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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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계획 짜셨나요? 달력을 펼쳐보니 5월 초, 황금연휴가 ‘떡’하니 자리 잡고 있다. 3일 토요일부터 시작되어 4일 일요일과 5일 어린이날(월)을 지나 6일 석가탄신일(화)까지 이어지는 4일 동안의 연휴다. 학교에 따라 2일 혹은 7일을 재량휴업일로 정해 연휴가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4월말에 아이들의 중간고사도 끝나 마음의 여유까지 가득한 연휴. 어떻게 보내야 할지 주부들의 고민이 많아지는 요즘이다.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리포터 5인이 ‘우리 집만의 여행 플랜’을 풀어놓았다. 아직 연휴 계획을 짜지 못한 가정이라면 참고하시길. 송파강동광진 내일신문 편집팀친정엄마 & 시어머니의 용감한 가족여행올 들어 처음 있는 장장 6일의 긴 연휴. 집에서만 보내기에는 뭔가 억울할 것 같은 생각에 서둘러 숙소부터 잡았다.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해서 여름에도 계곡만 찾아다니다보니 여름철 최고 여행지라는 경포대가 우리에겐 오히려 낯설다. 사람들로 붐비기 전에 한번 다녀오리라 결심하고 선 듯 예약은 했지만 친정엄마와 가자니 혼자계신 시어머니가 맘에 걸리고, 그렇다고 시어머니와 가자니 엄마라는 이유로 늘 두 번째였던 친정엄마께 죄송한 맘이 들고. 고심 끝에 내린 결론은 두 분을 동시에 모시고 가는 것.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마음을 정하고 나니 오히려 뿌듯한 느낌이다. 자식을 나누어 가진 관계로 보면 누구보다 가까워야할 사이지만 여러 가지 문화적인 정서상 서로 어려운상대임은 분명하다. 무엇보다 며느리인 동시에 딸인 리포터의 입장에서는 많은 용기가 필요한 선택이었다. 겁 없는 리포터의 제안에 남편도 처음에는 의아한 표정이었지만 안사돈끼리 함께하는 여행이 서로 말 친구도 되어주고 나름 의미 있을 것 같다며 오히려 기대하는 눈치다. 늘 시어머니와 함께 여행을 하는 것을 기특해 하면서도 한편 부러워했을 친정엄마. 딸이면서 며느리고 사위면서 아들과 함께하는 이번 여행을 통해 두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보고자 한다. 결혼식 이후 특별한 날이 아니고서는 서로 대면하기 어려운 사이의 두 분이 서로의 공감대를 엮어갈 시간은 과연 어떤 모습일지 기대된다. 둘째와 오붓하게 여행 떠나기 나에게 ‘둘째’는 언제나 어린 아이다. ‘둘째’라는 말에는 뭔가 애잔함이 깔려있는 것 같기도 하다. 나에게 둘째는 그렇다. 아마 함께 한 시간이 첫째에 비해 많이 부족한 이유도 한 몫을 차지하고 있을 것이다. 복덩이처럼 태어나 엄마인 나에게 많은 도전과 기회를 안겨준 둘째. 태어나면서 바쁜 엄마를 만난 탓에 혼자서 가족과 떨어져 시댁과 친정에서 영·유아기의 대부분 시간을 보냈다. 아직도 생생하게 떠오르는 기억의 단편이 있다. 둘째만 남겨놓고 집으로 돌아올 때 ‘왜 나만 여기에 내려놓지’라고 말하는 듯 자지러지게 우는 둘째아이의 모습이다. 16살, 훌쩍 커버린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도 엄마는 그때를 미안해한다. 생각해보면 둘째는 가족 여행에서도 많이 소외됐다. 단지 ‘어리다’는 게 여행에서 빠지게 된 이유였다. 미국 동생네를 방문했을 때에도, 제주도 가족여행을 갔을 때에도 둘째는 사진 속에 존재하지 않는다. “엄마, 나는 그때 어디 있었어?”라고 묻는 둘째의 질문은 늘 엄마를 죄책감 속에 빠뜨리곤 한다. 다가오는 5월 황금연휴, 둘째 아들과 단둘이 떠나는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첫째와는 단 둘이 여행을 떠날 기회가 많았다. 하지만 둘째와는 처음 갖는 시간. 흔쾌히 ‘오케이’해준 사춘기 아들에게 마음속으로 몇 번이나 ‘탱큐’를 외쳤다. 아이들을 훌륭하게 키워내 TV에 출연했던 누군가의 말이 기억난다. “가족 모두와 함께 하는 여행이 아니라 아이들 한명 한명씩과 꼭 여행을 떠나 보세요. 생활 속에서 또 가족 전체 여행에서는 알지 못했던 아이의 새로운 모습과 진중한 면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어느덧 훌쩍 커버린 ‘중딩’ 아들이 보여줄 새로운 모습은 어떤 것일까? 16살이 될 때까지 단 한 번도 둘이서만 여행길을 나선 적 없는 둘째 아들과의 여행에 ‘40대 중반’ 엄마는 사춘기 소녀처럼 가슴이 설렌다. 딸과 단 둘이 떠나는 문화여행학창시절, 미술교과서 속 고흐 작품들은 당최 이해가 안됐다. 내 머릿속에서는 ‘자해하며 소멸해간 정신 분열 화가’ 정도로 고흐를 정의 내렸다. 그러다 십 년 전 예술의전당 전시회에서 그의 대표작 해바라기 그림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한 후 고정관념은 확 바뀌었다. 원본 작품에서는 미술책에서 느끼지 못했던 이글이글 타오르는 화려한 색감과 생명력이 고스란히 전해졌기 때문이다.그걸 계기로 미술전시회를 꽤 챙겨서 다니는 중이다. 손재주 없는 나와 달리 ‘아트DNA’를 간간히 내비치는 딸 때문에 미술관행이 더욱 탄력을 받기도 했지만. 이 가운데서도 예술의전당은 특히 애착이 가는 공간이다. 전시와 공연이 연중 펼쳐지는데다 공간 이곳저곳을 어슬렁거리다 보면 나름 볼거리가 쏠쏠하다. 개성 있게 차려입은 사람들의 면면을 살피거나 문화의 향기 덕에 점점 업그레이드돼 가는 예술의전당 공간 구경도 재미나다. 예술의전당을 감싸고 있는 우면산의 푸르름도 눈을 시원하게 해주며 대형 아트숍에는 아기자기한 아트상품들이 넘쳐나 눈요깃감이 많고 베이커리카페의 빵맛과 차 맛 또한 좋아 딸과 나는 흐뭇해하며 이것저것 군것질을 한다. 게다가 근처에는 괜찮은 맛집들이 여러 곳 있어 원스톱으로 즐길 거리가 많다.5월의 황금연휴, 전국의 고속도로가 몸살을 앓을 때 딸과 나는 단 둘 (남편은 이쪽 분야로는 젬병이라 함께 가자면 성을 내기 때문)이서 집 가까운 곳으로 문화여행에 나설 생각이다. 물방울무늬 화가로 유명한 세계적인 전위미술계의 살아있는 전설 ‘쿠사마 야요미 전시’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는 중이다. 어찌 보면 나는 미술 작품 그 자체보다도 문화공간이 주는 오라와 특유의 예술적 감성을 우리 딸에게 차곡차곡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는 욕심이 내 발길을 재촉하는지 모르지만. 계절의 여왕 5월에 우리는 저렴하면서 값진 문화여행을 떠나련다. 해마다 점점 소중한 여행, 곤지암 리조트우리가족은 매년 이맘때가 되면 가슴 조마조마하게 기다리는 결과가 있다.바로 5월 연휴에 맞춰 회사 콘도를 신청해 놓고 추첨이 될까 안 될까 결과를 기다리는 것이다. 그동안 다행스럽게도 비수기라 안 된 적은 없었지만 혹시라도 이번 연휴처럼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결과를 예측할 수 없어 더욱 긴장이 된다. 그래도 해마다 그곳에 가면 깨끗한 콘도에 작지만 알찬 실내수영장 겸 스파에 온갖 나무와 꽃들이 가득 찬 수목원이 있어 우리가족 놀이터로 안성맞춤이다. 거리도 가까워 갈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다. 게다가 큰아이가 사춘기에 접어들면서는 언제 여행에 안 따라나서겠다고 선언할지 몰라 갈 때마다 아직 이렇게 잘 따라와 주는 구나 감사한 마음이 배가 된다.아이들이 커가면서 언제 따라나서지 않겠다고 할지 몰라 걱정되기도 하고 만일 진짜 그렇다면 얼마나 섭섭한 마음이 들까 미리 생각해 보아서 그런지 점점 더 이런 시간들이 2014-04-16
- 사고력과 집중력 높이기, 심리운동이 효과적 “아이가 ADHD 진단을 받았는데, 약을 먹이기는 너무 불안해서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에요.”ADHD뿐 아니라 틱(tic)장애 등 발달이 늦은 아이들을 두고 있는 부모들의 고민은 같다. 더구나 ADHD의 경우 연평균 4.4% 정도로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 치료 방법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ADHD 치료법 중 가장 보편적인 방법은 약물치료이지만 대표적인 약물 중 하나인 ‘리탈린’은 아동의 움직임을 인위적으로 통제하는 약물이기 때문에 우려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심리운동센터 참스리움의 강민정 원장은 “최근 연구들을 주목해본 결과, 아이들이 산만한 이유는 전두엽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아이의 산만함에 대한 원인을 다양한 각도에서 보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3세~6세에 전두엽이 가장 빨리 발달한다고 한다. 전두엽은 사고력을 주관하고 행동을 조절하는 뇌의 앞부분에 해당하는 곳으로, 판단력과 감정조절, 집중력 조절, 기획 능력 등을 책임진다. 이러한 이유로 전두엽 영역의 활동이 정상보다 떨어지게 되면 행동을 억제하지 못하고 주의가 산만해질 수밖에 없다. 외국 사례를 보면 전두엽이 제거된 사람은 주의를 집중하는 능력이 없어지고 무엇을 생각함에 있어 두서가 없어지며 도덕적으로 문제가 되는 행위를 쉽게 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한다. 약물 대신 운동을 통한 치료가 효과적그렇다면 전두엽의 떨어진 기능을 가장 효과적으로 올려주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 미국 일리노이대학의 연구진은 ‘소아과저널’ 최신호에 게재한 연구논문을 통해 주의력측정, 뇌신경생리학, 학업수행력 등의 지표를 사용해 적당한 운동이 주의력이 떨어지는 아이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결과를 발표한바 있다. 외국의 사례에서부터 ADHD에 사용되는 약물의 부작용이 알려지고 있으며, 약물 대신 운동을 통한 치료가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밝혀지자 후속연구가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러나 무조건으로 ADHD의 치료 방법을 전두엽에서만 찾는 것은 무리가 있다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ADHD의 주요한 원인이 전두엽에 있다고 해도 아이의 성장과정에서 오는 영향으로 인해 주의력결핍 등의 증상이 심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강민정 원장은 “아이의 주의력이 떨어지는 부분은 접두엽의 기능과 아이의 심리, 양쪽에서 모두 파악되어야 한다”라고 말하며, “전두엽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것과 아이의 심리를 파악하여 심리치유를 해주는 것 모두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리운동,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치유하다전두엽을 발달시키고, 아이의 심리까지 치료하고 교육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독일에서 시작된 ‘심리운동’이 그 대안이 되고 있다. 심리운동은 ‘몸을 움직이며 마음을 치유한다’라는 독일 교육심리학자 조니 키파드(Ernst J. Kiphard)에 의해 만들어졌는데, 독일과 네덜란드 등 유럽에서는 일반인들에게까지 널리 알려진 치료법 중 하나다. 심리운동은 인간의 가장 기본적인 욕구인 움직임을 통해 아이의 발달을 지원하게 되며, 움직임을 통해 욕구를 해소하도록 한다. 아이가 평소에 가지고 있는 심리적 압박감과 스트레스를 심리운동을 통해 스스로 해소하게 하는 것이 심리운동의 주목적이다. 운동을 통해 전두엽의 기능을 끌어올리는 한편, 아이의 심리적인 부분까지 전담할 수 있는 심리운동이 비약물치료의 가장 유효한 답이 되고 있다. 강 원장은 “아이는 심리운동을 통해 신체경험, 물질경험, 사회경험을 하게 되는데, 이를 통해 감각 및 지각을 다양하고 세부적으로 체험하게 되며, 스스로 움직임을 조절하고 감각기관을 최대한 활용하여 집중력을 높이도록 합니다. 또한 고 난이도의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키워주고, 움직임 조절을 재미있게 체험하여 아이의 전인적인 발달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ADHD 치료에도 매우 효과적입니다”라고 설명한다.ADHD 치료를 위해 불가피하게 약물치료를 선택했던 부모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가 없다. 더구나 심리운동은 ADHD 치료에만 국한되어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모든 아동들의 정서 발달 및 전인적인 발달에 도움을 주고, 자신감 있는 성장을 도울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 교육의 새로운 지표로 떠오르고 있다. ● 심리운동이 필요한 아이- 산만하고 집중력이 떨어지는 아이- 스스로 행동을 통제하지 못하고, 충동적인 아이- 또래에 비해 말이 늦거나,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아이- 틱(tic) 증상이 보이는 아이- 정서불안이나 우울증 증세가 보이는 아이- 스마트폰이나 게임 등 미디어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하는 아이- 또래에 비해 발달이 늦는 아이 문의 02-6215-1022 www.chamsrium.com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16
- 영어실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다 겨울방학 영어의 실전적 준비1. 영어학원 선택방법.2. 영어실력의 바탕은 어휘력이다3. 영어문법이 성적을 좌우한다.4. 영어성적 향상의 비법. 우선 지금부터 써 내려갈 내용이 절대적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영어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이것만이 옳은 것이다 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성공사례에서 비추어 밝히는 경험적 의견이라는 것을 먼저 밝혀두고자 합니다. ①. 어휘력의 중요성 (최신 내신 출제 경향) 흔히들 영어실력의 70%는 어휘력에서 나온다고 할 정도로 어휘력은 영어실력에서 중요합니다. 회화영어에서는 2,000여 어휘, 입시영어에서는 최소 8,000여 어휘를 갖추어야 한다고 봅니다. 수능 1등급이려면, 갖추어야 할 어휘는 더 늘어나게 되는데, 이때는 단어의 수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는 단어의 숙련도와 응용력이 더 중요하다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그것은 수능 1등급의 학생이라도 수능문제에 나오는 단어를 100% 알고 시험을 치르는 것은 아니라, 모르는 어휘는 문맥을 통하여 유추하는 것인데, 아는 단어가 많을수록 문맥을 통하여 모르는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기회가 많게 됩니다. 다시 말해서 일정 수준에 이르면 어휘력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늦어도 고2 겨울방학까지 기본적인 8,000여 어휘를 습득해서, 해석연습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문맥 정리를 연습해서, 고3 부터는 새로운 단어를 외우는 부담과 해석에 대한 부담을 최소로 줄여합니다. 즉, 수능 1등급의 출발점은 어휘력을 빨리 습득하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어휘력의 중요성은 듣기 대비에서도 중요합니다. 듣기 대비는 저학년 일때는 귀와 입이 트이는 것이 중요하지만, 고등학교 이상일 때 부터는 귀와 입이 트여도 어휘력이 부족하면 성적을 높일 수 없다는 점에서도 어휘력은 빨리 습득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또 한가지 요즘의 내신 시험의 출제 경향을 보면 어휘력은 더욱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원래 내용(11월 고1 전국연합 38번) : ~ and darkening the room at night can significantly improve mental state. 내신 문제(ㅈ고1, 2학기말) : 다음 글의 밑줄 친 부분 중, 문맥상 낱말의 쓰임이 적절하지 않은 것을 있는 대로 모두 고르시오. ~ and darkening the room at night can significantly ⑤vitalize mental state. 여기서 ⑤은 같은 문맥상 맞은 단어이므로 답이 되지 않습니다. 원래 내용(11월 고1 전국연합 36번): Consequently, pregnant birds would be killed, and before long all birds would disappear. 내신 문제(ㅈ고1, 2학기말) : 다음 글을 읽고, 문맥에 맞도록 주어진 철자로 시작하는 단어를 쓰시오. Consequently, bird in ②___ would be killed, and before long all birds would disappear. 답은 pregnancy입니다. 이외에도 문제 본문을 파악하고 있지만, 오히려 선택지의 어휘가 어려워서 답을 고르지 못하는 경우가 일부 학교에서 최근 발생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는 한 출제된 어휘에 대한 설명이 수업시간에 있었던 것도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시험범위의 본문을 외워서도 안되고 기본적 어휘력이 상당하지 않으면 내신 성적을 기대하기 힘들다는 것입니다. ②. 어휘력 확보 방법어휘 외우기 방법에는 왕도가 따로 없습니다. 물론, 나름의 방법을 주장하시는 분도 계시고, 단어 외우기를 도와주는 기계도 시중에 판매되고 있지만, 저의 생각은 고1 수준이상의 어휘를 습득할 때는 무식하게 꾸준히 하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무엇보다 우선해야할 최고의 방법은 학생의 의욕을 유지시켜 줘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휘력은 많은 시간이 걸리고, 그 효과는 더디게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선생님의 끊임없는 관심과 격려로 학생의 의욕을 살려주는 것이 지루한 과정을 견뎌내게 합니다. 저서:Speed 영문법Logical ReadingPractical Reading Skill 1,2경력 소개: 전 대길학원 (청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원 영어(잠실) 원장 (02-419-10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내년 대입제도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계십니까? 대입 전형은 정말 간소해졌을까? 교육부의 대입 전형 간소화 방침에 따라 복잡했던 대입전형이 다소 간결해 졌다. 정부의 방침대로 최근 발표한 대학들의 내년 입시 계획은 정시는 수능 중심, 수시는 내신 중심으로 정리됐다. 하지만 이는 외견상 그러할 뿐 그 내용을 찬찬히 뜯어보면 그 의미는 판이하게 다르다. 일단 정시에서 수능의 중요성이 강화된 것은 정부의 방침과 대학들의 발표가 일치한다. 수능 하나만으로 대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게 단순화했다. 하지만 내년도 전체 입학 정원 중 66.2%(22만3333명)를 차지하는 수시 전형은 대학들의 발표를 유심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이름만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바뀌었을 뿐 폐지대상으로 거론되던 입학사정관제와 유사한 전형이 전체 모집 인원의 15.6%(5만9284명)을 차지한다. 지금까지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해 왔던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올해도 마찬가지로 지금까지의 대비가 유효한 셈이다. 사상 최대 논술 모집 인원 내년에도 유지, 논술 전형 시행 대학 오히려 더 늘어 논술은 더 강화됐다. 서울대가 정시에서 논술을 폐지했지만 이는 상징적인 조치에 불과했다. 2015년도 입시에서 전체 대학들이 선발하는 논술인원은 2014년도에 비해 고작 248명이 줄어드는데 그쳤다. 역대 입시에서 올해 수시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이 사상 최대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내년 입시에서도 논술 전형의 중요성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다. 대학별로 보면 국민대, 성신여대, 상명대,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논술을 폐지한 대신 세종대, 한양대 에리카캠퍼스, 서울과기대는 논술을 신설했다. 국립대인 부산대와 경북대까지 논술 전형을 신설함으로써 소위 상위권에 포함되는 대학들은 논술을 더욱 확대하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평가할 수 있다. 연세대와 고려대를 비롯해 서울의 10여개 주요 대학들의 논술 전형 모집 인원은 사상 최대였던 올해와 그야말로 똑같은 수준으로 유지됐다. 우선선발 폐지, 최저등급 완화...수능 부담 줄어 눈여겨 볼 것은 정시에서 수능의 영향력이 더 커진 것처럼 논술 전형에서는 논술만이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입시전형을 단순화한 것이다. 무엇보다 꽤 높은 수능 등급을 요구하던 논술에서의 우선선발이 완전히 폐지된다. 게다가 대학별 논술 전형 수능 최저 등급마저 폐지하거나 크게 완화하기로 했다. 논술 전형에서 더 이상 수능의 중요성을 묻지 않겠다는 뜻이다. 적어도 논술에 집중하는 학생들에게 높은 수능 점수까지 요구하는 이중 부담을 주지 않게 된 것이다. 종합해보면 정시에서는 수능, 논술전형에서는 논술, 내신 중심 수시에서는 내신만을 절대적인 기준으로 삼아 선발하게 된다. 내년 수시, 극단적 상향지원 경향 만연할 것으로 예상 이렇게 논술 전형의 모집인원이 사상 최대였던 올해처럼 유지되고, 우선선발 폐지, 수능 최저 등급이 완화되면서 개인적으로는 내년은 꽤 고단한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서울대 정시 논술이 폐지된다는 뉴스로 인해 마치 모든 논술 전형이 없어지거나 주는 것으로 알고 있다가 뒤늦게 논술 모집이 인원이 올해처럼 매우 많다는 사실을 알고 때늦은 준비를 하는 학생이 많을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꽤 높은 수능 성적을 요구하는 우선선발도 없고 수능 최저 등급도 현격히 낮아 수능 등급만 겨우 맞춰 놓고 수시 논술 전형에서 극단적인 상향 지원을 하는 학생들이 속출할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이럴 때 일수록 자신의 정확한 실력을 진단받고 그에 맞는 지원(일부 상향은 당연히 허용)이 합격의 지름길임이 분명하다.수시 지원상담을 할 때 논술 실력과 무관한 극단적인 상향지원을 어떻게 만류할지 벌써부터 걱정이다. 논술 실력, 공부한 시간이 부족하면 쌓이지 않는다 논술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수능은 컨디션에 따라 점수의 등락 폭이 크지만, 논술은 실력을 쌓은 만큼, 그리고 허황되지 않는 합당한 대학을 지원했다면 6개 중 하나는 붙게 되어있다. 그리고 그 실력은 학습한 시간에 비례해 향상된다. 논술의 경우 대부분 고3이 되어서 준비를 시작하기 때문에 10월 논술 시험까지 9개월을 준비했다면 그 학생은 수험생 중에서 논술 공부를 많이 한 축에 든다. 즉 어느 누구나 고3을 앞둔 지금 시점에서 논술에서만큼은 동일한 출발선에서 시작하는 것이다. 입시는 실력 50% + 전략 50% 합격은 실력이 반 전략이 반이다. 첫째 아이보다 둘째 아이를 수험생으로 둔 학부모가 훨씬 전략적이다. 첫째 아이의 입시를 치러보면서 학습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실력은 학생의 몫이지만 전략의 학부모의 몫이다. 지금까지 별다른 경력을 채워오지 않은 대부분의 학생들은 수능과 논술, 즉 정시와 수시를 동시 준비해야 하는 전략을 이제라도 세워야 한다. 실제로, 외부에서 듣는 말에만 의존하지 않고 대학이 발표하는 자료나 뉴스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를 스스로 챙기는 학부모를 둔 학생은 거의 대부분 입시 결과가 좋았다. 학생이 노력을 했는데도 전략의 부재로 실패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 박문수 원장전 중앙일간지 기자전 대치 명품논술 문과 평가원장현 이지논술 문과원장Tel.412-33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학생맞춤형관리로 재수 성공 이끈다! 고등학교 ‘4학년’으로 불리는 재수생. 재수가 특별한 과정이 아닌 요즘이다. 한 교육 자료에 의하면 전체 재수생의 수는 줄어들고 있는 반면, ‘in 서울’ 대학의 재수생 비율은 상승추세에 있다고 한다. 대학에 떨어져 어쩔 수 없이 재수를 해야 하는 예전과 달리 요즘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를 가기 위해 혹은 명문대와 ‘in 서울’ 입학이라는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1년 더 공부에 몰입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강동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 김정호 원장은 “2015학년도 대학별 전형계획이 발표되지 않아 정확한 것은 지켜봐야 하겠지만, 내년도 입시변화의 핵심이 대학별고사의 지양과 정시전형 강화인 것을 감안한다면 재학생보다 재수생에게 유리한 부분이 많다”며 “시간적으로도 내신 대비에 두 달 이상을 허비해야 하는 재학생에 비해 매우 유리한 위치에 있다”고 말했다. 또 “뚜렷한 목표를 갖고 꾸준히 집중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과 관리시스템을 갖춘 재수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우선이다”고 덧붙였다. 재수종합반, 자기주도학습 강화강동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의 가장 큰 강점이자 특징은 기존 종합재수반의 한계와 단점을 넘어선 프로그램의 운영이다.“이미 한 번의 입시를 경험한 학생들에게는 전체적인 수업도 중요하지만 개개인의 학습상황에 맞는 심화학습과 보충학습, 그리고 효율적인 자율학습 시간이 매우 중요합니다. 학생들 스스로가 자신에 맞는 학습프로그램을 계획, 취약과목을 극복하고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확보할 때 최고의 학습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일방적인 수업 스케줄에서는 스스로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자습시간에 한계를 느끼게 마련이다. 많은 학생들이 충분한 자율학습 시간을 원하지만 빡빡한 수업시간표가 이를 방해한다. 또 임의로 자습에 임하는 학생들 때문에 전체 수업에 방해가 되는 경우도 많다. 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은 철저하게 개인별 맞춤형 관리가 진행된다. 1~4교시는 EBS 연계수업과 수능에 집중하는 시간으로 모든 학생들이 ‘필수’로 들어야 하는 정규수업이다.이어 진행되는 5~8교시 수업은 자율적인 선택이 가능한 시간. 자기주도학습 시간으로 활용하거나 자신에게 부족한 영역을 집중적으로 보충하는 수능브릿지(집중이수) 학습을 진행할 수도 있다. 또 강화된 심화수업은 보다 심화된 학습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는 시간이다.매주 토요일은 ‘미친 수학 데이’로 입시를 위한 수학 집중 수업이 강동 재수반 명강사 김 원장의 직강으로 진행된다. 재수종합반 최초로 시도되는 수학집중프로그램이다. 한반 25명, 학습코칭은 물론 진학상담까지 강화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진행을 위해 반당 인원수를 25명 내외로 구성한 것도 눈에 띈다. 보통의 재수반이 40~50명임을 감안한다면 이는 획기적인 도전이다. 김 원장은 “학원의 모든 프로그램 참여는 학습매니저를 겸하는 담임과의 상담을 통해 결정되는데 반당 인원수가 많으면 학생들을 관리할 시간이 부족할 수밖에 없다”며 “소수 인원 구성으로 학습은 물론 생활점검과 자기주도학습에까지 모든 부분의 코칭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학생들은 수업과 자율학습 내용을 매일 보고서로 작성해 담임강사에게 제출해야 하며 담임은 피드백으로 학생들의 학습과정을 돕게 된다. 학습플래너 작성으로 동기부여와 계획, 그리고 실천까지 꾸준한 코칭이 진행된다. 질의응답시간은 타 학원과 달리 질의응답지를 통해 개별학습능력 제고에 초점을 두었으며 ‘찾아가는 질의응답’을 통하여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태 점검과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 NSJ재수반의 가장 효율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수시와 정시에 대비한 학습코칭까지도 충분한 대비가 가능하다. 학습코칭 강화한 독학재수반온전히 자기주도학습만으로 재수에 도전하기란 웬만한 학생들에겐 불가능한 일. 하이스트 NSJ 독학재수반은 자기주도학습시간을 많이 가지려는 학생들 중 자기관리와 생활 관리 등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김 원장은 “재수 독학생의 경우 충분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반면 학습관리와 생활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또다시 입시에서 실패할 수도 있다”며 “재수종합반의 노하우와 시스템을 최대한 반영해 개인별 맞춤관리를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10~20명 내외로 운영되는 독학재수반은 자기주도학습을 기본으로 수업설계와 모의고사를 꾸준히 실시한다. 또한 취약부분에 대해서는 하이스트 재수종합반의 우수 강사진들이 직접 강의를 진행하며, 동기부여를 위한 특강도 운영된다. 재수종합반의 재수선행반은 1월2일, 재수정규반은 2월17일 각각 개강한다. 강동하이스트 NSJ 재수종합반 02-488-4264 NSJ 독학재수반 02-488-46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중고등 국어,논술전문 ‘한맥국어학원’ “대학입시 전형이 복잡해지면서 입시설명회장마다 수험생, 학부모들로 북새통을 이룹니다. 하지만 학부모들은 대규모 설명회를 숱하게 다녀도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입시 전략 포트폴리오를 짜기가 어렵다고 하소연합니다. 입시 컨설팅을 받으려면 비용이 만만치 않고요. 그래서 우리 학원에서는 5명 이내의 소규모 학부모 설명회를 무료로 열고 있습니다.” 송파구 방이동 한맥국어학원의 유기태 원장이 설명한다. 소수 맞춤형 무료 학부모 입시 상담 호응격주마다 정기적으로 열리는 입시설명회는 베테랑 강사들이 학생의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 등 객관적인 자료를 토대로 1시간 이상 밀도 있게 진행된다. 학생 개개인에 맞춰 1:1로 수시, 정시 전략을 무료로 가이드 해주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반응이 좋다.송파구 일대에서 10년간 국어, 논술을 지도하며 명성을 쌓아온 한맥국어학원은 탄탄한 강사진, 국어?논술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스터디하는 ‘연구 중심의 학원’으로 정평이 나았다. 최근에는 유기태 원장을 중심으로 젊고 유능한 강사진을 보강하고 맞춤형 학생지도와 관리, 체계적인 입시 상담 시스템까지 갖추며 새롭게 변신중이다.“예비 고2, 고3이 치루는 교과 중심형 수능 유형부터 예비 고1부터 적용되는 통합형까지 학년별 수능 시스템에 맞춰 커리큘럼을 짰습니다. 내신도 전담 강사가 학교별로 철저히 분석해 지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능-내신-논술까지 학생 한명 한명을 입체적으로 관리합니다. 이를 위해 강사진들끼리 수시로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보완점을 체크하며 수준에 맞는 개인 맞춤형 과제를 내주며 지도합니다.” 유 원장이 학원 시스템을 소개한다. 수능 적중률 높은 실력 있는 강사진유 원장은 94년 수능 시작 첫해부터 강의를 한 수능국어 전문가. 평가원의 출제 원리와 유형 등 수능 시험 트렌드를 꿰뚫고 있을 만큼 오랜 입시 노하우가 강점이다. 특히 수능에 출제된 문학, 비문학 지문을 적중시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또한 점점 비중이 높아지는 어법 관련 주요 사항 등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수능국어문법> 책을 펴내기도 했다.“국어를 대충 감으로 푸는 학생들이 많은데 이런 방식으로는 수능에서 고득점을 얻기 어렵습니다. 개념과 원리를 탄탄히 다진 후 분석적이고 논리적으로 접근하는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문제를 풀 때는 학생들 스스로 왜 정답이고 오답인지 납득할만한 근거를 가지고 답변할 수 있도록 대화식으로 수업합니다. 이처럼 논리적인 문제풀이법에 익숙해져야만 수능시험에서 국어 만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유 원장이 강조한다.특히 고등부 뿐 아니라 중등부도 강사진을 보강하고 원장 직강을 개설하는 등 중등국어 부문도 강화했다. “중등 국어는 문학, 어법, 비문학 등 수능 국어의 전반적인 요소를 다루기 때문에 기초를 탄탄히 다져야 할 시기입니다. 오랜 경험상 국어는 모든 과목의 기초이기 때문에 중학교 때 국어가 90점대 미만이면 난이도가 급상승하는 고교 전 과정에서 고전을 면치 못합니다.” 유 원장이 경험담을 들려준다. 중등부는 주1회 수업으로 국어와 독서논술을 병행하는 주말반과 국어의 주요 개념을 짚어주고 내신을 밀착 관리해주는 평일반으로 운영된다. 중등 독서논술은 학년별 필독도서, 한국사 관련 서적을 읽은 다음 활발한 토론과 글쓰기를 통해 비판적 사고력과 표현력, 문장력을 높여주도록 짜여있다. 연구 중심의 학원 시스템 갖추고 학생 지도고등부 논술팀은 김동한 대표강사가 맡고 있다. 김 강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수시에서도 연고대를 비롯한 합격생을 다수 배출하는 등 수강생 상당수를 논술 전형에 합격시켜 화제가 된 주인공이다. “대학별 논술 출제 패턴, 채점 포인트에 맞춰 모범 답안을 꾸준히 써봐야 합니다. 특히 내년 입시에서는 우선 선발이 폐지되고 최저 학력 기준이 완화되기 때문에 논술이 당락의 주요 변수가 됩니다. 대학별로 평가 기준, 출제 스타일이 다 다르기 때문에 지원 대학을 우선 결정한 다음, 여기에 맞춰 체계적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특히 전문 강사의 1:1 대면 첨삭지도는 필수적입니다.” 김 강사가 덧붙인다.이곳에서는 제일 먼저 논술 진단 테스트를 실시해 학생이 논술 전형에 적합한지부터 객관적으로 평가한 다음 학생의 실력, 장단점, 보완점을 체크해 학생, 학부모 상담을 진행한다. 수업은 논술의 기본 개념, 답안 작성법 등 기초부터 잡아준 뒤 지원 대학에 맞춘 첨삭 지도, 약점 클리닉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특히 한맥국어학원은 강사들끼리 매주 세미나를 진행하며 최신 교육 자료, 입시 정보, 강의 기법을 공유하며 국어, 논술 커리큘럼의 완성도를 높여나가고 있다. “세미나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강사들끼리 서로의 장점을 벤치마킹할 수 있기 때문에 시너지 효과가 큽니다. 특히 목동, 강남 등 다른 학원의 국어,논술팀과 연합 세미나도 지속적으로 실시합니다. 이 같은 학원 강사진들의 ‘연구 분위기’가 대입 제도에 한발 앞선 커리큘럼을 선보이는 비결이기도 합니다.” 유 원장의 얼굴에서는 자부심이 엿보인다. 문의 : 02- 2202-3292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맑은 피를 만드는 혈액정화요법 깨끗한 혈액은 사람의 몸을 건강하게 만드는 기본이다. 혈액은 우리 몸을 순환하면서 산소를 비롯한 각종 성분들을 실어 나르며 인간의 기본적인 생명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해 준다. 그러나 나이가 들고 몸이 노화되면서 혈액 속에도 각종 노폐물이 쌓이게 된다. 즉, 콜레스테롤, 산화된 단백질 등 동맥경화를 유발하는 물질과 노화물질, 면역이상 물질, 중금속, 각종 바이러스 등이다. 최근에는 스트레스의 증가하고 식단이 서구화되면서 고지방, 고콜레스테롤 음식들을 많이 섭취하면서 젊은 사람중에도 혈액이 탁해져 혈관계 질환을 앓는 사람이 늘고 있다. 혈액 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것은 피로를 없애주는 것과 함께 건강한 몸, 노화 방지에 아주 중요하다. 몸 안의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출하기 위해서는 자전거, 수영, 걷기 등의 유산소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지만 이는 쉽지 않다. 이럴 경우 혈액정화요법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혈액정화요법은 최적의 유효광선을 혈액에 직접 조사하여 노폐물을 제거하여 면역기능의 활성화시키고 혈액순환 및 지질대사 개선으로 우리 몸의 상태를 최적화시켜주는 요법이다. 혈액정화요법을 시행하게 되면 정화 후 맑아진 혈액이 사람 몸에 공급돼 혈관이 젊어지는 것과 함께 뇌혈류, 심장혈류를 좋게 해 준다. 이를 통해 뇌졸중 치료와 예방, 심근경색 치료와 예방, 혈관성 치매 개선 및 예방, 발기부전 및 성기능 개선, 당뇨병에 의한 합병증 치료 및 예방, 천식 아토피 알레르기 개선, 손 발 저림 개선, 활성산소 농도 감소, 콜레스테롤 농도 감소 등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최근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류마티스 관절염, 궤양성 장염, 만성 C형 간염 등 약물 치료만으로 잘 듣지 않거나 약물 치료의 부작용으로 생긴 다양한 만성 질환 치료에도 효과적이며 안전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또한 독일의 한 대학병원 에서는 20여년간 혈액정화 요법을 시행해 면역질환 뿐만 아니라 노인성 망막질환(실명), 노인성 청각장애, 말초동맥 폐쇄증 등 다양한 질환에서 효과를 나타내는 것을 확인하기도 했다. 혈소판 감소증이나 출혈성 질환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원치 않는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전문의와 상담이 필요하다. 피앤비클리닉 이재철 원장/전문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겨울철 알레르기 비염 날씨가 추워지고 건조해지면서 쉴새 없이 쏟아지는 콧물 재채기 코막힘 같은 알레르기 비염의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사춘기 학생들이나 여성들은 이러한 알레르기 비염 증상으로 말미암아 신체적 불편함 뿐 아니라, 심리적인 위축감과 우울성향도 함께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환자의 부모님들 중 일부는 내가 가진 알레르기가 자녀에게 유전되어, 애꿎은 고생을 시킨다며 혼자서 자책하기도 합니다. 이렇게 환자와 가족 모두 힘들어하는 알레르기비염은 유전질환이 아니라, 혈액내의 면역세포가 예민해져서 정상적인 외부자극을 위기상황으로 인식하는 과민반응으로써, 면역계통의 불균형으로 생기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코의 염증만을 치료해선 해결되지 않고 알레르기 상태인 몸의 기능 조정이 필요하므로 예민한 면역시스템을 안정시키기 위해선 햇빛을 자주 쬐고 운동 등을 통해 몸을 움직여주며 알레르기 유발시키는 인자들을 피해줘야 합니다. 먼지, 집먼지 진드기, 꽃가루등의 알레르기 유발인자를 피하는 것 외에 온도와 습도 조절이 중요한데, 따뜻한 곳에서 추운 곳으로 갈 때의 온도변화, 즉 한냉자극 또한 중요 알레르기 유발인자가 되기에, 따듯한 실내에서 추운 밖으로 나갈 때는 마스크를 써서 호흡기를 따듯하게 보호해 줘야합니다. 또한 건조할수록 점막의 과민성이 증가하는 경향이 있으니, 실내 습도는 50% 내외가 되도록 조절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한방에서는 코의 증상을 치료하기 위해, 부어있고 콧길이 좁아져 있는 상태에서는, 침, 약침, 매선침, 추나치료등을 통해 콧길을 열어, 정상적인 코호흡이 가능하게 하고, 콧물이 목뒤로 넘어가 2차적인 문제를 발생시키지 않도록 밖으로 배출시키는 배농치료 및 예민한 점막을 건강하게 회복시키는 점막재생요법등을 통해, 1차적인 코 증상을 완화시켜 환자의 불편함을 해소시켜줍니다. 그러나 위에서 말한바와 같이 알레르기 비염은 코만의 문제가 아니라 전체 면역시스템의 과민반응으로 일어나는 질환이므로, 이를 조절하여 정상화시키는 약물치료가 필요하며, 치료기간은 질환의 경중에 따라 1-3개월 정도 소요 됩니다. 그러나 치료를 마친 후에도 알레르기 비염의 재발을 막고, 건강한 몸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가정요법을 통한 관리가 필요하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2-24
- 고향을 생각나게 하는 맛 망향비빔국수 갑자기 따뜻해진 날씨에 온몸이 나른한 때. 봄꽃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왠지 입맛 없는 요즘. 입맛 살려주는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면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비빔국수 한 그릇은 어떨까? 먹을 땐 호호거리며 진땀을 빼지만 먹을수록 중독되는 망향비빔국수로 봄철 입맛을 달래보자. 콧등에 땀이 송글송글, 매운 비빔국수 갑자기 후끈해진 날씨에 산수유며 목련, 개나리, 벚꽃이 한꺼번에 만개해 거리는 온통 꽃밭이다. 날씨는 화창하지만 봄철이 되면 왠지 깔깔해진 입맛에 감칠맛 나는 상큼한 음식이 그리워지기도 한다. 매콤, 새콤, 달콤한 봄맛을 찾다가 맛있게 매운맛으로 유명한 망향비빔국수 광진점을 찾았다. 널따란 주차장이지만 어느새 승용차로 가득 찬 주차장. 그래도 주차관리를 해주는 분이 있어 주차걱정은 안 해도 되니 맛 집 찾아갔다가 주차 때문에 낭패를 보는 일은 없다. 실내로 들어가면 ‘먼저 자리를 정하신 후 주문은 카운터에서 선불로 부탁드립니다’하는 커다란 문구가 눈에 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는 동안 마시는 육수는 여수 산 멸치에 무, 양파, 다시마, 대파, 통후추 등 천연재료로 깊은 맛을 우려내 구수한 맛이 일품이다. 매운 국수를 먹을 때 함께 먹으면 매운맛은 가라앉히고 감칠맛을 더해준다. 이곳의 대표음식은 역시 비빔국수. 망향비빔국수의 비밀은 야채수에 있다. 10여 가지 채소를 암반수를 사용해 수개월간 숙성, 발효시켜 만든 야채수에 청양고춧가루와 양념을 섞어 만든 특제 소스, 여기에 숙성된 백김치와 버무려진 비빔면은 주중에도 찾는 사람이 많은 이유를 알기에 충분하다. 한 그릇 가득 푸짐하게 담겨져 나오는 국수는 곱빼기는 도대체 어떤 사람이 먹을까 싶을 정도로 양이 많다. 달콤한듯하면서도 맵고, 이북식 특유의 맛이 살짝 느껴지는 국수양념은 비빔이라고 하기에는 양념이 많고 국물이라고 하기에는 적은 중간정도로 일반적인 비빔국수보다 양념이 묽으면서 많다. 첫맛은 달콤, 새콤하지만 먹을수록 매워지는 맛에 콧등에는 어느새 땀이 송글송글 맺힌다. 반찬은 배추김치 두 종류가 전부다. 고랭지 배추를 6개월 동안 숙성시켜 만든 백김치는 유산균이 풍부하고 국수를 먹는 동안 몇 번을 추가로 시킬 만큼 아삭아삭한 것이 맛은 물론이고 씹히는 느낌도 일품이다. 면도 양념도 넉넉하게 담긴 국수를 먹다보면 양념이 남기마련이다. 이럴 땐 만두를 양념에 찍어 먹으면 색다른 맛을 느낄 수 있다. 또 하나의 별미 잔치국수매운 음식에 자신이 없거나 비오는 날 뜨끈한 국물이 생각난다면 잔치국수가 제격이다. 구수한 황태육수에 달걀지단, 당근, 호박, 김이 고명으로 올라간 잔치국수는 비빔국수와 함께 손님들이 많이 찾는 메뉴다. 뜨거운 국물에도 쫄깃한 면발은 잘 치댄 반죽으로 뽑아낸 중면을 나무로 설비된 자연건조공법에서 깨끗하고 맑은 바람으로 숙성시켰기 때문이다. 뜨끈한 국물을 좋아하는 어르신, 매운 것을 잘 먹지 못하는 아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음식. 양이 적은 아이들을 위한 아기 잔치국수와 담백하고 순수하게 간장양념으로 맛을 낸 아기국수도 있다. 포장음식으로 더욱 푸짐하게모든 메뉴가 포장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장에서 먹고 갈 형편이 안 된다면 포장음식을 사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비빔국수를 포장할 때는 20분 안에 먹는 삶은 국수포장과 집에서 직접 면을 삶아먹는 생포장의 두 종류가 있다. 생포장은 생면과 양념을 따로 포장해준다. 포장음식은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양념을 넉넉하게 넣어주기 때문에 1인분으로 두 명이 먹기에도 충분할 만큼 양이 많다. 비빔양념만도 따로 구입할 수 있기 때문에 냉장 보관해두었다가 먹고 싶을 때 면만 삶아서 조금씩 비벼 먹기에 좋다. 위치 광진구 구의동 73-5 5호선 아차산역 3번 출구에서 200m주차 가능(무료)메뉴 비빔국수/잔치국수 보통 5000원 곱빼기 6000원, 손만두(4개) 3000원, 손만두 1/2 1500원, 아기국수/아기 잔치국수 2000원, 삶은 국수포장(1인분) 5000원, 직접 삶아먹는 생포장(3인분) 1만2000원, 양념포장 8000원운영시간 오전 10:30~오후 10:30(연중무휴)문의 02-454-1357 이은경 리포터 hiallday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8
- 송파강동광진 문화가소식 - 2014년 4월 2주 콘서트소식 SG워너비 김진호 <듣는 콘서트>눈이 아닌 귀로 듣는 콘서트 SG워너비의 김진호가 오는 5월 17일~18일 올림픽공원 K-아트홀에서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이번 공연의 타이틀은 <듣는 콘서트>. 어느덧 우리는 ‘듣는 콘서트’보다 ‘보는 콘서트’에 익숙해져 있다. 화려하고 볼거리 많은 콘서트도 필요하지만 순수하게 오롯이 듣는 것에 집중할 수 있는 공연도 필요하다. <듣는 콘서트>는 가수의 목소리와 라이브 실력으로 승부하는 공연이다. 더불어 콘서트의 ‘본질’과 ‘진정성’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공연이다. 때로는 눈을 감고 가수와 함께 하는 시간과 공간에 집중하며 라이브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다.2004년 SG워너비의 막내로 데뷔해 현재 앨범을 자작곡으로 가득 채울 만큼 솔로가수로서 우뚝 선 가수 김진호. 그는 지난 2013년 2월 첫 솔로 앨범을 들고 팬들 곁으로 돌아왔다. 데뷔 후 첫 홀로 서기에 나선앨범 <오늘>을 통해 김진호는 10곡을 모두 자작곡으로 담아 본인의 가족 이야기와 마음속의 말들을 풀어냈다. 김진호는 홀로서기를 위해 꼬박 2년을 할애했다. 타이틀곡 ‘알고 있니’를 비롯해 수록 곡 10곡 모두 직접 작사, 작곡했다. 보컬 가수에서 아티스트로의 역량을 한층 키웠다. 고 김광석과 김현식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어깨에 힘을 빼고 진솔하고 감성적인 힐링 음악으로 돌아왔다. 앨범 콘셉트 또한 ‘당신의 외로움과 함께이고 싶다’는 의미로써 팬들의 지친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해드리겠다는 함의를 담았다. 김진호는 ‘사람’이 노래라는 생각으로, 자신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이 조금이나마 마음의 위로를 받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곡을 만들고 있다. 김진호는 SG워너비와는 또 다른 그만의 담백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음악과 공연을 통해 하고 싶은 이야기와 음악을 담담히 전하고 있다. 그리고 5월 17일 18일 관객과 가까운 소극장 무대에서 김진호와 그의 음악을 만날 수 있다. 문의 02-3446-9654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뮤지컬리뷰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라바’초, 중·장년층 전 세대를 품은 글로벌 3D 애니메이션 작고 귀여운 두 마리의 애벌레 옐로우와 레드가 서로 티격태격하며 펼치는 슬랩스틱 코미디국민 애니메이션 ‘라바’가 뮤지컬로 무대에 오른다. ‘라바’는 한국 애니메이션의 역사를 새로 써 나아가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 97개국에서 방영, 20여 개국과 상품화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애니메이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애니메이션이다. 매력적인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들이 이번 뮤지컬 속에서 색다른 생명력을 부여 받아 애니메이션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될 예정이다. 좌충우돌, 엉뚱하고 재미있는 일들만 가득한 ‘라바와 친구들’이 살고 있는 하수구 속 세상 속에 아이들이 등장했다.동네꼬마. 잔소리쟁이 주디, 말썽쟁이 조르디가 마법에 걸려 하수구 속에 들어오면서 일어나는 에피소드내용을 기반으로 하여 3가지의 소중함(가족의 소중함, 친구의 소중함, 생명의 소중함)을 뮤지컬을 통해서 배우고 느낄 수 있다. 한편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뿐 아니라 엄마, 아빠들도 재미있게 관람 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우주 최강 코믹 뮤지컬 ‘라바’는 5월3일부터 6월1일까지 광진나루아트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블로그(http://blog.naver.com/larvamusical)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지윤 리포터 전시소식 유봉상 개인전 배경과 못이 만들어내는 자연의 풍경 갤러리 이마주가 4월 11일부터 4월 30일 까지 유봉상 개인展을 진행한다.‘못의 작가’로 알려진 유봉상은 개인전 17여회 단체전 수십여 차례를 거치고 프랑스에서 약 20년간 체류하면서 세계적인 감각을 익힌 내공 있는 작가다. 못을 평면에 촘촘히 박아 못 머리는 그라인더로 깎아내고, 배경과 못이 만들어내는 음영을 통해 자연의 풍경을 표현한다. 그의 작업선 상에서 풍경은 명상성을 전달하는 도구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 동안 그가 선보인 못 시리즈 이외에도 우레탄을 소재로 한 작업을 선보일 예정이다.현대 사회의 물질문명이 수없이 쏟아져 나오고 발달하지만 그럴수록 우리는 자연적인 것에 더 열망 한다. 자연에 대한 인간의 동경은 인류가 지속되는 한 계속 될 것이다.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 속에 살고 있고 자연을 통해 사색하며 그 아름다움을 표현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일 것이다. 유봉상 작가는 그러한 자연을 사색하여 그만의 조형세계를 구축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못 시리즈 외에 무발포 우레탄 작업 시리즈가 함께 전시 될 예정이다. 새로운 작품들은 2004년 선보였던 사진 위에 실리콘을 부어 제작했던 작품의 진화된 형태로 사진이나 작은 오브제들에 투명하거나 약간의 색이 들어간 무발포 우레탄이 부어져 우레탄의 두께만큼의 투명한 원근법이 만들어지는 작품이다. 문의 02-557-1950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08