데 정신을 차리고 보니 사람들이 하나둘 눈에 보이기 시작했고, 내용도 머릿속에 하나둘 들어오더군요.”재판체험은 자신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한 ‘법’이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됐다. “재판장 역할을 하며 재판의 과정과 의미에 대해 하나하나 생각하고 또 이해할 수 있었어요. 또 TV나 신문에서 ‘어떤 판결이 났다’하면 ‘왜 그런 결정이 났을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막상 재판장으로서 재판에 임해보니 타인의 인생을 결정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법조계에서 일하고 싶다는 구체적인 목표도 갖게 됐다. 법에 대한 흥미와 꿈이 생기자 이제까지 별 재미를 느끼지 못했던 사회탐구 영역에 대한 생각도 확 바뀌었다. 특히 ‘법과 정치’에 대한 관심이 생겨났고 수업 또한 그 어떤 시간보다 재미있는 시간으로 변했다. 모의재판 참여, 법은 물론 인간관계까지 배우게 돼 윤정양이 모의재판에 참여하게 된 것은 동아리 ‘시사반’ 활동 때문이었다. 시사반 회장을 맡고 있기도 하는 윤정양은 시사반을 통해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견학과 활동, 각종 대회 참여는 사회 전반적인 부분에의 관심으로 이어졌다.윤정양은 “예전에 어떤 일이 있어도 나와는 상관없다는 생각으로 지나치곤 했는데 시사반 활동을 하며 사회 전반적인 분야에 관심이 생겼다”며 “사회현상을 보는 시야도 넓어지고 나도 모르게 정의감 같은 게 불끈 솟아나곤 한다”고 말했다. 그가 시사반 활동을 하며 가장 기억에 남는 건 고교생모의재판 경연대회 참여다. 고교생모의재판 경연대회는 주제 선정에서부터 원고 작성, 역할분담, 연기까지 모든 과정을 학생들 스스로가 준비해야 하는 대회다. 누구의 도움 없이 오롯이 학생들의 아이디어와 노력으로 진행하는 대회라 준비를 하며 배운 것도 많다.“친구들과 함께 대회를 준비하며 ‘법’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됐어요. 또 준비를 하는 과정에서 친구들과 마음이 맞지 않아 속상한 적도 많았지만 친구들과의 단합을 위해 배려와 양보, 협동 등 더 중요한 것이 뭔지도 배우게 됐죠.”윤정양 팀은 서울·강원지역 형사부문에서 3위를 수상했지만, 아깝게 본선 참가 기회를 얻진 못했다. 높은 집중력, 바로 엉덩이의 힘법조계에 관심이 생기면서 더욱 더 성적에 신경을 쓰고 있는 윤정양. 학교방과후교실과 자습실을 이용해 자기주도학습을 이어가고 있다.“학교 심화반 수업을 듣는데 모의고사 대비에 특히 좋은 것 같아요. 방과후 수업을 듣고 나면 자습실인 장미학사에서 공부해요. 친구들과 함께 하니 경쟁심도 느끼게 되고 집중도 더 잘 되는 것 같아요.” 윤정양은 “성적과 책상에 앉아 있는 힘은 비례한다”고 말한다. 엉덩이의 힘이 바로 집중력으로 이어진다는 것. 아울러 “졸릴 때 참는 것도 습관”이란 말도 덧붙였다.꾸준히 공부하는 힘과 집중력으로 학업에도 열중하고 있는 윤정양이다.“법에 관심은 있지만 학과 결정은 신중하게 하고 싶어요. 학과와 상관없이 법은 공부할 수 있고 직업에 대한 제 생각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요. 최선을 다해 하루하루를 사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중1 국어 학습 지침서 해마다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때 국어 성적을 물어보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거의 100점을 맞았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많은 부모님들은 우리 아이가 국어는 잘한다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1학기 중간고사를 치른 후 많은 학생들과 부모님이 좌절을 하곤 합니다. 왜냐하면 중학교 국어의 경우 초등학교 때와는 다르게 지문 독해와 문법이 강조되고 서술형 문제가 큰 비중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중학교 국어의 경우 공부를 안 해도 성적이 잘 나오는 초등학교 국어와는 완전히 다르기 때문에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시험 전 반드시 대비를 해야 합니다. 초등학생 때와 달라지는 내용을 살펴보면, 우선 학교마다 각기 다른 교과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교과서에 맞는 시험 대비가 필요합니다. 학원을 알아 볼 경우 내신 대비 기간에 자신의 출판사 강의가 있는지 미리 알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혼자 공부를 할 경우에는 관련 평가 문제집 또는 자습서를 구입하여 수업 진도에 맞게 복습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중학생이 된 이후에는 강화된 서술형 및 수행평가도 대비를 해야 합니다. 서술형의 경우 주어진 조건에 맞는 답을 써야만 감점이 되지 않습니다. 가령 ‘완성된 문장으로 쓰시오.’라는 조건이 주어졌는데, ‘~임’, ‘~함’, ‘~때문’이라고 답을 쓰면 중요 내용이 모두 포함되었다고 해도 감점이 됩니다. 그리고 ‘3어절로 쓰시오.’, ‘2음절로 쓰시오.’처럼 이제 갓 초등학교를 벗어난 학생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전문 용어가 사용된 조건이 붙기도 합니다. 중학교 서술형 문제는 관련 단원의 학습 활동을 참고하는 것이 좋으며, 눈으로만 문제와 답을 확인하지 말고 본인이 직접 써보는 연습을 반드시 해야 합니다. 중학교는 수행평가가 가장 적극적으로 도입되어 있는 시기입니다. 수행평가란, 교사가 학생이 학습과제를 수행하는 과정이나 그 결과 등을 보고 학생의 실력이나 성실도 등을 전문적으로 판단하는 평가 방식을 말합니다. 국어의 경우 일반적으로 수업 시간에 사전 예고를 하고 쪽지 시험을 보거나 평소 모아둔 프린트물, 과제물 등을 제출하는 식으로 이루어집니다. 학생의 수업태도도 점수에 영향을 줍니다. 체벌이 금지된 현 상황에서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불량한 모습을 보일 경우 선생님들은 수행평가 점수 감점으로 벌을 줍니다. 수행평가 점수가 감점이 되면 아무리 지필고사에서 만점이 나왔다고 하더라도 100점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학생들은 평소 생활 태도에도 신경을 써야합니다. 2013년 중학교 1학년 교과서가 새로 바뀌면서 중학교 2학년과 3학년 과정에서 배웠던 내용이 1학년 과정으로 내려온 것이 많습니다. 시의 경우 ‘박두진의 해’, ‘윤선도의 오우가’, ‘홍랑의 묏버들 가려 꺾어’는 모두 중학교 3학년 과정이 1학년 과정으로 내려온 것이고, 소설 ‘오정희의 소음공해’, ‘황순원의 학’은 2학년 과정이 내려온 것입니다. 시의 경우 특히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고시조의 비중이 커진 만큼 그에 알맞은 대비가 필요합니다. 문학 작품은 갈래별 특징을 숙지하고 각 작품의 표현 방법, 내용 전개 방법 등을 토대로 공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독해의 경우 뉴스나 신문 등의 보도 글 비중이 커졌습니다. 학생들이 중학교 과정의 독해 지문을 어려워하는 이유 중 하나는 용어 때문입니다. 기본적인 어휘가 습득되어 있지 않으면 독해는 당연히 어려울 수밖에 없습니다. 어휘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평소 책을 많이 읽고, 신문 사설을 꾸준히 보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독해를 하면서 자신이 모르는 어휘를 사전으로 찾아보면 어휘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학생들의 말하기 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중요한 평가 요소로 책정하기는 하였지만, 실제로 학생들의 이 능력을 성적에 반영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정된 교과서에서는 가상 토론이나 토의의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토의의 경우 종류별로 나누어 그 구체적인 내용까지 파악하고 있을 것을 요구하므로 단순히 말하기 중심의 수업이라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1학년 학생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국어 파트는 ‘문법’입니다. 문법 파트는 전체적인 국어 내용 중에서 학생들의 암기능력을 요하는 몇 안 되는 파트입니다. 1학년 과정에 포함되어 있는 문법 파트는 품사, 언어의 특성, 음운 체계, 낱말 형성법입니다. 문법은 1학기와 2학기 매 시험마다 출제되고 있으며, 중학교 때 배운 내용이 그대로 고등학교 과정에도 적용되기 때문에 문법의 기초가 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수업 시간에 원리 및 핵심 내용을 파악한 후 다양한 문제를 풀어서 적용 능력을 키워야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독서를 통한 탄탄한 국어 실력이 뒷받침 되어 있으면 수업 내용을 무리 없이 따라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부모들의 경우 초등학생 때는 독서를 강조하지만, 중학생이 되면 필수 과목의 공부를 이유로 독서를 게을리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독서는 계속 이어져야 누적이 되고, 누적이 되어야 그에 따른 독해력과 사고력이 커집니다. 이민경 강사한맥학원Tel. 2202-32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맛멋] 콩예원 저만치 물러간 겨울이 가끔씩 3월에게 심술을 부려서 그렇지 봄은 역시 봄이다. 한결 너그러워진 햇살과 나뭇가지 마다 살포시 싹 틔우는 새순을 보며 봄을 만끽하다 보면 입맛도 저절로 계절을 타기 마련. 한강이 보이는 ‘전망 명당’겨우내 웅크렸던 몸에 봄기운 불어 넣어줄 ‘건강 맛집’이 아차산 자락 워커힐아파트 부근의 콩예원이다. 한강의 도도한 물줄기를 통창을 통해 내다볼 수 있는 ‘전망 명당’ 자리에 위치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이곳의 맛 테마는 ‘콩’이다.식물성 단백질의 보고라 건강 음식의 대표주자로 한껏 몸값이 높아진 국산콩을 경기도 포천의 깨끗한 물에 불려 옥황토방에서 2~3일간 발효시켜 만든 청국장이 이 집의 얼굴마담이다.‘진하고 깊다’, ‘청국장 특유의 쏘는 향은 약하면서도 구수하다’. 이 집을 즐겨 찾는 이들의 공통된 식후소감이다. 대표 메뉴인 만큼 쌈정식, 수육정식 등 모든 정식메뉴에는 뚝배기에 바글바글 끓여낸 청국장이 빠지지 않고 오른다.메뉴를 주문하면 제일 먼저 애피타이저로 호박죽이 나오는데 달큰한 호박과 성글게 간 찹쌀 알갱이의 맛이 입맛을 돋워준다. 커다란 접시에 정갈하게 담아 나오는 나물은 고사리, 콩나물, 무생채, 표고버섯 볶음, 호박 볶음, 어린잎 채소까지 모두 6가지. 심심하게 간을 해 무쳤기 때문에 부담 없이 먹기 좋다. 계란 지단을 얹어 나오는 보리밥에다 나물 듬뿍 넣어 고추장과 참기름에다 쓱쓱 비벼 먹으니 술술 넘어간다. 국산콩으로 만든 청국장두부와 야채를 넣어 진하게 끓여 내는 청국장은 여럿이서 깔끔하게 떠먹기 편하게 개인용 접시가 함께 나온다. ‘밭에서 나는 고기’라는 애칭이 붙은 청국장은 된장에 비해 소금 없이 발효시키기 때문에 나트륨 과다 섭취의 걱정을 한시름 놓을 수 있다. 게다가 된장은 발효기간이 오래 걸리지만 청국장은 담근 지 2~3일이면 먹을 수 있고 메주를 만드는 과정을 거치지 않기 때문에 만드는 과정이 덜 번거롭다. 또 콩을 으깨지 않고 통째로 발효시켜 먹으므로 영양가 손실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상에 함께 오른 콩비지 찌개, 겉절이 김치, 미역무침도 주방장의 손맛이 느껴진다. 아삭이 고추를 된장에 무쳐낸 밑반찬도 손님들 사이에 인기기 좋다.돼지고기 수육은 기름기를 쪽 빼고 솜씨 좋게 삶아내 맛이 담백하다. 수육을 싸서 먹는 배추쌈과 매콤한 보쌈 김치 맛도 깔끔하고 접시가 비면 친절하게 리필해 주는 종업원들의 서비스도 합격점이다.쌈 정식에 나오는 제육볶음에는 연한 돼지고기에 양파, 피망, 고추 등 갖은 야채에 고추장 양념을 넣고 바로바로 볶아 철판에 나오기 때문에 따끈하게 먹을 수 있다. 사이드 메뉴로는 해물파전, 감자전, 떡갈비, 도토리묵, 두부김치를 입맛대로 곁들일 수 있다. 찐 감자, 고구마 무료 서비스손님들 사이에 인기 만점은 디저트 코너. 웰빙 먹거리인 찐 감자와 고구마를 커피와 함께 맘껏 가져다 먹을 수 있다.깔끔한 인테리어와 한강이 내려다보이는 풍광, 건강 먹거리 삼박자가 어우러져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 가족 단위 손님들이 즐겨 찾는다. 한켠에는 토속 된장과 청국장을 비롯해 청국장 분말과 환, 서리태 콩가루도 별도로 판매하고 있다.식당 바로 앞이 한강변 산책 코스로 이어져 있기 때문에 식후에는 봄 햇살 받으며 커피 한잔 뽑아 여유롭게 강변을 산책하기에도 좋다. 위치 : 광나루역 2번 출구, 광진정보도서관 옆 (주소)아차산로 78길 75 (광진구 광장동 102) 영업시간 : 오전 11시 ~ 밤 10시대표 메뉴 : 청국장정식 8000원, 쌈정식 1만3000원, 수육정식 1만3000원, 떡갈비정식 1만3000원, 해물파전 1만5000원문의 : 02-444-3331 오미정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봄! 다시 또 한 번 화분을 들여놓다 양재동 꽃시장이 봄을 준비하는 사람들로 붐비기 시작했다. 봄이 되면 왠지 뭔가 좀 바꿔보고 싶은 마음이 꿈틀거리는 건 공통된 느낌인 듯. 이럴 때 집안 분위기를 바꾸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묵은 먼지를 털어내고 화분 몇 개 들여놓는 것이다. 간단한 듯 보이지만 실패하기 쉬운 실내식물 키우기. 실패 없이 오래도록 잘 키우는 방법은 없을까? 내가 키우면 자꾸 죽는다?“집안에 화분 몇 개 있으면 좋긴하지만 내가 키우면 자꾸 죽어요”하는 고민은 주변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말이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이제 다시는 화초를 사지 않겠다고 결심하지만 ‘가구들로 가득한 집안에 커다란 화분하나 놓으면 분위기도 아늑해지고 좋을 텐데’ 하는 미련이 남기도 한다. 잘 키워야지 하며 호기롭게 들여놓은 화분이 얼마가지 않아 시들시들 말라가고 뿌리가 썩는 등 마음처럼 쉽지 않다는 경험도 흔하게 있는 일이다. 특히 일반주택과는 달리 환기가 쉽지 않은 아파트의 경우 더욱 실패확률이 높은 것이 사실. 식물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적당한 빛, 온도, 습도, 공기가 필요하지만 실내에서 자라는 식물은 이 모든 요소의 결핍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그러다보니 수명이 단축되고 바깥에서 자라는 식물보다 쉽게 죽을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 그렇다면 실내에서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물주기와 환기가 포인트식물을 키울 때 가장 조심해야 할 것이 물주기와 환기다. 특히 물주기에 대한 잘못된 상식 때문에 식물을 죽이는 경우가 자주 있다. 양재동 화훼공판장의 천일식물원 백진호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식물이 시들거리면 물이 부족하다고 생각해서 물 먼저 흠뻑 주는데 사실 물이 부족해서 죽는 경우는 많지 않다”며 “오히려 물을 너무 많이 공급해서 뿌리가 썩는 경우가 자주 있다”고 한다. 잎의 끝 부분이 검정색으로 타들어 가는 경우는 과도한 수분으로 인해 뿌리가 썩고 있다는 증거다. 잎이 축 늘어져 시들어 있다면 당장 수분이 필요하다는 신호이지만 손가락을 화분 흙 속에 넣어보아 촉촉함이 느껴진다면 아직은 괜찮다는 신호다. 화분마다 물주는 날짜를 기억하기 어렵다면 날짜를 적은 작은 푯말을 꽂아두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물을 줄때는 한 번에 뿌리까지 흠뻑 젖게 주는 것이 중요하다. 물에 담근 채로 키우는 수경식물도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용기를 깨끗이 닦고 물을 갈아주되 바로 받은 물 보다는 미리 받아두었다 식물의 온도와 비슷해졌을 때 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수경식물인 개음죽의 경우 뿌리가 빠른 속도로 자라기 때문에 물을 갈아줄 때 잔뿌리를 적당히 잘라주면 물이 쉽게 탁해지지 않는다. 물주기와 함께 중요한 것이 환기다. 백 대표는 “일반 주택의 경우 아파트 보다 환기가 잘되는 편이라 문제가 없지만 아파트에서 식물을 키울 때는 환기도 중요하다. 요즘 많이 판매되고 있는 해피트리의 경우 특히 환기가 잘 되어야 잘 크는 식물이다”며 환기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식물이 공기를 정화시켜주는 역할을 하는 것은 맞지만 식물도 숨을 쉬려면 환기가 필요하다는 것. 적어도 하루에 한 번 정도는 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좋다. 특히 거실에서 많이 키우는 해피트리, 녹보수는 창가 가까이에 두고 자주 환기를 시켜주는 것이 꼭 필요한 식물이다. 예쁘면 무조건 산다? NO!실내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식물의 종류는 생각보다 매우 제한적이다. 특히 4계절을 지닌 온대성기후 지역에서 자생하는 식물은 실내 환경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키우고 싶어도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대부분 외래종을 키우게 되는 것도 이 때문이다. 실내에서 키우는 식물을 선택할 때는 각 가정의 환경을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식물을 선정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거실, 침실, 주방, 화장실, 현관 등 화분을 놓을 위치를 확인한 뒤 공기정화, 관상용, 수분공급, 새집증후군 물질제거 등 목적과 환경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는 것. 거실에 관상용으로 커다란 나무 한 그루를 생각하고 있다면 해피트리, 고무나무, 알로카시아, 녹보수(해피트리과)가 잎이 풍성해 수분공급에도 좋고 키우기도 쉬운 편 이어서 많이 기르는 품종이다. 관상용은 물론 요리의 향신료로 쓰이기도 하고, 차(茶)로 우려먹는 등 다양한 쓰임새의 허브 종류는 음지에서도 잘 자라고 크기도 작아 소품용으로도 좋을 뿐만 아니라 은은한 향까지 있어 신경안정에도 효과적이다. 페퍼민트, 로즈마리, 캐모마일, 재스민, 바질, 월계수 등이 이에 속한다. 카랑코에와 팔손이나무는 전자파를 차단해주고 정신을 맑게 해 집중력을 향상시켜주는 효과가 있어 아이들 공부방에 두면 좋다.미 항공우주국 나사(NASA)에서 완전히 밀폐된 우주선에 식물을 탑승시켜 심리적으로 안정되는 것은 물론 생리적 효과까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15년간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해 유해물질 등을 제거하는 공기정화 능력이 입증된 50종의 공기정화 대표식물을 발표한 바 있어 실내 식물을 선정할 때 참고로 하면 좋다.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 <유해물질제거와 습도유지에 좋은 Best 9>식물명/특성/배치장소1. 아레카 야자 / 증산작용율 1위, 톨루엔, 키실넨 제거율 1위/거실, 베란다, 침실창가2. 관음죽 / 특히 암모니아가스제거에 탁월/화장실주변, 현관3. 대나무(세이브리찌) 야자 / 해충에 강하고 유해물질 제거능력 탁월/거실, 베란다, 침실창가4. 국화 / 새집증후군, 전자파 제거, 공기정화에 탁월/컴퓨터 옆, 화장실5. 알로에 / 야간광합성작용으로 공기정화/거실, 침실, 공부방6. 안스리움 / 새집증후군에 탁월/거실, 화장실근처7. 아이비 / 화학성분제거, 수분유지/햇빛이 직접닿지 않는 거실, 현관8. 호접란(팔레놉시스) / 음이온 발생/거실9. 보스톤 고사리 / 화학성분(담배냄새) 제거효과 탁월/거실, 흡연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트래킹하며 배우는 고구려 역사 ‘아차산역사문화투어’ 도도히 흐르는 한강과 산을 동시에 만날 수 있는 곳, 아차산. 광진구의 스테디셀러 문화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아차산 투어를 소개한다. 아차산생태공원 내 바보 온달과 평강공주 동상 앞. ‘아차산 박사’로 통하는 향토사학자 김민수씨가 온달장군 설화를 입담 좋게 풀어낸다. “아차산 유적은 고구려 광개토대왕, 장수왕의 남진 정책을 연구하는 데 귀중한 자료입니다. 천하를 호령했던 고구려의 흔적을 남한에서 유일하게 만날 수 있는 곳이기도 하고요.” 향토사학자의 해박한 설명이 역사공부 재미 더해김씨는 1989년 아차산에서 산불을 끄다 돌무지를 처음 발견해 아차산성과 보루의 존재를 세상에 처음 공개한 주인공이다. 그 인연으로 고대사를 깊이 파고들어 지금까지 발표한 논문만 10여 편이 넘을 만큼 해박한 지식을 갖춰 역사학자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재야 사학자다.사유지라 출입이 제한된 아차산성도 투어프로그램 신청자들에게는 출입할 수 있는 특전이 있다. 돌을 차곡차곡 쌓아 만든 산성 꼭대기에 오르자 탁 트인 한강과 서울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기가 막힌 절경이 펼쳐진다.“아차산성에는 천원지방 형태의 제단이 잘 보존돼 있습니다. 풍수가들도 인정할 만큼 좋은 기가 흐르는 곳입니다. 이 제단은 정확히 동쪽을 향하고 있습니다. 신라시대에는 해가 떠오르는 동쪽을 향해 제사 지내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투어단 일행은 풍수지리상 명당이라는 설명에 귀가 솔깃해 세심하게 주변을 둘러보고 좋은 기운을 들이마시며 한껏 들뜬다.그 다음 코스로 온달과 평강공주의 전설이 깃든 바위를 찾았다. 신라와 치열한 전투에서 전사한 고구려 온달장군의 시신을 끌어안고 슬퍼하는 평강공주의 형상을 닮았다는 바위를 앞에 두고 두 사람에 얽힌 전설과 역사적 상관관계를 향토사학자는 구수하게 풀어낸다.“평범한 바위, 무심코 지나쳤던 산성의 돌무지에 전문가의 폭넓은 해설이 더해지니 늘 보던 아차산이 색다르게 느껴집니다.” 한 참가자가 소감을 밝힌다. 아차산에서 만난 고구려현재 아차산은 홍련봉 발굴조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그동안 각종 토기와 기와, 연화문 와당이 출토 됐고 해자, 성곽 구조물이 발견됐다. 이는 고구려의 토목기술을 확인할 수 있을 뿐 아니라 6세기 무렵 고구려 군의 조직과 운영, 남진정책 연구에 중요한 유물이다. 특히 중국의 동북공정과 고구려 역사 왜곡에 대응하기 위해 고구려 문화재를 복원하는데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상당수 학생들이 역사공부를 반기지 않습니다. 연대표와 각종 사건들을 줄줄이 암기해야 하기 때문이죠. 하지만 이렇게 역사적인 현장에서 흐름을 차근차근 짚어주면 훨씬 이해가 쉽기 때문에 친근하게 받아들입니다. 때문에 학생 단체 관람 때는 특히 신경 써서 해설하죠. 딴 짓하고 장난치는 것처럼 보이지만 귀로는 설명을 들으며 배워가는 게 분명 있거든요.” 노련한 역사해설사 김씨가 귀띔한다.아차산 역사문화투어는 주말에는 역사답사회, 문학동호인, 산악회, 가족 단위 신청자들이 몰리므로 미리 신청하는 것이 좋으며 여유롭게 해설을 들을 수 있는 평일을 활용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아차산역사문화투어홍련봉 보루, 아차산성, 온달평강전설바위, 아차산 일대 보루군 등 아차산에 깃든 이야기를 재미나게 들려주는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주말, 공휴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총 2회 운영, 주중에는 예약 시 참가 가능)스토리텔링 투어홍련봉 1·2보루와 고구려정을 돌아보는 1시간 코스, 아차산 1 ~ 5보루를 돌아보는 2시간 코스, 용마산 보루까지 둘러보는 3시간 코스. 주제투어아차산·용마산 보루군 및 아차산성 등 아차산의 군사유적을 둘러보는 코스와 영화사, 대성암, 아차산 일대 절터를 둘러보는 불교유적 코스. 문의 : 광진구청 문화체육과 문화재팀 02-450-7591~3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너무 과하지 않으면서 유행에 뒤지지 않게’ 새 학기가 시작되는 3월이다. 엄마들로서는 선생님과 또 학부모들과의 새로운 만남과 모임이 시작되는 때이기도 하다. 올봄 유행에 뒤지지 않으면서도 학교 갈 때나 학부모 모임에 적합한 옷차림에 대해 알아보았다. 전반적인 유의사항 “저학년일 경우는 스커트 정장과 여성스러운 플라워 원피스에 재킷 등이 좋고 고학년일수록 유행에 뒤떨어지지 않은 세련된 옷차림에 중점을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지 컨설턴트이자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면접이미지 전문강사 과정 장소영 책임교수의 말이다. 장 교수는 활동적이면서 부담 없는 옷차림, 세련되고 단정한 옷차림, 유행 아이템이 적절히 가미된 옷차림이 학교 갈 때나 학부모 모임에 적합하다고 꼽았다. 실례를 들면 데님 팬츠에 캐주얼 자켓에 머플러를 하거나 세련되고 깔끔한 팬츠 수트에 이너웨어는 여성스러운 블라우스 매치하는 것이 좋다. 또 여성스러운 원피스에 심플한 재킷이나 트렌치코트를 입는 것도 방법이다.피해야할 옷차림으로는 미니스커트, 과도한 노출, 지나친 메이크업, 무성의한 트레이닝복, 슬리퍼, 치렁치렁하거나 지나친 액세서리, 너무 강한 향수, 모자 착용은 성의 없어 보인다.장교수는 또 상황에 따른 옷차림으로는 학부모 모임 때는 니트 원피스나 팬츠+셔츠, 선생님과 만날 때는 스커트+블라우스+재킷 ,급식 당번일 때는 면바지+셔츠+니트+앞치마를 입는 정도의 옷차림이 무난하다고 조언한다. 내 아이 선생님과의 첫 대면 : 2014 S/S 트렌드를 더한 포멀 룩 선생님과의 첫 대면 자리이니만큼 어떤 옷을 입을지 가장 신경 쓰이게 되고 고민되기 마련이다. 세련되면서도 여성스러운 봄 재킷과 트렌디한 옷차림으로 스타일링해보자. 지센 트렌디 룩 #1. 심플한 디자인에 소매배색 처리로 화사함을 더한 네이비 컬러 롱 재킷으로 스타일링했다.여기에 프린트가 멋스러운 팬츠로 자칫 밋밋할 수 있는 포멀 룩에 트렌디함을 더했다. 블랙 클러치나 골드 주얼리 등 액세서리를 적절히 매칭하면 세련된 룩이 완성 될 것이다. 지센 트렌디 룩 #2.이번 봄은 작년 시즌과는 다르게 비비드한 컬러보다는 ‘파스텔’ 톤 컬러를 눈여겨보아야 한다. 봄 냄새가 물씬 풍기는 민트 컬러의 재킷으로 화사함을 더해보자. 칙칙한 컬러의 검은색 무리 학부모들 중에서 트렌디하고 화사한 내 아이의 학부모로 등극할 수 있을 것이다. 같은 반 학부모끼리의 모임과 첫 식사 :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룩 ‘꾸몄지만 안 꾸민 듯’이 가장 어려운 과제. 특히 학부모끼리의 모임자리에서는 치렁치렁한 액세서리, 계절감에 맞지 않는 튀는 색상의 아우터 등 ‘TOO MUCH’ 패션은 지양해야 할 부분이다. 대신, 화사한 색상의 점퍼형 코트와 다양한 아이템을 매칭하여 스타일리쉬한 캐주얼 룩을 완성해보자. 지센 캐주얼 룩 #1.화사한 핑크 색상의 점퍼형 코트는 다양한 상황에 스타일링 할 수 있는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다. 또한, 파스텔 톤의 핑크 컬러는 당신의 얼굴에 화사함을 더해줄 것이다. 여기에 핫 핑크 색상의 립스틱으로 포인트 메이크업을 한다면 완벽한 최신유행의 캐주얼 룩이 될 것이다. 지센 캐주얼 룩 #2. 카라 부분에 배색이 되어 있어 캐주얼한 디테일을 더한 이 점퍼형 코트 또한 다양한 코디 연출이 용이하다. 프린트가 강한 티셔츠형 블라우스와 볼드한 네크리스까지 함께 스타일링한 캐주얼 룩으로 학부모 모임자리에서 화사한 ‘엄마’가 되어 보는 건 어떨까? 형식은 본질을 담는 그릇이라고 하는 말이 있다. 옷차림이라는 외형에 너무 치우치면 안 되겠지만 상황과 격식에 맞는 옷차림은 필요하다. 올 봄 너무 과하지 않게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센스 있는 옷차림으로 아이들에게 ‘멋쟁이엄마’가 되어보자. 오현희 리포터 oioi337@naver.com도움말 : 이미지 컨설턴트,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면접이미지 전문강사 과정 책임교수 장소영 (주)지센 홍보팀 권지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반려견에게 사랑의 이름표를 달자! “아파트 단지에서 주인 잃은 개를 발견한 적이 있어요. 사람을 잘 따르고 머리에 리본까지 달고 있어 단번에 길을 잃어버린 개라는 걸 알았죠. 근데 찾아주자니 이름표도 없고, 난감하더라고요. 그 자리에서 한 30분을 기다렸지만 주인이 나타나지 않았어요. 결국 개를 잃어버린 사람이 아닌 개를 발견한 제가 아파트 곳곳에 전단지를 붙여 주인을 찾아준 적이 있어요. 청소하는 잠깐 사이 개가 집밖으로 나갔다고 하더군요. ‘유기견들이 이렇게 해서 생겨나는구나’ 싶었어요."김성미(43 잠실)씨가 경험담을 들려준다.2013년 1월 1일부터 반려견 동물등록제가 실시되고 있다. 유기견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다. 2014년부터는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 중인 반려견 동물등록제. 왜 필요하고, 우리 지역에서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동참하고 있는지 알아봤다. 유기견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동물등록제는 일종의 ‘동물 신분증’ 발행이다. 식별장치가 내장된 칩을 애완견의 몸속에 심거나 목걸이로 만들어주는 제도다. 잃어버린 개를 쉽게 찾게 해 주는 의도도 있지만, 소유주의 책임을 강화시켜 유기동물 발생을 억제시키는 목적도 아울러 갖고 있다. VIP동물병원 송진석 원장은 “반려견 동물등록제의 가장 큰 목적은 유기견을 방지하는 것”이라며 “혹시 개를 잃어버린 경우라도 등록이 되어 있는 개의 경우라면 동물보호관리시스템(www.animal.go.kr)상 동물등록정보를 통해 쉽게 소유주를 찾아줄 수 있다”고 설명한다.반려의 목적으로 기르는 3개월 령 이상의 개는 의무적으로 등록을 해야 한다. 관할 시·군·구에서 지정한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쉽게 등록이 가능하다. 송파구에는 65곳, 강동구 41곳, 광진구는 32곳의 동물등록 대행업체가 있다(동물보호관리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 동물병원에서 등록신청서를 작성하고 내장형칩을 심거나 목걸이를 만들어주면 된다. 내장형칩과 목걸이 함께 부착해야 안전 애완견 등록 방법은 세 가지. 동물등록방법에는 내장형 전자칩(마이크로칩), 외장형 전자태그, 인식표 세 가지가 있는데 이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등록하면 된다. 등록 수수료는 각각 2만원, 1만5000원, 1만원이다.내장형 전자칩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가장 정확하고 영구적인 등록방법으로서 고유번호가 들어있는 마이크로칩을 반려동물의 양쪽 어깨뼈 사이 피하부위에 삽입하는 방식이다. 외장형 전자태그는 마이크로칩이 내장된 펜던트를 목걸이 형태로 장착하는 방식이며, 인식표는 소유자의 이름과 전화번호, 동물등록번호가 적혀있는 이름표를 부착하는 방법이다. 내장형 전자칩과 외장형 전자태그는 구청에서 제공하고, 인식표는 소유주가 직접 가져와 등록을 신청해야 한다. 반려견 등록 시 많은 소유주들이 내장형 전자칩에 대한 부작용을 걱정하는 경우가 많다. 실제 등록 상황 역시 내장형보다는 외장형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를 차지한다. 동물등록에 사용되는 마이크로칩은 쌀알만한 크기로 체내 이물 반응이 없는 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다. 또한 동물용 의료기기 기준규격과 국제규격에 적합한 제품만 사용한 동물용의료기기이다. 문제는 부작용에 대한 불안으로 내장형 전자칩을 부착하지 않고 목걸이형태의 무선식별장치나 등록인식표만을 장착한 경우,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송옥경(50 방이동)씨는 “우리 집 개는 목걸이를 자꾸 물어뜯어 잃어버린 이름표가 한둘이 아니다”며 “어쩔 수 없이 내장형 전자칩을 몸에 심었는데 일단 한번 몸에 삽입하면 마음대로 뺄 수 없어 가장 확실하고 안전한 방법인 것 같다”고 말했다.송진석 원장도 “개를 잃어버리지 않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내장형 전자칩을 삽입하고 또 소유주의 정보가 담긴 인식용 목걸이를 함께 착용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동물등록제 모바일홈페이지도 구축, 운영 중이다. 스마트폰으로 ‘동물검색관리시스템’을 검색하면 쉽게 동물등록모바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동물등록 및 유기동물 공고 조회, 등록대행업체 찾기 등의 서비스가 가능하다. 반려견 등록, 서울 자치구 중 송파구가 가장 많아 그렇다면 송파, 강동, 광진 지역에는 얼마나 많은 개들이 등록되어 있을까.동물등록제가 시행된 지 1년 2개월여가 지난 현재 서울시 전체에서는 총 17만4225두(2월20일 기준)가 등록되어 있다. 동물등록 수가 가장 많은 자치구는 송파구로 총 1만381두(2013년 12월31일 기준)가 등록됐다. 강동구가 8641두(2월 기준), 광진구가 7407두(3월11일 현재)로 집계됐다. 한편 올해 1월1일부터는 등록하지 않고 반려견을 키울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 등록대상인 개를 등록하지 않고 키울 경우 1차 적발 시에는 과태료 없이 경고조치만 받지만, 2차 적발 시에는 20만원, 3차 적발 시 4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재수·N수생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독학재수관리학원 독학재수관리학원이란?요즘 대입재수에서 새로운 형태의 재수학원이 여러 가지 이름으로 등장하고 있다. 독학재수관리학원, 독학재수학원, 독학관리학원, 독재학원, 독학학원 등이 그것이다. 이름은 제각각이지만, 재수에 있어 독학하는 것을 관리해 준다는 뜻으로 아직 정형화된 이름이 아닌 발전되고 있는 재수학원의 새로운 명칭이다. 기존의 재수방식이 재수종합반이나 독학과 전문단과였지만, 근래에는 경제적인 부분이나 인강과 개별학습을 선호하는 경향으로 인하여 독학재수관리학원(이하 독재학원)이 크게 관심 받고 있다. 기존의 방식은 나름 장점을 지니고 있지만 이러한 장점을 종합하여 묶은 입시융합시스템이 바로 요즘에 성행하는 독재학원이다. 대입재수생들이 독학을 선호하는 이유는 입시환경의 변화와 경제적인 문제, 개인주의 성향 때문이다. 이러한 학생들이 혼자서 재수를 할 때 제일 큰 걱정거리는 입시정보의 부재와 외로움, 체계적 관리 등이다. 그러므로 너무나 많은 인터넷강의(이하 인강) 정보의 홍수 속에서 나에게 맞는 인강을 찾아주고 그 진도 상황을 체크해 줄 플래너가 필요한 것이다. 즉 독재학원이란 학생들이 자기 시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학원의 강압적인 시간표를 없애는 대신, 공부 분위기와 기타 공부 외적인 요소는 재수종합반의 장점을 최대한 살린 학원이다. 제대로 된 독재학원은 자습과 인강관리는 기본이고 덧붙여서 실강수업이 제대로 이뤄져야 한다고 본다. 그러기 위해서는 능력 있는 강사가 있어야 하며, 이를 뒷받침할 수 있는 조직구조가 갖춰져야 한다. 독재학원의 기원과 기존 재수방식과의 차별성 일반 재수종합반은 규칙적인 정규수업, 체계적인 입시컨설팅, 정형화된 관리 등 많은 장점을 지니고 있는 입시시스템이다. 하지만 자기주도학습 시간의 부족과 인강의 선호, 그리고 개별학습관리의 요구 등으로 인한 단점 또한 지니고 있다. 이로 인하여 혼자서 공부하는 독학이 성행하였는데, 이는 인강과 개인지도, 전문단과와 결합하면서 재수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었다. 그러나 독학은 외로움과 입시정보의 부족, 그리고 성적관리의 어려움 등 부작용 또한 많은 것이 결점이다. 이런 와중에 대치동 등 학원가에서 재수생 회귀현상이 나타나면서 점차 재수생만을 위한 독재학원이 새로운 형태로 자리를 잡게 된 것이다.독재학원은 기존의 재수종합반과 독학의 장점을 흡수하여, 학생 개개인의 취향을 고려하는 맞춤식 개인지도를 바탕으로 인강과 선택적 수업을 가미한 입시융합적 성격을 띄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방식의 문제점을 보완하여 인터넷 강의, 소그룹 개인지도, 충분한 질의응답시간의 확보, 저렴한 수강료 등을 캐치프레이즈로 내걸고 있다. 독재학원 정체성 확보를 위한 조건-.입시(수시,정시)에 관한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고 있는가?-.입시컨설팅을 체계적, 지속적으로 제공 가능한가?-.학습관리를 철저히 할 수 있는 구조와 조직을 가지고 있는가?-.개별클리닉을 완수할 전문 강사진을 보유하고 있는가?-.사설/ 교육청/ 평가원 모의고사의 실시가 가능한가?-.스터디 플래너 작성과 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가? 좋은 독재학원은?그렇다면 재수생에게 성적향상에 유리한 독재학원은 어떤 형태일까? 필자는 독재학원의 유형을 크게 두 가지로 대별해 보았다. 독서실형 독재학원과 수능형 독재학원이 그것이다. 전자는 저렴하면서 조용한 자습실을 갖추고, 질의응답에 비중을 높이는 형태의 학원이다. 그리고 개인별 클리닉을 가미하여 수업 손실을 줄인다. 물론 인강은 기본이다. 초기의 독재학원이 대부분 여기에 해당한다. 후자는 전자의 방식에 선택형 수업을 강화시킨 학원이다. 국, 영, 수, 논술, 나아가 탐구영역까지 단과를 개설하여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게 폭을 넓힌 것이다. 당연히 비용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물론 재수종합반의 비용은 넘지는 않는 것이 보통이지만 말이다. 근래의 추세는 전자에서 후자로 중대형화되어 가는 모습을 보이며, 운영자에 따라서 특정 과목에 비중을 두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상에서 언급한 독재학원의 구조와 유형 등을 바탕으로 좋은 독재학원의 조건을 나열해 본다면 쾌적한 시설과 전문 강사진, 엄격한 생활관리, 입시전문가의 확보,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학생에 대한 열정 등이다. 아직 널리 알려진 재수시스템은 아니지만 조만간 새로운 재수시장의 한 축을 형성할 것은 자명해 보인다. 장현만 원장페이스메이커학원(본원)문의 6959-3445페이스메이커학원 네이버카페http://독학재수학원.comhttp://www.pacemakers.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
- 어깨 통증의 진단과 치료 어깨에 통증이 있으면 이 통증이 어깨 자체의 병에 의한 것인지 아니면 목 디스크의 탈출에 의해 생기는 방사통인지 감별하는게 우선이다. 어깨의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있다면 어깨의 병일 가능성이 높고 움직임과 상관없이 계속 아프거나 목 움직임에 따라 통증이 나타난다면 목 디스크에 의한 방사통일 가능성이 높다. 팔을 들면 증상이 완화되는 것도 목 디스크에 의한 통증을 시사한다. 어깨를 움직일 때 통증이 있다면 먼저, 힘줄의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초음파나 MRI 검사를 해봐야 하고 만약 초음파상 힘줄의 손상이 의심된다면 MRI를 통해 수술 할 정도의 손상인지 검사해야 한다. 초음파상 힘줄의 염증이나 미세한 손상이 보인다면 일단 염증을 가라 앉혀 통증을 줄일 수 있는 치료를 시작하여야 한다. 이런 치료로는 어깨를 담당하는 신경을 쉬게 해주어 염증을 가라앉히는 신경치료와 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낭에 주사를 통해 염증을 가라앉히는 관절강 주사가 있다. 과거에는 눌러봐서 통증이 있는 힘줄에 바로 스테로이드 주사를 하였는데 이런 치료는 1-2회는 큰 문제가 없지만 자꾸 반복하면 오히려 힘줄을 약하게 할 수도 있다. 일단 이런 치료들로 통증이 가라앉으면 앞서 말 한 것처럼 관절 운동에 제한이 없는지 확인 하고 만약 제한이 있다면 오십견으로 생각 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넓힐 수 있는 운동치료를 병행해야 한다. 초음파상 힘줄에 퇴행성 변화(힘줄이 약해짐)이 동반되어 있었다면 염증 치료 이후에 힘줄을 자라나게 도와 강화해줄 수 있는 치료를 받아야 추후 통증의 재발을 막을 수 있는데 그런 치료로는 증식치료, PRP, 체외충격파, 재생치료 등이 있다. 증식치료란 고농도의 포도당 용액을 병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체내에 있는 성장 인자가 병변으로 나올 수 있게 자극하는 방법이다. PRP란 자가 혈액을 원심 분리해 단백질 성분만 추출해서 병변에 주사하는 방법으로 혈액 내의 성장인자를 주사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체외 충격파란 초음파 충격기로 병변에 충격을 주어 자극해서 성장인자가 나오게 하는 방법이다. 재생치료란 물고기 알에서 추출한 성장인자를 병변에 주사하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들이 나오기 전에는 힘줄이나 인대 손상으로 인한 만성 통증은 치료되지 않는 것으로 생각하였으나 현재는 많은 환자들이 이와 같은 치료를 받고 고통에서 해방되고 있다. 하지만 명심해야 할 것은 한번 손상이 된 조직은 어떤 방법으로도 완벽하게 과거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조심해서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주변 근육의 근력을 강화시켜 줄 수 있는 운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두 번째로 중요하다. 류강석 원장화인통증의학과 천호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