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송파·강동·광진 총 8,26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맞아! 학생이 열심히 한거야. --수학! 좋아하기수학을 잘하려면 먼저 수학을 좋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수학선생님(학교, 학원)을 좋아하면 선생님 때문에 열심히 공부합니다. 그런데 수학을 잘하고 싶어 하는 학생 대부분은 수학과 선생님을 싫어할 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학을 학생이 가장 갖고 싶어 하는 게임기(수학책)와 매뉴얼(개념원리)로 생각하여 보도록 합니다. 게임기와 매뉴얼은 부모님의 말씀이 없어도 스스로 연습하여 완전히 익힙니다. 수학 공부도 마찬가지입니다. 먼저 학생이 수학을 좋아하는 마음이 생길 때, 공부는 시작되고 점수는 올라갑니다.-- 학생의 변화 선생님은 학생이 배고플 때, 영양가 있는 밥상을 차리는 역할입니다. 때론 학생의 건강상태에 따라 입까지 넣어 줄 수도 있습니다. 입에든 음식을 삼키는 것은 학생 스스로 해야 합니다. 그것이 공부입니다. 학생의 영양정도를 보고 선생님은 밥을 죽, 라면, 돈가스 등으로 변화시켜 입에 넣어 주기도 하지만 삼키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학생의 의지가 없으면 삼키는 과정은 불가능합니다. 1:1(일대일)수업의 장점이 학생의 성향과 수준에 맞추어 삼키기 좋은 방법으로 설명을 하여, 자신에게 맞는 음식(수업내용)을 즐겁게 넘기고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삼킨 후 소화(복습, 예습, 과제물 수행 등)도 스스로 행하므로 성적은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칭찬은 학원이 아닌 학생에게학생의 점수가 오르면 부모님은 말씀하십니다. 학원이 잘 가르치는 구나! 그 말씀이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변화입니다. 공부를 하려는 변화가 생기면 수학책을 보고, 재미있으니 더 보고, 더 볼 때마다 개념원리와 응용력, 이해력이 발달하고, 아무리 쉬운 문제라도 문제가 풀릴 때 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는 기쁨과 자신감으로 수학을 좋아합니다. 점수의 상승은 학생이 자신을 변화시키며 많은 노력을 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칭찬은 열심히 노력한 학생이 먼저 받아야 합니다. -- 1 : 1 수업이 변화를 쉽게 만들 수 있다. 수학에 대한 변화를 못하는 가장 큰 원인은 개념원리 부족입니다. 일대일 교육은 개념 원리의 자세한 설명으로 학생이 개념을 완전히 이해한 후 해당문제를 풀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주입식 문제 풀이는 유사 문제도 전혀 다른 문제로 인식하고, 한번 풀어 틀렸던 문제를 또 틀리는 일을 반복합니다. 처음은 힘들어도 수학의 개념 원리는 게임매뉴얼과 같습니다. 개념원리를 잘 이해하고 내 것이 될 때 변화는 시작되고, 수학이 좋아지고 문제가 풀리며 자신감이 생기어 수학을 가장 친한 친구로 생각합니다. 당연히 점수는 올라갑니다. -- 이건 많이 부족합니다. 어릴 때부터 받은 학원교육의 영향으로 스스로 내용을 정리하고 중요 내용을 찾아내는 능력이 없는 학생이 많습니다. 학원에서 내용을 정리하여 암기시킬 때 성적이 오르고 혼자 공부하면 성적이 떨어지는 학생이 많습니다. 이것은 자기주도 학습보다 타인에 의존하는 성향으로 변했기 때문입니다. 1:1수업은 개념정리와 문제 분석력, 이해?응용력을 길러주어 문제의 해결력을 증가시키는 수업방법입니다. 문제 해결력과 자신감은 생기면 다른 과목의 성적 향상을 동반합니다.-- 내 자녀는 내가 믿어야지!!! 부탁드립니다. 자녀의 변화에 칭찬을 많이 해주시고, 용기를 갖고 계속 도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우리 아이의 점수를 내 주위의 학부모들이 나(부모님)를 평가하는 등급으로 여긴다는 생각으로 자녀에게 무조건 100점만 요구하고 친구의 점수와 자녀를 비교하는 행동은 하지 마세요. 믿음이 있을 때 변화는 끝없이 이루어지고, 자녀는 자신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합니다. 이 자신감은 시험을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하지만 과도한 요구는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보게 되면 응용력은 떨어지고 실수는 많아져 점수를 잃는 경우가 많습니다.내 자녀! 먼저 내가 믿고 용기를 주면서 기다립시다.자강 수학과학 전문학원원장 박 미 영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국영수를 한곳에서 ‘인성학원’ ‘입시의 핵심 과목인 국영수를 학생들이 여러 학원을 전전할 필요 없이 한곳에서 집중적으로 배우도록 할 수 없을까?’ ‘주요 과목별 성적 데이터를 객관적으로 분석해 취약부분을 밀착 관리할 수 없을까?’ 15년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마음속에 품었던 문제의식을 가지고 백성기 원장이 2010년 광진구 구의동에 문을 연 인성학원. 중1~고3 대상으로 국영수를 가르치는 전문 학원이다. “5~7명 내외 소그룹으로 수업을 진행하고 기본에 충실하도록 정직하고 꼼꼼하게 가르치기 위해 늘 노력합니다. ‘사람을 키웁니다’가 우리의 모토죠. 강사가 한명 한명의 학생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우직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면 성적은 자연스럽게 오릅니다.” 백 원장이 학원 운영 철칙을 밝힌다. 10명의 국영수 강사진은 학생들의 성격, 공부 습관의 장단점, 성적 추이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며 개인별로 세심하게 지도한다. 특히 학생 관리의 기본인 출결과 과제 관리를 엄격하게 실시하며 학생들의 배운 내용을 스스로 복습하는 공부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자습 감독관이 상주하는 자기주도학습실을 별도로 운영 중이다.토론, 국어수업에 접목해 공부효과 높여 평상시에 쌓아 놓은 어휘력, 독해력, 속독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얻기 힘든 과목이 국어. 때문에 백 원장은 중3~ 고1 시절에 국어 실력을 탄탄히 다져놓아야 한다고 강조한다. “어휘, 사자성어, 속담 관용어는 평상시 익혀두어야 합니다. 가령 문제에 나온 ‘피로 점철된 한국사’라는 지문에서 ‘점철(點綴)’의 정확한 의미를 모르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이처럼 시험 지문에 자주 나오는 어휘는 따로 외우도록 하고 교과서에 수록된 문학 작품들과 학교별 필독서는 꼭 읽히며 독서 테스트도 봅니다.” 백 원장이 설명한다. 특히 국어는 중학교에서 고등학교로 올라가면서 용어가 바뀌고 심화된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미리 대비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예를 들어 중학교 때는 소설의 시점을 3인칭 전지적 작가시점, 관찰자시점이란 용어로 배웠다면 고교 과정에서는 서술자가 이야기 속에 있는 지 없는 지로 구분합니다. 같은 내용을 다른 용어로 배우기 때문에 학생들은 낯설어 하죠. 중3~고1 시점에는 이런 부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고 문제 유형을 익히며 장르별로 독해 실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내신 기간 중에는 학교별로 반을 편성해 교과서와 부교재를 꼼꼼히 정리하고 기본 개념을 응용한 문제 유형까지 폭넓게 가르친다. 특히 국제사이버대 토론학개론 지도교수인 백 원장은 여느 학원과 달리 중등부 국어 수업 에 토론 과정을 접목했다. “한 달에 1~2회 이슈가 되는 주제를 정해 미리 자료를 찾아오게 한 뒤 찬반의견을 나누거나 학교 필독서를 가지고 심층 토론 수업을 합니다. 특히 공부해야 하는 이유, 학생들의 직업? 진로와 연결해 토론을 유도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능동적으로 수업에 참여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논리력, 사고력이 길러지죠.” 각종 토론대회 참여를 준비 중인 학생들을 위해 별도의 토론반도 운영 중이다.수학은 심화학습에 집중 입시에서 대학 선택의 당락을 쥐고 있는 수학. 대다수 학생들이 어려워하며 공부의 ‘절대 시간’이 필수적인 과목이다. “경험상, 중학교 때 과도하게 수학 선행을 강요하다 보면 정작 뒷심을 발휘해야 할 고2~3 때 지쳐 나가떨어지는 경우를 자주 만납니다. 그래서 우리는 선행 진도는 6개월~1년 정도만 앞서 가르치는 대신 ‘고도 심화 학습’에 공을 들입니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반복해서 다져준 다음 유형별 실전 연습문제로 마무리 한다. 특히 수학은 학생 개개인의 공부 마인드가 중요한 과목이기 때문에 강사는 수업 중에 학생 개개인의 수업 태도, 집중력, 각 단원별 이해도, 문제 풀이 속도, 질문 유형까지 세세하게 관찰한 다음 정기적으로 1:1 면담을 실시해 학습 동기를 북돋워준다. 특히 수학은 ‘눈’이 아닌 ‘손’으로 풀어야 실력이 쌓이므로 수업 중에 배운 내용을 복습하며 자기 지식으로 체화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정기적으로 테스트를 통해 배운 내용을 반복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수학의 기본 실력을 쌓아나가야 하는 중등부는 학생들의 밀착 관리에 많은 신경을 쓴다.중3~고1 국영수 기본 실력 다져야 영어는 소통 중심의 어학원과 달리 시험 영어 중심으로 수업이 이뤄진다. 매주 필수 어휘를 암기시키고 까다로운 독해 지문을 꾸준히 학습하며 리딩 스킬을 길러준다. 중고교 내신에서 중요한 문법도 수업과 연계시켜 핵심 위주로 가르친다. 본격적으로 입시를 준비해야 하는 고등학생들은 내신, 수능을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하므로 내신 기간 중에는 학교 출제 경향에 맞춰 교과서, 부교재, 학교 프린트물을 중심으로 공부하지만 그 외 시간에는 EBS 교재를 활용해 착실하게 수능을 준비시킨다. 영작 훈련도 꾸준히 시켜 서술형 시험에 대비하며 꾸준한 훈련이 필요한 듣기도 체계적으로 지도한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블리스 잠실점, 이태리 브랜드 ‘DUNO'' 런칭 기념 30% 할인 이벤트 실시 송파구 잠실동에 위치한 블리스 잠실점에서는 이태리 브랜드 ‘DUNO''의 한국 런칭을 기념하며 30%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행사기간은 2013년 11월 24일까지다. 선보이는 제품은 남성, 여성용 오리털 다운 제품이다. 두노 제품은 몽클레어, 페트레이 등 이탈리아 프리미엄 패딩과 경쟁하는 제품군으로 유럽 위생기준을 통과한 오리털을 사용하여 제작하였다. 유리디아 블리스 잠실점 대표에 따르면 “이번 한국 수입 분은 특별생산을 통해 오리지널 패턴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글로벌 패딩을 한국인이 입었을 때 흔히 발생할 수 있는 품이 작은 문제나 소매기장이 지나치게 긴 문제를 최소화하였다”고 말했다. 위치는 지하철 2호선 신천역 4번 출구. 맥도날드와 롯데리아 사잇길로 200m 안에 있다. 문의 블리스 잠실점 070-7536-38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양초에 관한 잘못된 오해 바로잡기 향초는 이미 오랫동안 다양한 천연향으로 사람들의 마음을 위로해 주는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화학적 작용에 관하여 많은 오해가 존재합니다. 그 중 몇 가지 잘못된 오해에 대해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Q.향초는 인체에 안전한가요?안전합니다. 향초와 무향초의 연소원리는 전적으로 동일하며, 향초의 경우 연소 시 소량의 향이 발향되는 것뿐입니다.Q.향초 연소는 유해한 독성물질을 대기에 방출하나요?독성물질을 방출하지 않습니다. 향초 또는 무향초에 상관없이 향초 제조 기준에 따라 만들어진 향초는 정상적인 연소 시에는 근본적으로 수증기와 이산화탄소를 생성합니다. 간혹 특정 향을 만들기 위해 특수 성분이나 유기화합물을 첨가하였다면 연소 시에 방출 될 수 있으나 인체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 극소량 수준입니다.Q.파라핀 왁스는 독성이 있거나 인체에 해로운가요?파라핀 왁스는 미국 식품의약청인 FDA로부터 식품, 화장품, 의약품에 사용하도록 승인된 재료입니다. 식품등급의 파라핀 왁스는 인체에 흡수되어도 전혀 해롭지 않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향초 제조용으로 식품 등급의 파라핀왁스만으로 사용하도록 의무화 하고 있으며 NCA(미국향초협회) 회원사들은 향초 제조용 파라핀 왁스를 널리 사용하고 있습니다.Q.초를 불어서 끄는 게 좋은 방법인가요?불어서 끌 경우, 그을음과 함께 매케한 냄새를 유발합니다. 윅디퍼를 이용하여 촛농에 심지를 담궈서 끄는 방법을 추천드립니다. 향초의 경우, 특히 불을 끈 직후에 발향이 좋으므로 심지를 촛농에 담궈 꺼주시면 더욱 진한 향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Q.양질의 향초를 구별하는 방법은 무엇인가요?일반적으로 육안으로 향초의 품질 감별을 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이처럼 품질평가의 어려움 때문에 NCA(미국향초협회)는 시장에서 품질이 검증된 저명한 브랜드를 선택하도록 추천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의 NCA에 가입된 회원사들은 국가 규격인 ASTM품질 기준을 철저히 준수하며, 또한 NCA도 ASTM 규격준수 여부를 상시 모니터링합니다.김선 대표양키캔들 개롱역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생리통 치료 생리통 (월경곤란증, 월경통) 이란 매달 생리 주기와 관련하여 하복부 통증, 요통, 두통,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나는 것을 말하며, 정상 성인 여성의 40~80% 정도에서 나타난다. 생리통의 원인은 크게 두 가지 (원발성, 속발성) 로 나누어 진다. 원발성 (일차성) 생리통은 골반 내 기질적 병변 없이 통증이 나타나는 경우를 말하며, 생리 중 자궁 수축으로 인한 통증을 말한다. 이는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물질이 원인으로, 생리 시작과 동시에 통증이 나타나 48~72시간 정도 지속된 후 사라진다. 속발성 (이차성) 생리통은 골반 내 자궁내막증, 선천성 구조이상, 골반 유착, 골반염, 자궁 근종 등과 같은 질환이 있는 경우이다. 이는 생리 시작 1~2일전에 통증이 시작되어 생리기간 동안 통증이 지속되거나 강도가 심해진다. 속발성 생리통의 원인 질환으로 가장 많은 빈도를 보이는 자궁내막증은 적절한 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질환이 진행되어 골반 유착이나 불임의 원인이 된다.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혹의 크기가 크면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이 경우 복강경을 이용하여 자궁내막종 절제술, 자궁내막증 전기 소작술, 자궁천골 인대의 부분절제술을 시행한다. 최근 사춘기 여아에서 자궁내막증이 있는 경우 추후 난소암의 발생율이 증가한다고 보고되어, 생리통이 심한 경우 반드시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사춘기 여아에서 자궁내막종이 발견된 경우 즉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심하지 않은 생리통은 스트레스 완화, 카페인 섭취 제한, 운동 등으로 증상이 감소될 수 있으나, 일상 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의 생리통은 기저 질환이 없는지 꼭 진찰을 받아보아야 한다. 원발성 생리통은 통증 유발의 원인이 되는 프로스타글란딘을 조절하는 약물 복용으로 쉽게 조절 할 수 있다. 생리 시작과 동시에 약물 요법(프로스타글란딘 합성억제제)을 시작함으로써 증상의 호전을 볼 수 있다 (치료 효과 80%). 속발성 생리통은 수술 받아야 완치된다. 자궁내막증, 자궁선근증, 근종, 자궁내 피임장치, 골반염 등의 원인을 치료하여야 통증이 사라진다. 간혹 생리통이 심하지만 적절한 검진을 받지 않고 질환이 진행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Reference. Novak’s gynecology) 서울삼성여성의원 구영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2
- 입소문 ‘빵빵한’ 맛있는 빵집들 80~90년대 학교 앞 빵집은 빵을 먹는 장소라기보다 만남의 장소였다. 또 한때에는 아침을 빵으로 먹는 게 ‘세련된’ 아침식사 문화로 여겨지기도 했다.누군가는 식사 대신 요긴하게 먹는 게 빵이지만, 누군가에게는 절대 밥을 대신할 수 없는 간식용으로만 생각되는 게 바로 빵이기도 하다. 요즘은 빵의 종류도 또 건강을 고려한 빵의 재료로 정말 다양하다. 먹기에 아까울 만큼 디자인에 신경 쓴 빵도 있다. 이름도, 모양도, 재료도 모두 중요하지만 역시 빵은 ‘맛’이 있어야 진정한 ‘빵’으로서의 자격이 주어진다. 우리 지역 맛있는 빵집을 수소문했다.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취재팀보석 같은 동네빵집 ‘르빵’ 석촌호수 부근 주택가에 자리잡은 르빵은 송파구 일대에서 유명한 동네 빵집이다. 천연발효종인 사과종, 질 좋은 밀가루로 매일 아침마다 구워내기 때문에 독특한 풍미가 느껴진다. 크렌베리 브레드(3800원)는 통밀의 구수한 부드러움과 크렌베리의 달콤함이 잘 어우러져 커피와 곁들여 먹기 그만이다. 트리플치즈(3800원)를 한입 베어 물면 부드러운 빵 속에 듬뿍 들어간 고소한 치즈를 맛볼 수 있다. 강력분, 찹쌀, 완두를 넣어 만든 찹쌀 마블레는 쫄깃쫄깃한 찹쌀빵맛이 나며 무화과, 캐러웨이 등 다양한 재료를 넣어 구운 호밀빵도 종류가 여러 가지다. 망고, 파스타치오, 산딸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든 빨주노초파남보 색색깔로 선보이는 마카롱과 부드러운 티라미슈 케이크, 예쁘게 장식한 과일타르트까지 작은 매장이지만 다양한 빵들을 선보인다. 이집의 주인장은 이탈리안 레스토랑에서 요리사로 일하다 빵에 매료돼 파티쉐로 전업했고 프랑스 제과제빵학교로 유학까지 다녀올 만큼 빵에 애정이 각별하다. 늘 손님을 위해 시식용 빵을 준비해 놓기 때문에 빵 세프들이 공들여 개발한 신메뉴들을 바로바로 맛볼 수 있는 것도 이집의 매력이다.위치 송파구 송파동 22문의 070-8973-7004히트상품 찹쌀떡에 이어 쌀빵까지 인기몰이 ‘이낙근찹쌀떡 베이커리’ 잠실 일대에서 찹쌀떡으로 유명세를 얻은 갤러리아팰리스 지하 1층에 위치한 이낙근찹쌀떡 베이커리. 얼마 전부터 밀가루에 쌀가루를 듬뿍 넣어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는 쌀빵을 선보이고 있다. 크렌베리와 치즈가 듬뿍 들어가 식감이 독특한 건강바게트(4000원), 미니 카스테라(4000원), 쌀식빵(4500원), 호박찹쌀떡빵을 비롯해 쿠키, 호두파이, 쉬폰 케이크까지 모두 쌀로 만들었다. 1974년 제과업계에 입문한 뒤 40년간 한우물을 파고 있는 이낙근 대표는 ‘건강빵’을 선보이기 위해 프랑스국립제과학교, 동경제과학교에서 양과자를 공부하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이곳 빵의 특징은 겉모양은 투박하지만 기본에 충실한 정직한 빵맛. 히트상품인 찹쌀떡(1300원)은 국내산 찹쌀에 견과류가 듬뿍 들어간 단팥으로 만들었으며 녹차, 복분자, 단호박, 흰찹쌀떡 등 4종류가 있다. 입소문이 나면서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밀려든다.위치 : 송파구 잠실동 40 갤러리아팰리스 지하1층문의 02-2145-4082마음담은 건강빵, 어바웃 카스테라송파구 오금동의 어바웃 카스테라는 첨가제 없이 무항생제 달걀과 최소한의 설탕만으로 만든 카스테라 전문점으로 유명하다. 베이킹파우더를 넣지 않고 머랭 만으로도 기공을 고르고 촘촘하게 하면서 빵 두께를 유지 하는 건 이집만의 노하우. 촉촉함을 유지하는 정도로만 단맛을 내기 때문에 어르신들도 많이 찾는다고 한다. 오리지널카스테라, 녹차카스테라 등 5종의 카스테라가 있고 오리지널 6000원, 녹차카스테라 7000원이다. 화학첨가물을 전혀 쓰지 않기 때문에 밀봉해서 냉장보관하지 않으면 곰팡이가 생긴다. 4NO로 유명한 발효빵은 버터, 설탕, 우유, 달걀을 전혀 넣지 않고 사전반죽 후 15시간을 숙성시켜 만들기 때문에 느림보 빵이라고도 한다. 호밀빵 2종과 치아바타 2종이 있는데 점박이 곰발바닥, 호두 호밀밭의 파수꾼 등 이름도 재미있다. 가격은 2000원~3000원선, 빵 외에도 레몬차, 사과차 등의 홈 메이드 음료와 제철과일만으로 만든 레몬 생강절임, 사과절임도 판매한다. 주소 송파구 오금동 165번지 가락상아아파트 상가 문의 02-401-3096유기농 밀가루만 고집하는 엘샤다이넓지 않은 매장이지만 다양한 빵과 쿠키가 가득한 잠실 아시아선수촌 엘샤다이 과자점은 근처 주민들이 믿고 찾는 건강 빵집. 구입해간 식빵이 2~3일 만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부쩍 찾는 고객이 많아졌다고 한다. 앙금이 들어간 단팥빵, 슈크림, 호두만주 등은 주인장의 넉넉한 인심만큼이나 소를 아낌없이 넣기로 유명하다. 모든 제품은 유기농 밀가루만 사용하고 합성보존료를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구입한 빵은 그날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부득이하게 보관할 경우, 냉장실이 오히려 노화가 빠르다고 하니 상온에 두거나 얼리는 것이 최선. 요즘 인기 있는 메뉴는 크림치즈가 들어간 모찌모찌와 달걀흰자를 거품 내 만든 바닐라 쉬폰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워 연령에 관계없이 많이 찾는다. 대부분의 빵이 2500원~3000원이면 살 수 있고 직접 구워낸 다양한 동물모양의 쿠키는 한 주머니에 2500원으로 학교 간식으로 대량 주문하는 경우가 많다. 주소 송파구 잠실동 85-1 아시아선수촌아파트 상가문의 02-417-5691품절되기 전에 맛봐야하는 쿠키슈, 가든파이브 뺑드프랑스 가든파이브 영관 1층 킴스클럽 앞에 위치한 뺑드프랑스(pain de france). 프랑스 빵이란 뜻을 가진 이랜드에서 운영하는 빵집이다. 보기에도 예쁜 각각의 머핀이 전시되어 있고, 다양한 케이크도 준비되어 있다. 물론 식빵이나 야채빵, 버터빵 등의 빵들도 구입할 수 있다.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다른 곳과 크기에서부터 차별화되는 슈크림빵, 쿠키슈(1200원)다. 오리지널과 초코맛, 딸기맛의 세 종류가 있는데 취향에 따라 찾는 이가 다양하다. 하지만 그 중에서도 초코쿠키슈가 가장 인기가 많아 제일 먼저 품절될 때가 많다. 처음 이곳에서 쿠키슈를 선보일 때에는 구워진 빵에 그때그때 크림을 넣어 시간을 맞추지 않으면 맛도 보지 못하고 돌아서 와야 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요즘은 전날 저녁 쿠키슈를 만들어 냉동보관, 언제나 맛있는 쿠 2013-11-06
- 수학을 재미있게 더 잘 할 수 있는 법 2014년에는 중학교는 1,2학년, 고교는 1학년이 새로운 교육과정이 적용되고 20%정도 수학개념이 줄어들고 “스토리텔링수학”기법이 적용된 교과서가 나온다고 하는데 새로운 교재를 보니 별로 사용되지 않는 개념들은 일부가 빠져서 다행이지만 스토리텔링이 부각되지 않아서 기존교재와 별다른 차이를 못 느낀다는 것이 문제라고 본다. 예를 들면 고2과정에서 배우던 로그를 고1과정에서 배우는데 상용로그와 관련된 문제들이 수능에 자주 출제되어 왔는데 실제로 거의 쓰지도 않기 때문에 진작 없애야 했던 것이다.학생들을 가르쳐보면 일부 상위권 학생들은 수학을 좋아하고 또 잘 하기 때문에 문제가 없지만 그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학을 좋아하지 않기 때문에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이 재밌게 배우면서도 성적이 잘 나오게 할까를 고민하고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오로지 명문대를 가기위해 싫어도 어떻게든 수학성적만 올려보겠다는 것은 현명하지 않은 공부방법이라는 생각이 든다. 이런 방식의 수학공부보다는 더 적게 공부하고도 재미있으면서 더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이 있기 때문이다.남녀도 서로 관심을 가져야 매력도 보이고 좋아하듯이 우선 학생들이 수학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첫걸음이고 또한 유도할 수 있는 좋은 방법들이 있다. 한국 학생들이 게임을 매우 좋아하기 때문인지 세계적인 월드사이버게임즈 (WCG)에서 한국이 무려 12년 동안 7번 우승,4번 준우승했던 것을 보면 알 수 있을 것 같다. 첫째, 수학을 배우는 학생이라면 처음 배울 때에는 최대한 재미있고 설명이 쉽고 쉬운 문제들이 많은 교재를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본다. 처음에는 무조건 쉽고 재미있게!!!한국의 수학교재는 미국의 수학책보다 개념설명이 너무 수식에 의존해서 학생이 개념을 직관적이고 쉽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 미국교재는 개념설명에 많은 양을 할당해서 학생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문제들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문제가 많아서 개념을 어떻게 실제에 적용하는 지를 알 수 있어서 좋은데 한국교재는 실생활관련 문제들이 매우 적고 수식적인 계산이나 너무 수학적인 문제들만 있어서 좀 어렵고 지겹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교재를 만드는 교수나 선생, 출판사들은 동서양의 뇌의 인식과정의 차이를 고려해서 더 한국학생들을 배려해서 교재를 더 쉽고 잘 이해할 수 있게 노력해야하는데 서양 수학 교육자들보다 노력을 안 하고 있다고 본다. 둘째, 수학이란 학문도 역사적으로 발전해왔기 때문에 수학사에서 유명한 수학자들의 전기나 책들을 관심 있게 읽어보는 것이 좋다. 수학역사책이나 수학자의 전기에는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들을 정말 자세하고 흥미롭게 설명이 되어있고 수학자들이 그 개념을 가지고 어떤 고민을 했는지도 자세히 알 수 있어서 개념을 친근하게 받아들일 수 있다. 셋째, 일상생활이나 영화, 과학에서 나타나는 문제들과 수학과의 관련성을 재미있게 쓴 책들이 과거보다 많이 서점에 나와 있으니까 구해서 읽어보는 것이다. 이러한 책들을 보면 수학이 더욱 친밀해지고 재미있어서 수학개념도 더 잘 이해할 수 있고 수준도 놓아져서 일거양득이다. 학생들이 수학을 어렵게 여긴다면 학부모나 수학을 가르치는 교사나 강사는 학생들이 수학에 흥미와 관심을 갖도록 최대한 노력을 하는 것이 필요하고 또 수업내용도 학생들이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또 문제들도 세심하게 난이도를 조절해서 학생들이 어려운 문제에 점진적으로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본다. 또한 수학은 개념을 충분히 잘 이해하기 위해서는 비슷한 수준의 문제를 여러번 풀어보는 것이 꼭 필요하다는 것도 잊으면 안된다고 본다. 수학을 한 번에 마스터할 수 있다는 환상을 깨시길~~~ 서울대를 입학한 평균적인 학생들이 수능기출문제집을 최소한 4번정도 풀어보기 때문에 반복도 중요하다는 것을 놓치면 안됩니다. 한국인이 서양인과는 뇌의 인식과정이 다르다는 점을 참고해서 처음에는 쉽고 재미있게 나중에는 여러 번 반복하는 것이 수학을 잘하는 방법임을 잊지 마시길!!!글 : 최윤희학원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시험에서 승리를 위한 5대요건 손자(孫子)는 병법을 논하면서 승리를 아는 5대 요건을 말한다. 비단 전쟁에서뿐 아니라 사회전반에 걸쳐 적용되는 요건으로 보아도 타당한 측면이 있다. 병법의 원리를 학습과정에 곧바로 적용한다는 것이 자칫 위험스런 결론에 이를 수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시험을 대비하는 과정으로 제한적 해석을 한다면 치열한 경쟁에서 승리하기 위해 그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싸워야 할지 말아야 할지를 아는 자가 이긴다.”는 것이다. 이순신의 23전 23승의 전과는 철저히 이길 수 있는 조건에서 싸움을 했기 때문에 가능했다. 결과가 승리로 확실시되지 않는 상황에서는 싸움을 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그러나 시험을 봐서 승리할 자신이 없다고 해서 시험을 보지 않을 수 없는 일 아닌가. 승리의 확신이 없다고 하더라도 반드시 싸워야 하는 상황이 왔다면 역설적으로 그러한 상황은 그간의 준비 부족을 반증하는 것이다.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을 딛고 이기는 싸움은 얼마든지 있다. 다만 그 승리의 가능성을 철저히 판단한 후에 싸움에 임한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이미 충분한 시험 준비를 해서 싸우면 반드시 이기는 상황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원리는 승리의 제1요건으로 충분하다. 둘째, “군대의 많고 적음을 쓸 줄 아는 자가 이긴다.”는 것이다. 전쟁에서 군대의 수는 전쟁의 승패를 가늠하는 객관적 지표이다. 수험에선 어떠한가? 시험을 앞두고 투자한 시간과 지식의 양이 군대의 많고 적음에 해당할 것이다. 무조건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학습을 했다고 해서 시험을 항상 잘 보는 것은 아니다. 전투에 필요한 정예병사가 필요하듯이 시험에 나올 것을 가려 뽑아 훈련하고 학습한다면, 또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한다면 승리의 두 번째 요건을 충족하게 된다. 그러나 기본적으로 절대적으로 필요로 하는 시간과 지식의 군대(?)를 충분히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셋째, “상하가 일치단결하는 쪽이 이긴다.”는 것이다. 전쟁은 수많은 의사결정의 연속적 과정이다. 생사를 걸고 급박한 상황에서 정확한 판단을 필요로 하는 상황에서 조직의 구성원들 간 신뢰가 부족해서 단결하지 못한다면 전쟁에선 이길 수 없다. 학생과 부모가 학생과 선생이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한마음 한결같이 훈련에 임하고 준비해야 한다. 간혹 학원에서 늦게까지 남겨 수업을 할 때 부모님께 항의 전화가 걸려오곤 한다. 과제를 다 이행해 오지 않아서 일 수 있고, 일정기간 나가야 하는 학습량을 다 못해서 보강을 하는 것일 수 있다. 우리 아이는 보충할 필요 없으니 바로 보내달라는 전화가 가끔 걸려온다. 그런데 아이러니한 것은 그 학생의 학원 퇴소사유가 성적이 생각만큼 오르지 않았다는 불만 때문이었다. 넷째, “싸울 준비를 끝내고 적을 기다리는 자가 이긴다.”는 것이다. 물론 시험전날까지 완벽한 준비란 있을 수 없다. 시험보기 1분전까지 책을 보고 대비를 해야 하는 게 시험이다. 실수를 줄이고 한자라도 더 봐서 헷갈리는 상황이 없게 해야 하기 때문이다. 시험보기 전 짧은 시간 안에 전체를 훑을 수 있는 능력은 평소 요약정리를 잘 해놓은 수험생만이 가능하다. 그런 시험 준비가 싸울 준비를 끝낸 경우라 하겠다. 다섯째, “장수는 유능하고 임금은 개입하지 않는 쪽이 이긴다.”는 것이다. 수험 공부는 현장의 목소리가 중요하다. 장수인 선생의 판단을 철저히 믿어라. 적어도 그 장수가 유능하다는 것이 입증되었다면 맡기는 쪽이 유리하다. 일단 전문 강사와 학원에 맡기고 그 결과를 기다리는 쪽이 승리하는 왕의 현명한 선택일 것이다. 올해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런 얘기가 다음 수능을 준비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송파이튼학원 수학 대표강사 황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송파강동광진 학원가소식 - 2013년 11월 1주 로고스멘토학원, 수시2차 전략 설명회 논술,적성전문학원인 로고스멘토에서 수능 이후 수시2차 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10일(일) 오후2시로 로고스멘토학원 송파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상은 현 고3학생 및 학부모다. 11월7일 수능이 끝난 후 있을 수시2차 논술과 적성시험에 대한 상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로고스멘토 카페와 블로그를 참조하면 된다. 사전 전화예약은 필수다.문의 로고스멘토학원 (02)489-2283 로고스학원, 예비고1/예비고3 입시설명회 수학과학전문 로고스학원에서는 오는 23일과 30일, 각각 예비고1 및 예비고3을 위한 입시설명회를 진행한다. 시간은 오전 11시다. 최근 입시제도의 변화 발표에 따른 2017년 대입과 2015년 대입의 올바른 이해와 명확한 대처방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을 예정이다. 사전 전화 예약은 필수다.문의 로고스학원 (02)416-5540 이성구/한맥 학원, 예비고1 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인 이성구/한맥학원의 예비고1 개강이 11월16일(토) 시작된다. 예비고1 입학고사는 개별 실시된다. 한편, 수시 2차 대학별 논술 파이널 강좌가 학생을 모집 중이다. 학원 관계자에 따르면 “수시2차 파이널 강좌의 경우, 조기 마감될 경우가 많으니 조속히 등록해야 할 것”이라고 한다. 입학고사등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학원 상담실로 하면 된다.문의 이성구,한맥학원 (02)2202-3292 사고력 수학, 융합형 인재로 키우는 법, CMS에듀케이션 설명회융합사고력 수학을 이끌어온 CMS에듀케이션이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와 광진영재교육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왜 CMS 사고력 수학인가, 우리 아이 융합형 인재로 기르는 방법’을 주제로 진행된다.설명회 일정은 올림픽영재교육센터 11월 7일(목) 오전 11시, 11월 16일(토) 오후 3시30분이며 광진영재교육센터는 11월 14일(목) 오전 11시, 11월 23일(토) 오후 3시이다.대상은 예비 7세부터 초등 6학년 학부모님이며 보다 자세한 문의는 각 센터로 하면 된다.한편 올림픽센터와 광진센터에서는 전국진단평가(입학고사)도 실시하고 있다. 진단평가는 평일 낮 12시부터 오후 7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문의 CMS 올림픽영재교육센터 02-478-1288 광진영재교육센터 02-453-1881 100% 말하기 영어 연습 온라인 이노피아잉글리쉬 회원모집영어 습득을 위해 실전과 같이 100%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언어 연습 시스템을 갖춘 이노피아잉글리쉬가 회원을 모집한다.이노피아잉글리쉬는 교재, 교사강의, 문제풀이, 나이제한 없이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영어 회화 공부를 위해서 실전처럼 연습과 훈련이 가능한 온라인상 영어 시스템이라서 가능하다.하루 60분 무한 반복학습, 학습내용 실시간 확인 가능, 철저한 진도 및 이력관리, 개인별 맞춤학습 프로그램이 장점이다.1577-2530 내신·수능 전문 김연준 영어전문학원, 기말고사 대비반 수강생 모집한 반 8명 정원의 철저한 담임제와 학생의 특성을 파악한 맞춤형 수업 진행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실력과 내신 성적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것으로 소문난 김연준 영어전문학원이 11월 11일(월)부터 개강하는 기말고사 대비반 수강생을 모집한다. 학교별, 수준별로 철저한 분반 수업을 진행하며, 내신 대비 프로그램에 따라 3회 반복학습을 해주고, 홈페이지를 통한 학습관리도 이루어진다. 잠실 지역 학원 중 영동일고, 잠일고, 잠신고, 정신여고, 신천중, 잠신중, 정신여중, 아주중 등 8개 중고등학교 학생만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준별 분반 내신 및 수능 대비 수업을 진행한다.문의 02-415-2688 www.kimyonjun.co.kr 팬텀학원, 학원 확장 이전 및 예비고2*예비고3 설명회 개최소수정예, 학생 개별 맞춤 고등부 전문 대치동 팬텀학원(김은영 원장)이 최근 대치동 순복음교회 맞은편 태안빌딩 6층(대치동 991-4)으로 확장 이전을 하고, 예비 고1, 고2 및 고3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 고3 설명회는 11월 11일(월) 오전 11시에 진행하고, 예비고2 설명회는 11월 12일(화) 오후 1시, 예비고1 설명회는 11월 13일(수) 오후 1시에 각각 진행한다. 설명회 장소는 팬텀학원 세미나실이다. 변화하는 입시 정책 및 그 대책, 팬텀학원의 과목별 입시 대비 프로그램, 의*치한*약학 특별반 구성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진행된다. 사전 예약 필수. 문의 02-508-4748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 오픈 및 회원 모집송파구 삼전동에 지난 10월 21일 새롭게 문을 연 5세~초등 어린이 전용 수영장 ‘스위스 키즈베이(이창식 대표)’가 어린이 회원을 모집 중이다. 잠실 최초로 25m 레인을 갖췄고, 깊이 또한 1.2m로 설계하여 기존 어린이 수영장의 한계를 넘어 초급부터 고급까지 수준별 수업을 할 수 있다. 수영장 물은 친환경적인 해수풀로 눈이 따갑지 않고 냄새도 없어 아토피나 비염이 있는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수영할 수 있으며, 하루에 7~8회 수영장 물을 순환, 여과시키고 있다. 또한 함소아한의원과 주치의 업무협약을 체결, 함소아의 바디워시와 로션을 구비해 놓았다. 업무강사 또한 대학에서 체육을 전공했거나 오랜 강습 경력의 수영선수 출신들로만 구성하여 전문성과 안전성을 갖췄다. 대기하는 학부모를 위한 휴게 시설도 구비되어 있다. 문의 02-417-7555 www.swis.kr 고3영어 전문 참배움터영어학원 수강생 모집송파구 삼전동에 위치한 고3 영어 전문 참배움터학원(강철수 원장)이 부족한 영어 성적을 단기간에 끌어올리기를 원하는 예비고3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서울대 영문학과 출신 강사들이 소수정예로 책임수업을 진행하며, 주당 모의고사 2~4회, 어휘어법 빈칸 및 각종 난제, 청해 난제, 세계 석학들의 명문, 대학별 영어논술 기출문제, 텝스 난제, 일본 본고사 문제들을 중심으로 수업한다. 참배움터학원의 프로그램은 특례생반, SAT/AP반, 대학 편입생반, 재스생 그룹 스터비반,경찰대 목표반, 고3 수능영어 소수정예반, 수능영어 1:1 클리닉반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문의 02-420-40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
- 맛멋 하늘채 커다란 상추에 밥을 한 가득 얹고 거기에 쌈장 한 숟가락을 듬뿍 떠 쓰윽 밥에 발라준다. 그리곤 입을 가능한 한 크게 벌려 있는 대로 부풀려진 쌈을 한입에 넣고 힘들게 그 맛을 만끽한다. 단언컨대 쌈은 이렇게 먹어야 제 맛이 아닐까. 요즘 아이들은 밥과 쌈만으로는 뭔가 부족한 것을 느끼지만, 옛날엔 따뜻한 밥 한 공기와 상추만으로도 넉넉한 한 상차림이 되곤 했다. 엄마의 인심 가득한 쌈이 그리울 때 찾아갈 수 있는 곳, 우렁쌈밥 전문점 하늘채다.넓고 공간과 깔끔한 인테리어, 예약은 필수 길동사거리에 위치한 이곳은 깨끗한 외관을 자랑한다. 주소는 둔촌동이라 나와 있지만 정확한 위치는 길동사거리에서 천호대교 반대방향 바로 오른쪽에 위치해 있다. 커다란 간판과 입구 덕분에 이곳을 찾기가 그리 힘들진 않다. 주차요원이 따로 있어 주차도 편리하다.입구에 들어서니 전체가 커다란 마룻바닥이다. 모든 좌석이 신발을 벗어야 하는 좌식테이블. 안쪽에 룸도 마련되어 오붓한 모임이나 식사자리로도 손색이 없다. 테이블 간 간격도 꽤 넓은 편. 한 공간에서 식사를 하지만 넓은 간격 탓에 완전 오픈됐다는 생각은 그리 많이 들지 않는다. 단, 예약 손님이 워낙 많아 점심이나 저녁 시간 등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시간엔 미리 예약을 해 두는 것이 안전할 듯. 점심시간, 몇 팀이나 발길을 돌리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곳 메뉴는 쌈밥과 2인 이상 주문 가능한 정식이 있다. 쌈밥에는 다양한 쌈 채소와 우렁쌈장, 된장 또는 청국장이 제공되며, 정식에는 기본쌈밥에 메인요리가 추가되는 식이다. 황태정식을 시키면 황태가, 돼지주물럭 정식을 시키면 돼지주물럭이 기본쌈밥과 함께 식탁에 오른다. 매콤한 돼지주물럭과 쌈밥을 함께 먹어보기로 했다.신선한 10여 종의 쌈과 우렁이 가득 쌈장의 조화 먼저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쌈 채소들이 상에 오른다. 적상추, 치커리, 케일, 적 근대, 적 치커리, 적 겨자, 쌈추, 알배기 배추, 당귀 등 모두 신선하고 몸에 좋은 것들이다. 세팅지에 각 채소들의 효능에 대해 적혀져 있어 하나하나 읽으며 효능을 보는 것도 재미. 쌈장에 찍어 아삭거리며 먹을 수 있는 고추가 보이지 않아 종업원에게 물어보니, 금방 신선한 고추를 가져다준다. 이곳 쌈 채소는 계절에 따라 혹은 그날그날 신선도에 따라 상에 오르는 종류가 달라진다. 하지만 12~13가지의 쌈 채소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푸짐한 반찬과 함께 돼지주물럭과 우렁쌈장, 된장과 청국장이 상에 오른다. 반찬이 워낙 많아 기본쌈밥을 주문해도 충분했을 듯. 우렁이 듬뿍 들어간 쌈장은 짜지 않고 간이 심심해 넉넉하게 넣어 먹으니 더욱 맛이 좋다. 쌈 채소에 밥을 얹고 우렁쌈장과 갈치속젓을 함께 넣어 먹으면 더욱 맛이 좋다. 반찬 역시 간이 적당하고 하나하나 맛이 있어 어른들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할 듯하다. 우렁쌈장과 쌈 채소는 ‘더 주세요’란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넉넉하게 더 가져다준다. 쌈장과 쌈 채소를 남기지 않으려면 ‘조금만 더 주세요’란 말을 반드시 챙길 것. 우렁쌈장에 우렁이도 처음 제공되는 그대로 듬뿍 넣어준다. 식사를 마치고 나면 완전 맛있는 커피가 기다리고 있다. 커피머신이 두 개가 있는데 안쪽 홀에 있는 커피머신은 원두를 직접 갈아 커피를 내려주는 방식이고, 신발장 쪽에 있는 커피머신은 일반 커피머신이여서 취향대로 선택해 마시면 된다. 원두가 갈리는 소리가 상쾌하게 들리는 아메리카노로 근사하고 건강한 한 끼 식사를 마칠 수 있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위치: 길동사거리에서 은평교회 가는 방향 오른쪽(천호대교 반대방향) 강동구 둔촌동 426번지●주차: 가능 ●메뉴: 쌈밥 1만원 황태정식 1만2000원 돼지주물럭정식 1만3000원 황태 하늘채정식 1만6000원 ●운영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문의:02-485-32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